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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식5월23일 자

[시사상식]식5월23일 자

1.코로나19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재개된 프로골프대회인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챔피언십 대회서 2000년생인 이 선수가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이 선수는? (힌트 매일신문 5월18일자 18면)2.권영진 대구시장이 광주에서 열리는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두 도시 단체장은 대구 2·28민주화운동과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서로 참석해 오고 있다. 영호남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이 통합하고자 두 도시가 맺은 2013년 3월에 체결한 공동협력협약은?(힌트 매일신문 5월18일자 3면) 3.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살고 있는 백두산 호랑이 한 마리가 노령에 따른 건건상의 문제로 시름시름 앓고 있다. 2005년 11월 중국에서 들여와 2017년부터 이곳 수목원에 조성된 호랑이 숲에서 생활하고 있는 호랑이 이름은? (힌트 매일신문 5월21일자 9면) 4.농산물 생산지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잇는 '대구경북 1호 상생장터'가 오는 9월 대구의 한 시장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의 결과로 관심을 끄는 상생장터가 들어설 시장은? (힌트 매일신문 5월19일자 2면) 5.4·19 민주화운동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주의 운동으로 정부에서도 이런 역사적 가치를 인정해 지난 2018년 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전국 시·도지사들이 헌법 전문에 포함하도록 국회에 요청한 대구에서 일어난 민주운동은? (힌트 매일신문 5월20일자 1면) ◇5월9일 자 퀴즈 정답 1. 덕분에 챌린지 2.주권면제 3.김천고 4.생활 속 거리두기 5. 이수스 전투

2020-05-22 17:30:00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Beggars should not be choosers.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Beggars should not be choosers.

Beggars should not be choosers.거지는 선택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말풍선: 동전 몇 개를 주시다뇨? 맙소사, 아주머니! 저는 지폐만 받는다구요!beggar: 거지 /chooser: 선택자good grief: 저런, 맙소사 /paper bill: 지폐숨은 그림 찾기: 1. 개미 2. 금화 3. 손목시계 4. 생쥐 5. 눈한 젊은 여성이 길을 가다 불쌍한 거지에게 동전을 몇 개 건넵니다. 그러나, 그 거지는 버럭 화를 내며, 지폐를 달라고 하죠. 우리 속담에 "얻어먹는 주제에 찬밥 더운 밥 가릴 때가 아니다." 이다. 해설 김희달 박사◇5월9일자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5-22 17:30:00

어르신 행복,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책임

어르신 행복,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책임

경상북도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6회에 걸쳐 도내 경로당 행복도우미 42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업무와 역할,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인성 및 갈등해결, 노인인권과 학대예방 등이다.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도내 23개 시군 8,097개의 등록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 변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권역별 교육일정은 문경·상주·의성·예천 20일 70명, 포항·청송·영덕·울진·울릉 25일 70명, 경주·영천·청도 26일 70명, 구미·경산·칠곡·군위 6월 1일 70명, 김천·성주·고령 6월 2일 70명이다.이번 교육은 도 이웃사촌복지센터를 맡고 있는 경북행복재단이 담당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기본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경로당 행복도우미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전․위생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보급하며,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 등 마을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하는 복지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부터 각 시군의 노인회지회 등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수행기관별로 행복도우미를 채용해 본격 사업시행에 들어갔으나, 2월말부터 코로나19로 도내 전 경로당이 휴관함에 따라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경로당을 방문하는 활동은 잠정 중단하고 시군의 방역물품 배부, 방역활동 지원, 어르신 안부 및 안전 전화확인 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강상기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여러분이 이번 기본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도우미의 역할을 숙지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도는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도록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5-21 17:30:00

'우드드드' 날 당기는 대광어…바늘에 지구가 걸렸나?

'우드드드' 날 당기는 대광어…바늘에 지구가 걸렸나?

요즘 서해의 영흥도에선 하루에도 수십 번씩 대광어가 출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년 5월부터 서해, 그 중 영흥도가 속해있는 인천 앞바다에선 70 cm 이상의 거대한 대광어가 하루에도 수십 번 올라온다고 한다. 운이 조금 따른다거나 날씨가 도와준다면, 낚시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8~90cm 대광어를 만나 볼 수 있다. 초보뿐 아니라 광어 낚시를 다니는 낚시인들은 이 시기에 스스로의 기록경신을 노리며 낚싯대를 움켜지고 바다로 향한다.자~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다로 가자. ◆분주한 출항준비5월 둘째 주의 평일, 보통의 날보다 이른 새벽 3시에 잠에서 깼다. 전날 준비해 둔 광어 다운샷 채비와 낚싯대를 챙겨 집을 나섰다. 피곤한 몸이지만 낚시하러 가는 길은 언제나 기대감으로 한껏 부풀곤 한다. 낚싯배가 5시에 출항하기에 승선명부를 받는 낚시 가게에 4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 아침의 여유로움은 뒤로 하고 조금 서둘러 영흥도에 자리한 '프로 배낚시'에 도착했다.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배에 승선한 낚시인, 채비를 구매중인 낚시인, 승선명부를 작성중인 낚시인들로 분주한 낚시 가게에서 선장님을 만나 반가운 인사와 함께 최근 조황을 물어본다.My way호 김태운 선장은 "다른 해 보다 올해는 광어 다운샷 채비가 좋은 것 같아요. 4월말에 다녀왔을 때엔 8짜(80cm)급 광어를 직접 봤고, 5월 첫째 주엔 7짜 이상급 15~20마리가 쉽게 배에 올라왔어요. 저희 배뿐만 아니라 영흥도 낚싯배 대부분이 그렇다고 하네요. 5월 후반이나 6월이 되면 수온이 더 따뜻해질테니 조황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물론 오늘도 좋은 조황이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기분 좋은 답변에 한껏 부푼 마음으로 승선하여 채비를 준비하자 배가 출항했다. 오늘은 여러 가지 광어낚싯법 중 선상낚시로써 생새우 미끼를 쓰는 외수질 낚시가 아닌 가짜 미끼인 웜을 사용하는 '다운샷'이란 낚싯법을 사용하여 조황을 올려보고자 한다. 다운샷 낚싯대는 2m 전후의 '라이트 지깅 로드'가 적합하고 릴은 드랙력 7kg 정도의 '베이트 릴'이 좋다. 이 낚싯대와 릴은 다운샷 말고도 외수질 낚시 장비로도 사용하기 부족함이 없다. ◆광어 낚시에는 다양한 웜을 사용어스름한 선착장을 출발한지 40분쯤 지났을까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선내방송이 나온다. 먼 바다까지 나가지 않고 내만권에서 이뤄지기에 초보자 분들, 선상 낚시에 두려움이 있는 분들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포인트 도착 후 물색을 보니 청명하게 맑은 바닷물색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감탕물도 아닌지라 붉은 계열의 환타색 웜이 적당할 것 같다. 기대감을 안고 오늘 광어낚시 첫 포인트 첫 웜을 스트레이트 훅(일자 바늘)에 끼우고 낚싯대를 휘둘러본다.광어 다운샷의 장비는 낚싯대와 베이트 릴이다. 릴에 감기는 낚싯줄은 나일론 줄이 아닌 합사 1호 정도가 적당하고, 다운샷 전용채비 '나일론 쇼크리더 6호'에 바늘 4호나 5호를 사용하면 웬만한 대광어가 걸려도 무리 없이 당길 수 있다. 미끼는 고무 재질로 만든 웜을 사용하는데, 바다 상황과 그날 날씨와 시간대별 사용하는 색깔을 바꿔가며 하는 것이 좋다. 그 때문에 붉은 계열과 푸른 계열, 백색 계열의 웜 몇 종류를 모두 갖춰두고 낚시를 시작하는 것이 손맛을 느낄 확률을 높일 수 있다.선상 낚시가 가지고 있는 여러 매력 중 하나는 배 위에서 보는 일출일 것이다. 인천 앞바다 배 위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육지의 조형물 사이로 떠오르는 장엄하고 특이한 일출을 갖고 있다. 도시나 동,남해권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하고 매력적인 일출의 풍경이다. 한 낚시인은 낚싯대를 옆에 두고 두 손을 모은 채로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간절함을 가득 담은 기원의 모습에 괜스레 나 또한 울컥하는 것이 느껴진다. 어떤 기원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부디 성취하시길 하는 마음이다. ◆손맛 아닌 몸맛으로 느끼는 짜릿함이곳 바다의 바닥은 뻘과 거칠지 않은 여바닥이다. 오랜 시간 버림봉돌을 바닥에 대고 끌어도 채비 손실이 크지 않기에 고패질을 할 필요가 없고 낚싯대에 인위적으로 액션을 주는 수고를 덜수 있어 쉽고 수월하다. 하지만 입질이 한동안 없을 땐 지루함이 느껴질 수 있다. 그 후로도 내 낚싯대에 아무 반응 없이 '우두두둑' '우드드' 하며 버림봉돌이 물 아래 바닥을 읽는 것을 느끼며 낚싯대를 바라보는 와중 크게 '쿵'하며 낚싯대 초릿대가 배 밑으로 빨려 들어가며 내 손으로 그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찰나의 순간이지만 내 머릿속에서는 '이거... 싸이즈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스치고, 몸으로는 미스 바이트(헛챔질)를 피하고자 낚싯대가 바다로 조금이나마 더 빨려 들어가기를 기다렸다가 챔질을 하니 바늘에 지구가 걸린 느낌이다. 엄청나게 묵직하다. 70cm 이상의 대광어임을 직감적으로 알아채고 낚싯대를 하늘로 세워 릴을 감는 도중 이놈이 '징'하고 낚싯대를 차고 나간다. 온몸이 짜릿하다! 이런 상황을 느끼려 낚시하는 것이 아닐까? 1m 이상의 대광어를 기대했지만 올라온 것은 7짜를 갓 넘은 대광어다.하지만 만족한다. 너무나도 만족하고 기분이 좋아 배 위에서 환호성을 질렀다. ◆ 영흥도 등 인천권의 광어 낚시방법주요 낚시 포인트의 수심은 10m 안쪽이고 가장 낮은 지점이 3~4m 정도의 수심이니 채비를 내리고 올리기는 쉽다. 평균 40호 정도의 버림봉돌을 사용하고 상황에 따라 웜의 색깔을 정하면 된다. 처음 이곳을 찾는 분들은 옆 낚시인의 웜컬러를 따라하며 배울 수 있다. 기본적인 팁으론 물이 탁하지 않다면 붉은 계열의 웜으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인천권은 바닥이 거칠지 않기에 봉돌을 바닥에서 긁고 고패질을 할 필요도 인위적으로 낚싯대를 살살 흔들 필요도 없다. 낚싯대에서 늘어진 라인이 휘어지도록 여유를 주지 말고 텐션을 유지 시켜 그대로 낚싯대를 잡고 있으면 조류나 바람의 영향으로 배가 흘러가며 물 아래의 웜은 자연스러운 액션을 하고 있을 것이다.광어의 활성도가 좋으면 '쿵' '텅' 이런 느낌이 몸으로 전달되기도 한다. 보통은 바닥을 긁는 '우드드드'의 느낌으로 초릿대(낚싯대의 끝 부분)가 배 밑으로 쭉 빨려 들어가는 것. 두 가지 모두 광어의 입질이다이때 초보자 분들은 당황하거나 놀래서 바로 챔질을 하는데, 이러면 헛챔질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입질에 본인의 헛챔질은 언제나 아쉽기 마련이다. 그래서 챔질은 입질을 받고 바로 하지 말고 마음속에서 일 초 단위로 하나~두울~셋을 세고 해보자. 그렇게 챔질하면 기다리던 광어를 조금 더 빨리 볼 수 있을 것이다.광어는 주둥이 주위가 약하다. 때문에 챔질에 온힘을 쏟으면 이 또한 헛챔질로 이어질 수 있기에 챔질을 한다기보다 낚싯대의 끝을 하늘로 올리는 기분으로 당겨보자. 이때 무를 뽑는 느낌. '훅' 드는 것이 아니고 '쭈욱'하는 무 뽑는 느낌으로 낚싯대 끝을 하늘로 향해 들어 올리면 좋다.이제는 릴링만 남았는데 초보일수록 릴을 감는 속도가 빠른 것을 종종 목격한다. 이제는 릴 감는 속도는 1초에 한 바퀴로 바꿔보자. 힘도 안 들고 초보티도 벗어낼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좋은 점은 광어를 만날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이다. ◆광어 낚시는 5~6월이 적기선상낚시는 보통 오후 3시면 철수한다. 두어 시간밖에 남지 않았지만 7짜 이상을 해놓았고 5짜도 몇 마리 해뒀기에 뿌듯한 마음으로 낚싯대를 잡고 바다의 풍경과 선상의 이곳저곳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긴다. 광어낚시가 잘되는 시기인가 보다 우리 낚싯배 말고도 영흥도 주변바다에는 많은 배가 떠있다.화창한 날이 많은 요즘 가까운 산과 들을 찾는 것도 좋지만, 바다에 나와 해 뜨는 특별한 풍경도 보고, 짠내 나는 신선한 공기를 한껏 마시며 지구를 낚은 듯 묵직한 대광어의 짜릿한 손맛 아니 몸맛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 한국낚시채널 FTV 제작위원㈜아피스 홍보이사 신국진

