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줄로 묶지 마세요" 포항시 쇠제비갈매기 보호 나선다

"줄로 묶지 마세요" 포항시 쇠제비갈매기 보호 나선다

포항시가 세계자연보전연맹 '멸종위기 관심대상'인 쇠제비갈매기 보호를 위해 서식지 주변의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쇠제비갈매기는 모래나 자갈밭에 둥지를 틀고 7월쯤 남쪽으로 이동하는 여름 철새이다. 한국·일본·중국 등 주로 동북아시아에서 번식하고, 필리핀·뉴기니섬·오스트레일리아·인도차이나 등 따뜻한 지방에서 겨울을 난다. 과거에는 많은 개체가 한국에서 발견됐으나 최근 모래밭 등 번식지가 줄며 개체 수가 급감,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포항시에 따르면 해마다 북구 흥해읍 해안가에 평균 15마리의 쇠제비갈매기가 찾아와 알을 품고 새끼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일부 몰지각한 사진동호회원 등이 새끼가 멀리 가지 않도록 줄로 다리를 묶어 사진을 찍거나 오토바이 여행자들이 서식지를 마구 헤집는 등의 행위가 자주 목격됐다.이에 포항시는 대구교육해양수련원 협조로 해안가 주변 펜스를 통제하고, 서식지 주변에 쇠제비갈매기 보호안내 현수막 2개, 표지판 2개를 설치하는 등 생태 보호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신구중 포항시 환경정책과장은 "주민 홍보 등으로 쇠제비갈매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1 17:55:54

포항스틸러스, 6월 한달간 ‘마스크 기부 캠페인’

포항스틸러스, 6월 한달간 ‘마스크 기부 캠페인’

포항스틸러스가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하기 위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6월 한달간 진행한다.1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여유수량의 마스크가 있거나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싶은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방법는 간단하다. 각자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를 포장한 다음, 기부자 개인 혹은 단체의 이름을 써서 포항스틸러스 사무국(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231 동양빌딩 7층)으로 우편 또는 택배 발송하면 된다. 기부가능한 마스크 종류는 KF94, KF80, 의료용, 어린이용, 재사용, 면 마스크 등이며, 최소수량 기준이 없어 1장만 있어도 부담없이 참여 가능하다.한 달간 기부 받은 마스크는 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의 이름으로 내달 중 포항시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에 전달되며, 전량 취약계층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해 사용된다.포항스틸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길어지는 가운데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내 연대감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개개인의 마스크 구입비 부담을 분담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포항형 개인방역 7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스틸러스 홈페이지(steelers.kr), 인스타그램(@fc.pohangsteelers), 페이스북(@fcpohangsteelers) 게시물이나 전화(대외협력팀, 054-282-2068)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0-06-01 14:25:26

[핫키워드] 사드

[핫키워드] 사드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28일 밤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교체용 미사일과 시설 공사 장비를 수송했다. 마을 주민과 사드 반대 단체가 농성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는 일도 벌어졌다.29일 국방부는 "전날 밤 10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성주 기지 교체 장비 반입 등을 위한 육로 수송을 지원했다"면서 "운용 중인 요격미사일이 낡아 동일한 수량·종류의 미사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가적인 자산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다만 새로 반입한 장비의 구체적 목록은 공개하지 않았다.이 과정에서 장비 반입을 막으려던 주민 5명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성주 사드 기지 입구에서 주민과 사드 반대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기지 바로 아래에 있는 다리인 진밭교를 막아섰고, 경찰은 현장에 3천700여 명을 투입해 주민 해산에 나섰는데 이때 충돌이 빚어진 것.2018년 4월 국방부는 헬기를 이용해 장비를 날랐지만, 이번에는 헬기로 옮길 수 없는 규모가 큰 장비를 옮기느라 육로 수송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매일신문 | 새벽 기습작전...성주 사드 장비 교체 육로 수송 완료

2020-05-29 17:02:48

한일GnT스피치 개강식

한일GnT스피치 개강식

한일GnT스피치(이사장 이병욱)는 최근 대구 범어동 대구스피치평생교육원에서 총동창회 정길중(㈜에쉴리가구 대표) 회장과 20기 원우회 이우현 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리더스클럽 21기 개강식을 열었다.

2020-05-29 15:31:19

경북 포항시 음식물쓰레기 위탁처리자 선정

경북 포항시 음식물쓰레기 위탁처리자 선정

경북 포항시는 기존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처리업체의 대행기간이 다음달 30일 만료됨에 따라 신규시설을 확보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외지 위탁으로 처리한다.포항시는 28일 "신규 위탁처리자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추진한 결과 충북 소재 '그린웨이' 등 2곳을 최종 대행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포항시에 따르면 기존 음식물류 처리시설이 위치해 있던 남구 제철동과 오천읍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이전 요구가 발생해 왔다.특히 쓰레기매립장과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장 등이 있는 남구 호동의 경우 악취 등 환경민원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포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일반·공동주택 및 소규모 점포 등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117t의 음식물 쓰레기를 1년간 외부처리업체에 대행 처리하기로 했다.또 대형음식점 등 다량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50t의 음식물쓰레기는 사업자가 직접 처리하거나, 인근 경주시 소재 폐기물처리업체 등에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현재 연간 약 96억원 규모인 포항지역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비는 외부 위탁 처리에 따라 장거리운송료 등 약 20억원의 추가비용이 더해져 연간 116억원이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0-05-28 17:58:25

