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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국부펀드 자산규모 순위(사우디 국부펀드 포함).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사우디 국부펀드 자산 규모 얼마길래? "최대 자산규모인 중국 이어 4위라는데"

사우디 국부펀드가 루시드에 10억불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부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우디 국부펀드 등 국부펀드에 대한 궁금증을 일문일답으로 풀어본다. ▷국부펀드란? 국부펀드는 쉽게 말해 나라에서 직접 운용하는 펀드로 Sovereign Wealth Fund, 줄여서 SWF라 부른다. 정부가 외환보유액의 일부를 투자용으로 출자해 만든 펀드 자금으로 주로 외환보유액이나 원유를 수출해 벌어들인 오일달러가 활용된다. 대표적인 국부펀드로는 중국의 CIC, 싱가포르의 테마섹과 GIC, 아랍에미리트 연합의아부다비 투자청, 한국투자공사 등이 존재한다. ▷국부펀드는 어떻게 운용되나? 국부펀드는 나라에서 운용하기 때문에 자산규모가 커서 세계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진다. 초기에는 T-bill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했으나, 지금은 타국가의 에너지, 항만, 통신 등의 기간산업으로 대상을 넓히는 중이다. ▷국부펀드 자산규모 순위는?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중국 국부펀드 규모가 1조5천억달러로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자산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아랍에미레이트, 노르웨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산유국가들이 뒤를 이었다. 사우디 국부펀드 규모는 약 6천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09-18 09:24:21

민주당 창당 63주년 민주당계 정당 계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민주당 창당 63주년…민주당 계보 살펴보니 "장면·윤보선·김영삼·김대중 등 몸담았다"

민주당 창당 63주년을 맞아 민주당계 정당 계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역사를 연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연표에 따르면 현재의 더불어민주당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사오입 개헌'에 맞서 한국민주당, 자유당 탈당파 등이 모여 1955년 창당한 '민주당'을 뿌리로 한다. 이때 신익희, 조병옥, 장면이 함께 했다. 이후 민주당은 군부독재체제 하에서 신민당(1967~1980), 신한민주당(1985~1988), 통일민주당(1987~1990), 평화민주당(1987~1991)으로 명맥을 이어왔다. 신민당 시절 윤보선과 김대중이 각각 1967년, 1971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통일민주당에서는 김영삼이 198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민주화 이후 민주당(1991~1995), 새정치국민회의(1995~2000), 새천년민주당(2000~2005), 열린우리당(2003~2007), 민주당(2005~2007), 민주통합당(2011~2014), 새정치민주연합(2014~2015)으로 이어져왔다. 2015년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꿨다. 지난달 25일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이해찬 대표를 선출했다.

2018-09-17 16:57:19

굿리치 홈페이지 캡처

숨은 보험금 총 5조원? 내 숨은 보험금 찾기…'내보험찾아줌' 서버 폭주한다면 어디서?

17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생·손보협회가 운영하는 '내 보험 찾아줌' 뿐만 아니라 '굿리 치(http://goodrichapp.co.kr/)', 어플리케이션 '보맵, '토스' 등이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보험업계는 아직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 총액을 5조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숨은 보험금은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이 확정됐으나 청구 또는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하며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 생존연금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한편, '내 보험 찾아줌'이 지난해 오픈되면서 첫 6개월 동안 187만건, 약 2조1000억원 상당의 숨은 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급 내역에는 연금과 축하금 등 중도보험금이 1조원을 넘어 가장 많았으며, 자녀 등 상속인이 알지 못했던 사망보험금도 1000억원을 웃돌았다.

