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창업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8월 31일~9월 1일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대구 SW융합 창의캠프'를 열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 SW 융합 창의 캠프 개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8월 31일~9월 1일 이틀간 SW융합기술지원센터(SWCC)에서 '대구 SW융합 창의캠프'를 개최했다.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한 캠프에는 ㈜티에이싱크, 유즈큐브코리아, ㈜삼쩜일사, ㈜코블 등 대구 에듀테크기업들이 참여했다.학생들은 12명씩 4개 팀을 이뤄 각 기업의 에듀테크 교구를 활용, 창작활동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지구촌 모습',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상' 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렸다.

2019-09-04 17:19:48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의 직무능력 향상 심화교육 모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창업기업 일자리사업, 너무 좋아요!"

창업기업 청년 노동자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이 교육과 컨설팅이 융합하면서 창업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이달 19일까지 4개월 간 12회에 걸쳐 창업기업 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의 청년 노동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술전략 실행 로드맵 ▷최신 트렌드 마케팅 ▷모바일 활용 비즈니스 전략 ▷디자인 출원 ▷원가계산 실무 ▷계약서 작성 등으로 구성했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93개 창업기업 101명의 청년 노동자에게 월 200만원씩 인건비를 지원하고 각종 교육과 네트워킹 사업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 기회가 적은 창업기업 노동자들이 잠재적 역량을 발휘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2019-09-04 17:16:56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청년 기획 홍보단 발대식

오는 11월 국내 최대 규모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개막을 앞두고 GIF 청년기획홍보단 발대식이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렸다.40명으로 출범한 GIF 청년기획홍보단은 4개팀으로 나뉘어 행사 취재, 우수 스타트업 인터뷰,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SNS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활동이 우수한 단원과 팀에게는 행사 폐막일에 상금과 함께 대구시장상,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 등이 주어지고, 홍보단원 모두에게는 이름이 게재된 포트폴리오와 수료증을 발급한다.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11월 1~2일, 엑스코)는 ▷스타트업 오디션(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또는 우수기술에 대한 피칭 경연) ▷메이커톤(SW, HW 개발경연) ▷아이디어톤(아이디어 또는 솔루션의 도출 프리젠테이션 경연) ▷루키캠프(초·중등 ICT 예비창업가 캠프 및 교육, ICT활용 창의성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된다.만 15세 이상 아이디어 보유자와 예비창업자, 7년 이내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www.gifesta.com 참조.

2019-09-04 17:12:50

대구의 대표적 IR(투자설명회)포럼인 '제 21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이 지난달 2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1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 성료

대구의 대표적 투자설명회(IR)포럼인 '제 21차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이 지난달 2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사)한국엔젤투자협회의 엔젤 투자동향 브리핑에 이어 데모데이로 널리 알려진 스파크랩스 김유진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 대표는 스파크랩스의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한 시장 발견, 투자 유치에 필요한 스타트업의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IR에는 전국 18개 스타트업이 참가를 신청,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IR 무대에서는 ▷소형 부품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한 100% 스마트 공장을 위한 창고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올트 ▷예약과 수수료 문제를 해결한 여행사 전용 예약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는 ㈜캐릭터콘텐츠문화진흥원 ▷소상공인에게 재무·회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드넘버 ▷병원시스템 혁신을 이루는 ㈜온빛 ▷호흡건강관리 기능이 탑재된 IoT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한 ㈜휴원트 ▷생체조직투명화 기술을 사업화하려는 ㈜바이나리 등이 선을 보였다.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은 2016년 첫 행사 이후 모두 117개의 스타트업이 IR을 했고, 이 가운데 20개사가 민간투자자와 매칭이 됐다. 또 18개사는 리더스펀드와 매칭을 완료했다. 오는 10월 30일 22차 포럼은 대구 메디컬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메디컬 데이'로 특별 개최할 예정이다.

2019-09-04 17:07:05

한국재생아트협동조합의 재생아트 환경교육 모습. 한국재생아트협동조합 제공

"취미로 창출한 일자리…사회적 기업으로 확대!"

