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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드, BTS 지민 '세렌디피티' 3년째 무한 애정…콜라보 성사될까 '기대 UP'

칼리드, BTS 지민 '세렌디피티' 3년째 무한 애정…콜라보 성사될까 '기대 UP'

미국 R&B 가수 칼리드(Khalid)가 방탄소년단 지민의 인기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향한 끊임없는 애정 고백을 해 눈길을 끈다.지난 29일(한국시간) 칼리드는 차 안에서 지민의 '세렌디피티'가 재생되고 있는 모니터 화면을 촬영해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했다.이에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3년째 이어지는 '세렌디피티'를 향한 칼리드의 애정 표현에 전 세계 팬들은 칼리드와 지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에 선정된 바 있는 칼리드는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 부문 후보에 올라 활약을 입증했으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뉴 톱 아티스트상에 이어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3관왕을 차지한 세계적 뮤지션이다.앞서 칼리드는 지난 2018년 '세렌디피티' 음원 스트리밍 사진을 자신의 공식 트위터(Twitter)에 게재하고 "이 곡을 듣는 걸 멈출 수가 없다. 너무 좋다(I can't stop playing this. sooooo good)"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지민 또한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감사하다(Thank you)"는 화답을 전했다.또한 지난해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콘서트를 관람하던 중 지민의 '세렌디피티' 무대가 펼쳐지자 '취향저격'이라고 환호하며 열창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는 전설의 R&B 그룹 '보이즈 투 맨'의 멤버 '숀 스톡맨'이 한국어로 커버해 화제를 모았다.

2020-07-30 14:54:12

세월을 담은 목소리로 전하는 위로와 낭만의 무대

세월을 담은 목소리로 전하는 위로와 낭만의 무대

8월 1일 0시에 방송되는 EBS1 TV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집 공연으로 낭만 가객 최백호의 무대가 펼쳐진다.인생을 담은 목소리로 일상의 낭만을 찾아줄 최백호의 공연이 기대된다.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가을을 닮은 그의 목소리는 듣는 이의 가슴에 남아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에게 낭만 가객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이다.최백호는 자신의 대표 곡들을 노련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열창하며 몰입감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에서 최백호는 자신의 음악 인생을 집약한 무대를 준비했다. 데뷔곡인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시작으로 그의 대표곡인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그리고 후배 뮤지션 에코브릿지와 함께 부른 '부산에 가면'까지 그동안 발표해 온 곡들을 총망라한 무대가 펼쳐진다.그뿐만 아니라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선곡해 최백호의 진한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2020-07-30 14:46:35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세인트 주디' '소년 아메드' '1942: 언노운 배틀'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세인트 주디' '소년 아메드' '1942: 언노운 배틀'

◆세인트 주디감독: 숀 해니시출연: 미셸 모나한, 림 루바니1994년 소녀들에게 글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탈레반 감옥에 투옥됐던 아프가니스탄의 교사 아세파(림 루바니)는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다. 이민 전문 변호사 주디 우드(미셸 모나한)는 아세파가 명예살인이 비일비재한 본국으로 돌아가는 즉시 살해될 것을 알고 그를 보호하려 하지만, 여성을 약자로 보지 않는 미국 망명법에 따라 아세파는 추방 위기에 놓인다. 미국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프로젝트'를 이끄는 변호사 주디스 우드의 실화를 영화로 옮긴 작품. 아세파 사건은 미국 망명 제도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여성이 망명 제도 안에서 보호받아야 할 대상임을 인정하는 선례가 됐다. 우드의 법률사무소에서 인턴으로 일했던 드미트리 포트노이가 영화 각본을 써 법정 드라마의 힘을 더했다. 106분. 12세 이상 관람가.◆1942: 언노운 배틀감독: 이고르 카피로브출연: 세르게이 자코브, 이반 바타레브제2차 세계대전 중 가장 치열했던 르제프 전투를 담은 러시아 전투영화. 르제프 전투는 1942년 1월부터 1943년 3월까지 이어진 전투로, 독일과 소련의 300만 병력이 격돌해서 100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바꾼 승리의 시작, 가장 끔찍했던 전투 속 이름 없는 병사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1942년, 소련군은 부대원의 70%를 잃는 처절한 전투 끝에 군사적 요충지인 르제프의 한 마을을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마을을 재탈환하기 위한 독일군의 공격은 점점 거세지지만 본대로부터의 지원은 고사하고, 부대 전체가 전멸하더라도 위치를 사수하라는 이해할 수 없는 명령만이 주어진다. 전투 장면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CG를 최소화, 몰입감을 높였다. 117분. 15세 이상 관람가.◆소년 아메드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출연: 이디르 벤 아디, 올리비에 보노지난해 제72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벨기에의 다르덴 형제 감독작. 한 소년을 통해 유럽 사회의 이슈인 이슬람 극단주의를 다루고 있다. 13세 소년 아메드(이디르 벤 아디)는 어느 순간 집안의 걱정거리가 됐다. 동네에서 슈퍼를 운영하는 종교지도자 이맘(오스만 모먼)의 영향을 받아 평범했던 소년의 일상이 틀어지기 시작한다. 이맘에 의해 원리주의에 입각한 극단적인 교리에 빠진 아메드는 걱정하는 엄마에게 심한 말을 하는 것도 모자라 어릴 적부터 자신을 보살펴준 이네스(미리암 아케듀) 선생님의 교육 방식에 반기를 든다. 이맘의 만류에도 결국 아메드는 칼을 들고 이네스 선생님의 집을 찾아가기에 이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소년을 따라가는 카메라에 의해 관객은 스릴러 못지않은 서스펜스를 느낀다. 84분. 12세 이상 관람가.