2018-09-17 12:01:52

시속 205㎞의 강풍을 동반한 초강력 태풍 '망쿳'이 13일 오전 0시20분(세계표준시 UTC 기준) 필리핀 동부 해안을 향해 접근하고 있는 모습으로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이 제공한 사진이다. 필리핀 기상청은 망쿳이 14일부터 필리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15일 루손 섬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하고 7천300여 명의 희생자를 냈던 2013년의 태풍 '하이얀' 때보다 1m나 높은 폭풍해일(6m)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화보] 태풍 망쿳 강타 홍콩·필리핀·중국 광둥성 초토화…"올해 가장 강력" 인명피해는?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 망쿳이 필리핀과 홍콩, 중국 등지를 강타하면서 태풍 망쿳이 지나는 자리마다 초토화되고 있다. 16일 필리핀 재난 당국에 따르면 벵게트 주(州) 이토겐에서 전날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사태로 지금까지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40여 명이 매몰돼 실종상태다. 또한 이번 태풍으로 섬과 저지대 주민 27만명이 피해를 봤고, 전력 공급선 등이 파손되면서 440만명이 거주하는 8개 주에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한편, 중국중앙(CC)방송에 따르면 16일 오후 8시 현재 광둥(廣東)성에 태풍으로 인해 2명이 사망했고 마카오는 오후 7시 현재 15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침수 등으로 인해 대피한 홍콩 주민의 수는 1천200여 명에 달한다. 마카오에서는 거센 바람을 견디다 못해 200그루 가까운 가로수가 쓰러져 21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카오 곳곳의 저지대는 침수 피해를 겪어야 했으며, 2만여 가구에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홍콩 국제공항은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돼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고, 마카오는 사상 처음으로 카지노를 전면 폐장했다. 중국 남부에서는 태풍의 진행 경로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 2곳에 초비상이 걸렸고,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했다. 망쿳이 이날 오후부터 중국 본토에 상륙하면서 태풍의 진행 경로에 있는 광둥성, 하이난(海南) 성, 광시(廣西)좡족 자치구 등 중국 남부 지역도 비상태세에 돌입했다.

2018-09-17 08:51:52

'82년생 김지영'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에 캐스팅된 배우 정유미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캐스팅에…"왜 사서 논란을" vs "살인범 역 맡으면 살인자냐?"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주인공 역에 배우 정유미가 캐스팅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작가 조남주 씨의 작품으로 김지영 씨로 대변되는 여성들의 인생 마디마디에 존재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묘사하고 있다. 이로 인해 '페미니즘'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해당 소설이 자주 화두에 올랐다. 소설을 영화화하며 김지영 역할에 배우 정유미가 캐스팅되자 이를 둘러싸고 페미니즘 논란이 또 한 차례 불거지고 있는 것. 아이디 v1cu****는 "어휴 정유미는 왜 사서 논란거리 만드는지 모르겠네. 얘도 페미던가? 참 좋아하던 배우인데 왜 사서 논란거리에 서는지 모르겠네"라고 했다. 아이디 qsky****는 "책, 영화 내용이 어찌 되었든 논란거리인 건 확실한데... 윰블리(정유미)가 꼭 이 영화를 선택했어야 했나 싶다…. 어쨋든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아이디 good****는 "단순히 영화에서 배역 맡는다고 그 유형의 인간이라는 단정적 비난은 좀 그래. 친일파 역 맡았다고 걔가 친일파라거나 살인범 역 맡는다고 걔가 살인 좋아하는 건 아니잖아"라고 꼬집었다.

2018-09-12 14:57:02

위수령 발동으로 교내에 진입한 군인들이 한 남학생을 끌고가자 여학생이 붙들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위수령 68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져…계엄령과의 차이점? 실제 공포된 바 있을까?

11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위수령 폐지령안을 심의·의결하면서 위수령은 68년 만에 폐지됐다고 밝혔다. 위수령에 대한 궁금증을 일문일답을 통해 풀어본다. ▷위수령이란? 위수령은 경찰력으로 대응 불가능한 소요가 발생했을 때 대통령령으로 군 병력을 투입하는 것을 말한다. 1950년 최초 제정됐다. ▷위수령이 공포되면? 위수령이 공포되면 군 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해당 지역의 경비, 군대의 질서 및 군기 감시, 시설물 보호를 위해 육군 부대가 계속 주둔하게 된다. ▷계엄령과의 차이점은? 위수령은 치안 유지에 군 병력을 동원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계엄령과 유사하다. 다만 계엄령은 군이 지휘 통솔을 맡지만, 위수령은 해당 지역 관할 시장·군수·경찰서장 등과 협의해야 한다는 차이가 있다. ▷위수령이 실제로 공포된 바 있나? 위수령은 군부 독재 시절 민주화 시위를 진압하는 수단으로 악용됐다. 1965년 한일협정 체결 반대 시위, 1971년 제7대 대통령선거 부정 규탄시위, 1979년 부마항쟁 시위 진압 등을 위해 위수령이 발동된 바 있다.

2018-09-12 10:58:10

옴므 미스테레 사이트에서는 남성을 위한 실크 속옷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옴므 미스테레 사이트 캡처

[이상한뉴스] 남자들이 실크 레이스 브래지어를 입는다? 실제 착용 모습은? "너무 편안"

외국의 한 속옷 회사가 남성용 브래지어와 속옷을 여성 속옷처럼 화려하게 디자인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미러(mirror)에 따르면 옴므 미스테레(HommeMystere)라는 속옷 회사는 남성을 위한 레이스 달린 속옷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이하게도 남성을 위한 브래지어도 제작하고 있다. 이 회사 홈페이지에서는 남성용 실크 브래지어, 팬티, 나이트 웨어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홍콩 및 뉴질랜드를 포함하여 전 세계로 배송된다. 실제로 이 회사 제품을 사용하는 한 남성은 "촉감이 부드럽고 편안하기 때문에 밤새 잠을 잘 잘 수 있다"고 후기를 적었다. 옴므 미스 테레 (HommeMystere)는 2009년에 설립된 속옷 회사다. 이 회사의 설립 목적은 '재미있고 편안한 독특한 란제리'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것이다.