'집콕운동 공모전' 유튜브 '국민체력 100' 공개

'집콕운동 공모전' 유튜브 '국민체력 100'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력100 집콕운동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을 극복하자는 취지의 '대국민 집콕운동 캠페인' 일환으로 4월 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됐다. 층간 소음 걱정 없이 간단한 동작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287편의 다양한 실내 운동 영상이 접수됐다. 이중 문체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는 최우수상은 XBYO팀의 '실내에서 하는 둔근 운동'에 돌아갔다.우수상(이사장 표창, 상금 각 100만원)은 창의적인 운동방법을 소개한 브레이킹워크아웃팀의 '비보이들의 실내건강운동 방법은?'과 홈림픽팀의 '집에서 하는 홈림픽'이 수상했다.인기상(상금 각 30만원)은 박병우·이정은 팀의 '로나코 물리치기', 이해원(개인)씨의 '실내 도구를 활용한 집콕 운동', Rabbit Stars팀의 '슬기로운 초딩생활'이 수상했다.수상작들은 유튜브 채널 '국민체력100' 및 국민체력100 홈페이지(nfa.kspo.or.kr)를 통해 28일부터 공개됐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운동영상들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체력과 활력을 얻어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국민들이 실내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0-05-28 15:58:27

'총상금 10억'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7월 티샷

'총상금 10억'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7월 티샷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이 신설됐다.KLPGA는 26일 서울 강남구 사무국에서 아이에스동서와 함께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아이에스그룹 권혁운 회장과 KLPGA 김상열 회장 등이 참석했다.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이 대회는 중국 개최로 인한 어려움에 취소된 '아시아나항공 오픈', 혹서기 및 스폰서 사정으로 취소된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을 대신해 7월 10일부터 사흘간 부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아이에스동서는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KLPGA 투어 대회를 열게 됐다. 당초 총상금 8억원 규모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에 지친 선수와 관계자를 위로하기 위해 2억원을 더해 총 10억원의 상금을 내걸었다.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KLPGA와 인연을 맺고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장을 만들고 이 대회 개최가 불씨가 돼서 KLPGA 투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경북 의성이 고향으로 국내 최초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를 이끌고 있는 권회장은 2016년 사재 140억원을 출연해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세웠고 현재 355억원 상당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2020-05-26 15:33:30

[핫키워드] Follow the party

[핫키워드] Follow the party

민경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중국 해커의 4·15 총선 개표 전산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Follow the party'라는 문구를 내세운 가운데 누리꾼 사이에 논쟁도 가열되고 있다.22일 하태경 통합당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민경욱 때문에 통합당이 '괴담 정당'으로 희화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는 전날 민 의원이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대한 저격이다.전날 민 의원은 "전산 숫자의 배열을 찾아내 2진법으로 푼 뒤 앞에 0을 붙여서 문자로 변환시켰더니 'Follow the party'라는 구호가 나왔다"며 "이번 부정선거를 획책한 프로그래머는 공개적으로 자랑할 수 없는 일이기에 자기만 아는 표식을 무수한 숫자들의 조합에 흩뿌려 놓았다. 그걸 알아냈다"고 주장했다.이어 "중국 공산당 구호가 '영원히 당과 함께 가자'인데 '영원'을 빼면 'Follow the party'가 된다"며 중국 해커 조작 가능성 의혹을 제기했다.누리꾼의 찬반 논쟁도 뜨겁다.동조하는 이들은 "절대 굽히지 마라. Follow the Party가 부정선거 증거다"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 아직도 언론에 보도가 안 된다니 나라가 공산화하고 있다는 증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대로 "(민 의원은) 정신병부터 고쳐야 할 것 같다" "코미디언 데뷔하려고 하느냐" 등의 견해도 나온다.

