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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1-2로 패한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축구] 이란·우즈베키스탄 만나는 한국 '가시밭길'…박항서 감독 '베트남'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 나선 두 한국인 지도자의 토너먼트 운명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 '우승후보' 한국은 가시밭길에 들어섰고, 조별리그 통과가 목표라던 베트남은 3연승으로 '꽃길'에 올라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1대0 신승을 거두고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조 2위가 되면서 한국은 토너먼트에서 이란, 우즈베크 등 우승후보들과 차례로 만나야 하는 힘든 길을 가게 됐다. 반면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은 조별리그 D조에서 예상 밖 선전을 펼치면서 3승으로 16강에 진입했다. 우승후보 일본까지 1대0으로 물리쳤다. 조별리그 전승은 25개 참가국 가운데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3개국밖에 없다. 베트남은 조 1위를 차지하면서 토너먼트 상대가 다소 쉬워졌다. 베트남은 16강에서 E조 3위를 차지한 바레인을 만난다. 베트남이 바레인을 꺾으면 팔레스타인-시리아 16강전 승자와 대결한다. 누가 올라와도 베트남으로는 해볼 만하다. 이렇게 되면 K리그 사령탑으로서도 선후배 사인인 박항서(59) 감독과 김학범(58) 감독의 전술 대결이 펼쳐진다.

2018-08-21 15:45:40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3차전 최종전에서 후반 18분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2승1패로 조별리그를 마친 한국은 이날 바레인에 2-3으로 패한 말레이시아와 2승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에서 밀려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2018 아시안게임 축구 16강 대진.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한국 결승 상대는 누구? 모범답안은 '일본', 또 다른 답안은 '동남아 3국'

한국의 결승 진출을 기정 사실로 두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토너먼트 대진표가 축구팬들의 분석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는 20일 저녁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을 1대0으로 제압하고 E조 2위를 차지, 16강에 진출한 것을 포함해 16강부터의 토너먼트 대진이 완전히 짜여져서다. 한국에 대해서 16강 이란에 이어, 8강 우즈베키스탄, 4강 베트남 등의 상대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토너먼트 반대쪽 8팀 가운데 어느 팀이 결승에 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결승 상대는? 동북아 3팀, 동남아 3팀, 중동 2팀이 경쟁 반대쪽 토너먼트에서는 ▷북한 대 방글라데시 ▷아랍에미리트 대 인도네시아 ▷일본 대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대 중국의 16강 경기가 예정돼 있다. 그런데 이 가운데 동남아 3개팀이 눈길을 끈다. 한국을 꺾고 조 1위를 차지한 말레이시아, 개최국이라 홈 이점을 토너먼트에서 더욱 강력하게 누릴 것으로 보이고 역시 조 1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 그리고 조 2위로 동남아 강호 태국을 제치고 올라온 방글라데시다. 아시안게임 조별예선에서 이들 동남아 3개팀이 보여준 면모와, 같은 쪽 토너먼트의 동북아시아 3개팀(일본, 중국, 북한)이 보여준 면모를 비교하면 예상 밖이다. 중국만이 조 1위로 조별예선을 통과했을뿐, 일본과 북한은 조 2위로 예상 밖 고전을 했다. 특히 '동남아의 베트남에게 0대1로 패한 동북아의 일본'이라는 수식은 동남아의 돌풍과 동북아의 고전이라는 이번 대회 구도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말레이시아에 1대2로 졌고, 조 순위도 밀린 한국의 사례를 포함하면 더욱 명징해진다. ◆토너먼트도 동남아가 예상 밖 선전? 16강부터는 토너먼트에서도 개최국 특수를 계속 누릴 인도네시아와 조별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말레이시아의 선전이 예상된다. 방글라데시는 이들 두 팀보다는 실력이 떨어지지만, 역시 다른 동북아 국가들에 비하면 상대하기 쉬운 북한을 16강에서 만났기에 예상 밖 선전을 할 수 있다. 만약 동남아 3팀이 모두 8강에 진출한다고 가정할 경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중 승자가 결승전에 진출할 확률이 높다. 토너먼트가 진전될수록 홈 이점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고, 인도네시아의 선전을 조심스럽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어느 대회든 토너먼트에서는 예선에서 '삐끗'한 강팀이 경기력을 회복해 '본색'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렇더라도 8강 진출이 유력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 둘 중 한 팀은 8강에서 단두대 매치를 해야 해 4강에 갈 수 없다. 아무튼 그래도 강팀은 강팀이라는 인식에 따르면, 일본이 결승까지 진출할 확률이 제일 높다. 그럼에도 9일간 16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열리는 빡빡한 일정, 동남아 선수들이 기후에 유리한 점, 조별예선에서 드러난 강팀들의 약점 등으로 인해 16팀 가운데 몇 팀은 기대 이상 또는 기대 이하의 결과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변이 하나도 없는 축구대회는 없어서다. 그러면서 다시 동남아 국가들의 실력 이상 활약이 현실로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한국의 토너먼트 첫 경기인 이란과의 16강전은 23일 오후 9시 30분에 열린다. SBS가 중계한다. 키르기스스탄 전 중계에서 의외의 입담을 과시한 최용수 해설위원이 다시 해설을 맡는다.

