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한축구협회, 일본축구협회.

함께 우루과이 꺾은 한국 VS 일본…올해 아시아 강호 두 나라 축구 어땠나? "러시아 월드컵 기록도 의미"

한국과 일본이 최근 동북아시아를 찾은 피파랭킹 5위 우루과이를 축구 친선전에서 일제히 꺾었다.그러면서 내년 1월 아시안컵 선전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올해 한국과 일본의 달라진 축구 위상을 재조명하고 있다.바로 지난 러시아월드컵에서 당시 피파랭킹 1위 독일을 꺾은 한국과, 당시 피파랭킹 16위 콜롬비아를 꺾은데다 아시아 유일 16강에 진출했던 일본의 모습이다. 여기에 이번에 우루과이까지 이긴 전적이 더해지는 것.경기 내용을 봐도 긍정적이다. 일본은 월드컵에서 보여줬던, 여러 리그 해외파 선수들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격 옵션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켰다는 분석이다. 우루과이 전에서 4골을 몰아친 게 포인트다. 앞서 파나마 전에서 3골을 넣은 것까지 합치면, 친선전 2경기에서 남미 강호와 북중미 3강에 든 팀을 대상으로 합산 7골을 몰아친 것이다.한국도 우루과이 전에서 1대0으로 리드하던 중 1대1 동점 상황이 됐지만 곧바로 강공으로 재역전골을 터뜨렸고, 안정적인 관리로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에딘손 카바니는 별다른 활약을 못한 채 '지워졌다'.우루과이 전에서 몇몇 잔실수를 제외하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수비는, 그러나 파나마 전에서는 무너지면서 보완의 필요성을 상기시켜줬다. 아시안컵 전까지 벤투 감독이 다듬어야 할 부분이다.일본 역시 우루과이 전에서 4골을 넣었지만 수비 실책 등의 이유로 3골을 실점한 것을 두고, 이번 경기가 정상적인 경기였다기보다는. 강공 대 강공으로 다소 달아오른, 난타전 이벤트에 가까운 경기였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물론 3경기 연속골을 넣은 미나미노 타쿠미 등 일본 공격진의 탄탄한 실력은 틀림없는 '팩트'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계속 따라붙은 일본의 모습은 지난 러시아 월드컵 16강 벨기에 전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경기중 벨기에를 압도하기도 했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이런 일본의 공격진은 이번 벤투호도 황의조, 손흥민, 석현준, 이승우, 황희찬 등을 기용, 그간 못보여줬던 화려함을 갖췄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기대만큼 화력을 뿜어내지는 못했다. 창을 더욱 갈고 닦는 일은 아시안컵을 2개월여 앞둔 벤투호의 과제가 됐다.

2018-10-17 09:07:25

대한축구협회, 일본축구협회.

우루과이·파나마 상대 일본 2승, 한국 1승1무…피파랭킹 격차(韓 55위, 日 54위) 더 벌어지나?

우루과이와 파나마의 동북아 투어(?)가 종료됐다. 16일 일본이 우루과이에 4대3 승리, 한국은 파나마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 12일 일본은 파나마에 3대0으로, 한국은 우루과이에 2대1로 승리했다.그러면서 같은 두 국가를 상대로 일본은 2승을, 한국은 1승1무를 거뒀다.이에 따라 2경기 성적이 반영되는 10월 25일 예정 피파랭킹 업데이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일본(54위)과 한국(55위)의 격차가 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물론 피파랭킹 격차가 큰 우루과이(5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한국과 일본 모두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다만 일본은 파나마(70위)를 상대로 승리한 데 따른 포인트를 가져가는 데 비해 한국은 무승부를 거둔 까닭에 일본이 얻는 만큼의 포인트를 기대할 수 없게 됐다.물론 이 부분은 미미한 차이일 수 있다.그러나 한국이 일본을 앞서는 결과는 결코 기대할 수 없게 됐다. 미미한 차이라 하더라도 어쨌든 같은 국가 상대 2승의 일본이 1승1무의 한국보다 포인트를 좀 더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이번 단 두 경기 결과가 피파랭킹 업데이트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피파랭킹은 과거 무수한 경기 결과에 최근 한달정도의 경기 결과를 합산해 산정되기 때문이다.아울러 우루과이라는 '대어'를 잡은데 따라 한국과 일본은 피파랭킹이 동반 상승하는 기회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뚜껑은 10월 25일 열린다.피파랭킹을 두고 "무의미하다" "별 의미 없다"는 의견이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피파랭킹은 분명 세계 모든 나라라고 봐도 무방한 피파 회원국들의 축구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로 기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경우 축구 자존심 대결을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숫자 가운데 하나가 바로 피파랭킹이다.

