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소망이 복강 CT상에 맹장부의 부종과 주변 장기의 복막염 소견이 관찰된다. (사진출처: 탑스동물메디컬센터)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개는 맹장이 없다? 맹장염 걸린 소망이

소망이(6·몰티즈)가 배가 아파 병원을 찾았다. 소망이는 평소에 매우 활발하고 식탐이 왕성한 반려견이었다. 2개월 전부터 설사와 식욕부진이 반복되며 복통까지 앓았다. 소망이는 이미 여러 동물병원을 다니며 췌장염과 장염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도 받았으며 당시에도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그러나 치료를 받으면 며칠 동안 증상이 호전되었다가도 복통이 재발한다고 보호자는 하소연했다. 혈액검사에서는 별다른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초음파 소견과 실험실 검사에서 IGF-I(Insunlin-like Growth Factor-1) 수치가 매우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복강 종양 또는 복막염이 의심되었다.복강 CT 검사 결과 맹장을 중심으로 소장과 장간막의 광범위한 부종과 복막염 소견이 발견되었으며 서둘러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복강을 절개하자 맹장은 염증으로 인해 단단하게 뭉쳐 있었고, 맹장에는 3mm정도의 천공 흔적이 발견됐다. 장이 천공되면서 장내 오물이 복강으로 누출되어 복막염이 반복되고 있었던 것이다. 소망이는 맹장을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입원기간 동안 복막염에 대한 집중적인 약물 치료가 이루어졌다. 퇴원 후에도 2주간 식이 처방이 이루어졌으며 이제는 원래의 활달한 모습으로 회복하였다. 소망이의 맹장염과 맹장이 적출되어야 하는 상황을 보호자에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개의 맹장의 해부학적인 차이점을 설명해야 했다. 구글 등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개는 맹장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소개되어 있기 때문이다.사람에게 발생하는 맹장염은 맹장 끝에 달려있는 충수돌기(appendix)에 발생하는 염증을 의미하며 정확하게는 충수염(appendicitis)이라 부른다. 우측 아랫배가 찌르듯이 아프면 충수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다. 병원에서는 초음파 진단으로 충수돌기가 8mm 이상 부어 있는지, 통증과 염증이 있는지를 확인하여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사람의 충수돌기는 장 미생물의 저장고 역할을 하며 굳은 변, 기생충, 이물질 등에 의하여 충수염이 발생하면 극심한 통증이 유발된다.반면 개와 고양이는 소장과 대장이 연결되는 결합부에 맹장이 돌출되어 존재하며 충수돌기가 없다. 이렇듯 각 동물의 해부학적인 구조는 오랜 기간 각 동물이 살아왔던 생활 섭식 형태에 따라 다르다. 의학과 수의학이 유사하면서도 분야가 나뉘어지는 이유이다.사람에게 맹장염은 일생에 누구나 경험할 수있는 다발하는 질병인 반면 개와 고양이에게는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사람의 경우 충수염을 통상적으로 맹장염이라 부르지만 개는 맹장에 염증이 직접적으로 발생한 상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사람에게 이루어지는 맹장수술은 맹장말단부에 달려있는 충수돌기는 제거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소망이에게 시술된 맹장 적출 수술은 맹장 자체를 적출하는 매우 큰 수술이다.매우 드문 개의 맹장염을 경험한 수의사가 "개의 질병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라고 하소연한 적이 있다. 이렇듯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수술과 치료법이 매년 소개되고 있으며 더 정밀한 검사들이 활용되고 있다.반려인의 동물에 대한 애정이 깊어질 수록 수의학은 점점 더 깊어지고 정밀해지고 있다. 생명을 책임지는 수의사가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박순석 탑스동물메디컬센터 진료원장SBS TV동물농장 수의사로 잘 알려진 박순석 원장은 개와 고양이,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한 30년간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올바른 동물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제시하고자 '동물병원 24시'를 연재한다.

2019-11-12 11:04:09

으뜸병원 정원주 원장

[생활 건강 Q&A] 골다공증

골다공증을 문자 그대로 풀이를 한다면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증상이다.뼈는 원래 바깥 둘레 부분은 매우 단단하지만 속은 구멍이 많은 해면 조직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거나 다른 원인에 의해 구멍이 커지고 서로간 연결구조가 끊어지면서 강도는 떨어지게 된다.즉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골다공증을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결과적으로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골의 강도를 측정함에 있어 과거에는 골량(骨量)을 중시하였다면 현재는 골질(骨質)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치료에 이용하고 있다.그래서 병원에 가면 단순히 골밀도 측정 촬영 외에도 피검사, 요검사 등 여러 검사를 해야 한다. 이를 통하여 뼈의 형성은 잘 이루어지는지 뼈의 흡수는 잘 처리되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글은 환자들이 외래에서 자주 묻는 골다공증에 대한 질문을 정리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글을 쓰고자 한다.Q. 어떤 사람이 골다공증에 잘 걸리나요?A. 골다공증은 개인이 이룰 수 있는 최대 골량 이후 나이가 듦에 따라 뼈가 생리적으로 소실되고 특히 여자의 경우 폐경 이후 뼈의 소실이 가속화될 수 있으므로 쉽게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뼈의 형성이 부실하거나, 너무 마른 체형, 가족 중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거나, 수술 등으로 인한 인위적인 폐경, 칼슘 흡수불량인 상태라면 골다공증이 발생하기가 쉽습니다.Q. 골다공증도 유전되나요?A. 유전적 요인은 개인의 최대 골량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개인의 뼈의 형성의 50-90%는 유전적 성향이 결정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즉,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다면 골다공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Q. 저는 어깨, 허리, 목, 무릎 등이 모두 아픈데, 골다공증인가요?A. 골다공증 특징은 골다공증이 진행된다고 해서 통증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 병입니다.따라서 골절이 수반되지 않은 경우의 관절 부위의 통증은 대개는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 힘줄인대 및 관절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고령이라면 퇴행성 변화 즉 퇴행성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Q. 어떤 병을 앓고 있으면 골다공증에 잘 걸린다던데, 어떤 병이 있나요?A. 대표적으로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쿠씽 증후군같은 내분비 질환이 있으며 류마티스 질환같이 전신적 염증성 질환을 치료할 때 쓰는 Steroid 약제를 장기간 복용하는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Q. 수영은 좋지 않다던데, 하면 안 되나요?A. 뼈의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는 중력에 반하여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조깅, 등산, 걷기 등이 좋습니다. 수영의 경우는 물의 부력이 중력을 완화시켜 뼈에 미치는 효과는 앞서의 운동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나 수영은 전신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근력을 키워주는 등의 장점이 있으므로 수영도 좋은 운동에 속합니다.Q. 골다공증이 있어도 증상은 없는데 치료가 꼭 필요한가요?A. 골다공증은 미미한 충격에 의해서도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아픈 곳이 없더라도 일단 골다공성 골절이 발생하면 통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고, 심한 경우 거동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골절이 발생하지 않은 시점에서부터 미리 골다공증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Q. 골다공증에 사골 국물이 효능이 있나요?A. 사골국물은 동물의 뼈이므로 칼슘이 존재하나, 함께 있는 인(燐)성분이 칼슘의 흡수를 오히려 방해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사골국물에는 과다한 지방(기름)성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에 관련되어 무조건 좋은 효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Q. 남자는 골다공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검진을 했더니 골밀도가 낮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야 하나요?A. 남성 골다공증은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적을뿐 드문 병이 아니며, 이차적 골다공증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차성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를 확인하기 위한 병력, 수술력, 약 복용력 등을 확인하고,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에 대한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을 진행합니다.Q.약 중에는 먹는약과 주사제가 있던데 어느 것이 좋나요?A. 먹는약, 주사제 등 매우 다양한 약이 개발되어 있으므로 어느 치료제가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환자 개개인의 골다공증 정도, 나이, 피검사, 뇨검사 결과 뿐만 아니라 신부전, 신장 결석같은 개인의 특수한 사항까지 고려하여 약제를 선택합니다. 따라서 병의원을 방문하여 본인의 검사 결과에 맞게 약을 사용 하는것이 좋습니다.이글을 읽고 환자, 보호자들이 병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도움말: 대구으뜸병원의무원장정원주

