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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불법 주·정차 처벌은? 대구 범어천네거리 벤츠 '욕설' 영상 화제. 실시간대구 페이스북

대구 범어천네거리 벤츠 '욕설' 영상, 무슨 일?

안성완 영상기자 asw0727@imaeil.com버스정류장 인근에 세워진 차량 관계자와 버스 기사 간 말다툼 영상이 17일 SNS에 공개돼 화제다.▶이날 오후 7시를 조금 넘겨 '실시간대구' 페이스북에 올라온 한 영상에서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천네거리 인근 KEB하나은행 범어동지점 앞 '범어역(1번출구)'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발생한 이같은 상황을 생생히 전했다.영상을 보면, 흰색 벤츠 차량이 비상등을 켠 채 도로변에 세워져 있다. 표지판 기준 10m 이내 주·정차는 불법인 버스정류장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아 보인다.이어 이 차량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도로에 멈춰 선 990번 버스의 탑승구 문이 열려있는 가운데, 그 앞에 서서 버스 기사와 말다툼을 하고 있다. 영상에는 이 인물이 구사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이 그대로 담겼다.▶이 영상에 대한 관심과 함께 버스정류장 주·정차의 법적 처벌 기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앞서 언급한대로 버스정류장 표지판 기준 10m 이내 주차와 정차 모두 불법이다. 4만원(승용차)~5만원(승합차)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아울러 소화전 5m 이내, 횡단보도 위, 도로 모퉁이 5m 이내에 주·정차를 할 경우에도 불법이다.이들 불법 주·정차에 대해 4대 불법 주·정차라고 하며, 올해 4월 17일부터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주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한편, 해당 영상 속 벤츠 차량이 버스정류장에서 10m 이내에 있었는 지, 그 바깥에 있었는 지는 영상만으로는 확인하기 힘들다.그리고 해당 영상 속 벤츠가 서 있는 도로 가장자리에는 황색 점선이 표시돼 있는데, 이 표시는 주차는 전면 허용되지 않고 정차만 5분 이내로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를 어길 시에도 4만~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19-10-17 20:08:27

가수 겸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숨진 채 발견된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14일 오후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핫키워드] 설리 빈소

14일 사망한 설리의 빈소를 공개한 기자가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한 인터넷 매체 기자는 14일 '故 설리, OO병원에 빈소 마련된다. 모든 장례절차 비공개'라는 단독 기사를 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의 가족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한다. 빈소 및 발인 등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기자가 기사를 통해 설리의 빈소를 공개하면서 '극단적 선택 사망 보도 윤리강령'을 어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한국기자협회 극단적 선택 사망 보도 윤리강령에 따르면 '흥미를 유발하거나 속보 및 특종 경쟁의 수단으로 자살 사건을 다루어서는 안 된다', '사망자와 그 유족의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권고하고 있다.

2019-10-15 16:46:49

[매미야 뉴스] 주호영 "건강한 보수 뭉쳐, 나라 바로 서는데 앞장"

