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보험

 
BNK부산은행·캐피탈 미얀마 현지 영업 중단…구테타 영향

BNK부산은행·캐피탈 미얀마 현지 영업 중단…구테타 영향

미얀마 쿠데타 영향으로 BNK금융 계열사의 미얀마 현지 지점이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BNK금융에 따르면 쿠데타 발생 이후 부산은행 양곤 사무소와 BNK캐피탈 양곤 지점 등 현지 영업점이 모두 문을 닫았다.BNK금융 측은 현지 상황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점과 직원, 고객 안전 확보 차원에서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부산은행은 지난 2015년 8월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를 열고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해왔다.BNK캐피탈의 경우 2014년 3월 양곤 지점을 시작으로 까친, 타닌따리, 마궤이, 몬, 바고, 사가잉, 샨 등에 40개 영업점이 운영되고 있다.미얀마 현지에는 BNK금융 근무 인력이 모두 6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본사 파견 인력은 소수이다.

2021-02-17 11:04:29

[속보] 비트코인 가격, 2009년 발행 이래 첫 5만달러 돌파

[속보] 비트코인 가격, 2009년 발행 이래 첫 5만달러 돌파

CNBC 등 해외 언론들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16일 오전 7시 32분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5만389달러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시가 5만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테슬라, 마스터카드 등 대기업들의 비트코인 도입 소식이 이어진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이 같은 기관 투자자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지난 2017년 말 2만달러까지 치솟았다가 2018년 80% 이상 급락하는 등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도 해소된 여파라는 해석도 나온다.10년 전 피자 두 판을 1만 비트코인으로 구입한 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사례가 잘 알려져 있는데, 그 사이가 가치가 하늘과 땅 차이가 된 것이다.아울러 이날 국내에서는 가격이 5천500만원을 돌파했다. 대표적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이날 5천520만원까지 오른 바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거래소마다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비트코인은 2009년 1월 첫 발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발자라고 언급되는 '사토시 나카모토'는 아직까지도 실존 인물인지 어떤 개발자 단체를 가리키는지 가상의 인물인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2021-02-16 21:39:26

대구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보증 1억원 지원

대구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보증 1억원 지원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에 직면한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돕고자 1천억원 규모 긴급 자금을 조성해 보증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보증지원은 대구신보재단의 심사를 거쳐 담보 없이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SC제일 등 6개 은행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대출금리는 1.93∼2.23% 수준이다. 대구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하면 1년 간 1.3∼1.8%의 이차 보전이 가능하다. 보증수수료는 0.8%이다.대구신보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자금으로 1차, 2차 대출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도 앞서 받은 대출금을 포함해 본인 신용도에 따라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끔 대상 업체를 확대했다.황병욱 대구신보 이사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길어지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피해가 커져가고 있다. 지역 경제의 중요 축인 자영업자들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1-02-16 16:48:34

대한항공 유상증자 참여할 수 있는 '대한항공 46R' 22일까지 거래 가능

대한항공 유상증자 참여할 수 있는 '대한항공 46R' 22일까지 거래 가능

대한항공의 신주인수권인 '대한항공 46R'의 거래가 16일부터 5거래일간 진행된다.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준비하며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 대한항공 측은 지난 5일 주주들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신주인수권을 확인할 수 할 수 있는 신주배정을 통지했다. 신주인수권은 향후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신주인수권 대한항공 46R은 16일부터 22일까지 매도가 가능하다. 이번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따라 추가되는 신주의 종류와 숫자는 보통주식 1억7천만주다. 대한항공의 액면자는 5천원이다. 대한항공 주식이 없는 이들도 주주들의 신주인수권인 대한항공 46R을 매입해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대한항공 46R의 발행가격을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회사가 유상증자를 진행할 경우 수시로 조정되는 주가를 반영하기 위해 ▶예정가 ▶1차 발행가 ▶2차 발행가 등 신주인수권에 대한 가격을 3차례 조정하고 최종발행가액을 정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월 22일 신주인수권의 1차 발행가격으로 1만9천100원으로 산정했다. 이는 15일 종가인 3만원 보다 약 36% 낮은 수준이다.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대한항공 신주인수권을 보유한 주주들을 유상증자 청약이 가능하다.

2021-02-16 10:27:32

하태경 "쿠팡 미국 상장, 한국에 없는 차등의결권 때문"

하태경 "쿠팡 미국 상장, 한국에 없는 차등의결권 때문"

쿠팡이 한국 증시가 아닌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국내 혁신벤처기업 쿠팡이 한국 증시에 상장하면 경영권 탈취 위협이 있어 한국 증시를 버리고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쿠팡의 사례에서 처럼 국내에 차등의결권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하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미국에서 1주당 29배 의결권을 갖는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창업자에게는 한 주당 29배의 의결권을 부여하는 차등의결권이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기 때문"이라고 통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벤처기업은 대규모 외부자본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창업주의 상대 지분이 작아져 경영권 위협에 항상 시달린다"라며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차등의결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그런데 한국은 벤처 기업 육성 말만 했지 벤처 창업주를 보호할 수 있는 차등의결권은 도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또 차등의결권이 재벌 세습을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차등의결권 세습을 금지시키면 해결될 일"이라며 "주식을 증여하거나 상속하면 차등의결권을 박탈하도록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은 토착 기업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반기업 공화국이 됐다"며 "차등의결권 입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5 17:53:52

교촌치킨, 날개 달았다…교촌에프앤비, 지난해 매출 '대박'

