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달 개인 달러예금 사상 최대 기록…안전자산인 달러 선호 때문

지난달 개인의 달러화 예금 잔액이 역대 최대를 나타냈다. 경기 둔화 등 금융시장 불안에 따라 자산가들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를 사들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개인 달러화 예금 잔액은 136억6천만 달러로 전달보다 4억8천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2012년 6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잔액이다. 개인 보유 비중 역시 22.0%로 역대 최고였다. 지난달 평균 원·달러 환율인 1,197.55원을 적용하면 한 달 사이 5천750억원이 늘어난 셈이다. 개인 달러예금 잔액의 이전 최대치는 2018년 1월 말에 기록한 133억5천만 달러다. 당시에는 안전자산 선호보다 내려간 달러화 값이 달러 사재기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1월 원·달러 환율은 한때 1천50원대로 떨어져 3년 2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전체 외화예금도 증가세를 보였다. 개인 달러예금을 포함한 전체 개인 보유 외화예금은 156억3천만 달러로 한 달 새 5억5천만 달러 늘었다. 기업들이 보유한 전체 외화예금은 11억2천만 달러 늘어난 570억1천만달러였다. 일부 기업들이 해외 주식과 계열사 지분 매각대금을 외화예금에 보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통화별로 보면 달러화 예금이 전달보다 13억2천만 달러 늘어난 621억6천만 달러였다. 엔화예금은 2억1천만달러 증가한 43억4천만 달러, 유로화는 전달과 같은 33억3천만 달러, 영국 파운드화 등 기타 통화는 1억달러 늘어난 15억4천만 달러, 위안화는 4천만 달러 많아진 12억7천만 달러 등이었다.

2019-10-21 18:15:02

7~9월 대구 아파트 청약시장이 전 분기보다 크게 활기를 띤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 시가지 전경. 매일신문 DB.

다시 불불은 대구 청약시장…3분기 경쟁률 26.5대 1 '최고'

올해 3분기들어 대구 아파트 청약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올들어 3분기의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청약 미달률은 1%대를 기록했다. 평균 최저가점도 2분기보다 10점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또 평균 청약경쟁률 40대 1을 기록한 대구 수성구 '수성 범어W'는 21일 잔여가구 입찰에서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입찰에서는 11억3천890만원이 최고가로 낙찰됐고, 두 채에 각각 11억1천110만원을 써낸 40대 남성도 있었다. 이는 대구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84㎡ 아파트 매매가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올 3분기(7~9월)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순위 기준 대구의 청약 경쟁률은 26.5대 1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올해 대구 청약 경쟁률은 1분기 26.0대 1에서 2분기 12.7대 1로 떨어졌다가 3분기에 2배 이상 높아졌다.올 1분기 22.6%까지 올랐던 1순위 청약미달률도 2분기 0.4%로 급락한 데 이어 3분기에 1.4%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1.2%와 비슷한 수준이다. 분양단지 입지, 분양가 등에 따라 극심했던 수요자 쏠림 현상이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청약에 당첨된 평균 최저가점은 3분기에 52.2점으로 전 분기 43점보다 9.2점 상승했다. 올 1분기 53.1점과 비슷한 수준까지 높아졌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1.2점 높다.올해 초 살아나는 듯 했다가 추락했던 경북 분양시장은 간신히 소생 기미를 보였다. 경북의 청약경쟁률은 1분기 11.4대 1에서 2분기 0.5대 1로 급전직하했고, 3분기 들어서야 2.2대 1로 소생했다.경북 청약미달률은 1분기 19.4%에서 2분기 60.5%까지 급등했다가 3분기엔 26.1%로 낮아졌다. 다만 평균 최저가점은 3분기 48점으로 지난해 4분기(56.8점) 이후 가장 높았다.직방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화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적용 지역이 줄어들 경우 당초 예상보다 규제가 약화할 것이라는 기대로 분양시장에 수요 유입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10-21 18:08:44

