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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4년 연임 확정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4년 연임 확정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4년 더 한국프로축구연맹을 이끈다.연맹은 5일 "전날 열린 총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권오갑 현 총재가 제12대 총재 당선인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권 총재는 지난해 12월 제12대 총재 선거에 유일하게 입후보했고 이에 연맹 총재선거관리위는 정관에 따라 결격사유 유무를 심사한 후 권 총재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권 총재는 오는 15일로 열릴 예정인 연맹 정기총회 이후 4년 임기를 새로 시작하게 된다.

2021-01-05 15:04:24

대구FC, 공격수 박기동, 미드필더 황병권 영입, 전력 강화

대구FC, 공격수 박기동, 미드필더 황병권 영입, 전력 강화

대구FC가 5일 경남FC 출신 공격수 박기동과 수원FC 출신 미드필더 황병권을 새식구로 맞아들였다.베테랑 공격수 박기동은 191㎝, 83㎏의 탄탄한 체격을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 플레이에 능하며 양발을 활용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박기동은 2019시즌 하반기 임대 신분으로 대구 유니폼을 입고 팀 창단 최초 파이널A 진출을 결정짓는 극장 골을 넣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후 원소속팀인 경남FC로 복귀해 22경기에 출전, 4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박기동의 영입은 ACL출전을 앞둔 대구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박기동은 "대구 팬분들께 임대 시절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번 시즌 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발 더 뛰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대구는 또 수원FC 출신 미드필더 황병권도 영입했다. 2019시즌 수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병권은 뛰어난 볼 간수 능력과 정교한 패스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이들은 현재 경남 남해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21-01-05 15:04:08

손흥민 골폭풍 계속된다…영국 봉쇄조치에도 EPL 무관중 진행

손흥민 골폭풍 계속된다…영국 봉쇄조치에도 EPL 무관중 진행

코로나19 대유행에 영국 정부가 결국 봉쇄를 결정했으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는 계속된다.영국 정부는 4일(현지시간) 3차 봉쇄 조치를 한다고 발표하면서 EPL 등 프로스포츠 종목과 '엘리트 스포츠'는 봉쇄 대상에서 제외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정부는 각 경기 단체가 자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체계와 역량을 갖췄는지, 완전히 통제된 동선 속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지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다만 정부는 이런 기준을 충족해 계속 진행되는 종목도 무관중으로만 경기를 열도록 제한했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정부 기준에 따라 성인 남자축구의 경우 7부 이하 리그들만 중단키로 했다.이에 따라 EPL은 일정 변경 없이 리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리그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EPL은 팀별로 한 시즌 경기 수(38경기)의 절반 정도(15~17경기)씩을 소화한 상태다.손흥민은 새해 첫 경기인 리즈 유나이티드와 EPL 17라운드에서 골 맛을 보며 토트넘 입단 뒤 100호 골 기록을 세운 기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토트넘은 6일 오전 4시 45분 브렌트퍼드와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을, 이어 11일 오전 2시 마린FC와 FA컵 64강전(3라운드) 치른다.

2021-01-05 15:03:38

포항스틸러스, 꽃미남 공격수 대거 영입

포항스틸러스, 꽃미남 공격수 대거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베테랑 신광훈과 임상협, 공격수 이현일, 신인 안해성을 영입했다.신광훈은 포철중,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2006년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전북 임대와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2016년까지 포항에서만 K리그 164경기를 출전했다.오른쪽 풀백으로서 빌드업과 공격가담이 좋다. 드리블에도 능한 편으로 종종 '마르세유 턴'을 경기 중 선보인다. 몸싸움에도 강해 '들소'라는 별명을 얻었다. 임상협은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는 '꽃미남'이기도 하지만, 현재 K리그 통산 296경기 63득점 21도움을 기록 중인 베테랑 측면 공격수다. 저돌적인 드리블과 상대의 뒷공간을 노리는 공간침투에 강점이 있어 특히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가담에도 적극적이다.이현일은 2017년 성남에서 데뷔, 2020년 부천에서까지 59경기 1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중앙 공격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몸싸움에 능하고 수비가담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자유계약 신인 안해성은 인천 유스 출신 중앙 수비수로 제공권이 뛰어나다. 185cm, 80kg의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과 수비를 보여준다는 평가다.선수 영입에 더해 지도자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김대건 코치가 수석코치를 맡게 되었고 새롭게 이광재 코치가 지도자로 합류하였다.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4일 제주 서귀포로 동계전지훈련을 떠났다. 전지훈련은 26일까지 진행된다.

2021-01-04 17:35:57

김천상무, 울산에서 올해 첫 담금질 시작

올해 연고지를 옮긴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4일부터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했다.24일까지 울산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김천상무는 이 기간 체력, 전술 훈련을 통해 실전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특히 팀워크와 수비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두며 김태완 호의 '행복축구' 팀 컬러를 올해도 유지한다는 각오다.김태완 감독은 "팀에 거는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모두 하나가 돼 단단한 원 팀을 만들겠다"고 했다.김천상무는 1차 전지훈련을 마치면 25일 부산 기장으로 이동해 내달 19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한편, 4일 남해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던 대구FC는 코로나19 검사로 하루 늦은 5일 경남 남해로 출발해 다음달 13일까지 시즌 담금질에 나선다.

