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통단신] 현대백화점 대구점 ‘2021 더 해피니스’ 경품 이벤트 등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신년 맞이! 키친 & 홈데코 페어 (~19일)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새해 첫 세일 주요 행사로 프라자점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인기 가전과 가구, 식기류 등을 할인 판매한다. 리빙관(9층) 입점 인기 가전·침구·식기·인테리어 브랜드가 참여한다.딤채는 2021년형 신형 김치냉장고를 품목에 따라 최대 30% 할인한다.퀸센스는 창고 대개방전을 통해 주방용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후라이팬+궁중팬 세트(28㎝)를 기존 5만5천원에서 2만5천원에, 인덕션 스텐 냄비(20㎝)를 기존 3만3천원에서 1만5천원에 특가 판매한다.블랑뷰와 아날도바시니홈, 다원카페트 등은 홈패션 이월 상품을 최대 70% 초특가 할인 판매한다.▶현대백화점 대구점=2021 The Happiness (~17일)현대백화점은 신년 경품 이벤트로 이달 31일까지 현대백화점 앱에서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내달 17일)해 앤디워홀 판화, 페어먼트 호텔 숙박권, 앤디워홀 전시회 입장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30만, 60만,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리워드 사은행사를 한다.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할부(일부 브랜드 제외)를 제공한다.삼성전자 청정가전을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금액대별 8% 리워드 사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9층 문화홀에서는 새해 첫! 최대 50% 할인 프리미엄 가구 대전을 진행한다.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트래디셔널캐주얼 시즌오프 특별대전을, 지하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남성캐주얼·닐바렛·러브캣·엘리자베스 스튜어트·바바라 등 신년 패션 종합전 행사를 연다.지하1층 현대식품관에서는 미리 준비하는 더 행복한 설 선물세트, 예약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탬프 쿠폰과 함께 회차별 사은품을 지하1층 식품 서비스 데스크에서 증정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7층 캐주얼 브랜드 '디젤' 품목별 30% 할인 판매 (~31일)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캐주얼 패션 브랜드 '디젤' 매장에서는 이달 말일까지 품목별 30%를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데일리 아우터 '퍼 후드 패딩 야상 점퍼'(42만7천원)는 주머니 네개와 히든 웨이스트 스트링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내부 충전재로 보온성을 높였다.'디태처블 퀄팅 이너 야상 점퍼'(66만5천원)는 분리할 수 있는 퀄팅 이너를 포함한 트렌디한 디자인의 외투다. 탈부착 플리스 후드로 실용성을 갖췄으며 이중 클로징으로 보온성을 더했다.'워시드 데님 덕다운 점퍼'는 컬러감 있는 워싱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데님 다운 점퍼다. 탈부착 후드와 밑단 스트링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글로시 푸퍼 자켓'(40만6천원)은 광택감이 돋보이고 트렌디한 무드의 자켓이다. 지퍼 포켓으로 실용성과 포인트를 동시에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021-01-14 15:03:17

코로나 방역 여파…편의점 '저녁 장보기' 확산

코로나 방역 여파…편의점 '저녁 장보기' 확산

편의점이 주거지역 식료품 유통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여간한 음식점, 주점이 오후 9시면 문을 닫거나 실내 판매를 금지하다 보니 '홈술'용 주류와 식사 뿐만 아니라 급한 장보기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사례가 늘면서다.편의점 업계는 편의점에서 장 보는 문화를 정착시켜 신규수익을 창출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방역조치 강화에 편의점 매출만 소폭 증가지난해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국내 코로나19가 크게 유행한 2월부터 매출이 마이너스로 전환한 뒤 8월까지 내림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가 잠시 주춤한 9월과 10월에 상승세로 전환했으나 11월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며 재차 매출 하락을 겪었다.대형마트(-4.1%)와 백화점(-4.3%), SSM(-9.8%) 등 업체 전체가 부진했던 것과 대비된다. SSM은 타 업태가 할인행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식품판매가 줄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소비자들 외출, 외부 활동이 줄면서 주력 상품인 의류와 잡화 매출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이런 가운데 편의점만 지난해 11월까지 매출이 3.3% 늘어 홀로 웃었다.그간 심야에도 영업하는 편의점이 동네 수퍼마켓을 대체하는 곳이 대폭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강화하면서 지난 연말 이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오후 9시 이후 영업 금지 등 변화가 발생했다.심야 술자리는 집이나 숙박업소로 옮겨갔다. 늦은 저녁 식사하거나 급한 장을 볼 곳이 마땅찮아지자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문을 여는 편의점이 부상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코로나 시대의 편의점은 장 보기 안성맞춤 마켓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편의점 업계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소비자들의 '장 보기' 수요를 충족하려 전략 강화에 힘쓴다.◆지난해 편의점 식품·생필품 판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에서 지난 한 해간 식품류와 세제, 휴지, 화장품 등 주요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60% 늘었다. 품목별로는 정육과 채소, 과일 등 식재료 매출이 급증했다. 냉동육 경우 2019년에는 전년 대비 79% 늘었다가 지난해는 전년 대비 296%나 증가했다.상권별로 보면 주택가에서 65.8%라는 압도적 매출 비중이 나타났다.편의점 채소와 과일도 비슷하게 인기를 끈다.이마트24는 지난해 초 농협경제지주와 협약을 맺고서 대파와 깐마늘, 양파, 감자 등 필수 채소에 시금치, 깻잎, 상추, 당근 등까지 공급해 왔다. 바나나와 사과, 딸기, 토마토, 참외 등 신선과일도 판매하는데 이런 과채류 매출이 지난 한해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마트24는 이달 한달 간 역대 최대 규모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컵밥과 찌개, 샐러드 등 가정간편식(HMR)과 위생용품, 주요 생필품등을 평소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미니스톱도 올해부터 신선식품 자판기 프레시스토어를 도입하고 패스트푸드 전문점 슈퍼바이츠를 선보이며 매출 다변화 전략을 펼친다.◆고객 다변화 미끼상품…토이캔디·두꺼비 컬래버편의점 업계는 유통 판도 재편에 발맞춰 소비자 관심을 모으고 고객층을 다변화하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주택가의 어린이, 청소년과 2030세대의 재방문을 유도할 여러 협업 상품을 속속 내놓는 것이다.세븐일레븐은 주택가 편의점의 어린이 고객 대상 상품이 인기를 끌자 이달 초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협업 상품을 내놨다. 영국 인기 애니메이션 '페파피그'와 협업한 토이캔디를 출시하고 철제 케이스에 캐릭터 장난감과 젤리를 함께 담아 파는 것이다. 가격은 2천원 대다.토이캔디란 사탕, 초콜릿 등 간식을 소형 장난감과 함께 판매하는 상품을 이른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가 상권의 토이캔디매출이 전년 대비 16.2% 늘었다. 전체 사탕 매출에서 토이캔디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1.2%에서 지난해 17.4%로 뛰었다.세븐일레븐의 지난해 아동 완구와 어린이 음료, 문구류 매출도 각각 전년보다 16%, 12.4%, 10.1% 늘었다.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유행에 가정 내 주류 소비가 늘어난 점을 고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에 인기 많은 자사 두꺼비 캐릭터를 편의점 이색 협업상품으로 내놓으며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있다.CU는 2030세대의 주류 레트로 유행을 타고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마카롱, 칼라만시 컵케이크 등 디저트 2종을 12일 출시했다. 패키지에 마카롱을 든 두꺼비를 넣는가 하면, 두꺼비 모양 초콜릿을 컵케이크 위에 얹었다.GS25도 진로와 협업해 두꺼비 캐릭터를 내세운 소주 안주와 과자, 떡볶이, 껌 등 협업 상품 4종을 내놨다.두꺼비의 울음 의성어인 '두껍'에서 착안해 두껍고 넓은 면을 주재료로 활용한 두껍면 떡볶이, 육포와 구운 오징어 등 안주 6종으로 구성한 진로 안주 플래터, 두꺼비 헛개껌 등이다.이마트24는 두꺼비 캐릭터 젤리 '아임이 두꺼비 젤리'를 오는 21일 출시하고 내달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앞서 두꺼비 굿즈를 내놓는다.편의점 업계 한 관계자는 "손님 발길을 불러모을 수 있는 재미있고 인상적인 제품을 판매해 접근성과 매출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홈술, 장보기 등 유행에 고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만큼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1-14 14:54:24

