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보건대-日 시마네현립대 교류협정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5일 대학 본관 소회의실에서 일본 시마네현립대학교 기요하라 마사요시 총장과 야마시타 카즈야 부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정을 체결했다.앞으로 두 대학은 ▷연구 협력 및 학술 활동 ▷교수, 학생, 교직원 교류 ▷교육과정 개설 ▷학점 인정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간호학과와 식품영양학과에서 연구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2018-11-06 14:49:56

청주대학교 로고

[대학뒷담] 청주대학교 홈페이지 6일 오후 2시 접속마비 상황…수시 합격자 발표 영향?

청주대학교 홈페이지가 6일 오후 2시 기준 접속마비 상황이다.이날 오후 2시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따라 접속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네이버에서 검색되는 '청주대학교 입학처' 페이지로 바로 접속시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관련 메뉴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단, 일반전형, 창의면접전형(보건의료과학대학, 항공운항학전공), 지역인재전형은 12월 11일 오후 2시 수시 합격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한편, 청주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 지원자가 전년대비 63% 늘었다. 그만큼 현재 홈페이지 접속자도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2018-11-06 14:08:04

6일 오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립유치원 비리근절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열린 간담회'에서 박용진 민주당 국회의원이 발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박용진·조희연 사립유치원 비리근절 간담회 참석…서울시의회 6일 오전 10시~11시 30분

2018-11-06 11:13:05

서울 숙명여고에 재직하면서 2학년에 다니는 자신의 딸들에게 정기고사 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임 교무부장 A씨가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숙명여고 문제·정답 유출 쌍둥이 아빠, 영장심사…아직은 사진에서 얼굴 가릴 수밖에

서울 숙명여고에서 교무부장으로 재직하며 같은 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두 딸에게 문제·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쌍둥이 아빠' A씨가 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2018-11-06 10:38:58

지난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감사관들이 굳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유치원에 이어 초·중·고 감사 결과도 실명 공개한다

전국 시·도 교육청이 사립유치원에 이어 초·중·고 감사 결과도 실명으로 공개하기로 하면서 파장이 일 전망이다.사립유치원은 공금의 사적 사용 등 불투명한 유치원 회계 운영이 문제였지만, 초·중·고 감사 결과에는 시험, 학교생활기록부 등 민감한 사안을 포함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에게 미치는 여파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5일 청주 청남대 별관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감사관 협의회'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교육청 홈페이지에 초·중·고교와 산하기관의 감사 결과를 실명 공개하기로 했다.감사협의회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2013년부터 올해 감사 결과까지 지적 사항과 처분 내용의 전문을 상세하게 알리기로 결정했다.지난달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가 공개된 이후 교육청 안팎에서는 형평성 및 행정의 일관성을 위해 초·중·고교 감사 결과도 실명으로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공개되는 감사 결과에는 ▷과거 시험 문제 재출제 ▷서술형 평가 부적정 ▷출제 오류 ▷학생부 자율·동아리·진로활동 특기사항 동일 기재 ▷학생부 기재 실수 등의 사안도 포함될 전망이다.올해 4월 1일 기준 대구에는 초등학교 229곳, 중학교 125곳, 고등학교 93곳, 경북에는 초등학교 470곳, 중학교 262곳, 고등학교 187곳이 있다.이들의 감사 결과가 실명으로 공개되면 교육 당국의 징계 수위 및 처분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정보 등 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앞으로도 감사 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사립유치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내부 작업을 거쳐 15일까지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감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2018-11-05 17:59:01

경북대,' 인공지능연구원 개원식'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을 연구하기 위한 '인공지능연구원'이 5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9층에 문을 열고 개원식(사진)을 가졌다.이날 개원식에는 김상동 경북대 총장과 김장주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을 비롯한 경북대, 대구시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대는 인공지능 관련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과 함께 산업·의료계, 지자체, 국방 등 인공지능 기술 관련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인공지능연구원을 설립했다.경북대 인공지능연구원은 전자공학부를 중심으로 기계공학부, 에너지공학부, 심리학과, 약학과, 의학과, 철학과 등이 참여하며 기업 간 협력체제를 구축해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민호 경북대 인공지능연구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기술 개발을 선도해나가는 동시에 산업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새로운 산학 연구의 거점 및 벤처 창업을 육성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2018-11-05 17:05:45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 5개 대학과 연합해 1박 2일 동안 취업캠프를 열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계명대 제공

대구·경산 5개大 학생 110명 '연합 취업캠프'

대구∙경산 지역의 5개 대학(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이 연합 취업캠프를 열어 상호 정보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지난 2, 3일 The-K 호텔 경주에서 열린 이번 취업캠프는 각 대학별로 20~30명의 학생을 선발해 총 11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가 행사 주관을 맡아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최근 채용시장의 분석 및 트렌드 이해, 적합성 검증 영역의 확대, 채용 기준의 변화, 인성(성향) 적합성 등을 주제로 취업 특강을 준비했고, 취업 준비가 미비한 학생들을 위해 '취업설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또 사전에 학생들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첨삭 지도해주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면접 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스피치 실전 훈련도 이루어졌다.취업캠프는 학년별 전공별로 세분화한 모의면접을 진행하면서 동영상과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해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이성용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의 5개 대학이 협력해 취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학생들은 취업 정보를 교환하면서도 다른 대학 학생들은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하는지를 좀 더 넓은 시선으로 살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2018-11-05 16:01:38