2018-08-21 15:35:18

1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한국 황희찬이 계속되는 공격 득점 실패에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희찬 사포·사포·네이마르 사포, 네이버 실검에 3개 연관 검색어 뜬 까닭은?

21일 낮 축구기술 '사포'가 축구팬들 사이에 화제다. 이날 오후 1시 56분 30초 기준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를 살펴보면 2위(황희찬 사포), 4위(사포), 6위(네이마르 사포) 등이 랭크돼 있다. 이는 전날인 20일 저녁 진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 대 키르기스스탄의 경기에서 황희찬이 사포 시도를 한 듯한 장면이 축구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나타나고 있다. 축구팬들의 주장에 따르면 황희찬은 후반 20분쯤 사포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아울러 이날 수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를 한데 묶은 비판이 다수의 축구팬으로부터 나오고 있는 것. 그러면서 과거 브라질 선수 네이마르의 사포에 대해 비판이 빗발쳤던 이슈가 소환되고 있는 모양새다. 네이마르가 경기에서 여러 차례 구사한 사포에 대해 상대 수비수를 모욕하는 행동이었다는 분석이 제기된 바 있고, 이에 동조하는 축구팬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사포는 모자를 뜻하는 포르투갈 말 'Chapeu'(샤뻬우에)에서 유래한 단어다. 힐 리프트(Heel Lift)라는 명칭이 이 기술을 좀 더 잘 설명해준다. 축구에서 두 발 사이에 공을 끼우거나 한쪽 발로 공을 뒤로 뺌과 동시에, 반대쪽 발뒤꿈치로 공을 차 높게 띄워 상대를 제치는 기술이다.

2018-08-21 14:03:49

2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 손흥민이 문전에서 패스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토너먼트 경우의 수 ▶16강 이란▶8강 우즈베키스탄▶4강 베트남▶결승 ?…동남아 강세는 변수

한국의 결승 진출을 가정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토너먼트 대진표가 축구팬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는 20일 저녁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을 1대0으로 꺾고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것을 포함, 전체 토너먼트 대진이 완전히 짜여져서다. ◆동남아 강세 이어질까?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조 1위로 16강 진출 그런데 장밋빛 전망은 힘들다. 조별예선에서 잇따라 터진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강세가 단판 승부인 토너먼트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어서다. 매일신문은 8월 20일 온라인 기사 '[아시안게임 축구] 동남아 국가 돌풍 이유 있다? 말레이시아가 한국 꺾고, 박항서 이끄는 베트남도 일본 꺾고'에서 이같은 현상을 주목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가 한국을 2대1로, 베트남이 일본을 1대0으로, 방글라데시가 카타르를 1대0으로, 비록 16강 진출엔 실패했지만 미얀마가 이란을 2대0으로 꺾었다. 모든 동남아 국가가 강세를 보인 것은 아니다. 동남아 강호 태국이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그러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다크호스를 넘어 우승후보로 떠오른 점은 분명 동남아 강세의 지표다. 베트남이 일본을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말레이시아가 한국을 제압하고 조 1위를 차지한 사실도 빼놓을 수 없다. 개최국 인도네시아 역시 홈 이점을 충분히 누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러한 홈 이점은 토너먼트에 더욱 강력하게 작용할 수 있다. 16강에 진출한 국가 중 동남아 국가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4팀이다. 매번 월드컵 예선이 한국·일본·중국·북한 등 동북아시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로 대표되는 중동, 그리고 중앙아시아 국가들 위주로만 채워졌던 것과 비교하면 동남아의 비중이 커진 것이고, 16강 진출 4팀 중 3팀이 조 1위를 차지한 조별예선 성적도 분명 이례적이다. 대회가 동남아에서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라 개최국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동남아 국가들에게 골고루 홈 이점이 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간 토너먼트 일정도 비동남아에 불리 토너먼트는 꽤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게 동남아 국가들에게는 유리하게, 그 외 지역 국가들에게는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결승까지 일정은 이렇다. 우선 16강이 23~24일 진행된다. 이어 8강이 27일 열리고, 4강이 불과 이틀 뒤인 29일, 결승전 및 동메달 결정전(3·4위전)이 역시 이틀 뒤인 9월 1일 열린다. 16강부터 결승전까지 4게임이 불과 9일 동안 진행되는데, 그동안의 체력 안배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감독의 선수 기용과 현지 기후다. 무덥고 습한 동남아 기후를 9일 동안 동남아 국가 선수들은 익숙하게 겪을 것이지만, 그 외 지역 국가 선수들에게는 컨디션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 연장 승부까지 겹칠 경우, 해당 팀은 체력 안배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한국이 결승까지 간다고 가정해보자. 16강 상대 이란에 이어, 8강 상대로는 우즈베키스탄이 홍콩을 꺾고 올라올 것이 유력하다. 4강 상대로는 베트남, 바레인, 시리아, 팔레스타인 가운데 베트남이 유력하다. 그렇다면 한국이 16강전과 8강전 등 2경기를 치르고 4강까지 올라갔을때 동남아 기후에 익숙한 베트남과는 분명 선수들의 컨디션 측면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결승에 도달하기까지 첩첩산중이다. ◆이란·우즈베키스탄·베트남, 모두 쉽지않은 상대 16강 예상 상대 이란과 8강 예상 상대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이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늘 까다롭게 상대한 국가들이라서 만만찮다. 물론 성인대표팀 얘기이긴 하지만 이란에겐 아예 역대전적에서 9승 8무 13패로 열세다. 4강에서 맞닥뜨릴 확률이 높은 베트남은 동남아 강세 현상을 적용하지 않더라도, 어쩌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어 어느 국가보다 한국 축구에 대해 잘 알기 때문이다. 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베트남 축구의 기적을 일궈냈다. 한편, 한국과 이란의 경기는 23일 오후 9시 30분 진행된다. SBS가 중계한다. 키르기스스탄 전 중계에서 의외의 입담을 과시한 최용수 해설위원이 다시 해설을 맡는다.

