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창업

 
대구기업 33곳, CES2021에 '디지털 대구공동관'으로 참가

대구기업 33곳, CES2021에 '디지털 대구공동관'으로 참가

세계 최대규모 가전전시회 CES2021이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열리는 가운데 대구시와 지역 ICT기업이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지역기업 33곳이 '디지털 대구공동관'으로 참여하며 대구TP와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도 수출상담회를 열고 지원사격에 나선다.대구시는 세계 최대규모 가전전시회인 CES2021(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디지털 대구공동관을 운영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달 11~14일 4일간 열리는 CES 2021은 키노트, 컨퍼런스 등의 행사부터 참가기업의 디지털 부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디지털로 진행된다. 디지털 전시공간은 전시회 종료 이후에도 30일간 유지돼 전시 참가사들과 바이어 간의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대구시가 마련한 디지털 대구공동관에는 명성, 보국전자, 대영채비, YH데이타베이스, 아이지아이에스 등 지역 기업 33곳이 참가해 '배터리기술 기반 무선소형 가전용품', '스마트 에어셀 베개-IoT 수면분석 콘텐츠', '전기차 충전시스템', '금융거래 이상탐지 솔루션', '지리정보플랫폼 및 AR솔루션' 등 다양한 ICT융복합 제품을 홍보한다.대구시는 기업별 참가비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비대면 마케팅 플랫폼 입점을 지원했다. 이후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사전 매칭을 진행해 CES 디지털 부스로의 내방을 유도할 방침이다.특히 12, 13일은 엑스코에서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와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등과 함께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비대면 상황이 이른바 '뉴노멀'인 시대로 접어드는 가운데 CES2021 디지털 대구공동관은 지역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1-01-10 17:21:16

LG전자, 4분기 영업이익 6천억원 예상

LG전자, 4분기 영업이익 6천억원 예상

LG전자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지난해 4분기 6천억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증권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6천198억원의 영업이익과 17조8천603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508.83% 증가한 수치다.

2021-01-08 14:17:22

대구시 올해 ‘자율주행차 신기술 전주기 지원체계’ 만든다

대구시 올해 ‘자율주행차 신기술 전주기 지원체계’ 만든다

대구시는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율주행 관련 신기술 개발과 상용화 연구까지 전주기 기술지원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우선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5G 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다. 올해는 127억원을 투입해 국가산단 R&D지구에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단, 달성2차산단 일대에 71㎞ 길이의 자율주행 실증 환경을 구축한다.현재 자율주행 환경 조성에 필요한 정밀도로지도 구축용 스캐너 장비 구축을 완료했으며 '자율주행 실도로 주행환경 평가시스템'은 30%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도 운영한다. 앞서 수성알파시티와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이 지난해 12월 국토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돼 '자율차 유상운송 특례'를 적용 받는다.민간기업이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해당 지구에서 탑승자에게 요금을 받으면서 자율주행 실증에 나설 경우 상용화 촉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수성알파시티에는 셔틀버스 서비스,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단에는 수요응답형 택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구시는 경과를 보면서 시범운행지구를 확대할 예정이다.김종찬 대구시 미래형자동차과장은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지난해 221조원에서 2035년 1천348조원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핵심기술과 산업을 축적해 초기시장을 선점하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대구 전역을 세계적인 테스트베드로 만들겠다"고 했다.

2021-01-06 18:01:05

수소인프라 핵심 'K-R&D캠퍼스' 대구 혁신도시 조성

수소인프라 핵심 'K-R&D캠퍼스' 대구 혁신도시 조성

오는 2024년 대구 혁신도시에 수소경제 핵심 인프라가 들어선다.한국가스공사는 동구 신서 혁신도시 본사 인근에 수소에너지 전문연구시설 등을 만드는 가칭 'K-R&D 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관련 지역기업 육성 등 대구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K-R&D 캠퍼스는 에너지 연구, 수소유통, 기술지원, 홍보·교육, 상생협력 기능을 집적하는 복합공간이다. 천연가스 연구센터, 테크니컬 센터, 신성장 비즈니스관, 홍보체험관, 상생협력관 건립을 골자로 한다.앞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9일 공사 이사회 의결을 거쳐 K-R&D 캠퍼스 사업 내용을 확정했다.K-R&D캠퍼스는 한국가스공사 본사 앞 부지에 들어서며 총 사업비 9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기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던 한국가스공사는 전담조직을 편성해 운영계획 수립하고 설계, 시공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올해 구축사업의 명칭공모 및 운영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1년 부지계약, 2022년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정부가 지난 2018년 수소경제를 '3대 전략투자 분야'로 선정하고 2019년에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는 한국판 그린 뉴딜정책에 발맞춰 공격적인 투자를 이끌어 왔다.K-R&D캠퍼스가 대구에 들어서면 에너지 분야 협력사업모델 개발과 수소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너지 산업을 매개체로 지역 기업, 대학, 연구소, 지자체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플랫폼이 구축돼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가 동반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한국가스공사는 수소산업 선도기업으로 향후 수소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K-R&D캠퍼스 구축사업이 대구가 미래에너지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K-R&D캠퍼스를 주민친화형 시설로 구축해 혁신도시 주민과 기업의 유입 가능성을 높이는 등 선순환 효과도 유발한다. 2034년까지 2천875억원의 경제적 창출 효과와 함께 1천725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021-01-06 17:36:41

대구 치맥페스티벌 홈피 새단장 "치킨 1년치 받으세요"