2020-05-22 16:33:23

"방심은 금물" 대구체육인들 자발적 방역

"방심은 금물" 대구체육인들 자발적 방역

대구 체육인들이 '코로나19 방역 자율지킴이단'을 만들고 상시방역에 나선다. 체육인들이 자발적으로 방역단을 만들고 상시방역체계 구축에 나선 것은 전국 17개 광역 시·도중 최초다.대구시가 20일부터 체육관과 수영장 등 실내체육시설 49곳을 전면 개방하고 태권도장, 체력단련장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실내 시설들이 잇따라 문을 열기로 함에따라 이날부터 대구지역 실내 체육시설 2천500여 곳을 돌며 상시방역에 돌입한다.자율지킴이단은 '대구의 체육환경은 대구 체육인들이 스스로 지키자'라는 취지로, 대구시체육회 및 8개 구‧군체육회 임‧직원, 태권도, 볼링, 보디빌딩 등 9개 종목 경기단체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인 1조로 주 5회, 1일 5개소를 방문하여 민간 실내 체육시설의 이용자(방문객)와 시설 종사자에게 체육분야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우리시설 자율지킴이 앱' 가입 등 체육인들이 자발적으로 수칙 준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체육분야 생활수칙 홍보물 및 참여시설 스티커,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현장 방문 시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여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힘 쓸 예정이다. 기간은 코로나가 완전히 퇴치될 때까지 무기한이다.앞서 자율지킴이단은 19일 각종 경기단체와 구‧군체육회 대상으로 지킴이단의 목적 및 역할, 현장 매뉴얼, 현장운영 유의사항 등 사전교육과 지킴이단 다짐 결의문 낭독으로 활동을 예고했다. 또 욱수초등학교 인근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자율지킴이단 활동을 현장에서 시범 운영했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체육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방역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과 체육 분야의 상시 방역체계 생활화에 체육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모두가 체육분야 생활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0-05-19 16:27:48

관중석에 리얼돌?…FC서울 패션용 마네킹 응원 논란

관중석에 리얼돌?…FC서울 패션용 마네킹 응원 논란

FC서울이 관중석에 성인용품 '리얼돌' 인형을 세웠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FC서울은 "패션용 마네킹 인형이며 성인용품과 전혀 연관이 없다. 그러나 성인 제품과 관련 있는 이름이 나간 것은 불찰이다"며 사과했다.서울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시즌 첫 홈 경기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텅빈 관중석에 20여개의 성인여성 형태를 띤 인형들이 자리했다. 인형들은 서울을 응원하는 피켓을 들고 유니폼을 입은 상태였다. 피켓에는 리얼돌을 만든 업체명과 리얼돌의 모델 BJ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 모습은 국내 SNS와 커뮤니티는 물론 외신까지 퍼져 나가며 단순한 마네킹이 아닌 성인용품인 '리얼돌'이라는 논란이 확산됐다.파문이 커지자 서울은 경기 후 공식 브리핑에서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했다. 18일에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서울은 사과문을 통해 "실제 사람처럼 만들어졌지만, 성인용품과는 전혀 연관 없는 제품이라고 처음부터 확인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서울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논란이 된 리얼돌 업체명과 BJ 이름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다.서울은 "A라는 회사에서 B라는 업체에 납품했던 마네킹을 돌려받아 이를 경기에 설치하는 과정에서 성인 제품과 관련 있는 B의 이름, 이들이 관리하는 특정 BJ의 이름이 들어간 응원 문구가 노출됐다. 담당자가 세세하게 파악하지 못했다. 변명 없이 저희의 불찰"이라고 했다.이날 경기에서 서울은 광주를 1대0으로 물리치고 개막 첫 승을 거뒀으나 결국 논란에 빛이 바라고 말았다.

2020-05-18 15:07:37

[핫키워드] 스승의 날

[핫키워드] 스승의 날

올해 5월 15일은 39번째 맞는 '스승의 날'이다.'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여중·고 청소년적십자 소속 학생들이 퇴직 교사를 찾던 게 시초다. 이를 청소년적십자 측이 1963년부터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제정한 것. 첫 행사는 청소년적십자 단원 중심으로 치러졌고, 이듬해부터 전국이 함께했다.1965년부터는 '5월 15일'로 날짜를 옮겼다. 훈민정음 창제를 비롯해 과학, 천문학, 농업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업적을 남긴 '민족의 스승' 세종대왕의 탄신일이라는 이유다.하지만 1973년 정부의 '공무원 부정부패 방지' 방침에 따라 각종 사은행사가 사라지면서 '스승의 날'도 폐지됐다. 그러다 1982년 정부가 "선생님을 공경하는 문화를 다시 만들자"며 스승의 날 행사를 부활시키며 오늘에 이른다.

2020-05-15 17:56:40

경북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새로운 장소 물색

경북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새로운 장소 물색

경북 포항시의 새로운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 선정작업이 시작됐다.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13일 포항시청에서 '신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우선 후보지 5곳을 선정해 각자 장단점을 분석하고 기타 법령에 의한 입지제한, 환경성 및 경제성, 주변 인프라 등 다각적 검토를 통해 최적 후보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조사기간은 향후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포항시는 입지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렇게 마련된 주민 의견과 타당성조사 결과, 각 후보지 여건 등을 종합해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입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포항시 관계자는 "신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추후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신속히 신규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계획된 신규 처리시설은 하루 200t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하는 규모이며, 4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말까지 완공 목표이다.

