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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한국의 숨겨진 보석" 청송·영양·성주·군위 소개

AP통신, "한국의 숨겨진 보석" 청송·영양·성주·군위 소개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미국 AP통신이 경상북도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해 화제다.AP는 지난달 18일 세계 최고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 여행 가이드 북에 경북의 여러 도시가 소개됐다고 보도했다.무엇보다 AP는 이 가이드 북에 실린 경북의 도시를 심층적으로 소개했고 '한국의 숨겨진 보석'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보통 경북의 여행지는 안동과 경주 정도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이 기사에서는 청송과 영양, 성주, 군위 등 4개 도시가 소개됐다. AP는 "아름답고 모험적인 자연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청송과 영양이 훌륭한 장소"라고 평했다.이 기사에서 청송은 사계절 내내 여행할 수 있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곳으로 최근 캠핑과 사이클링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고 평가됐다.또한 주왕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하이킹 명소라고 표현했고, 주산지는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통해 유명해진 곳이라고 추천했다.영양은 깨끗한 자연미로 표현했다. 한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 중 하나며 고립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자연과 별빛을 즐길수 있고 한국 최대 반딧불 서식지라고 설명했다.AP는 한국 역사에 관심있는 여행자는 성주와 군위 방문을 추천했다.성주는 600년 이상 양반 문화(한국 귀족이라고 표현)를 가진 곳으로 전통 교육과 예절 등 한국의 진정한 유교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군위는 한국 전쟁 이후 아무것도 없이 시작됐지만 주민들의 손에 의해 가장 행복한 마을로 변했다고 설명했다.론니 플래닛에 경북 관광지를 소개했던 경북문화관광공사 오수진 마케팅기획팀장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대면 관광지로 추천할 곳을 론니 플래닛에서 찾았고 공사에서 경북의 4개 도시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는데 운 좋게 실리게 됐다"고 말했다.

2020-12-02 17:26:43

호날두 코로나 확진…포르투갈·유벤투스 '충격'

호날두 코로나 확진…포르투갈·유벤투스 '충격'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포르투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AP,로이터 통신 등은 포르투갈축구협회가 13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14일로 예정된 스웨덴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부터 출전에서 배제된다.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호날두가 아무런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면서도 언제 확진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호날두와 함께 경기한 스페인, 프랑스 선수들도 감염 위험에 노출된 상태라 방역 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프랑스 축구대표팀,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선수는 경기 후 호날두의 유니폼을 받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빨래하지 않겠다'고 적기도 해 바이러스가 유니폼에 묻어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코로나에 걸린 호날두는 소속 구단인 유벤투스로 돌아가도 한동안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4일 코로나에 걸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양성판정 이후 한동안 자가격리를 한 바 있다.

2020-10-14 00:37:57

코로나 사망 루마니아 시장, 3연임 성공…한국도 이런 사례가?

코로나 사망 루마니아 시장, 3연임 성공…한국도 이런 사례가?

코로나19로 인해 2주 전 사망한 루마니아의 시장이 압도적인 표차이로 '3연임'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영국 BBC,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루마니아 남부 데베셀루 마을의 이온 알리만 시장이 27일(현지시간) 지방선거 결과 62%의 압도적인 득표로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온 알리만 시장은 당선 2주 전에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뒤였다.루마니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선거를 하면서 이온 알리만 시장이 15일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숨을 거두었지만 시장의 이름을 투표용지에서 빼지 못하고 인쇄한 때문에 빚어진 일이었다.물론 3천여 명의 데베셀루 마을 주민들이 현직 시장의 죽음을 몰랐을 리는 없었다. 이온 알리만 시장에 대한 지지와 사랑을 투표로 표현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영국 BBC는 '주민들이 묘지를 찾아 고인의 죽음을 추모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동영상에는 많은 주민들이 묘역 주위에 모여 애도하는 가운데, "이건 당신의 승리"라고 말하는 모습이 나온다.로이터통신 또한 한 여성이 현지 프로TV(ProTV) 인터뷰를 통해 "고인이야 말로 우리에게 진짜 시장이었다. 그는 마을 편이었고, 모든 규칙을 존중했다. 우리는 그와 같은 시장을 다시는 못 볼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해군 장교 출신인 알리만은 좌파 계열의 사회민주당(PSD) 소속으로 이날 57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다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죽음을 맞았다.루마니아에서는 2008년에도 네쿨라이 이바스쿠란 북동부 보이네스티 시장이 간 질환으로 사망한 뒤 에 재선되기도 했다.미국의 테네시주의 트레이시에서도 2010년 4월 한달 전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시장 후보가 현직 시장보다 3배 더 많은 표를 얻어 당선된 일이 있었다..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5월 31일 구의원 선거에서 사망자가 당선자로 발표되었다. 당시 부산광역시 금정구마 선거구에서 한나라당 소속 박모 후보가 세 번째로 당선되었다.금정구 선관위가 당선자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선자가 나타나지 않자, 경찰 등이 대대적 수색에 나섰고 다음달 10일 변사체로 발견했다. 경찰은 사망 일시를 입후보 등록 개시일 이전인 5월 12일로 추정했고, 대리인이 대리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글로벌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루마니아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2만4천 명으로 이 중 5천명 정도가 사망했다. 또 하루 1천200여 명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2020-09-29 15:21:02

