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기업 현장실습 중 아버지에 신장 이식 감동…정직원 채용"

졸업을 앞두고 대학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대구대학교 학생이 실습기간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한 사연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해당 사연은 지난 1월 31일 대구대에서 열린 IPP형 일학습병행제 성과발표회 행사에서 기업 실습을 담당했던 한 임원이 식품공학과 4학년생인 박종욱(25) 씨〈사진〉에 대해 소개하면서 알려졌다.IPP형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인 모심푸드의 홍익표 전무는 식품가공연구개발 분야 실습에 참여했던 박 씨가 실습 기간 중인 지난 1월, 평소 신장이 좋지 않았던 아버지의 병이 악화되자 자신의 신장을 기증해 박 씨의 아버지가 무사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는 얘기를 전했다.홍 전무는 "실습 기간 성실한 근무 태도를 보였던 박 씨가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신장을 기증했다는 얘기를 듣고 감동했다"며 "그간의 근무 성적과 인성 등을 종합해 박 씨를 정직원으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대는 22일 열리는 학위수여식 때 박 씨에게 총장 모범상과 함께 1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박 씨는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학교가 이렇게 과분한 상과 장학금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술을 잘 할 수 있도록 시간을 할애하며 배려해준 회사에도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9-02-21 18:17:47

서영호 계명대 제약학과 교수. 계명대 제공

계명대 서영호 제약학과 교수팀, 마약중독·치매·암 치료 신물질 개발

마약중독, 치매, 암 치료 등에 활용될 신물질이 개발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1일 계명대학교에 따르면 서영호〈사진〉 제약학과 교수팀의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 저해 신물질 개발에 대한 논문이 의약화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European Journal of Medical ChemistryI'에 실렸다.서 교수팀은 본 연구에서 마약중독, 치매, 암 등의 표적단백질 중 하나로 알려진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6(HDAC6)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신규물질을 개발했다.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HDAC)는 염색질 구성물질 간의 구조변화를 유도해 유전자의 전사 조절을 유도하는 효소로 알려져 있다. 구조적으로 총 18개의 동위효소로 나뉘며, 현재 모든 동위효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서 교수팀은 안트라퀴논(Anthraquinone) 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 물질을 합성한 뒤 해당 약물에 대한 활성을 다양한 생물학적 실험법으로 확인했다.그 결과 신규 물질이 18개 HDAC 중 HDAC6에 대해 높은 선택성을 보였고, 기존 HDAC 저해제들보다 낮은 독성을 나타냈다. 이에 이 신규 물질이 추후 마약 중독, 치매, 암 등의 치료제로 새롭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해당 논문의 공동 제1저자인 송유진 연구원, 임지아 학생은 서 교수의 지도 아래 약물의 설계, 합성 및 생물학적 활성 평가 등의 연구를 주도했다.서 교수는 연세대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유기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마쳤고 의약화학 분야에서 많은 학술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02-21 18:01:26

고승익 대구가톨릭대 교수, 정년퇴임 기념 음악회 개최

대구가톨릭대 작곡‧실용음악과 고승익 교수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 계산 주교좌 대성당에서 '정년퇴임 기념 성음악 작곡 발표회'를 갖는다.고 교수는 ▷오르간과 혼성4부 합창을 위한 그레고리오 미사곡 ▷소프라노‧바리톤 솔로를 위한 두 개의 작품 ▷모테트와 마리아의 노래 ▷두 개의 성탄절 노래 ▷세 개의 부속가 ▷솔로와 혼성 4부를 위한 네 개의 합창곡 등을 선보인다.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의 바리톤 김동섭, 소프라노 주선영 교수, 성악과 재학생 및 졸업생 앙상블도 출연한다.

2019-02-21 17:24:41

유튜브 '영화전공 8기' 화면 캡처

"누가 죄인인가?" 노래로 학교 고발한 서울공연예술고 학생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뮤지컬로 학교 비리를 폭로한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17일 유튜브엔 2019년 2월 졸업한 서울공연예술고 3학년 학생들이 뮤지컬 '영웅' 노래 가사를 개사한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학생들은 '영화전공 8기'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며 "피해를 당한 학생들을 대변해 만든 것"이라는 영상 문구와 함께 "모든 학생들이 더욱더 올바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피해와 불이익을 받은 모든 학생들을 위로하고 응원한다"고 글을 덧붙였다. "우선 학교의 명예를 훼손한 점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는 말로 시작한 영상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의 일원으로서 SNS에 글을 올리고 명예를 훼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히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이어 "선택권 없이 외부공연에 참여시킨 죄", "학교의 시설을 불법으로 개조한 죄", "공연 거부 시 불이익을 받거나 눈에 띄게 차별한 죄", "전공과 상관없는 안무들을 공연토록 요구한 죄", "공연장에서 섹시함과 스킨쉽을 요구한 죄", "공연으로 발생한 여러 비용을 학생 사비로 사용케 한 죄" 등의 학교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뮤지컬 '영웅'의 '누가 죄인인가'를 개사한 노래로 고발했다.또 학생들은 끝으로 "학교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악습을 갖추고 숨길 것이 아니라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치고 바꿔나가는 것이 진정으로 자녀들과 학생들을 위한 길이다"고 지적했다.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 공연 강제동원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지난해 10~11월 총 3차례에 걸쳐 서울공연예술고 조사를 진행했다. 또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학교법인 청은학원 및 공연예술고 민원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교장 A씨는 회계 부정과 채용 비리 등 각종 비위를 저지르고 학생들을 부적절한 공연에 동원해 학습권을 침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9-02-20 17:57:30