2018-08-21 09:50:24

19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겔로랑 반둥 라우탄 아피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둔 한국 U-23 축구대표팀 황희찬, 손흥민 등의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축구] 조 3위가 더 나은 경우의 수?…한국, 이란 피하고 싶다면, 키르기스스탄에 지고 와일드카드 얻어 A조 1위 또는 D조 베트남과 16강 대결

20일 오후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한국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 진출시, 강호 이란을 피할 방법으로 조 3위 와일드카드를 얻는 방법이 우스갯소리 반 진지함 반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오후 미얀마에 0대2로 진 이란이 F조 1위를 기록, 같은 날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을 이기고 E조 2위가 될 경우 16강 상대가 된다. 한국은 같은 조 말레이시아에 승자승으로 밀리기 때문에 조 1위는 절대로 차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만약 16강에서 이란을 피하고 싶다면, 키르기스스탄에 져 조 3위를 차지한 다음 각 조 3위 6팀 중 4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얻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그 경우의 수는 이렇다. ①바레인이 말레이시아에 승리할 경우,말레이시아 2승 1패키르기스스탄 1승 1무 1패바레인 1승 1무 1패한국 1승 2패가 된다. 한국이 조 4위로 탈락한다. ②말레이시아가 바레인에 승리할 경우, 말레이시아 3승키르기스스탄 1승 1무 1패한국 1승 2패바레인 1무 2패가 된다. 한국이 조 3위가 된다. ③말레이시아와 바레인이 비길 경우, 말레이시아 2승 1무 키르기스스탄 1승 1무 1패 한국 1승 2패 바레인 2무 1패가 된다. 한국이 조 3위가 된다. 즉, ②와 ③의 경우를 노리면 된다. 물론 자력만으로는 이뤄낼 수 없다. 무승부로는 어떤 상황이라도 조 3위를 차지할 수 없다. 한국이 키르기스스탄과 비기면, 바레인이 말레이시아에 이겨 한국과 동률(1승 1무 1패)이 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차전에서 바레인을 이긴 한국이 조 2위가 된다. 이렇게 조 3위가 되더라도 6개 조의 3위팀들 가운데 4위 안에 든다는 보장은 없다. 그럼에도 와일드카드를 얻게 된다면, A조 1위 또는 D조 1위와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현재 A조 1위는 팔레스타인, 2위는 홍콩, 3위는 인도네시아이다. 이들 3팀이 A조 1위 후보인데, 개최국이라 홈 이점이 있는 인도네시아를 제외하면 오히려 이란보다 수월한 상대일 수 있다. 현재 D조는 베트남이 1위를 확정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일본까지 제치고 조 1위를 확정, 다크호스에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상황이다. 시각에 따라 다르지만, 분명 이란보다는 A조의 여러 팀 및 베트남이 좀 더 수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18-08-20 20:47:09

1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겔로랑 반둥 라우탄 아피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둔 한국 U-23 축구대표팀 황의조, 손흥민, 나상호 등이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축구] 키르기스스탄 피파랭킹 몇 위 길래…손흥민-황의조-나상호 출격

손흥민(토트넘)이 황의조(감바 오사카), 나상호(광주)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격파의 최전방에서 삼각편대를 이룬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키르기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 4-3-3 전술을 가동한다. 2차전까지 4골을 쏟아낸 황의조를 중심으로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나상호가 배치된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황인범(아산)이 맡고, 장윤호(전북)-이승모(광주) 조합이 더블 볼란테로 포진한다. 김진야(인천)과 김문환(부산)이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김민재(전북)와 정태욱(제주)이 중앙 수비로 뒷문을 단속한다. 골키퍼는 조현우가 나선다. 한편, 지난 16일 발표된 FIFA 랭킹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은 92위다. 우리나라는 57위에 올라와 있다. 1위는 프랑스, 2위는 벨기에, 3위는 브라질, 4위는 크로아티아, 5위는 우루과이가 차지했다.

2018-08-20 20:17:37

이란 대 미얀마 0대2. 네이버

[아시안게임 축구] 이란, 미얀마에 0대2로 패배했지만 F조 1위…한국 키르기스스탄 꺾고 16강 진출시 대결

20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F조 예선에서 이란이 미얀마에 0대2로 패배하면서 조 1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이 이날 키르기스스탄을 꺾고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경우 대결 상대가 된다. 이는 같은 시간 북한이 사우디아라비아에 3대0으로 이기고 조 2위를 차지해서다. F조는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북한, 미얀마가 1승 1무 1패를 기록, 승패만보면 동률을 기록하는 초유의 상황이 됐다. 그러나 골득실을 따졌을때 +1을 기록, 골득실이 0인 다른 세 팀에 앞서 조 1위를 차지했다. 즉, 이날 미얀마가 1골만 더 넣었더라면 조 전체 판도가 달라질뻔 했다. 골득실이 같을 경우 승자승이 우선한다.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를 이긴 북한이 조 2위가 됐다. 조 3위를 차지한 사우디아라비아는 다른 조 경기 결과에 따라 조 3위 6팀 중 4팀에만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노리게 됐다.