홍남기 "창을 베고 갑옷 입고 자는 심정으로 한국판뉴딜 총력"

홍남기 "창을 베고 갑옷 입고 자는 심정으로 한국판뉴딜 총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창을 베개 삼고 갑옷 입고 잔다'는 침과침갑(枕戈寢甲)의 심정으로 늘 긴장감을 갖고 한국판 뉴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4일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뉴딜당정추진본부에서 "올해는 21조원의 예산이 확보되면서 한국판 뉴딜 추진이 본격화되는 원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한국판 뉴딜 추진과 관련해 우선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뉴딜 입법, 특히 10대 분야 31개 법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협의와 입법화 계획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예산에 반영된 디지털·그린·안전망 뉴딜 프로젝트들, 특히 데이터댐 구축 등 10대 대표과제 중심 예산 프로젝트의 구체적 실행계획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판 뉴딜 발표 이후 정부의 2050탄소중립선언, 민간의 뉴딜 펀드·뉴딜 투자계획 등 여건 변화요인에 대한 점검 및 보완적 대응은 물론 제도 개선, 민간 확산, 성과 공유 등을 위한 소통과 홍보 강화 방안도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홍 부총리는 "지금 포스트코로나시대 넥스트 노멀에 대비하는 각국의 치열한 각축전이 전개 중인데 우리의 선제 대응이 곧 한국판 뉴딜의 추진"이라며 "정부는 올해 반드시 위기극복 및 경기반등과 함께 한국판뉴딜 추진의 국민 체감적 성과가 창출되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14 14:34:14

포스코,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사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제' 도입

포스코,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사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제' 도입

포스코가 국내 기업 최초로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제도(PosCP)'를 실시한다.14일 포스코에 따르면 인증제도는 설비·자재 공급사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내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내부준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증을 취득한 우수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포스코는 우선 인증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체계 진단 절차를 거쳐 인증할 계획이다. 참여기업들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맞춤형 법무 서비스도 제공한다.심사평가 기준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인증 기준으로 삼고 있는 ▷CP 기준 및 내부절차 마련 ▷경영자의 의지와 지원 ▷법 위반 임직원 제재 여부 등이다.포스코는 인증된 기업에는 공정거래 등 각종 준법 관련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정위의 CP 등급 평가에 참여해 등급을 취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한다.아울러 공급사 평가시 가점을 주고, 부득이한 위법 상황이 있을 때도 제재 감경 요소로 반영해주기로 했다.포스코는 이달부터 인증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 연말에 최초 인증을 추진하며, 설비·자재 공급사 뿐만 아니라 협력사와 가공센터 등에도 순차적으로 제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2021-01-14 13:37:18

경북도, 올해 농식품 유통 혁신 위해 2천억원 투자한다

경북도, 올해 농식품 유통 혁신 위해 2천억원 투자한다

'제 값 받는 농업실현'을 위한 경상북도의 노력이 2021년에도 계속된다. 경북도는 올해 2천억원 규모의 뭉텅이 예산을 투입해 경북 농식품의 유통구조 개선에 발 벗고 나선다.사업 분야별 예산 규모는 ▷미래를 견인할 농업CEO 양성 112억원 ▷로컬푸드 활성화 1천209억원 ▷농식품 수출증대 122억원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46억원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485억원 ▷글로벌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105억원 등으로 총 2천79억원이다.우선 미래를 견인할 농업CEO 양성 분야 주요 사업으로 농민사관학교 56개 과정을 통한 1천700여 명 인력 양성이 꼽힌다. 농업계고 졸업생·2030청년 지원, 지역 농업CEO발전기반 구축, 정책 자문 기구인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운영 등도 한다.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초중고 학생 26만 명 무상급식 제공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9개소 건축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 운영 등을 한다.농식품 수출 증대에도 힘을 쏟는다. 구체적으로 샤인머스캣·김치 등 수출 스타품목 집중 육성,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상설판매장 5개소 운영 등에 나선다.농산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의 '집콕생활'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및 비대면 구매에 집중한다.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방송으로 제품 소개·판매) 농특산물 판매지원,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사이소 제휴몰 등의 활성화를 지원한다.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도 지원한다. 산지유통시설 확충, 도 단위 과수 통합브랜드 육성,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 등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글로벌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에도 초점을 둔다. 농업과 농식품 기업 간 계약재배 활성화에 힘을 쏟고 전통식품의 가공·체험·관광 연계 복합산업화도 추진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돼 농산물 소비가 부진하고 덩달아 농업인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올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농식품 유통정책을 시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1-14 13:31:34

文 정부 들어 82% 뛴 집값…"서울 아파트 사려면 월급 36년 모아야"

文 정부 들어 82% 뛴 집값…"서울 아파트 사려면 월급 36년 모아야"

문재인 정부 이후 4년 동안 서울 아파트가격이 5억3천만원 뛴 것으로 조사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4일 오전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아파트 6만3천세대 시세변동 분석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서울의 82.6㎡(25평형) 아파트값은 2017년 문 대통령 취임 당시 6억6천만원에서 지난해 12월 11억9천만원으로 올랐다. 4년 사이 5억3천만원이 올랐다.경실련은 노무현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지난 18년간 서울의 아파트값(82.6㎡ 기준) 변동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노무현 정부 초 2003년 1월 3억1천만원이던 아파트는 임기말인 2008년 1월 84%가 오른 5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다음 이명박 정부에서는 8%(4천만원) 하락했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25%(1억3천만원)가 다시 오르며 6억6천만원으로 나타났다.문 정부에서는 6억6천만원에서 지난해 12월 5억3천만원이 뛰면서 11억9천만원이 됐다. 4년간 82%가 올랐다.특히 문재인 정부 4년 동안의 상승액은 지난 18년간 총 상승액의 60%를 차지했다.경실련은 현 정부가 아파트값 상승률에 대해 시장과 다른 분석을 발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경실련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2017년 5월~2020년 5월)은 14%지만, 경실련의 조사에는 상승률이 53%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KB 주택가격 동향의 평균매매가격으로 산출한 상승률은 51%였다.이에 대해 경실련은 "정부 관료들이 아파트값 폭등 사실을 숨기고 거짓통계로 속이고 있다"고 비판했다.경실련은 이 분석 결과를 토대로 노동자가 서울 아파트를 매입하기까지 걸리는 기간도 계산했다. 이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4년간 아파트값이 5억3천만원 오를 동안 평균 연 임금은 300만원 증가해 아파트 구매에 드는 기간은 21년에서 15년이 늘어 36년으로 조사됐다.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아파트 구입에만 사용할 경우 36년을 모아야 가능해진다. 임금의 30%를 저축하면 118년을 모아야한다.경실련은 "서울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폭등이 전국으로 확산돼 주요 도시 집값도 들썩이는 실정이다"라며 "정부는 이런 상황에도 부동산 정책을 바꿀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서울 아파트값 상승실태를 드러냄으로써 정부가 하루 속히 근본적인 집값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2021-01-14 11:47:01