[핫 키워드] 애플 시가총액

[핫 키워드] 애플 시가총액

애플이 미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2조달러(약 2천400조원)를 돌파했다. 이는 애플의 기업 가치가 지난해 세계 GDP 순위 12위였던 한국(1조6천295억달러) 전체 경제 규모보다 22% 이상 크며, 국내 기업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삼성전자의 3천270억달러(385조9천400억원) 보다 6배 높다는 뜻이다.19일(현지시간) 애플은 뉴욕 증시에서 장중 한때 전일 대비 1.3% 오른 468.31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2조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2018년 8월 2일 1조달러 벽을 돌파한 지 2년 만에 두 배로 시가총액이 늘어난 것이다. 애플이 시가총액 1조달러 기업이 되는 데는 42년이 걸렸지만, 2조달러가 되는 데는 2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애플 주가가 467.77달러를 넘어서면 시가총액은 2조달러를 넘는다.다만 오후에 공개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중장기 경제 전망이 어둡게 나오자 실망한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며 상승 폭을 반납했다.이날 애플은 전일 대비 0.13% 오른 462.8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시가총액이 1조9천790억달러를 기록했다.

2020-08-21 16:44:03

[핫키워드] 푸틴

[핫키워드]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36년까지 30년 이상 장기 집권할 길이 열렸다.1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헌법 개정 국민투표 본 투표 결과 98% 개표 상황에서 7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표는 21%에 그쳤다.이에 따라 러시아를 20년간 통치해 온 푸틴 대통령은 개헌안에 따라 2024년 현재 임기가 종료되면, 대선에 출마해 6년 임기인 대통령직을 두 차례 더 집권할 길이 열렸다.기존 헌법에는 대통령이 총 12년 재직하면 물러나게 돼 있는데 이번 개헌안은 여기에 '동일 인물의 두 차례가 넘는 대통령직 수행을 금지'하되 현재까지 집권 기록은 없는 것으로 친다는 조항이 추가됐다.개헌안은 앞서 3월 의회(상·하원) 승인과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도 받았다.한편, 푸틴 대통령이 2024년 네 번째 임기를 마치고 다시 대통령에 당선돼 2036년까지 집권한다면 31년간 집권했던 이오시프 스탈린의 기록을 깨게 된다.

2020-07-03 15:17:23

美 국방부 "UFO 존재 공식 인정"

美 국방부 "UFO 존재 공식 인정"

27일 미국 국방부가 UFO(미확인비행물체, Unidentified Flying Object)의 존재를 공식 인정했다.이날 CNN 등 미국 언론들은 미 국방부가 미 해군이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UFO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2004년 11월에 촬영된 플러(Flir)라는 제목의 영상 1개와 2015년 1월에 촬영된 고 패스트(Go Fast) 및 짐벌(Gimbal)이라는 이름의 영상 2개이다. 모두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가 비행 훈련 중 촬영했다.각 동영상에는 고속으로 움직이는 UFO 추정 물체들이 나온다. 전투기 조종사들이 이 UFO를 추적하는 상황이 담겨 있다.이 동영상들은 앞서 '투 더 스타즈 아카데미 오브 아츠 & 사이언스'라는 미식별 항공 현상 연구 회사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 사이 공개한 바 있다.사실 2017년 12월 뉴욕타임스가 2004년 촬영된 UFO 영상을 확보해 공개하기도 했고, 2년 뒤인 2019년 9월 미 해군이 실제로 전투기 조종사가 촬영한 영상이 맞다고 인정하기도 했다.이어 이번엔 미 국방부도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수잔 고프 미 국방부 대변인은 "그동안 유포됐던 영상들의 진위 여부, 다른 내용이 있는지 등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풀고자 동영상들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UFO가 외계인의 존재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 외계인의 탑승이나 조종 여부조차 확인할 수 없는 '미확인' 비행물체이기 때문이다. 다만 대부분 UFO의 정체를 확인할 수 없는 이유로 현대 인류의 과학기술로는 구현할 수 없는 '빠른 속도' 및 그래서 접근 및 나포 등을 할 수 없는 점이 꼽힌다. 이를 두고 '외계인이 아니면 만들지 못하는 비행물체'라는 언급이 나왔고, 여기서 '외계인이 만든 비행물체'라는 인식이 굳어졌다는 분석이다.