가정주부들의 취미모임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동조합을 거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확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진화, 주목받고 있다.한국재생아트협동조합(대구 수성구 범물동)은 올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선정돼 제품 개발·교육·마케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수익의 사회환원이라는 비즈니스모델 확립에 애쓰고 있다.김영미 작가는 "하루 종일 버려진 재활용 캔 등을 세척하던 일이 정부 지원으로 세척기를 구입하면서 한시간만에 끝난다"며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과 경력단절여성·어르신·장애인 등을 추가 채용하는 사업 구상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비즈니스의 출발은 2015년 학부모 취미모임이었다. 다육아트를 취미로 함께 배웠던 성소현·김영미·김소영 씨가 일본 연수 중 캔아트 작가 작품전을 보고 "재미있겠다. 우리도 한 번 해보자"고 했던 것이 그해 8월 대구 수성구 범물동 상가 지하에 어울림아트연구소를 설립하는 계기가 되었다.설립 멤버 3명 모두 미술 전공과는 무관했고, 아파트 거실에서 작업하기가 불편해 '연구소'란 명칭만 붙였을 뿐 단순한 취미생활 공간에 불과했다. 하지만 취미로 만든 작품을 2016년 초 SNS에 올리면서 변화가 찾아왔다. "예쁘다. 나도 한 번 배워보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한 것이다. "아무리 배우고 싶은 사람이 많아도 교육을 하려면 기본적 커리큘럼을 갖춰야 했습니다. 의기투합해 직접 커리큘럼을 만들어 2급(기초과정) 1급(고급과정)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지요. 이렇게 2017년 9월 한국재생아트연구협회가 3명으로 출범하게 됩니다."수강생 일정을 우선한 '맞춤형 수업'으로 자격증 과정은 운영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90여 명의 강사진이 배출돼 방과 후 학교, 단체·개인 취미활동 강사, 평생교육 과정 등에서 활동한다. 대구가 전국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재생아트 메카가 된 셈이다.재생아트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할수록 새로운 문제점이 나타났다. 단독주택·농어촌 지역 등에서는 교육 소재인 재활용 캔 등을 구하기 쉽지 않았다. 그래서 재생아트 강사들에게 강의 재료인 재활용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환경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2017년 12월 한국재생아트협동조합을 설립했다.성소현 작가는 "그동안 취미활동과 교육만 했지, 실제 만든 작품을 한 번도 팔아보진 않았다"면서 "올해 4월 일본 도쿄 하비쇼(공예박람회)를 관람하면서 사업화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김소영 작가는 "교육용 반제품은 강사들에게 수업용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완제품은 SNS를 통한 판매를 본격화할 생각이다. 정부 도움으로 재생아트 작품을 상징할 브랜드는 가을쯤 나오겠지만 아직 품질검증시스템과 가격 책정 등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재생아트의 성공적 사업화로 경력단절여성,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생아트란?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재생소재를 단순히 재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다양한 기법과 디자인을 가미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거나 또 다른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작업을 말한다. 캔아트, 다육아트, 재생북아트, 플라스틱아트 등이 있다.

2019-09-04 16:58:48

김영훈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 대성에너지 제공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이끄는 세계에너지협의회, 9일 세계에너지총회 개최

대성에너지는 세계에너지협의회(WEC)가 주최하는 세계에너지총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WEC에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2016년 회장에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3년마다 열리는 세계에너지총회는 에너지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초대형 행사이다. 올해는 150개국 1만5천여 에너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앞서 2013년에는 대구에서 총회가 개최된 바 있다.이번 행사에선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한다. 행사 일정 4일 중 하루를 통째로 스타트업을 투자자와 매칭하는 데 할애한다. 김 회장은 WEC 회장 취임 당시 새로운 에너지기술 산업화를 위해 혁신기술을 가진 인재를 발굴, 투자자와 연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김 회장은 "미래 에너지산업은 물론 기후변화 등 현재의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열쇠는 혁신기술"이라며 "우리가 혁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순간 새로운 산업혁명은 시작된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2019-09-04 16:40:36

동북지방통계청 '2019년 8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동향

지난달 전국 물가 사실상 마이너스…경북은 3년 11개월 만에 마이너스

지난달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역대 가장 낮은 0.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은 2015년 9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물가를 기록했다.동북지방통계청이 3일 발표한 '8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63으로 전년 대비 0.3% 상승에 그쳤다. 경북은 104.17을 기록, 오히려 0.3% 감소했다.8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1로 전년 동기(104.85) 대비 –0.038% 하락했다. 공식적인 물가상승률은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수치로 집계해 0.0%로 기록됐지만 사실상 마이너스다. 이는 1965년 해당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저 상승률로 종전 최저치는 1999년 2월의 0.2%였다.전국과 대구경북 모두 농·축·수산물과 기름값 하락이 물가에 영향을 미쳤다. 좋은 기상여건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전년 대비 11.4% 낮아져 전체 물가를 0.53%포인트(p) 끌어내렸다.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도 각각 2.4%, 0.9% 낮아졌고,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한시 인하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도 1년 새 6.6% 떨어졌다.통계청 관계자는 "최근 국제 유가 하락과 유류세 감면, 교육복지 등의 영향으로 물가 흐름이 상당히 낮아진 상황에서 농·축·수산물 가격까지 크게 내렸다"며 "농산물은 작년 폭염 등으로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인 기저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통계청은 사실상 '마이너스 물가' 상황이 2, 3개월 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보면서도 일각에서 제기하는 디플레이션 우려에는 선을 그었다. 또 최근 물가상승률 둔화는 공급 측 요인의 기저효과 때문이라 연말부터는 물가상승률이 0% 중·후반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통계청 관계자는 "농·축·수산물 기저효과가 연말쯤 해소돼 원래 물가 수준인 0%대 후반이 나타나지 않을까 한다"며 "소비 부진도 일부 영향을 미쳤지만 일시적·정책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결과다. 아직 디플레이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9-09-03 17:34:02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전국 두번째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 제정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는 경상북도가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충북이 같은 내용의 조례를 제정한 뒤 전국에서 두 번째다.조례에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3년 단위 정책 수립, 경영지원과 전문인력 양성교육, 공동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 지원 등 중기 협동조합 지원 내용이 포함됐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대구경북에는 모두 76개 중기 협동조합이 있고 회원사는 9천개에 이른다.중기중앙회는 조례 제정으로 재정난,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중기 협동조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무근 중기중앙회 대구경북본부장은 "중앙회 차원에서도 중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3 16:53:11

