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상속세율 50% 낮추면 일자리 27만개 나온다…중기중앙회 연구 결과

기업 상속세율 50% 낮추면 일자리 27만개 나온다…중기중앙회 연구 결과

기업상속세율을 50% 낮추면 약 27만개의 일자리와 기업 매출액 139조 원이 창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와 파이터치연구원은 25일 '가업상속세 감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보고서를 통해 현행 기업 상속세율을 50% 인하하면 총일자리, 총매출액, 직장인 월급이 각각 26만7천개, 139조 원, 8조 원, 7천 원씩 증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소규모 기업부터 대규모 기업으로 나누어지는 기업분포를 반영한 '동태 일반균형 모형'으로 진행했다.보고서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기업 상속세율 인하→자본(기업) 확대→노동수요량(일자리) 증가→생산량 증가→매출·영업이익 증가→임금 상승'의 흐름으로 이어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연구팀은 상속세율 인하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만큼 차선책으로 ▷가업 상속 공제제도의 적용 대상과 금액 한도 대폭 상향 ▷가업 상속 공제제도의 사전・사후 요건 완화 등을 제안했다.

2021-03-25 16:21:34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대구 첫 분양…송현동에 1021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대구 첫 분양…송현동에 1021가구

㈜한양이 자사의 고유 아파트 브랜드인 '한양수자인'을 대구에 처음으로 론칭(launching)한다. 오는 31일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호재가 있는 달서구 송현동 서부정류장역 역세권 인근에 총 1천21가구 대단지로 들어선다.달서구 송학주택재건축(송현동 78-3번지 일대) 아파트로, 전용면적 68·84·105㎡ 80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타입별 일반 분양 가구 수는 ▷68㎡A 147가구 ▷68㎡B 173가구 ▷68㎡C 65가구 ▷84㎡A 211가구 ▷84㎡B 179가구 ▷105㎡ 25가구다. 정비사업임에도 일반 분양 비율이 약 80%에 달하며,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을 공급한다.해당 단지와 약 1.5km 떨어진 곳에 대구시청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라 미래 비전이 기대된다.또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반월당역, 동대구역 등 대구 주요 인프라 밀집지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월배로, 구마로를 끼고 있어 다수의 시내버스 이용도 쉽다.관문시장,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등 문화∙레저시설도 가깝다.남송초, 송현여중, 성당중, 대서중, 송현여고, 상서고 등으로 통학 가능해 자녀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일대가 대규모 아파트 타운으로 거듭나는 점도 시선을 끈다. 대구시에 따르면 사업지 반경 2km 거리에 10여 곳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는 향후 대구 신청사 조성과 시너지를 내 일대가 대구를 대표하는 주거 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분양 관계자는 "신청사 신생활권의 미래가치를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고, 초역세권 입지 등 교통 인프라도 우수해 이번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갖춘 비전을 눈여겨 본 고객이 많다"며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살려 아파트 외관, 단지 내 조경, 내부 마감 등에서 입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상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5 16:17:10

[단독] '분양가의 역습'…대구지역 분양가 9억 시대 도래

[단독] '분양가의 역습'…대구지역 분양가 9억 시대 도래

대구에서 분양가가 9억 원에 달하는 중소형 아파트가 탄생한다.25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공급 예정인 '힐스테이트 만촌역'이 25일 입주자모입공고를 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수성구 만촌동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학군이 좋고 역세권 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그러나 정작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높은 분양가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의 경우 분양가(26층 이상)가 8억 9천926만 원에 책정됐다. 확장비 3천만 원을 포함하면 9억 2천만 원인 셈이다.여기다 중도금 유 이자에다 각종 옵션까지 합치면 10억 원에 육박한다. 136㎡ 타입도 13억 5천573만 원(26층 이상)에 확장비가 4천200만 원에 달해 14억 원에 육박한다.이로써 이 아파트는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가 관련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까지 대구 중소형 아파트 최고 분양가 기록은 지난 2019년 분양한 범어 W와 2018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등으로 7억 원대였다. 불과 2년 만에 분양가가 2억 원 이상 오른 셈이다. 대형도 대구지역 아파트 중 분양가가 가장 높다.이처럼 기록적인 분양가에도 분양 관계자는 물론 업계에서는 이 아파트의 성공에 무게를 두고 있다.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가 높은 것은 분명하다.그러나 교통·학군 등 탁월한 입지 등을 고려하면 가격 저항감을 느낄 정도는 아니어서 청약과 계약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해당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2층으로 지어지며, 아파트 658세대와 오피스텔 60실로 구성된 총 718세대의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65㎡~136㎡로 중대형 타입 위주며, 오피스텔은 84㎡ 단일면적이다.

2021-03-25 15:36:40

박윤경 케이케이주식회사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박윤경 케이케이주식회사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박윤경 케이케이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전 국민이 예방하도록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식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한다.박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5 15:19:37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합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엄정 대처"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합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엄정 대처"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SK이노베이션을 향해 "피해규모에 합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엄정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 판결 관련 합의 시도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SK이노베이션을 강하게 압박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부회장은 ITC 소송에 대해 일정 시간을 할애해 "지난 2월 미 ITC는 경쟁사가 LG 배터리 영업비밀을 침해한 것으로 최종 인정해 수입금지 등을 명령했다"며 "ITC가 이번 사안이 갖는 중대성과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이어 "전세계적 ESG 경영 기조 가운데 경쟁 회사의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존중은 기업운영에 있어 기본을 준수하는 일에 해당한다"며 "당사는 공정한 시장 경쟁을 믿고 오늘도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인 전세계 기업들과 내가 쓰는 제품이 합법적으로 만들어졌을 거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서라도 이번 사안을 유야무야 넘길 수 없다"고 말했다.지난 2월 ITC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간의 영업비밀 침해 등과 관련해 LG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에게 10년간 제한적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조치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신 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는지 묻자 "소송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며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2021-03-25 14:59:41

