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반

 
[알쏭달쏭 생활법률] 퇴직금 분할지급 약정의 효력

[알쏭달쏭 생활법률] 퇴직금 분할지급 약정의 효력

Q : 갑은 을의 회사에 근무하였는데, 갑과 을 사이에는 매월 지급하는 임금에 퇴직금을 더하여 지급하기로 하는 합의가 있었고, 이에 따라 을은 갑에게 임금 이외에 일정 금액을 퇴직금 명목으로 지급하였습니다. 갑은 을의 회사에 3년간 근무하다가 퇴사하였는데, 위와 같은 퇴직금의 분할지급이 무효라며 을에게 퇴직금의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을은 위와 같이 퇴직금을 분할하여 이미 지급하였음에도 갑에게 다시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할까요?A : 퇴직금은 본질적으로 후불적 임금의 성질을 지니므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제8조 제2항의 요건을 갖춘 퇴직금 중간정산이 유효하게 성립하지 않는 이상 근로계약이 존속하는 동안은 퇴직금의 지급을 청구하거나 지급할 수 없다는 것이 대법원의 입장입니다.한편 퇴직금 중간정산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 제3조 제1항 제1호가 정하고 있는데,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보증금을 부담하는 경우 등에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안과 같이 매월 임금에 퇴직금을 더하여 지급하기로 하는 약정은 유효한 퇴직금 중간정산이 되지 않습니다.따라서 갑과 을 사이의 매월 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약정은 무효이고, 을은 갑에게 별도로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합니다.그러나 갑과 을 사이에 임금에 더하여 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약정이 무효이므로 을은 갑에게 매월 지급한 퇴직금을 부당이득으로 반환하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을은 퇴직금으로 지급할 금액의 1/2에 한하여 위 부당이득 반환채권과 상계할 수 있습니다.사안의 경우 만일 기지급한 퇴직금의 합계가 500만원이고, 지급하여야 할 퇴직금이 500만원이라면 을은 250만원에 대하여 상계를 한 후 250만원의 퇴직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250만원에 대하여는 갑에게 그 지급을 구하여야 합니다.류제모 변호사(법무법인 우리하나로 )

2020-08-08 06:30:00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An army marches on its stomach.

[영어속담속 숨은 그림찾기] An army marches on its stomach.

숨은 그림 찾기: 1. 사자 2. 시계 3. 병 4. 연필 5. 날개. An army marches on its stomach.군대는 뱃심으로 행진한다. 말풍선: 끝났네! 우리 점심 먹자. army: 군대 /marches: 행진하다 /stomach: 배, 위 군인들이 열심히 작업을 마쳤습니다. 망치를 든 군인이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제안합니다. 군대는 밥을 먹어야 힘을 쓰나 봅니다. 먹을 땐 먹고, 쉴 땐 쉬고, 일할 때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해설 김희달 박사◇7월25일 자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8-07 16:30:00

[손경찬의 장터 풍경]  집에 가재이

[손경찬의 장터 풍경] <29> 집에 가재이

"할매요, 집에 가재이"하루해 길고긴 하짓날동네에 놀러나가저녁시간에도 돌아오지 않는할매를 찾아 나선손자 놈이불이 나게 달려오더니만. 뭐하고 있노엄마가 빨리 온나 칸다밥 묵으러 가자손자 놈은 할매 손 잡아당기는데동네 할매들이재미있다고 웃으며 말하네."할매요, 얼릉 가소"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8-07 16:30:00

[스도쿠]

[스도쿠]<82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80회 정답

2020-08-07 16:3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82회>

◑가로 열쇠◐1.여기저기 모든 방향이나 방면.3.물 위에서나 땅 위에서나 두루 쓸 수 있는 것.5.좀처럼 세상에 나타나지 아니할 만큼 뛰어남.7.상 위에 놓고 음식을 끓이는 그릇.9.나는 듯이 높이 뛰어오름.10.자기자신을 지나치게 과소 평가하는 병적인 생각. "미ㅇ망ㅇ"12.남을 업신여기거나 무시하는 태도로 흘겨봄.14.정치적·사회적인 이유로 정부에서 부르지 못하게 한 노래.16.목적지에 닿기 전에 차에서 내림.18.집에서 직접 해 먹지 아니하고 밖에서 음식을 사 먹음. 또는 그런 식사.19.극단이나 무용단 따위에서 춤을 추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22.물과 하늘이 맞닿아 경계를 이루는 선.24.손뼉을 치고 소리를 질러 환영하거나 찬성함.25.형제자매는 한 몸이나 다름없음을 이르는 말. "ㅇ기일ㅇ" ◑세로 열쇠◐1.조선 세조 2년(1456)에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처형된 여섯 명의 충신2.거의 비슷함.3.국내의 상품이나 기술을 외국으로 팔아 내보냄.4.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6.돈을 받고 남의 빨래나 다림질 따위를 해 주는 곳.8.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공 가운데 볼과 스트라이크를 가려내는 타자의 능력.9.뜻밖의 긴급한 사태에 쓰기 위하여 마련하여 둔 돈.11.물이 흐르는 골짜기.12.음식점에서 흰밥에 국과 몇 가지 반찬을 끼워 파는 한 상의 음식.13.새로 다리를 놓고 처음 건너는 의식.15.지혜와 어짊과 용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17.어떤 관직에 임명될 후보자에 관한 세상의 풍설.20.국가, 민족, 개인 등을 지키고 보호하여 주는 신.21.돈이나 재물을 걸고 서로 따먹기를 다투는 짓.22.물감을 물에 풀어서 그림을 그리는 법.23.남을 부추겨 어떤 일이나 행동에 나서도록 함.◇80회 정답 ◇응모요령▶제82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8월19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8월22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8-07 16:30:00

비구름 북상 예정 "중부지역 다시 집중호우 전망"

비구름 북상 예정 "중부지역 다시 집중호우 전망"

7일 오후 4시 현재 제주도 및 남해안 위, 중부지역 아래에 비구름이 형성돼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이 비구름은 향후 북상해 앞서 많은 비를 뿌렸던 중부지역에 드리울 전망이다.7일 오후 3시를 기해 기상청은 예비특보를 발표했는데, 해당 지역은 현재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지역 바로 북쪽이다.기상청은 7일 오후 기준으로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영주, 예천), 충청북도(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청남도(당진, 서산, 태안, 예산, 아산, 천안)에, 7일 밤 기준으로는 강원도(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횡성,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여주, 화성,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오산)에 대한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한 상황이다.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이 예비특보가 앞으로 실제 호우 경보 또는 주의보로 바뀌어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 기상 특보 발효 지역은 다음과 같다.o 호우경보 : 대구, 광주, 경상북도(포항), 전라남도(화순, 나주, 곡성, 담양), 전라북도(순창, 전주, 익산, 임실, 무주, 진안, 완주, 김제, 군산, 부안)o 호우주의보 : 세종, 대전, 경상남도(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의령), 경상북도(문경, 청도, 경주,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무안,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순천, 광양, 장성, 구례), 충청북도(영동, 옥천, 보은), 충청남도(서천, 계룡, 홍성, 보령, 청양, 부여, 금산, 논산, 공주), 전라북도(남원, 정읍, 고창, 장수)o 폭염주의보 :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2020-08-07 16:23:07

대구·포항 '호우경보'로 격상…구미·문경 등 '주의보'

대구·포항 '호우경보'로 격상…구미·문경 등 '주의보'

7일 오후 3시 이후 기준으로 경북 포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20분 포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시각 기준 대구경북에서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는 지역은 대구와 포항이다.호우주의보는 경북 문경, 청도, 경주,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 내려져 있는 상황이다.경북 북부지역을 제외하고, 대구 및 경북 서부·동부지역 위주로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 것.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또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한편, 현재 전국에 내려져 있는 기상 특보는 다음과 같다.o 호우경보 : 대구, 광주, 경상북도(포항), 전라남도(화순, 나주, 곡성, 담양), 전라북도(순창, 전주, 익산, 임실, 무주, 진안, 완주, 김제, 군산, 부안)o 호우주의보 : 세종, 대전, 경상남도(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의령), 경상북도(문경, 청도, 경주,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무안,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순천, 광양, 장성, 구례), 충청북도(영동, 옥천, 보은), 충청남도(서천, 계룡, 홍성, 보령, 청양, 부여, 금산, 논산, 공주), 전라북도(남원, 정읍, 고창, 장수)o 폭염주의보 :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2020-08-07 16:17:34

