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보험

 
국민은행 대구 범물동지점 27일까지 임시폐쇄

국민은행 대구 범물동지점 27일까지 임시폐쇄

KB국민은행이 27일까지 대구 수성구 범물동지점을 임시폐쇄한다.국민은행은 26일 이 지점이 입점한 건물에 근무하는 타사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건물 전체를 긴급 방역하고,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28일 영업 재개한다.앞서 영업을 임시 중단한 국민은행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대구PB센터, KB손해보험대구점은 이날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대구 다사지점은 27일 오전 10시 영업을 재개한다.

2020-02-26 18:28:50

JP모건 "대구시민 240만명 중 3% 코로나19 노출시 한국 경제는…"

JP모건 "대구시민 240만명 중 3% 코로나19 노출시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보고서에서 '대구'를 언급했다.24일 발표한 '확산하는 코로나19: 감염의 정점과 증시 조정의 규모·기간' 보고서에서 JP모건은 한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약 1개월 뒤인 3월 20일 정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최대 감염자 수는 1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5일 오후 4시 기준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77명인데, 여기서 딱 10배로, 앞으로 9000여명이 더 추가될 것이라는 예측이다.이러한 전망을 하는데 바탕에 깐 가정은 대구시민의 감염자 수이다. JP모건은 대구시민 240만명 가운데 3%(7만2천명)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되고, 따라서 중국과 비슷한 양상으로 2차 감염이 일어난다고 가정한 다음, 앞서와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다른 경제 지표도 예측했다.JP모건은 앞서 코로나19 관련 전망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기존 2.3%에서 2.2%로 떨어질 것으로 봤는데, 이번 보고서에서는 더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 1.25%에서 한 단계 내려 역대 최저인 1.00%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코스피에 대해서는 추가 하락 가능성을 내비쳤다. 코스피가 사스 때 16%, 메르스 때 14% 조정을 받았는데,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고 있는 지금은 8% 조정이 이뤄진 상황이므로 추가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0-02-25 22:40:38

DGB대구은행, 코로나19 대응 종합 금융대책 내놔

DGB대구은행, 코로나19 대응 종합 금융대책 내놔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속도로 확산중인 가운데 25일 DGB대구은행이 피해기업 지원 및 지역 내수경제 침체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금융지원 정책을 내놨다.이미 대구은행은 지난 2월 초부터 코로나19 피해 관련 기업의 초기 정상화 유도를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러스 확진 발생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비롯해 외국 확진국과 수출입 거래중인 기업 등을 대상을 한다.확진 발생 이외 지역에서도 숙박 및 음식점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도매업 및 소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간접 피해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고 5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이 같은 대출 과정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취급기준을 대폭 완화했다.대구신용보증재단과 함께하는 코로나19 피해기업 보증대출도 1천억 원 규모로 마련돼 있다. 업체당 70천만 원 이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또한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상생펀드 특별 지원을 시행, 대구·경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 원씩 최대 2.7%까지 금리 감면을 받는 '더 좋은 지역경제를 위한 특별대출'을 진행하고 있다.경북 지역에는 별도로 '경상북도 중소기업 행복자금'을 실시해 업체당 한도액 5억 원 이내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 대출을 지원한다.분할상환 유예제도도 실시한다. 1개월 이내 원금상환 도래, 또는 현재 분할상환 중인 대출계좌를 대상으로 기본 3개월 범위 내 상환유예가 가능하다. 코로나19관련 객관적 피해사실 증빙 시 최장 6개월까지 연장된다.외국환 수수료 감면도 실시한다. 중국을 상대로 한 수출입 거래 기업 중 코로나19 관련 피해가 확인 및 예상되는 업체는 수출입 업무로 인해 발생되는 제반 수수료를 감면해준다.수출환어음 업무와 관련해서는 특히 후베이성 우한 지역 등 중국 전 지역의 운송 서류가 발송 지연되거나 혹은 불가한 곳이 많아 실시간 변동사항 안내를 통해 수출 업무 혼선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태오 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코로나19 관련 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기업들이 어려울 때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0-02-25 15:50:14