지난해 12월 수출물가 0.1%↓…5개월 연속 떨어져

지난해 12월 수출물가 0.1%↓…5개월 연속 떨어져

코로나19 사태에 지난해 12월 수출물가가 전월 대비 0.1% 떨어지며 5개월 연속 하락했다.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물가는 92.19(2015=100)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4%가 떨어졌다.수출물가는 주요 수출품목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수이다.품목별로 살펴보면 DRAM(-1.9%), 플래시메모리(-3.9%) 등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가 전월 대비 1.3% 떨어졌다. 농림수산품도 전월 대비 1.8% 하락했다.수출물가의 하락은 원화 강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유가 상승에도 12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천95.13원에서 전월대비 1.9% 하락, 2019년 12월 대비 6.9% 떨어졌다.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1.8% 올랐다.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점차 상승하며 12월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49.84달러로 전월 대비 14.8% 급등했다. 원유(12.6%), 천연가스(8.6%) 등 광산품 가격이 오르면서 원재료 물가가 전월 대비 6.9% 상승했다.한편 지난해 연간 기준 수출물가는 전년 대비 5.3% 하락해 2014년(-6.0%) 이후 가장 낮았다. 연간 수입물가도 전년 대비 8.7% 떨어지면서 2015년(-15.3%) 이후 가장 낮다.

2021-01-14 11:25:08

SK하이닉스, 10억불 규모 그린본드 발행…친환경 사업 확대

SK하이닉스, 10억불 규모 그린본드 발행…친환경 사업 확대

SK하이닉스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Green Bond)를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그린본드는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화, 환경오염 예방 등 친환경 관련 사업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목적 채권이다.SK하이닉스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 SK 주요 관계사들과 함께 국내 기업 최초로 RE100(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동참을 선언한 바 있다.이번 그린본드 발행에는 전 세계 230여 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54억달러의 주문이 들어오는 등 관심을 끌면서 발행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5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두 배 확대했다.SK하이닉스는 그린본드 발행으로 마련한 재원을 친환경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회사 측은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물관리를 위해 신규 최첨단 폐수 처리장 건설과 용수 재활용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재원을 사용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IT 산업 전반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저전력 SSD'(Solid State Drive, 낸드 기반 저장장치) 개발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1-01-14 10:49:14

넷마블, 'A3' 출시 300일 기념 이벤트 진행

넷마블, 'A3' 출시 300일 기념 이벤트 진행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 출시 300일을 기념해 넷마블이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넷마블은 오는 27일까지 '300일 대축제 이벤트 2탄'을 통해 모든 필드에서 몬스터를 처치해 '영웅의 기운' 아이템을 모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영웅의 기운을 통해 7성 영웅 확정 소울스타, 7/8성 전설 소울링커 변환권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이에 더해 7일 동안 출석만 해도 매일 '영웅의 기운' 5개와 '중급 이성의 불꽃' 5개를 획득할 수 있는 '영웅의 기운이 서린 7일 출석'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한편, 슈 시스템에 대한 일부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설 등급 슈 초월 시스템에 4단계가 추가되면서 최대 70레벨까지 확장할 수 있다.

2021-01-14 10:16:21

소상공인 2차대출 18일부터 접수, 금리 2%대로 인하

소상공인 2차대출 18일부터 접수, 금리 2%대로 인하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라 정부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개편 및 신설한다.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은 주요 은행에서 연 2%대 금리로 2차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선 1천만원까지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특별지원 프로그램이 새로 생긴다.정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해왔다.은행권은 지난달 9일 최고 금리를 종전 연 4.99%에서 연 3.99%로 1%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는데 여기에 더해 이번 정부의 금융지원 프로그램 개편으로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은 1%포인트 더 내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이들 6개 은행에서는 연 2%대 금리가 적용된다. 그 외 은행들에서는 연 2∼3%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또 5년 대출(2년 거치·3년 분할상환) 기간 가운데 1년차 보증료율이 기존 0.9%에서 0.3%로 0.6%포인트 내려간다.2차 대출은 모든 소상공인이 최대 2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법인 사업자와 1차 금융지원 프로그램(기업은행 초저금리대출·시중은행 이차보전대출·소상공인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을 3천만원 넘게 이용한 소상공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정부는 또 집합제한으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들의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대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지난 1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버팀목 자금 가운데 200만원 신청이 가능한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개인사업자)이 지원 대상이다.현재 임대차 계약을 맺은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이라면 기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1천만원까지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현재 수도권에 시행 중인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집합제한 업종은 식당, 카페, PC방, 공연장, 미용실, 마트, 오락실 등이다.금융위는 현재 2차 대출을 운영하는 12개 시중·지방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경남·광주·대구·부산·전북·제주)의 전산 시스템 구축 상황 등을 최종 점검 중이다.18일부터 개편된 2차 대출과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2021-01-14 09:47:20

美 교통안전국, 테슬라 15만8천대 리콜 요청…모델S·모델X 등

美 교통안전국, 테슬라 15만8천대 리콜 요청…모델S·모델X 등

미국 교통안전국(NHTSA)이 13일(현지시간) 테슬라 차량 15만8천대에 대해 리콜을 요구했다.로이터통신은 이날 NHTSA이 미디어 컨트롤 유닛 결함이 터치스크린 미작동으로 이어져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테슬라에 리콜 요청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테슬라는 차량 내부의 물리적인 버튼없이 거의 모든 기능을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한다.리콜 대상은 모델S와 모델X 등 15만8천대다. 두 차량은 국내 기준 모두 1억원을 훌쩍 넘는다.터치스크린이 작동되지 않으면 차량 안전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 NHTSA의 판단이다. NHTSA는 "미디어컨트롤 문제로 후진시 후방 카메라로 보여지는 이미지가 손실될 수 있으며, 오토파일럿(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기능도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NHTSA는 최근 테슬라 차량의 급발진 관련 리콜을 요구한 청원은 기각한 바있다.지난 2019년 제기된 테슬라 전기차의 급발진 문제가 운전자의 페달 조작 실수에 따른 것으로 정식조사 개시에 필요한 어떤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결론내린 것이다.NHTSA는 "청원대상이 된 사고 차량의 가속페달과 모터제어, 제동장치에서 불량이나 결함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청원 제출자인 브라이언 스팍스는 2019년 12월 제기한 청원에서 2012∼2019년 테슬라 모델S, 2016∼2019년 테슬라 모델X, 2018∼2019년 테슬라 모델3 등 총 50만대에 대한 정식 조사와 리콜을 요구했다.당시 테슬라 전기차에 대해 정부가 접수한 급발진 민원은 충돌사고 110건을 비롯해 127건에 달했다.스팍스는 테슬라 전기차의 급발진 사고 비율이 터무니없을 정도로 높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지만, NHTSA를 신뢰하며 조사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말했다.한국에서도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테슬라 차량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9일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테슬라의 모델X가 주차장 벽면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차량에 탑승해 있던 차주가 사망했다. 현재 국토부가 급발진 등 결함을 조사하고 있다.