2018-10-16 22:09:04

일본 우루과이 4대3. 구글

일본도 우루과이 꺾었다 4대3 대승…미나미노 타쿠미 멀티골 대활약

일본도 우루과이를 꺾었다. 4대3으로 대량득점 승리를 거두며 가공할 공격력을 선보였다.이날 미나미노 타쿠미가 멀티골(2골)로 활약했다.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미나미노 타쿠미는 우리나라 황희찬의 잘츠부르크 시즌 동료이다.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루과이에 이긴 것은 1996년 이후 22년만이다. 당시에도 일본은 우루과이에 4대2로 대승을 거둔 바 있다.현재 피파랭킹은 일본이 54위, 우루과이가 5위이다.우루과이는 한국에 1대2로 진데 이어 일본에도 지면서 동북아시아에 와서 2연패 수모를 겪었다.

2018-10-16 21:34:26

일본축구협회

[속보] 일본 우루과이에 4대3 승리, 미나미노 타쿠미 멀티골 활약…한국은 아직 파나마에 2대2

[속보] 일본 우루과이에 4대3 승리, 미나미노 타쿠미 멀티골 활약…한국은 아직 파나마에 2대2

2018-10-16 21:31:08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정우영이 전진패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대한민국 파나마 후반 2대2 상황…황의조 투입 석현준 아웃, 정우영 투입 황인범 아웃

[속보] 대한민국 파나마 후반 2대2 상황…황의조 투입 석현준 아웃, 정우영 투입 황인범 아웃

2018-10-16 21:23:12

미나미노 타쿠미. JFA

[속보] 일본 우루과이 4대2…황희찬 잘츠부르크 시즌 동료 미나미노 타쿠미 멀티골

[속보] 일본 우루과이 4대2…황희찬 잘츠부르크 시즌 동료 미나미노 타쿠미 멀티골

2018-10-16 21:13:36

일본축구협회

[속보] 일본 우루과이에 다시 역전골 3대2

[속보] 일본 우루과이에 다시 역전골 3대2

2018-10-16 21:09:18

[속보] 계속 평행이론? 후반전 들어 대한민국 파나마 2대2, 일본 우루과이 2대2

[속보] 계속 평행이론? 후반전 들어 대한민국 파나마 2대2, 일본 우루과이 2대2

2018-10-16 21:08:18

에딘손 카바니. 매일신문DB

[속보] 에딘손 카바니 골, 일본 우루과이 2대2 동점, 미우라 백패스 실책

[속보] 에딘손 카바니 골, 일본 우루과이 2대2 동점, 미우라 백패스 실책

2018-10-16 21:05:17

한국 축구대표팀 김문환이 4일 오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대한민국 파나마 전 후반전 김문환 교체 투입…이용 아웃

[속보] 대한민국 파나마 전 후반전 김문환 교체 투입…이용 아웃

2018-10-16 21:03:36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인범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대한민국 파나마 전…골과 어시스트 기록한 주역 박주호·황인범·황희찬 한 자리에

대한민국과 파나마의 축구 친선전 전반전이 종료됐다. 한국이 2대1로 이기고 있다. 박주호가 황희찬의 어시스트로 전반 5분 자신의 A매치 첫골을 넣었다. 이어 황인범이 전반 33분 역시 자신의 A매치 첫골을 기록했다.황인범의 골 세레머니 때 박주호, 황인범, 황희찬 등 주역 세사람이 한자리에 모였다.