[유통단신] 롯데 럭셔리 드림 ‘탑스’ 명품 대전 등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롯데 럭셔리 드림 탑스 명품 대전' (26~4/4일)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흘간, 1층 특설매장에서 '롯데 럭셔리 드림 탑스 명품 대전'을 진행한다.롯데 '탑스'는 'TOP BRAND, BEST PRICE'를 슬로건으로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수입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안하는 해외 패션 편집숍이다. 잡화와 의류, 슈즈, 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을 취급한다.이번 행사는 억눌렸던 소비 심리를 분출하는 '보복 소비' 영향에 해외 명품 상품군 매출이 크게 늘어난 점을 고려해 마련했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매출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 해외 패션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했다.행사 기간 1층 특설매장에서 '구찌',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발렌티노', '골든구스' 등 20개 해외 유명 브랜드가 기존 할인가에다 최대 30%를 추가 할인한다.대표적으로 '구찌 마틀라세 미니백'을 229만9천원에, '보테가베네타 클러치'를 59만9천원에,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113만3천100원에 판매한다. 또 '톰브라운 사이드슬릿 반팔 티셔츠'를 35만9천100원에, '골든구스 스니커즈'를 39만9천200원에 판매한다.행사 기간 중 100만원 이상 구매 시 3%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인기 아이템은 세부 모델 및 크기에 따라 조기 품절될 수 있다.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Let's enjoy SPRING' 스페셜 행사 (~30일)대경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NC아울렛)은 오는 30일까지 전 지점에서 'Let's enjoy SPRING' 스페셜 행사를 연다.동아백화점 쇼핑점은 닥스·헤지스·마인드브릿지·JJ지고트·발렌시아·루이까스텔 등 6대브랜드 HOT 스페셜행사를 연다. 또 잡화·캐주얼 봄 특가대전과 남성복·골프웨어 봄 상품 특별가 대전, 구찌·막스마라·몽클레르·버버리·베르사체 등 명품핸드백·의류 고객 초대전, 새학기 아이를 위한 캐주얼룩 모음전 등을 연다.동아백화점 수성점은 폴로·타미힐피거·라코스떼 등 해외수입 캐주얼 대전, 코데즈컴바인·비지트인뉴욕·트리아나 등이 참여하는 영·여성의류 최대 70% OFF 봄상품 제안전을 연다. 또 영·아동의류 봄상품 특별가 대전, 영·여성·골프웨어 최대 80% OFF 봄 이월상품 대전 등을 마련했다.대경권지점 모던하우스(동아百 쇼핑·수성·강북점, NC아울렛 엑스코·경산점)은 봄맞이 모달·텐셀 침구 전품목 20% OFF 행사, 주방 수납 시리즈 행사, 봄 공기정화식물 대전을 연다.대경권지점 식품매장(동아쇼핑.수성.강북.구미점)은 24일부터 5일간 최상급 프리미엄 비프 호주산 블랙앵거스 대전, 한우 몸보신 모음전, 농장직송 토마토 대축제, 봄나물 모음전 등을 연다.

2021-03-25 14:58:55

코로나19에 태블릿PC 인기…양강 ’애플 vs 삼성’ 신제품 관심

코로나19에 태블릿PC 인기…양강 ’애플 vs 삼성’ 신제품 관심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원격수업 수요가 늘자 태블릿PC 인기가 재차 커지고 있다. 해당 시장 양강 브랜드인 애플과 삼성전자는 보급기부터 고급기까지 다양한 모델을 내놓으며 태블릿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소비자들도 기기 디자인이나 성능,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운영체제 사용법과 주변기기 등 조건에 따라 서로 다른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휴대성·사용성 높아 각광…포스트코로나 시대 제격지난 2010년 애플이 아이패드를 내놓은 뒤 태블릿PC 시장이 급성장했다. 태블릿PC는 주로 키보드, 마우스 등 하드웨어 입력장치를 포함하지 않은 채 7인치 이상 대화면만으로 이뤄진 스마트기기를 이른다.스마트폰처럼 늘 전원이 켜져 있어 노트북보다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모델에 따라서는 스마트폰과 같이 셀룰러 통신에 늘 연결돼 있어 '와이파이'를 검색하고 연결할 필요 없이 인터넷을 즉시 사용할 수도 있다.블루투스 키보드나 키보드 케이스, 블루투스 마우스 등과 결합하면 노트북처럼 쓸 수 있다. 그러면 문서 작업이나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사용하기에 좋다. 연산 성능도 데스크탑 못지 않아 가볍게 휴대하며 쓰기 제격이다.차세대 컴퓨팅 기기로 각광받던 태블릿PC는 최근 수년 새 스마트폰 대형화 추세에 못 이겨 뒷방으로 밀려날 뻔 했다. 태블릿PC가 없어도 비교적 큰 화면의 스마트폰으로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돼서다.그러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으며 처음의 위상을 되찾은 모양새다. 여러 명이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시청하기에 제격인 데다, 가정 내에서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일도 늘었기 때문이다.25일 국내외 각종 시장조사기관 발표를 종합해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줄어든 반면 태블릿PC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은 전년 동기(4천860만대) 대비 28% 증가한 6천250만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출하량도 1억8천830만대로 전년(1억6천20만대)보다 18% 증가했다. SA에 따르면 이는 최근 7년 새 가장 큰 성장폭이다.◆아이패드·갤럭시탭 양강구도, 올해 양사 신제품 속속 출시전 세계 태블릿PC 시장 강자는 애플 아이패드다. 그 점유율이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 그 뒤를 삼성전자 갤럭시탭이 바짝 쫓고 있다.IDC에 따르면 애플과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는 지난 2019년 19.5%포인트(p)에서 지난해 13.4%p로 줄어들며 양강 체제를 이루고 있다.최신 아이패드를 라인업별로 보면 보급기인 아이패드 8세대, 중급기인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고급기인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등으로 이뤄졌다. 가격대별 성능 차이를 보이며, 모델에 따라 필기 입력장치인 애플펜슬을 별도 구매해 쓸 수 있다.또 삼성전자 갤럭시탭은 지난해 9월 출시한 고급기 갤럭시탭S7 시리즈와 30만원대 보급기 갤럭시탭A7이 대표 모델이다. 이들 역시 필기 입력장치 S펜을 지원한다.애플은 올해 상반기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A14X 바이오닉 칩과 5G 통신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7인치대 디스플레이 모델인 아이패드 미니의 고성능 버전 모델 출시 가능성도 점쳐진다.삼성전자도 오는 6월부터 다양한 라인업의 갤럭시탭을 출시할 예정이다. 6월 상반기에는 50만원 안팎 중저가 모델인 12.4인치대 '갤럭시탭S7 라이트'를 출시할 전망이다. 5세대 이동통신(5G) 모델과 와이파이 모델로 나온다.보급형 모델인 '갤럭시탭A7 라이트' 등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하반기에는 고급형 모델인 갤럭시탭S8 시리즈를 출시한다. 11인치 모델(LCD)과 12.4인치 모델(AMOLED)로 출시되며, 두 모델 모두 120㎐ 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점쳐진다.