매일신문 | #주호영 #조국 #화상벌레지난주 TV토론 등 각종 방송에서 맹활약,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주호영 의원이 14일 정오(세르비아 현지시간 새벽 5시)에 TV매일신문 매미야 뉴스와 전화연결을 통해 현 정부에 대한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첫번째 뉴스의 주인공인 주 의원은 "토론에서 일부러 센 발언을 하려 한 것이 아니라 현 정부의 실정과 조국 사태에 대해 객관적이고 상식적인 입장에서 얘기한 것"이라며 "집권여당 쪽에서 상대하기를 꺼려하는 토론자가 되어, 예정된 방송토론이 취소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앞으로 어떤 토론이나 세미나 등 공개석상에서 더 강하게 팩트에 대해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또, "역대 이렇게 부도덕하고, 무능력한 정부는 본 적이 없다"며 "건강한 보수세력이 뭉쳐서, 이 나라가 다시 바로 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두번째 뉴스는 대구경북에 출몰한 독성물질을 품고 있는 화상벌레에 관한 이야기다. 학명으로는 '청딱지 개미 반날개'(Paederus fuscipes)인 이 벌레는 최근 안동에 한 아파트에서 발견되는가 하면, 경북대 한 건물의 화장실에서도 발견됐다.한편, 화상벌레는 확인 결과 국내에 서식하는 토종으로, 1994년에는 이 벌레 때문에 경북지역에서 수백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미야 TV 10.14(월)〈야수〉 10월 14일 월요일 야수 권성훈입니다. 민정 씨, 뜬금없이 질문 하나 할게요. 오늘은 무슨 날일까요?〈미녀〉 네? 오늘 10월 14일....(갸우뚱) 뭐... 특별한 날이 아닌데? 야수님 생신이십니까? 아니면 결혼기념일?〈야수〉 둘 다 땡! 왜 14일에는 무슨 날이 많잖아요. 밸런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로즈 데이 등등.... 10월 14일은 와인 데이라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11월 14일은 무비 데이.... 어때요? 이런 것도 알고! 보기보다 센스는 아직 살아 있죠? 젊어요. 아직!〈미녀〉 오늘 와인 드시고 내일 얼큰하게 출근하실까 걱정됩니다. 아무튼 오늘 은 말짱하게 뉴스를 전해 주세요. 첫 소식. 야수님이 준비하셨죠? ------------------------〈야수〉 그렇습니다. 제가 야심차게 오늘은 실시간 전화연결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주 우리 지역 국회의원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셨는지....그 이유도 좀 알아보고요. 비결이 있다면 잘 파헤쳐서(?) 저도 곧 실검 1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미녀〉 오- 궁금합니다. 그 분이 누구시죠?〈야수〉 토크 20분에 출연하신 적 있으신 분인데요. 힌트를 드리자면 사극 연기에 심취해... 우리를 빵- 터트려주신 분입니다. # 예전 토크 20분 영상〈미녀〉 아하!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이시군요.〈야수〉 제가 지금부터 왜 주호영 의원이 실검 1위에 올랐는지 그 이유를 직접 전화로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호영 의원 전화 연결〈미녀〉 해외 출장 중이신데.. 가신 업무, 잘 마무리하시고 돌아오십시오. ----------------------------〈미녀〉 다음 소식입니다. 피부에 닿기만 해도 화상을 입은 것처럼 화끈거림과 염증 등을 유발한다는 '화상벌레'가 경북 안동에서도 잇따라 발견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야수〉 안동시와 안동지역 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안동시 옥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상벌레'라 불리는 '청딱지 개미 반날개(Paederus fuscipes)'가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이 아파트에서 화상벌레를 잡은 A씨는 아들이 이 벌레에 물려 통증을 호소하고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그 이유는 몰랐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언론을 통해 알게 된 화상벌레를 집안에서 잡으면서 원인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미녀〉 8일에는 이 아파트에서 2㎞가량 떨어진 태화동의 다른 아파트에서도 화상벌레가 발견됐습니다. 경북 뿐만 아니라 대구에서도 이 벌레가 발견됐습니다. 경북대 한 건물 화장실에서 발견됐다는 목격담이 SNS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 벌레는 동남아에서 유입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확인 결과 국내에 서식하는 토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1994년에는 경북지역에서 수백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야수〉 피부에 닿기만 해도 화상을 입은 것처럼 화끈거림과 염증 등을 유발하는 화상벌레, 지역에서도 잇따라 발견되고 있지만, 방역에 대한 이렇다할 기준이나 대책이 없어 정부 관련 기관이나 지자체가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인데요. 전문가들은 화상벌레와 접촉 시 환부와 손을 깨끗이 씻어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처음 물렸을 때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하루 정도 지나면 통증이 심해진다는 점도 알아두시고요.〈미녀〉 현재까지 전용 퇴치약은 없지만 모기살충제 등으로 방제할 수 있고요. 불빛을 향해 몰려드는 습관이 있는 만큼 야간에는 블라인드 등을 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점 꼭 참고하셔서... 화상벌레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시고요. 발견 시 절대 손으로 직접 만지시면 안 됩니다. ♬ (봉선화 연정 느낌) 손 대면~ 톡! 아니고 마이 아파~~~〈야수〉 오늘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9-10-14 19:50:50

사망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접속마비. 14일 오후 6시 14분 기준 SM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사망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접속마비

SM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가 14일 오후 6시 14분 기준 접속마비 상황이다.이날 오후 소속 연예인 설리(본명 최진리, 나이 26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의 입장 발표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커졌지만, 현재까지 관련 입장이 나오지 않으면서, 이에 대한 궁금증으로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접속 역시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설리 사망 소식과 관련, 소속사임에도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들과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기사도 나온 상황이다. 이를 두고도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한 주택 2층에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2019-10-14 18:17:11

14일 일부 매체들이 엠바고를 지키 않아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 입장문이 미리 나돌았다. 트위터 캡처 화면

[핫키워드] 엠바고

14일 실시간 검색어에 '엠바고'(embargo)가 등장했다. 이날 오후 2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입장문에 오후 2시까지 엠바고가 지정됐지만 일부 매체가 이를 지키지 않아 논란이 됐다.엠바고는 특정 시간까지 보도를 제한하는 요청을 가리켜 '보도 시점 유예' '시한부 보도 중지'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정부기관 등의 정보 제공자가 어떤 뉴스나 보도 자료를 언론사나 기자에게 제보하면서 그것을 일정 시간이나 기일 후에 공개하도록 요청할 경우 그때까지 해당 뉴스의 보도를 미루는 것이다.이는 본래 스페인어 'Embargar'에서 유래한 말로, 정박 중인 상선의 출항 금지 내지는 화물 적재를 금할 때 쓰인다.김봄이 기자 bom@imaeil.com

2019-10-14 17:38:32

에프엑스 설리. 매일신문DB

가수 '설리' 14일 오후 성남 수정구 한 주택서 숨진 채 발견

걸그룹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 나이 26세)가 14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한 주택 2층에 최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설리는 2009년 데뷔한 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이다.2015년 탈퇴 후에도 SM엔터테인먼트를 계속 소속사로 두고 배우로도 활동해왔다.

2019-10-14 17:18:05

에프엑스 설리. 매일신문DB

[속보] "전 에프엑스 멤버 '설리' 사망 신고 접수…경찰 확인 중"

14일 경찰에 따르면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전 멤버 설리(본명 최진리, 나이 26세)의 사망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이에 대한 경위를 확인 중이다.

