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백두에서 압록 두만까지-강위원 류재학' 사진전

강위원 작 '자하봉 가는 길목에서 본 천지' 강위원 작 '자하봉 가는 길목에서 본 천지'

 

류재학 작 '삼지연 여명수 폭포의 아침' 류재학 작 '삼지연 여명수 폭포의 아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는 3'1운동 100주년과 수성아트피아 개관 12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과 압록강, 두만강을 배경으로 한 사진전인 '백두에서 압록 두만까지-강위원 류재학 전'을 수성아트피아 전관에서 19일(일)까지 열고 있다.

이 전시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평소 백두산과 압록강 두만강 등지의 뛰어난 사진작품으로 이름이 알려진 한국 작가 강위원과 중국 작가 류재학의 수작 80여점이 출품됐다.

강위원은 이미 '백두산의 사계' '보고싶다' '두만강' '대구 사진 80년' '오늘의 조선족 1990-2015' '팔공산 그 짚은 역사와 경승의 향기' 등 저서와 사진집 16편을 출간한 바 있는 대구의 걸출한 작가이며, 류재학은 길림성 화룡시 문연주석과 박물관장을 역임했고 '두만강 풍경-연변관광자원' '숨 쉬는 두만강' 상하권, '장백산아래 진달래 4계 휴식양성지' 등 사진집은 출간한 중국 작가이다.

전시의 특징은 지역에서는 처음 하늘에서 촬영한 백두산과 국내에서는 찍기 어려운 북녘의 명승지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작가 류재학이 직접 북한에 들어가 촬영한 작품들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또 작가 강위원은 천지의 비경을 봄과 겨울, 여명 등 좀처럼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천지를 렌즈에 담아내 민족 영산의 오묘한 모습을 직접 가본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백두산이 만든 거대한 물줄기는 동해로 흘러 두만강을 만들고 서해로 흘러 압록강을 만들고 북으로는 만주대륙을 관통하는 송화강을 만든다. 압록강 발원지인 장백현의 탑산공원에는 발해시대에 세운 영광탑이 천지를 향해 기도를 하고 보천보기념탑과 해산시가 멀리 보이는 장엄한 풍경은 이번 전시에서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문의 053)668-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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