대구 치맥페스티벌 홈피 새단장 "치킨 1년치 받으세요"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주최하는 한국치맥산업협회가 새로운 홈페이지를 공개하며 이달말까지 '1년치 치킨' 등 파격적인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협회 측은 축제 캐릭터를 강화하고 관련 상품, 문화 콘텐츠를 내놓는 한편 닭고기 상품 판매 플랫폼 '치맥마켓'을 출시해 산업축제로서의 성격을 한층 분명히 했다.한국치맥산업협회는 협회 홈페이지(www.chimacfestival.com) 새단장과 함께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협회 측은 온라인 축제 홍보를 강화하고자 기존 홈페이지를 새롭게 꾸몄다. 이 과정에서 디자인 전문가 경북대 이경용 교수(디자인학과)와 함께 기존 치맥페 캐릭터 '치킹'의 디자인과 색감을 대폭 개선하고 신규 캐릭터 '치야'를 개발했다. 캐릭터를 활용한 피규어, 달력, 방향제 등 다양한 상품도 만들었다.개그맨 박명수와 함께 EDM비트를 기반으로 한 치맥 로고송 '치맥 FLEX'도 제작했다. 이 음원에 맞춰 노래를 부르거나 춤추는 영상을 찍어 SNS에 업로드한 응모자 중 126명을 추첨해 최대 1년치(52회분) 치킨 상품권과 기념품을 지급하는 '박명수가 쏜다'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갤럭시 및 카카오톡 모바일 테마도 제작해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다양한 경품 행사를 병행한다. 모바일 테마를 내려받아 설치한 후 SNS를 통해 인증하면 201명을 추첨해 치킨 상품권과 축제 기념품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치맥마켓'도 홈페이지에 함께 자리한다. 입점 기업은 대표상품 한 두가지만 내놓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영세한 이미지, 온라인 판매 플랫폼 미비로 어려움 겪었던 지역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개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모든 가입자에게 적립금 5천원을 증정하고 제품 구매 1건당 1개 제품을 추가로 준다. 구매후기를 남기는 사람들을 추첨해 320명에게 치킨 상품권과 축제 기념품 세트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올해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올 7월 첫주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 방역 상황에 따라 10월까지 개최가 미뤄질 수 있으며 지역별 분산개최, 비대면 축제화 등 대안도 검토하고 있다.

2021-01-06 16:51:11

"'마약혐의' 황하나와 추호도 관련 없다"…남양유업 측 피해 호소[전문]

"'마약혐의' 황하나와 추호도 관련 없다"…남양유업 측 피해 호소[전문]

남양유업이 집행 유예 기간에 또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황하나 씨에 대해 '당사는 황씨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남양유업은 6일 입장문을 내고 "황 씨 관련 기사 속에 지속적으로 '남양유업'이 언급되는 가운데 당사가 받는 피해가 매우 막심하다"라며 "최근 보도되고 있는 황 씨 관련 사건 역시 남양유업과 추호도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남양유업 측은 "저희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에 계신 남양유업 대리점분들과 주주들 등 무고한 피해를 받고 계시는 많은 분들을 널리 양해해달라"며 "이미 11년 전 고인이 되신 창업주를 인용하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라는 표현과 남양유업 로고, 사옥 사진 등 당사에 대한 언급은 지양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황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릴 방침이다. [입장문 전문]안녕하십니까? 남양유업 홍보실입니다.먼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이렇게 연락을 드린 사유는 다름이 아니라최근 황하나 씨(이하 황 씨) 사건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는 과거 입장을 밝힌 바와 같이 황 씨와 남양유업과는 일절 무관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최근 보도되고 있는 황 씨 관련 사건 역시 저희 남양유업과는 추호도 관계가 없습니다.황 씨 관련 기사 속에 지속 '남양유업'이 언급이 되는 가운데, 당사가 받는 피해가 매우 막심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저희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에 계신 남양유업 대리점분들과 주주들 등 무고한 피해를 받고 계시는 많은 분들을 널리 양해해 주시어,황 씨 관련 기사 속에,이미 11년 전 고인이 되신 창업주를 인용하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라는 표현과 남양유업 로고, 사옥 사진 등 당사에 대한 언급은 지양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저희 남양유업 또한 황 씨 관련 사건들의 각종 의문과 사실관계 등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단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새해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01-06 16:05:45

'창업도시' 대구,  5억원 이상 창업지원사업 전국 하위권

'창업도시' 대구, 5억원 이상 창업지원사업 전국 하위권

올해 대구시가 자체 기획한 5억원 이상 창업지원 사업이 전국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지원사업의 스케일을 키울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시는 "전체 창업지원 예산은 시 규모에 걸맞는 수준이며, 정부 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정부 창업지원 통합공고 대상사업' 지자체 예산 순위에서 대구시는 하위권에 그쳤다. 정부 창업지원통합공고 사업은 중앙부처별, 지자체별( 총사업비 5억원 이상) 창업지원 사업공고를 통합해 'K-스타트업'(창업지원포털)에서 안내하는 사업이다.공고대상에 오른 17개 지자체의 사업은 모두 104개, 총 사업비는 811억원이다. 서울시가 23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206억원), 대전(78억원), 부산(52억원)이 뒤를 이었다.이 중 대구시 사업은 3개(17억5천만원)로 금액 기준 10위에 그쳤다. 충남(50억원), 울산(42억원), 경북(38억원), 강원(24억원), 전북(23억원)도 대구시보다 공고대상 사업이 많았다.'창업도시'를 추구하는 대구시의 정책 기조에 비해 규모가 큰 자체 사업이 적다는 지적이 나올 상황이다.대구는 청년 소셜벤처육성사업(8억5천만원) 외 5억원이 넘는 사업이 없고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4억5천만원), 업사이클아트 청년창업프로젝트(4억6천200만원)가 뒤를 이었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중기부가 총사업비 5억원 미만 소액사업은 공고 대상에서 대부분 제외해 지자체 창업지원 노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로 보기는 어렵다"며 "지난해 기준 60개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했고, 예산 규모는 500억원 선이었다"고 해명했다.시는 시비 투입은 줄이면서 많은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정부 예산 '매칭사업'을 주로 공략하고 있고,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연결사업'을 시 자체 사업으로 기획하면서 거액을 한 번에 투입하는 사례가 적었다는 입장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가스공사가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 에너지 스타트업과 연계하는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사업' 등 자체사업도 활발히 마련하고 있다"며 "대구창업허브(startup.daegu.go.kr)를 통해 시 지원 사업을 충실히 공고하고 있고 정부의 통합공고에도 더 많은 사업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05 17:57:56