2019-10-14 17:06:24

여환섭 대구지검장. 연합뉴스

윤석열이 임명한 김천고 출신 여환섭 대구지검장은…

11일 윤석열 검찰총장 접대 관련 의혹으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수사단장이었던 여환섭 대구검찰청 지검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주목받고 있다.여 지검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연세대를 나와 사법시험(34회)에 합격한 뒤 대검찰청 중수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청주지검장 등을 거쳤다.특히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과 함께 함바 비리,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대우그룹 분식회계, 동양그룹 CP사기 사건 등 권력형 비리 수사, 기업수사 전문가로 불렸다. 지난 2013년에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하기도 했다.또 지난 4월에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재수사 관련 수사단장을 맡기도 했다.한편 여 지검장은 11일 열린 대구지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총장 접대 의혹과 관련해 "윤중천이 윤석열에 대해 진술한바 없다"고 발언했다.

2019-10-11 16:21:46

대안정치연대 박지원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윤석열 접대 의혹, 여환섭 대구지검장에 물어 볼 것"

박지원 의원(무소속·대안신당)이 11일 '윤석열 검찰총장 별장 접대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이란 이름과 음성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관련) 동영상에 등장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총장이 윤씨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이 나왔으나 검찰이 이를 덮었다'는 취지의 한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제가 갖고 있던 어떤 자료에도 윤석열이라는 이름과 음성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저는 수차례 언론에 보도된 대로 검찰이 김 전 차관 관계 동영상 등을 확보하기 전 동영상과 녹음테이프 등 관계 자료를 갖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11일 오후 열릴 대구지방검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할 것이라며 김학의 전 차관 사건특별수사단장이었던 현 여환섭 대구지검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여환섭 지검장의 솔직한 답변을 기대하며 대구간다"고 밝혔다. 그는 또 조국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운명공동체라는 말도 남겼다. 박 의원은 "조 장관과 윤 총장은 공동 운명체로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을 성공시킬 책임이 있다"며 "모든 사실은 밝혀져야 하지만 개혁을 훼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2019-10-11 09:48:51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 과도, 저소득층 장학금 2배

대구시의 새마을 장학금 지원액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행정안전위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지난 5년간 대구시의 새마을장학금 지원액이 15억6천만원에 달하지만 시가 5년간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원한 장학금은 9억원이 안 된다"며 새마을 장학금 지원액이 과다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중고등학생에게 지원하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대구는 특이하게 5년간 지원한 새마을장학금 중 절반은 대학생에 지급됐다"며 "일반 국민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비판했다. 새마을장학금은 유신정권 말기인 1975년 내무부 준칙에 의해 지급 조례가 전국적으로 제정되면서 시행됐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월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고, 최근 부산지역 시민단체는 새마을장학금 폐지를 촉구하기도 했다.,최근 부산지역 시민단체는 이 장학금 폐지를 촉구하기도 했다.

2019-10-10 13:22:33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

홍준표 vs 유시민, 다시 붙는다…'조국사태' 끝장토론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조국 사태'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끝장 토론'을 할 예정이다.홍 전 대표와 유 이사장이 유튜브를 통해 지난 6월 합동방송을 펼친 이후 MBC '100분토론' 20주년 특집을 통해 다시 한번 설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10일 MBC는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의 출연을 확인해줬다.앞서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제발 좀 더 개방적으로 소통 좀 해주십시오"라는 한 댓글에 "개방적 소통을 위해 mbc 백분토론 20주년 특집 방송에도 나가 볼까 합니다. 아마 두시간 생방으로 1대1 맞짱토론을 준비한다고 합니다"라며 답을 남겼다.

2019-10-10 11:58:39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 참가자들이 사전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빅데이터로 본 한 주]집회의 시대