북한 유튜브 채널 '조선의 오늘'에 언급된 내용인 '통일' '평화'와 연결된 단어를 시각화한 결과. 박한우 교수 제공

"북한 대외선전 매체 평화, 통일 내용 늘었다"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이 이어지는 등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대외선전 매체에 '평화'와 '통일'에 관한 내용이 눈에 띄게 늘었고, '생산' '기업' 등 시장경제와 관련된 키워드가 상위권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박한우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북한의 대외 선전 유튜브 채널인 '조선의 오늘'에 등장하는 동영상(2014년 12월~2018년 8월까지 총 8726개)에 대한 이용자 반응과 텍스트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는 한국자료분석학회에서 발행하는 Journal of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10월호에 게재됐다.동영상 내용 중 국제사회에 대한 군사적 위협용으로 만들어진 '마지막 기회'는 조회수, 좋아요, 싫어요 등 3개 지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조회수 최상위 10위에 들었던 다른 동영상은 생활 문화, 광고 방송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시기별로 분석하면 '통일'은 북한제재 유엔 결의안이 통과된 시점에서는 5회에 불과했으나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30회, 판문점 회담 후 11회 언급됐다. '평화'는 유엔 제재 때 6회, 사드 배치 때 21회, 문 대통령 당선 후 32회, 판문점 회담 후 6회였다.동영상 제목에 자주 사용된 단어 분석에서 흥미로운 점은 '공장' '생산' '기업' '과학' 등 자본주의나 시장경제와 관련된 단어가 상위에 랭크됐다는 것이다. 북한은 '조선의 오늘' 유튜브 계정 개설 초기 주를 이뤘던 선전선동 목적 정치뉴스에서 차츰 벗어나 최근엔 상품 광고, 공장·전시회 소개, 관광지 여행정보 등을 실으며 해외 관광객 유치와 상품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박 교수는 "추측이나 소문에 의해서 북한을 피상적으로 이해하지 말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북한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면서 "북한에 대해서 정치와 군사 등 딱딱한 이슈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사회문화예술과 같은 소프트한 영역에 대한 주제탐지와 협력사업 발굴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2018-11-05 05:00:00

대구한의대 학생들이 태국 비욘드 박람회에서 직접 바이어와 만나 구매 상담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채용약정형 산업연계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015년, 2016년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학 취업률(대학 정보공시, 졸업생 1천명 이상)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학교 측은 OLE(On-site Learning for Employment) 교육시스템과 학생역량강화시스템(SIMS)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인 결과라고 분석한다. OLE는 졸업생이 거쳐야 할 산업현장 수습기간을 교육의 일부로 대체하고 이를 통해 검증된 인재를 해당 기업에 취업시키는 교육체계다. 대구한의대의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취업 전략을 살펴봤다.◆입학과 동시에 취업 로드맵 완성학생들은 입학과 함께 취업전담교수와 평생멘토교수를 배정받아 재학기간 취업 로드맵을 완성하게 된다.구체적으로 ▷진로탐색 및 선택 ▷진로기초역량강화 ▷진로심화역량강화 ▷취업연계 등의 단계별 취업역량을 키우게 된다. 또 ▷전공별 교육과정과 취업역량과 코칭 ▷직무스쿨 ▷방과 후 취업학교 ▷현장체험 등 취업 교과와 비교과목의 연계 교육을 통해 현장실무형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이 밖에도 학교 측은 학습활동, 취업활동, 구직관리, 채용정보, 산업체현장실습, 글로벌활동 등 개인의 이력정보를 학생역량강화시스템의 분석을 통해 학생에게 맞는 기업체를 제시한다. 또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개인별 취업 프로그램 세분화 운영대구한의대는 학교기업과 연계한 산업체 현장실무 중심의 취업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진로 아카데미, 맞춤 취업컨설팅, 취업 멘토링, 취업역량강화캠프, 대학리크루트투어&취업박람회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최근에는 취업시장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공 및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 강화, 컴퓨터활용 등 실무능력 강화 ▷한국사, 실용글쓰기, 인문학소양 강화 ▷면접코칭, 서비스 및 스피치 훈련, 여대생커리어과정 등 면접역량 강화로 교육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특히 직종별 취업동아리 운영은 효율적인 취업준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동일 분야의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끼리 취업정보와 전략을 함께 찾고 논의하는 모임으로, 대학은 취업동아리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채용약정형 산업연계교육과 글로벌 인재 양성대구한의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라임사업, 대학특성화사업,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등을 통한 채용약정형 산업연계교육을 자랑한다. 해외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으로 해외 일자리 개척에도 열심이다.화장품 및 바이오 관련 산업체가 대학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 산업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특히 일본 스킨 가든, DIRECT RESPONS, 상해 신생활그룹(중)유한공사, (주)YSM 등 세계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대구한의대는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로 50명에 대한 채용약정을 맺었으며 화장품기업 기술이전 15건, 기술이전과 연계한 취업 4명 등의 산학협력 성과를 거두었다.변창훈 총장은 "대학의 특성화분야를 재정립하고 기업과의 채용약정형 산업연계교육과 NCS 직업교육으로 기술은 물론 인성과 어학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05 05:00:00

허남원(계명문화대 컴퓨터학부 교수, 평생교육원장)

