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토뉴스] 대백, “지금 신기 딱 좋은 사뿐사뿐 ‘슬링백’ 구두”

[포토뉴스] 대백, “지금 신기 딱 좋은 사뿐사뿐 ‘슬링백’ 구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3층 슈즈 브랜드 '무크'(mook)는 봄 신상품 슬링백 구두를 판매한다. 천연 소가죽 소재에 발뒤꿈치 부분을 벨트로 만들어 신고 벗기 편하다. 하의 길이에 무관하게 스커트, 슬랙스, 와이드 팬츠 등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10만원대.

2021-04-07 17:10:55

삼성전자 1분기 호실적 발표, ‘10만전자’ 갈까?

삼성전자 1분기 호실적 발표, ‘10만전자’ 갈까?

삼성전자가 7일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잠정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증권업계는 2분기 호실적을 기대하며 목표주가 10만원대를 이어갔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7% 내린 8만5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실적 발표 직후 개장하면서 소폭 상승하는 듯 보였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돌아섰다.기관이 1천54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106억원, 413억원 순매수했다.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1분기 영업이익이 9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19% 늘고 매출은 65조원으로 17.48% 증가했다는 내용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장중 8만700원까지 내린 뒤 대체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연내 10만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D램과 낸드(NAND) 부문 실적 개선 등 전망이 이유다.최근 1개월 사이 목표주가를 내놓은 증권사 17곳 가운데 한 곳을 제외하면 모두 목표주가가 10만원을 넘는다. 신한금융투자가 12만원으로 가장 높다.하이투자증권도 이날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조기 출시된 갤럭시 S21 출하량 급감으로 IM 부문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나 반도체 부문 이익 급증 등에 따라 전사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2021-04-07 17:09:54

BTS·저스틴 비버 한솥밥…빅히트 목표주가 '껑충'

BTS·저스틴 비버 한솥밥…빅히트 목표주가 '껑충'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하이브)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를 둔 미국 대형 매니지먼트사인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하면서 주가 반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빅히트는 전 거래일보다 6.56% 오른 27만6천원에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이 기간 기관이 356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5억원, 118억원 순매도했다.이날 빅히트는 작년 10월 15일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시초가 27만원을 넘겼다. 종가 기준으로도 상장일(25만8천원) 이후 최고가를 이틀 연속 달성했다.종가 기준 최저가를 기록한 작년 10월 30일(14만2천원)과 비교하면 주가는 5개월여 만에 2배 가까이(93.4%) 올랐다. 상장 당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35만1천원)까지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기업공개(IPO) 대어로 평가받던 빅히트는 상장 이후 '공모가 고평가' 논란, 주요 주주의 대량 매도 등 악재를 겪으며 한참 동안 내리막을 걸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 거대 기획사와의 협업,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잇따라 치르며 기업가치 재평가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빅히트는 지난 1월 말 네이버·YG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사실이 알려지며 20만원대 주가를 되찾고 반등했다. 한동안 숨고르기에 접어든 뒤 3월 중순부터 다시 상승세를 탔다.지난 2일에는 자회사 빅히트아메리카를 통해 해외 유명 레이블 이타카홀딩스 지분을 전량 인수한다고 공시하며 주가 상승세에 박차를 가했다. 인수 규모는 10억5천만달러(약 1조2천억원)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사상 최대 인수합병(M&A) 사례다.이타카 홀딩스는 스쿠터 브라운이 운영하는 종합 미디어 지주사다. 대표 자회사 SB프로젝트 산하에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소속돼 있다.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 만큼 증권가는 빅히트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려잡고 있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5일 보고서를 내고 빅히트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현재 주가 2배 수준인 50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안진아 연구원은 "빅히트가 미국 레이블을 인수한 것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지각변동이자 국가 차원에서도 의미 깊은 일이다. 자국 문화와 비즈니스를 주요 7개 선진국에 수출해 판도를 뒤집은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이 밖에 하나금융투자(32만원→36만원), 유안타증권(26만원→35만원), 한국투자증권(31만원→34만원), KTB투자증권[030210](25만원→33만원), 삼성증권(26만5천원→32만원), KB증권(27만원→30만5천원) 등이 모두 빅히트 목표주가를 높였다.

2021-04-07 16:46:01

[건설CEO] 김민태 동화주택 대표 "주택 공급 과잉…3년 후 조정 올 것"

[건설CEO] 김민태 동화주택 대표 "주택 공급 과잉…3년 후 조정 올 것"

김민태 동화주택 대표는 지역 주택 경기 전망을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훔쳤다. "인생도 생로병사가 있는 것처럼 대구의 주택 경기도 진정 국면이 반드시 찾아온다"는 말을 하던 중이었다.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사'(死)에서 울컥했다. 최근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어머니 (故 박해숙 여사)가 생각나서였다. 다음은 일문일답.▶애도의 말을 전한다. 상심이 크겠다.- 사실 동화주택의 숨은 공신은 어머니다. 아버지가 챙기지 못한 섬세한 부분은 오롯이 어머니 몫이었다. 인부들의 식사며 가정사까지 꼼꼼히 챙기면서도 동네 일까지 팔을 걷었다. 한번은 동네 요구르트를 배달하는 아주머니의 남편상을 극진히 챙겨 줬는데, 이 아주머니가 어머니 영전을 찾아 대성통곡했다.▶모친상을 계기로 생활이 변했다고 하는데.- 새벽 4시에 기상해 홀로 계신 아버지(김길생 동화주택 회장)를 찾아간다. 매일 2시간씩 새벽 산책을 하며 사업과 가정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한쪽 날개를 잃어, 어깨마저 쳐진 것 같은 아버지의 말들이 요즘은 뇌리에 박힌다. 가족과 동화주택의 역사가 새롭게 와 닿는다. 어머니를 대신해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갑자기 서울 진출을 구상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집과 회사만 다니며 은둔(?)하다시피 했다. 그러다 갑자기 찾아온 비보에 황망했다. 지금도 힘들지만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한다. 그러던 가운데 '나에게 일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게 어머니의 유지가 아닌지 생각 들었다. 복잡한 회사의 의사 결정 구조상 당장 주주들을 설득해 갔다. 지역에 안주하지 말고 회사 역량을 전국 무대로 넓히자고.▶그동안의 동화주택 전략은 지역 시장을 수성하는 쪽이었는데.- 한 때 80개에 달하던 대형 지역 건설사가 지금은 몇 개 되지 않는다. 현재 살아남은 업체들도 워크아웃을 거치거나 주인이 바뀌는 등 나름의 고통과 아픔이 있었다. 그래서 동화주택도 '덩치가 커지면 망한다'는 소극적 의식을 갖고 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동화주택 같은 1군 지역 업체가 대형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길 바라는 2군 업체들의 요구가 쇄도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맞는 새로운 경영 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기회 포착 타이밍을 놓쳐선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해졌다.▶지역 주택 시장이 좁다는 말로 들린다.- 최근 사상 최대 분양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공급-수요' 곡선에서 말해주듯이 적정선을 지나면 반드시 조정 국면이 온다. 그때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3년 후가 조정 국면의 시작이라고 본다.▶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인가?- 7년 전 수성구 일대에 대형 평수 아파트가 우후죽순처럼 들어선 적이 있다. 당시 50% 할인을 해도 미분양이 발생했다. 시간이 지나 최근 분위기는 달라졌으나 7년 전 사태가 재현되지 않으란 법이 없다. 주택 시장의 고저 주기를 보통 7년으로 보는데, 지금은 7년이 훌쩍 넘어도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기형적으로 발생하는 공급 과잉 현상은 반드시 부작용이 발생한다. 실수요에 맞는 공급 정책 조정 시기가 반드시 온다.▶예상하고 있는 위기에 대한 대비책은?- 대구 주택 경기가 어려워지면 지역 업체들은 사실상 더 어려워진다. 브랜드 선호도로 무장한 타지역 대형 건설업체들은 시장이 어려워지면 대구를 떠나면 그만이다. 하지만 지역 업체 사정은 다르다. 끝까지 남아서 지역과 함께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고 새로운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단순히 땅 사서 아파트 짓는 관성적 경영 문화를 탈피해야 위기 국면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최근 추진 중인 골프장 건설도 혁신의 일환인가?-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올해 중순 칠곡에 오픈하는 골프장은 혁신을 위한 작은 담보로 보면 된다.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이 위기에 처할 경우 일단 직원들 월급은 줘야 하지 않은가. 골프장에 나오는 수익금으로 일단 조직 운영금을 해결해 놓은 뒤 혁신에 대한 속도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을 위해 희생하는 조직원에 대한 최소한의 사회적 보장은 조직이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2021-04-07 16:36:18

