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영선 사의 표명…서울시장 출마 선언 임박

박영선 사의 표명…서울시장 출마 선언 임박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20일 사의를 표명했다.중기부는 이날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박 장관이 조금 전 오늘 아침 사의 표명을 했다"고 전했다.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대전청사에서 예정된 중기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공식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별도의 이임식은 없다.박 장관은 이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박 장관은 "강원 산불 피해 현장에서 시작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버팀목 자금 집행 점검, 백신 주사기 스마트 공장화까지 1년 9개월여(654일) 함께 한 출입 기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중기부를 아껴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1-20 08:23:30

뉴욕증시, '옐런효과' 일제히 상승…기술주 급등에 나스닥 1.53%↑

뉴욕증시, '옐런효과' 일제히 상승…기술주 급등에 나스닥 1.53%↑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의 경기 부양 의지가 확인되면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6.26포인트(0.38%) 상승한 30,930.52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66포인트(0.81%) 오른 3,798.9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8.68포인트(1.53%) 상승한 13,197.18에 장을 마감했다.시장은 옐런 지명자의 인준 청문회 발언에 크게 움직였다.옐런 지명자가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적극적인 재정 지출을 통한 경기 부양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나 모두 국가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 없이 부양책을 제안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다만 지금 역대급 초저금리 아래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일은 '크게 행동하는 것'(act big)"이라고 말했다.또 바이든 당선인이 제시한 1조9천억 달러 추가 부양책 등 적극적인 재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증세 논의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이같은 발언 이후 나스닥 위주로 주가지수 상승 폭이 커졌다.경기 부양 기대와 대형 기술기업에 대한 증세 부담의 완화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이 1.87% 올랐고, 기술주는 1.31% 상승했다. 에너지도 2.08% 올랐다.GM은 자율주행차 자회사 크루즈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술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9.7%이상 주가가 급등했다.중국 전기차업체인 샤오펑의 주가도 이날 12.73%나 올랐다. 샤오펑이 새로운 고속도로 자율주행 솔루션을 선보이며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테슬라주가도 2%이상 올랐다. 애플주가 페이스북주가 등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2021-01-20 07:54:51

빚으로 버티는 학원가…대출액 연달아 최대규모 경신

빚으로 버티는 학원가…대출액 연달아 최대규모 경신

코로나19 충격으로 학원가의 대출 규모도 계속해서 역대 최대치로 불어나고 있다. 빚으로 학원 운영을 근근이 이어가는 셈이다.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현재 교육서비스업체가 예금취급기관에서 받은 대출금은 10조7천873억원이다.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8년 이래 작년 2분기(10조4천865억원)에 처음으로 대출액 10조원을 넘어선 뒤 2개 분기 연달아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1년 전(8조4천739억원)보다 대출 규모가 27.3% 급증하면서 역대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2분기에도 24.5%(전년 동기 대비)나 빚이 급증했었다.표준산업분류 상 교육서비스업에는 일반 학교를 비롯해 유치원, 보육원, 유아 교육기관, 일반 교습학원, 태권도장 등 민간 교육시설이 포함된다.한은 관계자는 "집합 금지 조치에 따라 주로 민간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대출금이 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지난해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수도권 학원 6만3천여곳의 영업활동이 대폭 제한됐다.겨울부터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학원 등 민간 교육시설의 운영은 한동안 계속해서 팍팍할 것으로 보인다.작년 12월에는 재차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올라갔고, 특히 학원들은 3단계에 해당하는 집합금지를 따라야 했다.

2021-01-20 07:43:32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용지 첫분양, 내달 8~10일 접수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용지 첫분양, 내달 8~10일 접수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가 20일부터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에 나선다. 금호워터폴리스는 대구 북구 검단동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첨단산업단지로 신소재,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자동차 및 운송장비가 입주 대상이다.이번 1차 공급 대상은 전체 산업시설용지 산업용지는 34만여㎡ 중 약 20%인 6만5천㎡로 제조시설용지 31필지 5만8천551㎡, 복합용지 2필지 6천268㎡다.제조시설용지 필지별 면적은 최소 964㎡, 최대 3천383㎡로, 3.3㎡당 분양 기준가격은 조성원가(500만2천원) 대비 10% 인하한 450만2천원이며, 필지별 분양가는 위치, 형상 등 특성에 따라 차등을 둔다.복합용지는 3천38㎡와 3천230㎡ 면적의 2개 필지로, 산업시설부분은 조성원가 기준 필지별 차등을 적용한 금액으로 하고, 지원시설 부분은 감정평가 금액으로 공급한다.입주 신청은 내달 8~10일 대구도시공사에서 현장 접수하며, 대구시는 경영, 기술, 회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금호워터폴리스 입주심사위원회에서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입주업체를 선정하고 같은 달 26일 공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공사 홈페이지(www.duco.or.kr)를 참조하면 된다.금호워터폴리스는 북대구IC와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남측으로 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예정돼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하는 엑스코선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도심에서의 접근도 편리해질 예정이다.

