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카이패스 판매일정

대구FC, 시즌권· 예매 정책 보완 'SKY PASS' 공개

대구FC가 17일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즌권 정책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지난 14일 대구는 2020시즌 시즌권과 함께 우선 예매 정책인 'SKY PASS'를 공개했다. 'SKY PASS' 구매자는 일반 예매보다 이틀 먼저 홈경기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매 경기 원하는 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였다.그러나 공개된 이후 'SKY PASS'의 경우 매 경기 예매해야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선예매 시간이 평일 오전인 점, 암표상 관리 문제, 판매 수량 제한 등의 문제, '시즌권'의 경우 짐 놓는 자리 관리의 필요성과 전용 게이트 부재, 입장 시 줄서기 등 S석 관리와 함께 좌석을 지정할 수 있는 시즌권의 부재에 대해 팬들의 우려가 제기되는 것을 확인했다.이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한 대구는 시즌권 정책 보완 대책을 준비했다.우선 예매시간이 기존 일반 예매 오픈 2일 전 오전 11시였던 것에서 오후 7시로 조정했다.또 'SKY PASS' 판매수량을 2020석(누적)로 제한했다.'시즌권'과 관련해서는 S석 시즌권 외에 W석 시즌권을 추가했다. 또 S석 시즌권 전용 게이트 및 입장 시간을 분리하기로 했다. 시즌권 전용 게이트가 별도로 지정될 예정이며, 시즌권 소지자는 일반 티켓 소지자보다 먼저 S석에 입장해 원하는 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시즌권과 스카이패스 판매 일정도 확정됐다. W석(지정석)과 S석(비지정석) 시즌권, 스카이패스 판매는 18일 오전 12시부터 시작된다.

2020-02-17 16:12:14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17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페널티킥을 차고 있다. 손흥민은 상대 골키퍼 페페 레이나에 맞고 튕겨 나온 볼을 다시 슈팅해 골을 넣었다. 토트넘이 3대2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손흥민, 5경기 연속골·EPL 50골…"새 역사 쓰다"

손흥민이 새 역사를 썼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EPL)통산 50골을 돌파했다.손흥민은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대1로 팽팽하던 전반 47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을 넣었다. 동료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첫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방향을 읽혀 막혔지만 다시 쇄도해 들어가 오른발로 차 넣었다.이로써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전 결승 득점부터 이어진 연속 골 행진을 FA컵 포함 5경기째 이어갔다. 2010-2011시즌 프로에 데뷔한 손흥민이 5경기 연속 득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15호(리그 8호) 골이자 2015-2016시즌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한 이래 정규리그에서 올린 통산 50호 골이기도 하다.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이자 1882년에 창단한 토트넘 홋스퍼의 138년사에서 50득점을 돌파한 6번째 선수로 EPL 통산 득점 공동 102위로 올라섰다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상대의 만회골로 2대2로 끝날 것 같던 경기를 토트넘의 승리로 바꿔 놓았다. 종료 직전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아스톤 빌라의 수비수가 놓치자 폭풍 드리블을 시작해 30m을 내달린후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어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EPL 개인통산 51호골.경기가 끝난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영화 '기생충'에 이어 또 하나의 새역사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FIFA는 "이번 달 오스카에서 역사를 만든 데 이어 손흥민이 또 다른 역사를 썼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 한국에 축하한다"고 밝혔다.

2020-02-17 14:56:54

16일 프랑스 보르도의 홈구장 마뮈 아틀랑티크에서 디종과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한 황의조가 볼을 차고 있다. AFP 연합뉴스

보르도 황의조, 5호골 폭발

황의조(28·지롱댕 보르도)가 5호골을 터트렸다.황의조는 16일 프랑스 보르도의 마뮈 아틀랑티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랑스 정규리그(리그앙) 25라운드 디종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5분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토마 바시치가 차올린 코너킥을 골문 앞에서 뛰어올라 머리로 방향을 바꿔 디종 골문을 열었다. 지난 6일 브레스트와 원정 경기에 이어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두팀은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020-02-16 15:31:23

DGB대구은행파크(대팍) 2년 차를 맞이해 대구FC가 기존 대형 전광판 외에 E석과 S석 관중을 고려하여 '보조 전광판'을 추가 설치했다. 대구FC 제공.

"관람 사각지대 없앴다"…대구FC '보조 전광판' 추가 설치

2년차를 맞이하는 '대팍(DGB대구은행파크)'이 새단장을 시작했다.시즌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팬들의 즐겁고 편리한 관람을 위해 보조 전광판을 설치하고, 팀스토어 확장에 나섰다.먼저 보조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보조 전광판은 가로 14,000mm, 세로 7,000mm 사이즈의 풀컬러 LED 전광판으로 W석과 N석 사이에 위치한다. 지난 시즌에는 주전광판 하나만 운영하면서 S석과 E석 일부 좌석에서 전광판을 보기 어려웠으나, 보조 전광판 설치로 관람 환경 개선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노출이 가능해졌다. 현재 보조 전광판은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테스트 운영 중이다.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팀스토어 확장 공사도 진행중이다. DGB대구은행파크 메인 광장 매표소 맞은편에 위치한 팀스토어는 지난 시즌에도 다양한 상품을 갖춰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왔으나, 좁은 공간과 제한적인 운영시간으로 원활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대구는 비시즌 기간을 활용해 약 2배 정도 공간을 넓히는 확장공사에 나섰으며,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공사가 마무리되고 난 뒤 22일부터는 팀스토어가 상시 운영된다. 22일과 23일 이틀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이후 개막전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팬들이 팀스토어를 찾을 수 있다.공개될 2020시즌 유니폼 구매 및 마킹 부착도 22일부터 팀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시즌권의 경우 S석에서 한 시즌동안 대구FC 홈경기를 즐길 수 있는 'S석 시즌권'과 함께 지난 시즌 E석, W석 내 빈자리 발생 및 시즌권자와 일반석 티켓 소지자의 동반 관람 불가 문제, 날씨나 취향에 따라 자리를 변경할 수 없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한 새로운 정책이 곧 공개된다.앞서 대구FC는 올 시즌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동결했다. W석, E석 성인 기준 1만5천원(청소년 1만원, 어린이 6천원), S석, N석 1만2천원(청소년 8천원, 어린이 5천원), 원정석 1만5천원(청소년 1만원, 어린이 6천원)으로 지난 시즌과 같다.대구FC는 29일(토) 오후 4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강원FC와 2020시즌 K리그1 홈개막전 경기를 치르며, 예매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2020-02-14 15:15:01

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축구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한국 대 베트남의 경기. 지소연이 중거리 슛을 쏘고 있다. 연합뉴스