강희석 신임 이마트 대표이사. 이마트 제공

이마트 CEO 외부영입, 베인앤컴퍼니 출신 강희석 대표

지난 2분기에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낸 '유통 공룡' 이마트가 21일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고 큰 폭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쿠팡 등 이커머스기업에 맞서 본격적인 해답 찾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신세계그룹은 강희석(50·사진) 베인앤드컴퍼니 소비재·유통부문 파트너를 이마트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마트에서 외부 인사를 대표이사로 앉힌 것은 처음이다.강 대표는 지난 10여 년 간 글로벌컨설팅 업체인 베인앤드컴퍼니에서 이마트 컨설팅을 담당, 유통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 행정고시 합격 뒤 농림수산부 식량정책과 등에서 일했으며 2004년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MBA를 졸업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부문에 대한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도 단행, 29명의 임원이 승진하고 21명이 보직을 변경하는 변화를 줬다. 젊고 실력 있는 인재를 수혈한다는 기조 아래 이갑수 전 대표이사를 비롯해 부사장 2명 등 11명의 임원은 퇴임했다. 업계에서는 이커머스기업들의 공세에 실적 부진을 이어온 이마트가 온오프라인 유통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미래를 그리기 위해 트렌드에 밝은 인사를 영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대구지역 이마트 관계자는 "그룹 내에서 이마트만 인사를 2개월 가까이 당겨서 단행한 것으로서 위기를 기회로 삼자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외부 인사 영입이 처음이다보니 그룹 차원에서 기대감도 큰 편"이라고 했다.

2019-10-21 18:08:40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 두번째)가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 제공

중기중앙회, 이철우 지사 찾아 업계 지원 요청

중소기업계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기업계 지원을 요청했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는 21일 경북도청에서 이 지사와 '지역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정욱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성섭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중소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장이 대구경북을 찾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직접 과제를 건의한 것은 6년 만이다.간담회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건의과제 16개를 쏟아내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들은 노후된 생산시설 개선,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판로 개척 환경에 대한 도움이 절실하다고 했다.자동차부품업계에서는 생산기반 조성 지원을 요청했다. 박만희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기업 대부분이 경영난을 겪고 있고 협동조합도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미래차 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법 적용이 어렵다"며 "경북에서 시제품 제작과 기술인력 역량강화를 지원해 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지역 섬유산업 체질 개선을 위해 천연염색산업을 활성화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김조은 대구경북천연염색협동조합 이사장은 "경북 천연염색업체 대부분이 영세하고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소외된 업종이라는 인식이 만연하다. 판로 개척 역량도 부족한데다 최근 경기도 어려워 폐업 위기에 몰린 곳이 많다"며 "경기도에서 이천 도자기업계 마케팅을 지원한 사례처럼 지자체에서 신규시장 개척을 도와줬으면 좋겠다.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로 화답했다. 그는 "경북은 지난달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조례를 제정했고 전국 최초로 모든 수출기업에 단체 수출보험을 적용하고 있다"며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라는 말을 들을 때까지 최대한 지원할 테니 중소기업계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경북 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19-10-21 18:00:41

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

흥행 대세 투명병 vs 재활용 강자 녹색병…'소주병 대결'