교촌치킨, 날개 달았다…교촌에프앤비, 지난해 매출 '대박'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코스피에 상장하자마자 코로나19에 따른 배달 수요 증가 덕을 보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15일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천476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8%, 4% 증가한 것으로 모두 1991년 창사 이래 최대치다.지난해 교촌치킨은 사상 처음으로 가맹점 매출 1조원을 넘겼다. 외식업 업황이 악화한 가운데도 전체 가맹점 1천269곳 가운데 단 1곳만 폐점했다.가맹점당 매출은 전년보다 14% 늘었다. 비대면 수요가 늘어난 영향에 전체 가맹점의 배달 매출도 21% 뛰었다.교촌에프앤비는 앞서 치킨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매장 면적을 50㎡ 이상 중대형으로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중대형 매장으로 전환한 전국 106개 점포에서 연간 치킨 판매량이 종전보다 26% 늘었다.외국 매출도 12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35% 늘었다. 교촌에프앤비는 현재 6개국 4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싱가포르와 중동·아프리카 등 9개국에도 진출할 예정이다.아울러 국내 점포에 대한 중대형 매장 전환을 늘리고 본사 물류센터도 증설할 계획이다.교촌에프앤비는 1991년 경북 구미 송정동에서 '교촌통닭'으로 시작해 현재 경북 칠곡군 교촌치킨 본점·공장과 경기 오산 교촌에프앤비 본사 사옥을 각각 뒀다.지난해 11월 12일 상장 직후 '코스피 직상장 프랜차이즈 1호 기업', '코스피 청약 경쟁률 역대 최고' '상장 첫날 상한가' 등 이색 기록을 잇따라 세웠다. 그러나 이후로는 반등하지 못한 채 완만한 하락 곡선을 그려왔다.상장 당시에도 이 회사는 매출을 이끄는 브랜드·사업 비중이 치킨 원·부자재에 쏠린 점, 프랜차이즈 특성 상 비용 발생이 많다는 점 등 주가 상승 동력이 약하다는 우려가 있었다.그럼에도 이번 역대급 실적 발표로 다시 한번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국내 치킨 사업 경쟁력과 신사업을 모두 키워 글로벌 종합식품 외식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5 16:03:59

美 증시 입성 앞둔 쿠팡, 정치권 인재 영입 왜?

美 증시 입성 앞둔 쿠팡, 정치권 인재 영입 왜?

유통업계 온라인 강자로 통하는 쿠팡의 미국 증시 입성이 가시화 된 가운데 "쿠팡이 정치권 인재 영입까지 하면서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해 4월 총선 이후 국회 보좌진 출신들이 쿠팡으로 꾸준히 이직해가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일 장영철 전 대구시 정책보좌관이 쿠팡에 대외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는 전무급(쿠팡은 통상의 국내 기업 직급명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첫 출근했다. 장 전 보좌관은 지난해 6월 16일 당시 이승호 경제부시장과 함께 정해용 특보, 김대현 비서실장 등 권영진 대구시장의 정무라인이 무더기 사직할 때 함께 사직서를 제출한 권 시장 측근이다. 장 전 보좌관은 대구시에서 근무하기 전 민병주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이 같은 소식에 기업의 대관업무(Government Relations, GR) 담당자들은 "성장세에 있는 기업이 하청업체라든지 환경 문제 등의 이슈로 행정기관과 국회에 부정적으로 노출되다 보면 자연스레 국회 보좌진을 영입하곤 하지만 쿠팡은 특이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쿠팡 관련 공정거래법 위반 논란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정부가 플랫폼 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나서는 추세라지만 지난해 총선 이후 쿠팡 곳곳에 국회 출신이 포진해 있어서다.대략적으로만 살펴봐도 21대 총선 직후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실 보좌관이 전무급으로 자리를 옮겨갔다. 여기에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근무한 비서관(5급)이 부장급으로,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대구 중남)실에 있었던 비서가 과장급으로 근무 중이다.지난해 7월 추경민 서울시 전 정무수석이 부사장으로 쿠팡에 영입되기도 했다. 추 부사장은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3선을 돕기도 한 인물이다.쿠팡 관계자는 "아무래도 국회 출신들이 여러 상임위원회를 거치며 다방면에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둔 장점이 있는데다 지역구 사업과 민원 해결을 위해 정부부처와 자치단체 협업을 한 경험이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커머스 사업 특성상 정부 규제나 정책에 대응해야 할 경우도 있고 전국 각지에 물류센터를 짓다보면 자치단체와 관계도 매끄럽게 풀어야 할 일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쿠팡은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통주 상장을 위해 신고서를 제출했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과 공모 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쿠팡 상장은 이르면 다음 달 안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쿠팡이 약 500억달러(약 55조4천억원) 가치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1-02-15 11:03:49

저축은행 양극화…대구·경북·강원 평균 순이익, ‘서울 20분의 1’

대구경북 저축은행의 평균 순이익과 자산액이 각각 서울 저축은행 대비 20분의 1, 9분의 1 수준에 그쳐 심각한 양극화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작년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평균 128억원이었다. 9월 말 기준 평균 자산은 1조797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지역별로 보면 같은 기간 대구·경북·강원 지역 11개사의 평균 순이익은 14억원에 그쳐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 지역 저축은행의 평균 총자산은 2천308억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최대 규모인 서울 소재 저축은행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서울 지역 저축은행 23곳의 같은 기간 누적 순이익은 평균 282억원으로 대구·경북·강원의 20배나 됐다. 이들 저축은행의 9월 말 평균 자산은 2조1천465억원으로 대구·경북·강원의 9배에 달했다. 금융사 자산 규모가 많다는 것은 제조업으로 따지면 매출이 컸음을 뜻한다.수도권인 경기·인천 소재 19곳의 같은 기간 평균 순이익은 120억원이었다. 자산은 평균 1조1천102억원이다.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저축은행 평균 순이익이 100억원을 넘긴 반면, 비수도권 저축은행 순이익은 60억원이 채 안 됐다.부산·울산·경남 지역 12곳의 같은 기간 순이익은 평균 54억원으로 나타났다. 자산은 평균 5천452억원이다.대전·충남·충북지역 7개사 평균 순이익이 4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자산은 평균 4천962억원이다.광주·전남·전북지역 7개사 평균 순이익은 37억원, 평균 자산은 3천253억원이다.다만 전국 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1∼16.4%로 모두 규제 하한선인 7∼8%를 웃돌아 안정적이었다.수도권과 지방 간 저축은행 격차가 큰 것은 주 고객인 지역 기업들이 불경기 영향을 크게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지방 저축은행은 지역 내 기업 대출 비율을 채워야 자산을 확대할 수 있는데, 장기 불황 탓에 자산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건전성에 위협이 되는 대출을 무리해서 유치할 수도 없으니 수도권과 격차가 갈수록 커진다"고 말했다.

