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주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100% 국산 쌀과 밀, 누룩으로 만든 경주법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경주법주는 해외 국가 원수 방문이나 국가 행사 때 만찬용 주류로 쓰이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포토뉴스]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설 명절용 경주법주 판매

2020-01-21 16:23:27

아파트 청약, 이제는 '청약홈'에서…자격 관련 정보 사전 확인 가능

'아파트투유'를 대신할 청약시스템 '청약홈'(www.applyhome.co.kr)이 다음달 3일부터 개시된다. 주택 소유 여부, 부양가족 수 등 자격 관련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기능도 더해진다.청약시스템 운영 기관을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주택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청약시스템이 청약홈에서 진행되게 됐다.청약홈을 이용하면 청약 신청 전에 세대원 정보, 무주택 기간,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 청약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동의 절차를 거치면 세대 구성원 정보를 포함한 일괄 조회도 가능하다.이는 청약 신청자의 입력 오류로 당첨이 취소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청약신청 진행 시 화면 전환 단계는 기존 10단계에서 5단계로 줄어든다.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청약 예정 단지 인근의 기존 아파트 시세 등 정보와 최근 분양이 완료된 단지의 분양가, 경쟁률 정보도 제공한다.과거 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청약 신청이 가능했던 KB국민은행 청약계좌 보유자 역시 청약홈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에는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한다.한국감정원은 "다음 달 1~2일 15개 금융기관과 금융망 연계가 예정돼 있어 청약계좌 순위 확인과 청약통장 가입·해지 등 입주자저축 관련 은행 업무가 제한되는 점은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0-01-21 16:22:57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신보 올해 보증공급 1조원 이상 지원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대내외 경제 사정 악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위해 올해 보증공급을 1조원 이상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서 대구신보는 연초부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경영위기 극복 특별보증 2천억원 ▷청년 및 중·장년층 창업기업 금융지원 특별보증 1천억원 등의 보증상품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특별보증상품은 대구시 저리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해 대출금리 인하뿐만 아니라 보증료율 우대 혜택도 제공함으로써 지역 영세 자영업자들의 자금애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민생경제 안정 지원 정책자금 8천500억원에 대해서도 지난 13일부터 대구신보 전 영업점에서 추천 접수를 받고 있다.이 중 경영안정자금 8천억원(상반기 4천500억원, 하반기 3천500억원)은 1년간 1.3∼2.2%의 이자를 보전해준다.또 중소기업의 시설개선 및 설비투자 등을 위한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50억원(상반기 300억원, 하반기 200억원)은 전년 대비 0.15%포인트 인하된 1.95∼2.45%의 저금리로 지원한다.이찬희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을 위해 연초부터 적재적소에 보증 지원하고 대구시 정책자금을 조기 집행함으로써 경영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1 16:22:36

[동정]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차 수소위원회 CEO 정기총회에 참석해 에너지 사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2020-01-21 15:44:15

이재모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좌)과 최태곤 DGB상무.=대구은행 제공

DGB사회공헌재단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DGB사회공헌재단은 21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가래떡 2㎏짜리 1천 상자(1천만원 상당)를 대구지역 49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2020-01-21 15:25:46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대내외 시상에서 받은 상금 1천만원을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제공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설 맞이 희망나눔' 봉사활동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구미 황상초등학교 강당에서 구미 지역의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 떡국을 대접하고 설 선물을 전달했다.이날 임직원들은 대내외 시상에서 받은 상금 1천만원을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기도 했다.이 회사의 김현 인사팀장(상무)은 지난달 제30회 구미상공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고, 회사 내 구미사회공헌센터는 사회공헌활동 우수 부서로 선정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또 임직원 봉사팀은 이날 구미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7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1천400세트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20~22일 회사 내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 자매마을 등에서 생산한 300여 개 품목의 농축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했다.장세창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신부)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잊지 않고 희망나눔에 적극 앞장서 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나눔의 온정으로 구미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했다.

2020-01-21 15:12:12

이테크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달서 코아루 더리브'의 부적격 미계약 가구를 23일부터 선착순 계약한다. 이테크건설 제공