경상북도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교육청 조직개편안, 도의회 본회의 통과… 3월 1일 시행

경상북도교육청의 대규모 조직개편안이 20일 경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직개편안이 통과됨에 따라 경북도교육청은 '교육안전과'와 '교육복지과'를 신설하고, 공보관을 '소통협력관'으로 개편한다. 기존 과학직업과는 '창의인재과'로, 기획조정관과 정책과의 업무는 '정책기획관' 한 곳으로 개편한다.한시 기구인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은 폐지되고, 행정과에 통합된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에는 '정책연구부'를 신설하고 경북진학지원센터, 인성인문학교육센터, 국제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해 연구원 본연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기존 조직에서 명칭이 변경되는 곳도 있다. 교육정책국은 교육국, 행정지원국은 행정국, 초등과는 유초등교육과, 중등과는 중등교육과로 바뀐다.3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조정된 13명의 본청 인력은 학교업무 정상화와 유치원 감사 강화, 기록물 관리 등의 업무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으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애초 조직개편안 반영 뒤 추진될 예정이었던 교장, 교감 등 교육전문직에 대한 인사도 20일 단행됐다.

2019-02-20 16:50:40

흰긴수염고래. 네이버 지식백과 제공.

'세상에서 가장 큰 고래'는 무엇? 최대 33.58m 흰긴수염고래 가장 커

포털사이트에 '세상에서 가장 큰 고래'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세상에서 가장 큰 고래 종류는 '흰긴수염고래'다. 전체 길이 23~27m, 갓 태어난 새끼고래는 약 7m, 성체의 몸무게는 160톤에 이른다. 1909년 33.58M 크기의 암컷 흰긴수염고래가 사우스조지아에서 잡힌 기록이 있다. 흰긴수염고래는 아주 빨리 자란다. 1mg 도 안되는 작은 크기의 수정란에서 생후 1년이면 26톤이 되는데 이러한 속도는 동물계에서 으뜸이며 계산상 무려 3백억배로 커지는 것이다.하지만 고속보트와 화약탄두의 작살로 포획이 가능한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전반에 거의 전 세계적으로 많은 개체수가 남획되어 멸종위기까지 이르렀다. 1965년 국제포경위원회가 보호하기 시작한 이래 미국 캘리포니아 연안 등 국지적으로 회복하기 시작하여 현재 동부 북대서양과 동부 북태평양에서는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02-20 15:29:52

대구시교육청, 개학 앞두고 학교 급식 특별 안전점검 실시

대구시교육청은 개학을 앞두고 이달말까지 '학교 급식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개학 전후(3·9월)로 식중독 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만큼 급식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보수를 완료하고, 신학기부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각 학교는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기구 세척, 소독 등 대청소와 시설 안전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도 1일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거나 시설이 노후한 학교 등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개학 후에도 지속적으로 학교급식 위생, 안전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학생, 교직원 및 학교급식 종사자에 대한 위생 교육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0 14:36:15

[포토뉴스] "잘 될꺼야 힘내요" 계명대학교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19일 계명대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광고홍보학과 졸업생들이 축하 리본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9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마친 한 졸업생이 꽃다발을 들고 취업정보 게시판을 지나고 있다.19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2-19 19:04:36

영진전문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전문대학 부문 1위 선정

영진전문대학교가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영진전문대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이 부문에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혁신을 통한 우수한 경쟁력으로 고객가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대학)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매년 발표하고 있다.영진전문대는 학생 교육부문에서 조사 대상 대학 가운데 최고 점수를 얻었다. 또 '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활동을 잘하는 대학'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나 교육이 잘 이뤄지는 대학'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영진전문대는 지난 1월 대학알리미 공시에서 취업률 79%(2017년 졸업자 기준)를 기록, 2천 명 이상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19-02-19 15:09:00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 고 유산(酉山) 민경갑 화백의 작품 무애(왼쪽)와 잔상.

한국화 대가 민경갑 화백 유작 2점 영남대 전시…"낙동강천리도 복원 감사 기증 유언"

한국화의 대가 유산(酉山) 민경갑 화백의 유작 2점이 영남대학교에 자리잡게됐다.최근 고 민경갑 화백의 장남 민지홍 씨가 선친의 뜻이라며 민 화백의 작품 2점을 영남대에 기증했다.지난해 12월 30일 타계한 민 화백이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무애(無涯. Infinity, 1993년, 130×194㎝, 화선지에 먹, 채색), 잔상(殘像, An Afterimage, 2016년, 113×195㎝, 화선지에 먹, 채색) 등 한국화 2점이다.민 씨는 "생전에 아버님께서 영남대가 소장 중인 본인의 작품 '낙동강천리도'를 복원·전시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작품을 기증하겠다는 유언을 남기셨다"고 말했다.이를 통해 영남대는 민 화백의 청년시절을 대표하는 수묵산수화 '낙동강천리도'를 비롯해 장년과 노년시절을 대표하는 한국화 3점을 소장하게 됐다. 민 화백이 1970년에 그린 낙동강천리도는 길이 2천360㎝, 폭 105㎝ 크기의 대형 실경산수화다.당대 최고의 화가, 시인, 서예가가 합작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민 화백의 그림에 노산(鷺山) 이은상 시인이 지은 '낙동강' 시를, 일중(一中) 김충현 서예가의 글씨로 마무리했다. 영남대는 지난해 장장 6개월에 걸친 복원·복제 작업을 마무리하고 올해 1월 재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현재 원작은 영남대 중앙도서관 제2열람실에 전시돼 있으며 복제도 2점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와 의료원 호흡기센터(대구 대명동)에 각각 전시돼 있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 무애와 잔상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했다.한편 민 화백의 유족들은 이번에 작품을 기증하며 생전에 민 화백이 소장하고 있던 인문·예술 서적 1천500여권도 영남대관에 기증했다. 대학 측은 기증받은 도서들을 중앙도서관 2층 인문예술자료실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전시할 예정이다.