비대면에 사라지는 은행 점포…대구은행 작년 9곳 줄어

비대면에 사라지는 은행 점포…대구은행 작년 9곳 줄어

은행 거래 방식이 비대면 비중을 키우면서 국내 대면 은행 점포 수가 급감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은행 점포도 전년보다 9곳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 점포 운영현황'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은행 점포(지점+출장소) 수는 6천405개로, 1년 전보다 304개 줄었다. 312개가 줄었던 201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다. 2018년엔 23개, 2019년엔 57개 줄었다.신설·폐쇄 점포별로 보면 지난해 신설 점포는 30개, 폐쇄 점포는 334개로 각각 집계됐다.점포 감소는 주로 대도시에서 이뤄졌다.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251개 줄어 전체 감소분의 82.6%를 차지했다. 또 시중은행 감소 규모(238개)가 전체의 78.3%를 차지하고, 지방은행(44개)과 특수은행(22개)이 뒤를 이었다.은행별 폐쇄점포 수는 ▷국민 83개 ▷하나 74개 ▷우리 58개 ▷부산 22개 ▷신한 21개 ▷SC 16개 ▷경남·농협 각 14개 ▷대구 11개 등 순으로 많았다.대구은행의 경우 지난해 2개 점포가 새로 문을 열어 전년 대비 점포 수는 9개 줄었다.대구은행 영업 점포는 2015년 모두 254개에서 2016년 258개로 늘었다가 이후 2017년 252개, 2018년 248개, 2019년 244개, 2020년 235개 등으로 줄었다.금감원은 이 같은 대면 점포 감소 배경을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 확대와 중복 점포 정리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다.금감원 관계자는 "점포 감소로 인한 금융소비자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은행 점포폐쇄 관련 공동절차'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은행권 자율 규제인 공동절차는 은행이 점포를 없애기 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이동점포 등 대체 수단을 운영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동점포 등을 최대한 활용해 점포 폐쇄 지역 금융 약자에 대한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4-07 16:31:58

신협 대구 실무책임자협의회 “부동산 아카데미” 개최

신협 대구 실무책임자협의회 “부동산 아카데미” 개최

신협 대구 실무책임자협의회는 7일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아카데미'를 가졌다.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광득 신협중앙회 대구경북 지역본부 본부장과 대구경북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했다.부동산 아카데미는 부동산 정책, 컨설팅, 세무, 조합원들의 요구와 솔루션 제공에 관한 주제로 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대구과학대학교 금융부동산 김대명 교수, 이병홍 교수, 전(前) 김경한 교수, 한춘모, 한영창 부동산 박사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높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전영호(팔공 신협 전무) 대구 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은 "대구 신협 실무책임자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질 높은 정보와 혜택을 드리고, 신협의 인프라 구성과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여 앞으로 더 발전하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실무책임자협의회는 대구경북 농산물 판매운동 활성화를 위해 '상생 장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합동결혼식',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도시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중이다.

2021-04-07 14:34:15

2월 경상수지 9조원 흑자…10개월 연속 흑자기조

2월 경상수지 9조원 흑자…10개월 연속 흑자기조

선박·항공 운임지수 급등과 배당소득 증가 등으로 지난 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약 9조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80억3천만달러(약 9조56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째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또 지난해 같은 달(64억1천만달러)보다 16억2천만달러 늘었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흑자는 선박·항공 운임지수가 급등한 덕분이다. 운송수지는 작년 2월 2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2월 8억1천만달러 흑자로 돌아섰다.상품수지는 60억5천만달러 흑자를, 서비스수지는 1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본원소득수지 흑자(21억2천만 달러)도 배당소득 증가에 힘입어 1년 전보다 9억달러 늘어났다.