2018-08-20 19:55:57

아시안게임 북한과 사우디 전반전 상황. 네이버 캡처

[아시안게임 축구] 북한, 사우디에 전반 2점 앞서 …이란과 미얀마 승부는?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북한 대표팀이16강 진출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 북한은 20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대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전반 2분 만에 김용일의 골로 앞서 나간 북한은 전반 23분 김유성의 추가골을 더했다. 만약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북한은 사우디를 제치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 승점 4점(1승1무1패)으로 사우디와 승점 동률을 이루지만, 승자승에서 사우디에 앞서 순위를 앞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북한은 이란이 미얀마에 지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이란은 현재 미얀마와 0대0으로 맞선 채 전반을 마친 상태다.

2018-08-20 19:34:05

박항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일주일 앞둔 11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축구 이긴 '베트남 히딩크' 박항서 "한국과 대결한다면…" 그의 대답은?

박항서 감독 "한국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해야죠. 그렇지만 맞붙게 된다면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베트남의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59)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겸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목표를 "예선(조별리그) 통과"라고 겸손하게 대답했지만, 마음속에는 그 이상의 성적을 꿈꾸고 있다.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난 박 감독은 "짧은 기간이지만 선수들 모두 노력을 많이 했다"라며 "이번 아시안게임에 베트남 국민의 성원이 아주 크다. 베트남 국민의 큰 기대를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부임 3개월 만에 베트남을 준우승으로 이끌어 '베트남 히딩크'라는 별명을 얻은 박 감독은 "선수들에게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생각하라는 주문을 했다"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16강전에서 한국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피할 수 있으면 피해야 한다"라고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는 "한국과 대결하게 된다면 피할 생각은 없다. 제대로 맞붙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내 가족이 사는 조국이다. 그렇지만 지금 내가 일하는 곳은 베트남이다"라며 "베트남 대표팀 감독으로서 책임 있게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2018-08-20 16:08:39

1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베트남과 일본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도 격파한 '박항서 축구 매직'에 베트남 열광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1-0 승리로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두자 베트남이 열광하고 있다.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신화를 만든 박항서 호가 다시 한 번 베트남 축구 역사를 쓸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현지 언론이 20일 대서특필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응원 글이 쇄도하고 있다.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19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마지막 3차전에서 일본에 1-0으로 승리한 소식을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머리기사로 다뤘다. 이 매체는 경기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 뒤 "베트남이 해냈다"면서 "앞으로 더 큰 도전이 남아 있지만 온 국민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간 베트남뉴스와 베트남통신(VNA) 등도 "베트남이 일본을 꺾고 조별리그 1위에 올랐다"면서 박항서 감독의 선수교체 등 전술변화를 상세히 소개했다. 베트남이 U-23 경기나 A매치에서 일본을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 축구 페이스북 팬 페이지 등 SNS에도 박 감독과 대표팀을 응원하는 글이 쇄도했다. 한 네티즌은 "박항서 아저씨, 베트남 U-23을 아시아 각국 대표팀과 충분히 대결할 수 있을 만큼 이끌어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다른 팬은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이 오랫동안 함께해서 베트남 축구가 날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박 감독에게 베트남 국민으로 귀화해달라는 농담을 올린 누리꾼도 있었다.

2018-08-20 14:18:21

20일 오후 9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이 격돌한다.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키르기스스탄 피파랭킹은? 월드컵 아시아 예선 성적은? 중계 방송사는?

20일 오후 9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이 격돌한다. 이에 두 국가의 피파랭킹 등 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네티즌이 많다.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역대 전적은 0승0무0패. 즉 서로 붙어본 적이 없어 관련 데이터 역시 찾기 힘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축구팬들은 피파랭킹으로 두 팀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8월 16일 발표 기준 한국이 57위, 키르기스스탄은 92위이다. 물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성인대표팀이 아니기 때문에 성인대표팀의 등급인 셈인 피파랭킹으로는 정확히 분석할 수 없긴 하다. 이것만으로 부족해 축구팬들은 키르기스스탄의 월드컵 예선 성적을 분석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월드컵에는 단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을 살펴보자. 최종예선에는 진출하지 못했고, 그에 앞서 2차예선 B조에 속했다. 호주(7승 1패)와 요르단(5승 1무 2패)에 이어 3위(4승 2무 2패)를 기록, 탈락했다. 한편, 이날 한국 대 키르기스스탄의 경기는 SBS가 중계한다.