2019-02-19 15:08:43

대구과학대 유근환 교수,차기 대한지방자치학회장 선출돼

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 유근환 교수가 최근 대구대학교 행정대학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 대한지방자치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1년간이다.유 교수는 한국행정학회 이사, 대한지방자치학회 부회장, 대구과학대 국방안보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1995년 창립된 대한지방자치학회는 전국 500여 회원들이 활동하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한국지방자치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2019-02-19 15:08:31

사립유치원형 에듀파인 공개… 200명 이상 대형유치원 3월부터 의무 적용

원아 200명 이상 대형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이 18일 공개됐다.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서울지회 등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센 반면, 대구에선 조직적인 대응이 없이 개별 유치원의 선택에 맡긴다는 분위기다.교육부가 사립유치원에 맞게 기능을 개선한 에듀파인은 ▷사업현황 ▷예산관리 ▷수입관리 ▷지출관리 ▷예산결산 등 필수메뉴 5개로 간소화했다.현재 초·중·고교와 국공립 유치원이 사용하는 에듀파인의 12개 메뉴와는 달리 전문인력 없이 원장이 회계관리를 도맡는 사립유치원의 특성을 고려한 조치다.에듀파인이 도입되면 유치원 학부모들은 초·중·고 학부모처럼 연말정산 때 원비 납입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또 유치원이 원비를 어디에 얼마나 썼는지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에듀파인은 3월 1일부터 원아 200명 이상 전국 대형유치원 581곳에 의무 적용될 예정이다. 대구의 경우 36곳이 에듀파인 의무도입 대상으로 속한다.하지만 한유총은 사립유치원 회계 실정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에듀파인 도입 거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한유총 서울지회는 "비리·적폐로 낙인찍혀 교육 의지를 잃은 유치원 등 매각 희망 사립유치원 1천200곳을 정부가 일괄 매입하라"고 주장했다.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에듀파인을 사용하지 않는 유치원에 교사 기본급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통보하면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구지역 유치원들은 비교적 잠잠한 모양새다. 뚜렷한 단체 행동이나 입장을 내세우지 않고 있어 개별 유치원의 결정에 맡길 것으로 보인다.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의 관계자는 "에듀파인 미도입으로 인해 교육청의 제재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유치원별로 대응하거나 처리할 사안"이라고 했다.대구시교육청은 우선 에듀파인 도입 의무화 내용을 담은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등의 법령 개정이 완료된 이후 제재 조치 등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법적 근거 개정 추이를 보면서 유치원들의 참여 유도방안, 미도입시 시정조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2-18 18:07:54

대구·경북 주요 4년제 대학교 추가모집 시작, 지난해에 비해 인원 줄어

2019학년도 대입 추가모집이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대구경북 주요 대학교 추가모집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65개 대학 7천437명(17일 오전 9시 기준)을 추가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57개교 8천591명에 비해 실시 학교 수는 늘었지만 인원은 줄었다.대구권 주요 7개 대학교 역시 올해 추가모집 인원이 124명으로 지난해 140명에 비해 줄었다. 올해 추가모집 인원(정원내 최초 기준)은 ▷경북대 36명(작년 22명) ▷경일대 8명(47명) ▷계명대 16명(11명) ▷대구가톨릭대 10명(11명) ▷대구대 22명(33명) ▷대구한의대 16명(47명) ▷영남대 32명(16명) 등이다.특히 올해 추가모집에서는 인기학과인 의학계열에서 모두 9명의 결원이 발생했다.일반전형 기준으로 의대는 계명대 2명, 원광대 1명이고, 치대는 강릉원주대 2명, 단국대 1명, 원광대 1명, 한의대는 대구한의대 1명, 상지대 1명 등이다. 지난해 의학계열 추가모집 인원 11명(의대 4명, 치대 5명, 한의대 2명)과 비교하면 2명이 줄었다.인기학과인 의학계열에서 추가모집이 발생하는 이유는 정시 최종 등록기간 중 다른 의학계열 대학과 중복 합격한 수험생 가운데, 나머지 대학에 대한 등록 포기 시점이 늦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강문식 계명대 입학부총장은 "합격자 중에서 등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놓고 등록을 안하거나 등록금을 납입하고도 충원 시한이 지나서 환불 요청을 하니 대학으로서는 속무무책인 상황"이라며 "중복합격해도 포기하는 대학에 미리 통보만 해줘도 후보를 충원할 수 있는데, 애타게 기다리는 후보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했다.2019학년도 대입 추가모집은 합격통보 마감 시한이 오는 24일 오후 9시고, 등록은 25일 하루간 진행된다.모집인원은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결과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어 대교협 대입정보포털(www.adiga.kr)과 각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추가모집에는 수시모집에 합격 및 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만 지원할 수 있다. 단 산업대와 전문대 지원자는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하지 않아도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2019-02-18 18:03:14

국시원 간호사, 약사 합격자 발표 조회

국시원 간호사, 약사 합격자 발표 조회 "오후 4시 현재 접속 원활"

국시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간호사, 약사 시험 합격자를 18일 발표했다.메인 화면에서 바로 조회 메뉴로 접속할 수 있다.간호사의 경우 2019년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이다.약사의 경우 2019년 제70회 약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이다.두 시험은 지난 1월 25일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됐다.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접속은 원활한 상황이다.