2021-03-25 14:58:25

'별다방'이 제대로 만들어낸 '별다방'…스타벅스 노하우 총집약

'별다방'이 제대로 만들어낸 '별다방'…스타벅스 노하우 총집약

스타벅스 '별다방'이 26일 문을 연다.점포명은 말 그대로 '별다방'이다. '별다방'은 그 동안 국내 고객들에게 스타벅스를 일컫는 국민 애칭으로 불려온 바 있었다. 지명 혹은 건물명을 활용하지 않은 애칭 형태의 명칭을 점포명으로 채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국내에서는 첫 사례다.지난 50년간 전세계 스타벅스에서 이어져 온 지명 위주의 스타벅스 점포명은,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고객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하게 '별다방'이라는 점포명으로 결정됐다.지역과 고객 존중의 의미가 담긴 국내 스타벅스 첫 번째 애칭 명칭의 매장인 만큼 '별다방'은 그 동안의 스타벅스가 한국에서 소개해 왔던 추억을 모두 담아내면서도, 친환경, 평등한 채용 등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모두 포괄하는 매장으로 오픈한다.413,5m2 (124평) 면적에 85석 규모를 갖춘 '별다방'은 고객에게 새로우면서도 편안하고, 특별한 커피 경험 제공을 목표로 그동안 스타벅스 일반 매장에서 즐길 수 있었던 제품들 외에도 리저브, 티바나 등의 각 컨셉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음료와 푸드 등이 모두 소개될 예정이다. '별다방'이라는 애칭에 맞게, 고객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친근한 스타벅스 공간으로 느낄만한 편하고 안락함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지역 특성을 살려 한국 전통 문양 기와를 모티브로 하면서도 집에서 모닥불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듯한 홈카페 컨셉의 인테리어가 적용됐다.특히,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디지털 아트월을 매장 내에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로 8미터, 세로 4미터의 LED 월이 매장 가운데 설치되며, 향후 스타벅스 커피 스토리와 관련한 다양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첫번째 아트월은 일러스트레이터 이규태 작가와 협업한 작품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따스한 감성과 차분한 위로를 전하는 '스타벅스 하시엔다 알사시아 커피 농장의 하루'를 담은 영상이 대형 LED를 통해 웅장하게 구현된다.국내에서는 처음 접목한 사이렌오더 전용 픽업 공간과 커피세미나를 위한 별도 공간 등 그 동안 일부 컨셉 매장이나 시범 운영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공간들도 모두 별다방에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향후 지속가능경영의 주요한 컨셉이 될 '친환경' 관련 초석 매장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매장 내 센서 설치를 통해 고객이 없을 경우 조명 자동 차단, 채광에 따라 내부 밝기 조절 시스템 등을 통한 전기료 절감효과 및 다양한 친환경 내장재 및 기자재를 다양하게 사용했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세계적으로 공인된 친환경 인증인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실버' 인증을 추진한다.스타벅스는 이번 별다방을 기점으로 향후 LEED 및 GSEED(Green Standard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등의 국내외 친환경 인증을 받은 매장을 확대 도입하고, 소비전력 효율 개선 제품 및 대기전력 저감장비 도입 등을 통해 친환경 매장을 전국매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지속가능경영의 또 하나의 주요 컨셉인 평등한 채용과 관련해서도 상징적인 매장으로 첫 발을 내디딘다. 이에 '별다방' 근무 파트너는 스타벅스가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된 장애인 바리스타와 중장년 바리스타 등의 인력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향후에도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이 재입사한 리턴맘 바리스타, 취약계층 청년지원 바리스타 등의 채용으로까지 확대해 나가며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파트너들이 서로 어우러져 고객과 한 마음이 되는 별다방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송호섭 대표이사는 "별다방은 단순히 점포명만 특별한 매장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고객에 대한 존중의 의미가 담긴 특별한 매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스타벅스는 늘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며, 별다방의 오픈을 시작점으로 환경 및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스타벅스 별다방 개점을 기념하여 '사케라또 아포가토', '콩고물 블랙 밀크 티', '별궁 오미자 유스베리 티' 등 리저브 및 티바나 특화 음료 7종을 별다방을 포함한 전국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새롭게 출시한다.

2021-03-25 14:10:08

LG전자, '특허 발명' 직원 60여명에 보상금 대신 '갑질'?

LG전자, '특허 발명' 직원 60여명에 보상금 대신 '갑질'?

LG전자가 특허 발명자에게 발명 보상금은 제대로 주지 않는 등 갑질을 서슴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법무법인 플랜에 따르면 LG전자 전직 직원 A 씨 등 특허 발명자 60여 명은 LG전자를 상대로 2018년부터 직무발명보상금 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A 씨 등이 발명한 다수의 특허 가운데 대표적인 건 스마트폰 관련 소프트웨어다. 메시지 작성 중 새로운 메시지가 오더라도 스마트폰 상단에 뜨는 알람을 클릭해 새로운 메시지를 대응한 뒤 앞서 작성 중이던 메시지로 돌아갈 수 있는 멀티 태스킹 관련 지원 기능 등이 있다.문제는 LG전자가 이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LG전자는 2013년 이후 이 특허가 포함된 스마트폰 관련 특허를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 매각·양도했다. 특허 매각과 양도로 LG전자는 양도 이익과 로열티 감액 등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LG전자는 이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았고 발명보상금도 지급하지 않았다.발명진흥법에 따라 회사는 특허를 발명한 직원에게 특허를 승계 받으면 직원에게 직무발명보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 또 특허를 다른 회사에 처분하거나 로열티 등으로 이익을 얻으면 발명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A 씨 등은 2018년~2019년쯤 자신의 직무 발명이 양도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들은 LG전자에 보상금 산정 및 지급을 요청하였으나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자 소송을 제기했다.또다른 문제는 LG전자의 처리 과정이다. 소송 과정에서 직원의 발명을 "쓰레기"라 폄하하기까지 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직무발명보상금 산정에 꼭 필요한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등 매우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한다.피해자 무료 변론을 돕고 있는 법무법인 플랜 김민진 대표 변호사는 "한국에는 뛰어난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과학자, 공학자가 많다. 우리 젊은이의 시간과 아이디어와 노력이 쓰레기라 폄하 되며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같이 목소리를 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5 13:41:56