2020-05-20 17:30:00

[신팔도유람] 진해바다 70리길.안겨볼까, 저 바다에

[신팔도유람] 진해바다 70리길.안겨볼까, 저 바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선뜻 외출하기가 두려워졌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침이 완화됐지만 이달 초 터져나온 이태원을 기점으로 하는 코로나19 확산은 학교 개학을 연기시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으로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을 제시했다. 집에만 머물기 너무 갑갑하다면 마스크를 챙긴 후 진해바다를 누비는 진해바다 70리길을 걸어보자. ◆노래와 함께 떠나는 여행진해바다 70리길은 창원시 진해구 속천에서 출발해 안골포 굴강까지 이르는 29.2㎞로 지난 2016년 조성됐다. 새로운 길을 만드는 방식이 아닌 기존의 길을 정비하고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취재팀은 진해바다 70리길 7개 구간 중 5구간 삼포로 가는 길을 걸었다. 삼포로 가는 길은 명동에서 괴정까지 이어지는 약 3.4㎞구간으로 60분 정도 소요된다. 이 구간은 한국관광공사가 2019년 12월 가볼만한 곳 6곳 중 한 곳으로 선정할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세대를 아우르는 마음 따뜻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래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했다.삼포로 가는 길의 출발점은 명동이다. 명동항은 주말이면 낚시꾼과 가족, 연인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명동항 인근에는 진해해양공원이 있는 음지도로 향하는 음지교가 나온다. 진해해양공원은 삼포로 가는 길에 포함되진 않는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한 번 돌아보는 것도 좋다. 진해해양공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관람시설을 휴장했지만 9일부터 재개장했다. 솔라타워 전망대에 올라 진해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음지도를 한 바퀴 돌아보고 우도보도교를 통해 우도 나들이도 추천한다. 우도는 지난 2013년 해양공원이 있는 음지도에서 우도를 갈 수 있는 우도보도교가 생기면서 배를 타지 않고도 갈 수 있게 됐다. 그럼에도 여전히 명동에서 우도를 거쳐 소쿠리섬을 오가는 배는 다닌다. 우도보도교는 바다를 가로지르며 향하는 배와 그 뒤로 나타나는 뱃길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우도보도교를 걷기 좋은 시간대는 해가 질 무렵이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명동항 입구에서 우도까지 걸어오는 수고로움을 잊게할만큼 아름다운 풍경이다. 명동항 앞에 있는 동섬 앞바다는 하루에 2번 물이 빠져 명동과 동섬이 연결돼 바닷길을 걸을 수 있다. ◆'삼포로 가는 길'노래가 있는 길명동마을을 지나면 오르막길이 나온다. 이 구간은 벚꽃과 동백 등 다양한 꽃들이 있으며 명동항과 진해해양공원 등을 포용하고 있는 바다를 스쳐지나간다. 드라이브와 자전거를 타기 좋은 구간이다. 삼포마을도 낚시배가 출항을 하곤 해 낚시꾼들이 찾는다. 명동마을과 삼포마을에는 커피숍이 여럿 있다. 삼포마을을 벗어나 인근 숲 속의 새소리를 들으며 200m 정도 오르막길을 오르면 '삼포로 가는 길' 노래비가 나온다. 이 노래는 1983년 강은철이 부른 곡으로 배따라기 이혜민이 작사·작곡했다.이혜민은 어린 시절 갔던 그리운 추억의 바닷가 마을 삼포를 노래로 표현했다. 이 노래비는 2008년 세워졌다. 노래비 앞 버튼을 누르면 '바람 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굽이굽이 밤길 걷다보면 한발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하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님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 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라는 '삼포로 가는 길' 노래가 흘러나온다. 이 노래를 모른다고 해도 듣고 있으면 자연스레 귓가에 맴돈다. 노래비를 지나 괴정까지 이르렀다가 진해 지선 시내버스(303번)를 타고 다시 명동으로 돌아와도 되고, 그 구간을 다시 돌아오는 방법도 있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7구간진해바다 70리길의 시작점인 1구간 진해항길은 진해수협 앞에서 한화L&C 진해공장까지는 약 4.8㎞이며 70분 정도 걸린다. 이 구간은 창원시민들의 휴식처인 진해루와 에너지환경과학공원, 소죽도공원 등을 지나친다. 진해루 주변 해안도로는 4계절 내내 산책이나 달리기 등을 하는 시민들이 많으며, 진해루 옆에는 거북선 모양의 어린이 놀이시설도 있다. 또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 중 순국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동상이 있다. 소죽도공원에는 해외참전기념탑이 자리잡고 있으며, 해양레포츠센터도 지난다.2구간은 한화L&C 진해공장에서 행암까지 이르는 2.4㎞로 약 40분이 소요되는 행암기차길이다. 한화L&C에서 장천까지 이르는 200여m 구간은 인도가 없어서 다소 위험하다. 따라서 다소 번거롭더라도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쪽으로 건너서 이동하는 편이 낫다. 2구간은 초입이 위험하고, 진해침례교회를 지나며 진해항 1부두까지 경치가 별로지만 진해항 1부두를 통과하면 바다가 펼쳐진다. 2구간의 끝부분인 행암 기차길에는 포토존도 있고, 석양 또한 예쁘다.3구간은 행암에서 수치까지 약 2.4㎞로 40분 정도 걸리는 합포승전길이다. 행암에서 예비군훈련장 옆 오르막길을 오른 후 오른쪽 합계마을 방면으로 이동한다. 합계마을 입구로 접어들면서 인도가 사라진다. STX조선해양이 보이며, 솔라타워, 창원 집트랙의 출발점인 구구타워와 함께 저 멀리 거가대교도 눈에 들어온다. 이 구간은 합포해전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승전비가 있다.4구간은 수치서 명동에 이르는 약 5.7㎞로 조선소길이며 진해 바다 70리길 7개 구간 중 가장 길다. 약 80분 정도 걸린다. STX조선해양 정문서 중앙오션까지 향하는 길은 주변에 새로운 도로가 생기면서 승용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다.6구간은 괴정에서 영길까지 향하는 약 5.2㎞구간, 흰돌메길로 약 80분 정도 걸린다. 괴정에서 언덕을 넘으면 남문지구에 최근에 생긴 아파트들이 많다. 세스페데스 공원, 웅포해전 기념비, 흰돌메공원, 황포돛대 노래비 등을 지난다. 흰돌메공원은 하얀바위나 흰돌이 많아 옛부터 전해내려오는 백석산·흰돌메라는 옛 지명을 딴 것으로 시민공모를 통해이름이 붙여졌다.흰돌메공원은 도로 위 출렁다리를 지나며 흰돌메공원 전망대에서는 신항(창원)이 내려다보인다. 황포돛대는 가수 이미자가 불러 국민 애창곡이 됐다. 진해 출신 작사가인 이용일(본명 이일윤)이 경기도 연천 포부대 근무 당시 고향 바다인 영길만을 회상하며 노랫말을 만들었다. 노래비는 지난 2003년 만들어졌으며, 스위치를 밟으면 황포돛대 노래가 흘러나온다.7구간은 영길서 안골포 굴강까지 약 5.3㎞구간, 안골포길로 80분 정도 소요된다. 이 구간도 안성마을에 접어들면서 인도가 없는 구간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골포 굴강은 경상남도 기념물 제143호로 조선시대 선박의 수리·보수, 군사물자의 하역, 특수목적 선박 등의 정박을 목적으로 세운 군사시설이다. 방파제와 선착장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지역은 이순신 제독이 한산도대첩 이후 안골포에 주둔한 왜군 주력함대를 격파한 안골포해전이 벌어졌던 곳이다.7구간 종료 지점 전에는 겨울철에 굴삼겹구이를 먹을 수 있는 굴막들이 여러 곳 있어 미식가들을 유혹하기도 한다.  ◆진해바다 70리길진해바다 70리길은 진해 바다 전체를 떠올릴 수 있고 진해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도보여행길이다. 모두 7개 구간으로 나눠지며 완주를 위해서는 약 8시간이 걸린다. 기존의 길을 정비했기 때문에 어느 지점에서 시작하거나 합류해도 무관하고 반드시 완주하지 않아도 된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보며 건강하게 걷기에 의미를 두면 될 듯 싶다. 진해바다 70리길의 구간별 명칭은 지역주민, 어촌계, 진해문화원 등 여러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됐다. 각 구간별 안내지점 7개소와 70리길 종점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NFC 또는 QR코드를 인식하면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 시작점은 진해수협(창원시 진해구 태평로 143)이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오려면 진해구 내에서 속천으로 향하는 시내버스(301, 302, 303, 305, 306, 307, 315, 317번)를 타야 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경남신문 권태영 기자·사진= 김승권 기자 