2020-07-30 14:30:00

[김중기의 필름통] 한반도 슬픈 역사에 더해진 아쉬운 상상력…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김중기의 필름통] 한반도 슬픈 역사에 더해진 아쉬운 상상력…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남북 분단은 이 시대 마지막 냉전의 유산이다. 뒤를 돌아보면 한반도 슬픈 역사의 굴곡에 잠겨 숨이 막혀 온다.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을 영화로 만드는 것은 한국 영화감독들의 특권과도 같은 것이다. 피부로, 가슴으로 느껴온 우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그러나 남북을 다룬 영화는 늘 우화처럼 그려지기 일쑤였다. 왜 그럴까? 그 또한 기억이다. 남북을 정면으로 들여다볼 수 없게 훈육됐기에 에둘러 얘기하곤 빠져버리는 것이다. 그것이 손쉬운 일이겠다.'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이 '정상회담'이란 부제를 달고 3년 만에 속편으로 관객을 만난다.엄격하게 말하면 이야기가 이어지는 속편은 아니다. 다만 양우석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와 연출을 했고, 남북의 쿠데타를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라는 점에서 속편의 틀 속에 넣고 있다.이 영화는 남북과 이해관계에 있는 미중일의 역학에 감독의 상상력을 더해 만든 영화다. 미국과 북한, 그리고 대한민국의 지도자 셋이 평화협정을 앞두고 북한의 일부 군부 세력의 쿠데타로 납치된다는 설정이다.미국은 발칵 뒤집혀 힘을 쓰려고 하고, 남한은 총리체제로 대응에 나서지만 뾰족한 수가 없다. 일본은 이 기회를 틈타 독도 야욕을 불태우고, 중국은 전면에 나서지 않고 조종만 하려고 한다. 이 정도는 누구나 예상하는 이야기다.과연 감독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어떤 플롯으로, 어떤 개연성을 주면서 관객에게 자신의 상상력을 풀어낼까.1편에서는 북한에서 일어난 쿠데타로 치명상을 입은 위원장이 남한으로 피신한다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2편은 남북미의 수뇌가 단체로 납치돼 북한의 핵잠수함에 갇힌다는 설정이다. 영화는 남북미 세 국가의 정체성을 세 캐릭터로 상징적으로 표현한다.미국 대통령 스무트(앵거스 맥페이든)는 직설적이며, 호전적이고, 협상의 달인이다. 그 어떤 천박한 행동도 마다하지 않고, 북한 위원장에게 '헤이, 키드(아이)'라 하고, 남한 대통령에게는 '미스터 프레지던트'가 아닌 '미스터 한'이라고 부른다.북한 위원장 조선사(유연석)는 젊고 똑똑하면서 영어도 잘하고, 구글과 유튜브도 하는 신세대 인물이다. 이 둘은 당연히 현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떠올리게 한다.남한 대통령 한경재(정우성) 또한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온 몸을 던지는 인물이다. 북미 틈바구니, 평화협정에 사인할 공간도 없지만 이를 성사시켜야 할 책무를 온몸으로 표현한다.여기에 쿠데타를 일으킨 북한 호위총국장 박진우(곽도원), 북한 잠수함 부함장 장기석(신정근) 등의 갈등이 극을 이끌어간다.이 영화를 가능케 한 상상력의 토대는 지극히 평면적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역학과 등장인물의 성격과 태도, 쿠데타의 발생과 과정, 진압 등이 전혀 새롭지도, 힘이 있지도 않다. 상상력은 '어메이징'을 담보로 하지만, 영화는 선실에 갇힌 세 지도자들처럼 답답하기만 하다.테이블에 놓인 답안지(상상력)가 그렇다면, 이를 변주할 힘이라도 있어야 하지만, '강철비2'는 한반도의 갈등을 우화와 블랙 코미디로 쉽게 그려내고, 평화 통일의 당위성을 웅변하는 것으로 '자기만족'한다. 상상력을 밀도 있는 스토리로 응축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가족적이고 교육적이며, 재미있고, 상징적인데다 긴장감도 넘치는 영화는 과욕이다.'강철비2'는 한반도가 처한 상황을 잘 해설한 다이제스트의 장점은 있다. 일본 극우의 발악과 이해관계에 목을 매는 미국 등 한반도 주변 상황을 캐릭터들을 통해 생생하면서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잠수함 내 전투와 일본 소류급 잠수함과의 대치 등은 긴장미가 넘친다. 잠수함 수면 상승과 어뢰의 순항에서 CG는 완성도가 낮아 아쉽지만 독도에서 펼쳐지는 해전이라 비장미까지 느껴진다. 소노부이(음파 탐지 부표) 능동소나(음파 레이더) 기만어뢰 폭뢰 등 실제 전투에 사용되는 무기를 자문을 거쳐 묘사했다고 한다.'강철비2'는 남북의 대의적 미래를 진정성 넘치게 제안해 주는 영화가 되길 바랐는데, 그 또한 필자에게는 과욕이었는지 모르겠다. '변호인'을 만든 그 감독이 맞는지 의문마저 든다.문화공간 필름통 대표

2020-07-30 14:30:00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MBC 백파더…백종원의 라이브 요리쇼, 과연 통할까?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MBC 백파더…백종원의 라이브 요리쇼, 과연 통할까?

전국의 골목을 누비고 다니던 백종원이 다시 요리 사부로 돌아왔다. 그런데 tvN '집밥 백선생'과는 달리 MBC '백파더'는 라이브 요리쇼라는 색다른 선택을 했다. 과연 이 모험적인 선택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리를 멈추지마! '백파더'가 의도하는 건MBC '백파더'의 포스터는 영화 '대부'(Godfather)에서 따왔다. 검은 정장을 한 백종원이 대부처럼 서 있는데 손에 들려 있는 건 갖가지 식재료들이다.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백주부'라고 불리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런 지칭은 어딘지 요리나 가사가 주부들의 전유물이라는 선입견이 담겨져 있어 비판받기도 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백파더'는 물론 대부의 이미지를 갖고 오면서도 대놓고 '요리 아버지'라는 요리하는 남성을 전면에 세운다는 점에서 다소 의도적인 프로그램명의 느낌을 준다.백종원이 '백파더'로 돌아온 건 이 프로그램이 아예 대놓고 드러내는 특정한 타깃층과 관련이 있다. 백종원은 요리를 조금이라도 하는 분들이라면 이 프로그램이 재미없을 거라며 보지 말라고 한다. 그만큼 '백파더'의 눈높이는 이 프로그램이 '요린이'(요리+어린이)라고 부르는 요리에 전혀 지식도 경험도 없는 이들에 맞춰져 있다. 첫 회 계란을 소재로 한 한 시간 반 동안의 방송 동안 계란 프라이 하는 법 한 가지를 알려줬다는 것만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가진 낮은 눈높이를 실감할 수 있다.그런데 놀라운 건 누구나 프라이팬에 기름 둘러 계란만 까놓으면 저절로 되는 거라 생각했던 계란 프라이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요린이들이 꽤 많다는 걸 첫 방송부터 보여줬다는 점이다. 두 번째 요리 주제로 선정된 두부로 두부김치 하나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요린이들은 야단법석을 일으켰다. 이는 백종원과 보조로 서 있는 양세형을 놀라게 만들었다.이로써 '백파더'가 의도하는 바가 분명히 드러났다. 그것은 요리에 '요'자도 모르는 이들에게 기초적인 재료로 만드는 간단한 요리들을 그 눈높이에 맞춰 가르쳐주겠다는 것. 이로써 백종원은 누구라도 요리 하나쯤은 뚝딱 해낼 수 있는 요리강국(?)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생방송의 묘미 혹은 방송사고하지만 문제는 '백파더'가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생방송으로 하는 '요리쇼'를 형식으로 삼았다는 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개념을 적용했고, 그래서 스튜디오에서는 전국 아니 전 세계에서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된 요린이들이 스크린 가득 띄워져 백종원과 실시간 소통을 한다. 즉 방송을 통해 요리를 가르쳐준다기보다는 실제 백종원과 같이 요리를 하면서 이것저것 일러주는 라이브 요리쇼의 형식을 채택한 것.생방송은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고 거기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바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동시에 어떤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을지 예측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칫 방송사고의 우려를 갖고 있다. 실제로 첫 방송은 방송사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우왕좌왕하는 프로그램의 면면들을 보여줬다. 방송에 있어서도 능숙하기로 소문난 백종원은 물론이고 양세형도 당황해서 헛웃음을 지었고, 이들은 결국 어찌저찌 시간이 흐르고 방송이 끝나고 나서는 다리가 풀릴 정도로 생방송이 쉽지 않다는 걸 절감했다.동시에 접속한 50명에 가까운 요린이들이 동시에 질문을 쏟아 내거나 할 때 멘트가 겹쳐지고 때로는 연결 상태가 원활하지 않아 소리가 뚝뚝 끊기는 돌발상황까지 발생했다. 애써 양세형은 이것이 "생방송의 묘미"라고 둘러 댔지만 실제로는 연달아 터져버린 방송사고가 만든 당혹감이 역력했다.물론 생방송도 여러 차례 하면서 조금씩 안정되었다. 백종원은 대놓고 생방송 재미없다고 선을 그었고 무작위로 마구 이뤄지던 질문과 대답도 어떤 정해진 룰을 따라 함으로써 겹치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갔다. 그래도 생기는 의외의 상황들에도 이제 백종원과 양세형은 느물느물하게 대처하며 넘어가는 요령을 발휘했다.◆요르신의 탄생이 만든 새로운 관전 포인트그런데 '백파더'는 생방송의 그 혼돈 속에서 의외의 스타(?)를 발굴해냈다. 이른바 구미 '요르신'(요리+어르신)이라 불리는 김태훈(65) 씨다. 그 곳 이장이라는 요르신은 지금껏 요리라는 걸 해본 적이 전혀 없는 분으로 '망한 요리'에도 클라쓰가 있다는 걸 보여줬다. 두부김치를 하면서 두부를 시커멓게 프라이팬에 태워먹질 않나, 식빵 토스트를 만드는데 식용유를 들이붓기도 하고 고추장을 바르고 청양고추를 뚝뚝 잘라 넣는 '괴식'을 선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요르신은 백종원이 알려주는 레시피를 아예 무시하고 오로지 자기만의 길(?)을 가는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고, 때로는 자신이 만든 게 자기 입에는 더 맞다(라면의 경우가 그랬다)고 말함으로써 백종원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다.요르신이 인기를 끌게 된 건 '백파더'가 가진 일련의 의도와는 정반대의 정서적 흐름 또한 있다는 걸 말해주는 대목이다. 즉 모든 국민들이 요리 하나쯤을 해야 한다는 다소 강박적인 프로그램의 모토에 반해 못해도 '나홀로 길'을 걸어가는 요르신의 모습이 의외의 카타르시스를 줬고, 나아가 요리 대부처럼 서 있는 백종원이라는 권위에도 때로는 자기 요리가 낫다며 '입맛의 다양성'을 꺼내놓는 모습이 전국의 요린이들에게 어떤 쾌감을 선사했기 때문이었다.그런데 요르신의 등장은 '백파더'가 추구하는 재미의 방향성과는 사뭇 다르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지점이 아닐 수 없다. 즉 '백파더'는 결국 요린이들에게 요리를 알려주는 정보제공에 포인트가 맞춰진 것이지만, 요르신이 주는 재미는 정보보다는 '엉망진창'이 되는 엉뚱한 상황이 주는 코미디적인 웃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백파더' 생방송은 이처럼 정보가 주는 재미보다 한 시간 반 동안 겨우 계란 프라이 반숙 하나를 가르치고 배우는데도 쩔쩔매는 '개그콘서트'의 콩트 같은 상황이 주는 의외의 재미로 채워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방향성은 과연 괜찮은 걸까.◆요리정보와 쇼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백파더'는 요리 프로그램이 아닌 '요리쇼'라고 스스로의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즉 요리 프로그램이 추구해야 하는 정보만큼, 생방송이 주는 쇼적인 요소들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는 뜻일 게다. 결국 '백파더'는 생방송과 동시에 편집본을 구분해서 방영하기 시작했다. 생방송이 다소 정돈되지 않은 상황을 있는 그대로 전해주는 쇼에 가깝다면, 편집본을 통해 좀 더 정보에 맞춰진 정돈된 영상을 보여주겠다는 뜻이다. 이것은 '백파더'의 생존이 정보와 쇼 사이의 균형 잡기에 있다는 걸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최근 들어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되면서 한때 열풍을 일으켰다 조금씩 사그라들었던 먹방과 쿡방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음식을 해먹는 일이 공감가는 일상으로 자리하고 있어서다. 그런 점에서 보면 '백파더'는 정확히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잘 맞춰진 프로그램이라고 말할 수 있다. 관건은 균형에 있다. 생방송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정보를 전할 것인가. 제작진이 고민을 집중해야 하는 부분이다.

