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모교에 도서 기부한 팬들 '올해도 선행 이어가'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뷔의 팬 기부 사진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뷔의 팬 기부 사진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대구 출신 멤버 뷔(김태형) 팬들이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 뷔가 지난해 1월 30일 발표한 자작곡 '풍경' 1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뷔의 모교인 창남초등학교에 도서기부를 했다.

뷔의 팬들은 "자작곡 풍경을 선물해준 뷔에게 추억으로 남겨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도서 기부를 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아이들을 사랑하는 뷔를 생각하며 뷔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의 선행으로 이어질 수 있었음에 감사를 표했다.

팬은 뷔의 모교 사서 선생님들께 추천도서 목록을 받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서 123권을 선정했다. 더불어 창남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뷔는 해외 투어 중에 본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 팬들과 같이 공유하며 추억을 쌓아왔다. 뷔의 자작곡 '풍경'은 팬들이 만들어준 아름다운 추억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발표한 곡으로, 발표 당시 해외 유수 매체와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15일만에 가장 빨리 사운드클라우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평소 뷔가 고향인 대구사랑을 잘 아는 팬들은 기념일마다 대구에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뷔는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달성공원, 팔공산 등을 팬들에게 언급했으며 방탄소년단 공식계정 트위터에 대구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일본팬들에게 한국음식으로 대구의 유명 음식인 납작만두를 추천할 만큼 평소에 대구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해왔다.

팬들은 이번 창남초등학교 도서 기부 외에 대구에 독거노인을 위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 대구 지부'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자작곡 풍경 1주년뿐만 아니라 지난 생일에는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태형바'는 대구 지역의 고등학교에 약 123만원의 가치에 해당하는 도서를 지원했고 글로벌 팬베이스 '뷔유니온'은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통해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 대구경북지회에 150만원을 기부했다.

뷔의 국내 팬베이스 '누나비'는 12월 30일인 뷔의 생일을 기념하며 대구를 포함 서울, 인천, 부산, 강릉 5개 지역에 각 1천230장씩 총 6천150개의 연탄을 기부했다. 뷔의 팬 커뮤니티인 '뷔 갤러리'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대구, 서울, 거창에도 총 4천455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처럼 '풍경'이라는 아름다운 곡을 기념하며 뷔의 팬사이트와 팬계정에서 기부와 선행이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뷔와 그를 닮은 팬들답다", "도서기부라니 정말로 의미있는 기부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뷔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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