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세종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으로 출근하며 이른바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 소유주는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는 수사결과 관련 입장을 밝히기 위해 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된 김 씨를 이날 오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 연합뉴스

여권 분열 시작했나?…이재명 "경찰은 권력을 택했다"

경찰이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주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고 발표하면서 여권 내부에 분열이 감지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법부의 최종 판단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이 도지사 징계 등을 논의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당 일각에서는 당의 조사단 구성과 적극적 대응을 요구하는 등 비판적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19일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 지사와 관련해선 현재 본인이 인정한 부분이 없고, 경찰 수사 내용을 몰라 검찰 기소 여부를 보고 법적 절차에 따라 필요하면 당의 입장을 정할 것"이라며 회의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홍 수석대변인은 또 "(빠르게 출당이 결정된) 안희정 전 도지사와 비교하는 분들이 있는데 안 전 지사는 경찰 조사가 아니고 언론 보도부터 나왔고 본인이 어쨌든 인정했다. '미투' 이전에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절했다"고 강조했다.하지만 당 일각에서는 이 도지사가 당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결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벌써 나오고 있다.이종걸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경찰 수사 발표와 이 지사의 전면 부인 및 기자회견을 보니 진실을 위한 당의 적극 대응을 검토해야 할 것 같다"며 "무죄 추정 원칙으로 재판 결과가 나온 후 조처를 하는 방법으로는 정쟁만 장기화·격화된다. 당이 조사단을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 지사는 사법절차로 무죄를 다투는 트랙과는 별개로 국민과 당원 앞에 신속히 소명할 책무가 있다"며 "이 지사가 먼저 당에다 조사단 구성을 비롯해 방식 일체를 위임하고 적극 협조 의사를 천명한다면 더욱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전날 SNS에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 지사가 사퇴해야 한다"고 썼던 표창원 의원은 이날도 "유력 정치인 부부가 익명의 SNS 계정을 이용해 패륜적·모욕적 여론조작 공격을 지속해서 자행한 것이 사실이라면 공인으로서 자격이 없다"면서도 "이후 과정은 기소 및 재판 절차 및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친문 세력을 향해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 도지사는 "경찰은 진실보다 권력을 선택했다. 이미 목표를 정하고 증거를 결론에 맞췄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며 "때리려면 이재명을 때리고 침을 뱉어도 이재명에게 뱉으라"고 했다. 그가 '진실'을 주장하는 자신과 대립하는 세력을 '권력'이라고 지목한 것은 경찰이 친문 진영과 합심했다고 비난한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이날 경찰이 김 씨를 검찰에 송치한 가운데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당에서 관련 내용을 판단하고 논의할 문제이지 청와대가 관여할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2018-11-19 18:18:16

마이크 펜스(사진) 미 부통령의 아시아 방문 일정을 수행중인 미 정부 고위 당국자는 14일 아시아 여러나라 언론과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대북 압박 유지가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미국-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등의 '주요 의제'(major theme)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속보] "트럼프 내년 김정은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 만난 펜스 미 부통령 밝혀

[속보] "트럼프 내년 김정은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 만난 펜스 미 부통령 밝혀

2018-11-15 14:48:14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선텍(Suntec) 컨벤션 센터에서 만나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대북제재 완화 신호? 펜스 미국 부통령, 문재인 대통령에 "북한과 좀 더 긴밀히 소통해달라"

[속보] 대북제재 완화 신호? 펜스 미국 부통령, 문재인 대통령에 "북한과 좀 더 긴밀히 소통해달라"

2018-11-15 14:38:54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선텍(Suntec) 컨벤션 센터에서 만나 환담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문재인 대통령, 대북 강경파 펜스 미국 부통령, 볼턴 보좌관 만나 "대북 조치 완화되나?"