2020-04-28 17:36:33

佛 "코로나로 죽은 포켓몬 매장" 발언…中 "인종주의 벗어나라"

佛 "코로나로 죽은 포켓몬 매장" 발언…中 "인종주의 벗어나라"

프랑스 방송 기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숨진 중국인을 황인종 비하 표현 '포켓몬'(피카츄)이라 일러 논란이 됐다. 중국 언론은 인종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6일 일종의 사설인 종성(鐘聲)에서 "일부 서방 매체와 인사가 여전히 코로나19에 인종주의 색채를 덧씌우려는 언행을 일삼고 있다"면서 "그들은 코로나19를 '황인종의 병'으로 칭하고, 아시아인들의 면역 체계를 공격한다는 잘못된 편견을 맹목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인민일보는 "이런 편견은 무지하고 맹목적 시각이다. 국제사회는 코로나19에 특정 국가나 지역, 인종의 딱지를 붙이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신문은 이어 "바이러스는 국경이나 민족, 피부색, 빈부를 구분하지 않는다. 국제사회는 인종갈등을 부추기고, 비문명적인 이런 주장을 경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역사적으로 인종차별적이고 외세를 배격하는 감정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문제를 더 키운다. 이미 일각에서는 중국인과 아시아계 사람들에 대한 패권주의적인 차별과 폭력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인민일보는 또 "코로나19 발생 이후 각국의 인식 있는 인사들은 혐오와 분열을 반대하고 단결과 협력을 호소하고 있다. 전 세계 방역에 있어 모든 국가와 개인은 책임 있는 주체이고, 코로나19는 인류 문명의 수준을 시험하는 시험대가 됐다"고 강조했다.이는 최근 프랑스 한 방송기자가 코로나19로 숨진 이들을 가리켜 황인종 비하 표현을 한 데서 촉발된 것으로 풀이됐다.중국에서는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3분간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희생된 이들을 추도하는 애도식이 국가 차원에서 열렸다. 3분 간 중국 전역에서 운행하던 차량, 기차, 지하철, 선박이 경적을 울리며 애도했고 대중교통에 타고 있던 시민들도 자리에 선 채 묵념했다.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과 가장 피해가 컸던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는 조기가 내걸렸다.이런 가운데 현장에서 이를 생중계하던 프랑스 방송 BFM TV의 기자 에마뉘엘 르시프르가 낮은 목소리로 "그들은 지금 포켓몬을 매장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이 전파를 탔다.중국 관영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프랑스에선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가 아시아 국가인 일본 작품인 데다 주인공 피카츄가 노란색이므로 '포켓몬'이 아시아인을 지칭하는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쓰인다.르시프르 기자의 발언이 전해지자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그의 인종차별성 발언을 규탄하는 누리꾼 비판이 쏟아졌다. 이들은 "코로나19 희생자를 추도하는 국가적 행사가 열리는 상황에서 어떻게 생중계 도중에 인종차별적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할 수 있느냐"며 "르시프르 기자를 당장 해고하라"고 목소리 높였다.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관도 즉각 성명을 내고 "우리는 어떤 형태의 인종차별 언행에도 반대한다. 르시프르 기자의 발언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항의한다"고 밝혔다.프랑스 언론계와 시민단체 등에서도 이러한 인종차별 언행을 부끄러워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르시프르 기자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 "마이크가 꺼진 줄 알았다"며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이에 프랑스 시청자위원회는 BFM TV에 경고했고, BFM TV 측은 르시프르 기자에 대해 일주일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0-04-06 14:12:57

'TV매일신문' 코로나19 관련 영상, 전 세계 외신 앞다퉈 인용보도

'TV매일신문' 코로나19 관련 영상, 전 세계 외신 앞다퉈 인용보도

TV매일신문(유튜브 매일신문)이 찍어서 올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관련 대구 풍경 영상을 전 세계 외신이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먼저 영국 공영방송 BBC가 '마스크 대란'이 벌어진 대구의 모습(드론 촬영)을 담아 방영(현지시간 25일 오전 3시 방영)했으며, 로이터 통신과 아일랜드 인디펜던트도 영상 및 사진에 'by The Maeil Shinmun'이라는 출처를 표기했다.25일 오전에는 TBS(도쿄 브로드캐스팅 시스템)에서도 영상 인용 보도 문의가 왔으며, 26일 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는 대구 풍경(북구 침산동 이마트 칠성점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끝없이 이어진 줄 행렬)을 방영한다.TV매일신문의 코로나19 관련 각종 영상들은 외신 뿐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한편, CJ M.net도 지난 연말에 화제가 됐던, TV매일신문의 BTS탐구생활 -슈가 편-(조회수 17만 회)을 다음달 11일(수) 오후 8시 'TMI 뉴스'(전현무·장도연)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2020-02-25 18:44:25

봉준호 오스카상, "6등분 해 피자박스 전문가도 드려야"

봉준호 오스카상, "6등분 해 피자박스 전문가도 드려야"

