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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동해안 양미리 조업이 지난 15일 시작된 가운데 조업 이틀째인 16일 속초항에서 어민들이 그물에 걸린 양미리를 벗겨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을 별미 양미리 납시오~" 양미리 어종은 뭐지? 속초서 축제 열려

올가을 동해안 양미리 조업이 15일 속초항에서 시작됐다.16일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전날 속초항에서 시작된 올가을 양미리조업이 이틀째 진행돼 첫날 1천200여㎏, 둘째 날 1천500여㎏이 위판됐다.이는 조업 초기 어획이 극히 부진했던 지난해에 비교해 많은 양이다.위판 가는 60㎏들이 한 통에 첫날 22만원, 둘째 날 16만원을 기록했다.지난해의 경우 올해와 같이 10월 중순에 조업을 시작했으나 조업량이 거의 없어 10여 일 동안 어민들이 손을 놓다시피 했다.어민들은 "양미리가 거의 잡히지 않았던 지난해보다 상황이 좋은 편"이라며 "올가을 어황이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동해안 양미리조업은 최근 3년간 어획량이 급감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동해안에서 양미리로 불리는 어종은 이른바 까나리로 매년 10월 중순부터 다음 해 1월까지 고성∼강릉 연안에서 조업이 이뤄지고 있다.한편, 속초에서는 다음달 2일~11일까지 청호동 항만부두 일대에서 양미리 축제가 열린다. 양미리 판매장과 구이터 등이 마련 된다.

2018-10-31 19:29:17

도농상생 한우소비촉진행사 포스터.

"경북 농가 생산 고품질 한우고기 값싸게 맛보세요"

두류공원서 한우먹는 날 행사1천만원 상당 무료 곰탕 나눔 '2018년 경북도 한우먹는 날 행사 및 도농상생 한우 소비 촉진행사'가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열린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대구시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소비자들이 경북도 한우농가들이 생산한 고품질 한우고기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행사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와 더불어 더욱 풍성하게 치러진다.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숯불구이로 즐길 수 있는 한우 숯불구이 식당이 운영되며 한우고기 특별 할인판매도 한다.2일에는 사랑의 열매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1천만원 상당의 무료 한우곰탕나눔 행사를 진행한다.이 밖에도 한우고기 무료시식행사, 한우 떡갈비 체험행사를 비롯해 대박 경품 추첨까지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18-10-31 18:23:17

FCMM 홈페이지 메인 세일 관련 공지 이미지

FCMM, 11월 1일 단 하루 신상 포함 최대 90% 세일 예고…자정(오전 0시)부터 시작 "7시간 남았다"

스포츠 패션 브랜드 FCMM이 11월 1일 최대 90% 세일을 단행키로 해 하루 전날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FCMM 측은 연중 1회 진행하는 할인 행사이며 신상 제품도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더구나 이 세일은 1일 자정(오전 0시)부터 당일 밤 12시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개시 7시간여 남은 현재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18-10-31 16:27:37

할로윈 trick or treat 이미지. 히스토리닷컴

[잠깐상식] 할로윈에 배우는 영어 문구, 'trick or treat' 뜻은?

10월 31일 할로윈을 맞아 영어 문구 "trick or treat"(트릭 오어 트릿)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이 말 뜻은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예요"이다.trick(트릭)은 '장난'이라는 뜻이다.'treat'(트릿)은 '대접하다'라는 뜻이다. 여기서 대접의 매개체는 바로 과자다.이는 할로윈 데이에 아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탕이나 초콜릿 등 과자를 받는 풍습을 가리킨다.

2018-10-31 14:38:44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음식 BEST 6

1.마늘마늘에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 B6, 항염증 성분들이 들어있다.이런 성분들은 세균을 격퇴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2. 아보카도아보카도는 심장 건강에 좋은 단일 불포화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단일 불포화 지방은 쓸개에서 담즙이 잘 나오도록 해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3. 호두호두는 면역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또한 항염증성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어 우리 몸에 있는 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데에 효과적이다.4. 그릭요거트그릭 요거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장내 건강을 증진시키는 유익한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어서 소화를 돕는다.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어 혈압을 낮추는 데에 효과적이다.5. 비트비트는 면역 강화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질산염이 풍부하여 혈관을 이완시키고 팽창시켜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되며 고혈압을 예방한다.6. 고구마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는 고구마는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또한 몸속의 미생물을 배출시켜 기도와 소화관, 피부의 점막 표면이 건강하게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된다.위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이유지

2018-10-31 14:22:54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전북 군산의 유명 빵집 이성당을 찾아 빵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빵재인? 쟁반 가득 담았다"…30일 문재인 대통령 찾은 전북 군산 빵집은? '이성당' 대한민국 가장 오래된 빵집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전북 군산의 유명 빵집 '이성당'을 찾았다. 빵을 직접 쟁반 가득 골라 담아 구입했고, 양손 가득 빵이 담긴 종이가방을 들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도 취했다.이성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알려져 있다. 1906년 일본인에 의해 설립됐고 광복 후에는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다. 첫 설립 시기부터 따지면 110년이 넘은 빵집인 셈이다.