소주업체들이 투명한 병에 담긴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면서 '소주병 전쟁'이 벌어질 조짐이다. 일각에선 투명 소주병이 대세가 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지만 재활용 효율이 낮아 주력제품이 되긴 힘들다는 게 업계 진단이다.부산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소주업체 무학은 21일 투명한 병에 담긴 신제품 '무학'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옛 감성에 새로운 맛을 더한 '뉴트로' 콘셉트를 내세운다. 당초 이날 출시가 목표였으나 병 수급문제로 출시가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선 지난 4월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진로이즈백'이 투명한 소주병 바람의 근원이라고 본다. 이 제품은 출시 72일 만에 1천만 병이 팔리며 대성공을 거뒀다. 이후 5월 한라산 소주의 저도주 '한라산올래'를 대체한 신제품 '한라산17', 대선주조가 6월에 선보인 '고급소주'가 투명한 병에 담겼다.투명한 병 사용은 소주 업체간 갈등을 빚고 있다. 소주 업체들이 2009년 환경부 주도로 표준용기를 쓰고 상표에 따라 공병을 서로 돌려주는 '소주공병 공용화 협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최근 롯데주류는 별도 선별에 드는 비용을 요구하며 '진로이즈백' 공병 200만 개 이상을 자사 창고에 쌓아두기도 했다.대구경북지역 업체인 금복주는 녹색병을 고수할 방침이다. 금복주가 2013년 출시한 '독도' 소주도 지난해 리뉴얼 과정에서 투명한 병으로 바꿨으나 최근 주력제품에 힘을 싣고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차원에서 사실상 생산을 중단했다.금복주 관계자는 "비표준화 병이 들어오면 인력을 통한 선별작업이 필요하고 재활용 작업장에서 파손되거나 작업에 지장을 주는 일이 잦다"며 "효율적인 재활용을 위해서라도 녹색병 사용이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

2019-10-21 17:46:38

강희석 이마트 신임 대표

[핫키워드] 이마트 강희석 신임 대표

이마트가 21일 새 대표에 강희석(50)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인크 파트너를 선임했다.이마트가 외부 인사를 대표에 영입한 것은 창립 26년 만에 처음이다. 또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에는 전략실 관리총괄 한채양 부사장을 내정하고, 신세계아이앤씨 손정현 상무를 부사장보로 승진시키는 등 이마트 부문 인사를 단행했다.이마트는 "조직 측면에서는 전문성 및 핵심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각 사별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마트는 매년 12월 1일 자로 신세계그룹과 함께 정기 인사를 발표해왔지만, 이번에는 인사 시점을 이마트 부문만 한 달 이상 앞당겼다. 창사 후 사상 첫 분기 적자를 기록하며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이마트가 대규모 인적 쇄신을 한 것으로 보인다.

2019-10-21 17:43:40

고소득 탈세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조사. 국세청 제공

대구 고액체납액 315억원, 비수도권 중 가장 많다

전국의 개인 고액체납자 상위 100명이 지난해 6천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고액체납액은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가장 많았다.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8년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공개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고액상습체납자 100명이 5천917억9천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1인당 평균 59억2천만원에 이른다.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총 4천165억4천만원으로 전체의 70.4%를 차지했다. 서울이 1천963억5천만원(33.2%)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천777억3천만원(30%), 인천이 424억6천만원(7.2%)으로 뒤를 이었다.비수도권에선 대구가 315억9천만원(5.3%)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광주(300억2천만원)와 대전(282억1천만원), 부산(236억원) 등이었다. 경북은 85억1천만원(1.4%)이었다.국세청은 국세기본법에 따라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원 이상인 경우 성명(상호), 주소, 체납액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관할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국세청이 공개한 2억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법인·개인)는 7천158명, 체납액은 5조2천440억원으로 집계됐다.심 의원은 "체납 국세가 증가하면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세수 수입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체납자들의 재산 은닉 방법이 지능화되는 만큼 국세청은 재산 추적조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10-21 17:12:54

지난해 열린 대구행복여성일자리박람회 모습. 대구시 제공.