女축구 꿈★은 이루어진다…베트남 3:0 완파, 조1위 PO행

여자축구가 꿈(★)으로만 여겼던 첫 올림픽진출에 바짝 다가섰다.여자 축구대표팀이 9일 서귀포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최종 2차전에서 베트남을 3대0으로 완파하며 A조 1위로 도쿄 올림픽 예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3일 미얀마와의 1차전 7대0 대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둔 대표팀은 B조(호주·중국·대만·태국) 2위와 오는 3월 6일과 11일 예정된 홈 앤 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B조는 호주와 중국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한 가운데 13일 최종전이자 두 팀의 맞대결에서 우리의 상대가 가려진다. A조 1위-B조 2위, B조 1위-A조 2위 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2개국이 도쿄행 티켓을 가져간다.플레이오프에서 웃어야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처음 여자축구가 도입된 이래 본선 무대를 밟은 적이 없다올림픽 본선에 대한 갈망이 강했던 대표팀은 초반부터 베트남을 몰아붙였다.전반 5분과 16분 2000년생 골잡이 추효주의 날카로운 슛이 연거푸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기선제압에 상공한 대표팀은 전반 23분 마침내 선제골을 뽑아냈다. 올 겨울 스페인 여자축구로 진출한 장슬기가 수비수를 제치면서 로빙슛으로 득점을 터뜨렸다.후반 8분 막내 추효주가 A매치 3번째 출전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추효주는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강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38분에는 지소연까지 득점에 가세해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추효주의 헤딩 패스를 페널티 아크 안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마무리한 지소연은 123번째 A매치에서 58번째 골을 기록해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역대 남자 대표팀 A매치 최다 득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20-02-09 17:16:02

포항스틸러스 배번 확정…최영준 6·오닐 8 강현무 31번

포항스틸러스가 2020시즌 선수단 36명의 등번호를 확정했다. 먼저 올해 주장을 맡은 최영준은 포항 레전드 김기동 감독의 현역시절 배번인 6번을 선택하였고, 부주장 하창래는 지난해와 동일한 5번을 고수했다. 새롭게 가세한 미드필더 브랜던 오닐은 8번을, 공격수 팔라시오스는 77번을 선택했다. 기존 외국인 선수인 일류첸코(10번)와 팔로세비치(26번)는 지난 시즌과 배번이 동일하다. 상무 전역 후 합류한 권완규는 14번을, FA로 영입된 김상원은 17번을 선택했다. 더불어, U22핵심자원인 측면공격수 송민규와 중앙미드필더 이승모는 각각 12번과 16번을 새롭게 부여 받았다. 골키퍼는 주전 골리 강현무가 자신의 대표 번호인 31번을 그대로 사용하고, 새롭게 합류한 황인재가 1번, 신인 노지훈은 91번, 기존 선수인 이준(21번), 조성훈(41번)은 작년과 동일한 배번을 사용한다. 한편, 기존 선수들인 심상민(2번), 김광석(3번), 전민광(4번), 심동운(7번), 이광혁(11번), 김용환(13번), 민경현(15번), 최재영(28번), 김규표(88번)는 작년과 동일한 배번을 선택하였고, 문경민(18번), 이도현(20번), 박재우(22번), 양태렬(24번)은 번호를 새롭게 변경했다.2020시즌 배번 선정을 마친 포항 선수단은 8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중이다.

2020-02-09 14:59:30

이병근 대구FC 감독대행

대구FC, 올시즌 '이병근 감독대행' 체제

대구FC가 이병근(47·사진)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올 시즌을 치른다.5일 대구는 안드레 감독이 떠나면서 공백이 생긴 사령탑에 이병근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2020시즌을 치른다고 공식화했다.대구는 그동안 팀을 이끌던 안드레 감독이 시즌 시작을 한 달가량 앞둔 지난달 27일 결별을 선언하자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프로축구팀의 감독, 코치진, 선수단 구성이 대부분 끝나고 개막이 코 앞인 상태에서 마땅한 새 사령탑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다.서둘러 신임감독 영입에 나섰으나 실패하자 조광래 사장의 감독 겸임설까지 구단안팎에서 흘러나왔다. 결국 이병근 감독대행 체제로 가닥을 잡았다. 구단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데다 풍부한 지도자 경험, P급 라이센스 보유 등 역량 갖춰다는 점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이병근 감독대행은 1996년부터 2007년까지 11년간 수원삼성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2006∼2007년에는 대구FC에서 한 시즌을 뛰고 은퇴했다. 이후 경남FC와 수원삼성, 대구FC에서 수석 코치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갖고 있다. 2018년에는 수원삼성에서 감독대행을 하기도 했다.특히 지도자 최상위 자격증인 P급 라이센스도 보유하고 있어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대구와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이병근 감독대행은 선수시절 수원에서 대구로 이적해 활약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석코치로 팀에 합류해 대구가 파이널A에 진출하는데 힘을 보탰다. 대구에서 활약했던 선수 출신 지도자가 감독대행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광래 사장과의 인연도 남다르다. 조 사장의 진주고 후배인데다 조 사장이 경남FC 감독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코치로 보좌했다.이병근 감독대행은 "대구FC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어깨가 무겁다. 좋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5 15:51:43

'한국 축구 힘' 5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KFA) 브랜드 아이덴티티 발표 행사에서 정몽규 회장과 신입 직원들이 새 앰블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 상징 '백호' 19년 만에 새 단장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백호'의 얼굴이 바뀌었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엠블럼을 포함한 새 브랜드를 발표했다. 그동안 협회는 지난 2001년 제작된 엠블럼을 19년 간 사용하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진화한 상징의 필요성이 커지며 새브랜드 개발에 나섰다.새 엠블럼은 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의 상징인 '백호'를 살리되 호랑이 얼굴이 전면에 배치되고 디자인이 단순해졌다.기존의 호랑이 전신과 달리 각진형태로 날카로운 눈매와 무늬가 부각된 얼굴이 크게 부각돼 있다. 호랑이 얼굴 주변의 사각 프레임은 그라운드를, 얼굴의 형태는 축구의 주요 포메이션을 형상화했다. 호랑이 패턴은 골문을 향한 상승과 전진을 표현했다.전체적인 디자인 모티브는 '포워드 애로(Forward Arrow)'로 대표팀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두려움 없는 전진(Moving Forward)'을 구현했다는 협회의 설명이다.빨강, 파랑, 검정, 흰색이 사용됐는데, 각 색상은 역동성, 용맹함과 도전정신, 신뢰감과 페어플레이를 상징한다. 전용 서체인 'KFA 고딕'도 공개됐다.축구협회는 "기존 엠블럼의 복잡한 무늬와 글자를 배제하고 트렌드에 맞는 간결함을 살리되, 힘 있는 눈매와 날카로운 라인 처리를 통해 카리스마와 진취성을 드러냈다"고 강조했다.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안주냐, 도전이냐의 갈림길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새 얼굴로 새 각오를 담아 전진하겠다. 달라진 얼굴만큼이나 내실 있는 정책 추진에도 힘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새로운 엠블럼을 담은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은 6일 미국 뉴욕에서 발표된다. 협회는 방송 제작 그래픽이나 각종 제작물, 상품화에 활용될 브랜드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2020-02-05 14:40:41

팔라시오스

'시속 35.8km' K리그 가장 빠른 사나이 포항 입단

포항 스틸러스가 안양으로부터 콜롬비아 출신의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1993년생의 팔라시오스는 183cm, 75kg 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피지컬을 활용한 저돌적인 돌파와 강력한 슈팅을 갖춘 측면공격수다.지난해 콜롬비아 아틀레티코 우일라에서 FC안양으로 임대 후 이적하며 K리그에 데뷔한 팔라시오스는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17개의 공격포인트(11득점 6도움)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최근 연맹이 발표한 '2019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 에 따르면 팔라시오스는 최고 시속 35.8km를 기록하며 2019시즌 1,2부를 통틀어 가장 빠른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포항은 측면공격수 팔라시오스의 합류로 최전방 공격수 일류첸코(독일), 공격형 미드필더 팔로세비치(세르비아), 수비형 미드필더 오닐(호주)로 이어지는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하며 탄탄한 조합의 공수라인을 완성하게 되었다.지난해 포항의 공격을 이끌던 완델손(브라질)은 아랍에미레이트의 이티하드칼바로 이적하게 되었다.