의정부고 '관짝소년단' 흑인분장, 샘 오취리 "슬퍼" 갑론을박

의정부고 '관짝소년단' 흑인분장, 샘 오취리 "슬퍼" 갑론을박

매년 유쾌한 졸업사진으로 온라인에서 주목받는 경기 의정부고가 흑인분장 사진으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논란의 사진은 학생들이 '관짝소년단'을 흉내낸 콘셉트의 모습이다. '방탄소년단'과 '관짝'의 합성어인 관짝소년단은 아프리카 가나의 독특한 장례문화가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가나에서는 장례식에서 밝은 음악과 흥겨운 춤을 추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야 고인이 좋은 곳에 갈 수 있다는 문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학생들은 관짝소년단을 흉내내면서 어두운 톤의 피부색을 사진에 그대로 담았다. 사진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대체적이었다. 누리꾼들은 "올해도 역시 의정부고 유쾌하네", "믿고 보는 의정부고" 등 댓글이 달렸다.하지만 일각에서 '블랙페이스'가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블랙페이스는 흑인이 아닌 인종이 흑인 흉내를 내기 위해 피부를 검게 칠하거나 입술을 두껍게 그리는 등의 무대 분장이다. 19세기 영미권에서 특히 유행하기 시작했으나 1960년대 미국 민권운동의 영향으로 인종차별적 행위를 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현재 금기시되고 있다.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도 이에 동조하기 시작해 논란은 더욱 불거졌다. 오취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프다. 웃기지 않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며 "제발 하지 말아 달라. 문화를 따라하는 건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되냐.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한편, 일명 '관짝밈'의 당사자인 벤자민 에두는 자신의 SNS에 흑인 분장을 하고 패러디한 영상들을 직접 포스팅하고, 본인이 나온 영상에는 감사하다는 글까지 덧붙이기도 했다."서양 애들이 '눈 찢기' 흉내낸다고 생각해봐" vs "당사자는 괜찮다잖아?" 갑론을박이에 온라인에서는 이와 관련 의견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인종차별이 아니라는 입장에는 "정작 당사자는 괜찮다는데 다른 얘들이 왜 그러는 거냐", "닌자 사무라이 코스프레 하면 동양인 비하냐?", "저 학생들이 흑인 모욕하려고 흑인 분장했겠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반면 인종차별이라는 입장에는 "흑인들은 흑인 이슈에 민감하고, 전 세계적으로 블랙페이스는 금기시되고 있는 만큼 더 신중했어야 했다", "서양 사람들이 눈 째는 모습으로 나오면 너네는 괜찮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

2020-08-06 17:13:57

샘 오취리, 의정부고 관짝소년단 흑인분장에 "매우 불쾌한 행동"

샘 오취리, 의정부고 관짝소년단 흑인분장에 "매우 불쾌한 행동"

아프리카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의정부고 학생들이 흑인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 인종차별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오취리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참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프다. 웃기지 않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고 했다. 이어 "제발 하지 말아달라. 문화를 따라하는 건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되냐"며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울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게 가장 좋다"며 "기회가 되면 한번 얘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의정부고 학생들이 촬영한 졸업사진 콘셉트는 '관짝소년단'을 흉내낸 모습이다. '방탄소년단'과 '관짝'의 합성어인 '관짝소년단'은 아프리카 가나의 독특한 장례 문화가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며 나온 신조어다. 가나에서는 장례를 치를 때 밝은 음악을 틀고 춤을 추는 등 분위기가 밝아야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다는 문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랙페이스'는 흑인이 아닌 인종이 흑인 흉내를 내기 위해 피부를 검게 칠하거나 입술을 두껍게 그리는 등의 무대 분장이다. 19세기 영미권에서 유행하기 시작했으나 1960년대부터 미국 내 인종차별적 요소를 담고 있다는 논의가 이뤄지기 시작해 금기시됐다.오취리는 지난 2017년 코미디언 홍현희가 한 개그프로그램에서 흑인분장을 하고 나왔을 때도 "2017년의 흑인 분장. 이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는 개그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며 "분명히 멈춰야 한다. 정말 실망했다. 흑인분장은 이제 그만. 인종차별은 이제 그만. 인종차별은 당장 중지돼야 한다"고 한 바 있다.

2020-08-06 15:36:26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양과자점 코안도르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양과자점 코안도르