2021-02-14 16:24:43

쿠팡 코드 CPNG "IPO 55조원 예상, 과거 알리바바는 186조원"

쿠팡 코드 CPNG "IPO 55조원 예상, 과거 알리바바는 186조원"

1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추진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국내 기업의 NYSE 직상장 첫 사례도 쓸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이커머스 기업 '쿠팡'의 종목 코드는 CPNG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의 영문명 COUPANG에서 알파벳 O, U, A를 뺀 것이다.쿠팡을 발음할 때 핵심인 자음 ㅋ은 C, ㅍ은 P이다. 미국 증권시장에서 CP로 시작하는 종목 코드를 살펴보면 CPA(코파 홀딩스), CPB(캠벨 수프), CPF(센트럴 퍼시픽 파이낸셜), CPAH(카운터패스) 등 여러 기업을 확인할 수 있는데, CPNG는 겹치지 않는다.아울러 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장 신청 서류 내용도 공개됐다.그간 쿠팡의 약점으로 알려져 온 적자 규모는 소폭 줄었고, 매출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쿠팡의 지난해(2020년) 기준 매출은 119억7천만달러(약 13조2천500억원)였다. 이는 그 전 해(2019년) 7조1천여억원 대비 90% 늘어난 것이다.쿠팡의 2020년 기준 적자 규모는 4억7천490만달러(약 5천257억원)였다. 이는 그보다 1년 전인 2019년 7천205억원 대비 1천500억원정도 감소한 것이다.쿠팡은 상장 신청 서류에서 수조원의 대규모 누적 적자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당분간 지속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이 같은 자사 사업의 위험 요소를 밝히면서 '사업을 다른 국가로 확장할 수 있다'는 해외 진출 가능성도 언급했다.이와 관련해 이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쿠팡의 NYSE 상장 추진 소식을 전하며 "2014년 알리바바 그룹의 블록 버스터 데뷔 후 외국 회사로는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가 예상된다"며 "쿠팡의 기대 평가 가치는 500억달러(약 55조원)에 해당한다"고 전망했다. 알리바바는 IPO 당시 기업 가치가 1천680억달러(약 186조원)로 평가된 바 있다.상장 신청 서류가 공개됨에 따라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 의사회 의장의 연봉도 알려졌다. 지난해 연봉 88만6천여달러(약 9억8천여만원) 및 주식 형태 상여금(스톡 어워드, 퇴직 후 받는 상여금 격 주식) 등 모두 1천434만1천229달러(158억원정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021-02-13 17:22:18

캐나다 비트코인 ETF 공식 승인, 미국은 언제? 대세 자리잡는 가상화폐

캐나다 비트코인 ETF 공식 승인, 미국은 언제? 대세 자리잡는 가상화폐

캐나다 금융당국이 처음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공식 승인하면서 북미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ETF 거래를 시작하게 된다.미국도 비트코인 ETF 승인 신청이 접수된 상황에서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금융당국은 현지 자산운용사인 퍼포스 인베스트먼트가 설계하고 승인 인가를 요청한 '퍼포스 비트코인 ETF'를 공식 승인했다. 이 ETF는 'BTCC'라는 종목명으로 토론토증권거래소(TSE)에서 공식 거래될 예정이다.퍼포스 인베스트먼트 측은 금융당국에 제출한 상품출시설명서에서 "이 ETF는 거의 대부분의 자산을 비트코인에 투자해 장기 보유하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자본 수익 제고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 펀드의 수탁기관은 사이델 트러스트컴퍼니가 맡게 되고, 타일러와 카메론 윙클보스 형제가 이끌고 있는 제미니 트러스트컴퍼니가 부(副)수탁사를 맡을 예정이다. 외부감사는 언스트앤영이 맡게 됐다.미국 금융당국이 수년간 비트코인 ETF 승인을 불허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에서 먼저 승인이 이뤄짐에 따라 북미시장 1호 비트코인 ETF도 캐나다에게 돌아가게 됐다.그동안 캐나다 당국은 마리화나와 관련된 ETF를 비롯한 신종 ETF 승인에 대해 미국보다 개방적인 입장을 유지해왔다다만 이번 캐나다의 비트코인 ETF 승인이 미국에서의 승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실제 에릭 밸쿠너스 블룸버그인텔리전스 ETF담당 애널리스트는 "그동안의 역사를 보면 새로운 타입의 ETF의 경우 캐나다가 먼저 승인한 뒤 미국이 그 뒤를 따라가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면서 "이번 캐나다의 비트코인 ETF 승인이 미국에서의 승인 희망을 높이는데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미국에서는 자산운용사인 밴에크 어소시에이츠와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각각 비트코인 ETF 출시를 위한 인가신청을 제출해 놓고 있는 상황이다.