바야흐로 집회의 시대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임을 실감하는 때다. 5만이든, 200만이든, 1천만이든, 마음속의 2천만이든 집회·결사·표현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공히 조국 법무부장관 때문에 모였으나 정확히 두 목소리를 낸다. '조국수호'와 '조국퇴진'이다.현장에 모여든 인원에 비례해 기사량은 시시각각 쏟아졌고 검색량은 폭증했다. 키워드는 세 가지. '개천절 집회', '서초동 집회', '광화문 집회'였다. ◆집회의 시대시작은 지난 달 28일 있은 서초동 촛불집회였다.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렸다. 정식 명칭은 '제7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였다. 이미 지난 달 16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열린 바 있었지만 일곱 번째 집회에서 정점에 올랐다. '정치검찰 물러가라', '우리가 조국이다' 등의 구호가 나왔다.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이었다.집회의 내용과 형식보다 참가자수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8시간 동안 연인원 200만명이 참가했다는 주최 측 발표 때문이었다. 이미 온라인에서는 이견이 나왔다. 이날 현장 사진과 록그룹 퀸의 공연장 사진, 북한의 열병식 사진을 나열해 비교했다. 통상 세를 과시하기 위해 부풀리는 측면이 있다 해도 너무 나갔다는 지적이었다. 이내 야당에서도 팩트체크를 앞세워 비난에 들어갔다. 경찰의 집계는 주최 측 추산에 비해 늘 적었지만 유구무언이었다.서울교통공사가 팩트에 근접한 자료를 공개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2호선 서초역에서 하차한 사람은 10만2천229명이었다. 집회로 주변 차량이 전면 통제됐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신뢰할 만한 수치다. 지역에서 전세버스로 온 참가자들을 감안해도 20만 명을 넘기기 힘들었을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조국수호'와 '조국퇴진'이라는 같은 소재 다른 주제의 집회는 결국 3일 있은 '개천절집회'에서 세 과시 양상으로 증폭됐다. 서로의 참가자수가 서로 더 많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에서도 검찰 개혁을 지지하는 촛불문화제가 4일 오후 중구 공평동 2·28기념중앙공원 이면도로에서 열렸다. 주최 측 추산 1천명이 참가했다고 한다. ◆설리언론에서 연일 크게 보도하고 있는 집회와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와 달리 검색량을 빨아들인 키워드는 '설리'였다.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연예인 설리가 압도적 검색량의 주인공이 된 것은 노출 때문이었다.설리는 지난 달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별다른 말은 없었다. 고데기로 머리를 손질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헐렁한 상의를 입고 있었다.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슬몃슬몃 보였다. 가슴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이 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검색량이 폭증했다.일각에선 고의적인 노출로 인지도를 높이려는 게 아니냐는 눈총도 나온다. 실제 일부 BJ 등은 고의 여부를 구분할 수 없는 노출로 단박에 전국적 인지도를 얻기도 한다. 그러나 설리의 경우 평소 신념에 가까운 행동이 가벼운 노출로 연결됐을 뿐이라는 입장이다.설리는 진행을 맡고 있는 케이블방송에서 이미 노브라 패션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적이 있다. 자신에게 브래지어는 액세서리이며 어울리면 하고 어울리지 않으면 안 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기도 하다. ◆홍정욱 딸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18)이 지난달 27일 액상형 대마(대마 카트리지) 등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인천공항세관에 적발됐다. 홍 양은 마약을 자신의 여행용 가방과 옷 주머니에 나눠 숨겨 들여오다가 공항세관 X-레이 검색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나 기각됐다. 미성년자인데다 초범인 점이 감안됐을 거라는 게 법조계의 추측이다.그런데 네티즌의 궁금증은 다른 곳에 쏠렸다. 부유층의 마약 밀반입 시도 자체보다 '액상 대마가 어떤 마약이길래 이렇게까지 들여오려 하는지'가 궁금한 것이다. 최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29) 씨가 반입을 시도한 마약에도 액상형 대마가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변종대마는 건초 대마에 비해 환각성이 최대 40배에 달할 만큼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대마초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 적발은 물론 주변에서도 알아채기 힘들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국내 밀반입 시도도 폭증했다.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대마 액상 카트리지' 적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 이상 늘었다.한편 딸과 함께 입방아에 오른 홍정욱 전 의원은 소셜미디어에 입장문을 올렸다.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제게 보내시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

2019-10-07 18:00:00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가 화성사건을 비롯해 모두 14건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최근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그의 고등학교 재학시절 모습. 연합뉴스

[댓글의 품격 ]범인을 잡아오랬더니

#'댓글의 품격'에서는 기사에 달린 온라인 댓글 중 촌철살인의 명쾌한 문장을 골라 관련 기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범인을 잡아오라 했더니 범인을 만들어왔네.'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으로 확인된 이춘재가 범행 일체를 털어놨다. 그런데 경찰이 속칭 '멘붕'에 빠졌다. 1988년 있은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 주장한 것이다. 8차 사건은 범인이 징역 20년형을 선고받고 옥살이를 마쳤다. 이춘재의 말이 사실이라면 억울한 사람이 옥살이를 한 셈이 된다. 당시 유일하게 범인이 검거된 사건이었다.경찰은 이 사건을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모방 범죄로 추정했다. 피해자가 손발이 묶이지 않았고 집에서 발견됐다는 점이 주된 근거였다. 미제사건으로 분류된 충북 청주 여고생 살인사건 역시 이춘재의 범행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역시 엉뚱한 이가 재판정에 섰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2019-10-07 18:00:00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누에다리 인근에 설치된 경찰 펜스를 사이에 두고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위)와 '문재인 퇴진, 조국 구속 요구집회(아래)'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주목, 이 장면]쪼개진 민심

#한 주 동안 가장 주목을 끌었던 장면이나 사진을 소개하는 '주목, 이 장면'입니다. 5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명물 누에다리 인근이 집회 인파로 북적였다. 정반대 성격의 두 집회가 동시에 열린 탓이다. 서리풀공원을 연결하는 누에다리 아래에서 양분된 민심이다. 한쪽에선 '조국수호'라는 문구를 든 이들이, 다른 한쪽에선 '조국구속'이라는 문구를 든 이들이 경찰의 분리선을 사이에 두고 각자의 목소리를 높였다.맞불집회로 치부하기엔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누에다리 부근에는 서울중앙지검과 서울성모병원이 있다. '조국수호,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이들이 서울중앙지검 앞에 몰렸고, '박 전 대통령 석방, 조국구속'을 주장하는 이들이 서울성모병원 앞에 모였다. 서울성모병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는 곳이다.