◆남자친구를 찾아 도시로 온 시골소녀시골 빵집에서 아빠와 함께 제과점 일을 하던 한 소녀가 의문의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난 남자 친구를 찾아 도시로 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시련도, 아픔도, 그리고 행복도 겪으며 그 소녀는 진짜 숙녀가 되어가고 또한 진정한 파티쉐가 되어 간다. 이것이 '양과자점 코안도르' 전체를 꿰뚫는 스토리의 흐름일 것이다.이 흐름 속으로 좀 더 들어가 보노라면 화려하고 기교 넘치며 거기다 맛까지 있어 보이는 케잌들이 나의 시선을 빼앗아 내가 케잌을 보고 있는 것인지 영화를 보고 있는 것인지 헷갈려 몇 번이나 영화를 돌려 봐야 했다. 아마도 직업은 못 속이나 보다.시골에서 상경한 남자친구가 일한다는 코안도르는 '최고의 케잌을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려 하는 수석 쉐프의 뜻에 따라 모두 일사분란하게 각자 맡은 일을 잘 해나가는 곳이다. 그저 남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코안도르를 찾은 소녀는 이곳의 일원이 되어 지내면서 돈도 벌고 옛 남자 친구도 찾을 요량이었던 시골 소녀에게는 코안도르로의 입장부터가 난관이었다. ◆코안도르 제과점의 일원이 되다.테스트 과제로 그녀가 자신 있게 내 놓은 것은 '시골 제과점에서 파는 크리스마스 세일 케잌에 불과'하다는 혹평을 듣게 된다. 거기다 망친 케잌은 만든 사람이 다 먹어야 한다는 엄격하기 그지없는 규칙까지. 자신 있게 도전한 테스트에서 최악의 혹평을 들은 소녀는 자신의 아버지까지 욕보인 것만 같아 자신이 있을 곳이 그곳이 아닌가 싶은 생각에 의기소침해 하며 스스로의 자존감마저 잃어 가고 있었다.그 즈음 그녀를 보듬어 준 이가 있었으니 바로 그곳, 코안도르의 수석 파티쉐였다. 모두들 자신의 실력을 믿고 텃세를 부릴 때 시골 소녀에게 몇 번이고 기회를 주며 스스로 그 속에서 살아나가는 법을 지시나 질타가 아닌 묵묵한 행동으로 알려 주고 있었던 것이다.그러던 중 등장한 한 남자. 무슨 사연이 있는지 말수가 적은 그는 낡은 가방 하나를 들고 코안도르를 방문한다. 그것도 자주. 나중에 소녀가 알게 된 사실이지만 최고의 쉐프였던 그는 8년 전 가족의 교통사고로 인해 파티쉐이기를 스스로 포기하고 대신 그동안 실전에서 익힌 것들을 글이나 강의로써 전달하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가끔, 아니 자주 코안도르를 들러 새로운 디져트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해 준다. ◆성실함을 인정받다.그렇게 시간만을 보내는 그의 재주가 너무나 아까워 코안도르의 수석 파티쉐는 몇 번이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 올 것을 이야기 하지만 도무지 먹히질 않는다. 그만큼 그에게 가족의 사고, 그로 인한 가족의 부재는 견디기 힘든 정신적 충격이었으며 8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의 마음 어느 한 구석에도 그날의 사건과 가족을 제외한 그 어떠한 것도 들어 올 자리는 없었던 것이다.이렇게 모두들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자신만의 고민과 아픔을 가슴에 안은 채 나의 기분 따위와는 전혀 상관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상의 디져트를, 그리고 최고의 강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소녀는 다시 더 부지런히 노력했고 점차 그녀의 성실함을 인정받기 시작한다.매일 코안도로를 들르는 몸은 불편하지만 아름다운 노부인은 시골 소녀의 케잌에서 부족함을 하나 둘 찾아 가다 마침내 어느 정도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 것을 지켜보며 시골에서 남자친구를 찾겠다며 무작정 코안도르로 들이 닥쳤던 그 맹랑한 소녀를 마음속으로 응원한다. 물론 그 아름다운 부인뿐만 아니라 코안도르의 수석 파티쉐도, 그리고 가족을 잃고 동시에 파티쉐로서의 명성도 놓아버린 그 역시 마음속으로 응원한다. ◆노부인에 케잌을 전달대부분의 영화가 미주알고주알 이건이래서 이러고 저건 저래서 저렇고 하는 식의 전개를 선호하지는 않는 것 같다. 최소한 준서맘의 생각에서는 말이다. 그저 복선을 깔아 제시하고 그에 따른 해석은 각자 관객의 몫으로 남겨 두는 듯하다.하지만 이 영화는 시골 소녀의 끊임 없는 역할로 자신과 관련이 있던 없던 얽히고 설켜 있던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가기 시작한다. 여자 친구가 싫어졌음에도 싫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선 그저 코안도르의 파티쉐가 되기 위해 시골을 떠난다는 무책임한 편지 한 장만을 달랑 남긴 남자친구에겐 먼저 찾아가 '너같은 남자친구는 필요 없어'라고 말 해 버린다.그리고선 코안도르에서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자신이 만든 케잌이 어느 정도 만족스러울만 할 때 거의 매일 코안도르를 찾다시피한 노부인에게 직접 집으로 찾아가 케잌 한 조각을 전해 드리고 저쪽 커튼 너머로 '그 아가씨가 이만큼이나 성장했네요'라는 말을 가슴 속 가장 큰 칭찬으로 세기고 안주하지 않으려 항상 노력한다. ◆미국 유명 파티쉐 전문학교에 유학마지막으로 8년 전 가족의 교통사고 이후 단 한 번도 케잌을 만들지 않았던 그 남자의 '케잌을 단 한 번이라도 다시 먹을 수 있다면'이라는 소원, 아니 갈망을 담은 코안도르 수석 파티쉐와 그런 그녀가 일하는 코안도르를 시간을 내 찾는 남자. 가슴 속에는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 하며서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케잌 하나, 꽃다발 하나 선물하지 못하는 사이가 되어 가고 있었다.이즈음 그 남자는 시골 소녀에게 파티쉐를 체계적으로 처음부터 다시 배우기 위해 미국 유학을 추천하고, 또 실제로 관계자를 만나 그녀를 직접 부탁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은 시골 소녀는 '내가 원하는 것 한 가지만 해 주면 미국이든 어디든 다 가겠다'고 약속하고선 그 남자에게 다시 주방을 내어 준다.단 한 사람, 코안도르의 수석 파티쉐만을 위한 케잌을 만들어 꽃과 함께 그녀의 집을 찾아 가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난색을 표하던 그였지만 차츰 마음은 마음 속 저 깊은 곳의 감정을 따라 움직이며 어느덧 케잌과 장미꽃을 든 채 수석 쉐프의 집앞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 한다. 그리고 저쪽 길모퉁이에서 '화이팅'을 외치는 시골 소녀의 목소리에 힘입어 드디어 벨을 누른다.이제야 자신이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했는지 시골 처녀는 처음 시골에서 올라와 코안도르를 찾던 객기보다는 조금은 더 성숙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이고 매 순간 숨을 불어 넣으며 흔들리지 않는 기본기 위에서 디져트를 만드는 진정한 파티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미국의 유명 파티쉐 전문학교로 유학을 떠난다. ◆'장미 축제'라는 나만의 디져트를 만들다.기본기가 바로 서지 않으면 언제 무너질지 알 수 없다는 불안감을 스스로가 더 잘 느끼며 하루하루를 불안해 하며 시간을 보낼 것이다. 그래서 기본기는 기능직에 몸담고 있는 이들에게 더욱더 절실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글을 쓰는 이 밤, 나 역시 기본기가 얼마나 갖추어져 있던가 자문을 한다.오늘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코안도르의 창의력에 자극을 받아 잘 사용하지 않는 재료, 젤라틴을 이용해 '장미 축제'라는 나만의 디져트를 만들어 보았다. 당연히 코안도르의 디져트를 어설프게 흉내만 내서 여러분들게 내 보이고 싶지 않은 나의 욕심이기도 하다.장미의 푸른 잎을 대신할 말차 가루를 섞어 만든 녹색 제누와즈, 장미수와 장미잼, 장미에센스 등에 젤라틴을 넣어 굳혀 붉은색의 장미를 만들고 그 위에 사과주스에 샤프란을 몇 가닥 넣어 투명한 듯 노란 음영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 그리고 테두리는 깨끗하게 화이트 글라사주로. 어설프기 그지없지만 나의 이런 마음이 베이킹을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된 것은 분명 한 듯하다. 베이킹 스튜디오 원장 1.말차 제누와즈: 달걀 150g, 설탕: 85g, 물엿 15g, 꿀 15g,박력분 78g, 말차 가루 8g, 버터 16g, 우유 20g2. 과일시럽3. 장미젤리: 장미수 200cc, 장미잼 200cc, 장미 에센스 1/2t가루 젤라틴 40cc4. 샤프란 젤리: 사과주스 400cc, 샤프란 말린 잎사귀 3-4개가루 젤라틴 40cc5. 화이트 초콜릿 글라사주: 화이트 초콜릿 200g, 카카오 버터 20g동물성 생크림 240g카카오 버터 35g 만들기 1. 계란과 분량의 설탕, 물엿, 꿀을 넣고 휘핑기로 저어 리본 상태(6초)로 만들기2. 체 친 가루류를 반죽에 넣고 재빨리 섞기3. 데운 우유와 녹인 버터를 빨리 섞어 전체적으로 윤기 나고 매끈한 반죽 만들기4. 종이 호일을 깔아 미리 준비 해 둔 3호 정사각 팬에 반죽을 붓고 가볍게 바닥에 쳐 주기5. 예열해 둔 오븐에 반죽을 넣고 180℃에서 14분간 구워 내기-> 말차 제누와즈 완성6. 식은 제누와즈는 높이 1cm로 균일한 두께로 슬라이스 하기7. 완성품을 담을 용기(직사각 도요팬, 바닥 분리형)에 미리 무스 띠를 두르기8. 잘라둔 말차 제누와즈는 틀의 모양에 맞춰 잘라 틀 안쪽 바닥에 깔기9. 틀 바닥에 깔린 말차 제누와즈 윗면에 과일시럽을 꼼꼼하고 충분히 바르기10. 장미수 200cc, 장미잼 200cc, 장미 에센스 1/2t를 섞어 기본 장미 주스를 만들기11. 따뜻하게 데운 뒤 가루 젤라틴 40cc를 넣고 잘 섞은 후 1cm 정도의 높이로 붓기12. 냉장고에서 한 시간 정도 장미 젤라틴 굳히기13. 사과주스 400cc에 말린 샤프란 3-4개를 넣어 충분한 색이 나오게 우려내기14. 따뜻하게 데워 가루 젤라틴 40cc 넣고 잘 섞기15. 굳은 장미 젤라틴 위에 샤프란 우린 사과주스를 동일한 두께로 부어 냉장고에서 굳히기 16. 깊이가 있는 그릇에 화이트 초콜릿과 카카오 버터를 넣은 후 뜨거운 생크림 붓기17. 완전히 녹지 않은 초콜릿은 바믹서를 이용해 완전히 녹이기18. 식은 후 화이트 초콜릿 글라사주의 농도가 옅을 경우 카카오 버터를 조금 더 넣어 농도 맞추기19. 샤프란 젤리까지 완전히 굳은 젤라틴은 틀에서 조심해 빼낸 뒤 주변의 무스띠 떼기20. 화이트 초콜릿 글라사주의 농도와 온도를 조절해 3단 젤라틴을 코팅하듯 붓기 21. 여분의 화이트 초콜릿 글라사주를 스파출러로 정리, 원하는 크기로 잘라 장식하기

