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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막창순대.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생활의 달인' 막창순대 윤기 자르르~어디 가게길래

'생활의 달인' 마포 막창순대가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쫄깃하고 고소한 막창 순대가 소개됐다.이날 하루에도 수십 개씩 식당들이 사라지는 서울 번화가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15가지의 속 재료를 사용해 보양식 못지않게 만든 막창순대 덕분이다. 쫄깃하고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박과 소금을 사용해 특별한 숙성과정을 거친다. 뿐만 아니라 속에 들어가는 선지도 달인만의 노하우로 훈기를 입혀 구수한 맛을 더한다. 시식에 나선 잠행단은 "전라도의 피순대보다 채소가 더 많이 들어갔다. 충청도 병천순대보다 선지가 더 많다"고 감탄했다. 이어 "막창이 씹히는데 너무 고소하다. 어떻게 손질했는지 냄새가 하나도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생활의 달인'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맛집은 서울 마포구 포은2가길 65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8-12-10 17:08:34

굴찜 무한리필. '2TV 생생정보' 굴찜 무한리필 맛집 캡처

'생생정보' 굴찜 무한리필 이거 실화냐? "새벽에 작업한 생굴 그날그날 가져와"

'2TV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굴찜 무한리필 맛집이 화제다.7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이하 '생생정보')의 '초저가의 비밀' 코너에서는 콩나물 굴찜 맛집이 소개됐다.이날 '생생정보' 제작진은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굴찜 맛집을 찾았다. 해당 맛집에서는 제철 맞은 굴이 양껏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해당 맛집에서는 굴찜을 1인 기준 단돈 만원에 맛볼 수 있다는 점 역시 눈길을 끌었다.여기에 더 놀라운 건, 해당 맛집에서는 1인당 만원만 내면 굴찜을 무한 리필로 맛볼 수 있다. 굴찜을 맛본 손님은 "이 가격에 굴찜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극찬했다.굴찜 맛집 사장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이유로 "만원이면 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해당 굴찜 맛집에서는 굴을 산지에서 직거래를 해 저렴한 굴찜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다.해당 굴찜 맛집 사장은 "새벽에 작업한 생굴을 그날그날 가져오기 때문에 그만큼 싱싱하다"고 설명했다.

2018-12-07 19:32:57

청령포에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소나무 군락. 서글픈 이야기와 달리 청명한 분위기가 관광객을 맞는다. 김태진 기자 jiny@msnet.co.kr

[흥]강원 영월, 물돌아가는 곳이 많아 절경

첩첩산중의 지역 강원도 영월은 남한강의 시작인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곳이다. 물이 돌아가는 곳이 많아 절경을 뽐내는 곳이 강물을 따라 곳곳에 자리 잡았다. 자연이 준 선물을 갖고 있어 평화롭기 그지없는 곳이지만 가슴 아픈 이야기가 많아 애처로운 곳이기도 하다.임진왜란의 고종원과 계유정난의 이홍위가 난리를 피해 스스로 혹은 강제로 발들인 곳이 영월이었다. 그들의 흔적은 오늘의 영월을 불러온 주요 관광지가 됐다. ◆고씨동굴비보부터 전해야겠다. 이달 21일까지 휴장이다. 그런데 더 추울 때 갈수록 좋다. 동굴 내부 온도는 영상 15도 안팎을 유지한다. 670m 남짓 거리의 동굴 내부를 보고 나면 계절에 상관없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가다 서다는 물론이고 철제계단을 무수히 오르고 내려야 한다. 땀이 뻘뻘 난다.단양 고수동굴과 이름이 비슷하다. 헷갈리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고씨동굴에 다녀왔다면서 단양 이야기를 한참 한다든지, 고수동굴을 봤다면서 칡국수를 꼭 먹으라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명확한 구분을 하고 싶다면 다리를 건너갔는지 확인하면 된다.고씨동굴 앞으로는 제법 폭이 넓은 물이 흐른다. 얕은 물이 아님에도 강바닥이 다 보인다. 시리도록 맑다. '동강인가 보다'라며 혼잣말 같은 물음을 던지니 고씨동굴 앞에 있던 시설관리공단 직원이 남한강이라고 수정해준다. 지도를 살펴보니 남한강 상류다.50년 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88번 지방도 서쪽에 태화산이 있는데 이곳에 꽤 깊이 파인 굴이다. 원래 이름은 노리곡 석굴이었다고 한다. 고종원(1538~?)이라는 선비 일가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피해 이곳에서 지냈다는 일화가 있다. 동굴 이름 '고씨동굴'의 유래다. 동굴 초입에서 얼마 가지 않아 거실처럼 제법 넓은 공간이 나온다. 동굴 안에 물도 있고 실내 온도도 10도 이상을 유지하니 최소한의 생활은 가능했으리라 짐작한다.그러나 이곳에서의 생활은 길지 못했고 비극적으로 마무리된다. 왜군은 너구리 사냥하듯 이곳 입구에 연기를 피워 이들을 쫓았다고 한다. 조선 임금 선조를 잡기 바빠 조령을 택했던 왜군이 왜 이곳 동굴까지 샅샅이 훑었던 것일까. 의병이 이곳에 숨어 지냈기 때문으로 짐작한다. 전설이 아니라 '팩트'다. 고씨동굴의 주인공인 고종원이 살아남아 1592년 4월 20일 임진왜란이 일어난 직후부터 9월 6일까지의 기록을 남겼다.고씨동굴을 비롯한 영월의 비경은 지형과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생대 퇴적암 지대라서다. 여기에 동강, 서강, 그리고 둘이 합쳐진 남한강 물길까지 도와주니 어디든 절경이다. 진작에 강원도 영월, 정선, 태백, 평창 일대는 '강원 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이란 이름의 벨트로 묶였다. 고생대 퇴적암류와 더불어 하천지형과 카르스트지형이 발달해 학술적으로도 중요한 곳이기 때문이다. '강원 고생대 국가지질공원' 21곳 중 8곳이 영월에 있다. 고씨동굴을 비롯해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동강의 어라연과 선돌 역시 영월이 자랑하는 풍광이다. ◆청령포와 장릉1457년 유배 교서를 받고 궁을 나섰던 노산군 이홍위(단종)가 일주일 만에 도착한 곳은 청령포였다. 당최 이런 섬 같은 육지가 있으리라 상상이나 했을까. 소나무가 빽빽하게 뻗어 얼핏 보면 비경으로 보이나 안으로 들어가 보면 서쪽에 육육봉이 100m 가까운 높이로 우뚝 솟았고 나머지 면은 강물(서강)이 둥글게 둘러쌌다.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노산군이 궁에서 수영을 배웠다면 모를까 헤엄쳐 바깥으로 나오기란 불가능했다. 영월군도 그 심정을 느껴보라는 의미인지 지금껏 다리를 설치하지 않았다.청령포에 오기 1년 전, 왕위를 삼촌 수양대군(세조)에게 넘기며 그가 기대한 것은 '살육없는 평화'였을 것이다. 1453년 자신의 수호천사들이 줄줄이 죽어나간 계유정난은 그에게 트라우마로 남았을 것이다. 수양대군을 비롯한 그 당시 정변의 주역들을 마주하기란 더 큰 고역이었을 것이다. 영화 '관상'을 통해 계유정난을 이해하는 이들도 적잖은데 큰 흐름은 어느 정도 사실과 일치한다.노산군이 창살없는 감옥, 청령포에서 그가 지낸 기간은 두 달 남짓이었다. 세조실록에는 이 기간 임금이 갖은 노력을 다해 노산군을 챙겼다고 기록돼 있다. 여름에 덥다며 얼음이 끊이지 않도록 하고, 참외나 채소 등을 보내고, 가뭄으로 인하여 금주령을 내렸지만 노산군에게는 술을 보내라는 식이다.압권은 금성대군에게 사약을 내린 부분이다. 단종 복위에 나섰던 금성대군에게 사약을 내리자 노산군이 자결했다는 대목이다. 예를 갖춰 장사를 지냈다고 돼 있다.조선의 사관을 믿을 것인지 야사를 믿을 것인지 아리송하다. 왜냐하면 야사를 정설로 봐야 청령포와 장릉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훨씬 설득력이 있다. 야사는 이렇다.단종이 유배된 지 두 달 만에 홍수가 나 관풍헌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약을 받게 되는데 이즈음이 금성대군에게 사약을 내린 시기다. 단종은 사약을 거부했다. 그러자 단종을 살해하면 상을 받으리라 생각한 한 하인이 단종의 목을 졸라버렸다는 것이다. 단종의 죽음과 관련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이것이 야사 중 정설로 꼽힌다.죽음 이후에도 누구도 시신을 수습하지 않았다. 그때 엄흥도(嚴興道)라는 사람이 강물에 떠도는 단종의 시신을 수습해 몰래 묻었다. 시신 수습 후 후환이 두려웠던 엄흥도는 매장을 마친 뒤 숨어 지냈다고 한다. 단종의 시신이 매장된 곳이 청령포에서 7분 거리에 있는 장릉이다.엄흥도는 노루가 앉아있던 자리를 묫자리로 썼다고 하나 실제로는 아무도 찾지 못할 곳이었다. 옛 지도인 해동지도 영월부에는 산에 겹겹으로 둘러 싸여있는 장릉이 나오는데 이곳을 찾아낸 게 신기할 정도다.