2018-10-30 16:04:30

일러스트 작가 유니키스트(Uniquist). 이미나 제공

이색 직업을 가진 젊은 대표를 만나다! (1) 일러스트 작가 유니키스트

'예술가는 꼭 가난한 것일까?'화가와 작가, 디자이너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사회는 '배고픈 직업이야. 가난할 거야'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오기가 생겼다. 그림쟁이도 남부럽지 않게 잘 벌고 잘 살 수 있음을 보란 듯이 보여주고 싶었다. 미래 직업을 말할 때마다 '돈 잘 버는 상업 작가'라고 부연 설명을 곁들인 이유다. 예술과 상업, 설핏 대척점에 놓여있는 두 분야를 교묘하게 넘나들고 절묘하게 아우르는 조금 독특한 일러스트 작가 유니키스트(Uniquist)를 만났다.▷유니키스트라, 대충 짐작은 가지만 궁금하다. 무슨 뜻인가?-unique와 kiss의 합성어로, 독특함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깊숙하게는, 독특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린다는 의미로 내 정체성을 잘 살린 이름이다. 나를 잘 알고 곁에서 지켜봐 온 동생이 작명해 주었다.▷이력도 '독특'하다. 출생부터 대학까지 줄곧 대구에서 보냈는데, 작업은 거의 서울에 본사를 둔 기업과 했더라. 시작이 궁금하다.-2012년 짧은 외도를 한 적 있다. 2년간 서울에서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 일했는데 적성에 맞지 않았다. 다시 대구로 돌아왔다. 그 뒤, 소품 파는 카페도 열어보고 중학교 단기 미술 교사로도 일 해봤다. 나름 방황하던 시기랄까. 그러던 중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서울에서 연이 닿았던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었다. 곧 개업할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일러스트가 필요하다고 했다.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내가 딱 그랬다. 일러스트 작업은커녕 포토샵이 뭔지도 몰라 손으로 일일이 다 그렸으니까. 시간이 촉박해 4일 내내 작업실에 틀어박혀 있었다. 수면은 사치였고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 음료수만 마셨다. 그렇게 완성한 그림이 매장 전면에 걸렸다. 공식적인 첫 작품이자, 일러스트 작가 uniquist 데뷔인 셈이다.▷시작이 달라서일까. 데뷔 후, 씨제이(CJ) 올리브영, 에스케이 플래닛(SK Planet)광고, 아모레퍼시픽 패키지, 키엘(KIEHL) 캠페인 등 이력이 대단하다.-솔직히, 운이 좋았다. 첫 작품이 크게 걸렸으니까. 또 감사하게도, 내 그림을 많이 좋아해주셨다. 반응이 좋다 보니 함께 작업했던 곳에서는 두 번 세 번, 꾸준히 연락을 준다. 지금까지 다양하게 이력을 쌓을 수 있었던 이유다.▷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직업이라니, 부럽다. 게다가 프리랜서다. 그래도 고충은 있지 않나.-당연하다. 우선 고정 수입이 없다. 직장인은 매달 정확한 날에 월급이 들어오지만 프리랜서에게 그런 돈은 없다. 작업 건수에 따라 수입 기복이 크다 보니, 마음도 늘 불안하다. 사실 지금도 월초에 의뢰 전화가 뜸하면 신경이 굉장히 예민해진다.두 번째로는 일과 일상에 구분이 없다는 점이다. 출퇴근이나 휴일이 따로 없어 바쁠 땐 이동 중에도 그림을 그려야 하고, 마감 전까지는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다 보니 밤낮 바뀌는 날이 허다하다. 직장인 한 달 업무량을 10일 안에 해내야 할 때도 있고 4일 만에 완성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장소와 시간에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언제 어디서든' 일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일러스트 작가로서 계획하는 목표나 다른 지향점이 있나.옛날부터 내 브랜드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핀란드 브랜드 '마리메꼬(Marimekko)'처럼 내 그림 넣은 소품을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내 브랜드를 갖는 것. 지난 7월,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때 컵과 포스터 등을 만들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제작하고 판매하는 일이 적성에 맞는구나 확신이 섰다. 구체적으로는 거실∙주방 분야를 생각하고 있다.지금 막 떠올랐는데, 브랜드명으로 유니키스트엣치킨(uniquistat.kitchen), 유니키스트엣리빙(uniquistat.living) 어떤가, 괜찮지 않나? 다음번엔 유니키스트엣홈(uniquist @home) 대표로 인터뷰를 부탁한다. (웃음)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해 침대에 쓰러지더라도 예쁜 베갯잇을 보는 순간, 피로가 한 방울이라도 가실 수 있다면 그 삶은 기꺼이 예술이 있노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혼밥하더라도 나만을 위해 아름다운 접시를 고를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그 인생 역시 예술을 품었노라 끄덕일 수 있다.유니키스트는 말한다. 일상에 활력을 넣어주고 삶에 윤택함을 얹어주는 것이 예술이 할 일이라면 이제 예술은 '보고 감상하는' 단계를 넘어 쓰고 만지는 일상에 '필요를 더하는' 수준으로까지 넓어져야 한다고.일상과 예술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그는 지금 '그림 그리는 작가'에서 '그림도 그리는 제작자'로서 길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행보를 막 시작하려는 그를, 진심으로 응원한다.유니키스트 홈페이지 www.uniquist.kr / 인스타그램 @uniquist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이미나

2018-10-30 14:59:13

아기 고양이 함부로 '냥줍'하지 마세요

겨울은 길고양이들에게 시련의 계절입니다. 추위에 오갈 데 없는 떠돌이 고양이들이 많이 사망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떠돌이 고양이, 소위 '길냥이'들의 개체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원룸가를 배회하거나 쓰레기통에서 먹이를 찾는 고양이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일부 사람들은 고양이가 귀엽거나 불쌍하다며 집에 데려가기도 합니다. 이른바 '냥줍(길고양이를 데려와 키우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길에서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가 불쌍하다고 무턱대고 데려와서는 안 됩니다. 어미 고양이와 새끼를 강제로 이별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양이의 특수한 습성상 어미 고양이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짧게는 몇 분 길게는 8시간 정도 자리를 비웁니다. 특히 야생 고양이는 민감하기 때문에 새끼가 사람들 눈에 노출됐다고 생각되면 새끼를 물고 자리를 이동합니다. 사람들이 새끼 고양이를 만져 냄새가 배면 사람의 손을 탔다고 생각해 새끼를 버리기도 하며, 심지어는 물어 죽이는 경우도 있습니다.따라서 길에서 떨고 있는 아기 고양이를 보았을 때는 상태부터 잘 살펴봐야 합니다. 털이 깨끗하고 소리가 우렁차다면 어미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어미가 보이지 않거나 아기 고양이의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면 그 때 구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무엇보다도 길고양이를 집에 데려오기 전에는 고양이를 평생 책임감 있게 돌볼 각오가 돼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합니다.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이진주

2018-10-30 11:04:03

알레르기 비염 치료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비염 수술과 설하 면역치료)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코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비염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편하신 분들 많으시죠? 비염이 심한 경우 방치해 두면 집중력 저하에 따른 학습능력 저하와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와 학생에서 알레르기 비염이 집중력저하 그리고 학습능력 저하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는 매우 유명합니다.그래서 이러한 알레르기 비염에서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 합니다.알레르기 비염의 진단 방법은 최근 더 쉽고 정확해졌는데요 알레르기 다중항원 반응 검사(MAST)란 피검사를 통해서 간단하게 진단이 되며 본인의 알레르기 원인 물질까지 한번에 약 100여 가지의 원인물질의 파악이 가능해 졌습니다. 또한 비 내시경을 통해 현재 알레르기 비염의 심한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을 하게 됩니다.진단 후에는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 한데요. 이 때 더원이비인후과에서 제시하는 비염의 치료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하나는 비염은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면역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전까지는 주사로 맞는 면역치료밖에 없어서 환자분들도 불편하시고 심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하지만 최근에 시행되고 있는 면역치료는 유럽에서 시작된 혀 밑에 녹여 먹는 설하 면역치료-Sublingual immunotherapy (SLIT)로 부작용이 거의 없고 아이들까지 통증 없이 편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실비 보험 적용도 가능해서 부담 없이 시행 하실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의 근본적인 유일한 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또한 치료의 나머지 한 축은 시술 적 치료입니다. 이 또한 과거와는 다르게 내시경을 사용해서 코 안의 살을 잘라내지 않고 첨단 기구인 코블레이터 고주파기기를 이용해 출혈 없이 간편하게 줄여 증상 호전을 빠르게 기대 할 수 있습니다.도움말: 대구 더원이비인후과 권 철 원장