2019-11-11 17:22:03

사진. MBC '기분좋은 날'

저탄고지 식단 '방탄커피'…한 끼 식사 칼로리

저탄고지 식단(저탄수화물 고지방식단)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환으로방탄커피가 소개돼 눈길을 모은다.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저탄고지 식단이 소개된 가운데 방탄커피가 그 중 하나로 등장했다.방탄커피는 블랙커피에 우유 대신 무염 버터를 섞어 마시는 것으로, 저탄고지 식단이 유행하면서 주목을 받은 레시피이다.방탄커피를 맛본 진행자들은 "맛있다. 라떼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한 전문의는 방탄커피의 칼로리에 대해 "(방탄커피 1잔에 들어가는)버터 20g이 쌀 한공기와 칼로리가 거의 비슷하다 보면 된다. 방탄커피 한 잔이면 한 끼 식사 칼로리 정도 된다"고 말했다.김해영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방송에서 "세끼를 다 방탄커피를 먹는 것은 영양소 균형에도 문제가 있지만, 한 끼 정도 먹는 것은 괜찮다. 나머지는 녹차나 디카페인 커피로 대체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9-11-07 11:35:23

사진. 모유유산균

모유유산균, 다이어트+면역력↑…부작용은?

'모유유산균'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모유유산균은 모유에서 추출된 유산균으로, 비만과 당뇨병에 탁월하다는 연구가 발표되면서 다이어트 유산균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모유유산균은 음식물의 단당류 성분을 다당류로 바꿔 몸 밖으로 배출한다.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모유유산균에서는 주로 '락토바실러스류'가 발견되는데, 이는 면역력를 높여주고 설사 및 변비, 알레르기, 각종 염증성 장 질환 등을 예방한다.이외에도 혈당 감소를 도와 장 점막의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을 준다.모유유산균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등과 함께 섭취하면 대장 건강에 좋은 유익균이 증가해 대장암 발생을 저하시킨다는 보고도 있다.하지만 모유유산균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모유유산균을 60도 이상의 물과 섭취할 경우 유산균이 파괴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019-11-05 10:19:19

사진. 방송 화면 캡처, 시서스가루

시서스가루 뭐길래…효능은? 부작용은?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시서스가루'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시서스는 내장지방 타파에 도움 되는 황금 식품 중 하나로, 지방 흡수를 막고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관절염·당뇨·혈압조절 등에 대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시서스는 캐나다 보건당국과 영국 식품 표준성에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소개됐다. 우리가 지방을 먹으면 흡수되도록 잘게 부수는 성분이 리파아제인데, 시서스 안에 있는 쿼세틴, 이소람네틴 성분이 리파아제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지방을 먹어도 흡수가 덜 되고 지방 배출에 도움이 된다.실제 과체중인 사람에게 시서스를 8주간 섭취 시켰을 때 평균 체중 7.4kg, 체지방 12.8%, 허리 둘레 8.6cm 감소했다고 한다. 시서스의 쿼세틴과 이소람네틴은 인슐린과 혈당을 조절하는 항당뇨효과도 있다.또한 관절염 환자의 통증 정도를 나타내는 '우막 스코어'에서 한 실험에서 시서스 8주 섭취 후 우막스코어가 31%나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다. 시서스가 염증 완화로 인한 통증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된다.단, 시서스 섭취시 주의할 점이 있다. 하루 권장량은 500mg에서 1g이지만 분말형태로 섭취시 1일 300g으로 반드시 지켜 복용해야한다. 시서스는 식물 알레르기 환자가 먹게되면 두드러기같은 부작용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카페인으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

2019-11-04 10:55:03

개도 슬픔을 느낄 수 있을까? 펜실베니아 수의과대학 행동학교수 카를로 시라큐사는 개도 어느 정도의 슬픔을 느낀다고 주장한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개도 슬픔을 느낄까? 동절기 우울증