2019-02-18 16:18:05

DGIST 스마트섬유융합연구실 최창순(오른쪽) 선임연구원과 손원경 연구원. DGIST 제공

DGIST 최대 16배 늘어나는 고탄성·다기능 섬유(슈퍼코일섬유) 개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는 스마트섬유융합연구실 최창순 선임연구원팀이 최대 16배 늘어나면서 동시에 전기적 특성을 유지하는 고탄성·다기능 섬유(슈퍼코일섬유)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섬유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전자제품을 개발하는 1차원(1D) 도체 연구·개발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생체 센서, 이식 가능 미세 디바이스 등 다양한 소자분야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어 최근 연구 관심도가 높은 분야다.최 선임연구원팀은 DNA구조에서 영감을 받고 이를 모방한 섬유를 만들려 했다. 따라서 탄소나노튜브로 둘러싼 스판덱스 섬유를 꼬아서 슈퍼코일 구조(코일의 코일화)를 구현했다. 개발된 섬유는 길이방향으로 최대 16배까지 늘어나면서도 전기전도도 저하가 발생하지 않는다.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개념의 고신축성 슈퍼코일섬유는 기존의 스판덱스 섬유와 달리 섬유를 꼬아서 만든다. 꼬아 만든 섬유는 마치 전화기선처럼 자신의 원래 길이보다 늘어날 수 있는 특성을 갖추게 된다.따라서 이번에 개발한 슈퍼코일섬유는 최대 16배까지 늘어 날 수 있어 고신축성이 필요한 신호전송용 케이블 외에도 로봇 팔과 그 외골격 또 고도의 유연성이 요구되는 전자 회로 등 여러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슈퍼코일섬유를 활용한 새로운 축전지 개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최창순 선임연구원팀은 슈퍼코일섬유를 활용해 높은 정전 용량값을 가지면서 에너지 저장 용량을 11배까지 늘릴 수 있는 고탄성의 웨어러블 슈퍼캐패시터를 구현하는 실험에 성공해 향후 착용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 상용화에도 한 발짝 더 다가섰다.최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섬유전극의 초고신축성을 확보하고, 기존 기술의 한계였던 전기적 특성 저하를 최소화했다"며 "이번에 개발한 슈퍼코일섬유에 다른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연구를 더 진행해 머지않아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에서 슈퍼코일섬유가 효과적이고 범용적인 기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달 25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또 에너지소재(Energy Materials)분야에서 주요논문(Featured Article)으로 선정됐다.

2019-02-18 14:43:10

경주시, 지역대학과 협력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

경주시가 경주에 있는 4개 지역대학(동국대 경주캠퍼스·위덕대·경주대·서라벌대)과의 상생을 위해 '관·학 협력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회는 대학 내 대외협력부서·산학협력단 소속 팀장급과 경주시 소통협력관 등 10명으로 꾸려졌다. 시는 실무위원회의를 정례화해 시와 대학 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기구 역할과 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최근 열린 첫 실무위원회의에서 대학 측은 ▷서라벌대학의 유휴기숙사 활용방안 ▷대학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4개 대학 참여 ▷각종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경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을 요청했다.시는 ▷대학생 주소지 이전에 대한 적극적 협조 ▷교양강좌에 경주학 개설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동아리 봉사단 활동 독려 ▷ 도서관을 비롯한 대학 시설물을 시민에게 개방해줄 것 등을 건의했다.이성락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은 "'대학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라는 의식을 갖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건강한 경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8 10:41:15

글로벌 IT기업 '마이다스아이티' 취업 성공한 졸업생 유민서씨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를 올해 졸업한 유민서(19) 씨는 지난해 8월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SW) 분야 세계적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에 취업하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무엇보다도 "학교가 학생 개개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마음껏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학교에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교육과정이 있다면.- 현업에서 일하는 전문가를 모셔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나르샤프로젝트'가 기억에 남는다. 4~5명의 친구들과 팀을 꾸려 웹프로그래밍 개발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책만으로는 배울 수 없었던 현장의 최신 정보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실제로 개인 역량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재학 중인 지난해 5월 마이다스 챌린지(개발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은.- 학교가 학생들이 원하는 연구과제를 마음놓고 연구할 수 있도록 시간, 공간적 지원을 충분히 해줬다. 랩실을 빌려 각자 하고싶은 자리에서 언제든지 공부를 할 수 있다. 기자재도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웬만하면 구비해주기 때문에 개인 아이디어를 실현함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거의 없다.▶앞으로 계획과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입사한 회사에서 경력을 쌓아나가며 나만의 입지를 굳혀가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또한 후배들에게는 먼저 자기가 하고픈 일이 무엇인지 알고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주고싶다. 자신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2019-02-18 06:30:00