영화 '기생충'으로 오스카 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트로피를 '5등분' 아닌 '6등분'해야 한다는 우스개가 나온다. 영화에 간접 출연한 피자박스 유튜버 역시 극의 재미에 일조했다는 이유다. 해당 유튜버도 기생충의 수상을 기념, 4년 만에 '신작'을 내놔 호응을 얻고 있다.피자박스 접기 달인인 유튜버 브리나 그레이는 11일(국내 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New Pizza Box Video'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집 밖으로 보이는 건물 옆 정원에서 피자 박스를 빠르게 접으며 쌓는 모습이다.그레이는 앞서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영화에 간접 출연한 인물이다. 기택(송강호 분) 가족이 피자박스 조립 아르바이트를 할 때 참고한, 'Pro Pizzaboxer - Super fast pizza box making'(프로 피자 상자 전문가 - 초고속 피자 상자 만들기)이라는 제목의 실존 영상에서다.해당 영상은 그레이가 2015년 9월 8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튜브에 올린 것이었다. 그러나 이후 영화가 전 세계적 화제를 모았고,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르면서 그레이의 피자박스 영상도 덩달아 관심을 받았다. 그가 처음 올린 영상은 11일 오후 4시 현재 기준 조회수 141만 회를 웃돌고 있다.같은 날 그레이는 4년 전 자신이 미국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에 업로드한 게시물을 재공유하면서 "4년 전의 피자 박스 비디오는 오스카 최고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 사용됐다"고 감상을 밝히기도 했다.그는 댓글로 "(영화 제작진)이 내게 영상을 써도 되는지 물었고, 소정의 사용료를 받았다. 그들이 영상을 어떻게 찾았는 지 모르겠다"면서 "매우 놀랐고 (지금도) 흥분된다"고 말했다.그는 또 "(피자 상자 접기 기술을 키우고자) 수없이 다치면서 숙달했다. 한 상자에 베이고 나면 또 다른 상자에, 마치 금속에 베인 듯 깊고 깊게 베었다"고 부연했다.이에 국내외 누리꾼은 그의 레딧 게시물과 유튜브 영상에 "그녀는 오스카 (공동) 수상자(She is the Oscar winner)", '기생충' 대사인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등 댓글 수백 개를 달며 그와 함께 경사를 즐기는 모습이다.한편, HBO가 리메이크할 것으로 알려진 영어판 드라마 '기생충' 주연급 인물로 마크 러팔로(53)가 거론된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미국 온라인 매체 콜라이더는 10일(현지 시간) 다수 소식통을 인용, 러팔로가 주역에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직까지 드라마 플롯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 원작에서 캐릭터가 변경될 수도 있는 만큼 러팔로가 정확히 어떤 배역을 맡을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2020-02-11 16:01:22

[속보] 트럼프 이란과 전쟁? 또는 화해? "성명 발표장 아직 등장 X"

[속보] 트럼프 이란과 전쟁? 또는 화해? "성명 발표장 아직 등장 X"

[속보] 트럼프 이란과 전쟁? 또는 화해? "성명 발표장 아직 등장 X"

2020-01-09 01:20:10

중국 옌타이 뜨겁게 달군 '한류 문화축제' 중한우호음악회

중국 옌타이 뜨겁게 달군 '한류 문화축제' 중한우호음악회

한류 문화축제가 중국 산둥성 옌타이를 뜨겁게 달궜다.26일 오후7시 30분 옌타이 대극장에서 제7회 중한우호음악회가 열렸다. 올해 7년째 열리는 이 음악회는 옌타이 인민대외우호협회와 옌타이 문화관광국 등의 주최로 중국에 한국문화를 알리면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상호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에 목적을 뒀다.안동 출신의 류필기 사)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이수자의 사회로 공연이 진행됐고 트로트계의 BTS(방탄소년단)로 불리는 가수 장민호와 걸그룹 할리퀸, 이나영 전자현악밴드 등이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한국의 가요와 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가 공연되면서 공연장에 모인 2천 명의 중국 관객이 들썩였다. 관중들은 연신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과 영상을 담기에 바빴다.일부 관중은 공연을 끝마친 가수들에게 한국어로 "사랑해요", "한 번 더" 등을 외치며 공연에 흠뻑 빠지기도 했다. 특히 가람국악단 소속 이장은의 가야금 연주와 필엔터테인먼트 소속 김가슬의 해금 연주는 한국의 전통악을 중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이번 공연에는 현지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중국 주재 한국공관과 옌타이 교민 등도 참석해 공연을 응원했다.이날 사회를 맡은 류 이수자는 이번 공연의 기획과 연출까지 맡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성공된 무대에 기뻐했다. 류 이사장은 지난 2016년 제5회 중한우호음악회의 기획을 처음 맡은 이후 세 번째로 이번 공연을 준비한 것이다.류 이수자는 국제적으로 하회탈춤의 우수성을 알리는 과정에서 한국의 다양한 대중문화를 함께 알리면 한국에 대해 더 빠르고 확실히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해 문화기획까지 그 역할을 늘린 것이다.류 이수자는 "사드 등의 문제로 한국과 중국 교류가 제한됐을 때부터 중한우호음악회를 열어 문화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했다"며 "한국과 가장 가깝고 세계적으로 가장 시장이 큰 중국에 우리 대중문화를 알리는 교두보를 옌타이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28 15:09:59

[현장사진] 가톨릭 수장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 군주 나루히토 일왕 만남 "두 사람 나이는?"