[허남원 교수의 4.0시대 천직, 나만의 心쿵Job] <3> 천직발견 2단계 ; 싫어하는 일에는 미련을 버리자

"숲 속에서 길을 잃은 사슴이 길을 찾아 푸른 풀밭을 만난 시간이었습니다." "무의식의 자신, 잘 보이지 않던 미래를 환하게 보이게 하는 멋진 직업설계 경험이었습니다." "일생일대에 다시는 없을 소중한 자기발견을 하였습니다."천직을 찾아주는 心쿵Job 안내 후 받았던 피드백이다. 그 외에도 비슷한 내용 -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 에게 소개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등 - 도 있었지만, 그런 내용은 과분한 장식이었을지도 모른다. 피드백을 읽어보면서 많은 현대인들이 진정으로 설레는 직업이나 새로운 인생으로의 핵심적인 답을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에스프레소 모닝커피로 설레는 하루를 시작한다. 그것도 솔로가 아닌 적어도 두 잔 이상의 농도나 양인 더불이나 도피오로 만들어서 마신다. 에스프레소는 어원이었던 익스프레스(express)처럼 짧은 시간 안에 만들 수 있기도 하지만 커피의 핵심인 원액의 맛을 바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불과 20~30초 안에 만들어지는 향기와 온도를 보존하기 위하여 뜨거운 물로 예열한 작은 잔으로 옮긴다. 데미타세(demitasse) 잔 안에서 갈색 크림 '크레마'를 쓰고 있는 한모금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기는 그날의 핵심을 기대하게 된다. '커피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에스프레소만의 쓴맛과 고소함은 그 아침을 설레게 하는데 충분하다.에스프레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너무 써 맛도 없지만 양이 적어서 여유를 느낄 수 없다고도 한다. 에스프레소가 맛이 없다지만 계속 주문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좋아 하니까 에스프레소가 커피의 기본이라니까 이것부터 알아보려는 속셈인 것 같다.학교에서의 교육이 그랬다. 영어가 90점인데 수학을 30점이라도 받게 되면 영어는 되었으니 수학만 하라고 강요받았다. 심지어 하루 3끼 식사 때도 그랬다. 좋아하는 반찬을 많이 먹으면 편식이라 하며 골고루 먹도록 교정 받았다.달랐어야 했다. 수학을 못하더라도 영어에 소질을 보였다면 영어에 집중해야 했다. 그러다보면 정말 멋지고 설레는 통역가나 외교관이 될 수도 있었다. 다소 편식을 하더라도 즐거운 식사생활을 유지하며 식사량의 조절과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도 있었다.쓴맛이 싫다면 "에스프레소는 싫어요", 낯선 맛이 꺼려진다면 "시다모 같은 건 안할래요"라고 분명히 말해야 한다. '기본을 마스터 하겠다'거나 '진정한 맛을 알 때까지'라는 생각으로 계속 마시다 보면 습관이 될 수도 있었다.시간이 지날수록 억지로 마시는 당신을 주위에서 좋아서 주문한 것이라 평가하기도 하고 그런 커피의 전문가라고 잘못 알려질 수도 있었다. 그래서 평생을 그것만 마시며 살게 될 수도 있었다. 소질이 없거나 적성에 맞지 않아 고민이 쌓여 가는데도 계속하는 일은 더욱 심각하다.싫어하던 수학이나 영어를 억지로 극복하려다 평생 그런 직업만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필자가 가장 잘 알 수밖에 없는 사람도 비슷한 경험으로 인생의 많은 부분을 낭비한 적이 있음을 고백한다. 좋아하고 설레는 일만해도 세상에는 수없이 많다. 진정으로 心쿵Job을 원한다면 우선 싫어하는 일에서부터 미련을 갖지 말도록 하자.계명문화대 컴퓨터학부 교수, 평생교육원장

2018-11-05 05:00:00

전자담배. 매일신문 DB

전자담배 올해부터 시험장 반입 금지

수능은 단 한 번의 평가로 지난 모든 노력이 판가름나는 시험이다. 수험생들은 사소한 실수가 부정행위나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사전에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에서는 총 241명이 부정행위자로 적발돼 시험이 무효 처리됐다.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11월 15일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전자담배, 통신·결제 기능이 있는 시계,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반입할 수 없다.시험 중 소지할 수 있는 시계는 통신기능(블루투스 등)과 결제기능, 전자식 화면표시기(LED·LCD)가 없어야 한다.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소지할 수 있다. 아날로그형이지만 교통비를 낼 수 있는 '교통시계'는 지난해부터 휴대가 금지됐다.휴대전화는 물론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전자계산기, 라디오, 통신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아예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전자담배도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에 포함된다.반입 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갖고 간 경우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돋보기 등 개인의 신체 조건이나 의료 목적에 따라 지녀야 하는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에게 사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휴대할 수 있는 다른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흑색 0.5mm 샤프심이다.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은 시험실에서 개인당 하나씩 일괄 지급한다. 개인이 가져온 컴퓨터용 사인펜, 연필, 수정테이프 등을 써서 전산 채점 상 불이익이 발생한 경우 수험생이 감수해야 한다.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탐구영역 1개 과목 선택 수험생이 대기시간 중 자습 등 시험 준비를 하거나 답안지 마킹을 하는 것도 부정행위에 해당된다.

2018-11-05 05:00:00

대구 성광고등학교 근대골목 동아리 '성광 CC'는 '2018 도심 근대골목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고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성광 CC 제공

'도심 근대골목 동아리 발표대회' 수상작들은?