2018-10-16 20:58:20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골을 넣은 황인범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전반전 종료, 대한민국 파나마 2대1, 일본 우루과이도 2대1…홈 경기 효과?

한국과 일본에서 펼쳐지고 있는 A매치 2경기의 전반전이 종료됐다. 공교롭게도 똑같은 스코어다. 대한민국이 파나마에 2대1로, 일본이 우루과이에 2대1로 각각 리드하고 있다.

2018-10-16 20:50:23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인범이 두번째 골을 성공하고 나서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대한민국 파나마 전 황씨들 대활약…황희찬 어시스트(박주호) 이어 황인범 A매치 첫골

16일 한국 축구 대표팀의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황씨들이 대활약하고 있다. 전반 박주호의 골을 황희찬이 어시스트한 데 이어, 황인범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2018-10-16 20:35:06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희찬이 수비수를 따돌리고 돌파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황희찬 또 측면 돌파 성공, 대한민국 파나마 전 박주호 골 어시스트…"믿고 쓰는 황소"

황희찬이 벤투호에서 '훨훨' 날고 있다. 날개 단 황소다. 16일 파나마와의 경기 전반 오른쪽 측면 돌파에 성공, 박주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018-10-16 20:26:42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파나마] 전반 10분 현재 1대0 리드…박주호 선취골

대한민국과 파나마의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전반 4분 만에 박주호가 득점(황희찬 도움)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현재 대한민국이 1대 0으로 리드하고 있다.

2018-10-16 20:12:54

석현준이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원톱에 선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파나마] 선발 라인업 공개…석현준 원톱에 4-3-3

대한민국이 16일 오후 8시 파나마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이날 벤투호는 석현준 원톱에 손흥민과 황희찬을 좌우 측면 공격수로 배치한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은 석현준이 책임지고 손흥민과 황희찬이 양측에서 공격을 맡는 것이다. 또한 황인범과 남태희, 기성용이 수비형 미드필로 뒤를 받쳐줄 예정이다.포백은 박주호,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지키며 골문은 벤투호 출범 이후 첫 출전하는 조현우가 책임진다.황의조, 문선민, 이승우, 정우영, 장현수, 홍철 등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른다.벤투 감독은 15일 파나마전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일부 변화를 예상해도 좋을 것 같다. 선수 구성은 변하더라도 기존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려고 한다. 경기를 지배하는 축구를 하고, 그를 통해 득점 기회를 창출하려고 한다. 지난 3경기와 크게 다를 것 없다"고 밝혔다.한편 한국 대 파나마의 평가전은 SBS에서 생중계되며 POOQ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로 인해 SBS '본격 한밤 연예'는 결방된다.

2018-10-16 19:40:31

파나마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훈련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선발명단] 대한민국에 맞서는 파나마 축구 국가대표팀 '4-4-2 포메이션'

FW 브디엘 아로요, 롤란도 블랙번MF 아르만도 쿠퍼, 미구엘 카마고, 아니발 고도이,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즈DF 루이스 오바예, 아돌포 마차도, 해롤드 커밍스, 마이클 무리요GK 루이스 메히아

2018-10-16 17:36:27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황의조가 첫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우루과이에 지면, 우루과이 잡은 한국 피파랭킹 역전?…현재 한국 55위, 일본 54위

