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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 소니오픈 역전 우승…PGA 통산 5승 달성

케빈 나, 소니오픈 역전 우승…PGA 통산 5승 달성

재미교포 케빈 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을 제패하며 통산 5승을 달성했다.케빈 나는 18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소니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로 크리스 커크(미국), 호아킨 니만(칠레·이상 20언더파 260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2019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이후 1년 3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한 케빈 나는 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케빈 나는 이 우승으로 18일 공개된 남자골프 새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5계단 상승한 2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브렌던 스틸(미국)에게 두 타 뒤진 공동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케빈 나는 14번 홀(파4)에서 스틸이 어프로치샷 실수로 보기를 적어내는 사이 버디를 추가하며 4명의 공동 선두그룹에 합류했다. 15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단독 선두에 나선 케빈 나는 18번 홀 세 번째 샷을 핀 50㎝가량 붙인 뒤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확정지었다.한국 선수 중엔 이경훈이 15언더파 265타, 공동 19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김시우는 공동 25위(14언더파 266타), 임성재는 공동 56위(9언더파 271타)에 자리했다. 최경주(51)는 71위(5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

2021-01-18 15:31:06

9언더파 몰아친 케빈 나, 소니오픈 3R 공동 2위…김시우 23위

9언더파 몰아친 케빈 나, 소니오픈 3R 공동 2위…김시우 23위

재미교포 케빈 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셋째 날 9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통산 5승을 정조준했다. 김시우는 순위를 끌어올리며 새해 첫 '톱10' 가능성을 밝혔다.케빈 나는 17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중간합계 16언더파 194타로 호아킨 니만(칠레)과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빈 나는 이날 9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올라선 브렌던 스틸(미국·18언더파 192타)을 두 타 차로 추격했다.2019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까지 PGA 투어 통산 4승을 보유한 케빈 나는 약 1년 3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할 기회를 맞이했다.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우가 공동 23위(11언더파 199타)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2라운드 공동 35위에 그쳤던 김시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 10계단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며 '톱10'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두와는 7타 차, 공동 9위와는 3타 차다.지난 2008년 소니오픈 우승자이자 2라운드에 공동 15위로 선전했던 최경주는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공동 39위(합계 9언더파 201타)로 내려앉았다. 이경훈은 4언더파로 선전, 최경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우승 후보로 꼽힌 임성재는 3라운드서 2타를 줄였지만 합계 6언더파 204타로 공동 60위에 머물렀다.

2021-01-17 15:52:59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일관된 스윙, 골프채 도움받으려면 대안은 MOI 매칭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일관된 스윙, 골프채 도움받으려면 대안은 MOI 매칭

최근 국내외 골프업계에서는 도입된 지 100년 가까이 된 '스윙웨이트 매칭'이 비과학적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스윙웨이트를 부정하는 이들은 대안으로 "일관된 스윙에 도움을 주려면 골프채가 휘둘러 질 때 발생하는 관성과 저항값을 분석해 클럽을 조립하는 '관성모멘트(Moment of Inertia·이하 MOI) 매칭'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920년대부터 도입된 골프 스윙웨이트는 클럽 그립 끝에서 14인치 되는 지점을 기준으로 무게 배분을 측정한 결과를 A1~F9까지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해 표기한 수치(포인트)다.대형 골프 업계는 물론 대부분 골프채 조립에는 아직도 스윙웨이트에 의해서 클럽이 세팅된다. 대부분 남성용 기성 골프채는 스윙웨이트가 D0~D2로 세팅된다. 평균 성인 남성이 가장 부담없이 휘두를 수 있는 수치라는 이유에서다.이 때문에 일부 골퍼들은 D4~D5 포인트로 조립된 골프채를 사용하는 사람을 '대단하다' 칭하기도 하고, E7~E9 포인트의 골프채를 쓰는 사람에게 '남자가 맞느냐'는 식으로 비하하기도 한다.하지만 골프 선진국 미국 등 일각에선 이 스윙웨이트 매칭을 맹신해서는 곤란하다는 주장이 대두되며 힘을 얻고 있다.미국 골프 업계 최고 전문가(피터) 중 하나로 손꼽히는 톰 위숀(Tom Wishon)은 "1920년대 MOI 매칭을 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모델로 스윙웨이트 매칭이 개발됐지만, 당시 기술로는 MOI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없었다"며 "이후 수십 년 동안 많은 엔지니어가 MOI 매칭을 연구했고 이를 통해 모든 클럽을 똑같은 느낌으로 만들 수 있다고 결론 냈지만, 스윙웨이트로는 불가능하다고 동의했다"고 했다.또 지난 2015년 발표된 미국의 한 골프 관련 논문 '완벽하게 일치하는 골프 클럽(Scientific Matching of Golf Clubs)'에서도 "스윙웨이트로 인해 골프업계는 100년 가까이 과학을 포기하고 있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미국에서는 피팅업계 표준이 스윙웨이트에서 MOI 매칭으로 옮겨가는 추세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다.이런 주장들로 인해 최근 국내에서도 스윙웨이트의 대안이 되는 MOI 매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실정이다.MOI 매칭은 이름 그대로 골프채를 휘두를 때 발생하는 관성과 저항값을 측정해 골퍼가 모든 아이언을 동일한 느낌으로 한결같이 휘두를 수 있도록 클럽을 조립하는 작업이다.MOI 매칭의 신뢰성을 주장하는 골프 업계에서는 "더는 그립 무게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다.차윤진 피터(대구 펜타골프피팅)는 "골프 그립을 잘못 교환하면 재앙이 생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그립 무게 4~5g 차이에 따라 스윙웨이트는 한 포인트씩 변경되지만, 스윙 시 큰 변화는 발생하지 않는다"며 "헤드 쪽 무게 비율이 스윙에 더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페럴(ferrul·골프 클럽 헤드와 샤프트 연결부를 잇는 부품) 무게 1.5g이 그립 무게 5g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톰 위숀의 저서에 따르면 스윙웨이트가 도입된 시기는 1920년대로 당시에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샤프트 무게를 130g으로 통일하고 드라이버 길이는 43인치, 그립 무게는 50그램으로 통일하는 등 클럽 조립을 위한 필수 제반사항이 필요했다.그러나 현재는 기술의 발달로 샤프트 무게가 가벼워지고 강도는 유지돼 130g짜리 샤프트로 드라이버를 만드는 선수는 없어졌다.차 피터는 "현재는 샤프트, 헤드, 그립 모든 제품이 골퍼마다 다르기 때문에 옛 방식으로 클럽을 매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골퍼에게 적합한 MOI를 찾으려면 가장 편안하고 좋아하는 클럽을 기준으로 나머지 클럽을 일치시켜 스윙 시 느낌을 일관되게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01-14 13:23:15

