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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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재팬'에도 일본산 수산물은 '예스 재팬'?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맥주 등 일본산 소비재 수입이 대폭 줄었지만 일본산 수산물 수입은 최근 5년 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본제품 불매운동 이후 맥주나 자동차, 사케, 필터담배, 카메라, 골프채 등 다양한 일본산 소비재 수입이 대폭 줄어들었으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관심을 모으는 일본산 수산물은 2015년부터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9일 지적했다.최 의원이 한국무역협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산 수산물 수입액은 2010년 2억2천522만달러였지만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2011년 1억6천718만달러로 줄었고 해마다 수입액이 떨어져 2014년도에는 1억77만달러까지 하락했다.하지만 2015년 1억1천935만달러로 반등한 이래 지난해에는 1억4천85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들어 일본 불매운동이 본격화된 7월 이후로도 1천983만달러가 수입돼 지난해 같은 기간 1천935만달러에 비해 2.4% 늘었다.특히 돔, 가리비, 방어, 가오리, 정어리 등의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2011년 53만 달러어치 수입된 방어는 지난해 1천496만 달러어치가 수입되며 28배나 더 많이 사왔다. 2011년 460만달러가 수입됐던 일본산 가리비는 지난해 들어 5.6배인 2천580만달러까지 수입이 늘었다.최 의원은 "일본은 수산물 수출을 늘리려 여러 노력을 해왔고, 우리나라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도 해마다 증가해왔다"며 "여전히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은 금지되고 있지만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를 예고한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먹거리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인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9-10-10 15:22:33

이마트24가 선보인 민생화장지. 1m당 가격이 10.19원으로 동일 품질 유명 브랜드 상품 대비 20~40% 저렴하다. 이마트24 제공

"집앞에서 사면 제일 싸요" 편의점 업계 초저가 바람

대형마트나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활발하던 '초저가 경쟁'이 최근 편의점 업계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일부 상품은 대형마트보다 편의점이 더 싸다는 분석까지 나오지만 출혈경쟁의 부작용 우려도 나온다.◆300원대 라면, 400원대 황사마스크최근 이마트24, CU, GS25,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들이 일제히 초저가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다.이마트24는 지난 8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민생화장지 2종을 출시했다. 27m 길이 30롤이 8천250원, 40m 길이 12롤이 4천890원이다. 이 화장지의 1m당 가격은 10.19원으로 동일 품질 유명 브랜드 상품 대비 20~40% 저렴하게 출시됐다.'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기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나온 100% 천연 펄프만 쓴 고품질 상품"이라며 "천연펄프부터 원단 제조까지 일관 생산체계를 갖춘 제지회사와의 거래를 통해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고 말했다.이뿐만이 아니다. 이마트24는 초저가 판매전략으로 가맹점 매출을 증대시키는 전략으로 올초부터 민생라면(390원), 도시락김(16봉·3천180원), 황사마스크(KF94·470원) 등 '민생 시리즈'를 계속 내놓고 있다. 일반 편의점 상품 대비 20~50% 저렴한 가격이라 경쟁력이 상당하다.민생라면은 지난해 10월말 출시 당시 가격인 550원에서 390원으로 낮춘 뒤 3주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출시 당시 가격으로도 농심 신라면 편의점 판매가인 860원보다 36% 쌌는데 이제는 반값도 되지 않는 셈이다.◆파격가 간편식, 덤 대신 할인에다 초저가 택배도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도 파격가로 손님 모으기에 나섰다. 지난 5월 7일 출시해 7월까지 한시판매한 '핵이득 간편식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스팸김치 덮밥, 매콤제육 덮밥, 숯불갈비맛 삼각김밥 등 제품 5종으로 가격은 기존 상품의 60%선이었다.최근에도 가격을 앞세운 상품 출시가 활발하다. 지난달 31일 출시한 'CU 실속500 라면'(500원)에 이어 10일에는 900원 커피, 1500원 식빵·모닝롤을 출시하는 등 '실속상품 시리즈' 출시가 줄을 잇는다.회사 측은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 14개 품목은 1인가구가 주 고객층임을 감안해 '1+1' 같은 증정행사 대신 반값행사를 이달 내내 적용한다고 밝혔다. CU가 '실속상품' 행사를 여는 건 2007년 이후 12년 만으로 알려졌다. CU 관계자는 "다른 유통업종 대비 편의점은 접근성이 좋은 점을 활용해 생활필수품 중심으로 고객에게 합리적 소비를 제안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GS25는 지난 3월 전국 1만3천개 점포 물류망을 살린 택배서비스 '반값택배'를 시작했다. 기존 편의점 업계가 택배회사에 소비자의 물건을 이어주는 방식이었다면 GS25의 '반값택배'는 직접 소비자와 소비자를 이어준다.1년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것도 장점이지만 1㎏이하 수화물은 2천원도 안되는 값에 보낼 수 있어 가벼운 물건을 부치기에 유리하다. 기존 택배 전문업체의 서비스가 3천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에 비하면 획기적인 수준이다. GS25의 전월 대비 반값택배 이용량 증가율은 지난 4월 56.6%, 6월 13.3%, 7월 18.6%, 8월 17.9%로 매달 증가하고 있다.세븐일레븐은 저가 수입맥주 판매가 돋보인다. 스페인산 필스너 계열 맥주 '버지미스터', '라에스빠뇰라' 등을 500㎖ 4캔 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일반적인 수입맥주 판매공식인 '4캔 1만원' 의 절반 가격이다.◆"편의점이 더 싸네", "소비자 피로감 우려도"상황이 이렇다보니 대형마트보다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게 유리한 제품도 생긴다. 대형마트에는 없지만 편의점에서는 가능한 통신사 멤버십을 통한 5~10% 할인 혜택까지 더하면 가격 경쟁력은 더욱 커진다.편의점은 24시간 영업, 소비자와의 가까운 거리 때문에 가격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영역이었다. '편리함'을 위해 조금 더 돈을 쓰는 장소였던 셈이다. 이 때문에 제품별 가격 경쟁은 치열하지 않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질 수있다. 하지만 편의점 주요 고객이 지갑이 얇은 10대와 20대라는 점에서 초저가 경쟁 효과는 분명히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또 300원대 생수 등 최근 대형마트의 초저가 경쟁이 옮겨왔다는 시각도 있다. 대구지역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초저가 가격 경쟁이 올해 유통업계 최대 화두"라며 "한 곳에서라도 초저가 행사를 하면 손님을 뺏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유통업계에서 저가 출혈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또 다른 유통업계 관계자는 "너도 나도 '초저가'를 외치며 경쟁하고 있어서 결국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부분도 있다"며 "초저가 마케팅에 대한 소비자 피로도가 증가할 수 있고 가맹점주의 수익이 악화될 수도 있는 점도 문제"라고 풀이했다.