DGB금융그룹…코로나19 마스크 전달, 긴급 헌혈

DGB금융그룹…코로나19 마스크 전달, 긴급 헌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대구경북 지역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역 대표기업인 DGB금융그룹이 선제적인 지원·방어에 앞장서고 있다. DGB그룹은 지난 2011년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력DGB는 지난 18일 대구 확진자가 나오기 전인 2월 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활근로자들에게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생업을 위해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해 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를 기부해 돈으로 마련한 마스크다.면역력이 취약한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긴급 소독 지원을 합의하고, 소독 과정을 점검하기도 했다.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힘을 모았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혈액 보유량이 급감 추세를 보이자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발벗고 나서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금융그룹인만큼 이미 코로나19 관련 피해 기업에 대한 1천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도 시작했다. 직접 및 간접 피해기업까지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속히 지원한다.◆지역 최고의 사회공헌기업 인정받아이렇듯 지역대표기업으로 시의적절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연말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지난해 처음 도입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는 모두 121개가 포함됐으며, 이 중 DGB금융지주는 금융기관 지주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올 1월에는 대구 1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DGB대구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5억원 이상을 기부해 지역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정회원이 됐다.또 지역 최초 '사회공유가치기업'(RCSV)에 가입했다. RCSV는 인도주의를 통한 기업 사회 공유가치 실현을 목표로 아름다운 지역사회 공동체에 형성에 도움을 준 기업을 일컫는 것으로, DGB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누적금액 10억원 이상을 기부해 대구 1호 10억 클럽 회원이 됐다.◆글로벌 DGB, 글로벌 봉사활동최근에는 DGB금융지주가 신남방 정책을 통해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등 동남아 곳곳으로 진출하면서 사회공헌사업 역시 글로벌해졌다. 세계를 향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결성된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는 올해로 3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는 8박10일 일정으로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베트남 호치민에서는 저소득층 장애인 취약 거주 시설 수리 및 가사도구 지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부채춤과 소고춤 공연, 한국 노래 등을 선보여 민간 문화 교류 전도사 역할도 겸했다.라오스에서는 라오스에 야구를 최초 전파한 이만수 감독과의 인연으로 라오스 최초의 야구장 건립에 힘을 보태는 한편 다양한 야구 지원 사업을 펼쳤다. 지난해 라오스 보조댐 사고 때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2019년 초 취임 당시부터 '정도 책임경영'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는데도 그룹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25 14:06:53

대구은행 계명대동산병원점·경북대병원점 2곳 점포 2주간 폐쇄

대구은행 계명대동산병원점·경북대병원점 2곳 점포 2주간 폐쇄

대구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 기업인 대구은행도 영업에 타격을 입고 있다.대구은행은 25일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계명대 동산병원점과 경북대병원 지점을 각각 다음달 9일과 10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 두 점포는 직원 중에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점 전직원을 2주간 자가격리키로 했다. 이 기간 동안 계명대 동산병원점의 업무는 인근 계명대 지점, 경북대병원 지점 업무는 삼덕동 지점에서 맡는다.이 외에도 확진자가 들른 것으로 확인된 달성군 다사지점과 성서홈플러스 출장소에 대해서는 임시 폐쇄하고 25,26일 이틀간 방역 작업을 실시한 뒤 27일부터 정상영업한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확인 지점 방역과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가격리와 폐쇄 등에 신속히 대처해 고객 업무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2-25 12:36:20

DGB대구은행, 코로나19 지원 성금 10억원 전달

DGB대구은행, 코로나19 지원 성금 10억원 전달

2020-02-24 17:21:37

'코로나19' 한 달…국내 증시 시가총액 12조7천억 증발

'코로나19' 한 달…국내 증시 시가총액 12조7천억 증발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12조7천억 이상 줄어들며 금융시장도 휘청이고 있다.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확진자가 늘며 화장품, 호텔·레저, 항공운수 등 업종들의 주가가 급락한 탓이다.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모레G(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달 20일 주가(종가 기준)는 6만8천500원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달 20일(9만1천200원)보다 24.89% 하락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7조1천161억원에서 5조6천484억원으로 1조4천677억원이 증발했다.에프앤가이드의 산업 분류에 따르면 화장품 업체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개인생활용품 업종(48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모두 5조565억원 급감했다.호텔 및 레저 업종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강원랜드와 파라다이스의 시총이 각각 6천204억원, 1천728억원 줄었고,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시총 역시 각각 732억원, 435억원 줄어들었다. 호텔·레저 업종(21개 종목)에서는 한 달 사이 시총 1조8천464억원이 사라졌다.사람들이 아예 집 밖에 나서길 꺼려하면서 여행 인구도 줄어들어 항공사 주가도 연일 하락세다. 항공운수업 10개 종목 시총은 2천601억원이 줄었다.그 외에도 백화점업계에서 7천728억원, 도소매업에서 2조9천204억원, 섬유·의복업계에서 1조7천74억원, 무역업계에서 2천123억원이 줄어들었다.특히 이들 업종은 코로나19 확산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곳들로, 시총 감소 규모를 통해 이번 사태의 경제적 충격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다.반면 코로나19 사태의 수혜를 입는 종목도 일부 있었다. 진단·백신주, 마스크주, 세정·방역주 등 이른바 '코로나19 테마주' 주가는 최근 롤러코스터를 탄 듯 출렁였다.마스크 생산업체인 모나리자의 시총은 한 달 사이 1천620억원에서 2천926억원으로 1천306억원(80.59%) 증가했고, 역시 마스크를 생산 업체인 오공의 시총은 1천275억원(157.59%) 급등했다.하지만 금융전문가들은 "테마주에 섣불리 투자했다가는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다"면서 "이들 종목은 단기간에 주가가 지나치게 올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는 등 시장경보 조치가 내려진 상태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 생활양식 변화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 등으로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0-02-23 15:43:54

