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슈퍼곡물 5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슈퍼곡물 5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 바캉스 시즌이 시동을 걸고 있다. 내리쬐는 태양 아래 멋진 건강미를 뽐내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이 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간과하기 쉬운 영양소를 슈퍼 곡물로 채워보는 게 어떨까? 1. 렌즈콩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렌즈콩은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또한, 아연 함량이 다른 꼬투리 콩보다 두 배 정도 많을 뿐만 아니라, 임산부에게 좋은 비타민 B군과 태아의 기형을 막아주는 엽산도 풍부해 심장병, 암,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2. 병아리콩 병아리콩은 칼슘 함량이 우유의 칼슘 함량과 비슷하며, 비타민 C와 철분 또한 풍부하여 빈혈과 면역력 증진에 좋다. 마그네슘, 나트륨 등 미네랄 성분의 함량이 높고, 아연이 함유되어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준다.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근래 들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3. 아마씨드 아마씨드는 오 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각종 심혈관계 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항염증 작용을 하여 피부염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리그난 성분이 갱년기 증산 완화에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 또한 많아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다. 4. 귀리 흔히 오트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귀리는 쌀보다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지방질과 섬유소는 현미보다도 많아 섭취 시 소화가 쉽다. 또한, 다당류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체지방 축적을 막아준다. 5. 퀴노아 퀴노아에는 어린이와 성인에게 모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8종이 골고루 들어 있다. 또한,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여 소화 작용을 도우며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적은 양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나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권영훈 제작

2018-07-11 08:27:27

오이가스파초

[비바리의 친환경밥상] 수분 팡팡!! 갈증 해소와 더위 식혀주는 오이밥상

오이에는 수분이 95%가량 들어 있고 무기질도 골고루 들어 있어 갈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크다. 성질이 차고 열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더위와 여드름이나 뾰루지 예방에도 좋고, 콜라겐 생성을 도와 노화를 방지한다. 땀을 흘리면 수분이 증발되면서 몸속에 있던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도 빠져나가 갈증이 심해지고 쉽게 탈진된다. 이럴 때는 물보다 오이가 좋은데 이는 오이에 수분이 많아서 열을 내리고 갈증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름철 산행이나 여행, 다이어트 할 때에도 필수식품이다. 오이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가 들어 있으니 무 등 다른 채소와 조리할 때는 식초나 레몬즙을 조금 넣어 아스코르비나제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이 좋다. 오이 껍질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므로 가능하면 껍질째 먹도록 한다. 성질이 찬 채소이므로 너무 많이 먹는 것을 삼가고 설사가 심할 때는 먹지 않도록 한다. ◆오이가스파초 재료: 오이 1개, 사과 1개, 양파 1/4개, 다진 마늘 1/3t, 레몬즙 1T, 소금 약간, 통후추 간 것 약간 1, 오이와 사과는 식초 탄 물에 10분간 담가 두었다가 뽀드득하게 씻은 후 대강 썬다. 2, 토핑할 사과와 오이는 조그맣게 깍둑썰기를 한다. 3, 마늘과 양파도 준비하여 깨끗하게 씻어 대강 썰어 둔다. 4, 재료들을 모두 믹서에 넣고 레몬즙, 소금, 통후추를 넣어 한꺼번에 간다. 5,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자잘하게 썬 오이와 사과로 토핑한다. ◆오이된장냉국 재료: 오이 1/2개, 불린 미역 1컵, 된장 2T, 국간장 1T, 감식초 2T, 생수 6컵,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 얼음 조금 (선택재료) 1, 미역은 불려서 먹기 좋게 썬 다음 뜨거운 물을 끼얹어 데쳐낸다. 2, 미역에 국 간장, 식초를 넣고 버무려 냉장고에 둔다. 3, 그릇에 생수를 붓고 된장을 걸러 풀어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다. 4, 오이는 채 썰고, 고추는 송송 썬다. 5, 된장국물에 재료들을 넣고 감식초와 통깨로 최종 간을 한다. ◆오이백소박이 재료: 백다다기 오이 20개, 무 400g, 부추 200g, 청양고추 10개 ,다진 마늘 8T, 다진 생강 2T 절임재료: 물 20컵, 간수 뺀 천일염 2컵 김칫국물 : 생수 20컵. 구운 소금 2T 1, 물에 식초를 2컵 타서 오이를 10분간 담가 두었다가 건진다. 2, 양 끝을 조금씩 남기고 과일칼을 이용하여 세로로 깊게 칼집을 낸다. 3, 김장 비닐에 오이를 넣어 물 20컵에 굵은소금 2컵을 넣어 녹인 후 붓고 뒤집어 가며 1시간 절인다. 4, 무, 부추, 청양고추도 3㎝로 썰고, 마늘과 생강은 다져 소금을 넣고 버무려 소를 준비한다. 5, 소가 숨이 죽으면 오이 안에 채워 넣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 ◆오이참치카나페 재료: 튀기지 않은 감자 칩1/2통, 오이 1/2개, 참치 1통(大), 크림치즈 약간, 딸기 3개 또는 방울토마토 1, 참치 캔은 뚜껑을 따서 망에 쏟아 붓고 기름을 쏙 뺀다. 2,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묵 칼로 동글동글하게 썬다. 3, 딸기나 방울토마토는 4등분한다. 4, 감자 칩 위에 오이를 얹고 오이위에 크림치즈를 조금씩 바른다. 5, 기름기를 뺀 참치를 올리고 방울토마토 또는 딸기 등을 올린다. (치커리나 무순 등을 추가하여도 된다.) 정영옥(푸드블로그 '비바리의 숨비소리' 운영자·blog.naver.com/007crr)

2018-07-04 11:18:38

찐감자

[추억의 요리산책] 찐 감자

감자꽃을 보면 정겹다. 집 앞 너른 논에 온통 감자 이파리가 너풀거렸으나 꽃대는 올라오자마자 수난을 당했다. 할머니 눈에 뜨이는 꽃대는 이내 꺾였다. 꽃에 영양분을 빼앗기면 감자가 굵어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할머니 손이 미치지 않은 곳에 드문드문 피어난 감자꽃은 반갑기 그지없었다. 원색도 아니고 화려하지도 않은, 독특한 색깔과 자잘한 꽃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을 보면 숨소리마저 멎는 듯했다. '하얀 꽃 피면 하얀 감자로/ 자주 꽃 피면 자주 감자로'라는 어느 시에서 '꽃과 뿌리가 일체인/ 정직한 순종의 꽃'이라는 말에 무한정 끌렸다. 앞 논에서 캔 감자의 양은 어마어마했다. 고깐에도 떠럭에도 감자가 쌓였다. 안채 마루 밑에도 감자를 그득하게 밀어 넣은 후 나무토막을 쟁여 봉당과 경계를 지었다. 캐다가 흠이 난 감자와 알이 작은 감자는 여러 개의 옹자배기에 담아 우물가 옆에 나란히 줄을 세웠다. 할머니는 수시로 물을 붓고 갈아주며 감자 상태를 점검했다. 쿰쿰한 냄새가 몇 날 동안 진동했다. 잘 우린 감자 앙금은 건조 과정을 거쳐 '감자 농마'로 탄생했다. 조부모님과 아버지의 고향인 함경북도 산악 지방에는 메밀 농사마저 어려워 감자를 많이 심었다고 한다. 할머니 고향에서는 감자전분을 녹말이라 하지 않고 농마라고 하였다. 농마는 겨우살이에 요긴한 식품이었다. 검은 빛깔의 감자 농마 송편은 우리 집에서만 맛볼 수 있었다. 이웃들은 별식을 먹으러 들리곤 했다. 회색빛 농마를 익반죽하여 팥소를 듬뿍 넣은 후 꾹꾹 두어 번만 움켜쥐면 송편이 만들어졌다. 할머니표 북한식 감자송편은 크기도 만만찮았다. "한 개를 먹어도 큼직한 게 좋니라." 쪄낸 송편은 색깔이 검었다. 색감도 그렇거니와 너무 찔깃한 식감이 어린 입맛에는 그다지 탐탁지 않았다. 달짝지근한 팥소만 골라 먹고 나면 가죽 부대마냥 껍질만 덩그마니 남았다. 농마 송편이 굳기 시작하면 조개가 아가리 벌리듯 떡떡 갈라졌다. 볼품없는 모양의 떡을, 손주들이 먹다 남긴 것을 할머니는 알뜰하게 드셨다. 돌아갈 수 없는 고향과 친정식구들에 대한 그리움을 애써 고향음식으로 달랬으리라. 뿌리 내릴 수 없는 마음과 그래도 안주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은 늘 흔들리는 좌표였을 것이다. 할머니는 음식을 술렁술렁 만들었다. 특히 감자 요리를 즐겼다. 감자에 푸성귀를 넣고 고추장을 풀어서 끓인 감잣국, 간장과 고추장으로 번갈아 양념해서 만든 감자볶음, 둥글게 썰거나 강판에 갈아서 구운 감자전, 고등어를 넣어 이삼 일 정도 은근하게 불을 지펴 마련한 감자 졸임 등,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우리 집 밥상의 단골메뉴가 감자였다. 특히 햇감자가 한창일 때는 날마다 감자를 쪄주었다. 햇감자는 옹자배기에서 몇 번만 굴리고 주무르면 이내 연한 껍질이 훌러덩 벗겨졌다. 가마솥에 감자를 안치고 사카린과 약간의 소금을 넣은 후, 감자밭 고랑에 드문드문 심었던 완두콩을 넣었다. 분이 하얀 감자를 툭툭 으깨어 밥그릇에 담아주던 할머니….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금자'로 우대받던 감자가 수확철을 맞아 가격이 안정되고 있다. 예전의 순수한 재료를 구할 수가 없어 감자송편을 만들 수 없음이 안타깝다. 가마솥에 불을 지펴서 팍삭하게 분이 나도록 쪄낸 감자는 아니지만 할머니 솜씨를 흉내 내어 본다. tip: 감자는 쌀보다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염분 배출을 도와준다. 감자를 찌는 과정에서 젓가락으로 두어 군데 찔러주면 빨리 익는다. 노정희 요리연구가

2018-06-21 05:00:00

유명세를 거부하는 혐핫신드롬, 무슨 일일까?

음식이 좋아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즐겨 찾던 단골집이 어느 순간 핫플레이스가 되면서 사람이 몰리고 이용하기 힘들어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SNS상에서는 방송에 나온 유명 맛집이나, 관광명소에 다녀왔다는 글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 언급되어 핫플레이스를 만들어내고 이를 소비하는 트렌드에 염증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혐핫'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답니다. 혐핫((嫌HOT : 핫한 것을 혐오하는 것)은 유명해지는 것을 싫어하게 되는 현장을 뜻하는 신조어로 핫플레이스에 대한 소비가 과열되면서 오히려 피로와 염증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자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이러한 혐핫 심리가 반영되어, 최근 SNS상에서는 나만의 숨은 단골집이 핫플레이스가 되는 걸 싫어하는 #안알랴줌, #비밀이야 같은 태그 게시물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식당이 유명해지면, 단골들이 발길을 끊기 때문에 가게들도 핫플레이스가 되길 거부, 스마트폰 금지 푯말을 내걸거나, 소셜미디어 포스팅을 금지하는 업소가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다수가 만들어낸 SNS 핫플레이스를 '소비'하기 보다는 나만의 장소와 시간을 '경험'하기를 원하는 마음이 이러한 혐핫 신드롬을 만들어 낸 것일까요?