2021-01-04 16:41:46

대구FC, 골스튜디오와 공식 키트 파트너십 체결

대구FC, 골스튜디오와 공식 키트 파트너십 체결

대구FC가 '골스튜디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대구FC는 4일 골스튜디오와 2021시즌부터 3년간 공식 키트 파트너십을 맺고 유니폼 및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공받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 시즌부터 대구FC는 K리그와 FA컵, 2021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골스튜디오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는 "골스튜디오와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대구FC가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나아가 양사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골스튜디오와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유니폼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2021-01-04 14:10:31

대구FC, 외국인 공격수 데얀과 결별

대구FC, 외국인 공격수 데얀과 결별

대구FC가 데얀과 결별했다.대구는 4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베테랑 공격수 데얀을 포함한 7명의 선수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데얀, 김태한, 임재혁, 이동건, 고태규, 하명래, 이근섭 등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대구FC와 계약이 종료됐다.대구는 "새로운 미래를 그려갈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며, 대구FC와 함께했던 날들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이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데얀(몬테네그로)은 지난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 이적으로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 FC서울에서 맹활약하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이후 장쑤 순텐과 베이징 궈안을 거쳐 2016년 다시 서울로 돌아왔고 2018시즌을 앞두고 라이벌 팀 수원 삼성으로 이적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지난해 조광래 대표이사의 부름을 받고 대구 유니폼을 입고 23경기에서 9골 3도움을 올리며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다. K리그 통산 380경기 198골 48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2021-01-04 13:47:32

셰필드, EPL 개막 이후 '17경기 무승'…역대 최다 기록 불명예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이후 17경기째 무승에 그치며 이 부문 리그 최다 기록의 불명예를 안았다.셰필드는 3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0-2021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2로 져 이번 시즌 EPL 개막 이후 무승을 17경기째로 늘렸다. 셰필드는 지난해 9월 15일 울버햄프턴과의 1라운드 0대2 패배부터 17라운드까지 2무 15패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을 벗어나지 못해 최하위(승점 2)에 머물렀다.특히 개막부터 17경기 무승은 2012-2013시즌의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16경기를 앞지르는 EPL 역대 최다 기록이다. QPR은 당시 16라운드까지 7무 9패를 당하다 17라운드에서 풀럼을 2대1로 꺾고 승리를 챙긴 바 있다.

2021-01-03 15:36:44

'프랑스 거함' PSG, 새 사령탑에 포체티노 감독 선임

'프랑스 거함' PSG, 새 사령탑에 포체티노 감독 선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거함' 파리 생제르맹(PSG)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 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감독을 선임했다.PSG는 2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이 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된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며 "포체티노 감독은 2022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했다.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11월 19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사령탑 자리에서 내려온 이후 1년 2개월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고 현장으로 복귀하게 됐다.포체티노 감독은 PSG에서 2002-2003시즌 3시즌 동안 95경기에 나서 6골을 작성한 뒤 보르도(프랑스)를 거쳐 다시 에스파뇰로 돌아갔다가 2005-2006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지난해 11월 19일 조제 모리뉴 감독에게 토트넘 지휘봉을 넘겨주기까지 토트넘에서만 5년을 보내면서 159승 62무 72패(승률 54.3%)를 기록하며 '명장'으로 이름값을 높였다.포체티노 감독의 지휘 아래 토트넘은 2014-2015시즌 리그컵 준우승과 함께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2021-01-03 15:36:15

손흥민, 새해 첫 경기서 100호 역사 썼다

손흥민, 새해 첫 경기서 100호 역사 썼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새해 첫 경기에서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신고했다. 2015년 토트넘 이적 후 금자탑을 쌓은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18번째 '100골 클럽' 가입자가 됐고, 또한 영국과 아일랜드 국적이 아닌 선수 최초의 100골 타이틀도 거머쥐었다.기념비적인 업적을 두고 쏟아진 찬사에 손흥민은 "나 혼자한 게 아니며, 주변 도움으로 100호골을 달성했다. 새해 최고의 시작을 한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특히 역사적 100호골이 '찰떡호흡'을 과시 중인 케인의 도움으로 이뤄져 손흥민-케인 듀오는 1994~95시즌 블랙번 로버스에서 13골을 함께 만들어낸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과 단일 시즌 최다 골을 합작한 듀오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손흥민은 리그 12호골로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서며 득점왕을 향해서도 재시동을 걸었다.손흥민의 토트넘 100호골은 2일 밤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나왔다.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팀이 1대0으로 앞선 전반 43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단 번에 리즈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이 찔러주자 늘 그랬듯 손흥민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이 팀 유니폼을 입고 EPL에서 1골을 더해 65골을 기록,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 12골, 리그컵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4골, UEFA 유로파리그(예선 포함) 6골을 더해 딱 100골을 채웠다.득점포를 재가동한 손흥민은 또한 득점 부문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3골)와 격차를 1골로 좁히며 단독 2위로 뛰어 올랐고 도움까지 추가하면서 올 시즌 공식전 공격포인트를 15골 8도움(EPL 12골 5도움·유로파리그 3골 3도움)으로 늘렸다.EPL 사무국에서 팬 투표를 받아 선정하는 '최우수선수'(King of the Match)에 선정된 손흥민은 "새해가 시작됐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좋은 느낌이었다. 환상적인 결과까지 얻었다. 경기력도 확실히 훌륭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극찬이 이어졌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이 기록을 세워 매우 기쁘다. 이제 사람들이 손흥민이 어떤 선수인지 알게 된 것도 기쁘다. EPL에서 득점 순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일 것이다. 심지어 페널티킥 득점도 없다"고 했다.토트넘 구단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를 사진들을 편집해 올리며 100골 달성을 축하했고 영국 축구의 '전설' 게리 리네커는 공개적으로 축하 메시지를 건네며 "잉글랜드 축구에 대단한 보탬"이라고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2021-01-03 15:35:44

손흥민, 새해 첫 경기 토트넘 100호골 "시즌 리그 12호"