코로나19發 경제 위기…기준금리 1.00%로 인하 될까

코로나19發 경제 위기…기준금리 1.00%로 인하 될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릴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오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금융시장에서는 코로나19의 국내 감염 확산세가 폭증하면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현재 1.25%에서 1.00%로 25베이시스포인트(bp)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앞서 한은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산하던 2015년 6월 금리를 내리기 어려울 것이란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인하한 바 있다.대신증권은 20일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1.00%로 25bp 인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공동락 연구원은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이번 주에 크게 증가했고, 이에 따른 경제적 충격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대응이 필요해졌다"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했다.공 연구원은 "'지역 감염'이란 새로운 감염 경로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소비를 비롯한 경기 하강 요인들이 좀 더 부각될 여지가 커졌기 때문에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이보다 앞서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도 "코로나19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고, 문재인 대통령이 수차례 경기방어에 좀 더 적극적인 액션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 점으로 미뤄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여파가 아직 지표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한은이 좀 더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미 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14일 "국내경제 영향을 예단하기에는 아직은 이르고 지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한편 금융시장에서는 한은이 금통위 후 내놓을 수정 경제전망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지난해 11월 내놓은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 2.3%를 0.1∼0.2%포인트 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0-02-23 15:43:52

[금융칼럼] 본립도생(本立道生)…기본으로 돌아가자

[금융칼럼] 본립도생(本立道生)…기본으로 돌아가자

"돈을 싸 들고 가도 살수 없는 사모펀드", "강남부자 줄세우는 라임자산운용"이라는 기사가 뉴스에 등장하고 한동안 부자들의 선호 1순위 금융상품으로 증가세를 보이던 사모펀드. 하지만 몇몇 은행의 DLF사태에 이어 펀드환매중단(라임사태 등)으로 이어지자 투자상품에 대한 리스크가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예금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을 추구했던 많은 투자자들은 변동성이 낮은 기초자산에 연 4~5%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상품을 부담없이 가입해왔지만 이제 시장의 변동성과 손실의위험이 크게 부각됐기 때문이다.이제 투자상품은 위험하니 모두 안전한 예금으로 돌려야 할까 고민해보지만 1%대 금리에다 이자소득세(15.4%)를 감안하면 이도 방법이 아닌것 같다.그렇다면 저금리가 이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리스크를 줄이며 자산증식을 위한 금융투자는 없을까?최근의 불거진 문제는 금융기술발전이라는 명목하에 금융신상품으로 분류돼 전문가들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로 만들어진 상품으로 인해 야기된 문제다. 사모펀드는 소수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으고 상품에 대한 제한이나 금융당국의 규제도 거의 없다.이에 반해 공모펀드는 오랜기간 리스크에 대한 보완작업이 이루어져 왔으며, 투자자 모집이나 운용관련 규제가 엄격하며,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되기 때문에 투자설명서 설명·교부 등 투자자보호장치가 많고 펀드 운용보고서도 정기적으로 공시되고 있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전문투자자나 위험성향이 높은 고객들은 사모펀드를 통해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도 있으나 리스크를 줄이려면 투자자와 판매자가 쉽게 직관할 수 있는 공모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공모펀드는 국내·외 지역별 및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통화 등 다양한 자산에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게 위험을 분산해 투자할 수 있으며, 투자자산만 분산하는 게 아니라 시기까지도 분산하는 적립식 방법도 활용 가능하다.수백 가지가 넘는 펀드 중에서 어떤 상품에 투자할 지 고민되는 투자자는 전문운용역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분기별 재배분 및 상품교체를 알아서 해주는 일임형 ISA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다.일임형 ISA는 가입자격의 제한은 있지만 1년에 2천만원까지, 5년간 1억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더. 5년 동안 발생한 성과에 대해서는 5년간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로 분리과세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투자자와 판매자가 우선해야 할 일은 기본으로 돌아가 투자상품을 가입하기 위한 투자성향 분석이 아니라 지속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첫 단계임을 명심하고, 본인이 감내할 수 있는 위험수준을 파악한 후 적합한 상품을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은행 전문창구에서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변동성 큰 금융시장에서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보자.박희철 DGB대구은행 WM사업부장

2020-02-23 15:37:29

로또 899회 1등 판매점 대구 서구 비산동 '승차권판매소(북비산점)' 등 6곳

로또 899회 1등 판매점 대구 서구 비산동 '승차권판매소(북비산점)' 등 6곳

동행복권은 22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899회 1등 당첨자 배출점이 대구 서구 비산동 '승차권판매소(북비산점)' 등 6곳이라고 밝혔다.33억5천만원씩을 받게되는 1등 당첨자 배출 복권방은 지역별로 경기가 구리시 수택동 '금호마트'·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행복미니슈퍼'·오산시 은계동 '아이지에이마트 오산무지개점' 3곳으로 가장 많다.이어서 서울이 도봉구 창동 '드림 편의점'·송파구 가락동 '교통카드판매대' 2곳, 대구가 서구 비산동 '승차권판매소(북비산점)' 1곳이다.1등 당첨자 6명의 복권 구입방식은 자동 4명·수동 2명이다.이번회차 1등 당첨번호는 '8·19·20·21·33·39'번, 2등 보너스 번호는 '37'번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2020-02-22 22:22:58

대구 국민은행 침산동지점 직원 코로나19 확진

대구 국민은행 침산동지점 직원 코로나19 확진

KB국민은행은 대구 침산동지점 직원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국민은행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이날 오후 4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의 주거지, 이동경로(동선), 접촉자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대구 침산동지점에 대해 24일까지 방역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감염 우려가 있는 침산동지점 소속 직원 전원을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한다.따라서 방역 작업 후부터는 3월 6일까지 원래 직원들 대신 파견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이 기간 동안 대구 침산동지점의 기업 여신, 외환 등 기업금융 업무가 제한된다. 이 업무는 인근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각 조치를 취했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은행 침산동지점은 대구시 북구 침산2동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칠성초등학교, 대구오페라하우스,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점 등의 학교 및 대중 편의시설을 비롯해 침산화성타운1·2차아파트, 침산코오롱하늘채1·2차아파트, 롯데캐슬오페라아파트, 한라스카이빌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다.