2020-07-30 14:30:00

제시, '눈누난나'로 3년 만에 컴백…지원사격 나선 이효리

제시, '눈누난나'로 3년 만에 컴백…지원사격 나선 이효리

가수 제시가 3년 만에 컴백한다.제시(Jessi)가 30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NUNA (누나)'를 발매한다. 'NUNA'는 지난 2017년 발매한 미니 2집 'UN2VERSE(유니버스)' 이후 제시가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이다.타이틀곡 '눈누난나 (NUNU NANA)'는 대중적인 팝 요소가 들어있는 파워풀한 트랩 장르의 힙합 댄스 곡으로, 제시가 작사에 참여하고 유건형, 페노메코 등이 작곡, 싸이가 작사 및 프로듀싱을 진행했다. 타인의 시선보단 자신의 주관대로 당당하게 살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특히 발매 하루 전 뮤직비디오 티저가 추가로 공개되며 컴백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또한 티저 영상 속에는 제시와 이효리가 파트너로 등장해 강렬한 무드를 연출, 타이틀곡의 음원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타이틀곡 외에 혼성그룹 카드(KARD)의 비엠(BM)과 래퍼 나플라(nafla)가 피처링에 참여한 'Put it on ya (Feat. BM of KARD, nafla)', 808 트랩 비트를 기반으로 제시만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Numb',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미니멀한 힙합 R&B 곡 'STAR', 기존곡 'Who Dat B'와 'Drip (Feat. 박재범)'까지 총 여섯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시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관과 자전적인 이야기, 그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이 녹아있다.제시는 이날 앨범 발매에 앞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2020-07-30 14:26:17

남희석, 김구라 공개 저격한 사연은? "2년 이상 고민하고 올린 글"

남희석, 김구라 공개 저격한 사연은? "2년 이상 고민하고 올린 글"

개그맨 남희석이 김구라를 공개 저격해 논란이 일자, 관련 심경을 밝혔다.30일 남희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김구라를 공개 저격한 행동에 "깊이있는 개그맨이라 생각하며 팬이었는데 이번 의견개진 방식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라고 남긴 글에 "죄송합니다. 2년 이상 고민하고 올린 글입니다"라고 답글을 달았다.이어 또 다른 누리꾼이 "공개적으로 동료를 저격해놓고 부끄럽지 않느냐"라며 "김구라 행동이 진지하게 저격할 정도로 불편했나"라고 비판하자 "죄송합니다. 사연이 있어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남희석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연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남희석은 페이스북을 통해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 쓰고 앉아 있다. 뭐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라고 공개 비판했다.그러면서 남희석은 "그냥 자기 캐릭터 유리하려는 행위"라고 김구라를 일침하며 "그러다 보니 몇몇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현재 남희석의 해당글은 페이스북에서 삭제했다.

2020-07-30 10:30:23

'천부적 '아이돌력' BTS 지민, '작은 것들을 위한 시' MV 촬영 현장 공개

'천부적 '아이돌력' BTS 지민, '작은 것들을 위한 시' MV 촬영 현장 공개

방탄소년단 지민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Halsey)'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을 담은 영상에서 천부적 매력으로 완벽하게 시선을 압도했다.지난 28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밤(BANGTANBOM)'을 통해 '오른쪽~ 왼쪽~ 저세상 텐션이었던 흥탄 소년단의 새로운 안무부터 칼 같은 군무까지!'라는 제목으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자유로운 분위기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핑크빛 헤어의 지민은 솜사탕처럼 달콤한 요정 비주얼과 여유로움 속에서도 숨길 수 없는 유려한 춤 선을 뽐내며 압도적 아우라를 발산했다.특히 지민은 보는 사람마저 미소 짓게 하는 사랑스러운 웃음과 매 초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프로페셔널한 제스처로 감탄을 자아내며 남다른 '아이돌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팀 내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지민은 지난해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서 유니크한 음색에 사랑스러움과 경쾌함을 더한 보컬로 '도입부 장인'의 귀환을 알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2020-07-30 09:57:33

방탄소년단 뷔, 빛나는 아이디어 눈길…귀여움 무한 발산

방탄소년단 뷔, 빛나는 아이디어 눈길…귀여움 무한 발산

방탄소년단 뷔가 빛나는 아이디어로 게임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자체예능 '달려라 방탄'에서는 보물찾기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에피소드를 다룬 모습이 전파됐다.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보물 찾기에 앞서 다양한 게임을 통해 힌트를 획득한 후 보물 상자를 찾는 형식으로 진행 됐다.그 중 멤버 뷔가 게임의 해결책에 관련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해당 게임은 바로 카펫위에 올라간 채로 바닥에 내려가지 앉고 카펫을 뒤집어야 하는 방식이다.게임을 처음 접해 본 멤버들은 다소 당황했지만 뷔는 한쪽 끝을 대각선으로 접고 점프를 하며 조금씩 끌어당겨 뒤집어 보자고 제안했지만 7명이라는 인원때문에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뒤이어 제작진이 제안한 3명의 인원으로 다시 도전했고 뷔의 아이디어 덕분에 미션을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뷔는 다른 게임에서 귀여움을 무한 발산하기도 했다. 머리 위에 종이를 올려놓고 그림을 그려 다른 멤버들이 맞춰야 하는 게임으로 뷔는 자신의 차례가 오기 전부터 연습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자신의 차례에서 제시어 원숭이를 그린 뷔는 멤버들이 눈치채도록 적극적인 표정을 통해 답을 이끌어냈다. 표현이 확실한 뷔의 표정에 팬들은 사랑스럽다며 즐거워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통해 멤버들은 힌트를 얻었고 보물이 무엇인지 맞추기 위해 스튜디오를 누비며 보물 찾기를 시작했다. 힌트를 조합해도 알기 어려운 보물의 존재는 다음주에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보물이 무엇일지 팬들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2020-07-30 09:45:05