손흥민, 새해 첫 경기 토트넘 100호골 "시즌 리그 12호"

손흥민(29)이 '토트넘 100호 골'을 2021년 새해 축포로 쐈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43분 2-0을 만드는 골을 넣었다.2015년 8월에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이 이 팀 유니폼을 입고 넣은 100번째 골이다.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EPL에서 65골,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 12골, 리그컵에서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4골, UEFA 유로파리그(예선 포함)에서 6골을 넣어 100골을 채웠다.손흥민은 또 시즌 EPL 12호 골을 기록, 득점 랭킹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선두 무함마드 살라흐(13골·리버풀)와 격차를 1골로 좁혔다.손흥민의 올 시즌 공식전 공격포인트 기록은 15골 4도움(EPL 12골 4도움·유로파리그 3골 3도움)이다.손흥민은 후반 43분 오른쪽에서 해리 케인이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2021-01-02 22:17:57

'위드 코로나' 스포츠계…2021년 달라지는 것은?

'위드 코로나' 스포츠계…2021년 달라지는 것은?

코로나19가 덮친 2020년 스포츠계는 경기 일정 연기·취소, 무관중 진행 등 전에 없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코로나 파고는 현재 진행형으로 신축년 새해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2월 본격적으로 확산한 코로나에 미처 대처를 하지 못했던 스포츠계는 '위드(With)' 코로나로 2021년을 준비하고 있다. 달라지는 것도 많다.◆프로야구…비디오 판독 대상 확대프로야구는 4월 3일 개막한다. 예년보다 늦은 출발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구단들이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상황 등을 고려한 일정이다. 그나마 5월 5일 개막했던 올해보다는 한 달가량 빠르다.경기수는 팀당 144경기로 지난해와 동일하다.해외에 스프링캠프를 꾸리는 것이 어려워진 구단들은 국내에서 2월 1일부터 자율 훈련에 돌입한다. 따뜻한 곳에서 검게 그을린 채 땀에 젖은 선수의 모습을 개막 전까지는 보기 어렵게 됐다.경기장 내에서의 변화도 있다. 우선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가 확대된다. ▷3아웃 이전 주자의 득점 ▷주자의 누의 공과 ▷주자의 선행주자 추월 ▷태그업 상황 등 4가지가 새로 추가된다.2021 정규리그 개막 경기 엔트리는 보통 개막 하루 전 오후 5시에 발표됐지만 이번엔 2시간 앞당겨져 야구 팬들을 덜 기다리게 만든다.은퇴 경기를 치를 시 현역선수(1군 엔트리) 정원을 초과하더라도 추가 등록을 할 수 있도록하는 '1일 엔트리 제도'도 생겼다.◆프로축구…교체카드 5장 확대2021시즌 K리그는 2월 말~3월 초 사이 개막될 예정으로 K리그는 지난해와 달리 경기수 축소 없이 K리그1은 38라운드, K리그2는 36라운드로 진행될 전망이다.가장 큰 변화는 경기당 교체 카드 수다. K리그1은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확대된다.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방침을 반영한 것으로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가 내년에 열리거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에 대비한 것이다. 출전선수 명단은 기존 18명을 유지한다.K리그2는 기존대로 교체 선수 인원수는 3명이다.코로나19로 구단들의 재정적 어려움이 가속화되는 상황을 고려, 앞으로 2년 동안 '승리수당'의 상한선을 K리그1은 경기당 100만원, K리그2는 경기당 50만원으로 제한했다.이밖에 22세 초과 국내 선수에 대해 구단별로 5명 이하의 선수만 리그 내 타 구단에 임대하거나 임대로 데려올 수 있다. 동일 구단 간 임대·임차할 수 있는 선수는 1명이다.◆KPGA…7년만에 윈터투어 개최남녀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2020-2021시즌이 진행 중인 만큼 새해 들어 크게 달라지는 규정은 없다. 다만 여자 프로농구는 포스트시즌 참가팀 수가 상위 3개 팀에서 4개 팀으로 늘어난다. 이에따라 2월 27일 시작되는 포스트시즌에서는 정규리그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이긴 팀끼리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을 정한다.한국프로골프(KPGA) 윈터투어가 7년 만에 부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훈련에 영향을 받는 선수들의 실전 감각 유지 차원에서다.'2021 KPGA 윈터투어'는 5개 대회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2억원 규모다. KPGA 윈터투어는 지난 2013·2014시즌에도 열린 바 있다. 당시에는 태국 등 해외에서 진행하기도 했지만 내년 윈터투어는 국내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1월 14일 첫 대회가 열린다.

2020-12-31 15:20:28

손흥민, BBC 'EPL 올해의 팀' 선정, 김광현은  MLB닷컴 신인 13위 랭크

손흥민, BBC 'EPL 올해의 팀' 선정, 김광현은 MLB닷컴 신인 13위 랭크

손흥민(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BBC가 선정한 'EPL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고, 김광현(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MLB닷컴이 선정한 2020년 신인 선수 랭킹 13위에 올랐다.BBC는 31일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뽑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4-3-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정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는 유일하게 '올해의 팀' 명단에 들었다.크룩스는 "수비 공간으로 돌진하고 환상적인 골을 만들어내는 그의 능력 덕분에 토트넘이 올 시즌 잠시나마 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이날 MLB닷컴은 2020년 빅리그에서 활약한 신인 선수 25명을 선정해 순위를 매기며 김광현을 13위에 올렸다.MLB닷컴은 "선발진 완성에 크게 공헌했고 신인 선발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올렸다"고 그의 활약을 정리했다.MLB닷컴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받은 카일 루이스(시애틀 매리너스)를 이 부문 1위로 꼽았다.

