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상서고, 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 산학 협력 협약 체결

대구 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 연예매니지먼트과가 최근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회장 신주학)과 엔터테인먼트 직업 교육과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약을 맺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의 대표 또는 임직원 약 350여 명이 소속된 단체다.

2019-07-21 15:54:14

김명한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동창회장, 모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김명한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창회장(명도대신안전건설㈜ 대표이사·왼쪽)이 최근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김상동 총장에게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농업생명과학대학 동창회 장학기금'과 '바이오섬유소재학과 기금'으로 적립돼, 소속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9-07-21 15:54:04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대구가톨릭대학교 가족상담복지학과(학과장 유두련)가 최근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성마르타관에서 이뤄졌다. 가족상담복지학과는 (사)대구여성의전화와 함께 가족상담사를 꿈꾸는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 20명 전원이 여성가족부 인증 성폭력 전문상담원 교육 수료증을 받았다.성폭력 전문상담원 교육은 ▷성폭력 피해와 트라우마 ▷성폭력 상담과 인권 지원 ▷성폭력 수사 절차의 이해 ▷직장 내 성희롱 상담 ▷이주 여성의 성폭력 실태와 상담 과정 ▷디지털 성폭력 ▷친족 성폭력과 상담 ▷데이트 폭력 등 총 22개 강좌와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다.교육에 참가한 이주영 학생(가족복지상담학과 3학년)은 "성폭력과 관련해 다양한 상담 기술과 관련 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젠더 감수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남승미 가족상담복지학과 교수는 "최근 아동 대상 성폭력, 불법 촬영 등 다양한 형태의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예방과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점"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과정을 수료한 후 자신을 보호하고, 예비 상담가로서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주며, 상담 현장에서 심리적 지원을 펼칠 수 있는 전문 상담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21 15:53:56

대구한의대학교 2019년도 하계 의료봉사단에 참여한 학생들이 발대식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2019년도 하계 의료봉사단 발대식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의과대학은 19일 수성캠퍼스 한의학관 대강당에서 2019년도 하계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올해 32회째 맞이하는 의료봉사단 발대식에는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의료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방제학, 침구학 등 사전 교육이 이뤄졌다.의료봉사단은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 지역 동문 한의사 등 3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3주간 경북, 경남, 울산, 충남 등 12개 지역에서 한방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의료봉사에 소요되는 한방의약품과 침·뜸·부항, 한약 엑기스 등 의료용품은 모두 대학에서 지원한다.의료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안희덕 한의과대학 학장은 "고령화로 인해 한방의료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은 농어촌 주민들에게 수혜를 베풀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편으로는 학생들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따뜻하게 보살피는 마음가짐을 심어주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7-21 15:53:49

대구대-영남대 학생 120명, 제주도 국토대장정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와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 학생들이 제주도 대장정에 나섰다.두 대학은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각 대학의 총학생회 주관으로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올레길 트래킹을 실시하고 있다.대구대, 영남대 60명씩 총 1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대장정은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대구대 학생들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성산일출봉을 거쳐 서귀포시까지 약 170km에 이르는 우측 코스를 걷는다. 또한 영남대 학생들은 제주국제공항에서 협재해수욕장을 거쳐 서귀포시에 이르는 약 150km의 좌측 코스로 트래킹을 하게 된다.각 코스를 완주한 두 대학 학생들은 23일 서귀포시에서 합류해 한라산(영실 윗세오름)을 함께 오르며 우의를 다진다. 이곳에서 두 대학 학생들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구근회 대구대 총학생회장(25·기계공학부 4학년)은 "제주도 대장정 완주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우고 지역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좋은 경험과 자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정환도 영남대 총학생회장(25·화학공학부 4학년)은 "무더운 날씨에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두 대학 학생들 모두가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다 같이 완주하길 바란다. 이번 국토대장정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윤호 대구대 학생처장은 "이번 대장정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이 학생 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며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21 15:53:25

경북도청 북다방 앞에 입구에 설치된 엄마 까투리 포토존 모습. 김영진 기자

인기 많은 '엄마 까투리', 도민관심 늘어 기분 좋은 몸살

"엄마, 꽁지(엄마 까투리 캐릭터) 어디 갔어?""꽁지는 아파서 병원에 갔데.""많이 아파? 다음에 오면 호 해줘야지."경북도청 북카페를 찾은 한 모녀가 나눈 대화다.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엄마 까투리'가 높아진 인지도만큼 기분 좋은 몸살을 앓고 있다.너무 많은 인기로 설치된 조형물이 닳아서 파손되는가 하면 경북도청 인근에 설치된 조형물에 대한 다양한 민원들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경북도청에서 가장 명물은 북카페 앞에 설치된 엄마 까투리 포토존이다. 이곳에서는 엄마 까투리의 최고 인기 캐릭터 꽁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형물과 함께 의자와 배경이 설치돼 있다.하지만 하루에서 수많은 방문객이 캐릭터를 만지는 바람에 눈이 빠지고 날개가 꺾여서 최근 수리에 들어갔다.현재 꽁지가 있던 의자에는 '까투리가 아파요ㅜㅜ(병원 입원 중)'이라는 팻말만 남아있다. 경북도청을 찾는 어린 방문객들은 도청사 명물 꽁지가 아프다는 소식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앞서 지난해에는 남안동 IC에서 안동으로 들어오는 진입구에 설치된 엄마 까투리 꽁지와 두리 조형물에 대한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안동시가 당초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조명을 배치했는데 위치선택을 잘못한 것이다. 이 때문에 밤이 되면 항상 얼굴 밑에 조명이 들어온 조형물이 안동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안동지역 커뮤니티와 시민들 사이에서는 '귀신 까투리로 동심 파괴다' '우리에게 울었어요' 등 다양한 뒷말이 잇따랐다. 이 조형물도 시민과 방문객들의 잇따른 민원에 안동시가 조명을 추가로 설치하며 개선됐다.최근에는 안동보건소에 그려진 엄마 까투리 벽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이곳에 그려진 엄마 까투리 중 한 캐릭터의 날개 모습이 마치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과 닮아있다는 것이다. 보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부 아이들이 아무것도 모른 채 손짓을 따라해 부모들이 곤욕을 치렀다는 이야기도 나왔다.지난 2017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엄마 까투리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인기에 따라 현재 '시즌 3' 제작까지 논의되고 있다. 완구업체는 물론 최근에는 식품업체까지 엄마 까투리 캐릭터를 상품화하려고 나서고 있어 이 인기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9-07-19 16:50:03