임성재, PGA  소니오픈 우승 후보 '1순위'…15일 출격

임성재, PGA 소니오픈 우승 후보 '1순위'…15일 출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를 공동 5위로 마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한 임성재가 15일부터 열리는 소니오픈(총상금 660만 달러)에서 첫 승 사냥에 나선다.올해 두 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은 15일부터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다.임성재는 지난해 11월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에 올랐고, 지난 11일 끝난 '왕중왕전' 성격의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톱5'에 들어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하고 있다.이런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지난해 3월 PGA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혼다 클래식에 이어 올 시즌 첫 승이자 PGA투어 승수 쌓기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PGA투어도 소니오픈 우승 후보 1순위로 임성재를 꼽는다.PGA투어는 소니오픈 파워랭킹 맨 위에 임성재를 올려놓으며 "임성재가 지난주 카팔루아서 열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임성재가 주요 데이터 중 하나인 '그린까지 가는 과정에서 얻은 타수'부문 1위에 올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소니오픈에는 지난 주 대회에 출전했던 42명 가운데 32명이 출전하며 임성재는 PGA투어가 2~5위로 평가한 모리카와, 웨브 심프슨(이상 미국), 호아킨 니만(칠레), 해리스 잉글리시(미국)와 우승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2008년 대회 우승자 '탱크' 최경주와 스폰서 초청을 받은 양용은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강성훈, 이경훈, 김시우도 이번 대회에 출전하며 올해 PGA 투어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21-01-13 15:51:40

올해 총상금 280억원…KLPGA, 31개 대회로 치러

올해 총상금 280억원…KLPGA, 31개 대회로 치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이 총상금 28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평균 상금만 약 9억원이다.KLPGA 투어는 12일 "대회 수 31개, 총상금 280억원, 평균 상금 약 9억원 규모로 2021시즌 일정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시즌 총상금액 280억원은 기존 최대 규모였던 2019년 253억원보다 27억원 늘어난 액수다.올해 예정된 31개 대회 가운데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도 10개를 넘어섰다.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는 2011년 처음 열린 후 꾸준히 늘었고, 1부 투어 대회당 상금은 5년 전 6억6천만원에서 올해 약 9억원으로 37% 상승했다.KLPGA는 "스폰서의 지속적인 후원에 상금 증액, 신규 대회 개최가 더해지면서 역대 최고 상금액으로 2021시즌이 치러지게 됐다"고 밝혔다.조인식을 마친 '대보 챔피언십'(가칭), '동부건설 챔피언십'(가칭) 등을 포함해 최소 4개의 신규 대회가 2021시즌에 열릴 예정이다.11월 말부터는 대만과 베트남, 싱가포르 등 외국에서 3개 대회가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다만 이 대회들은 2021시즌 최종전 종료 이후 열리므로 2022시즌 대회로 편입된다.시즌 개막전은 4월 8일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막을 올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다.

2021-01-12 14:26:30

임성재 'PGA 왕중왕전' 5위…"신축년 출발 좋아요"

임성재 'PGA 왕중왕전' 5위…"신축년 출발 좋아요"

임성재가 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톱5'에 들며 신축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비록 역전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세계 톱랭커들과의 대결에서 나흘 내내 안정적인 기량을 과시, 올해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임성재는 11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끝난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1언더파 271타를 기록, 잰더 쇼플리(미국)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1라운드 공동 3위, 2라운드 공동 6위에 이어 3라운드를 공동 5위로 마쳤던 임성재는 최종 라운드 전반에서 다소 주춤했으나 13번(파4) 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후 16번(파4) 홀부터 17번(파4), 18번(파5) 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 한 때 공동 10위까지 밀린 성적을 끌어올리며 대회를 마감했다.미국에서 엄청난 노력과 꾸준한 대회 참가로 '아이언맨'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임성재가 지난해 대회 우승자들과 2019~2020시즌 투어챔피언십 출전자 등 42명에게만 출전이 허용된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에서 '톱5'에 든 건 기량이 절정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임성재는 2018년 2부투어에서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고, 2019년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 PGA투어 신인상을 획득했다. 지난해 3월 혼다클래식에서 PGA 데뷔 첫 승을 수확했던 임성재는 지난해 11월 '명인열전' 마스터스에서 동양인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뒀다.PGA투어에서 개인 역사를 써가고 있는 임성재는 시즌 투어 첫 대회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거둬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대회 우승은 나흘 내내 1위 자리를 지킨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차지했다. 잉글리시는 합계 25언더파로 호아킨 니만(칠레)과 동률을 이룬 뒤 연장 접전 끝에 우승상금 134만 달러(14억6천만원)를 품에 안았다. 2013년 11월 OHL 클래식 이후 8년 만에 PGA 통산 3승을 챙겼다.'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24언더파로 3위에 올랐다. 브라이슨 디섐보와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이 20언더파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고,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18언더파로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2021-01-11 15:55:33

'5연속 버디' 임성재, PGA '센트리 토너먼트' 1R 공동 3위

'5연속 버디' 임성재, PGA '센트리 토너먼트' 1R 공동 3위

임성재가 8일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새해 첫 대회 우승을 정조준했다.임성재는 이날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67타)로 8언더파를 친 공동 선두 저스틴 토머스, 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작년 투어 대회 우승자와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 등 42명만 출전한 이 대회에서 처음 나선 임성재는 "전체적으로 드라이버 등 샷이 잘 됐다. 기분 좋게 새해를 시작한 것 같다. 5연속 버디를 한 10번부터 14번홀까지는 전부 다 내가 생각했던 대로 샷이 너무 잘 되고, 퍼트까지 잘 됐다"고 이날 플레이를 평가했다.작년 이 대회 챔피언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솎아내 대회 2연패와 통산 3번째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대회 3번째 우승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존슨은 그린에서 고전하면서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30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1-01-08 15:58:53

[추천 금주의 골프장] 전남 순천 파인힐스CC

[추천 금주의 골프장] 전남 순천 파인힐스CC

전남 순천에 조성된 파인힐스CC는 송림의 짙은 솔 내음이 대자연의 청취 속에서 어우러진 대중제 골프장이다.적송이 심연을 이룬 330만여㎡의 광활한 대자연 속에 펼쳐진 국제대회 규모의 27홀 코스는 전장이 9천435m로 코스의 업-다운이 다양해 심심하지 않고 페어웨이 폭도 넓어 마음껏 멋진 샷을 날릴 수 있다.코스는 '파인', '레이크', '힐스' 등 3가지로 구성됐으며 코스별로 특징과 난이도가 다르게 설계됐다.홀당 4, 5개의 티그라운드는 위치마다 시야가 다르고 같은 코스지만 라운드 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느낄 수 있다.총 면적은 약 1만318야드 27홀 108파 회원제 골프장에서 대중제로 전환했지만 코스품질, 시설관리, 서비스 등은 여전히 회원제 운영 시스템을 고집하고 있어 '남도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며 골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2015년 개장한 골프텔은 전남 동부권의 골프장과 연계한 숙박시설 중 최초로 호텔 규모 시설을 자랑한다.전체 36개의 객실은 스탠다드, 온돌, 스위트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편안한 휴식공간 속에서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1-01-07 14:30:00

우기정 대구CC 회장 "골프 대중화로 문화강국 조성"

우기정 대구CC 회장 "골프 대중화로 문화강국 조성"