2021-04-07 14:32:35

‘참 괜찮은 대구경북 중소기업’ 톺아보기

◆신라엔텍(대표 이성노)서구 이현동의 신라엔텍은 1992년 9월 설립됐으며 대기·수질·악취 측정 및 생태 독성 실험, 대기‧수질 환경시설관리 대행, 수처리·세정제 약품 제조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종합 환경관리 전문회사다. 직원 수는 33명(2021년)이며 매출액은 128억 원(2019년) 정도다.설립 당시 오·폐수 처리 약품 사업에만 초점을 맞췄던 이 회사는 20여 년에 걸쳐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 반도체 등 다양한 정밀화학제품 분야에도 진출한 상황이다.월 3천t 정도를 생산할 수 있는 화학 약품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염색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연, 유해물질 등을 포집, 회수해 재활용하는 친환경 전기집진기를 개발하는 등 우수한 장비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신라엔텍은 이를 바탕으로 이노비즈, 벤처기업, 강소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신라엔텍은 폐수처리장설비 및 관리 업무를 맡을 직원을 1명 모집 중이다. 고용 형태는 무기계약직이며 2년제 이상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2년 이상의 관련 경력이 있을 경우 3천~ 3천500만 원의 연봉이 지급된다. 신입일 경우 연봉은 2천700만 원 선이다.◆커리어스타(대표 이영옥)대구 복현동에 본사를 둔 커리어스타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취업 지원 서비스 기업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직, 전직, 구직 활동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고 취업 의욕 증진과 취업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커리어스타는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특히 성격·심리검사와 심층상담으로 성공적인 구직활동을 돕는 커리어스타의 대표 심리안정 프로그램인 '팩'(Positive Acting Choice)은 자체 특허도 있다.선도적인 기업 문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커리어스타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미래성과공유기업,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커리어스타는 현재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상담사 1명과 청년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 담당자 2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두 무기계약직이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상담사의 연봉은 2천400~ 3천만 원이며 청년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 담당자는 2천300만 원 정도다.◆금오이엠에스(대표 구자근)금오이엠에스는 자동차용 헤드램프서브, 버너헤드, 히트싱크 등을 생산하는 달성군 현풍읍의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이다. 2019년 매출액만 490억 원이 넘으며 직원 수도 150여 명에 달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금오이엠에스는 2009년 설립된 부설 연구소를 통해 자동차 부품 경량화 등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는 인도 첸나이에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기도 하다.금오이엠에스는 자동차 부품 생산계획 수립 관리자 1명에 대한 채용 공고를 냈다. 생산계획, 공정관리 등의 업무를 맡으며 최소 4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며 2년제 이상의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연봉은 3천600만 원 수준이다.

2021-04-07 14:31:42

삼성·LG 양대 전자  '깜짝실적'…스마트폰·가전이 살렸다

삼성·LG 양대 전자 '깜짝실적'…스마트폰·가전이 살렸다

삼성·LG 양대 전자 대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호조)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반도체 부진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콕(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집 안에서 생활하는 것)'이 일상화로 스마트폰·가전 제품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보인다.◆반도체 부진에도 선전삼성전자는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천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작년 동기(매출 약 52조4천억원, 영업이익 6조2천300억원)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한 것이다.매출의 경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66조9천600억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8조9천억원으로 예상됐던 시장의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이다.지난해 4분기 실적(매출 61조5천500억원, 영업이익 9조500억원)도 넘어섰다.삼성전자가 이날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던 반도체 실적을 코로나19 보복 소비가 늘어난 스마트폰과 TV·가전 등 세트 부문이 만회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1분기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IM) 부문의 예상 영업이익이 4조3천억원 안팎으로 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비해 반도체의 1분기 영업이익은 3조5천억∼3조6천억원 정도로 예상돼, 지난해 1분기(4조1천200억원)는 물론 환율(원화 강세) 영향이 컸던 작년 4분기(3조8천500억원)에도 못미친 것으로 전망됐다.전문가들은 그러나 2분기에는 1분기와 반대로 반도체 중심의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D램 가격 상승이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고 낸드플래시도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2분기에는 반도체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휴대폰 적자에도 분기 최대 실적 LG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8조8천57억원, 영업이익 1조5천17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매출,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역대 최대 실적이다.1조원대 초반으로 예상했던 시장의 영업이익 전망치(컨센서스)도 크게 웃돌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했다.영업이익은 종전 최대치인 2009년 2분기 1조2천438억원을 3천억원 가까이 뛰어넘어 약 12년 만에 새 역사를 썼다. 매출 역시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4분기(18조7천826억원) 실적을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작년 동기에 비해서는 영업이익의 경우 39.2%, 매출은 27.7% 각각 증가했다.이와 같은 실적은 이번에 사업 철수를 결정한 휴대폰 부문의 적자 속에서 일궈낸 결과여서 주목된다.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복 소비로 프리미엄 가전과 TV 판매가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다.이날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증권가는 생활가전(H&A)의 분기 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매출 6조원, 영업이익은 8천억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비해 휴대폰이 있는 모바일(MC) 부문은 1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진 것으로 관측된다. 2015년 2분기부터 24분기 연속 적자다.LG전자는 지난 5일 열린 이사회에서 7월 31일자로 모바일 사업을 중단을 결정하고, 전장·AI 등 미래 사업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증권가에는 사업 구조 재편을 단행한 LG전자가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상승 랠리를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2021-04-07 14:30:09

24대 대구상의 숙원사업은 “지역 경제금융교육 메카” 역할

24대 대구상의 숙원사업은 “지역 경제금융교육 메카” 역할

지난달 말 이재하 회장 연임으로 출범한 24대 대구상공회의소가 상의 이전과 연계해 '지역 경제금융교육 메카' 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이 회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디자인센터 매입, 동부소방서 후적지 개발 등 숙원사업(매일신문 3월 22일 자 2면, 23일 자 3면)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것인데, 최대 관건은 대구시와의 긴밀한 소통이 될 것으로 보인다.7일 대구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상의는 지난해 10월 현재 건물 1층에 문을 연 DGB금융체험파크와 가칭 대구 기업인 박물관, 중소기업 제품전시관을 잇는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구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대구상의는 기존 건물 1층 활용방안을 고민할 당시 스타벅스 입점 등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지역 대표 경제단체'라는 자부심과 상징성을 포기할 수 없어 금융체험파크 유치로 방향을 정했다.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회원사 회비 납부 저조, 한정된 수익사업 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대구상의로서는 눈앞의 이익보다 법정 경제단체의 역할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다음 과제는 대구상의 건물 바로 옆에 있는 디자인센터를 매입하는 것이다. 디자인센터로 상의가 이전하고, 센터 1층에는 기업인 박물관, 2층에는 중소기업제품 전시관을 조성한다는 게 상의의 구상이다.금융체험파크에서 증권·투자 등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도보 1분 거리인 디자인센터로 이동해 지역 기업인의 업적과 중소기업 상품을 눈으로 보며 기업인의 꿈을 심어주는 하나의 스토리텔링 공간을 만든다는 것이 기본적인 설계다.대구상의 관계자는 "현재 정규 교육과정에는 금융과 기업에 관한 내용이 크게 부족하다"며 "금융체험파크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디자인센터 건물 1층은 층고가 높아 박물관을 조성하기에 적합하다"며 "대구에는 호암 이병철 선생 등 훌륭한 기업인이 많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도 많지만 전문적인 홍보 공간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했다.관건은 동부소방서 후적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대구시의 의지다. 대구상의 구상의 전제조건이 디자인센터가 동부소방서 부지로 이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권영진 시장이 상의회장 취임 축사에서 상의 숙원사업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한 만큼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실무적으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상의의 제안이 설득력이 있어 검토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디자인센터 이전은 관계부서 협의와 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지금 확답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2021-04-07 14:27:59