대구 '달서 코아루 더리브' 23일부터 부적격 미계약가구 계약

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 '달서 코아루 더리브'가 23일부터 청약부적격 잔여가구에 한해 선착순 계약을 시작한다.이런 잔여가구 계약분 경우 청약통장 없이도 동과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는 새로운 내집 마련의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이 단지는 달서구 본동 752번지 일원에 최고 45층 높이로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이다. 아파트(전용면적 84~134㎡) 162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전용면적 84㎡) 72실 등 모두 234가구로 구성된다.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라며 "달서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아파트 분양가는 84㎡ 공급면적 기준으로 3.3㎡당 1천411만~1천503만원이며(발코니 확장 별도), 오피스텔 분양가는 84㎡ 계약면적 기준으로 3.3㎡당 664만~690만원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동일하게 1차 계약금 정액제(1천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단지는 바로 앞 와룡로를 비롯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이 지나는 남대구IC와 가까워 경북 중서부와 경남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신천대로와 구마로를 통해 도심 진·출입도 편리하다. 여기에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고속철도역(KTX)과 대구산업선, 대구시가 건설을 추진 중인 트램 등 서대구권 교통 편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일부 가구는 파노라마조망권 확보로 단지 앞에 펼쳐진 학산공원과 앞산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인근 덕인초교는 통학거리에 있다.45층은 본리네거리 일대에서 가장 높다. 일부 가구는 기존 주상복합단지의 타워형에서 탈피,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각 가구내에는 알파룸이 있어 4룸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다양한 수납시스템 등이 장착된 기능성 인테리어를 적용(오피스텔 제외),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대기전력(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에 흐르는 전기)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콘센트를 설치해 전력 낭비를 줄이고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확장형 주차공간(전체단지 내 33%) 설치로 대형차량 주차도 쉽게 할 수 있다.분양 대행사 관계자는 "헤파필터를 통한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주는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조명과 바람까지 나오는 높낮이 전동 빨래 건조대까지 다양한 시스템들을 도입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58번지에 있다.

2020-01-21 14:48:56

㈜서한이 시공하는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가 2월 중 일반분양에 들어가면서 지난해 높은 분양열기를 보여온 중구 열기를 올해도 이어갈지 주목된다. ㈜서한 제공.

대구 중구 분양열기, 올해도 여전히 뜨거울까?

반월당지역주택조합과 ㈜서한이 시행하고 ㈜서한이 시공하는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가 2월 중 일반분양에 들어가 지난해 대구 주택시장의 프리미엄을 주도해왔던 중구 분양열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2월 중 공개예정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중구 남산동 614-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아파트 전용 69㎡, 78㎡, 84㎡A·B 등 모두 37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67㎡ 52실 등 총 4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반월당지역주택조합은 2014년 조합이 설립된 이후 2015년 시공사를 선정했으나 사업진행이 원만하다 않았다. 그러다 2018년 12월 30일 시공사로 선정된 서한이 적극적인 자금지원과 행정지원 등 사업을 주도, 지난해 12월 공사도급 889억여원 규모의 본 계약을 체결하면서 날개를 달았다. 서한 관계자는 "이는 조합원들의 숙원을 해결한다는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사업으로 꼽힌다"고 했다.이 단지가 시선을 당기는 것은 입지조건. 지난해 중구는 전통적인 강세지역이었던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톡톡한 수혜를 본 곳이다. 특히 남산권과 대봉권 등 달구벌대로변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분양권에 억대 프리미엄이 붙는 단지가 속출하기도 했다.'e편한세상 남산'은 2018년 당시 약 4억1천만원(전용 84㎡기준)에 분양이 이뤄졌지만 작년 10월, 2억여원 오른 6억1천700만원에 분양권이 실거래됐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에도 억대 웃돈이 붙었고 입주 5년째 접어든 '대신센트럴자이' 등도 분양가 기준 3억원 안팎의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신축, 구축할 것 없이 고공행진 중이다.이런 남산권과 대봉권 사이 들어서는 이 단지는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형성된 동성로, 반월당 상권에다 대형마트인 탑마트, 남문시장, 서문시장 등과도 인접하다.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1번출구 초역세권으로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 환승역세권.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가 만나는 교통의 최중심지이기도 하다. 대구초교, 대구제일중, 경북여고, 경대사대부중·고 등 교육환경도 좋다.'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4베이, 알파룸, 펜트리(일부가구 제외) 등 평면에서도 도심 중심에서 보기 힘든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용 67㎡의 오피스텔 52실은 정남향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한다.또한 그동안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위주로 공급돼 전체 분양가가 높을 수밖에 없었지만 '반월당 서한포레스트'는 면적을 전용 67㎡로 설계해 분양가를 낮췄다.'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지난해 청라언덕, 만촌, 대봉 등 성공적인 분양결과를 이룬 '서한포레스트'의 올해 첫 단지로 중구의 프리미엄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동시에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분양 관계자는 "반월당역 서한포레스는 중구의 뜨거운 시장 분위기가 2020년에도 계속될지 판가름을 할 수 있는 기준으로 꼽힌다"며 "조경, 커뮤니티 등 가구 외부의 단지환경과 평면설계에도 더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모델하우스는 2호선만촌역 2번 출구(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에 있다.

2020-01-21 14:48:45

대구 남구 이천동 주택

대구경북 관심물건

◆대구 남구 이천동 주택▷위치: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581-3▷관리번호: 2019-08563-003▷내용: 본건은 대구 남구 이천동 희망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로 주위는 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본건 인근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주택부지 및 주택으로 기름보일러에 의한 난방시설이 돼 있고 지상에 제시 외 건물 2개동이 존재함. 지적도 상 맹지로서 서측 및 동측으로 폭 약 2m의 관습상 도로에 접함.▷규모: 토지 119㎡ 건물 61.42㎡ ▷감정가격: 89,698,260원▷최저입찰가격: 89,699,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월 26일 오후 5시까지. ◆대구 북구 관음동 아파트▷위치: 대구 북구 관음동 1370 칠곡2차(수정)한양아파트 2**동 1***호▷관리번호: 2019-03611-001▷내용: 본건은 대구 북구 관음동 소재 칠곡IC네거리 북동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로 주위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설비, 냉난방설비, 화재경보설비, 승강기설비, 소화전설비,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 서측으로 폭 약 50m, 남측으로 폭 약 30m, 동측으로 폭 약 12m의 도로와 접함.▷규모: 토지 48.4737㎡ 건물 84.945㎡▷감정가격: 191,000,000원▷최저입찰가격: 171,900,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월 26일 오후 5시까지.한국자산관리공사 대경본부