신디(7·시추)가 식욕이 없고 슬퍼한다며 보호자와 함께 내원했다. 실제로 신디의 표정은 슬퍼 보였으며 검사받는 내내 무기력해 보였다. 하지만 검사 결과 건강 수준은 의외로 양호했다.겨울이 다가오면 일조량이 줄면서 감성 호르몬이라 할 수 있는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드는데 이때 개와 고양이의 계절성 정서불안증(Sessonal affective desorder·SAD) 문의가 증가한다.최근 계절성 일조량 감소가 햄스터와 쥐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햇빛에 덜 노출된 햄스터와 쥐가 우울한 행동을 보일 때 해부학적으로 뇌의 기억장치인 해마가 위축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개와 고양이에게 이 실험이 행해지지는 않았지만 설치류에 비해 뇌가 발달한 특성을 고려하면 인간만큼은 덜하지만 개와 고양이도 계절성 정서불안증이 다발한다고 볼 수 있다.보호자는 신디가 슬퍼하는 이유가 최근 따님이 유학을 가고 동료견과 이별을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여겼다. 보호자가 생각하듯이 개도 슬픔을 느낄까?펜실베니아 수의과대학 행동학 교수 카를로 시라큐사(Carlo Siracusa)는 개도 어느 정도의 슬픔을 느낀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다양한 관계성에서 복합적인 슬픔을 느끼지만, 개와 고양이는 주어진 환경과 호르몬의 부정적인 변화에 따른 단편적인 슬픔을 느낀다고 한다.신디에게 나쁜 상황들이 겹친 데다 일조량 감소에 따른 호르몬의 부정적인 영향이 신디를 더욱 슬프고 힘들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말씀드렸다. 하지만 신디의 슬픔을 본인의 감정으로 해석하지 말 것을 당부드렸다.개의 슬픔은 부정적인 변화에 의해 단편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개의 슬픔은 환경이 개선되면 비교적 수월하게 치료될 수 있음을 설명드렸다.햇빛이 비치는 따뜻한 시간대에 30분 이상 하루 2회 산책을 권해 드렸다. 햇볕을 쬐는 것 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해주는 두뇌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된다. 근육 활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며 소화력을 증진시킨다.실내에서 좋아하는 놀이를 개발하도록 권해 드렸다. 부정적인 상황들이 지속되면 동물은 그 공간마저 두려워하게 된다. 좋아하는 간식을 숨기고 찾기, 장난감 던져주기, 종이상자 찢기 등 개들마다 선호하는 다양한 놀이를 유도하여야 한다.마지막으로 자신의 우울한 감정을 반려견에게 투영시키지 않아야 한다. 주인과의 교감을 절대 행복 가치로 여기는 반려견에게 주인의 우울함은 더 큰 불안감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반려견을 행복하게 만들고자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아픔도 치유되고 있음을 느끼실 것이다.계절성 정서불안증을 앓는 반려견의 경우 무기력, 활력 감소, 수면 습관의 이상, 과체중이나 급격한 체중 감소, 탈모, 편식, 보행 불편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반려묘의 경우 무기력, 비만, 식욕 부진, 눈병, 구내염, 특발성 배뇨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이러한 겨울철 계절성 정서불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개와 고양이의 잠자리를 창문 가까이 배치하고, 반려견은 낮 시간 30분 이상 산책을 권장하고, 고양이는 창가 전망대를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박순석 탑스동물메디컬센터 진료원장SBS TV동물농장 수의사로 잘 알려진 박순석 원장은 개와 고양이,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한 30년간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올바른 동물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제시하고자 '동물병원 24시'를 연재한다.

2019-10-29 14:40:09

경북 고령군 우곡면 야정리로 귀농한 주회식·최은희 부부는 마늘과 양파 농사로 꾸준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고령군 제공

[귀농귀촌박람회] 경북 고령군

고령군은 귀농귀촌 하기가 좋아 '귀농귀촌'의 도읍지로 불린다.500여년 대가야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있는 고장이다.귀농귀촌인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인심이 500여년의 역사 만큼이나 넉넉하다. 한마디로 배타적이지 않다. 주민들은 귀농귀촌인들이 제대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도 깊다.이로인해 최근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가려는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가장 각광 받고 있는 고장으로 꼽히고 있다.고령군은 지리적으로 대도시인 대구시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전원생활을 하면서도 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령군의 면적은 384㎢이다. 인구 3만7천여명, 1만6천여세대가 살고 있으며, 1읍 7개면으로 구성됐다. 서쪽으로 미숭산 남서쪽 만대산이 위치하며, 경상남도와 도계를 이루고 동쪽은 낙동강이 관내 4개면을 우회하면서 흐르고 있다. 88올림픽 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사통팔달이다.유서깊은 대가야의 유산 및 체험축제가 이루어지는 관광도시,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으로 품질 좋은 친환경 특산물이들이 사시사철 생산된다.고령에서 생산되는 딸기와 수박, 메론, 감자, 연근, 향부자 등은 도내 1위의 수확량을 보이고 있다. 품질은 전국에서 알아주고 있어 판로 걱정은 내려 두어야 한다.귀농인을 위한 맞춤지원도 인기다.도시지역에서 농업외 타산업에 종사한 사람이 농업경영을 주목적으로 고령군에 가족이 함께 전업한지 3년이내이면서 62세 이하로서 실제 영농에 종사할 경우 영농시설 및 농자재 구입비 500만원이 지원된다. 또 귀농인 주택수리지원과 세금감면 귀농인 교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간다.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에서는 대가야국의 역사와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우러나온 고즈넉한 정취를 즐기며, 자연과 함께 하는 친환경적 농업인으로 새로운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고령은 도시근교에서 경제활동을 하면서 청정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전원도시"라고 자랑했다.

2019-10-28 11:10:20

가벼운 상처라 하더라도 광견병 접종이 안 돼있으면 심각한 책임이 주어질 수 있다. (사진출처:healthline)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개가 퍼뜨린다고요?" 광견병에 대한 오해