2021-01-20 00:00:00

이재용, 출소해도 삼성전자 복귀 못 한다?…특경법상 '5년간 취업제한'

이재용, 출소해도 삼성전자 복귀 못 한다?…특경법상 '5년간 취업제한'

박근혜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형 집행 종료 뒤 삼성전자에 복귀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경제개혁연대는 19일 논평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경법)의 14조 취업제한 규정을 들며 "이재용 부회장은 형 집행이 종료된 2022년 7월 이후에도 5년 동안 삼성전자에 재직할 수 없다"고 밝혔다.특경법 제14조 제1항에 따르면 배임·횡령 등의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은 '유죄판결된 범죄행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업체'에 법무부 장관의 승인 없이는 5년간(집행유예의 경우 2년간) 취업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경제개혁연대 노종화 변호사는 "이 부회장의 경우에는 공범 관계에 있는 박상진 전 사장과 황성수 전 전무가 범행 당시 재직했던 삼성전자가 시행령에서 정하고 있는 '범죄행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업체'에 해당해 이 부회장이 취업제한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이 2022년 7월 만기 출소를 하더라도 5년간은 삼성전자에 재직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다만 취업제한 대상이라고 하더라도 법무부 장관의 승인이 있거나, 중간에 사면복권되면 취업제한에서 풀린다.지난 18일 재판부는 파기환송심에서 이 부회장과 함께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는 각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그러면서 경제개혁연대는 "이 부회장의 판결이 확정되면, 법무부는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게 이 부회장의 해임을 즉각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부회장의 형이 확정되는 시점은 재상고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데 이 부회장의 변호인측이 재상고를 하지 않으면 18일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고 재상고를 하면 상고심 판결까지 연기된다.

2021-01-19 18:13:32

정청래 "이재용이 무슨 애국지사? 이순신 장군?"

정청래 "이재용이 무슨 애국지사? 이순신 장군?"

1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어제인 18일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다룬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정청래의 알콩달콩)에 첨부, 비판했다.정청래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 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출국을 준비 중이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언급하면서 '이런 기사 눈물겹다'라는 제목의 짧은 글을 남겼다.그는 "이재용이 무슨 애국지사라도 되는지, 용비어천가가 눈물겹다"며 "마치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중 모함으로 한양으로 압송되는 장면을 보도하는 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삼성은 죄를 짓고도 감옥가면 안 되는가. 삼성은 치외법권 지역인가"라고 물으면서 해당 기사를 쓴 기자에게 "교도소 앞에 가서 곡이라도 하라"고 했다.이 기사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이 정부로부터 특사 자격을 받아 해외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한 출장 전에 있었고, 유럽과 중동을 다녀올 예정이었다고 전했다.해당 기사를 낸 언론사인 한국경제는 삼성전자 및 삼성그룹을 포함해 현대자동차와 LG그룹 등 국내 유수 대기업들을 비롯한 100여개 기업이 지분을 갖고 있는 경제일간지이다.

2021-01-19 17:27:36

한국파마 주가 이틀 40% 이상 급등 "거래정지"

한국파마 주가 이틀 40% 이상 급등 "거래정지"

19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한국파마' 보통주에 대해 내일인 20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거래소 측은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2일간 40%이상 급등했다"고 이유를 밝히면서 "투자경고종목 지정 중 매매거래정지는 금번 1회에 한한다"고 덧붙였다.한국파마 주가는 지난 12일 종가 기준 2천300원이 올라 2만1천750원을 기록한 후, 12일을 포함해 오늘(19일)까지 6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19일 종가 기준 8만7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2021-01-19 17:09:31

[포토뉴스]  “홈플러스에서 어떤 전기차든 빨리 충전하세요”

[포토뉴스] “홈플러스에서 어떤 전기차든 빨리 충전하세요”

홈플러스는 대구 성서점을 포함한 전국 40개 점포에서 대다수 전기차종을 충전할 수 있는 대규모 중속 전기차 충전소를 연내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홈플러스는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여전히 넉넉지 않은 점을 고려해 대구 전기차 충전기 제작·운영사인 대영채비와 함께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한다. 대형마트 최초로 중속충전기(17.6㎾h)를 도입해 장을 보는 중에 많은 용량을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홈플러스는 이날 서비스를 개시한 서울 강서점을 시작으로 올해 중 대구 성서점, 부산 아시아드점 등 주요 40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소를 마련한다. 2023년까지 전국 모든 홈플러스 점포에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방침이다.전강일 홈플러스 A&A사업팀 바이어는 "국내 유일 충전기 제작, 운영전문 업체인 대영채비를 통해 전기차 충전 요금을 국내 최저수준인 1㎾당 235원(대영채비 회원가입 시)에 서비스한다"며 "추후 홈플러스의 멤버십 클럽 서비스인 '오토클럽'과 연계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9 16:53:59

대구형 2021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본격화

대구형 2021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본격화

대구시가 '대구형 뉴딜 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패러다임을 '디지털·그린 경제'로 전환하고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맞춤형 컨설팅 제공,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말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투자대회를 열고, 선정된 기업에 DGB대구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금융 투자기금도 지원한다.대구시는 지난 2018년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현 정부의 핵심공약인 도시재생 뉴딜, 사회서비스 분야 기업을 발굴·육성해 왔다. 그간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23개, 사회적협동조합 6개, 마을기업 1개 등 30개의 새로운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을 지원하고, DGB 금융그룹으로부터 무이자 융자 지원 1억 5천만원, 온라인 시민투자금 2천365만원 등 1억 7천여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각 기업에 전달했다.대구시는 올해 사업 운영기관을 공모 중에 있으며 비대면 산업, 디지털SOC, 친환경, 업사이클 등 뉴딜 분야 경력자의 사업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준비할 계획이다.특히 현재 식품제조 등 먹거리와 문화예술 분야에 치중된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형 뉴딜에 부합하는 디지털·그린 분야 기업의 창업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시 사회적경제의 외연 확장과 더불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진하는 차원에서다.

