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건설시장 지역 업체 참여 높여라" 행정·금융 특단 지원

"주택건설시장 지역 업체 참여 높여라" 행정·금융 특단 지원

대구 민간 주택건설공사의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행정·금융 지원책 강화가 잇따를 전망이다.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역외 업체들이 지역 주택건설공사를 싹슬이하면서 대구시와 대구은행이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대구시는 31일 홍의락 경제부시장 주재로 '지역업체 주택건설 참여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 대구시는 ▷지역업체 참여 시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역업체 용적률 인센티브 상한 ▷인센티브 조건부 허가제 시행 ▷용적률 인센티브 개편 등 이미 확정했거나 검토 중인 지원 방안들을 공개했다.이 같은 지원안을 만든 배경은 지역 업체 참여율이 너무 저조하기 때문이다. 대구시 보고안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민간 주택건설시장의 87%를 외지 업체가 차지했다. 또 올해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67개 가운데 61개를 역외 업체가 싹쓸이했다.홍의락 부시장은 "지역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지역 건설업체 경기가 풀려야 바닥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앞으로도 심사숙고하면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대구시는 또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주택 사업에 인센티브가 얼마나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정비 구역 지정 전 각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해당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작업을 벌인다는 계획도 내놓았다.간담회에서는 지역 금융의 금융PF 사업 확대를 요구하는 업체들의 요구도 이어졌다. 이에 대구은행은 지역업체 금융 지원현황에 대한 설명한 뒤 지원안 확대 방안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나갈 뜻을 밝혔다.장활언 대구은행 투자금융본부장은 "현재 대구은행이 지역 건설 사업에 관여한 금액이 1조6천억원에 달하고, 이 가운데 주택건설에만 6천700억원이 풀렸다"며 "앞으로 확대 방안을 고민하고 부족한 부분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업체 관계자들은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인센티브 도입▷지역업체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 요청 ▷공공택지 지역업체 우선공급 ▷지역업체 참여 시 인·허가 절차 신속 처리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 ▷지역 중소건설업체 집중 육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노기원 대구주택건설협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체와 행정기관, 금융지원기관 등 세 주체가 처음으로 마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분야가 달라 그동안 보이지 않은 벽이 존재해 왔는데, 오늘을 계기로 그 벽은 훨씬 낮아지고 얇아졌다"고 말했다.

2021-03-31 18:07:24

박주민 보충 입장 "제가 부동산 사장님 탓? 그런 뜻 아냐, 전부 제 탓"

박주민 보충 입장 "제가 부동산 사장님 탓? 그런 뜻 아냐, 전부 제 탓"

임대차 3법 통과 직전 본인 소유 아파트 임대료를 인상한 사실이 드러나자 31일 사과 입장을 밝혔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해당 사과 관련 언론과 야당의 비판이 잇따르자, 보충 입장을 밝혔다.박주민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30분을 조금 넘겨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마치 부동산 사장님에게 탓을 돌린 것처럼 쓰신 기자분들이 있던데, 절대 그런 뜻이 아니었다. 저에게 일어난 일은 잘했든 못했든 전부 제탓"이라며 "더 꼼꼼히 챙기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날 국회 공보 및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박주민 의원은 지난해 7월 3일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아파트(84.95㎡)를 보증금 1억원, 월세 185만원에 임대했다. 원래 보증금 3억원에 월세 100만원이었던 임대료를 당시 전·월세 전환율(4%)을 적용할 경우 9%나 올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해 9월 시행된 시행령의 전·월세 전환율 2.5%를 적용하면 인상폭은 26.6%으로 나타났다.이를 두고 박주민 의원은 "새로 임차인을 구하는 과정에서 임차보증금과 월세를 조정하여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신규계약이기에 주임법상 전월세 전환율의 적용을 받지 않아 시세가 기준이 될 수밖에 없었다"며 "부동산중개업소 사장님은 제 입장을 알고 있기에 시세보다 많이 싸게 계약하신다고 했고 저도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기자분들의 문의를 받고 살펴보니 시세보다 월 20만원 정도만 낮게 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그런데 이렇게 입장을 밝히면서 언급한 '부동산 사장님' 관련 일부 언론 보도를 두고 박주민 의원은 "제가 마치 부동산 사장님에게 탓을 돌린 것처럼 쓰신 기자분들이 있던데"라며 "절대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보충 입장을 밝힌 것이다.▶다만, 다수 언론 보도에서 더 큰 비판이 제기된 부분은 그해 7월 31일 임대차 3법 시행 직전에 임대료를 올렸다는 점이었다.사실 박주민 의원은 지난해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5% 전·월세 상한제 및 2+2년 계약갱신청구권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잇따른 것. 물론 박주민 의원의 사례는 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법을 어긴 것은 아니다.이에 대해서는 금태섭 전 의원이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박주민 의원이 처음 올린 사과문 내용을 두고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했어야 하는데 20만원만 낮게 체결해서 죄송하다'는 엉뚱한 대답을 했다"며 "시세보다 높은지 낮은지는 논점이 아니다. 논점은 '왜 남들한테는 5% 이상 못 올리게 하고 너는 9%올렸냐'이다"라고 지적했다.박주민 의원은 이날 처음으로 밝힌 사과 입장 및 보충 입장에서 앞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지적 받은 바 있는 '임대차 3법 시행 직전 임대료 인상' 문제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상황이고, 특히 보충 입장에서 "저에게 일어난 일은 잘했든 못했든 전부 제탓"이라고 한 것은 해당 지적에 대해 얼버무린 뉘앙스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박주민 의원실 처음 올린 사과문 전문기자분들에게 문의가 와서 알려드립니다저는 변호사 시절부터 신당동에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2016년 급하게 공천을 받아 은평구에 집을 월세로 구해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당동 아파트는 월세로 임대하였습니다.이 임차인분과 사이가 좋았고, 이 분들은 본인들 필요에 따라 4년을 거주하신 후 본인들이 소유한 아파트로 이사를 가시게 되어 작년 여름 임대차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임차인을 구하는 과정에서 임차보증금과 월세를 조정하여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신규계약이기에 주임법상 전월세 전환율의 적용을 받지 않아 시세가 기준이 될 수밖에 없는데 부동산중개업소 사장님은 제 입장을 알고 있기에 시세보다 많이 싸게 계약하신다고 했고 저도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도 시세보다 많이 싸게 계약한 것이라는 사장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그런데 최근 기자분들의 문의를 받고 살펴보니 시세보다 월 20만원 정도만 낮게 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주거 안정 등을 주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꼼꼼하게 챙기지 못해서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살피고 또 살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박주민 의원실 두번째로 올린 보충 입장 전문일부 언론 보도 및 국민의힘 논평 내용 관련 입장제가 마치 부동산 사장님에게 탓을 돌린 것처럼 쓰신 기자분들이 있던데, 절대 그런 뜻이 아니었습니다. 저에게 일어난 일은 잘했든 못했든 전부 제탓입니다.더 꼼꼼히 챙기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2021-03-31 18:05:09

