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자동차

 
배재영 계명대 교수, 한국산업기술원장상 수상

배재영 계명대 교수, 한국산업기술원장상 수상

배재영 계명대 교수(산학협력단 소속)가 25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 "2020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에서 기술이전 및 기술거래 부문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상을 수상했다.

2020-11-26 16:58:05

[핫키워드] 당근마켓 본인 판매 게시글 논란

[핫키워드] 당근마켓 본인 판매 게시글 논란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당근마켓'에 '나를 판매 중'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18일 당근마켓 진주시 하대동 지역 이용자가 "먹고살기 힘들어 저를 내놓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 이용자는 '97년생 1월 24일, 166㎝, 57㎏' 등의 신상 정보를 덧붙였다. 더불어 "선금 200에 월 50"이라며 금액까지 제시하면서 "잘 자고 잘 씻고 청소도 잘한다"는 식의 부적절한 설명도 더했다.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됐으며, 글을 올린 계정은 부적합한 서비스 이용 사유로 이용 정지됐다.앞서 당근마켓에는 신생아 판매 게시글이 오르는 등 논란이 된 바 있다.

2020-11-19 18:38:49

르노삼성차 뉴 QM6 출시 기념 시승 이벤트

르노삼성차 뉴 QM6 출시 기념 시승 이벤트

르노삼성자동차가 뉴 QM6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뉴 QM6와 뉴 SM6, XM3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국 단위 고객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시승 이벤트는 전국 르노삼성 170개 영업점에서 진행하며, 참여하려면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희망 차종과 원하는 전시장을 선택하면 된다.시승 이벤트 참여 고객 모두에게는 고급 드립 티백 커피 세트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시승 이벤트 기간 중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보스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10명), 르노 차박 세트(20명)를 선물로 증정한다.

2020-11-18 14:16:31

 볼보 신차 10대 30미터 크레인에 매달린 사연은?

볼보 신차 10대 30미터 크레인에 매달린 사연은?

볼보자동차가 크레인을 활용, 신차 10대를 30m 높이에서 낙하시키는 실험을 했다. 극단적인 충돌 상황에서 승객을 안전하게 구출하는 매뉴얼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실험으로 구조대원들의 역량강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볼보자동차 기술자들은 이번 테스트를 위해 10대의 각기 다른 볼보 신차를 준비했다. 먼저 빠른 속도의 트럭에 치이거나 측면에서 여러번 충돌 사고가 발생하는 극단적 수준의 차량 상태를 연출하고자 실험차량별로 얼마만큼의 힘이 가해져야 하는지 계산했다. 이를 기반으로 30m 높이의 크레인에서 해당 차량들을 여러번 떨어트리는 방식으로 사고 상황을 연출, 그에 맞는 승객 구출 작업 등을 확인했다.이번 실험을 통해 확인된 다양한 정보와 사고 상황에 따른 승객 구출 방법 등 관련 내용 일체는 연구보고서에 담길 예정이다.볼보자동차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구조대원들은 폐차장으로부터 훈련용 차량을 수급 받는데 이들 차량은 20년 전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 이처럼 노후화된 차량은 철의 강도와 내구성, 안전 케이지 구조 등에 있어 최신 차량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며 "구조대들은 해당 연구보고서를 무료로 열람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생명구조 역량을 더욱 발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11-18 14:16:15

'신차효과' 국내차 내수 회복세, 수출액도 증가

'신차효과' 국내차 내수 회복세, 수출액도 증가

지난달 국내 자동차 판매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1.7% 늘면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자동차 수출은 댓수 기준으로는 줄었지만, 고부가가치차량 비중 확대 덕분에 금액기준으로는 오히려 증가하며 향후 시장 전망을 밝게 했다.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산업은 지난해 10월에 비해 내수는 1.7% 증가했고, 생산과 수출은 각각 -4.3%, -3.2% 하락했다.지난달 자동차 내수시장은 작년보다 영업일수가 이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카니발, 아반떼, 쏘렌토 등 신차 효과를 누리며 16만151대가 판매된 걸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최대 판매 차량 상위 5위 모두 국산차가 차지한 게 특징으로 국산차 판매량은 1.2% 증가한 13만4천440대에 달했다.10월에 가장 많이 팔린 차는 기아 카니발(1만2천93대), 현대 그랜저(1만926대), 현대 아반떼(8천316대), 기아 쏘렌토(7천261대), 현대 팰리세이드(6천514대) 순이었다.올해 들어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 그랜저(12만4천736대)가 압도적 1위였고, 이어 기아 K5(7만2천125대), 현대 아반떼(7만1천886대), 기아 쏘렌토(6만9천883대), 현대 쏘나타(5만8천40대) 순이었다.자동차 수출은 댓수 기준으로는 줄었지만 금액 기준으로는 증가하며 파란불이 켜졌다. 특히 지난달 조업일수 감소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 기준으로는 회복세가 완연했다.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3.2% 줄어든 20만666대였다. 산업부는 미국 등 주요시장에서 판매 회복세가 있었지만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하며, 조업일수 영향을 제외한 일평균 수출로 따지면 오히려 7% 증가해 수출 회복세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수출금액도 고부가가치 차량인 SUV·친환경차 수출비중 증가 등으로 5.8% 증가한 40억2천만달러(약 4조4천500억원)를 달성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특히 친환경차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도 내수와 수출 모두 늘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77.5%가 증가한 2만1천150대가 팔렸고, 수출은 30.1% 늘어난 3만110대를 기록했다.친환경차 내수판매는 9개월 연속 증가세로, 전체 내수 가운데 친환경차 판매비중도 지난해 10월 7.6%에서 지난달 13.2%로 5.6%포인트 상승했다. 하이브리드(80.9%) 판매가 가장 크게 늘었고, 전기차(51.6%)와 수소차(5.3%)도 호조를 보였다.수출 측면에서도 전기차(51.7%)와 하이브리드(36.3%) 모두 크게 늘었다. 특히 코나와 니로 등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39개월 연속 전기차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친환경차 전체수출 중 전기차 비중이 지난해 10월 37.8%에서 올해 10월 44.1%까지 늘어나며 전기차가 주력수출 차종으로 부상했다.자동차 부품 수출은 주춤했다. 10월 자동차부품의 수출은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 감소, 지난달 1~8일 중국 국경절 연휴 및 유럽 지역의 코로나 재확산 영향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9.3% 감소한 18.1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0-11-18 14:16:01