가나 정부관계자, 대구상의 찾아 물산업 등 경제교류 논의

가나 정부 관계자가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를 찾았다. 대구 물산업 기술을 가나에 적용하고 자동차부품,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하자는 얘기가 나왔다.카쿠 사키-아도 가나 국가통신국장은 2일 대구상공회의소를 방문, 대구시와 가나의 경제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물산업에 큰 관심을 보여 주목된다. 그는 아프리카 대부분 지역이 식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물산업클러스터가 있는 대구의 물 저장·정화 기술을 적용하고 싶다고 했다. 사키-아도 국장은 "가나의 경우 강수량은 충분하지만 물을 저장하고 정화하는 기술이 부족해 식수 문제를 겪고 있다.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상황이라 일부 부유한 집은 별도 물탱크를 갖고 있을 정도"라며 "한국은 여름철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의 강수량이 부족하지만 물관리 기술이 뛰어난 곳"이라고 평가했다.그는 물산업 외에도 대구의 자동차부품·기계업종과 경북 구미의 전자업종에 관심을 보이며 경제교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대구 방문에 앞서 경북 구미의 한 LED 생산업체를 방문해 가나 현지 가로등 납품을 문의하기도 했다.사키-아도 국장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인천대에 입학한 아들을 보러 왔다가 지인 초대로 대구경북을 방문한 것이 경제 협력 논의로까지 이어졌다.그는 "60년 전만 해도 가나와 한국은 경제적으로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차이가 크다. 인적 자원과 기술력 때문이라고 생각해 다른 선진국을 제쳐두고 아들에게 한국 유학을 권했다"며 "대구는 물산업 외에도 제조업에 강점을 가진 도시로서 가나에 적용할 부분이 많다. 서울이 아닌 대구경북을 찾은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 탓에 대구도 식수에 대한 아픈 경험이 있다"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물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대구시와 가나 사이에 경제협력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9-02 18:04:44

대구상공회의소 '2019년 추석경기 동향조사'

대구 기업 절반 이상, 추석 상여금 지급 안한다

기업들의 추석 인심이 작년보다 각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을 이유로 추석 상여금이나 선물을 지급하지 않기로 한 업체가 크게 늘어났다.대구상공회의소는 2일 대구 3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추석 경기 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업체는 응답 기업의 46.0%에 그쳤다. 선물을 지급하겠다는 곳도 45.0%에 불과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추석 상여금과 선물을 지급하겠다고 응답한 곳이 각각 56.7%, 74.6%였던 점을 감안하면 1년 새 지금 비율이 큰 폭으로 줄었다.대구상의는 경기 부진이 추석 상여금 지급률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해당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6.6%가 작년보다 체감경기가 악화됐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80.3%는 경기 악화 이유로 내수 침체 및 수요 감소를 원인으로 꼽았다.업종별로는 유통 및 도소매업의 부정적 답변 비중이 높아 경기가 악화됐다고 답한 비율이 88.3%에 달했다. 제조업 중에서는 자동차부품(87.5%), 기계·금속·로봇(80.0%), 섬유(79.5%) 등 대구의 대표적 산업 전망이 나빴다. 그나마 건설업은 경기 악화 응답이 62.5%에 그쳐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상황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대구상의 관계자는 "노동정책 등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 경영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내수 부진과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같은 외부 변수까지 겹쳤다"며 "작년에는 수출이 좋아 버틸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대외 실적도 나빠져 지역 기업들이 한계 상황에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02 16:58:07

화성산업은 2일 본사에서 창업 61주년 기념식을 열고 우수협력업체와 모범사원 등을 표창했다.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 창사 61주년 기념식 2일 개최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홍중)은 2일 창업 61주년을 맞아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엠에스테브㈜(대표 송재성), 삼광건설㈜(대표 김성안), ㈜더여일(대표 김동환), ㈜성한기업(대표 황선태) 등 10개 업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 업체들은 화성산업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인센티브도 받는다.회사 발전에 공로가 많은 장기근속직원 13명과 모범직원 10명에게는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홍중 회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고 미래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61년의 품질역량과 기술력, 신뢰를 바탕으로 과거의 성공과 실패에서 보다 나은 지혜와 방법을 얻고 혁신하며, 냉철한 판단으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화성산업은 창업 61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지난달 31일 수성구와 북구지역 어려운 이웃 9가구를 상대로 사랑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9-09-02 16:20:56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6일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에 방문해 대구 지역 자동차부품 및 2019년 대구국제미래자동차 엑스포 등을 소개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 자동차 부품업계 북중미시장 진출 본격화