2020-05-20 14:47:01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제공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제공

▶최다정(25)·고현욱(29·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아들 영진(2.9kg) 4월 23일 출생. "안녕 영진아~ 10개월 동안 엄마 뱃속에 있느라 수고 많았어. 높을 고, 영화로울 영, 참 진 고영진 네 이름이야. 참된 영화를 높게 펼치라는 뜻이야. 아가~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김슬기(28)·손상현(33·경남 창원시 석전동) 부부 둘째 아들 사랑이(3.1kg) 4월 26일 출생. "우리 사랑이 우리 가정에 둘째 보물로 와줘서 고마워. 앞으로 우리 네 가족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 아들♡" ▶황보람(33)·김순철(33·대구 중구 남산동) 부부 첫째 딸 똑똑이(3.5kg) 4월 30일 출생. "건강히 잘 태어나줘서 고마워. 너도 처음, 엄마도 처음이니깐 우리 으쌰으쌰해서 잘 지내보자구나. 사랑한다. 내 아기♥" ▶박혜림(33)·백용준(35·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아들 땡글이(3.5kg) 5월 8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땡글아^^ 엄마 아빠에게 건강하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셋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항상 건강하고 밝고 현명한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 사랑해 우리 아들♡"▶석주현(33)·최상은(39·대구 달성군 서재리) 부부 셋째 아들 뚜뚜(3.8kg)5월 10일 출생. "뚜뚜야~ 별난 두 누나들 땜에 너나 엄마나 뱃속에서부터 고생 많았지?! 그럼에도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 아빠, 큰누나, 작은누나랑 알콩달콩 지지고 볶고 잘살아보자꾸나~사랑해♡" 자료제공: 여성아이병원(1877-6622)

2020-05-19 17:30:00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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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은(31)·정승욱(31·대구 달서구 감삼동) 부부 첫째 딸 망고(3.3kg) 4월 10일 출생. "우리 예쁜 아가야, 좋은 것, 예쁜 것만 보고 들으며 자랄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많이 노력할게. 엄마 아빠를 쏙 닮은 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이영아(37)·김현철(39·대구 달서구 대곡동) 부부 첫째 아들 우주(3.5kg) 4월 16일 출생. "항상 너의 곁에서 엄마 아빠가 벗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 줄게. 건강하고 씩씩하고 예쁘게만 자라다오. 우리 아기!" ▶김미진(37)·최문홍(42·대구 달성군 옥포면) 부부 둘째 아들 또기(2.3kg) 4월 16일 출생. "또기야~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고마워. 앞으로 행복하게 살자♡" ▶임은지(32)·황재원(35·대구 달서구 이곡동) 부부 셋째 딸 하민이(3.2kg) 4월 17일 출생. "우리 가정에 셋째 딸로 와준 우리 하민아! 아빠, 엄마, 하선이 언니, 하린이 언니랑 서로 사랑하며 지내자! 사랑하고 축복해❤" ▶김소영(29)·김병채(27·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딸 미키(2.9kg) 4월 18일 출생. "미키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줘 사랑해." ▶김소정(29)·신경훈(29·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딸 꾸꾸(3.1kg) 4월 19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토끼, 꾸꾸야. 힘든 시기 엄마 아빠에게 짠하고 와주어 고마워♥ 엄마 아빠가 부족한 게 많지만 꾸꾸에게 최선을 다해 잘해줄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세상을 살아가길 바랄게. 사랑해♥" ▶이영은(38)·신재민(37·대구 달서구 호산동) 부부 셋째 아들 명준이(3.6kg) 4월 20일 출생. "명준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우리에게 기쁨을 줘서 감사해~ 건강하고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아이로 자랐으면 해~ 사랑해♡" 자료제공: 여성아이병원(1877-6622)

2020-05-19 17:30:00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여성병원 제공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여성병원 제공

▶조슬기(32)·최준호(39·경북 경주시 황성동) 부부 첫째 아들 봉썸이(3.8kg) 5월 7일 출생. "태어나기 위해 힘쓰던 너를 기억하면 세상을 살며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사랑해♡ 아가야."자료제공: 신세계여성병원(053-954-7771)

2020-05-19 17:30:00

이선화·김병수 부부 첫째 아들 우진 4월 27일 출생

이선화·김병수 부부 첫째 아들 우진 4월 27일 출생

"부천에서 대구까지 장거리 연애와 결혼 후 찾아온 나의 소중한 올리브"부천에서 대구까지 장거리 연애를 5년하고, 대구로 시집을 왔어요. 대구에 가족도 친구도 없지만,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라면 외롭지 않았어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과 친구가 자주 보고 싶은 건 어쩔 수 없겠더라고요. 살짝 외로움을 느낄 때쯤 올리브가 찾아왔어요. 올리브로 인해 외롭지 않았고 하루하루가 행복한 순간이었어요.그러다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친정에 갈 수 없게 되었고, 친정 부모님과 친구들을 만나지 못한 지 3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은 너무 힘들고 우울했지만 올리브와 함께해서 견딜 수 있었어요.그렇게 올리브가 태어났고 코로나로 인해 조리원에 있는 지금도 남편과 이산가족이 되었지만…. 우리 우진이를 볼 때마다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올리브~ 너의 이름은 우진이야! 아빠 엄마에게 건강하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아가. 엄마랑 아빠가 서툴지만 우진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게. 앞으로 우리 세 식구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사랑한다. 우리 아들~♡ 자료제공: 신세계여성병원(053-954-7771)

2020-05-19 17:30:00

[신팔도유람] 전북 고창. 볼거리,먹거리 오감만족여행

[신팔도유람] 전북 고창. 볼거리,먹거리 오감만족여행

코로나19로 여행길을 떠나는 발걸음이 무거워졌지만,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 초여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꽃은 지지 않았으며, 신록의 푸름과 따스해진 날씨는 사람들의 오감을 절로 자극한다. 이즈음 전북 고창을 찾으면 미식기행을 겸한 오감만족여행을 만끽하기에 그만이다. 고창은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 군락과 지정을 앞둔 습지, 고창읍성, 미당 문학관, 삼양염전 등 다양한 볼거리에 풍천장어까지 맛볼 수 있어 발품이 아깝지 않은 여정을 꾸릴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 와인글라스 항구인 구시포항은 '캠핑성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진다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고창으로 떠나보자. ◆우리나라 최초 와인글라스항구 구시포항에서 즐기는 '캠핑' 고운모래와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구시포항은 명사십리로 이어지는 해안선과 송림이 일품이다. 특히 최근에는 30~40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오토캠핑이 대유행이다. 가족단위 캠핑장소로 제격이다. 백사장 앞에는 구시포항의 또 다른 명소인 가막섬이 여행객을 반긴다. 발밑으로는 고운 금모래가 펼쳐져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 조건까지 갖추고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로 와인글라스(wine-glass) 형태의 국가어항으로 국내에서 가장 특색 있는 항구로 꾸며질 전망이다.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도 자아낸다. 바로 인근의 동호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의 모래사장과 갯벌이 어우러져 얕은 수심으로 어린이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백사장 뒤쪽으로 가지런히 서있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피서객이 많다. 해수욕을 끝내면 하전어촌체험마을의 갯벌체험도 주요코스로 꼽힌다. 물이 빠지면 1㎞이상 드러나는 모래와 펄이 섞인 갯벌이어서 발이 빠지지 않아 남녀노소 불문 가족이 갯벌체험의 즐거움을 맛보는 데 제격이다.  ◆한반도 첫 수도를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 고창은 문화유적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지석묘 군락지는 선사시대 큰 군집을 이뤘던 고창지역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고창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조밀한 고인돌 분포지역으로 무려 2000여기가 산재해있다. 기원전 4~5세기경 조성된 동양 최대의 고인돌 집단 군락지인 죽림리, 상갑리, 매산 마을을 중심으로 한다. 고인돌 주변에는 생태학술적으로 매우 가치가 있는 람사르 내륙습지도 소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멸종 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보호종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 중이다.  또 조선 초기에 왜적을 막기 위해 쌓은 고창읍성은 옛 위용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판소리 대가 동리 신재효 선생 생가와 미당 서정주 문학관 등 곳곳에 문화유적이 산재해 자연과 함께 문화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된 선운사는 유서 깊은 고찰로 사계절 내내 고유의 정취를 가득 내뿜는다. 선운사에서 좀 더 들어가면 조용한 암자 도솔암을 만날 수 있다. 고요하면서도 암자를 감싼 신록이 묘하게 어우러진다. 선운사 길에는 자연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문화생태탐방로인 질마재 길을 걸을 수 있어 더욱 의미깊다.   ◆'수박, 복분자주, 풍천장어' 먹거리 많기도 많네 국내 '미식의 고장'을 꼽을 때 고창은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다. '장어'와 '복분자'의 명산지로, 이 둘의 조합은 '보양식'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고창스테비아수박은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농산물이다. 풍천장어는 바닷물과 강물이 어우러지는 지점에서 바다에 물이 들어올 때 육지로 바람을 몰고 들어온다 해서 풍천장어라 이름 붙었다. 고창에서는 지역 특유의 양념과 조리법을 가진 각 음식점들이 저마다의 비법으로 장어구이를 판매하고 있다. 고창은 장어 말고도 숨은 별미가 있다. 그것은 바지락이다. 고창은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드넓은 갯벌에서 잡은 바지락은 국내 바지락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전국최대의 바지락 산지다. 고창군내 식당 곳곳은 바지락을 넣어 만든 칼국수, 부침개, 비빔밥 등을 선보이고 있다. ◆여행 마지막 '힐링'을 장식할 석정온천 고창은 '여독'을 풀어줄 수 있는 온천도 보유하고 있어 여행 마지막 행복을 만끽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고창 석정온천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게르마늄 함유량을 자랑한다. 프랑스 루르드 샘물은 게르마늄물로 불치병 환자를 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석정온천은 이 루르드 샘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량이 많은 온천임을 인정 받았다. 고창군 온천일대 식생을 복원(가시연꽃, 소나무숲, 버드나무숲, 자생종 초화류 식재)하고 가시연꽃 학습장을 만들어 생태 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지방신문협회 전북일보 김윤정 기자, 사진 제공= 고창군