2020-08-05 16:30:00

[속보] 대구경북 전역 폭염 경보·주의보 해제

[속보] 대구경북 전역 폭염 경보·주의보 해제

앞서 대구경북에 내려졌던 폭염 경보와 주의보 등 폭염특보가 5일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대구 및 경북 포항·구미·경산·경주·김천·군위 등 6개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또 경북 안동·칠곡·영주·영천·상주·문경·예천·의성·울진군(평지)·성주·청도·영덕·고령·봉화군(평지)·청송·영양군(평지)·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 포함) 등 18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이게 모두 해제됐다.아울러 다른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도 대부분 해제, 현재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없고,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에만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황이다.한편,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호우특보는 계속 유효한 상황이다.다음은 전국 기상 특보 발효 현황.(5일 오후 4시 이후 기준)o 강풍주의보 : 흑산도.홍도o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o 호우경보 : 세종, 대전, 인천, 서울,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 충청북도(영동 제외),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제외),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제외), 서해5도, 경기도o 호우주의보 : 경상남도(산청), 경상북도(울진평지, 안동, 예천, 상주), 충청북도(영동),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전라북도(남원, 무주, 장수)o 폭염주의보 :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2020-08-05 16:17:02

[신팔도명물] '입맛·기력·건강' 경기 가평 잣

[신팔도명물] '입맛·기력·건강' 경기 가평 잣

'잣' 하면 가장 먼저 어느 지방이 떠오르십니까? 몇 년 전 한 전문 조사기관에서 시민들에게 던진 질문이다. 이때 설문에 응한 시민 중 4명의 1명꼴로 경기도의 '가평'을 지목했다.또 다른 질문을 통해서는 '가평군을 대표하는 연상 단어'에 관해 물었다. 이에 시민들은 산과 계곡, 가평 잣, 청정 가평 등을 거론했다.가평군이 산림청이 지정한 전국 100대 명산 중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유명산, 축령산 등 5개의 아름다운 산과 북한강, 가평천, 조종천을 비롯한 용추·명지 계곡 등 산과 이름난 계곡, 하천, 강 등을 모두 품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경기도 북동부에 위치한 가평군은 전체 면적(8만 4천366㏊)의 약 81%가 산이다. 6만8천497㏊의 임야 중 30%에 이르는 2만549㏊가 잣나무로 이뤄졌으며 특히 잣이 가장 많이 열리는 30년에서 60년생 잣나무가 5천750㏊에 달한다.이런 자연환경은 '가평군 하면 잣, 잣 하면 가평군'이란 수식어를 탄생시켰다.가평 8경 중 제7경 축령백림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축령백림은 해발 879m 축령산 기슭에 위치한 30~50년생 잣나무 숲(4.358㎢)으로 신선한 자연의 내음(피톤치드)이 풍부하며 도심의 먼지와 소음이 없어 산림욕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조선 시대 가평 대표 토산 잣가평 잣의 우수성은 지금으로부터 560년 전인 1454년 완성된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 있을 만큼 가평군을 대표하는 명품 특산물이다.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양주도호부 가평현의 토산(土産) 목록에 잣(松子)의 기록이 있다.또 1750년대 초에 제작된 관찬군현 지도집인 해동지도 내용에 가평현의 토산으로 해송자(잣)가 기록되어 있으며 1895년 학부 편집국에서 간행한 조선지지(朝鮮地誌)의 토산조에 '해송자는 가평에서 나온다'는 역사적 사실도 전해진다 .가평 잣이 오래전부터 가평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이었던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잣나무 재배 최적지 가평잣나무는 한반도가 원산지로 고산지대, 한랭한 기후, 겨울철 긴 일조시간, 배수가 양호한 토양, 깊은 산자락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특히 이런 곳에서 얻는 잣이 가장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전체면적의 80%가 넘는 산림으로 이뤄진 가평은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1천468m), 명지산(1천267m), 석룡산(1천147m) 등 높고 깊은 계곡이 형성돼 잣나무 재배의 적지로 손꼽힌다.가평지역 임야의 토질은 사양토와 양토로 구성돼 배수성이 매우 우수하며 겨울철 평균기온과 평균일조시간이 각각 -3.2℃, 176.4시간에 이른다.이 지역은 여름에 서늘하고 겨울에 다른 지역보다 추우며 해발고도가 높은 산간지역으로 잣나무 조림 형성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이런 곳에서 생산되는 가평 잣은 알이 굵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고소한 맛이 풍부하고 윤기가 흐르며 맛이 차져 최고로 친다.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가평 잣은 2009년 6월 산림청에 의해 지리적 표시등록 제25호 임산물로 등록돼 유사 상품으로부터 보호는 물론 가평 잣의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다.◆3년 주기로 풍년이 오는 잣의 해거리잣은 5월이면 암·수꽃이 수정해 8월에 어린 잣 송이를 맺는다. 이 잣 송이는 해를 넘겨 이듬해 8월 하순부터 익는다. 꽃이 피고 열매가 익기까지 1년 반 정도 걸리며 수확은 대개 8월 말부터 11월까지 이뤄진다.잣나무 한그루에서는 보통 3년에 한 번 수확한다. 이는 한 해에 잣이 많이 열리면 나무 안의 영양분이 많이 소모되고 다시 영양분을 채우기까지 1, 2년이 걸리기 때문이다.채취된 잣은 20여 공정을 거쳐야 맛을 볼 수가 있다. 채취한 잣 송이는 햇빛에 며칠간 건조한 뒤 탈각기로 껍질을 분리한다. 이렇게 나온 피 잣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세척과 건조과정을 지나 선별기에 의해 선별을 거쳐 내피가 제거되고 세척과 건조과정을 거쳐 황 잣이 된다. 황 잣부터 먹을 수 있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미색은 띤 백 잣은 황 잣이 또 한 번의 공정을 거친 잣이다.◆잣의 효능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건강식품이 요즈음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이 증가하면서 잣 등이 건강 미용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잣은 고칼로리 식품으로 기운이 없을 때나 입맛을 잃었을 때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잣의 효능에 대해 동의보감 잡병편에서는 '잣은 허해서 몸이 여윈 것을 치료하여 살찌고 건강하게 한다. 잣으로 죽을 쑤어 늘 먹으면 매우 좋다'고 기술하고 있다.한의학에서 해송자(海松子)로 불리는 잣은 약재라고도 할 만큼 좋은 식품으로 예로부터 신선이 먹는 음식으로 알려질 만큼 영양가와 약효가 뛰어나다.잣이 지니고 있는 성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올레산과 리놀레산 등 불포화 지방산으로 피부를 아름답게 하고 혈압을 내리게 할뿐만 아니라 자양강장제의 역할을 해 스태미나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지방산은 동물성 지방과는 달리 오히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의 양을 줄이므로 동맥경화증은 물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수원여자대학교 식품분석연구센터의 국내 주산지 영양 성분 함량 비교 분석 자료에 따르면 가평 잣은 탄수화물이 다른 주산지 잣보다 많고 지방산 중 리놀레산과 아라키논산이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놀레산과 아라키논산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 자료에서는 '가평 잣'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고소한 맛이 풍부하고 윤기와 광택이 좋은 품질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표명했다.◆잣 막걸리·잣 냉면·잣 두부가평의 잣이 음식으로 처음 진화한 것은 막걸리다. 잣 막걸리는 특유의 고소함과 감칠맛으로 가평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인정받았다.잣 막걸리는 멸균 처리되는 보통 막걸리들과는 달리 전통 제조방식을 따라 만든 생막걸리로 효모가 그대로 살아 천연 탄산을 함유하고 있다. 자양강장의 효능을 비롯해 빈혈과 장 기능에도 도움을 주는 약주의 기능까지 갖고 있다.잣 막걸리와 함께 최근 잣 국수, 잣 냉면, 잣 두부 등 슬로우 푸드 잣 요리가 이목을 끌고 있다. 얼핏 보면 콩국수와 비슷해 보이는 잣 국수는 국물에서 또 면발에서 잣 특유의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잣 국수의 특이한 점은 국물뿐만이 아니라 면을 반죽할 때도 잣을 갈아 넣는다는 점이다. 날이 따뜻할 때는 시원한 국물로, 추울 때는 따뜻한 국물로 요리해서 먹는다.한국지방신문협회 경인일보 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사진 제공=가평군