동물병원 대기실이 소란스러워 나와 보니 두 가족이 다투고 계셨다. 몽이(1·말티즈)와 짱이(12)가 공원에서 산책 중에 마주쳤는데 어리고 쾌활한 몽이가 다가서자 짱이가 거슬렸는지 몽이를 물려고 달려들자 이를 막으려던 몽이 언니가 손등을 물려버렸다.몽이가 다친 데가 없어 다행스러워 하던 차에 물린 손등을 치료하러 병원에 다녀온 몽이네 가족들은 심각해졌다. 짱이가 최근 몇 년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맞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의사는 개에게 물린 사람의 상처를 치료하고 항생제와 파상풍 주사를 처방한다. 하지만 광견병에 대한 치료는 매우 신중하게 결정한다. 광견병 항혈청 치료가 오히려 환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광견병에 대한 걱정이 깊어진 몽이네 가족들은 짱이에 대한 광견병 진단검사를 요청했고, 짱이네 가족들은 국내 발병 사례들도 희박한데 왜 그렇게 유난스럽게 구느냐며 반발했다.세계보건복지기구(WHO)는 사람이 개에게 물렸을 때 개가 광견병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개에 대한 광견병 임상진단 검사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10일간 동물병원에 입원하여 수의사가 다양한 항목의 임상증상을 매일 평가한다. 10일이라는 기간을 지정한 이유는 개의 타액에서 광견병 바이러스가 배출되는 시기는 광견병의 말기 단계이며 10일 이내에 광조 증상이나 유연 증상 등의 현저한 임상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10일 동안 광견병 주 증상이 발현되지 않는다면 개는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10일 이내라 하더라도 광견병으로 의심되는 임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물린 사람에게 사실을 전달하여 광견병 항혈청 치료가 지체되지 않도록 전달해야 한다.우여곡절 끝에 짱이는 10일 간의 광견병 임상진단 검사가 이루어졌고 이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되었다. 소식을 전해들은 몽이네 가족들은 무척이나 안도했지만, 짱이네 가족들은 불필요하게 고생하고 비용만 썼다며 여전히 불평했다.만약 짱이를 집에 가둬두는 동안 짱이가 사라지거나 갑작스러운 질병이 발병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짱이에게 물린 피해자는 위험한 광견병 항혈청 치료를 고민하여야 했고 어느 경우든 책임을 짱이 보호자에게 물었을 것이다.WHO가 수의사에게 광견병 임상진단 검사를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수행하도록 명시하는 이유는 사람의 목숨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며 그에 따른 법적인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광견병은 너무나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기 때문에 봄 가을로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접종 기간을 정하여 반려인들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며 접종을 받을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그럼에도 서울시 반려동물의 광견병 항체양성율을 조사해보면 해마다 항체형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이다. 국가와 반려인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짱이의 사례처럼 광견병 접종이 안되어 있을 경우 작은 해프닝이라 하더라도 물린 사람에게는 큰 피해를 줄 수 있음을 명심하자. 광견병 예방은 내 반려견을 위한 배려이자 이웃과 공익을 위한 펫티켓이다.한편, 2006년 이후 국내에서 사람이 개에 물려 광견병에 감염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매년 야생동물들의 광견병 확산을 줄이기 위해 광견병 예방약을 공중 살포하고 있다. 광견병을 옮기는 주 원인체는 개가 아니라 너구리, 박쥐 등의 야생동물이기 때문이다. 광견병의 명칭도 래비스(Rabies)로 바꿔 불러야 할 필요가 있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 간에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야생동물이 병을 옮기지만 광견병이라는 명칭 탓에 개가 바이러스의 원인인양 오해받고 있다. 그러므로 국제적인 관례를 고려해 이제는 광견병 대신 래비스(Rabies)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 행정 기관의 현명한 판단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부분이다.박순석 탑스동물메디컬센터 진료원장SBS TV동물농장 수의사로 잘 알려진 박순석 원장은 개와 고양이,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한 30년간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올바른 동물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제시하고자 '동물병원 24시'를 연재한다.

2019-10-15 10:10:56

쿠바산 폴리코사놀 HDL 콜레스테롤 높여 치매 예방 도움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치매'는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중 하나다.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치매 환자수는 약 75만명으로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40년 뒤 국내 치매 환자가 300만명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치료를 넘어 치매 예방에 관심이 뜨겁다.인지 장애가 주요 특징인 치매는 잠복기가 상당히 길어 2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으로 노년기에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중년기부터 치매가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다.중년기에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노년기 치매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치매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콜레스테롤'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HDL콜레스테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지난 2월에 일본 공중보건센터의 연구를 통해 중년기에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사람보다 노년기 경도인지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절반 이하 수준이라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치매 발병 위험률도 유의미하게 낮았다.치매는 크게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로 나눌 수 있는데 HDL콜레스테롤은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미 생성된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해 뇌에 축적되는 것도 방지해준다.뿐만 아니라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분해해 혈관을 막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혈관성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한 마디로 HDL콜레스테롤은 치매 주요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똑똑한 콜레스테롤'인 셈이다.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려면 일상 속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식습관 개선 및 스트레스 경감 등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예방 차원에서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성분이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쿠바산 사탕수수에서 추출해 정제한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좋은 콜레스테롤 HDL수치를 올려주는 동시에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쿠바산 폴리코사놀의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기능성을 입증했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매일 4주간 20㎎씩 섭취한 성인에게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29.9% 증가했으며, LDL 수치가 22% 감소되는 결과가 도출됐다.쿠바산 사탕수수의 잎과 줄기에서 추출해 정제한 폴리코사놀은 8가지 지방족 알코올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정한 비율과 함량을 토대로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능을 내기 때문에 단순 식물 가루를 먹는 것으로는 폴리코사놀을 섭취할 수 없으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기능성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2019-10-12 08:20:00

김배수 원장

방치되면 만성 증상 유발 교통사고 후유증

교통사고는 자동차사고 뿐만 아니라 기차, 전차, 비행기, 선박 등 교통기관에 의한 모든 사고를 뜻한다. 주로 많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자동차사고다.사고의 크기가 크지 않은 접촉사고가 발생하다면 사고 직후에는 특별한 이상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주는 것이 좋다.교통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뒷목 뻐근함, 허리통증, 손발저림, 소화장애, 이명,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특히 사고 후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시간이 지난 후 나타날 수 있어 교통사고 후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고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주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가 발생하고 짧게는 2~3일, 길게는 몇 개월의 시간이 지난 후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을 말한다. 한방에서는 교통사고후유증은 사고의 크고 작은 충격으로 인해 뇌, 척추, 관절 등에 발생된 '어혈'에 의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이에 대해 문산교통사고한의원 신기율한의원 김배수 원장은 "어혈은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한곳에 뭉쳐져 있는 찌꺼기 피를 말하는데, 어혈이 있는 가슴, 심장, 뇌 등에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반드시 제거해주어야 한다.한의학에서는 어혈제거를 위한 한약처방으로 몸을 맑게 하고 면역물질의 흐름을 돕는데 주력한다. 담음 때문에 진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발생되는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해결에도 힘쓴다."고 말했다.한방에서는 염증 제거와 진통 효과를 가진 약침, 인대 손상에 쓰이는 뜸,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위한 부항도 치료에 쓰인다. 만약 진단 결과 뼈의 뒤틀림이 통증의 원인으로 보인다면 추나요법, 척추견인치료도 개인에 따라 병행된다. 다만 한방치료는 개인의 특이사항에 맞는 정확한 처방하에 이뤄져야 좋은 결과를 이끌 수 있다.일상생활이 어려워 안정을 취하며 치료해야 하는 경우엔 교통사고입원치료가 요구된다. 교통사고 치료는 주로 사고차량의 자동차보험적용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치료에만 전념할 필요가 있다.김 원장은 "교통사고후유증증상은 사고 직후 나타나지 않아 증상이 악화되어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치료가 어려울 수 있고 만성적인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몸에 나타나는 작은 증상도 무시하지 않고 꼼꼼히 살펴 필요한 경우 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2019-10-11 16:51:55