현대차 첫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내년 미국시장 출격

현대차 첫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내년 미국시장 출격

현대자동차의 첫 픽업트럭 모델 싼타크루즈가 내년 미국 등 북미 시장에서 출시된다. 픽업트럭이 세단보다 많이 팔리는 등 승용차처럼 팔리는 지역에서 얼마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싼타크루즈는 현대차가 2015년 콘셉트카를 처음 공개한 픽업트럭으로 준중형 SUV 투싼을 기반으로 한다. 싼타크루즈는 2열 4인승 구조에 개방형 적재함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픽업트럭의 장점인 적재함을 갖추되, SUV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연비,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까지 제공하는 '크로스오버' 콘셉트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싼타크루즈는 내년 5월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현대차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올해 1월부터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안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픽업트럭에 대한 관세율 25%가 오는 2041년까지 연장됐기 때문이다.자동차업계 한 관계자는 "포드 등 기존 강자들이 선점한 정통 픽업트럭과 경쟁하기보다는 새로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라며 "미국 현지 공장에서 제조되면서 국내 출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2020-11-18 14:15:45

국내 스마트폰 10대 중 7대 "삼성전자 갤럭시"

국내 스마트폰 10대 중 7대 "삼성전자 갤럭시"

삼성전자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첫 점유율 70% 기록을 세웠다.15일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72.3%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기간 340만대 제품을 출하한 데 따른 것이다.'갤럭시'로 대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국내 시장에서 줄곧 60% 안팎의 점유율을 보여왔고, 분기 점유율이 7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면서 이번 3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인 약 67조원을 올리기도 했다.삼성전자는 이번에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아이폰'을 내세운 미국 기업 애플을 제치고 3년만에 1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전 세계 시장 점유율에서도 중국 화웨이에 빼앗겼던 1위 자리를 한 분기만에 탈환했다.이 같은 기록은 8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제품 출시 효과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삼성전자는 지난 8월 갤럭시노트20, 9월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림 5G 등을 내놨다.그러면서 같은 3분기에는 매년 3분기마다 신제품을 내놓던 애플이 부품 수급 문제로 진작 내놔야 했던 아이폰12를 지난 10월에 출시한 것도 삼성전자에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다. 아이폰12가 부재한 시기의 공백을 갤럭시 제품들이 대체한 경우도 꽤 될 것이라는 풀이다.삼성전자가 선전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애플은 지난해 3분기(9.8%)보다 0.9%포인트 떨어진 8.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도 지난해 3분기(11.7%)보다 2.1%포인트 하락한 9.6%를 차지했다.다만 애플의 경우 올해 4분기에 앞선 신제품(아이폰12) 출시의 기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이고, 이에 다시 삼성전자의 점유율도 주춤하거나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0-11-15 20:34:13

㈜유니테크시스템, ‘휴대폰으로 관람석 원격제어’ 앱 개발

㈜유니테크시스템, ‘휴대폰으로 관람석 원격제어’ 앱 개발

㈜유니테크시스템(대표 함신상·사진)은 최근 휴대폰으로 관람석을 제어하는 '원격제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출시했다.지금까지 수납식 관람석의 인출·수납 작업은 유선으로 연결된 리모컨을 사용해 진행했다. 유니테크시스템이 개발한 '원격제어 애플리케이션'은 관람석을 운영하는 관리자의 휴대폰에 설치하기만 하면 수납·인출 작업뿐만 아니라 의자를 세우고 눕히는 작업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앱에 있는 한 번의 스위치 작동에 의해 2천 석 규모(약30단)의 관람석이 벽에서 자동으로 나와 5분 내에 계단식의 관람석 스탠드가 설치된다.수납식 관람석은 공연장이나 강당·체육관 등에 설치, 관람석이 필요할 경우 펼쳐서 사용하고, 사용이 끝나면 벽면에 서랍처럼 포개어 수납하는 관람석이다.유니테크시스템은 인천아시안게임·평창동계올림픽·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관람석을 설치한 국내 최고의 관람석 업체로, 최근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에 관람석을 시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함신상 대표는 "일본·유럽의 거대 기업들과 기술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쉽지는 않지만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에 개발한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원격제어 시스템은 해외시장에서도 훌륭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11-15 08:42:13

[핫키워드] 유튜브 먹통

[핫키워드] 유튜브 먹통

12일 오전 2시간 가까이 먹통됐던 유튜브가 오류를 수정하고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유튜브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국내 시간 기준) 공식 트위터에 "오류 관련 깊은 사과를 전한다. 모든 기기와 유튜브 서비스 문제는 해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9시 전후로 유튜브에 접속해 동영상을 재생할 경우 평소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재생 자체가 되지 않았다. 이런 현상은 2시간 가까이 지속돼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이동통신 업계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문제로 통신사 망 문제가 아니다. 구글 유튜브 서버 문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유튜브는 월간 로그인 사용자 수가 20억 명이 넘고 매일 10억 시간 이상의 비디오를 스트리밍하고 있다.