2019-10-07 18:00:00

19호 태풍 '하기비스' 예상경로. 기상청 제공

19호 태풍 '하기비스', 주말 일본 강타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이번 주말 일본을 강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태풍의 강도가 세고 규모가 커 우리나라에 여향을 줄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기비스'는 7일 오후 3시 현재 괌 동북동쪽 약 430㎞ 해상에서 시속 26㎞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45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5m. 초속 15m 이상 강풍이 부는 반경은 400㎞다.전날 새벽 발생한 '하기비스'는 불과 하루 만에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다. 태풍은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에 따라 '약'(초속 17∼25m), '중'(초속 25∼33m), '강'(초속 33∼44m), '매우 강'(초속 44m 이상)으로 분류된다.이 태풍은 이번 주 후반 일본 오키나와 가까이 접근한 뒤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일본 규슈 남단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 경로와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을 보면 9일 오후 3시쯤 괌 북서쪽 약 930㎞ 해상에 있을 때 초속 55m, 10일 오후 3시쯤 같은 최대 풍속을 유지하며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890㎞ 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 3시쯤 오키나와 동쪽 약 540㎞ 해상에서는 초속 51m, 12일 오후 3시쯤 오키나와 북동쪽 야 640㎞ 해상에서는 초속 49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크기는 줄곧 중형급(초속 15m 이상 강풍 부는 반경 300∼500㎞)일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한국에 상륙하지 않더라도 한반도 주변으로 이동해 우리나라 해상이나 육상에 태풍 특보가 발효되면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을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 올 들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최근 남부 지방을 관통하며 큰 피해를 남긴 '미탁'을 포함해 모두 7개이다. 기상 관측 이래 1959년과 함께 가장 많은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태풍이 추가로 오면 올해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 수가 가장 많은 해로 기록된다.

2019-10-07 17:16:04

7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오른쪽)와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이 매일신문의 네이버 모바일 뉴스채널 구독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지역 여론 전국에 알리자"…경북도 '매일신문' 꾸욱!

경상북도가 지역언론 최초로 네이버 모바일 뉴스채널에 입점한 매일신문의 구독자 확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7일 오후 매일신문 사옥에서 네이버 모바일 뉴스채널에 입점한 매일신문의 구독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매일신문의 '네이버모바일 뉴스채널 구독자 100만명 확보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이 지사는 "매일신문의 지역소식을 전국에 더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통로를 열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더욱 많은 독자들이 매일신문의 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경상북도가 구독 캠페인에 동참해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보다 빠르고 심층적인 뉴스를 제공하고, 지역 여론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매일신문은 지난달 2일부터 네이버 모바일 뉴스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네이버 앱 이용자의 경우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콘텐츠'를 클릭한 다음, 우측 상단 '구독설정'을 누르고 매일신문을 찾아 추가한 후 저장하면 구독할 수 있다.네이버 앱이 아닌 모바일 웹을 이용할 경우에는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판'을 선택한 다음, 우측 상단 '구독설정'을 클릭해 같은 방법으로 매일신문을 추가하면 된다.매일신문 홈페이지에서도 '네이버에서 매일신문 구독하기' 링크를 눌러 쉽게 구독할 수 있다.

2019-10-07 16:34:59

경북 울진군 마린CC 건립사업이 226억 추경 예산안이 전액 삭감되며 공사 중단의 위기에 놓였다. 사진은 울진군 원남면 마린CC 공사 현장. 신동우 기자

울진군 마린CC 예산 226억원 삭감 '중단 위기'

경북 울진군 원남면 마린골프장(가칭·이하 마린CC) 건립사업이 전체 공사금액의 30%가량에 해당하는 220여억원이 삭감되면서 중단 위기에 몰렸다.울진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마린CC 분으로 올라온 226억원의 예산안이 부결됐다.울진군의회는 평해스포츠센터 등 기타 예산을 마린CC 예산으로 무단 전용하려는 집행부의 방침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울진군의회 관계자는 "평해스포츠센터 예산을 절대 건들리 말라고 수차례 경고했으나 집행부가 고집을 부리고 있다. 군민과 함께 협의한 관련 예산을 당장 급하다고 집행부 단독으로 주무르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했다.울진군은 "공사대금 전액이 삭감돼 당장 공사 중단의 위기에 처했다"며 당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당장 울진군은 예산안이 전부 소진되면서 토목공사 마무리대금 약 100억원조차 지급하지 못해 위·수탁사 및 시공사와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이어가고 있는 형편이다.마린CC는 신한울원전 1·2호기 건설에 따른 주민지원사업(8개 대안사업)의 하나로 총 716억원이 책정돼 2017년 9월 첫삽을 떴다.하지만 갑작스런 탈원전정책으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립이 중단되며 8개 대안사업 전체의 예산이 삐걱대며 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결국 울진군은 같은 8개 대안사업 중 사업 시행에 여유가 있는 다른 부분의 예산을 우선 전용해 마린CC에 투입하는 계획을 세워 이번 226억원의 추경을 군의회에 신청했다.울진군 관계자는 "평해스포츠센터는 내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신청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어 오히려 지금 울진군 자체 예산만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보다 이득"이라며 "충분히 설명을 들였지만 끝내 이런 결과가 나와 당혹스럽다. 마린CC 사업을 더이상 진행하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고 했다.

2019-10-04 16:58:23

윈디닷컴의 10일자 시뮬레이션

제 19호 태풍 '하기비스' 발생 가능성, 가을 태풍 또 오나?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고 소멸된 가운데 19호 태풍 '하기비스'의 발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4일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이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면 제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된다. '하기비스'는 필리핀이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빠름'을 의미한다. 아직 초기 단계라 한반도에 미칠 가능성은 미지수다.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발생하더라도 한반도 방향으로 올지 미지수"라며 "통계로 보면 올 가을 우라나라가 추가로 태풍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지만 그렇다고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미탁'을 포함해 모두 7개로, 기상 관측 이래 1959년과 함께 가장 많다.한편 민간 기상전문업체 윈디닷컴은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이르면 10일께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윈디닷컴은 미국과 유럽의 예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해외 기상정보서비스로, 국내 많은 기상전문가도 이용하고 있다.