미·중 무역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대구 자동차부품기업들의 북·중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최근 미국과 멕시코 완성차 업체와 협력사를 방문한 대구 지역 8개 자동차부품기업들은 현지에서 수천만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리는 등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광소결금속, 상신브레이크 등 대구 자동차부품업체 8곳은 지난달 21~29일 대구시 및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북중미 무역사절단'으로 참여했다.이들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멕시코의 완성차 및 글로벌 1차 협력사 32곳을 방문해 3천870만달러의 수출상담과 2천786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특히 ㈜신도는 동력전달장치 냉간단조 부품으로 멕시코 한 회사에 600만달러 규모의 견적을 출국 전에 전달하고 현지에서 심층 상담을 진행해 계약 체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시는 일신플라스틱의 공조기용 플라스틱 부품, 성림첨단산업의 전기차 구동모터용 영구자석, 성진포머의 트랜스미션 및 자동차 엔진부품 등도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는 "현재 미국 완성차 업계는 전기자동차 분야의 부품 공급처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이 우리 기업에게는 단기적으로 기회요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19-09-01 16:59:12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조직개편 단행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은 전문 분야별 효율성과 고객지원을 강화하고자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DMI는 이로써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연구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DMI는 우선 기능별 대내외 협력 및 기획조정 기능을 강화하고자 본부별 기획팀을 신설했다. 연구개발본부는 기계로봇, 미래자동차, 뿌리기술, 첨단소재 연구 분야로 나눠 지역 대표산업에 대한 연구지원 기능을 강화했다.본부별로 분산돼 있던 시험평가 기능은 시험평가본부로 통합해 시험업무지원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아울러 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을 신설, 향후 연구원에서 보유 중인 특허와 노하우 등이 지역 산업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윤리경영팀도 만들어 연구원 운영 전반에 대한 투명성도 확보할 방침이다.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은 "일본 무역제재 등 외부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내부적으로는 연구원의 중장기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9-09-01 16:44:54

신문식 레이텍 대표(왼쪽)가 직원과 함께 T-레이 검사기를 소개하고 있다. 박상구 기자

[우리기업에 노크하세요](9)식품검사기 제조업체 레이텍

경북 구미에 있는 레이텍은 전파와 광파의 중간 형태인 테라헤르츠파(T-레이)를 이용한 영상검사기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업체다.T-레이는 식품 제조공정의 필수 장비인 X-선이나 금속검사기가 걸러내지 못하는 벌레나 고무, 플라스틱 조각 등의 이물질을 검사할 수 있는 전자파다. 미국과 일본 등 외국에서도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한 분석장비를 미래 유망기술로 앞다퉈 개발하고 있다. 국내 식품 대기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다 창업에 나선 신문식 대표는 식품 업계가 겪는 가장 큰 위험 요소로 '벌레 혼입'을 꼽았다.신 대표는 "아직까지 국내 식품공장에서는 벌레 등의 이물질을 육안으로만 확인하고 있다"면서 "외국에 개발된 T-레이 검사기가 있지만 비싼 가격을 이유로 장비를 갖추지 않은 곳이 많다"고 했다.또한 "우리가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T-레이 검사기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이 상당수"라며 "미국의 한 제약회사와 독일의 식품 용기 회사도 이달 중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 대표는 "내년이 회사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근적외선 분광검사기와 레이저 액상검사기 등 신제품 개발이 마무리돼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새로 개발한 제품들은 과일이나 채소에 묻은 농약 등 유해물질을 실시간 검출할 수 있다는 게 신 대표의 설명이다.신제품 양산과 함께 회사 규모도 확대한다. 레이텍은 오는 16일 대구 성서산업단지로에 공장을 열고 본사를 대구로 옮길 방침이다. 현재 본사가 있는 구미 사무실은 구미지사로 활용키로 했다.다만 아직 규모가 크지 않은 스타트업이어서 임금 수준이 높은 편은 아니다. 레이텍의 대졸 초임 연봉은 2천만원 중후반대로 대구의 다른 중소기업과 큰 차이가 없다. 대신 주 40시간 근무를 철저히 지키고 내년 중 신제품 양산에 들어가면 스톡옵션과 인센티브 비중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 신 대표는 "해외 영업과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필요한 인력이 많다. 대구에 고급인력이 많을 것이라는 판단에 본사를 옮기기로 했다"며 "아직 큰 회사가 아닌만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료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2019-09-01 16:22:46

엑스코 제2전시장 조감도. 대구시 제공

엑스코 신임사장 접수 끝…지원자 13명

엑스코가 신임 사장 공모 접수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신임 사장은 9월 말 김상욱 현 사장이 임기를 마치면 즉시 업무를 맡게 될 전망이다.엑스코는 30일까지 신임 사장 지원서를 받은 결과 1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수를 마친 엑스코는 내달 3일 서류심사, 9일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말쯤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이번 엑스코 신임 사장 선임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다. 전임 사장들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등 유관기관 출신이 대부분이었지는데 코트라 출신인 김 사장이 노조와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다. 엑스코 관계자는 "지원자 신상 확인은 해줄 수 없다"며 "내달 말 주주총회를 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30 18:54:31