'2018 중'고등학생 도심 근대골목 동아리 발표대회' 결과 고등부 대상은 '영어를 이용하여 역사를 바탕으로 한 홍보 영상 제작'을 주제로 활동한 성광고 동아리 '성광 CC'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대구 도심 골목투어 체험 및 영문 신문 제작'을 주제로 한 시지고 영자신문동아리 'SSEN', 우수상은 '역사교육 프로그램 구성 및 근대골목 수업 준비'를 주제로 발표한 원화여고 '진선미' 동아리가 차지했다.성광 CC(Culture Connection, 문화교류) 학생 15명은 매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외국인들과 대구근대골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성광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 고등학생들에게 근대골목을 홍보했다.학생들은 방학 때부터 근대골목과 관련된 뮤직비디오 '대구가이드'를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는 데 집중했다. 활동 전 과정을 뮤직 비디오 영상으로 촬영했고 작사, 작곡, 노래, 영상 편집 등 전 과정을 동아리 구성원들이 직접 맡았다.영상은 청라언덕, 이상화·서상돈 고택, 계산예가, 경상감영공원길 등 1·2·3코스를 중심으로 제작됐다.영상은 유튜브에 올린 지 40시간 만에 페이스북 도달 수 2천500회, 유튜브 조회수는 100회에 이르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이들은 교내 축제에서도 근대골목 홍보를 이어갔고, 현재 음원 사이트에서도 학생들의 작품을 들을 수 있다.성광 CC 동아리 부장 김정보 학생은 "평소 대구 동성로에 자주 놀러 가면서 '근대로의 여행'이라는 로고는 많이 봤는데 근대골목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는 잘 몰랐었다"며 "대구 도심 근대골목 동아리로 활동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근대골목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중등부에서 대상은 수성중 창업 동아리 '창창미', 최우수상은 능인중의 '대구 역사문화탐방반', 우수상은 서남중 '툰더툰' 동아리에게 돌아갔다.수성중 창업동아리 '창창미'는 '전통에서 창업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역사 교과와 전통문화에서 창업 아이템을 고안하는 동아리다. 학생들은 실제로 물건을 만들어 판매해 수익금을 사회에 나누고 있으며, 역사와 창업 아이템을 연계하려는 시도를 펼치고 있다.이들은 근대골목 기념품으로 위안부와 관련된 팔찌와 목걸이를 제작했다. 제국주의 항거 정신은 민족성을 상징하는 '나비'로,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역사적 비극을 표현하고자 했다.수성중 감지윤, 장유린 양은 "근대골목에 대해 잘 몰랐고 제대로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구 역사에 대해 생각해본 계기였다"며 "여러 곳을 직접 돌아다니느라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11-05 05:00:00

지난 9월 8일 매일신문 8층 강의실에서 '2018 중'고등학생 도심 근대골목 동아리 발표대회'가 열렸다. 대회에는 대구 중'고교 20개 동아리가 참여해 근대골목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매일신문 교육문화센터 제공

[교실 밖 근대골목에서 배우는 대구](4·끝>)중·고생이 바라는 근대골목의 모습은?