“지역 기업 힘내라” 대구TP, DMI 올해도 임대료 감면책

“지역 기업 힘내라” 대구TP, DMI 올해도 임대료 감면책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 등 대구지역 기업지원기관들이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을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에 적잖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구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 174개사에 대해 올해 1~3월 임대료 3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감면금액은 약 1억2천만원이다. 동대구로, 성서산단 등에 위치한 대구TP는 지난해에도 '착한임대인 운동'에 참여했다.대구TP는 이와 별도로 신규로 입주하는 중소벤처기업, 협회 및 단체, 창업지원기관에는 최대 3년간 임대료 50%를 인하해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역혁신거점 기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권대수 대구TP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극복과 4차산업혁명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기업과 함께 상생하는 지원방안을 모색,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지원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DMI도 입주기업 24개사에 대해 올 상반기 임대료 50% 감면 대책을 내놨다. 감면금액은 4천여만원에 달한다. 장비사용료 감면 50%도 마찬가지로 올 상반기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3개 기업이 1천450만원 상당의 부담을 덜게 된다.

2021-01-05 15:46:16

30년 역사 '기아자동차' 사명 '기아'(KIA)로 바뀐다…6일 새 로고 사명 공개

30년 역사 '기아자동차' 사명 '기아'(KIA)로 바뀐다…6일 새 로고 사명 공개

기아자동차가 6일 새로운 로고와 사명을 공개한다.5일 기아차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앞서 기아차는 지난 1일 공식 채널에 '뉴 저니 비긴즈'(A New Journey Begins)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로고 변경을 예고했다.기아차의 새 로고와 사명은 이미 알려진 대로 기아자동차(Kia Motors)에서 자동차(Motors)를 뺀 기아(KIA)다.슬로건은 기존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에서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변경한다. 힘보다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면서 모빌리티의 유연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기아차의 사명 변경은 지난 1990년 3월 기아산업에서 기아자동차로 이름을 바꾼 지 30여 년 만이다.로고는 지난 2019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에 적용된 것과 같은 기아를 필기체 형태로 그려 넣은 간단한 형상이다.한편 기아차는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55만2천400대, 해외 205만4천937대 등 전년 대비 5.9% 감소한 260만7천33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는 6.2% 증가, 해외는 8.7% 감소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6만6천92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2만8천128대, K3(포르테)가 23만7천688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차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권역별 판매 손익을 최적화하고 시장별 판매 전략을 정교화하는 등 유연한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판매 회복과 수익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1-01-05 15:28:10

[속보] 교통방송, 사전 선거운동 논란 #1합시다 캠페인 "중단"

[속보] 교통방송, 사전 선거운동 논란 #1합시다 캠페인 "중단"

TBS(교통방송)가 오는 4월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 등과 관련, 사전 선거운동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은 '#1합시다' 캠페인을 중단한다고 4일 저녁 밝혔다.교통방송은 이날 '#1합시다 캠페인 관련 논란에 대한 TBS 입장'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배포, "보궐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일부 지적을 받아들여 오늘자로 '+1합시다' 캠페인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교통방송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명 달성을 위해 이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캠페인 이름으로 '#1합시다'와 '+1합시다'를 섞어 써 왔다.캠페인 영상도 화제가 됐는데, 지난해 11월 한달 동안 공개된 4편 가운데 1탄 MC편에서는 김어준, 김규리, 배칠수, 박희진, 최일구, 이은미, 주진우, 정준희, 테이 등 교통방송의 대표 MC들이 소개돼 시선을 모았다.그런데 최근 해당 영상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1합시다'라는 구호가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당 기호를 연상케한다며 '사전 선거 운동' 의혹을 제시한 것이다.아울러 숫자 1이 민트색으로 처리되면서 이게 더불어민주당 로고 등에 쓰는 파란색 및 기호 1번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에 교통방송은 "특정 정당 지지 캠페인을 할 이유가 없다"며 특정 정당의 색을 사용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TBS의 상징색인 민트색을 활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어 "'일'을 의미하는 영단어 워크(Work)와 숫자 1이 동음이의어라는 점에서 착안한 캐치프레이즈"라고 부연했다. 영상에는 'TBS가 일할 수 있게 여러분이 1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겼다.앞서 본래 계획한 캠페인 기간을 넘어 현재까지 영상을 활용하는 것을 두고도 선거용 의혹이 나왔다.이에 교통방송은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셋째 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1월 말과 12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기간을 연장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1-04 20:44:46

GS25, 코로나19 위기 속 점포와의 상생 지원 제도 마련

GS25, 코로나19 위기 속 점포와의 상생 지원 제도 마련

GS리테일의 GS25가 코로나19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점포의 수익 개선을 위한 2021년 상생 지원 제도를 발표했다.2017년 업계 최초로 상생 지원(안)을 발표한 GS25는 출범 31주년을 맞아 경영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미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상생 지원 제도 및 투자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4일 밝혔다.GS25가 2021년 신설한 주요 상생 지원 내용은 ▶수익부진점 및 매출재난지역 매출 활성화 지원 ▶자연재해 피해 위로금 지원 ▶차별화 카테고리 지원 ▶모바일신분증 확인 서비스 운영 지원 ▶점포 운영 효율화 비용 지원 ▶뉴콘셉트 점포 투자 증대 및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 ▶뉴콘셉트 점포 전개 투자, 자동발주 고도화, 배달 서비스 강화 등 시스템 개선을 통한 점포 지원 등이다.이번 상생 협약에서 추가되는 수익부진점 및 매출재난지역 매출 활성화 지원, 자연재해 위로금 지원은 코로나19와 예년에 비해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 등으로 영업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점포 및 지역에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점당 매출 상승과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GS25 신상욱 상생기획팀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등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사회적 재난을 만나 점포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경영주를 위한 매출 활성화 및 편의점 GS25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시스템 마련에 주안점으로 두고 상생안을 진행한다"며 "GS25가 업계를 리딩하는 1위 기업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04 15:59:44

