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6분 48초' 한국 북한 축구 하이라이트 동영상, 대한축구협회 홈피 공개

'6분 48초' 한국 북한 축구 하이라이트 동영상, 대한축구협회 홈피 공개

17일 KBS의 녹화중계 방송이 무산된 한국 대 북한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15일 북한 평양) 하이라이트 유튜브(KFATV 채널) 영상이 이날 오후 6시 28분쯤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 공개됐다.분량은 모두 6분 48초이다. 제목은 '치열했던⚡북한전⚡경기⚡하이라이트⚡ 공개합니다!'이다.대한축구협회는 주요 장면마다 설명하는 자막을 넣었다.아울러 관중이 텅 빈 경기장 모습은 물론, 동영상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대한민국과 북한 선수들 간 신경전을 벌인 장면까지 그대로 담겼다. 요아킴 베리스트룀 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의 트위터를 통해 먼저 퍼진 장면이다.충돌로 일촉즉발 상황까지 갔던 두 팀 선수들은 그러나 마지막에는 서로 인사를 나누며 경기를 마무리했다.대한축구협회는 '본 영상은 DPRKFA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라는 자막을 동영상에 넣었다. DPRKFA는 북한축구협회를 가리킨다.

2019-10-17 18:36:03

대한민국 국기, 북한 인공기. 매일신문DB

"원래 이기기 힘든 북한" 역대전적 7승9무1패지만 "1골차 승리 6번"

지난 15일 진행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 대 북한의 경기가 이틀이 지난 17일에도 화제다.▶우선 생중계가 이뤄지지 않은 이 경기 녹화중계를 이날 오후 5시 KBS에서 해 주기로 했지만, 전격 취소해서다.KBS가 분석용 DVD 영상의 화질이 나빠 방송용으로는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그러나 축구팬들은 경기 내용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경기 내용은 물론, 당시 험악했던 분위기를 직접 확인하고 싶어하는 축구팬이 많다.이에 대한축구협회는 하이라이트 편집 영상을 홈페이지에 곧 공개할 예정인데, 여기에 경기 진행 중 내용은 물론 경기가 잠시 멈춘 때에 나온 남북 선수들 간 충돌 장면도 포함될 지에 관심이 향한다.자칫 외교적으로 민감해질 수 있는 부분을 자체 검열할 지, 엄연한 경기의 일부로 판단해 공개할 지이다.물론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은 요아킴 베리스트룀 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의 트위터를 통해 이미 공개된 바 있다.제3국 인물은 이렇게 자료를 공개한 반면, 우리나라 지상파 TV에서는 볼 수 없게 됐고, 대한축구협회 역시 어떤 결정을 할 지에 시선이 향한다.▶그러면서 축구팬들의 관심은 남북 축구 역대전적에도 향한다. 이를 좀 더 깊이 분석해보면, 한국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북한을 만난 게 생각보다 난감한 수라는 해석이 나온다.숫자만 보면 한국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15일 0대0 무승부 경기까지 합쳐, 17전 7승 9무 1패이다. 1패는 1990년 평양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1대2로 패한 것.그런데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얘기가 좀 달라진다. 압도적이지 않다.7차례 승리 가운데 1골차 승리가 6번이나 된다. 1993년 카타르 도하, 그러니까 제3국에서 3대0으로 승리한 걸 제외하면, 1대0 승리가 무려 5차례이다. 그리고 2대1 승리가 한 번 있는데, 이게 39년 전인 1980년 AFC 아시안컵 준결승 경기에서 나온 기록이다.또한 무승부가 가장 많다는 것 역시 포인트이다. 특히 0대0 무승부가 6번이고, 1대1 무승부가 3번이다.즉, 한국은 과거에나 지금이나 북한과 만나면 한골차로 겨우 이기거나, 아니면 거의 골을 넣지 못하고 비길 확률이 매우 높다. 우리 대표팀의 공격력이 좋을 때나 다소 약하다고 평가될 때나 '상관 없이' 말이다.최근만 봐도, 이번 평양 원정에서 0대0 힘겨운 무승부를 거뒀고, 2년 전인 2017년 12월 12일 제3국인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EAFF E-1 챔피언십에서 북한의 자책골 덕분에 1대0 승리를 거뒀으며, 2015년 8월 9일 역시 제3국인 중국 우한에서 열린 EAFF 동아시안컵에서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했고, 2009년 홈인 서울에서 진행된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도 1대0으로 이겼다.1993년 3대0으로 승리한 후 한국은 북한과 모두 9차례 붙었는데, 여기서 2승 7무를 거뒀다. 그런데 9경기에 넣은 골이 불과 4골이다. 그리고 2실점. 7무 가운데 0대0 무승부가 무려 5차례였다. 1993년의 3골 차 승리는 남북 축구 대결 역사에서 '특이한' 사례로 남았다.▶이런 통계를 감안하면, 한국은 이번에 상대적으로 힘든 월드컵 2차 예선을 소화해야 하는 셈이다. 원정 경기는 마쳤고, 이제 홈 경기가 남았지만, 남북 축구 대결은 홈과 원정, 제3국 등 어디에서든 상관 없이 서로 골을 1골 넘게 넣기가 힘들고 무승부 확률도 높아서다.객관적 전력만 따지면 북한은 당연히 잡아야 할 상대다.그러나 과거를 살펴보면, 북한은 툭하면 비기게 되는 '묘한' 상대이고, 이기더라도 진땀 나는 1골 차 승리가 많아 선수들과 코치진 등 선수단 전체의 체력·정신적 에너지 소모가 클 수 있다.이런 북한을 이번에 월드컵 2차 예선에서 만난 것은 분명 부담이다. 북한을 다소 쉽게 봤던 축구팬들의 시선이 이번 0대0 무승부 및 실은 이런 양상이 지루하게 반복됐던 셈인 과거 경기들을 보고 달라지고 있다.한편, 대한민국과 북한의 월드컵 2차 예선 다음 경기는 2020년 6월 4일 우리 홈에서 진행된다.