2021-01-14 08:37:13

뉴욕증시, 국채금리 진정·정치 불안 속 혼조세 마감…기술주 0.65%↑

뉴욕증시, 국채금리 진정·정치 불안 속 혼조세 마감…기술주 0.65%↑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안으로 정치적 불안감에 안전자산처럼 움직이는 대형 기술주로 매수세가 쏠렸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2포인트(0.03%) 하락한 31,060.47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65포인트(0.23%) 오른 3,809.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6.52포인트(0.43%) 상승한 13,128.95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시장은 미 국채 금리 움직임과 소비자물가 등 주요 지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등을 주시했다.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최근 급등하면서 증시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이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53%포인트 내린 1.085%를 기록했다. 여전히 지난해말 0.92%보다 높지만 최근 1.1%대 고점에선 내려왔다.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의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과 물가 상승 전망,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완화 축소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국채 금리를 밀어 올렸다.국채 금리 상승은 부양책과 경제 회복 기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면서 경기 순환주를 중심으로 증시 전반에 긍정적일 수 있다. 반면에 통화완화 축소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기도 하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이날 장 마감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안 하원 표결도 진행되며 정치적 혼란도 더해졌다.장이 마감된 후 하원은 탄핵안을 통과시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주 퇴임을 앞두고 임기 동안 하원이 두 차례 탄핵안을 가결한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다만 탄핵안이 상원까지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날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수조 달러' 규모의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는 꾸준히 증시를 지지하는 요인이다.다음날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도 예정되어 있다.이날 종목별로는 인텔 주가가 약 7% 급등하며 시장에 활력을 제공했다. 최고경영자 교체 소식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정치적 불안 요소가 더해지며 안전자산처럼 여겨지는 대형기술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넷플릭스, 아마존은 2.7%, 1.4%씩 올랐고 애플도 1% 이상 상승했다. 테슬라는 0.6% 올랐다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65% 올랐다. 커뮤니케이션도 0.36%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에너지는 0.81%, 금융주는 0.15% 내렸다.

2021-01-14 07:43:07

"文대통령, 소부장 펀드로 수익 90%"…'뉴딜 펀드'에 5천만원 재투자

"文대통령, 소부장 펀드로 수익 90%"…'뉴딜 펀드'에 5천만원 재투자

문재인 대통령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로 불리는 '필승코리아 펀드' 수익금을 포함해 총 5000만 원을 한국판 뉴딜 펀드에 재투자하기로 했다.코로나19 상황에서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면서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점을 돌파하는 등 주식 버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서 문 대통령이 주식형 펀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데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필승코리아 펀드에 투자한 원금을 두고 수익금을 환매한 뒤 여기에 신규 투자금을 보태 한국판 뉴딜 펀드 5개에 가입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디지털 분야, 그린 분야, 중소중견기업 등을 감안해 5개의 한국판 뉴딜 펀드에 1천만 원씩을 투자한다. 문 대통령은 '필승코리아 펀드'의 환매 금액이 입금되는 오는 15일 한국판 뉴딜 펀드에 가입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이 가입하기로 한 펀드는 삼성액티브의 '삼성뉴딜코리아펀드', KB의 'KB코리아뉴딜펀드', 신한BNPP의 '아름다운SRI그린뉴딜1', 미래에셋의 'TIGER BBIG K-뉴딜ETF', NH아문디의 'HANARO Fn K-뉴딜디지털플러스ETF'다.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이 국민 삶의 질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며 "이번 결정은 대기업·중소중견기업 협력으로 수출규제 파고를 이겨낸 성과를 대한민국 미래에 다시 투자한다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주식 버블'에 대한 우려 속에 문 대통령이 주식형 펀드 투자를 확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버블 붕괴에 위험성 때문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한 메시지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하지만 청와대는 이런 시각을 단호하게 부인했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로 새로운 성장동력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 펀드 투자 결정은 이 같은 한국판 뉴딜을 독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금융권에서는 문 대통령의 주식형 펀드 투자가 '한국 주식이 안전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개미 투자자들의 '공격적 투자'를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내면서 관련 금융투자상품들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월7일 증시에 상장된 미래에셋의 'TIGER K-뉴딜 ETF 시리즈' 5종의 총 순자산은 약 2개월 만인 이달 12일 종가기준 1조 원을 넘어섰다.한편, 문 대통령은 2019년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서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등을 키운다는 취지로 필승코리아 펀드에 5000만 원을 투자했다.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필승코리아 펀드의 이달 13일까지 누적수익률은 88.28%에 이른다.

2021-01-13 19:20:37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13일 오후 6시까지 230만명 신청, 3조 넘게 지급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13일 오후 6시까지 230만명 신청, 3조 넘게 지급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접수가 셋째 날인 13일 오후 6시까지 모두 231만명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청자들 중 222만명에게 모두 3조 1천155억원이 지급됐다. 이 시각 이후에도 신청 접수와 집행은 계속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지급현황을 밝혔다.중기부는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사업자등록번호가 홀수인 경우 신청 첫째 날인 11일 신청받았고 12일엔 짝수인 소상공인에게 신청받았다. 셋째 날인 13일 이후부터는 홀수 짝수 구분 없이 신청을 받고 있다.이번 자금은 한시라도 빨리 지급하기 위해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지급하는 당일신청 당일지급 체계를 유지했으며 이는 이번 주까지 이어진다.한편, 실외겨울스포츠시설(부대업체 포함), 숙박시설, 지자체가 추가하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체, 2020년에 개업해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신속지급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2021-01-13 18:48:31

'금턴'이 된 '인턴'…사무보조 자리도 고스펙 수두룩

'금턴'이 된 '인턴'…사무보조 자리도 고스펙 수두룩

"노력만으로 취업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10일 오후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만난 취준생 김모(27) 씨는 자신을 '패공족'(패스트푸드점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라 소개하며 쓴웃음을 지었다.김 씨는 주말이면 오전 11시쯤 패스트푸드점을 찾아 식사를 마친 뒤 토익 학원에 가는 오후 2시 전까지 이곳에서 공부를 한다고 했다. 자투리 시간이라도 모아 취업에 좀 더 시간을 쓰기 위해서다.하필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시작한 지난해 2월부터 취업을 준비했다는 김 씨는 "지난해 도전한 10여 개의 기업에 모두 낙방하고 난 뒤부터 남는 시간에 뭐라도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기업들의 고용이 대폭 줄어드는 것을 보면, 개인이 노력한다고 해서 취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한없이 좁아지는 채용문…인턴도 '금턴'돼코로나19로 매출에 큰 영향을 받은 지역 기업들이 허리띠를 졸라매 채용문 자체가 한없이 좁아졌다.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제조업 160개, 건설업 50개 등 지역 기업 210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1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신규채용을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 35.6%가 올해보다 줄일 것으로 나타났다.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체는 10%에 불과했다. 일자리가 줄어드니 입사의 문턱은 자연스레 높아져만 갔다. 재작년 초부터 취업을 준비한 윤 모(29) 씨는 지난해 유독 서류전형에서부터 고배를 마셨다고 했다. 윤 씨는 "요즘은 정기공채를 진행하던 대기업마저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분위기"라며 "수시 채용을 하는 기업의 모집 요강엔 전부 경력직 우대사항이 있었다. 가뜩이나 채용공고도 줄었는데 서류 전형조차 통과하기가 쉽지 않게 된 것"이라며 고개를 저었다.경력을 쌓기도 쉽지 않긴 마찬가지다. 인턴 등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단기 계약직에도 취준생들이 몰려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워낙 자리가 없고 경쟁률도 치열해 청년들 사이에서 인턴은 '금턴'이라 불린다. 사무직 취업을 준비하는 최모(25) 씨는 지난해 하반기 한국장학재단의 일반행정 직무의 인턴을 지원했지만 서류전형조차 통과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당초 30명을 뽑기로 한 해당 인턴 채용에는 무려 1천5명의 응시인원이 몰렸다. 33대1이 넘는 경쟁률이다.최 씨는 "요즘은 단순한 사무보조 인턴 자리에도 고스펙자들이 몰리는 상황"이라며 "취업을 하려면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 필요하다는데, 어떻게 쌓을지조차 막막하다"며 한숨을 쉬었다.◆먹구름 낀 청년실업 지표…청년들 불안정한 고용 현실 반영엎친데 덮친 격으로 청년 실업자도 급증하고 있다. 영업제한, 집합 금지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충격이 주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청년층에 더 크게 미친 탓이다.전모(28) 씨는 지난해 7월 서빙 알바를 하던 음식점에서 권고 사직됐다. 코로나19로 음식점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처음엔 곧 다른 일자리를 구할 줄 알았지만, 전 씨는 아직 구직활동 중이다.전 씨는 "그간 생계를 유지하게 해줬던 실업급여 수급 기간도 곧 끝나간다"며 "하루빨리 재취업을 해야 하지만 요즘 상황을 보면 막막하기만 하다"고 말했다.국가통계포털 KOSIS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청년(15~29세) 실업률은 9.0%를 기록해 전년 대비 0.7%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30~59세 실업률은 3.0%로 0.1%포인트 증가한 것과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청년 실업 여파로 지난해 7월 대구의 20~29세 퇴직자가 받는 실업급여 지급액은 86억5천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20대 퇴직자가 받은 42억3천만 원 보다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 실업급여과 관계자는 "최근 실업급여 지급 현황을 보면 20대 청년들과 노년층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며 "많은 청년이 단기 계약직 등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에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대책은 없나?코로나19로 초토화된 청년 일자리를 정상화할 대안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당장은 일자리를 늘리려고 애쓰기보단 현재의 고용 상황을 유지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한다.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상반기 대구의 기반산업인 제조업이 큰 타격을 받아 대규모 실업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었으나 그나마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덕분에 최악의 사태는 면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당장 정부와 지자체가 집중해야 할 점은 고용 유지다. 일자리를 늘리는 정책이나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회복된 뒤 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2021-01-13 18:29:20