백신 부작용 우려에 보험 속속 등장…최대 2000만원까지

백신 부작용 우려에 보험 속속 등장…최대 2000만원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부작용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심각한 알레르기성 부작용 등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25일 삼성화재와 라이나생명은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비를 지급하는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식품이나 약물 등 원인 물질에 노출된 뒤 전신에 일어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으로, 백신 접종이 가진 부작용 중 하나다. 드물게 발생하지만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25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73만3천124명) 중 고열 등 이상반응을 보인 건 1만10건으로, 이중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93건으로 집계됐다.라이나생명보험의 경우 아낙필락시스 쇼크 진단으로 확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고, 특약 가입을 하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에 걸려 숨질 경우 최대 2천만원을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일반 사망 특약 보험금은 최대 300만원이다.1년 만기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라이나 다이렉트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료는 40세 여성 기준으로 특약을 합쳐 4천160원이다.삼성화재는 건강보험 '태평삼대'에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을 추가했다. 응급실을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 1회에 한해 200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보험 가입자는 해당 특약을 추가하면 된다.

2021-03-25 13:14:10

부산은행장에 안감찬, 경남은행장 최홍영 선임

부산은행장에 안감찬, 경남은행장 최홍영 선임

신임 부산은행장에 안감찬(58) 부행장이 선임됐다. 경남은행장에는 최홍영(59) 부행장이 뽑혔다.BNK금융은 25일 부산은행장과 경남은행장을 교체하는 등 주요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했다. 각 계열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최종 후보 한 명을 이사회에 추천했고,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안건을 통과시켰다. 새롭게 대표직을 맡은 이들의 임기는 2년, 연임이 결정된 이들의 임기는 1년.안 신임 행장은 강원도 홍천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후 북부영업본부장, 경영기획본부 부행장 보를 역임하고 최근까지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으로 일했다. 2018년부터 여신지원본부를 이끌며 여신 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식은 내달 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다.최 행장은 마산용마고(옛 마산상고)와 울산대를 졸업하고 1989년 경남은행에 입행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본부장, 울산영업본부 부행장보, BNK금융지주 전무 등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으로 활동했다. 2018년 BNK금융지주에서 그룹 경영 지원 총괄 업무를 맡았고, 다시 경남은행으로 복귀해 여신운영그룹장으로 근무했다.임원 후보추천위원회를 앞두고 용퇴를 결정한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고문으로 활동하며 신임 은행장을 도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 BNK저축은행 성명환 대표, BNK자산운용 이윤학 대표는 연임됐다.BNK금융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1-03-25 11:42:11

포스코건설, 26일 1천400억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

포스코건설, 26일 1천400억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

포스코건설이 1천4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다.ESG 채권은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가능채권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포스코건설이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환경과 사회부문을 결합한 지속가능채권이다.포스코건설은 당초 ESG채권과 회사채를 합쳐 모두 1천1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수요예측(사전청약)에서 모집액의 6배 가까운 6천300억원의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ESG 채권 1천400억원, 회사채 400억원 등 1천800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이번 ESG채권을 포함한 회사채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납입 등을 거쳐 26일 최종 발행할 계획이다.포스코건설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녹색건물 인증을 받은 친환경건축물 건설과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공사기성금 조기지급 재원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포스코건설 ESG채권 수요예측 흥행은 전년 경영실적을 뛰어넘는 성과와 함께 지난해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신용등급이 한단계 상향 조정됐고 시공능력 평가순위 상위 5위 진입, ESG 1등급 평가 등과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2021-03-25 11:20:03

'직매입' 대형유통사, 물건값 60일 이내 미지급시 '과징금'

'직매입' 대형유통사, 물건값 60일 이내 미지급시 '과징금'

앞으로 대형유통업체는 납품업체와 '직매입 거래'를 통해 상품을 받은 후 '60일 내'에 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과징금을 물게 된다.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와 직매입 거래를 할 때 대금 지급 기한을 '상품 수령일로부터 60일 내'로 설정한 부분이다. '직매입'은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을 직접 사들여 자신들의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미판매·재고 부담도 직접 떠안는 형태의 거래방식이다.그동안 특약매입거래·위수탁거래에 대해서는 대규모유통업법상 대금 지급 기한을 '판매 마감일로부터 40일'로 규정돼 있었다. 그러나 직매입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이 없었다. 이 때문에 일부 대형유통업체에 물건을 납품한 '직매입' 방식으로 거래한 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왔다.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대형유통업체가 60일을 초과해 대금을 지급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징금 처분을 받는다. 공정위는 지급 기한을 넘긴 대금의 규모를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하게 된다.또 공정위에 따르면 대형유통업체의 납품대금 지급 수단은 '현금'이 원칙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현금 외 대체결제수단(기업구매전용카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등)을 통한 지급은 현금과 유사한 효과를 갖는 경우에 허용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개정으로 CU 등 편의점,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쿠팡 등 온라인쇼핑몰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공정위의 발표에 따르면 업태별로 편의점은 98.9%, 대형마트는 78.6%, 온라인쇼핑몰은 43.9%가 직매입 거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쿠팡은 직매입 비중이 99%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3-25 10:01:29

아이톡시, 별도기준 영업익 4년만에 ‘흑자전환’...감사보고서 ‘적정’ 의견 제출

아이톡시, 별도기준 영업익 4년만에 ‘흑자전환’...감사보고서 ‘적정’ 의견 제출

아이톡시가 4년 만에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을 흑자 전환했다.아이톡시는 공시를 통해 '적정' 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톡시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억52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별도기준 매출액 역시 84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최근 아이톡시는 기존의 모바일·온라인 게임 사업 구조를 벗어나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콘텐츠·커머스 시장으로 진출 경로를 모색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 화장품 분야 등의 사업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을 꾀하는 중이다.아이톡시는 이를 통해 기존 사업의 영업을 확대하고, 안정화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이톡시는 올해 사업목표 상향조정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이톡시 관계자는 "노력 끝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여름 거래소 실질심사 통과를 위한 준비에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 아울러,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트렌드에 맞는 사업과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5 09:04:34

"이재용 부회장, 충수 응급수술 때 괴사한 대장 절제 수술도"