2019-10-17 18:05:26

한국, 북한,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예선 시작 전까지만 해도 '1강 3중 1약'의 구도가 그려졌지만, 이젠 알 수 없게 됐다. 매일신문DB

H조 한국 아슬아슬한 1위 "북한·레바논 연속 2원정이 고비"

대한민국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예상 밖 난관이다.한국이 포함된 H조 얘기다. 한국 외에도 북한,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에게도 해당되는 얘기다. 서로 힘든 상황이, 최종 예선도 아닌 2차 예선에서 나오고 있다.우선 16일 현재 H조 순위는 이렇다.1위 한국 3전 2승 1무 승점 7점 골득실 +102위 북한 3전 2승 1무 승점 7점 골득실 +33위 레바논 3전 2승 1패 승점 6점 골득실 +24위 투르크메니스탄 3전 1승 2패 승점 3점 골득실 -15위 스리랑카 4전 4패 승점 0점 골득실 -14초반 일정은 완료된 현재, 한국이 아슬아슬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북한·레바논·투르크메니스탄은 2위를 노리고 다투는 구도이다. 스리랑카는 사실상 탈락 확정.▶그런데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한국까지 포함해 스리랑카를 제외한 4개 나라가 1, 2위를 두고 경쟁하는 형국이다.원래 한국의 1위 고수가 유력했는데, 지난 15일 한국과 북한이 0대0 무승부를 거두고 같은 날 레바논이 스리랑카에 3대0으로 이기면서 다소의 혼전 양상도 예상할 수밖에 없게 됐다.남은 경기는 이렇다.한국 대 레바논(홈)북한 대 투르크메니스탄(홈)스리랑카 대 투르크메니스탄(홈)북한 대 레바논(홈)투르크메니스탄 대 한국(홈)스리랑카 대 북한(홈)레바논 대 투르크메니스탄(홈)한국 대 스리랑카(홈)북한 대 한국(홈)스리랑카 대 레바논(홈)레바논 대 한국(홈)투르크메니스탄 대 북한(홈)▶우선 한국이 북한에 이어 레바논을 상대로 원정 2연전을 갖는 게 아쉽다. 껄끄러운 상대를 원정에서 먼저 상대하고, 나중에(내년) 홈에서 맞게 된다.승점은 최대한 빨리 최대한 많이 쌓아놓을수록 좋다. 그런데 H조 일정은 한국이 북한과 레바논을 원정에서 먼저 상대하게 짜였다. 이미 북한에 가서 무승부라는 예상 밖 결과를 얻었고, 바로 이어 레바논으로 가야 한다.한국 축구의 중동 징크스는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팩트'이다. 특히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강팀 말고도 약체는 아닌 중동팀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바논이 리스트에 든다.한국의 2000년대 들어 레바논 상대 '원정' 역대전적이 1승 2무 1패로 팽팽하다. 모두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쓰인 기록이며, 전체 역대전적 9승 2무 1패에서 무승부와 패배가 모두 원정에서, 그것도 21세기에 나왔다는 게 포인트.2004년 독일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대1 무.2011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대2 패.2013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대1 무.2015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3대0 승.더구나 레바논은 스리랑카를 잡고 조 3위로 올라서며 2위 내지는 선두 자리까지도 노릴 수 있는 동기부여를 받게 됐다. 반면 한국은 북한과 비기며 살짝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추스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레바논은 한국의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마지막 상대이기도 하다. 2020년 6월 9일 홈으로 레바논을 불러들여 상대하는데, 이때 경우의 수를 따지는 위기 상황일 경우, 북한만큼 까다로운 레바논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사실 레바논과의 홈 경기에 앞서 북한과 홈 경기(2020년 6월 4일)를 갖는 것도 마지막 일정에서의 부담이다. 즉, 한국은 이번 예선 초반 북한·레바논 원정을 연속으로 떠나는 게 부담이고, 마지막에 역시 북한·레바논과 홈 2연전을 갖는 게 부담일 수 있다.▶그러면서 직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이 회자된다.슈틸리케호 시절이다. 한국은 G조에 속했는데, 8전 8승 전승에 27득점 무실점이라는 '쾌조'의 기록을 쓴 바 있다.그런데 이때 G조의 면모가 눈길을 끈다. 이번에 경쟁하게 된 레바논이 속했다. 또한 쿠웨이트까지 중동의 얕볼 수 없는 2팀이 속했고, 미얀마와 라오스 등 동남아 2팀이 속한 바 있다.이들을 상대로 무난히 8승을 거뒀는데, 이번 벤투호는 초반 3경기째만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월드컵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이란과 아예 국가가 키우는 카타르를 필두로 최근 중동팀들의 실력이 소폭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레바논도 포함된다. 남북대결은 한일전처럼 객관적 전력만 갖고 승부를 예상할 수 없다. 즉, 레바논과 북한이 예상 못했던 '리스크'로 떠오른 상황이다.참고로 이때 G조에서 레바논이 한국에 이어 조 2위(3승 2무 3패)를 차지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에도 유력한 2위 후보가 돼 있다.▶또 다른 변수는 없을까.현재 4위로 처진 투르크메니스탄이 바로 다음 북한과 스리랑카를 잇따라(11월 14일 및 19일) 홈에서 맞이하는 점도 H조의 혼전 양상을 예상케 하는 부분이다.한국처럼 앞서 3경기를 '원정 2-홈 1 일정으로 소화하며 좀 손해를 봤지만 이제는 홈에서 2연전을 가지며 승점을 꽤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홈 2-원정 1' 일정을 먼저 소화해 이득을 본 대표적인 경우로 2승 1무를 거둔 북한이 꼽힌다) 이게 한국에게는 부담일수도, 막판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 발생 시 북한과 레바논을 견제해줘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

2019-10-16 21:15:27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평양 김일성경기장(5만명 수용)에서 북한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H조 한국 1위·북한 2위 "승점 같지만 골득실 앞서"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북한의 경기가 0대0 무승부로 끝이 났다. 대한민국과 북한 둘 다 이번 2차 예선에서 처음으로 1무를 얻었다.이에 따라 H조에서 한국과 북한은 함께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하게 됐다.다만 한국이 북한에 골득실(한국 10, 북한 3)에서 크게 앞서 조 1위를, 북한이 2위를 기록하게 됐다.한편, H조에서는 오늘 한국 대 북한의 경기에 이어 레바논 대 스리랑카의 경기가 진행된다.레바논이 약체 스리랑카를 잡을 확률이 꽤 높은데, 레바논의 1승 추가를 가정할 경우, 2승 1패(승점 6점)로 한국과 북한을 바짝 뒤쫓는 3위로 올라서게 된다.다음 달 14일 중동에 위치한 레바논 원정을 떠나는 한국으로서는 부담을 좀 안게 됐다. 중동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 온 한국은 특히 레바논 원정에서 21세기 들어 꽤 약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2000년대 들어 레바논 원정 4전 1승 2무 1패이다.2004년 독일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대1 무승부.2011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대2 패배.2013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대1 무승부.2015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3대0 승리.전체 역대 전적은 9승 2무 1패인데, 원정에서 승리 외의 2무 1패가 모두 나온 것이다.가장 최근인 4년 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껄끄러운 상대인 북한과 결국 비겼고, 역시 껄끄러운 상대인 레바논을 상대하게 된 점이, 즉 부담스러운 원정 2연전을 갖게 됐는데 그 출발이 1무라는 점이 아쉽다.자칫 다음 달 레바논 원정에서 1무 또는 1패를 추가할 경우, H조 구도 자체가 크게 흔들리게 되고, 한국 역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을 2차 예선에서부터 겪을 수 있다.오늘 레바논이 스리랑카에 이긴다면, 상승세 분위기를 갖고 한국을 안방에서 맞게 된다. 반대로 한국은 북한과 비기며 어수선해진 상태로 분위기가 오른 레바논을 원정으로 상대해야 한다.

