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선관위 허위학력 기재 명함 배부한 후보자 5명 검찰 고발

대구 서구 및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비정규학력을 게재한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한 서구의원 선거 예비후보 A씨, 달성군의원 선거 후보자 B씨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 후보자들은 'ㅇㅇ대학교 ㅇㅇ대학원 ㅇㅇ과정 수료' 등 비정규학력을 게재한 선거운동용 명함을 제작해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제1항은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잡지·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 등의 학력에 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유사학력의 경우 선거구민들로 하여금 정규학력으로 오인해 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그르치게 할 위험성이 커 학력을 게재하는 경우에는 정규학력만을 게재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05-30 17:42:01

심규원 민주당 대구시의원 후보 전통시장 활성화 공약

심규원(37)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구제6선거구(본리동, 본동, 송현 1·2동 ) 시의원 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 생활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어 시장을 찾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공약을 내놨다. 또 ▷성서산단에 중소형 항공기 부품업체 유치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 ▷학교폭력 근절과 사교육비 절감 ▷노인 일자리 창출과 공공보육시설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기구 설치 ▷아파트관리'감사 조례 제정 ▷낙후지역 재생을 위한 리노베이션 추진 등을 약속했다. 심 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대구 달서병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 청년위원회위원장, 예천에스엠비 감사 등을 맡고 있다.

2018-05-30 17:38:21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30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더불어민주당 남칠우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제2작전사령부 등 수성구 관내 군부대 이전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수성구 군부대 이전 주장하는 이철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30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더불어민주당 남칠우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제2작전사령부 등 수성구 관내 군부대 이전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30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더불어민주당 남칠우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홍의락(대구 북을. 왼쪽부터) 의원과 남 후보, 이철희(비례) 의원, 이재용 대구시당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제2작전사령부 등 수성구 관내 군부대의 이전을 공약하고 있다.

2018-05-30 17:30:51

연합뉴스

[포토뉴스] 전동 휠체어 체험하는 대구시장 후보

6·13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이 30일 오전 대구시 중구 남일동 중앙로역 인근에서 전동 휠체어를 타고 장애체험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자유한국당 권영진, 바른미래당 김형기 후보.

2018-05-30 17:29:32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 '다품교육 희망캠프 발대식 및 필승 결의대회'

대구교육감 후보들 선대위 출범식 열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는 30일 중구 동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교육계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품교육 희망캠프 발대식 및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6.13 승리를 다짐했다. 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김병호 전 한국예술대총장, 성훈 전 경북고 교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에, 김무연 전 경북도지사가 상임고문, 도이환 전 대구시의장, 곽경숙 전 동부교육장 등이 선대본부장을 맡았고 대변인단, 고문단, 자문단, 특보단을 비롯해 각급 본부와 구별 연락소 등으로 꾸려졌다. 강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미래 역량을 길러주며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감으로 선택받아 자유민주주의를 완성시키고 시민들이 원하는 대구교육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 선대위 명칭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강 후보의 교육 철학을 담아 '다품교육 희망캠프'로 정했다. 김사열 후보도 이날 중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반듯한 대구교육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반듯한 캠프'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교육계 원로 및 지역 원로로 구성된 고문단에는 박찬석 전 경북대학교 총장, 윤덕홍 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장영목 전 대구예술대학교 총장, 장주효 전 팔공문화원 원장, 정지창 전 영남대학교 부총장 등으로 구성됐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는 남영주 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수석, 김창우 전 한국민족극운동협회 이사장, 권웅섭 전 예술마당 솔 이사장, 이균옥 전 대구민예총이사장, 박정우 전 대구YMCA사무총장, 최영은 전 대구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조영창 전 매일신문 편집국장, 은종국 전 대구학원연합회 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김 후보는 "반듯한 캠프에 합류해 주신 모든 분들이 대구교육의 발전이라는 염원을 보여주기 위해 모여주시는 만큼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필승의 각오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홍덕률 후보도 이날 중구 소석문화센터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선대위 명칭은 '희망캠프'로 이름지었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최현복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팔 대구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우성대 전 경구중 교장, 조희금 대한가정학회 회장 등 공동대표 20명과 이상희 전 대구시장과 박윤흔 전 환경부 장관, 김상태 전 영남일보 사장, 박영하 전 2군사령관 등 고문 10명, 특보단 20명 등으로 꾸려졌다. 특보단에는 김정수 전 통일부 국장, 이준상 경북사회복지협회장, 권영진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본부장, 김성수 팔공문화원장 등이 참여했다.홍 후보는 "행복캠프 구성원은 물론 모든 분들과 함께 교육으로 다시 서는 대구를 만들고자 하는 각오와 마음가짐을 공유, 출범식이 '대구미래교육'의 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5-30 17:13:55

(서울=연합뉴스) 29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명부를 정리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청 제공=연합뉴스] 연합뉴스

후보자 명함, 우편함·현관에 끼워두면 법 위반…막 오른 선거운동 주의사항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선거전이 31일 막을 올린 가운데 9천여 명에 달하는 후보자들은 이날부터 13일간 각종 방법을 활용해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다. 다만, 공직선거법이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므로 후보는 물론 유권자들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31일부터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는 선거운동원으로 배우자 대신 자신의 직계 존비속 중 1명을 지정할 수도 있다. 인쇄물, 언론매체, 정보통신망 및 대담·토론회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이날부터 허용된다. 우선 후보자는 선거 벽보와 선거공보, 명함 등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다. 후보자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 벽보를 붙이고 각 가정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명함은 유권자에게 직접 주지 않고 우편함에 넣어두거나 아파트 등 출입문에 끼워두면 법 위반에 해당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후보자는 인터넷 언론사의 홈페이지에도 선거운동 광고를 할 수 있다. 공개된 장소에서의 연설과 대담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열차나 전동차, 병원, 지하철역·항공기 내부 등에서는 연설이 금지된다. 휴대용 확성장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녹음기 또는 녹화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허용된다. 유권자도 공개된 장소에서 말(言)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한 선거운동도 허용되며 후보자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도 있다. 자동전송방식 프로그램을 쓰거나 전송대행업체에 맡겨 메시지를 전송하는 것은 후보자만 가능하다. 유권자는 선거운동원과 어깨띠, 모양과 색상이 동일한 모자나 옷, 표찰, 피켓 등의 소품을 활용해서 선거운동을 해선 안 된다. 또 자원봉사 대가로 수당이나 실비를 요구하거나 받을 수 없고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이를 SNS 등에 게시할 수도 없다. 선관위는 "유권자가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이 적시된 글을 SNS로 공유하거나 퍼나르는 경우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2018-05-30 16:50:35