대구경북 소비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대구경북 소비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대구경북 소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살아났다. 산업 생산은 아직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했지만 자동차부품 등 대구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일부 제조업 생산이 증가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동북지방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지난 2월 소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34.2% 늘어, 2015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백화점, 대형마트 판매액은 1년 전보다 각각 48.9%, 19.2% 증가해 상대적으로 백화점 소비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상품별로 볼 때 판매액은 가전제품, 신발·가방 등 전 상품군에서 증가했다.경북의 지난 2월 대형소매점 판매액도 전년 동월 대비 22.7% 증가하는 등 소비 회복세가 뚜렷했다.대구경북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유는 지난 2월 설 명절 특수와 함께 정부의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 완화가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된다.지역 내 일부 제조업의 약진도 눈에 띈다. 2월 대구의 광공업 생산지수(원지수)는 89.6으로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했지만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14.5%), 자동차부품 제조업(9.8%) 등 일부 업종의 생산이 증가했다.2월 전국 서비스업 생산도 1.1% 증가해 두 달 연속 이어졌던 감소세를 끊었다.특히 숙박·음식점 생산이 20.4% 급등하며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 완화 영향을 많이 받았다. 2월 15일부터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졌다.

2021-03-31 17:51:05

[포토뉴스] 대구 롯데백화점, 2일부터 봄 정기세일

[포토뉴스] 대구 롯데백화점, 2일부터 봄 정기세일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이 2일부터 올해 첫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인기 유튜브 콘텐츠 '로또왕'과 제휴해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행운 퀴즈를 실시하고, 매장 전 상품군에 대해 봄 신상품은 10~30%, 이월 상품은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이번 세일 기간 중 여성·잡화, 화장품, 스포츠·골프·아웃도어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2021-03-31 17:39:05

[롯데백화점 대구점]리뉴얼 기념 ‘2021 봄 신상 룩(Look)’

[롯데백화점 대구점]리뉴얼 기념 ‘2021 봄 신상 룩(Look)’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리뉴얼 기념 2021 봄 신상 룩(Look)을 선보인다. TV매일신문 미녀 아나운서(김민정)는 봄을 맞아 데일리 룩, 데이트 룩, 하객 룩, 꽃놀이 룩 등 다양한 패션을 직접 선보인다. 더불어 외출 목적에 딱 맞는 여러 형태의 봄 패션에 관한 팁(Tip)도 상세하게 들려준다.이 영상에서 미녀가 직접 ▷데일리 룩 ▷데이트 룩 ▷하객 룩 ▷꽃놀이 룩 옷을 입어본 후 다양한 신상 룩을 안내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미녀가 소개한 4가지 종류의 봄 신상 룩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봄옷 뿐 아니라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으며, 여성 의류매장에는 리뉴얼된 브랜드들이 여성들의 봄 패션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2021-03-31 17:35:08

‘제48회 상공의 날’ 대구지역 기업인 5명 수상

‘제48회 상공의 날’ 대구지역 기업인 5명 수상

대구상공회의소는 '제48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 기업인 5명이 총리,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이상태 (유)대구특수금속 대표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이종덕 오성전장㈜ 대표이사, 박윤하 ㈜우경정보기술 대표이사, 이철원 ㈜스틸에이 회장, 박성진 ㈜꿈그린 대표이사 등 4명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편 이날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방문해 축사했다.

2021-03-31 17:21:26

포스코, 꿈의 신소재 '그래핀' 생태계 포항 조성

포스코, 꿈의 신소재 '그래핀' 생태계 포항 조성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포스코는 3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텍(포항공대), 그래핀스퀘어와 5자간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래핀은 탄소 원자들이 벌집모양으로 연결돼 단층의 평면을 이루고 있는 첨단 나노소재로, 강철보다 수십 배 이상 강하고 실리콘·구리보다 전자 이동 속도가 100배 이상 빠르다.기존 소재 대비 뛰어난 물성으로 반도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고효율 태양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한 미래 신소재다.국내에서는 2012년 설립된 첨단나노소재 기업인 그래핀스퀘어가 세계 최초로 그래핀을 넓은 면적으로 합성해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날 5자간의 협력은 포항에 산·학·연·관 협력 체제를 구축해 그래핀 관련 연구와 상용화, 유관산업 창출 등 그래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포항시는 그래핀 수요기업의 포항 유치와 국제 표준평가센터 설립 등을 지원해 그래핀 산업이 철강에 이은 포항의 핵심 전략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RIST는 보유 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그래핀 상용화를 위한 양산설비 구축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포스텍은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한 포항가속기연구소를 통해 반도체 등에 적용되는 그래핀 응용제품의 분석 연구를 돕고, 나노융합기술원은 그래핀 국제 표준평가센터를 구축해 그래핀 및 응용제품의 국제 인증 방법을 표준화한다.그래핀스퀘어는 포항에 그래핀 데모플랜트를 구축하고 시제품을 생산해 양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포스코는 포항 벤처밸리 인프라 기반의 산·학·연·관 협력 클러스터 구축과 그래핀산업 및 그래핀을 활용한 국가 주력 부품 산업 성장을 추진한다.