2018-08-20 06:30:00

1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1-2로 패한 대표팀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경우의 수' 총정리…키르기스스탄에 질 경우 대비해 말레이시아 응원해야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이 조 2위 자리를 두고 20일 격돌한다.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에 이기면 무조건 16강에 진출한다. 다만, 대승을 거둬도 조 2위가 한계다. 이때 한국은 2승 1패가 되는데, 말레이시아가 바레인에 져서 2승 1패로 동률이 되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한국을 이긴 말레이시아가 조 1위가 된다. 한국이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면 F조 1위와 만나게 된다. F조에는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미얀마, 북한이 있다. 19일 기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1승 1무에 골득실차까지 같아 공동 1위다. 전문가들은 이란보다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좀 더 수월하다고 입을 모은다. 북한과 16강에서 만날 확률은 없다. 북한은 20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이기더라도 조 2위가 최대로 얻을 수 있는 성적이라서다. 아울러 무승부를 거둬도 한국은 조 2위로 16강에 나간다. 바레인이 말레이시아를 이겨 1승 1무 1패로 동률이 되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차전에서 바레인을 이긴 바 있는 한국이 조 2위가 되고, 바레인은 조 3위가 된다.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에 패배하면 어떨까? 이 경우 무조건 탈락은 아니다. 각 조 3위 6팀 가운데 4팀이 16강에 진출하는 와일드카드 제도가 있어서다. 여기에 들면 된다. 이는 A, B, C, D, E, F 등 모두 6개조에서 2팀씩 16강에 진출하면 4팀이 모자라기 때문에, 이를 조3위 팀 가운데 뽑는 것이다. 1994년 미국 월드컵까지 이뤄진 조 3위 와일드카드 제도를 떠올리면 된다. 키르기스스탄에 패배한 한국은 말레이시아가 바레인을 꺾거나 적어도 무승부는 거두길 바라야 한다. 경우의 수는 이렇다. ①바레인이 말레이시아에 승리할 경우,말레이시아 2승 1패키르기스스탄 1승 1무 1패바레인 1승 1무 1패한국 1승 2패가 된다. 한국이 조 4위로 탈락한다. ②말레이시아가 바레인에 승리할 경우, 말레이시아 3승키르기스스탄 1승 1무 1패한국 1승 2패바레인 1무 2패가 된다. 한국이 조 3위가 된다. ③말레이시아와 바레인이 비길 경우, 말레이시아 2승 1무 키르기스스탄 1승 1무 1패 한국 1승 2패 바레인 2무 1패가 된다. 한국이 조 3위가 된다. ▶물론 조 3위가 된다면 한국은 다시 각 조 3위들과 성적을 비교해 6팀 중 4위는 해야 한다. 1994년 미국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독일, 스페인, 볼리비아를 상대로 나름 선전, 2무 1패로 조 3위를 거뒀지만 16강 진출 와일드카드를 아쉽게 놓쳤던 과거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그러니 일단, 말레이시아가 한국에 2대1로 승리했을때처럼, 바레인을 상대로도 선전해주길 응원해야하는 처지가 된 한국이다. 처절한 패배를 안겨준 팀을 자력 16강 진출이 불가능한 까닭에 응원해야하는 셈이다.

2018-08-20 05:30:00

1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베트남과 일본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축구] 동남아 국가 돌풍 이유 있다? 말레이시아가 한국 꺾고, 박항서 이끄는 베트남도 일본 꺾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조심스럽게 '동남아시아 돌풍'이 점쳐지고 있다. 17일 한국이 말레이시아에 1대2로 패한데 이어, 19일 일본도 베트남에 0대1로 지면서 이미 2건의 '팩트'도 쓰여졌다. ▶물론 모든 동남아시아 국가에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실력이 좀 더 나은 3개 국가를 꼽을 수 있다. 우선 다크호스에서 이제는 우승 후보로 격상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첫 손에 꼽힌다. 베트남은 네팔에 2대0으로 이긴데 이어 일본을 1대0으로 누르고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말레이시아는 한국을 누르면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한국만 제압한 게 아니라 앞서 키르기스스탄도 3대1로 눌러 2승으로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시안게임 개최국 인도네시아는 홈 이점을 점차 살려가는 모양새다. 1차전 대만을 4대0으로 눌렀고, 2차전 팔레스타인에게는 1대2로 졌지만, 3차전에서 라오스를 3대0으로 누르고 2승 1패로 순항중이다. 19일 기준 A조 3위인 인도네시아는 조 1, 2위는 물론 못해도 조 3위 와일드카드를 통한 16강 진출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이들 3팀이 16강 진출에 성공할 경우, 토너먼트 단판 승부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우선 무더운 기후는 개최지 인도네시아는 물론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게도 익숙함 그 자체다. 더구나 16강, 8강, 4강, 3·4위전 및 결승전이 겨우 2~3일 간격으로 빡빡하게 진행된다. 무더운 기후에 체력 안배까지 감안할 경우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이는 경기중은 물론, 경기 외 시간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다. 참고할만한 강렬한 '팩트'가 하나 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에서 한국은 개최국 태국에 1대2로 져 탈락한 바 있다.