[현장사진] 가톨릭 수장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 군주 나루히토 일왕 만남 "두 사람 나이는?"

일본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 도쿄 왕궁을 찾아 나루히토 일왕과 만났다.프란치스코 교황의 나이는 84세이다. 1936년생.나루히토 일왕의 나이는 60세이다. 1960년생.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3월 제266대 교황에 즉위했다. 나루히토 일왕은 올해 5월 제126대 일왕에 즉위했다.한편, 일본에서는 교황(教皇)을 로마 법왕(法王)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즉, '프란치스코 로마 법왕'도 통용되는 단어이다.

2019-11-25 16:15:36

레바논 반정부 시위대가 한국 동요 '아기상어' 부른 사연은?

레바논 반정부 시위대가 한국 동요 '아기상어' 부른 사연은?

현지 정부의 부패를 규탄하며 시위를 벌이는 레바논 시민들이 한국 동요 '아기상어'를 열창해, 국내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1일(현지 시간) CNN 등 각종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바논 여성 엘리안 자보르는 19일 밤 생후 15개월인 아들 로빈과 차를 타고 베이루트 남쪽 바브다 지역을 지나다 시위대에 둘러싸였다.자보르는 "아기가 있다. 너무 크게 소리를 내지 말아달라"고 시위대에 부탁했고, 이에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은 일제히 율동과 함께 상어가족의 영어판 '베이비 샤크'(Baby Shark)를 부르기 시작했다.자보르는 시위대의 아기상어 열창에 "로빈은 이 노래를 좋아한다. 집에서 아기상어 노래를 들으며 웃곤 했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논 시위대가 아기상어를 부르는 영상은 레바논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레바논에서는 지난 17일 정부가 2020년부터 왓츠앱 등의 메신저 프로그램 이용자에게 하루 20센트, 한 달 6달러의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연일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2019-10-22 17:47:39

[주목, 이 장면] 홍콩 시위의 성조기

[주목, 이 장면] 홍콩 시위의 성조기

#한 주 동안 가장 주목을 끌었던 장면이나 사진을 소개하는 '주목, 이 장면'입니다. 8일 있은 홍콩 시위에 성조기가 등장했다. 태극기부대의 전유물인줄 알았던 성조기가 홍콩 거리에서 펄럭인 것이다. 미국 총영사관을 향해 나아가던 도중 일부는 미국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불렀다고 한다. 미중 무역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더 예민하게 받아들일 장면으로 해석된다.

2019-09-09 18:00:00

(화보) 홍콩의 민주화 시위...6월9일부터 11주째

(화보) 홍콩의 민주화 시위...6월9일부터 11주째

홍콩의 반송환법 시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다. 홍콩 전경이 쏙 들어오는 '빅토리아 피크' 가 2017년 1월 6일(사진 아래)에 관광객들로 붐비는 반면, 20일(현지시간)에는 썰렁한 모습(위)으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21일(현지시간) 홍콩 위엔롱 MTR 역에서 열차에 탑승한 시위대가 열차 출입문을 붙잡고 운행 지연 시위를 벌이고 있다.21일(현지시간) 홍콩 위엔롱 MTR역에서 시위대가 소화기를 뿌리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21일(현지시간) 홍콩 위엔롱 MTR 역에서 시위대가 레이저 포인터를 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작년 5월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에서 열린 '빅데이터 엑스포' 행사장 내 부스에 설치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로고. 알리바바는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인한 정치 불안을 이유로 들어 홍콩 증시에 상장하려던 계획을 연기했다고 외신이 2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홍콩 학생들이 22일(현지시간) 에든버러 광장에 모여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 시위자가 "하늘이여 홍콩을 도우소서'(天祐香港)라고 쓰인 사인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10개 대학과 100개가 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홍콩 정부가 9월13일까지 시위대의 5개 요구조건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더 격렬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9월2일 대규모 집회를 열고 그때부터 수업 거부에 나설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연합뉴스22일(현지신간)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중고생들이 에든버러 광장에 모여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홍콩의 민주화 시위대가 21일(현지신간) 오후 '백색테러'가 발생했던 위안랑(元郞) 지하철역에서 침묵 농성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이곳에선 정체를 알 수 없으나 친중국 성향이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흰 상의를 입은 남성 100여명이 나타나 쇠파이프와 몽둥이로 열차를 이용하려는 시위대와 시민들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연합뉴스홍콩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홍콩의 집값이 떨어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홍콩의 시민들은 6월 초부터 11주째 대규모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시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일단 부동산 시장에 그 충격이 올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홍콩은 임대료가 높기로 악명 높다.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높은 도시인 뉴욕보다 임대료가 더 높다. 도이치은행이 조사한 것에 따르면 홍콩의 아파트 월간 평균 임대료는 3,685달러(444만7795원)다. 이는 뉴욕보다 27% 비싼 것이다.