삼성전자·현대차 주가 고공행진…어디까지 오를까?

삼성전자·현대차 주가 고공행진…어디까지 오를까?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가가 연일 새 기록을 쓰면서 증권가에서도 두 종목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반도체와 '애플카' 관련 긍정적 전망이 잇따라 삼성전자는 최고 12만원대, 현대차는 30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현대차는 '애플카' 협력설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애플카 소식이 처음 나온 지난 8일 현대차 주가는 24만500원(전장 대비 16.75% ↑)으로 시작해 장중 25만7천원(19.42% ↑)까지 뛰었다. 11일에는 장중 신고가인 28만9천원을 기록한 뒤 전장보다 8.74% 높은 26만원대로 마감했다.13일 종가는 25만9천원으로 지난해 말 주가(19만2천원)보다 34.89% 올랐다.이날 현대차 시가총액은 55조3천401억원으로 작년 말(41조243억원) 대비 14조원 이상 불었다. 이 기간 코스피 시총 순위도 5위로 올랐다.증권가와 투자자들은 '애플카' 협력설을 계기로 이 기업 가치를 좀 더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미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 관련 상당한 기술력을 갖췄고, 세계 타 자동차 업체의 협력 요청도 잇따라 왔다는 것이다.실제 NH투자증권(33만원), 유진투자증권(32만5천원), 삼성증권(32만5천원), 현대차증권(30만원), 메리츠증권(30만원) 등이 현대차 목표주가로 30만원 이상을 제시했다.13일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0.99%) 하락한 8만9천7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8만원대로 내려왔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말 반짝 배당락을 겪고도 지난 11일 오전 장중 9만6천800원이라는 신고가를 기록, '10만전자'를 넘봤다. 당시 개인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거래대금이 개별 종목 역대 1위 일간 기록인 7조7천억원에 달했다.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과 배당 확대 등에 대한 기대감에 최근까지 오름세를 이어갔다. 인텔이 2023년 생산을 시작하는 핵심 반도체 칩을 삼성전자 또는 TSMC에 위탁하고자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증권가는 삼성전자 목표가를 지난해 연말 9만~10만원에서 11~12만원까지 올려잡고 있다. 세계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개선 전망이고 반도체 위탁 생산(파운드리) 산업도 꾸준히 성장해서다. 삼성전자가 주주환원책을 꾸준히 펼치는 점, 글로벌 반도체 업체보다 평가가치가 여전히 낮은 점 등도 상향 조정 이유다.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목표가를 기존 9만2천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다. 미래에셋대우(11만3천원), 하나금융투자(11만1천원), NH투자증권(11만원) 등도 목표가를 올려 잡았다.

2021-01-13 18:08:23

창업기업 2곳 중 1곳은 수도권에, 기술창업 쏠림은 더 심해

국내 창업기업의 수도권 쏠림이 심각하며 기술창업의 경우 비수도권 지역이 특히 불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가균형발전위 의뢰로 한국창업경영연구원이 작성한 '지역 창업 기업의 정주화 개선 방안' 보고서 결과다. 연구원은 지역 대학의 연구역량이 지역기업 기술혁신을 돕고 기업운영에 보탬이 되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창업기업 수는 대구가 5만1천445개, 경북이 5만6천2개로 각 4%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에 36만1천1개(28%), 서울에 26만2천970개(20%), 인천에 7만9천719개(6%)가 몰려 창업기업 2곳 중 1곳은 수도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기술창업기업이 수도권에 몰리면서 지역과의 창업기업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2019년 기준 서울은 기술창업기업 비중이 24.3%, 경기는 30.8%로 수도권 쏠림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이에 반해 대구의 기술창업 비중은 2017~2019년 기간 동안 4.2%, 3.9%, 3.7%로 내리막이었고, 경북의 비중도 같은 기간 4.1%, 4.0%, 3.9%로 약화됐다.연구진은 창업기업 수도권 집중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창업생태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창업생태계는 정부정책 및 규제, 투자지원 서비스, 기업가정신 및 창업문화, 창업지원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뜻한다.창업생태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역별 창업생태계 종합지수 순위에서는 대구가 16개 광역지자체 중 6위, 경북이 12위를 기록했다. 경기가 1.7653으로 가장 높았고, 수도권과 충청이 1~5위를 독점했다.연구진은 특히 지역대학의 R&D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업 강화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놨다. 연구역량은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 지역과 격차가 있는 데다 지역 주력산업과의 미스매치도 심하다고 봤다.일례로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특허 다출원 분야 1~3위는 '세제·화장품·광택제', '컴퓨터프로그래밍·정보서비스',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이 혼재돼 있었는데 주력산업군과는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김진수 한국창업경영연구원장은 "지역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확보하고 지역대학,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 개선을 추진한 경우 지역 정주 기업 성공사례가 나왔다 "며 "특히 제조업의 경우 공장 설립 및 공간 확보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지역으로 확장 이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역의 업종별 육성 분야에 맞춰 창업기업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1-13 18:02:04

[포토뉴스] ‘온라인 개학’ 등 대비한 노트북 기획전

[포토뉴스] ‘온라인 개학’ 등 대비한 노트북 기획전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가전관에서는 졸업·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예년보다 일찍 노트북 기획전을 열고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영향에 노트북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했다.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3개월 간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IT 제품을 할인·보상판매하는 '2021 갤럭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LG전자 매장에서는 이달 말일까지 '2021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그램 16', '그램 17' 구매 시 인텔 SW패키지 7종, 전용 파우치, 무소음 마우스, 오피스 밸류팩 등을 제공하고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인' LG 울트라 기어' 구매 시에는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를 증정한다.이번 행사는 올해 역시 '온라인 개학' 가능성이 있는 데다 지난해부터 노트북 등 IT가전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도 대응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최근 집계한 대구점 가전 매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대구점 가전매장의 노트북의 매출은 2019년 동기 대비 3분기엔 35%, 4분기엔 40% 각각 증가했다. 올해 1월 들어 12일까지 노트북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보다 70%나 늘었다.김수환 롯데백화점 대구점 가전팀장은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영향으로 노트북 판매가 크게 늘었다. 신학기를 맞아 제조사별 모바일·IT 제품 프로모션을 일제히 진행하므로 지금이 노트북 구입 적기"라고 말했다.