2020-01-30 14:04:56

조광래 단장 뛰어넘을 대구FC 감독은?

대구FC 조광래 단장(대표이사 겸)을 뛰어넘을 감독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없다고 본다.조 단장 자신이 국가대표 선수와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하고 프로구단 감독으로 활약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기에 어떤 능력의 소유자라도 그의 눈에 차지 않을 것이다.대구FC가 28일 제10대 안드레 감독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대구FC는 "안드레 감독에게 더 좋은 대우를 보장한 해외 구단이 있어 이별하게 됐다"고 밝혔다.하지만 들여다보면 연봉 등 돈 문제만은 아닌 듯하다. 2015년 코치로 대구FC에 합류한 안드레는 2017년 감독대행을 거쳐 정식 감독이 됐다. 그가 이끈 대구FC는 2018년 FA컵에서 우승하며 사상 첫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그는 정규시즌에서도 2018년 7위, 2019년 5위로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었다.이런 성과를 놓고 볼 때 구단 운영의 전권을 쥔 조 단장이 대우 문제로 안드레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았다고 볼 수는 없다.근본적으로 안드레 감독은 선수기용과 작전, 훈련 방식 등에 대한 조 단장의 간섭이 싫었을 것이다. 조 단장 입장에서는 거꾸로 통역을 거쳐 시행하는 브라질 출신 안드레 감독의 능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외부적으로 크게 불거지진 않았지만 조 단장 취임(2014년 9월) 후 대구FC 코칭스태프는 엄청난 시련을 겪었다.조 단장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임기가 남은 제7대 최덕주 감독을 자르고 제8대 이영진 감독을 영입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시민구단으로 살림살이가 좋지 않았음에도 대구FC는 최 감독의 다음 시즌 연봉까지 지불해야 했다.사제지간이었던 조 단장과 이 감독의 인연은 오래가지 못했다. 조 단장의 눈높이를 맞추려 전전긍긍했던 이 감독은 2016년 8월 시즌 중간에 스스로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당시 심적인 압박감을 속 시원히 내뱉지 못한 이 감독은 지금 베트남 박항서 감독 아래에서 코치를 하고 있다.2016년 감독대행을 거쳐 제9대 사령탑으로 취임한 손현준 감독의 수명도 짧았다. 손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인 2017년 5월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당시 조 단장은 기술고문을 겸직하고 있었다.그렇다고 조 단장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릴 수도 없다. 조 단장의 탁월한 선수 발굴과 지도력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티켓이 걸린 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의 주역인 김대원, 정승원, 정태욱은 조 단장이 발굴하거나 영입해 키운 대구FC 선수들이다. 김대원은 호주와의 준결승전에서 올림픽 티켓을 확보하는 결승골을, 정태욱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결승골을 각각 터뜨렸다.

2020-01-29 06:30:00

안드레 감독

대구FC 떠나는 안드레 감독 "성장하는 대구, 보람 느껴"

안드레감독이 대구FC와 이별한다.대구는 28일 안드레 감독과의 재계약 협상 실패를 발표했다. 지난해로 기존 계약이 끝난 안드레 감독은 이달 초 대구 전지훈련지인 중국 쿤밍으로 합류해 선수단 훈련을 이끌며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연봉을 비롯한 여러 조건에서 이견 차를 끝내 좁히지 못했다. 대구는 "재계약 협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해외 구단에서 안드레 감독에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바람에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또 "감독 공백에 따른 구단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적임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안드레감독은 "너무나도 슬프다. 5년간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대구FC. 1부리그 승격, FA컵 우승 그리고 구단 최초로 ACL 진출 등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는게 저에게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시간들이었다"고 밝혔다.선수들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매해를 거듭할수록 너희들의 실력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끼고 행복했다. 함께 많은 것들을 나누고 배우고 간다. 언젠간 다시 함께 할 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 전했다.안드레감독은 지난 2015년 대구FC에서 코치로 시작해 2017년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어 팀을 이끌었다. K리그1 승격, FA컵 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한편 대구는 '우한 폐렴' 여파로 인해 상하이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2차 전지훈련을 취소하고 29일 귀국한다.

2020-01-28 13:54:15

"펭수야! 대구FC 리카 돌잔치 올래?"…30일 SNS 중계

대구FC 마스코트 리카가 마스코트 친구들을 초대해 돌잔치를 연다.30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며, 리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ica_official)에서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다.이번 잔치는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리카를 위해 준비했다. 리카맘은 대구은행 마스코트, 삼성라이온즈 마스코트, NC다이노스 마스코트를 비롯해 수차례 만나 친분을 쌓은 포돌이 & 포순이(경찰청 마스코트) 등을 초대했고, 인기 마스코트 '펭수'를 초대하기 위해 EBS 자이언트 펭TV 시청자 게시판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초대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마스코트 친구들이 돌잔치 현장을 찾아 리카를 축하해줄 예정이다.이번 돌잔치는 마스코트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리카 성장 동영상 시청, 생일 축하 및 케이크 커팅식, 리카의 재롱 잔치, 돌잡이, 마스코트 손바닥 밀치기 게임,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행사는 리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ica_official)에서 라이브로 시청가능하다.특히 리카의 돌잡이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카맘이 돌잡이를 위해 준비한 물건은 왕관, 유튜브 100만 골드 버튼(모형), 축구공과 리카가 좋아하는 호떡, 마카롱, 컵케이크 등 음식이다.잔치에는 마스코트 친구들만 참석 가능하며, 팬들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리카에게 축하를 전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마스코트는 리카맘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신청하면 가능하다.온라인으로 리카의 돌잔치를 축하해주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돌잔치 라이브 방송 화면을 캡쳐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 '#리카돌잔치'와 함께 업로드 할 경우 추첨을 통해 리카 머그잔을 돌잔치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2020-01-27 15:36:39

대구FC 제공

'중국 전훈' 대구FC·상주상무, '우한 폐렴'에 조기 귀국

중국 '우한 폐렴' 사태로 인해 동계 전지훈련에 한창인 지역 K리그 구단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대구FC와 상주상무가 '우한 폐렴' 사태로 인해 일정을 앞당겨 조기 귀국하거나 조기귀국키로했다.지난 6일부터 중국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대구는 당초 30일까지 쿤밍에 머문 뒤 상하이로 이동해 다음달 13일까지 전지훈련을 소화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전지훈련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렸다. 대구FC 관계자는 "상하이 2차 전지훈련을 취소하고 최대한 빨리 귀국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항공편이 확보되면 곧바로 대구로 올 예정이다"고 했다.지난 20일 친선대회 참가와 전지훈련을 위해 중국 메이저우로 향했던 상주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27일 귀국했다. 메이저우는 우한에서 1천㎞정도 떨어진 지역으로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한폐렴이 확산되면서 상황이 긴박해졌다.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메이저우 구정컵도 말레이시아 구단이 중국 입국을 거부하면서 무산됐다. 당초 상주는 당초 친선대회를 마치고 열흘 정도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다음달 6일에 귀국할 계획이었다. 상주 관계자는 "훈련지의 상황은 큰 문제가 없지만 앞으로의 중국 현지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어 국방부와 협의해 조기 귀국했다"고 밝혔다.