대구 첨복단지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 본궤도

대구 첨복단지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 본궤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가 시험운영을 마치고 이달 4일부터 본격적인 실증에 착수한다.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제품개발과 생산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 줄 전망이다.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사업은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장비, 인프라 지원이 가능한 지역 비영리기관과 연계해 중소기업이 공동제조소를 설립하고, 공동제조소의 운영 및 의료기기 제조에 필요한 품질책임자 업무를 위탁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존 '의료기기법' 상 의료기기 제조를 위해서는 관련 인증 제조시설 및 품질책임자 확보가 필요해 중소기업의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걸림돌이 됐다.이번 사업은 경북대 산학협력단을 주축으로 첨복단지 내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지술원에 공동제조소를 설립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공동제조를 위해 연면적 1천297㎡ 규모의 전용공간을 확보해 클린룸 설비, 금속 3D프린터, 플라스틱 3D프린터, 세척기 등 제조시설과 장비를 도입한 상태다. 지난해 12월 한 달 간 시험운영을 거쳤고 이달 4일부터 본격적인 실증에 착수한다.이번 실증 사업에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외 관련업계 12개사 등 13개의 특구사업자가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이 안정적인 개발 및 생산기반이 제공돼 기술혁신을 이루면 향후에는 기업자체 제조소 설립과 자립화 체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2019, 2020년에는 의료기기 제조 공정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시제품 제작과 자체 검증 및 개선 사항을 확인했고, 임상시험도 진행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실증에 참여하는 특구사업자 모두 책임보험을 가입해 배상 체계도 확보했다.대구시는 기존 치과 임플란트 등 단순 기능제품 기반의 지역 주력의료산업이 3D프린팅, 스마트 디바이스, 인체결합 디바이스 등 첨단의료기기 중심으로의 산업 전환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실증특례 사업의 연장 실시 및 규제개선을 통해 관련 플랫폼에 참여기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으로써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로 일자리도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03 17:49:36

[이코노피플]정상봉 대림로얄이앤피 회장

[이코노피플]정상봉 대림로얄이앤피 회장

경북의 산업용보일러 제품이 업계 최초로 조달청의 '혁신제품'에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관련법에 따라 공공기관 수의계약 대상이 되며 수출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칠곡 왜관공단에 있는 대림로얄이앤피(옛 대림로얄보일러)는 1972년에 태어나 창사 50년을 앞둔 산업용보일러 제조사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탄탄한 회사다.이 회사 정상봉(70) 회장이 철공소에서 배운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보일러 시장 태동기에 창업, 2019년 기준 매출 234억원, 직원 63명의 회사로 키워냈다. 가정용 기름보일러를 만들던 이 회사는 1980년대부터 산업용 보일러로 시장을 옮겼다.1990년대까지 대구 섬유산업의 전성기를 거치며 회사도 본격적으로 성장, 입지를 확고히 했다. 대구경북 주요 섬유업체 다수가 협력사였고, 당시 조성된 지산·범물·시지·월성동 대규모 아파트단지 중앙공급실 보일러 역시 이 회사 제품이 100% 가까이 납품됐다.국내 섬유산업 기반이 해외로 옮겨 가는 과정에서 회사의 수출비중도 늘어났다. 정 회장은 "2019년 기준 32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뒀고, 지금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시장에는 별 경쟁자가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이 회사의 '울트라-그린 콘덴싱 보일러'는 지난 10월 업계 최초로 조달청 혁신제품에 지정되면서 매출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이 보일러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를 통해 최적의 연소를 만드는 기술로 자사 기존 보일러 대비 70% 이상의 질소산화물 저감효과를 보인다.정 회장은 "강화된 대기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보일러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보일러 제작 한 길만 걸어온 우리의 자부심이고 버너와 연소제어시스템까지 독자적으로 만들어 낸 기술개발의 성과"라고 평가했다.실제 이 회사의 경쟁력은 국내 노통연관식 산업용보일러 회사 중 거의 유일하게 버너 및 연소제어시스템을 직접 만든다는 점이다. 정 회장은 "관련 시험평가성적도 우수하다. 타사의 버너나 연소제어 시스템을 받아서 쓰는 곳보다 원가경쟁력이나 사후서비스에서 훨씬 유리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회사는 지난 12월 22일에는 '2020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보일러를 만들어 고객 가치를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2020-12-31 16:53:48

"노·사·민·정 손잡고 일자리 만들자", '대구형 일자리 시즌2' 온다

"노·사·민·정 손잡고 일자리 만들자", '대구형 일자리 시즌2' 온다

대구시가 노·사·민·정 협력을 통한 상생형 일자리인 '대구형 일자리' 창출에 내년에도 소매를 걷어붙인다. 지역 기업들도 적지 않은 관심을 표하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정부가 장려하는 상생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 경제의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 지자체, 기업, 근로자, 주민 간 합의를 도출해 신규투자와 일자리를 만드는 게 골자다.대구는 지난해 이래AMS와 '대구형 일자리' 성과를 낸 바 있다. 이 회사는 당시 설비투자금 확보문제로 고용위기에 직면했으나, 노사 간 상생 선언, 지자체와 금융권의 지원으로 협력업체를 포함해 4만3천여개 일자리를 지켜냈다.대구시는 올 들어 새로운 상생 일자리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노·사·민·정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구형 상생일자리 추진위원회'가 지난 7월 발족했다. 위원회는 '대구형 일자리 모델개발TF'를 만들고 상생형 일자리사업 참여 기업 발굴 논의를 이어왔다.TF는 자동차부품산업, 로봇산업, 섬유산업 등 크게 3개 분야에서 길을 찾고 있다.자동차산업은 우선 전기차 오픈플랫폼 상생 일자리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전기차 산업구조의 빠른 변화 속도에 대응할 수 있는 '전기차 오픈 플랫폼 개발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이와 관련된 신규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이다.로봇산업계에서 대구형 일자리가 나올 수도 있을 전망이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를 미래 '대구 일자리 모델지구'로 지정해 일자리 프로그램과 지원생태계를 마련 후, 고용효과가 큰 로봇기업을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기 때문이다.섬유산업 분야도 주목된다. 친환경 첨단 섬유소재인 PLA(옥수수전분 추출 친환경수지) 원천 기술을 가진 기업이 제품양산을 위해 협력업체와 협업하는 대표적 상생모델이기 때문이다. 추후 의료복합소재 산업까지 확장할 여지도 남아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제안 모델을 바탕으로 참여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로부터 패키지 지원을 받고자 한다"며 "노사상생분위기를 확산하고 및 대구형 상생일자리 모델 2개를 발굴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2020-12-30 18:11:01