대구 청소년들은 근대골목에서 RPG(Role Playing Game) 프로그램, 매스투어, 찾아가는 해설사 등 체험 활동으로 대구의 역사를 접한다. 최근 학생들은 여기에서 나아가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근대골목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근대골목과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과 이를 위한 콘텐츠 개발까지 제안하며 대구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다.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근대골목 동아리를 구성해 대구의 면면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대구의 문화유산을 공부하는 것은 물론 대구 관광 자료 제작,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방법을 고민했다. 지난 9월 열린 '2018 근대골목 동아리 발표대회'에 참여한 대구 20개 동아리의 활동 모습과 중'고생들이 근대골목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살펴봤다.◆발로 뛰어다니며 근대골목 연구지난 9월 8일 오후 매일신문 8층 강의실에서 '2018 중'고등학생 도심 근대골목 동아리 발표대회'가 열렸다.대구시교육청, 중구청, 매일신문 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이 근대골목에 대한 관심을 높여 영상, 사진, 그림 등 콘텐츠로 근대골목에 친근하게 접근하도록 하고자 올해부터 대구의 중'고교 동아리 총 20곳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근대골목 동아리의 활동 주제는 ▷근대골목 및 골목투어 안내와 홍보 ▷근대골목과 골목투어를 주제로 한 나라 사랑 ▷근대골목과 골목투어의 발전방향 제시 ▷기타 근대골목과 골목투어와 연관된 자유 주제 등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이들은 사전에 제출한 활동계획서를 토대로 선정됐으며, 총 50만원이 활동비로 지원됐다.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3~8월 근대골목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면서 관광지로서 근대골목의 장·단점과 보완점을 찾고자 했다. 학생들은 대구 시민이나 관광객, 외국인을 직접 인터뷰하거나 친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면서 근대골목의 개선점을 제안했다.이날 심사위원으로 나선 이종욱 효성여고 교목 신부는 "학생들이 바쁜 학교생활 중에서 시간을 내 이런 활동을 한 것에 대해 칭찬하고 싶다. 근대골목에서 느낀 조상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이를 내재화하는 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결과를 떠나 활동 과정에서 보고 배우고 느낀 모든 것들이 삶 속에서 묻어나 큰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영자신문, 애니메이션으로 본 근대골목근대골목 동아리 발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근대골목의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홍보 콘텐츠를 제안했다. 학생들은 서문시장, 매스투어, 김광석길 등의 발전 방향도 고민하면서, 근대골목과 연계한 대구 전체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이들은 역사문화탐방, 영자신문, 만화·애니메이션, 창업 동아리 등의 활동을 통해 근대골목이 나아갈 방향을 보여줬다.지난 6개월간 동아리 활동을 학생들의 공통점은 근대골목에 대한 철저한 현장조사를 거쳤다는 점이다.시지고 영자신문 동아리 'SSEN' 학생들은 청라언덕, 봉산문화거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을 사전 답사한 뒤 역동적인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10대의 눈높이에서 영자신문으로 제작했다.서남중 웹툰동아리 'TT' 학생들은 근대골목 곳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마친 뒤, 이모티콘 그래픽 작업을 직접 해 카카오톡에 이모티콘을 제안했다. 계산성당은 스테인드글라스를 모티프로, 제일교회는 기도하는 사람의 모습과 풍금을 모티프로 이모티콘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대구의 관광지를 친숙하게 알리고자 했다.시상식에 참가한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근대골목 동아리들의 발표 내용을 구정에 접목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상작으로 뽑히지 않은 아이디어도 자세히 살펴보겠다"며 "근대골목을 통해 대구 중구를 전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2018-11-05 05:00:00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5일)을 30일 앞둔 지난달 16일 대구 경신고 3학년 학생들이 전국단위 마지막 모의고사에 응시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수능 D-10일, 실수 없도록 틀린 문항 위주로 학습전략 재점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5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수험생들은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초조해하는 것보다는 그간 공부한 내용을 마무리하면서 수능을 담담하게 기다려야 한다. 긴 레이스 끝에 결실을 보아야 하는 만큼 마지막까지 학습 전략과 컨디션을 점검하고 수능을 위한 최적의 생활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남은 열흘간의 학습 전략과 수험생 유의사항 등을 살펴봤다.◆새로운 문항 욕심 버리고, 틀린 문항 점검해야남은 기간 학습전략을 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욕심을 내서 부족한 영역에 대해 추가로 학습 계획을 세우거나 새로운 문제집을 사서 풀어 보는 것은 좋지 않다. 실전과 똑같은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최대한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좋다. 최종적으로 정리한 오답노트에서 완전히 익힌 내용을 제외하고, 수험장까지 가져갈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한다.◆실수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수능에서 실수하지 않으려면 그동안 모의고사에서 자신이 겪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예를 들어 시간 안배에서 실수했다면,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어려운 문제는 적당히 뒤로 넘기는 지혜를 발휘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수학의 경우, 쉬운 문항이라도 최종 검산을 통해 어이없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 영어에서도 듣기 평가 시, 다른 생각을 하다가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문제를 풀 때는 잡념을 없애는 훈련을 남은 기간 꾸준히 해야 한다. 남은 시간이 짧지만 시험 문제 한 글자 한 글자 주의 깊게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특히 1분 이상 고민해도 풀리지 않는 경우에는 별도로 표시를 해 두고 과감히 넘겼다가 이후에 다시 풀이를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주의할 점은 실전에서 수험생들이 다급하게 시험지를 뒤적거리다 나중에 풀려고 체크해 놓고 넘어간 문제를 못 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다. 이로 인해 답안을 밀려 쓰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별도의 체크 표식은 될 수 있으면 눈에 잘 보이게 해야 한다.◆EBS 교재를 마지막으로 훑어보자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부해야 할 분량이 많은 중위권 이하 수험생이라면, 남은 기간 EBS 교재를 다시 훑어보는 것이 좋다. 최근 수능에서는 EBS 교재에 실린 자료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약간 변형한 자료를 활용한 문항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개념 정리와 함께 EBS 교재에 나온 자료들을 살펴보면 마지막 학습 정리에 도움이 된다.한편, 입시전문가들은 EBS 연계문항의 함정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험생들이 EBS 교재와 연계된 문제를 만나면 변형 출제된 EBS 연계 문제에 집중하기보다 자신이 이전에 공부했던 기억에 의존해 푸는 경우가 많아 뜻밖에 많은 실수를 한다. 이는 안일한 마음으로 풀다가 변형 출제된 부분을 알아채지 못하거나 문제에 첨가된 조건을 무심코 지나쳐 오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특히 연계 체감도가 높은 국어 및 영어영역에서 이런 실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EBS교재나 이전에 다른 곳에서 보았던 내용이 출제되더라도 이전에 공부했던 기억에 의존하기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지문을 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생체 리듬을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추자이 시기에는 하루의 학습 리듬을 수능 당일의 일정에 점차 맞추어 나가야 한다. 밤늦은 시간까지 공부했던 학생이라면 오전에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해 두어야 한다. 낮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면 실제 수능 시간에도 쉽게 나른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칫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낮잠을 자면 정작 밤에는 숙면하지 못할 수 있는데 이는 결국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 최대한 수능 당일에 생체 시간을 맞춰서,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봐야 한다.◆마지막까지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자수험생들은 평소 접하지 않았다면 우황청심환, 보약, 안정제, 진통제 등의 섭취도 피해야 한다. 몸의 균형을 해칠 수 있는 약물은 오히려 몸에 해가 된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수능 전에는 모두가 불안한 마음이 크며, 자신감을 상실한 수험생이 많다. 지난 모의고사 성적은 잊고 수능에서는 정답을 맞힐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긍정적인 마음이 뇌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도움말 송원학원

2018-11-05 05:00:00

박영식(청구고 교감)