2019-10-10 15:20:02

전원생활 여기 어때요? 고단열 맞춤설계양평 펠리체 분양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주말은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5도2촌(5일은 도시에서 2일은 농촌에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 인근의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찾고 있다.이는 자연과 함께 일주일의 피로를 풀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 생활 할 수 있는 활력소를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이다.​전원생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양평군은 꾸준한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편리한 교통망, 접근성과 청정 환경이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이다.​ER하우징(대표:김인홍)은 양평군 지평면 대평리346번지외 필지에 24세대 펠리체세컨하우스를 분양하고 있다. 주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시점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주변에 고래산, 양평TPC골프클럽, 대평저수지, 얼음계곡 등 산야에 둘러 쌓인 아늑한 단지로 탁트인 조망과 환경이 뛰어나다.단지 뒤에 있는 고래산을 등산 할 수 있고, 대평저수지에서는 낚시 손맛을 볼 수 있어 더욱 좋다. 인근에 곡수초등학교, 보건소, 농협, 하나로마트가 있고, 지평역, 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지평레포츠 공원도 가까워 이용하기 편리하다.서울 잠실에서 제2영동고속도로 대신I.C를 이용 시 50분이면 현장에 도착 할 수 있다.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개통 시 서울송파, 하남에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고, 양평 시로 승격시 시세차익 또한 노려 볼 수 있다.​전원주택에서 가장 중요한 단열. 본 단지는 고단열 주택으로 시공한다.

2019-10-10 15:08:03

구미시가 '2019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2019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기관상 수상

구미시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9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또 이날 구미 명인당 약국의 김기동 약사가 2012년부터 착한가게에 가입,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상을 수상했다.시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11억7천800만원을 모금했으며, 중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 242호점'을 등록하는 등 확산에 기여했다.이와 함께 구미지역에선 사회지도자들의 고액기부(3년 동안 1억원 이상) 모임인 '아너소사이너티'에 7명이 등록했다.시는 또 구미경찰서·구미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촘촘한 복지안전망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변동석 구미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이웃돕기에 성심 성의껏 힘을 모아주신 42만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19-10-10 14:29:29

[알립니다] 2019 함께 걷는 경주 왕의 길

'2019 함께 걷는 경주 왕의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걷는 경주 왕의 길'은 신라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도읍 경주에 골골이 스며있는 역사의 숨결을 찾아 함께 느껴보고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여행입니다. '2019 함께 걷는 왕의 길'은 경주를 지키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명활성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찬란한 신라 역사의 의미를 한 번 더 새겨보는 자리가 될 이번 행사에 귀하의 소중한 발걸음을 기다립니다. ▲ 일시 및 장소▴일시 : 2019년 11월 2일(토) 오전 9시30분▴장소 : 경주시 보문로 명활성 (집결)▴코스 : 약 6km 명활성->진평왕릉->황복사지->원점회귀 ▲ 참가자격 : 남녀노소 누구나 (어린이 및 노약자는 보호자 동반) ▲ 참가접수 : 10월 30일(수)까지 선착순 1,000명▴참가비 없음 / 온라인 접수 www.imaeil.com▴참가접수는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현장접수는 받지 않으며, 간식과 미션완수 기념품 등은 사전접수하신 분에 한해증정합니다. ▲ 행사진행 : 개회식, 걷기 및 미션, 체험・시식・시음부스 운영, 미니콘서트및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 문의: 053-251-1414(매일신문사 광고사업국 사업부)※ 상기 일정 및 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주최: 매일신문후원: 경상북도 / 경주시도움주신 곳: 영남대학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2019-10-10 11:18:30

구미상공회의소 강당에서 구미지역 경제 동향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제공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지역 경제 동향 보고회 열어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8일 강당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하반기 구미지역 경제 동향 보고회'를 했다.이날 구미지역 경제동향 보고를 비롯해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설명, 구미 스마트산단 추진 계획 설명,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 등이 있었다.조정문 구미상의 회장은 "구미는 최근 LG화학이 참여하는 '구미형 일자리' MOU 체결과 구미산단이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산단'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일이 많았다"며 "이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더욱더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0-10 11:09:3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 퓨처스클럽, 수출마케팅 세미나 열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경)와 경북 퓨처스클럽은 8일 구미시에 있는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북 퓨처스클럽 회원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마케팅 세미나를 했다.