2018-06-14 13:23:36

대구 달서구 월광 수변공원 초밥 맛집, '카모가와 스시'

일본에 가지 않고도 일본 정통 스시 전문점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명소가 있다. 대구 달서구 월광 수변공원 맛집으로 유명한 '카모가와 스시'. 이곳은 '누구나 감동받는 음식'을 대접하겠다는 생각으로 요리 연구에 20여 년 열정을 바쳐온 김은태 대표와 일본 현지 경력 15년의 베테랑 일식 셰프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곳이다. 호반 풍경을 벗하며 낮과 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명소로 특히나 상인동, 도원동 등의 달서구 초밥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카모가와 스시의 대표 메뉴는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입 안 가득 풍미를 자아내는 활어 초밥과 산지에서 통으로 가져와 직접 손질해 내는 노르웨이산 생연어 초밥이다. 대구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만큼 신선하면서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정통 일본식 초밥을 선보이기 위해 카모가와는 "시간과 정성을 들여 최고의 식재료를 쓴다"는 철칙을 고수하고 있다. 먼저 횟감은 우리나라 각 청정 해역에서 2일에 한 번씩 광어, 참돔 등 싱싱한 활어를 공수해온다. 광어는 국내 최고 청정 수역으로 알려진 완도에서 일식 전문가의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2kg 이상의 대광어를 직배송 받아 사용하므로 일반 광어보다 더욱 차진 식감을 제공한다. 또한, 최적의 숙성 시간을 지키고, '신경시메'라는 고난도 손질 기법으로 활어의 사후 경직을 막아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회를 내놓는다. 연어는 노르웨이산 생연어를 통으로 구입하여 직접 손질하고, 0~5도 사이의 저온 숙성고에서 '카모가와'만의 비법 숙성 과정을 거치는데 이 또한 '카모가와' 생연어만의 매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정미소에서 바로 찧은 최고 특상품 고시히카리 쌀을 구입하여 다시마와 사케를 넣고 밥을 지어 밥맛이 더욱 차지고 쫀득하다. 또, 일본 현지 초밥 맛을 내기 위해 식초와 간장 또한 일본에서 직접 구입하고 있으며, 간장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하여 한층 퀄리티가 높은 음식들을 내놓고 있다. 이곳이 점점 인기를 얻는 또 한 가지 이유는 김은태 대표가 초심을 잃지 않고 수십 수백 번 시식하며 연구 개발해 만든 맛깔스런 메뉴들 때문이다. 하이포크 암퇘지 등심을 숙성해 부드럽고도 바삭한 수제 돈가스, 고시히카리 특제 1등급 쌀로 지은 쫀득한 밥에 고소한 수제 돈가스가 듬뿍 담긴 가츠동, 올리브유에 구운 한우에 상큼한 특제 과일 소스를 곁들인 한우채끝타다끼, 바삭하게 구운 새우머리가 별미로 따라나오는 참돔․광어․생새우 모듬회 등 매력적인 메뉴가 가득하다. 또한, 신선한 해물과 감칠맛 나는 뽀얀 돼지육수에 면을 넣고 매콤하게 끓여낸 카라이 짬뽕 등, 자꾸만 손이 가는 이들 메뉴는 소중한 사람과 사케 한잔 기울이는 시간을 더욱 즐겁고 여유롭게 한다. "'카모가와'는 일본어로 '호수 속의 오리'를 뜻합니다. 수면 위를 유유히 떠가는 오리가 겉으로 보기엔 평온하고 아름답지만 물 아래서는 쉴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듯 제대로 된 식재료와 정성을 통해 만들어진 맛있는 진짜 음식으로 손님들께 감동을 드리기 위해 호수 속 오리처럼 정성을 다하며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김은태 대표의 경영 철학이 담긴 '카모가와'는 총 90평 규모의 일본풍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대형 홀과 10~20명 모임이 가능한 독립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아름답게 꾸며진 화장실로 특히 여성 고객들에게 가족 모임이나 회식 등 모임 장소로 추천을 받고 있다.

2018-06-14 13:14:41

[닥터노의 스토리텔링카페] "건강한 몸매? 샐러드에게 부탁해요"

갑자기 훅~하고 찾아온 때이른 더위를 피해 지난 주말 시원한 산과 계곡을 찾아다니며 삼겹살 조금~ 치킨 몇 조각 맛있게 먹었을 뿐인데…. 오마나~~ 세상에!! "저울이 고장 난 게 아닐까?"하며 제 두 눈을 의심해 보지만 틀림이 없습니다. 지난 1주일 내내 했던 다이어트가 하루 만에 물거품이 되는 일상의 좌절감을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저도 요즘 날로 늘어나는 몸무게 덕분에 얇아지는 옷이 점점 부담스러워 며칠 전 휘트니스센터에 등록을 했답니다. 그런데 운동과 함께 식단조절이 필수더군요. 결국 다이어트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적은 양으로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식품과 근육을 단련해주는 고단백질 식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지요. 적은 양으로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음식으로 늘 주목받는 것이 바로 샐러드입니다. 지금까지 샐러드는 식전에 먹을 수 있는 애피타이저 음식 정도로 친근하게 활용됐지만 이제는 주메뉴로 급부상해서 치즈, 호박, 감자, 계란, 견과류 등과 영양 균형을 맞춰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는 한 끼 식사로 활용되기 쉽도록 도시락 용기에 담겨 바쁜 직장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갖가지 신선한 채소와 귀리, 렌틸콩 등의 잡곡 그리고 제철 과일과 양질의 단백질 식품이 함께 담긴 샐러드는 이제 우리 식탁의 주인공으로서 단단히 한몫 하고 있습니다. 365일 다이어트의 일상을 반복하고 계신가요? 지금부터는 샐러드 메뉴로 다이어트를 즐겨보세요. 어느새 내일은 어떤 샐러드를 골라 먹을까하면서 다이어트를 즐기는 당신과 마주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오늘은 특별한 당신께 6월 제철 과일과 채소를 가득 담은 그릭크림소스 가든 샐러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상에 지친 당신의 몸에 수분 보충은 물론 자연의 향기와 치유력으로 건강은 업(up), 체중은 다운(down)시켜 줄겁니다. ◆그릭크림소스 가든 샐러드 ✔효과 : 피로회복, 피부미용 ✔영양 : 칼슘, 비타민, 식이섬유 ※재료 : 2인용 (개인에 따라 과일은 교체가능) 로메인상추 1잎, 어린잎채소 1/2컵, 블루베리 50g, 체리토마토 1/2컵, 블랙올리브 50g, 적양파 1/4개, 오이 1/2개 ※그릭요거트소스 그릭요거트 100g, 두유 100㎖, 다진마늘 1작은술, 오레가노 분말 1작은술, 레몬주스 2작은술, 샐러드오일 2작은술, 소금, 후추 기호따라 약간.(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어서 완성) ※만드는 방법 1.로메인 상추는 3㎝크기로 자른다. 2.샐러드용 채소와 과일은 모두 슬라이스한다. 3.오이는 깍둑썰기한다. 4.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그릭 크림 소스로 가볍게 섞어준다. 노유진 푸드스토리텔러 youjini2006@naver.com

2018-06-06 09:48:28

1976년 부터 사랑받아온 대구 중구 순대, 돼지국밥 맛집 8번 식당 본점

대구 중구에 1976부터 40여 년 넘게 오직 한자리를 지켜온 전통 깊은 맛집이 있다. 바로 8번식당이 그 주인공이다. 오뚝이를 닮은 숫자 8에는 일곱번 넘어져도 여덟번 일어나겠다는 칠전팔기의 정신이 담겨 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숱한 단골들이 즐겨 찾는 대구 돼지국밥 맛집 '8번 식당 본점'의 비결 중 하나로 속까지 든든하게 채워주는 시원한 국물을 꼽을 수 있다. '8번 식당 본점'에서는 족발, 등뼈, 사골 등 세 가지를 넣고 총 세 번, 24시간 동안 육수를 끓여 국밥을 만드는데 깊은 맛은 물론 시원한 맛과 진한 맛을 자랑해 특히 요즘처럼 쌀쌀해진 날씨에 먹기에 좋다. 대구 중구 서성로에 있는 '8번 식당 본점'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또 다른 비결은 바로 수육이다. 80~100kg 미만의 국내산 암퇘지 삼겹살만을 사용하는데 그 어떤 재료를 넣지 않고 오직 맹물로만 삶아도 특유의 잡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이유는 바로 최상의 고기를 사용하기에 가능한 것이다. 잡내 없이 구수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수육은 삶은 후 3시간 이내에 소진될 만큼 인기가 높고 회전율이 높아 항상 신선하고 따뜻한 상태의 갓 삶은 수육을 즐길 수 있다. 서성로 맛집으로 사랑받는 '8번 식당 본점'의 또 다른 자랑 메뉴는 순대를 꼽을 수 있다. '8번 식당 본점'에서 직접 만드는 순대는 여느 음식점에서 먹는 일반 순대와는 조금 다르다. 표고, 찹쌀, 당면, 고기 등 총 20여 가지의 재료를 듬뿍 넣은 후 가장 비싸기로 유명한 막창으로 겉을 감싸 쫀득함이 남다르며 전혀 퍽퍽하지 않은 식감으로 입에 넣는 순간 부드럽게 녹는데 많은 단골이 바로 이 맛을 잊지 못해 오랜 시간 동안 '8번 식당 본점'으로 향하고 있다. 서민식당으로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대구 중구 맛집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8번 식당 본점'의 인심 또한 남다르다. 음식을 주문하면 간, 허파, 염통, 울대 등 건강식으로 좋은 돼지 내장을 제공하는데 쫄깃한 맛이 좋고 어떤 음식과도 조화가 좋다. 무엇보다 푸짐한 양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으로 인기 만점이다. 국밥, 순대, 수육에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 메뉴인 깍두기는 국내산 재료로 만드는데 아삭하게 씹힐 만큼 신선도가 좋다. 또 풋고추 등은 오직 1등급만 사용하는 등 주요리 외 반찬에도 세심하게 신경 쓴 주인장의 흔적이 엿보인다. 행사용, 제수용, 고사 머리 등 맞춤 포장이 가능하고 전 메뉴 모두 포장이 가능한 '8번 식당 본점'은 언제 찾아도 따뜻한 한 그릇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서민 식당으로 오늘도 불을 밝히며 단골들을 기다리고 있다.