"골프 대중화를 부르짖는 사람으로서 한 가지 큰 소망은 골프가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에게라도 더 보급되어 심신단련은 물론 자율과 배려의 글로벌한 골프 정신이 일반 생활 속에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우기정(75) 경산개발㈜ 대구컨트리클럽 회장은 반세기 넘게 골프와 함께하면서 골프 정신을 널리 보급,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열정을 쏟고 있다.연세대학교 1학년 재학 중 골프채를 처음 잡은 우 회장은 올해로 골프 경력 56년째, 대구CC에서 업무를 본 지 48년째가 됐다."골프는 심판이 없는 경기입니다. 스스로 규율에 엄격하고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즉 서양에서 얘기하는 매너와 에티켓을 요구합니다. 이런 면에서 한 사람이라도 골프라는 스포츠를 접해 자율과 배려의 선진화된 문화를 만들어 나가면 우리나라의 문화 수준, 국격이 올라가지 않겠습니까."우 회장은 우리나라 골프뿐만 아니라 체육과 봉사에도 한 족적을 남겼다. 대한골프협회 경기위원장을 맡아 2002 아시안게임 등을 치렀고, 세계시니어선수권대회 단체전에 출전해 준우승을 했다.그는 무엇보다 선친 우제봉 선생의 호를 딴 '송암(松菴)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를 잊을 수 없다. 1994년 창설된 이 대회는 박세리, 박인비, 고진영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해 한국 골프 유망주 육성의 산실이 됐다.그는 제14대, 15대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도 역임했다. 2011년부터 한국시니어 골프선수권대회를 대구CC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04년부터 매년 가을 '가곡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을 열어 스포츠시설에 문화와 예술을 입히고 있다.우 회장은 체육인이 아님에도 국민훈장 1등급인 '무궁화장'(2007년)과 체육훈장 최고등급 '청룡장'(2013년)을 함께 수훈한 유일한 민간인이다. 최근에는 책 '나라는 삶, 다시 길을 묻는다'를 출간했고, 유튜브 '기정 TV'를 개국했다.우 회장은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12일 열리는 제19대 대한골프협회(KGA)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그는 "각 시도골프협회, 각 골프연맹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 없는 지원으로 한국 골프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고 싶다. 현재 골프장들이 직면해 있는 가장 큰 난제인 중과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골프장에 대한 세금 인하는 그린피 인하로 이어져 많은 사람이 골프를 더 가까이할 수 있고, 골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골프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경쟁력이자 국가 브랜드입니다. 골프 정신 보급을 통해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01-05 00:04:00

임성재, PGA투어 선정 '내년 활약 기대 선수' 18위

임성재, PGA투어 선정 '내년 활약 기대 선수' 18위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뽑은 '내년에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다.PGA투어 공식 홈페이지 PGA투어닷컴은 30일 내년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 30명을 선정해 소개하면서 임성재를 18위에 올렸다.임성재는 2020-2021시즌에 8개 대회에서 7차례 컷을 통과했고 상금은 130만 달러 넘게 벌었다.신인 때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는 내년에도 어김없이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것이라고 PGA투어닷컴은 전망했다.PGA투어닷컴은 1위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꼽았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빅토리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이 앞 순위에 랭크됐다.임성재는 내년 4월에 개최되는 마스터스 출전권도 확보, 우승 경쟁에 나설 수 있게 됐다.마스터스 출전권을 받은 선수는 모두 84명으로 평생 출전권을 가진 역대 챔피언 20명과 최근 5년간 메이저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9명, 최근 3년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2명,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와 준우승자, 그리고 브리티시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등이 초청장을 받았다.임성재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공동 12위 이내에 입상한 6명에 포함돼 출전권을 받았다. 임성재는 지난달 제84회 마스터스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는 이 대회 역대 최고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밖에 US오픈, PGA 챔피언십 공동 4위 이내 든 골퍼, 지난 4월 이후 PGA 투어 대회 우승자와 연말 세계 50위 이내에 든 골퍼도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았다.올해까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했던 김시우는 3년 시한이 만료됐고, 다른 자격을 획득하지 못해 이번 초청장 발송 대상에서 빠졌다.

2020-12-30 15:29:18

"저런 폼으로…" '낚시꾼 스윙' 최호성, 영상 팬 낚시도 성공?

"저런 폼으로…" '낚시꾼 스윙' 최호성, 영상 팬 낚시도 성공?

2020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에서 가장 많은 팬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의 주인공은 '낚시꾼 스윙' 최호성이었다.KPGA와 네이버 스포츠 N Golf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조회 수 영상 5개 가운데 3개를 최호성이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공을 치고 나서 때론 오른쪽 다리를 들었다가 무릎을 굽히거나 왼쪽 다리를 들고 한 바퀴 회전하는 등의 독특한 스윙을 선보인 최호성은 최다 조회 수 영상 2, 3, 5위를 휩쓸었다.조회 수 2위에 오른 영상은 시즌 개막전이었던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3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하다 헛스윙을 하면서 티에 올려놨던 볼이 떨어지는 장면이다.같은 대회 1라운드 4번 홀에서 버디 퍼트가 아깝게 홀을 비껴가자 익살스러운 몸짓을 연출한 영상이 3위에 올랐고, 같은 날 9번 홀에서 파 퍼트를 친 뒤 홀을 향해 달려드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5위에 꼽혔다.최호성의 스윙은 해외에서도 유명해 미국 골프채널 등은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스윙"이라고 여러 차례 보도했고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 스타 선수들은 최호성 따라 하기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최다 조회 수 영상 1위는 KPGA 군산CC오픈 1라운드 13번 홀(파3)에서 김경태가 만들어낸 홀인원 장면이다.국내에서 6승, 일본에서 14승을 거둔 김경태가 코리안투어에서 처음 작성한 홀인원이었다. 당시 김경태는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은 2단 그린의 왼쪽 경사면을 맞고 내려와 4m 가량 구르다 홀 속으로 빨려들어갔다.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연장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이창우의 샷 이글 영상이 최다 조회 수 4위에 올랐다.

2020-12-29 15:35:51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방역이 먼저다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34>방역이 먼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이 코 앞이다. 필수시설 이외는 운영이 중단되므로 골프장과 실외연습장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실내 스크린골프는 이미 집합 금지명령이 떨어져 계절 특수·연말 특수는 꿈도 못 꾼다.정부에서 수도권은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스키장은 문을 닫았고 크리스마스·연말 대목을 기다렸던 숙박시설도 50% 이상 예약을 받지 못한다.수도권 골프장에선 '1팀 3인 구성'을 골퍼들에게 요청하고 있고 비수도권 골프장에서도 권고사항이 되고 있다. 1명의 경기보조원과 4명의 골퍼로 대부분 구성되다 보니 현장에서의 혼돈은 당연하다.노캐디 플레이를 통해 5인 이상 집합 금지명령을 피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지금까지 코로나 사태의 여파에서 비켜서 있던 골프업계도 겨울 동장군보다 더한 한파가 예고된 상황이다.정부의 합동점검단이 골프장 몇 곳을 조사했더니 입구의 열화상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았고 마스크를 턱까지 내리거나 착용하지 않은 경우도 다수 적발했다고 한다. 필자가 갔던 골프장들도 별반 다를바 없었다.야외활동이라 괜찮다는 마음과 나 하나쯤은 문제없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행동들이 걷잡을 수 없이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다.모든 골프장 관계자들에게 건의한다.현 2.5단계에서 여전히 운영되고 있는 골프장을 잠시만 멈추자. 급한 불은 다 함께 끄고, 소나기는 우선 피하고 보자. 대부분 업계가 힘들어할 때 그래도 나름 괜찮지 않았나.3인플레이로, 노캐디 경기 운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규칙을 피해가려하지 말고 온 국민과 함께 모든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이번 고난을 극복하는 데 동참하자.똘똘 뭉쳐 이 시기를 잘 헤쳐나가 한시라도 빨리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로 돌아간다면 골프업계의 결정을 칭찬할 것이며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스포츠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한때는 골프를 귀족 스포츠로 여겼다. 스스로가 귀하다 여기면 그만큼 책임감도 있어야 한다. 솔선수범해 선제적 방역의 모범이 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답답한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의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골프 하다 코로나 옮았다는 오명은 피해야 하지 않겠나.필자도 오랜 시간 골프업계에 몸담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코로나 여파가 지금까지는 없었다. 인원 감축도 없고 매출 감소도 없었다.최고의 호황기를 맞은 골프장 영업과 결을 같이한 때문이다. 다행인 줄 알았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걱정 없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복이라 생각했다. 틀린 생각이다. 모두가 힘들면 결국 나도 힘들어지는 거다. 모두가 아프면 나도 언젠가는 그런 날을 맞이하는 것이다. 피할 수 있을 때, 대비할 수 있을 때, 그것이 조금 과하다 싶어야 이겨낼 수 있다.필자는 오늘부터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골프장 방문을 멈추겠다. 이런저런 핑계로 그동안 골프를 즐겼던 스스로를 반성하고 더더욱 개인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도 함께하자. 할 수 있다. 해야만 한다.대구한의대 특임교수