2018-12-05 19:30:00

구황작물에서 시작된 칡이 국수 재료로 바뀌면서 별미가 됐다. 사진은 고씨동굴 주변에서 팔리는 칡국수.

영월에 가면 '칡국수'

'이전 생부터 원조'라는 말이 쓰이지 않아 다행이다. '원조', '본가', '본원조' 등 원류 경쟁은 애초부터 의미가 없을지 모른다. 먹거리 시장 서열의 불문율은 단연코 '맛'이다.우리가 먼저 시작했고, 저쪽이 우리를 따라 했고, 그쪽은 짝퉁이고, 그 밑은 아류고 따위의 족보 경쟁은 무의미하다. 비슷한 실력이면 족보를 따지겠지만 실력을 겨루지 못한다면야.영월 태화산 고씨동굴 맞은 편 분수대광장 주변에 식당이 몰려 있다. 웬만한 가게에선 '칡국수'를 판다. '칡'으로 만든 국수라니. 국수치고 가격이 세다. 7천원이다.주문 전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감자전(5천원)은 필수다. 칼국수와 비빔국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분위기다. 칼국수를 택했다. 고명의 색 조합이 훌륭하다. 전분의 구수한 향이 시장기를 부추긴다.한 젓가락 만에 모순적인 표현들이 머릿속을 맴돈다. 면발이 굵지만 부드럽다. 찰기는 약한데 식감은 쫄깃하다. 어불성설일 것으로 짐작되지만 실제 먹어보면 수긍한다. 씹는 데 어려움이 없다. 울면 국물인가 싶을 정도로 걸쭉한 국물이다. 아니나 다를까. 채 썬 감자가 국물에 섞여 나온다.사방이 산인 영월에선 흉년이 지면 산에서 흔히 구할 수 있던 칡으로 국수를 해먹었다고 한다. 칡을 구황작물로 사용하자고 임금에 건의한 인물 중 하나가 하필 계유정난의 주연급 한명회다. 성종 1년(1470년)에 한명회가 임금이자 사위인 성종에게 "신이 듣건대, 왜인(倭人)들은 칡을 많이 채취하여 먹으며, 우리나라 사람들도 또한 혹간 채취하여 먹는 자가 있다고 하니 다시 이것을 시험하도록 하소서. 만약 혹시 먹을 만하면 널리 사람들에게 유시(諭示)하여 이들로 하여금 기근에 대비하도록 하소서"라고 건의했다. 말이 길었다. 칡국수, 영월에 가시거든 꼭 드셔보시라.

2018-12-05 19:30:00

장작닭구이 맛집(신호등 장작구이)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화면 캡처

'생생정보' 장작닭구이 바삭 껍질 야들 속살 환상적…어디 팔아요?

4일 '생생정보' 장작닭구이 맛집(신호등 장작구이)이 화제다.이날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개봉맛두 코너에서는 장작닭구이 맛집, '신호등장작구이'가 소개됐다.이곳은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이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장작 닭구이 맛집이다.이곳에서는 참나무 장작만을 사용해 닭을 굽고 있는데, 한 달에 쓰는 장작의 양만 해도 10톤에 이른다고 한다.참나무 장작으로 구운 닭은 기름은 쏙 빠지고 참나무 향이 은은하게 배어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또 장작 닭구이는 달궈진 철판 위에 올려 손님상에 올라가기 때문에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특히 닭구이 속에는 영양밥까지 가득 들어 닭구이와 함께 먹으면 속까지 든든하다고 한다.이날 장작닭구이 맛집 손님들은 "장작 향이 배서 맛있게 느껴진다" "담백하고 기름이 빠져 뒷맛이 고소하다"고 극찬했다.한편 이곳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에 위치해 있다.

2018-12-04 19:31:51

경남 산청군 신등면 가술리 거동마을 농민들이 봉란(鳳鸞) 아피오스를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피오스는 무엇? 외국에선 '힘이 나는 감자' '천사 꿈의 식품'으로 불려

아피오스는 인디언들의 주식으로 이용돼 '인디언 감자'라고도 불린다.아피오스란 북미원산의 콩과 다년생작물로 영양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식품으로 일본에선 '힘이 나는 감자' '천사의 꿈의 식품'으로 불린다. 칼슘, 철분, 섬유소, 단백질 등이 감자보다 몇 배 더 들어있으며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많아 쪄 먹으면 인삼냄새가 강하게 나고 맛이 뛰어나다.땅콩과 고구마, 밤을 섞은 것 같은 맛이 나며 찌면 인삼 냄새가 강하게 난다.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섬유소도 풍부해 장 건강뿐 아니라 체중 조절 식품으로도 좋다.요리는 감자나 고구마처럼 쪄서 먹을 수 있고 밥, 국, 반찬 등 여러 형태로 조리할 수도 있다.

2018-12-03 19:14:41

묵은지 육회비빔밥.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캡처

묵은지 육회비빔밥, 묵은지와 함평 육회의 고소한 만남…'생활의 달인' 맛집

'생활의 달인' 묵은지 육회비빔밥 맛집인 함평국밥이 화제다.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묵은지 육회 비빔밥 달인이 소개됐다.입구조차 찾기 어려운 작은 가게 안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육회비빔밥을 맛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로 문전성시였다. 그 맛의 비밀은 특별한 밥과 고명에 있었다.우선 당일 도축해서 올라오는 신선한 암소 한우 육회. 접시를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강력한 찰기를 느낄 수 있다.두번째는 이 집만의 비법 재료인 묵은지. 두부와 볶은 세멸을 씻어낸 묵은지 사이사이에 넣고 쪄내는데 아삭함을 살리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색다른 묵은지 맛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골육수와 무를 함께 넣고 지어낸 고슬고슬한 밥. 모든 재료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달인만의 묵은지 육회비빔밥이 완성됐다.맛을 본 손님은 "묵은지의 아삭함, 밥알의 식감이 입안에서 끝까지 남아 고소함을 유지한다"며 "환상적인 조합이다"라고 극찬했다.한편, 함평국밥은 서울 중랑구 봉우재로33길 73에 위치해 있다.

2018-12-03 16:32:56

'김용학 베이커리' 인절미 곰보빵. 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200개 한정' 인절미 곰보빵 화제…파는 곳은 안양 '김용학베이커리'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된 인절미 곰보빵이 화제다.29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골목 빵집' 코너를 통해 '반전 매력! 고소함 가득 인절미 곰보빵' 편이 방송됐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부흥동)에 위치한 '김용학 베이커리'가 이날 '인절미 곰보빵' 맛집으로 알려진 골목빵집의 주인공이다. 2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오며 옛날 빵맛을 유지하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 오고 있는 곳으로, 대표 메뉴인 곰보빵을 비롯해 젊은 취향을 겨냥해 카카오까지 더한 '초콜릿 곰보빵' 역시 쫄깃한 비주얼은 물론 함께 남다른 달콤함까지 자랑한다.또한 '인절미 곰보빵'은 눈이 내리듯 뿌려진 인절미 가루가 고소함을 올려주고 빵 속에 들어간 인절미 떡과 부드러운 크림이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한 손님은 인절미 곰보빵을 맛보고는 "크림이 부드러운데, 그 안에 뭔가 씹히는 게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맛집에서는 인절미 곰보빵을 하루에 단 200개만 판매했다. 한 손님은 인절미 곰보빵을 맛보고는 '골목빵집' 제작진에게 정말 고소하고 적당히 달다"고 극찬했다.