2020-01-21 13:52:19

'빌리브 프리미어' 시행 그룹 와이즈엠엔씨그룹 신철승 회장(왼쪽)은 20일 대구 중구청에서 류규하 중구청장과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빌리브 프리미어' 시행 그룹 대구 중구청과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협약

'빌리브 프리미어' 시행사인 라움도시개발(주)의 그룹 대표인 와이즈엠엔씨 그룹은 20일 대구 중구청과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협약을 맺었다.신철승 와이즈엠엔씨그룹 회장은 이날 협약하며 류규하 중구청장에게 지역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지원금 3천만원을 기탁하고 3년간 모두 9천만원의 후원도 약속했다.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에게 보행보조차를, 주거환경 취약가구 청소, 방역, 소독 등 환경개선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빌리브 프리미어는'는 대구 중구 삼덕동 2가 166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200가구와 오피스텔 63실을 분양중이다.

2020-01-21 13:51:48

한국감정원 "올해 전국 집값 0.9% 하락"

올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이 0.9% 하락하고 전셋값은 0.4%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2·16 대책 영향으로 고가주택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가격상승 동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부동산시장 동향 및 2020년 전망'을 발표했다.감정원은 올 하반기 이후 보유세 추가부담이 가시화되면서 본격적인 주택매매가격 조정이 이루어지고 3기 신도시 조성이 추진되면서 신규 주택공급 부족 우려도 낮아질 것으로 봤다.전세 시장은 최근 서울 일부 지역에서 가격이 올랐지만, 올해 입주 예정물량이 예년과 유사한 수준인 데다 기존 공급 물량이 누적돼 안정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게 감정원의 판단이다.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0.36% 하락했다. 서울이 1.25% 상승했고 지방에서는 대구 1.21%, 대전 6.82%로 올랐으나 나머지 지역은 대체로 하락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1.26% 하락해 전년(-0.18%)에 이어 2년 연속 떨어졌다. 대구(1.11%) 대전(2.19%) 전남(0.43%)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의 전세값이 하락했다.지난해 주택거래량은 11월말 기준 68만7천건으로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178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전월세 거래량에서 전세 비중은 59.9%로 전년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했다.

2020-01-21 13:51:13

포털사이트 네이버, 카카오

네이버·카카오 입점 매체 6곳, 검색 제휴 26곳 신규 선정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 사이트에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를 심사하는 독립 기구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작년 하반기 신청 매체를 대상으로 신규 제휴 언론사를 선정했다.포털 뉴스 사이트에 인링크 방식으로 기사를 전송하는 '뉴스 콘텐츠 제휴사'는 1곳, '뉴스 스탠드' 입점 매체는 5곳이 각각 뽑혔다. 최초 신청 매체 수(86곳) 대비 통과 비율은 5.17%다.또 언론사 홈페이지로 곧장 연결(아웃링크 방식)되는 뉴스 검색 제휴사는 총 26개(네이버 25개·카카오 18개·중복 17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 수(411곳) 대비 통과 비율은 6.33%다.이 밖에 13개 매체가 카테고리 변경을 신청해 2곳(네이버 뉴스검색 1개·카카오 뉴스검색 2개·중복 1개)이 평가를 통과했다.아울러 지난해 3~10월 부정행위로 누적벌점을 6점 이상 받은 9개(네이버 2개·카카오 7개) 매체를 재평가해 모두 계약 해지했다.심의위는 앞으로 뉴스제휴평가 신청 때 허위 사실이 적발되면 신청 무효 처리일로부터 1년 동안은 다시 신청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임장원 심의위원장은 "보도자료나 타 매체 기사를 거의 그대로 베껴놓고 이를 자체 기사로 등재하는 등 평가 자료에 허위사실을 기재한 매체가 다수 적발됐다"며 "그간의 관행에 안주해 기사를 손쉽게 대량 생산하는 방식으로는 제휴 심사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1 12:13:21

1인 가구가 늘면서 혼족을 겨냥한 1, 2인용 가전도 인기를 끈다. 이마트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일렉트로맨 모닝 메이커, 커피 메이커, 멀티그릴, 오븐토스터. 이마트 제공