2021-01-13 17:39:11

지난해 60대 취업자만 증가한 이유는? "20대는 IMF 이후 최악"

지난해 60대 취업자만 증가한 이유는? "20대는 IMF 이후 최악"

지난해 각종 고용지표가 역대급으로 악화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지난해 초부터 유행한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1998년 IMF(외환위기)와 2009년 금융위기 때에 준하거나 더 악화하기도 했다.13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자는 전년 대비 4만5천명 늘어난 110만8천명을 기록했다. 실업률은 4.0%로, 2001년 이후 최고치였다.지난해 취업자 수도 전년 대비 21만8천명 감소해 2천690만4천명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감소분은 외환위기였던 1998년 127만6천명을 기록한 후 최대폭이다.아울러 지난 5년 통계를 보면, 2015년 28만1천명→2016년 23만1천명→2017년 31만6천명→2018년 9만7천명→2019년 30만1천명 등 많든 적든 취업자는 전년 대비 늘어왔다. 지난해부터 전년 대비 '마이너스'가 된 것이다.그러면서 비경제활동인구가 1천677만3천명이 됐는데, 이는 전년 대비 45만5천명 늘어난 것이다. 2009년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 대비 49만5천명 감소했는데, 증가폭은 이때 이후 최대이다.이같은 고용지표 악화는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업종에 집중됐다. 서비스업 위주이다. 도소매(16만명 감소)와 숙박음식점(15만명 감소) 등 대면 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자가 감소했다. 이들을 고용한 자영업자도 16만5천명 감소했다. 휴업 내지는 폐업 규모와 연결지을 수 있는 수치이다. 휴업과 폐업 위기에서 벗어났더라도,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9만명 증가했다.아울러 수출도 부진하면서 제조업 취업자는 5만3천명이 줄었다.정규직에 비해 임시 및 일용직이 입은 타격이 더 크다. 지난해 임시 및 일용직은 31만3천명 감소했다.이 같은 고용지표를 상쇄한 게 정부 예산을 통한 노년층 대상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 다른 모든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감소했으나 60세 이상 취업자가 37만5천명 증가했다.반면 20대는 14만6천명 감소했다. 이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 56만3천명 감소한 후 가장 많이 감소한 것이다.고용의 질 악화도 감지됐다. 주당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20만3천명 줄었으나,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5만4천명 증가했다.업종별로 보면 앞서 언급한 비대면 서비스업종들에서 취업자가 감소했으나 사회복지서비스업, 운수 및 창고업, 농림어업에서는 취업자가 늘었다. 특히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 업종에서 취업자가 15만2천명 늘었는데, 이 분야는 주로 정부 예산 투입이 기반이 됐다.정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자 올해 1월부터 104만 개 일자리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1-01-13 17:25:29

[포토뉴스] 홈플러스 ‘홈스테이 솔루션.’ 기획전

[포토뉴스] 홈플러스 ‘홈스테이 솔루션.’ 기획전

홈플러스는 최근 길어지는 '집콕' 생활에 집밥, 홈술, 홈베이킹, 홈트레이닝 관련 용품의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홈스테이 솔루션'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신선식품으로는 ▷냉동 LA식 꽃갈비(2.3kg, 미국산·호주산) 6만6천900원·7만9천원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 1천590원 ▷무항생제 황금닭 2종(생닭 850g·볶음탕용 1kg) 각 5천990원, 6천990원 ▷알큰딸기(1kg) 1만2천990원 등에 할인 판매한다.'홈술'용 와인과 커피로는▷프로버브/브라이들우드 와인(750ml) 7종 각 1만9천900원 ▷칠레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와인(750ml) 6종 각 1만2천900원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캡슐(16T) 23종 각 7천900원 ▷맥널티 원두 커피 8종 각 3900~2만4900원(1+1) 등이 있다.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실내 생활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보내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합리적 혜택과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1-01-13 17:24:41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부 평가 최우수 지원기관으로 선정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부 평가 최우수 지원기관으로 선정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의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전국 16개 통합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과 고객 만족도 등을 평가한 결과다.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정부정책과 연계한 대구형 사회적기업 발굴, 협동조합 모델 발굴과 육성에 대한 노력, 지역 네트워킹 구축과 자원 연계에 대한 높은 성과를 인정 받았다. 전문 조사 기관을 통해 지역의 조합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고객 만족도에서도 타 기관에 비해 월등히 높은 1위로 나타났다.이번 평가 결과는 올해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지원기관 선정 시 심사자료로 활용돼 센터 운영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생존, 성장까지의 과정을 함께하며 민관의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1천40여 개의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탄생을 함께 해 왔다.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0년 대구시 민간위탁사업 자체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12월에 실시한 행안부의 마을기업 지원센터 평가에서도 3위에 선정되는 등 최고 수준의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기관으로 인정 받고 있다.김재경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 현장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늘 열려 있는 공간이길 희망한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했다.

2021-01-13 16:54:10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시험분석성적서 발급 41% 증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시험분석성적서 발급 41% 증가

지난해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KOIA)의 국제공인시험성적서 발급이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비즈니스 확대로 인해 시험분석성적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KOIA는 올해도 관련 지원항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KOIA는 지난 2018년 8월 국내 최초로 안경산업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운영 중이다. 최초 7개 규격, 20개 항목을 소화했지만 업체의 요청이 잦았던 안경테 내광성 시험, 안경렌즈 청색광 투과율 시험 등 20개 규격, 48개 항목까지 KOLAS 인정범위를 확대했다.KOIA의 시험성적서 발급은 지역 기업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안경 관련 대표적 국제 표준에 명시된 시험항목을 모두 진행할 시 미국, 스위스, 독일 등 해외 시험기관에서는 평균 200만원의 비용 및 약 2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데 비해 KOIA에 시험을 의뢰할 경우 평균 50만원 비용에 약 2주일이 소요돼 시간과 비용 모두 4분의 3정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관련 수요 증가도 뚜렷하다. KOIA는 지난해 567건의 시험분석성적서를 발급했다. 전년 실적인 402건에 비해 41% 이상 증가한 수치다. KOIA는 코로나19 이후 의료용 특수안경 및 안면보호구 시험평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표준에 대한 시험평가 지원을 확대한 것과 비대면 시장 확대로 국제공인시험성적서의 중요성이 부각돼 기업 수요가 늘어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국내 최고의 안경전문 종합시험검사기관으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광학 업계 수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1-13 16:52:43

전진바이오팜(주), 캡슐형 세탁세제 '워시앤위시' 첫 론칭 완판…29일 2차 판매 앞둬

전진바이오팜(주), 캡슐형 세탁세제 '워시앤위시' 첫 론칭 완판…29일 2차 판매 앞둬

대구 스타기업인 전진바이오팜(주)이 지난해 말 론칭한 천연소재 캡슐형 세탁세제 브랜드 '워시앤위시'(WASH& WISH)'의 반응이 뜨겁다.지난 12월 23일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한 워시앤위시 첫 런칭 방송에서 준비한 물량을 130% 초과 달성해 완판했다.전진바이오팜 관계자는 "방송 40분 만에 전체 매진에 성공해 브랜드 론칭 홍보 효과가 컸다"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도 더욱 생겼다"고 밝혔다.회사는 1차 판매 인기에 힘입어 오는 29일 2차 추가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워시앤위시 쓰리웨이 캡슐세제 32개입 5팩, 무료체험분 5개로 구성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워시앤위시의 주력 상품인 '쓰리웨이(3WAY)' 캡슐세제는 ▶세정 ▶6종 효소 ▶섬유케어 등 3가지 특성을 가진 캡슐형 세탁세제로 별도의 계량이 필요하지 않아 세제 남용을 막아주고, 섬유유연제를 추가로 넣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전진바이오팜은 2차 판매 방송에 이후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입지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시장 진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또 1분기 내에 대량 생산설비를 확충 완료하고 국내 주요 홈쇼핑과 소셜커머스,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진출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세균의 병원성 유발을 억제하는 천연소재 기술과 천연식품소재로 정전기 방지기능을 가지는 소재 원천 기술을 활용해 섬유를 부드럽게 하고 향을 유지시켜 주는 건조기 전용 드라이시트와 세탁시 옷에서 나오는 염료를 흡수해 세탁물간의 이염을 방지해주는 이염방지시트, 건조기용 울볼 등 다양한 세탁관련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춰 OEM, ODM 방식의 캡슐세제 생산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1-01-13 16:40:56