2020-02-21 22:49:21

'코로나19' 확산에 코스피 급락…금값은 '사상 최고'

'코로나19' 확산에 코스피 급락…금값은 '사상 최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21일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금융시장이 출렁거렸다. 환율은 급등하고 금값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코로나19 확산에 이날 코스피는 1.5%나 급락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66포인트(1.49%) 내린 2,162.84에 거래를 마쳤다.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3.67포인트(2.01%) 내린 667.99로 마감했다.원달러 환율은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5원 오른 달러당 1,209.2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3일(1,215.6원)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라 급값은 오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21% 오른 6만2천860원에 마감했다. 금값은 2014년 3월 KRX금시장 개장 이후 역대 최고가(종가 기준)기록을 이틀 연속 새로 썼다.거래소 금값은 지난 1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20-02-21 16:31:17

농협은행, 코로나19 확진에 대구 4개 지점 폐쇄

농협은행, 코로나19 확진에 대구 4개 지점 폐쇄

농협은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거나 이들과 접촉한 직원이 있는 대구 4개 점포를 폐쇄했다.20일 NH농협은행은 두류지점, 성당지점, 칠성동지점 등 3곳을 폐쇄했다. 전날 달성군지부를 포함해 모두 4곳을 폐쇄 조치한 것.이는 전날 폐쇄한 달성군지부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폐쇄한 지점들 가운데도 이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이 있어 이번 결정을 내렸다.아울러 확진자와 접촉하는 등 감염 우려가 있는 직원 63명을 자가격리토록 했다.농협은행은 대구 전 영업점에서 긴급 방역을 추가 실시하는 한편 대구경북 점포 등에 마스크 7천 장을 공급하기로 했다.

2020-02-20 16:14:37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마스크주·의료 관련주 급등

1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마스크 업체와 의료기기 업체 등 관련 주가가 급등했다.이날 주식시장에서 깨끗한나라는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3천835원에 거래를 마쳤고, 모나리자(29.98%)와 오공(29.97%), 웰크론(29.93%) 등 마스크 업체도 줄줄이 상한가를 찍었다.의료 관련주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백신 개발업체 진원생명과학이 20.57%, 랩지노믹스 17.02% 치솟았고, 국제약품 20.00%, 신풍제약 11.30%, 삼천당제약 17.79% 등의 상승폭을 보였다.

2020-02-19 17:03:00

대구농협, 화훼농가돕기 꽃 소비촉진운동 전개

대구농협, 화훼농가돕기 꽃 소비촉진운동 전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구농협이 꽃나눔 행사를 갖는 등 화훼업계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김춘안 NH농협은행 본부장과 배부열 대구영업본부장은 19일 출근하는 직원들과 영업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장미 등 꽃 1천 송이를 나눠주면서 화훼류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160여 개 영업점에서도 꽃나눔 행사와 소비촉진운동을 함께 벌이며, 23일 있을 신규 직원 채용고시일에도 응시자들에게 장미 700여 송이를 증정키로 했다.김춘안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졸업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화훼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구농협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 확대 및 농업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9 15:59:58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력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력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내 중소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 공급과 경영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18일 기자들과의 만남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선도하겠다"면서 "특히 코로나19가 영남권까지 확산함에 따라 위기를 겪을수 있는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듣겠다"고 밝혔다.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력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신규 보증 1조4천억원을 포함한 5조7천억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이는 전년 대비 2천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 중 250억원 가량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에 공급된다.특히 윤 이사장은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본점 근무 직원 중 32.6%가 대구에 정착하는 등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지역 채용도 강화해 올해 채용인원 95명 중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25%수준(24명)까지 늘릴 예정이며, 2022년도까지 3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윤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이전 6년차인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0-02-18 17:34:34

대구 1인가구, 50대 '3배'·80대 '6배' 폭발적 증가

대구 1인가구, 50대 '3배'·80대 '6배' 폭발적 증가

대구의 1인 가구 비중이 전국 대비 50대와 80대 이상 고령층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황혼 이혼과 높은 고령화 진행 속도 등에 인한 것이라는 분석이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최근 대구지역 1인 가구 주요 현황 및 특징' 분석보고서를 내놨다.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지역 1인 가구는 2000년과 비교해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늘어났지만, 특히 50대(300.1%) 및 80세 이상(672.8%) 고령층에서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 1인가구 3중 하나는 60대 이상의 고령층(36.1%)로 전국 평균(33.5%)에 비해 높았다.반면 20~30대 청년층 비중은 30.8%로 서울(47.6%)·대전(45.5%) 등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증가하는 1인 가구 중에는 경제 취약 계층이 다수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지역 1인 가구의 고용률(54.3%)은 대도시 중 부산 다음으로 낮아 최하위권 수준이었다.그 중 60세 이상 고령층 1인 가구는 저소득 비중이 높고 종사자 지위도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60세 이상 1인 가구 중 45.1%가 월평균임금이 100만원 미만이었고,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 및 무급가족종사자 등)의 비중은 80.5%로 압도적이었다.이에 대해 정혜리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금융팀 과장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으로 20~30대 청년층 가구 비중이 낮아지고, 경제 여건이 취약한 고령층 가구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인구 고령화는 심화되고 청년 인구 유출은 지속되면서 장기적으로 지역내 경제 활력과 성장 잠재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다만 "1인 가구의 증가는 주거·소비·여가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수요를 만들어 낼 것이므로 이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지역내 기업들이 이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신성장 산업)에 대한 지원 또는 육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특히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타지역 유출 완화는 물론 더 나아가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정책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다. 소형주택, 공유주택, 임대주택 등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주거공간을 충분히 공급하고 1인 가구를 위한 생활 SOC 등 사회안전망 구축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0-02-18 17:19:12