2019-10-04 09:26:58

출처: 매일신문 DB

태풍 '미탁' 영향에…대구·경북 지역 축제 취소·연기돼

제18호 태풍 '미탁'이 대구·경북지역을 통과할 전망인 가운데, 경북 지역의 가을 축제 또한 연기되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오는 3일 개최될 예정인 대구시 달구벌 자전거 대행진은 신천 자전거안전교육장 주변 20㎞를 주행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취소됐다. 팔공산 승시 축제는 3일 개막해 6일까지 동화사 일원에서 나흘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으로 3일 행사를 하지 않고 4∼6일 단축 운영한다.중구 서문시장 큰장네거리에서 개막하는 '2019 대구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는 비가 내리더라도 실내로 장소를 옮겨 예정대로 진행한다. 팔공산 승시 축제는 오는 3일 개막해 6일까지 동화사 일원에서 나흘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단축 운영한다. 오는 3일 오후 2시, 중구 서문시장 큰장네거리에서 개막하는 '2019 대구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는 실내로 장소를 옮겨 예정대로 진행한다.경주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기로 한 '신라문화제'를 오는 4일부터 시작하기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신라문화제'에서 오는 3일 오후 4시에 예정이었던 '진흥왕행차 재현' 및 '코스프레 퍼레이드'의 경우 비가 오지 않으면 진행하기로 했다.울진군 또한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제16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로 연기했다. 이와 함께 기상 악화로 축제 기간 진행하기로 한 '금강송 숲길탐방'과 '송이채취체험' 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2019-10-02 16:09:29

사진제공=KT

'모바일 운전면허증' 내년부터 추진…QR코드나 바코드 형식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경찰청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2일 통신 3사는 공동 본인인증 브랜드 'PASS(패스)' 기반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자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통신3사는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의 '운전면허정보 검증 시스템'과 'PASS'를 연동해, 내년 1분기까지 자사 고객들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통신3사 측은 해당 서비스가 대면·비대면 환경에서 운전자격 및 신원을 증명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기존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지위를 가지도록 할 예정이다.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휴대전화 이용자가 'PASS' 앱에서 이용약관에 동의한 후 실물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QR코드나 바코드 형태로 표출되기에, 운전자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2019-10-02 14:49:21

출처: MBC 화면 캡처

'화상벌레' 증상 및 치료법 주목…불에 덴 듯한 고통

화상벌레가 국내 한 대학교의 기숙사에서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달 30일 한 언론매체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화상벌레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공개된 후 다른 지역에서도 화상벌레를 봤다는 목격담이 쏟아지자, 화상벌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화상벌레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사람에게 통증을 유발하는 독충으로, 정식 명칭은 '청딱지개미반날개'이다. 이 벌레는 꼬리에서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닿기만 해도 화상과 같은 피부염, 통증을 유발해 '화상벌레'라는 별칭을 얻었다.특히 화상벌레의 경우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서식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국내에서 발견된 사실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화상벌레가 국내에 토착한 것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했다.한편 화상벌레는 모기살충제로 박멸할 수 있으며, 만약 물렸을 경우 비눗물로 상처 부위를 씻은 후 병원을 찾아야 한다.

2019-10-02 14:32:33

임미애 경북도의원

'성인지 예산'이 뭐길래? 경북도의회 조례안 두고 시끌

'성인지 예산제 조례안'을 두고 경상북도의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성인지 예산제'는 여성가족부가 각 부처의 예산 집행에 있어서 '양성평등'이란 원칙을 지키고 '여성'에 대해 배려가 있는 예산에 대해 '성인지 예산'으로 구분 짓고 있다.예를 들면 '화장실 건설'에 예산이 투입되면 근거법에 여성공간을 남성보다 1.5배 더 크게 짓도록 돼 있다. 이는 여성을 배려한 예산이기 때문에 '성인지 예산'에 해당된다.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지방제정법 상 성인지 예산서를 첨부하도록 돼 있다.하지만 최근 경북도의 '성인지 예산'은 구분이 잘못된 것이 많고 오히려 실효성까지 떨어진다는 주장이 경북도의회에서 나왔다.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임미애(더불어민주당'의성) 도의원은 최근 '경상북도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면서 경북도의 실효성 있는 '성인지 예산' 집행의 장치를 마련하자고 주장했다.임 도의원은 "경북도 '성인지 예산'은 9천500억원에 달하지만 모두가 '성인지 예산'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아동수당이나 지방도로 개설 등 '성인지 예산'으로 판단하기 모호한 예산까지 '성인지 예산'으로 책정돼 있어서 이에 대해 정확한 판단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그러나 기획경제위 소속 박권현(자유한국당'청도) 도의원은 "이 조례안은 필요 없다"며 심의과정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박 도의원은 "'성인지 예산서'는 공무원 스스로 개진하면 되는 것이고 이걸 조례안으로까지 만들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박 도의원은 또 '성인지 예산'에 대해 전문성 있는 외부기관에 위탁하자는 조례안 내용에 대해서도 "너무 광범위하고 모호한 현재 상태에서 외부기관이 9천억원이 넘는 예산에 직접 관여한다면 공공·공익의 목적에 위배될 소지도 있다"고 말했다.이 조례안은 현재 기획경제위 일부 도의원들의 의견에 따라 '유보'된 상태다.이에 대해 임 도의원은 "양성평등을 위한 '성인지 예산'이 시작된 지 6년이 흘렀지만 경북도는 아직도 제자리걸음이며 개선할 의지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법으로라도 만들어 그 여건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19-10-01 17:47:04