2019-10-10 11:09:04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경북테크노파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구미대학교 MOU 체결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박종갑)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8일 경북지역의 스마트제조 인재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강화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2019-10-10 11:08:41

가로수용 시설물 '포스맥 배리어' 설치 모습.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에서 만든 '녹슬지 않는 철' 포스맥, 이번에는 도로 가로수 관련 시설물로 인기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이른바 녹슬지 않는 철 '포스맥'을 이용해 만든 가로수용 시설물 '포스맥 배리어'(PosMAC Barrier)를 최근 선보였다.이 시설물은 가로수시설 전문제작 업체 '마이즈텍'과 함께 공동 제작한 것으로 일반 강철제품보다 최대 10배 이상 부식에 강한 데다 잡아당겨 찢어지는 인장강도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염화칼슘이 많은 도로 주변 혹은 흙 속에서 부식이 쉽게 일어나는 빗물저장장소에도 무리없이 적용될 수 있다. 실제로 가로수는 물이 부족하면 뿌리가 수분을 찾아 기형적으로 커지거나 넓게 뻗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보도블록 파손, 하수관 및 전기배선 훼손 등의 사고가 발생한다. 특히 뿌리가 넓게 퍼지는 모양새를 갖게 되면 중심을 잡지못해 태풍 등 자연재해 앞에서 무서운 흉기로 돌변하기도 한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땅속에 묻어두는 빗물저장 급수탱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기존 제품으로는 토양의 압력을 견디거나 부식을 막는데 한계가 있고,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려고 해도 가격이 비싸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이에 따라 포스코는 마이즈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2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이번에 포스맥 배리어를 만들어낸 것이다.이와 관련, 지난 4월 '가로수 생육환경 및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저영향 개발' 국회세미나에서 이 기술이 소개되면서 관련시장도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포스코는 태양광발전지지대와 케이블 트레이, 농원용설비, 건물내부 구조물 등 기존 포스맥 적용 제품과 이번 가로수 시설물 시장 개척을 고려해 약 30만t인 연간 포스맥 생산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2019-10-10 11:06:21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 금융

[증시신호등] 코오롱생명과학 상승세, 왜?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코오롱생명과학은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16%(2천450원) 오른 1만9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의 보류를 유지하면서도 개선 사항에 논란이 됐던 태아신장유래세포(293세포)에 관련된 걸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인보사는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골관절염 치료제로 주요 성분이 뒤바뀐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한국에서는 품목허가가 취소됐으며 코오롱티슈진은 거래가 중지됐다.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되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11일 열릴 예정이다.

2019-10-10 10:12:32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소득 유튜버 7명 45억원 탈루 적발

유튜버 7명이 총 45억원의 소득을 탈루한 사실이 국세청에 적발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10일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올 9월까지 탈세 혐의가 짙은 유튜버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유튜버 7명이 총 45억원의 소득을 올려놓고도 광고수입금액 전액 누락 등으로 소득을 탈루한 사실을 적발했다. 고소득 유튜버의 소득과 탈세 규모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세청은 지난해 1명, 올해 6명 등 총 7명의 고소득 유튜버의 탈세를 적발해, 이들에게 총 10억 원의 세금을 부과한 상태다.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은 광고, 후원, 상품판매 등으로 상당한 고소득을 올리고 있지만, 과세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소득 규모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인이 만든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가 10만명 이상인 곳은 2015년 367개, 2016년 674개, 2017년 1천275개 등으로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다.현재 유튜버 국외 지급 소득은 한국은행이 외환 수취 자료를 수집해 파악하고 있다. 유튜버 광고 수입이 싱가포르에 위치한 구글 아시아지사에서 외환으로 송금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국환거래법과 거래 규정상 해외에서 국내로 송금되는 금액이 연간 1만 달러 초과일 때만 파악이 가능해 한계가 있다. 유튜버가 소득을 제3자 명의로 분산시킨다면 탈세를 막을 수 없는 것이다.국세청은 유튜버 등 신종사업에 대한 업종코드를 신설해 지난달부터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튜버 등 1인 방송인에 대한 소득 및 과세 규모는 내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이후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김정우 의원은 "국세청이 업종코드를 신설해 과세규모를 파악한다 해도 결제 한도 우회 등 과세망을 빠져나갈 구멍이 많은 상황"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1인 방송인과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신종 과세사각지대에 대한 세원 관리 방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10-10 09:29:44

국민연금 월 130만원 이상 올해 6만7천명

국민연금을 월 13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988년 시행된 국민연금 제도가 30년을 넘어 안착하면서 소득이 높고 가입 기간이 긴 수급자의 연금수령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령연금 수급자는 2016년 336만4천명에서 2019년 6월 386만7천명으로 14.9% 증가했다.노령연금 금액별로는 같은 기간 20만원 미만 수급자는 94만8천명에서 85만9천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20만원 이상 수급자는 수급 금액별로 모두 증가했다.특히 130만원 이상 노령연금 수급자의 증가 폭이 커서, 2016년 1만5천660명에서 2019년 6월 6만7천409명으로 4.3배 늘었다.고액 수급자일수록 더 큰 폭으로 증가해 16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수급자는 같은 기간 330명에서 6천74명으로 18.4배, 200만원 이상 수급자는 0명에서 44명으로 늘었다.2019년 6월 기준 노령연금 금액별 수급자의 평균 가입 기간을 보면, 20만원 미만은 72.4개월, 20만∼40만원은 134.2개월, 40만∼60만원은 193.2개월, 160만∼200만원은 325.5개월, 200만원 이상은 299.9개월 등으로 가입 기간이 길수록 노령연금 금액이 많았다.노령연금 금액별 수급자의 가입 기간 변화를 보면, 20만원 미만의 경우 2016년과 2019년 6월의 가입 기간 차이는 71.7개월에서 72.4개월로 0.7개월 증가했지만, 160만∼200만원은 같은 기간 280.7개월에서 325.5개월로 44.8개월 늘어났다.노령연금 금액이 많은 구간일수록 가입 기간 증가 폭도 큰 것이다. 노령연금액과 가입 기간 간 상관관계가 높다는 사실을 보여준다.사업장 가입자와 지역가입자(농어민, 비(非)농어민)로 나눠 소득 구간별 평균 가입 기간을 살펴보면, 사업장 가입자의 경우 100만원 미만은 2016년 88개월에서 2019년 7월 100개월로 12개월이, 100만∼150만원 미만은 같은 기간 82개월에서 101개월로 19개월이 증가했다.또 지역가입자 중 농어민도 100만원 미만은 127개월에서 145개월로 18개월이, 100만∼150만원 미만은 116개월에서 122개월로 6개월이 늘었다.이에 반해 지역가입자 중 비농어민은 같은 기간 100만원 미만은 86개월에서 91개월로 4개월이 증가하는 데 그쳤고, 100만∼150만원 미만은 102개월로 변화가 없었다.특히 2019년 7월 기준 100만원 미만의 평균 가입 기간은 비농어민은 91개월이지만 농어민은 145개월로 54개월이나 격차가 났다.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저소득 지역가입자와는 달리 농어민과 저임금 근로자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받고 있기 때문이다.농어민은 국민연금이 농어촌 지역으로 확대된 1995년부터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고 있다. 정부가 고시한 기준소득월액 97만원을 기준으로 그 이하 소득자는 연금보험료의 절반을, 기준소득월액을 초과하면 월 4만3천650원(97만원의 9%인 8만7천300원의 절반)을 정액 지원받는다.또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면서 월 평균보수가 210만원 미만인 노동자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따라 연금보험료의 40∼90%(기존 가입자는 40%, 신규 가입자는 1∼4인 사업장 90%, 5∼9인 사업장 80%)를 지원받고 있다.윤소하 의원은 "노동시장의 격차구조로 소득수준이 높고, 오래 가입한 사람일수록 연금액이 많다"면서 "노후 양극화가 심화하지 않도록 현재 아무런 지원을 못 받는 지역 저소득 가입자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9-10-10 08:04:46