16일 동북아시아에서 3개의 축구 경기가 열린다. 일본 우루과이의 경기, 한국 파나마의 경기, 중국 시리아의 경기다.이 가운데 일본과 한국이 벌이는 두 경기가 네티즌들의 큰 화제다.앞서 사흘 전인 12일 일본은 파나마에 3대0, 한국은 우루과이에 2대1로 승리한 바 있다.그러면서 일본이 우루과이에 질 경우 및 한국이 파나마에 이길 경우를 가정한 피파랭킹 계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펼쳐지고 있다.피파랭킹을 두고 "무의미하다" "별 의미 없다"는 의견이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피파랭킹은 분명 세계 모든 나라라고 봐도 무방한 피파 회원국들의 축구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로 기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경우 축구 자존심 대결을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숫자 가운데 하나가 바로 피파랭킹이다.9월 20일 업데이트 된 피파랭킹은 한국이 55위, 일본이 54위이다. 단 1계단 차이다.이어 10월 25일 피파랭킹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인데, 한달 사이 쌓는 포인트가 한국과 일본이 차이가 날 경우, 이 1계단 차이는 충분히 뒤바뀔 수 있는 것이다.한국은 피파랭킹 상위권인 5위의 우루과이를 꺾어 꽤 많은 포인트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나마는 우리보다 피파랭킹이 낮은 70위이지만, 상대로 승리한다면 역시 적잖은 포인트 획득이 예상된다. 또한 우리가 파나마에 비기거나 지더라도 우루과이라는 대어를 이미 잡아놓았으니, 피파랭킹 포인트만 따지면 크게 아쉬울 게 없다는 분석이다.반대로 일본은 한국과의 피파랭킹 경쟁을 앞두고 부담이 큰 상황이다. 파나마에 이겨놓긴 했지만, 대어인 우루과이를 잡아야 이미 우루과이를 이긴 한국에 피파랭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만약 일본이 우루과이에 진다면, 또는 비긴다면, 일본으로써는 피파랭킹을 한국에 역전당할 가능성이 높다. 피파랭킹 업데이트 예정일은 앞으로 9일 정도 남았고, 그 사이 일본이 피파랭킹 포인트를 추가할 수 있는 A매치는 예정돼 있지 않다.그러나 한국과 일본의 경기 결과 뿐만 아니라 다른 피파 회원국들의 경기 결과에 따른 상대적인 결과가 최종 피파랭킹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그동안 쌓은 포인트에 최근 우루과이 및 파나마 전 단 2경기 결과가 더해지는 것이기도 해서, 10월 25일 피파랭킹 업데이트에는 별 영향이 없을 수도 있다.별 영향이 없더라도, 미미한 영향이 있다면 불과 1계단 차이는 수정될 여지가 크다.

2018-10-16 17:20:52

파나마 축구대표팀 게리 스템펠 감독이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훈련 시작 전 선수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나마 축구 전력은?…러시아월드컵 지역예선 3강, 조별리그 튀니지에 1대2 아까운 패배 주목

파나마의 2018 러시아월드컵 성적 및 월드컵 진출권을 따낸 북중미카리브 지역예선 성적이 화제가 되고 있다.파나마는 러시아월드컵 북중미카리브 지역예선 당시 피파랭킹이 63위였다. 현 70위보다 높았다.이에 따라 1·2·3라운드를 생략하고 4라운드부터 경쟁을 벌였다. 당시 4라운드부터 경쟁을 벌인 팀은 파나마를 비롯해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 온두라스, 트리니다드 토바고. 즉 북중미카리브 6강에 들었다는 얘기다.지역예선 4라운드 B조에서 코스타리카, 아이티, 자메이카와 만난 파나마는 1위 코스타리카에 이어 2위로 B조에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A, B, C조에서 각 2팀씩 모두 6팀이 최종예선에서 경쟁을 벌였다. 멕시코,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미국,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경쟁했고, 이 가운데 멕시코,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 3팀이 러시아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4위 온두라스는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아시아 예선의 호주에 져 탈락했다.결국 파나마는 북중미카리브에서는 나름 강호인 온두라스는 물론 월드컵에서 2002 한일월드컵 8강, 2010 남아공월드컵 및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 등으로 꽤 선전한 바 있는 미국을 제치고 북중미카리브 3강의 성적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진출한 것이다.다만 이 과정을 잘 모르는 축구팬들에게는 러시아 월드컵 최약체로써 보여준 조별리그 3패 및 최종 32위, 즉 꼴찌의 성적만이 각인돼 있을 뿐이다. 당시 벨기에에 0대3, 잉글랜드에 1대6, 튀니지에 1대2로 졌다.그런데 벨기에와 잉글랜드는 대회 4강에 들었을 정도로 강팀이었다. 결국 질만했고, 북아프리카 강호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1대2로 졌긴 하지만 선제골을 넣었고, 1골차 패배로 선전한 점이 주목을 끈다.이 구도가 한국과의 경기에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 숫자로만 봐도 피파랭킹 55위(한국) 대 70위(파나마)의 경기이다. 만만히 볼 수 없다는 분석이다.