2021-03-31 17:20:13

금태섭, 박주민 사과문에 "또 동문서답"…조국 청문회도 언급

금태섭, 박주민 사과문에 "또 동문서답"…조국 청문회도 언급

임대차 3법 통과 직전 본인 소유 아파트 임대료를 인상한 사실이 드러나자 31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밝힌 사과에 대해 한때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금태섭 전 의원이 "또 동문서답"이라고 지적했다.금태섭 전 의원은 31일 오후 4시 20분을 조금 넘겨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주민 의원이 자신에게 향한 '적반하장이 아니냐'는 언론의 질문 자체를 엉뚱하게 왜곡, 답변했다"고 주장했다.금태섭 전 의원은 박주민 의원 사과문 가운데 일부를 제시했다.바로 이 부분이다."부동산중개업소 사장님은 제 입장을 알고 있기에 시세보다 많이 싸게 계약하신다고 했고 저도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최근 기자분들의 문의를 받고 살펴보니 시세보다 월 20만원 정도만 낮게 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주거 안정 등을 주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꼼꼼하게 챙기지 못해서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살피고 또 살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이에 대해 금태섭 전 의원은 "전후 맥락을 모르고 이 포스팅만 보면, 박주민 의원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박주민 의원이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했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처럼 오해될 수 있다. 박주민 의원은 그에 대해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했어야 하는데 20만원만 낮게 체결해서 죄송하다'는 엉뚱한 대답을 했다"고 풀이했다.이어 "그러나 시세보다 높은지 낮은지는 논점이 아니다. 논점은 '왜 남들한테는 5% 이상 못 올리게 하고 너는 9%올렸냐'이다. 아무도 박주민 의원에게 시세보다 크게 낮은 금액에 계약을 체결했어야 한다는 억지스러운 주장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금태섭 전 의원은 "박주민 의원이 동문서답으로 대응을 하니까 이 포스팅에 댓글을 다는 박주민 의원 지지자들은 '20만원 낮게 받았는데 왜 사과하느냐'고 박주민 의원을 옹호한다. 반면 박주민 의원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제기한 의혹을 엉뚱하게 왜곡해놓고 사과를 하니 속이 터진다. 결국 애초의 문제는 날라가고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싸우게 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금태섭 전 의원은 과거 의원 시절 자신이 검증자로 나섰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언급, "조국 장관 청문회 때도 말했지만 나는 이런 동문서답이 정말 큰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소통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진지한 비판이나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의 말을 막히게 한다. 무엇보다 국민들을 속이고 모욕하는 짓"이라며 "이 정부 들어서 무슨 매뉴얼처럼 문제가 생기거나 잘못이 드러나면 동문서답으로 대응하는 걸 반복하는데, 시민의 한 사람인 입장에서 말한다면, 참 어디서 배운 버릇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박주민 의원은 지난해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5% 전·월세 상한제 및 2+2년 계약갱신청구권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다음은 박주민 의원 사과문 전문기자분들에게 문의가 와서 알려드립니다저는 변호사 시절부터 신당동에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2016년 급하게 공천을 받아 은평구에 집을 월세로 구해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당동 아파트는 월세로 임대하였습니다.이 임차인분과 사이가 좋았고, 이 분들은 본인들 필요에 따라 4년을 거주하신 후 본인들이 소유한 아파트로 이사를 가시게 되어 작년 여름 임대차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임차인을 구하는 과정에서 임차보증금과 월세를 조정하여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신규계약이기에 주임법상 전월세 전환율의 적용을 받지 않아 시세가 기준이 될 수밖에 없는데 부동산중개업소 사장님은 제 입장을 알고 있기에 시세보다 많이 싸게 계약하신다고 했고 저도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도 시세보다 많이 싸게 계약한 것이라는 사장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그런데 최근 기자분들의 문의를 받고 살펴보니 시세보다 월 20만원 정도만 낮게 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주거 안정 등을 주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꼼꼼하게 챙기지 못해서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살피고 또 살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2021-03-31 16:43:10

에스엘, 사업목적에 항공·로봇·건설장비 추가

에스엘, 사업목적에 항공·로봇·건설장비 추가

LED 램프 등 차량용 조명장치를 판매하는 대구 자동차부품업체 에스엘㈜이 사업목적에 항공, 로봇, 건설장비를 추가하며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에스엘은 31일 오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제2조 목적에 ▷항공 모빌리티 부품제조 및 판매업 ▷로봇, 로봇 부품제조 및 판매업 ▷건설용 기계장비 부품제조 및 판매업 등 3가지를 추가했다.에스엘 측은 이번 정관 변경에 관해 최근 현대자동차가 항공 모빌리티, 로봇 부품제조를 사업목적에 포함하는 등 변화에 나선 것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에스엘 관계자는 "항공이나 로봇 분야에서 당장 수주를 받았다거나 개발을 완료한 아이템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급변하는 부품시장에서는 미래에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미리 준비하려는 것"이라고 했다.건설용 기계장비 분야에서는 이미 두산인프라코어와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진행 중이다. 에스엘은 고급 승용차에 들어가는 AVM(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소량 납품 중인데, 앞으로 다양한 기계장비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한편 에스엘은 이날 주총에서 정관 변경과 더불어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에스엘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약 2조5천억원, 93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0.7%, 113.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약 640억원)은 26.3% 감소했다. 1주당 배당액은 500원으로 의결했다.

2021-03-31 16:15:32

국가 반도체 핵심기술 유출 우려…'매그나칩' 中 매각 반대 확산

국가 반도체 핵심기술 유출 우려…'매그나칩' 中 매각 반대 확산

경북 구미와 청주·서울 등에 사업장·연구소·사무소를 둔 중견 반도체 업체 '매그나칩반도체'의 중국 자본 매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매그나칩반도체 노조는 31일 집회 신고를 내고, 다음달 5일 경북 구미사업장 앞에서 '중국계 자본 매각 반대, 고용안정 보장'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기로 했다.또 국민의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구미갑) 의원을 비롯한 10명 의원은 31일 '매그나칩반도체의 중국 매각을 통한 국가 핵심기술의 해외유출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청와대 국민청원에도 '국가 반도체 핵심기술 유출방지를 위한 매그나칩반도체의 중국자본 매각을 막아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이 등장해 31일 동의는 1만7천600명을 넘었다.뉴욕거래소에 상장한 매그나칩반도체는 자사 미국 본사 주식 전량을 중국계 사모펀드인 '와이즈로드 캐피털'에 매각(1조6천억원)하기로 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이 회사는 지난 2004년 옛 하이닉스(현 SK하이닉스)에서 분사된 뒤 미국계 애비뉴캐피털에 인수됐으며 이를 계기로 2011년 뉴욕거래소에 상장됐다.현재 청주 본사를 비롯해 구미사업장과 서울 사무소·연구소 등을 두고 디스플레이 사업과 전력 반도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업계에선 TV·스마트폰에 들어가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용 구동칩(DDI)을 생산하는 이 회사가 중국 자본에 매각되면 LCD에 이어 OLED 핵심 기술까지 중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이와 관련 최근 정부는 매그나칩반도체에 기술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국가핵심기술 보유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다. OLED용 DDI 등을 생산하는 이 회사가 국가핵심기술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다면 정부가 매각에 제동을 걸 수 있다.회사 측은 "매각 이후에도 국내 임직원과 사업장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하지만 근로자 입장에선 고용안정이 우려되는 만큼 반발도 만만찮다.이 회사의 임직원은 880여 명, 지난해 매출은 5천740억원 규모다.

2021-03-31 15:20:12

죽전네거리 11년 만의 최대단지 '죽전역 에일린의 뜰' 4월 분양

죽전네거리 11년 만의 최대단지 '죽전역 에일린의 뜰' 4월 분양

부동산 업계에선 '동범서죽'(동쪽에는 범어네거리가 있다면 서쪽에는 죽전네거리가 있다)이란 말이 있다. '동범'에 비해 '서죽'에는 대단지가 좀처럼 들어서지 않았다. 그런 '서죽'에 11년 만에 처음으로 959가구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아이에스동서는 오는 4월 '죽전역 에일린의 뜰'을 분양키로 했다. 단지는 죽전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으로, 대구 달서구 죽전동 204-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지하2층~지상25층 11개동, 59, 74, 84, 114㎡ 총 959가구(일반분양 608가구) 규모다.대단지인 만큼 풍부한 부대시설로 주거 여건이 뛰어나며, 대단지가 갖는 상징성 때문에 입주 후 가치도 주목된다. 죽전네거리 브랜드 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큰 곳이다.단지는 낮은 건폐율이 특징이다. 채광과 환기가 쉽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일조권을 확보하기에도 유리하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약 550m의 산책로와 잔디마당, 물과 꽃의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로 채웠고 야외 공원마당 등 주민 화합의 장도 마련돼 있다.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수준 높은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단지 내 총 4개의 어린이 및 유아놀이터와 어린이집이 있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직선거리 약 350m,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죽전역세권인데다, 와룡로, 달구벌대로 인접, 신천대로, 성서, 남대구, 서대구IC 등 대구 전역과 대구 시외 등 접근성이 뛰어나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올해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서대구KTX고속철도역 개통으로 미래가치도 높다.'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전용59㎡ 126가구, 전용74㎡ 122가구, 전용84A㎡ 8가구, 전용84B㎡ 342가구, 전용114㎡ 10가구를 4월 중 일반분양한다.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1번지, MBC네거리에 있다.