까치와의 특별한 인연과 의족 찬 태권도 고수의 꿈

까치와의 특별한 인연과 의족 찬 태권도 고수의 꿈

SBS TV '세상에 이런 일이'가 3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매일같이 할아버지를 찾아오는 까치, 스킨십과 필살 애교는 기본이다. 두 달 전, 버스 정류장에 떨어져 목숨이 위태롭던 까치를 데려온 할아버지 내외는 까돌이라는 이름까지 붙여 가며 정성껏 돌보았다.그 후, 자연으로 돌려보낸 까치는 아직도 할아버지 집 근처를 떠나지 않고 맴돌고 있다. 할아버지는 손주 재롱을 보는 것 같아 행복한 한편 야생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행동에 걱정이다.한편 젊은 시절 사고로 의족을 찬 태권도 7단 김형배(62세) 씨를 소개한다. 의족을 차면 중심 잡기가 아주 힘들지만 형배 씨는 격파 심사까지 완벽하게 통과해 '의족 장애인 최초 태권도 7단 승단'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로 한국 기록원에 등재되었다.군 복무 시절 지뢰를 밟는 사고를 겪은 형배 씨는 조금만 연습해도 의족을 찬 다리에 물집이 생기는 게 일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20대에 못다 이룬 액션 배우의 꿈에 도전한다.

2020-07-29 15:06:59

거대한 검은 빙하와 얼음동굴의 아이슬란드 탐험

거대한 검은 빙하와 얼음동굴의 아이슬란드 탐험

EBS1 TV '세계테마기행'이 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거대한 빙하와 얼음 화산을 품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과 모험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색상으로 물들어 있는 아이슬란드 솔헤이마요쿨에서는 화산재가 남아 있는 검은 빙하를 만날 수 있다.울퉁불퉁한 얼음 산등성이 틈 사이 빙하가 녹으면서 만들어낸 크레바스와 물린은 바로 지구가 살아 있다는 증거다. 탐험가의 마음으로 외줄에 의지해 빙벽 탐험을 하고 빙하가 만든 무지개를 만난다.이어 북서쪽에 위치한 큰 반도 웨스트표르드로 향한다. 빙하가 만든 피오르가 절경을 이루는 이사표르드의 여름 축제에는 질펀한 진흙 속에서 격렬한 승부가 펼쳐진다. 사람들은 경기가 끝나면 빙하가 녹은 얼음의 강에서 열기를 식힌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빙하 중 하나인 랑요쿨에는 지표면 아래 얼음 동굴이 존재한다. 길이가 500m나 되는 얼음 동굴은 얼음의 움직임까지 측정할 수 있다. 몬스터 트럭을 타고 신비한 동굴 탐험을 즐긴다.

2020-07-28 15:12:49

공기 정화에 좋은 이끼 정원으로 자연을 품은 집

공기 정화에 좋은 이끼 정원으로 자연을 품은 집

EBS1 TV '건축탐구-집'이 28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김근혜, 박민성 건축가 부부는 딸 하임이와 부모님이 함께 살 집을 지으며 고민이 많았다. 설계 기간만 2년이 걸린 이 집은 젊은 건축가 부부가 모든 식구를 살뜰히 생각하며 만든 집이다.부모님이 거주하는 1층은 층고 높이와 방 사이의 동선을 부모님의 오랜 생활 패턴에 맞췄다. 게다가 이 집의 놀라운 점은 거실 한쪽에 있는 이끼 정원이다. 조경팀과 건축가들이 오랜 기간 상의한 끝에 북향인 창가에 음지 식물을 심었다. 공기 정화 기능이 가장 우수하다는 이끼와 고사리류 식물들을 부모님은 반려식물이라고 부른다.식물이 집 안에 들어와 있으니 얼마나 피로하겠냐며 잘 돌봐주어야 한다는 부모님의 정성 덕에 입주 1년도 되지 않아 정원이 풍성해지고 있다.그리고 건축가 부부와 여섯 살배기 딸 하임이가 사는 2층에는 테라스를 내고 그래스 정원을 만들었다. 집 안 곳곳에 디테일한 부분들이 아주 능숙하게 설계된 집이다.

2020-07-27 15:15:39

독점적 권리인 특허로 알아보는 비즈니스의 판도

독점적 권리인 특허로 알아보는 비즈니스의 판도

EBS1 TV '비즈니스 리뷰'가 27~30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EBS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특허가 어떻게 비즈니스의 판도를 좌우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1623년 영국에서 최초로 성문법화된 특허제도는 각국의 과학자와 기술자가 몰려들어 산업혁명을 이끄는 계기가 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제품도 혁신을 일으킨 무인 매장 아마존 고도 출시 몇 해 전 특허출원돼 공개되어 있었다. 특허를 통해 지나간 미래와 앞으로의 미래를 읽어 보자.이전에 책자로 발행되던 특허 공보는 데이터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특허 빅데이터는 전혀 다른 분야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이종 분야 특허 검색부터 특정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루키 기업 발굴까지 예측할 수 있다.7년간 이어졌던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소송전 핵심은 고작 둥근 모서리 디자인이었으며, 짝퉁의 국가 중국은 의외로 지식재산 분야에 관해서만은 앞선 법률 체계를 가졌다. 지식재산 분야에서 얕보다간 큰코다치는 저작권, 디자인 그리고 중국에 대해 짚어 본다.

2020-07-24 15:12:32

EBS1 '위대한 개츠비' 7월 26일 오후 1시 30분

EBS1 '위대한 개츠비' 7월 26일 오후 1시 30분

EBS1 TV 일요시네마 '위대한 개츠비'가 26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미국 중서부 출신의 청년 닉 캐러웨이(샘 워터스톤)는 증권계에서 자리를 잡으려는 꿈을 가지고 자신의 사촌이 있는 롱아일랜드 지역에 새로 집을 얻고 이주한다. 그의 옆집에는 비밀의 베일에 싸인 백만장자 개츠비가 산다. 저택에서는 언제나 화려한 파티가 열리고 파티에 초대받은 닉은 독특한 매력과 사치스러운 개츠비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진다.닉은 자신의 사촌 데이지(미아 패로)와 개츠비(로버트 레드퍼드)가 옛 연인 사이였던 것을 알게 된다. 데이지는 가난한 데다 전쟁터에서도 돌아오지 않는 개츠비를 잊은 채 부유한 톰(브루스 던)과 결혼한 상태이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정비공의 아내와 은밀한 사이였다.개츠비는 데이지에게 다가가기 위해 저택을 구입하고 신흥 갑부이자 사교계의 중심으로 변신한 것이다. 때마침 개츠비와 재회하게 된 데이지는 잊혔던 사랑의 감정이 되살아난다. 하지만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했던 개츠비의 실체가 드러나고 데이지는 톰의 정부인 머틀 윌슨을 차로 치게 된다. 개츠비는 데이지의 살인죄를 뒤집어쓰기로 하지만….영화는 향락의 나날을 보내는 상류층과 자신을 택하지 않았던 여자를 다시 돌려놓기 위해 어떤 방법도 불사하겠다는 자수성가한 한 남자를 그리며 이른바 1920년대 미국의 재즈 시대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2020-07-24 15:07:51

성우 전해리, 방탄소년단 지민 완벽한 더빙 실력에 "너무 잘해, 딱이야!"

성우 전해리, 방탄소년단 지민 완벽한 더빙 실력에 "너무 잘해, 딱이야!"