2019-08-23 16:13:40

7월 4일=미국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3대 쇼핑시즌' '트럼프 링컨기념관 연설'

7월 4일=미국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3대 쇼핑시즌' '트럼프 링컨기념관 연설'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한국 서울과 미국 동쪽 뉴욕의 시차는 13시간, 아울러 서울과 미국 서쪽 로스앤젤레스의 시차는 16시간이다.따라서 한국에서는 4일 오후 늦게는 돼야 미국의 독립기념일이 시작된다.이날은 미국의 명절과 같다. 수천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3대 쇼핑시즌으로 알려져 있다. 9월 노동절, 11월 블랙프라이데이에 앞서 각종 세일 등의 포문을 연다.수도 워싱턴DC에서는 낮의 경우 대대적인 에어쇼 등 대규모 열병식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밤 내셔널몰 인근에서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불꽃놀이는 매년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벤트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낮 링컨기념관 앞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을 찾아 남북미 판문점 회동을 통해 조명 받았고, 내년 대선 레이스를 한창 준비하고 있는만큼,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세계의 시선이 독립기념일을 맞은 미국을 향할 전망이다.한편, 미국은 1776년 7월 4일 13개 식민지 대표들이 독립선언문에 서명하며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2019-07-04 00:00:00

중국 닝보 설두산에 위치한 세상에서 제일큰 동상, 미륵보살을 보다

중국 닝보 설두산에 위치한 세상에서 제일큰 동상, 미륵보살을 보다

https://youtu.be/WjLtmZhzEyA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중국불교오대명산(中国佛教五大名山) 설두산 미륵대불을 찾았다.이곳이 중국 5대 명산과 불교도량 중 하나로 지정된 이유는 인간 미륵으로 불리는 포대화상이 이곳 봉화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곳 설두사를 중심으로 자비를 베풀어 미륵보살의 화신으로 여겨졌다.그런 인연으로 2006년 미륵대불이 설두사에 세워지게 되었다. 미륵대불의 높이는 54.7m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특히 332개의 계단을 올라 미륵대불의 발가락을 만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

2019-07-02 18:33:02

[주목, 이 장면] 트럼프, 김정은 판문점 회담

[주목, 이 장면] 트럼프, 김정은 판문점 회담

#한 주 동안 가장 주목을 끌었던 장면이나 사진을 소개하는 '주목, 이 장면'입니다.'뜻밖의 수확?'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만남은 가벼운 악수 정도의 안부 확인에 그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남측 자유의 집으로 들어갔고 53분에 걸친 정상회담으로 마무리했다.양국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난 건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처음이었다. 66년만이다. 역사교과서에 실릴 만큼 비중 있는 장면이었다.

2019-07-01 18:00:00

중국 포탈 '바이두'(百度) 메인에도 송송커플 결별 소식

중국 포탈 '바이두'(百度) 메인에도 송송커플 결별 소식

송중기와 송혜교, 송송커플의 결별 소식이 27일 중국 최대 포탈 사이트 '바이두'(百度) 메인에도 떴다.홍싱신원(红星新闻)의 문화평론가 한 호유에(韩浩月)는 이날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논평도 곁들였다.홍싱신원은 2017년 10월 31일 이들의 결혼이 '세기의 결혼'으로 불리었다고 전하면서, 두 사람의 결별도 마찬가지로 조용히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봤다.현재 한국에서도 이들 부부의 이혼 소식이 다른 정치, 사회, 경제 등의 이슈를 제치고 최대 화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2019-06-27 16:12:22

[주목, 이 장면]홍콩의 저항, 검은 대행진

[주목, 이 장면]홍콩의 저항, 검은 대행진

#한 주 동안 가장 주목을 끌었던 장면이나 사진을 소개하는 '주목, 이 장면'입니다.결국 홍콩 당국이 두 손을 들었다.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처리를 연기하기로 했다. 시민 100만 명이 거리로 쏟아졌다. 중국으로 범죄인을 보낼 수 있게 하는 이 법안이 홍콩 내 민주인사나 반중국 인사를 탄압하는 도구가 될 것이란 우려였다. 홍콩 당국이 감당할 수준이 아니었다.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송환법 추진 보류를 발표했다. 그러나 시위대는 다시 거리로 나섰다. 법안의 완전 폐기와 함께 장관 퇴진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2019-06-17 18:00:00

[카드뉴스] 안면인식 기술 사용, 인권 침해? 범죄 근절?

[카드뉴스] 안면인식 기술 사용, 인권 침해? 범죄 근절?