2021-03-31 15:15:11

신협사회공헌재단, 지난해 사회공헌에 65억원 지원… 올해도 111억원 편성

신협사회공헌재단, 지난해 사회공헌에 65억원 지원… 올해도 111억원 편성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지난해 65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을 실천했다.30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윤리운동'(54억원)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교육운동'(6억원)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경제운동'(4억원) 등을 지원했다.이는 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로, 2019년 사회공헌 활동(28억원)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지난해 코로나19를 비롯해 각종 재해 등으로 소외계층과 수해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출을 크게 확대한 영향이다.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생계 곤란 문제 해소를 위해 '재난재해구호사업(13억원)'을 집중적으로 확대했다.재단은 신협 포용금융 상품 중 하나인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을 통해 2천585명에게 총 9억9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재단은 코로나19 피해 복구에도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영업 피해를 겪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기존 대출에 대해 최대 6개월간 대출금리 4% 중 3%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했다.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신협의 '포용금융 지원사업'도 11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규모를 키웠다.협력 기관 및 사회복지 단체 후원을 주관하는 '기타 사회공헌 사업'에 11억원, 장애인 및 교통 약자를 위한 '차량지원 사업'에 5억원을 투입했다.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1억원도 후원했다.재단은 올해도 총 11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생 지원 및 지역별 특화사업 육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및 보호 ▷취약계층 대상 사회서비스 및 긴급성금 지원 ▷지역 복리 증진 및 사회문제 해결 ▷재난·재해 구호 지원 등 전국 신협 조합과 다양한 캠페인 및 공익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서민 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상호금융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3-31 15:14:17

‘참 괜찮은 대구경북 중소기업’ 톺아보기

◆위니텍(대표 추교관)지난 1997년 설립된 위니텍은 대구 달서구에서 국내 공공안전·재난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지역의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본사는 달서구의 대구공업대학교 내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규모는 270억 원가량이다.위니텍이 만든 가장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는 긴급상황통합관제시스템(IEMS)이다.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관계기관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신고전화 접수, 지령방송, 전산시스템 등을 통합 관리해주는 기술로 현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모든 소방본부가 위니텍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위니텍은 지난 2008년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여 개국에 시스템 판매‧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좋은 해외 실적을 거둔 기업이기도 하다.위니텍은 현재 대구 본사에서 근무할 웹퍼블리셔를 모집 중에 있다. 3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며 연봉은 3천200만 원 선이다.가족친화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위니텍의 복리후생으로는 ▷자기계발비 지원 ▷명절 귀향비 ▷근로자휴가지원사업 등이 있다.◆대영코어텍(대표 정태호)대영코어텍은 머시닝센터(MCT), 자동공구교환장치(ATC), 자동팰릿교환장치(APC), 로터리테이블(Rotary Table) 등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달서구 유가면의 제조기업이다. 직원 수는 88명(2021년)이며 매출액은 353억 원(2019년)이다.이 회사는 신규 제품의 국산화 개발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전기자동차용 볼스크류, 전륜 유압식 차동제한장치 개발 등 30건이 넘는 개발 실적을 올렸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에는 대구시 지정 스타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대영코어텍은 건설업 경리 및 사무관리 업무를 맡을 직원 1명을 구하고 있다. 1년 이상의 관련 경력이 필요하며 2년제 이상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연봉은 2천600만 원 정도다.◆비앤에프소프트(대표 전윤호)북구 경북대 IT융합산업빌딩 내 있는 비앤에프소프트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정보시스템 구축 컨설팅 사업을 하는 소규모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2011년 설립됐으며 현재 직원은 19명이고 연 매출액은 16억 원(2019년) 정도다. 2019년 기준 매출액 증가율은 41%로 동종 업계 평균보다 28%p 높다.비앤에프소프트는 특히 자동차부품업체와 전자부품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자원관리(ERP), 제조실행시스템(MES), 그룹웨어(Groupware) 등의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데 특화돼 있다. 메가젠임플란트, 덕우전자 등 대구경북 대표기업은 물론 다른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도 시스템 구축을 활발히 진행해 140여 건에 달하는 실적을 올렸다.비앤에프소프트는 현재 기업자원관리, 재무관리 등 프로그램 관련 업무를 맡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2명을 모집하고 있다. 경력과는 무관하며 4년제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연봉은 2천500만 원 선이다.

2021-03-31 13:52:14

[건설CEO]  박창희 창성개발 대표 "토종 인센티브로 조합원에 억대 이익"

[건설CEO] <16> 박창희 창성개발 대표 "토종 인센티브로 조합원에 억대 이익"

박창희 창성개발 대표는 "최근 대구시가 확정한 '지역 건설업체 용적률 인센티브 조건부 허가제' 도입으로 재건축·재개발조합의 가구 당 돌아갈 실질적 이익금이 수 억원에 달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계산법은 어떻게 나왔을까? 다음은 일문일답.▶조합원 이익금이 억대에 달한다고 했는데.- 단순 계산법이다. 용적률 인센티브를 20%로 보고 아파트 가격이 10억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가구 당 약 2억원 재산권이 증대된다. 조합원은 10억원 아파트를 8억원에 살 수 있다는 말이다. 토종 업체에 돌아가는 용적률 인센티브는 현재 23%에 달하고 연말에는 30%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큰 만큼 이같은 조합원 이익금은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용적률 인센티브 제도에 만족한다는 말인가?- 지역 건설사들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점은 확실하다. 이 기회에 지역 업체들도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된다는 점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 다만 아직도 일부 시민들은 수도권 대형 건설업체들의 브랜드 파워 매력에 몰입돼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조합원 이익금을 굳이 계산한 이유는?- 창성개발의 주된 업무가 재건축·재개발 행정업무를 대행하는 것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 재건축·가로주택 정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조합 대표자 선정 등 조합을 꾸리고 관련 법령에서 규정한 사항을 모두 진행해야 하는데 그 절차가 매우 복잡해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다. 그래서 창성개발 같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가 행정업무를 대리하고 있다.▶이전에는 행정업 대리 업체가 없었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이라는 면허제도가 도입되기 전에는 주택법과 집합건물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재개발·재건축사업은 소위 컨설팅이라는 이름의 회사가 업무 지원해 왔다. 하지만 시공사인 건설회사의 개발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합원 재산권과 권익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2년 관련법이 제정돼 이듬해 7월부터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면허제가 시행됐다.▶주된 업무는?- 조합설립 준비부터 착공 이전 단계인 관리처분 계획까지를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는 조합설립 이전단계인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승인과 관리처분계획 이후 착공·시공 시 대관업무, 입주 후 조합의 청산 및 해산까지 정비 사업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면서 조합의 모든 과정 업무를 이끌어 가고 있다.▶이해관계 대립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조합을 구성하는 토지 소유자인 조합원이 적게는 백여 명에서 많게는 천 명이 넘는 경우도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합원 상호 간 또는 조합과 조합원 간 갈등과 대립이 발생하고, 행정기관을 상대로 한 민원과 법적 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런 과정에서 조합과 함께 민원·분쟁 및 갈등 해소에 나서야 하고, 인허가 과정에서 조합을 대신한 컨트롤 타워, 용역업체 선정에 따른 계약과 시공자 선정 및 계약체결 과정에서 조합 및 조합원의 불이익 방지와 권익 보호와 관련해서도 정비사업전문관리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지역의 관련 업계 현황은?- 50여 개에 달하던 대구 소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택경기 침체기를 맞아 10여 개로 줄었다. 최근 주택경기 호전에 따라 다시 20여 개 업체가 대구시에 면허를 등록하고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건축·재개발분야 30년 이상 경력인 창성개발도 6년에 걸친 경기 침체로 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슬기롭게 극복하고 현재 정비사업분야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임원들을 비롯해 10여 명의 임직원들이 약 15개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행정적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지역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가 선정된 조합의 경우는 설계자와 시공자가 대부분 역외 업체로 선정되는 일이 비재 하다. 시공업체에만 인센티브를 주지 말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에도 인센티브제를 도입해야 한다. 또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되지 않은 소규모 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에도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소규모 사업장도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야 한다.

