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나윤주(31)·이광진(31) 부부 첫째 딸 서현(2.9㎏·태명: 쑥쑥이) 8월 6일 출생

 

나윤주(31)·이광진(31) 부부 첫째 딸 서현(2.9㎏·태명: 쑥쑥이) 8월 6일 출생 나윤주(31)·이광진(31) 부부 첫째 딸 서현(2.9㎏·태명: 쑥쑥이) 8월 6일 출생

나윤주(31)·이광진(31·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부부 첫째 딸 서현(2.9㎏·태명: 쑥쑥이) 8월 6일 출생.

 

저희 부부가 결혼한 지 어느덧 2년이 지났습니다. 아기를 빨리 가지고 싶어 했었던 저와는 달리 유난히도 여행을 좋아하던 남편은 아직은 더 놀고 싶다고 했어요. 내심 서운했지만 조금만 더 있다가 가져야지 했지요. 그러다가 모든 주위 사람들의 바람대로 남편이 아기를 갖겠다는 마음을 먹고 시도를 했는데! 그때 딱 우리 쑥쑥이가 생겼어요.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신랑은 저보다도 먼저 태교여행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사실 조금 어이가 없었답니다. 혼자 비행기를 알아보고 괌에 갈까? 하와이에 갈까? 하던 신랑의 바람은 코로나가 터지면서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렸지만 어디든 저와 같이 놀러가고파 했었던 남편이 한편으론 고맙기도 했어요.

쑥쑥이가 태동을 시작 할 때쯤엔 아기를 늦게 갖고 싶어 했었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남편은 태교 책을 저보다도 열심히 읽어주었어요.

가요를 듣고 있던 저에게 클래식을 틀어주기도 했고 만삭 땐 오히려 저보다도 산책을 가야 한다고 조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40주 1일 2.95㎏으로 예쁜 쑥쑥이가 저희 품에 와주었습니다.

출산할 때는 남편이 저보다도 많이 우는 바람에 오히려 제 눈물이 쏙 들어갈 정도였답니다. 지금은 저보다도 아기를 더 보고 싶어 하고 또 코로나가 끝나면 아기와 놀러갈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참 웃긴 남편이죠?ㅋㅋㅋ 그래도 아기랑 저랑 항상 함께하고 싶어 하는 남편이 귀엽기도 하답니다.ㅎㅎ

쑥쑥아~ 처음인 엄마 아빠가 조금 서툴러도 이해해 주렴! 항상 건강하고 예쁜 딸로 쑥쑥 커주길 바라~ 많이많이 사랑해♡ 나중에 놀러 많이 가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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