문재인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온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15일 만났다. 아세안 정상회의가 현재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덕분에 이같은 만남이 이뤄졌다. 싱가포르는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동한 곳이기도 하다.펜스와 볼턴은 미국 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알려져 있다.국내 경제계에서는 이번 만남으로 대북제재 현안 가운데 몇 가지 정도는 완화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11-15 14:02:40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김동연 부총리 마지막까지 '열일'(열심히 일한다)…국회 누비며 예산안 등 협조 요청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퇴임이 임박했음에도 국회를 누비며 정부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13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만난데 이어 14일에는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를 만났고,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도 들렀다. 말년 부총리로써 허심탄회하게 야당 수장들을 만날 수 있는 이점을 활용, 정부 정책, 특히 현재 이뤄지고 있는 내년 예산안 통과 관련 협조를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018-11-14 10:23:07

김동연 부총리. 13일 일정을 소화하며 시종일관 활짝 웃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이젠 자유야" 표정 밝아진(?) 말년 부총리 김동연…야당 대표 만나고, VR 체험하고

퇴임이 임박한 김동연 부총리의 표정이 한결 밝아진 모습이다.13일 일정을 촬영한 사진에서 속속 드러나고 있다. 기자들 앞에서 저렇게 입을 크게 벌려 웃은 적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적었는데, 이날만큼은 활짝 웃었다.국정 운영에 대한 부담을 꽤 덜어낸 모습이다. 이날 그간 쉽게 만나지 않았던 야당 대표(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만나고 VR체험도 만끽했다.네티즌들은 군대 말년 병장의 여유를 보는 것 같다는 등의 농담을 던지고 있다.

2018-11-13 17:11:38

조국 민정수석 수락 당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보수 야당 공격에 의지 다질까

보수 야당이 조국 민정수석의 해임을 촉구한 가운데 조국 민정수석이 지난해 민정수석에 오를 당시 남긴 트윗이 재조명되고 있다.조국 민정수석은 지난해 5월 11일 트위터에서 "능력 부족이지만 (민정수석 역할을) 최대한 해보겠다"며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조국 민정수석은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트위터를 접는다"고 덧붙였다.조국 민정수석이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고 의지를 다진 만큼 이번 보수 야당의 해임 촉구 사태를 어떻게 넘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13일 '인사 책임' 이유를 들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해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018-11-13 14:37:53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환경부 장관 임명 강행 등 청와대와 여당이 협치에 노력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사검증책임자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해임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 기자회견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연합뉴스

[현장사진] "조국 해임해야" 강경 입장 보수 야당…여당 압박 이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13일 '인사 책임' 이유를 들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해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여당의 분명한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 인사검증 책임자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해임,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수용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두 당은 전날 환경부 장관 임명강행과 예산국회 중 경제팀 교체를 문제 삼아 여야정 상설협의체 실무회동 참여를 전격 보류했고, 회동 재개를 위한 조건으로 '여권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이어 하루만인 이날 조국 민정수석의 해임과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수용을 제시했다.

2018-11-13 14:18:17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1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김수현 "경제 정책 수정 없어"…文 정부 경제라인 교체, 지역에도 한파 미칠듯

문재인 정부 경제팀의 새 '투톱'이 소득주도성장 정책 고수 의지를 재차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역 경제의 활로를 찾기는 더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소득주도성장, 공장경제 포기없다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 등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3대 기조를 이어갈 방침을 표명했다. 또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중심의 경제정책 운용 의지를 밝혔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는 야권의 압박에도 큰 원칙에서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김 실장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경제정책 3대 기조에 대해 "분리할 수 없이 묶인 패키지"라며 "속도·성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큰 틀의 방향에 대해선 전혀 수정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9·13 대책 이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본다"며 "그러나 경제부총리도 누차 말한 것처럼 앞으로 조금이라도 불안한 여지가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대처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한국경제 위기론에 대해서는 정면 부정했다. 그는 "경제 하방 압력이 높아지고 제반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누적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이를 위기냐 아니냐고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정부는 가능한 한 모든 대책을 구상하고 있고 내년 확장적 재정을 편성한 것도 그런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내정자도 9일 "우리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다.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가 해온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의 3축 정신이 잘 녹아있는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혁신 성장의 속도가 다소 더디다면 제가 그 속도를 확 올리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대구경북 경제에 득일까, 실일까?지역 정치권에서는 '홍남기-김수현'으로 이어지는 새 경제사령탑에 대해 "정책 수정없는 경제라인 교체는 무의미하다. 특히 TK 경제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우려했다.기획재정부 차관 출신 송언석 의원(김천)은 "사람만 바꾼다고 달라질 게 있나? 경제 때려잡고 국민 못살게 하는 정책수정이 중요하다"며 "최저임금 급등, 주 52시간 근로제 등 기업 기를 다 죽여놓고 무슨 수로 경제를 살릴 수 있겠느냐"고 했다.국무조정실장 출신인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은 "경제 정책팀 교체는 현 경제상황을 인식하고 정책수정을 위한 것이어야 하는데 '그 나물에 그 밥' 교체"라면서 "두 사람 모두 현 정부 경제정책 입안에 주요 역할을 해 지금의 경제 상황을 책임져야 함에도 중용됐다. 미중 무역마찰로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높아진 상황에서 이들을 배치한 것은 경제호전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재정경제부 차관 출신 김광림 의원(안동)도 문제의식에 동의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작은 변화'를 기대했다. 김 의원은 "새 인물들은 기존 인물과 달리 대통령과 참여정부 시절 인연이 있어 대통령과 경제라인의 소통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소득주도성장' 에 대한 '포장'은 그대로 두면서 '혁신성장'에 무게 중심을 두는 등 알맹이 변화를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18-11-11 19:09:18