2018-06-01 16:37:16

수성구 한정식 맛집에서 함께 즐기는 싱싱한 랍스타, 대구 범어네거리 맛집 '만보가'   

대구 수성구 한정식 맛집인 '만보가'는 상견례 장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범어동 맛집이다. 한옥의 대청 마루를 연상케 하는 실내는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고 곳곳에 놓여있는 소나무 사진, 병풍, 각종 수묵화 등은 고풍스러운 한국미를 뽐내며 상견례의 품위를 한껏 높여준다. 한국적으로 꾸며진 매장과 정갈한 한정식을 자랑하는 '만보가'는 특히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표기된 가격표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대구 상견례 장소로 인기 있을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사랑받는 한정식 맛집 '만보가'가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정갈한 '궁중 요리'와 고급 요리의 대명사인 '바닷가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정식 코스 '태평상'이 있기 때문이다. 푸근한 한정식과 서양 스타일로 만든 바닷가재 요리의 만남은 의외의 조합으로 손님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만보가'의 대표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구 상견례 장소 '만보가'에서 가장 사랑받는 '태평상' 지역 특색 담긴 한정식에 바닷가재 요리를 더한 차별화 수성구 랍스타 맛집 '만보가'에서는 캐나다산 바닷가재를 항공직송으로 공수해온다. 500g~700g 사이의 바닷가재는 탄력이 좋아 더욱더 탱글탱글한 속살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단백질, 키토산, 필수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든 바닷가재는 한정식 코스 '태평상'을 더욱 빛낸다. 바닷가재와 궁합이 좋은 한정식은 격식 있는 궁중 요리부터 대구의 특색이 담긴 요리 등으로 채워지는데 예쁜 그릇에 깔끔하고 소담스럽게 담긴 한정식은 한눈에 봐도 정성이 가득하다. 평소 먹기 힘든 궁중요리 등의 차별화된 요리는 '만보가'를 상견례 장소로 사랑받게 한 일등 공신 요리다. 태평상 외에도 14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수라상, 군자상 등의 다양한 한식 코스와 점심 특선 메뉴 등이 있는 '만보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격 높은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대구 수성구 한정식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8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넓은 규모의 ' 만보가' 대구 생신연, 칠순 잔치, 회갑연, 돌잔치 장소로 인기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맛집 '만보가'의 다양한 형태의 편안한 독립룸은 이미 상견례를 치른 예비 신랑·신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예약이 늘고 있다. 또 80명 이상 수용 가능한 4층은 대형 연회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생신연, 칠순 잔치, 돌잔치, 회식 등의 다양한 단체 모임이 더욱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과 노래방 기기를 무료로 지원한다. '족보를 이어갈 만큼 오랫동안 운영될 집'이라는 뜻의 만보가(滿譜家)는 이름에 담긴 뜻 그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고객들이 더 만족하는 맛과 서비스를 자랑 한다. 또 정성스럽게 만든 정갈한 한정식과 궁중 요리는 여러 번 젓가락질하고 싶을 만큼 깊은 맛이 나고 최고급 재료를 공수해 만든 캐나다산 바닷가재 요리는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켜주고 있다. 수성구 범어동 맛집 '만보가'에서 여러 번 젓가락질하고 싶을 만큼 깊은 맛이 나는 정갈한 한정식과 신선하고 속살이 탱글탱글한 캐나다산 바닷가재 요리를 함께 먹는 즐거움을 느껴 보자.

2018-06-01 16:37:09

한우가 꼭 비싸야 하나요? 고기 도매 전문가가 직접 운영해 더 믿을 수 있는 수성구 맛집 초원 한우

범어동에 위치한 '숯불구이 초원 수성점'은 대구에서 축산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알 만한 '매천 축산물 도매센터'의 황세영 대표가 딸 초원이의 이름을 걸고 "사랑하는 딸이 부끄러워하지 않는 맛있고 정직한 고깃집!'이라는 모토로 2013년 칠곡3지구에 본점을 오픈한 한우, 한돈 전문점이다. 황 대표는 "20년이 넘도록 기관과 식당에 고기를 납품해 오면서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에 식당을 직접 운영하게 되었어요."라며 고기 유통업에서 식당 사장까지 겸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한다. 기다려서라도 먹는 집, 칠곡 3지구 맛집으로 유명했던 초원한우가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새롭게 수성점을 개점 했다. 이렇게 '초원 한우'가 많은 사랑을 받는 고기 맛집이 된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초원한우'의 합리적인 가격과 깊이 있는 맛이다. 축산 도매업자인 황세영 대표가 직업 매장을 운영해 고기의 선별, 매입, 가공, 요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유통에 대한 비용을 줄여 일반 고기 전문점과 비교 시 약 20% 이상 저렴하면서도 질 좋고 신선한 고기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바로 '초원 한우'만의 자랑이다. 고기의 맛은 등급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숙성과정을 거치느냐에 따라 같은 고기도 맛과 식감, 풍미가 좌우된다. 초원에서는 최상의 고기맛을 내기 위해 손님상에 내기 전 숙성 전문가가 14일간 특별한 저온 숙성과정을 거쳐내기 때문에 고기의 식감이 더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맛있는 고기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한, 잘 숙성된 고기를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오랜 경력의 육부장이 고기의 결을 분석해서 그 결에 따라 직접 손질해 손님상에 내어놓기 때문에 일반 고깃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식감과 감칠맛 또한 남다르다. '초원한우'는 고기뿐만 아니라 음식에 들어가는 식재료도 직접 재배하여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사용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건강한 높은 수준의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범어동 맛집인 이곳은 정갈하게 차려지는 반찬으로도 유명한데 사소한 반찬 하나도 소홀하게 생각하지 않는 음식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요리대회 출신,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한식 전문가가 직접 반찬을 만들어낸다. 버섯냉채, 가오리 무침, 파프리카 잡채 등은 인공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3개월 이상 숙성시킨 발효액을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한정식집의 일품요리 못지않은 반찬의 맛과 수준을 자랑한다. '초원한우'는 맛뿐만 아니라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20평, 160석 규모의 쾌적한 넓은 매장과 고급스럽게 꾸며진 독립룸을 보유하고 있어 대형 단체모임은 물론 회식 및 가족식사를 하기에도 모자람이 없다. 각 룸마다 구비된 휴대폰 충전기, 앞 접시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방, 넉넉한 2개의 전용주차장 등은 고객의 세세한 불편함마저도 최소화 하고자 하는 '초원한우의' 서비스 정신을 충분히 엿볼 수 있다.

2018-06-01 16:37:04

대구 수성구 최대규모! 로스터리 커피& 수제 디저트 카페 맛집 '크레도'

식사 후 필수가 되어버린 디저트. 오늘날 디저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커피와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디저트 카페는 기본, 소규모 테이크아웃 프랜차이즈까지 생겨나는 요즘 같은 시대에 독자적인 기술을 내걸고 문을 연 수성구 카페 크레도는 단연 눈에 띈다. 총 200평의 대규모를 자랑하는 대구 커피&디저트 전문점 카페 크레도는 온 사방이 유리로 된 글라스 하우스로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커피&디저트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그 비결이 바로 바른 원재료를 사용하는 데에 있다. 제철에 나는 식재료로 몸에 좋은 디저트를 만들고 고급 스페셜 티커피를 과감히 블렌딩해 고객들에게 건강한 디저트와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커피를 제공한다. 수성구 커피숍 카페 크레도는 남다른 커피 맛을 선사하기 위해 로스터계 명품으로 불리는 기센과 머신계의 명품 라마르조꼬 3그룹을 갖춰놓은 것은 물론 케냐 AA, 탄자니아 AA, 이르가체프 등 아라비카 6종으로 중강 배전 로스팅해 커피의 향이 풍부하고 더욱 신선하고 깊어 커피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대구 커피&디저트 전문점 카페 크레도에서는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디저트가 있는데 바로 떠먹는 티라미수다. 2009년 대구 최초로 떠먹는 티라미수를 선보인 후 정착시켜 꾸준히 사랑받아온 고양이 티라미수는 최근 미국의 유명 문화 포털 사이트인 'Insider'에도 소개돼 많은 외국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마스카포네 치즈와 크레도만의 비법으로 만든 크림,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이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디저트로 아메리카노, 더치 커피 등과 함께 먹으면 더욱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디저트 전문점 카페 크레도에서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디저트로 원재료의 맛을 한껏 살린 '에끌레어'를 추천한다. 속은 부드럽고 겉은 파삭해 먹을수록 행복해지는 에끌레어는 카카오의 원재료인 카카오닙스 등으로 만든다. 특히 달걀, 우유, 바닐라빈, 밀가루 등을 넣고 만든 슈는 파티시에의 노하우가 담겨 한층 더 고급스러운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에끌레어의 종류로는 얼그레이, 얼그레이 쇼콜라, 카라멜, 바닐라, 플라리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알록달록 색과 달콤한 맛으로 인기 높은 '마카롱', 원재료의 향이 고스란히 담긴 풍미 가득한 쿠키, 시원한 레몬 셔벗이 들어간 '레몬 에이드' 등 품격 높은 수제 디저트 또한 인기가 높은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유럽식 분위기가 물씬 나는 황금동 카페 크레센도는 빈티지 가구가 놓여 있고 은은한 조명이 예쁜 테라스 등이 있어 사진찍기 좋은 카페로 불리기도 한다. 여성을 배려해 여성 전용 흡연실은 물론 베이킹 교육장, 단체 회의실 등을 갖춰 고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또 30대 이상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장까지 있어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로스터리&디저트 카페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18-06-01 16:36:56

천연 장수곱돌판에 구워 육즙 가득한 암퇘지? 대구 칠곡 맛집 '돌판 삼겹살 미성'

지글지글, 구울수록 육즙을 뿜어내는 삼겹살은 군침을 유발하고 식욕을 폭발하게 하는 인기 메뉴 일 순위로 꼽히고 있다. 칠곡3지구와 4지구 사이에 위치, 천연 장수곱돌판에 구어 촉촉한 삼겹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북구 학정동 맛집 '돌판 삼겹살 미성'이다. 대구 지역에서 20여 년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구 북구 맛집 '돌판 삼겹살 미성'은 삼겹살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대구 지역의 도축장에서 갓 도축된 신선한 암퇘지를 가져와 영하 2도의 저온 숙성고에서 4일간 숙성시켜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는 밥집으로 유명하다. 대구 칠곡 고깃집 '돌판 삼겹살 미성'만의 숙성과정을 거친 암퇘지는 돼지 특유의 냄새가 적고 씹을수록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낼 뿐만 아니라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을 완화하는 효과를 내 건강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고기의 씹는 맛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두툼하게 썬 고기는 앞뒤로 깊숙이 칼집을 넣어 고기의 식감을 더욱 부드럽고 쫄깃하게 만들어 주는데 고기를 구워낼 때 천일염을 뿌려주면 칼집 사이로 미네랄 성분이 침투해 단백질의 분해를 도와주고 골고루 익어 고기의 결이 살아있는 최상의 식감을 자랑한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건너편에 있는 '돌판 삼겹살 미성' 고기는 350도의 높은 온도의 바비큐 그릴에서 초벌로 구워내는 것으로 유명한데 고온에서 단시간에 구워져 겉은 바삭하고 기름기가 빠져나와 담백하고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어 최상의 삼겹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고기를 구울 때 천연 장수곱돌판을 사용하는데 일반적인 삼겹살은 장시간 굽게 되면 고기의 육즙이 사라져 맛과 식감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미네랄 성분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천연 장수곱돌판을 사용해 고기가 쉽게 타지 않아 마지막 한점까지 육즙이 가득한 촉촉한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미성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오색돌판 비빔밥'은 고기를 먹고 난 후 즐기는 식사 메뉴로 다이어트 시 포만감을 주는 식이 섬유소질을 다량 함유한 고사리와 비타민 A와 카로틴을 함유해 시력 개선에 효과적인 당근, 사포닌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도라지 등을 넣어 돌판에 고소하게 비벼낸다. 장수곱돌판에 볶아내 하트모양으로 내어지는 다채로운 색상의 '오색돌판 비빔밥'은 또 다른 먹는 재미를 선사하는데 비빔밥을 먹고 난 후 즉석에서 긁어주는 누룽지도 또 하나의 색다른 별미다. 또한, 칠곡 놀이방이 있는 식당으로 유명한 미성은 어린이를 위한 전용 놀이방과 30명을 동시수용 가능한 널찍한 단체석, 15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모임 및 동호회, 회식 등의 단체모임에도 좋다.