"이재용 부회장, 충수 응급수술 때 괴사한 대장 절제 수술도"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앞서 맹장에 인접한 장기인 충수가 터져 응급수술을 받은 가운데, 당시 대장 일부가 괴사해 대장 절제 수술도 함께 받았던 것으로 24일 알려졌다.이날 조선일보와 한국경제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17일 서울수치소에서 충수가 터졌으나 이틀 후인 19일 서울구치소 지정 병원인 경기 안양 소재 한림대성심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수술 등을 위해 상급병원인 삼성서울병원으로 다시 옮겨졌다.이렇게 이송이 지체되고 또 한차례 거듭되는 동안 충수 내부 이물질들이 복막 안으로 확산된 것이 대장 일부 괴사의 원인으로 알려졌다.사실 이재용 부회장은 16일부터 고열 등을 상태를 보였으나 주말까지 상황을 살펴보겠다는 뜻을 교정당국에 전했고, 이어 이재용 부회장이 복통 등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것을 교정당국이 확인, 외부 병원 진료를 권유했다는 전언이다.아울러 수술 후에도 이재용 부회장은 38도 이상 고열을 겪으면서 식사도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수술 자체는 무사히 이뤄지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다.이재용 부회장 변호인 측은 원래 내일인 25일 예정됐던 이재용 부회장의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1차 재판을 앞두고 앞서 재판을 연기해 달라며 '3주 안정' 취지의 의사진단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바 있는데, 이 역시 응급수술 여파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해당 재판은 4월 22일부터 진행된다.

2021-03-24 23:36:50

KBS 수신료 53.6% 인상안 "국민 200명 '답정너' 검토?"

KBS 수신료 53.6% 인상안 "국민 200명 '답정너' 검토?"

24일 KBS 이사회는 오는 5월 초 KBS 수신료 조정과 관련한 국민 숙의를 진행키로 확정했다.KBS에 따르면 200명 정도의 국민 참여자를 초청, 5월 8·9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숙의 토론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서 적절한 수신료 조정안 범위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는 것.▶이는 앞서 KBS가 수신료 인상 문제와 관련해 국민에게 의견을 묻겠다고 한 공론화 절차의 구체적 윤곽이다.KBS는 구체적인 숙의 규모 및 방식 등을 공론화위원회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미디어 전문성을 가진 5명으로 구성되는데, KBS는 한국방송학회·한국언론학회·한국언론정보학회 등 방송 3학회로부터 추천 받아 오는 4월 초에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양승동 KBS 사장은 지난 8일 KBS 사보를 통해 수신료 인상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언급, "국민참여형 숙의민주주의 방식으로 공론화 과정을 거치게 되면 국민적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KBS는 지난 1월 이사회에서 월 수신료를 현행 2천500원에서 3천840원으로 53.6% 올리는 인상안을 상정한 바 있다.이어 5월 진행될 국민 숙의에서는 인상의 타당성에 대해 물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서는 '인상'이라는 답을 정해 놓고 타당성을 묻는 수순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KBS 수신료를 두고는 현재 유지나 인하는 물론, 폐지하라는 요구도 여론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TV로 KBS를 시청하지 않는 국민들의 경우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해 내도록, 다시 말 해 '보면 내고, 보지 않으면 내지 않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내고 있다.아울러 수신료 관련 타당성을 검토하는 국민이 이날 KBS가 밝힌 대로 수백명 정도 수준에 불과할 경우, 이들이 과연 국민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지적도 나올만 하다.▶KBS가 수신료 53.6% 인상 방침을 밝힌 지난 1월 일본 NHK는 반대로 수신료 인하 방침을 밝히면서, 두 공영방송사가 비교 대상이 된 바 있다.NHK는 수신료를 2012년 7%, 2020년 2.5% 깎은 데 이어 오는 2023년 추가로 10% 내리겠다고 공언했다.NHK는 일본 정부가 가계 부담 경감을 이유로 압박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면서 NHK는 수신료 인하에 따라 감소하게 될 재정 확보를 위해 지출 삭감과 신 방송센터 재검토 등을 통해 재원 700억엔을 확보하고, 위성방송 2개 채널 및 라디오 3개 채널은 감축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재정 확보를 이유로 수신료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 KBS에 대해서도 인건비를 비롯한 지출 삭감 요구가 강하게 제기된 바 있다.그런데 마침 이날(24일) KBS 이사회에서는 유사 및 중복 업무 통폐합을 통해 국장·부장·팀장급 보직 10%가량을 감축하는 게 골자인 조직개편안을 통과시켰다.앞서 KBS 인건비에 대해서는 지난 2월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억대 연봉자가 60%에 달하고 이 중 73.8%인 2천53명이 무보직자"라고 2018년 기준 자료를 인용해 밝히면서 논란이 일자, KBS가 "46.4%가 억대 연봉자이며, 그 가운데 1천500여명이 무보직자"라며 '알려진 것보다 적다'는 취지의 해명을 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일을 하지 않는 인력이 너무 많다"는 비판 여론이 제기된 상황이다.이어 이번에 고위직 보직 10%를 감축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은 맥락이다.

2021-03-24 20:42:32

"국회의원 3명 포함, 부동산 투기 의혹 398명 수사 중"

"국회의원 3명 포함, 부동산 투기 의혹 398명 수사 중"

24일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논란에서 비롯된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 대상이 모두 398명이며, 이 가운데 국회의원 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특별수사단장을 맡은 최승렬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기준 총 89건, 398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며 "의혹이 제기된 국회의원과 전·현직 고위공직자 등 신분 및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 특히 공직자 등의 내부 정보 이용 투기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398명 수사 대상 가운데 공무원은 85명, LH 직원은 31명으로 드러났다. 국회의원 3명을 비롯해 시·도의원 19명과 전·현직 고위공직자 2명 등이 공무원 85명 집계에 포함됐다.사실 투기 의혹이 제기된 국회의원은 현재까지 14명인데, 이 중 3명만 수사 대상이 됐다. 최승렬 국장은 "이들 3명의 실명은 밝힐 수 없다"며 "검찰이 접수한 국회의원에 대한 진정서가 경찰로 일부 오고 있다. (수사 대상 국회의원)숫자는 계속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최승렬 국장은 "투기로 취득한 토지 및 재산은 몰수와 추징 보전을 신청, 부당이득을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수십억원을 빌려 전철 역사 예정지 인근 부동산을 매입, 투기 의혹을 받는 경기 포천 시청 공무원에 대해 이날 특수본의 첫 사전구속영장 신청이 이뤄진 것은 물론, 이 공무원이 사들인 부동산에 대한 몰수보전이 결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해당 공무원은 사건 확정 판결 전까지 부동산을 처분할 수 없게 됐다.특수본이 수사하고 있는 89건 가운데 앞서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3기 신도시 관련은 33건이다. 89건을 단서별로 구분해 보면 경찰 자체 인지 70건, 시민단체 등의 고발 13건, 정부 합동조사단 수사 의뢰 6건 등이다.특수본은 이날 국토교통부와 LH 본사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관련 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수사를 확대하면서 조사 대상에 오른 직원들 외에도 드러나지 않은 투기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특수본이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들은 개인 투기 의혹은 물론 친인척 등 명의 차명거래에 대한 수사에도 활용된다.또한 금융위원회·국세청·금융감독원·한국부동산원 등 유관부서와 3기 신도시 부동산 관련 자료를 분석, 1차로 확인된 농지법 위반 의심자 22명을 관할 시·도경찰청에 내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2021-03-24 18:40:40