[입시 프리즘] 중3 학생의 현명한 고등학교 선택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교 진학을 위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전기 고등학교들은 입학 전형이 학교별로 진행되고 있고, 후기 고등학교는 선택의 시간이 아직 남아있다. 올해부터 특수 목적 고(특목고)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일반계 고교(일반고)에 대한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특목고와 자사고를 지원하는 학생은 일반고 1단계 추첨 배정에는 지원이 불가하며, 2, 3단계에만 지원할 수 있다.지난 8월 정부가 각 대학에 정시 선발 비중을 30% 이상 확대하기를 요청하였고, 이와 더불어 2022학년도 대학 입학제도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특목고나 자사고 그리고 일반고 선택에 대해 고민을 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특목고나 자사고는 우수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선택하기 때문에 대입 정시 준비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정부가 요구한 정시 30%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대학은 서울대와 고려대 그리고 일부 대학에만 해당되고 이외의 대부분의 지방 대학은 수시전형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이 30% 이상이 되기 때문에 정시 확대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렇듯 2022대입부터 정시 확대가 다소 이루어진다 해도 대학 입학은 여전히 수시 중심으로 운영된다. 정시 비중 확대에 대해 대학들은 정시 인원 확대보다는 학생부 교과 비중을 높여 수시 모집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모집 정원 확보와 우수 인재 선점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정시 확대라는 외형의 상황에 휩쓸리기보다 본인의 학업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여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되겠다.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각 학교의 상황을 파악하고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각 고등학교의 학급별 인원과 전체 학생 수에 대한 파악, 교내 교육 활동(교육과정의 편성, 교과별 평가계획 즉 수행 평가, 지필 평가, 서술형 평가 방법, 교내 경시대회, 동아리 개설 현황, 대학 진학률 등)을 미리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 이러한 각 학교에 대한 정보는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서 해당 학교의 구체적 상황과 수시와 정시 중에 어디에 더 비중을 두고 학교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으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적합한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인하여 현명한 지원이 가능하다.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정 유형의 고교가 대학 입학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거나 불리한 경우는 없다. 자신의 학습 스타일이 어떠한지를 파악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경쟁을 즐기고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학업에 집중하는 학생이라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고교가 적합하다. 반면에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교를 선택했다가 시험에 대한 압박과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중간에 이탈하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다. 또 단순히 학생부 교과 성적을 받기가 쉽다는 이유로 선택을 하게 되면 주변의 학습 분위기에 휩쓸려 기대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단순한 학습보다는 활동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학생이라면 학생 중심의 활동이 잘 계획되어 있는 고교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마지막으로 최근 대부분 고등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설명회를 하고 있다. 설명회에서 학교의 교육과정과 그동안의 성과를 알리고 학부모님들의 궁금한 내용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한 부정확한 정보나 평판을 중심으로 결정하기보다는 해당 학교를 방문해 선생님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한 정보를 얻는 방법이 되겠다.

2018-11-05 05:00:00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3일 오후 대구 대건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1, 2학년 후배들이 제작한 수능 격문에 힘입어 막바지 총정리를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포토뉴스] 수능 D-10, 고득점 응원 격문속에 막바지 총정리하는 수험생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5일)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3일 오후 대구 대건고등학교 후배들이 격려문을 제작해 붙여 놓은 교실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졸음을 쫓아가며 막바지 총정리를 하고 있다.

2018-11-04 17:27:02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DIFA)'에 참가한 경일대 기계자동차학부 특성화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한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대구미래자동차엑스포 자율주행차량 기술 전시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DIFA)'에 참가해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DIFA 2018은 대구시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미래자동차기술 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경일대는 지난해에 이어 참가하고 있다.경일대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개발한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차량과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경일대는 올해 내로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자율주행 운행면허 취득을 준비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대구·영남권에서는 최초로 완전자율주행 기술개발에 성공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경일대는 대학 내 LINC+사업단과 기계·IT융합 자동차부품인력양성사업단(KIU-MI)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하고 있다.한편 지난 2일 전시회와 함께 열린 포럼에서 경일대 이영진 교수(도시인프라공학부)와 유병용(기계자동차학부) 교수가 '자율주행 인프라 기술'과 '자율주행자동차 스타트업' 주제 학술회의 좌장을 맡았으며,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의 한지형 교수(Autonomous A2Z 대표)가 '교육용 자율주행차 플랫폼'에 대한 주제 강연을 했다.경일대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 강우종 소장(기계자동차학부 교수)은 "미래자동차 선도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전시회에서 경일대학교의 자율주행 차량과 기술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학 내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산·관·학·연 협력을 통해 경일대가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4 13:03:33

제18회 경북 산학협력 기술대전 포스터.

'경북 산학협력 기술대전' 7, 8일 대구가톨릭대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산학연경북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8회 경북 산학협력 기술대전'이 오는 7, 8일 대구가톨릭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기술대전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북도, 협의회의 12개 대학(경북대 상주캠퍼스, 경운대, 경일대, 금오공과대, 김천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양대, 안동대, 영남대, 위덕대)이 2017년 산학협력 지원사업으로 연구 개발한 성과물을 발표하고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대학별로 마련된 전시관에 기계, 재료, 전기‧전자, 정보, 통신, 화공, 섬유, 생명, 식품, 환경, 에너지, 해양, 건축 분야 등 80여 개 우수 과제물의 시제품이 전시된다.또 산학협력지원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기술을 개발한 기업, 대학 및 교수, 산학연협력코디네이터 등에게는 주최 및 주관 기관에서 표창을 수여한다. 정양희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개인과 단체 30명이 표창장을 받는다. 청년창업지원사업과 기술사업화 안내, 중소기업 정책지원 안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7일 개막식에는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국산학연협회장,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축사를 하고 전시관을 둘러볼 예정이다.산학연경북지역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기술대전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산학협력 공동연구사업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1-04 10:13:21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글로벌 현장학습 유럽 점검단은 지난달 29일 독일 카셀시를 방문해 현장학습 중인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지 교육시설과 점검했다. 경북교육청 제공

임종식 경북교육감, 독일 카셀시 방문해 파견학생 격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은 지난달 29일 독일 카셀시를 방문해 글로벌 현장학습 중인 자동차분야 파견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습기관을 점검했다.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어학과 직무 학습, 현장 실습을 해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해외취업으로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독일에는 8명의 학생이 현장학습을 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독일, 네덜란드,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일본 7개국에 174명의 학생을 파견했다. 파견 학생들은 졸업 후 전원 해외 우수 기업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이날 임 교육감을 비롯해 글로벌 현장학습 유럽 점검단은 독일의 폭스바겐자동차 회사와 HBS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점검하고, 파견학생들과 교사를 격려했다.또 폭스바겐아카데미와 경북교육청 간의 협약을 추진하기로 협의하고, 상호교환 프로그램 운영, 독일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파견시기 조정, 현장실습 완료 후 취업연계 확대 등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전반을 논의했다.특히 헤센주 북부지역 직업학교 교장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는 공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에 필요한 신규 현장실습 기관 개발과 운영 지원에 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앞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확대하고 해외 우수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취업 기반을 구축하는 등 대폭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11-02 14:19:50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이사장 비리 의혹 사학재단에 대해 '예고감사' 논란