2018-11-29 20:19:48

[닥터노의 스토리텔링 카페]애플파이

사과가 맛있어지고 있다는 건 사과 파이를 만들어 먹어야 하는 때가 됐다는 뜻입니다.사과를 이용한 과자로 가장 인기가 있는 건 단연 애플파이입니다.애플파이는 새콤달콤한 맛의 '홍옥'으로 만들어야 제맛이지만 요즘은 홍옥 구하기가 쉽지 않죠.사과의 대명사가 된 '부사(후지)'도 애플파이의 좋은 재료입니다.부사는 단맛이 비교적 강하고, 아삭거리는 식감 덕분에 생과실 그대로 먹어도 맛있습니다.그런데 나박나박 얇게 썰어 계피향 진하게 입혀 파이로 재탄생시키면 그 맛 또한 일품입니다. 애플파이 반죽은 우선 가루 재료 코팅부터 시작합니다.버터로 코팅한 뒤 설탕, 소금, 탈지분유 그리고 냉수를 넣습니다.층층이 고운 결의 반죽에 쌀가루를 첨가하면 바슬바슬한 식감이 나옵니다.사과조림은 사과 껍질을 벗기고 나박나박 썰어 유기농 설탕으로 자박하게 조려냅니다.마지막으로 계핏가루와 버터를 넣어 쫄깃하게 준비합니다. 애플파이에 넣을 충전물로 사과만 넣어 먹기엔 다소 허전한 듯해 아몬드 크림을 만들어 함께 넣어 봤더니 그 맛이 '엄지척'입니다.부드럽고 고소한 아몬드 크림은 쫄깃하면서도 아삭하게 씹히는 사과조림을 뒷받침해 줄 맛으로 충분했습니다.나무들이 떠날 때를 미리 알고 형형색색 가을 옷으로 갈아입듯이, 사과가 맛있어지는 달콤한 계절에 잊지 말고, 우리, 애플파이를 만들어 먹어봐요. ※사과조림 만드는 방법▷재료(g)사과 750, 버터 60, 설탕 75, 계핏가루 9, 바닐라에센스 3사과는 납작하게 나박썰기한 다음 설탕을 넣고 졸이다가 물이 거의 줄어들면 계핏가루를 넣고 졸인다. 마지막에 바닐라 에센스와 버터를 넣고 윤기를 준다. ◆애플파이▷재료(g)강력분 300, 박력쌀가루 200, 소금 7, 설탕 15, 버터 450, 탈지분유 20, 물 210ml ▷만드는 방법1. 가루 재료를 체에 쳐서 버터(쇼트닝)과 함께 작업대에 올려놓고 스크레퍼를 사용하여 쇼트닝을 콩알만 하게 다진다.2. 찬물에 설탕과 소금을 녹이고 1번에 조금씩 부어 반죽을 한덩어리로 만들어 냉장고에 30~60분간 넣어둔다.3. 2번의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나누고 밀대를 활용해 3mm 두께로 밀어 편다.4. 팬에 반죽을 깔고 가장자리를 정리해 애플파이에 들어갈 충전물을 넣는다,5. 바구니 짜기 등으로 윗면의 모양을 잡는다.6. 윗면에 계란 노른자를 고루 발라주고 포크 등을 이용해 무늬를 넣는다.7. 200℃/180℃ 35~40분간 굽는다. 푸드스토리텔러 노유진 youjini@naver.com

2018-11-28 14:20:17

상주시 중앙시장 안에 있는 한 식당의 정식 차림.

상주에서 도전해볼 만한 음식점

상주시내 중앙시장 상가 안에 추천할 만한 식당이 있다. 무슨 특공대니, 무슨 맛집이니 TV 프로그램에 소개됐다며 덕지덕지 가게 안을 요란하게 도배해놓은 식당은 일단 배제하고 보는데 이 식당에도 겸손하게 하나가 붙어 있다. 자세히 보니 맛집 소개가 아니다. 2006년에 고향을 소개하는 지상파 프로그램에 덤으로 나온 모양이다.정식이 6천 원인데 시골에서 먹는 진수성찬급 '집밥'이다. 말이 정식이지 재래기(겉절이)며, 나물이며 사실상 비벼 먹으라고 내주는 반찬들이다. 언제 마지막으로 썼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스테인리스 양푼이에 밥을 담아내준다. 옆 테이블에 식사중인 노인들은 죄다 보리비빔밥을 택했는데 그건 또 4천 원이다. 식당 입구에 붙은 '착한가격 업소' 안내판이 뒤늦게 생각났다. 일요일 휴무. 상주 출신 7080들의 추억 소환 찹쌀떡도 추천한다. 옛 태극당 주인장이 최근 옛 상주교육지원청 인근에 조그맣게 가게를 열고 찹쌀떡과 빵을 팔고 있다. 낱개로 팔지 않아 아쉽지만 5개 3천 원이니 도전해보시라. 찹쌀떡은 옛날 맛 그대로라고 한다.사실 '상주'라는 지명을 붙이고 유명세를 떨친 식당으로는 상주식당이 첫 손에 꼽힌다. 주지의 사실이겠지만 안타깝게도 대구시내에 있는 추어탕 가게다.

2018-11-21 19:30:00

생생정보 해신탕. KBS2 '2TV 저녁 생생정보' 캡처

'생생정보' 해신탕 "특별한 홍게가 대박집 비법" …어디지?

21일 생생정보 해신탕 맛집이 이목을 끌고 있다.이날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해신탕을 판매하는 대박 맛집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촬영 당일 해당 가게의 매출 1000만원 돌파해 대박집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가게를 방문한 손님들은 해신탕 속 홍게를 대박집의 비법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새벽에 공수된 홍게는 가게에 도착하자마 깨끗한 수조에 담겨 손님을 맞을 채비를 한다고. 주인장은 홍게, 조개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밝혔다.홍게는 조리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찜기에서 1차로 삶은 후 손님상에 나간다. 찜기에 넣은 홍게에 감식초를 뿌리고 비린내를 제거하는 것 역시 이 가게의 또 다른 비법이다.한편, 해당 맛집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8-11-21 19:21:02

사차인치. SBS '좋은아침' 사차인치편 캡처.

사차인치는 '천연 염증 사냥꾼'…수술 전엔 먹으면 안된다?

'천연 염증 사냥꾼' 사차인치가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지난 3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스타씨드'라고 불리는 사차인치를 소개했다. 사차인치 속 알파-리놀렌산은 체내로 흡수될 때 DHA와 EPA로 나뉜다.이중 DHA 성분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전이를 방지한다. 또 사차인치 속 오메가3에는 EPA 성분이 풍부하다. EPA는 혈액 내의 중성 지방을 줄여주고 혈전 생성을 막는다. EPA는 만성염증에도 효과적이라 아토피 등의 피부 질환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하루 5~6알의 사차인치는 식물성 오메가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다만 과다로 섭취할 경우, 살이 찌거나 설사를 할 수 있다.오메가3의 경우 체질에 따라 혈액 응고를 저하시키거나 출혈이 멈추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사차인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한편, 사차인치의 학명은 'Plukenetia volubilis L.'이며 '잉카땅콩(Inca-peanut)', '잉카너트(Inca-nut)', '스타시드(star-seed)', '오메가너트(Omeganut)', '산땅콩(mountain-peanut)'으로도 불린다. 수세기 동안 페루의 원주민들에 의해 현금작물(cash crop)로서 재배되었고, 현재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다.사차인치 나무는 보통 2m에서 최대 3m까지 자라며, 직경이 3~5cm인 별 모양의 열매가 열린다. 열매에는 4개에서 5개의 씨앗이 들어 있는데 나무에서 열매를 건조·숙성한 뒤 씨앗을 수확한다.

2018-11-20 22:21:21

생생정보 한우곰탕. KBS 2TV '생생정보' 캡처

'생생정보' 한우곰탕이 단돈 5천원…맑은 국물 군침도네, 위치 어디지?

'생생정보' 한우곰탕 맛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20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가격파괴 Why' 코너를 통해 5,000원짜리 한우곰탕이 소개됐다.이곳에서 한우곰탕을 주문하면 뚝배기에 맑은 국물의 나주식 곰탕이 담겨져 나온다.부드러운 한우고기도 푸짐하게 들어가고 표고버섯과 각종 야채도 들어가 밥을 말아 함께 먹으면 최고의 한끼를 자랑한다.'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5,000원에 한우곰탕을 판매하는 식당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해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택시맛객' 코너를 통해 몸국과 닭목살구이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2018-11-20 19:05:50

아갈찜(아구갈비찜). KBS 2TV '생생정보' 캡처

생생정보 '아갈찜' "아귀와 갈비 두가지 다 먹을 수 있네"…어디 가게지?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된 아갈찜(아구갈비찜)과 해물 짬뽕 감자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9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문전성시의 비밀' 코너를 통해 아갈찜과 해물 짬뽕 감자탕이 소개됐다.'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갈찜의 경우 대전 서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중이다. 가격은 2인 3만원부터 3~4인 5만원이다. 해물 짬뽕 감자탕은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식당에서 4인 기준 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식당을 찾은 고객들은 "아갈찜을 시키면 아귀와 갈비 두 가지를 다 먹을 수 있지않나", "매콤달콤한 맛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KBS2 '2TV 저녁 생생정보'는 매주 평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2018-11-19 19:23:16

양하. KBS1 '한국인의 밥상' 캡처

'한국인의 밥상' 땅속서 피는 꽃 양하, 효능과 조리법은?