[혼자 살아도 괜찮아] 1인 가구 증가에 IoT 허브, 1인용 오븐·정수기 인기

1인 가구 증가에 생활 편의를 높여 주는 '혼족 가전'이 인기를 끈다. 의류 스타일러나 1인 라면포트, 멀티그릴, 무전원 정수기 등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이마트에 따르면 이 회사가 내놓은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시리즈'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만~3만원대 저렴한 가격과 작은 크기로 사랑받는다.1인용 밥솥은 기본 사양이다. 혼밥과 홈술을 즐기는 추세에 따라 소형 라면포트와 오븐토스터, 전기그릴 등 다양한 소형 가전이 등장했다. 출시 초기 월 2천 개가량 판매됐던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시리즈는 꾸준히 판매가 늘어 지난해 12월 기준 월 3천 개 수준의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1구 전기레인지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86.2% 증가했다.전통적인 대형 가전인 냉장고에서도 '소형 냉장고'가 강세다.이마트의 작년 상반기 소형 냉장고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73.2% 신장했다. 특히 지난해 5월 출시한 일렉트로맨 소형 냉장고(46·79·124L)는 출시 한 달 만에 1천 대 이상 팔려나갔다.최근엔 전기 없이 여과 필터만 교체해 쓸 수 있는 혼족 정수기도 등장했다. 1인 가구는 정수기를 구매·렌탈하기도, 매번 생수를 사서 먹기도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이유다. 정수용량 2L로, 필터 1개당 250L의 수돗물을 정수할 수 있다. 정수기 본품 가격은 3만원도 채 안 된다.박신환 이마트 생활·소형가전 바이어는 "유럽에서 보편화한 자연여과 정수기는 간편하고 가성비가 커 혼족에게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도 이마트는 혼족 가전을 계속해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0-01-21 11:31:20

이마트는 명품 과일 샤인머스켓과 귤의 제왕 한라봉을 조합한 '샤봉세트'를 판매한다. 샤인머스켓 2송이와 한라봉 4개로 구성된 샤봉세트 가격은 6만9천800원으로 책정됐다. 이마트 제공.

[포토뉴스]이마트, 샤인머스켓과 한라봉 조합한 '샤봉세트' 판매

2020-01-20 18:20:40

구미 5국가산업단지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에서 직선거리로 10여 km 안팎 떨어져 있어 분양 활기가 예상된다. 구미 5산단 일대 전경. 구미시 제공

어디든 10여km 거리…통합신공항 사실상 '구미공항'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와 관련해 '수출도시' 구미의 기업체와 시민들의 기대감이 후보지 못지 않게 높다. 이전 후보지인 군위 소보면·의성 비안면(공동후보지)과 군위 우보면(단독후보지) 모두 구미 5국가산업단지와 직선거리로 불과 10여 km 안팎이기 때문이다. 통합신공항을 '사실상 구미공항'이라고 표현할 정도다.3천여 기업체가 입주한 구미산단은 해외 바이어 접근성 및 수출 물류 개선 등으로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통합신공항 이전을 반기는 분위기다. 특히 구미산단의 큰 축을 이루는 삼성·LG 계열사의 경우 해외 출장으로 공항을 이용하는 인원만 해도 매주 수백명에 달해 그동안 국제노선 부족으로 인천이나 김해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경비 절감까지 기대하고 있다. 삼성 계열사 관계자는 "임직원 해외 출장과 해외 바이어의 사업장 방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물류체계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했다.구미 4산단 내 자동화설비 생산업체인 에이시디㈜ 유승석 대표이사는 "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구미 옥계 신도시 일대가 배후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전망했다. 구미 1산단 내 디지털부품소재·LED 생산기업인 ㈜KREMS 이영태 대표이사도 "구미가 통합신공항 최대 수혜자"라며 "국내외 투자기업 유치가 활기를 띨 것"이라고 내다봤다.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에 자체 공항이 생긴 것 이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통합신공항은 반드시 국제공항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길호양 구미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은 "불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일"이라고 환영했다.현재 분양 중인 구미 5산단의 분양 활기는 물론 구미 옥계동·산동면 일대는 배후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박수원 구미시 경제기획국장은 "배후도시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면 구미의 경제 및 도시 발전에 엄청난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구미시는 통합신공항과 연결하는 도로, 공항철도 등을 새롭게 건설해야 하는 만큼 도시계획의 전면 재편 작업도 서두르고 있다. 김천·구미를 거쳐 통합신공항을 잇는 남부내륙·중부내륙 고속철도 노선,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방안들을 구상 중이다.군위군과의 행정구역 통합도 다시 시도될 전망이다. 장 시장은 지난해 김영만 군위군수와 만나 행정구역 통합을 제안한 바 있어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 이후 추가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통합신공항 부지가 확정되면 구미는 도시계획을 전면적으로 바꿔야 하는 등 엄청난 변화를 맞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2020-01-20 17:50:58

문재인 대통령이 3일 평택항에서 올해 첫 친환경차 수출 1호 니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소차 '4천250만원'…"친환경차 지원금 달라요"