2018-08-20 00:00:00

차범근이 모델로 나온 독일 키커지. 온라인 커뮤니티

"손흥민에게 맡겨라" 0대2 끌려가자 1976년 박스컵 말레이시아 전 '차범근' 언급…1대4로 끌려가다 막판 3골 대활약

17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예선 전반전이 끝난 상황,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에 0대2로 뒤지며 예상 밖으로 고전하고 있다. 그러면서 42년 전 말레이시아와 대한민국의 박스컵 경기가 축구팬들 사이에 화두가 되고 있다. 당시 대한민국은 아시아 축구 강호였던 말레이시아에 1대4까지 끌려갔다. 그러다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겨두고 차범근이 혼자 3골을 몰아치면서 경기를 동점 승부로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차범근은 후반 38분, 42분, 44분에 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축구팬들은 SNS 등을 통해 오늘 역시 대한민국이 2골을 만회해 동점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역전 승부까지 이끌어내기를 바라고 있다. 즉, 대한민국이 전반에서 유효슈팅 1개 등 기대 밖 공격력을 보여준 까닭에 김학범 감독이 벤치에 앉은 손흥민을 후반 들어 출전시킬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 골키퍼 송범근이 재차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경우 조현우의 투입도 예상된다.

2018-08-17 21:57:27

14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아르차마닉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몸을 풀고 있다. 대표팀은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손흥민 2차전 말레이시아 전 벤치 이유는? 살인적 토너먼트 일정 감안 '체력 안배' 해석…조현우도 휴식

손흥민이 17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예선 2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도 선발 출전하지 않아 그 이유가 축구팬들의 화두다. 손흥민은 1차전 바레인 전에 출전하지 않은만큼 2차전에도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1차전에서 황의조가 해트트릭(3골)을 기록하며 합격점을 받은 만큼, 2차전에서는 손흥민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까지의 일정이 꽤 빡빡하기 때문에, 통과가 확실시되는 초반 예선 3개 경기보다는 후반인 16강전부터 토너먼트에 손흥민을 집중해 투입시키기 위한 '체력 안배'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민국이 결승전까지 가 최대 7경기를 소화한다고 볼 경우 경기 일정은 거의 2~3일 간격으로 이어진다. 15일 바레인 전, 17일 말레이시아 전, 20일 키르기즈스탄 전 등 예선 3경기에 이어 16강 전이 23~24일 중 진행된다. 이어 8강전은 27일, 4강전은 29일, 3·4위전 및 결승전은 9월 1일 진행된다. 현지 무더운 기후를 감안하면 동남아시아권이 아닌 국가들에게는 더욱 살인적인 일정일 수 있다. 다만 황의조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까지 출전한 점은 이같은 체력 안배 맥락에는 조금 어긋난다. 따라서 황의조에게는 2차전 후반전 교체 및 3차전 휴식 등의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손흥민 역시 경기력 유지 및 현지 적응 차원에서 2차전 후반전에 투입될 수 있다. 이날 주전 골키퍼 조현우 역시 벤치에 앉고 대신 송범근이 장갑을 꼈다.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대표팀에서 골키퍼는 단 2명인만큼, 토너먼트 일정에서 만약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 송범근에게 경기력을 쌓을 기회를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2018-08-17 21:09:37

8월 16일 새로 업데이트된 피파랭킹. 포인트 차이가 서로 크지 않다. 네이버

피파랭킹 '포인트' 살펴보니 종이 한장 차이…1위 프랑스와 2위 벨기에 겨우 3포인트 차, 한달 뒤 세계 축구 순위 또 뒤집힌다?