2020-11-12 18:12:01

세계는 지금 '디지털 화폐' 개발 경쟁 중

세계는 지금 '디지털 화폐' 개발 경쟁 중

세계 주요 국가들이 준비하는 '법정 디지털 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가 속속 수면 위로 등장하고 있다. 미국이 이에 다소 주춤한 사이 중국이 CBDC 상용화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내비쳤다.CBDC는 민간이 발행하는 가격변동이 큰 가상화폐나 은행을 경유하는 간편결제와는 차이가 있다. CBDC는 블록체인(분산 장부) 기술을 기반으로 중앙은행이 발행하고 이를 보증하는 전자화폐다. 법정화폐와 같은 신뢰도를 갖고, 액면가도 고정돼 있다. 앱(App) 등 별도의 결제체계를 갖추고 있으므로 환전이 필요 없고, 돈의 흐름도 비교적 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CBDC 개발 행보에 적극적인 중국중국이 CBDC 개발에 가장 적극적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현재 베이징·상하이·톈진 등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성공적으로 시행을 마쳤다. 사용 방법은 전용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슈퍼·음식점 등 사용처에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NFC(근거리무선통신)에 접촉하면 액수만큼 빠져나간다.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간편결제에 익숙한 중국인들에게는 낯설지 않은 방식이다. 중국은 오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CBDC를 실제 발행한다는 계획으로 장기적으로는 기축통화로 키우겠다는 목표다.중국이 CBDC 개발에 서두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현금 사용이 더 줄게 됐다. 중국은 앞서 현금을 잘 사용하지 않는 '캐시리스 사회'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 지난 2017년에 촉발된 미중 무역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 따르면, 올해 8월 국제지급 거래에서 달러 비중은 38.96%인 반면, 위안화 비중은 1.91%에 불과하다. 결국 미국이 중국을 국제 달러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공세를 취한다면 중국은 수세에 몰릴 수밖에 없어서다.◆트럼프 대통령은 소극적, 바이든 후보가 당선된다면 변화 있을까반면 미국은 CBDC 개발 행보에 소극적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달 19일(현지 시간)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에서 "우리는 아직 CBDC를 발행할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대 기조가 영향을 크게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미국 IT기업 페이스북은 가상화폐 '리브라' 발행 계획을 내놓았었다. 이를 두고 세계 각국은 리브라가 금융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견제에 나섰었다. 미국 정부·의회도 사이버 범죄, 자금세탁 등에 악용될 수 있다며 페이스북을 압박했다. 결국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리브라 발행 계획을 미루겠다면서도 "중국이 비슷한 구상으로 쫓아오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다만 연준은 다른 나라 중앙은행·국제결제은행(BIS)들과 함께 CBDC를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3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뤄진 가운데 조 바이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 유력해지면서 기존 CBDC 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기업권력이 국가권력을 앞서는 것을 우려한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리브라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바이든 후보가 당선된다면 리브라와 페이팔의 가상자산 결제시스템 등을 법정화해 미중 패권전쟁에 대응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세계 각국은 CBDC 연구·개발 중리브라 발행계획을 계기로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CBDC 발행 논의에 이미 들어간 상태다. 기존 금융 시스템의 붕괴, 자국 통화 안정성이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스웨덴, 캐나다, 영국, 일본, 유럽연합(EU), 스위스 등 6개국 중앙은행이 CBDC 연구그룹을 구성했다. 또 브라질도 최근 CBDC 발행을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구에데스 장관은 "브라질은 자체 디지털화폐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앞서 브라질 중앙은행이 디지털레알 발행 가능성에 대한 연구 그룹을 구성했다고 발표했었다.한국도 내년 중 CBDC 테스트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까지 1단계로 CBDC 설계와 기술검토를 마쳤고, 2단계 업무프로세스 분석 및 외부 컨설팅을 거쳐 내년 중 3단계로 발행은 한은이 맡고 유통은 민간이 하는 현금유통 방식의 시험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중앙은행의 CBDC 실험에 맞춰 국내 기업들도 CBDC 발행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시중은행도 이에 발맞춰 대비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앞서 신한은행은 한은 CBDC의 발행·유통·결제·정산 등 예상 시나리오에 대한 모델을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0-11-07 11:01:00

쌍용차 '올 뉴 렉스턴' 4일부터 판매

쌍용차 '올 뉴 렉스턴' 4일부터 판매

전통의 'SUV 명가' 쌍용자동차가 간판 SUV 렉스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올 뉴 렉스턴' 판매를 4일부터 시작한다. 3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외관뿐만 아니라 엔진이나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에도 변화를 줘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올 뉴 렉스턴의 외관은 덩어리째 절삭 가공해 방패 모양 패턴을 배열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강인하면서도 담대한 인상을 더했다. 후면은 가로로 배치된 알파벳 'T' 형상의 리어램프를 중심으로 하단의 범퍼라인을 하나의 직사각형 구도로 배치하여 안정감을 줬다.내부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최대 139도 젖혀지는 뒷좌석, 인공지능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채워져 있다. 4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휠도 이번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업그레이드된 퀼팅 인테리어가 시트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실내 전반에 적용되어 있으며, 실내조명 조작버튼도 터치식으로 변경됐다.엔진은 8단으로 다단화된 자동변속기와 조합됐다. 새로운 변속기는 조작성이 우수하고 오조작을 예방할 수 있는 전자식 레버를 채택했으며 험로 주파능력을 향상시켰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4중 구조 프레임 차체에다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등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안정성도 수준급이다.올 뉴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700~3,750만원 ▷프레스티지 4천150~4천200만원 ▷더 블랙 4천950~5천만원 선이다.

2020-11-04 14:13:56

기아차 '기아 세일 페스타' 이달 15일까지

기아차 '기아 세일 페스타' 이달 15일까지

기아자동차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한 주요 차종 할인행사 '기아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15일까지 8개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기아 세일 페스타' 기간 차종별 할인율은 ▷모닝 2~4% ▷K3 3~5% ▷K5(하이브리드 포함) 3~5% ▷K7(하이브리드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다. 단 일부 재고에 한하며, K5와 K7은 2020년형 모델이 할인 대상이다.11월 출고되는 일부 차종에 한해 조기 구매 우대 혜택도 중복으로 제공한다. 모닝·K3·스포티지·니로 HEV·모하비 등 5개 차종에 대해 출고 시기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우대가 가능하다.행사 기간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기아 세일 페스타'가 진행되는 11월 한 달간 SNS 계정에 기아자동차 배경의 사진을 업로드하는' 엄지척 챌린지', 기아자동차 전시장 방문 이벤트 등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권, 횡성한우 세트, 영광굴비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2020-11-04 14:13:35