행성의 대기를 연구하고 있는 현 NASA-JPL 소속 과학자 성기윤 박사가 지난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NASA-JPL 우주 과학자에게 듣는 우주이야기

국립대구과학관은 인류 달 탐사 50주년과 국제천문연맹(IAU)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 미국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이하 NASA-JPL)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주과학자를 초청해 21일(일), 26일(금) 양일간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에선 NASA 자문과학자인 제니 레이드보 브리검영대학교 교수와 NASA-JPL 소속 성기윤 박사가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주과학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먼저 21일에는 제니 레이드보 교수가 성인과 학생들에게 맞춤형 강연을 할 예정이다. 성인들에게는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태양계'에 대해, 학생들에게는 '인류의 발견: 운석탐사가 우주와 지구에 관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니 레이드보 교수는 행성을 연구하는 과학자로 미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26일에는 성기윤 박사가 '화성 정착촌 어디까지 가능할까?'에 대해 강연한다. 이날 강연에선 화성에 거주 가능한 공간을 실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지와 화성이 가지는 천문·지질학적인 특성들을 지구와 비교해가며 배워볼 수 있다.특히 두 강연은 NASA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주탐사의 성과 및 계획, 우주 연구에 대한 본인들의 경험을 청중들과 나누면서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우주 과학자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국립대구과학관 '우주로의 도전' 특별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주한 미국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성사됐다. 제니 레이드보 교수 강연은 21일 오전 10시 10분(성인 대상), 오후 1시 30분(학생 대상)에, 성기윤 박사 강연은 26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장소는 1층 사이언트리홀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2019-07-19 15:04:42

[영상]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남은 3년, 행복 교육도시 대구 만들 터"

https://youtu.be/thx6iJC_-h0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국회의원(19대)-장관(박근혜 정부)-교육감(10대)"(관운(官運)의 여신, 3관왕)강은희 대구시교육청 교육감이 지난 1년 동안의 마음고생(선거법 관련 1·2심 재판)을 훌훌 털고, TV매일신문 간판 프로 '토크 20분'에 출연해 앞으로 남은 3년 임기동안 행복한 교육도시 대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으로 다짐했다.강 교육감은 이날 방송에서 "1심(벌금 200만원)과 2심(벌금 80만원) 재판을 거쳐면서, 대구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벌금 80만원은 냈으며, 다른 생각은 않겠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일로매진하겠다"고 밝혔다.대구 교육만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주도적으로 학습하도록 만드는 것이 대구 교육의 주된 목표"라며 "초등학교부터 창의적인 학습에 도움이 되는 수업방식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답했다. 취임 1주기 및 창의적 교육이라는 목표에 맞춰, 18일 '2019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도 출범했다.강 교육감은 5년 동안의 교사 시절에 대한 얘기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봉화 소천중학교에 근무하면서, 중학생들과 잘 소통하며 즐거운 교사시절을 보냈던 때를 그리워했다. 아직도 당시 제자들과 연락하고, 가끔 만나고 있다. 교사 시절 이후 IT사업가(위니텍 대표이사) 승승장구하던 무용담도 들려줬다.한편, 이날 강 교육감은 '토크 20분'의 게임과 상황극 코너에서 절정의 예능감각을 뽐내며, 야수와 미녀를 압도하는 연기력과 유머감각을 보여줬다.

2019-07-18 22:47:23

최근 교육부로부터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된 대구가톨릭대 전경.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이하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3년간 지원금 15억원을 받아 스마트시티 전문인력을 양성한다.혁신선도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 사업이다. 전국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플러스) 사업 참여 대학 중 18개 대학이 선정됐다.대구가톨릭대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빅데이터공학과, 의공학과, 전기에너지공학전공, 제약공학과 등 6개 학과가 15개 협약기업과 함께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스페이스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플랫폼 등 4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소프트웨어 교육은 교양 필수과목으로, 'DCU 창업 대체학점제', 'DCU 창업 역량인증제' 등 현장 중심 교육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혁신선도대학 사업이 채용연계형으로 시행됨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협약기업은 올해 학생 40명 채용을 약정하기도 했다.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채용 약정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혁신선도대학 사업을 기존 수행 중인 사업과 연계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7-18 17:10:56

16일 영남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학생들이 57년전 모교 선배들의 글 모음집인 학급지 '녹야원' 을 읽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57년 전 고등학생은 무슨 생각 했을까? 반세기 이어준 대구 영남고 학급지