2018-10-16 16:40:58

파나마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훈련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파나마, 한국과 축구 친선전 앞두고 맹훈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 SBS 중계"

대한민국과 파나마의 축구 친선전이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방송 중계는 SBS가 맡는다.

2018-10-16 16:10:13

파나마 국기. 매일신문DB

한국 축구 상대 파나마 피파랭킹 70위 의외? 사우디(71위), 중국(76위)보다 높다…대한민국(55위)과도 불과 15계단 차

한국과 파나마가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축구 친선전을 갖는다.대한민국은 코스타리카(2대0 승리), 칠레(0대0 무승부), 우루과이(2대1 승리)에 이어 파나마까지, 북중미 및 남미 등 아메리카 대륙 팀들을 상대로 4경기 무패 행진을 쓸 계획이다. 파나마는 지금껏 맞붙은 아메리카 대륙 팀들 가운데 가장 약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그런데 파나마의 꽤 높은 피파랭킹이 눈길을 끈다. 70위이다. 우리나라가 55위이므로 15계단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앞서 한국이 맞붙었던 코스타리카(37위), 칠레(12위), 우루과이(5위)와 비교하면 낮지만, 우리가 이따금 패배하곤 하는 사우디아라비아(71위)나 중국(76위)보다 높다.무엇보다도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한 저력을 갖고 있는만큼, 우리가 일격을 당할 여지도 충분히 있다. 소국이지만 강한 축구를 보여준 유럽의 아이슬란드에 비교해 볼 수도 있다. 사실 파나마의 인구는 400여만명이다. 유럽 축구 강호 덴마크(500여만명)와 비교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축구는 인구 순이 아니다.또한 일본과 경기를 한차례 치뤘고 동북아시아 환경에도 적응했기 때문에, 일본에 3대0으로 졌을때보다 좀 더 탄탄해진 경기력을 갖췄을 수 있기 때문에 만만히 볼 수 없다는 분석이다.아울러 벤투 감독이 우루과이 전에는 총력을 쏟고, 다소 쉬운 상대인 파나마 전에서는 내년 1월 아시안컵 대비 2진 위주 기용을 할 경우도 예상해볼 수 있다.

2018-10-16 15:52:50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우루과이 에딘손 카바니가 전반을 마친 뒤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우루과이, 피파랭킹 54위 대 5위 대결 "이길 수 있을까?" "비기면 다행" "홈팀은 결국 일본"

16일 한국 파나마의 축구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축구팬들의 시선은 비슷한 시간 열리는 일본 우루과이의 경기에 쏠리고 있다.한국 파나마 전은 이날 오후 8시 한국에서, 일본 우루과이 전은 조금 앞선 오후 7시 35분 일본에서 시작된다.앞서 12일 한국은 우루과이에 2대1로, 일본은 파나마에 3대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를 두고 한국과 일본 모두 '강공'이 핵심 포인트였다는 분석이 나온다.그런데 당시 한국의 승리에 대해서는 우루과이의 컨디션 난조 덕도 일부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딘손 카바니가 경기에서 거의 '지워진' 게 핵심이다. 물론 한국은 빠른 공격, 다양한 공격 옵션을 기반에 두고 충분히 이길만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그런데 사흘의 시간이 지난 현재, 우루과이는 그때보다는 컨디션이 좋아졌고 동북아 현지 환경에도 좀 더 적응했으리라는 분석이 나온다. 결국 일본은 우리가 상대했을 때보다 좀 더 강한 우루과이와 맞붙는 셈이다.물론 두 경기 모두 한국과 일본이 각각 홈에서 펼치는 경기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유리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한국과 일본은 내년 1월 아시안컵을 목표로 '원팀' 전력 다지기에 나선 만큼 동기 부여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전망이다.