계명문화대는 LINC+ 사업의 패러다임을 깨고 인문사회, 문화예술 콘텐츠와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융복합 및 메이커(maker) 특강 모습.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LINC+ 사업단, 지역 中企와 손잡고 문화 서비스분야 신직업인 양성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가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KMCU2020)과 연계해 '문화서비스산업 맞춤형 신직업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명문화대의 LINC+ 사업 특징은 이공계 중심으로 진행하는 다른 대학과 달리 인문·사회, 문화·예술콘텐츠, 서비스 분야를 중점으로 삼고 ▷산학일체형 교육체제 혁신 ▷사회맞춤형 고등직업교육 성과 ▷동반성장형 산학협력 내실화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지역사회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다수의 지역사회 산업체를 협약업체로 포함시키고,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를 사회수요에 맞춰 개선한 것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지난 2017년부터 LINC+ 육성사업에는 6개 학과(부)에 소속된 8개 협약반을 편성하고, 매년 230여 명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지난해는 127개의 협약산업체가 입학부터 취업에 이르는 전과정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협약업체 관계자가 입학 면접과 교육과정에 공동 참여하며,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실습 기간을 4주 이상 확대했다.계명문화대는 지난해 2차년도에는 사회맞춤형 교육의 내실화와 진로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뒀다.모든 교과목에 PBL(Project Based Learning), 플립러닝 등 혁신적인 수업방식을 도입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했다. 또 융합 캡스톤 디자인을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하고, 신학기부터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3D 프린팅의 이해와 활용'을 개설할 계획이다.더불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 인사 특강, 직무능력 및 학습성과물 경연대회, 자격증 취득 특강 등 다양한 비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계명문화대 LINC+ 사업은 대학과 협약산업체 등 지원협의체의 상호협력 속에서 교육만족도는 2년 연속 90점 이상으로 평가되고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18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2018 LINC+ 육성사업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 수상하는 등 경쟁력을 입증했다.LINC+ 사업으로 축척된 계명문화대의 역량은 다른 평가에서도 결실을 맺었다.지난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대학(S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전문대학 최초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 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LINC+ 사업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전력투구할 것이며, 미래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직업교육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9-02-18 06:30:00

대구소프트웨어고 랩(LAP)실에서 학생들과 현업 전문가가 함께 게임 개발을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대구소프트웨어고 제공

'취업률 96.5%' 첫 졸업생 배출 대구소프트웨어고, 인재양성 비결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대구소프트웨어(SW)고등학교에서는 이달 초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2016년 3월 개교 이후 첫 졸업식이 열린 것.특히 대구소프트웨어고는 졸업생 59명의 96.5%가 삼성전자, 마이다스아이티, 미국 실리콘밸리 레이니어시스템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 취업이 확정되는 등 개교 3년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냈다.미래 국가경쟁력인 SW산업을 선도할 명장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구소프트웨어고를 찾아 인재양성의 비결을 들어봤다.◆정부 선정 국내 3대 마이스터고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초·중등 SW 교육 활성화 방안과 SW 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에 따라 대구소프트웨어고를 비롯해 대전 대덕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광주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등 전국 3개의 SW 분야 마이스터고를 개교해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대구소프트웨어고에 진학하면, 1학년 공통과정으로 SW 개발 범용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 능력을 쌓게 된다. 2학년부터는 ▷스마트기기 및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SW를 설계, 개발, 테스트, 운영하는 SW개발과 ▷자동차, 가전 등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는 펌웨어, 미들웨어를 설계, 개발하는 임베디드 SW과로 나눠져 다양한 교과활동을 수행한다.이러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2017년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전국 마이스터고 학교조직 진단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종합역량이 6점 상승해 개교 첫 해에 비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자기계발 및 학습의욕 항목이 전국 평균 대비 11.2점, 지식 및 노하우 공유 항목이 전국 평균 대비 14.7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구소프트웨어고는 학교가 자리한 달성군 출신 신입생 비율이 전체의 23.3%(2019학년도)를 차지하는 등 지역 인재를 적극 흡수하고 있다.박유현 대구소프트웨어고 교감은 "일반적인 특목고 개념에서 나아가 세계적인 SW 인재들이 전국에서 모여드는 곳"이라며 "20여개의 랩(LAP)실과 13명의 정보·컴퓨터 전문교과 교사를 보유하고 있어 여느 대학 못지않은 시설과 교육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실무능력 향상 프로그램 성과▷TOPCIT 전국 고등학교 최우수상(1위) 2회 ▷마이다스 챌린지 고등부 최우수상(1위) ▷강원 소셜임팩트 해커톤 대회 대상 ▷지방기능경기대회 정보기술직종 금상 ▷지방기능경기대회 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 금상. 지난해 대구소프트웨어고가 휩쓸어온 수상 실적들이다.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달성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이나 로보쿨 운영, SW영재학습 수업 등을 실시하며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과 열정을 보이고 있다.특히 정동형 졸업생은 '2017 스마틴 앱 챌린지' 최우수상, '2018 강원소셜임팩트 해커톤대회' 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앱·웹사이트 제작 IT기업 '레이니어 솔루션스'에 인턴으로 취업했다.이같은 성과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정동환 3학년 부장교사는 "수업시간에 기초 능력을 다지고, '나르샤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제 작품으로 아이디어를 구현하며, 학기말마다 이를 발표함으로써 실제 취·창업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우리 학교의 우수 인재 육성 핵심인 것 같다"고 귀띔했다.나르샤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빅데이터 등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연구 주제를 정하면, 학교에서 기업체 리스트를 제공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체를 골라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SW 개발에 나서는 것이다. 프로젝트별로 산업체 현장인턴학습 등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학생들은 나르샤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포트폴리오로 공모전에 참가하거나 발표회를 열어 SW 기업들에게 성과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ICT 융합대전에서는 학생들의 프로젝트 산출물을 본 업체 대표들이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취업 러브콜을 보내는 등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이러한 연구가 가능한 것은 학교의 시설 및 기자재가 학생들의 요구에 맞게 충분히 잘 갖춰져있기 때문이다. 대구소프트웨어고는 프로그래밍, 모바일 프로그래밍, DB&네트워크, 임베디드프로젝트, 모바일로보틱스, 웹프로그래밍, 임베디드플랫폼, 스마트팜, 창업지원실 등 다양한 실습실을 갖추고있다.또한 지능형 모바일로봇세트, 모션기어 타입 S4,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의 실험 실습 기자재를 보유해 학생들이 원하는 연구를 마음껏 시도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 창업특강, 토크콘서트, 진로비전캠프, 인성함양캠프 등을 통해 전공교육과정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최신 IT트렌드, 기술 및 산업동향 파악, 진로비전 확립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안병규 대구소프트웨어고 교장은 "학생들이 SW 분야의 리더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의적 역량을 탄탄히 키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졸업생들을 채용한 기업 대표들도 기대 이상의 역량과 열의에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오고 있어, 앞으로 더욱 좋은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2-18 06:30:00