LG전자 1분기 매출 18조8천억원…사상 최대치 기대

LG전자 1분기 매출 18조8천억원…사상 최대치 기대

휴대폰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한 LG전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5천억원, 매출이 18조8천억원을 넘어서며 창사 이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7일 LG전자는 매출 18조8천57억원, 영업이익 1조5천178억원의 실적(잠정치)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7%, 39.2% 증가한 수치다. 사업 철수를 결정한 휴대폰 부문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생활가전과 TV 부분의 판매가 늘어난 덕분으로 분석되고 있다. LG전자 측은 "잠정치 실적을 봤을 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1-04-07 10:51:45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조3천억원…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조3천억원…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가 1분기에 영업이익이 9조원을 넘어서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반도체 수익이 연초 기대에 못미쳤지만 스마트폰(모바일)과 프리미엄 TV·가전 등 완성품들이 시장에서 선전한 결과다.삼성전자는 7일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천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동기(매출 약 52조4천억원, 영업이익 6조2천300억원)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한 것이다.매출의 경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66조9천600억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8조9천억원으로 예상됐던 시장의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돈다.삼성전자가 이날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던 반도체 실적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보복 소비가 늘어난 스마트폰과 TV·가전 등 세트 부문이 만회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1분기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IM) 부문의 예상 영업이익이 4조3천억원 안팎으로 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당초 3월에서 1월로 출시 시기를 앞당긴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1과 보급형 갤럭시 A시리즈 판매가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TV와 생활가전이 포함된 소비자 가전(CE)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한다.반면 반도체는 공정 개선 비용, 미국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 여파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3조5천억∼3조6천억원 정도에 그친 것으로 예상된다

2021-04-07 08:59:37

한울원전 1·2호기 또 발전 정지 "또 해양생물 유입"

한울원전 1·2호기 또 발전 정지 "또 해양생물 유입"

경북 울진군 소재 한울원전 1·2호기가 해양생물인 플랑크톤의 일종 '살파'의 다량 유입에 따라 발전이 정지됐다.6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1·2호기 취수구에 살파가 다량 유입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울원자력본부는 2호기에 대해서는 오후 6시 43분쯤, 이어 1호기에 대해서는 오후 7시 21분쯤 터빈 발전기 출력을 줄여 수동으로 정지시켰다.한울원자력본부는 현재 원자로가 안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다고 설명했다.취수구로 들어온 살파는 비상요원이 투입돼 제거 중이다.한울원전 1·2호기는 지난 3월 22일에도 해양생물 다량 유입을 이유로 발전이 정지돼 열흘만인 4월 1일 발전을 재개한 바 있다. 이어 닷새만에 다시 같은 사유로 발전이 정지된 것이다.

2021-04-06 22:37:24

'스마트시티 대구' 2025년 새 일자리 4500개 기대

'스마트시티 대구' 2025년 새 일자리 4500개 기대

2025년 4월 화창한 봄날, 대구시민 홍길동 씨가 출근 길에 나선다. 황사가 심한 날이지만 걱정 없다. 버스정류장에는 오늘 날씨에 맞춰 공기정화장치가 가동 중이라 쾌적함을 유지하고 있다.금새 도착한 회사에는 활기가 넘친다. 산업단지 물류 데이터 수집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화하고 제품 운반, 재고관리 등 단순 업무를 도와주는 로봇이 바삐 움직인다. 인근 기업들이 함께 쓰는 공동물류센터를 구축해 고정비를 절감한 덕분에 기업들이 연구개발과 마케팅 분야에 투자 여력을 갖게 됐다. 덩달아 새로운 일자리도 생겨나고 있다.점심시간에는 조금 걷기로 했다. 대구시가 시민들의 실시간 건강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건강토큰'을 도입했다. 걷기 등 신체활동을 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지급되는 건강토큰은 공과금 납부, 건강용품이나 의료기기 구매, 피트니스 시설 이용 시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이상은 대구시가 국토부의 최종 승인을 받고 6일 고시한 대구시 스마트도시 계획에 투영된 달라진 대구와 시민의 일상이다.대구시는 '대구시 스마트 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삶터와 일터가 행복한 스마트 대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수립된 이 계획은 2025년까지 5천869억원을 투입해 교통, 안전, 환경, 복지, 경제, 행정 등 6개 분야 26개 서비스를 준비하는 게 골자다. 추진 과정에서 1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4천500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민의 삶도 더욱 건강하고 여유로워질 전망이다. 스마트시티를 통해 출·퇴근시간 감소, 도시 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 감소, 행정처리 시간 단축, 포용적 복지 등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늘어난 시간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개별적으로 제공되던 교통, 방범, 재난안전, 사회복지, 도시행정 등 서비스들은 서로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연결돼 시민들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시티 서비스에서 만든 데이터는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신산업 성장동력으로도 활용된다.대구시는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관련 시범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과 최대한 연계해 확보할 방침이다. 대구시 자체 투자, 민관협력 사업화를 통해서도 사업비를 충당해 나갈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5년간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큰 밑그림이 완성했으니 집중적인 구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기업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6 18:20:16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 우수센터상 수상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 우수센터상 수상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 지식재산센터는 최근 전국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도 사업 수행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특허청장상에 해당하는 우수센터상을 수상했다.대구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209건을 수행했다.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IP나래 프로그램 25개사, 예비창업자 50명에게 특허출원을 지원했다.특히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어려움 속에서도 당초 지원 목표 272건을 초과한 332건을 지원하며 목표를 122% 초과 달성했다.최정호 대구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고 즉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지식재산 창출지원을 위해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06 18:03:53

대경섬유직물조합, 대경대 평생교육원과 시니어모델 양성 패션쇼 개최

대경섬유직물조합, 대경대 평생교육원과 시니어모델 양성 패션쇼 개최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하 대경직물조합)은 최근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2021 시니어 패션쇼' 행사를 개최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시니어들을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CENTURYCLO 김민정 디자이너의 초청으로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과정의 교육생들의 참여로 진행됐다.대경직물조합 관계자는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블루를 겪는 시니어들이 늘고 있다"라며 "걱정과 불안을 동반한 우울감과 상실감이 지속하면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는 시니어에게 '모델'이라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시니어모델에 도전한 교육생들이 당당하고 멋진 워킹으로 패션쇼에 참여함으로써 현장 체험 경험을 쌓는 동시에 자신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시니어모델들을 위한 단계별 교육을 진행중이며 모델의 기본자세부터 표현법과 무대테크닉등을 배울 수 있고 이는 또다른 취미생활로 활성화되고있다.특히 이번 패션쇼는 섬유회관 3층에 자리한 섬유패션공작소 '스페이스오즈'를 패션쇼 무대로 재구성해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했다.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 위치한 섬유회관에 개방형 디자이너 창작공간인 스페이스오즈(SPACE 5'S)는 지난해 오픈 이후 스타트업 기업 등 디자이너를 육성, 지원하고 있다.특히 스페이스오즈에서는 다양한 지역 디자이너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전'의 개최와 판매제품 전시공간을 통해 디자이너 플래그쉽 스토어 역할과 함께 섬유소재생산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베트남, 중국, UAE를 대상으로 하는 다국가간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바 있다.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석기 이사장은 "스타트업 기업과 젊은 디자이너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스페이스오즈를 통해서 기업의 성장 기회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06 18:03:30