전국 광공업 생산 회복세 완연…경북은 오히려 감소

7월 광공업 생산이 대구는 크게 늘어났으나 경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광공업 생산은 3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동북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대구경북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7월 대구 광공업생산지수는 103.5로 전월 대비 4.8%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경북 광공업생산지수는 85.3으로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지수는 2015년 100을 기준으로 한 생산액 비교치다.대구경북의 희비는 주력 업종에서 엇갈렸다. 대구는 차량용 조명등, 자동제어반 등 자동차부품이 다수 포함된 전기장비 생산액이 1년 새 37.6% 늘었고, 부진했던 섬유업종 생산액도 5.8% 증가했다. 경북은 생산 비중이 큰 휴대폰, 컴퓨터 등 전자제품 생산액이 1년 새 19.6% 감소한 영향이 컸다.범위를 넓혀서 보면 국내 광공업 생산은 회복세였다. 7월 전국 광공업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2.6% 증가한 107.0을 기록했다. 2016년 11월 4.1% 성장한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이다.국내 광공업 성장세는 자동차와 화학 업종이 이끌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와 화학제품 생산은 전년 대비 각각 6.3%, 7.3% 늘었다. 통계청은 신차 출시 효과로 자동차 생산 증가가 두드러졌고, 일부 화학제조업체 보수작업이 마무리돼 공장이 가동되면서 화학제품 생산도 늘었다고 분석했다.자연스레 설비투자도 전월 대비 2.1% 증가했다. 지난 4월(4.4%)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가 11.3% 늘었고 기계류 투자는 1.0% 줄었다.그럼에도 향후 경기 전망은 부정적이다.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3포인트(p) 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1p 하락했다.통계청 관계자는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로 기대·전망지수 하락폭이 커져 당분간 선행지수 하락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08-30 17:48:35

대구성서산업단지와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은 대구 성서산단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성서산단·구미국가산단 '스마트산단' 서류심사 통과

대구성서산업단지와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정에 한발짝 다가섰다. 이 프로젝트는 노후산단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구조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내달 2일 현장실사, 6일 발표심사를 거쳐 9월 중 두 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성서산단과 구미 국가산단 1~4단지를 포함한 전국 5개 산단이 스마트산단 프로젝트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22일 공모에 참가한 전국 8개 광역자치단체 중 전북, 경남, 충북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대구시는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2023년까지 성서산단에 국·시비와 민자 등 1조1천74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제조공정 혁신을 위한 제조데이터센터를 만들고 880개 업체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하는 한편 예비 스타기업 100개사 육성, 휴·폐업 공장을 활용한 창업 및 오픈랩 공간 조성도 계획안에 포함됐다. 경북도는 2024년까지 1조490억원을 투입해 구미형 스마트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성서산단은 상대적으로 국가예산 규모나 집행이 적은 일반산단임에도 서류심사를 통과했다"며 "성서산단이 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국가산단에 버금가는 만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019-08-30 16:50:51

남성 캐주얼 상품 1+1 균일가 대전

2019-08-30 16:46:55

대법원이 29일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2심 재판을 전부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출입문. 연합뉴스

대법 이재용 파기환송, 지역 협력사들에도 악재

대법원이 29일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하자 경영계는 삼성그룹의 경영상 불확실성을 우려했다. 중요 경영 사안에 대한 결정이 늦춰지면서 투자가 축소되면 그 여파가 경제 전반에 미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삼성 주력사인 삼성전자는 이날 대법원 선고 직후 입장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저희는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갈수록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삼성이 2016년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이 부회장의 구속기소, 1심 실형 판결, 2심 집행유예 판결에도 공식 입장을 낸 적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입장문 발표는 이례적이다.재계는 이어질 파기 환송심에서 긍정적인 판결을 받기 위해 이 부회장이 현장 경영을 이어가며 역할론을 더 부각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보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 미뤘던 글로벌 무대 복귀는 물론 중요 경영 사안에 대한 결단도 당분간은 보류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디바이스솔루션(DS) 김기남 부회장, 소비자가전(CE) 김현석 사장, IT모바일(IM) 고동진 사장 등 3명의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한 전문경영인 체제가 더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논평을 발표하는 등 국내 경제계는 대법원 결정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대구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지역 경제단체들도 대법원 결정이 대기업 위축으로 이어져 협력업체 위주인 대구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촉각을 곤두세웠다.대구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지역과 직결된 문제가 아니고 사법부 판단인 만큼 따로 입장을 내지는 않기로 했지만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나라 경제에 대기업이 끼치는 영향력이 크고 특히 삼성의 경우 투자가 줄면 지역 중소기업에도 악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9 17:45:53