앞으로 연비와 성능에 따라 친환경차(무공해차)에 지원되는 구매 보조금 차등 폭이 확대될 예정이다.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무공해차 보조금 산정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먼저 지난해에는 무공해차 배터리 등만으로 보조금을 산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전기자동차의 연비, 한번 충전할 때 주행거리 등을 중심으로 보조금 산정체계를 개선해 보조금 차등 폭을 확대한다.전기 승용차의 경우 지난해에는 19개 차종 중 18개가 보조금 최대 상한인 900만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1개 차종만 756만원을 받아 보조금 최대 차등 폭이 144만원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20개 차종 중 7개만 최대 상한인 820만원을 지원받는다.성능에 따라 보조금은 최소 605만원까지 줄어 보조금 차등 폭은 최대 215만원으로 확대된다.전기버스의 보조금은 지난해 23개 중 14개 차종이 최대 상한인 1억원을 보조금으로 지원받았으나 올해에는 24개 중 6개 차종만이 보조금을 최대 1억원 받는다.최저 보조금은 6천342만원으로 줄어 보조금 최대 차등 폭이 2천600만원에서 3천658만원으로 벌어진다.아울러 정부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900만원 한도에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전기자동차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생애 첫차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을 우선 지원한다.위장전입과 같은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무공해차 보조금을 수급하려면 일정 기간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포함하고, 부정 수급 사실이 적발되면 즉시 보조금을 환수하기로 했다.최대 구매 보조금(승용차 기준)은 지자체별로 붙는 지방보조금과 국비를 포함해 전기자동차 1천820만원(울릉), 수소자동차 4천250만원(강원)이다.정부는 전기·수소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을 지난해 6만대에서 올해 9만4천대로 57% 늘리고 올해 내 전기·수소차 20만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전기차 충전기 9천500기(급속 1천500기, 완속 8천기), 수소충전소 40개소(일반 27개소, 버스 13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0-01-20 17:34:56

지난해 10월 29일 열린 대구 스타기업 실무자 워크숍 행사 모습. 대구시 제공

확 늘어난 대구 '스타기업'…새 관리 시스템 구축

대구를 대표하는 강소기업 육성사업인 '스타기업'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다.20일 대구시는 스타기업 수가 크게 늘면서 새로운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5년 60곳 수준이었던 스타기업 수는 지난해 말 기준 프리스타기업과 스타기업을 포함해 211곳까지 늘었다.대구시 관계자는 "기업 수가 크게 늘면서 새로운 관리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스타기업 매출액, 임직원 수 등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스타기업에 대한 R&D 및 해외시장 개척 등이 활성화할 전망이다.시는 올해 사업 추진방향을 기업육성체계의 고도화로 잡고 'R&D 기획지원 강화'와 '개방형 혁신지원', '해외시장 개척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이중에서도 시가 가장 중점을 둔 사업은 'R&D 기획지원 강화' 분야다. 2018년과 지난해 시가 스타기업에 11억6천만원을 투입한 결과 328억6천만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할 만큼 성과를 냈던 분야이기 때문이다.시는 또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소재, 부품, 장비업종 R&D 지원예산이 크게 늘어난 점이 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R&D 지원예산은 지난해 20조5천억원에서 올해 24조2천억원으로 늘었다.이 외에도 개방형 혁신지원 사업에서는 자동차 부품, 섬유 등 인력과 장비가 풍부한 업종을 중심으로 구조고도화를 지원한다. 시는 기술이전 사업화를 적극 추진해 기존 대구의 기술 및 인력과 연계하기로 했다.해외마케팅 전문서비스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그동안 해외 마케팅 성과가 저조했던 기업들에 대해 원인 분석을 제공하고, 성장유망기업은 스타기업에 신규선정해 사업 선순환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2020-01-20 17:32:07

"불확실성 증대·투자처 부재" 경기 올해도 '흐림'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가 지역기업 210곳을 대상으로 올해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에 대해 어두운 전망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불확실성 증대와 투자처 부재 등으로 올해도 신규고용을 줄이는 등 보수적 사업 계획을 밝힌 기업들이 많았다.대구상의가 조사한 올해 1/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제조업이 64, 건설업이 76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각각 4포인트, 16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전히 100을 밑돌며 부정적 인식이 많았다.BSI가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경기 호전을, 낮으면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주요 업종별 BSI는 자동차부품 79, 기계 64, 섬유 30으로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대구상의는 섬유 업종 부진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섬유 수요 부진과 맞물려 생산 비용 상승이 주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올해 사업계획은 보수적으로 잡겠다는 기업이 많았다.설문 응답 기업 중 78%는 보수적인 경영을, 22%는 공격적인 경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수적 사업계획을 밝힌 기업의 75.8%는 불확실성 증대를 원인으로 꼽았고, 이어 원자재값 변동성 확대(12.6%), 국내시장 포화로 투자처 부재(9.1%), 서비스·신산업 등 신규투자 기회 봉쇄(1.7%)를 들었다.올해 채용에 대해서는 31%가 지난해보다 줄일 것이라고 응답했고 8%만 지난해보다 늘릴 것이라 답했다. 61%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가 공동 발표하는 대구경북 BSI는 65로 전분기(64) 대비 1포인트 올랐다.대구상의 관계자는 "대구가 3포인트 상승했으나 경북이 2포인트 하락해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맞는 현실적인 해결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20 17:31:53

대구신세계 에코 매장은 하이브리드 기능 혁명 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2020년 에코골프화 STREET10'을 판매한다. STREET10은 기존 골프화보다 33% 가볍고 지면 반발력은 3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상품으로는 소프트 여성용 골프화(27만원), 바이옴하이브리드3 남성용 골프화(36만원) 등이 있다. 대구신세계 제공.