반세기 전 고등학교 선배들이 만든 학급지가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같은 학교 후배들에게 전해져 흥미를 끌고 있다. 자신의 할아버지뻘 되는 선배들의 일상과 생각을 엿본 학생들은 관심과 함께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학급지는 1963년 당시 대구 영남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들이 학기 말을 맞아 발간한 것. 당시 편집과 프린트를 맡았던 홍순두(72) 씨가 최근 집 정리를 하다가 발견했다. 부처가 처음 설법한 곳이라는 '녹야원'이란 타이틀의 학급지 안에는 57년 전 영남고 학생들이 직접 지은 시와 수필, 친구들에 대한 앙케트 조사 등으로 채워졌다.학급지에는 '평등'을 주제로 한 수필, 이상화 시인의 생애와 작품, 항일운동 등에 대한 글이 실렸다. 외부 기고도 눈에 띄었는데 지난해 선종한 시인 이정우(알베르토) 신부는 경북고 2학년 대표로 수필 '월요일 아침'을 실었다.천진난만한 남고생들의 익살스러움도 보였다. 앙케트 조사에서 '2반에서 생활하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이라는 질문에 '교실 청소 당번 때 트위스트를 추다가 학생과장 선생님께 들켜서 교무실 앞에서 강제로 트위스트를 출 때'라는 답도 있었다.다른 학교와 교류가 많았던 타 학교생들의 눈의 비친 영남고 학생은 주로 열정적이고 육체미 넘치는 모습으로 묘사됐다. 대구 계성고 학생들은 "여학생이 등장하기만 하면 휘파람 아닌 괴상한 소리를 내는 것만 남용하지 않는다면야 영남고생의 운치는 더할 나위 없다"고 적었다.57년 전 학급지를 받아든 현재 영남고 독서 동아리 '태을성' 학생들은 "여학생에게 비치는 영남고 학생 이미지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하게 했다.정승호(17) 군은 "지금 70대 할아버지들을 생각해보면 고리타분할 것만 같은데, 글을 읽어 보니 요즘 10대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놀라웠다"고 했다.정준열(17) 군도 "평등과 이상화 시인, 항일에 대한 글이 인상 깊었다"며 "요즘도 한일 관계, 사회적으로는 양성평등이 주요 이슈로 부각된다. 60여 년 전 고등학생들도 같은 고민을 했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했다.당시 대구여고 문예부 학생으로 영남고 학생들과 교류하며 녹야원에 글을 실었던 박기옥(72) 수필가는 "똑같은 머리, 교복 등 외형만 보면 획일적이었을 것만 같지만 사실 그 시절 학생들은 정말 다양한 개성과 관심사를 가지고 있었다"면서 "사는 모습은 훨씬 좋아졌지만 뜻밖에 요즘 아이들이 참 안쓰러울 때도 많다"고 그 시절을 회상했다.

2019-07-18 15:24:25

"경북지역 단설유치원 설립 더 필요해"

유치원 공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일정 규모의 학급을 갖춘 단설 유치원을 더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경북의 경우 병설유치원 학급 증설에 치우쳐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3월 1일 기준 경북에는 단설유치원이 17곳이 있으며 112학급, 원아수는 2천239명이다. 경산지역은 현재 단설유치원 2곳, 11학급(원아수 218명)인 반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26개교 43학급(670명), 사립유치원 30개교 165학급(3천317명)이다.일부 사립유치원 비리와 무더기 휴원 등의 여파로 현재 유치원에 다니거나 유치원 취원을 앞둔 상당수 학부모는 사립유치원보다는 공립 유치원을 선호하고 있다. 특히 공립 중에서도 병설보다는 단설을 가장 원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도교육청의 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은 학부모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친다는 지적이다.도교육청은 9월 예천 호명라온유치원을 개원하고, 내년에는 칠곡 포남, 2021년에는 예천 예담유치원을 개원할 계획이다.경산의 경우 중산지구와 압량 신대부적지구 등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로 단설유치원 설립을 희망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설립 계획이 없다.9월부터 현재 3학급인 경산동부초교 병설유치원이 3학급 증설, 장산초교 병설이 1학급신설하는 게 전부다.총 7천여 가구 1만7천500여 명이 입주하는 중산지구 내 성암초교 병설유치원은 3학급 밖에 되지 않아 올해 입원 경쟁율이 10대 1이나 됐고 대기자 수만 30여 명에 이른다. 3학급의 압량초교 병설유치원도 올해 입원 경쟁율이 3대 1을 기록했다.이들 유치원은 교실을 더 지으려고 해도 터가 부족하거나 해당 초교가 과밀학급이라 우선순위에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이들 지역 유치원 취원을 앞둔 부모들은 "병설유치원의 학급 증설보다는 차라리 대구에서처럼 주변의 몇 곳의 초교 병설유치원을 통폐합해 10학급 전후의 단설유치원을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폐원을 했거나 하려는 사립유치원의 땅과 건물을 사들여 국·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하는 '매입형 유치원'도 대안으로 제시된다.이에 대해 경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산지역의 유치원 수용률이 공립 75.5%. 사립 64.5%로 전체 평균이 66.6%로 나타나 아직 여유가 있다"며 "단설유치원 설립 여부는 취원 대상 아이들의 감소와 사립유치원의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2019-07-18 11:27:27

영남이공대-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청년취업 협약식 개최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최근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사장 황창화)와 산학협력 및 청년취업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2019-07-17 15:28:31