손권목(상원고 교사)

[입시 프리즘] 최고의 교사, 최고의 교육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몰아치고 있는 현대 사회는 역동적인 사회로 불확실성, 모호성, 복잡성이 더욱 커졌다. 사회 변동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그 범위도 매우 넓어졌다. 이러한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것을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다.단위 학교에서는 사회 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 중심 교육 활동 및 참여 수업이 강조되고 있다. 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학교 교육 내용이 4C,즉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Communication), 협력(Collaboration),창의성(Creativity)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최고의 교사는 이러한 사회 변동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최고의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4C를 구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고의 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첫째, 최고의 교사는 학생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하여 이른바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이라 불린다. 인터넷과 정보기술에 친숙하며, TV·컴퓨터보다 스마트 폰, 텍스트보다 이미지·동영상을 선호한다. 디지털 원주민이라 불리는 학생들은 사고, 학습, 놀이문화가 기성세대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따라서 교사는 학생들을 기존 세대의 가치판단 기준으로 평가하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일률적으로 통제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교사는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면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가운데 학생들이 세상의 변화를 읽어내고, 필요할 때 원하는 지식을 찾아내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둘째, 최고의 교사는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4C를 학습하도록 조력할 수 있어야 한다. 수업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있어야 한다. 즉 교사 중심 수업에서 학생 중심 참여 수업으로 바뀌어야 한다. 비록 교사는 학습 경험을 창출하고 구조화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학생들의 개성에 맞는 학습경험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오늘날 우리는 매우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날로 증가하는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그것은 새롭고 광범위한 해결 방법을 요구하고 있다. 수업은 학습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학습으로 설계할 필요가 있다. 교사는 학습조력자로서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수업은 학생들에게 지식의 내용을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는 방법을 길러주는 교육이어야 한다. 최고의 교사들은 학습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수법을 상황에 맞게 활용해야 한다.셋째, 최고의 교사는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해야 한다.최고의 교사는 현장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수업을 개선하기 위하여 연구를 통해 타당성이 입증된 교육방법과 연구결과를 활용한다. 교사가 교육문제를 해결하려고 방안을 찾다보면 수능과 입시라는 벽에 부딪치는 경우가 있다. 비록 현실의 한계를 인정하더라도 과정평가와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는 교사에게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사에서 주어지는 수업 및 평가에 대한 자율권과 재량권은 학교조직의 큰 장점이다. 교사는 4C를 함양할 수 있는 수업 설계와 방법, 평가를 할 수 있으며, 그 활동 결과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최고의 교사는 수업 및 평가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해야 한다.최고의 교사는 학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학습자 중심 교육이 촉진되도록 조력할 수 있어야 한다. 최고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조력할 수 있는 힘은 부단한 연구와 연찬을 통한 전문성에서 나온다.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이 교실 교육을 바꾸고, 학교 교육을 바꾸며,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는 초석이 될 것이다. 새 학기에는 최고의 교사들이 최고의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더욱 행복해지길 소망한다.

2019-02-18 06:30:00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대입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반드시 체크해야할 요소지만, 매년 학교별로 변화를 주고있어 꼼꼼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2018학년도 경북대학교 수시모집 논술(AAT)고사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배부 받은 답안지에 이름과 수험번호 등을 적고 있다. 매일신문 DB

올해 수능최저학력기준, 학교별 주목할 변화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은 수험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체크리스트 중 하나다. 수능최저 기준을 적용하는 대입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내신 성적이 뛰어나거나 학교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더라도, 혹은 논술 시험에서 만점을 받더라도 합격할 수 없다.또한 수능 최저기준의 높고 낮음에 따라 대입 지원 전략이 달라질 수 있지만 매년 변화를 보이므로 잘 알아보고 대비해야할 필요가 있다. 2020학년도에는 학교별로 기준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펴본다.◆지역 대학 폐지·완화 추세대구교대(초등교육)는 2020학년도 서해5도 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없앴다. 대구대 역시 지역인재전형 수능 최저기준을 모두 없앴다.안동대 영어교육 일반학생 전형은 기존 국·수·영·탐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였으나 7 이내로 완화했다.대구한의대 역시 대부분 한의예(인문·자연), 간호학과 대부분 등급 합 기준을 낮췄다. 일반, 면접, 고른기회 전형 등 대부분이 등급 합 기준을 최대 2단계 낮추며 수능 최저기준을 완화했다.다만 영남대의 경우 창의인재(면접) 전형에서 정치외교, 행정, 인문자율전공학부, 건설시스템공학 등에서 수능 최저기준이 강화돼, 대학 모집단위별로의 변화를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주요 대학별 수능 최저기준 변화 상이최근 몇년간 많은 대학들이 수능 최저기준을 완화하거나 폐지해왔고, 2020학년도에도 이런 추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하지만 일부 대학은 수능 최저기준을 새롭게 도입하거나 기준을 소폭 강화하기도 했다.연세대는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과 논술전형에서 적용하던 수능 최저기준을 폐지한다. 즉 고교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논술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해, 지원 심리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서강대 역시 학생부종합(학업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폐지한다.이화여대, 중앙대, 동국대, 숙명여대(인문), 세종대 등은 수능 최저기준을 완화했다. 이화여대는 탐구영역에서 2과목 평균 성적을 활용하는 방법에서 상위 1과목만을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반면 건국대는 2019학년도 논술고사 일정을 수능 이후로 변경한 데 이어 2020학년도 논술전형에 수능 최저기준을 도입한다.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수능 최저기준은 학생들이 수시 지원에 있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수능에 자신 없는 수험생들은 입시뿐만 아니라 학습에서부터 이를 반영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2-18 06:30:00