2018-09-11 14:46:07

11일 오전 9시 54분께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 용암온천에서 불이 나 밖으로 연기가 퍼지고 있다. 연합뉴스

청도용암온천서 화재 1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된 듯…'수십명 연기 흡입' 이용객 전원 대피했나?

청도용암온천에서 불이나 이용객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청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용암온천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10시 40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6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현장에 소방차 30대와 소방헬기 2대 등을 투입했다. 소방대원은 2, 3층 테라스에서 대피객 여러 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객 일부는 스스로 화재현장을 빠져나오기도 했다. 오후 기준 60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현장에서 여러 병원으로 환자들이 분산돼 부상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불은 1층 사무실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진화 과정에서 건물 외부로 희뿌연 연기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2018-09-11 10:56:36

웹툰 작가 기안84. 자료사진 연합뉴스

기안84 연봉 궁금해? 네이버웹툰 작가 연평균 수익 2억2천만원…톱급 기안84는 대체 얼마?

네이버웹툰 작가들이 평균적으로 연 2억 이상의 수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네이버웹툰 연재작가들의 수익은 연평균 2억2천만원, 월 1천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작품을 연재한 웹툰작가 300여명의 수익을 정리한 결과다. 이는 작가 개인의 외부활동을 제외한 금액이다. 등단 1년 미만 신인 작가의 연평균 수익액은 9천900만원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 작가는 기본 원고료 외에 미리보기·완결보기 콘텐츠 유료화 수익, 광고수익 및 각종 사업 판권 라이선스 수익 등을 받는다.

2018-09-11 10:28:17

거가대교 트레일러 점거 난동 현장. YTN 방송화면 캡처

[화보] 거가대교 트레일러 난동 현장…특공대 투입에 공포탄·실탄 발사까지? 현장 어땠길래

트레일러 운전자가 술에 취해 거가대교를 점거하고 난동을 부려 경찰이 5시간 만에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트레일러 바퀴를 향해 경찰이 공포탄 등을 쐈으며 특공대가 투입돼 운전자를 제압했다. 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 52분 부산 강서구 가덕해저터널 인근에서 거가대교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고 정차한 트레일러 차량이 발견됐다. 트레일러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 A씨가 문을 잠근 채 경찰의 하차 요구를 거부하면서 소동이 벌어졌다. 40여분간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A씨가 순찰차를 들이받자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석 앞바퀴를 향해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했다. A씨는 운전을 멈추지 않고 차량을 경남 거제 방향으로 몰고 갔고 5시간여가 지난 11일 오전 5시경 거가대교 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며 바다로 뛰어내리겠다고 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특공대는 A씨가 바다에 투신하려고 차량 문을 여는 순간 다른 경찰과 함께 A씨를 제압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8-09-11 08:42:35

201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현장. 1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9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kt 이대은, 삼성 이학주, LG 이상영, NC 송명기, 롯데 고승민, 넥센 윤정현, 두산 전창민, KIA 홍원빈. 연합뉴스

[화보] 201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kt 이대은·삼성 이학주·LG 이상영·NC 송명기·롯데 고승민·넥센 윤정현·두산 전창민·KIA 홍원빈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KBO 2차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kt가 이대은을, 삼성 이학주, LG 이상영, NC 송명기, 롯데 고승민, 넥센 윤정현, 두산 전창민, KIA 홍원빈 등을 지명했다. 이대은은 전체 1순위로 kt에 지명됐다.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되는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는 지난해 KBO리그 성적의 역순인 kt-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 순으로 지명했다. 예년과 달리 이번 드래프트는 "고교 졸업생 중에 대어는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오며 고교 졸업 예정인 유망주보다는 해외 진출 후 국내로 복귀한 '국외복귀파' 선수들에게 관심이 더 쏠렸다.

2018-09-10 14:50:05

[속보] 당진 송악 농협 흉기 강도 검거

당진 송악 농협 흉기 강도 검거

2018-09-10 13:23:14

[속보] 당진 송악농협에 강도…경찰 추적중

당진 송악농협에 강도…경찰 추적중

2018-09-10 11:15:26

3년 만에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9일 오전 확진 환자가 격리 치료 중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메르스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메르스 치료제 개발 "아직 초기"…치료제 없어 예방이 최선, 메르스 예방법 하나만 기억하세요!