김명수 대법원장. 연합뉴스tv

[속보] 대법원 판결 직후 삼성 입장 밝혀 "대단히 송구, 잘못 되풀이 않도록 본연 역할 충실"

[속보] 대법원 판결 직후 삼성 입장 밝혀 "대단히 송구, 잘못 되풀이 않도록 본연 역할 충실"

2019-08-29 15:00:03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내 G-Idea Park에서 졸업기업, 벤처캐피털, 엔젤투자자, 삼성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타드리머즈 1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스타드리머즈 12기 데모데이 개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내 G-Idea Park에서 졸업기업, 벤처캐피털, 엔젤투자자, 삼성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타드리머즈 1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지스타드리머즈 12기 9개사의 6개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이날 행사는 투자발표(IR), 아이템 전시 투어,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창업분야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단순한 투지유치를 벗어나 창업 아이템의 장·단점, 보완 방향 등에 대한 먼토링이 함께 이루어졌다. 지스타드리머즈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 창업보육 프로그램이다. 전담 멘토링, 기술 멘토링 등의 각종 멘토링 지원과 사무공간 제공, 투자운영사를 통한 투자 지원(최대 5억원)을 받을 수 있다.

2019-08-28 19:16:41

일본이 28일부터 한국에 대해 백색국가 제외 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일본 의존도가 높고 단기간 대체가 어렵거나 대체하더라도 현장 적용까지 시간이 걸리는 품목은 전체 대(對) 일본 수입액의 약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일본, 한국 백색국가 제외 강행에 지역 기계업종 우려

일본이 한국의 백색국가 제외를 강행하면서 일본에서 소재부품이나 설비를 수입하는 지역 기업들은 생산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일본 정부는 28일 한국을 수출관리 우대대상인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시행했다. 수출규제 품목이 기존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서 일본이 관리하는 전략물자 1천200여 품목으로 확대됐다.대구 기업들은 섬유·기계 등 지역 주요 업종에 쓰이는 품목이 수출규제에 포함된 만큼 타격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 1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백색국가 제외 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응답한 곳은 45.2%에 달했다.탄소섬유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섬유업체 A사는 소재 수입절차가 까다로워지면 정상적인 생산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소재부품 중 40%가량을 미쓰비시, 도레이 등 일본 기업에서 수입하는 이 회사는 연말까지는 재고물량이 있지만 내년부터는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공작기계 업체 B사도 제품에서 비중이 가장 큰 핵심부품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공작기계 생산에 쓰이는 대부분 부품의 국산화가 이미 완료됐지만 정작 '두뇌' 역할을 하는 컨트롤러, 베어링 등 핵심부품은 일본에 의존하고 있어서다.B사 관계자는 "지금 확보한 핵심부품 물량은 10월쯤이면 동이 나는데 그렇다고 다른 곳에서 부품을 들여올 경우 발주처에서 물량을 줄일 가능성이 있어 난감하다"며 "걱정은 했지만 실제로 일본이 백색국가 제외를 강행할 줄은 몰랐다. 정치적 사안에 양국 경제인들이 고통받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털어놨다.전문가들은 그나마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수입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일본의 자율준수프로그램(ICP) 가입 기업과의 거래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일단은 기업들에게 수입품목의 규제 해당 여부, ICP기업을 알려주고 있다"며 "ICP 기업과 거래할 경우 기존 수입 절차와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2019-08-28 18:10:24

상반기 대구와 FTA 체결국 간 교역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교역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8.2% 줄어든 영향이 컸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 제공

대구-FTA체결국 간 교역액 9.3% 감소

올해 상반기 대구와 FTA 체결국 간 교역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28일 발표한 '대구지역 대(對) FTA 체결국 교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입 금액은 44억4천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3% 줄었다. 수출(27억6천200만달러)과 수입(16억8천700만달러) 모두 각각 9.0%, 9.6% 감소했다.대구의 경우 FTA 체결국과의 교역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큰 편이다. 대구 전체 수출입에서 FTA 체결국 비중은 74.1%로 전국 평균 68.8%를 웃돈다. 이들 국가와의 교역 감소 영향으로 같은 기간 대구 전체 수출입 금액도 전년 동기 대비 8.1% 줄었다.FTA 체결국 중에서는 대구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과의 교역 규모가 크게 줄었다. 상반기 대 중국 수출액은 7억5천5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8.2% 감소했고, 수입도 11.7% 줄었다.품목별로는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자동차부품의 부진이 특히 눈에 띈다. 상반기 대구 자동차부품 수출은 1억3천442만2천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8% 감소했다. 대구상의는 자동차부품업종의 경우 최대 수출국인 미국 업체들이 최근 부품 현지화에 나선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대구상의 관계자는 "보호무역주의 강화등 대외 요인으로 지역 기업들이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FTA 활용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 유관기관들이 시행하고 있는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8 18:02:24

지난 21일 영천시 천연소재산업화지원센터에서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이 열렸다. 경북TP 제공

경북TP,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워크숍 개최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지난 21일 영천시 천연소재산업화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과 확산을 위한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에선 경북지역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 주관기관인 경북TP와 참여기관인 영남대산학협력단·(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주)오방색 등이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수행기관별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 성과창출계획, 기대효과 등의 발표가 이어졌고 천연염색·섬유의 산업화 및 수출을 통한 마켓영역 확대, 고감성 친환경 소재 개발과 커뮤니티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이를 위해 각 지역의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 수행기관인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사)지역과소셜비즈, (재)울산경제진흥원, (사)커뮤니티와경제 등이 함께 참석했다.산업통산자원부와 광역시·도가 지원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기술 개발과 사회적경제 주도 개별 기술 개발을 통해 공동체(커뮤니티)를 성장·발전시킬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과제이다.