대구시교육감 후보들, 후원회 결성해 본격적인 선거비용 모금

대구시교육감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후원회를 결성, 선거비용 모금에 들어간다. 강은희 후보는 최덕수 전 경북대 총동창회장을 중심으로 후원회를 꾸렸다. 최 후원회장은 대구고등법원장 출신으로 지역 법조계의 원로이며 사회복지모금회 경북지회장을 지냈다. 강 후보는 "후원금 모금 액수에 관계없이 대구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김사열 후보의 후원회장은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이 맡았다. 그는 대구 달성 출신으로 대한펜싱협회 부회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 후원회장은“김사열 후보가 대구교육감에 당선 되어 대구교육의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후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홍덕률 후보 후원회장은 이상희 전 대구시장이 맡았다. 이 후원회장은 내무부장관·건설부장관 등을 지내며 행정의 달인으로 평가받아온 지역의 대표적 원로다. 이 후원회장은 “홍 후보 후원회를 통해 대구교육을 반석 위에 올려 놓으려는 소망들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 후보측은 선거사무실을 중구 삼덕동 소석문화센터(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 4번 출구) 9층으로 옮겼다. 김광석 거리 맞은 편에 있는 기존 사무실은 연락사무소로 사용한다. 후원회 모금은 선거일인 6월13일까지이며 1만원에서 500만원까지 후원 가능하다. 후원금은 연말정산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금액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익명으로는 1회에 10만원 이하 또는 연간 120만원 이하로 후원 가능하며 공무원, 법인, 단체는 후원할 수 없다. 후원 방법은 후보별 후원회 사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계좌이체 등을 이용해 송금하며 본인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을 알려야 한다.

2018-05-29 21:10:27

대구교육감 후보들 후원회 결성 모금 시작

대구교육감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후원회를 결성, 선거비용 모금에 들어간다. 강은희 후보는 최덕수 전 경북대 총동창회장을 중심으로 후원회를 꾸렸다. 최 후원회장은 대구고등법원장 출신으로 지역 법조계의 원로이며 사회복지모금회 경북지회장을 지냈다. 강 후보는 "후원금 모금 액수에 관계없이 대구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기억하겠다"고 밝혔다.김사열 후보의 후원회장은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이 맡았다. 그는 대구 달성 출신으로 대한펜싱협회 부회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 후원회장은“김사열 후보가 대구교육감에 당선 되어 대구교육의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후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홍덕률 후보 후원회장은 이상희 전 대구시장이 맡았다. 이 후원회장은 내무부장관·건설부장관 등을 지내며 행정의 달인으로 평가받아온 지역의 대표적 원로다.  이 후원회장은 “홍 후보 후원회를 통해 대구교육을 반석 위에 올려 놓으려는 소망들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 후보측은  선거사무실을 중구 삼덕동 소석문화센터(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 4번 출구) 9층으로 옮겼다. 김광석 거리 맞은 편에 있는 기존 사무실은 연락사무소로 사용한다.후원회 모금은 선거일인 6월13일까지이며 1만원에서 500만원까지 후원 가능하다. 후원금은 연말정산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금액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익명으로는 1회에 10만원 이하 또는 연간 120만원 이하로 후원 가능하며 공무원, 법인, 단체는 후원할 수 없다. 후원 방법은 후보별 후원회 사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계좌이체 등을 이용해 송금하며 본인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을 알려야 한다.

2018-05-29 18:29:20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경북도선관위 정책선거실천협약식

6.1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경북도교육감 후보자들이 29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정책경쟁 중심의 공명선거를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왼쪽부터 오중기(더불어민주당) ·이철우(자유한국당)· 권오을(바른미래당) ·박창호(정의당) 경북도지사 후보, 문경구· 안상섭 ·이경희 ·이찬교 ·임종식 도교육감 후보.

2018-05-29 18:07:44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포토뉴스] 경북도선관위 정책선거실천협약식

6.1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경북도교육감 후보자들이 29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정책경쟁 중심의 공명선거를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왼쪽부터 오중기(더불어민주당) ·이철우(자유한국당)· 권오을(바른미래당) ·박창호(정의당) 경북도지사 후보, 문경구· 안상섭 ·이경희 ·이찬교 ·임종식 도교육감 후보.

2018-05-29 17:55:48

김윤원 경북도의원 경산제4선거구 자유한국당 후보

출마합니다-김윤원, 경북도의원 후보

김윤원(55')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지방자치분과 부위원장은 경북도의원 경산 제4선거구(동부동, 중앙동, 자인면, 남산면, 용성면)에 출마하면서 "일 잘하고 당당한 도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경북에서 인구 3위 도농복합도시인 경산은 도의원 역할이 막중하다"며 "당선되면 경산에 꼭 필요한 예산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 "높은 자세의 도의원이 아니라 현장에서 소통하는 도의원, 임기 끝날 때 지역민 모두에게 정말 고생 많았다고 인사와 박수 받을 수 있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농촌마을 재생, 살기좋은 우리동네 ▷전통시장 활성화, 웃음꽃 피는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 행복한 우리동네 ▷영유아 보육문제, 편안한 우리동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2018-05-29 17:24:06