8월 16일 피파(FIFA)랭킹 업데이트가 이뤄지면서 순위 변동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7위였던 프랑스가 1위를 꿰차고, 1위였던 독일이 15위로 밀려났으며, 크로아티아가 16계단·러시아가 21계단 뛰어올라 각 4위와 49위를 차지했다는 등 '순위'에만 눈길이 쏠려 있다. 그러나 일부 축구팬들은 순위의 근거가 된 '포인트'를 주의 깊게 봐야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종이 한장 차이로 순위가 나열돼 있는 경우가 많아서다. ◆피파랭킹 현재 종이 한장 차이, 여차하면 한달 뒤 뒤집힌다 대표적으로 1위 프랑스(1726)와 2위 벨기에(1723)가 그렇다. 포인트 차이가 3에 불과하다. 3위부터도 비슷한 모양새다. 3위 브라질(1657)과 4위 크로아티아(1643)가 가깝고, 다시 5위 우루과이(1627)와 6위 잉글랜드(1615)가 포인트 차이가 크지 않다. 7위 포르투갈(1599)과 8위 스위스(1597)는 겨우 2포인트 차이다. 공동 9위 스페인·덴마크(1580)와 11위 아르헨티나(1574), 12위 칠레(1570), 13위 스웨덴(1565), 14위 콜롬비아(1563), 15위 독일(1561), 16위 멕시코(1560) 역시 다닥다닥 붙어있다. 그러고 보니 독일은 여차하면 멕시코보다도 뒤쳐질뻔했다. 반대로 향후 독일이 정상 전력을 회복해 승리를 몇차례 거둘 경우 10위 안으로 냉큼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쉽게 할 수 있다. 이는 6월 7일 기준 피파랭킹의 경우 독일(1544), 브라질(1384), 벨기에(1346), 포르투갈(1306), 아르헨티나(1254) 식으로 포인트 차이가 서로 크게 났던 것과 비교된다. ◆57위 대한민국도 아래·위로 포인트 차이 얼마 안 나 결국, 현재 근소한 포인트 차이를 보이는 각국이 9월 피파랭킹 업데이트 전까지 한두경기 승부에서 삐끗하면 순위가 '확' 상승할 수도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 월드컵 전과 같은 57위을 기록했는데 포인트는 1387이다. 공동 55위 일본·슬로베니아(1392)와는 불과 5포인트 차이이다. 58위 알바니아(1384), 59위 볼리비아(1378), 60위 에콰도르(1376)와도 근소한 차이이긴 마찬가지다. 한국의 9월 A매치는 7일 코스타리카(32위, 1471포인트), 11일 칠레(12위, 1570포인트)와의 대결이다. 이 두 경기 결과가 좋아야 축구팬들이 만족할만한 피파랭킹 상승의 근거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과 일본, 똑같이 칠레·코스타리카와 붙어 경쟁…프랑스 쉬는 사이 벨기에 1위 빼앗을까? 결국 9월 예정된 A매치가 중요하다. 경기 결과는 9월 피파랭킹 산정에 바로 반영되거나, 10윌 피파랭킹 산정에 근거가 될 전망이다. 확정된 A매치 일정은 다음과 같다. 9. 5. 슬로바키아 vs 덴마크9. 7. 오스트리아 vs 스웨덴9. 7. 네덜란드 vs 페루9. 7. 포르투갈 vs 크로아티아9. 7. 베네수엘라 vs 콜롬비아9. 7. 아르헨티나 vs 과테말라9. 7. 일본 vs 칠레9. 7. 대한민국 vs 코스타리카9. 8. 스코틀랜드 vs 벨기에9. 8. 미국 vs 브라질9. 8. 멕시코 vs 우루과이9. 10. 독일 vs 페루9. 10. 바레인 vs 중국9. 11. 러시아 vs 체코9. 11. 파나마 vs 베네수엘라9. 11. 일본 vs 코스타리카9. 11. 대한민국 vs 칠레9. 12. 폴란드 vs 아일랜드9. 12. 북아일랜드 vs 이스라엘9. 12. 잉글랜드 vs 스위스9. 12. 콜롬비아 vs 아르헨티나9. 12. 미국 vs 멕시코9. 12. 브라질 vs 엘살바도르 이에 따르면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칠레, 코스타리카와 맞붙는다. 한국, 일본, 칠레, 코스타리카가 벌이는 모두 4경기 결과로 피파랭킹이 비슷한 일본(55위)과 한국(57위) 두 팀의 랭킹이 꽤 엇갈릴 수 있다. 아울러 피파랭킹 9위 스페인·덴마크와 피파랭킹 포인트 차이가 19에 불과한 독일은 9월 10일 페루를 상대로 피파랭킹 회복을, 운이 좋을 경우 10위권 재진입까지 노린다. 피파랭킹 1위 프랑스는 당장 A매치가 예정돼 있지 않다. 반면 프랑스에 단 3포인트 뒤져 2위인 벨기에는 9월 8일 스코틀랜드에 이길 경우 피파랭킹 산정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아무 경기도 하지 않은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수도 있다. 한편, 한국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예선 상대 3팀의 피파랭킹은 다음과 같다. 바레인 113위, 말레이시아 164위, 키르기즈스탄 92위.

2018-08-17 19:16:55

파울루 벤투. 연합뉴스

김판곤·대한축구협회·벤투, 3개 연관 검색어 온라인에 뜬 이유는?…파울로 벤투 선임에 강한 후폭풍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벤투 등 3개 연관 검색어가 17일 온라인에서 핫하다. 이날 오전 10시 27분 30초 기준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5, 6, 7위를 함께 차지했다. 이는 16일 오후 관련 소식이 나온데 이어 17일 오전 대한축구협회가 공식적으로 파울로 벤투 전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힌 데 따른 후폭풍이다. 일부 축구팬들의 논리는 이렇다. 파울로 벤투 감독의 자질을 언급하면서 감독 선임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3개 프로축구 클럽에서 모두 1년이 안 돼 경질되는 등의 행보가 대표 사례로 언급된다. 그러면서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으로써 이번 선임을 결정했고 책임까지 지게 된 대한축구협회 김판곤 부회장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것. 일부 축구팬들은 비난성 언급과 함께 부회장 퇴임 결정까지 요구하고 있다. 반대편에서는 감독 선임에 따른 대표팀의 성과가 아직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비판 내지는 비난은 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을 담은 청원글이 16일 오후부터 이어지고 있다.