2020-01-27 15:30:33

26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결승전. 사우디를 꺾고 사상 첫 대회 우승에 성공한 김학범 감독과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 AFC U-23 첫 우승…3월·6월 A매치 평가전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한국 축구 역대 첫 우승과 더불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김학범호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이제 본격적인 '도쿄올림픽 체제'로 전환해 새롭게 결의를 다진다.김학범호는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 0으로 이기고 챔피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014년 1월 처음 닻을 올린 뒤 격년제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이 챔피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학범호는 이 대회 준결승에서 호주를 2대 0으로 물리치면서 일찌감치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도 확보했다.개최국 일본과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3-4위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대 0으로 꺾은 호주가 4장의 올림픽 티켓의 주인이 됐다.대망의 결승전에서 기분 좋은 우승으로 트로피를 품에 안은 김학범호는 27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8일 새벽 방콕을 떠나 귀국길에 오른 뒤 해산한다.김학범호는 이제 '올림픽 대표팀'으로 변신해 본격적인 도쿄올림픽 준비에 집중한다.1∼2월까지 휴식기를 가진 후 올림픽 대표팀은 3월에 재소집된다.대한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국가대표간 경기) 일정에 맞춰 김학범호의 평가전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A대표팀이 3월 말과 6월 초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8차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김학범호는 그 기간에 맞춰 올림픽 출전국 등을 상대로 국내 평가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한편,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대진은 오는 4월 20일 일본 도쿄의 NHK홀에서 열린다. 대진 추첨 결과에 따라 김학범호의 6월 평가전 상대도 결정된다.도쿄올림픽 남자축구가 7월 23일∼8월 8일까지 치러지는 만큼 김학범호는 국가대표팀 운영규칙에 따라 대회 개막 30일 전인 6월 22일부터 소집할 수 있다.다만 김학범 감독은 K리그 구단들과 협의를 통해 소집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축구협회는 올림픽 본선 조별리그 개막에 앞서 7월 중순쯤 국내 출정식을 겸한 한 차례 평가전도 고려하고 있다.

2020-01-27 15:26:20

26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결승전 연장 후반. 정태욱이 선제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FC 정태욱 결승골' 한국, 사우디 꺾고 AFC U-23 챔피언십 첫 우승

끝까지 두드리니 마침내 골문이 열렸다. 한국 축구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정태욱(대구)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결승 진출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권을 확보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김학범호는 2014년 1월 시작해 4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다.특히 김학범호는 AFC U-20 챔피언십 역대 대회 처음으로 전승(6승) 우승의 쾌거까지 일궈냈다.김학범호는 조별리그 3경기(중국 1-0승·이란 2-1승·우즈베키스탄 2-1승)를 시작으로 요르단과 8강전(2-1승), 호주와 4강전(2-0승)에 이어 사우디와 결승전(1-0승)까지 내리 6연승의 '퍼펙트 우승'을 기록했다.한국은 1회 대회 4위, 2회 대회 준우승, 3회 대회 4위에 그치다가 4회 대회를 맞아 우승하며 '3전 4기'에 성공했다.'도쿄행 티켓'과 '우승 트로피'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학범호는 28일 새벽 방콕을 떠나 귀국길에 오른다.

2020-01-27 00:08:29

26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결승전. 정우영이 슛이 빗나가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연장전·승부차기 가나?" 한국 사우디 0대0 전반 종료

한국이 무실점 행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첫 연장전 내지는 승부차기까지 치를까?26일 저녁(한국시간 기준) 태국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 사우디, 2020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 전반이 0대0으로 종료됐다.정우영이 전반 41분 결정적 득점 기회를 맞는 등 한국이 적어도 한두골은 넣을 만한 상황이 만들어졌지만, 결국 무득점에 그쳤다.이게 반대로 사우디로서는 긴 무실점 기록을 이어나가는 흐름이라 눈길을 끈다.사우디는 대회 조별예선 1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1실점을 했는데, 이후 4경기째 무실점 행진 중이다.조별예선 2차전 카타르 전 0대0 무, 3차전 시리아 전 1대0 승, 8강 태국 전 1대0 승, 4강 우즈베키스탄 전 1대0 승.이어 한국과의 결승전 절반에까지 무실점 기록을 쓰고 있는 것이다.한국은 조별예선 1차전 중국 전과 4강 호주 전에서 무실점을 했고, 나머지 3경기는 각 1실점씩 했다. 즉, 총 9득점 3실점이다. 이 9득점은 대회 참가국 중 가장 많은 득점이다.사우디는 총 5득점 1실점이다. 앞서 이번 결승전을 두고 창(한국)과 방패(사우디)의 대결이라는 수식이 나온 근거이다.그런데 이날 전반에서 한국은 기대보다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에 한국은 유효슈팅을 단 한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골대를 벗어난 슈팅은 4번 기록했다. 이런 경기력이 후반에도 지속된다면, 연장전 가능성이 커진다.'학범슨' 김학범 감독의 선수 교체 용인술이 다시 한 번 빛나길 축구팬들이 절실히 바라고 있다.