2020-08-05 15:14:08

떠돌이 유기견 "브라질 현대車 영업사원으로 취직했어요"

떠돌이 유기견 "브라질 현대車 영업사원으로 취직했어요"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은 유기견이 한 자동차 대리점 문 앞에서 서성거리다 직원들에게 입양됐다. 그로부터 한 달 뒤 해당 매장의 영업사원으로 취직, 마스코트 역할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6월 브라질 이스피리투산투주 세라 지역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대리점에 한 유기견이 나타났다. 유기견은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변을 맴돌며 매장 직원들에게 아련한 눈빛을 보냈다. 그 눈빛을 외면하지 못했던 직원들은 유기견을 위해 음식과 편히 쉴수 있도록 배려해 줬다.이들의 선의에 감동을 받은 걸까? 유기견은 비가 그쳤음에도 대리점 문 앞을 떠나지 않고 서성거렸다. 그렇게 한 달쯤 지났을 때, 결국 대리점 관리자 애머슨 마리아노와 직원들은 유기견을 가족으로 키우기로 결정했다.직원들은 유기견을 동물 병원에 데려가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그의 이름을 지어줬다. 현대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투싼을 따서 '투싼 프라임(Tucson Prime)이라고 지어준 것.그렇게 현대자동차 대리점의 가족이 된 투싼은 7월 11일부터 매장 영업사원으로 근무 중이다. 직원들은 투싼을 위해 얼굴이 들어간 사원증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일부 손님들은 투싼을 보기 위해 일부러 매장을 찾기도 한다고.애머슨은 "투싼은 유순하고 애정이 많은 강아지다"며 "고객이 대리점에 도착하면 문 앞까지 나가서 환영을 한다"고 설명했다.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책임감 있는 행동에 감동 받았다" "선한 영향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마음 훈훈해지는 사연이다" "유기견 입양을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0-08-05 10:43:36

태풍 하구핏 "곧 열대저압부" 일본 기상청 "한반도 관통"

태풍 하구핏 "곧 열대저압부" 일본 기상청 "한반도 관통"

4호 태풍 '하구핏'(HAGUPIT, 필리핀어로 '채찍질')이 빠르면 4일 밤 늦어도 내일인 5일 중 소멸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태풍이 아닌 모습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많은 강우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4일 오후 4시 태풍 하구핏 예상경로 발표에서 "12시간 내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5일 오후에는 중국 산둥반도 남쪽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후 이어질 경로에 대해서는 "점차 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모레인 6일 북한 지방으로 북동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같은 날 오후 9시 기준으로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와 일본 기상청의 태풍 하구핏 예상 경로를 살펴보면, 우리 기상청 전망과 마찬가지로 열대저압부가 된 태풍 하구핏이 한반도에 접근하는 예상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의 예상경로를 살펴보면, 우리 기상청 언급대로 산둥반도 인근 동쪽 서해상, 다시 말하면 황해도 및 수도권 서쪽 서해상으로 온다.일본 기상청의 예상경로(4일 오후 6시 발표 기준)는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의 예상경로보다 좀 더 긴 선으로 표시돼 있는데, 5~6일 사이 산둥반도 남쪽까지 온 태풍 하구핏 또는 열대저압부가 좀 더 동북쪽으로 이동, 황해도와 강원도 등 한반도 중심을 관통해 동해로 빠져나간다는 설명이다.이 경우 태풍 하구핏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기보다는, 태풍에서 분리된 강한 비구름이 북태평양 고기압을 따라 이동해 우리나라 중부지역에 위치한 정체전선에 합류, 많은 비를 내리게 만드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태풍 하구핏의 소멸 후 영향으로 중부지역의 강우 기간, 즉 '장마'가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현재 중부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 정체전선은 북한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중부지역으로 내려오는 이동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북한도 평양을 비롯해 평안남·북도와 황해도 곳곳 지역에 관련 경보를 내린 상황이다.

2020-08-04 21:45:19

4일 저녁 대구경북 "북쪽 호우특보, 남쪽 폭염특보"

4일 저녁 대구경북 "북쪽 호우특보, 남쪽 폭염특보"

4일 오후 7시를 기해 기상청이 경북 안동과 상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2일 경북 영주·문경·봉화·북동산지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데 이어 경북 북부 지역 시·군 상당수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것이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또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반면 바로 아래 경북의 남쪽 및 대구 지역은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다. 전국에서 가장 더운 상황이다. 폭염 특보 가운데 주의보는 남부지역 곳곳에 내려져 있지만, 더 높은 수준인 경보는 대구 및 그 주변 지역에만 내려져 있다.이날 오후 7시 기준 폭염경보가 대구, 경북 경주·포항·김천·경산·구미·군위에, 폭염주의보가 경북 북동산지·울진평지·영양평지·봉화평지·문경·청도·영덕·청송·의성·영주·안동·예천·상주·칠곡·성주·고령·영천에 내려져 있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가 발효 기준이다.단, 최고기온은 33℃ 미만이나 습도가 높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며, 최고기온은 33℃이상이나 습도가 낮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그러면서 경북 북부 지역 일부는 호우 특보와 폭염 특보가 함께 발효돼 있다.영주, 문경, 경북북동산지의 경우 호우경보 발효 지역이면서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이고, 안동과 상주의 경우 호우주의보 발효 지역이면서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이기도 한 것.한편, 이날 오후 5시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은 10~30mm이다. 이어 현재부터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예상된다.※다음은 전국 모든 기상 특보 발효 상황(4일 오후 8시 이후 기준)o 강풍주의보 : 흑산도.홍도o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o 호우경보 : 세종, 대전, 인천, 서울,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 충청북도(영동 제외),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제외),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제외), 서해5도, 경기도o 호우주의보 : 경상북도(울진평지, 안동, 예천, 상주),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o 폭염경보 : 대구, 경상북도(경주, 포항, 김천, 군위, 경산, 구미)o 폭염주의보 :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광주, 대전,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영덕,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칠곡, 성주, 고령, 영천),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영동, 옥천, 보은), 충청남도(서천, 계룡, 보령, 청양, 부여, 금산, 논산, 공주), 전라북도

2020-08-04 20:10:39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박선영(30)‧주재완(34)부부 첫째 딸 서우(3.1㎏·태명: 뽁이) 6월 24일 출생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박선영(30)‧주재완(34)부부 첫째 딸 서우(3.1㎏·태명: 뽁이) 6월 24일 출생

박선영(30)‧주재완(34‧대구 달성군 논공읍)부부 첫째 딸 서우(3.1㎏·태명: 뽁이) 6월 24일 출생. 신랑과 저는 1년은 우리의 시간을 가지다가 임신을 계획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보다 빨리 아기 천사가 찾아와 주었습니다.뽁이가 배에 있을 때 이런 저런 태교 관련 책을 읽는데 한 책에서 아기들이 엄마 배 속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아기에게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우리 뽁이 태명을 열심히 불러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임신 후기가 되었을 때는 아기 청각이 발달되어 소리 태교를 하면 좋다는 말에 여러 클래식을 유튜브에서 찾아서 들려주었는데 그 중에서 한수진 바올리니스트의 연주를 들려줄 때마다 뽁이가 신나게 태동을 하였습니다.그리고 막달엔 아기와 첫 대면을 하면 무슨 이야기를 해줄까? 너무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뽁아 이렇게 이야기할까? 우리 부부는 이런 저런 멘트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뽁이를 처음 대면하는 순간 저는 뽁이 태명만 열심히 불러주었어요. 신기한건 울던 아기가 울음을 멈추고 눈을 꼭 감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제왕을 했던 저는 그렇게 아기 얼굴을 제 기억 속에 담고 수술을 위해 눈을 감고 있었어요.신랑도 뽁이를 처음 보는 순간 입이 안 떨어지더라고 하더라고요. 동영상을 찍었는데 신랑도 하염없이 뽁이 태명만 불렀지 뭐에요. 부부가 똑같았죠. 그래도 뽁이 한테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나와서 울던 뽁이가 아빠 목소리를 듣고 울음을 뚝 그쳤어요.이제 뽁이에게는 서우라는 진짜 이름이 생겼어요. 세 식구 함께 살아가게 될 텐데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알콩달콩 예쁘게 살아가고 싶네요."서우야! 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하고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함께 행복하게 살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8-04 14:45:5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