대구시립중앙도서관 개관 100주년 슬로건 및 에피소드 공모전 개최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은 내달 8일까지 '개관 100주년 맞이 슬로건 및 에피소드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중앙도서관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슬로건 공모전은 중앙도서관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함축적인 슬로건 또는 도서관 이미지에 부합되는 슬로건 등을, 에피소드 공모전은 중앙도서관에 얽힌 추억 등 도서관과 관련된 이야기를 공모한다.또한 내달 29일까지는 중앙도서관 관련 자료 수집을 함께 진행된다. 개인 또는 단체가 소장한 중앙도서관 사진(1970년 이전) 및 물품, 기타 도서관 발간자료 등을 모으며, 수집된 자료는 중앙도서관 100주년 기념전시에 사용될 예정이다.공모전 및 자료 수집은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은 방문∙우편접수∙이메일∙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료 수집전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만 가능하다.장해광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이 과거 100년을 반추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19-02-18 06:30:00

경북대 학생 홍보대사들이 새로운 학위복을 착용했다. 왼쪽부터 학사, 석사, 박사, 학사 학위복. 경북대 제공

경북대 학위복, 67년만에 새 디자인으로 교체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가 67년만에 학위복을 새 디자인으로 바꿨다. 새 학위복은 올 2월 학위수여식부터 졸업생들이 착용할 예정이다.경북대는 1953년 1회 졸업식 때 검은색으로 된 미국식 형태의 학위복을 도입한 후 60여년 동안 사용해왔다.대학 측은 앞서 학위복 디자인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교내 구성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디자인을 결정했다.새 학위복은 경북대 고유색인 붉은색을 기본으로 대학 정체성을 상징하는 심볼마크를 새겨 졸업생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타 대학과의 차별성을 뒀다.경북대 학위복 디자인개발위원회 위원장인 권기영 교수(의류학과)는 "새로운 학위복은 경북대의 메인 상징인 첨성대와 감꽃 등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것으로 경북대의 전통과 교육정신, 글로벌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2019-02-18 06:30:00

예우희(대구서부고 교사)

[학부모 교육, 부모됨의 길을 묻다] Yes! SCHOOL 캐슬

최근 교육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는 것이 드라마 'SKY 캐슬'에 등장한 내용일 것입니다.폭발적인 시청률로 인한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며 다년간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대학입시를 담당한 교사로서 씁쓸한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습니다.드라마를 보는 누군가는 SKY 캐슬을 부러움으로, 누군가는 이를 좌절감으로 받아들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우리 학교 선생님은 학교 엄마이고 아빠입니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선생님들과 함께 한 모든 배움의 과정이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년 동안의 시간은 제 인생의 든든한 자양분이자 앞으로의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마음 놓고 배울 수 있게 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에 당당히 합격한 대구서부고등학교 3명 학생들의 기운에 힘입어 지금부터 'SCHOOL 캐슬'을 소개합니다.대구서부고 SCHOOL 캐슬에는 선생님 대신 학교 엄마와 아빠가 있습니다. 학생 대신 내 자식들만 있습니다. 선생님들 각자가 최고의 입시 전문가라는 책임감과 함께 내 자식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합니다. 입시에 관한 한 입시 전문가이자 학교 엄마와 아빠인 교사, 내 자식인 학생, 든든한 후원자인 학부모가 믿음으로 하나 되어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으로 입시를 준비하고 지도합니다.특히 2019학년도는 학년별로 교육과정과 입시제도가 다른 유일한 해이기 때문에, 학년별로 체계화된 맞춤형 입시 준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SCHOOL 캐슬에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넘칩니다. 학생 스스로 진로진학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비교과 영역의 활동기록이 풍성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특히 대구서부고는 모든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이 학교 도서관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그렇게 입시 결과도 만족스럽게 펼쳐집니다.SCHOOL 캐슬에는 개인별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정규 교육과정의 학생 참여중심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를 통해서 학(學)을 이루고, 선택형 방과후학교와 자율학습 등의 자기주도적학습을 통한 습(習)을 실천합니다. 학과 습이 모여 학생들의 실력이 날로 향상됩니다. 마지막으로 SCHOOL 캐슬의 입시 지도 방향은 상위권 몇몇 학생 위주의 입시 지도가 아닙니다. 전체 학생 모두 개인별 맞춤형 교육활동의 결과로 희망 대학과 전공 수준을 높여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경쟁이 아닌, 모두가 함께 하는 입시 지도를 합니다. 현재의 입시제도에서 요구되는 교과와 비교과 활동은 학생 스스로 참여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의미있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서울의대에 합격시키려면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SKY 캐슬 드라마의 입시코디 말을 이렇게 바꾸고 싶습니다."자녀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원한다면 학교를 전적으로 믿으시면 됩니다."예우희(대구서부고 3학년 부장교사)

2019-02-18 06:30:00

영진전문대 세계적 日대기업 입사 3인방 '성공 스토리'