박수환 원장

콘딜로마, 재발 없는 치료 중요

생식기 주변에 사마귀가 생기는 질환인 콘딜로마 곤지름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 잠복기간이 있고 자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 치료시기를 늦출 수 있다.초기증상은 작은 구진으로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면 구진이 모여 형태를 이루게 되는데 산딸기, 닭볏, 브로콜리 형태가 대표적이다. 이렇게 육안으로 충분히 확인할 수 있게 되면 더 이상 치료를 늦춰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높은 전염성과 관계가 있다.삼성동 나인비뇨기과 박수환 원장은 "콘딜로마 치료를 늦춰서는 안 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점염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한 번의 접촉으로 5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환자뿐 아니라 배우자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곤지름은 발견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콘딜로마는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 증상과 구분하기 위해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PCR 검사 등을 통해 분비물과 소변 등에서 추출한 DNA를 분석해 진단한다. 증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환자의 곤지름 증상에 맞는 치료가 이뤄진다.치료는 곤지름 크기와 발생부위에 따라 달라진다. 곤지름 초기증상이라면 간단한 약물치료만으로도 개선 가능하다. 그러나 크기가 큰 곤지름은 레이저치료로 제거한다. 또 좁은 부위에 발생한 경우에는 냉동질소로 환부를 얼린 후 치료하는 냉동요법이 적용된다.박 원장은 "확실한 콘딜로마 성병치료를 위해선 한 가지 과정을 더 거쳐야 한다. 바로 곤지름 예방접종이다. 단순히 사마귀를 제거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를 일으키는 유두종 바이러스는 치료 후에도 피부 속에 남아있기 때문에 곤지름 재발을 막는 치료까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덧붙여 "콘딜로마 예방접종으로 '가다실9'이 있다. 가다실9은 국내 뿐 아니라 50개국 이상이 사용 중인 HPV백신이다. 가다실9 접종을 받으면 곤지름바이러스를 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이는 남성 9세 이상부터 접종 가능하며,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며 "증상이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9-10-11 16:07:09

김윤회 원장

입냄새원인 만성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과 연관있어

부산에 살고 있는 Y씨는 식사 전 딸과 놀아주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아이가 입냄새가 난다고 말해온 것이다. 처음에는 아이가 장난스럽게 한 말이라고 가볍게 여겼지만 자꾸만 그간 동료들의 행동이 떠올랐다.대화를 하는 도중 자연스럽게 소매로 코를 가리거나 일부러 자신의 앞자리에는 앉지 않으려는 모습이 생각났다. 더불어 그동안 왜 알아차리지 못했나 자책하기도 했다. Y씨는 그날 이후 다른 사람 앞에서 말을 하는 것이 조심스러워지기 시작했다.입냄새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요인이 된다. 이 때문에 자신감이 결여되거나 점차 소극적인 성격으로 변하기도 한다. 흔히들 구취는 구강의 위생이 소홀해 생긴다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위장질환인 역류성식도염이 입냄새원인이 되기도 한다.역류성식도염은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음식물 섭취 후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 때문에 구취와 함께 기침이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만성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동반하기도 한다.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한 위장장애는 속이 더부룩하고 자주 체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와 함께 위장에 가득 찬 가스 때문에 복부팽만감이 생길 수 있다. 트림을 자주 하고 그때마다 신물이 올라와 불쾌감을 안겨주기도 한다.이밖에도 가슴이 답답하거나 쓰라린 증상이 수시로 나타나 수면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역류성식도염은 구취와 소화불량 등 복합적인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 세밀한 진단이 필요하다.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입냄새원인과 만성소화불량 증상을 일으키는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기 위해선 한의학적 진단인 맥진, 복진 뿐 아니라 과학적 장비를 동원한 자율신경 균형검사 등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앞설 필요가 있다. 증상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다."고 말했다.한방에서는 염증 치료와 함께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는 치료탕약 처방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린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약재 증류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 등도 개인에 따라 적용한다. 김 원장 설명처럼 개인 증상 및 특이사항에 맞는 정확한 처방에 주력해야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김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생기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음식이 위장에서 소장으로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래야 위장의 압력이 높아지고 식도로 역류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역류성식도염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생활습관 습득도 중요하다. 치료와 함께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습관을 기르고 맵고 짠 음식은 피해야 한다. 또한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을 고쳐 위장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2019-10-11 15:19:17

김기범 원장

잠을 설치게 하는 두드러기, 원인치료 필요

두드러기는 온몸 이곳저곳에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과 함께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을 말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을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가라앉는다.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별히 치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6주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만성두드러기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오래 지속되는 두드러기는 근본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하다.만성두드러기는 심할 경우 복통과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입안 또는 식도 사이에서 발생하기도 해 부어오르는 정도가 심해지면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심하면 질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만성두드러기로 인해 실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기도 한다. 특히 밤마다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 두드러기 탓에 가려움증으로 잠을 설치게 되기도 한다.두드러기는 밤에 심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두드러기로 인해 수면부족을 겪는 환자들이 많다. 이러한 증상으로 수면의 질이 낮아지면 두드러기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치료를 미루지 않고 서두르는 것이 좋다.이에 대해 노원구 한국한의원 김기범 원장은 "두드러기치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발병 원인을 찾아내 제거하는 것이다. 한방에서 보는 근본원인은 바로 '음혈부족'이다. 몸을 구성하는 물질을 한의학에서는 음혈이라고 한다. 음혈은 피부의 열을 제어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음혈이 부족해지면 피부의 열을 제대로 식힐 수가 없어 두드러기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이어 "음혈부족 현상은 스트레스나 피로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나타난다. 그중 가장 주요한 원인은 수면 부족이다. 우리는 잠을 자면서 하루 동안 소모한 에너지를 보충한다. 이때 음혈도 채워져야 한다. 그런데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면 제대로 보충해주지 못해 음혈부족이 나타나고 두드러기가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한방에서는 체내에 고갈된 음혈을 충분히 보충해 피부의 열을 제어하는데 주력해 치료한다. 만성두드러기의 근본 원인 해결과 재발하는 것을 막도록 개인별 정확한 처방에 집중한다. 한방치료는 이렇듯 환자의 체질에 맞는 약재만 엄선해 조제되어야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이렇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는 치료와 함께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습관 개선, 수면관리, 스트레스 관리, 체력관리 등의 생활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피부에 열이 쌓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취하기,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 피하기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김 원장은 "두드러기치료는 개인 상태와 체질에 맞는 정확한 진단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이 얼마나 정확했는지에 따라 치료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에게 맞지 않는 과한 치료 또한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정밀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전했다.