2021-01-19 16:52:36

‘오너 부재’ 삼성전자 주가 흐름은?…“중장기는 큰 영향 없을 듯”

‘오너 부재’ 삼성전자 주가 흐름은?…“중장기는 큰 영향 없을 듯”

'이재용 부회장 구속'에 급락했던 삼성전자 주가가 하루 만에 낙폭을 만회하면서 주가 상승세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19일 국내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오너 부재가 단기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는 있겠으나 장기적으로는 별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삼성전자 주가는 전날 이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법정 구속되고 실형을 선고받은 이후 전 거래일(8만8천원)보다 3.41% 내린 8만5천원에 마감했다.그러나 하루 만인 이날 삼성전자는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전 거래일보다 2천원(2.35%) 오른 8만7천원에 거래를 마치며 낙폭을 상당 수준 만회했다. 다만 코스피 상승률(2.61%)에는 못 미쳤다.이날 개인이 204만주를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이 113만주, 외국인이 93만주를 순매수했다.증권가는 삼성전자 주가가 과거 비슷한 사태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던 점 등을 근거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관측을 내고 있다.이 부회장이 처음 구속된 2017년 2월 17일 189만3천원(액면분할 전)에 마감한 삼성전자 주가는 집행유예 선고로 석방된 2018년 2월 5일 239만6천원을 기록했다.이 기간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맞물려 26.5% 상승, 코스피 상승률(19.8%)을 웃돌았다.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오른 것 역시 코로나19에 움츠렸던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등을 바탕으로 한 만큼 대세에는 큰 영향이 없으리라는 분석이다. 오너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대기업의 경영 체질까지 무너지진 않는다는 점도 이런 관측에 힘을 싣는다.전문가들은 "삼성전자는 체계를 갖춘 회사다. 이 부회장이 있어서 투자를 많이 하고, 없어서 투자를 못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맞다"며 "단기 주가 영향은 있더라도 중장기 펀더멘털에는 변함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삼성물산도 장 초반 약세를 이어가다가 0.70%(1천원) 오른 14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생명 역시 1.40%(1천100원) 오른 7만9천600원에 마감했다.이 부회장 동생 이부진씨가 대표로 있는 호텔신라도 0.72%(600원) 오른 8만4천300원에 마감하는 등 삼성그룹주들이 일제히 반등했다.삼성전자는 한동안 비상경영체제와 '옥중 경영'을 병행할 것으로 점쳐졌다.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부회장), 김현석 소비자가전부문 사장, 고동진 IT·모바일부문 사장 등 사업 부문별 대표체제를 강화할 전망이다.삼성전자를 제외한 다른 계열사도 이사회가 중심이 된 자율경영체제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1-01-19 16:45:06

[속보] '가정부 성폭행+비서 성추행' 김준기 전 DB 회장에 징역 5년 구형

[속보] '가정부 성폭행+비서 성추행' 김준기 전 DB 회장에 징역 5년 구형

가정부(가사 도우미) 성폭행 및 비서 성추행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김준기(76) 전 DB그룹 회장(구 동부그룹 창립자이자 초대 회장)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이는 1심에서 구형한 형량과 같다.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김재영 송혜영 조중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준기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하면서 "피고인은 피해자들을 상대로 상당 기간 범행을 지속했다. 범행 횟수 역시 수십회에 이른다. 피해자들이 느꼈을 정신적 고통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고, (김준기 전 회장이)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는지도 의문스럽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김준기 전 회장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1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자기 별장에서 일한 가사 도우미를 상습 성폭행 및 추행했고, 2017년 2~7월에는 자신의 비서를 역시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준기 전 회장은 앞서 병 치료를 이유로 미국에 있다가 성폭행 및 추행 혐의가 불거지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경찰 수사를 피해왔으나 여권 무효 조치 및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ICPO) 적색 수배자 명단에 등재되면서 2019년 10월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 긴급체포됐고, 26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31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이어 김준기 전 회장은 구속기소돼 지난해 4월 17일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취업제한 등을 명령 받았다.이어 쌍방이 항소해 이번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는 것.김준기 전 회장은 이날 최후진술을 통해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피해자들에게 큰 상처를 준 것을 깊이 후회하고 반성한다.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시면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국가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준기 전 회장 변호인은 재판부에 김준기 전 회장의 혐의와 관련해 객관적 사실 관계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외로움과 고립감이 심해지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선처를 요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변호인은 재판부에 김준기 전 회장이 고령인 점,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도 참작해줄 것을 요청했다.김준기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한 달 후인 2월 18일 내려진다.