2019-10-15 19:31:33

대한민국 국기, 북한 인공기. 매일신문DB

[속보] 한국 북한 월드컵 예선 0대0 무승부

[속보] 한국 북한 월드컵 예선 0대0 무승부

2019-10-15 19:28:18

[포토뉴스] 남북축구 월드컵 2차예선 전반전 0대0 무승부

애초 4만명의 북한 응원단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됐던 벤투호의 '평양 원정'이 사실상 무관중 경기로 킥오프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축구대표팀이 15일 오후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북한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대한축구협회는 "킥오프 30분 전인데도 김일성 경기장에 관중이 아무도 들어오지 않고 있다"라며 "경기장에는 외신 기자들도 전무한 상태다.킥오프를 했는데도 무관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제공]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평양 김일성경기장(5만명 수용)에서 북한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을 치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19-10-15 18:38:04

레바논 국기. 매일신문DB

북한 다음 힘겨운 레바논 원정 "최근 1승 2무 1패"

대한민국과 북한이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북한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일성 경기장'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를 치른다.이날 같은 H조 스리랑카 대 레바논의 경기도 진행된다.2차 예선이 초반부를 지난 가운데, 한국이 속한 H조의 구도 역시 이날 두 경기를 기점으로 굳어지거나, 반대로 다소 변화할 전망이다.14일 기준 H조 순위는 이렇다.-1위 한국. 2경기 2승. 승점 6점. 골득실 10.-2위 북한. 2경기 2승. 승점 6점. 골득실 3.-3위 투르크메니스탄. 3경기 1승 2패. 승점 3점. 골득실 -1.-4위 레바논. 2경기 1승 1패. 승점 3점. 골득실 -1.-5위 스리랑카. 3경기 3패. 승점 0점. 골득실 -11.한국, 북한, 레바논은 2경기를 소화했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스리랑카는 3경기씩 치른 상황이다.사실상 탈락이 확정된 스리랑카를 제외한 4팀이 조 1, 2위를 다투는 상황이다.그런데 15일 레바논의 최약체 스리랑카 상대 승리를 가정하면, 한국이 북한에 질 경우 좀 난감해진다.북한이 3승으로 1위를 차지한다. 한국과 레바논은 2승 1패로 동률이 되는데, 다행히 한국이 스리랑카에 8대0으로 이긴 덕분에 골득실에서 앞서 2위가 될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다.물론 레바논 역시 스리랑카를 상대로 예상 밖 다득점을 할 경우, 극히 낮은 확률이지만 한국을 골득실로 제치고 2위를 차지, 한국은 3위가 될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현실이 되기 힘든 가정이긴하다.아무튼 대한민국이 북한에 진다면, 그래서 2위가 되든 3위가 되든, 다음 경기가 부담스러운 것은 같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북한 전 바로 다음 11월 14일 레바논과 싸우는데, 이게 원정 경기이다.한국이 최근 레바논에 원정에서 유독 약해서다.H조 팀들 가운데 유일한 중동팀인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한국이 곧잘 중동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징크스가 또 다시 나타날 경우, 레바논에 지거나 비기는 경우 모두를 높은 확률로 가정할 수 있다.한국은 레바논을 상대로 9승 2무 1패의 역대전적을 갖고 있다.그런데 1패가 레바논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 2011년 11월 15일 레바논에 가서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경기를 가졌는데, 1대2로 진 바 있다.2무도 모두 레바논 원정 경기에서 작성됐다. 2004년 10월 13일 독일 월드컵 2차 예선 1대1 무승부, 2013년 6월 4일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1대1 무승부.이게 모두 2000년 들어 나온 한국의 레바논 상대 원정 경기 전적이다. 21세기 원정 4전 1승 2무 1패. 나머지 1승은 2015년 9월 8일 레바논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긴 것이다.물론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것인데, 가장 최근인 2015년 원정 경기에서 이기긴 했지만, 아무튼 기록은 조심하라고 일러준다.그래서 레바논 원정을 떠나기 전 북한을 반드시 잡고 3승(승점 9점)으로 조 1위 자리를 공고히 하는 게, 향후 분위기에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승점은 최대한 먼저 또 최대한 많이 따 놓을수록 좋다.그러자면 북한과 레바논이 H조에서 좀 성가신 존재인데, 하필 두 국가를 상대로 연속 원정 경기를 갖게 된 게 바로 대한민국이 마주한 현 상황이다. 북한과 레바논을 우리 홈에서 먼저 상대하는 경우보단 분명 나쁜 상황인 것이다.

2019-10-14 21:27:50

10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 선수들이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박항서호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1:0 신승… G조 2위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각)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제압하면서 G조 2위로 올라섰다.이날 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베트남은 1무를 기록, 승점 1점으로 G조 4위를 기록하고 있었다.8개 조 각 1위와 함께 2위 중 상위 4개 팀만 최종예선에 나설 수 있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기에 이날 경기는 베트남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이날 베트남은 경기 내내 말레이시아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베트남의 '우옌 투안' 선수의 헤더가 자책골로 연결 될 뻔 하는가 하면, 말레이시아가 넣은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기도 했다.그러나 전반 40분 터진 '꽝하이'의 선제골을 경기 종료까지 지켜내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베트남은 닷새 뒤인 15일 인도네시아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갖는다.

2019-10-10 23:51:21

대한민국 국기, 북한 인공기. 매일신문DB

한국 1위·북한 2위, 카타르 월드컵 축구 아시아 예선 H조 구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이 초반 일정을 지나면서 전체 구도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대한민국 축구팬들의 시선은 한국이 속한 H조로 향한다. 대한민국,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북한, 레바논이 속해 있다.대한민국이 스리랑카를 8대0으로 대파한 10일 저녁 기준, H조 1위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승점만 따지면 대한민국과 북한이 2전 2승으로 같은 6점을 얻은 상황이라서 눈길을 끈다.북한은 앞서 레바논을 2대0으로, 스리랑카를 1대0으로 꺾었다.대한민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을 2대0으로, 그리고 오늘 스리랑카를 8대0으로 꺾었다.승점만 따지면 공동 1위인데, 골득실에서 대한민국이 북한에 7점 앞서 단독 1위이다.이 같은 H조의 호각세는 사흘 뒤 대한민국의 북한 평양 원정 경기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을 전망이다.현재로서는 전력이 우세한 대한민국의 낙승이 점쳐진다. 그러나 남북 대결이라는 특수한 상황 탓에, 더구나 우리 대표팀이 북한 입국을 위해 이틀 전부터 베이징을 경유하는 등 체력을 다소 허비해야하는 까닭에, 그리고 어쨌건 북한의 홈경기이기 때문에, 비기거나 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비길 경우 골득실에서 앞서 대한민국이 조 1위는 유지하지만, 승점은 7점으로 서로 같아진다.대한민국이 질 경우에는 북한이 3승으로 승점 9점을 기록, 대한민국이 2승 1패로 승점 6점을 기록하며 조 2위로 내려앉게 된다.