와룡고, 3·1운동 100주년 기념 인성 프로젝트 공식 인증

대구 와룡고등학교(교장 최정화)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인성 프로젝트'가 최근 대통령 직속 '3·1 운동 및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국민 참여 기념사업'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와룡고는 지난 4월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낭독 퍼포먼스'를 진행(매일신문 4월 29일 자 21면)했다. 인성교육 차원에서 생생함이 살아 있는 역사 수업을 해보자는 의도를 담아 기획한 것이다. 이 같은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공식적으로 인증을 받기에 이르렀다.최정화 와룡고 교장은 "힘든 여건의 학교가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활동이 다른 학교에 일반화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7-17 14:53:47

대구한의대 제3기 K-뷰티 최고전문가 과정 수료생들이 수료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K-뷰티 최고전문가과정 수료식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최근 '제3기 K-뷰티 최고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이번 과정에는 전국에서 2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했으며, 베트남 출신 교육생 3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베트남에서 뷰티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전문가 과정은 경영, 고객서비스 등 경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강의로 구성됐다. 변창훈 총장은 "전문가 과정은 최신 이론뿐만 아니라 두피 관리, 피부 관리, 특수 아트 메이크업 등 전신 토탈케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미용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한의대는 글로벌 K-뷰티 융복합 캠퍼스 구축을 통해 국내외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K-뷰티 최고 전문가 과정은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해 최신 이·미용 기술을 습득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는 기회로 각광받고 있다.

2019-07-17 11:52:26

[알림]국립대구과학관 제4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

매일신문사는 국립대구과학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자신문사와 공동으로 '제4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기획, 취재, 손글씨로 만들어가는 신문 편집 과정은 과학·인문학적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생 여러분들의 참여와 선생님,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출품부문 : 초등부문, 중등부문, 고등부문□ 참가자격 : 대한민국 거주 초등 4학년 ~ 고등 3학년□ 응모형태 : 부문별 팀(2~3인 한정) 구성 응모□ 주 제 : ▴우주·항공 ▴AI‧빅데이터 ▴환경‧기상 ▴재난‧안전 ▴기타 자유주제□ 작품크기 및 화지: 4절 도화지, 1개면 제작, 폼보드에 부착 제출□ 출품료 및 응모작품 수 제한: 없음□ 접수기간 : 2019. 9. 23(월)~26(목), 26일 우체국 소인 분까지 유효□ 접수방법 : 서류접수(e-mail/scienceNIE@dnsm.or.kr) 후 작품접수(우편 또는 방문)□ 접 수 처 : 국립대구과학관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 운영사무국' /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대로6길 20□ 1차 심사(작품심사) 결과 발표 : 2019. 10. 14.(월)□ 2차 심사(면접심사) : 2019. 10. 26.(토), 국립대구과학관□ 최종 결과 발표 : 2019. 10. 31.(목)□ 시 상 식 : 2019. 11. 16.(토), 국립대구과학관 1층 사이언트리홀□ 시상 및 특전(초‧중‧고등 부분별 공통)▶대상(각 1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해외 우수 과학문화 탐방(12월 18일~23일 /싱가포르‧말레이시아)▶최우수상(각 1팀) 대구광역시교육감상 태블릿 PC▶우수상(각 2팀) 국립대구과학관장상 스마트 워치▶장려상(각 3팀) (고등)DGIST총장상, (중등)매일신문사장상, (초등)전자신문사장상블루투스 헤드셋▶후원사상(각 5팀) (고등)영남이공대총장상, (중등)평화발레오회장상 (초등)군월드대표이사상 블루투스 이어폰□ 전 시 회 : 2019. 11. 16(토)부터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갤러리□ 문 의 : 053)670-6146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 운영사무국*상기 내용은 주최 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공모 요강을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주최/주관 : ㈜매일신문사, 국립대구과학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자신문사□ 후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교육청, 영남이공대학교, ㈜평화발레오, ㈜군월드

2019-07-17 10:05:45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교대, 교육 정책 추진 협력망 구축 협약 체결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대구교육대학교(총장 임청환·앞줄 오른쪽 네 번째)가 16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교육 정책 추진 협력망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2019-07-16 16:32:10

지난해 영남대에서 진행된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2019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개최

'2019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영남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24회째를 맞이한 올해 대회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기대, 원광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총 18개 대학에서 2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대회 첫날인 17일에는 자원봉사자 교육과 우수 논문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차량 디자인의 독창성·안전성·정비용이성·대량생산성 등을 겨루는 정적 검사와 제동력 기본 검사가 이뤄진다.대회 셋째 날에는 공식 개회식이 열린다. 영남대 캠퍼스 일대에서 참가팀들의 카퍼레이드가 펼쳐지고, 가속력·최고속도·견인력·바위타기 등 동적 검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영남대 정수장 뒷산 오프로드 트랙에서 대회 하이라이트인 내구력 테스트가 펼쳐진다.황평 경기위원장(영남대 자동차기계공학과 교수)은 "자동차 설계에서 제작까지 학생들이 직접 연구하고 작업한 성과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과, 대회를 참가하며 얻는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인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는 1996년 처음 영남대서 시작됐다. 2001년 미국자동차기술자협회(SAE)의 승인을 받고 국제 대회로 승격해 매년 열리고 있다.