2021-01-19 16:39:43

"범어·만촌3동 뺀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범어·만촌3동 뺀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대구 수성구청이 범어동과 만촌3동을 제외한 수성구 나머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요청했다. 지역현실에 맞게 동별로 규제 지역을 지정해달라는 취지다.수성구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을 국토부에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일 개정된 주택법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은 그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동 지역 단위로 지정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수성구 전체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고 동별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수성구청이 국토부에 이 같은 요청을 보낸 이유는 수성구 전체 집값의 편차가 지역별로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범어동과 만촌3동 일대의 평균 아파트값은 3.3㎡(1평)당 3천만~5천만원에 달하지만, 다른 지역은 3.3㎡당 2천만원대 이하로 거래되는 곳이 많다.따라서 수성구 전체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민 여론이 팽배해 있다. 수성구 신매동의 한 주민은 "범어동, 만촌3동의 84㎡ 아파트들이 10억원까지 올라갈 때 신매동의 같은 평수 아파트는 3억~4억원에 그치고 있다"며 "여기저기 다 오르다 이제서야 이 동네가 조금 올랐는데 투기과열지구니, 조정대상지역이니 하며 묶여버리니 매매 흐름에 찬물만 맞은 격이 됐다"고 말했다.현재 수성구는 2017년 9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수성구청 관계자는 "수성구의 부동산 과열은 범어동과 만촌3동 지역에 국한된 현상일 뿐, 수성동, 상동, 고산동 등 대부분 지역은 최근 3년간 분양 주택이 거의 없고 청약경쟁률 또한 파동과 중동은 2대1 수준이라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며 "동 단위 지정으로 지역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새학기 학부모들의 주거지 선택을 용이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규제지역 지정을 해제해 버리면 과열 양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지난해 12월 18일 조정대상지역 지정 후 6개월 뒤 재지정 여부를 검토할 때 수성구청의 요청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당장은 힘들다"고 말했다.키워드투기과열지구=주택에 대한 투기가 성행할 우려가 높은 지역을 지정해 투기 억제를 위해 관리하는 곳이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아파트 공급물량 가운데 무주택 서민들에게 우선 분양해야 하고, 주상복합건축물 내 주택이나 오피스텔은 입주자 공개모집을 통해서만 분양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 제한, 청약 1순위 제한, 조합원 지위 양도금지 등의 규제도 따른다.조정대상지역=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2배 이상이거나, 청약경쟁률이 5대 1 이상인 지역이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 제한을 받게 되고, 분양권 전매와 1순위 청약 자격 등의 규제도 받는다.

2021-01-19 15:59:30

대구시 글로벌 강소기업 11개사 모집

대구시 글로벌 강소기업 11개사 모집

대구시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테크노파크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지역 수출기업 육성을 돕고자 '2021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원할 신청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중기부-지자체-지역혁신기관이 연계해 매년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전국 200여 개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올해 대구지역에서는 11개사를 선정한다.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4년간 최대 2억원 규모의 수출바우처를 통한 해외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 받고 대구시와 대구TP로부터는 기술확보 지원, 마케팅지원, 품질혁신지원 등 지역 자율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당 2천500만원 내외로 지원 받을 수 있다.대구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매출액이 100억~1천억원 사이면서,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혁신형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보유기업)과 서비스업 분야 기업은 매출액 50억~1천억원이면서,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지원 희망 기업은 내달 8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대경중기청과 대구TP에서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실시하고 오는 4월 선정기업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구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19 15:40:51

대구시 온라인 메이커 공모전, 2월 8일까지 접수

대구시 온라인 메이커 공모전, 2월 8일까지 접수

대구시가 '온라인 메이커 공모전'을 열고 내달 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메이커 스페이스 이용을 포함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만들기 활동을 이어온 모든 메이커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 메이커 스페이스가 연합해 마련했다.이번 공모전은 작품 영상과 아이디어 두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자기가 직접 만든 영상작품이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만들기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수상자는 전문가와 메이커 스페이스 담당자 평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하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국립대구과학관장상 등 상장을 비롯해 소정의 상금과 만들기 장비를 부상으로 수여한다.대구 메이커 스페이스 통합 홈페이지(makedaegu.or.kr)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첨부해 전자우편(makedaegu@gmail.com)으로 발송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고등학생까지는 학생부, 이 외에는 일반부로 구분한다.접수는 2월 8일까지고 같은달 17일 시상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경북대학교 스타트업지원센터(070-7854-2775)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19 15:40:35