2020-05-14 18:09:47

식용농장서 구출한 개들 "어떡해"…포항시 "어쩔 수 없다"

식용농장서 구출한 개들 "어떡해"…포항시 "어쩔 수 없다"

"식용 개사육농장에서 구출한 불쌍한 개들이 제 목숨 다할 때까지만 보살필 수 있도록 해주세요."지난 11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냇가 옆. 20여 마리의 개들이 모처럼 찾아온 외지인에 세차게 짖어댄다.언뜻 보기에도 털이 듬성하고 볼품없는 모습이다. 가까이 다가가자 모두 자신의 집에 숨어 고개조차 내밀지 않는다. 사람을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이다. 심지어 벌벌 떨며 오줌을 지리는 개도 있다. 이 개들은 불과 1년 전만하더라도 언제 식당에 팔려나갈지 모르는 '식용'이었다.사실 이 곳은 약 20여 년간 불법으로 운영되던 사육장이었다. 도축 역시 사육장 한켠에서 함께 이뤄졌다.지난 2018년 우연히 이 곳을 발견한 김주희(42) 씨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실상을 알렸고, 여러 지인들의 도움으로 겨우 개들의 목숨을 구했다. 지금은 주위의 관심이 사그라지면서 김 씨 혼자 개들을 보살피고 있다.발견 당시 100여 마리의 개들 중 우선 건강한 녀석들은 포항유기견보호센터 보내졌고, 지금은 상태가 나쁜 20여 마리의 개들만 이곳에서 생활 중이다.한달 약 50만원 남짓의 후원금도 있지만, 사료값과 병원비 등 매달 100~200만원이 넘는 비용은 전부 김 씨가 자비를 들여 충당하고 있다."제대로 된 수도시설이 없어 매일 정수기물을 길러오고, 밥그릇을 일일이 물티슈로 닦아내도 여린 목숨을 건져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복해요."그러나 그에게 최근 큰 고민이 생겼다. 사육장이 원래 국유지를 무단 점거했던 곳이라 포항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퇴거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그가 개들을 보호하자 이웃 주민들이 사육장을 아예 없애기 위해 민원을 제기한 탓이다.그는 '보호 중인 개들은 어떻게 하냐'며 하소연해봤지만 포항시로부터는 '어쩔 수 없다'는 대답만 돌아올 뿐이다. 그는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과 개인 블로그 등으로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뾰족한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김주희 씨는 "20여년 간 불법 개농장이 운영될 때는 가만 있더니 이제와서 저 생명들을 아무데나 내쫓으라니 정말 야박하다"며 "남아있는 개들은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 갈 곳도 받아줄 곳도 없고 이 생명들이 제 목숨 다할 때까지 보살피게 해달라는 것인데 너무한 것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렸다.이에 대해 포항시 관계자는 "우리도 딱하고 의로운 사정을 잘 알지만, 엄연히 불법인만큼 다른 주민들의 민원도 무시할 수 없다"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2020-05-12 11:59:45

정의연 "후원금 투명 관리"…사용 내역은 공개 못해

정의연 "후원금 투명 관리"…사용 내역은 공개 못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기부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후원금을 투명하게 관리했다"고 주장했지만, 후원금 사용 세부내역 공개는 거부하면서 논란이 오히려 확산하고 있다.정의연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3년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쓴 사업비가 9억원"이라고 주장했다. 정의연 측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기부수입 22억1천900여만원 중 41%에 해당하는 9억1천100여만원을 피해자 지원 사업비로 집행했다는 것이다.하지만 정의연 측은 세부내역 공개 요구에 대해서 "세상 어느 NGO가 활동내역을 낱낱이 공개하고, 세부 내용을 공개하느냐"고 사실상 공개를 거부했다.기자회견에 앞서 "운동을 지지해준 양심 있는 시민, 연대한 시민운동단체에 의도치 않은 마음의 상처 드려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던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만이 피해자 지원 사업은 아니다"고 했다.그러면서 "피해자 지원 사업에는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건강 치료 지원, 정기 방문, 정서적 안정 지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행된다"면서 "무엇보다 예산으로 표현할 수 없는 할머니와의 가족과 같은 친밀함 형성 등이 포함돼 있다. (국세청) 공시에 나와 있는 피해자 지원 사업 예산만으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의연 측은 또 고(故) 김복동 할머니를 기리겠다며 만든 '김복동장학금'이 활동가 자녀에게 간다는 의혹과 피해자들에게 2015년 한·일 합의 당시 일본 정부가 화해·치유재단을 통해 지급하기로 한 10억엔을 받지 못하도록 했다는 의혹 등도 모두 부인했다.이날 정의연의 기자회견 관련, 정치권에서는 "제기된 의혹 등에 대해 억울하다면서 기부금 세부내역 공개는 못 한다고 감추는 것은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킬 수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0-05-11 18:13:49