2019-08-28 14:32:45

2018 대구IT·SW산업 생태계 실태조사 보고서 (수출할 때 겪는 어려움)

DIP, 대구IT·SW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IT·SW기업이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들인 '해외 유통망 확보', '불충분한 해외시장 정보'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9 지역IT·SW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18 대구IT·SW산업 생태계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기업들은 수출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해외 유통망 확보(32.0%) ▷제품 가격·내구성·디자인 등 경쟁요소(20.4%) ▷해외시장 정보 불충분(17.1%) ▷기업 및 브랜드의 낮은 인지도(10.1%) ▷해외 마케팅 전문인력 부족(7.7%) ▷인증 등 해외정부 규제(3.0%)를 지적했다.이에 따라 DIP는 올해 해외 판로 개척 통합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역기업 역량 분석'과 '현지 시장조사 및 잠재적 바이어 발굴·수요 분석' '계약 체결을 위한 세일즈 지원(수출통상 업무 포함)' '계약 체결 이후 지속적 후속 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승협 DIP 원장은 "이번 통합지원계획에는 수출통상 및 해외 바이어와의 계약 체결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이 포함돼 있어 대구IT·SW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해외 수출에 관심이 있는 대구IT·SW기업은 9월 4일까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9-08-28 14:27:51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경주 라마다호텔에서 (재)포항TP, ㈜PSMB와 공동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경북TP 제공

 '기술은 이전 받고, 공장은 스마트하게'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원장 이재훈)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과 '유망 기술이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경북TP는 지난 23일 본부동 제1세미나실에서 '2019 2차 경북 스마트공장 기술자문단 위촉식 및 운영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경북지역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전·사후 컨설팅 지원 및 현장 기술지도를 맡을 전문기술위원 19명을 추가 위축함에 따라 경북지역 스마트공장 기술자문단은 49명으로 확대됐다.경북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 전 과정에서 제조현장 여건을 고려한 수준별 맞춤형 지원, 사업 단계별 밀착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빠른 시간에 높일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53-819-3055.이에 앞서 경북TP는 22일 경주 라마다호텔에서 (재)포항TP, ㈜PSMB와 공동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영남대, 계명대, 금오공대 등의 우수기술과 삼성전자의 개방 특허를 소개했다. 아울러 경북TP, 포항TP,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센터, 기술보증기금, 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사업에 대한 안내와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경북TP 입주기업인 '제로존'(대표 이선희, 설치류 방제약 제조)은 삼성전자의 개방특허 중 하나인 '피사체 검출장치 및 방법'에 대한 기술이전거래계약을 체결했다.이재훈 경북TP 원장은 "흩어져 있는 우수한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역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복합적 위기에 처한 경북 기업이 생존·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19-08-28 14:22:54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하드웨어 전문 멘토단의 세미나 모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경북, 하드웨어 창업·벤처 인프라 구축 사업 본격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 이하 경북창조센터)가 이달 중 50개 기업을 선정, '하드웨어 창업·벤처 인프라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이 사업은 구미를 비롯한 경북지역의 우수한 제조업 관련 인프라를 창업·벤처기업의 시제품 제작 등과 연계시킴으로써 침체된 경북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홈케어와 IT제조업 등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창업·벤처기업들은 가장 빠른 시간에 최소의 비용으로 시제품 제작이나 대량 생산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협력기업(Companion Company)과의 매칭으로 집중지원을 받을 수 있다.현재 경북창조센터에는 제품 디자인, 금형, 부품 소싱, 기구·회로 설계, 사출·금형, 용접·설계 등 9개 분야 19개사의 지원기업이 있다. 특히 경북창조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기업에게 시제품 개발과 제작, 대량 생산과 관련한 사업비로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또한 하드웨어 기술 전문가와 1대1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사업성 평가 ▷시제품 제작업체 선정 ▷개발단계별 멘토링 ▷개발목표 설정 지원 ▷설계·양산 검증 지원 ▷품질·신뢰성 평가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경북창조센터는 이달부터 센터 보육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자금, 세무, 회계, 인사, 노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창업경영 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 창업기업이 갖고 있는 잠재적 문제점을 전문가 상담을 통해 빨리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서비스는 필요할 경우 현장방문 컨설팅을 함께 진행한다.이와 별도로 경북창조센터는 경북지역 7년 미만 창업기업이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운영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은 언제든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을 한 뒤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김진한 센터장은 "경북지역의 우수한 제조업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창업·벤처 기업의 아이디어가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출시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창조센터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향후 하드웨어 창업 분야에 더욱 특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08-28 14:17:33