2018-10-16 15:34:20

남자 축구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파나마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한국 파나마 16일 경기 앞둔 파울루 벤투 감독 "손흥민에게 따로 주문한 것 없다"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6일 오후 8시 파나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인 15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8-10-16 09:28:10

남자 축구국가대표팀 황의조가 파나마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황의조·이승우·손흥민, 오늘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대한민국 축구 파나마 전 출격 준비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대한민국 대 파나마 축구 대표팀 친선전이 열린다. 이에 앞선 15일 황의조, 이승우, 손흥민 등 대표 선수들이 연습을 했다.

2018-10-16 00:00:01

파나마 축구대표팀 게리 스템펠 감독이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미드필더 미겔 카마르고. 연합뉴스

[한국 파나마] 스템펠 "한국은 수비 견고·공격 훌륭"…벤투 "지배하는 경기하겠다"

16일 한국과 파나마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게리 스템펠 파나마 감독은 한국에 대해 "전체적으로 수비가 견고하고 공격도 훌륭하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또한 벤투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배하는 경기를 이어가겠다"며 무패 행진을 다짐했다.스템펠 감독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친선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일본에서 경기를 치르고 와서 다소 피로한 상태이지만 내일 경기는 중요하다"면서 "잘 준비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스템펠 감독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잘 봤다. 그 외에도 지난달 코스타리카전을 비롯해 한국의 여러 경기를 보며 분석했다"고 했다. 이어 "한국은 특정 선수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수비가 견고하며 공격도 훌륭하다. 팀으로서 잘 준비해야 막을 수 있다"며 "우리는 월드컵 이후 팀을 새로 정비하는 과정인데, 내일 준비한 것들을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한국 선수들에 대해선 "두 명의 중앙 수비수와 윙들이 눈에 띄었다. 오른쪽 윙과 월드컵에서 뛰었던 골키퍼가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파나마는 피파 랭킹 70위로 한국(55위)보다 낮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사상 첫 본선 무대를 경험한 이후 새롭게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겪고 있다. 앞서 12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0-3으로 완패한 바 있다.한국축구대표팀의 벤투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에선 일부 선수 구성의 변화를 예상해도 될 것 같다. 수비, 미드필더, 공격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우리가 해왔던 '지배하는 축구'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8월 부임한 벤투 감독은 데뷔전인 지난달 7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강호 칠레(0-0 무), 우루과이(2-1 승)를 상대로도 선전을 펼치며 한국 대표팀을 맡은 이후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벤투 감독은 "내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며 "지배하는 축구를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고, 우리가 전반적으로 경기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하는 건 지난 세 경기와 다를 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승리라는 가장 큰 목표를 이루고자 역동적으로 경기를 지배하면서 최대한 공격적으로 상대를 압박하겠다"면서 "상대도 강점이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과 파나마의 평가전은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018-10-15 19:04:11

티에리 앙리. 연합뉴스

"티에리 앙리, AS모나코와 사령탑 3년 계약"