2019-07-16 15:49:16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앞줄 가운데)과 학생, 시교육청 간부들이 16일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열린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 릴레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탁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 동참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열린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 이·착륙 소리의 크기가 풍선 터트리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데 착안, 닥터헬기의 야간 출동 소음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자 진행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이 직접 풍선을 터트리며 닥터헬기가 내는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체험하는 형식이다.강 교육감은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으로부터 캠페인 동참자로 지목받았다. 행사 후 강 교육감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김권배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을 다음 캠페인 동참자로 꼽았다.강 교육감은 "소음을 참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건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해 학생들과 시교육청 간부들도 함께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소음에 대한 민원보다는 다 같이 닥터헬기에 힘찬 응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7-16 15:46:09

최근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계명대학교 교수 저서 6종의 표지. 계명대 제공

계명대 교수 저서 6종 '2019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계명대학교 교수 저서 6종이 최근 '2019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된 도서는 ▷김영국 벤처창업학과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핀테크 for 창업'(박영사) ▷최현주 언론영상학전공 교수의 '다큐멘터리와 사실의 재현성'(한울아카데미) ▷조주현 여성학과 교수의 '정체성 정치에서 아고니즘 정치로: 여성학 방법론과 페미니즘, 정치의 실천적 전환'(계명대학교 출판부) ▷김영채 심리학과 교수의 '창의력: 잠재능력의 이론과 교육'(운성사) ▷김혜경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처벌의 원리: 공동체 가치로서 연대성과 처벌의 인간화'(마인드탭) 등 5종이다.또한 한국학 분야에는 최미정 국어국문학전공 교수의 '한국고전시가와 조선시대의 국경'(역락) 1종이 선정됐다.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최근 374개 출판사가 발행한 3천459종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2018년 3월~2019년 2월) 중 인문학 분야 65종, 사회과학 분야 95종, 한국학 분야 40종, 자연과학 분야 86종 등 총 286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 하반기 총 33억원 상당의 선정 도서가 국내 대학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2019-07-15 14:06:36

계명문화대, DIMF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서 우수상 수상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이 제13회 DIMF(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에서 작품 '헤어스프레이'로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대회에는 심사를 거쳐 페스티벌에 진출한 ▷계명문화대학교(헤어스프레이) ▷백석대학교(웨딩데이) ▷목원대학교(헤어스프레이) ▷경성대학교(스프링 어웨이크닝) ▷예원예술대학교(미스 사이공) ▷한국영상대학교(유린타운) ▷호산대학교(장 담그는 날) ▷태국 마히돌대학교(아멜리아) 등 총 8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김정화 생활음악학부 교수는 "이번 작품의 내용처럼 사회에서 억압되고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실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은 2016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에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선보여 대구경북권 참가 대학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2017년에는 거창전국대학생연극제 단체 은상, 개인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거창전국대학생 연극제에서 단체 대상, 최우수 연기자상, 우수 연기상 3관왕을 차지했다.

2019-07-15 14:05:32

최근 대구과학대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회복지상담사 교육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회복지상담사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가 최근 종합복지관 사회복지과 강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회복지상담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다.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일부터 7일간 총 4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지역사회 전문상담사 및 자원봉사자로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사회복지상담의 이해와 실습 ▷교류분석상담의 기법과 성격검사 ▷집단상담의 실제 등 상담교육이 이뤄졌다.우성진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과 재취업에 대한 열정이 매우 크다"며 "육아 및 가사로 인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7-15 14:05:12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들이 최근 본관 1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교육혁신 세미나에 참석해 김혜경 선문대 교육성과관리센터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대구보건대, 2019년 상반기 교육혁신 세미나 개최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최근 연 '2019 상반기 교육혁신 세미나'가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대구보건대 직업교육개발센터는 지난 5월 16일부터 최근까지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5차례 세미나를 열었다.세미나에는 대구보건대 직업교육개발 자문단, 교육과정개발위원, 직업교육개발센터운영위원, 학사제도 개발 TFT, 직업교육개발 전담교수, 2019 직업교육개발센터 연구사업 참여 교수, 관련 부서 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김혜경 선문대 교육성과관리센터장, 이길재 충북대 교육혁신연구원장 등 5명의 강사가 나서 ▷역량기반 교육과정 체계 구축 및 고도화 사례 ▷직업교육혁신을 위한 교양 교육과정 개발 사례 ▷역량기반 교육과정 및 교과목 질 관리 혁신 사례 ▷비교과 교육과정 인증체제 및 시스템 구축 사례 ▷학생 핵심역량 진단 평가 및 관리체계 구축 사례 등을 소개했다.세미나 이후 학교가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할 만큼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참석자들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대학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및 질 관리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행사를 주관한 윤영순 대구보건대 직업교육개발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세미나를 통해 우리 대학의 중장기 발전목표인 '2025 휴먼 업, 밸류 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 며 "하반기에도 양질의 세미나를 계속해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5 14:05:07

최근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 한의학관에서 '2019 전통의약산업대전 및 국제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참석한 행사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전통의약산업대전 및 국제컨퍼런스, 대구한의대서 성료