규제자유특구 올라 탄 대구시, '스마트웰니스'산업 중심으로 우뚝

규제자유특구 올라 탄 대구시, '스마트웰니스'산업 중심으로 우뚝

대구시가 스마트웰니스 관련 산업 선도도시가 되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특구 내 35개 기업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로 혁신을 이끄는 중이다.지난해 7월 정부의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된 대구시는 원격 모니터링 및 의료 웰니스 정보활동 등 신기술 및 서비스 활동에 대한 특례 대상이 됐다. 혁신의료지구 등 4개 지역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고 기한은 2021년 8월 8일까지다.특구 지정의 성과 가운데 하나는 사물인터넷 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으로 국내 최초 AI 의료 및 웰니스 기기에 대한 시험평가 체계 구축이 가능해진 부분이다.사물인터넷(IoT)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 실증 사업은 병원으로부터 제공받은 구강CT, 뇌파, 심전도 측정자료 등 의료정보에 대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학습 및 통계처리를 수행한 후 제공, 웰니스 기기와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구시 관계자는 "개별 기업의 의료정보 활용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50% 이상 줄이고, 개발되는 의료장비의 성능 및 정밀도가 획기적으로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관련 기업들은 의료기기 및 서비스에 활용할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쯤 관련 시제품 출시가 시작된다. 대구시는 제품의 신뢰도를 확보해 국내 상급 종합병원 및 선진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관련 시장 전망도 밝은 상태다. 대구시 관계자는 "특구 내 기업인 ㈜하이디어솔루션즈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의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비대면 생활안전 관리 서비스인 '리본 스마트케어(LivOn SmartCare)'를 운영 중"이라며 "코로나19로 독거 노인 방문 서비스가 제한이 많은 상황에서 비대면 복지 시스템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12-30 17:29:57

㈜당근에프앤비·㈜시실리,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멘토링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근에프앤비·㈜시실리,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멘토링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근에프앤비(대표 이정원)와 ㈜시실리(대표 정세윤)가 운영하는 '별을 만드는 사람들 청도센터'는 28일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멘토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당근에프앤비는 ▷바리스타·베이커리 교육과 멘토링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학업지원 ▷지역농산물 소비와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업사업을 추진하는 등 학교 밖 위기청소년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적극 돕기로 했다. ㈜당근에프앤비 이원정 대표는 "㈜시실리는 위기청소년들이 차별 없는 세상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실리 정세윤 대표는 "㈜당근에프앤비는 식품브랜드 컨설팅과 지역농산물 상품개발, 마케팅전략수립, 취약계층의 고용창출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외식업컨설팅의 노하우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학교 밖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되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당근에프앤비는 브랜드컨설팅으로 청도 감을 활용한 자연홍과 소소홍홍의 디자인개발, 경산 포도를 활용한 마이타임 상품개발, 샐러드디저트 브랜드 초록테이블의 마케팅전략수립, 스마트스토어와 와디즈펀딩 개설하는 등, 거듭 성장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2020-12-30 14:21:54

기아차 노조 임단협 가결

기아차 노조 임단협 가결

29일 기아자동차 노조가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이날 기아차에 따르면 노조가 조합원 2만9천26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 2만7천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금안에 대해서는 1만5천856명(58.6%)이, 단협안에 대해서는 1만5천92명(55.8%)이 찬성, 둘 다 가결됐다.이에 따라 기아차 노사는 내일인 30일 오후 2시 소하리공장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연다.

2020-12-29 19:04:31

인성데이타㈜, 대구형 배달플랫폼 우선 협상대상자로

인성데이타㈜, 대구형 배달플랫폼 우선 협상대상자로

대구시가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대구형 배달플랫폼' 서비스사업자 공모에서 인성데이타와 KIS정보통신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29개 기업이 9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표사업자의 본사가 대구에 소재하거나 서비스 개시 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해야 한다는 제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상장사, 은행 등이 사업 공모에 참여할 만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설명했다.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성데이타는 2001년 대구에서 설립됐고 2019년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국내 퀵서비스 플랫폼 시장 점유율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로지올을 통해 배달대행 플랫폼 점유율 1위인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등 물류 및 배달 플랫폼 전문기업이기도 하다.지난 한 해 동안 인성데이타의 플랫폼의 총 거래액은 10조원이 넘는다. 최근 네이버로부터 약 4천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400억원의 투자를 받을 만큼 주목받고 있다.인성데이타는 신용정보 및 금융서비스 분야 상장사인 나이스(NICE) 그룹의 자회사인 KIS정보통신과 컨소시엄을 이뤄 공모에 참여했다. 이 컨소시엄은 기술력, 추진전략, 지역사회 기여 계획 등 5개 분야별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기존 6~13% 수준인 배달앱 중개 수수료를 2% 이하로 인하, 카드 매출 24시간 내 정산, 배달기사 바이크 렌트 및 단말기 지원, 급식 아동 배송비 지원, 창업 기업 및 행정 서비스 지원을 위한 데이터 제공, 신규 가입 고객에 대한 대규모 할인 쿠폰 지급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대구시는 '대구형 배달플랫폼' 출범을 위해 인성데이타와 협상을 진행해, 늦어도 내년 7월에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에 필요한 앱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 가맹점 모집, 고객 유치 등은 인성데이타가 담당하고, 대구시는 홍보 등을 간접 지원하게 된다.대구시는 협상 과정에서 인성데이타가 제안한 서비스의 실행 방안을 포함해 지역화폐인 대구행복페이 결제 연동, 대용량 주문을 위한 시스템 구축 계획 등을 전문가와 함께 검증하고 수수료, 고객 유치 등의 성과 목표에 대해 합의한 후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형 배달플랫폼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이 플랫폼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시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생활 서비스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0-12-29 17:12:53