작년 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가 …청약 탈락·전세난에 패닉 바잉

작년 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가 …청약 탈락·전세난에 패닉 바잉

지난해 뜨거웠던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30대가 가장 '큰 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30대는 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를 매입하며 전통적인 주력 구매층인 40∼50대를 압도했다.청약시장에서 밀려난 30대들이 집값과 전셋값이 함께 오르자 '패닉 바잉'(공황 구매)에 나서면서 주택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19일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9만3천784건으로, 이 가운데 30대가 33.5%인 3만1천372건을 매입해 전 연령대를 통틀어 최다를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많은 아파트를 매입한 40대(2만5천804건)보다 21.6%(5천568건) 많은 매입량이며 3위인 50대(1만6천428건)를 압도하는 수치다.40대는 기존에 주택시장에서 가장 왕성한 구매를 하는 연령대로 꼽혔으나 재작년 30대에게 근소한 차이(129건)로 1위 자리를 내준 데 이어 작년에는 5천가구 이상으로 벌어졌다.전문가들은 작년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고 전세난이 심화하자 30대가 신용대출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패닉 바잉'에 나선 것으로 분석한다.청약가점이 낮아 분양시장에서 당첨을 기대할 수 없는 30대들이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기존 주택 매입에 뛰어들었다는 것이다.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30대의 소득 수준이 높아진 데다 생애 첫 주택구입인 경우 대출 규제가 덜한 경우가 많다는 점도 30대의 기존 아파트 구매 증가로 이어졌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이 과정에서 일부는 부모로부터 증여 등을 통해 자금 지원을 받는 '부모 찬스'를 사용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구별로는 성동구의 30대 매입 비중이 46.3%로 가장 높았고, 강서구 41.2%, 중구 39.1%, 마포구 38.3%, 동대문구 38.0%, 영등포구 37.4%, 동작구 37.3% 등의 순으로 30대의 매입이 많았다.고가주택이 밀집해 40대 구매가 활발한 강남 3구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송파구의 30대 매입 비중이 31.8%로 40대(30.5%)보다 높았다.강남구는 전체 매입자의 36.3%가 40대였고, 서초구는 40대가 36.8%로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학군 수요가 많은 양천구도 40대 매입 비중이 35.0%로, 30대(27.2%)보다 높았다.전국 아파트 기준으로는 40대의 매입 비중이 27.5%로 가장 높았고 30대(24.4%), 50대(20.1%), 60대(12.3%) 등의 순이었다.

2021-01-19 15:02:32

이귀영 문화유치원장, 대구시교육청 표창 수상

이귀영 문화유치원장, 대구시교육청 표창 수상

대구 달서구 문화유치원의 이귀영 원장과 정보람 교사가 코로나19 방역과 성공적인 집콕 유치원 운영 공로로 18일 각각 우수 학교, 우수 교원 표창을 받았다.문화유치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유아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위해 유아들에게 온라인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고, 놀이꾸러미와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집콕놀이 책자를 매주 가정으로 배부했다.놀이꾸러미와 책자 배부는 자녀의 통학차량 지정 장소에서 대화 없이 학부모에게 전달하거나 드라이브스루방식을 활용했다.아울러 문화유치원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 안전수칙 영상을 지원하고, 직접 교사들이 자연에서 촬영한 자연생태놀이 등을 시리즈로 제작해 제공했다.문화유치원 이귀영 원장은 "사립유치원들이 코로나 방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안전한 학습 공간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정보람 교사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 부응해 새로운 유아교육 수요에 더욱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9 14:36:46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모집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모집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역대 최대인 1천65명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와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도 각각 50명과 60명을 내달 8일까지 선발한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 3년 이내 청년창업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입교생에게는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장비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는 디지털의료헬스케어, 수송기기·기계소재부품, 고효율 에너지시스템 분야를, 경북은 라이프케어·뷰티, 친환경 융합섬유소재, 지능형 디지털기기, 첨단신소재 부품가공 분야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2011년부터 운영 중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4천798명의 청년 창업가를 배출했고 4조7천822억원의 누적 매출과 1만3천718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다. '토스'로 유명한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 부동산거래 플랫폼 직방이 청년창업 사관학교가 배출한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2021-01-19 14:19:22

대경경자청, 2021 기업지원설명회 온라인 개최

대경경자청, 2021 기업지원설명회 온라인 개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19일 '2021 경제자유구역 기업지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인들의 기업 지원 정책 이해도를 높여 기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설명회에서는 입주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분야인 자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R&D(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수출(대구경북KOTRA지원단), 디자인(대구경북디자인센터), 특허(경북지식재산센터) 등 각 분야별 기관 담당자가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했다.관련 설명 자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www.dgfez.go.kr)에 게시하여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삼룡 청장은 "지난 1일 자로 입주 기업들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기업 지원 업무를 대폭 확대하는 대경경자청 조직 개편을 단행한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기업지원설명회가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1-01-19 14:18:57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84㎡A 1순위 '60.17대 1'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84㎡A 1순위 '60.17대 1'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이 1순위 청약결과 전 주택형에서 모집 가구수를 추월해 올해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에 청신호를 알렸다.'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이 올해 대구지역 첫 청약단지인 점을 감안하면 청약시장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주택 공급 면에서도 예년보다 늘어날 것을 기대하게 한다.이번 청약 성적표는 주거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죽전역 역세권에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가 더해 소비자들의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1순위 청약신청을 받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은 총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천639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15.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84㎡A의 경우 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천467건이 접수되면서 60.17대 17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대구지역에서 1월 공급을 예정하고 있는 단지들의 청약 결과도 고무적이라는 게 관계자들 분석이다. 일부 시행사들은 2월 초 설날 연휴를 앞두고 사업시기를 조절하다가 1월말 조기 분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완판된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 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과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 로 구성돼 있다.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다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 인접으로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성서 IC, 남대구 IC 등으로의 진입도 쉬우며, 올해 개통예정인 KTX 서대구역사로의 접근성도 좋아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 감삼점, 홈플러스 성서점, 하나로마트 성서점 등 대형마트가 즐비하고 멀티플렉스 CGV 대구 죽전점이 올해 6월 중 들어설 예정이어서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대구시청 신청사 개발계획에 따른 수혜단지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km 거리에 조성되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는 올해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착공,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시청 신청사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행정 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힐스테이트 을 센트럴'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0일이며, 1차 계약은 2월 1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2021-01-19 14:16:01