대구기업 ‘씨엘’ 정부 주관 ‘자율주행기술개발’ 사업 참가…2개 과제 추진

대구기업 ‘씨엘’ 정부 주관 ‘자율주행기술개발’ 사업 참가…2개 과제 추진

대구 달서구에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기업 씨엘(대표 박무열)이 정부 주관 2021년도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12년 설립된 씨엘은 이용자 수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노선을 운행하는 MOD(Mobility on Demand·수요응답형 이동수단) 서비스를 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기업이다.MOD는 승객의 유동적인 이동수요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버스 등 대중교통이 최적의 정차, 하차지점과 경로를 찾아 운행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씨엘은 지난 2019년부터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군위군에 MOD를 도입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올해 1월부터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자율주행 서비스', '자율주행 생태계' 등 3개 전략 분야 가운데 총 13개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 씨엘은 이 중 '교통약자 이동지원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 개발'과 '실시간 수요 대응 자율주행 대중교통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 개발' 등 자율주행 서비스와 관련된 2개의 과제에 참가한다. 과제들은 각각 '장애인, 노약자, 교통소외지역 등의 니즈를 반영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 개발'과 '실시간 수요대응 Door-to-door(D2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중교통 운영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과제 달성을 위해 씨엘은 연구소, 대학, 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박무열 씨엘 대표는 "실시간 배차와 노선변경, 승하차 결제 시스템까지 갖춘 MOD 서비스는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에 적극 참여해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1-04-06 17:57:07

포스코케미칼, 지난해 양극재에 이어 올해 얼티엄셀즈에 음극재도 공급

포스코케미칼, 지난해 양극재에 이어 올해 얼티엄셀즈에 음극재도 공급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에 이어 독자 개발한 음극재를 미국 얼티엄셀즈에 공급한다.5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합작 설립한 배터리사인 얼티엄셀즈의 생산 시점에 맞춰 전기차 배터리용 음극재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이는 지난해 12월 양극재 공급사 선정에 이은 성과로, GM이 생산하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에 포스코케미칼 제품이 핵심 소재로 탑재된다.이번 합의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음극재를 미국에 공급해 세계 4위, 11%수준인 글로벌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고, 얼티엄셀즈는 고품질의 배터리 핵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포스코케미칼이 개발한 저팽창 음극재는 전기차 배터리에 꼭 필요한 안정성, 수명, 충전속도 성능을 크게 높이면서 가격은 낮출 수 있는 소재다.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현재 단계적으로 증설하고 있는 세종 공장에서 저팽창 음극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얼티엄셀즈를 포함한 국내외 배터리사에도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공급사 선정은 포스코 그룹의 연구개발, 양산 능력 확대, 원료투자 등 역량을 결집한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소재기업으로 자리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했다.한편 포스코그룹은 2019년부터 포스코켐텍의 음극재와 포스코ESM의 양극재 사업을 포스코케미칼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다 국내 최초로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를 설립해 포스코그룹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결집하고 있다. 목표는 2030년까지 이차전지소재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원이다.

2021-04-06 17:44:58

대구경북 미얀마 수출기업들 "사업 정리해야 하나…"

대구경북 미얀마 수출기업들 "사업 정리해야 하나…"

미얀마 사태가 악화되면서 대구경북의 현지 수출 기업 피해도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가 대구시·경북도와 공동으로 지역 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구경북 미얀마 수출기업 피해 현황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55%)이 피해 정도가 '심각하다'(31%) 또는 '매우 심각하다'(24%)고 답했다.피해 예상업종은 기계·전기·전자(19%)와 섬유·패션(14%), 자동차부품(14%) 순이었다.연말까지 사태가 지속할 경우 예상되는 수출액 감소율은 '10% 이하'가 53%로 가장 많았지만, '50% 이상'이라는 응답도 20%나 나왔다. 특히 미얀마 수출 이력이 3년 미만으로 짧을수록 매출 감소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피해 유형별로는 물류·운송·통관 애로(58%)와 현지 수요 감소에 따른 매출 하락(40%), 현지 영업점·공장 조업 중단(27%), 운영자금 부족(15%) 등의 응답이 나왔다.응답 기업들은 미얀마 사태 진정 시기를 1년 이내(55%)와 2년 이내(18%)로 예상하며 대부분 장기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미얀마 쿠데타로 인한 지역기업 타격은 대미얀마 수출이 성장하던 상황이라 더 뼈아프다.무협 대경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 미얀마 수출액은 5천600만달러(약 627억원), 직접 수출 기업은 177개사로 추산된다. 특히 지난해 대구 기업의 대미얀마 수출액(724만달러)은 코로나19 악재에도 전년 대비 5.9% 늘었다. 같은 기간 품목별로는 섬유류 수출액이 6% 감소했지만, 기계류와 철강금속제품이 각각 61.2%, 480.4%의 급성장세를 보였다.미얀마 현지에 영업점을 둔 대구 수출기업 관계자는 "처음에는 사태가 곧 진정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며 "상황이 점점 길어지고 심각해지고 있어 현지사업을 정리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신영 무협 대경본부장은 "기계, 전기, 섬유업체 등 현지 생산시설에 투자한 기업들은 수출선 다변화와 리쇼어링 등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21-04-06 17:37:01

[포토뉴스] 연어, 생선회 판도 뒤집고 국민횟감 등극

[포토뉴스] 연어, 생선회 판도 뒤집고 국민횟감 등극

연어회가 광어·우럭·참치 등 전통 횟감을 제치고 국민 횟감으로 떠올랐다.이마트는 지난 1~3월 대구 7개 점포 생선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연어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6% 신장했다고 밝혔다. 전국 연어회 매출 신장률(326%)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같은 기간 모듬과 참치회, 광어회가 각각 91.6%, 10.2%, 3.3% 증가했지만 6배나 늘어난 연어회 매출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고등어·갈치·오징어 등 일반생선 어획량이 줄면서 생선회 시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연어필렛(가시를 바르고 저민 연어살) 등은 연어장, 회, 스테이크, 덮밥 등 활용도가 뛰어나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다.설봉석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연어를 연간 단가계약으로 공급해 국내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연어가 생선회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06 17:26:39

[포토뉴스] 대구신세계, 이탈리아 스마트 캐주얼 브랜드 '슬로웨어' 오픈

[포토뉴스] 대구신세계, 이탈리아 스마트 캐주얼 브랜드 '슬로웨어' 오픈

대구신세계 2층에서 '이탈리아 스마트 캐주얼 브랜드 '슬로웨어'(SLOWEAR)가 새로이 문 열었다. 일명 '인생팬츠'로 불리는 '인코텍스 팬츠 라인'(43만원)이 큰 인기를 끈다.오픈 기념 행사로 오는 11일까지 슬로웨어 FIT을 팔로우하는 고객이 신세계 제휴카드로 30만·60만·100만원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1만5천·3만·5만원권을 증정한다.대구신세계는 또 '삼성물산 투게더 위크' 참여 브랜드 제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2021-04-06 17:25:23