공군 C-130 수송기들이 11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산 감귤을 싣고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북측이 송이버섯 2t을 선물한 것에 대한 답례로 제주산 감귤 200t을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공군 수송기를 통해 북으로 보낸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제주→북한 직배송 '귤' 어디에 실었나…C-130 수송기에 총 200톤

제주산 감귤 200톤(t)이 11, 12일 양일에 걸쳐 공군 C-130 수송기에 실려 북한으로 보내진다. 제주국제공항에서 북한으로 직배송된다.이는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한 것에 대한 답례 차원이다.

2018-11-11 17:30:56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9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 교체와 신임 국무조정실장, 사회수석 임명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9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09 19:08:12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홍 국무조정실장은 차기 경제부총리 하마평에 올라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교체 타이밍? 9일 오전 홍남기는 국회, 김동연은 어디에?

경제부총리 하마평의 중심에 있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언론의 조명을 강하게 받고 있다. 9일 오전 국회 예결위 회의 참석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다만 교체설의 또 다른 주인공인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 '공정경제 전략회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및 정부의 경제 관련 인사 대부분이 이 회의에 참석한 것과 대비된다.이에 교체설은 더욱 강한 힘을 얻고 있다.

2018-11-09 10:50:22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내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공정경제 전략회의에 참석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발표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장하성 참석, 김동연 불참" 두 경제 수장 엇갈린 운명? 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 공정경제 전략회의

9일 오전 서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 '공정경제 전략회의'가 열린 가운데, 교체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불참 소식이 화제다. 교체설에 더욱 힘이 실리는 것.반면 함께 교체설에 휩싸인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 행사에 참석했다.

2018-11-09 10:29:21

문재인, 김동연, 홍남기

문재인 대통령 9일 오전 공정경제 전략회의 주재…김동연 경제부총리 불참 의미는 '홍남기로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공정경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 행사는 정부의 공정경제 부분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당정청 인사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향후 공정경제 정책방향을 논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한편, 민관 경제계 여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이, 정부에서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눈길을 끄는 것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참석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행사 전부터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불참 소식이 전해진 바 있고, 실제 현장에도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이에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자리를 김동연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으로 교체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2018-11-09 10:07:07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투어 두 번째 일정으로 8일 오후 경북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문재인 대통령 오늘은 '과메기' 쇼핑…10월 30일 경주 이어 11월 8일 포항 "경북 동부 애정?"

문재인 대통령이 포항 과메기를 구입했다. 8일 전국투어 두번째 일정으로 경북 포항 죽도시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역상품권으로 과매기를 샀다.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10월 30일 전북 군산을 찾아 유명 빵집 이성당에서 빵을 구입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참석을 위해 경북 경주를 찾은 바 있다. 이어 9일만에 다시 경북 동부를 찾은 것이다. 과메기는 겨울철 냉동상태 꽁치를 밖에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시켜 말린 것이다. 전국적으로 포항 구룡포 과메기가 유명하다.