2020-01-26 22:23:55

1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이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김학범 감독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사우디에 2개월 전 2대0 승리 "학범슨, 골 넣은 이동준·조규성 선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축구가 아시아 우승을 두고 겨룬다.내일인 26일 태국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20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다.앞서 한국은 호주를 2대0으로 꺾었고 사우디도 우즈베키스탄을 1대0으로 제압, 함께 이 대회 4강전에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양팀 모두 준우승이 최고 기록 "첫 우승 노린다"양 국가는 이 대회 1~3위까지 주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진출권을 이미 확보했다. 따라서 여유를 바탕에 깔고 우승이라는 명예를 차지하고자 싸우게 됐다.양팀 모두 이 대회(이번이 3회째)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한국은 2회 대회인 2016년 카타르 대회에서 일본에 2대3으로 패배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사우디도 1회 대회인 2014년 오만 대회에서 이라크에 0대1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즉, 이번 결승전은 대회 준우승 경험이 있는 팀끼리의 우승 도전 매치이다.◆역대전적 4승 3무…최근 2개월 전 경기 2대0 승리그러면서 축구팬들의 관심이 향하는 항목이 있다. 바로 역대전적과 최근 경기이다.역대전적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꽤 홍보됐다. 23세 이하 팀끼리의 경우 한국이 사우디에 4승 3무로 우세하다.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형님 성인 대표팀의 경우 4승 8무 5패로 오히려 열세인 점과 대비된다.그리고 가장 최근 경기가 주목된다. 바로 2달여 전인 2019년 11월 13일 두바이컵 경기이다. 당시 한국이 사우디에 2대0으로 승리했다.당시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은 사우디 말고도 바레인에도 3대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이후 이라크와 3대3으로 비긴 데 이어 개최국 아랍에미리트와도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아랍에미리트에 우승을 내주고 준우승했다.아무튼 사우디에겐 최근 이겼다는 점이 중요한데, 당시 선발 멤버가 이번 대회에서도 주축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두 달 전 사우디 전 선발 멤버 누구?당시 사우디 전에서도 김학범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임했다. 조규성이 원톱으로 나섰다. 그 뒤를 이동준, 엄원상, 정승원이 맡았다. 이어 맹성웅과 한찬희가 공수 조율을 했으며, 포백 수비 라인은 김진야, 김재우, 이상민, 이유현이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그때 전반은 0대0으로 비긴 후 후반에서 한국이 승부를 냈다. 후반 10분 정승원의 크로스를 이상민이 헤딩 패스로 연결, 이동준이 다시 머리를 대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20분 뒤에는 엄원상의 오른쪽 측면 돌파에 이은 패스를 조규성이 결승골로 만들었다.당시 활약한 조규성, 이동준, 엄원상, 정승원, 이상민 등이 다시 투입될 지에 관심이 향한다.또는 당시 사우디가 우리 선수들의 전력을 파악했을 것으로 보여, 김학범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계속되고 있는, 가령 원톱 자원 오세훈과 조규성을 번갈아가며 선발로 내세우는 등의 '퐁당퐁당' 로테이션을 이어나갈 수도 있다. 바로 4강 호주 전 직전 8강 요르단 전 로테이션이다.요르단 전 당시 선발 멤버는 원톱 조규성, 뒤를 받치는 김대원과 이동준, 다시 중원을 조율하는 김진규, 원두재, 맹성웅, 그리고 포백 라인의 김진야, 이상민, 정태욱, 이유현, 그리고 골키퍼 송범근이었다.2개월 전의 사우디 전 당시 선발 멤버에서 골을 기록한 조규성과 이동준 등이 겹친다.◆학범슨, 풀 로테이션 최대 출력=골잔치 보여줄까?물론 한국은 이 대회를 통해 선발과 조커 멤버의 실력차를 논하는 게 무의미한 풀 로테이션 체제를 선보인 바 있다. 따라서 '학범슨' 김학범 감독이 마지막에는 앞서 5경기에서 보여준 퐁당퐁당 로테이션을 지키지 않는 변칙 전략으로 사우디의 사드 알리 알셰흐리 감독을 공략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또한 두 달 전 사우디 전 경험이나 로테이션 법칙을 떠나,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를 기용하는 정석 기용이 나올 수도 있다. 이게 대회 우승을 위한 최적의 전략일 수 있다. 현재 후반 조커로 기용돼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동경의 선발 투입 여부가 축구팬들 사이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무엇보다도 사우디와의 경기는 김학범 감독이 이번 대회를 통해 끌어올린 조직력의 최대 출력을 도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축구팬들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팀이 경기마다 한두골씩만 넣은 것(중국에 1대0, 이란에 2대1, 우즈벡에 2대1, 요르단에 2대1, 호주에 2대0)에서 더 나아가 골잔치를 벌이길 바라는 마음도 나타내고 있다.◆오세훈, 조규성, 이동준, 이동경 "득점왕 후보"이는 대회 우승과 득점왕 배출도 함께 이루는 최상의 목표와도 연결된다.오세훈, 조규성, 이동준, 이동경 등 무려 4명의 한국 선수가 2골씩 기록 중이다.현재 이 대회 최다 득점자는 3골을 넣은 4명이다. 이라크의 모하메드 나시프, 태국의 자로엔삭 웡곤, 아랍에미리트(UAE)의 자이드 알아메리, 우즈벡의 이슬롬존 코빌로프이다. 그런데 이 가운데 우즈벡만 한국 대 사우디의 경기와 같은 날 호주와의 3·4위전을 앞두고 있다.따라서 이슬롬존 코빌로프가 3·4위전에서 골을 기록할 지 여부와 오세훈, 조규성, 이동준, 이동경 가운데 추가 득점을 기록할 지 여부를 함께 따져봐야 한다.만약 이슬롬존 코빌로프가 호주와의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하는 경우를 가정하면, 오세훈, 조규성, 이동준, 이동경 가운데 1골을 더 넣는 선수가 이슬롬존 코빌로프와 대회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고, 2골 이상을 넣는다면 이슬롬존 코빌로프를 제치고 단독 득점왕이 된다.이 경쟁엔 역시 2골을 기록하고 있는 호주의 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도 포함된다. 호주 역시 우즈벡과의 3·4위전이라는 기회가 남아 있다.한편, 한국과 사우디의 결승전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린다. JTBC가 중계한다.

2020-01-25 19:02:44

2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호주의 4강전. 후반 한국 이동경이 추가골을 넣은 뒤 이동준 등 팀 동료들과 기뻐하며 코너 깃발을 향해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사우디에 역대전적 무패 "26일 결승전"

대한민국 23세 이하 축구가 22일 호주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그러면서 올림픽 티켓도 확보, 여유를 갖고 대회 우승에도 도전하게 됐다. 아울러 조별리그 3승, 8강 1승, 4강 1승 등 총 5승에 결승전 1승을 더해 6연승이자 대회 전승 기록도 쓸 채비다. 우승을 놓고 다툴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이다.사우디는 같은날 우즈베키스탄을 1대0으로 꺾고 결승에 먼저 올라갔다.그런데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한국과 사우디의 역대전적이 화제다.23세 이하 대표팀 역대전적을 살펴보면, 한국이 사우디에 4승 3무로 우세하다.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최근 전적은 2달여 전인 2019년 11월 13일 두바이컵에서 2대0으로 승리한 경기인데, 현재 훨훨 날고 있는 이동준과 조규성이 한골씩 기록했다.성인 대표팀은 4승 8무 5패로 오히려 살짝 열세인 점과 대비된다.역대전적만큼 이번 대회 득점력도 눈길을 끈다.이번 4강전까지 합쳐 한국은 총 9골을 넣었고, 사우디는 절반 수준인 5골을 넣었다.더구나 한국은 다양한 득점원이 강점이다. 김학범 감독의 선수 전원 로테이션이 오세훈, 조규성, 이동준, 이동경 등 4명의 2골 득점 선수들을 만들었다.반면 사우디는 2골 이상 넣은 주포가 없다.결승전은 나흘 뒤인 26일(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린다.