[포토뉴스]대구신세계 에코골프화, 2020년 신상 'STREET10' 판매

2020-01-20 17:14:10

코스피 2,260선 돌파 마감…15개월 만에 최고

코스피가 20일 약 15개월 만의 최고치로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7포인트(0.54%) 오른 2,262.6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2018년 10월 5일 이후 1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최근 다른 신흥국 주가지수보다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경기 개선 기대감이 고조된 결과"라고 설명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화학(6.31%), 포스코(2.28%), 삼성전자(1.79%), SK하이닉스(0.91%),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올랐다. 네이버(-1.83%), 셀트리온(-1.43%), LG생활건강(-1.35%), 현대모비스(-0.81%) 등은 내렸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9포인트(0.72%) 내린 683.47로 마감했다.

2020-01-20 17:13:56

DGB대구은행, 설 명절 대고객 서비스

DGB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휴게소 모바일뱅크 운영, DGB대구은행BC카드 주차장 반값 할인 등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DGB대구은행 이동점포 금융서비스는 명절 연휴에 앞서 22일~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흘간 칠곡 동명휴게소(춘천 방향) 및 동대구역 광장에 마련된다. 은행 업무용 특수차량 등을 통해 명절 신권 교환 및 ATM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 DGB대구은행BC카드 고객은 전국 관광지, 공항 등 주차장에서 반값 청구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24~27일 나흘간 BC카드 가맹점 기준 주차장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하면 50% 할인된다. 다만 17~23일 BC카드 페이북 앱에서 혜택을 태그한 후 이용해야 적용된다.

2020-01-20 17:13:15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최시헌 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20일 취임

신임(제44대)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최시헌 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임명돼 20일 업무에 들어갔다.최 신임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사대부고, 국립세무대학을 나왔다. 1985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청 조사1과장 등으로 근무했다.최 신임청장은 특히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으로 재직하면서 맞춤형 신고 정보 제공을 확대해 납세자가 쉽고 편안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발적 성실납세 지원 체계가 자리잡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최 신임청장은 초임시절이던 1985년부터 1998년까지 대구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다. 이후 2017년 대구청 성실납세국장 등을 수행한 바 있어 이번 인사에서 대구국세청장을 이끌 적임자로 꼽혔다.최 신임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은 철강, 섬유 등 전통산업 불황과 세계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수출 및 투자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등 세정 여건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납세를 최대한 지원하고, 저소득 근로가구 등 경제적인 취약계층을 위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는 등 경제활력 회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1-20 17:11:47

지역별 자영업자 LTI비교.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대구경북 영세자영업자 대출 건전성 빠르게 악화

대구경북 자영업자 대출이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특히 영세자영업자의 대출 건전성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2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작년 6월 말 현재 대구경북 자영업자 대출은 59조7천억원으로 6개월 만에 1조9천억원이 늘었다. 대구는 38조1천억원으로 6천억원, 경북은 21조6천억원으로 1조3천억원이 각각 늘었다.이 가운데 은행권 대출이 61.9%(37조원), 비은행권은 38.1%(22조7천억원)이며, 비은행권 대출은 2015년 28.5%에서 지난해 6월 말 38.1%까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부동산임대업(29.9%), 제조업(18.6%), 도소매업(14.1%), 음식·숙박업(9.6%) 순이다.대출 유형으로는 부동산담보대출이 40.3%(24조원), 나머지는 신용대출·할부·리스·카드론 등이었다.이 중 가장 문제로 지적된 것은 저소득·저신용·장기연체가 높은 영세소득자들의 대출이다.자영업자의 소득 대비 대출비율(LTI)로 따져봤을 때, 지난해 6월 말 현재 대구의 LTI는 911%로 비수도권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분석됐다. 소득구간별로는 저소득층(1천380.9%), 고소득층(909.1%), 중소득층(430.8%)순으로 나타나, 특히 저소득층의 채무상환능력이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대구경북지역 자영업자 가운데 장기연체대출(90일 이상) 비중도 2017년 이후 증가 추세다. 그 중에서도 저신용 자영업자의 장기연체 증가폭이 2017년 말 11%에서 지난해 6월 16%까지 급증했다. 장기연체대출은 금융권보다는 단위조합이나 새마을금고, 신협 등 제2금융권에서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컸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거나 유통업 등의 온라인화가 계속될 경우 한계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대출 건전성이 악화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다.분석을 맡았던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임종혁 기획금융팀 과장은 "지역의 경우 고소득·고신용 자영업자의 대출 비중이 높아 전반적인 건전성은 양호하지만, 영세 자영업자와 비은행권의 대출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금융회사는 대출 심사 시 국세청과 카드사 데이터 등을 적극 활용해 상환 가능성을 보다 면밀히 평가할 필요가 있고, 한계 자영업자에 대한 연체상황별 채무조정방안을 통해 점진적으로 부채 규모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0-01-20 17:11:39