2018-11-08 15:19:20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오전(현지시간)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 아그라의 타지마할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자신이 총애하였던 부인 뭄타즈 마할을 기리기 위한 묘지로 22년간 지은 건축물로서 아름다운 건축 양식을 자랑한다. 신 7대 불가사의로 지정된 타지마할은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김정숙 여사, 인도 타지마할 방문 "정면에서 단독샷 '찰칵'"

인도를 방문하고 있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오전(현지시간) 타지마할을 방문했다.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 황제 샤 자한이 자신이 열렬히 사랑한 부인 뭄타즈 마할을 기리기 위한 묘지다. 22년의 공사기간이 걸린 건축물이다.

2018-11-07 15:54:50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오후(현지시간)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UP)주 아요디아에서 열린 디왈리 축제 개막식에서 헤나로 문신한 손바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디왈리는 추석과 비슷한 개념의 행사로 힌두교의 신들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전통 축제다. 집마다 수많은 작은 등불을 밝히고 경축한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인도 방문 김정숙 여사 "손바닥에 헤나(문신) 새겨"…허왕후 기념공원 제막식에도 참석

김정숙 여사가 인도 방문 일정을 수행중인 가운데, 6일 오후(현지시간)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 아요디아에서 열린 디왈리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숙 여사는 손바닥에 헤나(문신)를 새겨 펼쳐보이기도 했다.아울러 김정숙 여사는 이날 아요디야 허왕후 기념공원 표지석 제막식에도 참석했다. 설화 속 허왕후는 인도에서 건너와 가야 김수로왕의 부인이 됐다. 현재 한국과 인도의 교류에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11-07 00:00:00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오른쪽)이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장하성 정책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장하성 청와대 국정감사 참석, 야당 경제정책 책임 총공세 …옆자리엔 임종석

2018-11-06 12:49:40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일 오후(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팔람 군 공항에 도착해 카우르 바달 인도 식품산업장관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김 여사는 인도 정부의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5일 모디 인도 총리를 면담한 뒤 6일 아요디아에서 열리는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부인이 단독으로 해외를 방문한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이후 16년 만이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16년만의 영부인 단독 해외 방문…김정숙 여사, 4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도착

김정숙 여사가 4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팔람 군 공항에 도착했다. 김정숙 여사는 5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고, 6일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에 참석한다.영부인의 단독 해외 방문은 16년만이다. 앞서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사례가 마지막이었다.

2018-11-05 09:10:49

제19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2일 오전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선고 재판 후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벌금 70만원" 탁현민, 19대 대선 불법 선거운동 혐의 2심 선고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19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2일 서울고등법원 2심 선고 재판에 출석, 1심 때와 같은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선거법 위반 정도가 경미하다. 대선에 미친 영향도 극히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동종 범죄 전력도 없다"고 밝혔다.탁현민 행정관은 지난 대선 사흘 전인 지난해 5월 6일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열린 '프리허그' 행사 때 문재인 후보 선거홍보 음성을 배경음향으로 튼 혐의로 기소됐다. 문재인 캠프가 아닌 제3의 기관이 주최한 투표 독려 행사여서 문제가 됐다.

2018-11-02 10:37:39

차량용 소화기. 왼쪽부터 기본형, 스프레이 제품, 패션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 온라인 쇼핑몰