▶오유진(34)‧이주창(35‧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부 첫째 딸 이제리(2.5㎏) 7월 14일 출생. "제리야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고마워.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 ▶김주하(30)‧박준기(31‧대구 달성군 유가읍) 부부 첫째 딸 쩰리(2.6㎏) 7월 13일 출생. "사랑해 아프지 말고 건강히 살자." ▶변미선(35)‧이승호(37‧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딸 라온이(2.9㎏) 7월 13일 출생. "라온아~ 네가 웃는 것만 봐도 엄마 아빠는 행복하구나^^.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 많이많이 사랑해 줄게." ▶강미숙(36)·위성길(42·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부부 둘째 딸 똘망이(3.4㎏) 7월 21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아기 똘망아~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씩씩하게 행복하게 무럭무럭 자라줘~항상 사랑해!" ▶김가을(28)·김경헌(30·대구시 달성군 옥포읍)부부 첫째 딸 김김이(3.1㎏) 7월 21일 출생. "김김이~ 귀여운 내 딸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주은경(36)·노태수(36·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부부 둘째 딸 하동이(3.0㎏) 7월 21일 출생. "하동아~엄마 아빠 딸로, 하준이 오빠 동생으로 이 세상에 와줘서 고마워. 우리 네 가족 행복하게 잘 지내자. 사랑해♡" ▶권하영(38)·조강현(37·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부부 둘째 딸 튼튼이(2.9㎏) 7월 21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튼튼이♡ 우리 가족에게 와줘서 고마워. 튼튼이를 만나서 행복하고 설레, 우리 네 식구 앞으로 재밌고 따뜻하게 잘 살자. 사랑해 아가." ▶최미영(33)·임철환(32·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아들 라주(2.6㎏) 7월 22일 출생. "라주야 드디어 너를 만나서 참 행복하다. 우리 아기 엄마, 아빠의 아이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세 식구 행복하게 살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8-04 14:45:15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여름철 반려견 야외 활동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여름철 반려견 야외 활동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견을 동반한 산책이나 캠핑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야외 나들이가 늘어나면서 부주의로 인한 예기치못한 돌발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여름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짚어본다. ◆물놀이모든 개가 수영을 잘하진 못한다. 물놀이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 강아지, 노령견, 비만견, 단두종 개들이 호흡이 불안하면 폐로 물을 들이켜 폐렴으로 악화되는 사례들이 있다. 이러한 개들은 애견용 구명조끼를 먼저 착용하여 수영에 익숙시킬 필요가 있다.유속이 느린 하천이나 저수지는 녹조와 남조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육안적으로 맑지 않은 물에는 반려견을 들여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수영 중에 오염물이 마시지 않았더라도 자신의 털을 핥는 과정에서 오염원을 먹게 되기 때문이다.바다 수영은 염분이 문제다. 더위로 인해 탈수가 겹친 상황에서 자신의 몸에 묻은 바닷물을 핥게되면 염분 과다 섭취가 초래될 수 있다. 시원한 물을 자주 급여시키고 바다에서 나오면 곧바로 수돗물로 샤워시켜 주셔야 한다.귀로 물이 들어가더라도 걱정 할 필요는 없다. 개가 머리를 세차게 흔들면 원심력이 발생하여 귓속 물기들이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개가 머리를 세차게 흔들고 나면 티슈나 화장솜을 이용하여 귓구멍 바깥의 귀점막을 부드럽게 닦아내는 정도가 무난하다. ◆식중독덥고 습해지면 세균 증식이 용이하다. 버려진 음식물을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는 것이 여름철 위장염의 주 원인이다.식탐이 있고 호기심이 강한 반려견일수록 버려진 음식물을 쉽게 찾아내며 곧 잘 먹는다. 상한 음식물의 침출수가 오염된 고인 물을 마시거나, 오염원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발을 핥는 과정에서 오염원이 섭취되기도 한다.야외 활동 후 반려견의 배에서 꼬르륵 거리는 장운동음이 잦아지고, 식욕이 줄고 배를 불편해 한다면 의심을 하여야 한다. 식중독균의 병성이 심각하기 때문에 구토와 설사증상이 관찰된다면 서둘러 동물병원을 내원하셔야 한다.낯선 행락지에 반려견을 돌아다니게 방치해서는 안되는 이유이다. ◆개물림소형견은 큰 개와의 대면이 매우 위험하다. 큰 개가 가볍게 위협하는 정도에도 소형견은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큰 개를 키우시는 반려인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책임을 강조하는 이유이다.개들은 몸짓(행동)언어로 소통한다. 공원에서 처음 대면한 개가 '싫어' '오지마' 라며 경계심을 표현함에도 불구하고 호기롭게 다가서는 소형견들이 의외로 많다. 경고 신호를 눈치채지 못하거나 그 위험성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3kg 정도의 소형견에게 치명상을 입힐 정도의 큰개의 체형은 7kg 정도면 충분하다. 소형견이 가슴을 물리면 흉부가 천공되는 치명상을 입기도 한다.이미 개들 간에 싸움이 발생했다면 보호자가 성급하게 달려들어 손으로 개를 제지하려 해서는 안된다. 이미 흥분된 상태의 개는 주변에 닿는 무엇이든 물어버리기 때문에 보호자가 심각하게 다치는 경우가 발생한다.큰 개를 산책시키는 반려인들은 항상 돌발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 돌발 상황에서도 큰 개를 통제할 수 있는 튼튼하고 짧은 목줄을 착용시켜야 한다. 한번이라도 다른 개에게 공격성을 보인 적이 있었다면 최소한의 가벼운 입마개를 착용시키는 것이 펫티켓이다. 체형이 작은 어린이와 노약자를 공격할 위험성이 있음을 고려해서이다. ◆야생진드기여름철 습한 풀밭에는 어디든 야생진드기가 발견된다. 그늘진 풀숲, 목장 주변,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곳 일수록 야생진드기 밀집도가 높다. 산책을 피하는 것이 좋다.부득이하게 수풀을 이동하여야 한다면 살충 목걸이를 부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집진드기 예방 목적으로 개의 목덜미에 한달 간격으로 바르는 외부기생충 예방약은 야생진드기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 스프레이 타입의 진드기 기피제도 효능은 미비하며 개가 털을 핥아서 먹게되는 위험성을 고려하면 권장하지 않는다. 외부기생충 제거를 위한 약용 샴푸는 산책 후에 진드기 구제를 위해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자주하게 되면 건강에 해가될 수 있다.진드기 감염이 의심되는 풀밭을 다녀왔다면 개의 귀, 머리, 목, 발가락사이의 털을 꼼꼼하게 빗겨가며 깨알 크기의 야생진드기 새끼를 찾아내는 습관이 필요하다. 살인진드기는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기캠핑을 즐기는 펫팸족이 증가하고 있다. 야외에서 모기는 피할 수 없는 존재이다. 모기기피제를 반려견에게 바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개는 몸에 발린 모든 것을 핥아 먹기 때문이다.반련견의 입장에서 모기를 걱정하는 주 이유는 개에게 심장사상충을 감염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장사상충은 한달에 한번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적용하면 예방될 수 있다. 미리 동물병원에서 감염 여부키트검사를 받으시고 예방약을 한달간격으로 적용하면 된다. 먹는약도 있고 바르는 약도 있다.단,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심장사상충이 감염되어 있으면 절대 먹여서는 안된다. 반려견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심장사상충이 감염되면 심장 내에 거대한 성충으로 자라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예방약이 적용되면 성충이 영향을 받아 갑작스러운 혈관 폐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미 심장사상충이 감염된 개는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감염의 정도를 우선 분석하여야 한다. 치료과정에서 생명을 잃을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개의 건강 상태를 충분히 확인하며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야 하기 때문이다.심장사상충 감염 여부 진단은 동물병원에서 혈액으로 간단히 검사가 이루어진다. 모기가 출현하기 전 3~4월경에 심장사상충 검사받으시고, 감염이 안된 경우에 한하여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급여하셔야 한다. ◆독충과 독사폐가, 시골 집 주변의 돌틈이나 그늘진 창고 등은 지네와 독사(살무사)가 숨어있기도 한다. 호기심 많은 반려견이 후각을 이용하여 독사나 지네를 찾아 호기롭게 맞서다가 물리는 경우가 잦다. 그 무서움을 경험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성묘길, 산길에서 말벌과 땅벌에 쏘이는 이유이기도 하다.대부분의 반려인은 반려견이 독사에게 물린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물린 부위가 부어오르며 개가 통증을 호소할 때 서야 염려하기 시작한다. 응급처치가 불가능한 이유이다.개가 이미 통증이 호소할 때 보호자가 응급처치를 하려다 개에게 물리기도 한다. 이럴 때는 옷이나 담요를 이용하여 개를 감싼채 조용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개를 덜 흥분시키며 동물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독의 확산을 줄일 수 있다.뱀에게 물린 콧등이나 발목이 짧은 시간에 급속히 붓는 경우라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지체없이 규모가 큰 동물메디컬센터로 찾아야 한다. ◆들개인적이 드문 도심 외곽이나 농촌지역에 들개 무리가 출몰하기도 한다.도심지의 유기견이 음식물 쓰레기에 의존하며 사람들을 피해다니는 습성과 달리, 들개 무리는 야생의 사냥 본능이 회복되어 무리지으며 작은 가축을 사냥하거나 반려견과 사람을 위협하기도 한다. 반려견에게 잠시 자유를 만끽 시켜줄려다 들개 무리의 사냥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주의하자.캠핑을 하거나 숙박지에 머물더라도 반려견을 혼자 배회시켜서는 안된다. ◆소형반려견 의한 사고와 배상책임내 개가 소형견이더라도 남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소형 반려견이 지나가던 노인을 위협하는 바람에 노인이 놀라 뒷걸음 치다 넘어져 중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였다. 법원은 사고 당시 개의 목줄을 하지 않고 차량 안에서 지켜보며 사고 예방의무를 다하지 않은 견주에게 거액의 피해 배상을 선고한 판례가 있다.소형견이라 하더라도 호기롭게 사람에게 달려들거나 짖어대는 개들은 의외로 많다. 개가 물지 않더라도 위협하는 자체만으로 어린이와 노인들은 피하려다 다치는 사고가 빈번하다.그래서 모든 반려인은 "일상생활 책임배상보험"에 가입해 둘 필요가 있다. 가입자의 반려견이 타인을 물어 상해를 입히거나, 사람을 놀래키어 넘어져서 다치게 하거나, 타인에 대해 인명 또는 재산 상의 피해를 배상해야하는 법률상의 손해배상을 보장해주고 있다. ◆비반려인의 펫티켓개가 귀엽다고 갑자기 손을 내밀다 보면 개에게 물리기 십상이다. 갑자기 다가오는 손은 자신을 위협하는 행동으로 인지하고 물려는 개의 자기 보호 본능 때문이다. 당연히 보호자에게 먼저 양해를 구해야 한다. 보호자가 낯선 사람과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개의 경계심은 한 단계 누그러진다.낯선 사람이나 다른 개를 확연히 싫어하는 반려견도 있다. 이 경우 보호자는 반려견 목줄이나 어깨줄에 노란색 리본을 묶어두어야 한다. 노란색 리본의 의미는 "나에게 다가오거나 말을 걸지 말아주세요" 라는 일종의 약속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은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에티켓(펫티켓)을 이해하지 못하고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사회적 문제를 증폭시켜 왔을 뿐이다.