6월 기준 대구 제2금융권 고정이하여신비율 추이.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체 대출 중 3개월 이상 연체한 금액의 비율을 말한다. 자료 금융감독원

서민이 찾는 대구 2금융권 대출 건전성 올들어 악화

서민들이 찾는 대구 제2금융권의 부실 대출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대구를 본점으로 한 저축은행과 신협, 농협 등에서 연체된 금액 비중이 높아지는 등 대출건전성이 나빠졌다.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대구의 저축은행(5곳)과 신협(28곳·직장 및 단체 제외), 농협(19곳)의 대출 잔액은 13조3천637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늘었다.같은 기간 3개월 이상 연체된 채권인 '고정이하여신'은 2천778억6천만원에서 4천5억4천만원으로 44.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대출 중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지난해 2.14%에서 올해 3%로 높아졌다.대구에 본점을 둔 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지난해(6월 기준) 6.45%에서 올해 8.52%로 2.07%포인트(p)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 액수는 1천21억5천만원에서 1천298억원으로 27.1% 늘었다. 저축은행 5곳 중 4곳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한 해 사이 올라갔고,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액이 전체 대출액의 16.3%에 달하는 곳도 있었다.대구지역 신협의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지난해 2.21%에서 올해 2.79%로 높아졌다. 이 기간 신협 28곳 중 19곳의 대출건전성이 나빠졌다. 북성신협(8.01%p)과 대구대서신협(4.42%p), 중앙로신협(2.81%p), 대구대동신협(1.73%p) 등의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농협의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같은 기간 1.10%에서 1.94%로 높아졌다. 농협 19곳 중 12곳의 대출건전성이 나빠졌다. 다사농협(3.68%p)과 반야월농협(2.74%p), 칠곡농협(1.89%p) 옥포농협(1.43%p), 동촌농협(1.10%p)에서 눈에 띄게 상승했다.시중은행 등 1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운 처지의 저신용·저소득층이 많이 찾는 2금융권의 건전성 악화에 대해 금융권 관계자는 "침체한 실물경제 영향으로 서민 생계자금 수요가 몰리는 2금융권의 부실대출이 증가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2019-10-10 06:30:00

노벨 화학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존 구디너프, 스탠리 휘팅엄, 아키라 요시노

노벨화학상에 리튬배터리 연구자 3인 공동수상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 존 구디너프 미국 텍사스대 교수, 스탠리 휘팅엄 빙엄턴 뉴욕주립대 교수, 아키라 요시노 일본 메이조대 교수 등 3명을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노벨위원회는 "리튬이온배터리는 포터블 전자기기용 전원으로 전 세계에서 통신, 업무, 연구, 음악 감상과 지식탐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고,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 개발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저장도 가능케 했다"면서 인류에 공헌한 연구 성과라고 평가했다.구디너프 교수는 리튬배터리의 양극재를 이황화타이타늄 대신 금속산화물로 만들면 성능이 훨씬 우수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연구를 진행해 1980년대 리튬이온을 흡수할 수 있는 산화코발트 양극재를 개발했다. 그는 이 양극재를 사용해 4V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더 '강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박사후연구원으로 구디너프 교수와 함께 연구한 김영식 울산과기원(UNIST) 교수는 "기존에는 포터블 기기에 쓸 수 있는 배터리로 2V 정도의 납축전지 등이 나왔는데, 4V 이상의 배터리가 나오며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실험실 내 '연구'에 머물렀던 리튬이온 전지를 실생활로 끌어낸 연구자가 요시노 교수다. 그는 구디너프 교수가 개발한 양극재를 가지고 1985년 최초의 상업용 리튬이온배터리를 만들었다. 음극재로는 반응성이 큰 리튬 대신 탄소로 이루어진 석유 코크스를 썼다. 현재도 리튬이온배터리의 음극재로는 탄소 소재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들 전지는 수백번 충전할 수 있고 가벼운 데다 내구성도 우수하다.조재필 UNIST 교수는 "배터리 사이즈가 작아지고 사용 시간이 늘어나며 모든 분야에서 혁명이 일어났다"면서 "리튬이온배터리는 특히 휴대전화의 급속한 발전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2019-10-09 20:21:35

올해 7월 대형마트 등의 신용카드 소비가 지난해보다 급감하면서 대구 전체 카드 소비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대구 한 대형마트 계산대에서 직원들이 물품을 계산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 7월 개인 카드 소비 5년 만에 꺾였다

