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사연] 이건주(28)‧박강희(37) 부부 첫째 딸 건강이(3.6kg) 5월 11일 출생

건강아! 건강하게만 자라줘

이건주(28)‧박강희(37) 부부 첫째 딸 건강이(3.6kg) 5월 11일 출생 이건주(28)‧박강희(37) 부부 첫째 딸 건강이(3.6kg) 5월 11일 출생

이건주(28)‧박강희(37‧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딸 건강이(3.6kg) 5월 11일 출생

 

안녕하세요. 유천동 건강맘입니다. 제 이름, 남편이름에서 하나씩 따서 만든 태명 건강이. 건강하게 태어나라는 의미 부여도 넣고 각자 이름을 따서 만들어 우리 부부에겐 너무 뜻깊은 태명이에요.

남편이 꾼 꿈에 용 두 마리가 밭에서 하늘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았다고 해서 태몽으로 용을 봤으니 아들일 걸로 생각해 우리는 이름까지 아들 이름으로 지어 두었어요. 그래서 푸른색, 녹색 옷만 보곤 했어요.

그러다 정기검진을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 초음파를 보던 중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우리는 부랴부랴 분홍색, 노란색 옷을 고르며 딸 키울 준비를 다시 했답니다. 사실 색깔 구분 없이 깨끗하게 입히기만 하면 되는 것인데 돌이켜 보니 그땐 어떤 색깔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열 달을 사랑으로 품어 5월 11일 우리 부부 인생에서 가장 뜻깊은 일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강이가 태어났습니다.

소중한 아이를 낳고 보니 아들딸 상관없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꿈틀꿈틀 작은 움직임조차 예뻤고 뭘 해도 천사같이 사랑스러웠어요.

자식 사랑은 내리사랑이라던 어르신들의 말씀이 딱 맞는 것 같아요.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이제 건강이에게 내려줘 이어가고 싶어요. 이제 한 달 남짓 건강이를 키우는 초보 부모로 자식은 정말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건강아, 엄마 아빠가 많이많이 사랑한단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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