3년 만에 국내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오며 메르스 공포가 확산될 조짐을 보인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도 메르스의 치료제는 전무한 상황에서 예방만이 최선책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1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일양약품, 진원생명과학 등이 메르스 치료제와 예방 백신을 각각 개발 중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정부 과제 수주 후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초기 단계여서 구체적인 상황을 언급하기에는 어렵다"고 말했다. 메르스 DNA 백신(GLS-5300)은 미국에서 이뤄진 임상 1상에서 대상자의 95%에서 항체가 생성되는 등의 일부 면역반응이 확인된 바 있지만 임상시험 초기 단계인 만큼 결과를 단언하긴 어렵다. 메르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 일문일답을 통해 알아본다. ▷메르스 증상은? 메르스는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이나 호흡곤란,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그 외에도 두통이나 오한, 근육통, 콧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식욕부진, 매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도 동반할 수 있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보통 평균 5일 정도다. ▷메르스로 진단하는 경우는? 발열을 동반하는 폐렴 또는 급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증상이 발생하기 전 14일 이내 중동지역을 방문한 사람 또는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을 동반한 급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경우.둘째로 발열을 동반하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 의료기관에 직원, 환자, 방문자로 있었던 경우.셋째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고,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증상이 있는 동안 접촉한 경우 등이다. ▷메르스 예방법은? 우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손을 씻을 때, 손만 씻는 것이 아니라 손목까지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고, 비누를 사용해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고,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기침·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좋다.

2018-09-10 09:07:49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가 무너져 근처에 있는 서울상도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져 위태롭게 서 있는 가운데 동작구청 등 관계자들이 정밀진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상도유치원 붕괴 위기에 주민들 말·말·말 "어제 오후 이미 균열…민원 넣어도 묵묵부답"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유치원 건물 일부가 무너진 가운데 상도유치원 학부모들은 "이전부터 건물에 금이 가는 등 이상 징후가 보여서 민원을 제기했었다"고 7일 입을 모았다. 세 살 손자를 상도유치원에 등하교시키는 한 60대 남성은 "어제 오후에 애를 데리러 갔었는데 건물 벽과 바닥이 만나는 부분에 3∼4㎝ 균열이 보이고 '접근 금지'라고 줄이 처져 있었다"면서 "교육청과 다산콜센터에 민원을 넣었는데 별다른 연락은 없었다"고 말했다. 인근 주민들은 불안감에 사고현장을 살피거나 집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바깥에 머무는 모습이었다. 사고현장 바로 옆에 사는 윤교원(80) 씨는 "불안해서 조카딸네 집에 가서 자고 아침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백종득(34) 씨는 "(사고 당시) 천둥소리처럼 엄청 큰 소리가 나더니 얼마 후에 소방서에서 나와서 대피방송을 하더라"면서 "저렇게 큰 유치원 건물이 무너질 정도라니, 불안해서 얼마 동안 친정에 가 있어야겠다"고 우려했다. 한 50대 주민은 "구청에서 집에 가라고 하는데, 저렇게 건물이 기운 게 보이는 데 불안해서 어떻게 가겠느냐"며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 상도초등학교의 학부모와 학생들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학부모 권은희(39) 씨는 "어젯밤에 남편이 사고현장과 학교를 보고 와서는 '보내도 되겠다' 해서 애를 등교시켰다"면서 "하필 오늘 금요일이라 수업이 1시간가량 더 늦게 끝난다. 속상하고 걱정되지만, 맞벌이라 어쩔 수 없이 등교시켰다"고 말했다. 학부모 성모(39) 씨는 "아침에 학교에서 '오늘부터 등교는 학교 정문으로만 가능하다'는 공지 문자 딱 한 개만 보냈다"면서 "유치원이랑 운동장 하나 사이에 두고 있는데 안전하다니 의구심이 들고, 그러면서 단축 수업도 안 한다니 걱정이 태산"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6일 오후 11시 22분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한 공사현장의 흙막이 벽체가 무너지고 근처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상도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졌다.

2018-09-07 14:27:11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6일 공개한 '식중독 의심' 추정 급식 케이크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자료사진 연합뉴스

풀무원푸드머스 공급 초코케이크서 살모넬라균 검출…식중독 원인 추정 "믿고 먹는 해썹, 믿음 붕괴?"