최근 재단이사장의 비리 의혹이 제기된 한 대구의 한 사립 중·고교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이 감사 사실을 미리 알린 뒤 한 달쯤 지난 시점에야 본격 감사에 돌입해 사실상 '예고감사'를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해당 학교 재단이사장은 산하 중·고교의 공사 및 유지보수뿐 아니라 졸업앨범, 인쇄물, 급식 소모품 관련 업체 선정 과정에 개입해 특정 업체를 밀어주도록 지시했고, 기간제 교사의 서류 심사와 면접, 수업 시연에도 참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런 내용의 제보는 지난 9월 11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고, 이어 대구시교육청으로 넘겨졌다. 며칠 뒤 교육청 감사팀은 하룻동안 해당 학교에 들러 회계서류 등을 확인했는데, 이 과정에서 '국정감사 때문에 업무가 밀려 본격적인 감사 착수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취지의 말을 학교 관계자에게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한 시점은 한 달여가 지난 뒤인 지난달 22일이었다.한편, 교육청 감사팀은 비위 제보 사항과 관련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해당 학교는 전체 교직원을 교무실에 모아 놓고 재단이사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행정실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설문지 답변을 작성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감사 부서가 최근 스쿨미투, 지역 사학재단 감사, 국정감사 업무 등에 인력이 총동원돼 어쩔 수 없었다"며 "비리 의혹이 대부분 회계에 관한 내용인데, 회계의 모든 기록은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에 남기 때문에 학교가 증거를 조작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해당 관계자는 또 "설문조사 과정에서 교직원 개인이 자유롭게 답변을 기술하지 않고 한 곳에 모아서 작성한 것이 확인된만큼, 설문조사를 새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행정실장 등 관계자에 대한 징계 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했다.

2018-11-02 05:00:00

대구한의대학교 1일 오후 5시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대구한의대 홈페이지

[대학뒷담] 대구한의대학교 1일 오후 5시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대구한의대학교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1일 오후 5시쯤 발표했다.현재 대구한의대 홈페이지 접속 후 메인화면에서 바로 조회할 수 있다.단, 한의예과 및 간호학과/기린인재전형 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 진행된다.

2018-11-01 17:03:39

경북대 물리학과 문창성 교수

경북대 문창성, 이영애 교수,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신진교수 선정

경북대학교 물리학과 문창성(40) 교수와 수학교육과 이영애(36) 교수가 포스코청암재단이 선발하는 제10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신진교수에 각각 선정됐다.올해로 10년째 맞은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연구하는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등 4개 기초과학 분야 신진교수 및 박사 후 연구원(postdoc), 박사과정생을 매년 30여명 선발해 2~3년간 총 7천여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기초과학자 육성 사업이다. 이번 10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32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경쟁률은 11대 1이였다.'강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암흑물질 탐색'이라는 연구주제로 물리 분야 신진교수로 선정된 문창성 교수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거대강입자가속기(LHC)를 이용해 암흑물질 탐색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고에너지물리 실험 분야에서 네이처, 피직스 리뷰 레터스 등 저명한 저널에 800편이 넘는 SCI 논문을 발표했다.이영애 교수는 '리만 곡면 오일러 지표와 토다 시스템(Toda system) 해 존재 관계 규명'이라는 연구주제로 수학 분야 신진교수로 선정됐으며, 관련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17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다.

2018-11-01 15:45:17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 국회 정책 대토론회 지정 토론자로 위촉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1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고등직업교육기관-평생직업교육훈련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의 정책대토론회에서 지정 토론자로 나섰다.국회 미래일자리와교육포럼(대표의원 바른미래당 신용현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평생직업교육훈련 통합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SKC사업 평생직업교육대학의 성과와 한계, 성공적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8-11-01 15:12:53

경산연합 학생 오케스트라가 지난달 30일 열린 제3회 경산 학교예술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바리톤 이재현 전 안동교육장과 가곡 협연을 하고 있다. 하양여중 제공

학생,시민들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축제의 장 펼쳐

지역연계 학생예술공감 축제인 '제3회 경산 학교예술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지난달 30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렸다.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는 영천 성남여고 마칭밴드의 '스페인 열정'을 시작으로 구미전자공고 마이스터 그린 윈드 오케스트라, 경산서부초교 라온 윈드 오케스트라, 상주 함창중고 천마팝스학생오케스트라, 상주 성신여중 성신오케스트라, 경산 남산초교 파랑새 오케스트라, 경산 영남삼육초교 삼육오케스트라 등이 참가해 연주 실력을 뽐냈다.페스티벌을 주최한 경산연합 학생오케스트라는 '맘마미아' 연주에 이어 바리톤 이재현(전 안동교육장)과 가곡 '눈', '내마음 깊은 곳에' 협연, 베토벤 심포니 5번(운명) 1악장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산연합 학생 오케스트라의 정동진 지휘자(하양여중 교사)는 "2016년부터 경산 학교예술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해 오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우리 오케스트라가 2016년과 지난해 광주 조선대부속여중 오케스트라와 영호남 학생오케스트라 교류 음악회를 열고 지역 단체 초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연주 역량을 발휘해 단원들의 자부심이 크다"고 자랑했다.경산연합 학생오케스트라는 2013년 하양여중을 중심으로 한 하양연합 학생 오케스트라로 출발해 2016년 교육부 지정 경상북도 지역예술 거점학교로 선정돼 현재의 이름을 바꿨다. 현재 단원은 초·중·고교 13개교 63명의 학생으로 구성됐고, 13명의 악기지도 강사들로부터 전문적인 지도를 받고 있다. 인근의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교수진들로부터 특강 형식의 지도와 이현세 대가대 관현악과 지휘 교수와 이동신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초청해 합주지도를 받고 있다.