제인모터스가 생산하는 1t 화물전기차 칼마토. 매일신문 DB

대구 화물전기차 대량 공급계약 첫발 뗐지만…업계 우려 여전

대구 전기화물차 제조업체가 첫 대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자동차부품업체 디아이씨는 종속회사인 제인모터스가 쿠팡과 1t 전기화물차 '칼마토' 1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앞서 제인모터스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OB맥주에 칼마토를 한 대씩 공급하기도 했으나 대량 공급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건식 제인모터스 이사는 "쿠팡 물류센터의 전기차 충전기 설비 문제로 공급계약이 다소 늦어졌다"며 "칼마토에 관심을 보이는 곳이 몇 곳 있어 조만간 다른 업체들과도 10대 규모 공급계약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지역 관련 업계 일각에서는 현대기아차가 전기화물차 개발에 뛰어들면서 칼마토가 시장에서 자리잡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현대차에서 생산한 포터 차체를 구입해 칼마토를 생산하는 제인모터스 입장에서는 큰 악재인 셈이다. 더욱이 올해 초 환경부 평가에서 칼마토의 1회 충전 주행거리(공차 기준)는 목표(120km)에 훨씬 못 미치는 96km(도심 기준)로 나타난 바 있다. 제인모터스를 대구국가산단에 유치한 대구시도 막막하다는 입장이다. 정재로 대구시 미래형자동차과장은 "처음 칼마토를 개발할 때 현대차로부터 소형 전기화물차를 개발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는데 이렇게 됐다. 현대기아차는 벌써부터 택배사를 대상으로 1t 전기화물차 판매영업을 하고 있고 대기수요도 많은 것으로 안다"며 "최근 국토교통부가 택배 수요 증가를 이유로 친환경차에만 내주던 화물차 신규 허가를 일반차로 확대한 것도 타격"이라고 말했다.

2019-08-27 17:42:33

최근 서울에서 열린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2019'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하반기 신입채용 절반 뚝…대구 중견기업들 '비상경영'

대구 성서산단의 중견기업 A사는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직원을 아예 뽑지 않기로 했다. 계속된 내수 부진에다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중국 수출마저 쪼그라들게 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신입직원 10여 명을 뽑았던 A사는 최근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비용절감에 나선 상황이다.A사 관계자는 "경영 부진에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여건이 워낙 좋지 않아 하반기에는 정규직 직원을 뽑지 않기로 최근 결정했다"며 "내년에 사람을 뽑을지도 불투명하다"고 말했다.나라 안팎 경기 악화 여파로 올 하반기 취업시장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2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직원 채용 계획을 최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248곳 중 54.4%(135개)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34.2%는 올 하반기에는 신규직원을 채용하지 않겠다고 답했고, 나머지 20.2%는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채용 규모는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응답기업 66.5%가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구 청년들이 선호하는 공기업·금융권 일자리도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대구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채용규모가 대폭 줄었다.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모두 365.5명(시간제 근로자의 경우 0.5명으로 집계)을 뽑았지만 올해 채용 규모는 272명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8월까지 203명을 뽑은 상태라 남은 채용예정인원은 오는 12월 69명 뿐이다. 대구은행도 지난해 130명에서 대폭 줄어든 60명을 하반기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최근 밝혔다.일자리를 구하려는 대구 청년들의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대구시에 따르면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 맞춰 대구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화상면접 및 상담에는 구직자 106명이 신청, 대구시 최대 상담 가능 인원 114명을 거의 채웠다.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대구는 부산 등에 비해 금융회사나 공공기관 등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서울까지 가기 어려워 화상 면접 및 상담 신청을 하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2019-08-26 17:51:18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에 쓰이는 ㈜인코아의 코어 나이프 제품. 대구첨복재단 제공

대구첨복단지 입주기업 ㈜인코아 해외시장 개척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 입주 기업이 개발한 의료기기가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길에 오르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2014년 창업, 대구첨복단지에 연구개발센터와 생산시설을 건립한 ㈜인코아는 지난해 하반기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에 쓰이는 의료기기 '코어 나이프'를 개발했다. 환부 크기가 작은 위암 및 대장암을 개복수술 대신 내시경 시술로 치료할 때 내시경과 함께 투입돼 환부를 잘라낸다.인코아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5천만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베트남 하노이 국립의료병원 입찰을 준비하고 있으며, 멕시코와 에콰도르 병원에서도 협력 요청을 받는 등 해외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연구센터 전문연구팀과 사업화지원팀에서는 의료현장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지역인프라 연계 의료기기 제품화 촉진지원사업'을 통해 병원 임상의사의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코어 나이프 제품 검증 및 개선을 도왔다. 대구첨복재단 관계자는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성공사례를 만들고 성장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19-08-26 17: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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