"대구공항선 대구은행ATM기로 환전 하세요"

"대구공항선 대구은행ATM기로 환전 하세요"

DGB대구은행이 해외여행객들의 편리한 환전을 돕기 위해 대구공항에 '외화ATM'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대구공항 청사 1층에 설치되는 DGB 외화ATM은 이달 말쯤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중무휴로 영업점 창구를 통하지 않고도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현찰 환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번 외화 전용 ATM도입은 지방은행 최초이며, 국내 최초로 일본 엔화 입출금서비스까지 제공한다.외화ATM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본인 현금카드 및 통장에 연결된 원화계좌에서 환전 대금의 입출금을 통해 거래하게 된다. 별도 수수료 비용 없이 자동으로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편리하다.외화ATM을 통해 DGB외화기프티콘 신청 대금 수령, 해외송금, 원화계좌이체 및 계좌조회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국제공항을 시작으로 향후 미래형 디지털 영업점인 '수목원 디지털점', 외화 환전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 및 시외버스터미널, 도심 중심지와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외화 ATM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17 16:38:50

시총 100대 기업 영업이익 2년새 32% 감소…"반도체 불황 탓"

시총 100대 기업 영업이익 2년새 32% 감소…"반도체 불황 탓"

글로벌 경제 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 대기업들의 영업실적도 뒷걸음질 쳐 지난해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년 전보다 각각 32.1%, 46.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1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시총 100대 기업 가운데 14일까지 잠정실적을 발표한 86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1천608조9천788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1조9천442억원, 64조9천154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이익은 전년 159조815억원에서 35.9%(57조1천373억원) 급감했고, 2년 전과 비교해도 32.1%(48조1천427억원) 감소한 수치다.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대폭 감소가 꼽혔다. 여기에다 미중 무역분쟁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 악화도 한몫 거들었다.업종별로는 지난해 전체 19개 업종 가운데 10개 업종의 영업이익이 2년 전보다 감소했다.IT전기전자 부문은 2017년 73조161억원에서 2019년 33조1천572억원으로 절반 이상이 날아갔다. 이는 2017년 반도체 호황에 따른 기저효과 탓에 감소 규모가 두드러진 이유도 있다.석유화학업종은 6조6천528억원(61.4%) 감소했고, 서비스 2조2천449억원(-23.1%), 철강 1조8천787억원(-27.3%), 지주 1조4천837억원(-23.4%), 보험 1조1천400억원(-27.5%) 등도 1조원 이상 줄었다.반면 은행은 13조2천567억원에서 15조8천676억원으로 2조6천109억원(19.7%) 늘어 증가액이 가장 많았고, 6천71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조선·기계·설비는 1조58억원 증가해 3천343억원 흑자로 돌아섰다.기업별로는 86개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45개사의 영업이익이 줄었는데 그 중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가 2017년 53조6천450억원에서 지난해 27조7천685억원으로 25조8천765억원(48.2%) 감소했고, SK하이닉스도 13조7천213억원에서 2조7천127억원으로 11조86억원(80.2%) 급감한 것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들 두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84개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2년 전보다 1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02-16 18:03:45

