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한 해 국내 사기 범죄 27만 건 중 대구가 1만5천건으로 매년 증가세에 수법도 날로 진화.

○…한국당·새보수당 보수대통합 공식 대화 착수, 총론은 공감하고 세부 사항에서는 아직 엇박자.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보다 세치 혀가 앞서는 통합 논의는 실패의 지름길.

○…한 해 국내 사기 범죄 27만 건 중 대구가 1만5천건으로 매년 증가세에 수법도 날로 진화. 먹고 튀면 그만, 잡혀도 솜방망이 처벌이니 남는 장사 마다할 이유 있겠나.

○…봉준호 감독 '기생충' 아카데미상 작품·감독·각본상 등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지명. 뚜껑 열어봐야 알 일이나 전세계가 엄지 세울 정도라면 반타작은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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