대구의 7월 개인 신용카드 소비가 동월 대비 5년 만에 처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이후 첫 감소세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 분야를 비롯해 가구와 가전, 자동차 등의 카드 소비가 크게 축소됐다. 경제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과 함께 일본제품 불매, 유류세 인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구의 올해 7월 개인 신용카드 소비액은 1조1천558억1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감소했다. 7월 기준으로 2014년(-1.6%) 이후 첫 감소세다. 2015~2018년 사이 연평균 6.4% 상승해오다 올해 소비가 꺾인 것이다.특히 비중이 큰 '대형마트·유통전문점'(-13.6%)의 소비가 크게 줄었고, '백화점'(-1.8%)도 지난해보다 축소됐다. 대형마트·유통전문점은 지난해(7월 기준) 1천133억원에서 올해 979억1천만원으로 153억9천만원이 감소, 2010년(980억4천만원) 이후 7월 소비액이 처음으로 1천억원대 이하를 기록했다.'가전제품'정보통신기기'의 올해 7월 카드 소비액은 전년 동월 대비 28.8%(124억4천만원)나 줄어든 308억원이었다. 2015년(295억9천만원) 이후 3년 연속 상승하던 소비가 올해 급락했다. '의복·직물'(-9%)과 '가구'(-9.5%), '자동차부품 및 정비'(-1.5%) 등의 업종도 카드 소비가 위축됐다. 이 가운데 의복·직물과 가구는 2017년 이후 계속 역성장을 보이고 있다.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위축 분위기와 함께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불매운동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유류세 인하 조치(지난해 11월~올해 8월)로 '연료' 부분 소비액이 줄어든 것도 전체 카드 소비 감소에 포함됐다.유통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경제 전망이 어두운 데다 올해는 계절적인 요인과 함께 일본 불매운동으로 고객의 발길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갈수록 인터넷 쇼핑의 비중이 커지면서 소매와 의류, 가전 등의 소비 감소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10-09 17:07:10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발행한 의료관광 잡지 '대구메디투어' 창간호 표지. 대구시 제공.

대구시, 의료관광 전문 잡지 '대구메디투어' 발행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 전문 잡지 '대구메디투어(DAEGU MEDITOUR)' 창간호을 발행했다.시는 올해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 중 하나로 대구의료관광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잡지를 선보였다. 창간호는 44면 분량으로 대구 의료관광에 대한 풍부한 자료와 다양한 사진을 담아 전문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잡지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6개 국어로 제작됐으며 각 언어별로 2만부씩 제작, 배부한다.창간호에는 메디시티 대구의 성장 스토리를 비롯해 대구의 첨단 의료, '메디엑스포 코리아 2019', 종합 건강검진 시스템과 특화 의료기술,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가 인증한 대구선도의료기관 등을 담았다. 또한 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와 대구의료관광 할인카드, 해외 진료상담회, 메디시티대구 특화서비스 등의 정보도 실었다.시는 창간호를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24개 해외홍보센터와 156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재외공관, 주한 외국 대사관, 해외 자매도시, 의료관광분야 기업·단체에 배부할 계획이다. 다음달 초에 발행하는 2호는 '여성을 위한 의료관광'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2019-10-09 16:41:46

화성산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공급하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이 평균 청약경쟁률 32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해당 단지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화성산업 제공.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청약 경쟁률 61대1로 1순위 마감

화성산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공급하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이 최고 10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아파트 93가구 모집에 5천69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61.2대 1을 보였다.주택형별로는 24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B가 10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전용 63㎡(28가구)와 84㎡A(41가구)가 각각 25.3대 1과 57.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7일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68실)는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화성산업 관계자는 "서대구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 호재와 선호도 높은 평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정당 계약은 28~30일에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감삼동599-49번지에 마련돼 있다.

2019-10-09 16:39:46

기획재정부 제공

한국 국가경쟁력 13위…작년보다 두단계 상승

올해 한국 국가경쟁력이 작년보다 두 계단 오른 세계 13위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9일 세계경제포럼(WEF)은 '2019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의 국가경쟁력 종합순위가 141개국 중 13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1위), 홍콩(3위), 일본(6위), 대만(12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았다.한국은 정보통신기술(ICT) 보급과 거시경제 안정성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물가상승률과 공공부문 부채의 지속가능성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인프라(6위), 혁신역량(6위), 보건(8위) 등도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시장규모(14위), 금융 시스템(18위), 제도(26위), 기술(27위) 순위도 높게 나타났다.반면 국내 노동시장은 51위로 지난해보다 3계단 떨어지며 낮은 평가를 받았다. 급여 대비 생산성은 14위로 높았지만 노사관계 협력과 근로자 권리 부문은 각각 130위와 93위로 부진했다. 생산물시장 경쟁력도 59위로 조세·보조금으로 인한 경쟁 왜곡 등을 이유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WEF는 보고서에서 한국에 대해 "ICT 부문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라면서도 "도전하는 기업가정신 고양과 국내 경쟁 촉진, 노동시장 이중구조·경직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2019-10-09 16:37:33