2018-10-30 10:13:15

잘보는안과 문홍재 원장

[밝은 눈 클리닉] 안와골절에 대해-첫번째 이야기

안와골절이란 눈동자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뼈가 손상되는 경우를 이야기 하며,주로 주먹이나 발에 의한 타박상 또는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외상에 의해 발생합니다.안와골절은 두꺼운 위쪽벽이나 바깥쪽부위보다는 상대적으로 얇은 아래쪽벽과안와 내측부위에서 흔히 발생합니다.안와골절의 임상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검사시기,외상의 정도,동반 외상의 여부에 따라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부터 실명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안구운동제한,안구편위,복시,눈꺼풀 아래 얼굴의 감각이상,안구함몰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며,눈꺼풀의 부종과 출혈얼룩,결막하출혈,비출혈,피부밑기종(골절부위를 통해 피부밑으로 공기가 들어간 상태)등의 증상이 흔히 동반됩니다.안구운동제한은 안와부종과 출혈,외안근의 부종이나 출혈,외안근 지배 신경의 마비,또는 눈주위조직이 골절 틈에 끼여서 발생하는 안구의 움직임이 잘 되지는 않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또한 안구운동제한으로 인해 눈을 일정방향으로 볼 때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복시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안와의아래쪽벽에 골절이 있을 때,안와아래신경이 손상되어 이 신경의 분포영역에서 감각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손상이 있는 부위의 아래눈꺼풀,콧망울,위턱부위,윗입술,잇몸,일부 치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안와아래신경 손상은 수개월에서 1년정도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지만 심한 경우 지속되기도 합니다.안구함몰은 골절된 뼈조각의 전위로 인한 안와 용적의 증가, 골절된 부위로의 안와지방의 탈출,안와지방의 위축 및 안구 후방 조직의 섬유화 등에 발생하는 눈동자가 뒤쪽 방향으로 꺼진 상태를 말합니다.외상 초기에는 부종으로 인해 안구함몰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고,안와출혈,눈꺼풀기종 등에 의해 오히려 안구돌출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골절로 인해 발생한 틈으로 공기가 안와로 유입되어 안와기종,피부밑기종,결막밑 기종 등이 관찰 될 수 있으며 대부분이 저절로 흡수되지만 드물게안와내 압력이 증가하여 시력감소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이러한 기종의 발생을 막기 위해 외상 후에는 코를 심하게 풀거나 기침,재채기 등을 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임상소견 만으로 안와골절을 의심할 수 있으나 확진과 수술을 위해서는 방사선 검사가 필수적입니다.그 중 전산화단층촬영이 중요하며 임상경과 및 수술 적응증 환자를 구별하고 안구함몰의 발생 및 정도를 예측할 수 있어 수술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안와골절은 심한 경우 시력의 소실이 발생할 수 있고,복시와 안구운동장애 등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이 나타날 수 있어 안구 및 안와부위의 외상의 경우 반드시 가까운 전문의 선생님을 찾아 상담하여 예상되는 합병증을 최소화하여야 하겠습니다.도움말: 대구 잘보는 안과 문홍재 원장

2018-10-30 10:06:10

천재견 행복이. 탑스동물메디컬센터 제공

우리 개의 IQ는 얼마일까?…가정에서 손쉽게 측정하기

개의 IQ에 대하여 가장 광범위한 연구를 한 학자는 British Columbia대학의 심리학자인 스탠리 코웬(Stanley Coren) 박사이다. 코웬 박사는 훈련사 199명에게 설문 조사하여 품종별 개의 지능을 평가하였다. '새 명령어를 얼마나 빨리 익히는지' '얼마나 명령을 잘 수행하는지' ' 재능을 갖추고 있는지' 등의 평가 관점을 달리하며 품종별 지능 순위를 매겼다. 새 명령어를 잘 이해하고 빨리 익히는 품종으로는 보더콜리, 푸들, 셰퍼드, 레트리버 등이 상위 순위로 평가받았다.이후에도 코웬 박사는 개의 지능이 보호자와의 노력으로 발달할 수 있음을 연구했고,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개의 IQ검사 방법들을 제시했다. 좋아하는 간식을 이용하여 감춰진 간식을 찾는 민첩성, 단기 기억력, 장기 기억력, 명령어의 이해와 습득 속도, 주인의 표정 읽기, 새로이 제시된 문제의 해결 능력 등을 시간을 측정하여 점수로 평가하는 방식이다.코웬 박사가 제시한 내 개의 IQ를 가정에서 테스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실험 1. 타올을 머리에 덮고 탈출하는 시간을 측정한다.실험 2. 수건 아래에 간식을 숨기고 찾아내는 시간을 측정한다.실험 3. 머리가 들어가지 못하는 낮은 테이블 아래 간식을 수건으로 덮고 앞발을 이용하여 찾아내는 시간을 측정한다.실험 4. 세 개의 컵 중에 간식이 있었던 컵을 보여준 후 기억에 의해 이전에 선택한 종이컵을 선택하는지를 확인한다. 지난달 SBS TV동물농장에 제보된 천재견 행복이(래브라도레트리버, 3살)의 IQ를 검증하기 위해서 코웬 박사가 제시한 IQ 테스트를 평가하는 동안 민망한 상황이 발생했다.주인이 화장실에 가면 휴지를 들고 가고, 비가 오면 우산을 건네고, 주인이 잃어버린 물건을 기억하고 찾아오는 행복이에게 기존의 IQ 검사는 너무 초보적인 수준이었기 때문.행복이가 반복적인 습득 훈련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가지고 검증을 위해 제시한 돌발 상황에서 행복이가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개의 지능을 평가절하 하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러워졌다.개의 IQ 검사가 품종별 지능을 평가하는 방법은 될 수 있지만 각 개체가 가지는 다양한 재능을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과거 사냥과 농경 문화에 어울리는 우직함과 기민함보다는 감정을 읽고 주인과 공감하는 능력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요즘 시대에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행복이가 지능이 뛰어난 품종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천재성이 발휘될 수 있었던 이유는 주인과의 교감과 상호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일부 학자들은 개의 지능을 어린아이의 지능과 비교해 개는 3살령 아기의 수준이며 160여개의 단어를 구분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아기들도 과거에 비해 새로운 문명에 적응하는 지능이 감성화되고 다양화되듯 반려견도 인간과의 교감을 통해 점차 더 감성화되고 인간 생활화 되어가고 있다.이제 반려견의 IQ대신 가족과의 상호 교감을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으로 평가받는 시대가 온 듯하다.박순석 탑스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알려진 박순석 수의사는 개와 고양이 뿐만 아니라 특수동물과 야생동물들을 구조하고 치료한 30년 간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올바른 동물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제시하고자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를 연재한다.

2018-10-30 10:00:27

서울 지하철 1호선 노선도. 네이버

30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 고장 "어제 4호선 이어 이틀 연속"

30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운행 지연 사태를 빚었다. 이날 오전 9시 전후로 1호선 열차 고장을 언급하는 승객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이날 오전 용산방향 급행 열차가 역곡역에서 고장나 정차 상황에 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29일에는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역시 출근 시간대에 1시간 이상 지연 운행 사태를 빚어낸 바 있다.