[포토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시슬리 “피부를 밝고 촉촉하게”

[포토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시슬리 “피부를 밝고 촉촉하게”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시슬리'는 봄을 맞아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 줄 '휘또 블랑(Phyto Blanc) 클렌징 폼', '토닝 로션', '어반쉴드' 등 3종류 제품을 판매한다.'휘또 블랑 클렌징 폼'은 풍부한 거품이 불순물과 피지를 제거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토닝 로션'은 각질 제거, 보습 기능으로 피부를 밝고 촉촉하게 해준다. '어반쉴드'는 자외선을 막아 주고 기미와 잡티를 커버해 줘 밝은 피부톤을 연출해 준다.

2021-03-24 18:00:17

[포토뉴스] 대구신세계 바이레도 ‘촉촉한 손, 핸드 케어 컬렉션’

[포토뉴스] 대구신세계 바이레도 ‘촉촉한 손, 핸드 케어 컬렉션’

대구신세계 1층 바이레도는 '핸드 케어 컬렉션'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로즈·튤립·스웨이드·베티버 등 4종류 향이 있으며 보습력이 뛰어나 2030세대 고객이 선호한다. 봄철 집들이와 신혼부부 선물용 아이템으로 핸드워시와 핸드로션 인기가 높다.

2021-03-24 18:00:05

[이코노피플]배영철 대구컨벤션뷰로 대표

[이코노피플]배영철 대구컨벤션뷰로 대표

"2015년 세계물포럼 같은 행사가 없었다면 10개국 정상과 100명 이상의 장·차관들이 대구라는 도시를 찾았을까요? 지속적인 국제행사 유치로 대구시가 세계지도에 당당히 자리잡게 하고 싶습니다"배영철 대구컨벤션뷰로(이하 뷰로) 대표는 20여년째 대구시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 은행원으로 일하다 1998년 국제업무 전문가를 찾던 대구시청에 임용된 그는 대구시의 2003 U-대회, 2011 세계육상선수권 유치활동 해외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맡기도 했다. 투자유치 및 통상 등 국제업무 분야에서 폭넓게 활약했고, 대구시 국제협력관을 지내다 지난 2018년 대구컨벤션뷰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뷰로는 대구시에서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개최를 지원하는 전담조직이다. 배 대표를 중심으로 현재 3개 팀 16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으로 대구 엑스코와 경북대 일대가 지난해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되면서 역할이 더 커진 상태다. 이곳은 이제 이제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과 함께 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도 받는다.뷰로는 국제회의복합지구 진흥계획의 사무국 역할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이해관계자들이 협업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의 중심축이 된다. 코로나 사태가 올 하반기 이후 진정국면에 접어들 걸로 예상되면서 올해가 사실상 도약 원년인 셈이다.국제회의가 도시에 미치는 효과는 일반적 인식보다 훨씬 크다는 게 배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일례로 세계물포럼 행사 개최가 물산업클러스터나 물기술인증원 유치 같은 대형 국책사업 확보에서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이런 국제행사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방문객들의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하고, 아울러 지역 산업계 및 단체 등과 교류협력을 기회를 만들어 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건 물론이다. 배 대표는 "2013년 대구에서 열린 세계에너지총회 때 당시 각각 매출액, 총자산 기준 세계 1위 기업이던 로얄더치쉘, 아람코의 CEO가 대구를 방문했다"며 "국제회의가 많은 도시가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대구의 국제회의 유치에는 호텔이나 항공노선 부족 같은 제약도 있지만 자산도 상당하다는 게 배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대구시에서 차로 1시간 내에 있는 유네스코 지정 문화·자연·기록 유산이 17개에 달한다. 세계적으로 드문 수준이고 첨단의료복합단지나 국가물산업클러스터처럼 산업 인프라 측면에서도 내놓을만한 곳이 많다"고 부연했다.배 대표는 "최근 국제회의복합지구지정 외에도 엑스코 제2전시장 확충,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 등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성공적인 국제회의 유치 및 지원은 물론 지역 자체 특화컨벤션 및 마이스산업 생태계를 육성해 대구경북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2021-03-24 17:44:37

대구참여연대, “다이텍연구원 구태를 청산할 새 원장 뽑아야”

대구참여연대, “다이텍연구원 구태를 청산할 새 원장 뽑아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다이텍연구원이 신임 원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대구참여연대가 그간의 구태를 청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인물이 새 원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이텍연구원은 지난 22일 원장 후보 공모를 끝마쳤다. 25일부터 각 후보에 대한 심사과정에 들어가 오는 6월 말쯤 신임 원장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구참여연대는 24일 성명을 통해 "이번 원장 선출이 구태를 연장할 것인지 조직의 일대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인지 가늠하는 중대한 계기"라고 밝혔다.이들은 "다이텍은 지난해 유해물질이 검출된 나노필터 마스크를 대구시 교육청과 대구시에 공급한 문제로 지탄을 받았"음에도 "책임자의 사퇴나 문책도 없었고, 대구시 교육청의 구상권 청구에도 소송으로 맞서는 등 무책임하게 처신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어 "다이텍이 섬유산업의 혁신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려면 이를 이끌 적임자가 원장으로 선출되어야 한다"며 "이번 원장 선출에서는 기존의 질서를 고착시킨 지역 섬유업체의 고위 인사나 다이텍 내부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책임이 있는 사람 등은 결코 원장 후보 자격이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3-24 17:44:12