중앙로역 역세권  ‘동성로 레몬시티’ 2월 분양 예정

중앙로역 역세권 ‘동성로 레몬시티’ 2월 분양 예정

최근 심화하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 가능한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 상업과 교통 중심지인 동성로 중앙로역 인근에 들어서는 '동성로 레몬시티'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는 대구시 중구 문화동 10-6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대구의 대표상권인 동성로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반월당역, 대구역 등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린다.도시철도를 이용하지 않아도 다양한 버스노선의 대중교통과 중앙대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외 어디로나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사업지는 동성로의 풍부한 도심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위치로 대구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과 동성로 로데오거리 등 쇼핑 생활을 누릴 수 있고, CGV, 교보문고 등 문화시설, 그 외 동성로의 외식'상업 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이와 함께 실거주자들의 친환경 라이프가 실현 가능한 2.28기념 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등의 녹지환경이 인근에 있어 퇴근 후 개인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5~29m² 오피스텔 428실 규모로 1층~2층에 근린생활 시설과 지상 6층 ~ 지상 21층 오피스텔로 구성된다.지하에는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옥상은 루프탑 하늘정원을 조성해 입쥔 삶의 질을 높이는 특화 설계로 시공했다.또한 전 호실을 복층형 구조로 쾌적성과 독립성을 높였으며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를 적용해 특별한 공간을 연출했다. 약 4m의 높은 층고와 빌트인 가전 등으로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간 활용은 극대화한 것이다.'동성로 레몬시티'는 백화점, 금융·보험, 의료, 고소득 직장인, 전문학원가, 동성로 상업시설 종사자들의 수요가 밀집하는 대구 최대의 임대수요로 투자상품으로도 주목된다. 특히 지난해 상업지역 주상복합 용적률을 450% 이하로 제한하는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 통과되면서 고층 오피스텔의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희소가치로 인한 투자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동성로 레몬시티'는 2월 중 분양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중구 중앙대로에 준비 중이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해 (주)청호개발이 위탁했고, 시공은 (주)디에이건설이 맡는다.

2021-01-19 14:15:41

"젊은층 내 집 마련 꿈 이룰 수 있게" 40년 초장기 주담대 도입

"젊은층 내 집 마련 꿈 이룰 수 있게" 40년 초장기 주담대 도입

19일 '2021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을 발표한 금융위원회가 최장 40년짜리 장기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브리핑에서 "대출만 가지고 어떻게 집을 사느냐는 말이 있다. 30·40년 모기지를 도입해 매달 월세를 내면 30·40년이 지나면 자기 집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할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당장 40년짜리 모기지를 낸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시범사업이라도 한 번 하겠다"며 "젊은 사람들이 지금의 소득으로 집을 갖고 주거 안정을 이룰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집값 급등에 청년세대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월 상환 부담을 줄이는 초장기 모기지를 도입해 주거 안정의 기반을 만들어주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은 위원장은 또 "청년은 소득도 없어 무슨 재주로 돈을 빌리느냐고 하는데 청년에 대해서는 기존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보다는 좀 더 융통성 있게 하는 현실적인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금융위는 올해 법정 최고금리 추가 인하(24%→20%)에 맞춰서 햇살론17 금리 인하와 20% 초과 대출 대환 상품의 한시적 공급도 검토한다.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서민의 고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책서민 금융 공급을 확대한다는 취지다.나이가 들수록 주택연금 수령액도 늘어나는 지급 방식을 도입하는 등 주택연금 수령 방식도 다양화한다.또 모든 금융권 지점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위치·특성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축한 '금융대동여지도'(가칭)가 만든다.이밖에 과잉진료에 따른 자동차 보험료 상승과 소비자 부담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경미한 사고와 관련한 치료·보상 기준도 마련하고, 플랫폼이 가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소상공인 등의 신용도를 평가해 저비용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플랫폼 금융 활성화 방안'을 올해 상반기에 마련하기로 했다.혁신적 아이디어만으로 사업성을 시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샌드박스'는 상반기에 시범 운영된다.

2021-01-19 12:29:40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비즈니스 노트북 ‘RAZER BOOK 13’ 출시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비즈니스 노트북 ‘RAZER BOOK 13’ 출시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레이저(Razer)가 브랜드 최초의 비즈니스 노트북 'RAZER BOOK 13'을 출시했다.RAZER BOOK 13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11세대 타이거레이크 i7-1165G7을 장착해 Intel® Turbo Boost 기술로 최대 4.7㎓를 지원한다. 또 인텔 Evo 인증을 받아 빠르고 안정된 부팅과 긴 사용 시간 등을 확보했다. Iris Xe 내장 그래픽이 장착돼 일반 문서 작업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도 가능하다. RAZER BOOK 13은 FHD IPS패널의 '기본형'과 UHD IPS패널의 '고급형' 2가지 패널 유형으로 출시됐다. 터치스크린을 지원하고, 4면 슬림베젤로 대화면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RAZER BOOK 13은 알루미늄 블록으로 제조된 CNC로 풀메탈 바디로 제작했고, 스크래치에 강한 무광택 마감으로 처리됐다.