2018-11-01 15:08:25

영남대 화학공학부 박진호 교수

박진호 영남대 교수, 한국화학공학회 '형당교육상' 수상

영남대 화학공학부 박진호(60) 교수가 한국화학공학회 '형당교육상'을 수상했다. 형당교육상은 한국화학공학회가 국내 화학공학 분야 교육발전에 공헌한 학자를 선정해 수여한다.박 교수는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94년 9월부터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교수는 지난해 (사)한국태양광발전학회 제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박 교수는 2016년 12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에너지산업 MD(Managing Director)로 위촉됐으며, 2012년부터 국제에너지기구(IEA) 태양광발전분과 Task1 한국대표로도 활동 중이다.그는 지난 4월 과학기술 진흥을 통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받기도 했다.

2018-11-01 15:07:38

대구한의대 서명환 교수

대구한의대 서명환 교수,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서명환 교수가 제1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서 교수는 지난 25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제1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국가 평생교육 발전과 국민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인 특별상을 받았다. 25년간 경상북도교육청에 근무한 경력을 가진 그는 비영리법인 김천희망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문해교육을 실천해 왔다. 서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함을 새로이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01 15:02:42

대구입시학원연합회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한 밥상'

대구시입시학원연합회(회장 최충영)는 지난달 31일 임원과 회원, 소속 강사 등 약 40여 명이 두류공원 일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 후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입시학원연합회는 지역 어르신 1천200여 명에 대한 무료식사 후원과 뒷정리까지 도왔으며, 봉사기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2018-11-01 10:54:27

대구한의대 '안용복과 독도' 학술대회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독도&안용복연구소는 지난달 31일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안용복과 독도, 실제적 지위와 인식의 변화'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18-11-01 10:44:32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민선 10대 들어 첫 조직개편

대구시교육청이 민선 10대 교육감 취임 후 처음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는 대구교육의 새 비전에 맞춰 미래교육추진과 학교 자율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교육국에서는 기존 교육과정과를 재편해 IB 교육, 창의교육 등 미래교육과정 기획을 위한 '미래교육과'와 과학, 수학, 정보의 융합교육을 위한 '창의융합교육과'를 신설한다.기존 학교생활문화과는 생활문화과로 개편해 학교폭력의 중재 역할을 수행하는 '교권보호 및 갈등조정센터'를 둘 계획이다. 생활문화과에는 학생 자치와 시민의식 강화 교육을 위한 '민주시민교육담당'도 신설한다.행정국 내 교육시설1·2과는 통합해 1개과(교육시설과)로 축소한다. 동시에 교육지원청마다 '시설지원과'를 설치해 학교 신·증축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수행 기능을 강화한다.학교 급식실의 안전과 보건 관리를 위해 교육복지과에는 '학교급식안전담당'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보보호 강화에 관한 업무 증가에 따라 회계정보과 내에는 '정보보호담당'을 추가할 계획이다.교육청은 본청 행정지원 업무 강화를 위해 기존 정책기획관, 교육안전담당관 등을 통합한 '정책지원국'도 신설한다. 정책지원국에는 3개 부서(기획조정과, 행정안전과, 예산법무과)를 두고 대구교육 정책 기획 및 학교 자율화 업무를 총괄한다.감사 권한의 지원청 일원화를 위해 본청 감사관 내 1담당을 축소하고, 대신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에 '감사담당'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개 교육지원청에 총 81명이 증원되며, 유·초·중학교 계약 및 감사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교육청 직속기관도 함께 개편된다. 대구과학교육원은 과학, 수학, 정보 등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대구교육연구정보원은 미래교육의 중장기 정책 개발을 위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으로 탈바꿈한다.조직 개편안은 조례 입법예고 및 의견 수렴,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직 안정성과 구성원 고충 해소를 함께 고려했다.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조직 기반 위에서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18-10-31 18:36:41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전국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비공개 토론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유총 "휴, 폐원 등 집단행동 안한다" 대토론회 끝에 결론

교육부의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대책과 관련, 사립유치원들이 휴·폐원 등 집단행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 향후 대응 방안은 개별 유치원의 판단에 맡길 전망이다.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는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전국 사립유치원에서 모인 설립자, 원장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애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예정된 시간보다 40분 가량 늦게 마무리됐다.이날 한유총은 유아교육의 다양성을 위해서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하며, 사유재산권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다시 강조했다.한유총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설립자와 운영자에게 성자가 되라고 강요할 수 없는 이상 개인 사업자인 사립유치원의 특수성을 인정해야 한다"며 "사립유치원 구성원들이 서둘러 유아교육의 현장으로 복귀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집단 행동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지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그렇게 결정할 수는 없었다"고 했다.이날 한유총은 ▷교육당국과 사립유치원, 교육전문가가 모인 정책간담회 마련 ▷설립자본에 대한 투자보수 인정 등을 요구했다.한편 교육부도 이날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를 위한 관계장관 간담회'를 열고 유치원 집단휴원 등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일부 사립유치원이 집단휴업까지 거론하고 있지만, 정부의 정책 방향에 변함이 없으며 학부모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간담회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이은항 국세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사립유치원 단체의 집단행동이 있을 경우 공정위 차원의 조사에 대해 협의하겠다. 교육청 감사·비리 신고 조사결과에 대한 세무조사에 관해 국세청과 협의한다"고 말했다.또 사립유치원이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와 국가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을 수용해달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정부와 유치원·어린이집 모두 국민 눈높이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8-10-30 18: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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