세계 전통의약분야 전문가들이 대구한의대학교에 모여 한의약 최신 연구결과와 산업계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9~10일 이틀간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 한의학관에서 '2019 전통의약산업대전 및 국제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및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구한의대 등이 후원했다.전통의약산업대전에는 25개 기업 및 기관·단체가 총 56개 부스를 차렸다. 전시장에는 ▷한의약산업 기술지원 및 진로상담관 ▷한의의료체험관 ▷한약재표본전시관 ▷한의약산업관 ▷한의약식품관 등이 들어섰다.기술지원 및 진로상담관에서는 한약재 제형 개발과 한약 소재 발굴, 한의약 응용제품 및 한의약 침약제에 대한 기술 상담이 진행됐다. 이외에 대구한의대학교 한방병원 및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진행하는 한의 무료 진료와 대한맥진학회의 맥진 무료 진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졌다.한의약 산업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컨퍼런스도 함께 열렸다. '전통의약의 새로운 도전과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 중국 등 9개국 300여 명의 전통의약 분야 학자와 연구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컨퍼런스 기조 발표는 영국 왕립식물원의 모니크 시몬스 교수와 변준석 대구한의대 의무부총장이 맡았다. 이어 ▷침술 ▷약리학 ▷독성학 ▷규제 ▷품질관리 등의 분야에서 3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결과와 동향을 발표했다.특히 이번 행사로 한의약의 유럽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럽지역 전문가들의 전통의학 최신 연구 동향 파악과 협력 업체 발굴, 학계 및 업계 교류의 장이 열렸기 때문이다.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국내외 학술·산업계 종사자간 교류의 장이자, 한의약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대구한의대 개교 60주년을 맞아 세계 전통의약분야 전문가들의 모이는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협력업체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19-07-15 06:30:00

계명대, 대명캠퍼스 본관 내 공연장 무료 대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대명캠퍼스 본관 내 공연장을 내달 말부터 올해 말까지 무료로 대관한다.이는 계명대 산학인재원(링크플러스 사업단)과 대구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한 '문화도시 락(樂)'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번 조치는 대명공연문화거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계명대 대명캠퍼스 본관 공연장은 200석 규모로 조명과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공연이 가능하다. 무료대관 신청은 대구 지역의 비영리 문화예술 전문단체와 생활문화 동호회면 누구나 가능하다. 연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자체 심사 후 대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 문의는 계명대 산학인재원(053-580-6714)으로 하면 된다.

2019-07-15 06:30:00

대구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힙합 크루 인지니어스가 12일 발표한 신곡 '대프리카' 앨범 표지. 인지니어스 제공

대구지역 대학생 힙합 크루 인지니어스, 여름맞이 신곡 '대프리카' 12일 발표

'동성로', '삼덕소방서' 등 대구를 소재로 한 힙합곡으로 주목받고 있는 힙합 크루 인지니어스(매일신문 6월10일자 22면 보도)가 12일 신곡 '대프리카'를 발표했다.인지니어스는 대구지역 대학생인 아돌나프, 천설, 릴노바, SEOB 등으로 구성됐다. '대프리카'는 그들이 활동하는 주무대인 대구의 무더운 날씨를 감성적으로 표현해낸 곡이다.인지니어스는 올 초부터 '동성로', '삼덕소방서', '중앙파출소' 등 대구의 장소를 소재로 한 노래를 발표하면서 SNS 등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영상팀을 영입하면서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나서고 있다.래퍼 천설(이성문) 씨는 "앞으로 대구의 음악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2019-07-15 06:30:00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의 꿈을 펼치고 있는 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4학년 신요한 씨가 활짝 웃어보이고 있다. 영남대 제공

"대학 내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역량 쌓아"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신요한 씨

"대학 캠퍼스 내 인프라와 프로그램만 잘 활용해도 국제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우기엔 충분합니다. 스스로 찾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해요."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4학년 신요한(22) 씨는 오는 9월 아프리카 3개국(탄자니아·케냐·우간다) 국제협력기구인 '르블락'(LVRLACC)에 파견될 예정이다. 2020년 1월까지 5개월간 학점연계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인 'YU Global Pioneer'(이하 YUGP)에 참여하는 것이다.YUGP는 영남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남아, 아프리카 등 미래 발전가능성이 높은 신흥개발국가에 학생들을 파견해 글로벌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은 올해 선발된 학생 9명에게 각각 항공료, 체재비 등 500만원을 지원한다.신 씨는 탄자니아에서 11주, 케냐에서 5주간 활동하며 르블락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파견 기간 중 르블락의 요청에 따라 현지 시의원과 공무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새마을국제개발과 현지 적용 등에 대한 강의도 펼친다.그는 "전문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뜻밖의 강의 제안을 받게 돼 얼떨떨하다"며 "파견 가기 전에 지도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집중적으로 공부할 계획이다. 틈틈이 쌓은 해외현장학습 경험도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이렇듯 신 씨는 4학년이 채 되기 전부터 국제무대에 설 정도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올 2월부터는 유엔조사훈련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유엔조사훈련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 결정자들의 세미나, 워크숍 등을 지원하는 것이 그의 업무다.대부분의 업무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하지만 그는 10차례 이상 굵직한 행사를 지원해오면서 기획부터 운영, 행정까지 현직자 못지 않은 역할을 해냈다.이러한 그의 능력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특별히 어학연수를 다녀오거나 외국어학원을 다닌 적은 없다. 오로지 대학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본기를 다졌다.입학하고부터 지금까지 ▷필리핀 ▷라오스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일본 ▷몽골 ▷태국 등 8개 국가에서 11차례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했다. 어학 실력도 대학 내 외국어교육원과 유학생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익혔다.신 씨는 "새마을국제개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자 해외현장학습, 경진대회, 포럼, 인턴십 등 관련 학교 프로그램에 끊임없이 문을 두드렸다"며 "처음에는 신청하는 프로그램마다 탈락해 낙담하기도 했지만, 계속 도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점차 해외에 파견되는 기회가 늘어나자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이 가장 큰 자산이 됐다"고 전했다.그렇게 많은 해외 파견 프로그램에 참가했지만, 경제적인 부담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신씨가 참여한 대부분 프로그램의 운영 비용은 대학이나 학과가 부담하거나, 동문 선배들이 창립한 영남새마을장학회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았기 때문이다.신 씨의 목표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교육자가 돼,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내년 2월 졸업 후 영남대 대학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석사과정에서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그는 "단기적인 목표는 대학원에서 세부 전공지식을 쌓고, 외교부나 재외공관 등에서 운영하는 중장기 해외파견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무경험을 쌓는 것"이라며 "최종적으로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교육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07-15 06:30:00