2020-08-03 16:30:00

[영어속담속 숨은그림찾기]Where there is muck, there is brass.

[영어속담속 숨은그림찾기]Where there is muck, there is brass.

숨은 그림 찾기: 1. 부츠 한 짝 2. 눈 3. 팔 4. 달팽이 5. 물고기 Where there is muck, there is brass.더러운 곳에 돈이 있다말풍선: 아빠, 오늘 돈을 더 벌었어요.muck: 오물, 동물의 배설물 /brass: 구리, 돈 젊은 아들이 돈을 벌어왔다며 아버지에게 자랑합니다. 이를 보신 아버지는 기분이 얹짢네요. 더러운 수단으로 벌어들인 돈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 속담은 반대로 궂은 일을 해야 돈을 번다라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해설 김희달 박사◇7월18일 자 정답 라이크 테스트 프랩 어학원 제공(053-424-2244)

2020-07-31 16:30:00

[손경찬의 장터 풍경]꽈배기 타령

[손경찬의 장터 풍경]<28>꽈배기 타령

손님이 이렇게많이 몰리는 데는다 이유가 있지보기에도 푸짐하고군침이 넘어가는큼지막한 꽈배기 사려고손님들이 줄을 서 있제. 반죽을 만들어끓는 기름에 데워내며연신 만들어 내어도속속 팔려나가는 꽈배기맛나게 먹는 아이들이나기다리는 청년들 모두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07-31 16:30:00

[스도쿠]

[스도쿠]<81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79회 정답

2020-07-31 16:30:00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81회>

◑가로 열쇠◐1.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거나 어이가 없어서 하늘을 쳐다보고 크게 웃음.3.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말. 'ㅇ부지ㅇ'5.한 사람이 백 사람을 당해낸다는 뜻으로, 매우 용감함을 이르는 말.7.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9.먹는 물이나 공업, 방화(防火) 따위에 쓰는 물을 관을 통하여 보내 주는 설비.10.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11.겨드랑이나 오금 양쪽의 오목한 곳.13.남의 밑에서 졸개 노릇을 하는 사람.16.싸움하던 것을 멈추고 서로 가지고 있던 안 좋은 감정을 풀어 없앰.17.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추어 놓은 건물.18.쌀 찧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20.어떤 사물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22.여러 방면에 능통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23.여러 조각으로 마구 찢는 모양. ◑세로 열쇠◐1.남이 저에게 해를 준 대로 저도 그에게 해를 줌.2. 어떠한 것에 재미를 붙여 심심하지 아니하게 세월을 보냄.3.신부가 처음으로 시부모를 뵐 때 큰절을 하고 올리는 물건. 또는 그런 일.4.말할 길이 끊어졌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어서 말하려 해도 말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6.불쾌한 맛이나 냄새를 피하고 약물의 변질을 막기 위하여 표면에 당분을 입힌 정제.8.온갖 반찬과 국, 밥 따위를 차려 놓은 상.9.사철 내내 잎이 푸른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10.음식에 양념이나 식료품을 더 넣어 맛이 나게 함.12.새로 만들거나 새로 들여온 영화만을 상영하는 영화관.13.큰 강과 바다를 아울러 이르는 말.14.사람다운 정겨운 맛.15.병영이나 기숙사 따위에서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라는 신호로 부는 나팔.16.화산의 분출구가 막혀 물이 괸 호수. 'ㅇ구ㅇ'19.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20.서로 애정을 나누며 마음속 깊이 사랑하는 사람.21.머리털이나 이와 유사한 것으로 머리 모양을 만들어 쓰는 것. ◇79회 정답 ◇응모요령▶제81회 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을 8월12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요.)①우편엽서②이메일;dokja@imaeil.com③카카오톡: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검색→친구추가→1대1 채팅▶낱말 맞히기와 스도쿠 정답은 8월15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2020-07-31 16:30:00

[속보] 대구경북 전역 등 남부지방, 이번엔 '폭염주의보'

[속보] 대구경북 전역 등 남부지방, 이번엔 '폭염주의보'