2018-05-28 08:13:45

안전한 음식문화 위한 로고·슬로건 공모전

경상북도는 식품안전의 달(5월)을 맞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2018 음식문화개선 로고'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7월 4일까지 경북e-맛 홈페이지(www.gbfood.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출품작과 함께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주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식중독 예방) ▷건강한 식단 실천(나트륨'당류 줄이기, 간소한 상차림) ▷식품위생 관리 수준 향상(음식점 위생 등급제 참여) 등에 관한 실천의지 표현이다. 제출 작품은 공공성, 참신성, 적합성을 고려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고'슬로건)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각 3점 등 총 1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당선작은 7월 13일 발표하고, 당선된 12명에게는 총 9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올해 9월 진행될 '경북 음식문화페어 2018' 행사와 경북도 주관 각종 식품 안전 행사,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2018-05-21 00:05:04

캐릭터 아이스크림 "보는 맛까지"

아이스크림 브랜드 '프로즌 브라이드' 매장이 대구백화점 본점 1층에 오픈했다. 생과일과 전통 이태리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수제 젤라또에 토끼, 돼지, 사슴, 개구리 등 총 9가지 캐릭터로 콘과 컵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2018-05-17 00:05:04

한권으로 만나는 전국 맛집 3,245곳…『전국의 맛집 2018』

"이 책 한 권으로 전국의 내공 있는 맛집을 한 번에 만나보자." 맛집 평가 사이트 '블루리본 서베이'가 올해 '전국의 맛집' 2018년판을 선보였다. 음식 관련 전문가와 2만 명이 넘는 식도락가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수준 있는 맛집을 지역별로 소개하고 있다. 올해 이 책에 수록된 맛집은 3천245곳으로 지난해 3천304곳보다 59곳 줄어들었다. 올해 특이할 만한 것은 리본 3개를 받은 곳이 단 1곳이라는 점이다. 세종시의 프랑스식 레스토랑 '시옷'으로 국내 프렌치 오너셰프 1세대이자 20여 년 동안 정통 프렌치를 선보이는 서승호 셰프의 레스토랑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아 리본 3개를 유지해 전국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됐다. 리본 2개 맛집은 139곳으로, 지난해 137곳보다 2곳이 늘어났으며 리본 1개 맛집은 1천224곳에서 1천186곳으로 38곳이 줄어들었다. '전국의 맛집'은 2015년판부터 중부지역 편과 남부지역 편을 한 권으로 합본해 발행하고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블루리본 추천 맛집, 2부 전국의 맛집, 3부 찾아보기 순이다. 3부에서는 책에 수록된 전국의 맛집을 음식 종류별, 가나다순으로 나열한 찾아보기를 수록해 원하는 맛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대다수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2006년 4월부터 자체 웹사이트(www.blueR.co.kr)를 통해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평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평가 결과는 리본의 개수로 표시된다. 이 중에서 리본 2개를 받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블루리본 기사단의 최총 평가를 거쳐 리본 3개를 받을 음식점을 선정한다. 대구에서 선정된 맛집은 ▷남구 20곳(그저모이기·금성반점·김천식당·낙산가든·대덕식당·대동강·대해복어·런던플랏·세창만두·청학식당·후포회수산 등) ▷달서구 9곳(가야성·김주연왕족발·남강장어·당인가차이나타운·데일리베이킹스튜디오·버들식당·석봉포차·신신반점·오월의아침·편대장영화식당 죽전점) ▷달성군 8곳(가창칼국수·박곡칼국수·살롱드이안·원조동곡할매손국수·원조현풍박소선할매집 곰탕·유심정·큰나무집·홍빠오) ▷동구 16곳(거창할매집·고향차밭골·구불로식당·꼬꼬하우스·노코루·만나식당·산골기사식당송이순두부집·삼아통닭·성공식당·신성가든·황정승 등) ▷북구 14곳(거창식당·단골식당·련·싱글벙글 막창전문점·왕근이칼국수·인도방랑기·자갈마당 복어·칠성동할매콩국수 등) ▷서구 6곳(똘똘이식당·명성식당·배박사 늑대갈비·복들어온날·제비원식당·최영경할매빈대떡) ▷수성구 49곳(대어초밥·더키친노이·둥굴관·라벨라쿠치니·라우스터프·마루막창·만반·묵돌이·민수사·바우만·산꼼파·분더브래드·뺑드깜빠뉴·신짜오·아리조나막창·일리아나레스토랑·정이품·전라도꽃게장·투베어스마켓·화청궁·허대구대구통닭 등) ▷중구 86곳(8번식당·강산면옥·개정·국일생갈비·교동따로식당·낙영찜갈비·남문납짝만두·노엘블랑·녹양·대동면옥·마산설렁탕전문·로타리식당·만리장성·미성당납작만두·미야꼬·백록식당·복해반점·부산안면옥·부창생갈비·산시로·삼송빵집·상주식당·성주숯불갈비·송학구이·영생덕·왕거미구이·유경식당·중앙떡볶이·진골목식당 등) 이 책에는 대구뿐 아니라 경북에도 한식(일반한식, 가금류, 민물어패류, 어패류, 면류, 육류, 탕·국·찌개), 중식, 일식, 이탈리아식, 디저트, 기타 등 300곳 안팎의 맛집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632쪽, 1만9천원.

2018-05-12 00:05:10

[카드뉴스] "먹거리골목 어디까지 가봤니!"

  "먹거리골목 어디까지 가봤니!"   대구시는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먹거리골목 음식주간'을 운영합니다.   이번 음식주간을 통해 대구지역의 먹거리 골목을 대내외에 집중 홍보함은 물론, 식당들이 밀집된 먹거리골목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주변상권과 지역 외식 업계 전반의 경기회복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골목 음식주간 행사 중 참여 카페 리스트를 따로 모아봤습니다!   로스터리 달구벌대로446길23-9 커피메뉴 10% 할인 바람이불어오는곳 동덕로14길 58-2 커피메뉴 10% 할인 길영 LP음악카페 달구벌대로450길 18 커피메뉴 10% 할인 카페로로 달구벌대로450길 20-3 커피메뉴 10% 할인 커핑포스트 달구벌대로 2232-15 커피메뉴 10% 할인 플랫폼 동덕로8길 34-13 커피메뉴 10% 할인 마듀 동덕로8길 40-16 음료&브런치메뉴 10% 할인 Moon101 달구벌대로446길 15 음료주문 시 쿠키서비스 바하의선율 동덕로8길 40-20 커피메뉴 10% 할인 Hago북카페 대구 남구 현충로6길 17-12, 1층 카드5%, 현금10% 카페7길 대구 남구 디저트구매시 음료 10% 할인 투썸플레이스 앞산스카이타운점 대구 남구 대명로14길 112 제조음료 10%할인 커피이야기 대구 북구 동암로38길 5 (구암동,1층) 메뉴 10% 할인 카페777 대구 북구 동암로38길 3-52 (구암동) 메뉴 10%할인   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제작 :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권영훈  

2018-04-30 12:39:32

[추억의 요리 산책] 두릅

"너희는 산이 높고, 골이 깊은 데서 자랐기에 마음이 깊을 것이다." 아버지의 말씀은 늘 가슴 언저리에 남아 있다. 그러나 어이하리, 하늘만 빠끔하게 보이고 산으로 꽉 막힌 곳에서 자랐기에 융통성이 없는지도 모른다. 단지 산골 마을에서 자란 아이에게 특혜가 있다면 눈을 돌리는 데마다 온 천지가 선물이었다. 돌이켜보건대 꽃과 나무, 풀벌레, 산짐승 등, 직접 보고 체험하고 느꼈다는 것이 바로 축복이었다. 산동네에 봄이 오면 그야말로 꽃밭이었다. 산벚나무, 산복숭아, 살구나무꽃이 환한 꽃등을 달았다. 돌배나무와 싸리꽃도 이어서 피어났다. 산골 아이는 마냥 신났다. 나무에 새순이 돋으면 종다래끼 집어 들고 산비탈로 달려갔다. 화살나무에 순이 돋으면 그 연한 순을 훑어왔다. 홑잎이었다. 어머니가 산나물을 데쳐 간장과 기름으로만 간해서 차려주어도 부드러운 맛을 담뿍 느낄 수 있었다. 어머니는 속리산 등성 쪽으로 산나물을 뜯으러 다녔다. 산나물 채취는 바쁜 농사일을 시작하기 전에 며칠간 이어졌다. 아침 일찍 동네 아주머니들과 조를 짜서 나서면 오후 중참 먹을 시간쯤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머리에 한 자루 이고, 어깨에는 다래끼로 가득 뜯어온 나물을 멍석에다 부려 놓았다. 꼭꼭 눌러 담은 자루 속에서 꾸역꾸역 쏟아져 나온 나물의 양은 엄청났다. 나물을 분리하는 데도 한참이나 걸렸다. 다래 순은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고사리는 별도로 분리해서 따로 데쳤다. 참나물이며 삿갓나물이며 취나물도 데쳐서 말렸다. 나물 보퉁이에 두릅이 간혹 보이기는 했어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아버지는 어디서 나물을 채취하는 걸까. 아버지가 산에 다녀오면 두릅이 제법 모였다. 산 능선의 돌무더기 가장자리에 두릅나무가 있다고 했다. 두릅은 바로 데쳐서 그날 저녁 밥상에 올랐다. 어른들은 두릅이 맛있다고 했으나 내 입에는 홑잎이 훨씬 더 맛있었다. 두릅은 말려서 저장하지 않고 간혹 염장을 했다. 아마 장아찌처럼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선호하는 음식이 아니라서 관심은 없었다. 지금도 행사장 뷔페 차림에 두릅이 보이면 먹고, 누가 건네주면 먹는 것으로 족하다. 그런데 남편은 두릅을 즐긴다. 아니, 채식을 즐기는 편이다. 봄에 나오는 두릅 상차림을 할 수밖에 없다 텃밭 아랫녘에 가시를 날카롭게 세운 두릅나무 몇 그루가 자란다. 자칫 채취 시기를 놓치면 가객들에게 손을 탄다. 두 벌까지 먹을 수는 있으나 첫 벌 두릅을 잃으면 엄청 속상하다. 이번에는 서둘러 두릅을 채취했다. 봄에 나는 산채를 금 (金)이라 하고 가을에 나는 것을 은(銀)이라고 할 만큼, 봄에 나오는 두릅은 산나물 중에서도 제왕의 자리를 차지한다. 다른 나물과는 달리 단백질 성분이 있고 비타민과 사포닌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다. 두릅 요리는 별로 어렵지 않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나물을 데쳐서 초장만 곁들이면 된다. 그 자체만으로 타 음식에 밀리지 않는다. 살이 오르지 않은 두릅은 한 꼭지씩 밀가루 옷을 씌워 기름에 지지든, 튀기든 하면 별미가 된다. 그래도 내 입에 맞는 것은 예전에 어머니가 해주었던 방식이다. 두릅을 다른 산나물과 함께 데쳐서 된장과 고추장을 섞어 들기름을 쳐서 조물조물 무쳐주던 그 맛. 그 음식이 그리워서 봄이 되면 산나물을 뜯으러 야산을 헤맨다. 산이 깊은 골짜기에서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산속을 벗어나지 못한다. Tip: 두릅에는 독성이 있어서 생으로 먹을 때는 위를 상하게 한다니 주의를 요한다. 두릅의 독성을 없애기 위해 반드시 데쳐서 먹도록 해야 하며 초장을 곁들일 때 떫은맛도 잡아준다.