15일 양하가 '한국인의 밥상'에서 다뤄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은 배우 최불암과 함께 '향, 맛에 생명을 불어넣다' 편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흙 속에서 피는 작고 향기로운 꽃, 양하. 아삭아삭 씹을수록 향이 나는 채소, 양하는 김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향 채소다. 양하 없이는 제사를 지낼 수가 없다는 김제 사람들은 상어고기를 넣고 양하산적을 만들어 제사상에 올린다.사용하고 남은 상어 연골, 백합을 다져 넣어 만든 양하백합전과 양하를 넣어 걸쭉하게 끓인 양하들깨탕도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는 귀한 음식이다.양하는 제사 때만 쓰는 게 아니다. 생강과인 양하는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양하청을 담가두었다가 고추장을 담가 양하돼지고기볶음등의 육류 요리에 사용하면 잡내를 없애고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양하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고 독특한 향을 내는 주요 성분인 알파 피넨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식재인 양하는 생강과 샐러리를 섞어 놓은 것과 같은 독특한 향과 쫄깃한 식감을 갖고 있어 주로 김치나 장아찌를 담가 먹는다.양하는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독특한 향이 육류의 누린내를 잡아주고 필수영양소와 무기질이 균형을 이루게 된다.

2018-11-15 20:28:51

[비바리의 몸을 살리는 친환경 밥상]가을 바다 품은 영양만점 보약밥상

가을 바다 품은 영양만점 보약밥상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은 산과 들, 바다에 각종 식재료들이 풍부해 입맛이 돌기 좋은 계절이다.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을 비롯하여 , 꽃게, 전어, 꼬막, 홍합, 전복, 가자미 외에도 매생이와 파래와 같은 해초들도 싱싱하다. 이렇듯 많은 가을 해산물은 환절기에 약해진 면역력을 높이고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에도 좋아 가을철 대표 별미로 통한다. '바다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꼬막은 비타민 B1, B2 B12가 풍부해 빈혈이나 현기증,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가을철 영양식으로 즐기기 좋다.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 요리가 구미를 당긴다면 달달한 가을무와 '바다의 우유 굴'을 넣고 끓인 개운한 굴국이 영양 보충, 빈혈예방은 물론 숙취해소에도 그만이다. 산란기를 거치면 껍데기가 단단하고 속살이 부드럽게 차오르는 제철 꽃게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좋아 찜이나 슴슴하게 끓인 된장뚝배기 한 그릇이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굴을 손질할 때는 연한 소금물에 살랑 살랑 흔들며 씻은 후 레몬즙을 뿌려 두면 굴에 함유된 철분의 흡수를 돕고 타우린의 손실을 예방하며 탱글탱글 식감도 좋다. 저물어가는 가을에 단풍구경도 하고 제철 해산물로 우리 가족 건강도 함께 챙겨 보도록 하자. 굴 찜재료: 콩나물600g , 굴600g, 미나리6줄기(또는 쪽파, 부추),양념: 고춧가루1T, 다시마물1컵, 된장1/2t, 다진 마늘1t, 찹쌀가루1T, 소금1t, 간장1t, 참기름1t, 후춧가루 약간 1, 굴은 연한 소금물에 씻어 체에 담아 물기를 뺀다. 양념1T 남겼다가 익히기 직전 버무려서 사용한다.2, 미나리는 다듬어서 줄기만 3cm로 썬다.(쪽파를 함께 사용해도 됨)3, 콩나물은 다듬어서 씻어 건진다. (머리는 다듬어도 좋고 그대로 사용해도 됨)4 고춧가루, 찹쌀가루 등 위 분량의 재료들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5 냄비에 다시마물 1컵을 붓고 콩나물을 깔고 미리 만든 양념장을 부어 뚜껑 덮고 익힌다.(양념장 1큰술 남겨 굴을 버무린다.)6, 콩나물이 익으면 미나리와 양념에 버무린 굴을 넣고 뚜껑을 닫아 1분간 찐다.(미더덕이나 조개류를 넣으면 훨씬 감칠맛이 난다. 매콤한 맛을 원하면 청양고추 한개 추가) 매생이죽재료: 매생이30g, 밥1과1공기(또는 불린 쌀), 황태1줌, 달걀1개, 소금 조금, 들기름1T 1, 매생이는 채에 담아 물에 담가 위에 뜨는 부유물을 골라내며 씻어 건진다.2, 황태는 찬물에 적셔 가시와 지느러미 제거한다.3, 바로 이어서 황태를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게 자른다.4, 냄비에 황태와 밥을 넣어 들기름으로 볶는다.5, 냄비에 물을 여유 있게 붓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불을 낮추어 중간 중간 저으면서 푹 끓인다.6, 죽이 다 되면 손질한 매생이를 넣어 푼 달걀을 휘 둘러 넣은 후 한소끔 끓인 후 소금으로 간을 한다. 전복찹쌀수제비재료: 전복2~3마리, 찹쌀가루2컵, 미역1줌, 들깨가루 2T,국 간장1T, 쌀뜨물7컵 (혹은 연한 멸치다시마물 ) 1,전복은 솔로 문지르며 씻은 후 내장과 살을 분리하고 딱딱한 입을 잘라내고 먹기 좋게 썬다.(내장은 따로 보관하였다가 죽 끓이는데 이용한다.)2,찹쌀가루 2컵에 뜨거운 물을 부어가면서 익반죽 하여 손바닥에서 굴려 새알을 빚는다.3,새알심을 팔팔 끓는 물에 퐁당 넣어 10초 후 꺼내어 데친다. 그래야 물러지지 않고 모양이 살아 있다.4,냄비에 불린 미역, 전복을 넣고 참기름과 물을 조금 넣어 볶는다.5,쌀뜨물이나 연한 멸치다시마물을 넉넉히 부어 국물이 뽀얗고 진하게 푹 끓인다.6,이어서 데친 새알을 넣고 동동 위로 뜨면 들깨가루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서 마무리한다.(새알은 넉넉히 만들어 소분하여 팩에 담아 냉동시켜 두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홍합 곤드레 밥재료: 멥쌀1컵, 곤드레1줌, 홍합 살 1/2컵, 표고버섯달래양념장: 진간장1T, 국 간장1T, 매실 액1T, 다진 달래 2T, 깨소금1T,들기름1T 1, 쌀은 미리 물에 불려두고 홍합은 살만 반 컵 준비한다.2, 곤드레는 물에 불려 삶아 먹기 좋게 썬다.3, 뚝배기 또는 냄비나 솥에 불린 쌀과 곤드레를 넣고 밥을 짓는다.4, 밥이 다 되어갈 무렵 홍합을 넣고 뜸을 들인다.5, 뜸이 충분히 들면 밥을 저어 그릇에 담고 달래양념장을 곁들인다.(전기밥솥에서 밥을 지을 경우에는 처음부터 홍합을 넣는다)

2018-11-14 20:00:00

[흥]당신이 생각하는 청송의 이미지는?

#다음 중 ‘청송’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1.세계지질공원 2.사과 3.주왕산 4.오지 5.교도소 청송을 이야기했을 때 떠올리는 이미지는 뭘까. 저잣거리에 주로 오르내리는 말만 조합하자면 사과, 주왕산, 오지, 교도소 정도다. 최근 들어 세계지질공원이 추가됐다. 위의 질문에서 5번에 가깝게 답할수록 윗세대, 1번에 가까울수록 아랫세대 경향을 보인다.몇 년 사이 오지나 교도소 이미지는 많이 거론되지 않는 추세다. 당진영덕고속도로가 열린 덕분에 오지 이미지는 제법 벗었다. 교도소가 골치인데 그나마 근래에 ‘경북북부교도소’로 개명하면서 사정이 좀 나아졌다. 단, 청송과 교도소가 나쁜 이미지로 연결되는 건 반기지 않을 뿐 지역 경기 활성화와 인구 증가를 대의로 교도소 유치를 추진하기도 했던 건 엄연한 사실이다.특정 지역의 이미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가 있다. 포털사이트에 지역명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완성되는 검색어로 이미지나 동향을 알아보는 방식이다. 청송은 ‘사과’와 ‘주왕산’ 등 관광 지향적 검색어가 우선순위에 올랐다. 2000년대 이전까지 경북 내륙 3대 오지였던 청송이 ‘슬로우 웰빙’ 바람을 제대로 타고 있다.