방탄소년단 지민이 완벽한 더빙 실력과 천부적 연기력으로 국내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지민은 지난 21일 달려라 방탄 EP.109 '더빙 특집' 이후 러브콜을 보낸 미국 '주토피아(Zootopia)'의 원작자인 공동감독 '재러드 부시(Mr. Jared Bush)'에 이어 국내판 더빙을 맡았던 성우 전해리의 극찬으로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성우 전해리는 지난 22일 방탄소년단 팬 계정에 업로드된 '주토피아' 더빙 지민 버전 영상 속 지민(주디 역)의 대사를 언급하며 " '딱이쥬~'.. 진짜 딱이다 ㅠ.ㅠ"라는 감동 섞인 호평에 이어 함께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성우 전해리는 주토피아' 외에도 '오버워치', '엄마까투리', '톰과 제리', '명탐정 코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한 베테랑 성우로 지난 2018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민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던 바 있다.이에 네티즌들은 '언젠가 지민과 꼭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마침 최애 지민이 주디 역을 맡아 더 기분 좋으시겠다' '주디 민(Judy+Jimin) 정말 "딱이쥬?" ' 등의 반응과 함께 수많은 '리트윗'과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한편 방탄소년단과 함께 일일 선생님으로 등장해 '더빙 특집'을 진행했던 성우 안지환 또한 지민의 정확한 딕션과 센스 넘치는 연기를 더한 완벽한 더빙 실력에 감탄하며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워 눈길을 끌기도 했다.지민은 이번 '더빙 특집'에서 색다른 도전으로 또 다른 다재다능한 역량을 각인시켰다.

2020-07-23 15:59:42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두 편의 단편영화 소개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두 편의 단편영화 소개

KBS1 TV '독립영화관'이 25일 0시 10분에 방송된다.백승화 감독의 단편영화 두 작품 '식물생활'과 '화목한 수레'를 만난다. '식물생활'은 해가 드는 옥탑방으로 이사간 웹툰 작가 하나는 식물을 키우기 시작한다. 하나의 지친 일상에 식물들과 친구들이 길잡이가 되어 준다는 줄거리이다. 영화는 안난초 작가의 동명 웹툰 작품으로 반려식물이 주는 고요한 위로와 다양한 즐거움을 상상할 수 있다.이어 '화목한 수레'는 서울 성수동 공장지대에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꽃을 실은 수레가 나타난다. 회색빛 공장지대에 녹색 바이러스를 퍼트리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엔 관심이 없던 주민들이 하나둘 수레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꽃과 채소를 심기 시작한다는 내용이다.동네를 다니며 꽃을 심는 수레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인데 그 기록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는 공익재단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의뢰를 받고 제작한 작품이다. 완성 후 내부적으로만 상영할 계획이었는데 단편 다큐멘터리로 서울환경영화제에 출품되기도 했다.

2020-07-23 14:42:29

[김중기의 필름통] 한동안 그리울 그 이름…고 엔니오 모리꼬네 특별기획전

[김중기의 필름통] 한동안 그리울 그 이름…고 엔니오 모리꼬네 특별기획전

엔니오 모리꼬네.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울린다. 500여 편의 영화에 음악을 녹여 넣은 영화음악가. 그가 지난 6일 91세의 일기로 타계하자 전 세계에는 추모의 물결이 일었다. 그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음악으로 감동을 전해주었는지 느끼게 해준다.그를 추모하는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굿바이 마에스트로, 엔니오 모리꼬네 추모 기획전'이다. 고인의 대표작 중 '시네마천국'을 비롯해 '미션', '피아니스트의 전설', '베스트 오퍼', '헤이트풀8' 등 5개 작품을 각각 6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엔니오 모리꼬네. 그의 이름은 몰라도 그의 음악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워낙 드라마와 CF 등에 많이 쓰였기 때문이다.서부영화 '황야의 무법자' 시리즈는 그의 대표작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황야의 무법자'와 '석양의 건맨', '석양의 무법자'는 이탈리아에서 만든 서부극, 마카로니 웨스턴의 결정판이다. 선명한 권선징악, 남성적 감성, 비장미 등으로 미국 서부극과 차별화를 이루며 인기를 끌었다.음악을 맡은 엔니오 모리꼬네는 휘파람과 나무판 부딪치는 소리, 오카리나와 같은 흔치 않은 악기와 음향을 활용해 황야의 비정함과 황량함 등을 더했다. 이 세 편으로 전세계에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엔니오 모리꼬네는 1928년 11월 1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났다. 재즈 트럼펫 연주자였던 아버지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트럼펫과 음악 이론을 배울 수 있었다. 아홉 살 때 이미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개인적으로 트럼펫 레슨을 받을 정도였다.20대 후반부터 대중음악 편곡작업에 들어갔는데, 모두 생활고를 타개하기 위한 일이었다. 1964년 셀지오 레오네 감독을 만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그는 '황야의 무법자' 시리즈와 '옛날 옛적 서부에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에서 함께 작업을 했다.이후 '미션', '언터처블', '러브 어페어', '시네마천국' 등 수많은 영화의 OST를 통해 미국의 존 윌리엄스와 함께 영화음악의 2대 산맥으로 자리를 굳혔다. 그러나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5번이나 받은 존 윌리엄스와 달리 그는 '미션', '언터처블', '말레나', '벅시' 등으로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시네마천국'이나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아예 음악상 후보에 오르지도 못했다. 200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만 받았을 뿐이다.그러던 중 2015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헤이트풀8'로 음악인생 70년 만에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했다.그의 작품 중 '시네마천국'의 OST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음악 중 하나다.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작품으로 영화에 대한 사랑, 향수, 그리고 영화를 통한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 등이 잘 그려진 영화다. 성공한 영화감독으로 돌아온 주인공 토토가 영사기사 알프레도가 생전에 편집해 둔 키스 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짓던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이었다.'시네마 천국'의 사랑의 테마는 이탈리아 시실리 특유의 밝고 낙관적인 멜로디에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영화음악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레퍼토리가 됐다.롤랑 조페 감독의 '미션'은 1750년 남아메리카를 식민지화 하려던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경쟁 속에 과라니족 마을에서 벌어졌던 실화다. 그들을 지키려던 가브리엘 신부의 오보에 연주는 마치 신의 소리처럼 원주민들을 울린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떨리듯 오보에를 꺼내 불던 제레미 아이언스의 파르르 떨리던 눈빛과 젖은 머리카락, 오보에를 연주하던 손. 자신의 신념을 전하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오보에 하나만을 들고 찾아간 종교적, 신앙적 신념이 관객들을 감동시켰다.'피아니스트의 전설'은 바다 위에서만 평생을 보낸 천재 피아니스트의 삶과 사랑이 가슴을 울리는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다. 태어나 처음으로 선창 밖 여인에게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연주한 'Playing Love'는 그의 안타까운 운명을 절절하게 묘사하고 있다.'베스트 오퍼'는 최고의 미술 경매사가 한 여인을 만나면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예술적 취향 짙게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쥬세페 토르나토레의 미학적 연출과 엔니오 모리꼬네의 아름다운 현악기 선율로 품격을 높인다.'헤이트풀8'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서부 영화로 폭설에 갇힌 8명의 방문자가 각각의 비밀을 광기로 풀어낸, 하룻밤의 이야기를 그렸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긴장감 넘치는 음악이 특히 인상적인 작품이다.엔니오 모리꼬네 추모기획전은 CGV 대구점에서 진행되고 있다.문화공간 필름통 대표

2020-07-23 14:30:00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블루아워' '파리의 인어' '에베레스트'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블루아워' '파리의 인어' '에베레스트'