2020-12-24 17:30:00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골프 그립도 가짜가?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골프 그립도 가짜가?

대다수 골퍼가 그립 잡는 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정작 내가 사용하는 골프채의 그립이 마모돼 교체시기가 왔는지 혹은 가짜가 아닌지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그립 잡는 법의 중요성은 알지만, 골프채 그립의 중요성은 망각한 것이다.최근 형형색색 디자인의 다양한 골프 그립이 출시하고 있는데 개당 가격도 몇천 원에서 몇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도 존재한다. 가격이 비싸지고 인기가 많아지자 골프 그립도 가품이 유통되고 있다.가품 그립이 유통되는 제품도 골프프라이드, 카데로, 이오믹, 슈퍼스트로크 등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 제품이다.유통되는 경로도 다양하다. 해외 쇼핑사이트를 통해서 버젓이 판매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런 제품을 국내로 들여와 비양심적으로 판매하는 업체도 존재한다.일부 가품 그립은 정품을 디자인만 모방해 자신들의 브랜드명을 사용한 경우도 있지만, 정품과 비슷하게 모방한 제품도 많다. 시중에 대량의 물량이 풀리다 보니 소비자가 알지 못하면 눈 뜨고 사기당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골프 그립의 진가품 구별법은 정품 사이트의 제품 이미지와 외향을 비교하는 방법이다. 가품이 정품을 비슷하게 따라했지만 어디까지나 모방이라 100% 동일할 수 없다.또 그립이 삽입되는 부위의 접합부 마감을 살펴보면 좋다. 대부분 정품 그립은 접합부가 아주 매끈하게 마감돼 있는데 반해 가품은 마감이 좋지 못하다.냄새도 구별법 중 하나다. 불량 소재를 사용하거나 공정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기존 사용품보다 고무 냄새가 심하게 나는 제품은 의심하는 게 좋다.엘라스토머 소재를 사용해 쫀득한 그립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오믹 그립도 가품 피해를 많이 보고 있다.일각에선 해외OEM이라는 표현과 함께 비닐 포장된 이오믹 제품이 터무니 없이 싸게 판매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가품일 경우가 많다.국내 정식 유통되는 이오믹은 대부분 플라스틱 케이스에 포장돼 있다. 가품은 스탠다드 사이즈 기준 표준 무게가 48g 보다 가볍고 뒤죽박죽이며 전체 길이도 짧다.다만, 가품 판별 시 주의할 점도 있다. 그립 삽입 전·후의 모양은 피터와 사용자의 기호에 맞춰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에 이미 부착된 그립을 부착되지 않은 그립과 비교하면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냄새와 페인트 도장, 마감 등으로 판별해야 한다.가품 그립을 사용하면 문제도 발생한다. 로고 등에 채워진 페인트 등이 금방 지워져 지저분하게 변하는 것은 애교 수준이다.성분도 확인되지 않은 각종 소재가 포함된 경우도 많아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기자도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대량 구입한 그립을 사용한 후 손바닥과 손등이 자주 가렵고 반점 등이 나타나 사용 중이던 제품을 확인해봤더니 가품이었다.내부 마감 불량으로 부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스윙 시 그립이 돌아 가는 경우도 있다.그립 교체 시에는 정품 그립을 취급하는 공식대리점을 이용하거나 직접 교체를 하더라도 정품 판매처인지 제대로 확인해봐야 한다.

2020-12-24 17:00:00

임성재, PGA투어 '내년 25세 이하 기대주' 톱10에 선정

임성재, PGA투어 '내년 25세 이하 기대주' 톱10에 선정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정 내년 25세 이하 기대주 10명에 이름을 올렸다PGA투어 공식 홈페이지 PGA투어닷컴은 23일 게시한 '2021년에 주목해야 할 25세 이하 선수' 10명에서 임성재를 네 번째로 꼽았다.올해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을 제패한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첫손가락으로 꼽혔고, 푸에르토리코오픈 챔피언인 빅토리 호블란(노르웨이)과 트위스트 스윙으로 유명한 매슈 울프(미국)가 각각 2위와 3위로 지목됐다.PGA투어닷컴은 "임성재가 해마다 투어 챔피언십이 열리는 애틀랜타에 집을 구한 것은 딱 맞는 거주지 선택"이라고 썼다.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 랭킹 3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하기에 투어 챔피언십 출전은 곧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는 뜻이다. 임성재는 루키 시즌인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했다.PGA투어닷컴은 임성재가 코로나19 사태로 PGA투어가 중단되면서 상승세가 꺾여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시 일어나서 마스터스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일궜다고 설명했다.이밖에 작년 신인왕 스코티 셰플러(미국), 호아킨 니에만(칠레), 윌 잴러토리스(미국), 아론 와이스(미국), 샘 번스(미국), 닥 레드먼(미국) 등이 25세 이하 기대주로 선정됐다.

2020-12-23 15:55:00

수도권 5인 이상 집합 금지…지역 골프장 '화들짝'

수도권 5인 이상 집합 금지…지역 골프장 '화들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 0시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 명령이 시행되면서 이들 지역 골프장의 예약 취소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골프장들도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수도권 5인 이상 집합 금지 발표가 나자 지역 골프장에는 골프장 정상 운영 여부, 4인 플레이(캐디 포함 시 5인) 가능 여부 등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고, 일부 골프장은 단체 예약을 취소시키는 등 수도권발(發) 집합금지 유탄이 지역 골프장에도 떨어지고 있다.경북의 한 골프장은 23일 평소보다 많은 문의가 쏟아져 예약 등을 담당하는 직원이 하루 종일 전화기를 놓지 못했다. 이곳 골프장 관계자는 "수도권 외 지역은 집합금지가 권고사항이지만, 혹시나 예약한 골프를 하지 못할까 싶어 골프장 방침을 물어오는 회원들이 많았다"고 했다.수도권처럼 대규모 예약 취소사태가 발생하지는 않고 있지만 지역 골프장들은 수도권 집합금지 사태 등을 예의주시하며 지역에 미칠 여파를 차단하고자 대책 마련에 서두르고 있다.경북의 일부 골프장은 23일, 기존 예약 건 중 2팀 이상의 단체 예약을 모두 취소했다. 페널티 없이 예약을 취소해주는 곳도 있다.또다른 골프장은 클럽하우스 입구에 '수도권 거주자는 플레이를 할 수 없다'는 안내문을 붙이거나 안내하며 예약자들의 주소지를 확인하고 있다. 4인 플레이시 노캐디 제도를 운영하는 곳도 있고, 4인 8만원의 카트비를 3인 6만원으로 할인해주며 3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곳도 있다.그러나 상당수 골프장은 코로나19 사태에 골프장이 코로나 '무풍지대'로 여겨진데다, 해외 원정골프가 사실상 차단되면서 몰려든 회원 등으로 예약이 꽉 차 있는 상황이고, 지역 경우에는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권고사항이라는 이유로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한 골프장 관계자는 "정부 조치 후 실제로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식당 의자 간격을 띄우고 단체 식사를 금지하며 라운딩 시에도 마스크를 써줄 것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0-12-23 15:53:58