2020-01-23 00:17:56

2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호주의 4강전. 후반 한국 이동경이 추가골을 넣은 뒤 이동준과 기뻐하며 코너 깃발을 향해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호주에 2대0 완승"

대한민국 축구가 9회 연속 올림픽에 진출했다. 세계 신기록이다.22일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을 가졌다.이 경기 후반 10분 김대원이 첫 골을, 후반 31분 이동경이 결승골을 잇따라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아울러 한국은 이 대회 결승에 진출, 대회 우승까지 노리게 됐다.상대는 같은 날 먼저 우즈베키스탄을 1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사우디아라비아이다.결승전은 나흘 뒤인 26일(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린다. 설연휴 중반 저녁 황금시간대에 경기가 진행돼 국민들의 시선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그러면서 대회 득점왕 배출 여부도 관전 포인트로 곁들여지고 있다. 앞서 오세훈, 조규성, 이동준이 각 2골씩 넣어 3골을 넣은 우즈베키스탄의 이슬롬존 코빌로프에 이어 득점 2위권을 형성했는데, 이동경도 추가됐다. 이동경은 8강 요르단 전에서 1골, 4강 호주 전에서 또 1골을 넣었다.결국 결승전에서 오세훈, 조규성, 이동준, 이동경 가운데 추가골을 기록할 경우, 대회 득점왕 타이틀도 노릴 수 있다.

2020-01-23 00:07:47

2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호주의 4강전. 후반 한국 이동경이 추가골을 넣은 뒤 이동준과 기뻐하며 코너 깃발을 향해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교체카드 이동경 후반 31분 추가골 "한국 호주에 2대0 리드"

22일 대한민국과 호주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후반 10분 김대원에 이어 후반 31분 이동경이 골을 넣었다.이에 한국이 호주에 2대0으로 리드하고 있다.이동경은 후반 18분 정승원과 교체돼 필드로 투입된 지 10여분만에 골을 넣으며 김학범 감독의 용인술도 빛냈다.아울러 이동경은 앞서 8강 요르단 전에 이은 2경기 연속이자 대회 2골째 기록도 썼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오세훈, 조규성, 이동준과 함께 이동경까지 모두 4명의 2득점 선수가 나온 상황이다.김학범 감독의 선수 전원 로테이션 전략이 다양한 득점원으로 또한 반드시 이기는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0-01-22 23:51:23

2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호주의 4강전. 후반 한국 김대원이 선취골을 넣은 뒤 두 팔을 벌린 채 달리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김대원(대구FC) 후반 10분 선제골 한국 호주에 1대0 리드

22일 대한민국과 호주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 후반 10분 김대원(대구FC)이 첫 골을 기록했다.이에 한국이 호주에 1대0으로 리드하고 있다.김대원은 이날 경기에서 잇따라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중거리슛을 쏘며 영점을 맞춰나갔고, 득점도 예감케 했다.이번 골은 김대원의 이 대회 첫 골이기도 하다.

2020-01-22 23:32:03

2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호주의 4강전. 전반 엄원상이 호주 알렉스 게르스바흐와 몸싸움을 펼치며 공을 따내려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호주 전반 0대0 종료…학범슨 '조커' 기용 타이밍은?

22일 대한민국과 호주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 전반전이 종료됐다.0대0, 양팀 모두 소득 없이 전반을 마쳤다. 한국이 호주보다 활발한 공격을 펼쳤고, 결정적인 기회도 몇 차례 있었지만 득점은 없었다.결국 후반전은 김학범 감독의 조커 기용 타이밍이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된다.앞서 연장전을 치르고 온 호주의 체력 문제가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 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의 집중력이 저하되는 타이밍에 허점을 노리는 김학범 감독의 용인술이 펼쳐질 지에 관심이 향한다. 물론 체력 문제는 우리도 갖고 있어서 호주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도 노릴 수 있는 부분이다.이날 오세훈이 원톱으로 기용됐고, 이에 같은 포지션 조규성의 투입이 예상된다. 아울러 엄원상과 같은 포지션인 이동준의 투입도 가능하다.이 밖에도 8강 요르단 전 극장골의 주인공 이동경, 벤치에서 출발해 눈길을 모은 정우영 등이 후반 기용 후보군이다.그러면서 후반전 중반 이후로는 양팀 모두 연장전 및 승부차기까지 대비하는 움직임도 보일 전망이다. 이를 위해서는 교체 카드를 아껴야한다는 부담이 양팀 감독에게 던져진다.한편,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대 우즈베키스탄의 4강전에서는 사우디가 1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 및 올림픽 티켓 획득을 이뤄냈다. 우즈벡은 올림픽 진출권 1장이 걸린 3·4위전으로 향했다.이에 한국은 호주를 꺾고 결승 진출 시 사우디와 만나고, 호주에게 지면 3·4위전에서 우즈벡을 만난다. 사우디와는 올림픽 진출권을 기 확보한 여유로운 상황에서 우승의 명예를 얻고자 겨루게 되고, 우즈벡과는 올림픽행 티켓 단 한 장을 두고 벼랑 끝 싸움을 해야 한다.사우디가 먼저 올라간 결승전은 나흘 뒤인 26일(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린다. 우즈벡이 기다리고 있는 3·4위전은 사흘 뒤인 25일(토)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진행된다.

2020-01-22 23:03:14

사우디 결승 진출…우즈벡에 1대0 승리. 2020 AFC U-23 챔피언십 홈페이지

사우디 결승+올림픽 진출…우즈벡에 1대0 승리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즈베키스탄에 1대0 승리를 거뒀다.22일 진행된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다.후반 42분 압둘라 알 함단이 결승골을 넣었다. 나사르 알 옴란의 중거리슛이 어시스트가 됐다.아울러 사우디는 올림픽 진출권을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얻었다. 1996년 미국 애틀란타 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24년만에 다시 올림픽에 간다.우즈벡은 올림픽 진출권 1장이 걸린 3·4위전으로 향했다.사우디와 우즈벡은 한국과 호주보다 앞서 4강전을 진행했다.이에 따라 한국은 호주를 꺾고 결승 진출 시 사우디와 만나고, 호주에게 지면 3·4위전에서 우즈벡을 만난다. 사우디와는 올림픽 진출권을 기 확보한 여유로운 상황에서 우승의 명예를 얻고자 겨루게 되고, 우즈벡과는 올림픽행 티켓 단 한 장을 두고 벼랑 끝 싸움을 해야 한다.사우디가 먼저 올라간 결승전은 나흘 뒤인 26일(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린다. 우즈벡이 기다리고 있는 3·4위전은 사흘 뒤인 25일(토)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진행된다.