2021-01-19 10:51:47

넷마블,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 오픈 4주년 맞이 리뉴얼

넷마블,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 오픈 4주년 맞이 리뉴얼

넷마블은 최근 자체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 오픈 4주년을 맞이해 웹사이트를 리뉴얼했다.새롭게 개편된 채널 넷마블의 주요 섹션은 ▶넷마블 인사이드 ▶게임 ▶콘텐츠 ▶사회공헌 ▶뉴스룸 ▶넷마블TV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 정보, 조직문화, 채용과 신작 게임과 업데이트 소식을 비롯해 넷마블과 관련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번 리뉴얼로 영문제공 글로벌 뉴스채널을 추가해 넷마블 소식을 영문으로 제공할수 있게 됐다.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이번 리뉴얼로 채널 넷마블의 다양한 콘텐츠를 영어권 국가에도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넷마블 게임을 즐기는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채널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9 10:51:35

(주)풍림파마텍,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 다음달부터 월 1천만개 생산

(주)풍림파마텍,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 다음달부터 월 1천만개 생산

다음달 코로나19 백신의 본격 접종을 앞두고 국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이 백신용 주사기를 대량 생산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의료기기 중소기업인 ㈜풍림파마텍이 코로나 백신용 주사기의 대량 양산체계를 갖췄다고 19일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풍림파마텍은 최소주사잔량(LDS·Low Dead Space 4μL) 기술이 적용된 코로나 백신용 주사기를 월 1천만개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양산체계를 구축했다.중기부 관계자는 "풍림파마텍 LDS 주사기는 주사잔량 손실을 대폭 줄인 게 특징"이라며 "일반 주사기로는 코로나19 백신 1병당 5회분까지만 주사할 수 있는 데 반해 풍림파마텍의 주사기는 1병당 6회분 이상 주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중기부는 풍림파마텍의 제품 사용으로 코로나 백신을 20% 추가 증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풍림파마텍은 다음달 본격적으로 주사기를 생산할 예정이다.풍림파마텍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사용 허가를 받았다. 아울러 국내 기술특허 및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고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 국제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2021-01-19 10:41:25

'정해인의 수트'…마인드브릿지, 디자이너 오정의 '꾸뛰르 핏' 출시

'정해인의 수트'…마인드브릿지, 디자이너 오정의 '꾸뛰르 핏' 출시

마인드브릿지(Mind Bridge)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에서 활동한 모델리스트 출신 '오정' 디자이너와 협업해 2021 S/S 컬렉션인 '꾸뛰르 핏(COUTURE FIT)'을 선보인다.디자이너 '오정'은 이탈리아에서 15년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알렉산더 맥퀸, 프라다 미우미우, 지안프랑코 페레 등에서 경력을 쌓은 모델리스트다. 현재는 국내 디자인 스튜디오 폴앤컴퍼니의 대표로 서울대와 국민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이번 2021 S/S '꾸뛰르 핏' 컬렉션은 남·녀 트렌치코트와 수트 셋업으로 출시된다.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디자이너 '오정'만의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진 완벽한 테일러링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편안하고 딱 맞는 명품 핏을 선사한다"고 밝혔다.'꾸뛰르 핏' 컬렉션 화보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마인드브릿지의 뮤즈로 활동하게 된 배우 정해인, 김고은이 함께했다.마인드브릿지의 2021년 S/S 컬렉션은 전국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01-19 09:50:00

"이런 렌터카를 봤나", 렌터카 이용자 5명 중 1명 '고장 경험'

"이런 렌터카를 봤나", 렌터카 이용자 5명 중 1명 '고장 경험'

렌터카 이용자 5명 가운데 1명은 차량 운행 중 고장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7~15일 최근 1년 이내 단기 렌터카(1개월 미만 대여) 이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0.1%가 고장을 경험했다.차량 고장 항목별로는 와이퍼 고장(복수응답)이 3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라이트(25.4%), 창문 개폐(22.4%), 브레이크(21.9%), 타이어(21.9%) 등의 순이었다.대여 전 차량점검 방식은 차체외관의 경우 직원과 함께 점검하거나 직원과 점검 후 본인이 다시 재점검을 실시한 비율이 76.7%로 조사됐다. 연료량 점검 73.7%가 같은 방식으로 점검한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엔진오일을 직원과 점검한 비율은 47.4%에 불과했다. 와이퍼와 라이트도 직원과 점검한 비율이 각각 48.0%, 57.3%에 그쳤다.또 설문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4.6%는 차량 안전점검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 관계자는 "엔진오일은 안전과 직결되고 와이퍼와 라이트는 고장률이 높은데도 정작 차체 외관이나 연료량보다 점검을 덜 하고 있어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며 "사업자들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 해줄 것을 관계 부처에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2021-01-19 09:42:26

이재용 법정구속 여파…삼성전자 연이틀 하락세

이재용 법정구속 여파…삼성전자 연이틀 하락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구속 소식에 삼성전자 주가가 장 초반 하락세다.1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59%) 내린 8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전자는 전날 이 부회장의 구속 소식에 3% 넘게 하락했다. 앞서 이 부회장 구속 기간에 삼성전자 주가는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다. 이 부회장이 처음 구속된 2017년 2월 17일 8천원(0.42%) 하락한 189만3천원(액면분할 전)에 마감한 삼성전자 주가는 집행유예 선고로 석방된 2018년 2월 5일 239만6천원을 기록해 26.5% 상승해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9.8%)을 웃돌았다.