대구FC, k리그 첫 깃발 만원

대구FC, k리그 첫 깃발 만원

코로나19로 텅비었던 대팍(DGB대구은행파크)이 대구시민과 대구FC엔젤클럽의 '코로나 극복과 대구FC승리'의 염원을 담은 엔젤깃발과 현수막으로 가득 채워진다.대구FC엔젤클럽(회장 이호경)은 16일 무관중으로 열릴, 대구FC 홈개막경기에 엔젤깃발과 현수막으로 가득 채우는 '대팍매진깃발캠페인'을 구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다이아몬드엔젤회원인 김동구 금복문화재단이사장이 엔젤깃발을 제작·지원하는 등 엔젤회원들의 크고 작은 기부가 큰 힘이됐다. 특히, 이 깃발에는 대구시민과 엔젤들의 코로나 극복 메시지와 대구사랑 및 대구FC승리의 메시지도 함께 담긴다. 엔젤회원들은 깃발에 문구를 작성하는 한편, 대구 도심의 '동성로 스파크'(5월8일~5월10일, 오후5시~오후9시, 동성로 스파크랜드)와 대팍 내 위치한 엔젤홀(대팍 7번 게이트 옆, 5월9일~5월13일, 오후2시~오후6시)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깃발에 문구를 받을 예정이다.대구FC 선수들과 임직원들도 코로나극복의 응원메시지를 담는다. 시민과 엔젤, 선수들의 메시지가 담긴 깃발은 경기 전, 엔젤과 엔시오(시민엔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기장에 내건다. 엔젤의 염원대로 깃발로 경기장이 가득채워질 경우, 대팍은 지난해 9번째 매진에 이어 올들어 깃발과 현수막으로 10번째 매진을 기록하는 셈이 된다.엔젤클럽 집행부 임원들은 8일 회의를 열고 직접 깃발에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본격적인 '대팍깃발매진캠페인'에 들어갔다. 엔젤회원들도 각자 회사와 가정에서 깃발에 문구를 작성한 뒤, 엔젤단톡방과 엔젤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등 범 시민운동으로 확대시키고 있다.이호경 엔젤클럽회장은 "코로나를 이기고 새롭게 도약할 대구시민과 국내 최초 시민구단을 출범시킨 시민정신을 축구를 통해 승화시키기 위해 엔젤깃발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16일 깃발과 현수막으로 장관을 이룰 대팍은 대구시민의 코로나 극복의 상징이자 축구를 통한 시민통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했다.

2020-05-08 17:13:04

이게 가능해? 법률과 세무서비스를 동시에….

이게 가능해? 법률과 세무서비스를 동시에….

법무법인과 세무법인이 손을 맞잡았다.법무법인 해온과 세무법인 문정은 7일 법무법인 해온 대구사무소에서 구본승 대표변호사와 김기우 대표세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 및 세무 공동 자문을 위한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법인은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법률자문과 세무자문을 공동으로 수행 할 수 있게 됐다.법무법인 해온은 서울, 전주, 대구사무소를 운영중이며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의 판매허가 취소 사건과 관련한 10개 보험사의 소송업무와 BMW화재사건 소송업무 등 집단소송에 전문적인 역량을 보유한 로펌이다. 지난 9월 대구사무소를 설립하여 서울과 지역을 연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중이다.특히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을 고문으로 영입하여 지역에서 다소 취약한 금융·경제부문 자문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했다.세무법인 문정은 세무사 8명 등 23명의 전문인력을 보유중이며 대구와 구미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세무사 전원이 국세청 출신으로 맞춤형 절세방안 컨설팅과 우수한 세무조정 노하우, 불복청구 등의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두 법인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법률·세무부문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법무법인 해온의 성무용 고문은 "법무와 세무분야에서 오랜 실무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두 법인의 협력으로 지역기업과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2020-05-07 17:30:46

[핫키워드] 원내대표

[핫키워드] 원내대표

21대 국회 첫 원내 지휘봉을 두고 당내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4·15 총선에서 180석을 거머쥔 더불어민주당은 7일 김태년·전해철·정성호(가나다순) 의원 간 3자 경선을 통해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당 안팎에선 68명에 달하는 초선 의원의 표심이 최대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또 당내 최대 세력인 친문(친문재인) 그룹에서 복수의 후보가 출마하면서 친문 그룹의 표 분산 양상도 승패를 가르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서도 원내대표 자리를 두고 물밑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통합당 지도부가 새 원내지도부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여부를 비롯해 당 진로에 대한 결정권을 넘긴 만큼 8일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에 관심이 쏠린다.1일 현재 통합당 원내대표 후보로는 5선이 되는 조경태·주호영 의원, 4선에 성공한 권영세·김기현·이명수 의원 및 당선인, 3선이 되는 김태흠·유의동·장제원·조해진 의원 및 당선인 등 9명이 거론된다.

2020-05-01 18:48:33

[현장사진] 경기 이천 불…물류창고 공사장에서 "사망자 계속 늘어"

[현장사진] 경기 이천 불…물류창고 공사장에서 "사망자 계속 늘어"

29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재 한 물류창고 공사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 및 인명 수색에 나섰다.이날 오후 5시 40분 기준 사망자는 25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7명.불이 난 당시 현장에는 모두 9개 업체의 78명 근로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부가 현재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추가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화재가 발생한 곳은 연면적 4000㎡ 지하 2층~지상 4층 철골조 건물 건축 현장이다.소방당국은 소방관 150여명과 소방 장비 70여대 등을 투입해 불이 난 지 3시간여만인 오후 4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불이 발생한 곳은 건물 지하로 추정되며,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곳 지하에서는 우레탄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0-04-29 18:01:55