[왕초보 주식도전기] 생애 첫 주식 계좌를 개설하다

[왕초보 주식도전기] 생애 첫 주식 계좌를 개설하다

#주식 투자 경험이 전혀 없는 한윤조 기자의 '왕초보 주식도전기'를 시작합니다. 연령을 막론하고 왕초보들도 배울 수 있도록 한 단계 한 단계 5개월 간 주식 투자의 기본 원칙과 주의점, 투자 기록 등을 격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주식으로는 돈을 벌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자금 규모가 크고 정보가 빠른 기관투자자나 큰손들에 비해 개미 투자자들은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은 그저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큰 손들의 좋은 먹잇감만 될 뿐이라고 생각했다. 펀드에 투자했다가 20% 가까운 손실을 봤던 몇 번의 경험도 이런 판단을 하는데 크게 작용했다.쉴새없이 휴대전화를 쳐다보며 안절부절하는 삶을 살고 싶지도 않았다. 매일 해야 할 일이 있고,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한 충분한 휴식을 취할수 있는 생활속 '쉼표'도 중요하다는 핑계로 주식투자에까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살고 싶지 않았다.◆어느날 갑자기 왜 주식?그러던 어느 날, 금융 담당 기자를 맡게 되면서 어쩔수 없이 매일같이 주가 흐름을 들여다보게 됐고, 세계와 한국의 경제 흐름, 기업들의 실적을 살필수밖에 없게 되면서 생각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다.올 초 우리나라 증시의 대장주 격인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을 넘어선 날, 뉴스를 보시던 어머니가 지나가는 말처럼 "적금 드는 돈으로 10년 전 삼성 주식이나 구글 주식을 사서 묻어뒀으면 어떻게 됐을까?"라고 말씀하셨다. 순간 머리가 '멍'했다.그렇다. 세계 경제는 성장하고, 한국의 주식시장 역시 부침을 거듭하긴 하지만 성장세를 이어나간다. 1%대의 초저금리시대에 살면서 저축만 고집하고 사는건 너무 멍청한 선택이라는 반성을 처음으로 해봤다. 성장하지 않는 것은 내 편협한 사고방식이었다.남들이 날고 뛸 때 난 그저 그 노력을 외면하면서 주식을 '제로섬 게임'으로, 그리고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지 못하는 우매함으로 주식투자를 폄훼했던 거였다.◆계좌 개설부터 시작그 가치에 대해 새삼 깨달았다 하더라도 주식투자는 함부로 뛰어들만큼 만만한 일이 아니다. 기자생활하면서 과도한 욕심을 부리다 패가망신한 이들을 부지기수로 봤다. 상당한 공부가 필요하고 인내심과 자기절제도 필요한 일이다.그래서 DGB금융지주 하이투자증권에 도움을 요청했다. '주알못'(주식 알지 못하는 사람)을 이끌어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전해줄 스승이 필요했고, 대구은행 본점 WM센터(자산관리복합점포)에 근무하는 류명훈 차장이 그 역할을 맡기로 했다.지난 11일 첫 인사를 나누고 처음 시작한 일은 주식 계좌 개설.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것처럼 증권사 사무실을 찾아 서류에 사인을 하고 계좌를 만들었다. 주식용 계좌와 투자할 돈을 잠시 거치해 둘 수 있는 CMA계좌 두 개가 금세 개설됐다. 그리고 휴대전화 앱도 다운로드 받아 공인인증서 등록을 완료하고 거래 준비를 마쳤다.계좌개설과 함께 ETF투자 서류에도 서명했다. 설명서에 들어있는 '초고위험'이라는 단어에 잠시 움찔했지만 전문가를 믿기로 했다. 어차피 주식이나 ETF나 위험도는 다를 바가 없다.계좌만 개설하면 곧장 주식을 사들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류 차장은 그건 두어달 후로 예정했다. 주식과 한국의 현 경제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공부가 선행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평생 주식의 '주'자도 관심없이 살다 막상 시작하니 맘만 성급했다.이후 며칠 동안 틈날 때마다 경제 기사와 주식 관련 블로그 등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내 나름의 투자 금액을 설정했다. 월급쟁이들의 한달 봉급에 달하는 300만원. 적은 돈은 아니지만 다 잃어도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칠지는 않고 배움의 값으로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정도다.그래, 나도 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류명훈 차장-2008년 입사해 2016년 하이투자증권인상을 수상하고, 2017년 해외주식 환산약정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하이 DIGNITY랩어카운트 출시 및 운용으로 1월 13일 기준 약 7개월 누적수익 8.4%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하이 RICH&THIEL(리치앤틸)랩어카운트 출시 및 운용 중이다. ※ETF(Exchange Traded Fund)=주식과 인덱스펀드를 합쳐놓은 것이라고 보면된다. KOSPI 200과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랩어카운트= 여러 가지 자산운용서비스를 하나로 묶어서 고객의 기호에 따라 제공하는 개인별 자산종합관리계좌. 묶다(wrap)와 계좌(account)의 합성어. 고객의 성향에 맞게 제공하고, 고객이 맡긴 재산에 대해 자산구성·운용·투자자문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준다.