대구시 투자지원제도 강화해 2021년 기업투자유치전 나선다

대구시 투자지원제도 강화해 2021년 기업투자유치전 나선다

대구시가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와 지역 투자 촉진을 위해 전부 개정한 '대구광역시 기업유치촉진 조례'를 이달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투자유치 과정에서 대구시가 보다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개정된 조례 및 시행규칙에는 유치기업 보조금 지원 한도를 당초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하고, 지원대상에 고용우수기업 및 국내복귀기업, 지역 내 이전·확대 투자기업을 포함시켰다.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규정과 고용창출장려금 추가지원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고, 직원 거주지원 제도(직원숙소 건축비 또는 임대비 최대 10억원)를 신설, 국내복귀기업 및 역외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신규 지원제도를 마련했다.이 밖에도 신규고용인원 20명 초과 시 지원하는 고용보조금 및 교육훈련보조금도 1인당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투자이행점검 명문화, 사업이행기간 준수 등 보조금 수혜기업의 의무를 신설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민간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민간인 투자유치 포상금도 투자유치금액의 1% 이내로 확대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해는 지역 제조업 경영 악화 등 투자불황 속에서도 물, 의료, 에너지 등 미래신산업 분야에서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내년도에도 강화된 투자지원제도를 활용으로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12-29 17:12:02

대구TP IR센터 개소, “스타트업 ‘돈맥경화’ 뚫어드립니다”

대구TP IR센터 개소, “스타트업 ‘돈맥경화’ 뚫어드립니다”

대구TP가 이달 들어 온라인 IR(투자자대상 홍보)센터를 열고 지역기업과 벤처캐피탈 간 가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돈맥경화'를 뚫는 데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대구TP는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정보통신,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구벤처센터에 '대구 온라인 IR 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센터가 문을 연 첫 날인 지난 28일에는 AI, 바이오, 의료 분야에서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 5곳과, 및 대구시 프리스타기업 1곳 등 6개 기업이 수도권에 소재 벤처캐피탈(VC) 등 6개 투자기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온라인 IR을 진행했다.블록퍼즐 제조 기업인 ㈜파코웨어 이인규 대표는 "지역기업의 경우 수도권 투자자들과 접촉할 기회가 적어 늘 아쉬웠다"며 "유력 VC들과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온라인 IR 참가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한편 대구TP는 온라인 IR 센터를 통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IR 피칭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기업과 투자자가 1대 1로 접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TP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10여개의 펀드(500억여원 규모)에도 지역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도하는 등 지역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권대수 대구TP 원장은 "이번에 문을 연 대구 온라인 IR 센터가 지역기업의 자금난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20-12-29 16:42:51

금호워터폴리스·율하산단 조성 속도 붙는다

금호워터폴리스·율하산단 조성 속도 붙는다

금호워터폴리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대구시내 우수입지에 조성되는 산단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금호강변 '검단들'을 2023년까지 도심형 복합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는 금호워터폴리스는 현재 단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북대구IC와 인접해 경부·중앙·대구부산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남측으로 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예정돼 있다.금호워터폴리스 전체 면적 중 29.1%를 차지하는 산업용지는 34만4천여㎡ 규모다.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자동차 및 운송장비 등 제조 업체들이 입주할 제조시설 용지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물류시설 용지로 나눠 조성한다.대구시 금호워터폴리스 주변 산업단지 및 입지여건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업종배치계획에 따라 첨단지식산업 및 환경친화적 산업시설을 주로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산업용지와 복합용지는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분양되며, 분양금액은 관련법령에 따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공고 후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입주심사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을 입주업체로 선정한다.또 다른 도심형 산업단지로 율하동에 16만7천㎡ 규모로 조성되는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도 내년부터 본격 조성된다. 이 산단은 이달 들어 첫삽을 떴다. 내년에는 사업지구 교통개선 대책인 범안대교 확장공사가 본격 추진되는 등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율하산단은 동대구IC와 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대규모 공동주택이 형성돼 있어 인력수급이 용이하다. 대구시는 이곳 산업용지를 입주기업에 저렴하게 공급해 각종 첨단산업과 지식, 문화산업이 융·복합된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 계획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율하산단에는 생산·창업, R&D, 주거, 문화시설을 집적시킨 혁신성장센터가 건립된다. 또 주변산업단지와 차별화된 상업기능을 더한다. 인접한 율하지구와 더불어 자족기능을 확대한 '복합 첨단지식산업단지'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29 15:55:19

영천 코리아향진원, 마유(馬油) 화장품 성분 특허출원

영천 코리아향진원, 마유(馬油) 화장품 성분 특허출원

영천 소재의 코슈메티컬(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 기업 코리아향진원(대표 김부진)이 경북산 마유(말기름)를 이용한 '마유-플라보노이드 복합추출물'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마유-플라보노이드 복합추출물은 마유 성분에 벌화분, 치자열매, 석류열매 등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시켜 만든 화장품 소재다. 항산화, 항염증, 항노화, 항알러지 및 가려움개선 효과가 우수하다는 전문분석기관의 검증을 거쳤다. 최근에는 인체임상시험을 통해 건조증에 기인한 가려움증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는 점도 입증했다.마유-플라보노이드 복합추출물은 탈색, 탈취 과정에서 인공합성물을 사용하는 대신 특허기술인 과실류 및 정유 성분을 적용해 말기름의 불쾌한 냄새가 최소화됐다는 게 코리아향진원측 설명이다.코리아향진원은 특허 기술을 적용한 마테라(matera) 퍼펙트오일, 아쿠아 수분크림, 영양리페어 크림, 튼살크림 등 기능성 화장품을 오는 1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김부진 코리아향진원 대표는 "가려움증, 아토피 환자의 경우 의약품 대신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영천시가 말 관련 고부가가치 6차 융·복합 산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마유 화장품을 지역특산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2-29 15:15:05

전기요금 속 KBS 수신료 "2500원→최대 4000원 인상?"