2019-10-10 22:57:59

10일 오후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 한국 대 스리랑카 경기에서 황희찬이 골을 넣은 뒤 센터링을 한 이강인과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스리랑카 대파한 대한민국, 다음은 북한… '평양 원정 응원' 가능할까?

10일 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에서 스리랑카를 8대0으로 대파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북한 평양 원정을 떠난다.한국 축구대표팀은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13일 인천공항에서 베이징으로 이동해 하루를 묵은 뒤 14일 평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15일 5시 30분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H조 3차전을 갖는다.평양도착 하루 뒤 경기를 치루는 빠듯한 일정이다. 이런 일정 외에도 또 다른 어려움이있다. 대표팀 외에 대한민국 응원단과 취재진, 중계방송사의 북한 입국 여부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것.대한축구협회는 선발대 파견 등 북한 원정 준비를 위해 수차례 협조를 요청했지만 스리랑카전 당일인 10일까지도 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북한축구협회는 "선수단을 제외한 인원의 입국 승인은 우리의 결정 사안이 아니다"라는 회신을 AFC를 통해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팀의 출발까지 사흘 남은 상황에서 현장발 기사와 생중계가 모두 불발될 수 있는 상황이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선수단 이외의 응원단, 취재진, 중계방송사의 방북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AFC를 통해 북한 측에 협조를 계속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0 22:40:34

10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 한국 대 스리랑카 경기. 권창훈이 대한민국의 8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닥공' 시험 합격점, 대한민국 스리랑카에 8대0 대승

대한민국(피파랭킹 37위)이 스리랑카(피파랭킹 202위)에 8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10일 오후 8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에서다.다음은 득점 및 도움 기록.▶전반 10분 손흥민 (도움 홍철)▶전반 17분 김신욱 (도움 손흥민)▶전반 20분 황희찬 (도움 이강인)▶전반 30분 김신욱 (도움 김문환)▶전반 50분 손흥민 PK 득점▶후반 9분 김신욱 (도움 남태희)▶후반 19분 김신욱 (도움 홍철)▶후반 31분 권창훈 (도움 황희찬)▶이날 득점이 모두 스리톱 선수들(손흥민, 김신욱, 황희찬, 손흥민과 교체 투입된 권창훈)에게서 나오면서, 벤투호가 약체팀을 상대로, 또는 강팀을 상대로도 승부를 걸고 시도할 수 있는 '닥공'(닥치고 공격)의 한 옵션이 나왔다는 평가다.3명의 최전방 선수들이 스스로 만들어내거나, 이들을 향해 미드필드진과 윙백들이 골고루 공을 배급해 득점을 이뤄낸 것이다.즉, 꽤 다양한 루트로 득점이 만들어진 것. 필드골 7득점에 손흥민의 PK 1득점까지 다채로운 득점의 향연 그 자체였다.이날 스리랑카가 밀집수비으로 나올 것으로 보여 공격진은 물론 포백 가운데 윙백 2인도 양 사이드를 흔들며 공격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게 성과를 톡톡이 냈다. 홍철이 2도움, 김문환이 1도움을 각각 기록했다.아울러 미드필드진의 이강인과 남태희가 각 1개씩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이강인은 줄곧 날카로운 패스와 안정적인 경기 조율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수미 백승호가 든든히 받치는 가운데 공미 2인이 제 역할을 했다.또한 손흥민과 황희찬이 각 1개씩 도움을 기록하며 스리톱 내에서 골과 도움을 함께 기록하는 모습도 보였다. 스리톱 구성 자체가 스리랑카에게는 넘사벽이었던 셈.▶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윙백들의 활약은 아시아 팀들의 밀집수비를 만날 경우 그동안 꽤 곤혹을 겪곤 했던 대한민국에게 하나의 카드도 던져줬다는 분석이다. 대한민국은 향후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밀집수비 전술을 여러 차례 더 뚫어야 한다. 즉, 벤투호에서 전술적으로 더욱 중요해진 윙백 자리를 두고 골키퍼 자리 만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발과 머리 모두로 골을 성공시키며, 이날 8득점의 절반인 4골을 기록한 김신욱의 재발견 역시 의미 있었다. 조커만이 아닌 자신의 쓰임을 벤투 감독은 물론 팬들에게도 부각시켰다는 평가다.대표팀에만 오면 기대보다 저조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온 손흥민은 이날 후반 초반 교체돼 나가기 전까지 2골 1도움을 기록, 이날 경기 전체로 봐도 김신욱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주장으로서의 자신감을 쌓았다는 분석이다.이 밖에도 이강인은 1도움으로 A매치 데뷔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A 매치 데뷔 후 첫 득점 도전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다음 일정인 오는 15일 북한 전으로 넘겼다.1골 1득점을 기록한 황희찬, 손흥민과 교체 투입돼 경기 마지막 골을 장식한 권창훈도 빼놓을 수 없다. 손흥민의 PK골을 제외하고라도 모든 필드 골이 팀 골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눈길이 한번 더 향한다.

2019-10-10 22:06:31

10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 한국 대 스리랑카 경기에서 김신욱이 자신의 네번째, 팀 일곱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김신욱 절반 4골 기록" 대한민국 스리랑카에 8대0 대승

[속보] "김신욱 절반 4골 기록" 대한민국 스리랑카에 8대0 대승

2019-10-10 21:58:53

[한줄뉴스] 김신욱 후반 19분 4번째 골, 대한민국 스리랑카에 7대0. MBC tv 화면

[한줄뉴스] 김신욱 후반 19분 4번째 골, 대한민국 스리랑카에 7대0

[한줄뉴스] 김신욱 후반 19분 4번째 골, 대한민국 스리랑카에 7대0

2019-10-10 21:28:23

[한줄뉴스] 손흥민, 권창훈과 교체 후 세리머니 '시간 지연' 판정 옐로카드. MBC tv 화면

[한줄뉴스] 손흥민, 권창훈과 교체 후 세리머니 '시간 지연' 판정 옐로카드

[한줄뉴스] 손흥민, 권창훈과 교체 후 세리머니 '시간 지연' 판정 옐로카드

2019-10-10 21:27:20

김신욱. 자료사진. 연합뉴스

[한줄뉴스] 김신욱 후반 초반 해트트릭, 대한민국 스리랑카에 6대0

[한줄뉴스] 김신욱 후반 초반 해트트릭, 대한민국 스리랑카에 6대0

2019-10-10 21:18:59

10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 한국 대 스리랑카 경기. 김신욱이 골을 넣고 손흥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양한 공격 루트 빛났다" 대한민국 스리랑카 전반 5대0