풀무원푸드머스에서 공급한 초코케이크를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부산 4개 중·고교 학생들과 초코케이크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6일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식중독 의심 환자의 인체 검체를 조사한 결과 살모넬라균을 확인됐다. 또 유통 제품 신속검사 결과 초코케이크에서도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검출된 살모넬라균은 1군 법정 감염병인 장티푸스균, 파라티푸스균 등 수십 종의 아형이 있으며 정확한 아형 파악에는 3~5일 가량 걸릴 예정이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6개 지역 22개 학교(유치원 포함)에서 1천9명이 식중독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 대구(167명)와 경북(64명)에서도 다수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모두 학교 급식으로 초코케이크를 먹었다. 초코케이크는 더블유원에프엔비가 제조하고 풀무원푸드머스(유통전문판매업체)가 공급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으로 식중독 발생 원인 식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잠정 유통판매 금지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케이크 제조 과정에서 달걀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더블유원에프엔비는 식약처로부터 2016년 5월 23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8-09-07 10:22:22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건물이 갑자기 기울어져 주민들이 만약을 대비해 인근 주민센터로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화보] 상도유치원 "곧 붕괴할 듯 위태"…상도동 공사장 흙막이 무너지며 건물 '기우뚱' 현장 모습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한 공사 현장의 흙막이가 무너지면서 근처 상도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도유치원 건물은 철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22분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 벽체가 무너졌다. 근처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유치원 건물이 10도가량 기울어진 상태다. 사고가 난 공사 현장은 폭 50m에 높이 20m짜리 흙막이를 설치하는 공사가 80%가량 진행된 상태였다. 이 사고로 전체 폭 중 40m가량이 무너져 흙이 쏟아졌다. 상도유치원을 떠받치던 지반의 흙 일부가 흙막이를 뚫고 공사장으로 쏟아지면서 유치원이 중심을 잃고 기울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공사장과 유치원에 사람이 머물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도동 인근 주민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임시대피소로 대피해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소방당국은 유치원 건물의 전기와 수도, 가스를 차단해 사고에 대비했다. 전문가들은 상도유치원 건물이 심하게 파손됐고 지반의 지지력을 회복할 수 없어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2018-09-07 08:39:22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20년 구형..."전례 없는 부패사건"

350억 원대의 다스 자금 횡령과 110억 원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부패 사건으로 엄정한 법의 심판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징역 외에도 벌금 150억원과 추징금 111억4천131만여원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의 구형은 이 전 대통령이 재판에 넘겨진 지 150일 만이자, 5월 초 첫 재판에 들어간 이래 넉 달 만에 이뤄졌다.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 맞는지, 삼성전자에서 대납해준 다스의 소송비가 뇌물로 인정되는지 등에 대한 판단이 이 전 대통령의 형량을 가를 핵심 요소로 떠오른 가운데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는 이 전 대통령의 구속만기(10월 8일 자정)전인 다음달 5일 열린다. 검찰은 이날 구형에 앞서 "이 사건은 최고 권력자였던 제17대 대통령의 총체적 비리 행각이 낱낱이 드러난 권력형 비리 사건"이라며 "피고인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민에게 위임받은 대통령의 직무권한을 사익 추구 수단으로 남용해 헌법 가치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최후진술을 통해 "제 재산은 현재 사는 집 한 채가 전부이고, 검찰이 두는 혐의는 알지 못한다"며 "제게 덧씌워진 이미지의 함정에 빠지지 마시고, 살아온 과정과 문제로 제기된 사안의 앞뒤를 명철히 살피면 이를 꿰뚫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 자금 횡령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를 통한 비자금 조성과 직권남용, 뇌물수수 등 16가지 혐의로 지난 4월 9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8-09-06 18:31:39

4일 새벽에 내린 비로 영주시 서천 둔치에 설치해 놓은 행사용 텐트가 물에 잠겨 떠내려온 수초들이 뒤엉켜 있다. 이날 폭우로 텐트 안에 설치돼 있던 음향기기 등이 유실됐다. 마경대 기자