2021-03-31 13:45:48

[속보] 2월 생산 2.1%↑, 8개월만에 최대 증가…소비 0.8%↓

[속보] 2월 생산 2.1%↑, 8개월만에 최대 증가…소비 0.8%↓

지난달 산업생산이 8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소비는 코로나19 사태로 늘었던 가정 내 음·식료품 수요가 줄면서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全)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2.1% 증가했다.이는 1월 산업생산이 0.6% 감소한지 한달 만에 반등이자 2020년 6월(3.9%)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지수로는 111.6을 기록해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0년 1월 이후 가장 높아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월(111.5) 수준을 회복했다.제조업 생산이 4.9% 증가하면서 광공업 생산이 4.3% 늘었다. 1월엔 1.2% 감소했으나 한 달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서비스업 생산은 1.1% 증가해 두 달 연속 이어졌던 감소세를 끊었다.다만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0.8% 감소했다. 지난해 11월(-0.3%) 이후 3개월 만의 감소 전환이자 같은 해 7월(-6.1%) 이후 7개월 만의 최대폭 감소다.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봄 날씨로 외부 활동이 늘면서 가정 내 음·식료품 수요 등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설비투자도 2.5% 감소해 지난해 10월(-5.0%) 이후 4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포인트 상승해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009년 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12개월 연속 상승한 이후 최장기간 상승이다.지난달 산업생산이 8개월 만에 최대 증가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다만 소비는 코로나19 사태로 늘었던 가정 내 음·식료품 수요가 줄면서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2021-03-31 08:00:35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불안…기술주 약세 속 테슬라·쿠팡↑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불안…기술주 약세 속 테슬라·쿠팡↑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41포인트(0.31%) 하락한 33,066.96으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54포인트(0.32%) 떨어진 3,958.5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25포인트(0.11%) 밀린 13,045.39로 장을 마감했다.이날 채권시장에서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0.06% 상승한 1.77%로 14개월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며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이후 장 마감 무렵에는 1.71%까지 낮아졌지만 주요 지수는 금리 상승의 압박감을 털어내지 못했다.국채금리 오름세는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부양책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는 점도 이 같은 기대를 부추기고 있다.시장은 오는 31일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할 인프라 부양책을 주목하고 있다.바이든 대통령은3조~4조달러 규모의 계획을 예상 중이다. 달러 규모의 인프라 및 교육, 불평등 해소 관련 법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증세안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채 금리 상승에도 기술주의 주가는 엇갈렸다.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각각 1% 이상 하락했고, 테슬라의 주가는 4%가량 상승했다.이날 쿠팡 주가는 전장보다 5.96% 급등하며 48.7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쿠팡이 2거래일 연속 5% 이상 상승한 것은 상장 후 처음이다.앞서 뉴욕증시를 강하게 압박했던 아케고스 캐피털의 블록딜 사태에 대한 우려가 차츰 진정되면서 은행주는 대부분 반등했다.전날 급락을 기록했던 디스커버리(Discovery)는 5% 이상 급등했고, 비아콤CBS도 3.6% 올랐다. 웰스파고는 아케고스 캐피털 블록딜 사태에 따른 손실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발표한 이후 2% 이상 올랐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각각 1% 이상이 상승했다.종목별로는 기술주가 0.95% 하락했고, 헬스 관련주도 0.91% 떨어졌다. 에너지주와 유틸리티 관련주도 각각 0.8%, 0.92% 하락했다.

2021-03-31 07:39:20

국세청 "개발 발표 전 토지 거래 전수 검증"

국세청 "개발 발표 전 토지 거래 전수 검증"

국세청이 정부의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 방지 대책 후속으로 '개발지역 부동산 탈세 특별조사단'을 꾸린다고 30일 밝혔다.앞으로 전국 대규모 개발 예정지에서 개발 발표 전 토지 거래 내역을 전수 검증, 탈세 혐의가 있는 경우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투기 혐의를 적발하는 것은 물론, 투기 자체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노리겠다는 것.국세청은 이날 정부세종2청사에서 전국 지방국세청장회의를 개최, 문희철 국세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조사단 실무 인력은 지방국세청 조사요원 175명에 개발지 세무서 요원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검증 지역 및 대상 규모에 따라 필요 시 추가 인력 선발도 할 방침이다.아울러 특별조사단에는 범국민 참여형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를 설치, 탈세 제보 내지는 신고를 지속적으로 접수해 처리할 방침이다.여기에는 앞서 정부가 부동산 투기 신고 포상금을 기존 최대 1천만원에서 100배 수준인 최대 10억원으로 확대한 게 적용된다.조사단은 본인은 물론 부모 등 친인척의 자금 흐름까지 금융거래 내용 확인을 통해 추적, 편법증여 여부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기업 자금이 흘러든 경우 관련 기업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해 탈루세액을 추징한다. 부동산 투기에 부채를 이용한 경우 부채 사후 관리를 통해 대출 상환 전 과정을 치밀히 검증한다.이어 국세청은 허위계약서, 차명 계좌 사용과 같은 사기 등 부정 행위를 통한 조세 포탈 사실이 확인될 경우,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고발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등 관련 혐의를 파악한 후에는 관계 기관에 통보해 처벌로 연결할 계획이다.