대한민국 대 스리랑카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전반전이 5대0으로 한국이 리드한 채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10일 오후 8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 절반에서, 대한민국은 비록 약체이긴하지만 스리랑카를 상대로 다양한 루트의 공격 옵션을 꽤 잘 시험했다는 평가다.우선 득점이 모두 스리톱에서 나왔다.▶전반 10분 손흥민▶전반 17분 김신욱▶전반 20분 황희찬▶전반 30분 김신욱▶전반 50분 손흥민 PK 득점벤투 감독이 '닥공' 모드를 작정하고 가동한 스리톱이기에 공격의 무게도 이들에게 집중됐고, 그게 그대로 결과로 나왔다.이들 득점이 마지막 손흥민의 PK 득점을 제외하고라도 꽤 다양한 루트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에 의미가 부여된다.전반 10분 손흥민의 득점은 윙백 홍철이 어시스트했다. 이날 스리랑카가 밀집수비으로 나올 것으로 보여 공격진은 물론 포백 가운데 윙백 2인도 공격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그 중 한 명인 홍철이 도움으로 일조한 것.전반 17분 김신욱의 골은 스리톱 안에서 만들어졌다. 바로 손흥민의 어시스트였다.전반 20분 황희찬의 골은 보통의 공격이 그러하듯이 미드필드진과 최전방의 연계에서 나왔다. 바로 이강인의 어시스트였다. 이강인은 이걸로 첫 A매치 공격포인트 기록도 세우며 조명 받았다. 안정감 있는 경기 조율도 눈길을 끌었다.전반 30분 김신욱의 멀티골은 윙백 김문환의 발에서 만들어졌다. 이날 처음 손흥민의 득점을 홍철이, 네 번째 김신욱의 득점을 김문환이 만들면서, 윙백 두 선수를 다시 주목시켰다. 밀집수비 약체팀에 곧잘 헤매던 대한민국에 윙백들의 공격 가세가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도 던져줬다는 분석이다. 대표팀이 아시아 예선을 헤쳐나가려면 꼭 필요한 처방이다.아울러 김신욱은 이날 첫 골은 발로, 두 번째 골은 머리로 성공시키면서 조커로만이 아닌 자신의 쓰임을 벤투 감독과 팬들에게 부각시켰다.아울러 유독 대표팀에만 오면 '짠'(특히 함께 투톱에 서곤 하는 황의조와 비교하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온 손흥민은 이날 전반전에서만 2골 1도움으로 동료들 가운데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이렇게 스리톱 시험이 전반전에서 꽤 만족할만한 성과를 보였기 때문에, 후반전에서는 황의조, 이재성, 정우영, 권창훈, 나상호 등 대거 교체를 통해 북한 전 대비 몸풀기가 이뤄질 지에 관심이 향한다.

2019-10-10 20:53:29

10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 한국 대 스리랑카 경기에서 두번째 골을 넣은 김신욱이 세리머니를 햐고 있다. 연합뉴스

김신욱 추가골 "벤투호 제공권 담당 합격점"

김신욱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10일 오후 8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스리랑카와의 경기 전반전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말이다.김신욱은 이날 전반 17분 골에 이어 전반 31분 골을 넣어 전반전이 끝나지 않은 전반 31분 현재 2골을 기록 중이다.전반 10분 손흥민의 골, 전반 20분 황희찬의 골까지 더해 현재 대한민국이 스리랑카에 4대0으로 앞서 있는 상황이다.김신욱은 첫 골을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아 오른발로, 이어 두 번째 골을 김문환의 어시스트를 받아 헤딩으로 성공시켰다. 발과 머리 모두 써 득점을 기록하며 스리톱의 중앙에서 제 역할을 했다.

2019-10-10 20:36:07

대한민국 스리랑카, 전반 20분 기준 3대0. 네이버 스포츠

벤투호 스리톱 닥공, 손흥민·김신욱·황희찬 잇따라 골 "도움 누구?"

10일 오후 8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스리랑카와의 경기에서 대표팀이 전반의 절반인 20분 동안 3골을 몰아쳤다.이게 이날 첫 가동한 손흥민·김신욱·황희찬 '스리톱'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 눈길을 끈다.전반 10분 손흥민이, 이어 전반 17분 김신욱이, 또 다시 3분 뒤인 전반 20분 황희찬이 골을 기록했다.축구팬들의 시선은 이들 외에도 도움 기록 선수에게도 향한다.전반 10분 손흥민의 골은 윙백 홍철이 어시스트했다. 이날 스리랑카의 밀집수비에 대해 공격진은 물론 포백 가운데 윙백 2인도 적극적인 공격 지원에 가담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그 중 한 명인 홍철이 도움을 기록한 것.이어 전반 17분 김신욱의 골은 스리톱 내에서 만들어졌다. 바로 손흥민이 어시스트한 것.이어 전반 20분 황희찬의 골은 정석적으로 미드필드진과 최전방의 연계에서 나왔다. 바로 기대주 막내형 이강인의 어시스트가 빛났다. 이강인은 첫 A매치 공격포인트 기록도 세웠다.이들 3골은 각기 다른 루트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부여된다. 스리랑카가 아무리 약팀이라지만, 전반의 절반의 시간만에 손·김·황 스리톱 시험은 준수한 점수를 받게 됐다.

2019-10-10 20:31:14

10일 한국 스리랑카 전 선발 명단. 대한축구협회

"김신욱 '조커' 아니다" 손흥민·황희찬과 궁합은?

10일 오후 8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 스리랑카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 선발명단이 경기 1시간여 앞서 공개됐다.김민재, 이강인, 손흥민, 남태희, 김신욱, 황희찬, 백승호, 홍철, 김문환, 권경원, 조현우가 선발 출전한다.눈길을 끄는 것은 김신욱의 벤투호 첫 선발 투입이다. 김신욱을 중심에 두고 손흥민과 황희찬이 스리톱을 이루는 구성 역시 시선을 모을만하다. 후반 조커 기용 외의 김신욱의 쓰임을 제대로 입증할 수 있을 지에 기대가 향한다.속도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제공권은 김신욱이 맡는, 그러면서 여러 높이의 크로스를 소화할 수 있는 공격진 구성이 어느 정도의 공격력을 낼 지다. 또한 사실 약체팀의 수비 일변도 경기에 대한민국은 꽤 잘 곤혹을 겪어왔는데, 이에 속도와 높이 모두 내세운 스리톱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 지다.이에 황의조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스리톱 시험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 교체 출전이 예상된다.미드필드진은 이강인·백승호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두 (아직은)신예가 채우는 가운데 중심은 경험 많은 남태희가 잡는다. 이재성·권창훈·정우영 등 주전들은 스리랑카보다는 강한 다음 북한 전에 대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수비진은 김민재, 홍철, 김문환, 권경원이 포백을 이룬다. 스리랑카의 밀집 수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좌우 윙백 홍철·김문환의 '김신욱 머리를 향해 크로스를 올리는' 과감한 공격 지원이 예상된다.아울러 그동안 김승규에게 자리를 거듭 내줬던 조현우가 오랜만에 골리 장갑을 낀다. 벤투호의 끝나지 않은, 어쩌면 이대로 계속 갈 것으로 보이는 골키퍼 주전 경쟁 체제가 확인된다.