연말정산 간소화 15일부터…실손보험·공공월세 등 자동 제공

연말정산 간소화 15일부터…실손보험·공공월세 등 자동 제공

국세청은 오는 15일부터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홈택스(www.hometax.go.kr)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영수증 발급기관의 추가·수정 자료를 반영한 확정자료는 20일부터 제공한다. 간소화 서비스는 매일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제공한다. 15~25일에는 이용자 쏠림과 시스템 과부하를 막고자 한번 접속하면 30분씩 연속 사용한 뒤 재접속하도록 했다.올해부터 의료비 자료 중 실손의료보험 보험금과 신용카드(현금영수증)로 산 안경구입비, 공공임대주택사업자에게 지급한 월세액 자료 제공 등을 추가했다. 본인 인증 수단도 다양화해 공동인증서(기존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외 사설(민간)인증서로도 홈택스 접속이 가능하다. 회사 전산 시스템 여건에 따라 홈택스에서 공제신고서 작성(근로자)과 지급명세서 작성·제출(회사)까지 처리할 수 있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2021-01-13 16:34:37

[건설 CEO]  이호경 대영에코건설 대표

[건설 CEO] <5> 이호경 대영에코건설 대표

"꿈에는 세금이 안 붙습니다. 고객들에게 공짜로 꿈을 꾸게 해드리고 싶습니다."이호경 대영에코건설 대표와 인터뷰를 마친 뒤 영화의 한 유명한 대사가 생각났다. 그는 추진하는 모든 일엔 금전적 보상이 아니라 무형의 재산을 이끌어 내는 재주가 있어 보였다.그는 사업가라기보다는 스토리텔러에 가까워 보였다.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업무에는 스토리가 있었고, 그 스토리로 인해 새로운 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엿보였다. '꿈꾸는 사업가', 이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사업가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 5년 전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완공이 가장 가슴 벅찬 일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제정된 복합환승센터 특별법을 보고 대구의 관문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전국에서 대구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제일 먼저 동대구역을 보게 되는데 예전에는 민망할 정도로 누추했다. 주변의 여인숙과 초라한 중앙광장 등은 인구 250만명의 대도시 면모로는 창피할 정도였다.▶왜 신세계였나?- 당시 대구에는 서울의 백화점들이 공격적으로 들어와 있었다. 롯데백화점은 이미 대구에 몇 개의 지점을 만들어 성업 중이었고 현대백화점도 건물을 짓고 있을 때였다. 신세계만 대구에 없었기에 대구에 안착할 수 있게 하는 대신 역사 신설 자본 투입을 유도하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였다.▶신세계가 생각대로 움직였나?- 처음엔 잡상인 취급을 받았다. 지방에서 이름도 없는 디밸로퍼(개발업자)가 불쑥 찾아와 거액을 투자하라고 했으니 그럴 만도 했다. 용기를 잃지 않았다. 인근에 숙소를 잡아 놓고 신세계 본사 구조본(경영기획실)으로 출근하다시피했다. 그런데 백화점 사업 분야측 사람들은 매우 섬세하더라.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름 없는 내가 제시한 기획안을 신세계에서 은밀히 검토를 시작했다. 나에 대한 뒷조사도 철저히 했다. 하루는 관계자 한 명이 "기안서대로 추진하게 되면 당신(이호경 대표)은 무얼 할 수 있느냐"고 물어 왔다. "대구시를 설득시킬 자신이 있다"고 숨도 쉬지 않고 답했다. ▶예상대로 됐나?- 신세계 입장에선 보수적 소비성향이 강한 대구의 진출을 두려워했다. 내가 설득할 방법은 그 두려움을 해소하겠다는 전략뿐이었다. 신세계와 구두 계약을 마친 뒤 대구로 내려와 시청과 언론, 업계 측의 동의를 구하러 다녔다. 결국 신세계는 대구 본점을 완공해 운영 중이고 동대구역은 천지개벽 할 정도로 바뀌었다. 결국엔 '대구의 얼굴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관철된 셈이다.▶건설 사업도 색다른 접근 방식으로 유명한데?-'경산 샤갈의 마을'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타운하우스 형식인데, 여기에 문화를 접목했다. 매일 새소리를 듣고 일어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일상을 누리는 곳이다. 주민들은 정기적으로 공동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 문화생활을 퇴근 후 만끽한다. 도심지 인근에 땅을 소유하면서, 내 집에서 누리고 향유하는 삶을 실현시키고자 지은 곳이다. 도심지에 마련된 고층 주상복합의 밀폐된 공간과는 확실히 차별화 돼 있다.▶단순히 자연친화를 지향하는 건설사들은 많지 않은가?- 자연친화적으로 산다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자연스런 욕망이다. 그래서 자연이 사람이고, 사람이 자연이 되는 주거형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선 이 같은 연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언택트 사회에 악수마저 사라져 가는 '분리된 세포형' 사회 속에서 거주 문화의 획기적 변신으로 인류의 사회성을 회복해야 한다. 'Change'라는 단어에서 스펠링 하나만 바꾸면 'Chance'가 된다. 변화와 혁신은 새롭게 도래하는 우리 사회에서 희망을 되찾게 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소비자들의 메이저 브랜드 선호에 대한 해결책은?- 시장의 평가는 냉정하다. 식당에서 아무리 정성 것 음식을 차려도 손님 입장에서 맛없으면 맛 없는 것이다. 그러면 지역 건설업체도 브랜드 가치, 거래 시세 등을 철저히 분석해서 따라잡을 획기적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특화된 공간 조성 능력, 고급 마감재, 지역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공격적 마케팅 등 전방위적으로 따라잡을 노력을 해야 한다. 이윤을 최대한 적게 남기고 같은 값에 최고의 품질을 공급한 뒤 시장의 평가를 기다려야 한다.