2021-02-13 08:22:16

'비대면 설'에 설 세뱃돈 신권 교환도 작년 절반 그쳐

'비대면 설'에 설 세뱃돈 신권 교환도 작년 절반 그쳐

직장인 이태훈(50) 씨는 올해 설에 만나지 못하는 조카들에게 '비대면 세뱃돈'을 주기로 했다.이 씨는 직계 가족이라도 5인 이상 모일 수 없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올해 설에는 고향에 가지 않는다. 대신 조카에게 줄 세뱃돈은 간편 송금 플랫폼(카카오페이)으로 전할 생각이다.이 씨는 "올해 고3이 돼 수능 시험을 치르는 조카에게 (대면) 응원 메시지를 전해주지 못해 아쉽다. 비대면 세뱃돈이라도 넉넉히 챙겨주고 싶다"고 했다.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한국은행 창구에서 교환한 신권이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명절 보내기'가 일상화하면서 지폐 세뱃돈을 나눠주려는 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9일 간 시민들이 대구경북 등 전국 한은 발권국 창구에서 지폐를 새 돈으로 바꾼 것은 3천320여 건에 그쳤다.이는 지난해 설 연휴 직전 10영업일 간 교환한 7천90건의 절반 수준이다.비슷한 기간 시중에 풀린 돈도 작년보다 줄었다.한은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는 4조7천4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천814억원(15.7%) 줄었다. 순발행액이란 한은이 발행한 돈에서 한은 금고로 되돌아온 환수액을 뺀 돈이다.올해 이 기간 한은이 발행한 화폐는 5조183억원, 환수액은 2천708억원이었다.한은은 "올해 설 연휴는 사흘로 지난해와 같으나, 연휴 중 사회적 거리 두기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데다 5인 이상 사적 모임도 금지되면서 순발행액이 작년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2021-02-10 19:07:56

증권시장 신용융자 잔고 증가세…예탁금은 감소세

증권시장 신용융자 잔고 증가세…예탁금은 감소세

증권 시장 신용융자 잔고는 증가 추세이지만, 예탁금은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어제인 9일 기준 신용거래융자는 5거래일 연속 증가했다. 이에 전 거래일(8일) 대비 481억원 증가한 21조6천314억원으로 집계됐다.유가증권(코스피) 시장의 경우 전일 대비 57억원 감소한 11조5천983억원으로 나타났지만, 코스닥 시장이 전일 대비 538억원 증가한 10조331억원으로 나타나 집계 금액이 상쇄됐다.반면, 지난 9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3거래일 연속 감소, 전 거래일(8일) 대비 955억원 줄어든 65조2천489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02-10 17:39:53

[포토뉴스] DGB대구은행, “당신과 함께 나눈 모든 일상 응원”

[포토뉴스] DGB대구은행, “당신과 함께 나눈 모든 일상 응원”

DGB대구은행은 10일 대구시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 서편 3층에 2021년 글판을 내걸고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글판은 가로 23m·세로 4.2m 크기로, 원고지 양식을 활용해 가로세로 낱말 퍼즐을 하듯 코로나19 극복 관련 3개 문장을 이어 담았다. 마스크를 끼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하자는 의미로 일러스트와 함께 소상공인 등 지역민을 위로했다.대구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이 같은 대형 글판 모습을 영상화해 게시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외벽 글판은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뒤 때에 걸맞은 글귀와 그림을 담아 지역민들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첫 글판 메시지는 지난해 우리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19 극복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2021-02-10 17:25:20

삼성전자, 강제 ‘국민적금’ vs ‘12만전자’…엇갈린 전망

삼성전자, 강제 ‘국민적금’ vs ‘12만전자’…엇갈린 전망

"95층에 입주(주가 9만5천원대에 매수)한 삼성전자 주주입니다. 연내 12만원까지 오른다길래 투자했는데, 지금이라도 손절해야 하나요?"10만원대를 넘보던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조정받자 고점에 매수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의 '국민적금'(장기간 강제 투자)행을 우려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주가 상승 동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설 연휴를 앞둔 9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천100원(1.33%) 내린 8만1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1일 장중 최고가 9만6천800원을 기록한 뒤로 최근 22거래일 동안 15.7% 내렸다.주가가 9만원대일 때부터 기관과 외국인이 올해 들어 총 12조원가량 팔아치우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이를 고스란히 받은 개인 투자자의 평균 매입 단가가 8만6천500원에 이른다. 이날 종가와 비교하면 수익률이 -5.66%로 마이너스다.주가 하락의 원인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이 당초보다 나빠지면서 '고평가'설이 나오기 때문이다.증권사들은 당초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8조5천억원 정도로 봤으나 최근 일부는 7조원대로 낮춰잡았다. 또 지난달 에프앤가이드가 내놓은 삼성전자 올 한해 영업이익 전망은 46조5천607억원, 내년 영업이익 전망은 57조원으로 2018년 영업이익 58조8천억원보다 적다.다만 증권업계는 삼성전자의 성장 동력이 여전히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주력 사업 분야인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호황 전망이 근거다.한 증권사 연구원은 "지난 2018년 삼성전자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폭증과 수요 감소를 겪으며 시장성 악화에 처했다. 그러나 올해와 영업이익 전망을 보면 여전히 상승세인 만큼 성장 동력을 잃은 상황이 아니다"고 분석했다.D램 뿐만 아니라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꾸준히 높은 점, 미·중 갈등에 따른 삼성 스마트폰 반사이익 전망 등도 매출 증가를 점치는 요인이다. 에프앤가이드가 추정한 삼성전자 연 매출은 올해 261조632억원, 내년 287조2천104억원으로 모두 사상 최고치다.이로 미뤄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원을 충분히 넘길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유안타증권은 '조정 시 매수', SK증권은 목표가 10만8천원으로 '매수', 현대차증권은 목표가 11만원으로 '매수' 의견을 각각 내놨다.증권사 한 관계자는 "그간 삼성전자 사업 기대감에 따른 상승세가 반영되면서 한 차례 고점에 다다랐다. 실적장세, 즉 경기가 본격 회복하기 전 과도기라 본다"면서 "오는 2분기쯤 실적장세가 시작해 주가 상승이 일어나면 목표가인 12만원에 충분히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1-02-10 16:53:44