2020-12-31 15:19:36

대구FC·삼성라이온즈, 국내 전지훈련으로 담금질

대구FC·삼성라이온즈, 국내 전지훈련으로 담금질

더 나은 성적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프로축구 대구FC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021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전세계적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년과 달리 국내에 스프링캠프를 꾸리게 됐지만, '땀의 힘'을 믿으며 약속의 전지훈련을 떠난다.대구FC는 내년 1월 4일, 경남 남해로 향한다. 대구FC는 이곳에서 내년 2월 13일까지 캠프를 꾸리고 체력, 전술을 가다듬는다.대구는 올해초 중국 쿤밍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중국 및 국내에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도중에 짐을 싸 남해에서 잔여 훈련을 소화한 바 있다.대부분의 선수가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하며 수술 후 재활 중인 에드가는 일단 제외됐다. 세징야는 브라질에서 돌아와 자가격리 기간을 보낸 뒤 합류할 예정이다.대구에게 남해는 익숙한 곳이다.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찾는 곳으로 겨울에도 날씨가 따뜻하고 천연잔디 축구장 등 쾌적한 체육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전지훈련지로 최적이란 평가를 받는다.다만,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남해군이 선수단의 이동 자제 요청을 해와 이곳에 둥지를 튼 다른 팀과의 연습경기 등은 이뤄지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구단 관계자는 "일단은 1군, 2군간의 연습경기 등을 통해 전술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아울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이하 ACL)에 대비한 훈련도 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는 2019시즌 이후 2년 만에 ACL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삼성라이온즈도 매년가던 해외 대신 국내에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삼성은 내년 2월 1일부터 홈 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와 2군 경기장이 있는 경산 볼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라팍과 경산 볼파크 모두 실내 훈련장이 갖춰져 있지만 모든 선수를 수용하기에는 협소한 만큼 선수단을 분류해 훈련을 진행한다는 방침.삼성은 캠프 초반까지는 기온이 낮은 만큼 선수 부상 방지 등을 위해 초기에는 실내 훈련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후 2월 말쯤 타 구단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기로 하고 현재 여러 구단과 협의 중이다.삼성은 미국 하와이·괌에서 1차 체력 훈련을 한 뒤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실전감각을 익혀왔다. 특히 2013년에는 실내훈련장 '온나손 삼성돔'을 개관하고 아카마구장 장기임대 계약을 맺는 등 스프링캠프 훈련지에 투자를 해왔다.하지만 현재로선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수칙과 일본의 입국제한 등으로 이곳에서 훈련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올해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던 삼성은 일본 정부의 입국 규제 강화책 발표에 몇 차례 일정을 수정하다 조기귀국하는 등 진통을 겪은 바 있다.

2020-12-30 16:09:25

대구FC, 산하 유스팀 이종훈 등 신인 6명 영입

대구FC, 산하 유스팀 이종훈 등 신인 6명 영입

대구FC가 30일 2021시즌을 함께 할 6명의 신인선수를 맞이했다.대구는 우선지명으로 구단 산하 유스팀(신흥초-율원중-현풍고) 출신 이종훈(18·현풍고)을, 자유계약 선발로 김희승(17·천안제일고), 손승우(18·천안제일고), 김태양(20·연세대), 제갈재민(20·전주대), 최민기(18·장훈고)를 영입했다.이종훈(공격수)은 U-17 대표팀 발탁 경험이 있으며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장점으로 꼽힌다. 구단 관계자는 "자신감 있는 침투와 드리블 돌파로 상대를 흔들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김희승(미드필더)은 184cm의 큰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 있는 플레이 스타일과 강한 슈팅 능력을 갖추었다.손승우(수비수)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경기 운영이 뛰어나고 정확한 크로스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김태양(공격수)은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며 수비 뒷공간 침투에 이어 골로 마무리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받는다.제갈재민(공격수)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양발 슈팅이 강점으로 꼽히며, 순발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다.최민기(미드필더)는 팀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에 능한 선수로, 침착한 볼 소유 능력과 정확한 패스와 킥이 돋보인다.K리그 데뷔를 목표로 삼은 이들 신인선수는 내년 1월 4일부터 경남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이종훈은 "빨리 팀에 합류해 선배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싶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대구에 힘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12-30 14:41:20

메시, 바르사와 결별 시사…"미국 무대 경험하고 싶어"

메시, 바르사와 결별 시사…"미국 무대 경험하고 싶어"

리오넬 메시와 FC바르셀로나의 불편한 동거가 끝나가고 있다.영국 방송 BBC는 메시가 스페인 방송 '라섹스타'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뒤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고 29일 보도했다.인터뷰에서 메시는 "아직 뭘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 미국에서 뛰면서 그곳의 삶과 리그를 경험하고 싶고, 나중에는 뛸 여력이 있을 때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고픈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메시는 열 세 살부터 20년 넘게 줄곧 바르셀로나에서만 뛰어왔다.2004-2005시즌 1군 데뷔 이래 17시즌째 뛰며 무려 644골을 넣었고 정규리그 10회, 국왕컵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등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그러나 지금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편하지 않다.그는 올해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구단과 결별을 선언했으나, 계약서 상 일방 해지 옵션과 최소 이적료 조항 등을 두고 구단과 맞서다 결국 계약 기간인 2021년 6월 30일까지 팀에 남기로 했다.여기에 사이가 안 좋은 주제프 바르토메우 회장이 지난 10월 사임하면서 갈등은 일단락됐지만, 메시의 마음은 바르셀로나를 이미 떠난 것으로 보인다.메시가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1월부터 해외 구단과 협상에 들어갈 수 있다.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등 부자 구단들이 그의 차기 행선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0-12-29 15:34:34