포스코·DGB금융 쌍끌이…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3조 ↑

포스코·DGB금융 쌍끌이…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3조 ↑

코로나19에 잠겼던 경기가 회복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사 시가총액이 3조6천억원이나 늘었다. 포스코(POSCO)와 DGB금융지주가 시총 증가를 견인했다.6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12개사의 시가 총액은 75조6천672억원으로 지난 2월보다 5.08%(3조6천555억원) 증가했다. 이는 국내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 증가분(2.86%) 보다 큰 수치다.지난달 국내 증시는 미국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등 영향에 코스피 3,000선을 회복했다. 이런 영향에 지역에서도 제조·IT·반도체 업종 상승세가 이어졌다.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0개사 시가 총액은 54조9천987억원으로 7.16%(3조6천754억원) 증가했다. 또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2개사 시가 총액은 0.1%(199억원) 감소한 20조6천685억원을 기록했다.시가 총액 증가액 기준으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3조3천567억원, 13.68% 각각 증가), DGB금융지주(2천317억원, 19.38%)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 이어 한전기술, 한국가스공사, 한화시스템 등 순으로 시총 증가액이 컸다.포스코는 철강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DGB금융지주는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업종 호황 기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각각몸값을 불렸다.이런 영향에 지난 5일 포스코는 52주 신고가 경신을, DGB금융지주는 국민연금이 지분 확대(12.61%→13.63%)를 공시하는 등 탄력을받고 있다.코스닥시장에서는 엘앤에프, 원익QnC, KH바텍, 에이에프더블류, 포스코엠택 등 순으로 시가총액이 늘었다.주가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전기술(28.29%), 대동공업(26.57%), 조선선재(23.74%), DGB금융지주(19.38%), 세아특수강(14.46%) 순으로 높았다.코스닥시장에서는 케이씨피드(82.27%), 에코플라스틱(66.1%), 휘닉스소재(65.45%), 제일테크노스(48.81%), 화성밸브(37.57%) 순이었다.시가총액 증가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전기술(28.29%), 대동공업(26.57%), 조선선재(23.74%), DGB금융지주(19.38%), 세아특수강(14.45%) 등 순으로 높았다.한전기술은 국내 2천289억 규모 해상풍력발전소를 계약한 호재 영향이 컸다. 대동공업은 역대 최고 실적 기록을 낸 데다 사업 확장, 사명변경에 나선 효과를 봤다.코스닥시장에서는 케이씨피드(82.27%), 홈센타홀딩스(67.02%), 에코플라스틱(66.17%), 휘닉스소재(65.45%), 에이에프더블류(59.11%) 등 순으로 증가율이 컸다.케이씨피드는 이 회사 유정란을 공급받는 마켓컬리가 뉴욕에 상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였다. 또 고속도로·공항용 아스콘 관련주 홈센타홀딩스는 시멘트 제조설비 정기대보수에 따른 생산감소와 재고부족, 가덕도 신공항 기대감 등에 상승했다. 에코플라스틱은 플라스틱 가격 3배 이상 상승 호재 영향에 각각 시총이 급증했다.

2021-04-06 16:50:40

대구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전국 최고'…건당 7.5명 응찰

대구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전국 최고'…건당 7.5명 응찰

대구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전국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집값 급등으로 매입 부담이 커지면서 경매를 통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보인다. 또 부동산 매매시장이 각종 규제에 묶이면서 투자자들의 시선도 경매 쪽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6일 발표한 '3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은 122.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12월 119.2% 이후 3개월 만에 대구 지역 역대 최고치까지 갈아치웠다.대구의 주거시설(아파트+연립+다세대) 낙찰가율도 122.3%로 전국 최고치였다. 매물 1건당 몰린 평균응찰자 수도 7.5명으로 세종(9.0명)을 제외하면 울산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투자자뿐 아니라 무주택자가 매물을 찾아 법원 경매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대구 집값과 전셋값이 동시에 급등하면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집을 사려는 실수요와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경매시장으로 쏟아지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일반적으로 경매시장에 나온 매물들은 현재보다 6개월 전에 감정가가 매겨져 시세보다 저평가돼 있지만, 응찰자 수가 급증하면 낙찰가와 실제 매맷값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지역의 한 부동산업 관계자는 "분양 시장은 대출과 전매 등의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데다 고가로 인식되고 있으나, 경매 물건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과 함께 자금 조달 계획서 제출 등의 의무 규정도 없다"며 "아파트 가격은 당분간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겹쳐져 경매 시장이 활기를 띄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3월 대구에서 가장 많은 응찰자가 몰린 곳은 북구 읍내동의 한 아파트로 28명이 경쟁을 벌였다. 최고가로 낙찰된 물건은 달성군 다사읍 근린상가로 29억3천만원에 새 주인을 찾아갔다.

2021-04-06 16:48:14

[속보] 경기 경찰, 靑 압수수색 "경호처 과장 광명 땅 투기 혐의…형이 LH 직원"

[속보] 경기 경찰, 靑 압수수색 "경호처 과장 광명 땅 투기 혐의…형이 LH 직원"

6일 경기남부경찰청 특별수사대가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을 형으로 둔 대통령 경호처 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서다.경찰은 이날 오후 경호처를 비롯해 경남 진주 소재 LH 본사, 대통령 경호처 과장 A씨 및 그의 형 B씨 등의 주거지(2곳) 등 모두 4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통령 경호처 과장 A씨는 지난 2017년 9월 형의 배우자 등 가족과 함께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소재 임야(1천983㎡)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돼 현재 대기발령 상태이다.LH 직원인 형과 함께 내부정보를 이용, 투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대기발령이다.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은 지난 3월 23일 A씨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24명 공직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이어 A씨 등의 사건이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됐고, 압수수색이 이날 이어진 상황이다.