산업부 미래자동차과 신설,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집중 육성

정부가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차 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내 전담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확대되는 글로벌 미래차 시장에 대해 신설 조직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정부는 '미래자동차산업과'(이하 미래차과) 신설 내용을 담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개정안은 11일 시행될 예정이다.산업부 관계자는 "그동안 미래차 관련 업무를 자동차항공과에서 수행해 왔으나,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 판단, 미래차과를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신설되는 미래차과는 관련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화, 보급 활성화, 산업 인프라 조성, 연관산업 융·복합, 글로벌 규제 대응 업무를 맡는다.정부는 미래차과 과장으로 해당 분야에 전문성과 혁신성을 갖춘 민간 경력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17일까지 나라일터(www.gojobs.go.kr)에서 공개 모집, 내년 1월까지 임용할 예정이다.정부는 2022년을 미래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정해 전기·수소차 판매 비중을 10%로 높이고, 고속도로 등 특정 조건에서 자율주행하되 위험 시에 운전자가 개입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또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경로를 정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레벨4 자율주행차' 일부 상용화(2024년), 전기·수소차 누적 133만대 보급 및 53만대 수출 달성(2025년), 부품기업 1천개 미래차 전환(2030년)의 미래차 로드맵을 마련한 상태다.정부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자동차 산업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차 산업 육성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04 14:13:18

[시승기] '명불허전'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시승기] '명불허전'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영국의 군용차로 잘 알려진 '디펜더'가 지난 9월 국내시장에 최초로 상륙했다. 동대구로에서부터 헐티재 정상 구간을 오가며 시승한 결과 '명불허전'이었다.올 뉴 디펜더는 높은 차체, 20인치에 달하는 커다란 바퀴, 짧은 '오버행' 등 전형적인 '오프로드 감성'이 디자인에서부터 뿜어져 나온다. 동그란 헤드라이트와 높은 보닛 라인도 특유의 입체적 느낌을 더한다.듬직한 외관처럼 오프로드 주행에 능한 차량이지만, 일반 포장도로에서도 쾌적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뽐내며 일상용으로도 적합하다는 인상을 줬다.핸들링 감각은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차량이라는 것을 잊게 할 정도로 매끈하고 반응이 민첩했다.디펜더에 탑재된 2.0ℓ 4기통 디젤 엔진은 240마력에 최대 토크 43.9㎏·m을 낸다. 이 덕분에 큰 덩치만큼 공차 중량이 2천430㎏으로 높은 편임에도 오르막길에서도 운전자가 납득할만한 가속 성능을 보여줬다. 공인연비도 리터(ℓ)당 9.6㎞로 차량 크기를 감안했을 때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디젤차임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엔진의 정숙성도 돋보였다.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로 진동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랜드로버 측의 설명이 납득할 만 했다.본격적인 오프로드 주행성능은 시험하지 못했지만 버튼 조작을 통해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도강 등 모드를 설정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또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돼 차체 지상고를 75㎜까지 높일 수 있다. 이런 설계 덕분에 90㎝ 깊이까지는 도강에 무리가 없다고 한다. 풀사이즈의 스페어 휠과 타이어 세트를 트렁크 게이트에 달아 '만반의 준비'가 가능하다.3022㎜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가진 디펜더는 패밀리카로도 충분해 보였다.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2천380ℓ의 넓은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평평한 뒷공간 덕분에 차박에도 유용하다. 2열엔 6개의 USB 포트가, 트렁크 공간에는 일반 가전기기에 쓰는 220V 콘센트가 있어 활용하기 좋다.트렁크 문은 위로 열리는 방식 대신 오른쪽에 힌지를 두고 열린다. 그렇다고 문이 휙하고 바깥으로 젖혀지지 않게 안정감이 있게 만들어졌다.대시보드 등 차량 내부 곳곳에도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국내 운전자들이 순정 내비게이션 대신 많이 사용해 친숙한 '티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내비게이션으로 탑재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열선시트는 있어도 통풍시트는 없어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탄다면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가격은 등급별로8~9천만원대다.

2020-11-04 14:12:51

'전동 킥보드' 주·정차 가이드 나와 "인도 중앙·횡단보도 등 금지"

'전동 킥보드' 주·정차 가이드 나와 "인도 중앙·횡단보도 등 금지"

전동 킥보드 주·정차 관련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관련 법 수준은 아니지만 지자체와 기업들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합의한 것이라, 이용 관련 기준으로 굳어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향하고 있다.2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에 따르면 최근 개최한 '8차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에서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의 주·정차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참여 지자체와 관련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은 규제 네거티브 방식에 따라 전동 킥보드 주·정차 금지구역 13곳을 지정했다.기존 도로교통법 등 자동차 주·정차 관련 법 내용들과 비슷하다.전동 킥보드 주·정차 금지구역은 다음과 같다.▷보도 중앙▷횡단보도·산책로 등 보행자 진출입을 방해할 수 있는 구역▷점자블록과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 입구 및 진출입로 주변▷버스·택시 승하차 및 지하철역 진출입을 방해하는 장소▷건물, 상가, 빌딩 등 차량 및 보행자 진출입을 방해할 수 있는 위치▷차도와 보도가 구분된 구역의 차도▷차량 진출입을 위해 차도와 인도 사이 턱을 낮춘 진출입로▷자전거 도로 및 자전거 도로 진출입로▷소방시설 5m 내 구역▷육교 위 및 지하보차도 내 보행 구조물 기능 저해 공간▷계단과 난간 등 낙하·추락 사고 위험 지역▷터널 안 및 다리 위와 공사장 주변▷도로관리청 지정 통행제한 구간등이다.아울러 지자체와 기업 등은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관련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전동 킥보드 이용과 관련해서는 최근 일명 '킥라니'(전동 킥보드가 도로에 갑자기 뛰어드는 '고라니'처럼 나타나는 것을 가리키는 비속어) 등의 현상이 크게 지적 받고 있는데, 앞서 나온 소수의 개인 전동 킥보드들에 더해 관련 공유 서비스가 잇따라 시작되면서 일상 속 전동 킥보드 이용 자체가 급격히 늘어났고, 이와 관련한 도로와 골목 등의 교통안전 저해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4차위는 이 같은 합의 내용을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를 통해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2020-11-02 16:10:09