2020-02-16 14:42:05

[금융칼럼]현재, 그리고 미래의 실손 의료보험

[금융칼럼]현재, 그리고 미래의 실손 의료보험

지난해 12월 FP(재무설계사) 콘퍼런스에 참석해 올해 트렌드가 될 금융 시장의 변화에 대해 공부하던 중 눈길이 간 것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극한의 맞춤서비스'이다.앞으로 인공 지능의 발달과 네트워크 중심의 빅데이터 출현으로 인해 산업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데, 금융 산업에서도 벌써 많은 기술을 융합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이중에서도 개인화의 장점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가 건강과 관련된 보험 상품이다.일단 전 국민이 기본적으로 가입하는 국민건강보험의 효율성을 살펴보자. 2018년 기준 1인당 월평균 의료비 지출은 15만7천600원이다. 62.7%정도를 공단에서 지불하고 나머지 금액을 환자가 부담하는 형식인데 의료 실손 보험으로 충당하는 경우도 많다.중증질환자인 경우 공단 부담은 연간 81.7%인 660만원정도로 높아지게 되고 본인 부담금은 150만원에 달한다. 연 평균 810만원 가량의 의료비가 든다. 일반 질병의 경우는 보험료 대비 2배수, 중증질환인 경우 내는 보험료 대비 10배수 가량을 지원한다는 얘기다.공적보험 외에 개인의 선택에 따른 효율성이 가장 높은 상품은 바로 실손 보험이다. 실손 보험은 재무 설계의 관점에서도 제일 먼저 선택할 만큼 효율성이 뛰어나다. 현재 가입자 수가 전 국민의 70%에 이른다.실손 보험은 가입 시기에 따라 보장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먼저 표준화가 된 2009년 10월 이후와 이전으로 크게 나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착한 실손'이란 상품도 등장했다.문제는 보험료 인상률이다. 올해 각 실손 보험사들은 약 9%정도를 인상했다. 하지만 실제 보험료 인상고지서를 손에 쥔 고객들은 100% 이상의 체감 인상률을 토로한다.그 이유는 바로 오래 전 가입해 본인 부담금이 거의 없거나 10%정도에 불과했던 실손 보험 탓이다. 게다가 현재의 실손 보험은 가입 시 건강 상태를 정확히 반영치 않고, 갱신 시에 거절할 수 없다보니 앞으로 건강한 가입자는 탈퇴하고 병원 이용이 잦은 가입자만 남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다 높은 의료 물가 인상률과 오랜 보장기간으로 인해 향후 급격한 보험료의 인상도 예상된다.이런 점에 미뤄 볼 때 미래의 실손 보험은 우리의 노후를 지속적으로 보장해 주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젊은 세대는 향후 보험료 상승까지 감안해 위험 및 보장 설계를 해야 한다.마치 자동차 보험을 여러개 업체에 비교견적을 요청해 가입하듯이 기존 가입자라 하더라도 새 상품과 자신이 가입한 실손 보험을 비교해 본인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박동훈 인투자산관리&재무설계 대표

2020-02-16 14:40:37

농협,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에 총 1천억 무이자 지원

농협,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에 총 1천억 무이자 지원

농협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어려움을 겪던 화훼농가에 무이자자금 1천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올겨울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국 학교와 단체가 졸업식과 행사를 줄줄이 축소하거나 취소해 화훼 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이에 농협은 무이자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수도권 하나로마트 6곳에서 화훼류 특별 판매전을 열고, 이달 중 전국 하나로마트로 특판 행사를 확대하는 등 화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특히 농협은 앞서 중국 우한에서 온 교민이 일시 격리됐던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에서 농민들 피해가 유독 컸을 것을 고려, 하나로마트 6곳에서 해당 지역의 농산물 특판행사도 연다.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과 홈쇼핑을 통해서도 화훼 판매를 확대하고, 농협 유통매장과 금융점포 등에서도 고객 사은품으로 200만 송이가 넘는 꽃을 활용할 방침이다.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전국 농협 주유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에게 마스크 100만개를 순차 지원할 계획이다.이성희 농협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농업인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0-02-16 11:12:07

로또 898회 1등 배출점 대구 동구 입석동 'CU(입석강변점)' 등 8곳

로또 898회 1등 배출점 대구 동구 입석동 'CU(입석강변점)' 등 8곳

동행복권은 15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898회 1등 당첨자 배출점이 대구 동구 입석동 'CU(입석강변점)' 등 8곳이라고 공개했다.26억3천여만원씩을 받게되는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복권방은 지역별로 서울이 관악구 봉천동 '행운의복권방'·구로구 개봉동 '행운로또복권판매점'·송파구 풍납1동 '토큰판매소' 3곳으로 가장 많다.이어서 전남이 목포시 옥암동 '하당복권방'·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토토복권장흥점' 2곳이다.또 대구 동구 입석동 'CU(입석강변점)', 경남 함안군 칠서면 대치리 '공단로또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흥건슈퍼' 각 1곳씩이다.1등 당첨자 8명의 복권 구입방식은 자동 4·수동 3·반자동 1명이다.이번회차 로또당첨번호는 '18·21·28·35·37·42'번, 2등 보너스 번호는 '17'번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이번주 총판매금액은 900억6천783만9천원이다.

2020-02-15 21:26:17

로또 898회 1등 당첨번호 '18·21·28·35·37·42'번, 8명…26억3천만원씩

로또 898회 1등 당첨번호 '18·21·28·35·37·42'번, 8명…26억3천만원씩

동행복권은 15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898회 1등 당첨번호가 '18·21·28·35·37·42'번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17'번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이며 각각 26억3천931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게된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7번'이 일치한 2등은 56명이 당첨됐으며 6천284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240명이며 각각 108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는다.당첨번호 4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 4등은 13만7천51명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게되는 5등은 200만5천739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이번회차 총판매금액은 900억6천783만9천원이다.

2020-02-15 21:13:26

[핫키워드] 라임 예상회수율 공개

[핫키워드] 라임 예상회수율 공개

"내 돈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나요?"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검사 결과와 규제 개선안, 예상회수율이 14일 공개됐다. 자(子)펀드들이 투자한 2개 모(母)펀드 순자산이 반 토막 났고,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으로 대출을 내준 증권사들이 자금을 우선 회수하면 일부 자펀드에선 일반 투자자들이 한 푼도 못 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라임자산운용은 18일 기준으로 모펀드 '플루토 FI D-1 1호'(플루토) 순자산이 전일 대비 46% 감소한 4천606억원, 테티스 2호 펀드 순자산은 전일 대비 17% 줄어든 1천65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말 순자산 대비 손실률은 각각 49%, 30%로 더 커진다. 환매 중단 전인 지난해 9월 말 기준 2개 모펀드 순자산은 플루토 9천21억원, 테티스 2천364억원으로 총 1조1천385억원인데, 기준가가 반영되면 두 개 펀드 순자산이 총 6천261억원으로 설정액 대비 45% 줄어들며 반 토막 난다.증권사가 선순위로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TRS 계약이 맺어진 일부 펀드에서는 일반 투자자들이 한 푼도 건질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임운용 측은 '라임 AI스타 1.5Y 1호' '라임 AI 스타 1.5Y 2호' '라임 AI 스타 1.5Y 3호' 등 3개 펀드는 전액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TRS가 사용된 AI프리미엄 등 197억원 규모 자펀드에서는 78~61%의 손실이 예상된다.