차량용 소화기 가격은?…기본 1~2만원, 스프레이 7천~8천원대도, 패션 소화기 5만원대정도까지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소식에 구입할 제품을 미리 둘러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1일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차량용 소화기를 이르면 내년부터 모든 차량에 장착해야 한다. 새로 나오는 자동차는 제작과정에서 소화기를 설치하고, 이미 운행 중인 자동차는 전용 소화기를 따로 구입해 설치해야 한다.이에 소비자들은 차량용 소화기 가격을 가장 궁금해하고 있다.빨간색으로 된 기본형은 1~2만원대 제품이 많다.용량이 적지만 대신 가벼워 노약자 등이 오히려 사용하기 좋을 것으로 보이는 스프레이형은 7천~8천원대도 보인다.젊은층을 중심으로는 패션 소화기도 눈여겨 보고 있는 분위기다. 이미 패션 소화기는 가정용이 선물용으로 많이 팔리고 있다. 4~5만원대가 많다.업계에서는 차량용 소화기 확산이 전망됨에 따라 선물용, 판촉용 등의 수요를 가늠하고 있다. 운행 중인 자동차 대부분 차량용 소화기를 따로 비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새로 나와 기본 장착된 자동차라 할지라도 패션 소화기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2018-11-01 14:39:32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하던 도중 연설문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문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서 "민생법안 초당적 협력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민생법안에 대해 초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이번 정기국회에 거는 국민의 기대가 매우 크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아픔을 덜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법에 따라 5년 만에 쌀직불금의 목표가격을 다시 산정해야 한다"며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해 쌀직불금 목표가격에 물가상승률이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정부는 공익형으로 직불제를 개편해나가겠다"며 "적정한 수준의 목표가격이 설정되도록 협력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또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이 성과를 내면 공정경제의 제도적 틀을 마련할 수 있다"며 "규제혁신 관련 법안은 혁신성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어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중앙사무를 지방에 일괄 이양하고 지자체의 실질적 자치권과 주민자치를 확대해야 한다"며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신속히 심의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더불어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정상화를 위한 법과 제도의 정비도 더이상 늦출 수 없다"며 "국회에서 검경수사권 조정 합의안을 매듭지어달라.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법안도 하루속히 처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 "국정원은 국내 정보를 폐지하는 등 스스로의 노력으로 개혁을 추진해왔다"며 "국회가 국정원법 개정을 마무리해 국민의 정보기관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문 대통령은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은 우리 정부의 확고한 국정지표"라며 "국민은 일상에서의 작은 불공정도, 조그마한 부조리도 결코 용납하지 않는 사회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해 권력적폐를 넘어 생활적폐를 청산해나갈 것"이라며 "사회 전반에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국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2018-11-01 10:41:58

문정인 문재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8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에서 남북 정상의 한반도 비핵화 협상과 그 교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아슬아슬' 발언 전문 문정인 특보, 어떤 말 했나?…제8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문정인 문재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제8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에 참석, 남북 정상의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10-31 15:48:21

문 대통령 경주 방문 스케치

30일부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경주 보문단지 내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주 방문을 환영하는 인파와 2005년 경주에 방폐장 유치 당시 핵폐기물 반출에 대한 정부의 약속을 이행하라는 1인 시위가 혼재했다.더불어민주당 경주시당원협의회는 이날 오후 1시 반쯤부터 박람회장 주변을 돌며 대통령의 경주 방문을 환영하는 피켓을 들고 분위기를 띄웠고, 이어 오후 3시 10분쯤 문 대통령이 회의장 입구에 들어서자 환호성과 박수로 환영했다.그러나 핵폐기장 반대 운동본부 소속 한 시민운동가는 회의장 입구에서 ‘노무현 정부가 2016년까지 반출하겠다고 약속한 고준위 폐기물을 당장 가져가라’는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핵폐기장 반대 운동본부는 정부가 중저준위 방폐장을 경주시민 89.5%의 찬성으로 경주에 보내면서 현재 월성원전 내에 노상 방치되고 있는 고준위 폐기물을 2016년까지 반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남북평화협력지방정부협의회’와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를 제안하고 광역과 지자체가 함께 기본소득과 남북협력사업을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2018-10-30 17:14:56

이재명, 김경수. 연합뉴스

[현장사진] 요즘 '핫'한 도지사, 김경수·이재명 경북 경주에서 만나, 무슨일?…문재인 대통령과도 조우

요즘 '핫'한 도지사인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경주에서 만났다. 이날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전국 시·도지사가 다 모였기 때문이다.두 도지사는 우연하게도 기념촬영 때 서로 가까이 자리해 카메라에 함께 잡혔다.또한 두 도지사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도 잇따라 악수했다.

2018-10-30 16:38:25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30일 서(군산)에 번쩍 동(경주)에 번쩍…문재인 대통령,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2018-10-30 16:32:46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전북 군산의 유명 빵집 이성당을 찾아 빵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빵재인? 쟁반 가득 담았다"…30일 문재인 대통령 찾은 전북 군산 빵집은? '이성당' 대한민국 가장 오래된 빵집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전북 군산의 유명 빵집 '이성당'을 찾았다. 빵을 직접 쟁반 가득 골라 담아 구입했고, 양손 가득 빵이 담긴 종이가방을 들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도 취했다.이성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알려져 있다. 1906년 일본인에 의해 설립됐고 광복 후에는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다. 첫 설립 시기부터 따지면 110년이 넘은 빵집인 셈이다.