최근 4경기 무승 모리뉴 "선수들 열망 부족 탓"

최근 4경기 무승 모리뉴 "선수들 열망 부족 탓"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팀이 비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제 모리뉴 감독은 "선수들이 야망이 없다"고 꾸짖었으나 정작 그라운드 밖에서는 모리뉴 감독에게 화살이 꽂히고 있다. 최근 리그 4경기서 승리를 엮어내지 못한 지도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28일 울버햄튼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겼다.앞서 리버풀(1대2), 레스터 시티(0대2) 등 강팀을 상대로 연패한 토트넘은 정규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을 기록하며 우승 전망을 어둡게 했다.이날 울버햄튼 전에서 토트넘은 전반 1분 탕귀 은돔벨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이후 제대로 공격을 펼치지 못했고 되레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맹 사이스에게 헤더 동점골을 얻어맞았다.주요 공격 루트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각각 슈팅 1개씩만 기록하는 데 그쳤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이 교체된 후 3분만에 토트넘은 동점골을 허용했다. 지난 17일 리버풀전에서 후반 42분 손흥민이 교체되자 헤딩골을 내주면서 1대2로 진 사례 등 토트넘은 '손흥민 교체=실점' 공식을 최근 여러 경기에서 쓰고 있다.모리뉴 감독은 이날 무기력한 공격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다만 그 대상은 선수로 향했다.그는 "1분 만에 한 골을 넣고 남은 89분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한 것은 좌절스럽다"며 "우리는 야망이 부족했다. 더 많은 것을 해내려는 열망이 부족했다"고 말했다.모리뉴 감독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른 팀을 이끌 때도 부진하면 '선수 탓'을 해 비난을 받곤 했다.영국 스카이 스포츠 제이미 레드냅은 "계속 수비 라인을 내리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경기는 너무도 많았다. 이제는 하나의 패턴이 됐다"며 "이러한 일이 계속되면 선수들은 '어차피 경기 후반에 또 동점을 내줄거야'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모리뉴식 축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2020-12-28 15:52:43

이승우, 코로나 확진자 접촉 '음성'…스탕다르전 결장

이승우, 코로나 확진자 접촉 '음성'…스탕다르전 결장

축구계의 아이돌 이승우(신트트라위던V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따라서 이승우는 27일(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의 스타드 모리스 뒤프란에서 열리는 스탕다르 리에주와 2020-2021 주필러 프로리그 원정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26일 벨기에 매체 헷 니우스블라트는 "샌트트라위던 소속의 이승우와 산티아고 콜롬바토가 27일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경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둘은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이를 구단에 알렸다"라고 보도했다.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승우와 콜롬비토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구단은 두 선수에게 일주일 간 자가격리 조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승우는 올 시즌 정규리그 13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2020-12-26 15:59:29

스포츠 구단들 비시즌 새 사령탑 선임 분주

스포츠 구단들 비시즌 새 사령탑 선임 분주

비시즌 국내 축구와 야구, 양대 스포츠계가 새로운 사령탑 선임에 분주하다.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축구협회와 3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아시아 챔피언' 울산 현대의 지휘봉을 잡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팀 전북 현대와 광주FC 역시 각각 새 사령탑을 선임했다.프로야구 한화이글스, SK와이번스도 새로운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프로축구 울산은 24일 제11대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며 "2021년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울산 현대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을 지휘했던 홍 신임 감독은 2016년 1월 중국 프로축구 항저우 그린타운FC 사령탑을 잠시 맡은 뒤 2017년 11월부터는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러브콜을 받아 축구협회 전무로 재임해 왔다.K리그 사령탑은 처음. 홍 감독은 "그동안 현장에서 잠시 떨어져 있었지만 축구협회 전무를 맡는 동안 현장에서 보지 못했던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팀 운영에 자신감을 내비쳤다.이보다 앞서 전북 현대는 지난 두 시즌 간 K리그1 우승을 모두 이끌었던 포르투갈 출신 조제 모라이스 감독을 떠나보내고 창단 첫 소속 선수 출신 김상식 감독을 선임했다.김 감독은 2009년 성남에서 이적한 뒤 현역 은퇴, 이후 코치까지 12년간 전북에 몸담아왔다. 그는 '흥', '멋', '화공'을 내세우며 "흥겹고 재미있고 멋있는, 그리고 화끈하고 화려한 공격축구를 보여주겠다"고 했다.광주FC도 지난 22일 팀을 재정비 하고,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며 김호영 전 FC서울 감독 대행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스토브리그를 치르고 있는 프로야구도 지도자 물갈이가 한창이다. 올 시즌을 최하위로 끝낸 한화이글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카를로스 수베로 전 미국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 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구단 최초로 외국인 감독 체제를 가동한 한화는 시즌을 마무리한 후 베테랑을 대거 방출하며 젊은 선수 육성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SK와이번스도 내년 시즌 다시 도약을 위해 김원형 전 두산베어스 투수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겼다.올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트윈스는 류중일 감독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류지현 수석코치를 신임 사령탑으로 발탁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0-12-24 15:49:02