연합뉴스

"안내던 세금 내라고?" 2천만원 이하 임대소득자도 올해부터는 세금내야

대구 북구에 살면서 자가 소유 수성구의 아파트에 월세를 놓고 있는 A(61) 씨는 올해부터 2천만원 이하 임대소득자도 세금을 내야한다는 말을 최근에야 듣고 며칠 동안 밤잠을 설쳤다고 했다. 수성구 아파트에서 매달 60만원 씩 연간 총 720만원의 임대소득을 얻는 것 외에는 별다른 수익이 없는 A씨 입장에서는 얼마 안되는 세금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입장인 탓이다.그는 "올해부터 임대 소득을 신고하고 과세를 한다는 말에 덜컥 겁이 났지만, 총소득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 200만원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세금이 많지 않다고 하더라"고 했다.A씨처럼 2천만원 이하 임대소득에도 정부가 과세를 한다는 것이 알려진 후 일선 세무서에는 주택임대소득 신고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세무서뿐 아니라 국세청 소득세과 등 관련 부서에도 소득세 대상 여부, 신고·납부 절차 등을 확인하려는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대구지방국세청 한 관계자는 "하루 수십통의 전화를 받고 있으며 그 중에는 안 내던 세금을 내게 됐다며 화를 내는 분들도 있다"고 했다.정부에 따르면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에 대한 과세는 2013년 이전까지 시행됐었고, 2014~2018년 귀속분까지 5년간 일시적 전·월세 임대시장의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비과세를 운영했다.하지만 이런 정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임대소득자들은 "정부가 주머니를 턴다"며 비판을 하고 있고, 과세를 둘러싼 혼란도 가중되고 있다.2018년 귀속분까지만해도 비과세 대상이었던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이 2019년 귀속분부터 과세 대상이 되면서 ▷기준시가 9억원이 넘는 국내 주택 보유자 ▷2주택 이상 보유자 중 월세 소득이 있는 사람 ▷보증금 합계가 3억원을 넘는 3주택 이상 보유자는 임대소득 규모에 상관없이 모두 세금을 내야 한다.이에 따라 과세 대상자들은 5월 1일부터 6월 1일(31일 일요일로 연기)까지 '2019년도 주택임대 소득세'를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납부해야한다. 주택임대 총수입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 종합과세(세율 6~42%)와 분리과세(세율 14%) 중 선택해 신고할 수 있다.박동훈 인투자산관리&재무설계 대표는 "국세청이 발송한 안내공문을 받은 신고대상자는 무조건 신고하는 것이 좋으며, 혹시 본인이 따져봐 비과세 혜택을 받을수 있다 하더라도 일단 국세청에 임대소득을 신고하고 확인을 받는 편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2020-01-20 17:11:25

지난해 5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제14회 대구펫쇼' 모습. 매일신문 DB

강아지에 세금?…정부 검토에 대구 반려인들 '술렁'

정부가 새해 들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게 보유세나 부담금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반려동물 업계와 반려인들은 매출 감소·세금 부담을 우려하는 반면, 일각에선 아직 동물등록제가 정착되지 않아 과세가 쉽지 않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2020~2024년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2022년부터 반려동물 보유세나 부담금, 동물복지기금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매년 유기동물이 빠른 속도로 늘며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 보유세를 통해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전문기관 등의 설치·운영비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었다.갑자기 과세 검토 대상이 된 반려인들은 물론이고 대구 반려동물 관련 업계도 술렁이고 있다. 세금에 부담을 느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 키우기를 포기하는 사례가 급격히 늘게 되면 매출 감소는 물론이고 오히려 유기동물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대구 북구에 있는 한 반려동물용품 매장 대표 A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배송지 절반 이상이 원룸 주소로 등록돼 있다. 반려인 중 1인 가구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의미"라며 "없던 세금이 생기면 대학생·취준생 등 비용 부담이 어려운 소비자들이 동물을 버릴 가능성도 적잖다. 정부는 유기동물 관리가 문제였다면 차라리 사전 교육이나 반려동물 등록을 더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정책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과태료 부과를 시작한 동물등록제의 등록률이 27%에 그치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과세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반려동물을 키우는 강모(28) 씨는 "지난해 10월 개를 입양했지만 등록제가 있는지도 몰랐다. 반려동물을 등록한 사람을 대상으로 보유세를 걷는 다면 등록 인구는 더 줄어들 것"이라며 "사실상 실효성이 없는 정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보유세 부과에 찬성하는 입장도 있다. 무책임한 동물 입양을 줄일 수 있고 반려동물 문제에 들어가는 예산은 반려인들이 부담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이다.대구 경북대 인근에 자취하는 취업준비생 한모(31) 씨는 "방학 기간이면 골목에 버려진 반려동물이 부쩍 많이 보인다. 유기동물 처리·관리와 배설물 등 비용 일부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의 세금에서 충당되던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반려동물 문제에 쓰이는 돈은 반려동물 인구의 세금으로 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세금 부과가 무책임한 반려동물인을 줄이는 데도 도움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0-01-20 16:54:12