2018-04-26 00:05:00

케첩을 가장 먼저 먹은 나라는 중국…『맛있는 과일문화사』

맛있는 과일문화사/ 도현신 지음/ 웃는 돌고래 흔히들, 과일은 먹으면 좋지만 안 먹어도 그만인 먹을거리라 여긴다. 삼시 세끼 밥만 잘 먹어도 감사하던 시절엔 그랬다. 그러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과일을 먹을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편차가 더욱 커지게 됐다. 시대가 많이 변했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지방자치단체별로 순차적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24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 과일 간식을 지급한다고 한다. 그만큼 과일이 이제 보편타당한 먹을거리가 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저자는 '우리가 과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과일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역사를 찾아내 알려준다. 과일이 대륙을 넘고, 국경을 건너는 역사와 함께 읽어 나가다 보면, 맛있는 과일 한 알에 담긴 세계가 참으로 넓고도 크다. 첫 장을 여는 '수박' 얘기부터 재밌다. 수박과 인종차별을 연결시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축하해! 검은 수박씨를 임신한 수박아!"라는 말이 있다. 이는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흑인 노예들이 사랑했던 수박, 잠깐의 휴식 때 타는 갈증을 채워줬던 그 과일에 인종차별의 굴레를 씌운 것은 편견 가득한 백인들이었다. 수박이 무슨 죄겠는가. 거기에 말도 안 되는 상징을 가져다 붙인 사람의 혀가 죄일 뿐이다. 귤에 관한 이야기도 황당하다. 귤나무에서 열린 귤이 채 익기도 전에 숫자를 기록해 그것을 기준으로 귤을 바치게 하면서 차라리 귤나무를 베어 버리는 게 낫다고 판단한 사람들이 생겨났다. 폭풍우에 귤나무가 쓰러지거나 바람에 귤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기록된 숫자보다 줄어든 귤의 수를 채우기 위해 귤나무 주인이 겪어야 했던 고초가 이루 말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케첩에 관한 반전 있는 이야기도 재밌다. 케첩을 가장 먼저 먹기 시작한 나라를 물어보면, 십중팔구 '서양 아니야?'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정답은 중국이다. 중국 남부의 광동지역에서 소금에 절인 생선으로 소스를 만들었고, 이걸 '코에 치압'으로 부르다가 17세기에 아시아 지역에 온 탐험가와 선원들에 의해 영어식 발음 '케첩'으로 굳어진 것이다. 유럽과 북미로 건너간 케첩은 버섯, 굴, 홍합 같은 여러 재료가 들어간 소스로 변했고, 토마토가 들어간 케첩이 나오면서 전 세계 소스의 대명사가 됐다. 바나나 플랜테이션에 관한 스토리도 역사적 배경을 깔고 있다. 동남아시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것은 글로벌 바나나 회사의 주가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바나나 값이 터무니없이 싼 까닭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전 세계에서 재배되는 바나나 품종이 단일해서 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그 병을 이겨내지 못하면 바나나를 식량처럼 먹고 있는 가난한 나라 사람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그래서 바나나를 대량 플랜테이션으로 싸게 생산해내고 있는 것이다. 파인애플은 조선 여인들의 슬픈 사연을 담고 있다. 식민시대, 희망을 찾아 하와이로 건너간 조선의 청년들 이야기다. 파인애플 농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과 '사진 결혼'을 한 조선의 여인들, 어렵게 일해 번 돈을 독립자금으로 내놓은 이야기는 읽을수록, 알면 알수록 가슴 아픈 사연들이다. 더 빨갛게, 더 단단하게, 더 오래 상하지 않도록 유전자 조작된 딸기와 토마토에 대한 이야기는 이 과일을 먹고 자란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더 고민하게 만든다. 중국의 고전, 조선왕조 실록, 서양의 고전과 옛 그림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이어지는 과일이야기는 내 손안에 든 과일 하나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도록 해 줄 것이다. 한편 저자 도현신은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원균과 이순신' 등 인문역사 서적을 주로 펴내며, 새로운 관점에서 흥미로운 책을 많이 펴냈다. 180쪽, 1만3천원.

2018-04-14 00:05:04

윤양금 안동찜닭생산협회 대표이사 "안동찜닭 본연의 맛 지키려 법인 세웠죠"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들고 안동찜닭 본연의 맛을 지키려고 사단법인을 만들게 됐습니다." 10일 안동시 목성동 안동찜닭골목에서 만난 윤양금 (사)안동찜닭생산협회 대표이사는 자신들이 설립한 사단법인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윤 대표는 "안동찜닭의 전통과 역사는 오래됐지만 가게마다 만드는 방식도 다르고 운영하는 노하우도 천차만별이라 이것을 정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게 됐다"며 "하지만 아침에 눈떠 저녁까지 장사만 하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큰 숙제였다"고 말했다. 상인들에게 사단법인 구성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때 구원투수로 나선 사람이 윤 대표의 남편 권기상 씨였다. 그는 30년 동안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하다가 그 무렵 명예퇴직을 한 뒤 인생 2막을 설계 중이었다. 권 씨는 혼자 서류를 작성하고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회원을 구성했고 경상북도에 심사를 받아 인가까지 받아냈다. 윤 대표는 "남편은 가끔 아내 잘 만난 탓에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일한다"고 농담한다며 "나를 포함해 안동찜닭골목 상인들은 그이에게 무척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안동찜닭생산협회가 설립된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안동찜닭'에 대한 지리적 표시 등록이었다. 전국 곳곳에 안동찜닭을 판매하고 있지만 정작 안동찜닭골목에서 판매하는 찜닭과는 수준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이에 상인들은 안동찜닭의 정확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본연의 맛을 지키는 작업의 하나로 지리적 표시를 선택했다. 안동찜닭생산협회는 지리적 표시가 마무리된 후 회원들에게 원산지 표시에 대해서도 철저히 주문했다. 식당에서 판매되는 모든 재료에 대해 출처를 명확히 하면서 고객들에게 신뢰를 심어주었다. 윤 대표는 "회원들은 모두 국내산 재료를 쓰게 했고 김치나 깍두기 등도 사지 말고 직접 만들기를 권유했다"며 "맛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들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다 보니 지금 법인 회원들은 누구보다 법인 소속이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10년째 찜닭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안동찜닭생산협회의 고집 때문이다. 식당을 찾는 손님 95%가 관광객이기 때문에 그들이 다시 안동을 찾을 때도 '값싸고 맛있는 안동찜닭'이란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협회 임원들은 매년 상인들을 설득한다. 윤 대표는 "안동찜닭골목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안동찜닭 페스티벌'을 계획 중인데 아직 초기 단계"라며 "대구치맥페스티벌처럼 음식이 하나의 축제, 문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곳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2018-04-12 00:05:00

경상북도와 영양군은 10일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을 개원하고 음식디미방 명품화와 장계향 선생의 나눔과 베풂의 철학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경북도 제공

음식디미방 속 그 음식, 어떤 맛일까?…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개원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 언덕 '낙기대'(樂飢臺) 위에는 아름드리 참나무(도토리나무) 50여 그루가 370년 세월을 버티며 자라고 있다. 이 참나무는 장계향 선생의 '가학'(家學)과 '구빈'(救貧)하는 삶, 나눔과 베풂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상징물로 여겨진다. 장계향 선생 부부가 1631년 영해에서 넘어와 두들마을에 터를 잡으면서 심었던 나무들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궁핍해진 사람들의 가난한 살림에 보태기 위해서였다. 도토리로 궁핍한 인근 수백여 명을 구휼했다. 이처럼 조선 오백 년을 통틀어 군자 칭호를 얻은 유일한 여성인 장계향 선생의 삶과 철학, 음식디미방의 맛을 배울 수 있는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이 10일 문을 열었다. 경상북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보물 지정 및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과 함께 음식디미방 명품화 사업을 본격화한 것. 경북도와 영양군은 이날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원 개원식을 가졌다.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조성 사업은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의 하나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239억원을 투입, 28만6천㎡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9천㎡ 규모로 전통음식전시관, 전통음식체험공간, 전통휴게공간 및 장계향 추모공간 등을 갖췄다. 체험시설로는 현존 최고의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조리법을 재현해 전통음식 조리, 전통주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조리실습시설이 있다. 또, 주변 녹음과 어우러져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전통한옥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다. 부대시설로 다도체험, 전통혼례, 고택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너른 마당과 주차시설이 조성됐다.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공무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지역 내 관광지와 연계하여 문화관광시설을 탐방하는 상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전국 기관단체 워크숍, 세미나 유치로 시설 활용을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8-04-11 00:05:00