2019-10-11 13:35:40

홍종희 원장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 차도 없다면, 장 기능문제 파악 중요

'장애물에 가로 막혀 있는 느낌', 어떤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막혀 있을 때 자주 사용하는 문장 중에 하나다. 해결을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지만 무엇인가 안 보이는 벽에 막혀 있는 듯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뜻이다.병을 치료하는 것에도 이러한 느낌이 발생하곤 한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이러한 장애물에 막혀 치료가 잘 안 되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더욱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정확한 발병 원인을 알수 없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벽에 막혀 있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이러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설사, 변비 등의 배변장애는 물론 복통 복부팽만감 등의 복부불쾌감, 배에서 물소리 등의 증상이 두 가지 이상 나타나지만 기질학적인 원인을 찾을 수 없을 때 진단 내려진다.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건대입구점 홍종희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서 있어 증상의 경감에 앞서 병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고 좀 더 근본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한방에서는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복합적,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과민대장증후군치료에 장 기능문제 해결과 다양한 증상에 따른 맞춤 처방에 집중한다."고 말했다.이어 "위장의 기능문제는 위장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이는 위장공능검사 등의 기능검사를 통해 근본 원인을 파악한다. 자율신경검사, 문진·설진·복진, 위장공능검사(위장음청진검사) 등도 원인파악에 쓰이는 검사다. 위나 장을 지배하는 자율신경의 기능이 양호한지 위나 장의 연동운동(수축 팽창)이 정상적으로 잘 이루어지는지 등의 문제를 확인한다."고 전했다.한방에서는 진단결과 후 환자의 증상, 체질, 원인 등에 맞는 정확한 처방을 중요시한다. 치료율 향상을 위해서다. 주로 한약처방을 통해 장 기능문제 향상에 집중해 재발이 자주 되지 않도록 힘쓴다. 경락신경자극이나 심리, 정서적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정신&정서이완치료 등도 개인에 따라 적용한다. 단 적절한 운동 등의 생활관리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재발방지 등 치료효과를 얻는데 이롭다.홍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치료가 쉽지 않다고 포기하기에는 환자에게 주는 피해가 적지 않아 증상개선과 재발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아울러 개인의 현 상태에 따른 처방과 함께 적절한 관리를 진행해 재발을 막아 지긋지긋한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1 13:29:26

김현미 원장

[칼럼] 노화와 출산에 따른 질이완 개선, 비비브 시술 도움 줘

나이가 들면 피부 속 콜라겐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처지고 주름지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신체 내부에서도 일어나 여성의 경우 질 이완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출산을 경험한 여성이라면 이러한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노화나 출산 등으로 인해 나타난 질 이완은 성감저하와 더불어 질염이나 요실금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어렵고 실생활에 많은 불편을 끼친다. 질 이완으로 인한 요실금이 지속되면 외출을 꺼리게 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게 만든다. 심하면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불러올 수 있어 빠르게 조치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이 때 적절한 치료 방법으로 질레이저 '비비브'가 있다. 비비브는 고주파의 레이저를 질 속 깊숙한 곳까지 조사하며 피부 속 콜라겐을 생성해주는 비수술적인 시술이다. 1회만으로 충분한 질 타이트닝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질 이완으로 나타난 요실금, 질염 같은 증상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비비브는 써마지 원천 기술 적용으로 가장 깊은 근육 층까지 고주파 열에너지가 닿아 강한 탄력 개선 효과를 주는 방법이다. 또한 절개가 필요하지 않은 비수술적인 시술로 부작용이나 흉터, 출혈 등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1시간 정도 시술이 소요되고 표면을 냉각으로 보호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통증의 부담도 적은 편이다. 또 미국 FDA와 유럽 CE 식약처 허가제품으로 식약처에 질이완증 치료 승인을 받은 시술이다.다만 민감한 부위에 적용되는 시술인 만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정밀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술인지 확인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성 레이저시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만족할 수 있는 시술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길이다.질이완은 노화를 통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출산 등으로 인해 20, 30대의 젊은 연령층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는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질염 등으로 실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필요성이 느껴진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의 적절성을 파악하고, 불편한 증상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도움말: 동탄 김현미산부인과 김현미 원장

2019-10-11 13:24:01

대구 완쾌신경과 의료진.

[관절·척추 클리닉] 척추관협착증과 프롤로 주사치료

척추관협착증은 인대, 뼈, 관절 등이 비대해지거나 자라나와 척추관을 좁혀 신경을 누르게 되어 허리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퇴행성 척추 질환이다. 여이 질환은 대부분은 40대에서 시작하여 5~60대에 점차 악화된다. 주요 증상은 허리 디스크와 비슷하게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는 증상,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 쉬어야 하는 증상, 외에 다리와 엉덩이 부위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감소되는 증상 등이다.발생원인은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 노화가 진행되면서 관절이나 인대가 비대해지고 불필요한 뼈가 자라나와 척추관을 누르는 경우, 척추 분리증,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변형성 척추증 등의 합병으로 발생하는 경우 등이다.척추관협착증을 방치하면 다리 저림, 발 저림 증상이 심해져 보행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하지 않고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할 수 있는 비수술 요법으로 프롤로주사, 초음파유도하 주사 치료를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 주사 치료는 손상된 인대, 힘줄 그리고 관절에 주사하여 손상된 조직의 치유를 촉진하고 통증을 감소시켜주고, 목의 프롤로 치료는 초음파를 사용해서 경추의 인대나 힘줄, 신경이나 동맥, 정맥 등의 중요한 구조물을 실제 눈으로 확인하면서 정확하게 원하는 부위에 주사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특히 디스크로 눌려서 손상받은 신경에 직접 프롤로 치료를 하게 되면 환자의 저림 증상은 빠른 호전을 보일 수 있다.허리통증 및 근골격계 통증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해야 하며, 허리 스트레칭과 주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의료진과 상담 시 주의사항 등을 숙지해 통증이 재발되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도움말: 대구 완쾌신경과 대표원장 배기윤