정우택 의원 페이스북 캡처

"黨 위해 지도부 2선 후퇴" 촉구…한국당 중진 정우택 의원 쓴소리

자유한국당 4선 중진이자 원내대표를 지낸 정우택 의원이 당 지도부의 2선 후퇴를 촉구했다. 29일 정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당 지도부는 끝없이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당 지지율, 선거전략 부재의 책임을 지고 환골탈태해 백의종군의 자세로 헌신할 것을 호소한다"며 "이러한 자세가 지방선거에서 당 지지율을 올릴 수 있고, 그나마 우리 당 후보를 더 많이 당선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이 당 지도부에 요구한 '백의종군'은 홍준표 대표의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사퇴 등 2선 후퇴를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우리 당 후보들이 선거에 대한 도움은커녕 지원유세도 기피하고 있는 것은 극도로 악화된 민심의 반영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며 일부 지역에서 홍 대표 지원 유세를 꺼리는 분위기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지난 1년여 동안 정치보복에만 집착하면서 나라의 정체성을 뒤흔들고, 끊임없이 국민을 편가르며 경제기반까지 무너뜨리는 참담하고도 오만하기 그지없는 실정을 계속해 오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 한국당은 안타깝게도 대안세력으로 인정받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한국당은 자가당착에 빠진 당의 모습과 정국 오판으로 국민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남북관계와 동북아의 정세가 송두리째 뒤바뀔 수 있는 외교안보적 급변상황이 전개되고 있음에도 당 지도부가 설득력 있는 논리와 대안 제시 없이 무조건 반대하는 식으로 비쳐짐으로써 당의 미래지향적 좌표 설정에도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 원주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그 사람은 충청에서 유일하게 자기 지역구 도의원도 공천 못한 사람이다. 부끄러움을 알아야지"라고 말했다. 또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고 말해 '2선 퇴진' 요구를 사실상 일축했다.

2018-05-29 16:59:09

조현일 경북도의원(경산3선거구)

조현일 경북도의원, 도의원 경산 제3선거구 출마

조현일( 52'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이 6·13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경산 제3선거구(압량면, 서부2동, 북부동, 중방동)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조 후보는 "급변하는 시대에 더 새롭고 자유로우며 풍요롭고 더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경북도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등 7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52건의 조례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도의회 출입기자들이 선정한 제1회 베스트 경북도의원상(2015년)과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주관 우수 의정 대상(2017년)을 수상했다. 조 후보는 경산 대임지구 공공주택 개발사업과 연계한 압독문화 광장 거리 조성, 중산지구 내 복지관 주민편의 시설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2018-05-29 16:32:31

김기범 민주당 거창군수 후보 "거창구치소 부지 외곽 이전하겠다."

김기범(51·더불어민주당) 거창군수 후보는 거창군 내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거창구치소 부지의 외곽 이전'을 공동공약으로 결의했다. 또 주민 의사를 물어 대체부지를 선정하고, 기존 가지리 성산마을 구치소 부지를 '청소년비전타운'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거창구치소 사업은 처음부터 잘못된 사업으로 유치 과정에서부터 불법과 비상식적 행정처리로 주민들에게 큰 고통과 실의를 안겨줬다"며 "교육도시의 명성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고, 주민 간 불필요한 사회적 대립 양상까지 야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정치가 그 답을 내놓을 때가 됐다"며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권을 보장하고,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05-29 16:14:00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왼쪽)와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新 북풍 차단 올인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新) 북풍' 차단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한반도 정세를 두고 비슷한 목소리를 내온 바른미래당마저 남북 2차 정상회담의 긍정성에 주목했지만 유독 한국당만이 비판 기조를 강화하는 흐름이다. 27일 한국당은 원내교섭단체를 이루는 5개 정당 중 유일하게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 성과를 깎아내린데 이어 28일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새로운 내용 없이 김정은의 신원보증인 노릇을 했다"고 문 대통령을 비판했다.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 수용 의사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홍문표 사무총장 역시 "북한 김정은은 비정상적인 사람이고 북한은 비정상 국가"라며 "비정상 국가, 비정상 지도자를 문재인 대통령도 따라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거들었다. '안보 정당'을 자처하는 한국당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북한에 더 이상 속지 말고 긴밀한 한미 공조를 통해 완전한 북핵 폐기를 끌어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정치권의 해석은 다르다. 한국당의 공세가 지방선거를 의식한 측면이 강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당도 이를 대놓고 부인하지 않는다. 김 원내대표는 "오로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싹쓸이 승리만을 위한 깜짝쇼"라고 했고, 홍 사무총장은 "6월 13일 투표를 하는데 6월 12일에 북미 정상회담을 열어 '성공'이라고 자화자찬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당 스스로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과 앞으로 있을 북미 정상회담이 선거에 미칠 영향력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 셈이다. 그러나 당 일각에서는 지나친 비판은 더 큰 역풍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당은 지난달 27일 정상회담을 전후해 '위장 평화쇼'라며 공세를 강화했다가 안팎의 비판 여론에 직면한 바 있다. 한편 북풍은 원래 보수정당이 보수층을 결집하려고 일으키는 대북 긴장을 두고 진보정당이 붙인 말이지만, 현재는 민주당이 대북 평화 이슈를 자신들의 선거에 호재라며 반기는 것을 이른다.

2018-05-28 18:11:24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 회원들이 28일 오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정치가 사라질 수 있도록 선거문화 개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지방선거 후보자 혐오 발언 제재해야" 지역 시민단체 기자회견

보름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혐오와 차별 없는 선거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등 26개 시민사회단체는 28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선관위는 공직 후보자의 혐오 발언을 엄중히 경고하고, 선거 기간에 혐오 선동을 막을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서창호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은 "특정 정당이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벌써부터 차별과 혐오가 똬리를 틀 조짐"이라며 "선관위는 혐오 발언을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지 말고 적극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강혜숙 대경여성연합 상임대표는 "누군가를 배제해 이득을 취하려는 집단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훼손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실에서 느끼는 혐오와 차별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노금호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집행위원장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10년이 지났지만 장애인이 입주하면 집값이 떨어진다는 등의 혐오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경북 HIV/AIDS감염인 자조모임 '해밀'의 한 회원은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혐오 발언을 들으며 감염인들은 절망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시민사회단체들은 선관위에 일부 후보자의 혐오 발언 규제를 요구하는 입장서를 전달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 내용이 아니면 선관위가 규제할 근거가 없다. 그러나 후보자에게 관련 내용을 충분히 안내하고 전달하겠다"고 했다.