고진영, LPGA 최종전 우승…2년 연속 상금왕 우뚝

고진영, LPGA 최종전 우승…2년 연속 상금왕 우뚝

역시 '세계 1위' 다웠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21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고진영은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2위 김세영과 해나 그린(호주)을 5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다.우승 상금 110만 달러(약 12억원)를 받은 고진영은 시즌 상금 166만7천925달러(약 18억3천만원)를 벌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금왕이 됐다.코로나19로 시즌 18개 대회 중 4개 대회에만 출전하고도 가장 많은 상금을 번 고진영은 이로써 지난 2012년과 2013년 상금왕 2연패에 성공한 박인비 이후 7년 만에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주인공이 됐다.고진영은 "미국 내에 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국 은행 통장 잔고가 얼마 없는데, 이번에 받은 상금을 집을 사는 데 보태면 될 것 같다"며 웃었다.시즌 최종전을 제패한 고진영은 한 해의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 챔피언에도 등극했다.LPGA 투어 올해의 선수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세영이 차지했다.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챔피언 트로피까지 거머쥔 한국 여자 골프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예정된 33개 대회 중 18개만 치러진 2020시즌서 7승을 합작, 여자 골프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지난 2월 시즌 3번째 대회였던 ISPS 한다 빅 오픈에서 박희영이 첫 승을 신고한 한국 여자 골프는 2월 호주여자오픈서 박인비가 정상에 섰다. 7월 재개 후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이미림이, KPMG 여자PGA 챔피언십에선 김세영이 우승했다.12월 열린 US여자오픈에선 LPGA 투어 비회원인 김아림이 깜짝 우승해 '메이저 퀸'이 됐다. 한국 선수들은 메이저 대회 4개 중 3개를 휩쓸었다.이밖에 김세영이 지난달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고진영이 거머쥐면서 6승을 합작한 미국보다 더 많은 우승을 해냈다.이로써 한국 여자 골프는 2015년부터 6년 연속 LPGA 투어 최다 우승국 타이틀을 이어갔다.

2020-12-21 15:43:24

우즈 빼닮은 11세 아들 찰리, '완벽 이글'로 실력도 부전자전

우즈 빼닮은 11세 아들 찰리, '완벽 이글'로 실력도 부전자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11세)가 멋진 이글을 만들며 강렬할 인상을 남겼다.우즈와 그의 아들 찰리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에서 개막한 PNC 챔피언십에 출전, 1라운드 3번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신바람을 냈다.우즈-찰리의 '팀 우즈'는 우즈의 두 번째 샷과 아들의 퍼트로 첫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상큼하게 출발했고 3번홀에서는 찰리가 자력으로 이글을 만들어 아빠 우즈를 비롯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찰리가 홀까지 175야드를 남긴 상태서 날린 우드 샷이 홀컵 1m 가까이 붙었고 이후 침착하게 퍼트를 마무리하면서 찰리 혼자 이글을 완성했다. 이번 대회는 한 팀의 선수 두 명이 각자 티샷을 하고, 두 개의 티샷 결과 중 더 나은 쪽을 택해 두 명 모두 그 지점에서 다음 샷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글이 나오자 우즈는 아들의 손을 잡으며 환하게 웃음을 지었다.PNC 챔피언십은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20명이 가족과 짝을 이뤄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이벤트 대회로, 우즈는 아들 찰리와 팀 우즈로 출전했다.대회 최연소 출전자인 찰리는 2009년 우즈와 전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우즈와 노르데그렌은 2010년 8월 이혼했다.찰리가 8월 지역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한 사실이 알려지고, 우즈를 닮은 여러 면모가 부각되면서 대중 앞에서 처음으로 기량을 펼쳐 보이게 된 이번 대회 출전도 주목받았다.찰리의 '전국 방송 데뷔전'이 된 이날 1라운드에서 우즈 부자는 나란히 보라색 상의에 검은 바지를 맞춰 입고 나와 외형부터 비슷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10언더파 62타를 친 우즈 부자는 14언더파 58타를 기록한 맷 쿠처(42·미국)와 아들 캐머런(13) 조에 4타 뒤진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AP통신 등 외신은 찰리가 우즈의 스윙뿐만 아니라 티샷을 한 뒤 공이 날아가는 중에 티를 뽑아 들거나, 퍼트하고선 공이 홀 쪽으로 굴러가는 동안 발걸음을 옮기는 행동, 그린에서 기다릴 때 서 있는 모습 등이 빼닮았다며 주목했다.

2020-12-20 15:32:26

[추천 금주의 골프장]충남 천안 버드우드CC

[추천 금주의 골프장]충남 천안 버드우드CC

충남 천안에 조성된 버드우드CC는 130만㎡ 부지에 18홀+1홀 서비스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19홀 코스 골프장이다.경사도 8도 이내로 설계됐고 12.4℃의 온화한 평균기온으로 다른 골프장과는 달리 아침 라운드 시 호수에서 올라오는 안개가 없어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하다.멀리 보이는 산과 골프코스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미세한 풍광과 시냇물 소리, 박새의 지저귐까지 잘 담아낸 자연주의적인 골프장이다.총면적은 약 7,083yd(19홀 75파). 회원제 골프장에서 퍼블릭으로 전환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관리 상태가 좋은 편이며 페이웨이가 좁고 전장이 긴 편으로 정확도가 높아서 평소보다 5타 정도 더 나올 수 있다.그린은 벤트그라스 잔디를 식재해 스피드가 빠르고 난이도가 있어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버드, 우드 총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으며 버드코스는 새를 상징하는 코스로 새처럼 평화롭고 가볍게 날아갈 듯한 가벼운 마음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우드 코스는 남성적인 코스로 계단식 벙커가 있어 다이나믹하고 도전적인 플레이를 요구토록 설계됐다. 이처럼 버드우드CC는 주변 경치와 더불어 골프장 조경과 잘 다듬어진 필드 등 천혜의 조건 삼박자가 합쳐진 최상의 골프장이다.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0-12-17 17:00:00