◆블루 아워감독: 하코타 유코출연: 카호, 심은경, 와타나베 다이치'신문기자'로 일본에 인지도가 높은 한국배우 심은경과 '미래를 걷는 소녀' 등의 작품에 출연한 카호가 함께 출연한 영화.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에 자유분방한 성격의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CF 감독 스나다(카호)는 능력도 인정받고 이해심 많은 남편이 있어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다. '고향집에 오라'는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함께 길을 떠난다. 오래 머물 생각이 없었지만 스나다는 오랜만에 가족과 자신의 어린 시절을 마주하면서 색다른 정취에 빠진다. 소박한 시골의 싱그러운 배경으로 어른의 성장통을 그린 영화다. 심은경은 이 영화로 카호와 함께 제34회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수상했다. 92분. 12세 이상 관람가.◆파리의 인어감독: 마티아스 말지우출연: 니콜라스 뒤보셀, 마릴린 리마낭만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인어와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가스파르(니콜라스 뒤보셀)는 클럽에서 노래를 하는 가수다. 자신의 심장이 터져버렸다며 사랑에 빠지지 않는 남자다. 세느 강변에서 인어 룰라(마릴린 리마)는 노래로 남자들을 유혹한다. 어느 날 가스파르는 강변에 쓰러져 있는 룰라를 발견한다. 병원에 데려가지만 보험증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를 받을 수 없게 된다. 할 수 없이 가스파르는 그녀를 집에 데려와 옷도 입혀주고, 욕조에 물도 채워준다. 상처에 난 꼬리도 치료해 준다. 그리고 한 남자와 마지막 인어와의 동화 같은 사랑이 시작된다. 영화에 자주 등장하던 영원한 상상 속의 인어가 파리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판타지. 한국의 걸그룹 바버렛츠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102분. 12세 이상 관람가.◆에베레스트감독: 이인항출연: 장쯔이, 오경, 정백연에베레스트 등정을 소재로 한 어드벤처 드라마. 방오주(오경)가 이끄는 등반대는 에베레스트 최정상을 정복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모든 증거를 잃고, 세상은 그들을 외면한다. 모든 걸 걸었지만 동료와 명예 그 무엇도 지켜내지 못했다는 상실감에 방오주(오경)는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게 된다. 그로부터 15년 후, 다시 한번 에베레스트에 오를 등반대 모집 소식에 그는 사랑하는 여인이자 기상학자인 서영(장쯔이)과 함께 참가한다. 그리고 서영의 도움으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그날의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1960년 에베레스트를 등정하고도 국제적 인정을 받지 못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히말라야에 대규모 캠프를 차리고 훈련했다. 115분. 15세 이상 관람가.

2020-07-23 14:30:00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코로나 시국의 역발상…‘비긴 어게인’이 깨워낸 음악의 새로움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코로나 시국의 역발상…‘비긴 어게인’이 깨워낸 음악의 새로움

코로나19 시국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음악은 우리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편은 이런 시기일수록 음악이 주는 힘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는 걸 보여줬다. 또한 이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도.◆코로나19 시국에 버스킹을?코로나19로 예능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영향을 받고 있지만 JTBC '비긴 어게인'만큼 직격탄을 맞은 프로그램이 있을까. 해외에서 버스킹을 하는 것을 소재로 하는 음악프로그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지금, 해외에 나가는 것도 불가능하고 길거리에서 사람들 앞에 나서 버스킹을 한다는 건 상상조차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이 시국이 지나고 나서야 돌아올 줄 알았던 '비긴 어게인'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기대보다 우려가 컸던 건 사실이다.하지만 '비긴 어게인'은 버스킹 장소를 국내로 바꾸고, 그것도 코로나19로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찾아 음악으로 작은 위로를 선사한다는 취지를 더함으로써 이런 우려를 기대로 바꿔 놓았다. 첫 방송에 텅 빈 공항을 찾아 그 곳에서 쉴 틈 없이 일하는 분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음악이 가진 마법 같은 힘을 경험하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잠시 동안이지만 그 곳을 찾은 '비긴 어게인' 가수들이 불러주는 노래는 코로나 상황을 잊게 해주었고, 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칫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만들어지는 시국에도 우리의 마음이 음악 하나로 묶이고 소통하며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2회에 찾아간 대구 동산병원에서 이소라와 크러쉬가 한 버스킹은 이러한 '비긴 어게인'의 취지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이번 코로나19의 최전선으로 싸워온 의료진들을 위해 불러주는 노래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메마른 마음을 촉촉하게 해주었다. 그저 언제 어디서나 틀면 들을 수 있는 디지털 음원의 시대에 살고 있어 흔해져 버린 음악이지만, 실상 음악이 어려운 시국에 얼마나 큰 위로를 줄 수 있는가를 실감하게 해준 버스킹이었다.◆'비긴 어게인'이 새롭게 찾아낸 공연의 공간들하지만 이번 '비긴 어게인'이 시도한 역발상을 통해 얻은 더 큰 수확은 공연의 다양한 새로운 공간들을 발견해냈다는 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텅 비어버린 공간은 그 자체로 공연장이 되어 주었다. 대구 지역 예술가들의 공간 수창청춘맨숀에서 헨리와 수현이 함께 '아로하'를 부르는 장면이 인상 깊게 다가오는 건 그래서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비어버린 공간을 음악으로 채워넣는 느낌이랄까.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에 둔 공연으로 시도된 베란다 버스킹은 마치 세레나데를 부르는 듯한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기도 했다.또 평시라면 관객들의 함성으로 가득 차 있을 테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비어버린 경기장에서 초대된 손님들을 잔디밭 위에 앉혀 놓고 노래를 부르는 풍경도 마찬가지였다. 그 빈 공간이 음악으로 채워지자 코로나19로 헛헛했던 마음도 정서적 포만감으로 채워졌다. 손님을 태우고 어딘가로 떠났어야 하지만 역시 텅 빈 채 정박되어 있는 크루즈에서 펼쳐진 버스킹도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강원도 평창의 산꼭대기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들도 또 텅 빈 학교를 채우는 노래들도 시청자들에게는 힐링이 아닐 수 없었다. 마치 마법에 걸려 모든 게 멈춰선 텅 빈 공간을 음악이라는 주문으로 깨워내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비긴 어게인'이 찾아낸 새로운 음악적 공간의 백미는 포항 제철소에서 헨리가 그 곳의 다양한 소리들을 채집해 퍼포먼스와 함께 부른 이매진 드래곤스의 'Believer' 공연이었다. 포항 제철의 철의 느낌이 주는 그 강한 인상을 음악적으로 표현해낸 듯한 이 공연은 공간이 음악과 어우러질 때 얼마나 큰 시너지를 발휘하는가를 보여줬다.◆'비긴 어게인', 그래도 공연은 계속 된다'비긴 어게인'은 코로나 시국에 맞춰 사전 안전망을 갖춘 새로운 공연들을 시도했다. 첫 회에 등장했던 '드라이브 인 버스킹'은 마치 코로나 시국과 맞서 공연은 그래도 계속 되어야 한다는 이 프로그램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었다. 자동차를 탄 채 공연을 감상하고, 박수 대신 라이트와 경적을 울려 환호를 표현하기도 한 그 공연은 이 와중에도 공연이 충분히 가능하고 나아가 즐길 수도 있다는 걸 보여줬다.1층에 관객들이 자리하고 베란다에서 아티스트들이 공연하는 베란다 버스킹, 커다란 경기장에 마치 캠핑을 온 것처럼 텐트들을 쳐놓음으로써 더욱 낭만적인 느낌을 연출했던 경기장 버스킹, 산 정상에 편안한 빈백에 앉아 시네마 음악들을 선보였던 '시네마 버스킹' 등등 다양한 비대면 아이디어와 공간을 콘셉트로 삼은 공연들이 펼쳐졌고, 거기에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앉게 만든 마킹들이 여지없이 놓여졌다. 공연의 공간을 극장이나 콘서트홀 정도로 국한해 생각했던 개념을 깨니 다양한 공간들이 가능해졌다.지금도 여전히 공연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론 '비긴 어게인'이 보여준 비대면 공연은 방송이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이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발상을 해낸다면 공연 자체가 불가능한 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실제로 거리두기를 한 채 시도되는 공연들이 늘고 있다. 그것이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는 않겠지만 지금 같은 시기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비긴 어게인'이 코로나 시국을 넘어서기 위한 역발상으로 찾아낸 다양한 공연의 공간과 방식은 그래서 향후 코로나가 지나고 나서도 한번쯤 공연계가 숙고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그것이 어쩌면 공연과 음악의 새로움을 더해줄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2020-07-23 14:30:00