2018-11-08 05:00:00

물 위에 비친 왕버들 그림자가 마치 물속에 또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는 듯, 만산홍엽 단풍과 수면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이채근 기자 mincho@msnet.co.kr

[흥]사람은 가을 타고 푸른 소나무는 단풍철 타네-청송

가을이 깊다 했더니 겨울 오는 속도가 하루하루 다르다. 시간 체감 속도엔 가속이 붙었다. 계절의 객관적 지표라는 단풍 색깔로도 측정할 수 없을 지경이 됐다. 단풍이 떨어지고 있다. 단풍시즌도 끝물이다. 단풍이 가고 나면 곧 겨울이다. 또 1년이 지나간다.나뭇가지만 드러낸 활엽수들이 드문드문 보이던 게 불과 며칠 전이었다. 며칠 전 단풍놀이 다녀온 이웃의 자랑이 허풍이었나 싶을 정도로 '좀 더 일찍 올걸' 하는 후회가 든다. 뭐든 마음먹었을 때 해야 한다는 걸 단풍을 보고 각성한다.일말의 기회가 남았다면 청송을 권한다. 면적의 80% 이상이 산이다. 사방을 둘러봐도 산뿐이므로 드라이브로도 그럭저럭 단풍놀이를 할 수 있다. 늦가을에 출하를 시작한 사과도 붉은 빛이 새콤달콤하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색깔을 보기엔 제격인 곳이다.한때 대한민국 대표 오지 'BYC(봉화, 영양, 청송)'로 불리며 내륙의 골짜기로 손꼽히던 청송이다. 천천히 즐기며 살자는 구호 '슬로 시티'가 효자 관광 상품이 될 줄이야. 이제는 오지 순위에서 봉화와 영양에 밀린다. 대구에서도 1시간 30분이면 간다. 주왕산 말고도 볼거리가 풍부하다는 게 뜻밖의 난제다. 하루로 모자란다. ◆아! 주왕산신기한 깃발바위, 기암이다. 주왕산 상의주차장에 닿기도 전이다. 망망대해를 표류하다 육지를 발견한 것처럼 "육지다"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지만, "우와" 소리밖에 안 나와서 안타까운 기암이다.주차를 하고 발걸음을 옮기며, "하산하고 꼭 식사하러 오시라"며 식당가에서 주는 생수를 받고, "인삼튀김 하나에 2천원"이라는 냄새를 맡으면서도 시선만은 기암을 놓치지 않는다. 가까이에서 보니 단풍에 둘러싸여 절경이다. 소나무마저 단풍에 휩싸였으니 기암이야 오죽할까. 대전사 앞에서 문화재보호구역 입장료 명목의 '통행료'를 내기 전부터 고개는 전방 30도를 향했다. 누군가가 거기를 보기 시작해 누구나 따라 보는 군중심리가 아니었다.대포 여러 대를 세로로 세워놓은 듯한 기암의 배치는 주왕산의 대표 절경이다. 이미 봐 버린 이상 까짓것 입장료 3천원에 주춤거리지 않는다. 코앞에서 볼 때까지 계속 들어간다.대전사를 본체만체 기암을 향해 나간다. 청송군을 비롯해 여러 매체가 깃발바위, 즉 기암(旗岩)이라 강조하는 '기암단애(旗岩斷崖)'다. 지구과학 교과서에서나 봄직한 한자어인 '기암단애'를 쉽게 풀어쓰면 '깃발바위 절벽' 정도가 된다. '기이할 기'를 써 기암(奇巖)으로 표기하는 이들이 적잖은데 굳이 그렇게 써도 틀린 말은 아니다. '신기한 바위 절벽'이라 불러도 무관한 것이, 정말이지, 볼 때마다 신비함에 압도되기 때문이다. '저건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라며 학문적 호기심이 절로 생긴다. ◆기암이란?여기서 잠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기암(旗岩)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전설인데 중국 당나라 때 주도(周鍍)라는 사람이 스스로 후주천왕(後周天王), 즉 '주왕'이라 칭하고 진나라의 재건에 나섰으나 실패. 이후 주왕산으로 숨어들어 옴. 당나라가 주왕을 잡아달라 요청. 신라는 마일성 장군을 보냄. 굴에 숨어 있던 주왕을 찾아내고 주왕산의 첫 봉우리에 깃발을 꽂음'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깃발바위'다. 지구과학적 설명으로는 '백악기 주왕산 일대에서는 아홉 번 이상의 화산 폭발이 있었음. 뜨거운 화산재가 쌓이고 끈적끈적하게 엉겨 붙으면서 굳어짐. 이렇게 만들어진 암석이 바로 용결응회암. 뜨거운 용결응회암이 급격히 식을 때 수축이 일어나면서 세로로 틈이 생겼는데, 이 틈을 따라 침식이 일어나 지금과 같은 단애를 이루게 되었다'가 된다. ◆주왕산 대표 절경​주왕산의 대표 절경은 세 곳의 폭포와 절골계곡, 그리고 주산지로 압축된다. 대전사에서 시작한 발걸음은 초심자를 위해 용추폭포에서 멈추는데 여기까지만 해도 편도 2.2km 남짓이다. 이쯤 오면 오래된 사진 속 할아버지 세대들의 사진 촬영 포즈가 떠오른다. 타임캡슐을 뜯은 양 기억이 비교적 말끔하게 나는 이유는 현재의 우리도 같은 자세로 사진을 찍고 있기 때문이다. 협곡의 좁은 길을 오르려는 이들과 내려가는 이들에게 통로를 터줘야 했기에 하나같이 일렬종대로 서서 찍을 수밖에 없었던 거란 걸, 양보의 미덕이 담긴 사진 포즈였단 걸 사진을 찍어보고서야 안다.용추폭포에 이르기까지 학소대와 시루봉 감상을 마쳤을 터. 용추협곡 사이에서 인생샷을 남기고도 체력이 남아 있다면 용연폭포까지 가보자. 1.2km를 더 올라가야 한다. 체력 안배를 위해 용연폭포에 닿은 뒤 돌아가는 길이 3.4km라는 점도 한 번 더 기억해둬야 한다. 절이 있던 골짜기, 절골계곡도 놓치기 아까운 단풍 명소다. 지금은 단풍이 많이 떨어졌다. 덕분에 계곡 물에 떨어진 단풍은 꽃이 흐드러지게 핀 것처럼 물 위에서 피어났다. 수량이 많아 여름에 제멋을 더 뽐내는 절골계곡에는 이런저런 카메라를 멘 이들이 물에 떨어진 낙엽과 단풍을 찍으러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조선 경종 때인 1721년 완공된 농업용 인공 저수지 주산지는 사진작가들의 성지가 된 지 오래다. 해가 오르기도 전 새벽임에도 호호 손을 불어가며 모여들 있다. 물안개에 휩싸인 주산지를 담으려 중요 포인트에 자리를 잡는다. 20여 그루의 왕버들 고목이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시쳇말로 '그림이 되는' 곳이어서다. 물 속 왕버들과 물가의 나무가 수면에 반사되고 물안개까지 더하면 완벽하다. 가을이면 주위의 단풍이 조연 역할을 한다. ◆주왕산만 보고 가기엔 아쉬워주왕산만 보고 떠나기엔 아쉬운 청송이다. 각자 사정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정리해봤다. 전시관, 미술관, 체험장이다. 특히 체험장은 미리 연락하고 가야 한다.당진영덕고속도로 청송IC에서 가까운 곳에 청송한지장이 있다. 경북무형문화재 제23호 이자성 한지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공방에서 삶기, 씻기, 말리기, 다리기 등 12가지 과정을 거쳐 전통한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문의=(054)872-2489. 청송한지장 북쪽에 있는 진보면에는 옹기 제작 체험장이 있다. 역시나 경북무형문화재 제25호 이무남 옹기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무심한 장독대인 줄로만 알았던 옹기의 비밀을 알아볼 기회다. 문의=010-2666-9005.옹기체험장 바로 맞은편에 청송이 낳은 소설가 김주영의 객주문학관이 있다. 옛 진보제일고 건물을 고쳐 만들었다. 김주영 작가의 육필 원고와 그의 기록물들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문의=(054)873-8011.진보에서 34번 국도를 타고 영덕 방면으로 오면 야송미술관과 신촌약수를 만난다. 동청송·영양IC와 가깝다. 야송미술관은 폐교인 옛 신촌초교에 청송 출신 동양화가 이원좌의 작품을 전시한 곳이다. 길이 46m, 높이 6.7m의 '청량대운도'가 볼 만하다. 신촌약수가 야송미술관과 지척이다.주왕산에서 청송읍내로 가는 길에 큰 리조트가 하나 들어서 있는데 그 인근에 심수관도예전시관, 청송백자전시관, 수석꽃돌박물관이 몰려 있다. 전북 남원에 있는 심수관도예전시관이 청송에도 있냐고 하겠지만, 일단 좋은 질문이다.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 심당길의 본향이 청송이라 여기도 세웠다.수석꽃돌박물관은 세계지질공원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다. 말 그대로 예쁜 돌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선캄브리아기, 쥐라기, 백악기, 신생대 제3기 등에 형성된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이 청송에 널려 있는데 이것들이 꽃돌의 원천이다.이곳저곳 왔다갔다 피로가 쌓였다면 청송읍내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 있는 솔기온천에 들를 만하다. PH 9.1의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천으로 피부미용과 신경통, 류마티스성질환, 근육통, 피부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2018-11-07 20:00:00