2018-10-30 09:48:15

29일 기준 점퍼 쇼핑검색어 순위. 네이버

'롱패딩' 쇼핑검색어 검색 빈도 급상승, 아디다스? 내셔널지오그래픽? 휠라? 뉴발란스? 데상트?

30일 전국이 겨울 추위에 돌입하면서 '롱패딩'이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29일 기준 점퍼 쇼핑검색어를 점퍼 종류 가운데 하나인 롱패딩이 점령한 모습이다.1위 롱패딩, 4위 아디다스롱패딩, 5위 내셔널지오그래픽롱패딩, 6위 휠라롱패딩, 7위 남자롱패딩, 8위 뉴발란스롱패딩, 9위 데상트롱패딩 등 10개 가운데 7개나 된다. 지난해에 이어 롱패딩이 트렌드로 부각하는 모습이다.그러면서 특정 브랜드를 지칭하는 검색어도 함께 입력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30일 오전 전체 실검 순위에도 오르는 모습이다.

2018-10-30 09:44:09

사진.

"네가 주인공이야!" 알을 깨기 위한 당당한 도전…

높은 청년실업률, 임금격차, 고용 불안. 20대 청춘은 괴롭다. 그래도 포기하기엔 너무 뜨겁다. 그래서 희망을 만들고자 했다. "별수 없어"라는 말 대신 "왜 안돼"라고 말하는 주변의 친구들을 보여주고 싶었다.영상의 주제는 '변화'이다. 디지털 혁명에 맞춰 혁신을 추구하는 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얘기다. 모두 4개의 단계를 통해 우리는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가 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영상에 나온 자신감 부족,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은 누구나 겪는 아픔이다. 부족하고 못난 모습을 숨기는 대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줌으로써 힘을 얻고자 했다. 모든 것이 결국 마음 먹기에 달려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 결과물이다.우리가 겪은 것을 영상으로 풀었다. 대학에 입학해 지금까지 부대끼면서 깨달은 교훈이다. 아무리 좋은 환경일지라도 내가 시작을 하지 않으면 꿈을 위해 다가가 설 수 없다. 학과의 뒷받침도 좋았다. 콘텐츠를 '만들고' 피드백을 '받고' 또 작품을 '나눌 수' 있는 '우리'만의 광장이 있었다. MC+라는 이름의 미디어다. 그 안에서 이 인증한 명품동아리 를 비롯해 영상, 저널리즘, 광고와 스토리텔링 랩실이 활동한다. "변화의 중심에 네가 있어"란 영상의 핵심은 세상의 주인공이 '나'라는 외침이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준비해 가면서 언젠가 나비가 될 것을 믿는 애벌레들의 노래다.▶제작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4학년 : 이동건 김고은 성혜원 이경연 박서현 3학년 : 김지영▶출연 및 기사 작성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학년 김경민

2018-10-30 08:58:46

골목을 스토리텔링하는 김종석 골목문화해설사 박노익 기자 noik@msnet.co.kr

100세 시대, 인생 2막을 즐기는 사람들 '골목문화해설사 김종석 씨'

대학 교직원이었던 김종석(75) 씨는 지난 2005년 직장에서 퇴직한 후 골목문화해설사가 됐다.올해로 골목해설사 10년을 맞은 김 씨는 "골목지킴이를 하면서 매일 다음 날이 기다려지며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고, 또 아는 것을 관광객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행복하고 희망 찬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해설김 해설사가 골목문화해설을 시작한 건 정년퇴직 직후부터다.해설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해설 시연과 시험을 거쳐 골목문화해설사가 됐다. "평소 역사 공부를 해오던 차에 이거다 싶어 지원했다"고 했다.김 해설사는 대구 골목 역사를 공부하는 외에도 인터넷을 검색하고 도서관을 오가며 새로 알게 된 내용들은 스토리에 맞게 구성하는 등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자연스러운 입매와 목소리 높낮이, 적절한 손동작은 금세 숙달이 됐다.김 해설사는 현재 대구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대구 근대골목 투어' 해설을 맡고 있다. 흩어져 있던 근대역사문화 자원을 골목길로 엮어 만든 이 투어코스는 제1코스 경상감영달성 길, 제2코스 근대문화골목, 제3코스 패션한방길, 제4코스 삼덕봉산문화길, 제5코스 남산 100년 향수길 등으로 구성됐다."이 코스는 현대적 건물 사이에 숨어 있는 근대 역사의 자취를 발견해보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김 해설사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한다.천재화가 이인성과 계산성당 내 감나무, '동무생각'을 작곡한 박태준 선생의 고교시절 연애 이야기, 6·25전쟁 중 계산성당에서 결혼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결혼식 이야기 등을 들려주면 모두 귀를 쫑긋세운고 했다.그러나 가끔은 대답하기 어려운 때도 있다. 그러나 당황하지 않고 다음에 알려주겠다며 자연스레 넘기는 여유도 생겼다.이젠 눈빛만 봐도 안다. 얼굴 표정을 살펴가며 설명 수준을 올렸다 내렸다 자유자재로 맞춘다. 해설을 부탁하는 관광객은 유치원 원아부터 초중고·대학생, 일반인, 가족, 친목모임 등 다양하다.특히 학생들이 오면 서비스 차원에서 '교과서 몇 쪽에 언급된 내용'이라며 알려준다. 일종의 '영업전략'이다. 김 해설사는 학생들에게는 꿈과 자신감을 북돋워준다."나는 건강하다. 나는 꿈이 있다.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 나는 천재다. 다만 그 재주를 발견하지 못할 뿐이라고 말하면서 저는 건강한 천재를 모시고 투어한다"고 하면 학생들은 깔깔대면서 그렇게 좋아한다고 했다."도로를 건널 때도 국보가 다치면 안 되니 조심하라"고 하면 말을 잘 듣는다고 했다. ◆어떤 골목도 스토리텔링 입히면 훌륭한 골목길 돼김 해설사는 관광객에게 지루하지 않고 유익하고 재미있게 해설하기 위해 하루도 공부와 운동을 빼놓지 않는다. 역사외 문학과 사회, 세계사 등 한 달에 10여 권의 책을 읽어 스토리를 구성한다.신문도 중앙지와 지방지 등 7, 8개 신문을 봐 세상의 변화를 읽고 해외여행을 통해 선진국 여행문화도 참조한다.김 해설사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 6천보를 걷는다. 그것도 속보로 땀이 나게 걷는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걷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고, 2시간 이상 투어를 하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 학생들 앞에서는 걸을 때도 바른 자세로 걷는다"고 했다.김 해설사는 대구가 볼거리·먹거리가 없다고 하지만 찾아보면 많다고 했다. "대구에는1천 개가 넘는 골목이 있는데, 스토리텔링을 입히면 훌륭한 골목길이 될 것"이라고 했다.김 해설사는 지역을 알려 많은 사람들이 찾게 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했다. "지역을 위하는 보람된 일이고 또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 있어 해설사 일에 너무 만족한다. 건강은 덤"이라고 말했다.