사진. 부산해양경찰서

부산 앞바다서 청새리상어 사체 발견 '사람 공격한 사례 있어'

부산 앞바다에서 '청새리상어' 사체가 발견됐다.30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 53분께 부산 남구 감만동 부산항 8부두 인근 해상에서 길이 2m, 무게 100~120kg(추정) 가량의 상어가 죽은 채 발견됐다.청새리상어는 감만동 부산항내를 순찰 중이던 부산항 보안공사 직원 A 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군산대 해양생물학과 최윤 교수에게 자문한 결과 이 상어가 청새리상어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답변을 받았다.이번에 발견된 상어의 경우 사람을 공격한 사례가 있어 백상아리 다음으로 위험한 종으로 분류되고 있다.앞서 지난 7월 부산 해운대 인근 해상에서 공격성 없는 악상어가 그물에 걸려 올라온 적은 있지만, 부산 연안 해역에서 사람을 공격하는 상어사체가 발견된 적은 처음이다.

2019-09-30 14:55:36

최근 공무원으로서는 대구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김영익 주무관(오른쪽 첫 번째)와 가족들. 대구모금회 제공.

"혈세로 월급 감사" 대구 첫 공무원 아너소사이어티 김영익 씨

김영익(41) 대구 수성구청 주무관이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공무원으로는 대구에서 첫 번째 사례다. 그간 아너소사이어티는 사업가나 전문직 등 고소득 종사자의 가입이 대다수여서 김 주무관의 기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 주무관이 최근 대구 수성구청에서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4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대구에서 나고 자라 평범한 유년 시절을 보낸 김 주무관의 인생은 군 생활 중 폐암 투병 중이던 부친을 잃으면서 소용돌이쳤다. 김 주무관은 그로부터 10개월 뒤 큰누나를 의료사고로 잃었고, 할머니까지 손녀를 잃은 충격으로 치매 진단을 받는 등 힘겨운 상황에 놓였다. 당시는 한국이 최대 경제위기를 맞았던 IMF 때였다.김 주무관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이를 악물고 학업에 매진해 결국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2005년 대구보훈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12년부터는 수성구청에서 근무 중이다.현재 그는 두 아이를 키우며, 8년째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부양중인 가장이다.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그는 북구 침산동에서 13㎞를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할 정도로 검소하다.이런 그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된 것은 가족과 함께 평범한 삶을 일궈갈 수 있는 근원이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직업을 가졌기 덕분'이라 여겼기 때문이다.김 주무관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는 않기에 가족들과 상의 끝에 가입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이 재산 규모의 축적이 아니라 성공의 척도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아너소사이어티 가입뿐만 아니라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등 국내외 정기 기부와 월 2회 헌혈도 하고 있는 김 주무관은 은퇴 뒤 대학원 사회복지학 전공을 살려 사회복지사로서 활동할 계획도 갖고 있다.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운동 중 하나인 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이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5년)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2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2019-09-29 17:32:07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김상현 대표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발언에 '국대떡볶이' 매출 급상승

지난 24일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비판해 논란이 된 가운데, '국대떡볶이'의 불매운동까지 벌어져 이목이 집중됐다.앞서 김상현 '국대 F&B' 대표이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은 공산주의자이며, 조국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를 관리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는 조국 장관의 소유"라고 주장했다.김 대표의 주장이 알려지자, 문재인 대통령 및 조국 장관 지지층 중심으로 국대떡볶이에 대한 불매운동이 진행됐다. 불매운동에 나선 이들은 김 대표가 '국대떡볶이'와 일본식 덮밥 전문점 '지구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정보를 공유하며 불매운동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반면 일베(일간베스트) 등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에선 국대떡볶이 주문 인증 사진을 올리며 김 대표를 지지했다.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 또한 지난 24일 오후 페이스북에 국대떡볶이를 주문한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김 대표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한편 김상현 대표는 자신의 발언이 언론에 보도된 뒤 매출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에 23일과 24일 양일간 전국 매장 매출이 최근 5주간 같은 요일에 비해 11.36% 상승했으며, 한 매장의 매출은 41.93%나 상승했다고 전했다.

2019-09-25 15:28:56

권민주 노모뉴 대표.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SPA 브랜드 근무하며 자괴감 들었다, 의류렌탈 문화 확산돼야"