2020-05-18 17:02:23

[알쏭달쏭 생활법률] 종중 정기총회와 임시총회

[알쏭달쏭 생활법률] 종중 정기총회와 임시총회

Q : 갑 종중은 갑 종중의 소유이나 을 종중원 명의로 등기된 A 부동산에 관하여 등기명의를 중중으로 바로 잡기 위해 을 종중원을 상대로 명의신탁 해지를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갑 종중은 위 소송을 위해 총회를 거쳤는데 총회를 개최하면서 별도의 소집통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을 종중원은 위 총회는 소집통지가 이루어지지 않아 무효인 총회이고, 갑 종중이 제기한 위 소송은 총회의 결의 없이 제기된 것으로 부적법하여 각하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 경우 갑 종중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A :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종중의 소유관계는 총유이고, 총유관계에 있는 재산의 경우 등기명의를 바로 잡는 것과 같은 보존행위도 종중원의 의사가 반영되는 총회 결의를 통해 행해져야 합니다. 이 사안과 같이 종중원을 상대로 하여 명의신탁 해지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인데요.종중이 총회를 하는 것은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정기총회와 임시총회가 그것입니다.정기총회는 종중규약이나 관습에 의해 매년 일정한 일시 및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것을 말하는데, 정기총회의 경우는 별도의 총회 소집절차가 없어도 총회가 유효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정기총회가 아닌 임시총회의 경우 족보 등에 의하여 소집통지 대상이 되는 종중원의 범위를 확정한 후 국내에 거주하고 소재가 분명하여 통지가 가능한 모든 종중원에게 개별적으로 소집통지를 하여야만 유효한 총회가 됩니다.사안의 경우 갑 종중의 총회가 정기총회라면 별도의 소집통지가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임시총회였다면 을의 주장에 따라 갑 종중이 제기한 소송은 각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종중명의로 하는 소송에서 소송을 위한 결의가 임시총회라면 그 결의의 효력이 문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에는 정기총회를 통하는 것이 간명할 수 있습니다.류제모 법무법인 우리하나로 변호사

2020-05-16 06:30:00

[민정이의 cafevlog] 대구 'MNT'…포르투갈 에그타르트 맛집

[민정이의 cafevlog] 대구 'MNT'…포르투갈 에그타르트 맛집

예쁜 건물과 포르투갈에서 직접 배워 만든 에그타르트가 유명한 대구 신상 핫플 카페 'MNT'를 소개합니다.김민정 매일신문 아나운서가 지난 8일 대구 달서구 월성동 MNT(신월성, 조암남로14길 52-2)에 다녀왔습니다.지난 1월 설립한 곳입니다. 카페명은 '(We) Make Nice Things'의 약자로, 좋은 음식만 만들겠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건물 입구 맞은편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카페는 그야말로 으리으리한 모습을 자랑했습니다.건물 외관 한쪽은 벽돌무늬 벽과 상아색 출입문, 다른 한쪽은 삼각지붕 아래로 흰 벽이 시원하게 보여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줬습니다.건물 바로 앞에 드문드문 심은 특이한 모습의 식물도 현대식 건물과 조화를 이뤘습니다.화이트와 우드톤을 주로 배치한 내부 역시 아름답습니다.건물 1층에선 한가운데 주문하는 곳을 중심으로 좌우에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과 좌석이 여럿 있습니다. 건물 2층과 공유하는 높은 천장, 전면의 큰 벽을 통째로 뚫은 듯한 대형 통유리창이 인상깊습니다.창가 쪽 소파 테이블은 멀리서 창과 좌석을 함께 봤을 때 멋진 분위기를 자랑했고, 건물 안쪽 단체석 등 테이블은 벽면 인테리어나 액자와 함께 모던한 인상을 줍니다. 곳곳에 크고작은 화분과 가구, 소품이 있어 발길 닿는 곳마다 포토존입니다.2층(노키즈존)에선 창가 테이블과 쪽창문, 나무의자, 소파테이블, 6인석 등이 다소곳이 자리잡아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1층 모습도 색다른 경치이며, 자그만 전신거울 셀카존이 있습니다.카페 뒷문을 나서면 주차장을 겸하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MNT 특유의 크고 흰 벽과 상아색 문, 접이식 표지판 앞이 꽤 좋은 포토존입니다.시그니처 메뉴는 MNT 대표가 포르투갈에서 직접 배워와 만든 포르투갈 에그타르트(단가 2천500원)입니다. 아이스크림을 얹은 크로플(크로와상+와플, 8천원)도 별미입니다. 이를 포함한 모든 베이커리는 MNT 대표가 직접 만듭니다.MNT 대표는 카페 창업을 앞두고 유럽 여행 중 접한 에그타르트가 너무 맛있어 베이킹 레시피를 배웠고, 바삭한 식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우리 입맛에 맞게 다듬었다고 합니다.MNT 대표는 "제빵법을 제대로 배웠는지 확인하려 한번 더 포르투갈에 가 (다른 곳에서 팔던 에그타르트) 맛을 봤다. 처음만큼의 감동이 느껴지진 않았다"면서 "앞서 느낀 맛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곳 점원 대부분은 CQI Q그레이더, 국제바리스타 등 자격증을 지녔습니다. 커피 풍미를 더욱 살리려는 노력입니다."손님들 입에 맞는, 좋은 음식만 만들고 싶습니다." MNT 대표의 다짐입니다.

2020-05-15 18:45:43

[재미로 보는 운세]

[재미로 보는 운세]<2020년5월16일~22일, 음력4월24일~30일>

◇쥐▲37세 뜻밖의 라이벌 등장으로 당면한일에 먹구름이 닥쳐올 수. ▲49세 부부 동기간 협치 필요. 너무 따지지 말고 이해해보라. ▲61세 남을 해하려고 마음먹는다면 예상치 못한 관재 수에 휘말린다. ▲73세 골육이 다투어봐야 모두 패자가 될 뿐이다. ▲85세 일신은 편안하지만 주머니가 비었다. (길일:17 흉일:16)◇소 ▲36세 부족하다 싶으면 미룰 것 없이 최우선적으로 보충하라. ▲48세 어떤 경우에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히 대처해야 함. ▲60세 생각만큼 못 미쳐 아쉽지만 일단 접고 넘어가라. ▲72세 위태롭고 험한 여정이 아직도 남아있다. ▲84세 야광주가 갑자기 사라지는 격으로 암흑천지에서 헤맬 운. (길일:21 흉일:16)◇범 ▲35세 대인관계에서 성공하려면 상대와의 화합에 힘써보라. ▲47세 미래 성공의 전략은 성실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59세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는 격으로 길함이 따를 운. ▲71세 내가 먼저 정을 내면 예상치 못한 행운이 따를 것이다. ▲83세 슬하의 기쁜 소식에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기. (길일:20 흉일:17) ◇토끼 ▲34세 경쟁에서의 승률이 절반이라면 과감히 배팅해보라. ▲46세 주어진 일의 매듭을 확실히 해두어야 인정받을 수. ▲58세 조건에는 다소 불만족스럽더라도 주변을 생각해서 기꺼이 수용하라. ▲70세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회복되니 걱정마라. ▲82세 새로움을 접하게 될 기회가 찾아올 수. (길일:19 흉일:18)◇용▲33세 분야가 전혀 다른 곳의 일에도 한번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라. ▲45세 계약 및 거래 시에는 문서를 꼼꼼히 잘 챙길 것. ▲57세 내키지 않는 일에 억지로 나서는 것은 흉하다. ▲69세 인덕이 따르는 등 대인관계가 원만해지는 길운. ▲81세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날 때는 조언을 구해보라. (길일:17 흉일:19)◇뱀▲32세 오래 동안 뜻해온 바를 이루겠다. ▲44세 대중 장소에서 나섬을 삼가라. 언행으로 인한 구설 조심. ▲56세 모든 갈등은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마음 편하다. ▲68세 비즈니스에서 목적을 이루려면 끝까지 부드러움을 견지하라. ▲80세 옛 친구의 나쁜 소식에 마음이 착잡하다. (길일:16 흉일:19) ◇말 ▲31세 지금은 눈높이를 좀 더 낮추어야 성공할 수가 있다. ▲43세 비합리성을 자기 합리화 하는 것은 위험하다. ▲55세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급병을 조심하라. 휴식여행이 필요한 시기. ▲67세 도에 넘치는 친절함을 보이면 반드시 경계하라. ▲79세 스쳐 지나가는 말에 신경 쓸 필요 없다. (길일:19 흉일:22) ◇양 ▲30세 한 템포 쉬어가라.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두고두고 후회한다. ▲42세 친구, 동료의 일에 지나친 간섭은 삼갈 것. ▲54세 기회가 왔다고 판단되면 망설이지 말고 운전대를 잡아보라. ▲66세 정도 보다는 우회하는 길을 택하라. ▲78세 소유하고 있는 것 보다 나누어 주는 것이 더 이롭다. (길일:17 흉일:22) ◇원숭이 ▲29세 외모에 변화를 주면 생각지 못한 행운이 찾아올 것이다. ▲41세 내가 추구하는 것은 생각보다 멀리 있음을 알라. ▲53세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듣겠지만 즉각 대응해서 얻을 것이 없다. ▲65세 자신의 위치와 자리를 잘 지켜야 구설이 없다. ▲77세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어두지 마라. (길일:22 흉일:16) ◇닭 ▲28세 오랜 방황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귀인 만날 수. ▲40 옥에 잡티 하나쯤 날아들었다고 가던 길 멈추지 마라. ▲52세 상하 동료를 소중히 여기고 섬겨보라. 일이 순조로울 것이다. ▲64세 위치에 걸 맞는 행동으로 상대를 포용하는 자세 필요함. ▲76세 컨디션 좋아지며 자신감이 생긴다. (길일:21 흉일:17) ◇개 ▲27세 자신을 쉽게 오픈하는 것은 향후 입지선정에 불리하다. ▲39세 고백은 상대에 따라 신중해야 한다. ▲51세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할 때. 부부 연인의 애정 청신호. ▲63세 신경성 질환에 유의. 스트레스는 여행이나 야외활동으로 해결하라. ▲75세 상대 의견을 무시하지 말고 새겨들을 것. (길일:17 흉일:21) ◇돼지 ▲38세 목적 없는 무단외출이 좋은 추억거리를 선물할 수. ▲50세 문서 운 있어 거래, 계약 건에 승산이 있다. ▲62세 사업이나 금전관련 인연은 먼저 리더 하는 것이 이롭다. ▲74세 말을 아끼는 것도 위기관리의 한 좋은 방법이다. ▲86세 지난일로 신경 쓰일 운. 세월이상의 좋은 대책이 없다. (길일:16 흉일:17) 참이름 제공 www.cn114.co.kr