2018-10-29 20:00:00

[노포 이야기] ②영주 '스쿨서점'

서점은 지식에 목말랐던 한국사회에서 가장 사랑받는 장소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선진문물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우물터 같은 곳이었고, 영상매체와 인터넷이 지식의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기 시작한 199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었다. 서점은 또 데이트 장소였다. 가진 돈이 없던 시절. 서점은 친구나 연인을 만나는 단골장소였다. 이 책 저 책 마음껏 읽을 수 있으니 좋고, 기다리는 사람이 좀 늦게 와도 책을 실컷 읽었으니 그리 화낼 일도 없었다. 그런 서점이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수십 년 동안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점도 있다.◆경북 최장수 서점…전성기 5개 지점 운영스쿨서점(경북 영주시 영주1동)은 그런 서점이다. 1954년 문을 연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으로 영주 학생들의 학창 시절 추억과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1, 2층 벽면은 온통 책 천지다. 사람 한 명이 간신히 지나다닐 만큼의 공간을 제외하고 바닥부터 천장까지 온통 책으로 둘러싸여 있다. 스쿨서점 사서이면서 관장, 책 공급자인 송태근(51)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요즘은 사람들이 책을 안 사기도 하지만, 버리기도 잘한다. 책을 귀하게 여겨주면 좋겠어요."송 대표는 스쿨서점의 3대 사장이다. 고(故) 김휘룡(1954~1972년까지 운영) 씨가 1대 사장, 아들인 김시태(76·1972~2009년까지) 씨가 2대 사장, 송 대표는 2010년 1월부터 서점을 인수해 스쿨서점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1954년 개점 당시 스쿨서점은 단층 건물이었다. 아버지의 강권으로 서점을 이어맏은 2대 사장 시태 씨는 선친과 달리 공격적인 경영을 했다. 서울 종로서적(5층)을 본 따 4층으로 건물을 신축, 복층 서점으로 변신시켰다. 1980년대에는 영주, 안동, 의성, 봉화, 충북 제천 5곳에 지점을 둘 만큼 호황을 누렸다. 송 대표에 따르면 당시 스쿨서점은 늘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고 했다. "당시 다방에도 없던 에어컨을 서점에 들여놨다. 냉방기기가 있는 곳이 거의 없을 때라 여름이면 학생들과 시민들이 늘 북적거렸다. 또 서적 관리 전산화를 위해 PC를 들여놓은 것도 전국 서점 중 최초였다"고 했다.스쿨서점을 드다들던 인물들도 많다. 대표적 인물이 홍사덕 전 국회의원이다. 홍 전 의원은 중학교 때부터 스쿨서점의 단골로 엄청나게 들락거리며 책을 사보고 공부했다고 한다.위기도 있었다. 1961년 사라호태풍이 전국을 강타해 스쿨서점도 피해를 입었다. 서점은 물에 잠겼고, 책이 둥둥 떠다녔다. 송 대표는 "당시 서점 안 책이 대부분 물에 잠겼는데 다행히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책을 교환해줘 위기를 넘겼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승승장구 거침이 없었던 스쿨서점도 1980년대 말 학원자율화 바람에 주춤거렸다. 서점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던 참고서류 판매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1990년대 말부터는 대형서점과 인터넷으로 설 자리가 좁아졌다.2009년, 김시태 대표는 나이도 있고 서점 경영이 힘들어지자 서점을 접으려고 했다. 자식들도 이어받으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버지가 가꾼 서점을 하루아침에 닫는다는 것이 용납되지 않았다. 때마침 젊은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이웃에서 샘터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송태근 씨였다. 그의 성실성을 가까이서 지켜봐왔던 터라 주저하지 않고 송 대표에게 서점을 넘겼다.◆"어렵지만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터"송 대표는 망설이지 않고 김 대표가 내미는 손을 잡았다. 김 대표는 송 씨에게 권리금 한 푼 요구하지 않았다. 송 대표는 인수 후 고객 위주의 서점으로 바꾸는 등 경영을 혁신했다. 2층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앉아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만들었다. 송 대표의 합리적인 경영으로 매출도 늘어 3년 만에 물건(책)값을 모두 갚았다. 송 대표는 "2010년은 나에게 꿈이 이루어진 해"라고 당시를 회고했다.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책을 읽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출판 상황도 변했다. 학생 수도 줄어들고 있었고, 입시제도도 변했다. 송 대표는 "스마트폰 탓에 시민이나 학생들이 책을 멀리하고, 매출도 전성기보다 절반으로 줄었다"고 했다. "한때 영주에는 10여 곳의 서점이 있었지만, 지금은 절반으로 줄었다"며 "앞으로 그마저도 점점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우려했다. 지난해에는 전국을 강타한 송인서적의 부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까지도 그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고 했다. 그래서 요즘은 다품목 소량 판매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송 대표는 매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책을 촬영한 뒤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고객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다고도 했다. 그러나 송 대표는 경북 최장수 서점을 운영한다는 자부심으로 단순히 책을 파는 서점이 아니라 독서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서점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스쿨서점은 영주는 물론, 경북의 자랑이다. 백발이 성성한 어르신들이 가끔 고향을 찾았다가 스쿨서점 간판을 보고는 서점 안에 들어와 제 손을 꼭 잡고 학창시절을 이야기하면서 '추억 어린 장소가 그대로 있으니 정말 반갑고 지켜줘 고맙다'는 격려를 들을 때면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송 대표는 서점을 경영해서 돈을 번다는 생각은 애시당초 갖지 않았다고 했다. "아무리 세태가 변해도 서점 하나 없는 도시는 상상할 수 없다"며 "서점이 책만 파는 시대는 지났다. 단순히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다하는 서점으로 꾸려나갈 것"이라고 했다.

2018-10-29 20:00:00

강민호 기자

[취재일기]대한민국에서 무슬림으로 생활할 수 있을까

나와 다른 점을 구태여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오해해서도 곤란하다. 이해를 하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지만 오해는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뉴스에서 본 이슬람교 관련 소식은 주로 평화보다 테러였다. 얼굴 색깔이 다른 사람은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알기도 전에 다르니까 조심해야 한다는 분위기에서 자랐다.대한민국에서 무슬림으로 생활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가지고 이슬람 사원을 찾았다. 무슬림으로 개종한 한국인을 만나 보았다. 종교를 바꾸면서 경험한 역경이나 편견의 시선을 상상했지만 그런 드라마는 실제로 흔한 일이 아니다. 한 개인이 새로운 종교와 조우한 것에 불과했다. 남편을 따라 성을 바꾸는 나라가 있고, 시집살이를 하는 민족도 있듯이 결혼 후 개인의 생활 방식에 변화가 생긴 것뿐이다. 그녀는 원래부터 술, 담배는 하지도 않았고 돼지고기를 대신할 음식도 많았다.금요일 이슬람 사원에서 예배가 있던 날, 비가 떨어지는데 목발을 짚고 기도하러 온 신도를 보았다. 여러모로 놀랍다고 느꼈다. 타국으로 일하러 온 그에게 돈벌이보다 중요한 건 신과의 약속이다. 그 정도로 신앙심이 깊다면 비 무슬림이 대부분인 한국 사회에서 공존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테다. 돈을 벌 시간에 기도를 선택하는 건 개인의 자유가 아닐까? 중동 한복판으로 포교를 떠나는 것보다는 전투적이지 않다.최근 제주 예멘 난민 관련 기사에는 종교적인 이유로 이들을 배척하는 댓글이 많았다. 취재가 덜 된 가짜뉴스나 예멘 사람에 대한 부족한 상식은 차치하더라도 우리와 다른 그들이 어느 날 갑자기 500여 명이나 들어왔다고 하니 불안감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이다. 마치 주거침입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일 테니. 그들의 거취 문제는 적법한 절차대로 처리하면 된다. 난민이 아니라면 내 보내야 할 것이고 문제가 없다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면 된다. 단지 그들이 무슬림이기 때문에 배척하거나 차별한다면 상투를 틀고 파란 눈의 선교사들을 배척하던 100년 전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2018-10-29 20:00:00