'아스널 레전드' 티에리 앙리(41·프랑스)가 프로 선수로서 첫발을 내디뎠던 프랑스 리그앙 AS모나코에서 사령탑으로 데뷔한다.축구전문 매체 ESPN FC는 13일(한국시간)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앙리가 AS모나코의 감독으로 3년 계약을 했다"라며 "오는 14일 구단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앙리는 이미 코치진들과 작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AS모나코는 앙리의 친정팀이다. 1992년부터 AS모나코 유소년팀에서 활약한 앙리는 1994년 10월 프로 데뷔전을 치르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앙리는 AS모나코 유니폼을 입고 5시즌 동안 정규리그 105경기에서 20골을 터트렸고, 1996-1997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맛봤다.이를 발판 삼아 1999년 1월 1천50만 파운드(약 167억원)의 이적료로 '이탈리아 명가' 유벤투스로 팀을 옮긴 앙리는 이후 아스널(254경기·174골)과 FC바르셀로나(80경기·35골)에서 맹활약하며 최고의 골잡이로 명성을 떨쳤다.앙리는 이후 뉴욕 레드불스(미국)에서 2014년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고, 2016년 벨기에 대표팀의 코치로 자리를 옮기면서 본격적인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이런 가운데 AS모나코는 이번 시즌 성적 부진에 시달리면서 최근 레오나르도 하르딤 감독을 경질한 뒤 새로운 사령탑으로 앙리를 선택하게 됐다.

2018-10-13 11:58:42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둔 태극전사들이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이날 우리과이에게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한국은 역대전적 8전 1승 1무 6패를 기록하게 됐다. 연합뉴스

5위 우루과이 이긴 55위 대한민국, 피파랭킹 '확' 오를까? 10월 25일 업데이트

한국 축구가 12일 우루과이에 2대1로 승리하면서 약 2주 뒤인 10월 25일 이뤄지는 피파랭킹 업데이트에서 '순위 상승'이라는 결과를 얻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현재 한국의 피파랭킹은 55위이다.9월 20일 피파랭킹 업데이트 전 우리보다 피파랭킹이 높던 코스타리카에 2대0으로 이겼고 역시 높았던 칠레와도 0대0으로 비겼다. 이에 2계단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던 게 사실이다.물론 당시 피파랭킹 업데이트에 대해 코스타리카 전 승리, 칠레 전 무승부로 얻은 포인트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분석도 있다. 어떻게 보면 '겨우' 2계단 상승이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앞서 코스타리카(당시 피파랭킹 32위)에 이기고 칠레(당시 12위)와 비긴 것과 비교하면, 이번에 5위인 우루과이에 승리한 것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당시 1위 독일을 이긴 후 가장 높은 포인트 획득을 기대할 수 있는 결과다.물론 다른 팀들도 10월 25일 전까지 A매치를 계속 갖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교해 우루과이 전 한 번의 승리가 큰 효과를 내지 못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25일 피파랭킹 업데이트에 앞서 유럽 여러 팀이 A매치를 벌이는 UEFA 네이션스리그가 12~15일 진행되기 때문에, 이때 유럽팀들의 경기 결과가 한국의 우루과이 전 승리의 의미를 희미하게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얻는 포인트만큼 유럽 다수의 팀도 비슷한 수준의 포인트를 얻기 때문.다만 한국은 16일 열리는 약체 파나마 전에서 예상대로 승리할 경우, 우루과이 전 승리에서보다는 얻는 포인트가 크지는 않겠지만 '2승'이라는 성과를 피파랭킹 업데이트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꽤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2018-10-12 22:50:02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둔 한국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벤투호 다음 경기는? "기세 유지해 사흘 뒤 파나마(피파랭킹 70위) 전"…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

한국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이에 사흘 뒤 열리는 파나마와의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우루과이에 비하면 매우 약체인 파나마를 상대로 오늘 우루과이 전에서 보여준 득점력을 골잔치로 구현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더구나 한국 대 우루과이 전 종료에 앞서 같은 날 일본이 파나마를 3대0으로 꺾었고, 이를 감안해 3골 이상의 골잔치가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골잔치 여부에 눈길이 쏠리지만, 벤투호는 득점보다는 다양한 전술 실험에 무게를 둘 수도 있다. 특히 선발 선수들보다는 후보 선수들을 적극 기용해 내년 1월 아시안컵에 대비, 선수층 두께를 좀 더 키우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한국 대 파나마 전은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파나마의 피파랭킹은 70위이다. 한국은 55위.