안면인식 기술 사용, 인권 침해? 범죄 근절?세계 IT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가 미국 최초로 경찰을 포함한 모든 행정기관의 안면인식 기술 사용을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이른바 '비밀 감시 금지' 법안입니다.안면인식은 CCTV 등에 찍힌 얼굴의 윤곽을 추적해 인물을 특정해내는 기술로, 최근 인공지능과 결합해 치안, 교통, 유통 등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프라이버시, 인권 침해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샌프란시스코시가 해당 조례안을 통과시킨 것 역시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안면인식이 모든 것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상황을 우려한 것이죠. 지난 몇 달간 이 법안의 도입을 앞두고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갈렸습니다.법안의 도입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안면인식 기술이 범죄 근절과 공공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미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의 정부들이 범죄 수사나 실종자 찾기, 위조 신분증 식별 등에 이 기술을 도입하고 있죠. 실제로 인도에서는 안면인식 기술 시범 운영 4일 만에 실종 아동 2,930명의 신원을 확인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한 사례도 있습니다.반면 법안 도입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안면인식 기술의 오류 가능성을 지적하며 이 기술이 지나친 사생활 침해를 야기하고, 상시적 국가 감시 체제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안면인식 기술이 남용될 경우 조지 오웰 소설의 '빅브라더' 사회가 현실로 도래할 수 있다는 겁니다.또한 해당 시스템이 여성이나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을 들어 이 기술이 인종 차별의 수단으로 쓰일 수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올 초 이 조례를 처음으로 발의한 애런 퍼스킨 감독관은 "우리는 모두 좋은 치안(good policing)은 지지하지만 우리 중 아무도 경찰주(police state)에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 주요 테크기업의 중심지 샌프란시스코의 결정인 만큼, 이번 사례가 IT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시민기자 이진주

2019-05-21 09:34:30

'불의 고리' 또 요동치나? 대만 6.1 지진 이어 필리핀 마닐라 6.3 지진

'불의 고리' 또 요동치나? 대만 6.1 지진 이어 필리핀 마닐라 6.3 지진

일본~대만~필리핀을 잇는 '불의 고리'가 최근 요동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8일 오후 2시쯤(한국시간 기준) 대만 화롄 북쪽 12km 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나흘만인 22일 오후 6시 11분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65km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일어나서다.이들 지역은 불의 고리 가운데 동아시아 지역에 속한다.

2019-04-22 20:25:05

[주목, 이 장면]블랙홀, 포웨히

[주목, 이 장면]블랙홀, 포웨히

#한 주 동안 가장 주목을 끌었던 장면이나 사진을 소개하는 '주목, 이 장면'입니다. 10일 세계 최초로 관측된 블랙홀의 모습이다. '포웨히'(Powehi)라는 이름이 붙었다. '포웨히'는 18세기 하와이에서 기도문 형태로 정리된 고대 천지창조 신화 '쿠물리포(Kumulipo)'에서 유래한 하와이식 이름이다. 이번 블랙홀 관측에 총 8대의 전파 망원경이 사용됐는데 2대가 하와이에 설치돼 있다.

2019-04-15 18:00:00

방탄소년단 선주문 300만장

방탄소년단 선주문 300만장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12일 세계 동시 발매하는 가운데 선주문량이 300만장에 육박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를 세계 동시 발매한다.이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펼쳐진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시리즈를 이어 새로운 연작의 포문을 여는 첫 앨범이다.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Funk Pop) 장르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앨범에는 리더 RM의 솔로곡이자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먼저 소개된 '인트로: 페르소나'(Intro : Persona)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소우주'(Mikrokosmos),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 '홈'(HOME), '자메 뷔'(Jamais Vu), '디오니소스'(Dionysus)까지 총 7개 트랙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에드 시런(Ed Sheeran)이 참여한 '메이크 잇 라이트'다. 시런은 브릿팝 부흥의 일등공신으로,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등 숱한 메가 히트곡을 만들었다. 한편, 앨범은 예약 판매 첫날부터 11일까지 30일째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질주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11일까지 선주문량은 총 302만 1천822장을 기록했다.

2019-04-12 10:10:52

리비아 내전 격화

리비아 내전 격화

리비아 내전이 격화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가디언과 AFP 등 언론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의 군벌 실세 칼리파 하프타르 최고사령관이 이끄는 리비아국민군(LNA) 측이 전투기 1대를 동원, 트리폴리 동쪽의 미티가 국제공항을 공습했다.트리폴리 동쪽에 있는 미티가공항은 트리폴리에서 유일하게 가동 중인 공항이다. 공항에 있던 승객들은 공습에 놀라 긴급대피했다.리비아 당국은 공습이 발생한 뒤 미티가공항의 운항을 중단했다고 공항 관리가 전했다.LNA 측과 수도 주변 경쟁 군벌 간 교전은 트리폴리 중심부로부터 약 25㎞ 떨어진 트리폴리 국제공항에서도 이뤄졌다. 이 공항은 2014년 교전으로 시설 상당 부분이 파괴돼 현재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하프타르 사령관의 수도 진격 명령으로 촉발된 이번 사태가 악화하면서 이번 사태가 악화하면서 현재 3천400명이 피란을 떠난 상황이라고 유엔은 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사망자도 양측에서 최소 51명이 발생했다. 민간인들을 후송하던 의사 2명도 숨졌으며, 수십명이 부상했다.