[세월의 흔적] ⑥맷돌

밀 같은 곡물을 갈아서 가루로 만들거나, 메밀이나 물에 불린 콩 따위를 갈 때 쓰는 기구를 맷돌이라 한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맷독' 또는 '풀매'라 부르기도 한다. 지방에 따라서 가공 방법이나 손잡이 맞추기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뿐, 그 형태는 대체로 비슷하다. 그런가 하면 돌로 다듬은 제분용 맷돌, 나무로 만든 곡식의 탈곡만을 위한 맷돌, 그리고 옷에 풀을 먹이기 위해 물에 불린 쌀을 갈던 풀매가 있었다.우리나라 맷돌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것에 큰 차이가 있다. 중부지방의 것은 위 아래쪽의 크기가 같고, 매판이나 매함지를 깔고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남부지방의 것은 밑짝이 위짝보다 넓고 크며, 한쪽 옆에 주둥이까지 길게 달려 있어 매판이나 매함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또 표면 안쪽을 파고 맷손 즉 손잡이를 박아 놓아 조형적이며 섬세한 느낌을 준다.맷돌의 구조는 간단하다. 둥글넓적한 2개의 돌을 아래위로 겹쳐놓고, 아랫돌의 중심에 박은 중쇠에 윗돌 중심부의 구멍을 맞춘다. 그리고 윗돌에 파인 아가리에다 곡식의 낱알을 넣고, 윗돌 옆에 수직으로 달려 있는 맷손을 돌리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흔히들 '어이' 또는 '어처구니'라고 하는데, 그 어원은 '맷손'에서 비롯된 말이다. 그리고 맷돌질을 할 때 맷돌을 올려놓는 기구를 매판이라고 한다.맷돌질을 할 때는 맷돌 아래짝을 커다란 함지에 고정시켜 놓는다. 또한 위짝의 중심부에 있는 구멍을 중쇠에 끼워 맞추고, 한 사람 또는 두 사람이 마주앉아 간다. 한 사람은 맷손을 돌리고, 다른 한 사람은 아가리에다 곡물을 흘려 넣는다. 돌릴 때 호흡을 제대로 맞추어야 맷돌질이 쉽고 고르게 잘 된다. 그리고 맷돌이 크거나 갈아야 할 곡물이 많을 때는 맷손에 가위다리 모양으로 벌어진 맷손을 걸고, 두세 사람이 노를 젓듯이 앞뒤를 밀어가며 갈기도 한다.풀매는 풀을 만들기 위해 물에 불린 쌀을 가는 맷돌이다. 아랫돌에 높은 받침이 함께 붙어 있다. 아랫돌이 윗돌보다 훨씬 넓고, 그 주위에 홈이 파여 있어 갈린 것이 저절로 흘러내리게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맷돌보다 곱게 갈 수 있는 맷돌이다. 또 모시나 명주에 풀을 먹일 때는 불린 쌀을 곱게 갈아서 가라앉혀 밭쳐서 말려두고 썼다.요즈음에는 믹서를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칼날로 간 것과 돌로 으깬 것 사이에는 입자의 질감에 있어서 차이가 난다. 특히 단단한 것일수록 믹서의 칼날로는 입자가 균일하게 갈리지 않기 때문에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그런데도 편리하다는 이유로 다들 믹서에 의존하고 있다. 맷돌, 이제는 보기 힘든 물건이 되고 말았다.김 종 욱 문화사랑방 허허재 주인

2018-10-29 20:00:00

26일 오후 대구 달서구 이슬람사원에서 한야신씨가 기도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대한민국에서 무슬림으로 산다는 것