2021-04-06 16:34:01

국가부채 2000조 육박…1인당 국가채무 1635만원

국가부채 2000조 육박…1인당 국가채무 1635만원

국가 재정건전성이 크게 악화했다. 국가부채가 지난해 242조원 가까이 급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천조원에 육박했다.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국채 발행이 크게 늘어난데다 공무원·군인연금으로 지급해야 하는 연금충당부채가 크게 증가한 탓이다.기획재정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등을 심의·의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부채는 1천985조3천억원으로 지난해(1천743조7천억원)보다 241조6천억원(13.9%)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국고채 등 확정부채와 연금충당부채 등 비확정부채가 모두 늘었난 탓이다.재무제표상 부채는 지급시기·금액 확정 여부에 따라 확정부채와 비확정부채로 나뉜다. 지난해에는 국채 발행 증가로 확정부채가 111조6천억원 늘고, 공무원·군인연금으로 지급해야 할 돈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연금충당부채 증가로 비확정부채도 130조원 늘었다.연금충당부채를 뺀 중앙·지방정부의 국가채무는 846조9천억원으로 123조7천억원이 늘었다.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위해 67조원 규모의 4차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적자 국채를 발행한 탓이다.국민 1인당 부담도 커지고 있다. 2020년말 인구(5천178만명)로 국가채무를 나눈 값은 1천635만원이다. 직전연도 국가채무 723조2천억원에 대한 국민 1인당 부담액은 1천398만원 가량으로 1년 새 237만원 가량이 늘었다. 경기 악화와 세정 지원 확대로 수입은 크게 늘지 않았으나 지출은 대폭 늘어 나라살림 적자폭도 커졌다.통합재정수지 적자는 71조2천억원,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12조원을 기록했다. 모두 2011년 이후 최대다.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면 지금은 일시적인 채무 증가를 감내하더라도 확장재정을 통해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경제 역동성을 확보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기재부는 "재정의 적극적 역할 등에 따라 2020년 실질성장률이 마이너스(-)1.0%로 주요 선진국보다 역성장폭을 최소화했다"며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등 국제기구도 한국의 확장재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국가채무의 빠른 증가 속도, 중장기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재정건전성 관리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재정의 역할과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재정준칙 법제화와 선제적 총량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국제통화기금(IMF) 재정수지 전망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수지(일반정부수지) 적자비율은 -3.1%로 선진국 평균 -13.3%, 세계 평균 -11.8%보다 낮다.전년대비 2020년 일반정부부채 변화 폭도 한국은 6.2%포인트(41.9%→48.1%)로 선진국 평균 17.9%포인트(104.8%→122.7%), 세계 평균 14.1%포인트(83.5%→97.6%)보다 작다.그러나 문제는 코로나19 이후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허리띠를 졸라맬 계획을 세우고 있는 다른 나라와는 달리, 한국은 재정건전성 추가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점이다.당장 '현재진행형'인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하면 올해도 대응 예산을 상당한 규모로 더 투입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실보상 법제화 등에 따라 재정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게다가 정치권 일각에서 주장하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이 현실화할 경우 수조원의 빚을 추가로 내야 할 수 있다.국가부채의 일부인 중앙·지방정부 국가채무(D1)는 지난해 846조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23조7천억원 늘었는데, 정부는 올해도 국가채무가 119조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2022년에는 125조3천억원, 2023년에는 125조9천억원, 2024년에는 130조7천억원의 국가채무가 늘어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2021-04-06 11:59:21

新주거문화 꿈꾸는 '경산 샤갈의 마을'

新주거문화 꿈꾸는 '경산 샤갈의 마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문화가 정착됐다. 이에 자연친화적 신(新)주거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경북 경산시 평산동 '경산 샤갈의 마을'은 3개 단지 72가구 전체가 다양하고 넓은 테라스를 갖고 있다. 복층과 단층의 구조에 맞게 마련된 테라스는 가족, 부부는 물론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샤갈의 마을 주변은 최근 벚꽃, 복사꽃 등 각종 꽃들이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을 더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테라스에서 자연 풍광과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화초를 키우면서 자신의 취향을 살린 가구들을 비치할 수도 있다.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장독도 갖다 놓는 등 테라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어 샤갈의 마을에 입주했다는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따르지만 이곳에서는 편한 복장으로도 테라스에 나서면 바로 아름다운 자연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아침이 새롭고,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진다"며 "최근에는 봄꽃이 만발해 매일매일 마치 동화 속의 마을에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샤갈의 마을에서는 봄을 맞아 테라스에 키우기 좋은 다육이 세트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선물하고 있다. 다육이 세트에는 입주민의 이름은 물론, 좋은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반응도 뜨겁다.샤갈의 마을 관계자는 "요즘에는 입주민들이 샤갈의 마을의 일상을 스마트 폰으로 촬영해 보내주고 있어 이를 영상으로 만들어 공유하는 등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간이 갈수록 샤갈의 마을의 가치를 몸소 경험하고 있는 것 같다"고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이처럼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데다, 최근 샤갈의 마을에 봄꽃이 만발하면서 방문객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연말 준공 후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는 등 샤갈의 마을에 대한 관심도가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21-04-06 11:19:16

대구시 신청사·서부정류장…‘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본격 분양

대구시 신청사·서부정류장…‘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본격 분양

㈜한양이 지난 2일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달서구 송현2동송학주택재건축(송현동 78-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총 1천21가구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68·84·105㎡ 8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단지에서 1.5km 떨어진 곳에 대구 신청사(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라 신청사 신생활권 미래 비전이 기대된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아파트인 점도 눈길을 끈다.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비상용 차량 등 일부 동선 제외), 지상부에 차가 없는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에는 조망 일체형 시스템 창호로 시공해 가시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아파트 주동 측벽(일부)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외관에서부터 특화 계획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한다.다채로운 스마트 기술도 도입된다. 조명, 난방, 가스차단 등을 삼성전자 어플리케이션(Smart things)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콜, 주차관제, 원격검침, 원패스 시스템도 설치된다. 주차장 대기질 자동환기 시스템, 승강기 미세먼지 저감 장치도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으며, 무인택배, 현관 방범 감지기도 구비돼 입주민의 안전과 보안에도 신경 썼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600만원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점도 눈을 끈다.㈜한양은 오프라인 모델하우스 공개에 앞서 지난달 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선보였다. 사이버모델하우스에서는 단지 특장점과 세대 구성, 청약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 내부의 건립세대(유니트)와 청약 안내 사항을 아나운서가 자세히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내부 모형도와 세대 건립 실물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3D VR(가상현실) 영상, 마감재 리스트 등을 검색해 볼 수 있다.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월성동 1869번지에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동반 1인 가능) 후 내방 가능하다. 방문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간대별 입장 가능 인원은 제한하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된다.분양 관계자는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인근에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초역세권 입지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해 오래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서울, 수도권 등 약 18만여 가구의 아파트와 지역 랜드마크를 통해 입증한 한양수자인의 브랜드 가치를 대구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4-06 11:18:24

