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서고, 교내 취업기능 강화 경진대회 개최

제과, 양식조리, 바리스타 등 14개 종목서 갈고 닦은 실력 발휘

대구 상서고 학생들이 최근 열린 '교내 취업기능 강화 경진대회'에서 자신들이 만든 제과부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상서고 학생들이 최근 열린 '교내 취업기능 강화 경진대회'에서 자신들이 만든 제과부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상서고등학교는 최근 각 학과 실습실에서 '교내 취업기능 강화 경진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상서고 학생들의 전공기능 습득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 기능경기대회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우수기능인 발굴을 목표로 매년 진행돼왔다.

기말고사 후 학습 취약시기에 진행돼 학생들이 열정과 집중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교내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1, 2학년 211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제과 ▷양식 조리 ▷퍼머넌트 와인딩 ▷바리스타 ▷컴퓨터활용능력 ▷프레젠테이션 등 학과별 총 1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혼합형 와인딩 종목에 출전한 뷰티디자인과 2학년 박다영 양은 "많은 학생 선수들을 대표해 선서를 하게 돼 영광스러웠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와 목표를 위해서 한 자리에서 집중하고 땀 흘려가며 노력하는 멋진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기말고사 이후 대회를 치르면서 나에게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얼마나 실력을 보충해야할 지 알게돼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우환 상서고 교장은 "미래 사회에 적합한 우수 기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위한 전공 자격증을 보유시키고자 시작된 대회가 올해로 벌써 16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향후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교는 잠재돼있던 우수 기능학생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앞으로 기말고사 후 꿈·끼 주간과 더불어 꾸준히 교내 기능경기대회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서고는 자격증 취득 및 취업 목표달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서비스 트레이닝 ▷글로벌 현장학습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21세기 미래형 서비스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연예매니지먼트과와 사무행정과를 신설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연예매니지먼트과와 사무행정과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으로 신설돼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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