2021-03-30 18:35:47

국토부, 김해신공항 계획 공식 폐기…'가덕도' 추진 본격화

국토부, 김해신공항 계획 공식 폐기…'가덕도' 추진 본격화

정부가 김해신공항 사업을 공식적으로 중단하고, 가덕도 신공항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국토교통부는 가덕도 신공항 사전타당성조사(사타)를 오는 5월 안에 착수, 내년 3월 마무리하기로 했다.그동안 수차례 가덕도 신공항 문제점을 지적했던 주무 부처가 자기논리를 뒤집고 속전속결식으로 나선 것에 대한 비판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일각에서는 4·7 재·보궐선거를 목전에 두고 정부가 막판 표심을 겨냥한 '선거용 정책'을 내놨다는 지적도 나온다.국토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덕도신공항법 후속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국토부는 우선 그동안 추진해오던 김해신공항 사업 추진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즉시 중단하고, 보류 중인 '김해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은 타절(打切·중도 포기)하기로 했다.정부의 공식적인 포기 선언에 따라 2016년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연구 결과에 따른 김해신공항 사업은 5년 만에 모든 과정이 공식 폐기됐다.국토부는 동남권 신공항 계획이 김해신공항에서 가덕도 신공항으로 대체됨에 따라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1∼2025)에 관련 내용도 반영하기로 했다.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에는 34억3천만원이 투입됐다. 환경영향평가 용역비는 8억4천만원으로, 이중 7억3천만원은 이미 투입됐다. 김해신공항 사업 폐기로 최소 40억원이 넘는 돈이 증발한 셈이다.또한 국토부는 가덕도 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서둘러 사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사타 용역 발주 절차를 2개월 안에 완료하고 5월 안으로 사타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국토부는 30일 조달청에 사타 용역 발주를 의뢰해 이르면 이번 주 내 입찰 공고가 날 것으로 보인다.사타 용역은 법률상 입지가 가덕도 일원으로 정해진 만큼 입지선정 절차가 생략된다.국토부는 "사타 용역 착수 후 10개월 동안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내년 3월 안으로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특별법 시행일인 9월 17일에 맞춰 가덕도 신공항 건립 추진 태스크포스(TF)단은 정규조직인 '신공항건립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한다.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정부가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위한 사업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성공적인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2021-03-30 18:25:44

차량용 반도체 대란, 현대차 ‘4월 감산설’…대구 부품업체 '어쩌나'

차량용 반도체 대란, 현대차 ‘4월 감산설’…대구 부품업체 '어쩌나'

대구 차부품업체가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현대차그룹 '4월 감산설'에 떨고 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완화되며 올해 실적개선을 기대하던 찰나에 터진 반도체 이슈로 지역 차부품업계는 연일 대응 방안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현대차는 지난 29일 비상회의를 열고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울산1공장 문을 닫기로 했다. 폭스바겐, 아우디, 도요타, GM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감산과 휴직 등으로 생산량 조절에 들어간 가운데, 현대차도 일시 휴업을 결정한 것이다.현대차 울산공장 휴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에서 수입하는 전선 부품 와이어링 하니스 수급에 차질을 빚었던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 휴업은 소형 SUV 코나 전방 카메라에 장착할 반도체와 전기차 아이오닉5에 들어갈 핵심부품 PE 모듈 공급이 어려운 점이 원인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선 이번 반도체 부족 사태가 올해 하반기까지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현대차에 납품하는 지역업체들 사이에서는 1공장 휴업이 2~5공장으로 확산해 4월부터 감산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공장에 엔진 부품과 파이프 등을 납품하는 대구 차부품업체 A사 관계자는 "일시 휴업 소식으로 어제도 대책 마련 회의를 했다"며 "완성차 시장이 전기차로 가면서 전자장비 파트 수요가 크게 늘었고 이에 필요한 반도체를 생산할 곳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핵심 원인"이라고 했다.이 관계자는 또 "재고물량이 쌓이면 당장 내일부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영향에서 드디어 벗어나나 했는데 예상치 못한 반도체 분야에서 문제가 생기니 당황스러운 심정"이라고 말했다.대구에서 차량용 고무 부품을 생산하는 B사 관계자는 "반도체 쪽에 문제가 생기면 차를 만들 수가 없어서 생산량이 줄 수밖에 없다"며 "계속해서 휴업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반도체 부족이 장기화할 경우 지역의 1차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2, 3차 협력업체까지 연쇄적인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성서산단 차부품업체 C사 관계자는 "납품 종목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반도체는 전기차든 내연기관차든 필요한 부품이어서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며 "당장은 1차 협력업체가 문제지만 지역의 대다수 2, 3차 협력업체에까지 영향을 미치면 다시 한 번 지역경제가 침체하진 않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2021-03-30 17:29:25

[포토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봄 컬러 담은 ‘니트백’

[포토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봄 컬러 담은 ‘니트백’

롯데백화점 대구점 4층 니트 전문 브랜드 '유닛'은 조개 껍데기 모양에 다양한 봄 컬러를 담은 니트백을 판매한다. 트렌디한 컬러감과 포근한 니트 소재가 특징이다. 어떠한 옷차림에도 매치할 수 있어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2021-03-30 17:17:44

[포토뉴스] 대백, 따뜻해 지는 봄…‘시세이도 파란자차 선크림’

[포토뉴스] 대백, 따뜻해 지는 봄…‘시세이도 파란자차 선크림’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층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는 자외선 차단 제품 '파란자차'를 판매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봄철 필수 화장품으로, 피부 보호와 자연스러운 톤업 기능을 겸비한 제품이 대세다. 산뜻하고 가볍게 밀착되는 텍스처가 물·땀·열기·초미세먼지에도 강력하게 햇빛을 막아준다. 제품 가격은 5만원대(50㎖). 대구백화점 제공

2021-03-30 17:17:36

대구시-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구AI스쿨' 참가자 모집

대구시-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구AI스쿨' 참가자 모집

대구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대구AI스쿨'에 참가할 지역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대구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력해 만드는 대구AI스쿨은 AI, 디지털, 데이터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와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3개월간의 기술역량 이론교육과 1개월간 실습 프로젝트를 일반(80명) 및 심화(20명)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월별 교육시간을 90% 이상 이수하고 학습평가를 통과한 경우 매월 소정의 교육훈련지원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IT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매칭 행사, 디지털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접수마감일 기준 대구에 거주하는 18~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내달 5~14일 이메일(apply@aischoolkorea.org)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 학습지원 상품 및 MS365 유료개인계정을 무료로 지급하며 MS 국제공인자격증 취득 특강 및 응시료도 지원한다.세부사항은 홈페이지(www.aischool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3-30 17:16:45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용지 2차분양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용지 2차분양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가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시설용지 2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두 50개 필지를 공급하며 입주신청은 내달 15~19일 대구도시공사에서 받는다.2차 공급 대상은 금호워터폴리스 전체 산업용지 34만여㎡ 중 9만1천30㎡다. 제조시설용지 48개 필지 분양가는 3.3㎡ 당 450만2천원이나 필지별 분양가격은 위치, 형상 등 필지별 특성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입주업종별로는 신소재 12개 필지, 전자통신 14개 필지, 자동차 6개 필지, 메카트로닉스 9개 필지, 제한업종외 입주가 가능한 '네거티브 존' 7개 필지를 마련했다.2개 필지 6천268㎡를 공급하는 복합용지 분양가는 3.3㎡ 당 665만8천원이다. 산업시설 부분은 조성원가 기준 금액으로 하고, 지원시설 부분은 감정평가금액으로 산정하여 차등 공급한다.접수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입주심사위원회가 최종 입주업체를 선정해 내달 30일 결과를 공시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월 1차 분양신청 접수 결과, 54개 업체 신청, 22개 필지가 선정돼, 평균 1.6:1, 최고 7: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금호워터폴리스는 검단산업단지-금호워터폴리스-이시아폴리스로 이어지는 대구도심 신산업벨트의 중심에 자리잡아 미래 지역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대구IC와 인접해 경부·중앙·대구부산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금호강 수변공간과 연계한 개발계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이 개통되면 금호워터폴리스에 대한 도심 내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2021-03-30 17:16:08