2018-08-17 10:36:40

14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아르차마닉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몸을 풀고 있다. 대표팀은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손흥민 출전? 17일 오후 9시 한국 대 말레이시아 전, 아시안게임 축구 과거 전적 보니 '차범근' 연결고리 화제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오늘인 17일 오후 9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동의 시 질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조별리그 2차전이다. 중계는 KBS2가 한다. 말레이시아의 피파랭킹은 171위, 대한민국은 57위이다. 피파랭킹은 지난 16일 새로 조정됐다.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에 한 수 위 실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역대전적(성인 국가대표팀 전적 포함)은 압도적이지는 않다. 한국이 26승 12무 8패로 비교적 우위에 있기는 하다. 이는 다른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그렇듯이 말레이시아도 1960~70년대에는 아시아의 강호였기 때문이다. 한 예로 1986년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대한민국은 말레이시아에 패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와 대한민국의 대표 경기는 1976년 박스컵 경기다. 대한민국이 경기 종료 6분을 남겨두고 1대4로 말레이시아에 뒤진 상황, 차범근이 혼자 3골을 넣어 동점을 만든 경기다. 아무튼 이날 경기에 손흥민이 출전할지 여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료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광복절 바레인 전에서 해트트릭(3골)을 기록, 팀내 득점 경쟁에 불이 붙었다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손흥민의 득점포에도 쉽게 불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결승전까지 전체 일정을 봐도 총 경기수는 많지 않고, 이에 따라 예선 2번째 경기부터 손흥민을 투입하는 게 결코 빠른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예선전 3경기가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와 함께 예선전은 단판 승부가 잇따를 토너먼트 대결을 앞두고 조직력을 다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주전 전원이 반드시 투입돼야 한다. 손흥민이 빠질 수 없다. 그리고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주어지는 병역혜택 때문에 일명 '면제로이드'가 예선전부터 발동했다고 우스갯소리 겸 분석을 내놓고 있다. 손흥민 역시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 '면제로이드'는 병역 혜택과 스테로이드를 합친 신조어다. 스테로이드는 빠른 시간 근육의 양과 강도를 높여주는 약물이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 즉, 면제로이드는 대한민국 남자 선수들에게 병역 혜택 조건이 스테로이드처럼 경기력을 높여준다는 의미다.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이 스포츠대회에서는 금기사항인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긍정적인 의미다. 다만 이 단어 속 '면제'는 사실과 맞지 않다. 병역 혜택은 군면제가 아니다. 4주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년 10개월간 관련 체육활동에 종사해야 하는 등의 조건이 있다. 한편, 비교적 쉬운 상대인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손흥민이 3골 이상을 넣을 경우, 빅스컵 때의 차범근과 연결고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축구팬들의 '썰'도 나오고 있다. 이미 두 사람은 스트라이커 포지션, 독일 분데스리가 활약 등의 연결고리가 있고, 여기에 하나 더 추가될 수 있는 것이다.

2018-08-17 08:53:28

16일 오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예선 한국과 대만의 1차전에서 전가을이 자신에게 연결된 패스가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축구] 대만전 승리 이끈 전가을 "일 한번 내보겠다" 각오 '화제'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한 골 차 승리를 이끈 전가을의 각오가 화제다. 16일 오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A조 1차전 대만과 경기에서 전반 8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나온 전가을의 선제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도 한국은 일방적으로 대만을 몰아세웠으나 추가 득점은 한 골에 그쳤다. 후반 8분 장슬기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중거리 슛을 작렬, 2대0을 만들었다. 2010년 광저우와 2014 인천 대회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안게임에 나선 전가을은 대표팀 소집 훈련이 시작된 지난 30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각오를 밝혔다. 전가을은 "대표팀의 부름을 받는 건 매번 새롭고 영광스럽다. 세 번째 아시안게임이라는 것보다 새롭게 한다는 마음이 크다"며 "동메달보다 더 높은 목표를 갖고 임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처음부터 은메달이 목표라고 생각하면 가지 않는 편이 낫다"고 잘라 말하며 "이번 대회에선 금메달을 따서 일을 한번 내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전가을은 "저부터 솔선수범해서 움직이겠다. 저의 경험이 팀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후반 29분 대만 위슈진에게 중거리포를 허용하며 2대1로 추격당했다. 그러나 이후 남은 시간을 추가 실점 없이 흘려 보내면서 한국은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겼다.

2018-08-16 18:32:12

파울루 벤투. 연합뉴스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벤투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내정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파울루 벤투(49)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내정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6일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이 조만간 새 감독을 발표할 예정인데, 벤투 감독이 내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유럽 출장길에 오른 김판곤 위원장은 벤투 감독,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53) 전 아틀레티코 감독 등과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벤투 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투 신임 감독 내정자는 다음 달 7일 코스타리카, 11일 칠레와의 평가전부터 대표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4년 계약이 유력하다. 연봉액도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연봉(15억원)을 상회하는 역대 외국인 감독 최고 대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투 감독은 선수 시절 지난 1992년부터 2002년까지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A매치 35경기에 출전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 맞대결에도 출전해 박지성에 결승골을 내주며 0-1 패배하는 걸 직접 경험했다. 그는 은퇴 후 2004년 스포르팅 리스본 유소년팀 감독을 맡는 것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 스포르팅 사령탑에 올라 2009년까지 지휘하며 컵대회와 FA컵 우승 등을 이끌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며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 때는 포르투갈을 4강에 올리기도 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무대를 경험했기 때문에 김판곤 위원장이 새 감독 자격요건으로 제시했던 ▲ 월드컵 예선 통과 경험 및 대륙간컵 우승 ▲ 세계적인 리그 우승 등 선임 기준에도 부합한다. 이후 크루제이루(브라질·2016년)와 올림피아코스(그리스·2016-2017년), 충칭(중국·2018년)의 감독을 역임했다. 중국 슈퍼리그 충칭 리판 감독을 지냈기 때문에 아시아 축구를 경험해 이해도도 높은 편이다. 벤투 신임 감독은 조만간 입국해 9월 A매치를 위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2018-08-16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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