대구FC, 시즌 첫 상대는 인천…내달 9일 원정경기

대구FC, 시즌 첫 상대는 인천…내달 9일 원정경기

대구FC의 시즌 첫 상대가 결정됐다. 대구는 내달 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으로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또 5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개막전을 펼친다.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즌 일정 가안을 대구FC를 비롯해 22개 구단(K리그1 12개·K리그2 10개)에 전달했다.당초 예상과 달리,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시가 연고인 대구FC의 시즌 초반 '원정 경기 집중 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1라운드 개막전만 원정으로 배정했다. 상황에 따라 홈앤드어웨이 경기는 해당 팀끼리 날짜나 시간을 바꿀 수 있도록 한 상태다. 비록, 가안이고 구단과의 조율이 필요하지만 개막전까지의 시간이 촉박한 만큼 예정대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연맹 관계자는 "시즌 일정 가안을 짜서 구단에 배포했다. 경기 시간과 대진을 검토해달라고 했다" 며 "질병관리본부에서 K리그 개막과 관련해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대구FC의 경우 시즌 초반 원정 경기를 치르도록 권고한 것으로 안다. 그러나 시즌 일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를 반대하는 구단들의 목소리가 나온 것으로 안다"고 했다.대구FC 역시 가안대로 경기를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구단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는데다 그동안 선수단이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해온 터라 경기진행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조광래 대구FC 사장은 "무관중에서 유관중으로 변경돼도 관중들의 거리를 2m 간격으로 유지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특히 우리 홈구장은 월드컵 경기장을 쓰는 다른 구단들과 달리 1만2천석으로 소규모라 더 신경을 써겠다"고 했다.

2020-04-27 16:46:27

[핫키워드] 2020 3월 모의고사

[핫키워드] 2020 3월 모의고사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3월 모의고사)가 24일 학생 각자 집에서 자체 시험으로 치러졌다.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3월 모의고사는 애초 지난달 12일에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교육부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탓에 시행 일정이 다섯 차례나 연기됐다.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를 위한 등교 출석 불가 지침을 내렸고, 학교마다 자체 계획을 세워 학생들에게 시험 문답지를 나눠줘 고3 수험생들이 집에서 첫 모의고사를 치르게 했다.시험지는 감염병 예방·관리에 따른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이날 오전 시차를 두고 학생 간 대면을 최소화하는 드라이브 스루나 워킹 스루 방식, 우편·택배 발송, 교사 직접 방문 등의 방법으로 학생에게 전달됐다. 일부는 인터넷에 올려진 문제지를 집에서 내려받아 시간에 맞춰 시험을 치르기도 했다.

2020-04-24 18:37:32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간 성폭행 사건 경찰 수사중"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간 성폭행 사건 경찰 수사중"

23일 서울시장 비서실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이 회식 후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4.15 총선 바로 전날인 지난 14일 서울시장 비서실 근무 직원들이 회식을 가졌다. 이 회식 후인 이날 오후 11시쯤 한 남성 직원이 동료 여성 직원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입건됐다.당시 여성 직원은 만취해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입건된 남성 직원은 수년 전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의전 업무를 맡았고, 1년여 전 부터는 서울시장 비서실에서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0-04-23 17:43:14

[현장사진] 이집트 피라미드 '코로나19' 레이저쇼

[현장사진] 이집트 피라미드 '코로나19' 레이저쇼

이집트의 상징 '피라미드'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메시지가 레이저빔으로 표출됐다.3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인근 쿠푸 대(大)피라미드에 'STAY HOME STAY SAFE'(안전하게 집에 머물라) 'THANK YOU TO THOSE KEEPING US SAFE'(우리를 안전하게 해주는 이들에게 감사한다) 등의 레이저빔이 쏘여졌다.국민들에게 재택 생활을 부탁 내지는 경고하는 메시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을 위한 격려 메시지가 함께 표현된 것이다.이번 레이저 쇼는 피라미드를 관리하는 우리의 문화재청 격인 이집트 문화유물부가 주관했다.이 일대 피라미드들과 스핑크스는 지난 23일부터 폐쇄돼 관람이 일체 금지된 상황이다.우리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기준 이집트에는 60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중 40명이 사망했다.

2020-03-31 20:13:55

"#힘내라 대한민국·대구경북" 손흥민 응원 릴레이

"#힘내라 대한민국·대구경북" 손흥민 응원 릴레이

손흥민(토트넘)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손흥민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국민 응원 메시지' 영상을 올리면서 '#힘내라_대한민국 #힘내라_대구경북'의 해시태그를 남겼다.먼저 응원 메시지를 남긴 방탄소년단(BTS)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손흥민은 "BTS 덕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이 무사히 완쾌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 의료진, 자원봉사자와 어려울 때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우리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손흥민은 응원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지목했다. 최근 팔 수술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현재 재활에 매진 중이다.