[황환수 프로의 골프 오디세이] 내려치기 샷의 중요성

[황환수 프로의 골프 오디세이] <41>내려치기 샷의 중요성

골프에서 '이것 만은 꼭 실행해야 한다'는 불가분의 원칙 하나를 꼽는다면 무엇일까 곰곰이 더듬어 봤다.그립을 정확하게 잡는 것, 바른 어드레스 자세 등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항목이 없다.그럼에도, 굳이 하나를 꼽자면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할 때 임팩트 순간까지 클럽을 내리칠 수 있는 기술적 방법일 것이다.볼의 비행과 더불어 비거리, 그리고 스핀까지 결정짓는 내려치기 동작은 골프를 진정하게 골프답게 만드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이다.혹자는 이보다 더 중요한 다양한 스윙이론을 예로 들며 반문할지 모르지만 고수 반열에 든 골퍼들이나 프로들은 이 스윙동작으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백스윙을 이상야릇한 포즈로 취하는 고수들도 다운스윙에서는 대부분 정확하게 내려치는 샷을 구사하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물론 그중에는 클럽페이스로 다운스윙을 실행하면서도 올려쳐 자신의 타수를 유지하는 고수들도 있다. 다만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비거리에서 상당한 손실을 감수하며 숏게임으로 만회하는 예외적인 케이스다.올려치는 골퍼들에게 디봇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이 당연지사다.내려치는 샷을 위해 프로들은 각별한 노력과 땀을 흘리며 연마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소위 '손맛이 좋다'는 얘기는 다른 말로 치환하면 제대로 내려쳤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무방하다.그렇다면 제대로 내려치는 샷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일단 내려치는 방식(하향타격, 다운블로우)은 신체의 모든 부분 활용으로 가능하다. 단, 경계해야 할 내려치기는 클럽헤드로 볼을 향해 찍어치는 행위로써 내려치기와 구분해야 한다.우선 내려칠 때 가장 유용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방식은 팔의 이두와 삼두를 어깨 회전에 의해 지면을 향해 내리는 것이다.두 번째 방식으로는 왼 어깨를 다운스윙 때 임팩트 직전까지 내리는 것이다.세 번째는 다운스윙 때 엉덩이를 뒤로 빼고 상체의 전체 부분이 어드레스 때보다 더 낮아져 임팩트를 향해 돌진하는 것이다.네 번째는 내리막 샷을 할 때 골퍼의 신체 전체가 내리막으로 내 달리는 형태로 내려치는 방식이다.실제로 필드에서 위의 네 가지 방법은 클럽이 저절로 높은 위치에서 중력을 활용해 내려오는 현상을 일으키며 이를 골퍼의 회전을 통해 임팩트 파워로 전달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오랜 구력의 나이 지긋한 골퍼들이 "좋은 구질의 공은 클럽을 들었다 내리면 된다"고 하는 데 이 말의 의미는 내려치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다.특히 네 번째 내리막 샷에 대한 연습 방법은 모든 스윙메커니즘에서 통용되는 탁월한 내려치기의 본보기 샷이다. 어프로치나 심지어 드라이버 스윙까지 내려치기를 마스터 할 때 비로소 올바른 임팩트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새겨볼 것을 주문한다.

2020-12-17 17:00:00

'장타 여왕' 김아림, 첫 출전 US女오픈 '역전 우승'

'장타 여왕' 김아림, 첫 출전 US女오픈 '역전 우승'

'장타자' 김아림이 첫 출전한 US여자오픈서 역전 우승을 일궈내며 '메이저 퀸'에 올랐다.김아림은 1998년 '맨발투혼'으로 박세리가 우승한 이래 한국선수로는 11번째 우승이자 US여자오픈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로는 10번째가 됐다. 한국은 지난해 이정은6에 이어 2년 연속 US여자오픈 정상에 섰다.김아림은 1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선두에 5타 뒤진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아림은 5번(파5), 6번(파4), 8번 홀(파3) 버디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0번(파4), 11번 홀(파4) 보기로 주춤한 김아림은 16∼18번 홀 연속 버디로 승부를 갈랐다.김아림은 "너무 얼떨떨하다"며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막상 (우승까지) 오니까 머리가 하얘지는 것 같다. 오늘 제 플레이가 어쩌면 누군가에게 정말 희망이 되고 좋은 에너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5타차를 뒤집은 역전 우승만큼, 정상으로 가는 길 또한 극적이었다.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라운드 내내 마스크를 쓴채 플레이에 나선 김아림은 코로나 때문에 대회 출전권을 얻었고 다양한 기록을 생산하며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 우승으로 약 11억원의 상금에다 5년 동안 LPGA투어 풀시드권, US여자오픈 10년 출전권 등도 챙겼다.김아림은 코로나19로 지역 예선을 치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계랭킹 50위까지이던 출전권이 75위까지로 확대되면서 출전권을 확보했다. 7월 당시 김아림의 세계랭킹은 70위였다. 대회 직전 랭킹은 94위.김아림은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5타 차를 뒤집은 7번째 선수가 됐고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해 우승한 역대 5번째 선수로 기록됐다.또한 LPGA 투어 비회원으로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세 번째(2011년 유소연·2015년 전인지) 한국 선수가 됐다.US 여자오픈서 '신데렐라'로 떠오른 김아림은 올 시즌 KLPGA투어서 드라이브 비거리 1위(259.5야드)에 오른 대표적인 장타자다. 2018년 1승, 지난해 1승 등 KLPGA 투어 통산 2승이 있다.이번 대회서도 김아림은 특유의 장타를 뽐내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김아림은 세계 랭킹을 30위로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최종 2언더파로 1타차 2위에 올라 한국 선수가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졌다. 박인비는 버디 5개를 뽑아내며 3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 공동 6위(2오버파 286타)에 올랐고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24)도 박인비와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해 체면을 지켰다.

2020-12-15 14:58:01

US오픈 '턱걸이' 컷 통과 김지영, '국내파 자존심' 세울까

US오픈 '턱걸이' 컷 통과 김지영, '국내파 자존심' 세울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지영이 2020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왕좌'를 정조준하고 있다.선두와 3타차 뒤진 김지영은 14일 새벽 열리는 최종라운드에 나서기 앞서 과감한 공량보다는 '안전한 플레이'를 강조하며 우승 경쟁 각오를 밝혔다.이번 대회가 처음으로 12월에 열리면서 선수들은 날씨와 그에 따른 코스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라운드 이후 코스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페어웨이는 젖었고 이로 인해 볼에 진흙이 묻는 현상이 발생했다. 날아갈 공의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선수들의 고전이 이어져 3라운드에서 언더파는 김지영과 올해 K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 뿐이었다.더욱이 4라운드가 열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챔피언스 골프클럽에는 새벽부터 비 예보가 있다. 비는 경기 내내 이어질 전망인데다 설상가상으로 오후에는 번개도 예고되면서 대회 주최 측은 3라운드보다 첫 티타임을 두 시간 앞당겼다.이는 3라운드까지 1언더파 212타로 선두 시부노 히나코(4언더파 209타)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서는 김지영이 '우승'을 완결짓기 위해서는 극복해야할 과제다.김지영은 이번 대회에 세계여자골프랭킹 상위권자 자격으로 출전했다. 1라운드에서 고전한 김지영은 2라운드 3개 홀을 남겼을 때 6오버파로 컷통과(3오버파)는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다가왔으나 그 때부터 샷이 날카로워지면서 마지막 3개 홀을 버디로 마무리, 그야말로 '턱걸이'로 컷을 통과했다.66명의 3라운드 출전 선수 중 김지영은 유일하게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치며 우승 경쟁의 기회를 잡았다.긴 코스와 까다로운 핀 위치 속에서도 4언더파를 몰아치며 단숨에 공동 3위로 치고 나온 김지영이 우승한다면 US여자오픈에 첫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역대 5번째 선수가 된다. 또 한국선수로는 1998년 박세리 이후 김주연(2005년), 박인비(2008·2013년), 지은희(2009년), 유소연(2011년), 최나연(2012년), 전인지(2015년), 박성현(2017년), 이정은(2019년)에 이어 11번째 우승과 10번째 우승 선수로 이름을 새긴다.