2019-10-10 19:18:11

북한 인공기. 매일신문DB

15일 한국 북한 전, 응원단·중계진·취재진 못 간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평양에서 북한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른다.10일 스리랑카와 경기를 하고 5일만의 경기다.그런데 한국에서 바로 평양으로 가지 않는다. 북서쪽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으로 들어간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같은 우리나라 항공사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중국 항공사인 에어차이나에 탑승한다. 아울러 하루도 아닌 이틀 전부터 채비를 차려야 한다. 비자 발급 등의 절차 때문이다.대표팀은 13일 오후 5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 베이징에 도착해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 받은 다음 하룻밤 묵는다. 이어 14일 오후 1시 25분 방북길에 오른다.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육로 이동이나 전세기 이용을 통한 평양 직행을 제안했지만, 북한축구협회가 베이징 경유 평양행만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가만히 있는 홈팀 북한에 비해, 원정팀 대한민국은 경기 이틀 전부터 빼지 않아도 됐을 이런저런 체력을 허비해야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경기력에 어떻게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이다.아울러 응원단, 중계진, 취재진은 평양에 따라가지 못한다. 이 때문에 중계방송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현재 상황대로라면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 대 북한의 축구 경기를 생방송으로 관람하기 힘들다.지난 9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전은 SBS가 중계했고, 오늘(10일) 스리랑카 전은 MBC가 중계하기 때문에, 북한 전 중계는 KBS 차례다.북한축구협회의 이같은 반응은 최근 북미협상이 결렬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만약 지난해 남북정상회담이 거듭 진행되던 즈음에 대한민국 대 북한의 월드컵 예선전이 진행됐다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두 정상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이벤트까지 경기에 가미됐을 수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그만큼 양국 관계가 1년 전에 비해 꽤 경색됐다는 방증이, 바로 이번 북한의 대응인 셈이다.그러면서 내년 6월 4일 대한민국 홈에서 예정된 한국 대 북한의 경기를 앞두고는, 북한 대표팀이 어떤 방법으로 방남을 할 지에도 관심이 향한다. 당연히 지금처럼, 그때의 북미 관계 및 남북 관계가 어떠한지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5일 정도 시간이 남은만큼, 선수단 외 인력에 대한 방북 협조 요청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10 18:24:26

스리랑카 국기. 매일신문DB

피파랭킹 202위도 있어? 오늘 대한민국 스리랑카 축구 경기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을 치른다.지난 9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한 한국은 이날 스리랑카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경기에 앞서 축구팬들은 양 국가의 남자축구 피파랭킹을 검색해보고 있다. 그러면서 최근 치른 A매치 가운데 꽤 큰 피파랭킹 차이를 목격하고 있다.한국 피파랭킹은 37위, 스리랑카 피파랭킹은 202위. 165계단 차이가 난다.피파랭킹이 200위 넘어서까지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확인한 축구팬도 일부 있다. 피파 회원국은 UN(유엔) 회원국보다 많다.UN회원국은 193개국인데, 피파 회원국은 그보다 17개 나라가 더 많은 210개국. 그래서 210위가 꼴찌인데, 스리랑카는 뒤에서 9등인 셈이다. 파키스탄이 203위로 아시아 꼴찌라서 스리랑카는 아시아 꼴찌는 면한 상황이다.참고로 세계 꼴찌(210위)는 유럽의 소국 산마리노이다.한국과 스리랑카 남자축구 대표팀은 그동안 단 한번 붙었다. 무려 40년 전이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인 1979년 9월 12일 대구에서 열린 '박대통령컵 쟁탈 국제축구대회' 경기에서 6대0으로 이겼다. 허정무를 비롯해 이정일, 유건수, 이영무 등이 1골씩 넣었고, 신현호가 2골을 넣었다.스리랑카는 현재 인구가 2천100만명이 조금 넘는데, 생각보다 많다는 반응이 나온다. 그러나 인구 대비 축구 실력은 중국 못잖게 떨어지는 셈.한편, 이날 경기는 MBC가 중계한다.

2019-10-10 16:32:41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현 소속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출신),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리버풀 홈페이지, 매일신문DB

발롱도르 "올해도 메시·호날두 X?…반 다이크?"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가 누가 될 지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최근 부쩍 높아졌다.발롱도르는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에게 수여하는, 축구계의 아카데미상 최우수작품상이라고 할 수 있다. 아카데미상 여러 시상 부문 가운데서도 최우수작품상이 최고상으로 꼽히는데, 이처럼 한 해 그라운드 위에서의 활약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이어야 한다는 얘기다. 그래서 축구선수가 받을 수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는다.1959년부터 매년 프랑스 일간지 '프랑스풋볼'이 기자단 투표로 수상자를 가려왔다.▶그러다 2010년부터 피파 올해의 선수상과 합쳐져 '피파 발롱도르'로 시상되기 시작됐다. 이때부터 '인기 투표' 논란도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기자단은 물론 세계 각국 대표팀 주장 및 감독에게도 투표권을 주면서, 실력(활약)을 참고하긴 하지만 유명세에 좀 더 휩쓸리는 투표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평가다.그러면서 이 시기 세계 프로축구계의 독보적 인기 클럽인, 같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가, 좀 더 정확히는 레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바르샤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수상을 독점하게 됐다.2015년까지다. 리오넬 메시가 2010·2011·2012·2015년 등 4회 수상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시 2013·2014년 등 2회 수상을 했다.2016년부터는 발롱도르가 피파와 결별하며 상의 의미를 더욱 살리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물론 2016·2017년에도 호날두가 2차례 수상하긴 했지만(그러면서 통산 4회로 메시와 동률), 피파와 헤어진 지 3년째였던 지난해 2018년부터는 발롱도르가 좀 다른 선택을 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그 해 메시도 호날두도 아닌,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끈 루카 모드리치가 수상하며 상의 본래 의미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는 것. 다만 루카 모드리치도 발롱도르 수상자 배출 독점 팀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기는 했다. 2010년대부터 발롱도르 수상자 배출 구단은 바르샤 아니면 레알이라는 법칙은 아직 깨지지 않은 상황이다.▶그러면서 올해 발롱도르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그의 전 소속팀인)레알 마드리드와 상관 없는 선수에게 수여될 지에 관심이 향한다.발롱도르가 상의 이미지를 더욱 새롭게 각인시키기 위해, 지난 10년에 가까운 기간 주거니 받거니 수상한 메시와 호날두, 그러면서 함께 주목을 받았던 바르샤와 레알을 의도적으로 제외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지난해 모드리치에게 상을 주면서 보여 준 변화의 연속 선상에서 말이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브라질) 등이 눈길을 끄는 후보이다.특히 반 다이크는 수비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006년 당시 유벤투스 소속이었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칸나바로(이탈리아)의 발롱도르 수상 이후 첫 수비수 수상 사례가 나올 수 있다.무엇보다도 반 다이크는 올해 'UE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과거와 달리 인기 투표 의혹 평가가 아닌 전문가들의 평가가 바탕이 된다면, 발롱도르 수상도 유력하다는 얘기다. 오늘(2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메시와 수상을 두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발롱도르의 이런 쇄신의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발롱도르에서의 빛나는 한때'를 공유하는 메시와 호날두의 라이벌 구도 역시 세계 축구계에서 서서히 저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메시의 나이는 33세, 호날두의 나이는 35세이다. 어느덧 중동, 중국, 일본 등 다른 리그로 이적한다는 뉴스의 주인공이 돼도 이상할 게 없는 시기가 됐다. 30대 초중반에 접어든 축구 선수의 소위 '폼'이란, 어느 순간 느닷없이 떨어질 수 있다.한편, 발롱도르 시상식은 12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2019-09-24 19:21:28