요즘 예비 부부 소비는? 형식 줄이고, 고급 가전·가구에 지갑 열고

최근 웨딩시장에서 '형식'은 줄이고 필요한 소비는 늘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가전제품이나 가구는 구매품목이 늘어나고 고급화되는 반면 예단은 간소화하는 추세다.9일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혼수가전 구매에서 건조기, 무선청소기, 전기레인지가 필수에 가깝게 추가되는 모습"이라며 "TV는 65인치가 기본이고 75인치 이상 대형제품도 인기"라고 설명했다. 또 "냉장고도 기존 600리터대 실속형에서 800리터대 상품이나 정수기 기능이 달린 프리미엄 제품 구매가 늘고 있다"며 "특정 전자제품 브랜드에서는 비싸더라도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인테리어 가전을 선택하는 비중이 90% 이상"이라고 귀띔했다.침대 역시 킹 사이즈(가로 160㎝)보다 큰 '라지 킹'(가로 170㎝) 사이즈가 뜨고 있다. 대백프라자 10층 가구전문관의 경우 침대 혼수제품의 90% 이상이 라지 킹 사이즈이다.대구 웨딩업계 관계자는 "예비부부들이 정해진 예산에서 최대한의 만족을 얻기 위해 혼수나 신혼여행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경향이 나타난다"며 "대신 예단이나 폐백을 생략하는 등 형식은 덜 따지는 추세"라고 전했다.대구 유통업계는 결혼식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기획전을 마련했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0층 가구전문관은 오는 13일까지 '대백프라자 가구 대전'을 열고 브랜드별로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상당 상품권을 증정하고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11~13일, 18~20일에 1층 명품 시계브랜드와 가전, 가구, 홈패션 브랜드에서 '스위트 홈 웨딩페어' 행사를 열고 구매시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2배 적립해준다.

2019-10-09 16:33:38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야생멧돼지 등을 퇴치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대구벤처기업 전진바이오팜(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대구테크노파크 성서벤처공장에서 24시간 풀 가동 중인 전진바이오팜(주)의 생산시설 모습. 전진바이오팜(주)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대구벤처 전진바이오팜 주목!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달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 발생한 이후 강화·연천·김포 등 경기·강원지역으로 잇따라 확산하면서 대구 벤처기업 전진바이오팜(주)이 급부상하고 있다.유해생물 피해감소제 제조판매업체인 전진바이오팜㈜의 야생 멧돼지·고라니 등 '투네이처 대동물피해감소제'와 고양이·쥐 등 '투네이처 소동물피해감소제'는 기존 방역방식과 달리 ASF에 감염되었거나 전파할 우려가 있는 야생동물의 후각과 미각을 자극해 접근을 차단, 확산을 방지하는 방식이다. 현재 일반적인 돼지열병 방역활동은 생석회와 소독제(구연산 등)를 사용해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 있다.전진바이오팜㈜은 올해 5월 북한 돼지열병 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매출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북한의 돼지열병이 한국으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에서 육군 전방부대에 이 회사 제품을 대량으로 공급했기 때문이다. 전진바이오팜 투네이처 대동물피해감소제는 조달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유해동물기피 제품이다.특히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돼지열병이 발생하자 제품 주문처는 중앙정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됐다. 지난달에만 울산 북구, 경남 하동·담양·남해·창녕, 대구 달성·수성구,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전남 광양·목포, 전북 남원·무주·임실·김제·순창·진안·무안·장수, 충남 부여·공주, 충북 진천·옥천·영동·증평·음성,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경기 포천·화성,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주문이 밀려들었다. 생산공장은 아르바이트생을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이태훈 전진바이오팜㈜ 대표는 "돼지열병 감염 경로는 아직 역학조사 중이어서 명확하지 않다"며 "감염된 수입 농산물에 의한 유입, 태풍으로 인해 북한에서 떠내려온 오염원에 의한 유입 등이 유력한 가설로 제기되고 있다. 일단 돼지열병이 국내로 유입된 만큼 33만 마리로 추산되는 야생 멧돼지가 돼지열병에 감염돼 직접 옮기거나 야생 멧돼지 분비물과 사체로 인해 쥐·고양이·새 등이 전염원이 될 경우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 대표는 또 "향후 돼지열병 등 전염병에 감염된 야생동물 접근을 차단하는 동시에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는 소독제를 개발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4년 대구에서 창업한 전진바이오팜㈜은 600여 개의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는 각종 기피제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생산 기업으로 지난해 1월 코스닥에 기술특례 상장을 했다. 올해 4월 생활용품 브랜드인 '워시앤조이(WASH & JOY)'를 출시했고, 연말까지 캡슐형 액체 세제 및 건조기용 드라이시트 등 생활제품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2019-10-09 15:58:32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지난 8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SW융합 리딩기업 지원 프로그램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DIP 제공

DIP, 대구 대표 ICT/SW기업 육성 나선다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지난 8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SW융합 리딩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이날 지정서를 받은 SW융합 기업은 ▷㈜아이디정보시스템(대표 박기열) ▷㈜인더텍(대표 천승호) ▷㈜한국알파시스템(대표 김재용)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 ▷㈜포위즈시스템(대표 김규혁) ▷㈜퓨전소프트(대표 황인수) ▷㈜위니텍(대표 추교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 등이다.DIP는 선정된 기업을 대구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기업당 1명의 전담PM(Project Manager)을 배정,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계획의 구체화 및 전략수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기획 비용과 ▷DIP 지원사업 가점 ▷SW공인시험성적서 발급 수수료 할인 ▷우수과제에 대한 사업화·상용화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2019-10-09 15:51:24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5일 국제공인시험기관 및 KTL마크인증 시험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DIP 제공

 DIP,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및 KTL마크인증 시험기관 지정 현판식 개최

전국 20여 개 지역SW산업진흥기관 중 처음으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지난달 25일 '국제공인시험기관 및 KTL마크인증 시험기관 현판식'을 가졌다.국제공인시험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시험을 수행하는 시험소의 능력 및 자격 평가를 통해 지정된다.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은 제품은 해외 진출 시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이 체결된 미국, 일본, 유럽 등 103개국에 제품 검증자료로 통용이 가능하다.한편 이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국내 최다 산업분야의 KOLAS 국제공인시험 인정을 보유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간에 KTL 마크인증 시험기관 지정에 관한 업무 협약식도 열렸다.

2019-10-09 15:49:11

대구벤처기업 (주)제이에스이가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차 아세아ㆍ오세아니아 국제방역연맹총회 및 전시회'에서 '모래소독기'와 '목조 건축물 해충(흰개미 등) 방제 옻액기스 소독기'를 출품해 국내외 업체 및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사진은 (주)제이에스이 전시회 부스 모습. (주)제이에스이 제공

 (주)제이에스이, 국제방역전시회에서 인기!