대구경실련 " 대경직물조합의 DTC 수탁 불가피한 일…‘DTC 체계 개혁’해야"

대구경실련 " 대경직물조합의 DTC 수탁 불가피한 일…‘DTC 체계 개혁’해야"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하 대경직물조합)이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의 민간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대구경실련이 그간의 반대 입장에서 선회해 'DTC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대경직물조합의 약속'(매일신문 3월 12일자 13면)이 이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대구경실련은 이날 ▷DTC의 기능과 운영체계 개편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점 ▷DTC 전체를 수탁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을 찾기 어려운 점 ▷새로운 수탁자를 선정하지 않으면 1달간 수탁기간이 연장되는 불안정한 체계가 지속될 수밖에 없는 점 등을 들며 "대경직물조합을 수탁자로 선정한 것은 일정 부분 불가피한 일"이라고 밝혔다.다만 대구경실련은 이석기 대경직물조합 이사장이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섬유산업의 상징과 같은 DTC를 내팽개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 DTC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DTC 책임경영체계 구축 등을 촉구했다.대구경실련의 요구사항은 ▷대구시와 대경직물조합은 수탁기관과 DTC의 기능을 분리하고, DTC 책임경영체계를 구축할 것 ▷섬유박물관의 독립성, 자율성을 보장하고 박물관장은 공개 채용할 것 ▷DTC 기능과 운영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 등이다.

2021-03-24 17:38:21

신용보증기금 상반기 90명 공채…대구경북 인재 27% 선발

신용보증기금 상반기 90명 공채…대구경북 인재 27% 선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올 상반기 신입 직원 90명을 공개 채용하고,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27% 이상 선발할 목표라고 24일 밝혔다.신보는 이번 채용 규모가 은행권을 제외한 금융공기업 가운데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신입 채용은 수도권 전형 58명, 비수도권 전형 32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공공기관의 지역균형발전 기여 책임을 다하고자 전체의 27% 이상을 대구경북 지역 인재로 채용하려는 목표다.신보는 최근 3년(2018~2020년) 간 대구경북 지역 인재 선발 비중을 늘려 왔다.연간 채용자 대비 지역인재 비중을 연도별로 보면 ▷2018년 20%(목표 18%) ▷2019년 23%(목표 21%) ▷2020년 25%(목표 24%) 등으로 매년 선발 비중을 늘려 왔다.신보는 올해 채용 과정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최소화하고자 방역당국 지침을 철저히 지키기로 했다.모든 전형 참석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문진표 작성과 발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1-03-24 17:26:55

DGB금융 주가상승률 국내 은행업종 최상위

DGB금융 주가상승률 국내 은행업종 최상위

DGB금융지주 주가가 코로나19 타격으로 바닥을 친 지 1년 만에 국내 은행 업종 중 최상위 수준 상승률을 보이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4일 국내 증시에서 DGB금융지주는 8천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로나19 타격에 저가를 기록한 지난해 3월 23일 3천400원 대비 2.4배 이상 뛰었다.국내 4대 은행업종의 지난해 저점 대비 이날 주가 상승률과 비교하면 하나금융지주(2.21배), KB금융(1.97배), 신한지주(1.60배), 우리금융지주(1.57배)보다 모두 높다.DGB금융지주는 최근 기업가치가 급등한 배경으로 대구은행의 실적 회복 기대감, 지주 산하 비은행 계열사의 성장 기여도 상승을 꼽았다.DGB금융그룹 관계자는 "대구는 코로나19 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일찍 대규모로 나타났으나, 이후 또 다른 대규모 확산 피해가 없다시피해 경기 회복 속도가 빨랐다. 이로 인해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 수익성도 재빨리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비슷한 이유로 증권가에서도 DGB금융지주 목표 주가를 줄줄이 올려잡고 있다.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원으로 기존보다 10.5% 높여 잡았다.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은 "'1분기 추정 순익이 전년 동기보다 22.8% 올라 1천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시중금리가 오르면서 NIM(순이자마진, 외부에서 돈을 빌려 투자할 때 이자를 제외하고 남는 수익) 개선폭이 은행 중 가장 높은 1.8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건전성 또한 안정적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키움증권은 은행 업종 애널리스트들 중 가장 높은 목표주가 1만2천원을 제시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DGB금융지주는 작년 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면서 잠재 손실을 미리 반영했다. 그런 만큼 2021년도 이익 가시성이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한편 DGB금융그룹은 오는 26일 오전 주주총회에 이어 'DGB금융그룹 뉴노멀 선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개최한다. ESG 경영 여부는 최근 금융업종의 중요 투자지표로 꼽힌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향후 'ESG 경영 선도금융그룹'으로 위상 강화를 발표할 방침이다.

2021-03-24 17:26:18

SK텔레콤 대구담당, ESG 경영 위한 노력 지속

SK텔레콤 대구담당, ESG 경영 위한 노력 지속

SK텔레콤 대구담당과 지역의 수건 전문기업 '영신타올' 이 세계 경제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력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SK텔레콤 대구담당과 SK브로드밴드 동부그룹, ADT캡스 경북본부는 영신타올과 함께 전력절감 및 이산화탄소 감소, 화재 예방, 소상공인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ESG 경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SK텔레콤 대구담당 등 3개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영신타올 본사 및 생산공장에 AI 기반의 전력 비용 컨설팅 및 에너지 절감 솔루션인 이-옵티마이저(E-Optimizer)를 적용해 전력소비량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돕기로 했다.또 SK텔레콤 대구담당은 영신타올과 함께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을 제작해 전국 120개 영신타올 대리점에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앞서 SK텔레콤 대구담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내 생애(愛) 첫 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하고, 코로나19 이후 취약해진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에 나서기도 했다.'내 생애 첫 폰' 사업은 SK텔레콤 대구담당 관할 대리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2개월간 통신비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SK텔레콤 대구담당은 추후 '내 생애 첫 폰' 사업의 지원을 받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온라인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김현국 SK텔레콤 대구 마케팅 담당은 "지역본부 특성을 고려해 지역기업은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3-24 17:23:21

[속보] 네이버도 '먹통' 뉴스·카페·블로그 접속 마비 '일시적인 서비스 장애'

[속보] 네이버도 '먹통' 뉴스·카페·블로그 접속 마비 '일시적인 서비스 장애'