2020-12-13 15:56:18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국산 피팅브랜드 자존심… 브라마 '디암 엘리게이터' 아이언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국산 피팅브랜드 자존심… 브라마 '디암 엘리게이터' 아이언

골프 대중화에 국내에서도 피팅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지만, 국산 피팅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우리나라에도 국산 골프브랜드가 여럿 있지만, 국내생산까지 가능한 곳은 얼마 되지 않는다. 대부분 중국과 대만, 일본 등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하기 때문이다. 골프채를 고를 때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란 표시를 볼 때 더욱 반가운 이유이기도 하다.국내 생산이 가능한 업체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부산 강서구에 있는 하나산업사의 '브라마(Brama) 골프'다.필자가 피팅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도 브라마 골프에서 고급 모델로 생산·판매하는 '디암 엘리게이터' 아이언을 접하면서 부터다.디암 엘리게이터 아이언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백페이스에 악어가죽을 연상케 하는 무늬가 새겨져 있다. 악어무늬를 제외하면 특별한 각인도 없어 2014년도에 발매한 아이언인데도 불구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세련미도 가지고 있다. 브라마 골프는 최근 독수리 날개 모양을 형상화한 '디암 이글'이라는 신제품도 출시했지만, 디암 엘리게이터 아이언은 현재도 단종되지 않고 7년 째 출시되고 있는 효자 모델이다.헤드의 형태를 보면 백페이스가 매끈해 머슬백 아이언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저중심 설계로 깊게 파인 캐비티백 타입으로 보는게 옳다.디자인적인 측면을 보면 일본 조디아 社의 초고가 아이언 '카이만'을 연상케 하기도 하고, 모양적인 측면에서는 크레이지 社에서 출시한 'SBi-02' 아이언과 유사하다.화려한 디자인만큼이나 디암 엘리게이터 아이언이 강조하는 부분은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편의성이다.아이언 별로 꽤 많은 오프셋(off-set·샤프트 왼쪽 끝 라인과 리딩엣지 라인 사이의 간격)을 준 부분도 그렇고, 7번 기준 로프트 31도, P(피칭)기준 45도의 스트롱 로프트로 비거리도 보장하고 있다. 헤드도 제법 큰 크기라 미스샷에도 대응하기에 유리하다. 얇은 페이스와 S25C 소재 연철 단조 제품으로 CNC밀링 방식으로 제작됐다.다만, 단점도 있다. 초기 구입비용이 샤프트를 포함해 4~P 7개 아이언 기준 최소 180만원 정도로 기성채보다는 비싸다는 점이다. 하지만 비슷한 디자인의 조디아나 크레이지 아이언이 300만~1천만원을 넘어가는 것을 생각해보면 1/5 가격으로 그나마 저렴하다고 볼만하다.보통 아이언 로프트가 6~P까지 4도, 3~6도까지 3도의 각도 차이가 있지만, 디암 엘리게이터 아이언은 피칭과 9번 아이언의 로프트 간격이 6도, 7~8번 4도, 4~6번 3도로 차이가 나는 게 특징이다.비거리 확보와 아이언 별 거리차이를 두고자 고안한 로프트 간격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표준 방식과는 달라 거부감을 느끼는 골퍼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이런 문제는 ±2도까지는 조정할 수 있는 피팅용 헤드의 장점을 이용한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돈내산 골프채 사양▷헤드 재질 - S25C 연철 단조▷샤프트 - ns pro 950 S플렉스(이와키 튜닝), KBS 커스텀 시리즈, ns pro 1050 R플렉스 등 3종류▷길이 - 7번 기준 37인치, 36.75인치(아시안 스펙 표준)▷로프트 각 - 4번 22도, 5번 25도, 6번 28도, 7번 31도, 8번 35도, 9번 39도, P 45도​

2020-12-11 06:00:00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 후보 '1-2순위'는 김세영·박인비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 후보 '1-2순위'는 김세영·박인비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막하는 제75회 US여자오픈 골프 대회를 앞두고 외국 주요 베팅 업체들은 '빨간바지의 마법사' 김세영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는 것으로 집계됐다.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김세영의 우승 배당률을 10/1로 책정해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로 지목하고 있다. 김세영의 뒤를 이어 박인비가 11/1, 대니엘 강(미국)이 12/1 순이다.또 따른 베팅 업체인 포인트벳 슈퍼북에서도 김세영의 배당률이 9/1이고 박인비가 11/1, 대니엘 강이 12/1로 이어진다.세계 랭킹 2위 김세영은 올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고, 11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는 등 최근 상승세가 돋보인다.올해 2월 LPGA 투어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투어 통산 20승을 채운 박인비는 7일 끝난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상금 1위는 박인비, 올해의 선수 부문은 김세영이 1위를 달리는 등 좋은 흐름을 타고 있어 외국 베팅 업체들은 이 두 선수가 우승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윌리엄 힐은 이들에 이어 최혜진과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16/1,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을 18/1의 배당률에 놓고 있다.포인트벳 슈퍼북은 헨더슨이 16/1, 최혜진과 고진영은 나란히 18/1로 책정했다.고진영은 현재 세계 1위지만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11월에야 LPGA 투어 대회 출전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김세영, 박인비 등에 비해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고진영은 11월 LPGA 투어 복귀전으로 치른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공동 34위에 올랐고, 두 번째 대회였던 VOA 클래식에서는 단독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이번 US여자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한편 156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27명이 나선다. 미국(41명) 다음으로 많다.미국의 크리스티 커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23년 연속 출전과 함께 25차례 출전으로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진 선수가 됐다. 발런티어스 오브 어메리카 클래식에서 우승한 안젤라 스탠퍼드(미국)도 21년째 이 대회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운다.한국 선수 중에는 양희영이 14년 연속 대회에 나서고 박인비와 지은희는 연속출전 기록을 13년으로 늘린다.

2020-12-09 15:03:55

박인비, US女오픈 예열…VOA 클래식 준우승

박인비, US女오픈 예열…VOA 클래식 준우승

7주 동안 필드를 비웠던 박인비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였으나 앤젤라 스탠퍼드(미국)에 2타 뒤져 통산 21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대신 한동안 대회 불참으로 무뎌진 실전감각을 끌어올려 11일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활약을 기대케 했다.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대신 상금 12만709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118만7천229달러로 113만3천219달러의 김세영을 따돌리고 상금 1위를 탈환했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3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치며 이날 유소연과 함께 챔피언조로 나선 박인비는 9번 홀까지 1타를 줄이며 고진영, 스탠퍼드와 공동 선두를 형성하며 치열한 3파전을 벌였다. 12번 홀에서 어프로치샷 미스로 적어낸 보기를 14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지만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그러는 사이 스탠퍼드는 13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5개 홀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며 2018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섰다. 최종 스코어는 7언더파 277타로 통산 7승째를 거뒀다.박인비와 함께 공동 선두로 4라운드에 나선 유소연은 1언더파 70타를 쳐 박인비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역시 공동 선두로 출발한 재미교포 노예림도 1타를 줄여 공동 2위에 올랐다.LPGA투어 복귀전에서 공동 34위라는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고진영도 1타를 줄이며 4언더파로 단독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 후 두 번째 대회 만에 세계랭킹 1위다운 경기력을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0-12-07 15:42:10