2020-05-15 18:00:00

[손경찬의 장터 풍경]진국, 뼈 국물

[손경찬의 장터 풍경]<17>진국, 뼈 국물

단골손님이 많고북적대는 음식가게에는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제.좋은 고기에, 뼈다귀를푹 달이고 또 달여서만들어내는 진국, 설농탕은무엇보다 정성이 그 비결이제.----------------------------미리미리 준비해서사시사철 언제라도손님들이 찾아와서는설농탕을 시켜 맛나게 들고기분 좋게 가시도록정성껏 준비하고 진하게 우려내는뼈 국물이 진짜로 진국인 거지. 손경찬 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5-15 17:30:00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5월16일자>

숨은 그림 찾기: 1. 병 2. 부츠 한 짝 3. 깃털 4. 고양이 5. 별Bad money drives out good.나쁜 돈이 좋은 돈을 몰아낸다.말풍선: 왜 카포네씨한테서 돈을 빌렸나요? 그의 조직원들이 여기에 와서 돈을 돌려 달라잖아요.drive out: 몰아내다 /borrow: 빌리다 /thug: 깡패, 조직폭력배 /demand: 요구하다16세기 영국의 경제학자 그레샴이 주장한 것으로 이를 '그레샴의 법칙' 이라고 합니다.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을 쉽게 설명하면 나쁜 돈이 좋은 돈을 내몬다는 뜻. 해설 김희달 박사◇5월2일자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5-15 17:30:00

이번주 상품 받으실분들

▶동성로 스파크▷서영미(대구 북구 매천로) ◇시사상식 퀴즈▶미성온천▷마수연(대구 달서구 성서공단로) ◇낱말 맞히기 ▶궁전라벤더▷추지영(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낱말 맞히기 ▶영바이오▷이종식(청송군 안덕면) ◇스도쿠 ▶돈모닝▷문혜영(대구 수성구 청호로) ◇영어속담 속 숨은 그림찾기 ▶모키드▷김종필(대구 달서구 월곡로) ◇스도쿠 ▶한국오아시스▷이태영(대구 서구 국채보상로) ◇스도쿠 ▶힐링숲.숲에온 ▷윤영란(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스도쿠 ▶그린기프트▷이용희(대구 동구 메디밸리로) ◇스도쿠 ▶대구숲▷최봉웅(대구 동구 팔공로) ◇영어속담 속 그림찾기 ▶아모레 퍼시픽 ▷이홍렬(대구 동구 율하동로) ◇우리결혼해요 ▶땅땅치킨▷오지민(경산시 진량읍) ◇영어속담 속 그림찾기

2020-05-15 17:30:00

[스도쿠]

[스도쿠]<70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68회 정답

2020-05-15 17:3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70회>

◑가로 열쇠◐1.연극·영화에서, 남녀 배우가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3.사람들과 사귀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나 수단.5.사람이나 상점, 회사 따위의 이름을 짓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7.험한 길.9.상수도에 보낼 물을 모아 두는 곳.11.매우 많은 돈. "누ㅇ만ㅇ"13.일의 한 단계를 끝냄.14.억울한 사정을 하소연하면서 간절히 청하여 빎. "ㅇ대ㅇ괄"16.어린아이 모양처럼 생긴 산삼.18.음식점에서 흰밥에 국과 몇 가지 반찬을 끼워 파는 한 상의 음식.19.특별히 정한 때가 없이 아무 때나.20.토지나 건물, 수목 따위의 움직여 옮길 수 없는 재산.21.자동차 따위에 기름을 넣는 곳. ◑세로 열쇠◐2.자동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새로 만든 큰길.3.아내의 본집.4.길을 따라 줄지어 심은 나무.6.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생활하는 데에 필요한 자금.7.험난한 땅.8.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이 대표자나 임원을 뽑는 일.10.먼 곳으로 싸우러 가는 군대.11.기입되어야 할 것이 기록에서 빠짐. 또는 그렇게 되게 함.12.늙어서 낳은 자식.13.개별적인 여러 가지 것을 한데 묶음.14.살이 쪄서 몸이 뚱뚱한 어린이.15.자기가 관계된 일에 책임을 지지 않고 빠짐. 또는 그렇게 하기 위하여 하는 말.16.일을 하거나 길을 갈 때 짝을 이뤄 함께 함. 또는 그 짝.17.세 줄로 이루어진 시.18.쌀로 담근 매우 깨끗하고 맑은 술.19.안개가 걷히듯 흩어져 없어짐. 또는 그렇게 흐지부지 취소됨. ◇68회 정답 ◇응모요령▶제70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5월27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5월30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5-15 17:30:00

5월16일 자 시사상식

5월16일 자 시사상식

1.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일컫는 것으로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한 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민식 군(9)이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발의된 법률은?(힌트 매일신문 5월11일 자 8면) 2.'서민들의 대나무숲'으로 불리며 일상을 응원해 온 대표적인 국민 프로그램이 10일 청취자들과 작별했다. 성대모사와 시사 풍자에 능한 DJ 강석과 위로와 공감 능력을 지닌 김혜영 두 사람은 단일 프로그램 진행자로는 국내 최장 기록을 보유한 이 프로그램은?(힌트 매일신문 5월11일 자 26면) 3.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을 추모하고 기리는 제례의식.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이다.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 두차례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연기되어 지난 11일 공자 기신날에 거행된 제례의식은?(힌트 매일신문 5월12일 자 6면) 4.대구지방보훈청은 올해 '5월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대구시 남구 소재 이곳을 선정했 다. 6·25전쟁 당시 조국수호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방어선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대구를 지킨 참전용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이곳은?(힌트 매일신문 5월12일 자 15면) 5.국회 18개 상임위원회중에서 각 상임위를 통과한 모든 법안은 본회의에 상정되기 전 반드시 한 상임위에서 법안의 위헌여부 등 심사를 받아야 한다. 법안이 법이 되는 마지막 길목을 지키는 유일한 상임위여서 정치권에선 '상원'으로 불리는 상임위는?(힌트 매일신문 5월13일 자 5면) ◇5월 2일 자 정답1.독립몰수제 2.언택트 3.김정렴 4.뉴노멀

2020-05-15 17:30:00

[그립습니다] 은사 고 김기현 경북대 명예교수님께

[그립습니다] 은사 고 김기현 경북대 명예교수님께

그리운 고 김기현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님께선생님, 선생님이 저희들 버리고 하늘나라로 소풍 가신 지 벌써 3년이나 지났네요.신문 부고란에서 선생님의 별세 소식을 접한 순간 정말 심장이 뚝 떨어진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어찌 그리 황망하게 가셨습니까?스승의날 찾아뵈려고 준비하고 있었기에 더 막막했습니다.진작 찾아뵐걸 후회하며 눈물만 흘렸습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선후배, 동기들이 포항, 울산, 경주,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달려와 빈소에 모여 선생님을 추모했습니다.누구는 아버지같이 챙겨주셨다고 하고 누구는 형님 같았다고 하고 또 누군가는 삶의 길잡이가 돼 주셨다고 하고, 모두들 선생님과의 특별한 추억이 가슴속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저 역시 마찬가지였지요. 제 대학 시절의 절반 이상은 선생님과 함께한 동아리 '갈무리'의 추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가깝게는 달성공원과 고령, 영천 등에서 민요를 채록하고 가사의 흔적을 찾았고 멀게는 '어부사시사'를 지은 고산 윤선도의 흔적이 있는 전라남도 보길도에서부터 정선아리랑의 무대가 되는 강원도 아우라지까지 참 많은 곳을 다니며 지식을 채우고 친목을 다졌습니다.그때 고생도 참 많이 했었죠.전라도에서는 여름 땡볕에 10분만 가면 된다는 말에 속아 2시간을 더 걸어 얼굴이 익은 적도 있고 보길도에서는 30분만 가면 된다는 말에 속아 산 하나를 넘은 적도 있었지요.압권은 강원도에서 차가 끊겨 지나가는 돈사 트럭을 세워 돼지들과 같이 이동한 일이겠지요.그때는 참 황당하고 고생스러웠는데 30년도 더 지난 일인데도 아직 기억 나는 걸 보면 저희에게 이런 멋진 추억 만들어 주시려고 한 선생님의 큰 뜻인 거 같습니다.3년 전 선생님 발인날 팔공산 넘어 와촌 쪽으로 가는데 벚꽃부터 복숭아꽃 살구꽃 철쭉 등등이 어우러져 '고향의 봄' 노래에 나오는 꽃대궐이 펼쳐져 있더군요.그렇지만 저에게는 너무 아름답고도 슬퍼 '찬란한 슬픔의 봄'이었습니다.올해도 스승의날이 다가오니 봄꽃 흐드러지게 피던 날, 아무 기별도 없이 서둘러 가신 선생님이 더욱 그립습니다.선생님 그곳에서 안녕하시죠?제자 예주희 올림