2019-10-11 10:41:49

이시섭 원장

이명, 귀와 함께 장부의 문제 살피는 것도 중요

10월 중순에 이르자 점점 날씨가 싸늘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찾아온 것처럼 추워진 날씨에 출근 길 옷은 점점 더 두꺼워진다. 이렇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에는 다양한 증상에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이명'도 이런 시기에 잘 발생하는 증상 중에 하나다. 이는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귀울림이라고도 한다. 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요즘에는 젊은 나이에도 이명을 보이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이에 대해 약선경희한의원 이시섭 원장은 "직장인들의 경우 잦은 스트레스나 야근 등으로 이명발병을 부추기고 있다. 잊을만하면 귀에서 삐소리가 나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 정도이고 실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다. 근본적인 발병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귀이명은 생명에 위협이 되는 증상이 아니다 보니 치료 받을 생각을 하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큰소리로 지속되는 이명은 커다란 스트레스를 주어 심리적으로 피폐하게 할 수 있고, 증상 악순환으로 이어져 난청 발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한방에서는 이명의 원인을 다양하게 파악하고 있다. 기허는 병을 오래 앓았거나 혹은 피로가 누적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기력이 쇠한 것을 말한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귀로 기운이 잘 전달되지 못하면서 이명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수술이나 출산을 하고 난 후 피가 부족한 상태를 혈허라고 한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귀로 가는 혈이 부족해지면서 이명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외에도 간에 화가 쌓여 발생하는 간화이명,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위허이명, 비 생리적인 체액이 화로 변해 발생하는 담화이명 증이 있다. 이러한 이명의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에 주력한다.이 원장은 "이렇듯 장부의 약함을 바로잡고 귀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가 허할 때는 원기를 보충해주는 약재를, 혈이 부족한 경우에는 혈액을 채워주는 약재를 더해 환자의 증상에 맞는 처방에 힘쓴다. 구조적인 문제로 오는 이명에는 틀어진 신체를 바로 잡는 공간척추교정을 적용한다. 병리적 체액인 어혈제거로 혈액순환을 위한 부항이나 약침 등도 개인에 따라 병행한다."고 말했다.덧붙여 "다만 이러한 치료는 개인의 특이사항을 정확히 반영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며 "아울러 스트레스나 과로 등을 줄이는 생활습관 교정도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2019-10-10 16:52:59

임병각 원장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노안과 백내장 개선에 적용

노안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세가 심해지는 퇴행성 질환이다. 이는 주로 60대 이상의 고 연령층에서 자주 발생했으나 점점 4, 50대부터 시력저하와 함께 초점이 잘 맞추어지지 않는 등의 다양한 노안증상으로 고통 받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이처럼 언제부터 발달한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빈도가 전 연령대에서 확장된 만큼 눈의 피로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탓에 이제는 본인이 젊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게 되었다. 노안이 발생하면 시력저하와 잦은 눈의 피로, 이물감, 뻑뻑함, 두통, 어지러움,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나 실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을 수 있다.노안은 방치한다고 저절로 낫는 병이 아니다. 자연적 회복이 힘든 병증이다. 따라서 노안치료는 병의원을 방문하여 본인 안질환 증상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이에 대해 인천안과 조은눈굿아이안과 임병각 원장은 "요즘에는 노안 개선을 위해 주로 노안교정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노안수술 중 하나인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노화한 수정체 대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짧은 시간에 수술이 이뤄진다."고 말했다.이어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매우 작은 절개 창으로 수술이 이뤄지고, 근거리나 원거리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혼탁이 나타난 수정체를 대신해주기 때문에 노안과 함께 백내장 개선에도 보탬이 된다."고 전했다.다만 이러한 인공수정체는 종류가 많은 만큼 개인의 눈상태에 맞는 종류 선택과 정확한 진단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해야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다. 개인에 따라 망막에 전달되는 빛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고 야간 시력장애 및 빛 번짐 현상을 줄이는 렌즈가 요구될 수 있다. 또한 사중초점 원리를 적용해 많은 빛을 사용할 수 있어 모든 거리에서 뚜렷한 시력을 얻도록 해주는 렌즈 등 개인 눈상태에 맞는 선택이 요구된다.다초점 인공 수정체 삽입술을 통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선 수술에 앞서 정밀 진단이 중요하다. 앞서 언급했듯 개인의 눈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렌즈를 선택해야 보다 확실한 개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눈이라는 중요한 기관에 시행하는 수술인 만큼 사전 관련 수술에 대한 유의사항 등 정확한 정보를 얻은 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9-10-10 16:27:38

박종원 원장

두통 어지럼증 만성소화불량 유발 담적 증후군, 한방에서 보는 원인은

구리에 살고 있는 회사원 K씨는 얼마 전부터 심한 어지럼증을 느꼈다. 길을 걷다 머리가 핑 도는 느낌에 걸음을 멈추는 일이 잦아지고 구역감이 일기도 했다. 사무실에 앉아 업무를 보다 두통이 찾아와 약을 먹는 일도 있었다.처음 어지럼증이 나타났을 때는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아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점점 속이 메슥거리고 소화가 잘 되지 않기 시작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서 만성소화불량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버거워지는 등 생활에 지장이 생기게 되었다. 뭐가 문제였을까?K씨처럼 두통이나 어지럼증과 함께 만성소화불량이 나타나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경우 신체의 전혀 다른 부분에서 동시에 이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들을 연관 짓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들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파헤쳐보지 않으면 극복도 어렵다. 이때 한의학에서는 '담적(담적증후군)'이 원인은 아닌지 살필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어지럼증과 두통, 만성소화불량 등은 모두 담적이 유발시킬 수 있다. 담적은 위장의 기능 저하가 원인이다. 한의학에서 담적은 위장의 운동이 둔해지면서 소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만성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을 발생시킬 뿐 아니라 신경계에 작용해 두통과 어지럼증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이 것을 담적증후군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이어 "위장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피로, 과음, 자극적인 음식과 함께 불규칙한 식생활을 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위장의 운동이 둔해지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오래 머무는 일이 발생한다. 이 음식물이 부패되면서 가스가 발생하고 점차 넓은 부위에서 담적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그의 설명에 따르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자주 체하는 등 소화기 증상이 있으며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신경계 증상이 있다. 또 얼굴이나 손발이 잘 붓고 어깨가 자주 뭉친다면 담적이 순환계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한방에서는 이러한 증상 치료 시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한방에서는 증상에 맞는 치료탕약 처방에도 중점을 둔다. 즉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기가 가시지 않는 경우 위장의 활동을 촉진하는 처방이, 가슴이 답답하거나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이 나타나면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처방이, 속이 쓰리거나 뒤틀리는 통증시엔 위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면서 소염작용이 있는 처방이 이뤄진다.또 코에 쌓인 담적으로 인해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박 원장은 "코 안쪽과 눈 주변에 담이 쌓이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공기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열이 쌓이고 이 때문에 두통이나 중이염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강 점막과 호흡기 점막에 염증을 치료하고 담적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치료탕약이나 비강에 약침을 사용하는 방식이 쓰인다."고 설명했다.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고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관련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방치하면 점차 더 괴로운 증상을 유발하는 만큼 조기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자신의 상태에 맞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해 유지시키는 것 역시 치료와 함께 실행돼야할 기본 대처라 할 수 있다.