황의조 2호골…유럽서 활약 재가동한 해외파

황의조 2호골…유럽서 활약 재가동한 해외파

울산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으로 '폐장'한 K리그의 아쉬움을 달랠 신바람나는 소식이 해외에서 들려오고 있다.'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의 기운을 받았는지 최근 유럽 등에 진출한 해외파들이 골 소식으로 자신의 활약상을 전하는가 하면, 팀의 부름에 출격 기회를 잡으며 긴 침묵을 깨고 있다.황의조(지롱댕 보르도)는 24일 프랑스 보르도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랭스와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17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28분 골을 터뜨렸다.지난 17일 생테티엔전에서 올 시즌 첫 골을 뽑아낸 뒤 일주일 만에 재가동한 득점포다.한동안 골 침묵에 시달렸던 황의조는 15라운드 마수걸이 골을 계기삼아 16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 장 루이 가세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얻은 모습이다.지난 시즌 보르도에 진출한 황의조는 포지션 중복 문제로 익숙한 최전방이 아닌 측면 공격수로 뛰고도 24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보르도 역대 최고의 영입' 중 하나라는 반응까지 이끌어 내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지만 침묵이 길었다.이날 팀이 1대3으로 지며 황의조의 시즌 2호골 의미가 다소 묻혔으나 첫 골 이후 감각을 키워가고 있는 점은 남은 경기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앞서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다름슈타트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도 그토록 기다린 시즌 첫 골 소식을 전했다.백승호는 23일 루돌프 하르비히 슈타디온에서 열린 디나모 드레스덴과 2020~2021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32강전에 선발출전해 시즌 1호골을 작렬시켰다. 11경기 만에 터뜨린 마수걸이 득점포이자 16일과 19일 리그 경기 연속 도움에 이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였다.프라이부르크 권창훈은 24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DFB 포칼 2라운드(32강) 슈투트가르트전에 교체 출전했다. 대표팀 소집 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조치 돼 있던 권창훈은 후반 10분 선발로 출전했던 정우영을 대신해 한 달 보름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코로나19 확진 전에도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으나 회복 후 짧은 시간 내에 출격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할 기회를 잡았다.한편 손흥민은 24일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후반 31분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100호골을 또한번 미뤘다.

2020-12-24 15:48:17

손흥민 석연치 않은 오프사이드 판정, '100호 골' 기회는 다음으로

손흥민 석연치 않은 오프사이드 판정, '100호 골' 기회는 다음으로

석연치 않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00호 골이 무산됐다.손흥민은 24일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후반 31분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해리 케인이 찔러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파고 들었고, 슬라이딩해 오는 골키퍼를 보고 약하게 띄워 차는 오른발 '칩슛'을 성공시켰다.하지만 부심이 든 깃발이 그라운드로 향해 있으며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손흥민은 손가락을 흔들며 항의했지만 돌이키지는 못했다.현지에서도 오심 논란이 일었다. 일간지 가디언은 "손흥민이 옳았다"고 했고 BBC도 "손흥민과 수비수의 위치가 비슷해 보였다. 필요할 때 정작 VAR이 없다"고 했다.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 역시 "비디오판독(VAR)이 있었다면 득점이 인정됐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리그컵 4강부터 VAR 시행을 의무화해 8강에서는 VAR이 적용되지 않아 판정 번복은 없었다. 손흥민의 토트넘 100호골은 그렇게 사라졌고 손흥민은 팀의 승리로 리그컵 준결승에 진출한 것을 위안삼아야 했다.손흥민의 100호 골은 성탄절 이후 2~3일 간격으로 진행되는 '박싱데이' 매치를 기대해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8일 울버햄튼전을 시작으로 31일 풀럼, 1월 2일 리즈 등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갖는다.

2020-12-24 15:31:26

펠레 넘은 메시…17시즌 만에 단일 클럽 최다 '644골'

펠레 넘은 메시…17시즌 만에 단일 클럽 최다 '644골'

전설을 넘어 진정한 축구의 신으로 거듭난 리오넬 메시가 축구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써내렸다.메시는 '축구 황제' 펠레(브라질)의 단일 클럽 최다 골 대기록을 깨뜨렸다.메시는 23일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호세 소리야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라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 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20분 쐐기 골을 책임져 FC바르셀로나의 3대0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메시의 골은 축구 역사를 새로 쓴 골이기도 했다.데뷔 이래 바르셀로나에서만 뛴 메시는 이 골로 프로 통산 득점을 644골로 늘리며 산투스(브라질)에서 643골을 넣은 펠레의 기록을 넘어 단일 클럽 통산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다.메시는 펠레보다 빠른 속도로 대기록에 도달한데다 올 시즌 벌써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득점력이 여전한 메시의 기록 경신은 현재진행형이다.펠레 역시 산투스 한 클럽에서만 뛰면서 643골을 넣는 데 19시즌(1956~1974)이 걸린데 반해 메시는 2004-2005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17시즌 동안 644골을 넣었다.특히 펠레를 뛰어넘은 메시의 새 기록은 '불멸'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 과거보다 이적이 잦아진 현대 축구에서 한 팀에서 오랜 기간 뛰는 선수는 점점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ESPN에 따르면 메시와 펠레에 이어 단일 팀 최다 골 기록은 게르트 뮐러(565골·바이에른 뮌헨), 페르난두 페이로테우(544골·스포르팅), 요제프 비찬(534골·슬라비아 프라하)이 이 기록 3~5위에 자리해 있다. 이들은 모두 이미 숨졌거나 은퇴한 지 한참 지난 '전설' 들이다.한편, 4경기 무패(3승1무)를 달린 바르셀로나는 5위(승점 24)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선두(승점 3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위(승점 29) 레알 마드리드를 쫓고있다.