초지에서 방목되고 있는 영주 한우. 영주시 제공

고급육 출하 실적 92%, 웰빙인증 9년째 획득한 '명품'…소백산이 품은 영주한우

영주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고장이다. 선비문화를 꽃피운 곳이며 북위 36.5도에 있어 사람이 살기 좋은 '힐링 1번지'이다. 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 10승지 중 1승지이며 소백산이 있는 곳이다. 소백산이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영주의 대표적 농특산물인 한우는 그래서 유명하다. 영주한우는 10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 주관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고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으로부터 9년 연속 웰빙인증을 획득한 명품 한우다. 소백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한우고급육 표준사양관리프로그램에 따라 사육된다. 고급육 출하 실적도 92%에 달해 1등급 한우 출현율이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영주는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슈퍼 한우'도 탄생시켰다. 슈퍼 한우는 농촌지도사들이 수년간에 걸쳐 전북 남원과 강원도 평창 대관령 한우시험장을 오가며 수정란을 공급받아 지역 번식우에 이식, 전국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영주 슈퍼 한우를 탄생시켰다. 개량된 영주한우는 일반 한우보다 태어날 무렵 평균 10~20㎏ 더 무겁고 성장 속도가 빠르며 성질이 온순하고 질병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천혜의 소백산 자락에서 사육된 영주한우는 건국대 김종민'정태영 박사팀이 연구 개발한 특수사료(식물성 씨앗 기름 5% 첨가)를 먹여 맛과 영양이 최고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대신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높아 성인병 예방 효과도 탁월하다. 영주한우는 오래전부터 각지의 내방객들로부터 맛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1993년 쇠고기 등급을 결정하는 육류도체등급제도가 실시되면서 '그냥 맛이 좋다'를 넘어 객관적으로 영주한우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영주는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최고급육(A1)이 많이 생산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한우고기 생산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4월 영주한우는 서울 서초구 영동농협에 한우프라자 서울점을 개설하고 영주한우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협과 생산자, 소비자들의 공동이윤 추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한우는 일반 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2003년 브랜드 출시 후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능률협회로부터 8년 연속 웰빙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2007년부터 10년 연속 선정돼 고품질 한우로 각광받고 있다"며 "그동안 영주한우가 서울 강남구청에서 실시하는 설과 추석 명절 직거래 장터에서 오랜 기간 강남구 소비자들에게 영주의 참맛을 선보였으나 서울 영주한우프라자 개점을 계기로 수도권에도 영주한우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18-04-06 00:05:00

의성마늘을 먹여 키운 '의성마늘소'가 전국적인 한우 브랜드로 성장했다. '의성마늘소'는 의성군과 의성축협이 2002년 상표 출원한 한우 브랜드이다. 의성군 제공

마늘사료 30개월 이상 먹여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성마늘소

의성마늘을 먹여 키운 '의성마늘소'가 전국적인 한우 브랜드로 성장했다. '의성마늘소'는 의성군과 의성축협이 2002년 상표 출원한 한우 브랜드이다. '의성마늘소'는 의성축협이 의성마늘을 수매해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만든 마늘 배합사료를 최소 30개월 이상 소에게 먹여 키운 한우 브랜드이다. 의성지역 마늘소 작목회원 등 지정된 축산 농가에서 엄격한 사양 관리를 통해 키운 소에게만 의성마늘소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고, 그 맛 또한 탁월하다. 부위별로 다를 수 있지만, 고소하고 담백하며, 느끼하고 비린 맛은 잘 느낄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잡내가 나지 않아 소고기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불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의성마늘소에 의성마늘을 곁들여 구워 먹으면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고기를 구운 돌판에서 끓인 속칭 돌판 된장(된장찌개) 맛은 또 다른 별미다. 의성마늘소를 직접 맛보려면 의성군 봉양면 소재지인 속칭 도리원에 위치한 의성마늘소 먹거리타운을 찾아오면 된다. 봉양면의 의성마늘소 먹거리타운은 2008년 의성군에서 가장 먼저 조성됐으며, 의성읍과 안계면, 금성면에서도 의성마늘소 식당이 문을 열고 영업 중이다. 봉양면 소재지 입구에 도착하면 무지개처럼 반월형으로 우뚝 선 마늘소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마늘 줄기가 도로 양쪽에서 솟아나와 마늘소를 받치고 있다. 조형물 왼쪽에는 우람한 덩치를 자랑하는 의성마늘소 동상이 버티고 서 있다.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소가 분홍색 마늘을 물고 있는 모습을 연출한다. 봉양면소재지 도리원 상가 양쪽에 의성마늘소 먹거리타운이 형성돼 있고, 봉양파출소 옆 의성축협 봉양지점에서 의성마늘소를 판매하고 있다. 의성축협 봉양지점은 1등급 이상의 고급육만 취급하고 있다. 의성군 내에서 판매하는 마늘소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대도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우 가격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의성마늘소는 2002년 상표 출원 이후 2007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한국 지방자치 브랜드 대상을 각각 받았다. 또 2016, 2017년 2년 연속 한국브랜드경영인협회 고객 감동 브랜드 지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8-04-06 00:05:00

문경약돌한우타운 전경.

육질 부드러운 문경약돌한우로 고객 입맛 잡아…편대장영화식당

56년 동안 명불허전의 한우맛을 자랑하는 편대장영화식당은 대구경북 최초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인증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인증까지 획득했다. 맛과 품질은 물론 위생 상태까지 만점에 이른 국내 최고의 한우육회소금구이전문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편대장영화식당은 대구시내에만 5개 분점을 포함, 전국 15개 분점이 성업 중이다. 경북 영천에 본점이 있는 편대장은 대구범어 1호점에 이어 2015년 11월 롯데백화점 대구점 입점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김해점·대구점·마산점· 의정부점·경기점·충청점·스타필드 고양점·스타필드 하남점·롯데백화점 상인점에 입점했다. 올해 2월에는 김포공항점에 입점했고 이달 말쯤에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입점하는 등 전국에 편대장영화식당이 늘어나고 있다. 1962년 경북 영천의 성내동 서문오거리 허름한 식당에서 시작한 편대장영화식당은 우리나라 육회 전문점의 시초라고 할 만큼 역사가 깊다. 반세기가 넘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한우의 깊이 있는 참맛을 전하고 있다. 편대장 육회는 달큰하면서도 고소한 감칠맛이 입맛을 당기게 한다. 힘줄을 제거한 우둔살에 파채를 넣고 갖은 양념으로 맛을 내는데 흔히 곁들여 먹는 배를 채썰거나 갈거나 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또한 날계란 노른자를 고명으로 쓰는 것도 볼 수 없다. 오로지 미나리, 파, 간장, 깨, 후추, 참기름, 설탕이 전부다. 분점들은 영천 본점의 비법과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숯불을 사용하는 한우소금구이 역시 안창살, 토시살, 꽃등심, 꽃갈비살 등 다양한 구이요리를 자랑하고 있다. 요리에 사용하는 편대장의 쇠고기는 대부분 문경의 '약돌한우'다. 약돌은 거정석(페그마타이트)이라는 약리 성분이 많은 화강암으로 폐광지역인 문경에서만 유일하게 생산된다. 문경시와 문경축협이 사양관리프로그램 등에 의해 우량송아지를 4~8개월령에 거세해 약돌을 갈아서 사료에 혼합해 먹인다. 약돌의 약리적 효과로 잡냄새가 없어 맛이 더욱 뛰어나고 부드러운 육질에 육즙도 풍부해 1등급 출현율이 85%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편대장영화식당은 품질 좋은 약돌한우를 신속하게 조달하기 위해 문경에 영화목장이라는 직영목장도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 큰 매장도 국민관광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입구에 있다. 문경약돌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문경약돌한우타운'이라는 간판을 내걸었다. 건평 1천224㎡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한꺼번에 400명 이상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과 최신 육류가공처리 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은 단체관광객 위주로 저렴한 가격에 식사가 가능하도록 육회비빔밥, 갈비탕, 주물럭, 숯불구이 위주로, 2층은 단체회식, 가족외식 등에 맞춰 안락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형태다. 이처럼 편대장영화식당은 문경약돌한우 홍보의 전진기지 역할도 하고 있다. 문경이 고향인 주대중(68) 상주 함창중'고 재단이사장 겸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교수가 편대장영화식당의 오너다.

2018-04-06 00:05:00

1일 열린 '미니 음식 맛보기 여행' 모습.

포항∼경주∼울산권 '미니 음식 맛보기 여행' 좋은 반응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5권역인 포항~경주~울산 해돋이 역사기행 권역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공동 추진하는 '미니(Mini) 음식 맛보기 여행'이 호응을 얻고 있다. 미니 음식 맛보기 여행은 포항, 경주, 울산의 주요관광지를 투어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맛보는 여행상품으로 당일 코스와 1박 2일 코스가 있고 전국의 주요 대도시에서 각각 출발할 수 있다. 1박 2일 상품은 도시별 별미 음식체험(울산 언양불고기, 경주 가자미미역국, 포항 물회)와 울산 십리대숲'대왕암공원, 경주 양남 주상절리'양동마을, 포항 호미곶'일본인 가옥거리'죽도시장 등 지역별 주요관광지를 투어 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계절별로 포항 대게와 과메기, 경주 별채반 비빔밥 그리고 다양한 해산물 메뉴 등 지역별 별미 메뉴가 제공되기도 한다. 당일 상품은 대구, 부산, 마산 등지에서 출발하는 기차와 버스여행으로 계절에 따라 주요 관광지를 바꿔가며 지역별로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해돋이 역사기행 권역 미니 음식 맛보기 여행은 지방자치단체별로 공모를 통해 포항은 현대관광여행사, 경주는 금아여행사, 울산은 베스트여행사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최소 출발인원 20명으로 당일관광 3만원, 1박 2일 관광은 숙박비, 식비, 관광지 입장료가 모두 포함돼 성인 12만9천원, 소인 12만5천원으로 맛과 멋 기행을 떠날 수 있다. 포항시 김규만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앞으로도 해양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는 포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18-04-04 00:05:00

봄철 별미 '땅두릅' 맛보세요

대백프라자는 지하 1층 식품관 신선 야채코너에서 첫 출하한 봄철 별미 채소 '땅두릅'을 판매하고 있다. 땅두릅은 향기가 뛰어나고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다. 두릅은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으로 구분하며 이 중 가장 고급에 속하는 것이 바로 땅두릅이다. 가격은 100g당 2천800원. 대백프라자 제공