대구백화점 관계자가 익명의 기부자가 두고 간 500만원 수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대구에 또 '얼굴 없는 기부천사'…'꼬깃꼬깃' 500만원 수표가

이름 모를 기부자가 거액의 수표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행사에 쾌척했다.대구백화점에 따르면 20일 대구 중구 대백프라자점 11층에 마련된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금함에서 500만원 수표가 발견됐다. 4분의 1 크기로 꼬깃꼬깃 접힌 수표는 이날 오전 행사를 마감하던 대구백화점 담당자가 모금함을 정리하다가 발견했다.대구백화점 측은 익명의 기부자를 찾으려 노력했으나 기부 일자만 19일로 추정할 뿐, 정확한 시간이나 신원은 확인하지 못했다. 다만 대구백화점은 수표가 지역 은행이 아닌 서울에서 발행된 점으로 미뤄 기부자가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대구백화점이 2017년부터 바겐세일 때마다 진행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에 익명의 기부자가 거액을 남몰래 기부한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다. 2018년 10월과 지난해 7월, 100만원 상당의 현금과 500만원 수표가 모금함에서 발견됐다.안정원 대구백화점 기획마케팅실 이사는 "자신의 선행을 드러내지 않고자 매년 남몰래 큰 금액을 두고 가신 고객이 있다. 소중한 뜻을 지역사회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19일 진행된 대구백화점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는 15회째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된 금액은 약 7천만원이다.

2020-01-20 16:16:48

무료이용 기간 뒤 슬쩍 자동결제…'다크 넛지' 주의보

소비자 A(30) 씨는 최근 전자책을 한 달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무료 이용 기간이 끝나면 자동 유료전환되는 상품이지만, 사전에 안내된다는 말에 A씨는 안심하고 서비스에 가입했다. 하지만 한 달 뒤 별다른 안내 없이 6천500원이 결제됐고, A씨는 뒤늦게 환급을 요청했지만 결제일로부터 7일이 지났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또 다른 소비자 B씨(31) 씨는 지난해 10월 유명 전자상거래 업체의 신속 배송 서비스에 가입하고 김치를 구입했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으면 상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조건이었지만 첫 달은 무료라는 안내에 B씨는 가입 버튼을 눌렀다. 바쁜 직장 생활에 자동결제 전환 문자를 미처 보지 못한 B씨는 세 달 동안 2천900원씩 총 8천700원을 냈다. B씨는 "이용실적이 계속 0건인데 결제가 이뤄지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인터넷 상에서 '다크 넛지'(Dark Nudge)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팔꿈치로 툭툭 옆구리를 찌르듯 소비자의 비합리적인 구매를 유도하는 상술'을 지칭하는 다크 넛지는 상품을 매번 선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구독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2017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년 10개월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사례를 분석한 결과, 다크넛지 관련 상담이 총 77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음원사이트에서 무료 이용이라고 유인한 뒤 계속 자동결제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한국소비자원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독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50개 앱을 대상으로 다크넛지 실태를 조사했는데, 무료이용 뒤 자동으로 결제되는 26개 앱은 모두 사전 동의를 얻고 있었다. 하지만 전환이 임박한 시점에 유료 전환 예정을 알린 앱은 2개에 불과했다.또한 매월 일정 시기에 정기 결제 내역을 고지한다고 약관에 명시한 앱은 1개뿐이었으며, 연 단위 구독 상품인데도 월 단위로 환산한 금액을 표시해 혼동을 유도한 앱도 2개였다. 1개 앱은 모바일로 가입했는데도 전화로만 해지 신청이 가능했다.피해 유형별로는 해지수단을 제한해 해지 포기를 유도하는 '해지방해'가 38건(49.3%)으로 가장 많았고, 무료이용기간 제공 뒤 별도 고지 없이 요금을 결제하는 '자동결제'가 34건(44.2%)으로 뒤를 이었다. 사실과는 다른 특가판매 등 '압박판매' 4건(5.2%), 가격 착오를 유발하는 '가격오인' 유형도 1건(1.3%)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상담 과정에서 다크넛지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 경우도 많아 실제 피해 사례를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사업자에게는 해지수단을 제한하지 않도록 시정 권고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는 유료 전환이 인접한 시점에 소비자 고지를 의무화하도록 '콘텐츠이용자보호지침' 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다.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결제금액이 소액이라도 매월 결제 내역을 꼼꼼히 확인해 원하지 않는 결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1-20 15:43:45

[외환] 원/달러 환율 1.3원 내린 1,158.1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1.3원 내린 1,158.1원(마감)

2020-01-20 15:39:37

[코스닥] 4.94p(0.72%) 내린 683.47(장종료)

[코스닥] 4.94p(0.72%) 내린 683.47(장종료)

2020-01-20 15: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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