비트코인 국내 첫 5천만원 돌파…"테슬라 1.7조 구매 효과"

비트코인 국내 첫 5천만원 돌파…"테슬라 1.7조 구매 효과"

9일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대표 품목 비트코인이 개당 5천만원을 넘었다.이날 오후 3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 등에서 1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5천만원을 넘겼다. 업비트에선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최고점인 5천100만원을 찍은 뒤 5시 30분 현재 4천930만원선으로 내렸다.이번 비트코인 가격 급등은 '테슬라 효과'로 풀이된다.테슬라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을 15억달러(한화 1조7천억원)어치 사들였다고 공시했다.테슬라는 "올해 1월 추가 다각화와 현금 수익 극대화를 위한 더 많은 융통성을 제공해줄 투자 정책을 업데이트했다"며 비트코인 구매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을 받고 자사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공시에 덧붙였다.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18일 2천만원을 넘긴 뒤 12월 27일 3천만원을 처음 돌파했다. 지난달 7일에는 4천만원선을 깼다.잇따른 가격 상승세는 지난해 10월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매매를 허가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가속했다. 여기에 최근 테슬라가 가세한 것이다.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테슬라는 투자 목적을 넘어 향후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하는 발판으로 비트코인을 활용하려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2021-02-09 17:35:24

현대차·상신브레이크 하루 만에 반등…기아차 이틀째 하락

현대차·상신브레이크 하루 만에 반등…기아차 이틀째 하락

전날 '애플카 쇼크'로 급락했던 현대차그룹주와 대구경북 차부품주 가격이 혼조세로 마감했다. 현대차·상신브레이크 등은 하루 만에 반등하며 회복 기미를 보였으나 기아차와 일부 차 부품사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9일 현대차그룹 관련주 가운데 현대차는 전날보다 1.07% 오른 23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23만2천원까지 떨어졌다가 상승세로 돌아선 뒤 강세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도 32만5천500원으로 1.09% 올랐다.기아차만 1.62% 내린 8만4천9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다만 전날 14.98% 급락한 데 비하면 하루 만에 진정세를 보였다.현대차그룹에 납품하는 대구경북 차 부품사 일부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주가가 내린 곳은 ▷에코플라스틱(-5.72%) ▷동원금속(-1.29%) ▷에스엘(-1.16%) ▷삼원강재(-1.00%) 등이다.반대로 ▷상신브레이크(13.12%) ▷아진산업(5.07%) ▷구영테크(2.97%) ▷화신(2.01%) 등은 최대 두자릿수 반등하며 상승 전환했다.이와 관련, 증권사들은 전날 현대차그룹 관련 주가 하락을 단기 조정으로 평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위상 확대는 애플카 논의 여부와 무관하게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이 미래차 경쟁력을 강화해 멀티플(수익성 대비 기업가치)을 높여가는 와중에 애플카를 촉매로 그 시점이 앞당겨졌다"고 분석했다.애플이 현대차를 여전히 '애플카' 파트너로 검토할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미국 IT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협의를 공식 부인한 8일(현지 시간) 투자은행 웨드부시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상반기 전기차 생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폭스바겐과 현대차가 애플의 가장 가능성 높은 파트너"라고 지목했다.같은 날 미국 CNBC도 "현대차 그룹이 '여러 회사와 의논 중'이라고 공시했듯, 협상은 일시적 중단이고 아무도 끝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며 "향후 양측이 거래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1-02-09 17:34:42

주식 상위 50% 이상 종목, 증권거래세 면제 대상 제외

주식 상위 50% 이상 종목, 증권거래세 면제 대상 제외

오는 4월부터 증권사 등 시장조성자의 주식양도에 대한 증권거래세 면제 혜택이 대폭 축소된다.기획재정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0년도 개정 세법 후속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시가총액이 1조원 이상이거나 코스피·코스닥 시장별 회전율이 상위 50% 이상인 종목은 시장조성자의 증권거래세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파생상품의 경우 선물·옵션 시장별 거래대금 비중이 5% 이상이거나 연간 거래대금이 선물 300조원, 옵션 9조원 이상인 종목을 제외한다.이는 오는 4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한다.이번 조치는 대형 우량종목에 대한 공매도 축소를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시장조성자는 소규모 코스닥 기업 등 거래가 부진한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매도 호가를 제시해 유동성을 높이는 제도로, 총 22개 증권사가 시장조성자로 지정돼 있다.정부는 2016년부터 증권사가 시장조성 목적으로 주식을 매매하면 거래세를 면제해주고 있으나, 취지와 달리 시가총액이 큰 우량종목에 거래량이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임재현 기재부 세제실장은 "조치를 통해 증권사들이 시장조성자라는 명목으로 초단타 거래를 하면서 면세 혜택을 받는 현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부동산 임대보증금에 과세하는 간주임대료 이자율은 연 1.8%에서 연 1.2%로 인하된다.간주임대료는 전월세 보증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상당액에 대해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등으로 과세하는 금액이다.기업 세액공제 시 우대 공제율 적용 대상인 신성장기술 사업화시설 범위는 현재 10개 분야 141개에서 158개로 확대된다.지난해 신설된 통합투자세액공제에 따라 신성장기술 사업화시설에 투자하는 기업은 최고 12%의 기본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아울러 도배업과 실내 장식업, 인물 사진 촬영업, 배관 및 냉·난방 공사업 등도 간이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텔레마케터와 정수기 등 상품 대여 종사자, 관광 서비스 종사자, 가사 관련 단순 노무직 등에 대해서도 야간근로수당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2021-02-09 17:24:13