2018-03-27 00:05:00

[닥터 노의 맛있는 레시피] 윤식당 인기 메뉴 '호떡' 집에서 만들어볼까

밀가루와 물, 이스트, 소금이 혼합되어 한 덩이의 반죽에서부터 발효를 거쳐 구워지는 빵은 연인들의 사랑과 참 많이 닮아 있다. 갖가지 재료가 한데 어우러져 전혀 다른 모습의 반죽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 잘 뒤섞여야 하고 정성껏 치대기 작업을 거쳐야만 한다. 이때 특정한 재료가 섞이지 않고 따로 놀면 매끈한 반죽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할 때 행복감을 느낀다. 내가 상대방보다 잘났다고 혹은 친구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한다면 좋은 관계를 맺을 수가 없다. 매끈하지 못한 반죽이 딱딱하고 맛없는 빵을 만드는 것처럼 그런 관계는 곧 헤어지기 마련이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이나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만들어 온 커플 간에도 마찬가지다.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당신과 당신의 연인은 서로를 알아가고 또 좋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 매끈하고 탱탱하게 만들어진 반죽이 반드시 맛있는 빵을 만들어 내지는 않는다. 반죽은 발효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시간도 빵 만들기에서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공정이다. 적당한 온도와 습도 속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빵은 서서히 부풀어 오른다. 빵빵한 모습으로 바뀌면서 질감은 더 야들야들하고 폭신해진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은 발효 시간을 거쳐야 생긴다. 그런 뒤 반죽은 160~180℃의 오븐 속에서 노릇노릇하고 구수한 맛과 향을 지닌 빵으로 태어난다. 발효와 굽기 시간은 반죽이 완성되는 시간과 또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반죽은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굽기를 견뎌내야만 맛있는 빵이 된다.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지만 때론 혼자 감당해 내는 외로움의 시간이 있어야만 제대로 인생의 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연인과 다투는 이유 중 하나가 상대방의 시간을 인정하지 않고 항상 곁에 두려 하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가끔은 연인의 시간을 인정해 주자. 혼자만의 숙성과 인내의 시간은 더욱 견고한 사랑을 꽃피울수 있다. 오늘 당장 빵 굽기를 시도해 보자. 하지만 재료나 도구가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았다면 프라이팬으로 구워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어보자.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윤식당 디저트 '호떡'을 추천한다. 길거리에서 한번쯤은 사먹어본 호떡은 매력적인 디저트다. 반죽하기 어렵지 않고 속 재료가 무엇이 들어가는가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효모로 빵이 발효되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오븐이 필요없는 빵이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 지금이라도 당장 따라할 수 있다. 달콤한 계피설탕과 톡톡 터지는 씨앗의 고소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빵 굽는 데이트는 어떤 이벤트보다도 달콤한 고백의 시간이 될 것이다. ◆ 시판제품으로 간단하게 호떡 만들기 ▷ 재료 시판 호떡믹스(296g) 1팩, 미지근한 물 (또는 우유) 170g, 인스턴트 건조 이스트 3g, 황설탕 90g, 계피가루 10g, 해바라기씨, 다진 호두, 다진 아몬드, 호박씨 등 견과류 ▷ 만드는 방법 1)스텐볼에 호떡믹스 가루와 미지근한 물, 이스트를 넣고 반죽을 치댄다. 2)처음엔 반죽이 손에 들러붙어서 질게 느껴지지만 도마 또는 탁자 위에 두고 치대기를 반복하면 한 덩이의 말랑한 반죽이 완성된다.(이때 손에 지나치게 붙으면 덧가루를 살짝 묻히면 좋다) 3)볼에 반죽을 넣고 비닐을 덮어서 20~30분 정도 실온발효를 시킨다. (부피 2~3배) 4)반죽을 적당한 크기(약 60g)로 떼서 씨앗계피설탕을 넣고 꼭 싼다. 5)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앞뒤를 노릇노릇하게 지져낸다. 이때 뒤집으면서 누름주걱 등으로 은근하게 눌러서 납작한 호떡 모양을 만든다. 6)기호에 따라 아이스크림이나 초코 소스를 뿌려 먹는다.

2018-02-22 00:05:01

[닥터 노의 맛있는 레시피] 새해 떡국 먹고 한 살 더 먹기

해마다 추수가 끝나고 설을 맞이할라치면 우리 조상들은 디딜방아로 곡식을 찧어 떡을 하고 설을 준비했답니다. 신라 시대 너무도 가난했던 백결선생은 찧을 곡식이 없어 이를 한탄해 한숨짓는 아내를 위해 방아타령을 지었다고 합니다. 거문고로 마치 디딜방아를 찧듯 곡조를 연주했고 이 소리를 듣고 아내가 너무도 좋아했다고 하니…. 그 디딜방아 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어집니다. 부족한 게 없어서 부러운 게 더 많아진 풍요 속의 빈곤의 시대에 사는 요즘 쌀의 기분은 어떨까요? 못 먹어서 안달 낼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남아돈다고 30년 전 가격보다 더 저평가하는 우리에게 "너희가 디딜방아 소리를 알아? 그 소린 곧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신호음 같은 거였어. 시름에 잠겨 있던 백결선생의 아내 같은 아낙들을 웃게 했던 영혼의 소리 같은 것이었다고. 있을 때 잘해라~. 나중에 거문고 소리 듣고 만족하게 된다~!!"(저평가로 화난 쌀의 마음) 쿵더쿵쿵더쿵 디딜방아를 찧어라. 방아 찧은 그 쌀로 떡도 만들고 가래떡도 뽑아서 새해엔 떡국 먹고 한 살 더 먹어야겠습니다. ◆경상도식 쇠고기 꾸미 떡국 끓이기 ▷ 재료 흰떡 썬 것 600g, 물 8컵, 쇠고기 200g, 계란 1개(지단용), 김가루, 소금 약간 ▷ 만드는 방법 1)쇠고기를 양념해서 잘박하게 볶아 둔다. 쇠고기 양념재료: 국간장 5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약간, 참기름 1/2큰술, 물1컵 2)지단은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황백지단을 각각 부친다. 3)김은 기름을 바르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굽는다. 4)냄비에 맹물을 넣고 끓으면 썰어놓은 흰떡을 넣고 떡점이 떠오를 때까지 끓인다.(이때 충분히 뜸을 들이도록 끓인다.) 5)그릇에 떡국을 담고 볶아놓은 쇠고기와 지단, 김가루를 고명으로 올린다.(이때 간은 쇠고기 꾸미로 맞추므로 충분히 올려준다.) youjini2006@naver.com

2018-01-11 00:05:00

[비바리의 몸을 살리는 친환경 밥상] 당질 제한을 통한 당뇨밥상

당질 제한식을 실시한 지 3개월째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신체적인 변화는 물론 식탁의 변화와 식품을 가려서 볼 줄 아는 지혜가 생겼다. 그러다 보니 시장 보는 패턴도 달라졌다. 당뇨병 관리의 첫걸음은 당뇨의 원인이 되는 당질 식품이 무엇인가 알아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이어트식에서도 마찬가지다. 당질이 많아서 피해야 할 식품은 크게 나누어 전분을 함유한 식품과 단맛이 나는 식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전분이 많은 식품은 주식인 곡류로 만들어진 것과 밀가루, 감자나 고구마 등의 감자류 등이다. 채소 중에서도 호박, 고구마, 연근, 당근 등은 비교적 당질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단맛이 나는 식품 중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통조림이나 소스, 케첩, 맛술 등이다. 우유나 유제품도 유당이나 설탕, 액상과당 등이 들어 있으므로 성분 표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단, 같은 유제품이라도 치즈나 버터는 괜찮다. 매끼 당질을 완전히 차단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주의 깊게 관찰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한 끼 식사에 들어 있는 당질의 총량이 10~20g이면 적당하다. 이 밖에 시판 청량음료와 과일에 많은 과당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고기류, 두부, 버섯, 채소류, 콩, 해산물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한다. ♣두부버섯스테이크 재료: 두부 80g, 표고버섯 1개 35g, 통마늘 2개, 홍고추 1개(또는 파프리카) 아보카도오일 1T 1. 표고버섯은 씻어 채 썰고, 마늘은 편 썬다. 2. 홍고추는 씻어 씨를 제거하고 어슷하게 썬다. 3. 두부는 1㎝ 두께로 썰어 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고 노릇하게 지져낸다. 4. 두부를 꺼낸 후 이어서 버섯, 마늘, 홍고추를 알맞게 구워낸다. 5. 접시에 두부를 담고 버섯과 야채를 얹어낸다. ♣방울양배추소고기안심볶음 재료: 방울양배추 10개, 소고기 안심 100g, 파프리카 1/3개씩, 마늘 6쪽, 양파 1/2개, 올리브유, 후춧가루, 간장 1t 고기 밑간: 참기름, 후추, 간장 1. 방울양배추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희석한 물에 잠시 담갔다가 헹군 후 이등분한다. 2. 양파와 파프리카는 한 입 크기로 썬다. 3. 소고기 안심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마늘은 편 썰기를 한다. 4. 소고기에는 참기름, 후추, 간장으로 밑간을 살짝 한다. 5.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 썬 마늘을 넣어 볶고 이어서 소고기를 넣고 볶는다. ♣오징어쪽파강회 재료: 오징어 1마리, 계란 노른자 2개, 쪽파 1줌, 초고추장 약간 1. 쪽파는 다듬어서 씻고, 물이 팔팔 끓으면 소금 1작은 술 넣고, 쪽파 넣고 얼른 데친다. 2. 계란 노른자 2개분 포크로 저어서 풀고 지단을 부친 후 5×1㎝로 자른다. 3. 내장을 제거한 오징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쪽파 데쳤던 물에 데쳐 헹구지 말고 그대로 식혀서 계란 지단과 같은 길이와 넓이로 썬다. 4. 오징어와 계란 지단을 모아 쥐고 쪽파 1개로 돌돌 만다. 5. 접시에 돌려 담고 초고추장을 곁들인다. ♣표고버섯전 재료: 표고버섯 6개, 계란 1개, 우리 통밀가루 1T 버섯 소: 돼지고기 20g, 소고기 30g, 당근 3g, 쪽파 1대 양념: 간장 1t, 참기름 1t, 백포도주 1t, 소금 1/3t 1. 마른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기둥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칼집을 낸다. 2. 안쪽에 밀가루를 살짝 바르고 미리 만들어 두었던 소를 버섯 안쪽에 채운다. 3. 고기소 위에 밀가루를 살짝 덧발라 털어낸다. 4. 계란물 입힌 버섯을 고기소 있는 부분부터 팬에 기름 두르고 약한 불에서 익힌다. 5. 속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서 잠깐 더 익혀 완성한다.