'2019 대구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 24일 2호선 용산역에서 개최

미취업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2019 대구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가 24일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분수광장에서 열린다.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40여 개 부스에서 ▷현장면접 및 채용 ▷1대1 구직상담 ▷이력서 클리닉 ▷여성유망직종 및 직업교육훈련 안내 ▷적성검사 및 이미지 컨설팅 ▷여성친화직종 창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CJ프레시웨이, ㈜샤니 대구공장 등 25개 업체가 현장에서 면접을 거쳐 조리원, 사무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상담원, 산후관리사, 요양보호사 등을 120명 가량 채용할 예정이다. 90여 업체는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사무회계, 서비스, 보건복지, 교육분야 등에서 170명 가량 채용하기로 했다.부대행사로는 여성유망직종 체험관이 운영된다. 체험관에서는 ▷소상공인 창업지원 ▷3D프린팅 및 드론체험 ▷면접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화 ▷무료 건강검진 ▷공예 체험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구상공회의소가 경력단절여성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행운권 추첨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ww.dgnewjo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0-21 17:08:04

대구은행과 한국가스공사, '더 좋은 지역경제를 위한 상생펀드' 업무협약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과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1일 대구혁신도시 내 가스공사 본점에서 저금리 금융지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더 좋은 지역경제를 위한 상생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은행은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2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재원으로 내달 초부터 대구경북 중소기업에 최대 5억원의 특별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기간은 5년까지이며 최고 2.70%포인트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김태오 은행장은 "경영 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저금리 금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0-21 16:51:10

자료 김상훈 의원실

대구 고가 분양아파트 누가 가져갔나 했더니…

대구 고가 분양아파트 중 상당수를 30, 40대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가점과 재력을 갖춘 '청년 부자'이거나 증여 등을 통해 신축 아파트를 취득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21일 대구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이 '수성 범어W' 조합원 포기분 1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내정가 입찰에서 최고 낙찰액은 11억3천890만원으로 30대가 써냈다. 2채를 응찰한 40대 남성이 써낸 11억1천110만원이 뒤를 이었다. 대구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84㎡ 아파트 거래가로는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다.조합 측에 따르면 입찰에는 178명이 참여, 1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낙찰자들의 평균 응찰금액은 10억207만원으로 파악돼 응찰가격만으로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거래된 전용 84㎡ 아파트 최고가는 수성구 만촌동 수성퀸즈드림으로 10억원에 거래됐다. 이어 수성구 범어동 범어SK뷰가 지난 7월 9억3천만원에 매매됐다.이날 입찰은 내정가를 기준으로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진행됐다. 내정가격은 8억2천489만2천원~8억6천753만9천원이었다. 발코니 확장비를 제외한 옵션 비용은 제외다. 조합 관계자는 "투자 목적이 아니라 장기간 거주하려고 높은 입찰금액을 써낸 것으로 보인다"며 "자녀에게 증여하려는 이들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잔여가구를 낙찰받은 12가구 중 11가구가 30, 40대로 파악됐다. 이는 최근 1년 간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당첨자 10명 중 4명 이상이 30대인 점과 비슷한 맥락이다.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 7월까지 분양가격이 3.3㎡당 1천500만원을 넘은 대구 10개 아파트단지의 당첨자 10명 중 4명은 30대로 집계됐다. 이 기간 대구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126만원이었다.이들 10개 단지 당첨자 4천509명 중 30대가 2천1명(44.4%)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천318명(29.2%)으로 뒤를 이었다. 20대 당첨자도 363명(8.1%)을 차지했다.같은 기간 분양가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수성범어W'로 3.3㎡당 평균 2천56만원이었다. 이어 수성구 힐스테이트 황금센트럴 1천989만6천원, 수성구 범어센트럴 1천989만5천원 등의 순이었다.고분양가 단지에서 최연소 당첨자는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전용면적 84㎡를 분양받은 19세였고, 최고령자는 '힐스테이트 감삼' 전용 84㎡에 당첨된 99세였다. 김상훈 의원은 "20, 30대 당첨자는 대부분 특별공급이 아닌 일반공급에서 당첨됐다"며 "가점과 재력을 겸비한 '청년 부자'가 신축시장을 점유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21 16:49:26