2020-03-27 15:13:29

[핫키워드] 시민께 감사를

[핫키워드] 시민께 감사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대구를 찾아 정부의 적극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11조7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지난 17일 국회를 통과한 후 첫 현장 방문지로 대구를 찾은 것이다.홍 부총리는 이날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등 대구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그는 코로나19로 어느 지역보다 직접적 타격을 크게 입은 대구경북 지역의 어려움을 위로하며 "'우리가 서로의 사회안전망'이라는 시민의식을 보여주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참여 중인 서문시장 등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또한 "코로나19 피해 업종, 분야에 최대한 신속히 자금이 전달돼 효과가 나타나도록 추경 조기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0-03-20 15:56:56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운영 혐의 20대男 조모씨 구속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운영 혐의 20대男 조모씨 구속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찍은 것은 물론, 이를 여러 텔레그램 대화방, 일명 'n번방'에 유포한 혐의(음란물 제작·배포 등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조모씨가 19일 오후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수십명에게 협박 및 강요로 음란물을 제작했고, 이를 유포해 막대한 이득을 취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한데다 우리 사회 왜곡된 성문화를 조장했다는 점에서 사안이 엄중하다"고 이유를 들었다.또 "불법으로 얻은 개인정보로 피해자 및 그 가족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밝히는 등 피해자에게 피해를 가할 우려가 있고, 범죄 혐의 역시 상당 부분 소명됐으며,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도 덧붙였다.조씨는 텔레그램에서 유료로 운영하는 일명 '박사방'이라는 채널에서 여성들을 협박해 강제로 찍은 음란물을 유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조씨 외에도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13명의 피의자를 더 검거한 상황이다.한편, 조씨에 대해서는 경찰이 신상 공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서는 신상 공개의 실익과 부작용을 따지는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개최가 필요한데, 경찰이 여기에 안건을 상정할 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대중에 알려지면서 어제인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온 상황이다.이 청원은 올라온 지 이틀째인 19일 오후 9시 18분 기준 12만1천334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만명의 동의를 얻으면 정부가 답변을 해야하고 관련 조치도 이뤄질 수 있다.

2020-03-19 21:12:47

WHO,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선언

WHO,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선언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을 가리키는 '팬데믹'을 선언했다. 지난해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견돼 보고된 지 3개월여만이다.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직접 이같이 밝혔다.WHO는 감염병의 위험 수준에 따라 1~6단계의 경보 단계를 설정한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6단계가 바로 팬데믹이다.팬데믹(Pandemic) 뜻은 '전염병이 국제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이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를, 'Demic'은 '사람'을 의미한다. 즉, 전염병이 세계 모든 사람이 감염될 정도로 확산했다는 얘기다.앞서 WHO는 1968년 '홍콩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 팬데믹을 선언한 바 있고, 이번에 코로나19에 대해 사상 3번째 팬데믹 선언을 하는 것이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팬데믹 선언에도 WHO 및 세계 각국이 해야 하는 일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한국시간) 기준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0만9천915명이고, 이 중 사망자 수는 4천224명에 이른다.우한 지역을 시작으로 중국을 비롯해 한국, 이란, 이탈리아 등에서 대량의 확진자가 나왔고, 나라 및 대륙마다 규모는 큰 차이가 있겠으나 이미 전 대륙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특히 '확진자 급증+사망자 속출'의 상황이 코로나19가 발병지 우한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이란을 중심으로 하는 중동 및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하는 유럽의 순으로, 마치 도미노처럼 이어지는 모습이다.이 밖에도 북미에서는 미국이 확진자가 급증세이고, 유럽은 사실 이탈리아 말고도 여러 나라에 수십명에서 수백명, 많게는 1천명이 넘는 수준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사망자 발생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그리고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확진자가 많을 것으로 분석돼 우려를 만들고 있다.다른 대륙보다 늦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남미와 아프리카의 경우 상대적으로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 탓에 자칫 감염 확산이 빨라진다면 역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또한 WHO의 팬데믹 선언이 세계 경제에 공포 및 위축 심리를 얼마나 또 어떤 모습으로 형성할 지에 대한 불안감도 나오기 시작했다.

2020-03-12 01:34:08

대구서 도주한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확진자 붙잡아

대구서 도주한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확진자 붙잡아

8일 저녁 대구에서 입원을 거부하고 달아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가 결국 붙잡혔다. 대구시는 이 환자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67세 여성은 이날 오후 8시 20분쯤 경증 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있는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첨성관(기숙사) 입소를 거부하며 난동을 부렸다. 이에 따라 대구 서구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다.이 여성은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입원하는 과정에서 구급대원들과 간호사들을 접촉하려고 시도했고, 간호사들이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구급대원이 이 여성을 20~30m 뒤따라가면서 소란으로 번졌다.대구시는 이 여성에 대한 입원 조치와는 별도로 이 여성을 업무방해·폭행·감염병예방법 등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2020-03-08 21:51:49

[속보] "대구 67세女 신천지 교인 환자 '입소 거부' 난동 후 도주"

[속보] "대구 67세女 신천지 교인 환자 '입소 거부' 난동 후 도주"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가 병원 입원을 거부하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대구시에 따르면 8일 오후 8시 20분쯤 코로나19 경증 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있는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첨성관(기숙사) 건물 입소를 앞둔 67세 여성이 건물 앞에서 난동을 부렸다.이에 보건당국은 이 여성을 대구 서구에 있는 대구의료원으로 옮겼는데, 이 여성이 병실 이동 과정에서 달아났다는 설명이다.이 여성은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졌다.시와 경찰, 보건당국 등은 이 여성의 행방을 찾고 있다.