OO식당 짜장면

[흥]현지인이 추천하는, 도전해볼 만한 가게

청송 맛집은 약수와 붙어 소개된다. 달기약수, 신촌약수 등 철분 성분이 많은 약수로 닭을 삶아내 다른 지역 백숙과 차별화된다. 어느 가게를 가든 백숙이 메뉴판 상단에 똬리 튼 이유다.더러 주왕산 초입의 식당들도 추천 맛집으로 거론된다. 용추폭포까지만 다녀와도 왕복 4km가 넘는다. 주왕산 산행이 쥐여준 시장기에 뭘 먹어도 맛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특정 가게 홍보가 될까 우려돼 가게 이름을 밝히진 않겠지만 어느 정도 읽다보면 어디인지 알 수 있다. 청송 읍내에 있는 식당이다. 짜장면이 주 메뉴다. 짜장면, 탕수육을 파는 가게의 통칭인 '반점'이 아닌 '식당'을 40년 넘게 간판삼고 있다. 가게 문에 적힌 '전통중화요리'가 '정통중화요리'의 오자일까 아닐까 하며 갸우뚱했으나 먹고 나서 오자가 아님을 알게 됐다. 짜장면을 처음 먹었을 때 그 느낌, 그 향이었다.대구 북구 달성초교 인근 '드봉식당'으로 더 이름이 알려진 닭개장 가게의 친절도와 맞먹는 식당이라 호불호가 격렬하게 갈린다. 두 가게의 공통점은 마니아들이 차고 넘친다는 점이다. 시골 읍내 식당에 웬 마니아라고 할지 몰라도 먼 거리 마다않고 먹는 이들도 수두룩하다. 6천원 현금 지불 강요는 물론이고 짜장면 이외에 원하는 메뉴대로 못 먹을 가능성이 높음에도. 55년 경력, 74세 주방장의 어깨로 빼낸 면과 짜장을 비벼 입 안으로 후루룩 말아 넣으면 희한하게 옛 기억이 불려 나온다.

2018-11-07 20:00:00

가와고에(川越) 거리모습

작은 에도 '가와고에(川越)'…코에도(COEDO) 맥주의 본산이기도

도쿄에서 닛코 사이에 '작은 에도(小江戶, 코에도)'라 불리는 가와고에(川越)가 있다. '도쿄보다 더 에도답다'해서 붙은 이름이다. 에도는 줄곧 상징적 존재로 있던 왕에게 권력을 되돌려준 1867년 대정봉환(大政奉還) 이후 변신을 거듭했다. 도쿄로 이름을 바꾸고 서양의 대도시처럼 도시 스타일도 바꿔갔다. 옛 에도의 모습을 간직한 가와고에를 관광객들이 주목한 이유다. 도쿄에서 50분 거리라는 점도 메리트다.가와고에 안에서도 400미터 가량 이어지는 나카초 거리가 가장 붐빈다. 과자 가게나 칼 만드는 곳 등이 에도시대 분위기를 낸다. 우리의 인사동과도 닮았다. 일본인들에게는 의미가 있어보였지만 외국인에게는 그다지 매력있어 보이진 않았다. 그러던 중 들려온 솔깃한 이야기 하나가 '원래 이곳이 술을 만들던 구역이었다'는 말이었다.알고보니 이곳은 '코에도(COEDO) 맥주'의 본산지였다. 얼핏 'CODEO'로 보고 외국 술을 왜 이렇다 파나 했는데 일본어를 알파벳으로 써놓은 거였다. 맥주 좀 마셔봤다는 이들에게 익숙한 브랜드였다. 현지 가이드는 고구마가 이곳의 특산품이라고 열심히 이야기했다. 그러나 정작 해외에 이곳을 가장 먼저 알린 건 맥주였다.

2018-10-31 20:00:00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음식 BEST 6

1.마늘마늘에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 B6, 항염증 성분들이 들어있다.이런 성분들은 세균을 격퇴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2. 아보카도아보카도는 심장 건강에 좋은 단일 불포화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단일 불포화 지방은 쓸개에서 담즙이 잘 나오도록 해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3. 호두호두는 면역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또한 항염증성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어 우리 몸에 있는 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데에 효과적이다.4. 그릭요거트그릭 요거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장내 건강을 증진시키는 유익한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어서 소화를 돕는다.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어 혈압을 낮추는 데에 효과적이다.5. 비트비트는 면역 강화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질산염이 풍부하여 혈관을 이완시키고 팽창시켜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되며 고혈압을 예방한다.6. 고구마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는 고구마는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또한 몸속의 미생물을 배출시켜 기도와 소화관, 피부의 점막 표면이 건강하게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된다.위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이유지

2018-10-31 14:22:54

[비바리의 몸을 살리는 친환경 밥상]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천연소화제 가을제철 무 요리

텃밭에 심은 무와 배추가 제법 많이 자라서 중간 솎음을 하였다. 무는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맛이 가장 좋다. 무에는 디아스타제라는 전분 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 음식의 소화흡수를 촉진한다. 식물성 섬유도 풍부해 장내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데 무 껍질에는 무 속의 2배가량 많다. 따라서 무로 음식을 만들 때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쓰는 것이 좋다. 그러나 깍두기를 담글 때는 껍질을 살살 벗겨야 빨간 양념이 잘 스며들어 하옇지가 않다. 무생채를 할 때 식초를 뿌리면 비타민C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무를 고를 때는 청이 싱싱하게 달려 있는 것을 고르되 무는 몸 전체가 울퉁불퉁하지 않고 고르며 흰 것이 좋다. 보관할 때는 씻지 말고 신문지나 종이로 한 번 싸서 다시 비닐 팩에 넣고 묶어 두면 바람이 들지 않아 오래 저장이 된다. 지금 막 맛 들기 시작한 솎음무로 김치도 담그고 생선 조림도 해본다. 그리고 무와 콩나물을 넣고 밥을 지으면 칼로리도 줄일 수 있어서 좋다. 어린 무청에다 들깨가루나 콩가루를 넣은 국을 끓이면 부드러우면서도 부족한 영양도 보충 되고 가을입맛도 살릴 수 있다.정영옥(푸드블로그 '비바리의 숨비소리'운영자·blog.naver.com/007crr) 달랑무김치재료: 솎음 무3단, 홍고추20개, 고춧가루 1컵, 멸치액젓1/3컵, 까나리액젓5T,다진 마늘3T, 다진 생강1T, 보리풀1컵, 멸치 다시마육수 3컵 1, 무는 다듬어 무청과 함께 썰어서 천일염을 뿌려 절인다.2, 30분 후 뒤집어서 다시 30분 절여서 깨끗하게 씻어 건진다.3, 믹서에 홍고추를 숭덩숭덩 썰고, 액젓과 멸치다시마육수, 고춧가루를 넣어 간다.4, 냄비에 다시마 육수를 넣어 팔팔 끓으면 물에 푼 보릿가루를 넣고 재빨리 저으며 풀 국을 끓여 식힌다.5, 큰 그릇에 재료들을 모두 넣어 버무려 실온에 반나절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는다. 무말랭이된장양념무침재료: 무말랭이 2줌, 고춧잎 조금, 쪽파3대, 흑임자1T, 통깨1T,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양념: 된장2T, 매실 액 1T, 다진 마늘 조금, 땅콩가루 1T, 참기름1T 1, 무말랭이와 고춧잎 말린 것은 합해서 쌀뜨물에 담근다.(10분)2, 된장에 땅콩가루, 참기름, 깨소금, 매실 액 등을 넣어 양념을 만든다.3, 불린 무말랭이는 헹구고 물기를 꼭 짠다.4, 쪽파와 풋고추, 홍고추는 송송 썬다.5,볼에 무말랭이를 넣고 양념을 넣어가며 1차 무친 후 부재료를 넣어 다시 무쳐 완성한다. 코다리무조림재료:코다리2~3마리, 무 1/2개, 청양고추 3개, 대파 1대, 고춧가루1T, 멸치다시마국물5컵양념장: 국 간장 2T, 수제 맛 간장 3T, 밑 국물 1/2컵, 고춧가루 3T, 생강술 1T, 다진 마늘 2T, 후춧가루 조금, 다진 파 2T, 참기름 1T 1, 위 재료 참고하여 양념장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둔다.2, 코다리를 쌀뜨물에 담갔다가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게 토막 낸다.(머리 부분은 무를 익힐 때 함께 넣어 끓이면 국물이 진해서 좋다.)3,무는 도톰하게 썰어서 밑 국물과 코다리 머리를 넣고 국간장과 고춧가루 약간씩 넣어 팔팔 끓인다.4, 무가 익으면 손질한 코다리와 양념장을 넣고 뭉근하게 끓인다.5, 불을 낮춰서 중간 중간 양념장을 끼얹어 가며 국물이 거의 졸아들 때까지 조린다. 콩가루시래기국재료: 시래기 3줌, 무 1토막, 생 콩가루 1컵(또는 들깨가루), 다시마물 4컵, 소금 약간 1, 무시래기는 삶아서 물에 담가 아린 맛을 우려내고 겉껍질을 모두 벗긴다.2, 먹기 좋게 썰어 콩가루를 넣어 버무린다. 또는 말리지 않은 어린 무청을 삶아 사용하여도 된다.3, 무는 깨끗하게 씻어 채 썬다.4, 냄비에 다시마물을 붓고 연하게 소금 간을 하여 팔팔 끓으면 콩가루 버무린 시래기를 넣는다.5,불을 낮추고 뚜껑을 닫아 콩가루가 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뚜껑 열어 센 불에서 한 번만 끓여 마무리한다. 넘치지 말아야 하며 중간에 젓지 않아야 몽글몽글하다.