한국가스공사 전경. 매일신문 DB

가스공사, 내달 18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과제 공모

한국가스공사는 다음달 18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과제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 자율과제, 가스공사 지정과제, 천연가스 기자재 대상 실증과제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신설해 과제당 최대 1억5천만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한편 가스공사 고유사업의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1 16:26:30

㈜일신전기와 비디에스, 배전반 기술력 이용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일신전기(대표 이용학)와 비디에스(대표 이현수), 정상전기(대표 백승헌)는 최근 배전반 기술력 이용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9-10-21 16:24:20

韓 여성 취업자 증가율 30-50클럽 1위…35∼44세 고용률은 최저

한국의 여성 고용지표가 최근 10년간 꾸준히 개선됐지만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등은 선진국과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30-50클럽' 7개국의 여성 고용지표 6개를 분석한 결과 생산가능인구수와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수, 고용률 등 4개는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30-50클럽은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천만명 이상인 국가로 미국과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한국 등 7개국이다.지난 10년간 여성 생산가능인구 증가율은 한국이 13.9% 증가해 가장 높았다. 취업자 수 증가율도 한국이 12.7%로 독일(10.2%)과 영국(8.8%) 등을 앞섰다. 다만 한국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008년 54.8%에서 지난해 59.4%로 개선됐지만 상위 5개국보다 크게 낮았다. 고용률 역시 한국은 지난해 57.2%로 10년 전보다 3.9%포인트 높아졌지만 7개국 중 6위에 그쳤다. 지난해 고용률 1위인 독일(72.1%)과 격차는 14.9%포인트 차이를 보였고, 5위인 프랑스(62.5%)보다 5.3%포인트 낮았다.지난해 기준으로 7개국의 여성 고용률을 연령대별로 보면 대체로 20∼40대까지 증가하다가 50대 이후에 낮아졌지만 한국은 30대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대거 퇴장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한국의 35∼39세, 40∼44세 여성 고용률은 각각 59.2%, 62.2%로 7개국 중 가장 낮았다. 한경연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전반 여성의 급격한 고용률 감소는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로 이어져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채 지속했다고 지적했다.

2019-10-21 16:22:04

"A대 총학, 축제 용역업체서 300만원 수수" 대자보 논란

경북지역 한 대학 총학생회가 축제행사에서 용역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대자보가 붙어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A대학에 따르면 학생자치단체 기구인 감사위원회가 대자보에 '최근 감사 결과, 총학생회가 지난 5월 학교 축제 행사 때 천막과 발전기를 대여한 후 업체로부터 리베이트 300만원을 받았다'고 알렸다.감사위는 "총학이 축제 때 천막 104개(520만원)와 발전기 1대(170만원)를 대여한 뒤 2개 업체로부터 모두 300만원을 되돌려받았다"며 "대여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리베이트를 줬다는 업체 대표들과의 통화 내용도 확보했다"고 밝혔다.감사위는 조만간 관련 자료를 준비해 경찰에 횡령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이에 대해 총학생회는 입장문을 내고 "리베이트를 받지 않았고, 대여 물품이 파손되더라도 책임지지 않는 조건으로 업체에게 비싼 대여비를 준 것"이라고 했다.A대학 관계자는 "학생자치단체 간 주장이 다르고 명확한 증거자료가 없어 수사기관이 결론을 내면 그에 따라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1 16:20:11

[외환] 원/달러 환율 9.5원 내린 1,172.0원(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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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5: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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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5: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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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5:44:25