익숙하지만 친숙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 대상이 무엇이든 그것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슬람 종교도 그 중 한 가지일터. 이슬람이니 파키스탄 출신 무슬림이란 말은 심심찮게 뉴스에서 보지만 이슬람교와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이라는 뜻의 무슬림을 정확히 구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무슬림으로 태어났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있는 한야신(45·본명 Yasin Baloch) 씨, 그리고 한국에서 불자로 살다가 남편을 따라 이슬람교로 개종한 아내가 있다. 아직 무슬림이 친숙하지 않은 나라에 살기 때문일까. 그들의 일상은 여느 한국의 가정과 다를 것이 없지만 아내는 신분을 드러내길 원하지 않았다. 이들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무슬림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두 사람의 시점으로 그려본다.◆아내 이야기"결혼을 하려면 개종해야 해요."형식적이긴 하지만 나도 종교를 갖고 사는 사람이었다. 부처님 오신 날이 되면 가까운 절에 가서 공양을 올렸고 종교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이것입니다' 하는 답을 가지고 살아왔다. 그런데 가톨릭이나 개신교와 같이 익숙한 종교도 아니고 이슬람교라니.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다. 다른 문제라면 서로 절충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있겠지만 종교는 이해를 넘어 상당한 인내와 적응이 필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건 남편과의 약속이다. 종교라는 게 완벽한 이해나 믿음이 없다면 유지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다. 과연 대한민국에서 한국인이 무슬림으로 살아가는 게 가능할까 걱정하며 결혼을 결심했다.남편은 현명한 사람이다. '무슬림은 이렇게 해야 한다.' 라고 강요하는 대신에 왜 그런지 설명해 주었다. 결혼 당시만 해도 한국 사람들은 자기와 다른 얼굴 색깔에 민감했다. 새로운 종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남편은 내가 단계를 거쳐 새로운 생활 방식에 적응하길 원했다.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행동이나 모습이 튀어서 좋을 게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슬람 국가 중에 히잡 착용에 자유로운 곳도 있어 굳이 천을 두르고 다닐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남편 스스로는 평생 신앙과의 약속을 지키고 살아야 하지만 나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자연스럽게 바꾸어 나갔다. 강요가 없었기 때문에 남편의 종교를 이해하기가 쉬웠고 익숙해지는 데도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 돼지고기나 술을 못 하는 대신에 정성이 들어간 할랄 음식에 푹 빠지게 되었다.딸아이를 똑같은 방식으로 자연스레 무슬림으로 자라게 했다. 부모가 본보기가 되면 저절로 따라올 거라 생각했다. 라마단 기간이면 새벽에 일어나 종일 금식하는 남편을 위해 아침을 차리고 함께 기도했다. 이슬람 율법이며 할랄 음식, 언젠가 찾게 될 하지 성지순례까지 남편으로부터 배운 똑같은 방식으로 딸아이에게 알려주었다. 일반 학교에 다니면 불편한 점이 없을까 생각했지만 딸은 급식으로 돼지고기가 나올 때면 김치나 김 반찬으로 밥을 먹는다고 했다.누구나 인생의 변곡점을 갖고 산다. 무슬림이 되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 거라 생각하는 사람을 많이 보았다. 한국을 사랑하는 내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무슬림 가족으로 산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가지는 변화와 이해의 과정일 뿐 아주 대단한 도전이나 감내가 아니다. 무슬림의 삶은 내게 일상이다.◆남편 이야기"여보, 천천히 바꿔가도 돼요."23년 전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20여년간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나를 바라보는 한국인의 시선도 크게 달라졌다. 아내와 딸이 생겼으며 국적을 취득해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있다. 성(姓)은 대한민국의 '韓'자를 사용한다. 하지만 바꿀 수 없는 한 가지. 나는 여전히 이슬람교를 믿으며 살고 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지만 종교는 그것과 다르다. 신과의 약속은 바꿀 수 없거니와 한국에서 무슬림으로 생활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라마단 그리고 할랄 음식에 대해 나는 아내에게는 이렇게 설명했다.- 라마단라마단이라고 하면 두 가지를 떠올리지요. 기도, 그리고 금식입니다. 라마단 기간 30일 중 27일간 밥을 굶어야 해요.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음식뿐만 아니라 물도 마시면 안 됩니다. 해가 떠 있을 때만 금식을 한다고 하지만 평소에도 해가 떠 있을 때 밥을 먹잖아요? 그러니까 저처럼 율법을 지키며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면 갑자기 바꾸기가 힘듭니다. 아내가 무슬림이 된 후에도 처음엔 몸이 상하지 않을 정도만 따라 하라고 했어요. 아내에게 금식이 힘들면 언제든지 멈추고 식사하라고 했어요.금식은 신과의 약속, 그리고 수행의 목적도 있지만 평소 배불리 먹던 자들이 공복을 느끼면서 배고픈 자들의 입장을 느껴보란 의미도 있어요. 저는 하루 5번 기도하는 것도 아주 과학적인 수행이라고 생각해요. 하루 5번 기도를 드릴 때마다 머리를 숙이는데, 정수리까지 피가 통해 혈액순환이 되고 건강해진다고 믿거든요. 기도를 열심히 한 탓일까요? 제 이마에는 두 줄로 멍이 들어 있어요.- 할랄 음식할랄은 '허용된'이란 뜻으로 무슬림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할랄 음식이라고 합니다. 불교의 사찰음식이 있다면 이슬람 교엔 할랄 음식이 있습니다. 종교 율법에 따른 건강식이죠. 사찰 음식은 절에서만 먹는데 할랄 음식은 무슬림에게 일상입니다. 고기뿐만 아니라 과일, 야채, 곡물, 해산물까지 할랄 음식이 있답니다. 심지어 화장품에도 할랄 인증이 붙은 상품이 있어요.무슬림으로 자라면서 집에선 할랄 방식으로 도축된 고기가 일반고기보다 더 맛있다고 배웠어요. 물론 한국에 와서 모르는 사이에 하람(무슬림에게 금지된 것들. 할랄이 아닌 음식)을 먹어본 적도 있어요. 저는 허락받은 음식을 먹었을 때 마음이 편해서인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나에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것도 무슬림의 가치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이 종교로부터 얻는 감사한 마음과 평안이 이런 게 아닐까요?

2018-10-29 20:00:00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회 최우수선수 정사랑(충북)이 29일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 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수영 6관왕 화제 정사랑 '최우수선수상' 수상,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9일 폐막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9일 폐막했다. 경기도가 1위, 충청북도가 2위, 서울시가 3위를 차지했다.수영 6관왕 정사랑(충청북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6관왕(메달 6개)은 이번 대회 개인 최다 기록이다.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라북도에서 열렸다. 다음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서울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10월 25~29일 열렸다.

2018-10-29 18:02:17

40년 전통, 신천할매떡볶이의 새이름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 천만 원 창업

대구 원조 마약떡볶이 신천할매떡볶이를 할매 딸 신떡순이 이어받으면서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로 거듭났다. 할매의 고유한 맛과 40년 전통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감각을 가진 할매딸 신떡순이 사계절 불황 없는 창업을 내세우며 가맹점주 모집에 나섰다."투자비 1000만원! 2개월만에 뽑자"를 캐치프레이즈로 부담스런 인건비, 임대료, 투자비 탈출을 선언한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는 포장 배달 전문점으로 특화, 2개 매장 효과의 투인샵 창업도 환영하며 분식업계에 또 다른 혁신을 일으킬 전망이다.◆브랜드 파워, 검증된 창업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 창업비용이 1000만원으로 가능한 이유는 실속있는 본사운영으로 회사마진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첫째로. 인테리어 본사마진이 제로이다. 인테리어를 창업 점주가 자율적으로 시공하도록 맡기고, 본사는 설계, 디자인, 메뉴보드, 스토리보드를 무료 제공하여 통일성을 유지한다.둘째, 냉장고등 주방집기와 포스, 테이블의자, 간판등에서 본사마진이 제로이다. 창업 점주가 직접 구매하도록 하며 중고도 가능하다.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는 신규 아이템으로 창업하는 기타 프랜차이즈에 비해 신천할매떡볶이의 40년 명성을 힘입고 시작하기 때문에 브랜드 파워, 인지도에서 한참 앞서간다.1976년 대구 신천시장 노점에서 시작된 신천할매떡볶이는 그동안 브랜드를 모방하는 사례가 무척 많았음에도 아무나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맛과 불황을 타지 않는 메뉴로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맛' 과 메뉴의 구성, 높은 단위 매출등의 부문에서 이미 많은 검증이 완료되어 창업 리스크가 낮다는 의미다.무엇보다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는 초기비용 천만원으로 투자 대비 사업성이 뛰어나 창업 2개월 만에 투자비 회수를 달성한 점포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소자본으로 수익을 내고 싶은 청년이나 부수익을 내고 싶은 분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실속 창업, 오픈부터 운영까지 착한 프랜차이즈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는 광고분담금, 로열티 등 추가비용이 없으며 오픈 후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까지 지원해 소자본으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게 한다.오픈 후 매장의 운영에 있어서도 40년 역사를 가진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는 이미 20년전 온라인 자동주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료비를 투명하게 공개, 최저가로 공급하는 약속을 지키며 한결같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오고 있다.또한 업계 최초 포장, 배달 전문점으로 특화 시켜 1인 창업이 가능하고, C급 상권, 소형점포에서도 경쟁력을 보이며 지속되는 불경기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암울한 경제 상황에서 창업시장의 돌파구로 부상하고 있다.◆쉽게 조리가 가능한 신떡순 만의 독보적인 기술고춧가루와 갖은 재료의 절묘한 비율로 독보적인 매운 맛을 내는 소스는 분말 형태로 개발되어 조리과정에서도 맛이 그대로 유지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손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의 모든 메뉴는 누구나 3분 내로 조리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편하다. 주문 즉시 조리하여 맛과 신선도를 지키면서도 재료 손실이 없어 효율적이다. 오픈과 마감준비시간이 짧아 초보자도 매장운영에 어려움이 없다.원조마약떡볶이 신천할매떡볶이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는 40년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메뉴개발로 새로운 경쟁력을 키우며 더욱 진화하고 있다.오래도록 사랑받는 매운 떡볶이의 맛과 '천 천 천'을 외치던 추억, 새로운 감동까지 더해져 우리나라 먹거리 역사에 신화가 될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와 함께 할 기회가 바로 지금인 이유다 .