24일 오후 5시 20분 전후쯤 모바일 환경과 PC 환경 모두에서 네이버 뉴스 접속시 '일시적인 서비스 장애 입니다'라는 문구가 뜨면서 뉴스 열람 등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먹통' 상황이 이어졌다.준비된 장애 안내 이미지에는 '불편들 드려 죄송합니다. 수 분 내에 복구될 예정 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이어 오후 5시 25분 전후쯤 다시 접속이 가능한 상황이 확인되고 있으나, 접속 속도가 느려지는 등의 상황이 함께 확인되고 있다.이어 다시 접속 자체가 되지 않는 등의 상황이 오후 5시 35분까지도 지속 중이다.해당 오류는 오후 5시 38분 전후쯤 복구되는듯 했으나, 오후 5시 43분 현재 다시 확인되고 있다.이어 오후 5시 54분 기준으로도 마찬가지로 불안정한 상황이다.아울러 해당 접속 마비 상황은 같은 시간대에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등의 서비스에서도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네이버는 고객센터 페이지(PC 기준 네이버 메인 화면 맨 아래) 팝업창 및 공지사항 메뉴를 통해 "네이버 서비스 페이지 접속 불안에 긴급 점검을 하고 있다"며 점검 완료 시 SMS(문자메시지) 알림을 원할 경우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달라고 알린 상황이다.네이버에 따르면 해당 오류는 이날 오후 5시 19분부터 시작됐다.네이버는 "긴급히 원인 파악 및 대응 중"이라며 현재까지 오류 원인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다만 해당 공지는 고객센터 페이지 및 공지사항 메뉴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이용자들은 확인하기 힘든 상황이다.또한 네이버에서 검색도 제대로 되지 않아 네이버에서 네이버 접속 장애 사실을 파악하기 힘든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다른 포털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네이버가 먹통이 된 이유와 현재 상황 등을 파악하려는 네티즌들의 움직임이 이이지는 모습이다.한편, 어제인 23일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한해 네이버와 카카오톡 등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앱 서비스 실행 중단 오류가 나타난 바 있다. 이에 구글에 손해배상을 제기할 수 있다는 등의 주장이 나온 상황이다.이어 다음 날인 24일에는 역시 국민 포털 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에서 광범위한 서비스 오류 상황이 발생했다.

2021-03-24 17:23:16

DGB대구은행·평화시장 닭똥집골목 ‘골목상권 활성화’ 업무협약

DGB대구은행·평화시장 닭똥집골목 ‘골목상권 활성화’ 업무협약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4일 대구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상인회(회장 김종숙)와 골목상권 활성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피해가 큰 지역 대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진행했다.대구 동구 신암1동 평화시장에 있는 닭똥집 골목은 1972년 개점한 '삼아통닭'을 주축으로 50년간 이어진 지역 대표 음식 테마거리다. 지난 2015년 한국관광공사 지정 음식 테마 거리로 지정됐으며, 독특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DGB대구은행은 닭똥집 골목 손님을 끌어모으고자 평화시장 내 가맹점과 대구관광스탬프에서 대구행복페이 2천 장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대구행복페이는 DGB대구은행, DGB셀프창구 등 지정 유통처에서만 발급할 수 있으나 이번에는 발급 과정을 생략하고 구입 즉시 쓸 수 있도록 했다. DGB대구은행의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IM샵을 통해 충전, 소득공제, 알림 신청 등을 할 수 있다.이 밖에도 DGB대구은행은 소상공인 경영역량 강화 집합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숭인 DGB대구은행 IMBANK 본부장은 "대구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골목상권 상인회와 제휴해 차별화한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 17:07:43

지난해 대구 경제성장률 -7.9%…IMF 이후 최악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대구 주요 경제지표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대구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0년 대구지역 경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경제성장률은 -7.9%로 1998년 -9.9% 이래 가장 부진했다.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지역 경제성장률이 -2.8%였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코로나19가 지역경제에 미친 타격이 얼마나 큰지를 짐작할 수 있다. 코로나 직전인 2019년 지역 경제성장률은 +1.2%였다.지난해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64.5%로 전년 대비 5.9%포인트(p) 감소했다. 대구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지난 2015년 이후 줄곧 전국 수치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다.제조업 생산에서는 전자부품(11.2%) 생산이 유일하게 증가했고 섬유(-18.2%), 기계장비(-16.9%), 자동차(-13.8) 등의 지역 주력산업 생산이 대부분 감소했다. 같은 기간 대구 전체 산업단지 생산액은 13.1% 줄었다.통계작성 이래 감소한 적이 없었던 서비스업 생산도 지난해 2.9% 감소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한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6.0% 줄었고 신용카드 사용액도 감소해 민간 소비가 크게 위축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역 수출도 상당히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수출액이 5.5% 감소했을 때 대구는 16.4%나 감소해 큰 차이를 보였다. 수입액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대구 무역수지는 불황형 흑자를 기록했다. 매번 지역 수출국 1위를 차지하던 중국 대신 미국이 1위를 차지한 것도 주목할 만한 변화다.고용지표도 크게 악화했다.지난해 대구는 15세 이상 인구가 1만4천명 줄며 3년 연속 감소했고, 경제활동 인구가 3만4천명 감소할 때 비경제활동 인구는 2만1천명 늘었다. 전년 대비 취업자는 3만5천명이 줄고 실업자는 1천명 증가했다.대구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의 주요 경제지표가 상당히 악화됐다"며 "올해 대구시가 구축 중인 민관 협력 거버넌스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경제 혁신성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1-03-24 17:03:46

대구시회 "지역건설사 지원안에 적극 환영"

대구시회 "지역건설사 지원안에 적극 환영"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최종해)는 "대구시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수주 지원 방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매일신문 24일 자 1면 보도)며 환영 논평을 내고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대구시는 지역건설업체들의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 수주 확대를 위해 '용적률 인센티브제' 적용 시점을 기존 시공사 선정 단계에서 정비계획 수립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대구시회는 24일 논평을 통해 "그동안 지역건설업체들은 외지 대형업체들의 브랜드파워에 밀려 고작 15%정도 밖에 수주하지 못하는 등 역외 자금 유출 현상이 가속화 됐다"며 "이번 지원안은 지역건설업체 수주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최종해 회장은 "정비사업에서 지역건설업체들 수주 비중이 늘어날수록 지역의 인력, 자재, 장비 사용 등 하방 경제 효과도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1-03-24 16: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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