안전 재난 시스템 또 구멍. 영주시, 비 피해 파악도 못해

4일 오전 2시부터 4시까지 영주에 시간당 40mm의 폭우가 쏟아졌지만 영주시는 비 피해 파악도 제대로 못했다. 재난안전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것이다. 영주시는 5일 "이번 비로 인한 특별한 피해는 없다. 배수 문제, 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소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대부분 자연 배수되거나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날 폭우로 영주시가 지난해 가흥동 서천교 인근 둔치에 조성한 수변 식생 공원이 준공 1년도 안 돼 유실되거나 부서져 쑥대밭이 됐다. 또 4일부터 6일까지 영주 가흥동 서천변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건강체험마당 행사를 위해 설치됐던 천막 5동, 테이블 110개, 의자 150개가 파손되거나 유실됐다. 엠프 6대, 마이크 12채널, 콘솔 1대, 인터컴 1대, 스피커 4통 등 음향 장비(8천여만 원 상당)도 떠내려가는 등 적잖은 피해를 입었다. 건강체험마당 행사 한 관계자는 "음향 장비가 모두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영주시가 일단 행사를 마치고 의논하자고 해서 장비를 긴급하게 임대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 보상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수주해 놓은 행사마저 취소해야 해 문을 닫아야 할 판"이라고 하소연했다. 문제는 한꺼번에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시의 재난컨트롤타워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영주시 안전재난과는 건축·건설·하천·농업 등 피해 조사 부서와 업무 협조 및 정보 교류가 이뤄지지 않아 호우 피해 상황을 제대로 파악조차 하지 못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관련 부서 간의 연락이 원활하지 못한 데서 발생한 문제"라며 "앞으로는 부서별로 직접 상황 파악을 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겠다"고 했다.

2018-09-05 18:47:12

5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유튜버 촬영물 유포 및 강제추행 사건' 제1회 공판을 방청한 피해자 양예원(오른쪽)씨와 이은의 변호사가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판 방청 양예원의 말·말·말…"무서웠고, 후회도...놔버리면 모두 끝나...이겨내려고 버텨"

양예원씨가 자신의 피해자인 사건 공판에 모습을 드러내 "많이 무서웠지만 버텼다"며 심경을 밝혔다. 앞서 양예원 씨는 3년 전 피팅모델 활동을 하며 성추행과 사진 유출 피해를 당했다 공개 폭로한 바 있다. 양예원 씨는 5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 심리로 열린 최 모(45) 씨의 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제1회 공판기일에 나와 피해자 자격으로 공판을 방청했다. 양예원 씨는 재판 후 "많이 답답했고 힘들고 무서웠다"며 "후회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양예원 씨는 "괜히 말했나, 괜히 문제를 제기했나 하는 후회도 했다"며 "힘들다고 여기서 놔버리면 오해가 풀리지 않을 것이고 저 사람들(피고인) 처벌도 안 받고 끝나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예원 씨는 "그래서 잘 이겨내려고 많이 버티고 또 버텼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씨는 지난 2015년 서울 합정동의 스튜디오에서 양예원 씨를 성추행하고 노출 사진을 음란물 사이트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양예원 씨가 성추행 등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던 스튜디오 실장은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18-09-05 15:54:41

"대구 중견기업 간부가 자산 빼돌리고 폭언"…청와대 국민청원

대구 한 기업 간부들이 회사 직원과 대리점에 갑질했다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제기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달 22일 대구 한 기업과 관련 "(회사 한 간부가) 회사직원과 대리점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갑질(을 하고), 회사 자산을 샘플이나 프로모션 형태로 부정출고 후 대리점에 부정유상 판매하여 큰 사적 이익을 취했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해당 간부에 대해 "담당과 소장 시절부터 현재까지 거래 대리점으로부터 셀 수 없을 만큼 뇌물 및 향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다른 간부에 대해서도 "영업사원들에게 폭언 및 폭행을 일삼았으며, 피해자 일부는 그것을 견디지 못해 퇴사했다"며 "일부는 인사상의 피해(보직변경, 지방발령 등)를 당할까 봐 아무런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적었다. 청원인은 "사내 부정부패 고발시스템이 있음에도 내부적으로는 조사와 처리가 잘 될 수가 없다고 생각된다"며 "더는 회사와 다수의 사람에게 물질적 정신적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 진상 조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2일 올라온 이 청원에는 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현재까지 800여명이 참여했다.

2018-09-05 10:23:23

[속보] '댓글 공작' 조현오 전 경찰청장 5일 피의자 신분 소환

[속보] '댓글 공작' 조현오 전 경찰청장 5일 피의자 신분 소환

2018-09-04 11:21:50

가산동 땅꺼짐 모습. 31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아파트 인근 도로에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최근 내린 강한 비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지반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했다. 연합뉴스

가산동 아파트에 '땅꺼짐' 발생했다는데…"싱크홀일 가능성도?" 싱크홀 발생 원인과 대응책은?