조현우 통산 200경기 출전…DGB대구은행파크 14일 또 만원 관중 예상

추석연휴인 14일 DGB대구은행파크가 또 만원 관중을 기록할 전망이다.대구FC는 이날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경기에서 조현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프로축구 대구FC는 이미 지난 11일 인터넷 예매로만 매진을 기록했다. 7일 오전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 대구는 경기 3일전인 11일 오후 3시쯤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DGB대구은행 파크 개장 이후 최단 기간 매진 기록을 썼다.올시즌 개장한 DGB대구은행 파크는 리그 기준 6번째, ACL을 포함하면 7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DGB대구은행파크는 올 시즌 리그 기준으로 14경기에 14만 5천여 명이 찾으며 12개 팀 가운데 3번째로 많은 관중을 기록했다.한편 대구FC는 조현우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하기 위해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 티켓 예매자를 대상으로 조현우 티셔츠를 증정한다.이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 직관 관중들에게만 주어지는 다양한 기념품이 마련됐다. 기념품은 조현우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 포스터, 핀버튼이다. 포스터는 500장, 핀버튼은 1만개가 준비됐다. 조현우를 주제로 한 포스터와 핀버튼은 경기 당일 5시부터 팀 스토어 앞에 마련된 행사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2019-09-13 20:31:03

연합사진

'한국-투르크메니스탄' 손흥민과 황의조, 투톱 스트라이커로 출격

공격수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가 투르크메니스탄 격파의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출격한다.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10일(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는 코테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에 손흥민-황의조를 투톱 스트라이커로 가동하는 4-4-2 전술을 준비한다.중원 미드필더들은 다이아몬드형으로 배치된다. 황인범(밴쿠버)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는 가운데 좌우 날개는 나상호(FC도쿄)와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맡았고, 정우영(알사드)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담당한다.다만 상대 팀의 전술에 따라 벤투 감독은 킥오프 직전 4-3-3 전술로 변형해 황의조에게 원톱 스트라이커를 맡기고, 손흥민을 왼쪽 날개로 바꿀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이러면 오른쪽 날개는 나상호가 맡고, 공격형 미드필더를 황인범과 이재성이 맡을 수 있다.포백 라인은 좌우 풀백에 김진수와 이용(이상 전북)이 나서고, 중앙 수비는 김영권(감바 오사카)과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출격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울산)에게 돌아갔다.

2019-09-10 22:52:04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2차 예선 H조 대한민국 일정. 네이버

대한민국 투르크메니스탄 전 이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일정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2차 예선이 시작됐다.대한민국은 2차 예선 첫 경기를 10일 오후 11시(이하 모두 한국시간 기준)부터 갖는다.같은 H조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투르크메니스탄 현지 쾨펫다그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른다.대한민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전적은 한국이 2승 1패로 앞선다.피파랭킹 격차(한국 37위, 투르크메니스탄 132위) 때문에 1패 기록이 눈길을 끈다.1998년 12월 2일 태국 방콕 아시안게임 본선 때 작성됐다. 한국이 2대3으로 졌다. 당시 최용수가 2골을 넣었다.이어 한국은 2008년에 2승을 거두며 우세를 점했다. 남아공 월드컵 3차예선 2월 6일 서울에서의 경기에서 4대0으로 이겼고(설기현 2골, 곽태휘 및 박지성 1골), 6월 14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의 경기에서도 3대1로 이겼다(김두현 3골).오늘에 이어 대한민국은 올해 모두 3차례 2차 예선 경기를 갖는다. 10월 10일 오후 8시 스리랑카와, 10월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과, 11월 14일 오후 9시에 레바논과 맞붙는다.내년에는 3월 26일 투르크메니스탄, 3월 31일 스리랑카, 6월 4일 북한, 6월 9일 레바논과 경기를 갖는다.이에 따라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올해 10월 초, 11월 초, 3월 중순, 5월 말 내지는 6월 초 이렇게 4차례 더 2차 예선을 위해 소집될 전망이다.한편, 오늘 경기는 SBS가 중계한다. 중계방송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후 10시 50분부터 진행된다.

2019-09-10 19:39:30

대한민국 VS 조지아 전 선발명단 '이강인 A매치 데뷔, 손흥민-이정협 투톱, 구성윤 깜짝 GK'.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VS 조지아 축구 평가전 선발명단 '이강인 A매치 데뷔, 손흥민-이정협 투톱, 구성윤 깜짝 GK'

대한민국 대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 간 평가전이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이를 1시간여 앞두고 우리 대표팀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다음과 같다. 3-5-2 포메이션이다.FW(공격수) 손흥민 이정협MF(미드필더) 김진수 권창훈 백승호 이강인 황희찬DF(수비수) 권경원 김민재 박지수GK(골키퍼) 구성윤손흥민은 예상됐지만 이정협은 김신욱, 황의조와 경쟁해 우선 선발 명단에 들었다. 후반 김신욱, 황의조의 교체 투입이 예상된다.이강인이 권창훈과 함께 2선에 서면서 A매치에 데뷔한다. 18일 198일의 나이이다.바로 뒤 '중미'에는 백승호가 선다.양쪽 측면은 김진수와 황희찬이 맡는다.수비는 스리백이다. 권경원, 김민재, 박지수 등 익숙한 이름들이다.골키퍼도 이강인만큼 깜짝 선발이다. 구성윤이 김승규와 조현우를 벤치에 앉히고 골리 장갑을 낀다.김진수와 황희찬의 위치 차이가 눈길을 끈다. 황희찬이 좀 더 공격적인 가세를 하고,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드진이 수시로 자리를 바꾸는 플레이도 가늠할 수 있다. 그러면서 김진수의 수비진 가세도 가능한 전술로 보인다. 또한 권창훈, 백승호, 이강인이 이루는 삼각 포진이 어떤 효과를 낼 지에도 관심이 향한다.이날 경기는 터키 이스탄불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중계는 KBS2에서 맡는다.현재 피파랭킹은 한국이 37위, 조지아가 94위이다.