2019-04-09 11:58:20

니콜라스 케이지 결혼 4일만에 이혼, 왜?

니콜라스 케이지 결혼 4일만에 이혼, 왜?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4일만에 이혼했다. 호사가들은 4일만에 결혼이 파경을 맞은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지난 3월 29일(현지시간) 해외 매체들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을 할 당시 술에 취해 내린 충동적 결정"이라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 법률 대리인은 "결혼 허가를 받고 결혼식을 올리기 전 니콜라스 케이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리카 코이케는 술에 취해 있었다"고 했다. 또 니콜라스 케이지와 에리카 코이케는 혼인신고 이후 한시간도 되지 않아 만취 상태로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앞에서 언성을 높이며 싸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술김에 한 결혼은 오래가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 달 23일 혼인신청서를 냈다가 27일 혼인 무효 확인서를 내고 4일만에 이혼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2001년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 2002년 앨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 2016년 한국인 앨리스 킴과 결혼했다가 이혼한 전력이 있다.

2019-04-01 14:43:38

황금볏과일박쥐, 날개 펴면 1.7m까지…사람만한 크기로 이미 유명

황금볏과일박쥐, 날개 펴면 1.7m까지…사람만한 크기로 이미 유명

사람만한 크기의 박쥐로 알려져 있는 '황금볏과일박쥐' 실존 여부가 화제다.밀렵과 숲 파괴로 인해 멸종 위기종인 황금볏과일박쥐는 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박쥐 중 하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람 크기만 한 박쥐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몸무게는 최대 1.2kg, 날개폭은 1.7m로 사람에게 비적대적이며, 과일을 먹는 과식성 박쥐다. 검은 몸과 대비되는 머리 주변의 황금색 털 때문에 이름에 '황금볏'이 들어간다.주로 보홀, 보라카이 섬, 세부, 민도로 섬 등에 서식하며,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을 선호한다. 다른 큰박쥐류처럼, 사람에게 비적대적이며 과일을 먹는 과식성 박쥐로 비록 사람에게 적대적이지 않지만, 전문적인 훈련이나 예방 백신없이 박쥐를 잡는 것은 일부가 치명적인 질병을 옮기기 때문에 위험하다. .

2019-03-25 13:43:43

'대만 고깃집 미녀' 인터넷 화제, 실검 등장

'대만 고깃집 미녀' 인터넷 화제, 실검 등장

'대만 고깃집 미녀'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끌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최근 웨이보 등 중화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대만 고깃집 미녀 '루오 얀(Ruo Yan)'의 사진이 올라왔다.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루오 얀은 장사에 어려움을 겪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가게에서 서빙을 돕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관광객이 루오 얀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이것이 SNS 상에서 퍼지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루오 얀이 유명세를 타면서 아버지 가게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주변 상권까지 함께 살아났다. 또 루오 얀이 유명세를 타자 일부러 고깃집을 찾아오는 손님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3-12 10:28:09

그래미 어워드 참석한 돌리 파튼 눈길…박해미 닮은 외모, 파격 의상 화제

그래미 어워드 참석한 돌리 파튼 눈길…박해미 닮은 외모, 파격 의상 화제

2019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돌리 파튼이 화제다.돌리 파튼은 11일 미국 LA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 61회 그래머어워드에 참석했다.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돌리파튼은 올레드 의상을 의상을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이날 돌리 파튼은 마일리 사이러스와 콜라보 공연을 펼쳤다. 이들의 무대에 방탄소년단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돌리파튼은 '9 to 5', 'I'll always love you' 등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보유한 미국의 유명 컨트리 가수다. 복제양 '돌리'는 그녀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에서는 박해미와 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9-02-11 12:02:51

'비키니 등반' 우지윈 씨 시신으로 발견…비키니 입고 산에 오른 이유는?

'비키니 등반' 우지윈 씨 시신으로 발견…비키니 입고 산에 오른 이유는?

대만의 유명 비키니 등반가가 산에서 조난당한 지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망 원인은 저체온증인 것으로 추측된다.21일 빈과일보 등 현지언론은 우지윈 씨가 이날 정오쯤 대만 중부 난터우현의 위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담당 산악구조대가 우 씨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숨져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우 씨는 사고 이틀 전 지인에게 "협곡에서 떨어졌다.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한 뒤 연락이 끊겼다.구조당국은 우 씨의 사망원인으로 저체온증을 꼽고 있다. 당시 이 지역에는 큰 비가 내렸고, 우 씨는 하반신을 다친 까닭에 움직일 수 없다고 봤기 때문이다.우 씨는 4년 전 남자친구와 내기에서 져 비키니를 입고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SNS상에서 '지지 우' 란 이름으로 유명세를 타게 됐고, 팔로워 수도 수만 명이 넘는다.

2019-01-23 1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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