2020-05-14 17:30:00

[힐링&여행] 삶의 쉼표가 있는 청산도

[힐링&여행] 삶의 쉼표가 있는 청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닫혀 있던 여행객들의 지갑이 5월을 들어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단체여행은 기지개를 펴지 못했지만 개별여행은 조금씩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행을 포함한 외부활동을 자제한 데에 따른 '보상 소비' 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로 쌓인 피로와 긴장을 풀기 위해 전남 청산도로 떠난다.◆ 느린 풍경으로 삶의 쉼표가 있는 청산도푸른 바다와 다도해의 섬들, 돌담길과 이어지는 삶의 사연들은 청산도를 단장하는 주요 매개들이다. 청산도의 풍경들은 봄날 실바람처럼 여유로운 템포로 흘러간다. 청산도는 전남 완도군 청산면에 딸린 섬으로 사시사철 푸르다고 해서 '청산도'(靑山島)라 부른다. 옛날 사람들은 신선이 산다는 섬이라 해서 '선산도' 또는 '선원도'라 불렀다. 또한 '느린섬 여행학교'라는 공립 숙식 힐링 센터가 있어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섬이기도 하다. 뱃길로는 완도 항에서 40~50여분, 배시간은 1시간 30분 간격이었다. 대구에서 4시간여를 달려 완도 항에 도착한 일행은 차량에 대한 의견이 있었지만 배에 싣기로 결정했다. 남해안 대부분의 섬이 차량이 필요치 않았기에 설왕설래 했지만 청산도의 해안선이 42Km인 점을 감안한다면 현명한 선택이었다.민박집에 여장을 풀고는 곧바로 섬 관광에 나섰다. 맨 먼저 찾은 곳은 서편제 촬영지로 소나무 몇 그루가 버티고 선 언덕배기에 올라서자 도청항과 아기자기한 어촌마을이 한눈에 들어왔다. 청보리가 바람을 타는 듯 곤드레나물이 술기운을 빌어 춤을 추는 듯 푸름이 가득한 들판을 보고 있노라니 세파에 찌든 때가 씻기듯 마음까지 푸름에 녹아드는 기분이다. 문득 서편제의 장면 장면이 퍼즐이 맞춰지듯 선명하게 떠온다.집착으로 변한 사랑으로 인해 눈이 먼 송화, 사랑을 소유로 착각하여 송화의 눈을 멀게 한 유봉, 유봉의 끼를 이어 받은 동호가 북채를 잡고는 시공간을 넘는다. 어깨는 얼~쑤, 허리는 절~쑤, 엉덩이는 덩~더쿵 거방지게 어우러져 한판 춤사위를 펼친다. 가슴 속에 앙금처럼 남아있는 한을 몽땅 풀어내려는가 보다. 몸뚱어리는 팽그르르 자반을 뒤집고, 막대기 위의 버너처럼 전립 위의 패영을 옹골차게 거머쥔 상모는 눈이 어지럽게 빙글빙글, 꽹과리는 캐~갱갱, 북은 둥둥, 소고가 후드득거려 훌쩍이는 눈물을 보는 듯하다.◆느림의 미학청(靑), 푸름에 녹아들어 탐진치(貪瞋癡:욕심과 노여움과 어리석음)를 떨쳐내자 한 마리 새가 된 기분이다. 이렇게 한갓지고 유유자적한 날을 생에 몇 번이나 누릴까? 여행이 주는 여유로움이 달콤하여 눈을 들자 흰 구름 몇 조각이 둥실 뜬 하늘은 에메랄드빛을 무한정 쏟아내고 그 빛을 고스란히 품은 푸른 들녘이 눈이 비좁도록 들어와 싱그럽다.상상속의 여운이 남아 희미하게 들리는 듯 가물거리는 노랫가락을 찾아 귀를 쫑긋 세운 채 걷기 시작했다.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길이건만 섬의 이미지에 걸맞게 당락리 쪽을 거슬러 느림의 미학을 체험중인 것이다. 휘적휘적 팔자걸음으로 주위를 둘러보자 길섶에선 온갖 풀들이 두런두런하고 산비장이가 그간 머금은 태양을 토해내듯 송이송이 빨갛게 도드라진다. 소의 잔등처럼 휘어진 농로는 어린 날의 일기장을 소환하기에 충분했다.아버지께서 똥장군을 지고 가던 길, 해설픈 저녁나절 송아지가 어미 소를 따르고 단발머리소녀가 소 이타리(고삐의 방언)를 검어 쥐고 걷던 길, 어디선가 날아든 노랑나비가 길 앞잡이를 자처하고 띄엄띄엄 차량이 다니는 바퀴자국으로 막 돋아나는 잡초가 무딘 바리캉이 지난 것처럼 엄벙덤벙 귀여웠다. 얼마를 걸었을까? 자라목부근에서 해변으로 난 비렁(벼랑길)길을 택했다.그 누군가는 말했다. 바람에 등을 떠밀린 파도소리는 억겁의 세월 속에서 늘 같은 듯 들리지만 하모니, 멜로디, 음절하나 같은 것이 없다고! 어디 들어 보란 듯 파도는 연신 발밑에서 울었고 몽돌을 만나 하얗게 부서져 귓전으로 '차르르'쏟아지자 밤하늘에 오종종한 별들의 속삭임을 엿듣는 듯했다. ◆신선의 뜻을 어긴 애기범의 전설이 서린 범바위다음날 이른 새벽, 차를 몰아 어둠이 짙게 깔린 도로를 달렸다. 일몰의 아쉬움을 달래려 일출 포인트를 찾아가는 중이다. 화등잔만한 전조등이 길을 밝힌다지만 끈적이는 어둠 속의 초행길은 늘 두려움을 동반한다. "어제 예습이라도 할 걸" 만시지탄으로 차를 모는 중에 바다 쪽으로 난 길이 보인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성산포로 가는 길이었다. 민박집 주인은 진산해변을 추천했지만 들을 때는 다 아는 것처럼 "예~예~"하다가 몽땅 잊어버리곤 엉뚱한 길로 접어든 것이다. 그렇다고 세운 뜻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는 못 미쳐 자그마한 섬과 이내 속을 탁구공처럼 '톡' 튀어 오른 동그란 태양을 그리는 걸로 만족했다.아침은 도청항에서 해결했다. 청산도는 의외로 큰 섬이라 끼니걱정은 없었다. 아침이 끝나기가 무섭게 새벽에 달린 길을 되짚어 처음 찾은 곳은 칼바위(범바위)전망대다. 고개를 넘어 안내판에 따라 접어든 길은 시멘트로 포장을 했다지만 차 한 대가 겨우 지날 정도다. 간간이 교행이 가능한 장소를 만들었지만 가는 내내 다른 차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다. 범바위는 신선의 뜻을 어긴 애기범의 전설이 서린 곳이다. 30분이면 충분히 둘러 볼 수 있는 곳으로 바다와 어우러진 한때의 돌무더기가 부처님의 나발을 닮은 듯 보였으며 수평선과 파란하늘이 조화를 이룬 이색적인 관광지였다.◆청산도의 구들장 논,청보리와 어울린 4~5월이 적기청산도하면 구들장 논으로 꼭 한번은 보고 싶었다. 남해의 작은 섬에서의 논은 이례적으로 섬 처녀는 시집 갈 때까지 쌀 한말을 못 먹는다는 말을 실감케 하는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의 쌀은 주식이란 자리도 위태롭지만 과거에는 재물의 기준이 될 만큼 귀했다. 그렇다고 모 한포기 꽂을 데가 어디 있었을까?언뜻 보기에는 다랑이 논을 닮았지만 애면글면 돌을 모으고 한 땀 한 땀 시침을 하듯 정성으로 지낸 세월의 수고로움은 비교 대상이 아니란다. 그래서일까 16~17세기 무렵 만들어진 구들장 논은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 1호로 지정되고 2014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된다. 구들장 논에서 5분여 거리에 있는 돌담마을은 팔공산 한티재 너머에 있는 대율(한밤)리 마을을 연상케 했으며 규모는 훨씬 작아보였다. 돌담으로 길게 이어진 길은 사람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한적했다.새목다리를 가는 중에 왼쪽 편으로 널찍하게 펼쳐진 신흥해수욕장, 들판 같은 해수욕장을 가득 메운 파도가 하얗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켜켜이 부서지는 모습이 가슴이 시린 정도로 아름다웠다.청산도 관광은 이랑마다 훤칠한 유채가 노랗게 흐드러지고 청보리가 새파랗게 독이 오르는 4~5월이 성수기다. 후일 시기에 맞추어 다시 찾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섬이다. 차가 꼭 필요한 섬이지만 무한정 사람이 몰리는 그때도 도로사정이 괜찮아 마음대로 다닐지는 의문이다.글 사진 이원선 시니어매일 취재6부장 lwonssu@hanmail.net

2020-05-13 17:30:00

이명옥(34) 오영훈(33) 부부 첫째 아들 승우 4월 27일 출생

이명옥(34) 오영훈(33) 부부 첫째 아들 승우 4월 27일 출생

이명옥(34)·오영훈(33) 부부 첫째 아들 승우 4월 27일 출생 3.6kg "출산 그 찰나의 고통" 억겁의 시간으로 찾아와 준 행복 결혼 1년 차 우리에게 찾아온 '행운의 열무(열 달 동안 무럭무럭 자라라)'.여느 때와 같이 퇴근 후 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여보 나 어떡해 두 줄이야!" 아내의 말에 "테스트 했어?"라고 대답했다. 순간 당황하고 너무 기쁜 나머지 엉뚱하게 말이 입 밖으로 나왔다.직전 테스트에서 한 줄이 나왔을 때 애써 태연한 척 했지만 내심 기다린 내 모습이 이렇게 표현되지 않았나 싶다.주위의 난임·불임 걱정에 겉으로 티는 못 냈지만, 우리 부부가 손꼽아 기다린 새 생명을 만났던 순간은 아직도 꿈만 같다.4월 27일 새벽 3시부터 10시간의 진통을 겪고 결국 제왕절개를 하게 됐다. 수술이 끝나고 본인 몸은 실밥 하나 묶지 못한 상태임에도, 아들 승우를 보며 "피부색이 검은데 괜찮냐" "머리 숱이 많다"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바라보던 아내의 모습이 생각난다."여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도 우리 아들 승우 열 달 동안 잘 지켜서 건강하게 안겨준 당신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엄마 아빠 믿고 잘 견뎌준 우리 아들 승우도 많이 사랑한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 생각하며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할게." P·S: 내 사랑하는 여보야! 산후조리원에 계속 살건 아니지? 자꾸 카드가 결제 되서 나는 거기서 살림을 차렸나 했어. 농담이고 당신과 승우 둘 다 건강한 모습으로 재회하자!