[포토뉴스]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포토뉴스]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2020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31일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려 자율주행 차량들이 각 팀별 출발지로 이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 15개 팀이 참여해 각 팀별 출발지에서 동시에 출발, 중간에 손님을 태우고 정해진 목적지로 이동 및 도착 과정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20-11-02 06:30:00

“기업지원 올인”…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9일 개막

“기업지원 올인”…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9일 개막

오는 29,30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미래자동차엑스포 2020'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반시민 관람을 제한하고 기업 관계자와 바이어 위주로 운영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50여 개 지역기업이 참가해 기업 및 국내 바이어와 만나 제품을 홍보한다. 국내 바이어는 현대, 기아, GM 등 자동차 제조사와 주요 1차 밴더가 현장을 찾는다.해외 바이어와의 교류를 위한 온라인 상담장도 마련된다. 특히 중국 바이어와는 더욱 밀도 있는 상담이 되도록 중국 현지(상해)에 상담장을 꾸려 엑스포 현장과 실시간으로 연결한다.국내외 경제계 연사의 포럼도 진행된다.29일 진행되는 기조강연은 전홍범 KT 부사장과 네다 시비에 엔비디아 수석엔지니어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강건용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은 같은 날 엑스코 스튜디오를 찾아 강연한다. 30일에는 에레즈 다간 모빌아이 부사장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일반강연은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 등이 참여해 세션을 열고 엔비디아, 인피니온, AVL 등 글로벌 기업도 참가한다. 온라인 포럼 청취는 엑스포 홈페이지(www.difa.or.kr)를 참고하면 된다.이외에도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로 주행 실력을 겨루는 '모형전기자율차경진대회'도 30일 열린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을 초청하지는 못하지만 어려운 지역기업을 위한 행사로 준비해 기업지원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5 16:14:23

네이버,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마이카’ 오픈

네이버,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마이카’ 오픈

네이버가 차량관리 통합 서비스인 '네이버 마이카' 베타 버전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차량 등록 시 중고 시세나 자동차 정기검사 시기 안내를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차량의 간편한 관리를 돕는 서비스인 네이버 마이카는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정기검사 시기, 잔여 보증 기간, 자동차 보험 만기일, 자동차세 납부 시기 등 차량관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는 물론 실시간 중고차 시세까지 간편하게 알려주는 서비스다.국토교통부와의 제휴를 통해 차량 리콜 정보와 주행 예상 거리도 제공한다. 차량 제원이나 옵션을 별도로 확인하지 않아도 네이버 쇼핑을 통해 규격에 맞는 소모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네이버 관계자는 "마이카는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1 14:52:47

쉐보레 2021년형 '더 뉴 말리부' 출시

쉐보레 2021년형 '더 뉴 말리부' 출시

한국GM 쉐보레가 연식변경모델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이 강화된 것은 물론 친환경차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배기량이 낮은 모델도 내놓았다.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배기량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 1.35ℓ 가솔린 E-터보 엔진 등 두 종류로 출시된다. 2.0ℓ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53마력, 최대 토크 36.0kg·m의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췄다. 쉐보레의 간판 스포츠카인 카마로(Camaro)와 캐딜락 브랜드의 퍼포먼스 세단 CTS, ATS 등에 탑재됐던 엔진이기도 하다.1.35ℓ E-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에 공인연비 리터당14.2kmℓ의 성능을 갖췄다. 국내 가솔린 중형 차량 중 최초로 복합연비 2등급을 획득했다. 제3종 저공해차량 인증을 받아 친환경 차량 혜택도 받을 수 있다.신형 말리부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A)과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을 기본 안전사양으로 갖췄다. 또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 기능이 새로 추가되는 등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됐다.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저속 및 고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 다수가 제공된다.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색상조합으로 스포츠 감성을 강조한 '레드라인(Redline)' 스페셜 에디션도 추가했다. 블랙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가 적용된 프론트 그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2021년형 더 뉴 말리부의 가격은 배기량 1.35ℓ 모델이 트림에 따라 2천364만~2천990만원, 배기량 2.0ℓ 모델이 트림에 따라 3천22만~3천338만원으로 책정됐다.

2020-10-21 14:52:00

현대차,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치 '톱 5' 첫 달성

현대차,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치 '톱 5' 첫 달성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100대 브랜드 자동차 부문 순위에서 사상 최초로 5위권내로 진입했다.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0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브랜드 순위 36위, 자동차 부문 5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세계 주요 브랜드를 종합 측정해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하고 순위를 매긴다.인터브랜드 측은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을 발표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과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브랜드 가치 상승 이유를 밝혔다.현대차는 전년대비 1% 상승한 143억달러(약 16조3천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 받아 지난해보다 한계단 오른 자동차 부문 5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보다 앞선 브랜드는 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 BMW, 혼다 등 4곳 뿐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타격 속에 타사 브랜드 가치는 일제히 내렸지만 현대차만 유일하게 성장했다.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84위로 처음 이름을 올린 현대차는 15년 새 순위는 48계단, 가치는 108억 달러가 올랐다.