2020-12-23 16:11:52

'코로나 시국인데'…상대 얼굴에 침 뱉은 튀랑, 6경기 출전 정지

'코로나 시국인데'…상대 얼굴에 침 뱉은 튀랑, 6경기 출전 정지

경기 중 상대 선수 얼굴에 침을 뱉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공격수 마르퀴스 튀랑이 6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다.독일축구협회(DFB)는 21일(현지시간) 튀랑에게 6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4만 유로(약 5천39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튀랑은 지난 19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호펜하임과 2020-2021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2분 상대 수비수 슈테판 포쉬와 충돌한 뒤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튀랑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묀헨글라트바흐 구단도 자체 징계를 내려 그에게 한 달 치 임금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게 했다.독일 신문 빌트에 따르면 튀랑의 월급은 약 15만 유로(약 2억212만 원)로, 구단 사상 가장 많은 벌금을 물게 됐다.튀랑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 발생했다. 내 행동에 따른 결과를 모두 받아들일 것"이라고 사과했다.프랑스 대표팀 '전설의 수비수' 릴리앙 튀랑의 아들인 그는 프랑스 리그에서 뛰다 2019-2020시즌 묀헨글라트바흐 유니폼을 입었다.

2020-12-22 15:46:39

류현진·손흥민, 코로나 위기 속 눈부신 활약 '찬사'

류현진·손흥민, 코로나 위기 속 눈부신 활약 '찬사'

해외 프로스포츠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손흥민(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현지의 찬사를 받고 있다.손흥민은 최근 지난 시즌 번리를 상대로 뽑아낸 '70m 원더골'로 한 해 동안 축구 경기에서 나온 가장 환상적인 골을 기리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했고, 류현진은 22일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좌완투수에게 주는 '워런 스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워런 스판상은 MLB 전설적인 왼손 투수 워런 스판을 기리고자 제정한 상으로 류현진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상을 받았다.류현진은 2019시즌 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해 수상 가능성을 높였지만 패트릭 코빈(워싱턴 내셔널스)에게 아깝게 밀린 바 있다.하지만 올 시즌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72개를 기록, 규정이닝을 채운 좌완 투수 중 다승 3위, 평균자책점 2위, 최다 탈삼진 2위 등의 기록을 남기며 워런 스판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특히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첫해인 올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며 MLB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아메리칸리그 부문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토트넘 100호골을 눈 앞에 두며 팀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푸스카스상 수상에 이어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에 포함되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스카이스포츠는 22일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과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뽑은 'EPL 올해의 팀'을 공개하며 4-3-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을 꼽았다.손흥민은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등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네빌은 "손흥민과 마네는 분명 월드클래스다. 득점과 어시스트를 놓고 봤을 때 손흥민이 리버풀보다 좋지 않은 팀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캐러거도 "올해 손흥민의 활약이 독보적이었다. 마네와 스털링이 전 세계적으로 누구보다 잘 해왔지만, 손흥민과 마커스 래시퍼드가 그들을 뛰어넘었다"고 말했다.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해리 케인, 현재 리그 득점 선두(13골)에 오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도 공격수 부문에 포함됐고 미드필더로는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조던 헨더슨(리버풀),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뽑혔다. 수비수에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 피르질 판데이크, 앤드루 로버트슨(이상 리버풀), 코너 코디(울버햄프턴)가, 골키퍼는 알리송(리버풀)이 선정됐다.

2020-12-22 15:45:40

'레스터전 골침묵' 손흥민 토트넘 100호골 다음기회로

'레스터전 골침묵' 손흥민 토트넘 100호골 다음기회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침묵한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석패하면서 순위가 수직낙하했다.토트넘은 20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0-2021 EPL 14라운드에서 레스터에 0대2로 패했다.13라운드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던 리버풀에 1대2로 패하며 상승세가 꺾인 토트넘은 이날 경기마저 내 주며 2연패를 당했고 리그 순위도 5위(승점 25)로 추락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 2차례 슛과 키패스(슛 직전 패스) 3번으로 분전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손흥민의 토트넘 공식전 100골 대기록은 다음으로 미뤄졌다.영국 '풋볼 런던'은 "슈메이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한 차례의 슈팅 장면 외에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며 평점 5점을 매겼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매긴 평점에서도 팀내 무난한 수준인 6점을 받는데 그쳤다.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우리의 태도, 압박, 경기 강도에 헛점이 있었고 팀은 어려운 경기를 했다"며 "손흥민의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슈마이켈이 선방해내며 우리는 점수 차를 줄일 수 없었다. 경기를 이어갈 수 없었다"고 했다.

2020-12-21 15:43:03

문체부 "손흥민 경제적 파급효과 2조원 육박"

문체부 "손흥민 경제적 파급효과 2조원 육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공동으로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1조9천8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산치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국내·외 설문조사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이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럽 축구시장에서의 가치는 1천206억원, 손흥민에 의한 대유럽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 3천54억원, 그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 6천207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천959억원이다.여기에 더해 감동 및 자긍심 고취, 유소년 동기 부여 등 손흥민이 국내에서 유발하는 무형의 가치는 7천279억원, 광고 매출 효과 연 180억원으로 평가됐다. 문체부는 "최근 푸스카스상 수상 등 손흥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주고 있다"며 "특히 전성기에 접어든 선수라는 점에서 현재 추산치는 최소치로 분석된다.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2020-12-21 15:06:03