안동 출신 이삼걸 전 차관, 강원랜드 새 대표 선임 "文 임명 남아"

안동 출신 이삼걸 전 차관, 강원랜드 새 대표 선임 "文 임명 남아"

이삼걸(65)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이 30일 강원랜드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강원랜드는 이날 하이원 컨벤션호텔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이 같이 결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장형 공기업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기획재정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이삼걸 전 차관은 1955년생 경북 안동 태생이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제2차관,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지역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아울러 강원랜드는 이날 신임 비상임이사에 김태호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이상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지역협의회 자문위원, 한민호 한백세무법인 강원지점 대표를 선임했다.

2021-03-30 16:33:11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내달 6일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내달 6일 분양

현대건설이 26일 대구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외 25필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되며, 1층에는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선다.단지는 전체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로는 ▷84㎡A 91가구 ▷84㎡B 44가구 ▷84㎡C 44가구 ▷84㎡D 47가구 ▷84㎡E 47가구 ▷84㎡F 47가구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이다.단지는 대구 신흥주거지인 태평로에 조성돼 각종 생활인프라를 인접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도보권에 있는 수창초와 인근의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학교가 밀집 지역으로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단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대거 적용된다. 소비자 생활 패턴에 따라 침실 2, 3은 서로가 구분된 '기본형' 또는 둘을 합친 '통합형(무상옵션)'으로 선택하거나, '침실2+멀티라운지(유상옵션)' 형태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한데,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 제한은 없다.아파트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 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27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받는다.오피스텔은 홈페이지를 통해 5일 시작하며, 6일 당첨자 발표, 7일부터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마련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2021-03-30 16:18:17

김강석 신임 대구경북 중소기업회장 위촉

김강석 신임 대구경북 중소기업회장 위촉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김강석 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제9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매 2년마다 위촉해온 지역중소기업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 경제단체와 중소기업계의 사회적 책임과 화합을 도모하는 리더의 역할을 한다.특히 김 신임 지역회장은 지역 내 신망이 두텁고 사회공헌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와 대구경북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을 위해 봉사할 적임자로 선정위원회에서 이견 없이 추천됐다.김 신임 지역회장은 영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고, 1977년 삼익양말을 창업해 현재까지 대표로 재임 중이다. 임기는 4월 1일 시작해 2023년 2월에 끝난다.김강석 회장은 "코로나19에 이어 주52시간제 도입,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으로 중소기업기반의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는 대구경북은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실효성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03-30 14:48:57

노소영, 세자녀와 환갑잔치…이혼소송 중인 최태원은 불참

노소영, 세자녀와 환갑잔치…이혼소송 중인 최태원은 불참

노소영(60)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서 자녀들과 환갑잔치를 한 소식을 전했다.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최태원(61) SK그룹 회장은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노 관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학년이 되면서 열심히 달려왔다. 모자란 점도 많았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후회는 없다"며 60세 생일을 맞이하는 소회를 밝혔다.이어 "나와 같이 6학년이 되는 친구들을 한 껏 초대해 우리의 삶을 자축하는 파티를 하려 했으나 코로나가 막았다. 2~3년 후로 미룬다"며 "올해는 아이들과 단촐하게. 아이들이 집을 한껏 꾸미고 요리도 하고 영상도 만들었다. 또 가족이 출연하는 뮤직 비디오를 제작한단다. 도저히 페북에 올릴 수 없는 수준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고 덧붙였다.또 '환갑포차'라 적힌 케이크를 앞에 둔 채 리본을 달고 환하게 웃고 있는 노 장관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담겼다.노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로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최 회장을 만나 1988년 결혼했다.노 관장과 최 회장 사이에 태어난 자녀는 1남 2녀다. 장녀 최윤정(31)씨와 차녀 최민정(29) 씨는 각각 SK바이오팜과 SK하이닉스 소속으로 현재 미국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귀국했다. 장남 최인근(25)씨는 지난해 SK E&S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다.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자연인 최태원이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라며 내연녀와 혼외자식의 존재, 그리고 노 관장에 대한 이혼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노 관장이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최 회장은 2017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2019년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맞소송을 냈다.노 관장은 위자료 3억원과 함께 이혼이 받아들여질 경우 최 회장이 가진 SK 주식의 42.29%에 대한 재산 분할을 요구하고 있다. 현 시가로 1조5천억원에 가까운 액수다.