전기요금 속 KBS 수신료 "2500원→최대 4000원 인상?"

주춤하던 KBS 수신료 인상 논의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28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KBS는 2021년 수신료 인상안을 내년 초 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KBS는 지난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었고, 당시 수신료 조정안을 다루는 이사회 개최를 내년 초로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KBS는 현재 월 2천500원인 수신료를 월 3천500원에서 최대 4천원으로, 즉 1천원에서 최대 1천500원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펴고 있다.이는 재원의 수신료 비중을 영국 공영방송 BBC 수준(75.4%, 2019년 기준)인 70% 이상으로 높여야한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월 수신료의 1천원 이상 인상이 필요한 것으로 계산된다. 현재 KBS 재원의 수신료 비중은 46%(6천750억원, 2019년 기준)이다.현행 KBS 수신료는 1981년 이후 연 3만원(2천500원 X 12개월)으로 동결된 것이다. 이에 KBS는 2007년, 2010년, 2013년에 수신료 인상을 꾀했으나 실패했고, 8년 만이자 동결 40년만인 2021년에 재시도하는 맥락이다. 월 4천원으로 인상 시, 연 수신료는 4만8천원이 된다.아울러 KBS는 최근 사보를 통해 "시대적 과제는 늘어나고 국민 요구는 확대되는데 지금의 재정 현실로는 기본적인 공적책무를 온전히 해내기도 힘겨운 상황"이라며 "진정한 국민의 방송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40년째 묶인 수신료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사원들에게 강조하는 등 공영방송으로서의 제 역할, 질 좋은 방송 제작 등의 조건으로 수신료 인상을 내세우고 있다.▶KBS는 이처럼 40년 동안 동결됐다거나, 재원의 수신료 비중이 높은 해외 공영방송의 예(2019년 기준 BBC 75.4%, 2019년 기준 일본 NHK 98.1%, 2018년 기준 프랑스 FT 81.9%), '인상'이라는 단어보다는 '현실화'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전략 등을 내세워 수신료 인상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다만 수신료 인상이 절박한 좀 더 현실적인 이유, 즉 꺼야 할 '급한 불'은 연이은 적자 문제로 분석된다. KBS는 2018년 585억원에 이어 2019년 75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그리고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이에 경영 쇄신을 통한 적자 극복은 하기 어렵고 시간도 걸리고 그래서 목표 달성을 장담하기도 힘든 일인 반면, 수신료 인상을 통한 적자 극복은 현행 전기요금에 수신료를 포함시키는 징수 방식 덕분에 더 거둘 수 있는 수신료를 미리 계산도 하며 쉽게 이룰 수 있는 일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현재 경영진이 수신료 인상에 온 힘을 쏟을만하다는 것이다.▶수신료 인상안은 KBS 이사회가 심의 및 의결하고, 방송통신위원회를 거쳐, 다시 국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여기서 마지막 국회 승인은 곧 국민 여론을 강하게 수렴해야 하는 절차로 해석된다.하지만 최근 KBS는 다른 지상파 채널의 선전과 종편·케이블 채널의 정착, 그리고 TV가 아닌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다른 영상 내지는 온라인 매체들의 급성장에 따라 몇몇 주력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다수 국민들에게 비교 당하며 외면 받는 모습이다.특히 직접 '결제'를 해 영상 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자연스럽게 KBS 정액 요금인 셈인 수신료에 대한 반감도 커지고 있다. KBS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시청자들은 차라리 2천500원으로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반응이다.본질적으로는 가입과 탈퇴가 자유로운 다른 영상 제공 서비스처럼 KBS 수신료의 근거인 KBS '수신'도 취사 선택이 가능토록 해 달라는 요구 역시 점점 높아지고 있다. 수신료를 무조건 반대하는 게 아니라, KBS도 다른 영상 제공 서비스처럼 경쟁을 통해 결제(납부)라는 '선택'을 받으라는 얘기다.이를 위해 수신료를 전기요금에 포함시켜 강제 징수하는 방식을 분리 징수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청와대 국민청원 등의 통로를 통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아울러 KBS 수신료에 대해 현재 "유지냐 인상이냐"를 두고 논의가 진행되는 것과 관련, 논의의 범위를 확대해 '인하' 또는 '폐지'도 생각해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최근 KBS가 다른 매체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떨어진 분야를 과감하게 구조조정하고, 대신 그간 제대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문이 꾸준히 이어진 재난방송 같은 기본 임무에 좀 더 충실토록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KBS 사보에 나온 주장을 조금 수정하면, "시대적 과제는 늘어나고 국민 요구는 확대되지만 선택과 집중을 잘 하면 지금의 재정 현실로 기본적인 공적책무를 온전히 해낼 수 있다"는 주장도 가능한 셈이다.