2020-05-12 17:30:00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여성병원 제공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여성병원 제공

▶정지인(32)·김중권(32·대구 수성구 범물동) 부부 첫째 아들 또이(3kg) 5월 4일 출생-"사랑하는 우리 또이야~. 아빠,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건강하고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거라.^^ 우리 가족 행복하게 잘살자.~사랑해.♥" ▶조향미(38)·류창열(40·대구 동구 신천동) 부부 둘째 아들 어흥이(3.5kg) 5월 6일 출생-"바쁜 일정 속에서 갑자기 터진 코로나로 어흥이 누나의 가정보육 시작! 불러오는 배로 운동도 산책도 못하고 어흥이 너에겐 힘든 시간이었을 것 같아. 항상 존중하고 너의 생각을 물어보는 엄마가 될게. 우리 가족에게 와줘서 고마워. 많이 사랑해.♡" ▶박소희(29)·김승준(34·대구 수성구 만촌동) 부부 둘째 딸 다온이(3.1kg) 5월 6일 출생-"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다온아. 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해."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시는 양가 부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윤주희(34)·김기태(36·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둘째 아들 듬뿍이(3.9kg) 5월 7일 출생-"듬뿍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우리 아들 듬뿍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되도록 널 처음 안아본 날을 잊지 않고 노력할게. 예담이 누나랑 사랑 듬뿍 나누며 행복하게 지내보자 사랑한다." 자료제공: 신세계여성병원(053-954-7771)

2020-05-12 16:30:00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제공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제공

▶조아라(30)·권순범(33·대구 북구 구암동) 부부 첫째 딸 하린이(3.0kg) 4월 5일 출생-"사랑하는 내 아가 하린아-❤ 축복으로 엄마 아빠 곁에 와줘서, 세상에 태어나 행복과 사랑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부족한 엄마 아빠지만 최선을 다 할 테니 하린이는 항상 건강하자❤" ▶이은영(32)·김현용(32·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첫째 아들 콩이(3.4kg) 4월 8일 출생-"태어나줘서 고마워~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다오! 엄마 아빠가 사랑해♡" ▶전윤현(38)·신춘식(38·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아들 둘콩이(2.8kg) 4월 9일 출생-"사랑하는 우리 둘콩이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엄마 아빠 누나가 많이 사랑해♡ 앞으로 잘 지내보자" ▶박은진(32)·고본석(34·대구 달성군 테크노북로) 부부 둘째 아들 왕튼튼이(3.3kg) 4월 10일 출생-"엄마, 아빠가 가장 사랑할 때 생긴 우리 왕튼튼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튼튼하게 잘 크자 사랑해♡" 자료제공: 여성아이병원(1877-6622)

2020-05-12 16:30:00

[김태형의 시시각각·時視角覺] ②동전의 재발견

[김태형의 시시각각·時視角覺] ②동전의 재발견

은행 창구 한쪽에 놓인 동전 모금함.눈길이 부끄러운 듯 구석에 쪼그리고 자릴 잡았습니다.삭풍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니 제법 묵직해졌습니다. 대구은행 계산동지점에서 지난 1년간 모인 동전을 세었습니다.손톱만한 크기, 불면 날아갈 듯 가벼운 10원짜리가 수두룩합니다.모두 11만6천270원.꾀 큰 금액에 직원들은 절로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강물도 한방울의 빗방울에서 시작했다죠.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만 4천13만7천699원이 모였습니다.대구 1천7백96만1천119원, 경북 2천2백17만6천580원입니다.금융권에서 행정복지센터까지 980여 곳 동전 모금함에서고객이, 민원인이 한 닢 두 닢 보태고 또 더해 이만큼 커졌습니다. 동전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였습니다.전기와 수돗물이 끊긴 가정에 전기세와 수도세가 됐습니다.치료를 미루던 아이에게 아픔을 더는 병원비가 됐습니다.폐지줍는 어르신에게 소중한 마스크가 됐습니다.밥을 거르던 친구에게 따듯한 밥 한끼가 됐습니다.어느 소녀가장에겐 그토록 갖고 싶었던 예쁜 크레파스가 돼 주었습니다. 다보탑을 품은 10원, 벼이삭이 새겨진 50원...쓸곳 없는 작은 동전이 누군가를 찾아가 짠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기부가 아니라도 좋습니다.서랍속 잠자는 동전을 깨워주세요.

2020-05-12 06:30:00

[세월의 흔적]   안채와 사랑채

[세월의 흔적] <63> 안채와 사랑채

옻골에 가면 백불고택(百弗古宅)을 살펴볼 수 있다. 옻골은 경주 최씨 20여 호가 동족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는 대구지역의 이름난 반촌이다. 그 집이 백불고택이라 불리는 것은 최흥원이 백 가지를 알지 못하고 백 가지에 능하지 못하다는 '백부지 백불능(百弗知百弗能)'이라는 옛말을 빌려 자신의 아호로 삼았기 때문이다. 이 집은 대구지역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양반 가옥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61호(2009. 6. 18)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가옥은 안채,사랑채,재실,별묘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1694년에 지었고, 재실인 보본당(報本堂)은 1742년, 별묘(別廟)와 가묘(家廟)는 1896년, 그리고 사랑채는 1905년에 각각 지었다. 안채는 가운데 있는 넓은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방,부엌,곳간 등이 쪽마루로 이어지는 'ㄷ'자 형태를 이루고 있다. 뒷날 증축한 'ㅡ'자 형태의 사랑채와 합해 'ㅁ'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이 같은 주거 배치는 종가로서의 공간이 깊어짐에 따라 경건함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남자들의 공간인 사랑채는 외부로 개방하고, 생활공간인 안채를 'ㅁ'자 형의 폐쇄 공간에 배치한 것은 내외법(內外法)에 따른 배치라 하겠다.'예는 부부간에 서로 삼가는 데서 시작된다. 집을 지을 때는 내외를 구분하여 남자는 바깥에 여자는 안쪽에 거처하되 문단속을 철저히 한다. 남자는 내당에 들지 아니하고, 여자는 밖에 나가지 아니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예기(禮記)"에 있는 말이다. 그에 따라 여자는 안채에서, 남자는 사랑채에서 지내는 것이 불문율로 자리 잡았다. 또 사내아이가 일곱 살이 되면 어머니의 품을 떠나 사랑채에서 할아버지의 훈도를 받으며 글공부를 하였다. 그리고 여자아이는 안채에서 글공부와 바느질을 익혔다.'옛 풍속에 따르면 안채가 넓고 바깥채가 낮고 작으며, 별다른 시설이 없으므로 중국의 이름을 따라 사랑(舍廊)이라 불렀다. 그러나 지금은 사랑채가 더욱 넓고 크므로 사랑이란 이름은 합당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였다. 정약용이 쓴 "아언각비"에 있는 말이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조선 후기에 이르러 사랑이 급격하게 비대해지면서 하나의 독립된 건물로 자리를 잡게 된 것으로 보인다.조선시대에는 안살림과 바깥살림이 구분되어 있었다. 특히 집안을 다스리고 재산을 관리하는 일을 여성 고유의 영역으로 인식하여 남성이 관여하지 않았다. 당시의 사대부 남성들은 관직생활이나 유배 등으로, 민서들은 직역이나 군역 등으로 집을 떠나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가정의 실질적 주인은 여성이었다. 마침내 '안 사랑채'라고 하는 여성 전용 사랑채까지 등장하였다.그 배경에 대해서는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먼저 여성의 역할과 신분이 크게 신장되었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있다. 조선 후기의 가정은 오늘과 달라서 식구가 많았고, 일부 부농의 경우 노비를 거느리기도 하였다. 또한 음식이나 의복 등을 집에서 자급자족하였기 때문에 가사 노동은 그 중요성이 지금보다 더했다. 그런가 하면 사랑채를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도구로 인식하게 되었다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아직도 풀지 못한 수수께끼가 남아 있다. 김 종 욱 문화사랑방 허허재 주인

2020-05-11 17:30:00

어머니 손맛, 집밥…서구시니어클럽 운영 '행복소반'

어머니 손맛, 집밥…서구시니어클럽 운영 '행복소반'

행복소반(대구 서구 평리동 서부도서관 입구)은 할머니들의 손맛과 정성을 밥상에 담아내는 작은 식당이다. 할머니들이 가족을 위해 준비하듯 정성스럽게 재료 손질부터 요리, 반찬, 서빙까지 직접한다. 행복소반을 지휘하고 있는 최화자(67) 팀장은 "내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손님이 식사 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는 말을 들으면 힘도 나고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할머니 손맛나는 밥상2016년에 개점한 행복소반은 서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이다. 개점 초기에는 손님이 그다지 많이 않았지만 지금은 할머니들이 직접 요리한다는 밥집으로 알려지면서 인근 회사원은 물론 주변 주민들까지 많이 찾고 있다.이곳에 근무하는 어르신은 모두 11명(여자 10명, 남자1명). 5명씩 A, B조로 나눠 번갈아가며 일한다. 최화자 팀장과 이정순(73), 김두리(73) 씨는 주방을 맡고 있다. 유종열(69) 씨는 반찬을, 강선애(75) 씨는 홀과 카운트를 담당하고 있다. 점심만 하기 때문에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하지만 어르신들은 오전 9시쯤이면 대부분 출근한다. 최화자 팀장은 "점심을 일찍 드시러 오는 손님이 있어 미리 준비해놓기 위해 이른 시간에 나온다"면서 "연세 드신 분들이라 아침 잠이 없어 모두 일찍 출근하는 것 같다"며 빙그레 웃었다.메뉴는 비빔밥과 청국장, 김치·된장 찌개, 잔치국수, 칼국수, 수제비, 파전, 부추전 등등. 처음에는 비빔밥과 잔치국수만 했지만 지금은 메뉴가 많이 늘었다. 반찬은 김치와 나물, 어묵, 깻잎김치, 진미채 등 대여 섯 가지으로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최 팀장은 "그날 재료는 그날 소비하는 것을 원칙이다. 2개 조가 격일로 일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같은 음식 맛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요즘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일정한 맛을 내고 있다. 힘든 일도 좋은 일도 함께해오다보니 말하지 않아도 손발이 척척 맞는다"고 했다.손님은 서구청과 서부도서관 직원, 주변에 있는 사무실 회사원과 주민들이다. 주민 한남주(49·서구 평리동) 씨는 "벽에 걸려있는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으로 만듭니다'이라고 쓴 표어처럼 어머니가 해주시는 맛이다. 친정어머니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어 챙겨주신다. 음식이 담백하고 물리지 않아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행복소반은 도시락 배달도 한다. 도시락 배달은 11명 가운데 청일점 이삼덕(77) 씨가 맡고 있다. "운전을 도맡아 하는데, 바쁘면 카운트를 보면서 손님 반응을 주방에 전달한다"고 했다.백정민 서구시니어클럽 사회복지사는"할머니들이라 책임감이 강해 너무 잘하고 있다. 어르신 스스로도 뜻뜻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한다는 생각으로 경제적·정서적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또래 친구들은 집에 있거나 병원을 드나드는데 이곳 어르신들은 일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아 보기 좋다"고 말했다.◆"출근하는 것이 너무 즐거워"어르신들은 아침마다 출근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고 했다. 오랜 시간 동안 음식을 조리하고 서빙하는 등 몸을 써야 하는 일이 많아 힘들지만 손님들이 '맛있다'고 하면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최화자 팀장은 "집에 있으면 답답하다. 출근하는 것이 너무 좋다. 같이 식사도 하고 수다도 떨면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했다.개점 때부터 줄곧 일하고 있는 유종열 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갈 곳이 있어 벌떡 일어난다고 했다. "집에만 있으면 게을러진다. 거울도 한 번 볼 것을 두세 번 본다. 격일로 하니 그다지 힘들지도 않다. 아침에 립스틱 짙게 바르고 출근하는 맛이 난다"고 했다.강선애 씨는 건강을 위해 일을 시작했다. 동료들과 즐겁게 떠들며 웃고 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했다. "손님을 대하다보니 성격이 밝아져 몸도 좋아진 것 같다"고 했다지난해 10월 일을 시작한 이정순 씨는 "이 나이에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면서 "동료들과 즐겁게 일하면서 수다 떨다보면 일주일이 금방 간다"고 했다.김두리 씨 역시 "혼자 일하면 힘들지민 여럿 명이 함께 일하면 힘도 덜 들고 재미도 있다"면서 "할머니들의 은빛 손맛이 담긴, 정겨운 행복소반으로 오셔서 몸도 마음도 행복으로 채워가시라"며 활짝 웃었다.