2018-10-29 15:48:21

발왕산의 가을 단풍(왼쪽)에서 설경(오른쪽)으로. 연합뉴스

[현장사진] 10월초 이랬던(단풍) 발왕산이→10월말 이렇게(첫눈) 바뀌었습니다

발왕산의 서로 다른 가을 풍경이 화제다. 28일 첫눈이 내려 눈으로 가득해진 발왕산은 불과 며칠전만해도 단풍이 빼곡했다. 10월초와 10월말의 발왕산 모습.

2018-10-29 15:10:55

강원 산간에 눈이 내린 28일 설악산 소청대피소 주변에 눈이 쌓여있다. 이날 내린 눈은 강한 바람 때문에 크게 쌓이지 않아 오후 7시 현재 적설량은 2∼3㎝ 정도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단풍 이제 남쪽에 가야 볼 수 있나? 설악산·발왕산 단풍 대신 설경

28일 강원도 설악산과 발왕산에 첫눈이 내렸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단풍으로 가득했던 두 산에 이제는 하얀 설경이 자리했다. 단풍놀이 시즌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전국 북쪽지역 산지부터 겨울로 계절이 바뀌는 모습이다.

2018-10-29 14:52:47

충북 영동 민주지산 도마령이 29일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었다. 스물네 구비 길로 유명한 이 고개는 해발 1천m가 넘는 높은 산봉우리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연합뉴스

[포토뉴스] 점점 더 무르익는 가을…전국 방방곡곡 단풍으로 물드는 중

가을이 깊어지며 전국 방방곡곡이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충북 영동 민주지산 도마령이 29일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었다. 스물네 구비 길로 유명한 이 고개는 해발 1천m가 넘는 높은 산봉우리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울산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태화강 은행나무 정원이 가을철 단풍놀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충남 공주시 계룡산 '갑사 가는 길'도 단풍으로 곱게 물들었다. 갑사는 '추(秋)갑사, 춘(春)마곡사'란 말이 있을 정도로 단풍으로 유명하다.

2018-10-29 14:18:40

반려동물인구 1천만시대…"펫티켓, 나부터 먼저!"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에 들어섬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펫티켓(Pet+Etiquette) 문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반려인, 반려동물, 비반려인까지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펫티켓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1. 예방 접종 및 구충제 복용을 정기적으로 체크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유럽보다 반려동물 전염병이 많은 나라 중 하나이다. 반려동물을 밝고 건강하게 기르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수이다.2. 공공장소에서는 이동용 가방을 사용동물을 무서워하거나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공공장소에서는 이동용 가방을 사용해 모두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자.3.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를 꼭 착용반려견에 물리는 사고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동반 왜 출시, 모든 견종에 반드시 목줄을 채워야 하며 맹견의 경우에는 입마개 착용이 의무적이다.4. 배변 봉투 챙기기반려견의 배변을 방치하면 보기가 좋지도 않고 악취가 심하다. 반려견이 외출 시 배설물 처리를 위한 봉투를 챙겨 직접 치우자.5. 반려인의 허락을 맡고 만지기자칫 개에게 물릴 수도 있기 때문에 반려견이 예쁘다고 해서 함부로 만져선 안 된다.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권영훈

2018-10-29 11:24:47

기온별 옷차림

"기온별 옷차림?"…요즘 날씨, 무슨 옷을 입을까?

패딩을 입기엔 더운 날씨, 그렇다고 긴 팔만 입기엔 추운 날씨인 요즘.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 매일이 고민인데요!요즘 날씨엔 무슨 옷을 입는 게 좋을까요? 기온별 옷차림 (출처:통계청)긴팔티, 가디건, 후드티, 면바지, 슬랙스, 스키니니트, 가디건, 후드티, 맨투맨, 청바지, 면바지, 슬랙스, 원피스자켓, 셔츠, 가디건, 간절기 야상, 살색스타킹트렌치코트, 간절기 야상, 여러 겹 껴입기코트, 가죽 재킷옷 잘 챙겨입고모두 감기 조심하세요!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백지연-

2018-10-29 11:11:05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부인 김소연 씨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결혼 축하연에서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보] 슈뢰더 김소연 나이는? 74세, 48세 "나이차이 26살"…28일 서울에서 결혼 축하연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김소연 부부가 최근 한국을 방문,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결혼 축하연을 가졌다. 앞서 26일 두 사람은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기도 했다. 이곳에서 영화 '택시운전사' 속 5·18 현장을 취재한 독일 기자의 실제 주인공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추모비를 참배했다. 두 사람은 앞서 10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두 사람은 26살의 나이 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슈뢰더의 나이는 74세, 김소연의 나이는 48세.

2018-10-29 10:05:49

28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GC에서 열린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박결이 2번홀 아이언샷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보] 박결 우승, 그리고 울었다…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박결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제주 서귀포 핀크스GC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28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우승을 달성했다. 박결은 우승이 확정되자 '왈칵'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2018-10-28 19:37:16

강원 산간에 눈이 내린 28일 설악산 소청대피소 주변에 눈이 쌓여있다. 이날 내린 눈은 강한 바람 때문에 크게 쌓이지 않아 오후 7시 현재 적설량은 2∼3㎝ 정도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이제 단풍놀이 끝? 설(雪)악산 된 설악산, 눈 내려 하얗다…단풍 안 보인다…

28일 강원도 산간지역에 눈이 내려 그 한가운데 있는 설악산도 눈이 가득 쌓였다. 한창 달아올랐던 단풍을 가렸다. 다만 많이 쌓이지는 않아 일부는 걷힐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적설량은 2~3cm 정도.

2018-10-28 19:31:48

대구경한라이온스클럽 봉사

대구경한라이온스클럽, 대구SOS어린이마을에 라면 30박스 전달

대구경한라이온스클럽(회장 정해도) 회원 10여 명은 25일 아동복지시설 대구SOS어린이마을(대구 동구)을 방문해 라면 30박스를 전달하고 시설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18-10-28 14: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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