2021-03-30 13:41:21

'초가성비, 맛있는 호텔'…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

'초가성비, 맛있는 호텔'…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

'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는 누구나 가보고 싶은 '맛있는 호텔'이다.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대구는 외식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바르미 그룹이 지난 2015년 11월 1천25억원에 인수한 뒤 5년 간 600억원을 추가 투자해 대대적으로 체질을 개선했다.과거 호텔 업계 서비스가 객실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는 외식 중심의 가성비 높은 호텔로 탈바꿈했다. 상설 뷔페식당과 한식당, 웨딩홀을 신설했고 피트니스 센터, 라운지, 객실 등 모든 시설을 최근까지 리뉴얼해 대구 최초 5성 호텔로 거듭났다.호텔인터불고 대구는 지역민 누구나 결혼식과 부모님 생신잔치, 돌잔치, 기타 기념일 등 생에 소중한 행사를 훌륭히 치를 수 있도록 뛰어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바르미 그룹이 공들여 운영하는 '더뷔페 앳 인터불고'는 매년 업그레이드하는 150여 종의 음식으로 채웠다. 양갈비와 스테이크, 민물장어와 당일 채취한 전복, 참다랑어, 대게 등 진귀한 해산물까지 다양한 고급 요리를 6만원 이하 가격에 맛볼 수 있다.더뷔페는 또한 팔공산 정상과 금호강이 한눈에 보이는 3천여 ㎡(1천평) 공간을 대리석과 원목 인테리어로 가꿔 방문객의 품위를 높여 준다. 현재 더뷔페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을 위해 가격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프리미엄 한식당 심비디움은 상견례 장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예약이 잇따른다. 메뉴판의 단품·코스를 주문하거나, 나만을 위한 특별 맞춤 코스를 주문할 수 있다.별관 야외수영장이 있던 곳에 신설한 '웨딩파크빌리지'와 '웨딩인터빌리지'는 신부들의 로망을 이뤄 준다. 금호강·팔공산을 배경으로 대형폭포와 사계절 푸른 잔디광장, 연못이 눈을 즐겁게 한다.웨딩홀은 우아한 디자인에 편백나무로 인테리어해 피톤치드가 가득하고, 신부와 신랑이 빨간 웨딩카로 웨딩홀 앞까지 입장할 수 있다.본관 모든 객실은 지난해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이던 중에도 리뉴얼을 마쳤다. 객실 층고를 높이고 마운틴뷰 객실 창을 통유리로 교체해 탁 트인 전망을 선사한다. 최고급 침대로 포근함도 더했다.스위트룸 가운데 프레지덴셜룸은 200㎡ 넓이에 3면이 뚫린 전망으로 객실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다. 현재 패키지 할인가 99만원을 적용해 신혼부부와 유명 연예인, VIP가 즐겨 찾는다.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를 운영하는 '바르미'는 지역 토종 외식기업으로, 호텔 외식산업을 특화하기에 최적화했다. 샤브샤브&칼국수, 한정식 샤브샤브, 스시 뷔페, 명품 한우 등 다양한 매장을 운영한다.바르미는 지난해 7월 '바르미&인터불고 호텔' 배달 애플리캐이션 사업을 시작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인터불고 더뷔페와 바르미 스시, 샤브샤브 등 대구시내 8개 영업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4월부터는 서울과 수도권 2개 매장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추후 IT기술을 오프라인에 접목하는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할 예정이다.현재 배달앱에서는 내년 1월까지 가입자를 대상으로 100일 간 출석 시 호텔인터불고 숙박권 1만개를 선착순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커피 이용권, 바르미샤브 식사권, 더뷔페 앳 인터불고 50%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에도 휴식, 맛, 즐거움 3박자를 찾아가는 우리만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0 13:37:50

[호텔특집]숙박 위주 탈피, 종합 문화시설로 거듭나는 호텔수성

[호텔특집]숙박 위주 탈피, 종합 문화시설로 거듭나는 호텔수성

호텔수성이 숙박 위주의 기존 모델에서 탈피해 다양한 문화·예술·놀이 기능을 총망라하며 대구지역의 종합 문화시설로 거듭나고 있다.수성못을 마주한 호텔수성은 최대 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 수성스퀘어를 운영해 세계문화포럼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있다. 1천20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국제행사 개최를 뒷받침한다.또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초대형 볼링장과 기술집약적 놀이 공간 'CJ 4DPLEX'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컨벤션센터 최상층의 범퍼보트장과 관람차 등 놀이시설도 올여름 개장할 예정이다.호텔수성 웨딩홀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호텔수성은 수성못 전망을 바탕으로 낮에는 자연채광,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피오니홀'을 운영한다. 현악 4중주와 콘셉트에 맞춘 슬라이딩 도어, 고화질 LED 전광판 무대연출은 덤이다.지난 2019년 신관 증축공사를 통해 만든 108m 길이의 루프톱 온천 수영장은 호텔수성 즐길 거리의 백미다. 해발 362m의 법이산 기슭에 자리 잡은 호텔수성 루프톱 수영장에서는 수성못과 대구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젊은이들의 '인생샷 명소'로 거듭났다.호텔수성은 '더 스파 수성' 정회원제도 운용한다. 회원가입 시 신관 루프톱 온천 풀장, 남·여 대온천 사우나, 4계절 이벤트 탕, 피트니스 센터, 회원전용 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 식·음료, 객실 숙박료 할인혜택도 제공한다.'먹거리타운 급'의 풍부한 식당과 카페도 호텔수성이 가진 매력요소다.고바슨 커피와 크래프트한스, 중식당 칭밍, 뉴욕바닷가재, 스페인요리 전문점 스페인클럽 등이 영업 중이다.숙박기능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주니어 스위트 룸과 로얄 스위트 룸으로 나뉜 신관 114개 객실은 전 객실에 미니 온천풀장을 갖추고 있다. 온천수를 이용한 바닥·천정 난방기능을 갖춰 차별화했다. 본관 67개 객실을 합하면 181개 객실 대부분이 주니어 스위트 룸 규모로 엑스트라 베드를 이용하면 550명 이상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김영미 호텔수성 대표이사는 "연간 7천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천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연간 7천여 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달리겠다"며 "호텔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30 13:35:34

[호텔특집]'웨딩특화' 아리아나호텔

[호텔특집]'웨딩특화' 아리아나호텔

대구의 랜드마크 수성못과 가까운 아리아나호텔은 대구 호텔 중 유일하게 단독 웨딩홀을 운영하며 최근 지역 예비신랑, 신부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2016년 손바뀜 이후 호텔 시설을 대폭 개선한 아리아나 호텔은 특히 예식장에 힘을 줬다. 최근에는 신부대기실과 웨딩홀까지 새단장을 마쳐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우선 신랑신부가 입장하는 길을 크리스탈 샹들리에로 꾸몄다. 전면부에는 고급스러운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한 게 특징이다. 웨딩 전문 싱어들의 연출을 통해 아름다운 공연의 한 장면 같은 결혼식을 경험할 수 있다.신부대기실도 아리아나호텔의 자랑거리다. 결혼식의 꽃인 신부를 위해 160여㎡의 넓은 신부대기실을 마련했다. 편안한 휴식 및 브라이덜샤워 공간인 동시에 간단한 다과 및 소품으로 사진 촬영에도 적합하다.특히 신부를 위해 전문 도우미를 배치해 대기실 공간의 쾌적함을 유지하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시간대 신부가 예식홀에 일찍 도착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보조 신부대기실을 마련하는 세심한 배려를 제공한다.결혼식 식사장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로이 뷔페레스토랑에서 이뤄진다. 전국각지에서 제철에 제공되는 식자재로 음식의 품질과 가치를 높였다. 특히 효성청과가 엄선한 신선한 과일 맛이 단연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식사장소의 전면부에는 대형 LED시어터를 설치해 결혼식 장면을 생중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예식홀 제한 인원으로 아쉽게 식을 볼 수 없는 하객들의 아쉬움을 덜어준다.호텔의 본질인 객실 경쟁력도 빼놓을 수 없다. 아리아나호텔은 2016년 100억원을 투입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환골탈태한 객실 내부를 보여준다. 프랑스 원목가구, 고급 침대와 침구류를 비치해 경쟁력을 높였다. 복도에는 금다완, 고려청자 등 골동품과 예술작품 등을 전시해뒀다. 이런 부분들이 조화를 이루며 작은 박물관을 연상케 할 정도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호텔 앞 약 330㎡는 식재 공간으로 꾸며 쾌적함을 더한 것도 자랑거리다. 호텔 손님뿐만 아니라 오가는 대구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녹지 공간이다.아리아나호텔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영원히 남을 수 있는 호텔을 만들어 나가겠다. 눈에 보이는 수익보다는 찾는 이들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구시민의 호텔이 되겠다"고 했다.

2021-03-30 13: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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