대구행복페이, DGB셀프창구에서 언제든 구입하세요

대구행복페이, DGB셀프창구에서 언제든 구입하세요

대구행복페이는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발행하는 충전식 선불카드다. 매월 최대 50만원 충전 시 10%에 해당하는 5만원을 할인해 준다.기존에는 DGB대구은행 대구지역 영업점 창구에서만 판매했으나, 이번에 무인기기(키오스크)식 DGB셀프창구를 운영하면서 시간제한 없이 언제든 손쉽게 발급할 수 있게 됐다.DGB셀프창구는 DGB대구은행 동대구역 무인점과 본점 영업부, 시지지점, 동성로지점 등 대구 21개 지점에 마련됐다.주말을 포함해 365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대구행복페이 셀프 발급과 소득공제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본점영업부와 동대구역 디지털존은 365일 24시간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포항 장성점에도 DGB셀프창구를 설치해 포항사랑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DGB셀프창구를 이용하려면 만19세 이상 성인(지점에서 대면 발급 시 만 14세 이상 가능)에 한해 본인 명의 휴대폰과 신분증이 있으면 발급할 수 있다. 기존 DGB대구은행 거래 고객이 아니라면 평일(오전9시~오후9시)과 주말(공휴일 포함 오후 12시~오후6시) 화상 상담을 거쳐야 한다.DGB셀프창구에서 발급한 대구행복페이는 모바일 앱 'IM샵'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IM샵은 이용자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DGB셀프창구 위치와 영업시간을 안내해 준다. 아울러 오픈뱅킹 서비스를 활용한 대구행복페이 충전, 이용내역 조회, 잔액 환불, 소득공제 신청 등 기능을 제공한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셀프창구를 통해 대구행복페이와 포항사랑카드를 비대면 발급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앞으로도 고객과 열린 소통에 힘써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강화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16:14:56

 "테슬라, 비트코인 15억달러 어치 매입…결제수단으로도"

"테슬라, 비트코인 15억달러 어치 매입…결제수단으로도"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을 15억달러 어치, 한화로 약 1조6천815억원(8일 환율 기준)가량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8일 CNBC 등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테슬라는 현금 수익 다양화와 수익 극대화 등을 위해 비트코인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테슬라는 자동차 등 판매 제품도 비트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즉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지원할 것으로도 전해졌다.테슬라의 이 같은 발표 전후호 일부 거래소의 비트코인 가격은 4만3천달러 선을 돌파하는 등 전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자신을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밝히는 등 비트코인에 대한 우호적 입장을 드러냈고 이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다는 해석이다.

2021-02-08 22:14:00

DGB금융, 작년 호실적…하이투자·캐피탈 쌍끌이

DGB금융, 작년 호실적…하이투자·캐피탈 쌍끌이

DGB금융그룹의 하이투자증권과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가 지난해 그룹 실적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DGB금융그룹은 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3천323억원의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실적(3천74억원) 대비 8.1% 올랐다.앞서 2018년과 2019년 DGB생명 보증준비금을 적립하면서 회계에 우선 반영한 208억원 상당을 고려하면 실제 경상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게 그룹 측 설명이다.지난해 금융업종 기업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금리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DGB금융그룹이 비교적 양호한 순이익을 낸 것은 자산시장 활황 분위기에 비은행 계열사가 약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2018년 DGB금융그룹에 편입한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전년보다 31.4% 증가한 1천116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개인이 주식투자에 대거 뛰어든 결과다.DGB캐피탈도 30.8% 증가한 361억원 순이익을 냈다.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은행권 대출 규제에 처한 개인이 소액 중금리 대출을 이용했고, 자동차 등 리스 대출과 기업 금융 수요도 늘면서 수익을 냈다.지난해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전년 대비 15.6% 줄어든 연간 순이익 2천383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저금리 영향에 은행 이용객이 줄었고, 은행 차원에서도 미래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이다.그룹 측은 대구은행 충당금이 앞으로 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정적 이익 달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도 적정 수준인 만큼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면 순이익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과 경기회복 속도를 예의 주시하면서 자본 적정성과 건전성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18:31:16

개미들 삼성전자 주식 올해만 13조원어치 샀다…수익률 '-4%'

개미들 삼성전자 주식 올해만 13조원어치 샀다…수익률 '-4%'

올해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산 증시 종목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익률은 평균 -4%로 좋지 않았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11조3천590억원, 우선주를 2조516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주식만 13조4천106억원어치 산 것이다.이는 개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총액(23조5천596억원)의 절반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새해 첫달까지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뛰면서 이를 본 개인 투자자가 집중 매수한 영향으로 보인다.개인은 삼성전자(보통주)를 1월 첫 주에 2조500억원, 둘째 주 3조8천500억원, 셋째 주 1조4천억원, 넷째 주 2조8천600억원 등 꾸준히 순매수했다.이에 따라 올해 삼성전자는 주간 기준 5주 연속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 종목에 올랐다.다만 수익률은 좋지 않았다.올해 개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인 평균 매입 단가는 약 8만6천500원으로, 8일 종가(8만3천원) 대비 수익률이 약 -4%로 떨어졌다. 여기서 평균 매입 단가는 개인들 순매수 금액을 순매수 수량으로 나눈 값을 이른다.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11일 장중 최고가인 9만6천800원까지 오른 뒤 9만1천원으로 마감해 종가 기준 최고가를 새로 썼으나 이틀 뒤 8만원대로 내렸다.이는 올해 처음 삼성전자 주식에 입문한 개인 투자자들이 이익을 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와 주식 관련 게시판 등에는 '96층 입주자(9만6천원 매수자)입니다", "9만원은 언제 오나요" 등 아쉬움 섞인 한탄이 이어진다.다만 증권사들은 여전히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D램 업황 개선이 본격화하는 데다, 파운드리 시장에서도 매출·시장점유율이 확대되며 사업성이 재평가(리레이팅)된다는 이유다.한 증권사 연구원은 "지난해 이후 재택근무가 늘면서 컴퓨팅, 온라인 업무, 클라우드 수요가 늘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서버 D램 가격 상승 폭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 수 있다"고 밝혔다.