2020-01-22 21:09:40

한국 호주 4강 선발명단. 대한축구협회

한국 호주 축구 4강 선발명단 "오세훈 선발, 정우영 벤치"

22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부터 대한민국과 호주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이 펼쳐진다.이에 1시간여 앞서 한국의 선발명단이 발표됐다.김학범 감독은 현재 활발한 로테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면서 원톱은 오세훈과 조규성이 번갈아가며 맡고 있는데, 이 규칙이 그대로 적용될 지에 관심이 향한다.바로 직전 8강 요르단 전 원톱은 조규성이, 그 전 C조 조별예선 마지막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원톱은 오세훈이 맡았다.이 규칙에 따라 이번에는 오세훈이 맡을 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다른 아시아팀과 달리 피지컬이 좋은 호주를 상대하는만큼, 193cm 장신인 오세훈이 경기 대부분을 소화하고 조규성이 조커로 나서는 전략을 예상하는 축구팬들이 많았다.이게 맞아 떨어졌다.김학범 감독은 송범근, 이유현, 강윤성, 이상민, 정태욱, 김동현, 김대원, 정승원, 엄원상, 오세훈, 원두재를 선발 출전 멤버로 기용했다.최전방에 오세훈이, 측면에 김대원과 엄원상이 자리한다.이어 정승원, 김동현, 원두재가 뒤를 받친다.포백 수비 라인은 강윤성, 정태욱, 이상민, 이유현이 구성한다.골키퍼 장갑은 계속 송범근이 낀다.이번 대회 기대 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한 정우영이 교체 멤버로 시작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번 경기가 양팀 모두 체력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후반 이른 시간 내지는 연장전까지 가는 경우 출전 기회를 부여 받을 지에도 관심이 향한다. 같은 맥락에서 조규성, 이동준, 이동경 등 앞서 골을 기록한 선수들의 조커 투입 여부 및 그 타이밍도 주목된다.

2020-01-22 20:47:29

조규성, 이동준, 오세훈. 매일신문DB

조규성·이동준·오세훈 "한국 호주 전 골 맛 득점왕 경쟁 선두"

대한민국과 호주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이 22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부터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4연승을 거두고 있는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1승만 더 거두면, 즉 5연승만 충족하면 올림픽 진출권을 얻는다. 이어 우승까지 넘보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그러나 만약 호주에 패배한다면, 4승 1패 후 다시 1승을 거둬야, 즉 3·4위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올림픽 진출권을 따낸다.이 같은 올림픽 진출+우승 목표 말고도 대한민국이 가진 숨은 목표가 하나 있어 보인다.이 대회 득점왕을 배출하는 것이다.또 다른 4강전인 사우디아라비아 대 우즈벡의 경기가 22일 오후 7시 50분(한국시간) 기준 진행 중이고, 한국 대 호주의 경기는 시작 전인 현재 이 대회 득점 1위는 모두 4명이 공동으로 점하고 있다. 우즈벡의 이슬롬존 코빌로프, 이라크의 모하메드 나시프, 태국의 자로엔삭 웡곤, 아랍에미리트(UAE)의 자이드 알아메리 등 4명이 똑같이 3골이다.우즈벡 외에는 모두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현재 이슬롬존 코빌로프만이 득점 기회를 더 얻을 수 있다.이어 다수의 선수들이 2골로 그 다음 순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 선수 3명이 올라 있다. 조규성, 이동준, 오세훈이다.4강 진출팀 가운데서는 호주의 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도 2골을 기록하고 있다.사우디는 2골 이상 넣은 선수가 없다.따라서 한국, 우즈벡, 호주는 올림픽 진출, 우승 말고도 득점왕 배출을 두고도 경쟁하게 됐다. 사실상 이슬롬존 코빌로프(3골), 조규성·이동준·오세훈·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이상 2골). 이렇게 5명이 득점왕 후보이다.물론 사우디도 남은 2경기에서 골을 몰아칠 경우 득점왕을 낼 수 있기는 하지만, 이 대회 팀 득점(이하 조별예선 3경기, 8강 1경기 등 총 4경기)이 4골로 득점력이 매우 저조해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 같은 기준 이번 대회 팀 득점을 살펴보면 4강 진출팀 가운데 우즈벡이 가장 많은 9골, 한국이 그 다음으로 많은 7골, 이어 호주가 5골을 기록하고 있다.득점왕 후보들 모두에게 2경기씩 기회가 남아있다. 4강전과 그 다음 결승전 또는 3·4위전이다.이슬롬존 코빌로프는 수비수이면서 3골이나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앞서 언급한 득점왕 후보 나머지 4명은 최전방 공격수(3명)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1명)이다.우리 득점왕 후보 3인 가운데 조규성과 오세훈은 원톱이라 포지션이 겹친다. 즉 오세훈이 선발 출전하면 조규성은 교체 멤버로 대기하고, 또는 그 반대이다. 이 로테이션이 번갈아가며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동준은 엄원상과 같은 상호 선발-교체 관계이다. 따라서 김학범 감독이 이들 3인에게 오늘 축구 경기를 포함해 남은 2경기에서 얼마나 플레잉 타임을 주느냐가 득점왕 경쟁에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성인 대표팀에 적용되는 것이기는 하나, 피파랭킹은 한국이 40위이고, 호주가 42위로 2계단 낮다. 23세 이하 팀 역대전적은 10승 2무 2패로 한국이 우위이다. 성인 대표팀은 8승 11무 9패로 다소 열세인 점과 비교된다.이 경기에서 한국이 호주에 이기면 결승전을 나흘 뒤인 26일(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갖는다. 한국이 호주에 지면 3·4위전을 사흘 뒤인 25일(토)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진행한다.

2020-01-22 20:02:37

맹성웅 선수 아빠 친구들이 태국 현지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전철건씨 제공

한국 축구 우승 아빠 부대 원정 응원이 빛났다.

지난 19일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한국 대표팀과 요르단과의 8강전에 맹성웅 선수의 아빠 친구들이 원정 응원전을 펼쳐 화제이다.한국 축구 응원의 주인공은 대표팀 미드필드로 뛰고 있는 맹성웅 선수의 아버지 맹진호씨의 친구 10여 명이다.이들은 경기를 앞둔 지난 14일 태국으로 출국해 15일 열린 우즈베키스탄 예선 마지막 경기와 19일 8강 토너먼트 요르단전에서 교민응원단들과 함께 "대~한민국" 을 외치며 열딘 응원전을 펼쳤다.아빠부대의 응원에 힙 입은 한국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전에서 2대 1로, 요르단전에서 2대 1로 각각 승리했다.전철건씨는 "친구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원정 응원길에 나섰다가 좋은 결과를 얻고 돌아오게 돼 기뻤다"며 "한국선수들의 투지와 인내가 결국 요르단전에서 경기 마지막 천금같은 프리킥을 얻어 2대 1로 승리하는 기회까지 잡았다. 정말 기쁘고 좋았다"고 전했다.