2020-05-11 17:30:00

[알쏭달쏭 생활법률] 채권양도와 내용증명, 배달증명우편의 효력

[알쏭달쏭 생활법률] 채권양도와 내용증명, 배달증명우편의 효력

Q : 갑은 을에 대한 물품대금 채권이 있습니다. 갑은 을에 대한 물품대금 채권을 병에게 양도하면서 을에게 내용증명우편으로 발송하였고, 그 다음날 정에게도 물품대금 채권을 양도하면서 을에게 배달증명우편으로 발송하였습니다. 을은 갑의 내용증명우편과 배달증명우편을 각 수령하였는데, 누구에게 물품대금을 변제하여야 하는가요.A : 지명채권의 양도는 양도인이 채무자에게 통지하거나 채무자가 승낙하지 아니하면 채무자 기타 제3자에게 대항하지 못하고, 위 통지나 승낙은 확정일자 있는 증서에 의하지 아니하면 채무자 이외의 제3자에게 대항하지 못합니다.여기서 '확정일자'란 증서에 대하여 그 작성한 일자에 관한 완전한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법률상 인정되고, 당사자가 나중에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한 확정된 일자를 가리킵니다.우편법시행규칙에 의하면 배달증명은 내용증명과는 달리 우체국이 우편물의 내용을 확인하거나 거기에 확정일자를 기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우편물의 배달만을 증명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므로 배달증명만으로는 그 우편물이 확정일자 있는 증서로 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안에서 을은 내용증명우편으로 물품대금채권을 양수한 병에게 변제하여야 그 책임을 면하게 됩니다.김판묵 법무법인 우리하나로 변호사

2020-05-09 06:30:00

'코로나, 대구 투혼' 김혜주 대위, '28번' 단 이유는

'코로나, 대구 투혼' 김혜주 대위, '28번' 단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퇴치하려 대구 군의료지원에 나섰던 간호장교 김혜주(30) 대위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잠실야구장에서 시구했다.두산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 시구자로 김 대위를 초청했다. 김 대위는 등번호 28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숫자 '28'은 김혜주 대위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가장 컸던 때, 가장 피해가 컸던 대구에서 의료 지원 임무를 수행한 '28일'을 기념해 정한 것이다. 프로야구가 이달 정상 개막하기까지는 김 대위처럼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정면으로 맞서 봉사한 의료진과 관계자들 역할이 컸다.이날 야구장에 등장한 김 대위는 거수경례를 한 뒤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다. 그는 "시구 결과는 아쉽다"고 웃었다. 시구를 지켜본 선수단은 투구와 무관하게 그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박수를 보냈다.시구 뒤 김 대위는 "대한민국 의료진, 국군 의료지원단 대표로 마운드에 올라 무척 영광이다. 아직도 떨린다. '작년에 우승한 두산의 홈 개막전에 내가 시구를 해도 될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하시는 의료진, 관계자들이 많은 데 제가 주목을 받아 죄송하다"고 했다.김혜주 대위는 국군춘천병원 응급 간호장교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1일까지 4주(28일) 동안 대구 동산병원에 1차 군 의료지원팀으로 파견돼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치료를 도왔다.중환자실 격리병동에서 중증환자 간호 임무를 맡았고, 의료진 수가 부족했던 탓에 3교대 근무조로 매일 11∼12시간 일했다.국방부 공식 SNS 계정에는 그가 마스크를 오래 쓰고 근무해 덧난 콧등에다 반창고를 붙인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직후 대구에서 사투를 벌이던 김 대위와 의료진, 관계자에 대한 관심 역시 급증했다.김 대위는 "사진이 화제가 된 후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시고, 응원 편지와 선물도 받았다"며 "대구에서 보낸 28일은 내 인생 전환점이었다. 지금도 여러 곳에서 많은 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하신다.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기에, 그 장면을 보면 눈물이 핑돈다"고 했다.김 대위는 충청남도 출신으로 한화 이글스 팬이다. 다만 그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두산 정수빈"이라고 밝혔다. 김 대위 남편도 두산 팬으로, 이날 그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 아내의 시구와 경기를 직관했다. 김 대위는 "대구 의료지원을 끝내고 나니 벚꽃이 만개해 있었다. 그렇게 많은 의료진이 겨울이 어떻게 가고, 봄이 어떻게 오는지 모르게 코로나19와 싸웠다"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은 메르스 때와 같다. 손을 잘 씻고, 거리를 두는 등 기본적인 것을 신경 써 주시면 코로나19가 종식돼 팬들께서도 야구장에 오실 수 있다. 조금만 더 (개인 방역 등에) 신경 써 주셨으면 한다"고 청했다.

2020-05-08 19:37:44

문경 단산, 국내 최장 모노레일 개장…경사 42도의 짜릿함 체험

문경 단산, 국내 최장 모노레일 개장…경사 42도의 짜릿함 체험

사극 촬영지의 메카인 문경. 여기에 짚라인과 관광사격장까지 갖춰문경은 경북 관광의 '명소'[리포트_김민정 아나운서]저는 지금 문경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에 국내에서 가장~ 긴! 특별한 체험거리가 문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더워지는 요즘, 이곳에 오면 마음과 몸이 저절로 시원해질 수밖에 없는데 눈과 귀를 뻥- 뚫어주는 문경의 새로운 볼거리, 저와 함께 만나 보시죠. 화제의 볼거리가 있는 이곳은 '단산'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 백두대간 남한 구간의 중간 지점그림 같은 풍경과 탁 트인 전경은 단산을국내 최고의 패러글라이딩 및 드라마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있다. 백두대간 줄기인 주흘산, 조령산, 희양산, 백화산, 월악산, 속리산, 대미산, 성주봉 등 백두대간 줄기, 아름다운 명산을 사방으로 바라볼 수 있는 명당이기도 한데... [리포트]산 아래서 보는 경치도 정말 끝내줍니다. 하지만 이 풍경을 정상에서 볼 수 있다면 더 근사하겠죠? 그래서 이곳에 국내 최장거리 산악형 모노레일이 등장했습니다. 4월 27일 개장해 이제 모노레일타고 쉽게 산 정상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은 그 풍광 속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왕복 요금: 일반인 기준 1만 2천원 [리포트]모노레일은 무인으로 운영되고요. 8인승입니다. 냉·난방을 갖추고 있고 뛰어난 안정감과 승차감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곳 문경레저타운(골프장) 골프텔 앞 승강장에서 정상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타고 가면서 승차감과 이 모노레일 매력, 전해드리겠습니다. 문경시, 예산 100억원을 들여 단산 정상을 왕복하는 3.6㎞ 구간에 8인승 모노레일 10대 운영모노레일 차량 10대가 하루 700명 이상의 이용객 수용 가능 [리포트]이 무인 모노레일은 시속 3km로 속도인데요. 너무 천천히 가서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성급한 판단은 금물! 자, 지금부터 최대 경사 42도의 가파른 산을 오르게 됩니다. 몸이 쏠리고 고개가 젖혀질 정도.... 놀이기구 못지않은 짜릿함인데요? ▶엄경란 관광객-여기 올라온 건 올해 처음이에요. 근데 진짜 여기는 문경 자랑거리인 것 같아요. 모노레일 경사가 45도인데 느낌은 90도 같았고요. 누워서 하늘도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여기 진짜 한 번 와보라고 자랑을 막 해야할 것 같아요. 저도 다시 올 것 같고요.▶강경섭 관광객-올라오면서 정말 하늘이 뒤집히는 기분, 또 왕복해서 내려가는데도 정말 멋지지 않겠나, 하는 이런 생각을 해보고 기대가 됩니다.꼭 한번 와서 보면 후회하지 않는 그런 단산 모노레일이 될 것 같고 아주 좋은 시설이 돼 있으니까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나무데크 길(190m), 별빛전망대, 숲속 캠핑장(16면), 레일썰매장(6레인), 산악자전거길 등 장애인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관광·레저시설 ▶정 향 문경시 주무관단산 모노레일 개통으로 문경에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생겼습니다. 문경으로 많이 놀러오셔서 많은 체험 하시고 돌아가시길 발바니다. [리포트]왕복 50분이 소요되는 문경 산악 모노레일, 정말 최고에요. 주변 풍경도 구경하고, 놀이기구 뺨치는 짜릿함도 느끼고요. 무엇보다 모노레일을 타고 이 멋진 단산의 정상까지 갈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어요! 2020년 올해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라는 사실, 아십니까? 올해는 멀리 말고요! 등잔 밑, 우리 지역의 명소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회적 거리를 지키면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어디를 가면 좋을까라는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김민정의 추천은 문경입니다.

2020-05-08 19: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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