2020-02-14 18:19:05

DGB대구은행, 임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코로나19 혈액 수급 위기 막자"

DGB대구은행, 임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코로나19 혈액 수급 위기 막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경북혈액원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려 임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체 헌혈이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해 생명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매년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하는 대구은행은 헌혈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관람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헌혈 독려에도 노력하고 있다.김태오 대구은행장은 "급감한 대구경북의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헌혈 행사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2-14 15:51:14

신용보증기금,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나선다

신용보증기금,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서울보증보험, 본투글로벌센터 등 4개 기관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글로벌 진출 잠재력이 있는 우수 ICT기업을 선정해 이들 기업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증 및 해외 진출 등을 일괄 지원하는 통합 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과기부는 지원대상 선정과 해외거점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통신사연은 고성장 ICT 투자펀드를 조성해 투자유치 연계 활동을 지원한다. 또 서울보증보험은 이행보증보험 보증한도 확대와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고, 본투글로벌센터는 해외진출 집중성장캠프를 운영해 선정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이 과정에서 신보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전담팀을 별도 구성하고 ICT 유망기업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기업에게는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이 지원되며 보증비율 100%와 고정보증료율 0.5%를 우대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을 낮춰준다.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ICT 유망기업의 성장을 위한 협약기관의 핵심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원체계가 구축됐다"며 "신보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기업가정신을 갖춘 혁신 기업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2-13 16:56:03

대구신보재단, 신종 코로나 피해기업 긴급 지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급격히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 경기침체가 현실화하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 특별 긴급자금 지원에 나섰다.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특례보증 1천억원(전국)과 대구 자체 특별보증 200억원을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취급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보증료를 최대 0.4%포인트(p) 감면해준다.이와는 별도로 대구시가 피해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도 대구신보 영업점을 통해 추천받을 수 있다. 지역 내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대구신보의 추천을 받아 거래은행의 심사를 거쳐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은행 대출금리의 1.7〜2.2%p까지 1년간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찬희 대구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부진과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12 17:29:06

하이투자증권, 주당 73원 모두 293억 현금 배당 결정

하이투자증권은 12일 보통주(액면가 500원) 1주당 73원씩 모두 293억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보통주 배당률(액면가 기준)은 14.6%로, 지난 6일 DGB금융지주 실적 IR(Investor Relations)을 통해 발표된 하이투자증권의 2019년 연결기준 잠정 순이익이 849억 원임을 고려하면 배당성향은 34.5%에 달한다.하이투자증권은 11일 이사회에서 배당을 결의했으며,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고 밝혔다.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연결기준 영업이익 722억 원, 당기순이익 849억 원을 실현한 바 있다. 기존 핵심 사업인 기업금융(IB)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성장과 상품운용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두드러진 결과라는 내부 분석이다.더구나 지난해 말 결의한 2천175억 원의 유상증자가 올해 1분기 내 마무리되면 하이투자증권은 자기자본 1조 원대 증권사로 도약하면서 향후 대형 투자은행(IB)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사로 출범 이후 첫 해인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0-02-12 17:28:53

신용보증기금, 올해 일반보증 49.3조원 운용 계획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올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3조3천억원 증가한 49조3천억원의 자금을 운영한다. 또 중소기업의 상거래 결제정보와 동태적 기업정보를 결합한 '상거래 신용지수'(한국형 페이덱스(Paydex))를 구축해 정부의 '혁신금융' 정책 뒷받침에 나선다. 신보는 12일 '2020년도 영업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방식으로 진행됐다.신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일반보증 49조3천억원을 운용하고, 유동화회사보증 2조4천억원 공급하기로 했다. 확대되는 경기 불확실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일반보증 총량을 최근 3년 내 가장 큰 폭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신용보험 20조원을 인수해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는 경영안전망 역할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중점정책 부문에 대한 보증공급도 확대해 창업기업 17조원, 수출기업 12조원, 자동차·조선·철강·화학·반도체·디스플레이 등 6대 주력산업 3조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9조5천억원, 고용창출·유지기업 4조5천억원 등 총 46조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조원 증가한 규모다.기본 기능인 보증 사업 외에 중소기업의 상거래 결제정보와 동태적 기업정보를 결합한 '상거래 신용지수'(한국형 페이덱스)' 구축 사업도 진행하며, 기술평가 및 문화콘텐츠 전담조직을 설치해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지난해 '기업의 도전과 성장에 힘이 되는 동반자'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뒤 두 해째를 맞아 중소기업과 청년사업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12 17:25:11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