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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PART18’ 오늘(7일) 공개…TOP6·보컬 여신들 '찰떡 케미'

사진제공. 쇼플레이
사진제공. 쇼플레이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TOP7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곡들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음원이 오늘(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랑의 콜센타 PART18'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는 임영웅과 이해리가 함께 부른 '이제 나만 믿어요'가 선정됐다. 이어 임영웅의 '엄마의 노래'를 시작으로 영탁의 '바람의 노래', 이찬원의 '떠나는 임아', 정동원의 '울고 남는 박달재', 장민호의 '내 영혼의 히로인'이 수록된다.

이어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백지영의 '귀로', 린의 '돌팔매', 이해리의 '그 겨울의 찻집', 유성은의 '낭만에 대하여', 솔지의 '천상재회', 김희재와 린이 함께 부른 '잊지 말기로 해'까지 총 12곡이 포함된다.

앞서 이날 방송에는 '보컬 여신 대전'으로 꾸며졌다. 백지영, 린, 다비치 이해리, EXID 솔지, 유성은, 벤이 출연해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치열한 노래 맞대결을 펼쳤다.

유성은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로 폭풍 성량을 선보였으며 장민호는 남진의 '내 영혼의 히로인'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트로트의 참맛을 묵직하게 전달했다.

이후 백지영과 임영웅의 레전드급 빅매치가 이어졌다. 백지영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박선주의 '귀로'를 열창했다. 임영웅은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선곡해 촉촉한 감성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이찬원은 여운이 가시지 않아 노래가 끝난 뒤에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영탁과 이해리는 대결에 앞서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다비치의 'MY MAN'의 가이드 녹음을 했었다는 영탁은 무려 12년 후 이해리와 한 무대에 오르게 되어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탁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곡해 잔잔한 사랑 고백을 전했으며 린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애절하게 재해석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은 특별한 무대가 공개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영웅과 이해리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김희재와 린은 성시경, 권진아의 '잊지 말기로 해'를 듀엣 무대로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특히 임영웅과 이해리가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는 영상은 네이버TV 기준 91만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1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8%를 기록하며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첫 방송 이후 18주 연속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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