2021-01-13 15:56:58

대구경북 숙박앱 '꿀스테이' 수도권 진출한다

대구경북 숙박앱 '꿀스테이' 수도권 진출한다

대구에서 출발한 '착한숙박앱' 꿀스테이가 수도권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수도권 현지 가맹점 모집이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올 3월 말부터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지난해 10월 정식 오픈한 꿀스테이는 숙박업체의 광고비를 줄여 간접적으로 소비자 혜택을 늘리는 숙박예약 플랫폼이다. 가맹 숙박업체는 월 예약 건수에 따라 10만~50만원의 정액 요금만 내면 된다. 기존 숙박예약 플랫폼에서 상단에 노출되려면 별도의 광고비 집행이 불가피하고, 예약 건당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받아가는 데 비해 부담을 크게 덜었다.수수료 부담에서 벗어난 숙박업체들이 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할 수 있고, 꿀스테이도 매스컴 등을 통한 광고비 지출을 지양해 할인 쿠폰을 제공할 여력이 생기는 등 소비자에게도 이점이 있다. 꿀스테이는 이 같은 상생 모델로 대구경북, 울산 지역에서 300여곳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수도권 가맹점 확보도 순조롭다. 박기현 꿀스테이 마케팅본부장은 "본격적인 모집을 시작한지 한 달도 안돼 서울에서만 200여 개의 업소에서 가맹을 신청했다"며 "그동안 숙박앱 광고비와 예약수수료에 큰 부담을 느끼던 숙박업주 분들이 상생형 숙박앱 출시를 많이 기다려온 것 같다"고 했다.채지웅 꿀스테이 대표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꿀스테이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올해 1천500곳 이상 가맹하는 숙박앱으로 무난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과도한 광고비 부담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숙박업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2021-01-13 15:44:52

경북농협, 의성 가축방역현장 점검

경북농협, 의성 가축방역현장 점검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 차단에 총력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13일 의성군 거점소독시설과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가축방역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경북 상주, 구미, 경주 소재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전날(12일) 지역 산란계 농장(문경시 농암면 소재)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데 따른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해 실시됐다.경북농협은 AI 방역 대책을 지역 23개 전 시군지부에 전파해 비상근무와 차단방역 강화 조치 내용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다. 또 거점소독시설과 농협공동방제단의 방역시설을 점검, 선제 대응이 되도록 지도했다.AI 사전 차단을 위해 생석회 3천682포(73.6t)와 소독약 200ℓ를 7개 시군에 공급했다. 도내 18개 축협을 통해 400농가에 960개의 장화도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의성 거점소독시설 가축방역 현장 점검에는 성기철 경제사업부 부본부장, 이진창 의성군지부장, 이상문 의성축협조합장이 참여했다.성기철 부본부장은 "모든 방역 역량을 총동원해 도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1-01-13 15:27:54

1분기 대출 문턱 계속 높인다…'열끌·빚투' 수요 증가 예상

1분기 대출 문턱 계속 높인다…'열끌·빚투' 수요 증가 예상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자금난이 심각해지고 있지만 국내은행은 올 1분기 가계와 중소기업의 대출 문턱을 높일 전망이다.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전반적인 대출 태도는 가계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소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 수요는 대기업이 소폭 증가로 반전한 가운데 중소기업도 큰 폭의 증가세를 예상했다.이번 설문은 지난해 12월 7~18일 금융기관 201곳의 여신업무 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은행권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일반가계대출을 조일 전망이다. 지난해 경기둔화 등으로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대출을 받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가계 빚이 불어나고 정부의 규제가 더해지면서 은행들이 4분기부터 대출 태도가 '강화'로 돌아섰다.한은은 "가계 일반대출은 정부의 신용대출 관련 규제 등이 계속되면서 다소 강화하겠고, 가계 주택대출도 일반대출보다 덜하겠지만 강화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12일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최근 급증했던 고액 신용대출, 특히 긴급생활·사업자금으로 보기 어려운 자금 대출에 대해 은행권의 특별한 관리 강화를 요청하기도 했다.

2021-01-13 14:18:32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유료방송과의 규제 차이 좁혀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유료방송과의 규제 차이 좁혀

정부가 지상파 방송사도 프로그램 중간에 광고를 할 수 있도록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한다.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을 발표했다.정책방안과 함께 마련된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방통위는 방송 시장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방송 사업자별 구분 없이 방송매체에 중간광고를 전면 허용한다.45~60분 분량 프로그램은 1회, 60~90분 프로그램은 2회 등 30분마다 1회가 추가돼 최대 6회까지 중간광고가 가능하다. 1회당 시간은 1분 이내여야 한다.현재 방송법상 지상파는 중간광고를 할 수 없어 하나의 프로그램을 2부, 3부로 쪼개 분리 편성하고 유사 중간광고를 넣는 편법을 쓰고 있다.방통위는 "온라인 중심의 미디어 환경 변화로 방송 광고 시장이 침체 중이고, 유료방송 광고매출이 지상파를 추월함에 따라 광고 규제에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정책 취지를 밝혔다.방통위는 시청권 보호 및 프로그램의 과도한 중단 방지를 위해 분리편성광고(PCM)와 중간광고에 대한 통합적용 기준을 마련하고, 중간광고 허용원칙 신설, 고지의무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시행령 개정안에는 이밖에 방송 규제 체계를 간소화하고, 지상파와 유료방송의 규제 차이를 없애는 방안이 다수 포함됐다.매체 구분 없이 가상·간접광고 시간을 7%로, 광고총량(방송프로그램 길이당 최대 20%, 일평균 17%)을 동일하게 규정한다.시청자 이용행태 및 매체 영향력 변화를 고려할 때 방송매체별 규제 차이를 유지할 타당성이 상실됐다는 것이 방통위 판단이다.가상·간접광고가 금지되던 방송광고 시간제한 품목(주류 등)도 해당 품목 허용시간대에 광고를 허용한다.방송광고 분야에 열거된 광고 유형만 허용하는 '포지티브 방식' 대신 금지되는 광고 유형만 규정하는 원칙허용·예외금지 원칙을 도입한다.방송 편성 면에서는 종합편성방송사업자의 오락프로그램 편성비율은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하는 등 의무 편성 비율을 개선했다.방통위는 규제 혁신이 시청자 복지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고·협찬 제도개선 이후 시청자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앞으로 제도개선에 반영하기로 했다.방통위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1~3월 중 입법예고 및 관계부처 협의, 4~5월 법제처 심사 및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6월 시행령을 공포할 계획이다.한상혁 위원장은 "급격한 미디어 환경 변화를 담아내지 못하는 현재의 방송 분야 관련 법령,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제도와 관행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국내 방송시장의 경영 위기가 방송의 공적가치 약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1-13 14:13:23

'10만 전자' 앞둔 삼성전자 새 주주환원 정책은?…올해 배당금 최대 예상

'10만 전자' 앞둔 삼성전자 새 주주환원 정책은?…올해 배당금 최대 예상

주당 9만원을 넘어서며 '10만 전자'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 공개를 앞두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향후 3년 이상 지속할 새로운 주주친화정책으로 '역대급'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건희 회장의 벌세로 이재용 부회장이 상속세 부담을 가진 만큼 배당금을 높일 가능성이 높다.삼성전자는 이달 28일 4분기 실적 발표 및 기업설명회(IR)와 함께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10월 2018∼2020년 3년간 발생한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FCF)의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FCF는 기업이 번 돈 가운데 세금과 비용, 설비투자액 등을 빼고 남은 현금을 말한다.당시 삼성이 배당을 약속한 금액은 주당 354원, 연간 9조6천억원, 3년 합계 28조8천억원이었다.삼성은 배당을 하고도 이익이 많아 잔여 재원이 발생하면 추가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증권가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높은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남은 재원을 자사주 매입보다는 특별배당 형태로 환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 관계자는 "지난해 이건희 회장의 별세로 이재용 부회장 일가의 상속세가 엄청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라며 "상속제 재원 마련과 주가 급등에 따른 과열 우려를 낮추기 위해서 특별배당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삼성전자의 잔여 재원은 약 7조∼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당 약 1천원 안팎의 특별배당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지난해 4분기 기본배당(주당 354원)을 더하면 주주들은 이번에 주당 1천300∼1천400원의 배당을 받게될 전망이다.배당금과 함께 올해부터 바뀌는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우선 증권가에서는 지금보다 배당액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 강하다.정부의 발표에서도 나왔지만 향후 2~3년간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도래하면서 삼성전자의 한 해 영업이익이 50조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이 때문에 삼성전자의 잉여현금 흐름도 나아지는 만큼 이후 3년간 'FCF의 50%' 기준을 고수하더라도 종전보다 금액이 올라가게 된다.

2021-01-13 13: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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