카카오 플랫폼 전성시대…'지갑' 1천만명·'워크' 13만여곳

카카오 플랫폼 전성시대…'지갑' 1천만명·'워크' 13만여곳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카톡)이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카톡을 기반으로 하는 카카오 플랫폼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를 카카오톡(카톡을 통해 보관·관리할 수 있는 '카톡 지갑'과 기업용 업무 메신저 '카카오워크' 등이 디지털 플랫폼 시장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카톡 지갑·인증서 돌풍카카오는 카톡 지갑 이용자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카톡 지갑에서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한 이용자가 전날 1천만명을 넘었다는 것이다. 카카오 인증서 출시 3개월여 만이다.카톡 지갑은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카톡 상에 보관하면서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코로나19 전자출입명부 QR 체크인도 할 수 있다.카카오 인증서로는 국세청 홈택스나 행정안전부 정부24 서비스 로그인, 국가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카카오는 하반기 중으로 모바일 정부24도 카카오 인증서로 로그인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카카오는 이달 중으로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지갑 홈'을 추가할 계획이다.지갑 홈에서는 인증서, 지갑 QR, 자격증, 사원증, QR 체크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카카오 지갑 QR로 무인점포를 출입할 때 출입 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이달 중으로 출시된다.카카오는 공공기관·기업 등 카카오 인증서 파트너를 확대할 방침이다.스마트폰 무선 통신을 활용한 출입문 열기 및 복합기 이용 등 보안 환경에서 자격 증명을 활용하는 기능이 연내 파트너 기관·기업에 출시된다.이 기능은 카카오 직원들의 모바일 사원증에는 이미 적용돼 있다.카톡 오픈채팅방 입장, 카톡 채널 메시지 발송, 카카오TV 동영상·라이브 입장 등에도 카카오 인증서가 쓰일 전망이다.카카오 지갑사업실 안진혁 실장은 "생활 속 인증이 필요할 때 누구나 카톡 지갑을 떠올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활용처를 늘리고 기능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중소기업 디지털 지원 '카카오워크'카카오워크는 인공지능(AI)·통합검색 등의 기능을 갖춘 메신저 기반 업무 툴이다. 출시 6개월여 만에 13만곳이 넘는 기업·조직이 업무 공간을 개설했다.앞서 카카오는 지난 2월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소기업 디지털화 이니셔티브(D4SME)'에 참석해 카카오워크 서비스를 소개했다.D4SME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정부나 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발족된 글로벌 협의체다.이번 회의에서 발언자로 나선 김대원 카카오 정책팀 이사는 "중소기업이 원격근무를 도입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업무에 특화된 저렴하고 효과적인 디지털 도구가 필요하다"며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는 높은 보안성은 물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하고 근태관리, 전자결재, 인공지능(AI) 조수 등 업무 관리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중소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했다.우리 중소기업들이 업무 협업 툴로 '카카오워크'를 도입하면 정부 지원금으로 서비스 이용료의 80%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워크가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바우처) 사업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클라우드 환경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도록 장려하는 사업이다. 카카오워크는 그룹웨어 부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선정됐다.중소기업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나 카카오워크 홈페이지에서 이용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2021-04-05 21:09:34

‘스마트 교통체계’ 대구 대명로 4㎞ 구간 적용해보니…

‘스마트 교통체계’ 대구 대명로 4㎞ 구간 적용해보니…

대구시가 2023년까지 250곳에 달하는 대구도심 4차순환선 내부 교차로에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해 관련 사업을 먼저 실시한 남구 대명로에서는 교통신호 최적화로 주행속도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체계가 완성될수록 더욱 극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는 지난해 11월까지 대구 남구 성당네거리부터 남구청네거리까지의 대명로 3.91㎞ 구간 교차로 13곳에 스마트교차로를 구축했다. 이후 교통량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 구간 통행 속도는 시속 19.1㎞에서 19.7㎞로 개선됐다.이 구간에서 연간 절감되는 비용은 24억4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사업시행기관 관계자는 "주행속도 저하 및 공회전으로 인한 운행비용 절감효과가 5억4천만원,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비용 1억1천만원, 도로 상에서 낭비되는 시간에 창출할 수 있는 부가가치인 시간비용 17억9천만원 등"이라고 설명했다.대구시는 사업구간이 확대될 경우 비용절감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직선으로 형성된 해당 구간에서 측정한 차량 통행 속도는 사업 시행 이후 약 3.1% 정도 빨라졌지만 좌회전 및 우회전 차량, 혼잡구간의 통행속도 개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시스템은 대형화될수록 정교해지는 점을 감안하면 4차 순환선 내 모든 교차로에 적용할 경우 통행속도를 15%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게 대구시 설명이다.세계적으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의 선구자 격인 중국 항저우에서도 15%의 통행속도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항저우가 추진한 스마트교통체계인 '시티브레인'은 2018년 12월 사업 완료 시점에 차량 이동시간을 15%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결과 항저우의 교통혼잡도는 중국 전체 5위에서 57위로 52계단이나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2021-04-05 18:58:25

대구 '스마트교통시대'…출퇴근 15% 빨라진다

대구 '스마트교통시대'…출퇴근 15% 빨라진다

시민들에게 '체증' 시간을 돌려주는 대구발 스마트 교통 시대가 열린다.대구시가 대구도심 4차순환선 내부 250개에 달하는 전체 교차로에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해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2023년 이후에는 대구시민들이 혼잡한 출퇴근길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15%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대구시는 5일 대구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시 4차 순환선 내 전역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시비 97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도심 4차 순환 선 내 250여개 교차로에 단계적으로 지능형 CCTV를 설치, 교통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해 신호주기를 최적화하기로 했다. 대구시내에 AI기반 스마트교통체계가 현재까지 구축된 교차로는 남구 대명로를 중심으로 한 23곳이고, 올해 33곳, 2022년 100곳, 2023년 250곳까지 늘어난다.현행 신호체계는 1년에 한번 정도 인력이 현장에서 측정한 교통량을 측정해 출근길, 낮, 퇴근길, 심야 등 4개 시간대 유형으로 단순화해 만든 시스템이라 최적화됐다고 보기 어렵다. 반면 대구시가 추진하는 스마트교통체계는 정보가 상시적으로 수집돼 쌓이기 때문에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교통흐름을 훨씬 더 정교하게 파악하고 분석해 '맞춤형' 신호를 줄 수 있다.이 같은 스마트 교통체계가 안착하면 도심 내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15%정도 개선할 수 있다. 지금껏 출퇴근길 혼잡한 도로에서 1시간을 보냈다면 약 10분 정도 집에 빨리도착할 수 있는 셈이다.대구시는 전체 사업구간에 대한 체계구축이 완료될 경우 운행비용 113억원, 시간비용 377억원, 환경비용 23억원 등 연간 513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대구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을 발굴해 신시장 진입을 촉진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영상정보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이 가능한 기업 군을 사전에 조사한 결과 대다수 분야에서 지역기업이 관련 기술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김현덕 대구 스마트시티센터장은 "중국 항저우에서 비슷한 시스템을 구축한 알리바바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마카오나 콸라룸푸르를 포함해 10개 이상 도시에서 사업을 따냈다"며 "전세계적으로 보면 아주 초기 단계에 있는 사업으로 대구 정도의 대도시에서 구현할 수 있으면 작은 도시에서는 훨씬 쉽게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기업들에게도 상당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4-05 18: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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