대구 벤처기업 ㈜제이에스이가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차 아세아·오세아니아 국제방역연맹총회 및 전시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소형 보일러를 이용해 고온·고압 건식스팀을 생산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이 회사는 지난달 25, 26일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친환경 무농약 고온스팀 모래소독기와 목조 문화재 및 건축물 해충 고온스팀 옻액기스 소독기를 출품, 대만·일본·호주·싱가포르 등 해외 바이어와 국내 방역업체들로부터 주목받았다.대만 중서화학공업방역유한공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대만 총판을 개설하기로 했다. 또 다른 해외업체들은 고온·고압 건식스팀 기술을 활용해 바퀴벌레를 잡을 수 있는 신제품 개발을 요청했다.김유신 대표는 "바퀴벌레의 내성이 강해져 기존 약품으로는 퇴치에 한계를 느낀 방역업체들이 인체에 안전하면서 바퀴벌레 근거지를 박멸할 수 있는 신제품을 잇따라 요청했다"며 "물을 150℃ 이상 고온·고압 건식방식으로 분사하면 축축한 바퀴벌레 본거지의 습기를 말리면서 바퀴벌레까지 죽일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미성CNC, 삼진방역공사, 충무방역공사 등 국내 업체들도 친환경 무농약 고온스팀 모래소독기를 잇따라 주문했다. 2018년 개정된 관련 법규에 따르면 어린이 놀이터 등의 모래를 의무적으로 소독한 뒤 해충이 발견될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제를 강화했다.하지만 국내에 도입된 모래소독기는 모래 표면을 스팀으로 소독하는 방식을 채택, 모래 속 15~20cm 사이에 가장 많이 서식하는 해충을 살균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살충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김 대표는 "제이에스이의 모래소독기는 20cm 이하 모래 속에서 고온스팀을 발생시켜 마치 떡을 찌듯이 해충 등을 죽이기 때문에 효과가 확실하고 비용이 적게 든다"며 "법 규제 강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수도권 방역업체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9-10-09 14:59:26

㈜에너피아와 피에스디중공업㈜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글로벌 기술이전 상담회'에서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사진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상담 모습. 대구TP 제공

대구기업 우즈벡에 기술이전…30만 달러 계약 체결

대구시 프리(Pre) 스타기업인 ㈜에너피아는 지난달 24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글로벌 기술이전 상담회'에서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의 중개를 통해 현지 기업과 '온수관 삽입장치 및 삽입방법에 대한 기술' 이전을 위한 3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말에는 대구TP의 기술이전 중개로 베트남 기업과 12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또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 건설장비 제조 전문기업인 피에스디중공업㈜은 기술이전 상담회에 참가한 중앙아시아 기업들과 14건의 상담에서 호평을 받아 향후 기술이전 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산업통상자원부, 대구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상담회에는 대구지역 기업인 ㈜에너피아, 피에스디중공업㈜을 비롯해 국내 16개사와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기업 120여 개사가 참가했다.배선학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지난해 우리나라와 21억 달러 규모의 교역이 이루어진 우즈베키스탄은 정부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 중 하나로 연평균 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할 수 있는 전략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10-09 14:52:42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 조감도

SK건설, 대단지 프리미엄 누리는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 분양

하반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속속 분양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대단지는'규모의 경제' 덕에 소규모 단지에 비해 여러모로 장점이 많고, 가격 상승폭도 큰 편이다.우선 규모가 작은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가 저렴하다. 지난 3월 부동산114가 정부 관리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 1000가구 이상 단지 관리비는 ㎡당 평균 981원으로 가장 낮았다. 소규모 단지(150~299가구) 1164원 보다 15.7% 저렴한 것이다.부동산 전문가는 "규모와 관계없이 아파트 관리를 위해서는 전기, 정비기사 등 기본적으로 필요한 필수적인인원들이 있다"며 "단지 규모가 크면 한 가구가 부담하는 인건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관리비가 적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가격 상승폭도 단지 규모와 비례한다.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해 설계, 커뮤니티시설 등이 좋고 입지가 우수한 경우도 많아서다. 실제 지난해 수도권에서 1000가구~1500가구 미만 아파트는 14.0% 뛰어, 1000가구에 못 미치는 단지(10~11%) 보다 가격 상승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단지만의 장점이 많은 만큼 청약 성적표도 좋다. 올해 6월까지 수도권에서 나온 1000가구 이상 아파트 23곳 중 70.0%인 16곳이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작년 말에도 '루원시티 SK 리더스뷰' 2378가구가 1순위 평균 24.4대 1 기록 후 단기간 계약을 끝낸 바 있다.◆ 운서역 일대 첫 1000가구 이상 대단지대단지신규 공급도 활기를 띠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SK건설이10월영종하늘도시 A8블록에서 선보이는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Skycity)'다.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917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77~84㎡ 총 1153가구로 조성된다. 영종하늘도시 내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운서역 생활권에서 처음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우수한 입지도 돋보인다. 단지는 운서역이사업지 주변에 위치하며, 공항철도 이용시 서울 마포권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등의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빼어난 자녀 교육 환경도 자랑 거리다.사업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영종고가 도보거리다. 이외에도 명문고인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운서역 일대에는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자리한데다, 중심상업지구 개발이 활기를 띄고 있어 향후 생활 편의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표류 중이던 정부사업과 영종도 내 대규모 개발사업도 가시화되고 있어 탄탄한 미래가치도 갖췄다. 영종도 북단에 미단시티내 시저스코리아복합리조트가 2021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와 6성급 호텔, 카지노, K-POP 전용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도 착공에 들어갔다.또한 워터파크와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쇼핑몰, 비즈니스센터, 테마파크,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한상드림아일랜드(영종드림아일랜드) 개발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한편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3에 들어설 예정이다.

2019-10-09 14:00:00

로또 청약도 '유비무환'…이수 스위첸포레힐즈 청약 자격은?