가산동 아파트에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싱크홀'일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는 가운데 싱크홀 발생 원인과 대응책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아파트 인근 도로에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최근 내린 강한 비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지반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했다. 주민 150여명은 긴급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땅꺼짐 현상이 싱크홀일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는 가운데 싱크홀 발생 원인과 대응책 등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싱크홀과 관련된 궁금증을 일문일답으로 풀어본다. ▷싱크홀이란? 싱크홀(sink hole)은 '땅 속에 빈 공간이 생기면서 지반이 가라앉아 생긴 구멍'을 뜻합니다. 땅 속에 빈 공간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가장 유력한 설은 지하수가 흐르던 자리에 물길이 바뀌면서 땅 속에 빈 공간이 생기고, 지반을 지탱하지 못해 지반이 내려앉는다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싱크홀 발생이 적었다는데? 우선 우리나라 지반의 대부분은 화강암 편마암으로 구성돼있다. 또 지하수 양이 적어 땅 속에 빈 공간이 잘 생기지 않는 덕분에 다른 나라와 비교해 싱크홀 발생이 적은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 발생빈도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싱크홀은 2012년 10건, 2013년 15건, 2014년 59건, 2015년 15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진도 싱크홀 발생에 영향을 주나? 지진 관련 전문가들은 잦은 지진이 싱크홀 발생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싱크홀 대부분은 지반에서 조금씩 침하가 발생하다가 갑자기 한꺼번에 무너지는 과정을 거치는데, 땅 속에 빈 공간이 생긴 상태에서 지진으로 지반 전체가 흔들리면 침하가 빨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홀 발생을 줄이기 위한 대책은? 싱크홀을 발생시키거나 촉진시키는 요인에는 지하수 물길 변화, 지진 발생, 하수관 노후 등이 있다. 이 가운데 '하수관 노후'의 경우 관리를 통해 싱크홀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수관 노후에 따른 지반 침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환경부는 노후한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노후 하수관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하수관로 운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2018-08-31 09:32:04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음주운전 적발 시 처벌 내용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황민 씨는 27일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을 몰다 사고를 내 동승자 2명이 숨졌다.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황민 음주사고로 블랙박스·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이슈…"음주 사고 처벌은?" 음주 적발 처벌도 덩달아 관심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음주운전 적발 시 처벌 내용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께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자 A 씨(20·여)와 B 씨(33) 등 2명이 숨지고 황 씨를 비롯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황민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음주운전 적발 시 음주측정치에 따른 처벌 내용에 대해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음주운전 적발 시 처벌 종류는? -운전면허 정지·취소 등 행정처분과 벌금, 징역 등의 형사처벌로 나뉜다.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벌금은 어느 정도?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미만일 경우에는 처벌 대상이 아니다. 0.05% 이상 0.1% 미만이면 150만~300만원 정도, 0.1% 이상 0.15% 미만이면 300만~400만원 정도, 0.15% 이상 0.2% 미만이면 벌금 400만~500만원, 0.2% 이상이거나 측정을 거부하거나 삼진아웃의 경우 벌금 500만~1천만원 정도가 내려진다. ▷면허 정지나 면허 취소 처분도 내려질 수 있다는데? -혈중알코올농도가 0.05%이상 0.1% 미만인 경우 면허정지 100일의 처분이 내려진다. 교육을 받으면 최대 50일까지 감경된다. 하지만 0.1% 이상이거나 음주상태에서 인명사고가 났을 경우 1년 이상 면허 취소가 된다. ▷음주 측정 시 채혈 측정 요구가 유리할 수도 있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은 입으로 부는 호흡기 측정과 피를 뽑는 채혈 측정이 있다. 호흡기 측정에서 알코올농도가 많이 나왔다고 해서 채혈 측정을 요구하지 않는 편이 낫다. 채혈 측정이 호흡기 측정보다 수치가 더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냈을 시에는 어떤 처벌을 받나? -음주 등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힘든 상태에서 운정해 사람을 다치게 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2018-08-29 09:22:50

내달 중순부터 모든 초·중·고교에서 커피 등 고카페인 함유 식품을 팔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교사를 위해 자판기에서 팔던 커피도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다음달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커피 못먹는다고? 무슨 일?

내달 중순부터 모든 초·중·고교에서 커피 등 고카페인 함유 식품을 팔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교사를 위해 자판기에서 팔던 커피도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9월 14일부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시행된다. 지금도 학교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으로 지정된 탄산음료, 혼합 음료, 유산균음료, 과·채 음료, 과·채 주스, 커피 성분이 들어 있는 등 '고카페인 함유 표시'가 있는 제품은 팔지 못한다. 하지만 일반 커피음료는 성인 음료로 간주해 교사들을 위해 학교에 설치된 자판기 등에서 팔 수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학교 내 자판기나 매점에서 일반 커피음료도 팔 수 없게 됐다. 커피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정신을 각성시키고 피로를 줄이는 등의 효과가 있지만 한꺼번에 다량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난다. 특히 청소년이 커피 등을 통해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 수면장애, 신경과민 등에 시달릴 수 있다.