2018-10-17 13:56:27

'먹거리 골목 음식 주간' 대구 먹거리 골목 어디까지 가봤나요?

대구 먹거리 골목 음식주간 10.18~11.3중구 종로골목·애비뉴8번가, 동구 갓바위 먹거리촌, 서부 오미가미 거리, 남구 앞산 맛둘레길·앞산 카페거리·안지랑곱창골목, 북구 이인성사과나무 맛집골목, 수성구 범어먹거리골목, 달서구 두류 젊음의 거리, 달성군 부곡리 매운탕마을.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한 '먹거리 골목 음식주간'이 다양한 볼거리와 할인 행사로 매출 상승 및 방문객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지난봄 행사에 이어 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다시 음식주간 행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이다.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집중적으로 알려서 골목상권과 외식 업계의 경기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42개 먹거리 골목 중 8개 골목 320여개 업소가 참여한다.참여 업소들은 가격할인이나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SNS 인증 시 음식 가격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맥주빨리마시기대회, 행운권 추첨, 밴드 공연 등 도 진행될 예정이다.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권영훈

2018-10-17 09:47:50

울진 해방풍의 '한국 맛의 방주' 100호 등재를 맞아 서울상생상회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 특산품 해방풍, 한국 맛의 방주 100호 등재

울진군 특산품인 해방풍이 한국 맛의 방주 100호에 올랐다.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슬로푸드한국협회(회장 김종덕)는 11일 서울 상생상회에서 울진 해방풍을 한국 맛의 방주 100호에 등재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언론, 유통업 관계자, 요리연구가, 블로거 등 식문화 리더 100여 명을 초청해 1·2부로 진행됐다.국제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이 인증하는 맛의 방주는 멸종위기에 놓인 종자와 음식을 목록화하고 복원하는 생물다양성 운동이다. 현재 전 세계 4천800여 종이 등록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울진 해방풍이 이번에 100번째로 등재됐다.울진군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해방풍을 지난 2014년 발굴해 자생지를 복원했다. 또 시설재배를 통해 농가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현재 4㏊의 재배 면적을 확보했다.한편 해방풍은 조선환여승람에 울진군의 토산품으로 소개돼 있으며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이 저술한 한국 최초의 음식평가서 '도문대작' 첫머리에 소개될 정도로 맛과 효능이 뛰어난 식재료이다.울진군농업기술센터 김선원 소장은 "울진군 특화작물인 해방풍이 맛의 방주 100호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해방풍이 가진 식자재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반에게 널리 알려 도시 소비자들이 많이 애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10-16 15:53:37

"한로 지나니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 가을에 마시면 좋은 차

가을에 마시면 좋은 차 5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 탓에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가을! 가을에는 찬 물보다는 따뜻한 차를 마시며 체온 유지를 하는 것이 좋다. 은은한 향과 분위기, 그리고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진 가을에 마시면 좋은 차에 대해 살펴보자.1. 모과차탄닌, 구연산,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예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모과차! 숙취 해소는 물론 항산화 기능으로 피부미용 및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2. 감잎차감잎은 칼슘, 철분이 풍부하며 이뇨작용 또한 뛰어나다.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신체의 저항력을 높여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3. 국화차가을하면 떠오르는 차인 국화차는 비타민 A, B, 콜린 등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며, 기침과 두통을 완화, 눈이나 간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4. 생강차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생강은 체내 열을 발생, 몸을 따뜻하게 하여 면역력을 높여주어, 수족냉증 및 생리 불순 완화에 도움이 된다.5. 대추차대추차는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대추의 단맛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으로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권영훈 제작

2018-10-08 11:36:56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봉정사

안동은 넓다. 면적이 서울의 2.5배다. 잘 쪼개야 잘 볼 수 있다. 한 번에 다 보려다가는 '인증샷'만 찍고 끝난다. 굳이 하루에 끝내겠다면 만류하진 않으나 이걸 어쩌나, '봉정사'도 그냥 넘기기엔 아까운 곳이다.도산서원, 하회마을에 비하면 안동 시내에서 멀지 않기에 더 욕심이 난다. 11월이면 가을 국화축제를 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봉정사는 최근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영주 부석사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극락전으로 익히 알려진 곳이다. 1999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찾아 유명세를 떨친 곳이기도 하다.시간과 체력이 된다면 천등산 등산도 추천 코스다. 하체에 자신 있다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공기가 매우 좋다. 천등산을 등산하면 봉정사 입장료 2천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봉정사가 천등산 안에 들어가 있다.입장료를 주고 들어가더라도 2천원이 결코 아깝지 않다. 봉정사로 들어가는 길은 단연 추천감이다. 초입에 있는 명옥대를 스쳐 지나기 쉬우니 놓치지 말자. 퇴계가 만년에 강학을 했다는 곳이다. 봉정사에서 내려온 물이 이곳에서 작은 폭포처럼 떨어지는데 10분만 앉아 쉬어가길 권한다. 자세히 설명하지 못해 송구하지만, 찾기 쉬워 덜 미안한 '면서기가 추천한 맛집'도 근방에 있다.이쯤 되면 서쪽에 있는 하회마을, 병산서원까지 하루 일정으로 다 소화하기엔 빡빡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하다. 혹시 아나, 내가 하고 있는 이 여행이 이 시대의 낭만일지.

2018-09-27 05:00:00

오미자테마터널에는 각양각색의 우산으로 만든 설치미술등을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할 수있다.이채근 기자 mincho@msnet.co.kr

축제, 축제, 축제

문경을 축제 백화점이라 불러도 무리는 없다. 자연 대표 문경새재, 기술 대표 도자기, 농축산물 대표 오미자, 사과, 한우까지. 하나 정도는 관심 있는 물건이 있겠지, 라며 펼쳐놓은 백화점 매장처럼 제품군이 다양하다. 문경의 가을 축제 시즌은 이달 중순부터 시작이다. 오미자, 사과, 한우 순이다. 사실상 추석이 끼어 있어 축제 분위기가 사그라질 틈은 없다. 이쯤 되니 도자기 축제가 봄으로 분산된 것도 작전인 듯싶다. 시기가 가장 앞서는 오미자축제(14~16일)는 지난해 문경새재를 무대로 삼았지만 올해는 오미자 대표 산지인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열린다. 오미자의 인기 척도를 가늠할 시험대다. 10월 중순은 사과가 주인공이다. 대한민국 곳곳에서 사과 농사를 짓고 저마다 우리 사과가 최고라 자랑하지만, 사과축제를 여는 곳은 전국에서도 손에 꼽는다. 사과 출하 시즌이 동일해 서로 날짜가 겹치지 않게 축제 기간을 나눠 가진다. 문경은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장장 16일간 사과축제를 연다. 대한민국 사과축제의 또 다른 맹주인 청송사과축제(11월 1일~4일)가 배턴을 이어받는다. 문경 축제의 대미는 약돌을 갈아먹은 한우가 맡는다. 문경약돌한우축제(11월 3일~4일)다. 날이 쌀쌀해지니 마블링 한껏 품은 한우 먹고 지방 보충해서 겨울을 나라는 의미의 배치인 듯해 묘하다.