KCC건설이 동작1구역 주택 재건축으로 공급하는 '이수 스위첸포레힐즈'의 분양이 임박한 가운데 '로또 청약'으로 꼽히는 이 단지의 청약 자격을 맞추기 위한 꼼꼼한 검토가 요구된다.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예상되는 단지로서 향후 큰 폭의 시세 상승이 기대되는 만큼 지역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미 자신의 청약 자격을 체크하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작구는 서울에서도 가장 '핫'한 청약 열기를 보이고 있는 만큼 보다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이러한 예비 청약자들의 원활한 청약을 돕기 위해 '이수 스위첸포레힐즈'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체크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1순위 통장 인정조건은 물론,과거당첨사실여부,주택보유여부,거주기간 등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은 만큼 복잡한 청약 요건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놓은 것이다.홈페이지에 게시된 1순위 청약 자격 조건은 다음과 같다.1.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2. 청약 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3. 예치금 충족(전용면적별 상이)4. 세대주, 세대원 모두 과거 5년 이내 당첨사실이 없는 자5. 무주택 또는 1주택 이하 소유자 (분양권 포함)6. 서울시 1년 이상 거주자(1순위 해당지역)분양관계자는 "입지적으로나 상품적으로나 가치가 높은 만큼 많은 분들이 청약에 도전하실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첨이 되었음에도 청약 자격을 갖추지 못해 분양 자격을 놓치는 분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 청약 체크리스트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며,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 외에도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대표번호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안내해드리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동작1구역 주택 재건축을 통해 지어지는'이수 스위첸포레힐즈'는 전용면적 59~84㎡, 총 366세대 규모로 이 중 18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강남에서는 보기 드문 숲세권과 학세권, 교통환경까지 두루 갖춘 뛰어난 생활환경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수 스위첸포레힐즈'는 이달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견본주택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97-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9-10-09 09:00:00

화성산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공급하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현장. 화성산업 제공.

'역' 이름 들어간 아파트, 분양 성공 보증 수표?

단지 이름에 '역'이 들어간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역세권' 입지를 강조한 이들 단지는 청약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1순위 마감을 이어가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역' 이름이 들어간 단지는 모두 185곳으로 이 중 119개 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해 64.3%의 마감률을 기록했다.특히, 단지명에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의 1순위 마감률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2015년 54.2%였던 1순위 마감률이 이듬해 58.8%로 높아졌고, 2017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67.6%, 71.0%를 기록했다. 올해는 35개 단지 중 74.3%인 26개 단지가 1순위 마감됐다.이달 중 대구에서도 '역' 이름이 들어간 단지가 잇따라 분양한다. 화성산업이 달서구 감삼동에 공급하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단지는 전용면적 63~84㎡ 아파트 144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68실로 조성된다.아이에스동서는 이달 중 북구 고성동 1가에 '대구역 오페라 W'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8~84㎡로 모두 1천88가구로 구성된다. 반경 1km 이내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위치해 있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교통 여건이 중요한데다가 단지명에 역 이름이 들어가면 역세권 입지임을 바로 인지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다"고 말했다.

2019-10-09 06:21:17

2018 DIFA 행사장 모습. 대구시 제공

국내 최대 미래자동차박람회 'DIFA 2019' 17일부터 대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 박람회인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 2019'가 오는 17~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엑스코가 주관한다.올해로 세번째인 박람회 슬로건은 '미래를 만나다, 혁신을 만들다'이다. 현대자동차, 르노삼성, 테슬라 등 26개국 271개사에서 전시회와 포럼, 수출상담회에 참여한다. 대구시는 9월 말에 부스 신청이 마감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모비스의 컨셉트카 'M.VISON'이 전시될 예정이다. 엘지그룹에서는 그룹의 자율차 기술력을 모은 콘셉트카를 현장에서 공개한다.국내 미래자동차 전문학회와 주요 기관들이 운영하는 학회와 세미나도 열린다. 78명의 연사와 국내외 미래자동차 전문가들이 모이는 전문가 포럼은 17, 18일 진행된다. 자율주행자동차와 친환경자동차 분야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미국 실리콘밸리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들이 발표하는 자율주행 기술 세션을 통해 미래차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혁신 기술들을 대구에서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대구를 통해 자사의 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바란다"고 했다.

2019-10-08 18:32:55

[포토뉴스]대백프라자, 네스프레소 고객시음회

대구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네스프레소 초청전'을 프라자점 9층 리빙관에서 연다. 행사 기간 '레소 버츄오&밀크 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8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텀블러(한정수량)를 증정한다. 지하 1층 캐노피 행사장에서는 오는 13일까지 네스프레소 고객 초청 시음회를 마련해 라떼 1잔을 무료 제공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2019-10-08 17:58:58

대구의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이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016년 대구서문시장 화재 당시 모습. 매일신문 DB

"서문시장 화재 벌써 잊었나" 대구 공제보험 가입률 '꼴찌'

대구 전통시장 점포들의 화재공제 가입률이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기선 의원은 8일 중소벤처기업부 자료를 토대로 올해 8월 말 기준 화재공제에 가입한 전통시장 점포가 1만9천813개로 전체 9.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는 가입률이 1.3%에 그쳐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중기부는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이후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2017년부터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작 사업 시행 계기가 됐던 대구 가입률이 가장 낮은 셈이다.김 의원은 "공제료를 보조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균 가입률은 15%인데 반해 그렇지 않은 지자체는 평균 가입률이 8%에 그친다"며 "중기부는 지자체가 화재공제 지원을 조례에 반영토록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시도 현재 별도로 상인들에게 공제료를 보조하지 않고 있다.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시장 상인 모두를 지원하기는 어렵다. 다만 시에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공설시장의 경우 조례를 제정해 화재공제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며 "상인들이 매년 6만원이 넘는 보험료 납부를 손해라고 보는 인식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2019-10-08 1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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