추천 금주의 골프장-경남 거창 클럽디거창cc

추천 금주의 골프장-경남 거창 클럽디거창cc

경남 거창 감악산 자락에 조성된 클럽디거창cc는 거창군에 들어서는 첫 골프장으로 지난달에 막 개장했다. 낮은 언덕과도 같은 감악산의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거창IC에서 약 15분 거리에 자리잡아 대구, 진주, 남원, 김천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총 전장은 약 1만485야드, 27홀 108파 규모의 대형 골프장으로 부지가 넓은 만큼 페어웨이도 넉넉해 그린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홀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세 가지 코스 중 이스트(EAST) 코스는(3,265m, 3,570야드)는 시원한 장타를 원하는 골퍼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코스로 설계됐으며 웨스트(WEST) 코스(3,117m, 3,408야드)는 정교한 샷을 요구하는 코스로서 곳곳에 숨겨진 장애물을 극복하며 골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우스(SOUTH) 코스(3,206m, 3506야드)는 호쾌한 비거리를 날릴 수 있는 공격적인 플레이와 홀마다 느낌이 전혀 다르도록 흥미롭게 설계됐다.이처럼 클럽디거창cc는 모든 홀들이 전략적이면서 도전적인 홀로 구성되어 라운딩 욕구를 한껏 자극하도록 돼 있다. 또 여성, 노약자 등 단타자들을 위한 우회 루트를 함께 고려해 초보자 뿐 아니라 높은 핸디캡의 골퍼들이 함께 라운딩 할 수 있는 것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0-12-02 16:10:54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골프장의 비매너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33>골프장의 비매너

작년까지는 전국 모든 골프장이 12월부터 봄까지 오프시즌(비수기)이라고 여겼다. 기온은 영하로 떨어치고 살을 베는 칼바람에 연신 손을 비비고 발을 굴러야하며, 잔디는 갈색으로 변하고, 얼어버린 그린을 맞고 공은 사라지기 일쑤였다. 눈이 오면 아무리 잘 맞은 공이라도 찾을 길이 없어 고 정주영 회장은 빨간색을 칠한 '컬러볼'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한다. 사계절을 가진 우리에게 여름철 장마와 겨울의 한파는 골프의 적이다.코로나19의 최대 수혜주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골프도 동장군 앞에선 어쩔수 없을 줄 알았지만 오산이었다. 여전히 모든 골프장은 전 시간 '예약완료'이다. 이때면, 따뜻한 해외로 원정 골프를 가던 수많은 골퍼들도 올해는 대안이 없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연말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이런 호황을 이용하여 골프장 이용료를 대폭 올렸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온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만 볼때면 가격 상승이 당연하다고 옹호하는 의견도 있지만, 사회경제적 어려움속에 배짱 장사라는 지적이 주를 이룬다. 선택권을 박탈당한 골퍼들은 울며 겨자를 먹을것인지 십시일반 힘을 합쳐 골프장의 만행에 대항의 의미로 발길을 끊을것인지 결정만 남았지만, 그러기에 골프장의 수요는 가히 폭발적이라 의미가 없고, 그렇다고 행복추구권을 위해 무분별한 골프장 건립을 추진해서 공급을 늘리겠다는 생각도 안된다.코로나 시국에 골프가 웬말이냐는 원성도 자자하다. 식당과 카페는 부분영업을 하고 헬스장과 목욕탕은 걸핏하면 문을 닫으며 집합금지 업종에 있는 분들의 고통은 가히 상상 불가이다. 학생들도 학교 등교도 못하는 마당에 꼭 골프를 쳐야 하냐는 비아냥이 들린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모든 것을 걸어 잠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오히려 더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골프장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들도 움직여야만 코로나를 극복하고 원래의 자리로 더욱 빠르게 돌아갈 것이다.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 활동과 여가생활은 당분간만이라도 자제를 하는 것이 좋겠다. 골프장에서도 정부가 정해놓은 틀 이상으로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나의 불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도하지 않게 주변사람 특히 사랑하는 가족들을 전염시킬 수 있음을 명심하고 생활방역수칙을 습관화해야 된다.'언택트'는 코로나19가 앞당긴 흐름이다. 골프도 예외는 아니다. 전통적으로는 연습장에서 레슨 프로에게 7번 아이언을 가지고 스윙연습을 시작했다면, 지금은 TV골프채널을 비롯하여 유튜브를 통해서 수많은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로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본인에게 맞는 레슨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연습장에서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연습 방법으로 꾸준히 땀흘리는 것이 정도임은 분명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의 성장과 함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방식이 시대적 흐름임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언제든 마스크 착용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골프를 연습하고 즐겨야 하는 것은 다름이 없다. 자신부터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할 때 마스크없이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드넓은 골프장을 걸을 날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대구한의대 특임교수

2020-12-02 16:10:22

우즈 아들, '말로 기선제압' 능력도 '부전자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들 찰리에게 '트래시 토크'(trash talk) 능력도 물려준 것일까.2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에 출전하기 전 인터뷰에서 우즈의 11세 아들 찰리의 재능에 관해 이야기했다.우즈와 찰리, 토머스는 오는 18∼21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가족 골프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PNC 챔피언십은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20명이 가족과 짝을 이뤄 출전하는 대회로, 토머스는 아버지인 PGA 프로인 마이크 토머스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찰리는 2009년 우즈와 전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토머스는 스포츠에서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가려고 상대 심기를 건드리는 말인 '트래시 토크'를 찰리가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을 지켜봤다고 밝혔다.토머스는 "찰리는 어떤 것에서든 나를 이기고 싶어 한다. 골프나 퍼팅 대결에서 찰리가 나를 이긴 적은 없지만, 찰리는 꼭 자신의 아버지처럼 트래시 토크를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대회 중에 찰리가 그 작은 입을 다물도록 해야 하는데,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우즈는 골프 실력뿐 아니라 트래시 토크 분야에서도 대가로 인정받는다.지난주 농구 스타 찰스 바클리는 자신이 만난 '최고의 트래시 토커'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과 골프 황제 우즈를 꼽았다.토머스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경기를 마치고 오거스타 클럽하우스로 들어가면서 우즈 가족을 만났는데, 찰리가 '저기 퍼트 못 하는 사람이다'라고 반겨준 기억이 있다.물론 이는 찰리의 애정 섞인 장난이었다. 토머스는 우즈가 '찰리가 토머스 가족과 포섬 경기에서 같은 조로 묶이고 싶다고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12-02 15:01:15

'잭 니클라우스 GC' KPGA 투어 선수가 꼽은 최고의 코스로 선정

'잭 니클라우스 GC' KPGA 투어 선수가 꼽은 최고의 코스로 선정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꼽은 최고의 골프 코스는?KPGA는 지난달 24, 25일 양일간 올해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159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최고 코스'를 물었더니 47.2%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를 선택했다고 2일 밝혔다.잭 니클라우스 GC는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총상금이 많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개최지다.2010년과 2011년에는 아시아 소재 골프장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했고 2015년에는 프레지던츠컵을 유치했다.선수들은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 그린을 포함한 전체적 환경뿐 아니라 코스 컨디션도 최상이다"고 평가했다.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치른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린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이 각각 20.8%, 15.3%로 2위와 3위에 올랐다.KPGA는 오는 15일 경기도 용인 제네시스 수지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0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때 잭 니클라우스 GC에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 상'을 준다.

2020-12-02 15: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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