상주여중 학생들의 '상주 마을 탐정단'이 상주 곳곳과 지역사회를 살피고 있다. 그 결과를 모아 잡지를 펴내는 게 목표다. 마을 탐정들과 인터뷰한 주민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우리는 상주를 누비는 청소년 탐정'..상주여중 '마을 탐정단' 활동 눈길

"우리 고장을 샅샅이 들여다봅니다."탐정? 숨겨진 일이나 사건 따위를 추적해 알아내는 이를 말한다. 꼬인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하는 셜록 홈즈는 아니다. 하지만 경북 상주 곳곳을 살피고 조사하는 열정만큼은 그 못지 않다. 상주여자중학교 학생들이 모인 '상주 마을 탐정단(이하 마을 탐정단)' 얘기다.마을 탐정단은 상주시의 청소년 도시 재생 프로그램 덕분에 탄생했다. 상주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를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소개 잡지를 발간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 4월 출범했는데, 활동 결과를 모아 10월쯤 잡지를 펴낼 예정이다. 15명의 여중생이 마을 탐정이 돼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마을 탐정단 학생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오랜 세월을 견뎌낸 어르신뿐 아니라 고양이와 함께 손님을 맞는 미용실 아주머니,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카페의 젊은 사장님 등이 여중생들과 만났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개개인의 이야기 속에 담긴 상주의 역사, 볼거리와 먹거리 등 상주가 가진 자원을 다양하게 살필 수 있었다.마을 탐정단을 운영하는 건 도시 재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도시 재생은 말그대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살린다는 의미. 마을 탐정단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도 다양한 시각을 담기 위해서다. 그것을 넘어 교육적 효과도 크다. 학생들은 다양한 이들을 만나며 이해하고 소통, 정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것 자체가 공부다.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되는 것은 덤이다. 마을 탐정이 된 학생들의 반응도 좋다.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 효과도 실감할 수 있다. 안혜진(1학년) 양은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인터뷰하면서 상주의 옛모습에 대해 들으니 상주가 새롭게 느껴졌다"며 "내 손으로 잡지를 만들어 상주를 소개하게 된다니 기대가 크다"고 했다.이수현(2학년) 양은 "상주 사람이지만 이 활동 덕분에 상주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았다는 걸 알게 됐다. 고양이와 같이 하는 미용실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며 "지금은 '상주 박사'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사람들이 상주에 대해 더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교사들도 학생들의 변화가 반갑다. 상주여중 남인화 교사는 "평소 말이 없고 수동적이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성장하고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줘 기쁘다"며 "어른들을 만나 주도적으로 인터뷰하는 모습, 거리 지도를 그리고 주변을 탐방하는 걸 보면서 상주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많이 생겨나는 걸 느낀다"고 했다.마을 탐정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다. 이곳은 하반기에 상주 우석여고 학생들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상주의 역사와 지역 특색을 조사해 지역과 마을에서 즐기는 청소년 놀이 문화를 개발하는 게 목표다.강경호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마을 탐정단 프로그램은 10월 중순까지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잡지로 엮어낼 것"이라며 "이외에도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7-15 06:30:00

이아람 대구진협 사무국장(효성여고 진학지도부장)

[입시 프리즘] 수시 지원의 보너스 카드, 이공계 특성화 대학

2013년 대입부터 무분별한 지원으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모든 수시모집 전형에서 지원 횟수를 6회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곳이 있다.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수시 지원의 '보너스 카드'로 염두에 둬야 할 이공계 특성화 대학들이다.여기서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란 KAIST(카이스트), GIST(지스트), DGIST(디지스트), UNIST(유니스트), POSTECH(포스텍) 등 5개 대학을 가리킨다. 이 중 POSTECH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들은 사관학교 등과 같이 특별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운영에 있어서는 고등교육법에 준용되지만 대입 지원에서 일반대학(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포함)과 구분된다.이들 대학은 복수지원 금지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따라서 일반대학의 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추가로 지원 가능하다. 또 이중등록 금지에도 벗어나 있어 타 대학의 수시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에 지원할 수 있다. 반대로 이들 대학 수시 합격자 역시 타 대학 정시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POSTECH은 일반대학으로 분류되어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금지 규정을 적용 받으므로 유의해야 한다.따라서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 수시 지원의 전략적 노림수가 될 수 있다. 이 대학들의 공통점은 여러가지다. 우선 이공계 특성화 대학은 과학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적이고, 학부보다는 대학원 위주로 운영된다. 다양한 연구 시설이 확충되어 있고, 저렴한 학비와 풍부한 장학 혜택을 제공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2020학년도 각 대학의 입학 정원은 일반대학에 비해 적다. KAIST 750명 내외, GIST 200명 내외, DGIST 220명 내외, UNIST 395명 내외, POSTECH 330명 내외이다. 대부분 단일 계열로 모집하고 상급 학년으로 진급하면서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UNIST의 경우만 이공계열 350명, 경영계열 45명(정원 외 포함)으로 분리해 선발한다.이공계 특성화 대학은 수시모집에 무게를 둔다. UNIST와 POSTECH은 수시모집으로만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정시모집에서는 KAIST(15명 내외) GIST(20명 내외), DGIST(10명 내외)가 소수의 인원만 선발한다. 수시 전형은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이다. 대개 1단계 서류 평가에 이어 2단계에선 수학·과학 학업 역량까지 확인하는 심층 면접 등을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 비중이 30~50%로 크다. 특히 POSTECH은 1단계 통과 후 면접이 100%다.이들 대학간 공통점이 많기는 하지만 전형별로 차이가 있고 추구하는 인재상 역시 다르다. 각 학교가 제공하는 모집요강과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반드시 참고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전략을 잘 세운다면 수시 지원의 보너스 카드는 극적인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이아람 대구진학지도협의회 사무국장(효성여고 진학지도부장)

