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의 생활팁] 겨드랑이에서 심한 냄새가? "여름이 두려워요"

여름철 대표 불청객인 겨드랑이 땀 냄새 어떻게 해결할까. 김민정 아나운서가 물티슈로 겨드랑이 땀을 닦고 있다. 이채근 기자 mincho@msnet.co.kr 여름철 대표 불청객인 겨드랑이 땀 냄새 어떻게 해결할까. 김민정 아나운서가 물티슈로 겨드랑이 땀을 닦고 있다. 이채근 기자 mincho@msnet.co.kr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 이상으로 역한 냄새가 나는 액취증. 땀이 많이 나고 옷이 얇아지는 여름철 대표 불청객인 겨드랑이 땀 냄새를 줄이는 팁을 소개한다.

◆식습관과 청결 유지

땀을 닦을 땐 젖은 수건이나 물티슈를 사용하면 좋다. 마른 수건은 땀의 수분만 흡수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쉽기 때문이다. 여름철에는 하루 1, 2회 샤워하고 항균 비누로 자주 씻어야만 한다. 샤워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닦아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음식은 육류보다 채식 위주의 식습관이 좋다. 카페인 함유 음료, 뜨거운 음식, 강한 향신료는 땀을 유발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 한다.

◆데오드란트…내 피부에 맞는 타입은?

데오드란트 제품은 겨드랑이 주변 모세혈관을 수축시키고 모공을 막아 땀 냄새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바르는 형태에 따라 스프레이, 롤 온, 스틱 타입 등이 있다.

땀이 많이 나거나 운동을 자주 한다면 스프레이 타입을 추천한다. 스틱 타입은 고체형으로, 제모를 한 뒤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롤 온 타입은 스프레이나 스틱형보다 촉촉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옷에 닦여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취침 전 또는 충분히 건조시킨 후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집에서 만드는 '천연 데오드란트'

먼저 레몬 1개와 위치하젤 워터 50㎖, 베이킹소다 작은술을 준비한다. 스프레이 공병에 베이킹소다를 담고 위치하젤 워터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레몬즙을 짜 첨가하면 천연 레몬 데오드란트가 완성된다.

녹차 우린 물을 겨드랑이에 발라도 살균 및 세균 증식을 막을 수 있다. 베이킹소다를 오일에 섞어 겨드랑이에 발라도 좋다. 이외에도 구강청결제를 거즈나 화장솜에 발라 겨드랑이에 살짝 발라주는 것을 추천한다.

◆'보톡스' 시술로 간편하게

땀이 많이 분비되는 부위에 보톡스를 주입하면 땀샘에 분포한 신경을 차단해 땀이 잘 나지 않게 해준다. 이 시술은 겨드랑이에 마취 연고를 바른 뒤 약물을 1.5㎝ 간격으로 주사하는 방식이다. 시술 시간은 5∼10분으로 짧아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치료 효과는 2~3주 후부터 나타나며 약효는 2∼12개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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