2021-02-08 17:15:31

'애플카 쇼크' 현대차그룹 시총 하루 만에 13조5천억 증발

'애플카 쇼크' 현대차그룹 시총 하루 만에 13조5천억 증발

'애플카 쇼크' 로 현대차그룹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3조원 넘게 증발했다. 대구경북 차 부품사 주가도 10%대 안팎의 급락세를 보였다.현대차그룹은 8일 "애플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6.21% 떨어진 23만4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14.98%), 현대모비스(-8.65%), 현대위아(-11.90%), 현대글로비스(-9.50%) 등도 약세를 보였다.이에 따라 현재 이들 기업의 시총은 약 125조4천억원으로 하루 만에 13조5천억원이나 줄었다.외신에서 '애플카 협력 중단' 보도가 처음 나온 지난 5일 현대차(53조원), 기아(41조원), 현대모비스(33조원), 현대위아(2조6천억원), 현대글로비스(8조3천억원) 등의 합산 시총은 약 138조9천억원이었다. 그러나 지난 5일 블룸버그 등이 "애플과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협력 논의를 중단했다"고 보도했고, 이날로 예정된 현대차·기아 추가 공시 내용에 따라 주가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실제로 이날 오전 현대차와 기아는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현대차·기아가 애플과 협의를 진행한 바 있으나 협의가 일단 중단된 것으로 해석된다.애플카 기대에 한달 여 급등했던 대구경북의 현대차그룹 납품 업체들 주가도 덩달아 내려앉았다.에스엘(-9.31%), 화신(-16.26%), 아진산업(-15.58%), 구영테크(-17.50%), 삼원강재(-14.37%), 동원금속(-17.44%) 등 상당수 업체가 10%대 하락세를 보였다.이에 따라 최근 고점에 매수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상당한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인들은 현대차그룹과 애플 간 '애플카' 협력설이 나온 지난달 8일 이후 지난 5일까지 기아차 주식만 862만주나 사들였다. 매수금액은 7천987억원에 달한다.다만 이날 개인은 오히려 하락세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기도 했다.이날 개인은 현대차(122억원), 기아(2천409억원), 현대모비스(1천700억원), 현대글로비스(606억원), 현대위아(114억원) 등 일제히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기아와 현대모비스는 개인 순매수 상위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현대글로비스도 순매수 4위에 올랐다.

2021-02-08 17:00:46

신용보증기금, 한국판 뉴딜 SOC 사업에 2조2천억 보증

신용보증기금, 한국판 뉴딜 SOC 사업에 2조2천억 보증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자를 위한 2조2천억원 규모 인프라보증을 공급한다.신보는 8일 코로나19에 따른 국가 경제 위기 속에서 민간투자사업을 뒷받침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자 올해 인프라보증을 전년 대비 2천억원 늘려 공급한다고 밝혔다.인프라보증은 SOC 건설 관련 사업자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지난 1995년 부족한 정부 재원을 민간자본으로 보충하고, 민간의 효율성을 공공부문에 활용하고자 시작했다.신보는 올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개정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사회기반시설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뉴딜펀드 등 새로운 금융방식을 도입해 급변하는 민간투자사업 시장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2021-02-08 15:38:47

"애플카 협의 잠정 중단"…현대차·기아차, 주가 급락

"애플카 협의 잠정 중단"…현대차·기아차, 주가 급락

현대차와 기아차가 '애플카 논의 잠정 중단'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천500원(5.81%) 하락한 23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장 초반 22만8천500원까지 떨어졌던 현대차는 조금 반등했지만 여전히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이날 현대차는 공시를 통해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기아차도 전 거래일 대비 13% 이상 하락한 8만8천원대에 거래 중이다. 애플의 자율주행차량 생산을 맡을 것으로 예측됐던 기아차는 지난주 금요일 장중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10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 협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인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가담해 급격히 주가가 올랐다.하지만 외신들이 애플카 논의를 잠정 중단했다는 소식을 전하자 급락했다.

2021-02-08 11:04:23

코스피  개장 7.00p(0.22%) 내린 3,1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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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09:03:43

대구경북 상장사, 이재명·조지아·이차전지 테마주 '대박'

대구경북 상장사, 이재명·조지아·이차전지 테마주 '대박'

2021년 1월 대구경북 상장사 가운데 ▷이재명 ▷조지아(미국 기아차 조지아공장) ▷이차전지 테마주가 급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일신문이 7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 자료를 바탕으로 대구경북 상장사 113곳(유가증권시장 41곳, 코스닥시장 72곳)의 지난 1월 한 달간 시가총액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이른바 '조지아 테마주'가 약진했다.자동차 산업에 지각변동을 불러올 '애플카' 협력대상으로 기아차가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 기아차 조지아 공장 인근에 진출한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업체가 덩달아 주목받은 것이다.조지아 테마주는 유가증권시장 시총 증가율 2~6위와 10위를 꿰찼다. ▷동원금속(51.57%) ▷에스엘(47.02%) ▷삼원강재(27.53%) ▷화신(23.81%) ▷티에이치엔(20.66% 등) ▷코오롱플라스틱(8.31%) 등의 순이었다.코스닥시장에서도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 시트 프레임 등을 납품하는 구영테크(51.47%), 차체와 무빙파트를 공급하는 아진산업(19.50%) 시총이 크게 늘었다.대권 유력 후보로 꼽히는 이재명 지사 테마주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섬유업체 성안의 시가총액이 한달 새 30조8천억원(156.48%)이나 급증해 유가증권시장 시총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성안은 자사 부사장이 이 지사의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떠올랐다.또 코스닥시장의 차 부품사 오리엔트정공(71.88%)은 이 지사가 과거 계열사 오리엔트시계사에 근무했다는 이유로 급등했다.이차전지 소재주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케미칼(13.95%)이, 코스닥시장에서 씨아이에스(72.23%)와 아바코(40.00%), 아이에프더블류(36.81%)가 각각 몸집을 부풀렸다.