2019-07-15 06:30:00

송원학원, 18일 2020 수시 전략 설명회 개최

송원학원이 '2020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연다.송원학원은 18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별도로 참가 신청은 받지 않기 때문에 바로 현장을 찾으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자료집과 전국 대학·학과 지원 가능 점수 자료집을 나눠준다.설명회 1부에서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고사 대비 방법을 제시한다. 2부를 이끌 강사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그는 2020학년도 수시 입시의 특징과 대비 전략을 설명한다. 또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의·치·한의대 합격 전략을 알려준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9월 6일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 접수 전까지 합격을 위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졸업생 대량 유입 및 수능시험의 난도 상승 가능성 등 변수가 많아 어느 해보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해 마련한 자리"라고 했다. 053)753-1000.

2019-07-15 06:30:00

11일 부산 부산진구 동양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사복(자율복)을 입고 등교하고 있다. 이 학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이날 교복 대신 '사복 입는 날'로 정했다. 연합뉴스

[학부모를 위한 교육 Q&S] 알고보면 슬기로운 여름방학 사용법

Q. 여름방학이 다가옵니다. 아이에게 의미 있는 방학이면 좋겠다 싶어 고민입니다. 학원을 더 보내려니 방학인데 공부만 시키는 것 같아 안쓰러워요. 하지만 집에서 매일 TV나 휴대전화만 만지작거리면 아이와 관계가 좋을 것 같지 않습니다. 여름방학을 슬기롭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S1. 자녀와 함께 방학 계획을 세워요여름방학 전 자녀와 함께 방학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이 어떨까요? 가족 여행을 비롯해 공부 계획이나 책 읽기 계획 등 학기 중에는 하기 힘들었던 활동을 중심으로 자녀와 함께 방학 계획을 세워 보세요.우선 자녀와 충분한 대화를 나누면서 실천 가능한 방학 계획을 세워 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어떻게 만들지, 공부는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할지, 독서와 운동과 취미활동은 어떻게 할지 등 큼지막한 계획부터 텔레비전 시청이나 컴퓨터 사용 시간은 얼마가 적당한지 등 작은 계획까지 자녀와 진지한 대화를 통해 계획을 세웁니다.부모와 자녀 간 합의를 통해 세운 계획은 자녀의 의견이 반영되었기 때문에 하나의 약속이 되어 책임감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실천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기 마련입니다.​S2. 매일 규칙적인 습관을 유지해요방학 계획을 세울 때는 규칙적이어야 합니다. 방학이라고 늦게 일어나고 늦게 자게 된다면 생활 리듬이 깨어져 자신이 세운 계획을 지키기 어렵습니다.오전에 방과후학교나 가까운 문화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침 시간 프로그램을 신청해 등교할 때와 비슷하게 하루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면 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규칙적 생활이 이루어지기 위해선 자녀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 사용에 대한 약속이 필요합니다. 오전에 책 읽는 시간을 정했다면 책을 다 읽고 나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녀와 함께 사용 시간을 정하시되 학교 다닐 때보다 조금 더 여유 있게 시간을 허용하면 아이가 더욱 좋아할 것입니다.S3. 책 읽는 시간은 꼭 실천해요방학 동안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 하루 중 오전이 되든, 오후가 되든 반드시 책 읽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책 읽는 시간을 정하기보다는 책의 분량을 정해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가급적 부모님과 형제자매가 함께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준서야, 오늘은 우리 어떤 책을 같이 읽어 볼까? 엄마는 이 책을 읽을까 해"라고 말하며 자녀와 함께 읽을 책을 고르고 거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책을 읽으면 좋지요.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 쯤은 만화카페에 함께 가서 시간을 보낸다면 자녀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도 되겠지요.S4.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는 시간입니다.방학 때 평소 하지 못했던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또다른 공부입니다. 지금은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경험입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의논하고 검색하는 과정 자체가 공부이자 가족 간 유대를 공고히 하는 것입니다.거창한 여행 계획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봉사활동, 가족 여행, 우리 동네 탐방, 우리 지역 톺아보기 등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경험들은 아이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부모가 미리 정해둔 계획이 아니라 자녀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계획은 아이들의 자립심과 인생 설계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줄 수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중요한 점은 이 모든 과정과 결과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지금 트렌드인 인플루언서(influencer·영향력이 큰 사람,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는 누구나 가능합니다. 우리 자녀는 물론 부모님에게 의미 있는 여름방학이 되도록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대구시교육청 학부모고민 들풀교사모임

2019-07-15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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