2019-09-05 21:25:05

한국-조지아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5일 오후 10시 30분 터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네이버 캡처

한국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나?

한국-조지아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5일 오후 10시 30분 터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한국과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평가전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과 조치아 대표팀의 피파 랭킹은 각각 37위, 94위다.조지아는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피언 챔피언십(유로대회)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현재 진행 중인 유로 2020 예선에서도 조지아는 1승 3패(4득점 8실점)를 기록하며 조 4위에 머물러 있다.한국-조지아전이 제3국인 터키에서 열리게 된 것은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는 한국 대표팀의 이동 편의를 고려한 결정이다. 이 경기 후 한국은 오는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을 치른다.평가전은 KBS2와 POOQ(푹)에서 생중계된다.

2019-09-05 16:58:09

대구FC 수비수 김동진. 대구FC

"VAR 확인 후 레드카드, 심판 과실 없나?" 대구FC 김동진 강원 전 퇴장 '오심'

대구FC 수비수 김동진이 지난 24일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와의 경기 퇴장에 따라 받을 뻔했던 징계가 없던 일이 됐다.김동진의 퇴장이 오심에 따른 조치였음을 28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가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정지 및 감면제도'에 따라 김동진의 출전정지 등을 감면키로 한다고 이날 발표한 것.당시 김동진은 대구FC가 3대0으로 앞선 전반 42분 상대팀 강지훈에게 거친 파울을 했다는 이유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를 두고, 김동진이 정상적으로 크로스를 시도한 후 강지훈이 뒤늦게 발을 내미는 과정에서 쌍방으로 충돌한 상황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팬들 사이에서도 오심이라는 주장이 강하게 나왔는데, 결국 이게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이다.이에 따라 김동진에 대한 출전정지 조치 및 벌과금, 팀 벌점 등의 각종 징계는 부과되지 않게 됐다.'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정지 및 감면제도'는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제12조(반칙과 불법행위·퇴장성 반칙)가 근거이다.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오적용에 대해 사후 동영상 분석으로 징계를 부과·감면하는 제도이다.그런데 오적용이라고 할 수 있는 오심을 인정한 셈인 이번 사례의 경우 '감면'이라는 용어보다는 '무효'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평가다.또한 해당 제도 자체가 오심이라는 단어를 명시하거나 그에 따른 심판 징계는 하지 않고, 선수 및 팀에게 오심에 따른 징계를 '감면해준다'는, 마치 '시혜를 베푸는 듯한' 뉘앙스를 드러내고 있어, 이에 대한 지적도 나올만하다.더구나 해당 경기 주심이 비디오판독(VAR)을 통해서도 김동진의 퇴장을 재확인한 바 있는데, 이를 뒤집는 오심 판단이 나온 만큼 VAR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 등 심판의 과실을 물을 여지가 명백히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사실 대구FC가 3대1로 강원FC에 승리하긴 했지만, 대구FC가 선수 1명이 모자란 상태로 후반에 결국 1골을 내주는 등 경기를 겨우 승리로 마무리한 것을 감안하면, 오심이 없었을 경우 대구FC가 2골 차가 넘는 승리를 거뒀을 것이라는 '가정'도 할 수 있어 대구FC 팬들에게 분명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다. 전반전은 흥미진진했지만, 오심으로 김동진이 퇴장한 탓에 후반전은 경기를 보는 재미가 떨어졌다는 팬들의 소감이 많았는데, 이 역시 오심에 따른 일종의 피해로 거론할만하다.물론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표현이 있지만, 그에 따른 크고 작은 억울함 내지는 서운함은 선수와 팀, 그리고 팬이 오롯이 감당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2019-08-28 21:06:42

울산 현대 이동경 선수. 매일신문 DB

이동경 누구? 벤투호 합류한 '무서운 신인'

울산 현대 이동경 선수가 카타르 월드컵을 향하는 벤투호에 깜짝 합류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나설 A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서 깜짝 발탁한 선수가 바로 울산 현대의 이동경이다. 현대중-현대고-홍익대를 거쳐 지난해 울산 현대에 입단한 이동경은 2020년 도쿄올림픽 세대로 꼽혔다. 앞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도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울산의 22세 이하(U-22)룰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리그 18경기에서 2골-2도움을 기록했다.벤투 감독은 이번 대표팀을 앞두고 이동경을 일찌감치 눈여겨 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평가. 게다가 3년 뒤를 길게 보고 가는 만큼 점검을 통해 대표팀 색을 확인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또한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상하이 선화)이 처음으로 벤투호에 승선했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발렌시아)은 다시 부름을 받았다. 벤투호는 9월 5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바가트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북한, 스리랑카와 같은 H조에 묶였다. 8개 조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8경기씩 치러 각 조 1위 8개국과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 등 총 12개국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오른다.

2019-08-26 11:48:16

세징야(대구FC). 매일신문DB

"2골 1도움, 세징야 대활약→리그 도움 1위·득점 2위" 대구FC 4위 탈환

대구FC가 24일 대구 홈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프로축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강원과 겨룬 대구FC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다.주인공은 '2골 1도움'으로 모든 골에 관여한 세징야였다.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7분 뒤인 전반 16분 김대원의 골을 어시스트한 것도 모자라 다시 11분 뒤인 전반 27분 추가골을 넣어 팀의 3대0의 리드를 만들어냈다.이에 세징야는 이날 경기 종료 시점 기준 도움 통산 9회로 리그 단독 1위 자리까지 차지했다. 아울러 득점 순위는 11골로 공동 2위. 현재 골과 어시스트 기록 모두 준수한 선수로 울산 현대의 김보경도 들 수 있는데, 득점 11·도움 6을 기록 중이다. 세징야가 득점 11·도움 9로 기록이 앞선다. 이 같은 기록만 따지면 세징야는 현재 K리그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공격수로 꼽을 수 있다.이날 대구FC는 후반 33분 강원의 이현식에게 1골만 주는 것을 끝으로 강원의 추격을 막으면서, 경기를 3대1 승리로 마무리했다.이로써 대구FC는 지난 17일 경남FC에 1대0으로 이긴 데 이어 2연승을 기록, 이날 경기 종료 시점 기준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7월 초까지 꾸준히 지켜오던 4위 자리를 재탈환한 것이고, 경기 전까지만 해도 4위였던 강원은 5위로 한 계단 순위가 내려갔다.

2019-08-24 22:38:53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