2018-09-12 13:50:44

제대로 된 불갈비 정찬 전문점한 대구 서구 내당동 맛집, 내당역 입구 '불먹은 육미갈비'

불향기로 한 번, 감칠맛으로 두 번 놀라게 하는 대구 내당동 맛집 '불 먹은 육미갈비'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제대로 된 불갈비 정찬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즐비하는 고기전문점들 사이에서, '불 먹은 육미갈비'가 맛집으로 자리 잡으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연 고기의 맛! 그 맛에는 엄경훈 대표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특별한 비법이 담겨 있다. 대구 내당역 맛집 육미갈비는 무려 6일 간의 숙성과정을 거친다. 엄선된 태양초 고추가루와 의성 마늘, 깊은 맛을 내는 전통장, 신선한 과일 등으로 버무려진 양념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김치 숙성 방법을 응용한 '저온 항아리 숙성기법'으로 두 차례 숙성된 덕분에 양념과 고기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풍미를 자아낸다.고기의 맛도 맛이지만 코끝을 자극하는 참숯향도 육미갈비의 큰 자랑. 만들어진 가짜 향이 아니라, 진짜 참숯만을 사용해 고기를 굽기 때문에 고기 사이사이에 베어든 불내음이 식욕을 돋구고, 먹는 즐거움을 배로 만든다. 1,000도 이상의 높은 화력이지만 훈연을 위한 온도를 최적으로 조절해 빠르게 굽되, 불향은 가득 머금었을 뿐더러 육즙도 그대로 살려 씹는 내내 촉촉한 육질을 감상할 수 있다. 고기가 식을까봐 걱정할 필요도 없다. 플레이트 워머로 온도를 유지해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하고 촉촉하게 맛볼 수 있다. 최고의 고기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엄경훈 대표가 직접 연구개발한 육미갈비. 그 마음을 담아 가성비도 으뜸이다. 정성스러운 손길로 마련한 연근탕수, 야채튀김, 샐러드파스타, 육회무침 등의 13가지 요리와 불갈비가 함께 나오는 갈비정찬은 저렴한 가격에 한정식 수준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중요한 모임, 기념일 등 특별한 외식을 하고 싶다면 정찬갈비가 딱이다.바쁜 직장인을 위한 점심메뉴도 인기다. 촉박한 시간 때문에 점심을 거르기 일쑤인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 메뉴로, 주문 즉시 빠른 시간에 바로 구운 고기와 다양한 반찬을 함께 제공한다. 남은 일과를 잘 마무리하길 바라며, 시원한 아메리카노도 함께 구성해놓았다. 든든한 구성에, 가격은 단돈 8,000원! 직장인들에겐 이미 두류동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3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초대형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고 두류동과 내당동의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의 두류네거리, 광장코아, 이월드 등에서 오기도 쉽고 편하다. 40명 이상 단체손님이 이용 가능한 독립공간도 마련되어 있는 육미갈비.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체어도 비치해두어 가족단위 손님도 마음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 밥 반찬으로 좋은 육미갈비는 포장도 가능하니, 집에서도 불향 가득한 갈비를 즐겨보길! 깔끔하고 정갈한 메뉴. 거기에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육미갈비.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지쳤다면 육미갈비에서 입맛을 돋구고 빈 속을 든든하게, 에너지를 채워보길 추천한다.

2018-09-10 14:16:01

합리적인 가격에 복어 풀코스로 30년 동안 사랑 받아온 대구 칠곡 맛집 '강남 복어'

복어는 다 거기서 거기? 복요리 하면, 복어탕과 복어불고기 정도를 떠올리지만 복어죽부터 복어껍질 무침, 복어 찜과 불고기, 복어탕과 지리, 복만두, 복까스까지 다양한 복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복요리 음식점으로 3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강남 복어'이다. 대구 구암동 맛집인 '강남 복어'는 복어조리기능사인 김남영 대표가 운영하는 대구 복어 맛집으로, 국내산 밀복과 수입산 황복, 은복을 매일매일 손질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복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밀복은 껍질째 요리해서 밀복의 참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한다. 칠곡 3지구 맛집 '강남 복어'에서 다양한 복요리를 즐길 수 있는 건, 풀코스 메뉴가 있기 때문이다. 풀코스 메뉴를 시키면 복어죽, 복어껍질 튀김, 복어찜/불고기(택), 복어탕/지리(택), 복만두와 다양한 밑반찬, 식혜까지 정갈하고 건강한 한 상이 차려진다. 그중에서도 매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는 '복어찜'은 부드럽고 촉촉한 복어 살과 아삭한 콩나물로 만들어 맛과 식감이 일품이다. 오동통한 복어와 콩나물, 버섯을 넣고 특제 양념으로 버무려 볶아 나오는 '복불고기'도 감칠맛이 뛰어나 계속해서 구미를 당긴다. 복어는 간장에 찍어서 먹고, 남은 야채와 소스는 볶음밥으로 마무리해 소스 하나도 남김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풀코스에 함께 나오는 복어껍질 무침과 인삼 튀김, 물김치, 두부조림, 잡채, 팽이 샐러드, 새싹삼은 하나같이 담백한 맛을 내고, 정갈한 것이 특징이다. 복어 자체도 몸에 좋지만 곁들이는 음식도 모두 다 몸에 자극을 주지 않는 건강한 반찬들이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 특히, 복요리를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들은 '강남 복어'에서 직접 만든 복만두과 복까스를 좋아한다. 복만두는 부추와 당면, 두부, 복어살로 만들어 느끼함이 없고 식감과 풍미가 좋다. 복까스는 두툼한 황복에 달걀, 밀가루, 튀김가루를 묻혀 튀겨 만드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의 복어 살은 부드러워 식감이 좋다. 담백한 맛을 내는 복까스는 감자튀김과 샐러드, 밥과 함께 나오기 때문에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다. 대구 북구 맛집 '강남 복어'는 오랜 기간 자리해온 만큼 10년이 넘게 찾는 단골손님들도 많다. 김남영 대표는 초심을 잊지 않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고 있는 일을 평생의 업이라 생각합니다. 깨끗한 재료로 신선한 요리를 만드는 것을 철칙으로 삼아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복요리를 만들 것입니다. 또, 끊임없이 레시피를 연구하여 새로운 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강남 복어'는 맛과 친절, 청결이 우수한 모범 음식점인 동시에 착한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8년에는 영남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로부터 우수모범 업소로 선정되었고, 대구 사랑 나눔 가게로서 홀로 사는 노인 돕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2018-09-10 14:07:50

영주에는 여러 맛집이 있다. 사진은 아침식사로 추천을 많이 받았던 복어지리.

[흥]시장하실 텐데…영주시민들이 알려준 맛집

사장님 사진을 걸어두고 영업하는 복어식당이 인근에 있다. 콩나물밥처럼 비벼 먹을 수도 있다. 아침식사가 가능하며 8천원이다. 뽀얀 국물의 감자탕 가게도 '괜찮쥬, 백종원' 씨 덕에 더 유명해졌다. 이곳은 점심부터 영업한다. 6천원이다. 10대 입맛이라면 쫄면 가게가 있다. 면발 굵기가 제법 굵은데 쫄면이다. 6천원이다. 자신이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용달차에 싣고 와 그 자리에서 쪄서 파는 곳과 인절미에 카스테라 가루를 묻혀 판매하고 있는 빵집도 입소문이 나 있다. 최근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찰옥수수 용달차가 안 나오는 날이 많다고 야쿠르트 아줌마가 정보를 줬다. 옛 영주역이 있던 자리는 현대식 전통시장으로 바뀌어 있다. 이곳에서 파는 문어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언급한 곳 모두 1940년대부터 계속 영업해오고 있는 신한은행 영주점 반경 200미터 이내에 있다. 참고로 협찬, 청탁 등은 일절 받지 않았다. 오해를 피하고자 업체 이름을 적시하지 않았다. 상호가 없어도 영주 현지에서 물으면 척하고 다 알아듣는다.

2018-08-29 13: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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