31일 오후 4시를 기해 대구 및 경북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기상청은 대구 및 경북 전역을 비롯해 울산, 부산, 광주, 제주도(남부, 동부, 북부, 서부), 경남, 경북, 전남(거문도 및 초도 제외), 전북, 강원(삼척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속초평지)에 같은 시각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앞서 포항 등 15곳에 먼저, 이어 오늘(31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북 안동, 상주, 문경도 추가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경북 영주, 봉화군평지, 청송, 영양군평지, 경북북동산지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그러면서 대구경북 전역은 물론, 우리나라 남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중부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서해 5도 등에 내일인 1일 기준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지는 등 폭염보다는 장마의 영향에 더 가까이 있는 상황이다.한편, 폭염 특보 기준은 이렇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가 발효 기준이다.단, 최고기온은 33℃ 미만이나 습도가 높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며, 최고기온은 33℃이상이나 습도가 낮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

2020-07-31 16:16:23

[시민기자 영상]10년의 꿈 ‘물베기 마을 여는 날’

[시민기자 영상]10년의 꿈 ‘물베기 마을 여는 날’

대구 중구 남산동에 마을 생활공동체 '물베기 마을'이 새 건물을 지어 문을 열었다. '물베기'는 예전 영선못 아래 물베기 논이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는 명덕네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는 지역이다. 물베기 마을이 지향하는 목표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를 허물어 우리를 세운다'는 가치지향이다.김진수 마을지기는 "이 건물의 건립에는 10년의 꿈이 담겨있다. 주민들의 뜻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베기 마을 공동체는 앞으로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문화강좌 배달사업 ▷창의적 체험활동 ▷공연, 전시회 문화사 등 주민과 하나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건립식 행사에 참여한 이성구 신부는 "사라져가는 마을 공동체를 살리고, 주민들과 함께 해서 더더욱 좋다"며 "앞으로 물베기 마을에서 일어날 일들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갖게 된다"고 축하했다.한편, 이 영상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진동주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가 촬영 및 편집을 담당했다.

2020-07-31 11:37:58

대구경북 8·9·10월 날씨 "평년보다 더워, 태풍 2~3개"

대구경북 8·9·10월 날씨 "평년보다 더워, 태풍 2~3개"

기상청이 대구경북의 8, 9, 10월 등 3개월 날씨 예보를 30일 발표했다.장마가 7월 말까지 이어진 후 8월 초부터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8월 여름은 물론 9·10월 가을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보다는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도 전망된다.기상청은 "특히 8~9월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다"며 "8·9·10월 평균 기온은 평년 19.7도보다 0.5~1도 높겠지만, 지난해 21.2도보다는 0.5정도 낮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8·9·10월 강수량은 평년 수준인 354.9~506.1mm일 것으로 전망됐다. 8~9월에 집중호우를 꽤 접할 수 있을 것으로도 예보됐다.아울러 매년 8·9·10월은 태풍이 꽤 올라오는 시기이다. 기상청은 "올해 8·9·10월에는 2~3개 정도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평년 우리나라 영향 태풍 개수는 1.8개"라고 설명했다.

2020-07-30 20:43:47

대구+경북 서부 "호우주의보 주의하세요"

대구+경북 서부 "호우주의보 주의하세요"

대구와 경북 서부 지역에 28일 저녁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앞서 경북 서부 지역에만 내려졌던 것에 대구도 추가됐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 50분 기준으로 대구, 경북 문경·예천·상주·김천·칠곡·성주·고령·구미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후 6시 20분을 기해 경북 문경·예천·상주·김천·구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여기에 대구 및 경북 칠곡·성주·고령도 추가된 것이다.이날 오후 7시 50분 기준 전국 현황은 다음과 같다.o 호우경보 : 전라남도(화순, 곡성)o 호우주의보 : 대구, 광주, 경상남도(합천, 거창, 함양, 산청), 경상북도(문경,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구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장흥, 나주, 신안(흑산면제외), 구례), 전라북도(순창, 남원, 무주, 진안, 장수)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또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이날 오후 4시부터 현재까지 5~30mm의 비가 내렸고, 내일(29일)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mm라고 전망했다.

2020-07-28 20:42:14

[속보] 구미·김천·상주·문경·예천 호우주의보

[속보] 구미·김천·상주·문경·예천 호우주의보

28일 오후 6시 20분을 기해 기상청은 경북 서부 지역인 구미·김천·상주·문경·예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같은 시각 기준 전국 호우경보 및 호우주의보 등 호우특보 발령 지역은 다음과 같다.o 호우경보 : 전라남도(화순, 곡성)o 호우주의보 : 경상북도(문경, 예천, 상주, 김천, 구미), 전라남도(구례), 전라북도(순창, 남원, 무주, 진안, 장수)기상청은 경북 서부 5개 지역에 이날 오후 2시부터 현재까지 내린 비는 10~40mm이며, 내일(2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50mm일 것으로 내다봤다.

2020-07-28 18:28:08

28일 밤~29일 아침 "일부 지역 폭우·돌풍·천둥·번개"

28일 밤~29일 아침 "일부 지역 폭우·돌풍·천둥·번개"

오늘 저녁부터 밤 사이 전국 일부 지역에 폭우, 돌풍, 천둥 및 번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다.28일 기상청은 "28일 오후 9시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에 시간당 40~60mm, 그 밖의 충청도와 전북, 경북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돌풍과 천둥, 번개도 동반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일부 지역에는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오후 5시 기준으로는 전라 내륙 지역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 등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이후 많은 비는 인근 충청, 경북 지역으로도 이어진다는 얘기다.

2020-07-28 17:55:00

장마 끝나가니 이젠 폭염주의보? "제주도부터…"

장마 끝나가니 이젠 폭염주의보? "제주도부터…"

28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이날 기상청은 제주도 동부, 북부, 서부 지역에 대해 이같이 발효했다고 밝혔다.현재 시각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제주도 일부 지역뿐이다.북쪽 전라남도 화순·구례와 전라북도 순창·남원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가 발효 기준이다.

2020-07-28 16:53:15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

권하린(37)‧김경모(40‧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딸 서윤(3.1kg·태명: 복동이) 6월 17일 출생. 2019년도 4월 27일. 선을 보는 자리에서 신랑과 첫 만남을 가졌어요. 신랑은 첫눈에 "아, 내 와이프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고 저는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구나라고만 생각했을 뿐 별다른 생각이 없었어요. 근데 한두 번 만나면 만날수록 아직 순수함을 간직한 이 남자의 매력에 풍덩 빠지고 말았지요. 만난 지 2주 정도 됐을 때도 스킨십이 없던 신랑이 답답해서 제가 먼저 손도 덥석 잡고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했어요. 상견례 애기도 제가 먼저 했어요.6월 초 양가 어른들께 인사드리고 6월 말경에 상견례를 진행했어요. 다행히 양가 어른들도 너무 좋아하셨고 19년도가 가기 전에 식을 올리고 싶다는 시어른의 뜻에 따라 10월 27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어요. 둘 다 나이가 있던 터라 임신도 빨리 하면 좋겠다고 생각 하던 차에 결혼 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혼식을 올릴 때는 8주차에 접어들었어요.맞선에서 결혼,출산까지 모든 일이 짧은 시간에 순조롭게 되었습니다.신혼여행지는 태교여행을 많이 간다는 괌으로 갔고요. 너무나도 소중한 아이였기에 안정기에 들기 전까지 조심, 또 조심하며 하루하루 보냈어요. 특별한 어려움 없이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40주를 채웠고 건강히 잘 자라준 복동이가 너무 고마웠어요. 배 속이 너무 편했는지 나올 생각을 안 해서 40주 2일에 유도분만을 하게 됐어요. 진통이 오기 시작하니 참을 수 없는 허리통증에 결국 전신마취 제왕절개로 6월 17일 복동이를 만났어요. 둘 다 늦은 나이에 아기가 안 생길까 걱정하며 기도 많이 했는데 길 잃어버리지 않고 아빠, 엄마에게 잘 찾아와준 아기 천사 우리 복동이 서윤아! 너무 고맙고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0-07-28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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