2020-12-28 22:11:29

[속보] 딜리버리히어로, 배민 인수 위해 2조원 몸값 요기요 매각키로

[속보] 딜리버리히어로, 배민 인수 위해 2조원 몸값 요기요 매각키로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인수 조건으로 '요기요' 매각을 제시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부 승인 결정을 수락했다.28일 오후 DH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DH는 2021년 1분기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최종 서면 통보를 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우아한형제들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독일 DH의 (공정거래위원회 결정에 대한) 수용 입장 표명이 있었다"며 "아시아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딜리버리히어로에 우아한형제들과의 기업 결합 조건으로 제3자에 대한 요기오 지분 100% 매각을 제시했다. 아울러 매각 시한으로 6개월 이내라는 조건도 제시됐다.요기요를 인수할 회사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업계에서는 요기요 인수 비용을 2조원정도로 보고 있다.다만 이 같은 몸값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배달 시장이 커진 데 따라 인수전이 격화하면서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DH가 6개월 내로 요기요 매각을 마무리해야하기 때문에 가격 협상에서 DH가 불리, 그만큼 인수 비용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현재 국내 배달앱 시장에서는 배달의민족이 1위, 요기요가 2위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점유율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 거래금액 기준 배달의민족이 78%, 요기요는 19.6%이다.

2020-12-28 17:43:06

아이폰 부품·철강 회복 영향…대구경북 제조업 생산 소폭↑

아이폰 부품·철강 회복 영향…대구경북 제조업 생산 소폭↑

대구경북 제조업 경기가 4분기 들어 직전 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아이폰 관련 부품과 철강 제조·수출, 자동차 부품 내수 수요 회복 등 영향으로 분석됐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28일 발표한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2020년 12월호)에서 대구경북 4분기 경기 동향을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분기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은 3분기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부품 생산이 내수 회복세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과 디스플레이는 각각 애플 아이폰12 관련 부품, 노트북'태블릿 패널 수요가 늘면서 회복했다. 반면 섬유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내외 수요 부진 탓에 감소했다. 철강은 중국 등 주요국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한 영향으로 소폭 증가했다.이에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제조 설비투자도 소폭 증가했다.서비스업 생산은 3분기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주요 지역축제와 단체행사가 취소돼서다. 다만 경주를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면서 감소폭을 줄였다.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대형 할인 행사에 도소매업과 소비 분야 경기가 모두 개선됐다. 백화점을 중심으로 명품 및 가전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 다만 온라인 소비가 늘면서 전통시장과 지역 중소형 소매점 매출이 줄었다.건설투자 분야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이뤄지면서 민간부문 부진이 다소 완화했다. 공공부문에서는 3분기 수준을 유지했다.취업자 수 감소폭이 줄고 소비자물가 상승폭도 축소되면서 민생 어려움은 다소 누그러들었다. 물가가 적게 오른 것은 정부가 이동통신요금을 지원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10~11월 주택매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0.51% 올라 3분기(0.36%)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대구의 재건축, 재개발 등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상승, 분양 호조 등으로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경북도 포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지역 기업계는 내년 1분기 업황이 올 4분기보다 나쁠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 210곳(제조업 160곳, 건설업 50곳)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발표했다.내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제조업 78, 건설업 64 등으로 집계됐다. BSI가 100보다 낮으면 악화 전망, 그보다 높으면 호전 전망을 뜻한다. 기업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올 상반기 추락한 내수 소비와 수출 감소 등의 기저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새해엔 경기 호전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있고 주 52시간제, 공정경제 3법 등으로 어려움도 예상된다"며 "규제개선, 투자 인센티브 강화 등 우호적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28 17:33:01

(주)문창,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워터스타기업 선정

(주)문창,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워터스타기업 선정

대구 기업 (주)문창(대표이사 문성호)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워터스타기업에 선정됐다.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4일 (주)문창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워터스타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 오른쪽 끝이 문성호 대표이사〉이 사업은 우수한 자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 확대 등이 어려운 중소 물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작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올해 공모에는 국내 중소 물 기업 14개사가 신청했으며 공단은 환경부, 클러스터 실증화위원회 등과 함께 ▷기업 경영상태 ▷지원 기술 혁신성 및 우수성 ▷해외시장 확대가능성 등을 평가해 (주)문창과 한양하이텍을 물 분야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문창은 재난 대응 물 관리 기술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2020-12-28 17:26:18

코로나 위기가 기회?…대동공업 북미 수출 판매·주문 신기록

코로나 위기가 기회?…대동공업 북미 수출 판매·주문 신기록

대구에 본사를 둔 농기계기업 ㈜대동공업이 북미에 수출하는 트랙터·운반차의 올해 판매량과 내년 사전 주문 물량에서 '더블 신기록'을 달성했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중소형 트랙터 모델을 오히려 확대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든 결과다.대동공업은 24일 북미 현지법인 대동USA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올해 트랙터·운반차 판매량 1만6천대, 내년 사전 주문 물량 1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동시에 경신했다고 밝혔다.이번 더블 신기록 달성의 배경에 대해 대동공업은 코로나19로 북미 소비자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농장과 주택 관리용으로 쓰는 50마력 이하 중소형 트랙터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대동공업은 북미 맞춤형 제품으로 50마력 이하 트랙터 모델만 35개 라인업을 구축했고, 지난해 하반기에는 북미법인 창고 확장을 완료하는 등 투자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뒤에도 셧다운 없이 오히려 공급량을 늘렸다.그 결과 올해 판매량은 지난해 1만1천900대와 비교해 35% 늘었고, 2016년 판매량(7천600대)과 비교하면 2배 넘게 성장했다. 점유율도 높아져 100마력 이하 트랙터는 지난해 4.4%에서 올해 5.4%로 1%포인트(p) 늘었고, 같은 기간 20~30마력 이하 트랙터는 12.8%에서 15%까지 올랐다.사전주문 물량 또한 2018년 1천300대에서 지난해 6천220대로 성장했고 올해는 1만대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결과적으로 북미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중소형 농기계 수요 증가와 맞물리면서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김준식 대동공업 회장은 "위기 때는 공격적으로 나가는 것이 성장의 열쇠라 생각해 이번 팬데믹 상황에도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며 "이것이 매출 확대와 점유율 증가라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대동USA는 2개 트랙터 모델만으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미국과 캐나다에 480여 개의 딜러망을 두고 61개 트랙터 모델을 구축하는 등 탄탄한 시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0-12-24 16: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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