태왕, 전 직원 참여한 '무재해 선포식' 개최…'아너스봉사단'도 발족

태왕(회장 노기원)은 18,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전 직원 워크숍에서 '무재해 선포식'을 열고 올해를 안전 정착 원년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본사 및 현장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아너스 봉사단'을 발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무재해 실현과 아너스 봉사단의 출범으로 올해 초 내걸었던 '2019년 새로운 가치, 아름다운 동행'을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2010년 9월 노 회장이 태왕의 건설 부문을 인수한 지 만 9년을 맞이한 태왕은 건설시공평가액 3천468억원으로 올해 도급순위 84위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 대구 방촌역 태왕아너스,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 강북태왕아너스 더 퍼스트 및 상주 무양 태왕아너스 등 4개 단지 1천54가구를 공급했다. 하반기에는 대구 남구 이천동 한마음 재건축(412가구)과 구미 공단주공4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740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2019-10-21 15:44:10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및 가족들이 구미 신평2동에서 노후된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및 가족, 구미 신평2동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 부회장) 임직원 및 가족 40여 명은 20일 구미 신평2동에서 노후된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구미지역 4개 LG자매사 임직원들은 최근 'LG와 함께하는 행복한 구미 신평 만들기' 사업을 펴고 있으며, 임직원 및 가족들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이날 임직원 및 가족들은 노후된 80여 m 담벼락에 각양 각색의 꽃과 나무를 그려 넣어 밝고 환한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김상철 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9-10-21 15:15:10

사진. 루피움 공식 홈페이지

루피움 가죽쿠션 론칭 이벤트…할인 금액 얼마?

루피움(LU'PIUM)이 쿠션 론칭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코스메틱 브랜드 루피움은 오늘(21일) 오전 11시부터 '루피움 뉴 패키지 글로우 듀 쿠션' 론칭을 기념해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루피움 공식 홈페이지에서 '루피움 뉴 패키지 글로우 듀 쿠션' 본품과 리필 세트를 정가 4만 9천원에서 20% 할인된 3만 9천 2백원에 구매할 수 있다.이날 프로모션을 통해 주문한 상품을 내달 4일부터 순차발송한다고 루피움 측은 밝혔다.'루피움 뉴 패키지 글로우 듀 쿠션'은 피부 고유의 광채를 살려 메이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하루 종일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커버를 도와준다고 알려졌다.특히 루피움의 가죽쿠션은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지속력을 자랑하는 밀착 쿠션이다.

2019-10-21 14:24:26

사진. 네파X무신사 피오패리스 화보컷

피오가 디자인한 '네파 피오패리스' 출시

네파는 올 F/W 시즌 102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피오가 디자인에 참여한 '듀오 리버시블 부클 다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피오패리스'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네파의 듀오 리버시블 부클 다운'은 한쪽은 보송보송한 부클 플리스 면, 뒤집으면 다운 우븐 겉감이 적용돼 때로는 플리스로, 때로는 구스다운 충전재를 넣은 숏 다운으로도 활용 가능한 양면 아우터다.하나의 아우터로 두 벌의 효과를 주기 때문에 아침저녁 일교차가 큰 가을부터 추운 한 겨울까지 취향에 따라, 상황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신개념 다운자켓이다.남성용 멜란지 그레이, 베이지, 아이보리 그리고 여성용 페이즐리 핑크, 아이보리, 민트까지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8만9000원이다.특히 최근 아우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트렌디한 플리스 스타일에 1020 타겟들이 선호하는 숏 기장과 아이돌 피오와의 콜라보레이션, 톡톡 튀는 스타일링이 가능한 컬러 블록 디자인이 적용된 버전과 심플한 원톤 컬러 버전으로 출시돼 올 겨울 트렌디한 가성비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네파는 21일부터 약 2주간 피오패리스 출시를 기념해 무신사와 함께 스페셜 이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무신사를 통해 피오패리스를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피오 열쇠고리를 제공한다.댓글 이벤트를 통해 피오패리스를 12명에게 선물하는 프로모션 또한 함께 진행된다.

2019-10-21 11:26:01

'천혜의 자연'을 품은 타운하우스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제주 포레스트' 전경.