2018-10-12 22:22:33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역전골을 넣은 정우영이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으로부터 축하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우루과이에 역대 첫 승리…황의조·정우영 골 2대1 "남아공 월드컵 1대2 패배 통쾌한 복수"

대한민국 축구가 우루과이에 2대1로 승리했다.루이스 수아레즈는 빠졌지만 에딘손 카바니는 건재한 우루과이를 상대로 거둔 성과다.우루과이는 피파랭킹 5위, 한국은 피파랭킹 55위. 숫자로만 봐도 역대 손에 꼽을 이변이다. 물론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피파랭킹 당시 1위 독일을 꺾은 것과 비교하면 두번째로 손에 꼽을만하다.그만큼 올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승리를 기점으로 지금까지 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기도 하다. 최근 코스타리카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고, 칠레와 0대0으로 비긴 것이 우연이 아니었다.이날 한국은 전반 0대0으로 경기를 마쳤다. 예상과 달리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후반 손흥민이 PK(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이를 황의조가 발 빠르게 커트해 골로 연결시켰다.이어 황의조와 교체돼 오랜만에 국가대표 경기에 나선 석현준이 골대 앞에서 경합에 이기며 헤딩, 튕겨나온 공을 정우영이 밀어 넣었다.이날 대한민국은 위기 관리 능력도 보여줬다. 황의조의 골 이후 곧장 우루과이의 마티아스 베시노가 동점골을 넣었다. 1대1 동점이자, 추격골을 넣은 우루과이 쪽으로 승기가 기울 수 있는 상황. 그러나 다시 전열을 가다듬은 대한민국은 정우영이 골을 넣었고 이를 끝까지 지켜냈다.골을 넣은 후 경기를 지키는 방어적인 전술보다는, 계속 밀어부치는 강공이 벤투호의 스타일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물론 장현수와 김영권, 그리고 부상을 당한 김영권 대신 투입된 김민재가 수비 중심을 단단히 잡아준 덕분이었다. 때문에 에딘손 카바니는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묶였다. 이러한 바탕 위에서 벤투호 공격 스타일이 통했다는 분석이다.그러나 장현수와 김영권의 수비에서의 잔실수들은 자칫 위기를 부를 수 있었다. 또 우루과이 일부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 등은 한국에 다소 유리했던 점으로 분석된다. 골을 넣은 황의조가 마치 '극본'처럼 석현준과 교체됐고, 석현준이 정우영의 골에 경합 끝 헤딩으로 기여한 점은 절반은 벤투 감독의 용병술, 절반은 우연이라는 언급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어쨌건 결국 중요한 것은 스코어이고, 이겼다는 점이다.이 기세는 불과 사흘 후인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파나마 전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일본이 파나마에 3대0으로 이겼다. 현재 기세로는 3골 이상을 노려볼만하다는 전망이다.

2018-10-12 22:06:31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대표팀 정우영이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7전 8기 끝에 우루과이 격파

한국이 7전 8기 끝에 우루과이 격파에 성공했다. 6만5천 관중의 뜨거운 응원 열기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떠올리게 할 만큼 열정적이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선제골과 정우영(알사드)의 결승골을 앞세워 한 골을 추격하는데 그친 우루과이를 2대1로 물리쳤다.이로써 한국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지난달 코스타리카전 2대0 승리와 칠레전 0대0 무승부에 이어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우루과이를 상대로 36년 만이자 여덟 번째 대결 만에 첫 승리를 낚았다. 한국은 예상과 달리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세로 공격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볼 점유율이 74대 26의 압도적 우위를 점했지만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한국은 후반 21분 마침내 선제골을 뽑았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찬 공이 골키퍼 무슬레라에 막혔지만 이어 달려든 황의조가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우루과이는 7분 후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8분 토레이라의 패스를 받은 마티아스 베시노가 골문을 가르면서 1대1을 만든 것.하지만 승리는 한국 몫이었다. 후반 24분 왼쪽 코너킥 기회에서 손흥민이 크로스를 올려주자 석현준이 헤딩을 꽂았고, 혼전 상황에서 골대 앞으로 파고든 정우영이 마무리하면서 우루과이의 골망을 흔들었다.

2018-10-12 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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