2020-10-21 14:50:33

친환경부품 사용 '수리비 20% 환급', 절반이 모른다

친환경부품 사용 '수리비 20% 환급', 절반이 모른다

자동차 수리시 친환경부품을 사용하면 수리비의 20%를 돌려받을 수 있지만, 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사용률이 매우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 소비자원이 1년 이내 자동차를 수리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5~30일 조사한 결과다.친환경 자동차 부품은 자원 재생·재활용 과정을 거친 부품과 관계부처가 고시한 자동차 부품 중 재제조, 중고, 재생 부품을 의미한다. 자동차 보험회사들은 차량 수리 시 친환경 부품을 쓰면 새 부품값과 인건비를 포함한 수리비의 20~25%를 소비자에게 지급하는 '친환경 부품 특약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친환경 자동차부품 유형 중 중고부품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 또는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중고부품의 경우 51.8%, 재생부품은 49.6%, 재제조 부품은 26.2%에 그쳐 전체적으로 저조했다.실제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사용률도 매우 낮았다. 자동차 부품 교체 수리 시 어떤 부품으로 교체 수리했는지 설문한 결과, 새 부품이 464명(92.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재생 부품 69명(13.8%), 중고 부품 51명(10.2%), 재제조 부품 12명(2.4%) 순이이었다.'친환경 부품 특약'을 알고 있는 소비자는 자차보험이 있는 440명 중 17.5%인 77명에 그쳤다. 이 제도를 모른다고 응답한 소비자 중 59.2%는 '미리 알았다면 친환경 부품으로 수리를 받았을 것"이라고 답했다.정비사업자도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부품 교체 시 새 부품이나 중고 부품, 대체 부품을 선택할 수 있게 소비자에게 알려야 하지만, 설문대상 인원의 63.2%는 정비 사업자에게 관련 설명을 못 들었다고 했다.자동차 정비 사업자도 친환경 부품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나왔다. 정비사업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부품 교체 수리 시 새 부품과 친환경 부품 중 어느 것을 선호하는지 질문한 결과, 96.7%(58명·중복응답)가 친환경 부품보다 새 부품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그 이유로는 '차주가 새 부품을 원해서'가 98.3%(5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친환경 부품의 안전성이나 품질을 신뢰하지 못해서' 34.5%(20명), '새 부품보다 수명이 짧을 것 같아서' 32.8%(19명) 순이었다.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 및 협회에 ▷자동차 관리 사업자 대상 고지 의무 준수를 위한 교육 및 관리 감독 강화 ▷자동차 친환경 부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 및 홍보 강화 ▷자동차 친환경 부품 거래 활성화를 위한 부품 유형별 통합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2020-10-21 14:49:14

청와대 홈피 21일 초저녁부터 "접속불가" 예고

청와대 홈피 21일 초저녁부터 "접속불가" 예고

청와대 홈페이지 점검에 따른 접속 중단이 내일인 21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인 22일 오전 9시까지, 밤 사이 15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청와대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공지를 띄워 안내했다.청와대는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 홈페이지 접속이 중단된다. 이용에 불편함 없으시도록 참고 부탁드린다"고 국민들에게 알렸다.

2020-10-20 16:49:40

정몽규 축구협회장, 3선 도전

정몽규 축구협회장, 3선 도전

정몽규(58·사진) 대한축구협회장이 3선 출마 도전장을 던졌다.축구협회 관계자는 14일 "정몽규 회장의 연임 출마를 위한 심의 신청을 어제(13일) 마감 시간 임박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심의 신청 결과가 나오고 나서 3선 도전 여부를 공식 확정할 것이다"고 밝혔다.2013년 1월 제52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경선을 거쳐 한국 축구 수장에 오른 정 회장은 2016년 7월 치러진 제53대 축구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선거인단 106명 가운데 투표에 참석한 98명의 전원 찬성표를 받아 연임에 성공했다.대한체육회 규정상 축구협회장은 재선만 가능하다. 추가 연임은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에 따라 회장 임기는 4년으로 하고 1회 연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 회장의 3선 출마를 승인하는 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는 28일 열린다. 회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지가 결정되는 자리다. 3선 심의 안건 마감 시한이 14일이어서 축구계는 정 회장의 승인 신청 서류 제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결국 정 회장은 마감 시한 직전인 13일 오후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승인이 난다면 투표는 내년 1월 6일 치러진다. 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26일까지다.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임기 만료 20일 전 첫 번째 수요일에 회장 선거를 치러야 해서 선거일이 내년 1월 6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축구협회 회장 선거는 대의원, 대학리그·K리그·실업축구·동호인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축구인 200명의 투표로 치러진다. 선거인단은 2016년 선거 때보다 94명 늘었다.

2020-10-14 15:02:03

'잇단 화재' 현대차 코나EV 2만5천여대 결국 리콜

'잇단 화재' 현대차 코나EV 2만5천여대 결국 리콜

현대자동차는 최근 잇따른 화재로 우려를 일으킨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에 대한 리콜 방침을 8일 발표했다.국토교통부는 현대차의 코나 일렉트릭에서 고전압 배터리의 배터리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조사 결과 양극판과 음극판 사이 분리막이 손상돼 내부 합선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이에 현대차는 이달 16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2017년 9월 29일부터 올해 3월 13일까지 생산된 2만5천564대가 대상이다.현대차는 리콜 차량의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 하고 과도한 전압 편차나 급격한 온도 변화 등 배터리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배터리를 즉시 교체하기로 했다.현대차 측은 당장 이상이 없더라도 업데이트된 BMS의 상시 모니터링 과정에서 문제가 감지되면 충전 중지와 함께 차량에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고, 경고메시지를 소비자와 현대차 긴급출동 서비스 콜센터에 전달한다고 덧붙였다.결함시정과 관련해 현대차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차량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실적이 있으면 현대차에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리콜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080-600-6000)로 문의할 수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리콜 조치를 통해서 전기차 생산이나 보급에 지장이 없도록 전기차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08 18:24:17