2018-08-28 08:36:40

김경수 경남지사. 자료사진 연합뉴스

"김경수+드루킹, 킹크랩 이용해 대선 겨냥 댓글조작" 특검 결론

특검 수사 결과 '드루킹' 김동원 씨와 김경수 경남지사가 함께 지난해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 등을 겨냥해 집중적인 댓글조작을 벌인 것으로 결론 내렸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해 온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검은 김경수 지사의 공소사실에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 등과 함께 2016년 11월경부터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 및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했다"고 적시했다. 특히 특검은 "드루킹 등은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조기 대선 가능성을 고려해 킹크랩 개발 일정을 예정보다 앞당겨 2016년 12월경 실전 투입이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었다"고 봤다. 특검팀은 드루킹이 대선 국면 댓글조작을 위해 킹크랩에 사용된 휴대전화를 10대 안팎에서 100대 수준까지 확충한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지사는 특검의 이 같은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특검은 재판 과정에서 김경수 지사가 대선을 염두에 두고 댓글조작을 지시·승인한 혐의를 입증하겠다는 방침이다.

2018-08-27 14:50:16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 욕설·폭언 처음 아니다…과거 "창문에서 뛰어내려라"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직원에게 욕설·폭언한 녹음 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돼 '막말 갑질'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윤재승 회장의 과거에도 직원에 대한 폭언과 막말로 물의를 빚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월 28일 한 언론은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사내 회의 중 직원들에게 '개XX', '(자신의 집무실이 위치한 6층에서) 뛰어내리라', '몇 층 내려가 뛰면 죽지 않고 다리만 부러질 거다' 등 모욕적인 언사를 퍼부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은 과거 자신의 욕설이 한차례 지적되자 이후 회의 중에 직원들에게 일체 녹음을 금지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러한 막말 논란이 숙지기도 전에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의 막말 녹음 파일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YTN은 27일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직원과의 대화 중에 직원의 보고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자 "정신병자 XX 아니야. 이거? 야. 이 XX야. 왜 그렇게 일을 해. 이 XX야. 미친 XX네"라며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도 대웅제약 한 관계자는 YTN 인터뷰에서 "말끝마다 이 XX, 저 XX, 그러다가 병X XX, 쓰레기 XX, 잡X, 미친X, 정신병자…. 살인 충동을 느끼게 하는 XX, 여기서 뛰어내려라, 한 번 더 그러면 다리 몽둥이를 부러뜨린다 등…(폭언했다)"고 폭로했다.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등에서 검사 생활을 했다. 1995년 감사로 대웅제약에 들어와 대웅제약과 대웅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대웅과 대웅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2014년 9월 대웅제약 회장 자리에 올랐다.

2018-08-27 09:08:01

"나를 보러 오시게" 커피보다 시바견이 유명한 카페가 대구에?

안녕하세요. 댕댕. 저는 시바견 앙꼬예요. 뿌잉뿌잉♡요즘 카페 지키는 강아지들이 많다는데 대구에선 제가 제일 유명할 걸요?삼덕동 한 카페를 지키는 저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합니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사람들은 저를 예뻐해요. 제 업무는 사랑받는 일♡놀아주고 간식줘서 감사해요. 근데 잘 때는 개도 안 건드리는 법이니까 낮잠 시간에는 좀 존중해주세요 ^ ㅅ^제 얼굴 보고 싶어요? 그렇다면 영상 재생! 댕댕! 디지털국 박여진 조민지 대학생 인턴

2018-08-24 16:06:14

[속보] 박근혜 2심, 징역 25년·벌금 200억 선고

[속보] 박근혜 2심, 징역 25년·벌금 200억 선고

2018-08-24 10:44:18

태풍 솔릭 위치. 태풍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스널스쿨 홈페이지 화면 캡처

[태풍 솔릭 위치] 오전 10시 '위도 33.09' 오후 1시 '33.41' 오후 3시 '33.80' 태풍 위치 서서히 북상중

태풍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스널스쿨에 따르면 태풍 솔릭 위치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위도 33.80도·경도 125.36도 부근이다. 태풍 솔릭 진로는 오전 10시 30분 기준 위도 33.09도·경도 125.39도 부근, 오후 1시 기준 위도 33.41도·경도 125.6도 부근을 지나고 있다. 태풍 솔릭은 당초 예상보다 느리게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스널스쿨(https://earth.nullschool.net/)과 윈디(https://www.windy.com/)에서는 실시간 태풍 솔릭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2018-08-23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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