2020-01-22 14:57:59

이슬롬존 코빌로프(우즈베키스탄), 조규성, 이동준, 오세훈(이상 대한민국), 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호주). 매일신문DB, FC 부뇨드코르, 퍼스 글로리 FC 홈페이지

조규성·이동준·오세훈 우승+득점왕 경쟁…이슬롬존 코빌로프 3골 선두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의 올림픽 진출 및 우승 여부 외에도 관전 포인트가 있다.바로 득점왕 배출이다.AFC(아시아 축구 연맹)에 따르면 21일 기준 이라크의 모하메드 나시프, 태국의 자로엔삭 웡곤, 아랍에미리트(UAE)의 자이드 알아메리,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이슬롬존 코빌로프 등 4명이 똑같이 3골로 나란히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그런데 여기서 우즈벡만이 4강에 진출, 4강전 한 경기와 결승전 또는 3·4위전 한 경기, 이렇게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이어 2골을 넣은 선수가 다수인데 여기에 한국 선수가 3명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조규성, 이동준, 오세훈이다.한국은 앞서 중국 전에서 이동준이 1골, 이란 전에서 이동준이 1골 및 조규성이 1골, 우즈벡 전에서 오세훈이 2골, 그리고 요르단 전에서 조규성이 1골 및 이동경이 1골을 터뜨린 바 있다.그리고 나머지 4강(한국, 호주, 우즈벡,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팀 가운데 호주의 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가 2골을 기록하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에는 2골 이상 넣은 선수가 없다.팀 득점을 살펴보면 총 4경기(조별예선 3경기, 8강 1경기)에서 우즈벡이 9골을, 한국이 7골을, 호주가 5골을, 사우디가 4골을 넣었다.우즈벡은 8강에서 아랍에미리트에 5대1로 승리하면서 조별예선(4골)에서보다 더 많은 득점을 합쳤다. 조별예선에서 2골을 넣은 이슬롬존 코빌로프가 이 경기에서도 1골을 추가하며 총 3골로 득점 1위로 올라섰다.우즈벡이 기록 중인 9골 가운데 이슬롬존 코빌로프가 3골을 차지하며, 나머지 6골을 6명이 각 1골씩 넣은 것이다.결국 4강에 오른 모든 팀이 동일하게 2경기씩 남겨둔 상황에서 우즈벡 1명(이슬롬존 코빌로프), 한국 3명(조규성·이동준·오세훈), 호주 1명(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 등 모두 5명 선수의 득점왕 경쟁이 펼쳐지게 된 셈이다.이슬롬존 코빌로프는 최전방 공격수 또는 미드필더 자원인 나머지 4명과 달리 수비수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대승을 거둔 아랍에미리트 전에서는 팀의 2번째 골이자 PK골, 그리고 자신의 대회 3번째 골을 기록했는데, 여기서 이슬롬존 코빌로프의 득점왕 등극을 밀어주는 맥락을 감지할 수 있다. 향후 경기에서 페널티킥 상황이 발생하면, 이슬롬존 코빌로프가 찰 가능성이 꽤 있다.조규성, 이동준, 오세훈은 선발 출전과 교체 투입 가리지 않고 계속 기회를 부여 받으며 팀의 공격을 이끄는 것은 물론 적시 득점으로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3인 가운데 최근 이동준이 부상을 입은 바 있지만 현재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남은 2경기에서도 김학범 감독은 이들 3인의 로테이션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조규성과 오세훈은 같은 원톱 자원이라 서로 선발-교체 역할을 맡는다. 이동준은 엄원상과 포지션이 겹쳐 역시 상호 선발-교체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이들 3인이 향후 플레이 시간을 얼마나 더 부여받느냐도 득점왕 경쟁에 변수가 될 전망.한편, 한국과 호주의 4강전은 22일(수)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부터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성인 대표팀에 적용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피파랭킹은 한국이 40위, 호주가 42위이다. 23세 이하 팀 역대전적은 10승 2무 2패로 한국이 우위이다.성인 대표팀은 8승 11무 9패로 '살짝' 열세인 점과 대비된다.이어 한국시간으로 결승전은 26일(일) 오후 9시 30분, 3·4위전은 하루 앞서 25일(토) 오후 9시 30분에 진행된다.

2020-01-21 19:18:30

20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알파인 풋볼 캠프에서 진행된 한국 U-23 축구대표팀 훈련에서 요르단전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들이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범호, 22일 호주와 U-23 챔프십 4강전 "혈투 예고"

"날씨가 더운만큼 체력전이 될 것입니다."1승만 추가하면 2020 도쿄 올림픽 진출에 성공하는 김학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감독이 호주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이 체력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김 감독은 21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매 경기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내일 경기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고 했다.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 15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대회 준결승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이번 대회 최소 2위를 확보,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출전권을 따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다만 패하면 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 4강전 패자와 25일 마지막 한 장 남은 '도쿄행 티켓'을 놓고 혈투를 펼쳐야 한다.앞서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3전승을 거두고, 8강전에서 요르단을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만나는 호주는 만만치 않은 상대로 조별리그 A조를 1위로 통과했고 8강전에서 복병 시리아를 물리쳤다.김 감독은 "호주는 전력도 좋고, 훌륭한 감독도 있고. 선수 구성도 젊고 빠르다.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날씨에 따른 선수 기용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1 15:01:13

대구FC, 2020시즌 등번호

⑨번 에드가·⑪번 세징야…대구FC 등번호 대부분 그대로

대구FC가 올시즌 등번호를 21일 확정했다. 신인 및 영입된 10명을 제외한 기존 선수 31명 중 새로운 번호를 선택한 선수는 단 6명이며, 대부분 작년의 등번호를 유지했다.'에이스' 세징야(11번)를 비롯해 에드가(9번), 김대원(14번), 정승원(18번), 츠바사(44번), 홍정운(5번) 등 기존 선수 대부분 지난 시즌과 동일한 번호를 선택했다. 작년의 활약을 올해에도 이어가겠다는 이유에서다.새로운 번호를 선택한 선수도 있다. 신창무(7번), 김동진(22번), 고재현(17번), 오후성(13번), 박민서(16번)가 새 번호를 선택해 변화를 줬고, 특히 미드필더 김선민은 입대 전 사용했던 8번을 다시 등에 새기게 됐다.영입된 선수들의 등번호도 단연 눈에 띈다. 공격수 데얀은 27번을 선택했으며, 현재 U23대표팀에 소집된 수비수 김재우는 6번, U20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한 수비수 황태현은 2번을 각각 부여받았다. 2020시즌 대구FC 선수단 전체 등번호는 공식 홈페이지 및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0-01-21 14:38:49

조현우

'대헤아' 대구FC 조현우, 울산 이적…"대구 팬들께 감사"

대구FC 조현우(29·사진)가 대구를 떠났다.대구는 20일 조현우 울산 이적을 알렸다. 이날 대구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7년간 대구FC 소속으로 활약하며 대구를 빛냈던 골키퍼 조현우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그동안 대구FC와 함께해 준 조현우 선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팀(울산현대)에서도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대구 골문을 지켜온 조현우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해외 이적을 꾀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지난 시즌 뒤 김승규가 J리그로 돌아간 울산이 러브콜을 보냈다.2013년 대구에서 프로 무대 데뷔한 조현우는 7시즌 동안 총 K리그 210경기에 출전했다. 2015년과 2016년에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2017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으로 K리그1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는 기록을 세웠다.특히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조현우는 독일과의 조별리그 최종선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2대0 승리를 이끌었다.조현우는 "그동안 응원해주신 대구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울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0 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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