2021-02-07 19:00:13

1월 대구경북, '이재명·조지아'이차전지' 테마주 날았다

1월 대구경북, '이재명·조지아'이차전지' 테마주 날았다

2021년 새해 첫달 '이재명·조지아·이차전지' 테마주가 급부상하면서 이와 관련된 대구경북 상장사들 시가총액이 급등했다.7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1월 4일부터 29일까지 대구경북 상장사 113곳의 시가총액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각 상위 10위권에 '애플카 협력설'로 부상한 현대차그룹 조지아 테마주가 8곳이나 포함돼 가장 많았다.이어 이차전지 소재주 4곳, 이재명 테마주 3곳 등이 포함됐다.대권 유력 후보로 꼽히는 이재명 지사 테마주 가운데 섬유업체 성안의 시가총액이 한달 새 30조8천억원(156.48%)이나 늘어 유가증권시장 시총 증가율 1위에 올랐다. 성안은 부사장이 이 지사의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최근 주목받았다.또 코스닥시장의 차 부품사 오리엔트정공(71.88%)은 이 지사가 과거 계열사 오리엔트시계사에 근무했다는 이유로, 티피씨글로벌(44.59%)은 본사가 이 지사 고향 안동에 있고 대표 친형이 안동향우회장이라는 이유로 각각 급등했다. 티피씨글로벌은 최근 "회사와 이 지사와는 무관하다"고 공시한 바 있다.현대차그룹 조지아 테마주는 유가증권시장 시총 증가율 2~6위와 10위를 꿰찼다. ▷동원금속(51.57%) ▷에스엘(47.02%) ▷삼원강재(27.53%) ▷화신(23.81%) ▷티에이치엔(20.66%) ▷코오롱플라스틱(8.31%)이 저마다 약진했다.코스닥시장에서도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 시트 프레임 등을 납품하는 구영테크(51.47%), 차체와 무빙파트를 공급하는 아진산업(19.50%) 시총이 크게 늘었다.테슬라·애플카 호재를 등에 업은 이차전지 소재주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케미칼(13.95%)이, 코스닥시장에서 씨아이에스(72.23%)와 아바코(40.00%), 아이에프더블류(36.81%)가 각각 몸집을 부풀렸다.이 밖에 광폭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조일알미늄(15.65%), 현대차그룹에 수소차 부품을 공급하는 평화홀딩스(11.11%),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을 생산 중인 한국비엔씨(32.97%) 등이 시총 증가율 상위에 들었다.한편, 지난달 29일 대구경북 상장사 113곳(유가증권시장 41곳, 코스닥시장 72곳)의 시가총액은 62조6천28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월 마지막 거래일보다 14조5천억원가량 많은 수치다.

2021-02-07 18:23:47

하나금융그룹 사상 최대 실적…주당 배당금 1,350원

하나금융그룹 사상 최대 실적…주당 배당금 1,350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뒀다. 하나금융지주는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연결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2조6천3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3%(2천457억원)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05년 지주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대출과 '빚투' 열풍에 따른 주식투자 증가 등으로 그룹 실적이 좋았던 것으로 분석된다.이자 이익(5조8천143억원)과 수수료 이익(2조2천557억원)을 합한 그룹의 핵심 이익은 전년보다 1.8%(1천454억원) 증가한 8조700억원이었다.계열사별로는 핵심 관계사인 하나은행이 지난해 연간 2조101억원의 연결 당기순이익을 냈다. 하나금융투자는 주식 투자 증가로 수수료 등의 이익이 늘면서 전년보다 46.6% 증가한 4천1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하나캐피탈은 전년보다 64.5% 증가한 1천7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하나카드도 전년보다 174.4% 늘어난 1천545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자산신탁은 23.0% 증가한 808억원, 하나생명은 12.3% 증가한 2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냈다.하나금융이사회는 이날 2020년도 배당 성향을 20%, 주당 배당금을 1천350원(중간배당금 포함 1천850원)으로 결의했다.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배당 성향을 20%로 낮추면서 배당금은 전년보다 16%나 감소했다.

2021-02-05 17:10:30

금감원, '라임·디스커버리펀드 판매' 우리·신한 CEO에 중징계…금융권 반발 촉각

금감원, '라임·디스커버리펀드 판매' 우리·신한 CEO에 중징계…금융권 반발 촉각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 부실 판매와 관련해 우리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 최고경영자들에게 중징계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은 금감원의 징계가 지나치다며 소송전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 향후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3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에게는 각각 '주의적 경고'(경징계)와 '문책경고'(중징계)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 대해 '직무정지'(중징계)를 통보했다. 금융회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권고·직무정지·문책경고·주의적경고·주의 등 5단계로 나뉘다. 이 중 문책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분류돼 3∼5년간 금융회사 임원선임이 제한된다. 통보된 징계안이 바뀔 수도 있지만 금감원이 금융업계 CEO들에게 중징계라는 철퇴를 날리면서 금융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징계 통보는 향후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와 증선위, 금융위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사전통보 한 대로 제재안이 확정되면 KB와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 중 3곳의 경영진이 제재를 받는 초유의 상황이 된다. 앞서 하나금융은 디엘에프 사태 때 함영주 부회장(당시 은행장)이 문책경고를 받았다. 디엘에프 사태로 제재를 받은 손태승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은 지난해 행정소송을 제기해 다음달 1심 판결이 예정돼 있다. 이번 금감원이 대대적으로 금융그룹 경영진에 제재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윤석현 금융감독원장의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윤 원장은 평소 "금융사가 소비자보호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경우 경영진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의견을 내비친 바 있다.

2021-02-05 10: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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