2018-05-28 17:45:38

[도전! 6·13 地選] 김창규 경북도의원 후보 "미래와 혁신의 칠곡군 조성에 기여할 터"

김창규(48) 경북도의원 칠곡군 제2선거구(북삼읍, 석적읍, 약목면, 기산면) 후보는 "미래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이들과 기업이 찾는 도농복합 도시 칠곡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평공단을 칠곡군의 미래 산업거점으로 조성하고 대구국제공항 이전을 계기로 국제항공물류 연관 산업을 유치해 국제공항 배후공단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칠곡군은 무인자율 농업기계 개발 및 시스템 하우스 '스마트 팜' 기업을 육성'유치해 미래농업 클러스터로 개발해야 한다"며 "정치권과 연계해 정부에 이를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 밖에 ▷스포츠 및 레저산업 활성화 ▷낙동강 수변공간을 활용한 경관농업 조성 ▷대구경북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 북삼역 조기 신설 ▷석적중 2021년 개교 등을 제시했다.

2018-05-28 16:58:26

이희진 자유한국당 후보

이희진 자유한국당 영덕군수 후보 "경찰수사 유언비어 강력대처"

이희진(54) 자유한국당 영덕군수 후보측은 28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최근 떠도는 경찰 수사 유언비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 "본격 선거전이 열리기도 전에 이미 모 상대 후보측이 영덕선거관리위원회 조사 결과를 허위로 왜곡 발표해 4년 전 지역을 진흙탕에 빠트린 흑색선전의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했다. 이 후보 측은 특히 "이 후보가 영덕군수로 재직 시 모 수협장과의 금전거래 혐의로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 조사를 받았다는 악의적 유언비어가 최근 유포되고 있는 데 개탄을 넘어 강력히 경고한다"며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불법선거운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이러한 행위가 이어질 경우 수사기관에 관련자 처벌을 위한 수사를 공식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8-05-28 16:41:28

28일 대구 달서구의 한 인쇄소에서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들이 6·13 지방선거 투표용지를 인쇄한 후 검수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포토뉴스] 6.13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28일 대구 달서구의 한 인쇄소에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상태를 검수하고 있다.

2018-05-28 16:03:56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포토뉴스] 지방선거 미니드론 경진대회

6·13 지방선거 투표참여를 홍보하기 위한 '아름다운 선거 미니드론 경진대회'가 27일 대구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장애물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이 미니드론을 조종해 기표 모양의 장애물을 통과시키고 있다.

2018-05-27 20:44:31

매일신문 주최 '경북도교육감 후보 정책토론회', 상호 비방 한마디 없이 선거토론 '모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매일신문이 주최한 '경북도교육감 후보 정책토론회'가 지난 25일 매일신문 8층 교육원에서 열렸다.    6.13 지방선거 매일신문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정책토론회 토론회에는 안상섭(55), 이경희(65), 이찬교(59), 임종식(62) 등 4명의 후보(가나다 순)가 참여했다. 이번 경북도교육감 선거에는 모두 5명이 최종 등록했는데, 이 중 문경구(54)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이 늦어 후보들의 정책 및 공약 검증에서 빠졌기 때문에 본 토론회에 참여할 수 없다고 양해를 구했다. 4명의 후보들은 토론회에서 내놓은 정책을 통해 자신이 경북도교육감 적격자라고 주장했다.  4년 전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는 안상섭 후보는 "교육은 경영이 아니지만 교육감은 예산 4조원 이상을 움직이는 경영자다. 경북 교육을 대한민국 공교육의 메카로 만들고 개천에서 용이 다시 부활하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초등교사 출신으로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낸 이경희 후보는 "유치원, 초등교육 전문가로서 아이들의 세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교육현장도 꿰뚫고 있다. 바른 인성과 기초 교육을 충실히 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 출신인 이찬교 후보는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경북의 감옥같은 학교는 변할 조짐이 없다. 경북 교육도 이제는 개혁, 진보해야 한다. 모두가 빛나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꼭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역임한 임종식 후보는 "교육이 흔들리면 아이들이 행복할 수 없고 아이들 미래가 흔들린다. 소중한 아이들에게 시행착오 없는 교육을 펼쳐야 한다. 부모의 마음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매일신문은 후보 측으로부터 사전에 10대 공약 및 정책을 전달받아 전문가 그룹에 넘겨 토론회 질문을 추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문가 및 학부모가 패널로 참석, 후보들 공약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경북도교육감 후보들은 정책토론회라는 의미를 충 분히 살린, 선거 토론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상대방에 대한 인신 공격, 비방 한 마디 없이 2시간에 걸친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2018-05-27 20:42:25

유승민 지원유세…대구시장 후보 선대위 발족식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 후 첫 주말과 휴일을 온전히 대구경북에서 보냈다.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바른미래당 후보, 고교 동기인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를 위한 후방지원에 전력을 쏟았다. 유 대표는 26일 강대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유 대표는 “강 후보가 당선돼야 동구와 대구가 살고 우리의 위대한 자존심을 지킬 수 있다”며 “여러분들이 오늘부터 똘똘 뭉쳐 금호강 양쪽 지역을 골목골목 누비면서 뛰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27일에는 안동, 구미, 포항에서 열린 권오을 후보 선거(연락)사무소 개소식에 모두 참석해 힘을 보탰다. 유 대표는 “정부를 제대로 견제하려면 보수 쪽에 강력한 야당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자유한국당으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대구경북 정치를 한번 확 바꿀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각 정당의 대구시장 후보들은 주말과 휴일에 선거대책위원회 진용을 갖추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임대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오후 김두관·송영길·전해철·김현권 국회의원과 지역사회의 시민사회단체인사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인 '여민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임 후보는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 정치사가 바뀐다. 대구에서 민주당 시장·기초단체장·시의원 후보가 당선되면 뉴스를 넘어 드라마가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는 26일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진덕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김창환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등 5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선거, 또 이를 통해 삶을 바꿔나가는 선거”라고 말했다. 한편 김형기 바른미래당 대구시장 후보는 29일 선대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2018-05-27 19:06:39

대한애국당, 대구경북 격전지 4곳에 후보 공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하는 대한애국당이 6·13 지방선거 대구경북 접전지역에 후보를 공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이번 선거에서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로 모두 4명을 공천했다. 대구 동구청장 조화영·남구청장 강덕수, 경북 경주시장 최길갈·상주시장 김형상 후보이다. 지역 정치권에선 대한애국당 후보들이 박 전 대통령 향수가 남아 있는 대구경북에서 보수정당 후보의 표를 잠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화영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대구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동구청장 후보로 나선다. 그는 지난 25일 조원진 당 대표를 비롯한 당원,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조 후보는 “동구청장 선거는 배신의 정치를 심판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께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태극기의 힘을 믿고 정직한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현직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경주시장 선거에도 대한애국당 후보가 나섰다.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최길갈 후보는 “돈 한 푼 받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이 억울하게 정치보복 당하고 있는 암울한 현실에서 자유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애국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대한애국당이 단체장 후보를 낸 지역은 대구 남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현역 단체장이 출마한 곳”이라며 “보수 지지층이 대안세력으로 대한애국당을 얼마나 높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득표율이 달라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2018-05-27 18:26:59