"9년 만에 최고"…현대기아차 美 시장점유율 9% 육박

"9년 만에 최고"…현대기아차 美 시장점유율 9% 육박

현대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미국에서의 지난달 실적이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점유율 기준 9년만에 최고 성적을 나타냈다.현대기아자동차는 최근 3개월 간 미국 내 누적 판매가 32만7천583대로 전년동기대비 0.9% 증가했다. 같은 시기 GM, 포드, 폭스바겐 등 경쟁사들이 10% 가까이 판매가 줄어든 것에 비해 상당한 선전이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6~8월 기준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현대기아차 점유율은 8.9%에 달했다.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던 2011년 미국 시장 점유율과 비슷한 수준이다. 코로나 사태 직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의 미국 시장 점유율(7.7%)보다 1.2%포인트(p) 올랐다.현대기아차의 선전에는 특히 미국 내 차량 판매에서 대부분(76.8%)를 차지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미니밴, 소형 픽업트럭 등 '경트럭' 계열에서 선전한 영향이 컸다. 이 시기 경트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 시장 점유율은 5.6%에서 6.9%로 대폭 개선됐다.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선전은 품질경쟁력을 갖춘 다수의 SUV 신차 출시가 빛을 발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연말부터 미국 시장에 SUV 모델인 팰리세이드, 셀토스, 베뉴를 새롭게 출시하며 대형부터 소형까지 모두 아우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단적으로 지난달 미국에서 팔린 현대기아차 11만1천437대 가운데 65%는 SUV 모델이었다. 현대차는 29.6%, 기아차는 34.6% 늘어난 수치다.특히 기아차의 북미전략형 대형 SUV 텔루라이드는 지난달 8829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해 2월 출시 후 최고 성적을 거뒀고, 소형 SUV 셀토스도 5천613대를 팔며 선전했다. 현대차의 주력 모델인 투싼도 1만644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제 역할을 다했다. 코나 (6천971대), 팰리세이드(7천741대)도 판매 성적이 좋았다.현대기아차의 선전에는 해외 완성차 공장 대부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폐쇄됐던 가운데서도 국내 공장에서의 생산이 비교적 원활히 이뤄지면서 수급이 안정적이었던 점도 보탬이 됐다.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자동차 생산국가 브랜드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재고가 많게는 30%까지 줄었으나 한국차 재고는 오히려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유럽시장에서도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서유럽 시장에서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 등 9천619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는 등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회복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판매고다.내연기관차를 포함한 전체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3.3% 늘었다. 폭스바겐과 르노 등 유럽 터줏대감들이 20% 이상 판매가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돋보이는 성과다.개소세 인하 혜택 등으로 상반기부터 국내 판매 성적이 괜찮았던데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의 분전이 더해지면서 현대기아차가 코로나 터널을 거의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현대차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6만7천8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했다. 수출 물량도 29만3천682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11% 줄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11% 이상 늘었다.기아차도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합해 26만2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기간(23만5천810대)에 비해 10.3% 늘어난 수치다.업계에서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올 4분기 이후 전망도 밝게 보고 있다.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기에 접어들었고, 재고 조정도 마무리되면서 4분기는 생산과 판매 모두 호조세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내년에도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신차 출시를 통해 전기차 판매 모멘텀도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20-10-07 11:44:42

쌍용차 2021 티볼리 에어 판매 시작

쌍용차 2021 티볼리 에어 판매 시작

쌍용자동차의 SUV 티볼리 에어가 다시 출시된다.쌍용차는 넓은 실내 및 적재공간이라는 기존 강점에 약점으로 지적되던 파워트레인을 보강해 SUV 시장을 재차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쌍용자동차는 7일 CJ오쇼핑을 통해 지난해 단종됐던 티볼리 에어 2021년형을 공개하고 주문도 받는다.2021년형 모델은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출력을 크게 강화한게 특징이다.쌍용차의 간판 소형 SUV 티볼리의 전장을 늘린 형태인 티볼리 에어는 지난해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이 나오면서 단종됐으나, 연이은 경쟁차량 출시로 티볼리 판매량이 저조하면서 재출시가 결정됐다.티볼리 에어의 장점은 넓은 실내 공간이다. 트렁크 용량 720리터에 달하는 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고 크기의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2열 좌석을 접었을 때 확보되는 1천879mm에 달하는 길이의 공간은 '차박'에 최적화된 수준이다.차로유지 보조,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 탑승객 하차 보조 등 13종의 안전사양도 갖췄다. 신형 티볼리 에어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적용했을 때 1천898만~2천196만원이다.

2020-10-07 11:43:30

내년 4월 출시 '아이오닉5' 3천만원 후반대 구매 가능할 듯

내년 4월 출시 '아이오닉5' 3천만원 후반대 구매 가능할 듯

내년 4월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적용 차량 '아이오닉5'의 국내 판매 가격이 5천~5천300만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각종 최신 사양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감안하면 3천만원 후반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차량 구매 예정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아이오닉5는 전장 4천735㎜, 휠베이스 3천㎜로 비교적 넉넉한 공간을 갖춘 중형급 전기차로 출시된다. 1회 충전 후 주행거리는 500㎞에 육박한다.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배터리용량에 따라 58kWh(킬로와트시)급은 5천만원, 72kWh급은 5천3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완전 충전 후 406㎞를 주행할 수 있는 코나 일렉트릭의 장거리형 트림 가격은 4천700만원이다.이에 비해 아이오닉5의 경우 대용량 배터리와 중형급 차체, 최첨단 사양을 적용한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가격이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아이오닉5는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출시하는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차량답게 각종 최신 기능과 사양이 대거 적용된다.국산 전기차 최초로 350kW급의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자유자재로 꺼내 쓸 수 있는 차량간전기공급(V2L) 기능도 장착했다.220V 전기플러그 2개를 넣어 야외 행사 시 발전기 대신 쓸 수 있고 최근 유행하는 '차박'에도 용이하다.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를 장착하고, 기어박스를 없애 운전석과 조수석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2륜구동이 기본이지만 4륜 구동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센터를 찾지 않고도 실시간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업계 최초로 '카페이'를 통한 비대면 충전서비스도 지원한다.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잡고 있는 현대차는 지난 8월 개별 차종 모델이던 아이오닉을 전기차 브랜드로 격상시켰다. 2022년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6, 2024년 대형SUV형 전기차 아이오닉7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2020-10-07 11:42:35

중고차 시장 대기업 '기웃'…"적합업종 재지정을"

중고차 시장 대기업 '기웃'…"적합업종 재지정을"