2021-01-19 09:34:37

이재용 재수감, 또 총수 부재…'뉴삼성' 비상경영체제로

이재용 재수감, 또 총수 부재…'뉴삼성' 비상경영체제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다시 수감되면서 삼성은 '총수 부재'에 따른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코로나19, 미·중 패권다툼 등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 회사의 운명을 책임질 총수가 다시 구속되면서 삼성전자의 경영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계는 우리 경제 전반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계열사별 각개전투 체제이 부회장 구속과 함께 삼성은 한동안 계열사별 각개전투 체제로 위기에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이 부회장의 핵심 측근인 정현호 사장이 이끄는 사업지원TF가 총수 구속으로 어수선한 그룹 전반을 조율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삼성과 재계에서는 컨트롤타워 조직도 없는 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다시 구속되면서 그룹 전반에 걸친 핵심 사안을 결정하기가 어렵다고 보고 있다.일상적인 경영은 CEO선에서 가능하지만, 대규모 투자 결정 등 굵직한 의사 결정은 결국 총수의 영역이라는 이유다.실제로 지난 2017년 2월 이 부회장이 구속되기 전까지 매주 열리던 그룹 사장단 회의는 구속 후 중단됐다. 이 부회장이 처음 구속되기 3개월 전에 자동차 전장업체 미국 하만을 인수한 이후 현재까지 삼성은 굵직한 인수·합병(M&A)이 실종된 상태다.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지난해 5월 대국민 사과와 함께 내놓은 '뉴삼성' 선언이 차질을 빚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이 부회장은 당시 4세 경영권 승계 포기와 무노조 경영 철회, 준법경영 강화, 신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뉴삼성 이행 계획을 밝혔는데,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동력을 잃거나 지체될 수 있다는 것이다.◆재계 '경제 악영향' 우려재계는 이 부회장의 법정구속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동시에 경제계에 미칠 파장을 우려했다.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삼성의 리더십 부재는 국가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배상근 전무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이 부회장은 코로나발 경제위기 속 과감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진두지휘하며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데 일조했다"면서 "구속 판결이 나와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한국경영자총협회도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 경영 공백으로 사업 결정과 투자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져 경제·산업 전반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한국상장회사협의회 역시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까 우려된다"는 논평을 냈다. 상장협은 "판결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에 삼성전자의 대외 이미지와 실적뿐 아니라 수많은 중견·중소 협력업체의 사활도 함께 걸려 있다"며 "2020년 하반기 들어 놀라운 회복력을 보인 우리 경제에는 삼성전자 반도체와 가전 등의 성과가 밑거름됐다"고 밝혔다.

2021-01-18 21:58:54

빚투 한도 초과→반대매매 연쇄 이어지나 "개인 신용융자 사상 최대치"

빚투 한도 초과→반대매매 연쇄 이어지나 "개인 신용융자 사상 최대치"

주식 시장에 넘치는 유동성 가운데 일명 '개미' 투자자(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빌린 돈, 일명 '빚투'(빚 내서 투자) 자금 규모가 위험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18일 금융투자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개인 투자자 신용융자 잔고가 전날(14일) 대비 136억원 증가한 21조2천96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10거래일 연속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말 19조2천213억원이었던 것에서 1월이 보름여 지난 시점 기준으로 2조원 이상 늘어난 것이다.그런데 증시는 15일부터 하락하고 있어 우려의 시선이 향한다. 코스피의 경우 14일 지수가 3149.93까지 올랐다가 15일과 (주말 후)18일 잇따라 하락했다. 특히 18일의 경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장마감에 앞서 삼성전자 등 삼성 그룹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빠지면서 덩달아 코스피 지수도 급락, 3013.93으로 종료되면서 지수 3천대가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이 위기에 벼랑 끝까지 몰린 개미들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코스피 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 7일 3031.68을 기록하며 3천을 넘겼다.신융융자 잔고가 계속 증가하자 최근 증권사들은 과도한 신용융자 팽창을 제어하기 위해 신용융자 매수를 중단하고 나섰다.아울러 반대매매 규모도 커지고 있다. 반대매매는 증권사의 돈을 빌려 매수한 주식(신용거래)의 가치가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거나 외상거래로 산 주식(미수거래)에 대해 결제대금을 납입하지 못할 경우 증권사가 강제로 처분해 채권을 회수하는 것이다.지난 14일 미수거래 계좌에 대한 반대매매 규모는 387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12년 전 세계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8년 10월 27일 이후 가장 많았다. 향후 이 기록이 거듭 경신될 지에도 시선이 향하고 있다.최근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매도 시점을 놓치는 미수거래 물량들이 잇따라 반대매매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01-18 21:00:49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올해 313명 모집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올해 313명 모집

대구시가 지역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목돈 마련 기회를 주는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시비 7억3천만원을 들여 313명을 지원한다.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지역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청년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구시 소재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는 경우다.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일반형'과 '정부연계형'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일반형은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할 경우 기업에 450만원, 청년에 27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정부연계형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규 채용한 청년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할 경우 기업에 추가로 150만원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300만원, 정부가 600만원을 추가 적립해 청년에게 2년 후 1천200만원의 목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구시는 청년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다른 지역 청년도 대구 기업에 취업 후 1개월 이내 대구시로 전입하면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사업과 관련해서는 일반형은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053)354-6801), 정부연계형은 대구경영자총협회(053)560-7813)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18 18: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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