한국당, "사전투표를 잡아라"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투표장에 전통 지지층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전략 마련에 분주하다. 무엇보다 다음 달 8일과 9일 이틀간 실시하는 사전투표에 초점을 맞추고 전국 17개 광역시·도당 위원장에게 사전투표 독려 지침을 교육·전달하고 있다. 통상 사전투표는 선거철마다 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독려해 왔다. 여권에 우호적인 젊은층이 선거일에 나들이 갈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선거일에 앞서 미리 투표하자는 취지였다. 반면 이번 선거에서는 한국당이 사전투표 독려에 더 적극적이다. 당원들에게 주변 지인을 설득, 사전투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세탁소·미용실·이발소·생활체육 단체 등 26개 분과로 구성된 직능위원회도 가동, 사전투표장으로 지지층을 그러모을 계획이다. 또 전국 700만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이 실패했다고 강조하며 투표에 나서라고 설득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지난 24일 지방선거 선대위 및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사전투표에서 우세를 점할 때 본투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제일 중점적으로 '사전투표를 하자'를 캠페인으로 하자"고 했다. 이러한 전략에는 선거일 전날 열릴 북미 정상회담 결과가 선거에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그 전에 투표를 해야 한다는 계산이 깔려있다. 실제 당내에서는 '한반도 훈풍'이 이어진다면 수도권에서 전멸하고, 한국당의 전통 텃밭인 영남에서조차 대구경북(TK) 등 일부에서만 승리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한국당 입장에서는 '북미 정상회담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투표에 더 큰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인 셈이다. 이 때문에 한국당은 지지층인 '숨은 보수'의 사전투표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이종구 한국당 의원은 지난 17일 "이번 선거는 6월 13일에 하는 게 아니라 8일(사전투표일) 하는 것"이라며 "조직을 동원해서 8일과 9일 사전에 투표장으로 가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12일 북미 정상회담 결론이 나면 13일은 언론에 (북미 정상회담으로) 도배 난리가 날 것"이라며 "많은 보수 유권자들이 그날 기권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지적했다. 홍문표 한국당 사무총장도 "북미 정상회담이 다음 달 12일에 이뤄진다면 북풍(北風)으로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99%"라며 "지지층에 사전투표를 권장해 북풍과 관계없이 선거를 치르자는 뜻"이라고 했다.

2018-05-27 17:59:52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가 26일 수성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시민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선거 필승 결의사를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남북관계 출렁이자 지방선거 판세도 흔들

남북 관계가 출렁이면서 6·13 지방선거 판세도 함께 흔들리고 있다. 여당 대구시장·경북도지사 후보들은 다시 승기를 잡았다며 남북 화해 분위기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시장·도지사 후보들은 북핵문제의 궁극적 해결이 쉽지 않고 앞으로도 우여곡절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확인됐다며 보수층이 결집할 것으로 내다봤다. 4·27 판문점 선언 이후 순항하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발표로 한 차례 고비를 맞았다. 야당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남북 위장평화쇼를 이용해 선거를 치르려고 했던 사람들이 되치기를 당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드루킹 댓글조작사건 수사와 맞물리면서 여당은 코너에 몰렸다. 하지만 26일 남북 정상이 다시 만나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확인하고, 미국이 북미 정상회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상황은 다시 뒤집어졌다. 임대윤 민주당 대구시장 캠프는 "실질적 남북 관계 진전 가능성을 두고 긴가민가하던 시민들이 2차 남북 정상회담 성사를 보고 북한의 태도 변화를 실감했을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향해 전력을 쏟고 있는 정당의 시장 후보에게 시민 성원이 모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지사 캠프 역시 "남북 화해 분위기는 천군만마로 작용할 것"이라며 "통일시대에 적합한 도백의 조건이 부각되고, 최소한 근거 없는 색깔론이 후보 선택의 기준이 되는 일은 사라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반면, 권영진 한국당 대구시장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발표를 계기로 국민들이 이성을 찾기 시작했다"며 "엎치락뒤치락 하는 상황 전개가 '북한의 비핵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면서 보수진영 결집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철우 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남북 화해 분위기는 경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다시 우뚝 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선거 유·불리를 따지기보다 남북 관계 변화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예측 가능한 수위와 범주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정치권에선 기초단체장·지방의원 선거에선 남북 화해 분위기가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 후보의 경쟁력이 더 주목받기 때문이다. 다만, 각 정당의 비례대표 지방의원 당선자 수를 결정할 정당 투표에선 남북 관계 이슈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2018-05-27 17:49:45

[영상] 유권자의 날 기념 '613 지방선거' 총 정리

유권자의 날 기념 '613 지방선거' 총 정리

2018-05-26 21:12:42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4일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기호순) 임대윤 더불어민주당, 권영진 자유한국당, 김형기 바른미래당 후보.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내 삶 바꿀 지역 일꾼 뽑자"…25일 후보 등록 마감, 막오른 地選