"버려질 것을 알면서도 옷 하나라도 더 팔려는 제 모습이 부끄러웠어요."대구 중구 성내동 빈티지 의류업체 '노모뉴'(NOMORENEW)에서 만난 권민주(29) 대표는 2015년 영국 런던 한 유명 SPA브랜드에서 매장 관리자로 근무할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얼굴을 찌푸렸다.어릴 적부터 옷을 좋아해 교동 구제시장이 자신의 놀이터였다는 권 대표는 패션트렌드를 선도하는 해외에서 의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것이 꿈이었다.하지만 어렵게 얻은 직장에서 그는 오래 일하지 못하고 박차고 나왔다. 자신의 가치관과는 맞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이후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초 노모뉴를 시작했다. 권 대표는 "일을 하면서 의류와 관련된 여러 기사를 접했다"면서 "티셔츠 한 벌을 만드는데 1t의 염료가 들어가고, 제작 과정에서 염직 노동자가 고통받는다는 등의 기사를 자주 봤는데,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곳에서는 더는 근무하기가 힘들었다"고 했다.그의 말대로 덴마크의 한 방송사는 지난 2017년 유명 SPA브랜드인 'H&M'이 한 해 12t가량의 의류를 소각하고 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권 대표는 '새로운 것보다는 오래된 것에서 색다른 가치를 찾아 공유한다'는 뜻을 함축해 '노모뉴'라고 업체명을 정했다. '의류 렌탈' 문화의 확산을 강조한 것이다. 옷은 '소유하는 것'이라는 기존 관념을 바꿔 '필요할 때 입고 반납한다'로 바뀌면 그만큼 의류 폐기물도 줄어들 것이라는 게 권 대표의 생각이다.그는 "옷을 산 뒤 곧 싫증 나 버리는 경우를 생각하면 옷을 빌려 입는 것이 부담도 적고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느 광고 카피처럼 '사지 마세요, 빌려 입으세요'가 의류 렌탈의 슬로건이 되면 어떨까"라며 웃었다.그는 노모뉴 SNS 계정을 팔로우하는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 의류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권 대표는 "100명에게 보내면 10명은 '현실이 이런 줄 몰랐다'며 답장이 온다"며 "최소한 내가 구매하려는 브랜드가 환경적으로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지 한 번만이라도 생각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2019-09-24 16:34:02

사진=양서고등학교 홈페이지 캡처

'양서고등학교 명품 급식' 화제 "공부할 맛 나겠네!"

'양서고등학교 급식'이 실시간 검색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2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양서고등학교 급식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이날 방송에서 양서고등학교는 청정 양평의 한우를 듬뿍 넣은 카레와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탄두리 치킨 등 럭셔리한 급식을 선보였다. 또한 양서고등학교 급식은 일일 8천600원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다.이에 학생들은 "미슐랭 3스타가 부럽지 않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한편, 양서고등학교는 경기도 상위권의 고등학교로 알려져 있다. 웹디자인과와 정보처리과가 각 1학급씩 운영되며 일반학급으로는 7학급이 있다.

2019-09-24 10:18:56

23일 오후 11시 48분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글 동의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웹사이트

"20만 넘겼다" 수원 노래방 06년생 집단폭행 靑국민청원

최근 경기도 수원시 한 노래방에서 여중생들이 초등학생 1명을 집단 폭행한 사건과 관련, 가해자들을 엄벌해줄 것을 요구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23일 등록된 지 하루만에(정확히는 만 하루도 되지 않은 첫날) 정부 답변 기준 20만명의 동의를 모았다.23일 오후 11시 48분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글 동의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해당 청원글은 이날 오후 9시 5분 19만명의 동의를 모은 데 이어 2시간 43분만에 1만명을 더 모아 정부 답변 기준을 충족했다.피해 초등학생의 폭행 당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공분이 쌓였고, 이게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큰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그런 가운데 꽤 엇나간 관심도 확인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이 가해 및 피해 학생들의 신상 정보를 공유하는 있는 것.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구 한 노래방에서 여중생들이 초등학생 A양을 주먹 등으로 폭행했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가해 여중생 7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며, 이들의 신병을 소년분류심사원에 인계했다고 이날 밝힌 상황이다. 가해 여중생들은 나이가 어린 A양이 반말을 했다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9-23 23:49:05

[댓글의 품격]군 입대 의사를 밝히지 않았음에도

#'댓글의 품격'에서는 기사에 달린 온라인 댓글 중 촌철살인의 명쾌한 문장을 골라 관련 기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나도 군대 간다는 말 안했는데... 영장이 덜컥 날아와서 갔다' 최근 한 지상파 방송에서 17년 전 가수 유승준 씨의 군 입대와 관련한 해명성 화면을 내보내면서 온라인 여론이 들끓었다. 특히 "내가 군대에 가겠다고 내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유 씨의 말은 여론악화에 불을 질렀다.온라인에서는 말장난을 멈추라는 경고가 쏟아진다. 여러 댓글 가운데 촌철살인으로 꼽힌 표현을 담아왔다. '나도 군대 간다는 말 안했는데... 영장이 덜컥 날아와서 갔다'

2019-09-23 18:30:00

19일 오전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도드람 FMC 도축장에서 수의사가 열화상 카메라로 반입되는 돼지의 발열 여부를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목, 이 장면] 구제역 트라우마

#한 주 동안 가장 주목을 끌었던 장면이나 사진을 소개하는 '주목, 이 장면'입니다.'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상륙했다. 지난해 여름 중국이 치를 떨었던 가축병이다. 치사율이 높지만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 때문에 돼지 1억 마리가 살처분됐다. '구제역 파동'이라는 오금 저리던 2010년의 기억이 겹친다. 생매장돼 발버둥 치던 소와 돼지, 안타까움에 냉가슴을 치던 축산농, 그걸 감독하며 진저리치던 공무원.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에 따른 이동금지 명령이 해제된 19일 오전 전북 김제시 백산면 도드람 FMC 도축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수의사가 열화상 카메라로 반입되는 돼지의 발열 여부를 측정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를 쳐다보는 돼지의 눈에 가슴을 졸인다.

2019-09-23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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