2018-01-04 00:05:00

[비바리의 몸을 살리는 친환경 밥상] 제철 해산물 밥상

해조류나 해산물에는 당질이 적어 당뇨가 있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최근 두 달간 다이어트를 직접 해보니 당질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더욱 확신이 서게 되었다. 당질 제한식의 기본 개념은 칼로리 제한과 지방 제한을 중심으로 했던 식사요법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주식으로 먹는 당질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다. 당질 제한식을 하면 식후 고혈당으로부터 자유롭고 비만의 원인인 당질 섭취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체내에 저장된 체지방을 끌어다 쓰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있다. 당질을 제한하면 인슐린을 추가로 분비할 필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췌장에 부담이 적어 혹사당하는 악순환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꾸준히 관리하면 경구 혈당강하제가 필요 없어지기도 한다. 비만과 당뇨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두 가지 질병의 주범은 바로 당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질 제한식을 하면 비만도 개선된다. 당질 제한 식단에는 고기류, 채소류, 해산물 등이 좋은데 그중 오늘은 제철인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굴은 고대 로마 황제들이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전해질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영양이 가득한 식재료다. 그 밖에 생선, 미역, 홍합을 이용하여 당뇨환자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식단 관리를 해보도록 하자. #가자미조림 재료: 반건조 가자미 3마리, 물 2/3컵 양념: 달래 썬 것 1T, 국간장 1T, 진간장 3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T, 다진 파 1T, 백포도주 1T, 표고버섯가루 1T, 참기름 1T ❶ 반건조 가자미는 흐르는 물에 씻어 지느러미를 자르고 4등분 한다. ❷ 달래는 뿌리 부분을 중심으로 잘 흔들어 씻어 송송 썬다. ❸ 위 분량의 재료를 섞어 달래양념장을 미리 만든다. ❹ 냄비에 가자미를 넣고 양념장을 끼얹고, 물 2/3컵을 부어 은근히 졸인다. ❺ 중간 중간 국물을 끼얹으며 자작자작할 때까지 졸인다. #마늘 관자 스테이크 재료: 키조개 관자 4개, 마늘 15쪽, 느타리버섯 1줌, 파프리카 1/3개씩, 피망 1개, 양파 1/4개, 허브 소금 1/2t, 청주 1T, 생강즙 1T, 수제맛간장 1T, 아보카도오일 1T 또는 버터 ❶ 관자는 두께로 2~3회 썰어서 칼집을 낸 후 허브 소금과 생강즙을 뿌려 밑간한다. ❷ 마늘은 편 썰고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게 찢고, 피망, 양파, 파프리카는 4㎝ 길이로 썬다. ❸ 팬에 기름을 두르고 편 썬 마늘에 소금 약간 뿌려 익힌다. ❹ 나머지 채소들도 아삭하게 볶다가 피망 넣어 마저 볶는다. ❺ 팬을 정리하여 버터나 오일, 간장을 넣고 관자를 넣어 살짝 익힌다. ❻ 접시에 마늘을 돌려 담고 관자와 볶은 채소들을 보기 좋게 담는다. #굴찜 재료: 콩나물 600g, 굴 600g, 미나리 5대, 다시마물 1컵, 레몬즙 약간 양념: 고운 고춧가루 3T, 다시마물 1/2컵, 된장 1/2t, 다진 마늘 1T, 청국장가루 1T, 소금 1t, 간장 1t, 참기름 1t, 후춧가루 ❶ 미나리는 잎을 다듬어 줄기만 3㎝로 썰고, 콩나물은 씻어 건진다. ❷ 다시마물에 고춧가루, 된장, 마늘 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❸ 굴은 연한 소금물에 살살 흔들며 씻어 체에 담아 물기를 제거 후 레몬즙을 뿌린다. ❹ 냄비에 다시마 우린 물을 1컵 붓고 콩나물 깔고 양념장을 부어 뚜껑 덮어서 익힌다. ❺ 콩나물이 익을 즈음 위의 양념장을 1T 덜어 냄비에 넣기 직전에 굴을 무친다. ❻ 콩나물이 익으면 미나리와 양념한 굴을 넣고 1분간 쪄서 접시에 담는다. #홍합미역국 재료: 불린 미역 2컵, 홍합 살 1컵, 국간장 2T, 소금 1/3t, 다시마물 7컵, 참기름 1T ❶ 미역은 찬물에 5분 불려 건져 먹기 좋게 썰어 2컵 준비한다. ❷ 홍합 살은 물기를 제거하고 냉장고에 넣어 둔다. ❸ 냄비에 불린 미역을 넣고 국간장, 참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❹ 미역이 볶아지면 다시마 우린 물을 부어 끓인다. ❺ 미역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오면 홍합을 넣고 1분간 더 끓여 완성한다. blog.naver.com/007crr

2017-12-07 00:05:05

[닥터 노의 맛있는 레시피] 사과 꽃 지기 전에 만드는 사과파이

가을의 정취는 단풍나무뿐만 아니라 빨갛게 물들어 주렁주렁 열린 사과나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사과는 8월 하순쯤부터 10월 하순 무렵까지 수확하는 과일로 우리나라 과수 재배 면적에서 단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불과 30~40년 전만 해도 대구는 사과의 주산지였습니다. 대구에 미인이 많다는 이야기가 전국적으로 알려졌고 능금 아가씨 선발 대회가 열렸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대구 사과는 기후 변화로 급격한 쇠퇴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사과의 생육 기간인 4~10월의 평균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적어진 대구에서 더 이상 사과를 재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신 안동과 영주, 의성, 청송, 문경 등 경북 북부지역과 내륙 산간 지역이 집중 재배지역으로 성장했습니다. 올해는 경북 북부지역에서도 기후 온난화로 사과 수확 시기가 예년에 비해 늦춰지고 있습니다. 사과 재배지가 경기 포천과 파주, 강원 양구와 인제, 춘천 등으로 점점 더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안타깝습니다. 아삭한 질감과 달콤한 맛으로 건강과 미용을 책임지고 있는 사과를 더욱 사랑하며 즐겨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주말 사과 축제장에서 만난 사과파이 만들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과파이 만들기 ▷재료 *파이 껍질: 중력분 400g, 쇼트닝 220g, 설탕 20g, 소금 6g, 탈지분유 20g, 찬물 120g *충전물: 사과(홍옥) 4개(675g), 계핏가루 78g, 설탕 120g, 소금 4g, 옥수수 전분 54g, 물 338g, 버터 14g ▷만드는 법 ①밀가루를 체로 쳐서 쇼트닝과 함께 작업대에 올려놓고 스크레퍼를 사용하여 쇼트닝을 콩알만 하게 다진다. ②찬물에 설탕과 소금을 녹이고 ①에 조금씩 부어 반죽을 한 덩어리로 만들어 냉장고에서 30~60분간 숙성시킨다. ③숙성이 끝난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분할한 후 밀대를 활용해 0.3㎝ 두께로 밀어 편다. ④팬에 반죽을 깔고 가장자리를 정리해서 충전물을 넣는다, ⑤전체를 뒤집어씌우거나 바구니 짜기를 해서 윗면의 모양을 잡는다. ⑥뚜껑에 계란 노른자를 고루 발라주고 포크 등을 이용해서 무늬를 넣는다. ⑦200℃/180℃ 35~40분간 굽는다. ▷충전물 만들기 ①사과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알맞은 크기로 자른 후 설탕물에 담가 갈변(갈색으로 변함)을 방지한다. ②설탕, 소금, 계피, 전분, 물을 잘 혼합하여 불에 올려 전분을 호화(점성이 생겨서 풀처럼 끈적끈적하게 됨)시킨다. ③적당하게 되직해지면 불에서 내려 버터를 넣고 물기를 제거한 사과를 섞는다. ④넓은 용기에서 냉각시킨다. youjini2006@naver.com

2017-11-09 00:05:00

[비바리의 몸을 살리는 친환경 밥상] 포만감과 행복감 듬뿍, 한 그릇 샐러드

당질 제한식을 시작한 지 꼭 한 달이 되었다. 당뇨 수치 조절하기가 이렇게 쉬웠나 싶을 정도로 즐거운 경험이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당뇨병 진단이 떨어지면 과연 무엇을 먹어야 할지 무척 당황하는 경우를 본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알려진 칼로리와 지방을 제한한 식사요법은 허기짐에 시달려야 하고 그로 인해 삶의 의욕 상실, 혹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다. 당질 제한식의 기본 개념은 당질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다. 주식이 되는 밥이나 빵, 면류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듬뿍 먹어야 한다. 필자 말고도 주변에 여럿이 함께 실시했는데 비만에도 동시에 효과가 있어 모두들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식사요법과는 다르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질 제한식은 지극히 과학적이고 이치에 맞는 치료법임을 알게 되었다. 당질을 제외한 원하는 재료들을 골고루 넣고 만들 수 있는 한 그릇 샐러드는 고른 영양소 섭취와 포만감을 주는 최고의 당뇨 음식이다. #브로콜리소고기샐러드 재료: 소고기 불고기용 40g, 브로콜리 1송이, 샐러드 채소 1줌, 잣 10알, 피망, 파프리카 1/3개씩 드레싱: 올리브오일 2T, 레몬즙 1.5T 또는 감식초 1. 채소들은 모두 씻어 먹기 좋게 뜯어 물기를 뺀다. 피망과 파프리카도 깨끗하게 씻은 후 먹기 좋게 썬다. 2.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재빨리 데친다. 3. 소고기는 팬을 달구어 아보카도오일을 두르고 재빨리 익힌다. 4. 그릇에 채소들을 담아 소고기와 잣을 올리고 드레싱을 뿌린다.(시판 드레싱은 액상과당이 들어 있으므로 좋지 않다.) #주꾸미샐러드 재료: 주꾸미 4마리, 돌나물 2줌, 참나물 3줄기, 레몬 1/2개 드레싱: 고춧가루 2/3T, 식초 1T, 국간장 1T,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 물 1t 1. 돌나물은 다듬고, 참나물은 씻은 후 먹기 좋게 뜯거나 칼로 자른 후 물에 식초를 조금 희석하여 10분간 담갔다가 헹구어 건진다. 2. 레몬은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씻은 후 얇게 썬다. 3. 주꾸미는 밀가루로 주물러 깨끗하게 헹군 후 데쳐 썬다. 4. 접시에 보기 좋게 담은 후 드레싱을 끼얹는다.(시판 진간장보다는 집간장이 당뇨에는 좋다.) #톳샐러드 재료: 톳 1줌, 오이 1/2개, 파프리카 20g, 양파 20g, 셀러리잎, 말린 방아잎 1t, 통깨, 레몬식초 소스: 달지 않은 고추장 2T, 레몬식초 1T(또는 감식초) 1. 톳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레몬식초 2큰술 넣은 물에 잠시 담근다. 2. 오이는 1/2개 가운데로 길게 가르고 티스푼으로 씨를 긁어낸다. 3. 오이는 어슷하게 편으로 썬다. 양파와 파프리카는 채 썰고, 집에서 키우는 셀러리 잎을 조금 잘라서 채 썬다. 4. 접시에 재료들을 담은 후 톳을 얹고 소스를 넣고 갈무리해두었던 말린 방아잎을 뿌려 마무리한다. #호두딸기샐러드 재료: 딸기 5~7개(또는 방울토마토), 샐러드 채소 2줌, 호두 1줌, 벨큐브치즈 2개 드레싱: 올리브유 3T, 통후추 간것, 레몬즙 조금, 통후추 1. 쌈채소, 치커리, 봄동 등은 물에 식초를 희석하여 10분간 담갔다가 헹구어 소쿠리에 건지고 물기를 탁탁 턴다. 2. 딸기나 토마토는 씻어 4등분한다. 3. 호두는 마른 팬에 볶거나 팔팔 끓는 물에 데친 후 대강 다진다. 치즈는 3등분한다. 4. 접시에 모든 재료들을 담고 치즈를 올리고 먹기 직전 소스를 끼얹고 통후추를 갈아 넣는다. (딸기 대신 아보카도도 당뇨 식단에 좋다.) blog.naver.com/007crr

2017-11-02 0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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