2018-10-30 16:04:30

부산산업 주가가 30일 전일대비 29.74% 상승한 가운데 장마감됐다. 150500원으로 이는 34500원 오른 것이다. 네이버

부산산업 결국 +29.74% 초상한가 장마감 "남북경협 철도주 실체는 어느 정도?"

부산산업 주가가 30일 전일대비 29.74% 상승한 가운데 장마감됐다. 150500원으로 이는 34500원 오른 것이다.이날 화제가 된 남북경협 철도주 종목들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이날 코스피 종목 가운데 최고 상승률이기도 하다.이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남북경협을 위한 철도 조사를 대북제재에서 예외로 규정해 줄 것으로 요청할 것으로 알려진 게 남북경협 철도주 카테고리 형성의 근거다.남북은 10월 중 경의선 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를 북측 지역에서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정이 잡히지 않았고 10월을 그냥 흘려보내게 됐다. 그래서 이게 한미간 조율이 덜 됐기 때문이었다는 관측이 나왔다.결국 조명균-비건의 만남에서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할 것이고,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다.이날 조명균-비건의 만남에서는 철도와 함께 북한 양묘장 현대화 사업도 대북제재에서 예외로 둘 것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다만, 이날 두 사람이 만나 나눈 이야기는 일부만 공개되고 나머지는 비공개로 남겨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이날 일명 '남북 철도 이슈'가 언급됐는지 여부도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2018-10-30 15:45:21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출입기자단과 함께 청와대 뒤 북악산 산행을 하던 중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문대통령, 기자단과 산행…평화프로세스, 민생 안정에 초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출입 기자들과 산행을 함께하면서 남은 올해 국정 초점 등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남은 두 달간 남북 평화프로세스의 성공, 민생 안정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홍련사에서 출발해 숙정문을 거쳐 창의문까지 약 2.2㎞ 코스에서 진행된 산행은 두 시간 남짓 이어졌다. 숙정문을 비롯한 청와대 뒤 북악산 일원은 1968년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사건인 '1·21 사태' 이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일반인의 발길이 차단됐던 곳이다.이번 산행에는 내외신을 포함해 107개 언론사 기자 147명이 참석했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해 청와대에서도 20여 명이 동행했다.문 대통령은 기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 산행길에 올랐다. 산행 중간중간 쉬면서 담소를 나누고 '셀카'를 찍기도 했다. 북악산 정상인 백악마루에서는 산행을 나온 일반 시민을 만나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정상에서 이뤄진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이 답방하면 무엇을 보여줄 것이냐'는 질문에 문 대통령은 "아직 일정이 구체화하지 않아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고 전제한 뒤 "'백두에서 한라까지'라는 말도 있으니 원한다면 한라산 구경도 시켜줄 수 있다"고 답했다.또한 '올해 남은 두 달을, 국정 초점을 어디에 두고 정리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그게 가능한가. 가계 같으면 이번 달 집수리를 마치고 다음 달 겨울 준비하고 그렇게 될지 모르겠지만 국정은 동시다발적으로 개시되지 않는가"라면서도 "외교적으로도, 경제면에서도 할 일이 많다"고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딱히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지만, 지금 진행되고 있는 평화프로세스가 절대 실패되지 않도록 기회를 살려내도록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한편으로는 북한, 한편으로는 미국과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아울러 "한편으로는 거시적 경제 지표가 어떻든 간에 국민이 민생을 어려워하셔서 민생의 어려움을 덜면서도 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 기조를 잘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러려면 정기 국회 마무리가 중요하다"며 "중요 입법이 많은 만큼 국회와도 협력해야 하고 예산안도 잘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덧붙였다.

2018-10-28 17:45:28

26일 슈퍼 태풍 '위투'가 강타한 사이판 공항 피해 현장. 연합뉴스

[현장사진] 사이판 공항, 태풍 위투 위력에 엉망진창…28일 운항 재개 안 될 경우 군 수송기 보낸다

26일 태풍 위투가 휩쓸고 간 사이판 공항 현장이 공개됐다. 28일 운항 재개 소식이 현재 전해졌지만, 복구 작업에 어려움이 클 경우 늦어질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는 평가다. 이에 정부는 사이판 공항 운항 재개가 늦어질 경우 군 수송기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이판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은 1천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10-26 18: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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