美 엘리트데일리, BTS 뷔 솔로곡 주목…감동 리뷰 공개

美 엘리트데일리, BTS 뷔 솔로곡 주목…감동 리뷰 공개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매체 엘리트데일리가 뷔의 솔로곡에 주목했다. 엘리트데일리는 뷔의 솔로곡들이 주는 감동의 힘과 성공 포인트에 대해 리뷰하며 앞으로 공개될 믹스테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뷔의 첫 솔로곡은 2016년 'Wings' 앨범에 수록된 '스티그마'이다. 팬들은 이 곡을 통해 처음으로 뷔의 관능적인 보이스를 단독으로 접하게 되었으며 "혼자서 무대를 잘 채울 수 있을지 걱정했다"는 고민이 무색하게 뷔는 2017 윙스 투어의 스티그마 무대를 모두 멋지게 장식한다. '러브유어셀프: 티어' 앨범의 인트로 '싱귤래리티'는 뇌리를 맴도는 아름다운 선율의 곡으로 뷔는 이 곡으로 미국 뉴욕타임즈 '2018 베스트송'과 LA타임즈 '2018년 최고 명곡 10선' 4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한다. 첫 단독 자작곡 '풍경(Scenery)'은 작사, 작곡뿐 아니라 커버사진까지 뷔의 다재다능함이 빛났다. 뷔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 위에 "발자국 남기고 떠나가시면 제가 그 온길 지킬게요 흑백 속에 남길게요"라는 감미로운 가사를 전했다. 이어진 첫 영어 자작곡 '윈터베어(WinterBear)'는 뷔가 직접 프로듀싱 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며 팬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녹였다. 윈터베어와 풍경은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도합 3억회가 넘는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메가히트를 기록했다. 뷔의 재능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Sweet Night'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더 큰 인정을 받게 되었다.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의 섬세한 보컬과 감동적인 가사는 105개국(23일 현재 10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오를 정도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뷔는 아델을 누르고 아이튠즈 역사상 가장 많은 나라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 자리에 등극했다. 솔로곡들을 통해 주목 받은 뷔의 다양한 재능은 곧 공개될 그의 첫 믹스테이프를 통해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7-23 10:15:25

조재현 딸 조혜정 깜짝 근황 소식에 '관심 UP'…SNS 활동 재개

조재현 딸 조혜정 깜짝 근황 소식에 '관심 UP'…SNS 활동 재개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2년 반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21일 오후 배우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져라 허벅지"라는 글과 함께 운동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조혜정은 "멋져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한보름은 "금요일에 만나요"라며 친분을 과시했다.그동안 조혜정은 활발한 연기 활동과 SNS 소통을 해왔지만, 그의 아버지 조재현의 성추문 논란 이후 2018년 2월을 마지막으로 게시글을 올리지 않고 있던 상황이다. 이에 2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조혜정은 지난 2015년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아버지 조재현과 함께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처음이라서', '연금술사', '상상고양이'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 바 있다.그러나 2018년 2월 아버지인 배우 조재현이 5명의 여성에게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며 아버지와 함께 조혜정 역시 덩달아 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후 결국 1년 여 만에 기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2020-07-22 17:46:27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24~26일 잠정 연기…행정명령에 '깊은 유감'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24~26일 잠정 연기…행정명령에 '깊은 유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첫 주차인 24일, 25일, 26일 5회 공연이 잠정 연기 됐다.오는 24일 개막 예정이었던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서울 공연이 공연 이틀을 남겨둔 시점에서 급작스럽게 일부 공연의 연기를 공지했다. 앞서 지난 21일 송파구청 측은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냈고 행사주최사인 쇼플레이는 21일 저녁에 올림픽공원으로부터 시설 중단명령을 받아 현재 공연장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에 따라 돌아오는 24일, 25일, 26일 공연을 잠정 연기하며, 27일까지 전체 서울공연 진행여부에 대해 최종 정리하여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그동안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 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정말 당혹스럽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정부에서 권고하는 방역 지침을 기본적으로 지키며, 관할구청 및 공연장에서 추가로 요청하는 방역수칙을 보완하고 관계기관 등에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문의하며 공연을 준비해오고 있었다. 총 방역비용으로만 10억이 넘는 금액을 투입하면서 공연을 안전하게 진행하고자 노력하였으나 공연 3일 전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쇼플레이 측은 "4일간의 셋업을 마치고 리허설을 하루 앞둔 상태에서 이런 통보를 받고 출연자와 수백여 명의 전 스태프들이 넋을 잃었다. 갑작스러운 행정기관의 통보에 무대, 음향, 조명을 비롯한 공연장비들과 3주간 공연을 진행하기 위한 물품들, 방역장비 등을 모두 공연장 안에 둔 상태로 사유재산에 대해 보호받지 못한 상태이다. 영세한 공연기획사가 감당해야 할 공연 제작비용 수십억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 것은 물론이고,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사회적 비용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이러한 문제들을 깊이 있게 논의하지 않은 채 공연 3일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처사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좌석 간 거리두기' 지침으로 공연장의 수용인원인 15,000석 중 절반도 안 되는 5,200석만 사용할 예정이었으며, 이로 인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그동안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기다려 준 관객들을 위해 공연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지켜왔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나 정부와 지자체, 공연장의 정확한 지침이 없는 상태에서 연기와 취소를 거듭하며 제작사만 안아야 할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앞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5월 말로 연기됐다.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나아지지 않자 5월 말에서 6월 말로, 6월 말에서 오는 24일로 거듭 연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연 2일 전 불가피한 잠정 연기 소식을 전하게 되면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총 4차례 연기 소식을 전하게 됐다.한편,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정서를 반영해 부득이하게 일부공연을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2020-07-22 15:42:14

 은퇴 후 캠핑족 선택한 부부와 오지 캠핑 체험 교육

은퇴 후 캠핑족 선택한 부부와 오지 캠핑 체험 교육

EBS1 TV '다큐 잇it-캠핑' 편이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캠핑카로 전국을 다니는 남편과 그런 남편의 일상을 촬영하는 아내가 있다. 매주 캠핑을 즐기는 60대 정장숙, 조기승 씨 부부는 3년 차 캠퍼이다. 부부는 은퇴 후, 전원주택 대신 캠핑카를 선택했다. 캠핑카를 타고 제주도부터 강원도까지 못 가는 곳이 없다. 집에서와 달리 밖으로만 나오면 대화도 웃을 거리도 참 풍성해진다는 이들이 은퇴 후 캠핑을 만난 건 행운이었다.아이들과 오지로 캠핑을 떠나는 김영식 선생님은 히말라야 탐사도 16번이나 다녀온 오지 캠핑 고수이다. 그는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학교라고 말한다. 이번에도 중학교 학생들과 호수 건너 오지 캠핑을 떠난다. 카누에 최소한의 짐만 싣고 노 젓느라 팔 아프고, 불편하고, 부족한 것 가득한 캠핑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느낄까?다양한 방법으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캠핑 문화를 살펴본다.

2020-07-22 14:52:16

방탄소년단 뷔, 아이스크림 보다 더 달콤한 비주얼 공개

방탄소년단 뷔, 아이스크림 보다 더 달콤한 비주얼 공개

방탄소년단 뷔가 아이스크림 광고를 통해 달콤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배스킨라빈스 코리아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 판매 품절 소식을 알리며 공식 모델인 방탄소년단의 멤버별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자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 가운데 뷔는 아이스크림보다 더 상큼하고 달콤한 비주얼로 팬들의 눈길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뷔는 큰 눈매와 오똑한 콧대로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특히 날렵한 턱선 아래로 곧은 목선은 뷔의 아름다운 외모에 더해져 남자다운 듬직함을 자아내 팬들을 설레게 했다.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아이스크림처럼 나는 녹아 버릴것 같아.", "뷔가 들고 있으면 뭐든지 가지고 싶어지는 걸.", "뷔는 매번 광고 모델로 역량이 뛰어나 보여.", "요즘 찍는 광고마다 뷔가 멋있어서 심쿵", "광고마다 돋보이는 뷔의 미모와 다양한 표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20-07-22 14:31:18