"지역 일꾼 내 손으로."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24일 전국 17개 시도와 249개 구시군 선관위에서 일제히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전쟁의 막이 올랐다. 25일까지 이틀간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지방의회의 '심부름꾼'을 선발하는 대진표도 완성된다. 31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돼 선거 열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대망의 6월 13일에는 대구시장, 경상북도지사 등 17명의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824명의 광역의원, 2천927명의 기초의원, 5명의 교육의원(제주) 등이 시민 손에 의해 선출된다. 이번 지방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만큼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자들의 등록도 같은 기간 이뤄진다.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은 경북 김천을 비롯해 서울 송파을과 노원병, 부산 해운대을, 인천 남동구갑, 울산 북구, 광주 서구갑,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갑과 천안병, 전남 영암무안신안, 경남 김해을 등 12곳이다. 이날 대구의 미래 성장 디딤돌을 놓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임대윤 더불어민주당, 권영진 자유한국당, 김형기 바른미래당 후보가 대구시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4년간 도정을 책임질 경북도지사 선거에는 오중기(민주당), 이철우(한국당), 권오을(바른미래당), 박창호(정의당) 후보가 후보 등록을 완료, 치열한 승부에 돌입했다. 19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이번 지방선거는 중앙 정치인을 선출하는 대선이나 총선이 아닌 우리 동네, 우리 마을을 대표하는 선량을 뽑는 장이다. 주민을 대신해 봉사할 지역 일꾼, 우리의 삶과 직접 연결돼 있는 생활 정책들을 실현할 일꾼들을 선출하는 선거로서의 의미가 크다. 더욱이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이다. '지방 권력 교체'와 '문재인 정권 심판론'을 들고나온 여야의 격전장인 셈이다. 또 향후 정국을 판가름할 정치적 함의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선거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8-05-24 21:34:55

각 정당의 경북도지사 후보들이 24일 오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왼쪽부터(기호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이철우 자유한국당(대리접수), 권오을 바른미래당, 박창호 정의당 후보가 서류를 접수했다. 각 후보 측 선거사무소

[6·13 地選 스타트-변수 점검] 北美 회담·드루킹…한국당 TK 독점 큰 변화 없을 듯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 등록이 24일 시작되면서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근본적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일꾼을 뽑는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방정부 및 의회 전체가 바뀌는 지방권력 재편도 예고돼 있다. 더욱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란 점에서 현 정부로서는 지난 1년을 평가받는 첫 심판대이기도 하다. 여기에 미니 총선 수준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전국 12곳에서 동시에 실시돼 무게감이 더해진다. ◇민주 "12~14곳 석권" 한국 "광역長 6곳 사수" ◆대구경북(TK) 한국당 일당 독식 변화 오나? 전통적으로 강한 보수 성향을 보여온 대구경북(TK)은 자유한국당의 텃밭임을 자임해 왔다. 지난해 '장미 대선'의 기세를 이어 현 정부의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전국적으로 불어닥치고 있지만 TK의 높은 벽을 아직 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한국당=당선'이라는 공식이 쓰일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다. 그래서 민주당이 대선 여세를 몰아 20여 년간 한나라당-새누리당-한국당으로 이어진 보수당의 'TK 독점'을 끊을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다만 대구시장 선거는 민주당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택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에는 다소 부족한 형국이다. 각 정당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후보의 반란도 TK 일부 지역에서 감지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무소속 후보가 한국당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를 통한 새바람 유입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한국당은 TK를 최후의 보루로 여기고 반드시 사수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러나 탄핵으로 인한 보수당에 대한 실망, 여당 우세의 전국적 상황에서 자칫 TK가 외로운 섬이 될 수 있다는 우려,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갈망도 곳곳에서 목격돼 예전 같은 압승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與 압승 땐 '정국 주도'vs 野 반격 땐 '대치 국면' ◆더불어민주당으로 기울어진 운동장 장기화? 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현 여권에 중앙권력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내줄 수 없다며 '지방권력 확보' '문재인 정부 견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러나 '촛불 정국' 이후 기울어진 운동장을 이번 선거에서 돌려세우는 데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70~80%를 기록하는 등 현 여권에 대한 지지가 상당히 높은 수준인 데다 427 남북 정상회담을 신호탄으로 한반도 평화 무드가 본격화한 게 원인이다. 특히 민심의 리트머스로 불리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뿐 아니라 민주당의 취약 지역이자 한국당의 전통 텃밭인 부산, 울산, 경남 등 일부 영남 지역에서도 민주당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민주당이 대외적으로 9+알파(α), 즉 현재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 9곳 이상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지만 전체 17곳 광역단체 중 12~14곳을 이기며 사실상 싹쓸이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반면 한국당은 기존에 확보한 광역단체장 6곳의 사수, 다시 말해 6곳 이상에서의 승리로 배수의 진을 친 상태다. 민주당과 한국당, 거대 정당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2야당인 바른미래당은 지방선거 선전을 통해 대안 정당으로서의 입지를 기대한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도 의미 있는 결과를 희망한다. ◆정계 개편 빌미 되나? 이번 지방선거는 여의도 정치 지형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정계 개편을 포함한 정치권 빅뱅까지 현실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당인 민주당이 압승할 경우 문재인 정부는 중앙권력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확보하게 된다. 변화를 앞세운 각종 국정과제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국정 동력을 얻는 것이다. 여기에 미니 총선 수준인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선전하면 다수당의 지위를 굳히게 된다. 지금의 여소야대 지형을 극복할 수는 없겠지만, 국회 내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거머쥘 수 있다. 그러나 부산경남은 물론 수도권 등 전략 지역에서 기대 이하 성적을 거둘 경우 지도부 책임론을 포함한 후폭풍에 휩싸일 수 있다. 관건은 야권발 정계 개편이다. 한국당이 홍준표 대표의 공언대로 6곳 이상의 광역단체장을 거머쥐고, 바른미래당이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다면 한국당이 야권 정계 개편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당이 영남 일부 지역만 사수하는 참패를 하면 야권 내 정계 개편은 회오리로 몰아닥칠 수 있다.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한 홍 대표 퇴진론이 불거지면서 새 리더십을 선출하기 위한 당내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것은 물론 '한국당으로는 안 된다'는 여론이 확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른미래당과 평화당 경우 의미 있는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 최악에는 바른미래당 출신 의원 중 일부는 한국당으로, 국민의당 출신 의원 중 일부는 민주당으로 이탈을 시도, 현재 30석의 바른미래당이 초미니 정당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 평화당 역시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거둔다면 거센 내홍에 휘말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러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승리하고 다른 지역 선거에서도 선전한다면 바른미래당은 중도 진영은 물론 보수 진영의 대안세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야권 정계 개편에서 중심축 역할을 할 수도 있다. ◆하루 앞 북미 정상회담 영향은? 유권자의 표심을 가를 메가톤급 변수는 단연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이슈다. 북미 정상회담이 지방선거 하루 전인 6월 12일에 열려 그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가 요동칠 수 있다. 북미 회담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된다면 여당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은 그대로 굳혀질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그러나 급작스러운 회담 취소 등 돌발변수가 발생했을 때 그 득과 실이 어디로 향할지는 미지수이다.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여당 지지세가 확 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미 지지를 굳힌 유권자가 마음을 바꿀 것인가를 단언하기 어렵고, 야권이 짧은 시간 내에 '호재'를 표심으로 연결시키는 데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장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오지 않는 한 여당으로선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이야기마저 나온다. 그럼에도 북한발 이슈는 역풍을 불러오거나 보수진보 진영의 결집으로 이어진 전례가 있는 만큼 여야는 돌아가는 정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울러 '드루킹 커넥션'의 확산, 야권 후보 단일화, 심상치 않은 경제 상황 등도 선거 판세를 흔들 수 있는 변수로 지목된다.