그동안 완성차 대기업의 시장 진출이 막혀 있었던 중고차 소매 시장에 대기업이 진출 의사를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대기업 측은 인증 중고차 사업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익이 증대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기존 중고차 소매업계는 소상공인이 고사하는 등 폐해가 우려된다며 정부에 진출 유예를 요청하고 나섰다.중고차매매업은 지난 2013년 정부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대기업 신규 진출을 막았으나 지난해 2월 시효가 끝났다. 이에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업체와 카셰어링 서비스 업체 '쏘카' 등이 중고차 소매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대기업은 렌탈이나 구독 서비스에서 사용한 차를 판매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할 수 있고,차량 품질 인증이나 정비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하면 중고차 감가를 줄여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진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신차 판매와 연계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 등 완성차 업체가 소매시장에 진출할 경우 브랜드별로 일정한 보유 기간이나 주행거리 이내 중고차를 매입, 기준에 따라 점검한 뒤 추가적인 보증기간을 설정해 판매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기업 계열 렌터카 및 자동차리스업체들도 기존에 하고 있던 자사 중고차 도매 물량을 소매로 돌리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대기업들은 중고차 시장에 믿고 살 수 있는 '인증 중고차'를 내놓으면 소비자 편익이 좋아질 수 있다는 점도 내세운다.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 문제로 꼽히는 허위 매물이나 미끼 매물 없이 좋은 차를 믿고 살 수 있는 시장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다는 것이다.아울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수입차 업체들이 이미 중고차 매매업에 진출해 자사 중고차를 높은 값에 되팔 수 있는 환경이라고 지적한다. 국내 업체만 규제에 묶이면서 수입차 업체만 유리한 형국이라는 것이다.반면 기존 중고차 업계는 강하게 반발하며 5년 시한의 '생계형 적합업종'을 지정해 다시 한번 대기업 진출을 유예해달라는 입장이다.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지난 8월 3일부터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다루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있는 정부 대전청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는 현대기아차 본사 사옥 앞, 청와대, 국회의사당 앞에서도 동시다발적인 집회 및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중기부는 일단 중재를 통해 양측이 상생할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시장 혁신과 소상공인 보호라는 두 가치가 충돌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대기업의 시장에 진출하더라도 기존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게 시장을 독점을 방지할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2020-10-04 17:37:12

자동차관리법 위반 자동차 브랜드 1위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자동차 브랜드 1위는?

㈜최근 3년간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납부한 회사가 '독일차 3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MW코리아가 130억여원을 납부하며 전체 납부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김교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최근 발표한 국토교통부 과징금 납부 내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의해 가장 많은 과징금을 납부한 곳은 BMW코리아㈜였다.BMW가 3년간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의해 납부한 과징금은 7회에 걸쳐 130억 7천만 원으로 전체 과징금 부과금액 285억 중 45.6%에 달했다.이어서 메르세데스벤츠㈜ 35억 7천만 원(19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27억(7건)으로 독일 3사가 1~3위를 차지했다.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한 자동차나 부품을 판매한 자는 자동차, 자동차부품 또는 내압 용기 매출액의 100분의 1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또 결함을 지체 없이 시정하지 않은 자에게도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BMW코리아가 낸 과징금의 대부분은 2018년 엔진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결함으로 발생한 주행 중 화재사고가 연이어 생긴 가운데 리콜마저 뒤늦게 실시했기 때문이다.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올해만 19건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2017년부터 국토부 과징금 처분을 미루다 4차례의 청문 절차 끝에 35억을 부과받았으며, 위반 내역으로는 S350d, E300 등 21개 차종의 도어락 잠김 오류 등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이었다.'독일3사'의 뒷자리는 혼다코리아와 기아자동차가 3년 간 각각 19억3천만원, 16억3천만원의 과징금을 납부하며 차지했다.김교흥 의원은 "자동차관리법 준수는 탑승자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된다"며 "계속해서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는 것은 우리 정부의 조치가 별 효과가 없다는 의미다. 안전에 대해서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10-03 14:04:58

[영상] 올 추석 승용차 안전 명당은? '뒷좌석 가운데'

[영상] 올 추석 승용차 안전 명당은? '뒷좌석 가운데'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이하 자동차시민연합)이 추석을 앞두고 '승용차 안전명당'을 분석한 가운데 안전띠를 착용한 상태에서 가장 안전한 좌석은 승용차 뒷좌석 중앙이라고 발표했다.자동차시민연합에 따르면 운전석의 안전계수를 100으로 잡고 수치가 낮을수록 안전한 것으로 표현했을 때, 가운데 뒷좌석 중앙의 안전계수는 62로 승용차 5개 좌석 중 가장 안전했다. 이어 운전자 뒷좌석(73.4), 동반자조수석 뒷좌석(74.2), 조수석(101) 순이었다.하지만 가운데 뒷좌석의 경우 정확하게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가장 위험한 자리라고 밝혔다. 2019년 관련조사에 따르면 안전띠 착용률은 뒷좌석의 경우 63% 정도로 앞 좌석(97.3%)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았다.자동차시민연합은 미국 교통안전국 자료를 인용하며 정면 충돌 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본능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급조작하기 때문에 사고 시 조수석과 그 뒷좌석이 가장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석'으로 꼽히는 조수석 뒷좌석은 좌회전 충돌 가능과 위험성이 조수석 다음으로 높다고 지적했다.에어백의 특성도 고려해야 한다. 앞 좌석 에어백은 어른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어린이는 위험한 좌석이다. 만약 여성이 아기를 안고 탄 상황에는 가장 위험한 좌석은 조수석이며 상대적으로 안전한 경우는 운전자 뒷좌석이다.자동차시민연합은 추석을 앞두고 차량점검 필요성도 강조했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여름철 장마와 태풍을 겪은 자동차는 일단 몸살에 걸려 있으므로 장거리 주행 때 고장 발생 확률이 높아 점검을 받고 출발해야 한다"며 "특히 브레이크 작동 시 '끽'하는 쇳소리가 나면 주의가 필요하고, 계기판 경고등, 온도 게이지, 등화장치 확인도 필수"라며 점검을 당부했다.1998년 1월 발족한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은 자동차의 안전과 환경을 위한 소비자 권익 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0-09-30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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