방탄소년단 지민, 애니메이션 더빙 도전…명품 목소리 연기 화제

방탄소년단 지민, 애니메이션 더빙 도전…명품 목소리 연기 화제

지난 21일 '달려라 방탄(Run BTS)!-EP.109' 은 '더빙 특집'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됐다.이날 성우 안지환을 일일 선생님으로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하게 된 멤버들의 첫 번째 도전 애니메이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언 킹'. 지민은 하이에나인 쉔지 역을 맡게 됐다.'쉔지'역은 "캐스팅 조건이 중성적인 느낌을 잘 표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의견에 멤버들은 "음역대로 본다면 지민이가 가장 적합하다"며 그를 추천했다.대본을 받은 지민은 너무 많은 대사량에 걱정을 하는 듯했지만, 이내 더빙하게 될 장면을 보면서 성우 안지환이 강조하는 포인트를 듣고는 바로 시작된 녹음에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에 성우 안지환과 멤버들은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 낸 지민의 더빙에 칭찬을 했다.지민은 두 번째 도전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Toy Story)'에서 공룡인 '렉스'를 맡았다. 그는 온 몸으로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완성된 더빙 영상이 끝나자마자 바로 자막에 "지민이가 해냈다" 라며 선생님의 만족스러운 웃음과 정말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다며 멤버들의 환호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이어지는 세 번째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에서 지민은 '주디' 역할을 맡았다. 앞서 역할을 배분하는 장면에서 지민이가 원하는 '주디' 역할을 말하기도 전에 자막에 "지미니는 귀여우니까 주디"라고 제작진의 마음이 전해져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주디 홉스' 경찰관 역을 맡은 지민은 화면에 나온 주디의 표정과 답답함을 표현하는 연기에 맞게 '단 한 음절도 놓치지 않는' 완벽한 목소리 연기를 보여주며 성우 안지환의 베스트라는 칭찬을 받았다.이처럼 방탄소년단 지민은 '쉔지', '렉스', 주디' 등 성격이 다른 세 캐릭터를 지민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더빙을 해내는 놀라운 재능을 보여줬고, 전 세계 팬들로부터 'Voice Actor of the year', '만능 엔터테이너 지민', '지민이가 해냈다', '해피 바이러스 비타민 박지민' 등 폭발적인 반응들이 쏟아져 나왔다.

2020-07-22 10:04:19

'뽕숭아학당' PART10 오늘(22일) 공개… F4 '다 함께 차차차' 기대 UP

'뽕숭아학당' PART10 오늘(22일) 공개… F4 '다 함께 차차차' 기대 UP

'뽕숭아학당' PART10 음원이 발매된다.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10회분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부른 곡들이 오늘(2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 공개된다.앨범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함께 부른 '포기하지마', '다 함께 차차차', 임영웅의 '사랑의 바보', '빗속을 둘이서' 영탁 '달래강' 를 포함하여 총 5곡이 수록된다.앞서 이날 방송에서 여름 MT를 떠난 트롯맨 F4는 코요태에게 특별한 수업을 전수받았다.임영웅은 아들 대신 자신을 선택해준 빽가의 어머니를 위해 오승근의 '빗속을 둘이서'를 불렀다. 마침 쏟아지는 빗줄기와 임영웅의 감성 넘치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현장을 '임영웅의 빗속 단독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또한, 임영웅은 MT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해 학창시절의 풋풋함을 되살렸다. 이어 영탁은 코요태를 향한 존경과 사랑을 송대관의 '달래강'에 담아 불러 흥을 돋우었다.한편, 이날 방송된 '뽕숭아학당' 10회는 시청률 13.4%(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후 10주 연속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2020-07-22 09:53:04

BTS 지민 'Filter' 인도서 음원 질주 중…100만 스트리밍 달성

BTS 지민 'Filter' 인도서 음원 질주 중…100만 스트리밍 달성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이 인도에서 음원 질주 중이다. 지민의 솔로곡 'Filter'는 지난 18일 인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Gaana(가나)'에서 정규 4집 솔로곡 중 최초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Filter'는 지난달 28일 5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앨범 전체 수록곡 중 타이틀 곡 'ON' 다음으로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이후 한 달도 채 안된 짧은 기간에 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이처럼 지민의 눈부신 성과는 '신한류' 열풍의 중심인 인도에서 다시 한 번 독보적 파급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지민은 인도에서 '2019년 트위터 내 가장 많이 언급된 K팝가수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달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인도 내 인기는 영화관에서 그를 응원하는 팬부터 강한 영향력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까지 매우 다양하고, 인도 팬들 사이에서도 지민의 노래에 대한 인기가 뚜렷하다"고 언급하며 인도 내 지민의 독보적 영향력과 인기를 가늠케 했다.

2020-07-21 16:12:42

김민석, '몰카범' 직접 제압·경찰 인계…성착취물 근절 캠페인 재조명

김민석, '몰카범' 직접 제압·경찰 인계…성착취물 근절 캠페인 재조명

배우 김민석이 '불법 촬영범'을 직접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21일 리스펙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지난 19일 김민석이 말년 휴가 기간 중 서울 강남구 압구정 한 카페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는 몰카범을 발견한 후 직접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다"라고 밝혔다.당시 김민석은 만기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정기 휴가를 보내기 위해 한 카페를 찾았다. 그 때 한 여성의 다리를 불법으로 촬영하고 있던 범인을 발견한 뒤 도망치지 못하도록 직접 제압해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민석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법무부TV'를 통해 '디지털 성착취물 팬데믹 근절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영상에서 "성착취물은 우리 삶을 파괴하는 바이러스 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캠페인 참여에 몰카범 검거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김민석의 행동을 칭찬하거나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김민석은 2018년 12월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마지막 정기 휴가가 끝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에 따라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만기 전역했다.

2020-07-21 15:08:38

화가를 중심으로 얽킨 인물들 블랙 코미디 추리극

화가를 중심으로 얽킨 인물들 블랙 코미디 추리극

22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MBC TV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저택에 모인 사람들이 화가의 재산을 두고 펼치는 치열한 두뇌 싸움을 담은 드라마이다.돈을 향한 인간의 탐욕을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 추리극으로 무더운 여름밤에 서늘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화가 인호(남문철 분)를 중심으로 화가의 친딸 빛나(김혜준 분)의 존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과거 내연녀 지혜(오나라 분)와 전 부인 설영(김정영 분).이어 인호에게는 친동생과 아버지가 다른 이부동생과 두 조카들이 있다. 화가의 집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두 사람, 화가의 친구이자 매니저인 정욱(이윤희 분)과 가사도우미 박여사(남미정 분)는 혈연관계는 아니더라도 누구보다 화가와 가깝게 지내기에 어쩌면 저택에서 벌어지는 두뇌 싸움에서 누구보다 유리한 인물들이다.이와 함께 이 저택에서 어떤 일이 펼쳐지길래 변호사와 형사까지 등장하는지, 인물관계도만으로 수많은 이야기를 상상하게 한다.

2020-07-21 15:06:37

월드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 뷔 영상 깨알 언급 '상큼발랄 매력'

월드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 뷔 영상 깨알 언급 '상큼발랄 매력'

월드뮤직 어워드가 방탄소년단 뷔의 영상을 언급해 화제다.지난 16일 월드뮤직 어워드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BTS' #V filming for #Chilsungcider!(칠성사이다 광고 촬영 중인 방탄소년단 뷔)"라는 글귀와 함께 최근에 공개된 뷔의 광고 영상을 언급했다.해당 영상은 롯데칠성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칠성사이다 X BTS'의 메이킹과 본편 영상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별 광고가 담겨있다.뷔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였다. 뷔는 영상 보랏빛 배경에 핑크빛 티셔츠 차림으로 두 손을 모아 복숭아 모형을 감싸고 있다. 특히 뷔는 영상 말미에 매력적인 저음의 내레이션과 자연스러운 미소가 어우러져 완벽한 광고 모델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영상을 접한 한 팬이 "복숭아 요정에 너무 매료되었다"는 글과 함께 사랑스럽게 미소 짓는 뷔와 복숭아가 함께 포착된 장면을 GIF(움직이는 이미지)로 만들어 올렸고, 이에 '월드뮤직 어워드'는 "BTS 뷔는 귀여움 그 이상이다"라며 복숭아와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화답했다.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MIC Drop' 리믹스 뮤직비디오가 7억뷰를 돌파하며 한국 가수로는 최다 7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2020-07-21 14: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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