2018-05-24 21:22:29

6·13 地選 대구경북 후보자 등록 현황 <24일 오후 6시 현재>·

◆대구시 ▷도지사=오중기(민), 이철우(한), 권오을(미), 박창호(정) ▷교육감=문경구, 안상섭, 이경희, 이찬교, 임종식 ▷포항시장=허대만(민), 이강덕(한), 모성은 (무), 손성호(무) ▷울릉군수=박영희(민), 김병수(한), 남한권 (무), 최수일(무)▷경주시장=임배근(민), 주낙영(한), 손경익 (미), 최양식(무) ▷김천시장=김응규(한), 김충섭(무), 박희주 (무) ▷안동시장=이삼걸(민), 권기창(한), 권영세(무), 안원효 (무) ▷구미시장 =장세용(민), 이양호(한), 김봉재(무), 박창욱 (무) ▷영주시장=윤옥식(민), 장욱현(한), 김주영(무) ▷영천시장=이정훈(민), 김수용(한), 이남희(무), 최기문(무) ▷상주시장=정송(민), 황천모(한), 김종태(무), 성백영(무), 이정백 (무) ▷문경시장=박영기(민), 고윤환(한), 신현국(무) ▷예천군수=김학동(한), 이현준(무) ▷경산시장=김찬진(민), 최영조(한),정재학(미) ▷청도군수=김태율(민) ▷고령군수=곽용환 (한) ▷성주군수=이강태(민), 이병환(한), 전화식(무) ▷칠곡군수=장세호(민), 백선기(한), 장재환(무) ▷군위군수=김영만(한), 장욱 (무), 홍진규(무) ▷의성군수=김주수(한), 신광진 (민중당), 최유철(무) ▷청송군수=윤경희(한), 심상박(무) ▷영양군수=김상선(민), 오도창(한), 박홍열(무) ▷영덕군수=장성욱(민), 이희진(한), 박병일(무) ▷봉화군수=박노욱(한), 엄태항(무) ▷울진군수=강진철(민), 손병복(한), 임광원(무), 전찬걸(무) ▷포항시 제1선거구=한창화(한), 이갑조(미) ▷포항시 제2선거구=채영우(민), 김희수(한), 이성진(미) ▷포항시 제3선거구=전주형(민), 이칠구(한), 이솔(정), 장두욱 (무) ▷포항시 제4선거구=이송교(민), 박용선(한), 전세훈 (미) ▷포항시 제5선거구=장경식(한), 김성관(미) ▷포항시 제6선거구=이건기(민), 김종영(한) ▷포항시 제7선거구=이재도(민), 이정호(한) ▷포항시 제8선거구=김상헌(민), 정우영(한) ▷울릉군 선거구=남진복(한), 서일(무) ▷경주시 제1선거구=김동선(민), 배진석(한) ▷경주시 제2선거구=박차양(한)▷경주시 제3선거구=최병준(한) ▷경주시 제4선거구=김상연(민), 박승직(한) ▷김천시 제1선거구=배영애(민), 나기보(한) ▷김천시 제2선거구=이순기(한), 박판수(무) ▷안동시 제1선거구=김위한(민), 김성진(한) ▷안동시 제2선거구=이경섭(민), 김명호(한) ▷안동시 제3선거구=김대일(한), 이주복(미), 임정동(무) ▷구미시 1선거구=정세현(민), 이태식 (한) ▷구미시 2선거구=윤창욱 (한) ▷구미시 3선거구=김상조(한), 김지식(무) ▷구미시 4선거구=김덕환(민), 장영석 (한), 이정임(미), 김성애(무)▷구미시 5선거구=김준열(민), 이홍희(무)▷구미시 6선거구=김삼식(민), 김봉교(한) ▷영주시 제1선거구=김춘묵(한), 황병직(무) ▷영주시 제2선거구=김주동(민), 임무석(한) ▷영천시 제1선거구=김종국(민), 이춘우(한), 권성은(미), 한혜련(무) ▷영천시 제2선거구=박영환 (한), 최동호(무)▷상주시 제1선거구=남영숙(한), 이운식 (무) ▷상주시 제2선거구=김진욱(한), 김홍구(무), 이동영 (무) ▷문경시 제1선거구=신봉식(민), 박영서(한) ▷문경시 제2선거구=안광일(한), 고우현(무) ▷예천군 제1선거구=도기욱(한), 이성환(무), 조경섭(무) ▷예천군 제2선거구=정상진(한), 안희영(무) ▷경산시 제1선거구=홍정근(한), 김상호 (미) ▷경산시 제2선거구=배한철(한), 여동활(미) ▷경산시 제3선거구=조현일(한), 전호수 (미), 천기창(민중당)▷경산시 제4선거구=김윤원(한), 오세혁(무), 조주현(무) ▷청도군 제1선거구=이승민(민), 정상구(한), 김하수(무) ▷청도군 제2선거구=박권현(한) ▷고령군 선거구=박정현(무) ▷성주군 제1선거구=강만수(한), 백철현(무), 안성호(무) ▷성주군 제2선거구=이수경(한), 여노연(미), 박기진(무), 배명호 (무) ▷칠곡군 제1선거구=권경달(민), 곽경호(한) ▷칠곡군 제2선거구=김시환(민), 김창규(한) ▷군위군 선거구=박창석(한), 김휘찬(무) ▷의성군 제1선거구=임미애(민), 신영호(한), 이왕식(무) ▷의성군 제2선거구=김수문(한) ▷청송군 선거구=신효광(한), 윤종도(무) ▷영양군 선거구=이종열(한) ▷영덕군 선거구=김태원(민), 조주홍(한), 황재철(무) ▷봉화군 선거구=박현국(한), 윤주팔(무) ▷울진군 제1선거구=전종호 (한), 남용대 (무) ▷울진군 제2선거구=최왕발(민), 방유봉 (한), 신상규(무)