2019-10-10 16:02:41

임형택 원장

[칼럼] 지속되는 불면증과 우울증, 적절한 대처가 필요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흔히 알려진 다양한 질환 중에는 몸과 정신 모두를 무기력하게 하는 것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자면 불면증이 있다. 자려고 누워도 잠이 오지 않는 불면증증상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잠이 와서 자다가도 몇 시간 잠을 이루지 못하고 금방 깨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불면증이 지속되면 문제가 커진다.지속된 불면증 증상은 환자의 일상생활을 무너트리는 원인도 된다. 누적된 피로는 회사업무와 학업 등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들고, 다양한 실수를 일으킨다. 뜻대로 되지 않은 일상생활에 점점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면서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아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치료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안정을 찾기 위해선 전문가와의 상담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말 못할 고민을 털어놓아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과 상담을 통해 수면주기를 분석하고 수면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올바른 생활습관 유지도 필요하다. 불면증을 해소하기 위해 따뜻한 우유를 마시거나, 우울감을 떨쳐버리기 위해 조깅 등을 하는 등 관련 생활습관을 습득해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불면증과 우울증은 근본 원인 파악도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우울증과 불면증 발생의 근본 원인을 심허증으로 보고 있다. 이는 감정을 조율하는 심장의 기능이 저하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같은 영향으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간주한다. 즉 정확한 처방으로 자율신경계 조율과 심허증 및 자가치유력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아울러 치료가 요구될 때는 빠른 대처가 이뤄지는 것이 좋은데 자신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파악할 수 있는 상담과 진단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일시적인 회복이 아닌 불면증과 우울증 자체를 극복하기 위해선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의료진의 체계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도움말: 한방신경정신과 자하연한의원 임형택 원장

2019-10-10 15:10:30

대구 완쾌신경과 의료진

[척추,관절클리닉] 팔꿈치가 아플땐 어떻게 치료할까요?

팔에 힘이 없어요, 걸레를 짤 떄 팔이 아파요, 세수를 못하겠어요. 초기 팔꿈치 문제는 애매 한 증상으로 시작한다.팔꿈치 문제가 진행하게 되면 특정 부위의 통증을 심하게 느끼기 시작하는데 그 중에서도 무건운 물건을 운반 할 때 손목을 흔들 때 팔꿈치의 외측으로 통증을 호소하게 되면 테니스 엘보로 불리는 외측 상과염이다.이러한 문제는 외측 상과에 붙는 건의 퇴행성 변화로 손목을 과도하게 손등으로 젖히는 행동을 자주 할 때 생기며 스포츠를 즐기며 과도한 작업을 하는 현대인에게 많은 질명이다.테니스 엘보의 치료는 수술적 방법, 스테로이드 주사, 프롤로 주사, 체외충격파등이 있는데 일명 뼈주사라 불리는 스테로이드 주사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으로 일시적 효과는 있으나 재발을 하는 경향이 높고 인대나 힘줄을 약하게 만드는 역효과가 있어 본원에서는 시행하지 않고 손상된 힘줄을 튼튼하게 회복시켜 주는 치료법이 프롤로 주사와 체외충격파를 본원에서는 시행하고 있다.손목을 안으로 굽히는 힘줄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서 생기는 골프엘보는 팔꿈치 내측으로의 통증과 손목을 돌릴 때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 또한 퇴행화 변화로 테니스 엘보와 마찬가지의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본원에서 시행하는 이러한 체외 충격파와 프롤로 주사는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치료로 약해진 힘줄에 혈관 재형성을 돕고 그 주위 조직과 뼈를 활성화 시켜 통증의 현저한 감소와 기능의 개선을 도와 준다. 또한 적절한 운동과 도수 치료는 완치율을 높이게 된다.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와 같은 힘줄 손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의 속도도 느려지며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조기에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행받는 것이 좋다. 또한, 재발이 쉬운 질환이므로 평소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손목이나 팔꿈치의 힘으로만 드는 행동을 자제하고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현명하겠다.도움말: 대구 완쾌신경과 최고원장

2019-10-08 16:41:34

김재형 원장

개구장애 통증 등 턱관절장애, 원인해결 중요…한방치료 도움

서울에 살고 있는 C씨(24세)는 평소 TV나 유튜브를 통해 먹방을 보는 것을 즐겼다. 특히 좋아하는 것은 많은 양의 음식을 한꺼번에 먹는 영상이었다. 그런데 이를 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따라해 보기도 했다.턱을 크게 벌려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입에 넣고 씹어보았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반복해볼수록 더욱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런 행동을 반복하던 그에게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 턱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았고 지속적으로 나타나 더욱 괴로웠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턱관절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턱관절은 얼굴 부위에 위치하고 있는 유일한 관절로 관자뼈와 아래턱뼈로 이루어져 있다. 턱관절은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 행동을 도와준다. 이렇게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턱관절에 문제가 있다면 많은 불편을 겪을 수 있다.이에 대해 덕앤추한의원 김재형 원장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턱관절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이 손상되면 입을 잘 벌리지 못하거나 턱소리, 턱통증, 개구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보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턱관절장애는 턱 쪽에서 느껴지는 통증 외에도 두통, 신경통, 치통, 잇몸통증, 이명, 어지럼증 등 신체 곳곳에서 다양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며 빠른 치료의 중요함을 강조했다.턱관절장애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덕앤추한의원에 따르면 특히 턱 괴는 습관, 이를 꽉 무는 습관, 한 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씹는 습관, 엎드려 자는 습관, 이갈이 등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한 턱관절 주변 근육 및 인대의 손상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수면장애, 외부에 의한 충격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한방에서 이뤄지는 턱관절장애 치료는 비수술적인 치료이기에 나이가 많은 고령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틀어진 경추와 턱관절의 균형을 바로 잡는 턱수기치료, 손상된 턱관절의 회복을 돕는 한약치료 등을 개인의 증상에 맞게 적용한다. 턱관절장애와 이갈이, 비대칭 그리고 틀어진 경추교정에 적용하는 턱교침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모두 약해진 턱관절의 힘을 길러줘 턱관절장애 해결을 위한 치료들이다. 다만 이러한 한방 치료법들은 개인 각각의 원인을 점검 한 후 그에 맞는 정확한 처방하에 이뤄져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김 원장은 "30년 넘게 턱관절장애를 치료해오면서 생명에는 위협이 되는 증상이 아니기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환자들을 많이 봐왔다. 하지만 이는 두통 같은 증상을 유발하고 악화될 경우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고, 개인증상과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10-08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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