'7골 폭발' 리버풀, EPL 선두 독주 시동

'7골 폭발' 리버풀, EPL 선두 독주 시동

13라운드에서 토트넘을 밀어내고 선두에 오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19일 밤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0-2021 EPL 14라운드 원정에서 화끈한 공격력으로 7대0 대승을 거두며 선두 독주채비에 시동을 걸었다.지난 13일 토트넘을 2대1로 꺾고 1위로 올라선 리버풀은 2연승 행진을 펼치며 이번 시즌 처음 '승점 30 고지'(9승4무1패 승점 31점)를 넘어섰고 폭풍골을 넣으며 득실차 +17로 추격팀을 견제했다.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20일 밤 레스터 전)과의 승점 차를 6점까지 벌렸다.현재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리버풀은 14라운드까지 36골을 가동하며, 경기당 2.6골에 달하는 막강한 화력을 이어갔다.이날 2골을 추가한 살라는 리그 13골로 손흥민과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튼·이상 11골)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결승골을 뽑아낸 일본 대표팀의 미나미노 타쿠미(전반 3분)는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뒤 EPL 18경기 출전 만에 마수걸이 골을 넣었다.에버턴은 아스널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이어갔고 아스널은 최근 정규리그에서 2무5패의 부진으로 승점 14에 머물면서 15위에 랭크됐다.아스널이 개막 14경기에서 승점 14점에 그친 것은 1974-1975시즌(개막 14경기 승점 12) 이후 46년 만에 최악의 성적이다.

2020-12-20 15:32:41

울산, 8년 만에 ACL 우승컵 '번쩍'…페르세폴리스에 역전 우승

울산, 8년 만에 ACL 우승컵 '번쩍'…페르세폴리스에 역전 우승

울산 현대가 K리그의 저력을 발휘하며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9일 밤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르세폴리스(이란)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주니오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2012년 이후 8년 만에 ACL 두 번째 우승을 신고한 울산은 이 우승으로 올해 K리그1과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전북 현대에 밀려 준우승한 설움을 한 방에 날렸다.울산은 이번 ACL 조별리그 6경기(5승1무)를 포함해 총 10경기에서 9승1무를 기록, 2012년 패배 없이 정상에 오른 '완벽한 우승'을 재현했다.2016년 전북 이후 4년 만에 K리그 팀 우승을 이끈 울산은 전북, 알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 우라와 레즈(일본), 광저우 헝다(중국)와 함께 이 대회 최다 우승(2회)팀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울산의 우승으로 K리그 팀 ACL 우승 횟수는 6차례로 늘어나 일본 J리그(4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3회), 중국 슈퍼리그(2회)를 따돌리고 '아시아 최강 리그'의 지위를 재확인했다.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은 공격을 진두지휘한 윤빛가람(4골 3도움)이 차지했고 올해 K리그1 득점왕(26골) 주니오는 7골로 득점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울산은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44억원)에서 만만치 않은 승리 수당과 출전 수당도 챙겼다. 조별리그 승리시 5만 달러(약 5천500만원), 비기면 1만 달러(약 1천100만원), 토너먼트에선 16강 진출시 10만 달러(약 1억 1천만원), 8강 15만 달러(약 1억 6천500만원), 4강 25만 달러(약 2억 7천500만원)가 지급된다.이 수당만 K리그1 우승 상금(5억원)과 FA컵 우승 상금(3억원)을 합친 금액보다 많다.또한 울산은 ACL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도 얻어 최소 6위 상금 100만 달러(약 11억원)를 확보했고 순위를 끌어올릴 때는 더 많은 상금을 받는다. 대회 우승 상금은 500만 달러(약 55억원)다.한편 팀을 ACL 우승으로 이끈 김도훈 감독은 울산과의 4년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울산 구단은 20일 "김 감독은 ACL 결승전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감독 역할을 내려놓게 됐다"고 발표했다.

2020-12-20 15:32:11

대구FC 서경주 영입…김선민·황태현과 맞트레이드

대구FC 서경주 영입…김선민·황태현과 맞트레이드

프로축구 K리그 1 대구FC가 18일 서울 이랜드 FC로부터 수비수 서경주를 영입했다. 김선민과 황태현을 내어주는 대신 서경주+현금을 받는 조건의 맞트레이드를 성사했다.서경주는 안정적인 볼 관리와 빠른 측면 돌파에 강해 수비수로서 좋은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왼쪽 풀백이 주 포지션이지만 수비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대구는 탄탄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갖춘 서경주의 영입을 통해 팀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주대를 거쳐 2019년 서울 이랜드 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서경주는 2년간 18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U23 대표팀에 발탁,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이번 트레이드로 대구에서 활약한 김선민과 황태현은 서울 이랜드 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서경주는 "이번에 대구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기대가 많이 된다.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서경주는 대구FC 공식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추후 남해에서 열리는 2차 전지훈련에 합류해 2021시즌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0-12-18 14:54:20

K리그1, 내년부터 교체 선수 3→5명으로 확대

K리그1, 내년부터 교체 선수 3→5명으로 확대

2021시즌 K리그 1부 교체 카드가 최대 5명까지 확대된다. 올해 3명에서 2명이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조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2021년에 개최되는 국내 경기 교체 선수의 수를 5명으로 늘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2021시즌 K리그1 경기의 교체 인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연맹은 지난 15일 열린 제8차 이사회를 통해 IFAB가 2021년 국내 대회 교체 인원 5명 운영을 결정한다는 전제로 2021시즌 K리그에서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IFAB는 현지시간 16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2020년까지 한시적 운영하기로 했던 '5명 교체 임시 규정'을 국내 대회의 경우 2021년까지, 국제 대회의 경우 2022년 7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연맹은 2020년에도 IFAB 임시 규정에 따라 5명으로 교체 인원을 늘릴 수 있었지만, 3명을 유지했다.하지만 2020년 취소된 A매치 일정이 2021년 추가되거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리그 일정이 변동되면서 과밀화될 가능성을 고려해 IFAB 방침을 반영하기로 했다. 출전 선수 명단은 18명으로 유지되고, 교체 횟수는 3회(하프타임 교체 별도)로 제한된다.다만 A매치 일정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K리그2는 기존 3명을 유지하기로 했다.

2020-12-17 15: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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