2018-05-24 21:18:06

6&#129;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4일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대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은희, 김사열, 홍덕률 후보.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6·13 地選 스타트-이것만은 알아두자] 색깔 다른 7장 투표용지, 두 차례 나눠 투표해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24일 시작됐다.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와는 달리 1인 7표제인 데다 두 번에 나눠서 투표하는 만큼 올바른 투표법이 중요하다. 또한 일상과 밀접한 지역 정책이 걸려 있어 미리 알아둬야 할 점이 많다. ◆대구경북 유권자 1인 최대 8표 행사 6·13 지방선거 당일 대구경북 유권자들은 7장의 투표용지를 받는다. 하지만 김천시 유권자들은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까지 해야 해 모두 8장이다. 투표는 1, 2차에 나눠서 하지만 투표용지가 여러 장이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투표일에는 ▷광역단체장 선거 ▷교육감 선거 ▷기초단체장 선거 ▷광역의원 선거 ▷비례대표 광역의원 선거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 ▷비례대표 기초의원 선거 등 총 7개 선거가 한꺼번에 치러진다. 김천처럼 지방선거와 재보선이 동시에 치러지는 곳은 서울 송파을과 노원병, 부산 해운대을, 인천 남·동갑, 울산 북구, 광주 서갑 등 전국 12곳이다. ◆색깔 다른 투표용지 두 차례 받는다 유권자가 받아들 투표용지가 많은 탓에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별 투표용지 색깔을 다르게 만들어 혼선을 방지한다. 유권자들은 색깔이 다른 투표용지를 두 차례에 걸쳐 나눠 받는다. 먼저 교육감, 광역시·도지사, 시·군·구 단체장 선거 등 투표용지 3장을 받아 투표하는데 김천시민들은 이때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를 함께 한다. 이어 지역구 광역시·도의원 선거, 지역구 시·군·구의원 선거, 비례대표 광역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군·구의원 선거 등 투표용지 4장을 추가로 받는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전투표는 같은 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투표장에 갈 때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 첨부 신분증명서 중 하나를 준비해야 헛걸음을 하지 않는다. 지방선거 투표권은 대통령 선거와 마찬가지로 선거일 기준 만 19세 이상(1999년 6월 14일까지 출생자)에게만 주어진다. 공직선거법상 재외국민과 선상 선원에게는 지방선거 선거권이 보장돼 있지 않아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재외투표, 선상투표는 시행하지 않는다. 다만 재외국민 중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계속해 올라 있고, 해당 자치단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은 국내에서 투표할 수 있다. 외국인도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영주 체류 자격 취득일로부터 3년이 지나고 자치단체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랐으면 투표가 가능하다. ◆민주당 1, 한국당 2, 바른미래당 3, 민주평화당 4, 정의당 5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기호는 선거법에 따라 원내 의석수대로 정해진다.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 기호는 등록 마감일 기준으로 국회에서 의석을 가진 정당 후보자, 국회 의석을 갖고 있지 않은 정당 후보자, 무소속 후보자 순으로 정해진다. 원내 정당 중에서는 국회 의석수가 많은 순으로 기호를 정하고, 의석이 없는 정당은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으로, 무소속은 정당 후보 바로 뒷번호를 받는다. 또한 무소속 후보가 복수일 경우 담당 선거관리위원회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따라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기호 1번, 자유한국당이 2번을 받게 된다. 바른미래당은 3번, 민주평화당은 4번, 정의당이 5번을 쓴다. 5명 이상 지역구 국회의원을 가지고 있거나 직전 대통령선거·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 투표 총수의 3% 이상 득표한 당에는 전국 통일 기호를 우선 부여하기 때문에 정의당까지는 기호를 공통으로 쓰게 된다. 그래서 기호 5번 이내 정당이 특정 지역에서 후보를 내지 않더라도 다른 정당이 그 기호를 사용할 수 없다. 기초의원 선거에서 같은 정당 후보자들은 정당 번호와 함께 당에서 정한 순서에 따라 '가나다'를 사용한다. 정당이 순서를 정하지 않으면 담당 선관위 추첨을 통해 기호가 결정된다. 민주당이라면 1-가, 1-나 한국당이라면 2-가, 2-나 같은 방식이다. 정당 소속이 아닌 교육감 선거는 별도의 기호 없이 후보자 이름만 위에서 아래 순으로 기재한다. 1번 후보가 유리한 '로또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대신 투표용지는 후보 게재 순서를 번갈아 바꾸는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선거운동 31일 시작 6월 12일까지 계속 24·25일 양일간 후보 등록을 끝낸 출마자들은 예열 기간 1주일을 거친 뒤 31일부터 정식으로 선거운동에 나선다. 앞서 예비후보 등록 기간에는 명함 배부, 선거사무소 설치 등으로 선거운동이 제한됐다면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31일부터는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나 선거공보물 발송, 선거 벽보 부착, 토론회 개최 등이 가능하다. 후보자들은 투표일 하루 전인 다음 달 12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가 끝나도 후보자와 캠프의 업무가 끝나지는 않는다. 선거 비용 보전청구 절차가 남아 있다. 선거에서 일정 수준 투표율을 기록한 후보자는 6월 25일까지 선거 비용 보전청구를 할 수 있다. 선거 비용 보전은 선거 두 달 뒤인 8월 12일까지 이뤄진다. 당선되거나 유효 투표 총수의 15% 이상 득표하면 기탁금 전액을, 유효 투표 총수의 10% 이상 15% 미만을 득표한 후보자는 기탁금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다. 선거별 기탁금은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5천만원, 구·시·군의 장 1천만원, 시·도 의원 300만원, 구·시·군 의원 200만원, 국회의원 재보궐 1천500만원 등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고 3일까지 투표소 명칭과 소재지 공고, 거소투표용지 및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 등을 실시한다.

2018-05-24 2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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