2020-03-08 21:29:35

30대 SBS 드라마 피디, 주취폭행+경찰에 욕 "구속영장 기각"

30대 SBS 드라마 피디, 주취폭행+경찰에 욕 "구속영장 기각"

SBS 소속 드라마 PD(피디)가 주취 상태로 행인을 때리고 파출소 내에서 욕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됐다.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술에 취해 길 가던 사람을 때리고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행인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아울러 A씨는 당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파출소 안에서 20대 여성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과가 있었다.이에 따라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폭행 및 모욕 혐의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그러나 검찰은 기각 결정을 내렸다.A씨는 지난해 SBS 월화드라마 제작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총 4개 작품이다. 복수가 돌아왔다, 해치, 초면에 사랑합니다, VIP.

2020-03-05 21:15:31

'난괜찮아·소심눈치…' 코로나19 맞서는 각양각색 대처법

'난괜찮아·소심눈치…' 코로나19 맞서는 각양각색 대처법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직장 또는 외부 모임에서 이번 전염병 사태를 대하는 3가지 유형을 알아본다. 특히 대구경북에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전염병 바이러스를 접하면서, 그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에 따라서도 다양한 형태로 대처유형이 나타나고 있다. 의료진이나 공무원들 역시 강제할 만한 법규나 규정이 없어, 맘대로 행동하는 시민들을 처벌할 방법도 쉽지 않다.#1. 난괜찮아파(막무가내형)5일 오전 한 회사의 간부회의. 10명 중 9명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왔으나, 한 막내 부장은 마스크를 끼지 않고, 착석했다. 9명이 '니 혼자 통뼈냐'고 핀잔을 줬지만, 회의에서 내쫓을 수도 없었다.접촉자 및 의심환자 중에서도 '난괜찮아파'를 말릴 방법이 없다. 아예 보건당국의 연락조차 받지 않으며, 코로나 확진여부를 받는 검사조차 거부하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중 접촉 의심자 수백명이 아직도 연락두절 상태라고 한다.경로당과 사설학원 등에도 '난괜찮아파'의 등장은 주변을 아연실색케 한다. 이들 중 몇몇은 '난 절대 안 걸리니, 걱정마라', '걸린다고 당장 생명에 지장있는 것도 아닌데 왜들 이리 호들갑이냐' 등의 충격 발언을 던지기도 한다.하지만 이들은 ▷병원이나 약국에 마스크없이 출입 ▷식당, 백화점, 버스정류장 등에서 대놓고 기침 ▷공공기관 등의 입구에 비치된 손세정제 아예 무시 등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2. 소심눈치파(우왕좌왕형)"언론에서 쏟아지는 뉴스만 해도 걱정이 많은데, SNS(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밴드 등)를 통해 온갖 거짓 낭설과 루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뭘 믿어야 될 지도 모를 정도입니다."(대구의 한 40대 자영업자)31번 환자 이후 지역에 급속도로 확진자가 넘쳐나자, 일반시민들조차 우왕좌왕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눈치파들은 회사 동료 또는 가까운 지인들과 식사 또는 연락만 주고 받을 뿐 외부 약속은 가능하면 취소하고 있다. 골프 연부킹도 잇따라 취소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지역 골프장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부킹 취소는 하루 전이라도 위약금을 받지 않고 있다.'소심눈치파'는 믿을 만한 뉴스나 소식통들에 귀를 기울이며, 공공기간에서 발표하는 전염병 재난소식에 따른 행동수칙을 준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하루빨리 코로나19 감염자 및 의심환자가 급격히 감소했다는 뉴스만을 기다리고 있다.#3. 과잉대응파(극도조심형)'외출시 이중차단! 웬만해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지 않는다. 자녀들엔 '외출금지령' 발동!'평상시 마스크 3개는 기본. 목에는 '블로커'(Bloker, 본인 1m 이내 외부 공기청정기)를 걸고 다닌다. 일종의 외부 바이러스 이중차단인 셈. 손 세정제는 차안에는 물론 휴대용으로도 들고 다닌다. 요즘은 외출시에 방역 모자챙(모자 앞에 비닐을 붙여 외부 먼지 및 세균 차단)을 쓰고 다니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과잉대응파는 외부 정보(뉴스)에도 민감하다. 코로나119 바이러스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포함된 곳에는 아예 근처에도 가지 않으며, 주변 정보(지역에서 어떤 곳이 폐쇄됐는지, 확진자가 어디에서 많이 나왔는지 등)까지 소상히 알고 있다. 특히 자녀들에겐 "외출금지령"을 내리고, 집안 거실에 바이러스 퇴치용 공기청정기를 24시간 가동시키고 있다.이들은 직장이나 개인적인 모임에서 대면 접촉시에도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얘기하는 법이 없다. 점심 또는 저녁식사 때도 같이 먹는 메뉴는 아예 멀리하고 한다.

2020-03-05 20:05:10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