취업난 속에도 영진전문대학의 해외취업 약진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해외취업반(일본IT기업주문반)을 졸업하는 23명 모두 일본 기업에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특히 이 중 일본 유명 대기업에 입사한 3인방의 취업 성공기가 주목받고 있다. 이준영(25), 오윤정(27), 강성은(23)씨는 세계적 대기업인 소프트뱅크, 주피터텔레콤, 라쿠텐 등에 각각 입사했다.해외취업 3인방이 일궈낸 성과에는 스스로의 확고한 꿈, 노력과 함께 영진전문대만의 해외취업특별반의 교육이 한 몫했다.소프트뱅크에 입사한 이준영씨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에 대한 책을 읽고 손 회장처럼 IT업계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세웠다. 그 꿈을 위해 입학했던 4년제 대학을 한 학기만에 그만두고 2014년 영진전문대에 입학 후 꿈을 쫓기 시작했다.이 씨는 "4년제 대학교 입학하기 직전까지, 그리고 입학한 후에도 자신의 미래에 불안을 느꼈다. 일본 IT분야 진출이라는 목표를 세운 후 영진전문대의 일본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 3년제)에서 전공과 일본어 능력 향상에 집중했다"고 말했다.주피터텔레콤에서 일하게 된 오윤정씨 역시 4년제 대학교에 입학했었지만 마땅한 목표없는 대학 생활이 불안해 중도 포기한 후 자신이 원하는 일을 이뤄내기 위해 영진전문대의 문을 두드렸다.오 씨는 "고교 졸업 후 5년만에 찾은 영진전문대에서 해외취업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일본취업반의 커리큘럼과 다년간 취업 100% 성공사례들을 확인하고 2016년 늦깍이로 과감히 도전했다"고 전했다.지난해 라쿠텐에서 채용 합격의 기쁨을 누린 강성은씨는 2016년 영진전문대에 입학했을 당시 관련 전공 공부도 일본어도 모두 처음이었다.처음 접하는 분야라도 모조리 외워서 흡수하겠다는 각오로 학업에 임한 강 씨는 일본IT기업주문반에서 처음 접한 라쿠텐에 꼭 입사하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강씨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라쿠텐의 사업성과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기업문화에 반했다"고 말했다.이들 3인방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장단점과 성격, 사고방식에 대해 분석한 후 모자란 부분은 인정하고 보충하며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2019-02-18 06:30:00

미국 구글 본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윤태영 씨 인터뷰 모습.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학생, 미국 실리콘밸리 활약 한국인 영상 콘텐츠 유튜브 화제

대구한의대학교 학생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16명을 인터뷰한 내용의 영상 콘텐츠를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연재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한약개발학과 4학년 강동호 씨는 한국계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당선자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우버 등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한국인 16명의 '인생 스토리'를 미국 현지에서 한달간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했다.'남들과 다를 용기'라는 주제의 영상 콘텐츠는 지난해 8월부터 유튜브에 올려 전체 조회 수 130만회를 돌파했으며, '강연읽어주는 남자' '하루 5분 자기계발' 등 대형 페이스북 페이지와도 연계해 시청자가 500만명에 이른다.강 씨는 지난해 대구한의대 우수 창업동아리 학생으로 선정되어 '미국 실리콘밸리 선진지 체험프로그램'에 참가가 영상 제작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가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보며 영상으로 제작해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이후 강 씨는 영상 콘텐츠 제작사 'Breakers'를 창업해 프로젝트를 구체화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비용 500만원을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받고, 온라인 영어학습 업체 야나듀의 협찬도 이끌어 냈다.Breakers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어,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영감과 동기 부여를 줄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강 씨는 "대기업 취업과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 창업과 해외 취업 등 자신의 역량을 잘 알릴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도 세상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02-18 06:30:00

지난달 29일 새본리중에서 열린 새본리수영장 개장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새본리중 교내 수영장 개장…3월부터 주민에 개방

대구 새본리중학교는 최근 교내 새본리수영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총 사업비 83억2천만원이 투입된 새본리수영장은 전체면적 1천913㎡에 길이 25m 6개 레인 풀, 운영실, 탈의실, 체온조절실, 편의시설, 주차시설 등을 완비하고 있다.새본리수영장은 새본리중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방과후활동 등에 활용되며,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도 이곳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받게 된다. 3학년 하정묵 학생은 "수영장이 생겨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수영 실력과 함께 기초 체력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3월 1일부터는 수영장을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해 건강, 힐링 공간으로써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 증진, 활력소 제공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류정하 새본리중 교장은 "학생 및 인근 주민들이 수영을 마음껏 즐기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내실 있는 운영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8 06:30:00

대구한의대 한의사 국시 2년 연속 100% 합격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치러진 제74회 한의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9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앞서 대구한의대는 2017년도 72회 한의사 국시에서 수석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73회 국시에서도 재학생 106명이 전원 합격한 바 있다.이번 제74회 한의사 국시는 지난달 18일 전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됐으며, 총 746명의 응시자 중 721명이 합격해 96.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대구한의대 관계자는 "한의사 국시 2년 연속 100% 합격의 비결은 졸업생 특강, 한의학도서관 운영, 스터디룸 운영, 모의고사 실시, 국시에 대비한 합숙 등 다양한 지원이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2019-02-17 11:46:53

교촌에프앤비, 대구대에 기금 2천만원

대구대학교는 15일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로부터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받았다. 대학 측은 이 기금을 장애학생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2019-02-17 11:35:03

풍기원룸협회 동양대에 장학금 1천만원

김정숙 영주 풍기원룸협회 회장은 14일 동양대를 방문, 최성해 총장에게 인재양성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협회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학금 1천만원씩을 동양대에 기탁하고 있다.

2019-02-15 1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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