㈜범창B.I.D, '제주 포레스트' 타운하우스 대박행진의 주인공 김동표 대표

"힐링의 집을 짓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범창B.I.D 김동표 대표는 건축 설계를 해온 엔지니어이다. 그는 사업을 하면서 분양과 시공, 시행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왔지만 여전히 건축 설계사로서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김 대표는 건축물은 '힐링의 공간'이 돼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최근 분양을 한 제주도의 '제주 포레스트' 1단지의 경우 그가 추구하는 '힐링'의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이다.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삼다수 목장'에 들른 김 대표는 첫눈에 그 장소에 반했다. 그는 "건축가로서 '이곳에 집을 지으면 정말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삶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곧바로 그는 타운하우스 건립을 추진했다. 60만평에 달하는 목장지에서 타운하우스를 지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았다. 개발이 불가능한 목장을 제외한 일반 농지를 찾아 타운하우스의 밑그림을 그렸다. '제주 포레스트' 1단지에서 시작해 3단지까지 미리 구상한 김 대표는 땅 매입을 위해 지주 설득에 최선을 다했다. 김 대표뿐 아니라 회사 모두가 나서서 6개월간 자신의 가치인 '힐링'을 설명하면서 타운하우스 건립을 피력했다. 그는 "5번이 넘게 지주와 지주 가족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했다"며 "천혜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살리면서 생활할 수 있는 타운하우스를 설명한 끝에 땅을 매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오랜 정성 덕분에 김 대표와 범창B.I.D는 다른 어떤 타운하우스들이 가질 수 없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타운하우스로 탄생할 수 있게 됐다. 그는 타운하우스의 설계에서도 브랜드 가치와 '힐링'을 중시했다. 법적으로 타운하우스 내 도로가 4m폭인 것과 달리 '제주 포레스트'는 8m도로가 들어선다. 각 세대마다 대지의 정원 부분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옆집과의 간격은 약 20m가 훨씬 넘을 정도다.8m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김 대표와 회사의 이익이 줄어든다. 넓어지는 폭만큼 땅이 없어지고, 분양할 세대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다.김 대표는 "옆집과 떨어져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야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진정 힐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정말 좋은 땅이 있고 힐링할 자연이 있어도 이를 충분히 살리는 설계, 건축이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김 대표의 '힐링' 추구는 '원스톱 부동산개발'이라는 새로운 시스템도 만들어냈다. 김 대표는 "부동산 개발 과정에서는 토지 소유주, 시행사, 설계사, 건설사, 분양사에 이르기까지 5단계를 거치게된다"며 "각 단계별로 업체들이 10% 안팎의 마진을 챙긴다고 가정하면 소비자에게는 30~50%의 분양가 상승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올바른 건축물을 올바른 가격을 주고 구입하는 것에서부터 건축주의 마음이 '힐링'이 된다고 믿어서다.설계업체로 시작한 김 대표는 19년의 시간 동안 토지조성, 건설, 시행 등의 노하우를 담고 있는 계열사를 합쳐 범창 B.I.D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서 단계별 거품을 제거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집을 제공하기로 한 것.실제 범창B.I.D는 고령 지역에 공장을 건립하면서 부지 매입부터 설계, 시공, 건설 등 부동산개발 과정에 대해 심사를 받아 ISO를 획득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부동산개발 과정을 가지고 ISO를 획득한 것은 아마 우리가 유일할 것"이라며 "원스톱 시스템을 안착 시킬 수 있다고 믿는 이유도 이런 '경험'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제주도 타운하우스인 '제주 포레스트'도 원스톱 개발 시스템 덕분에 분양가는 낮추면서 개별 부지와 연면적이 넓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주변 제주도 타운하우스의 경우 우리보다 세대당 부지 면적과 연면적이 좁음에도 불구하고 약 2억원 더 비싸게 형성돼 있다"며 "우리가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것은 원스톱 시스템 덕분"이라고 귀띔했다.가격이 저렴하다고해서 품질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김 대표는 "설계를 업으로 해왔던 사람이다"며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기초부터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지반이 약한 제주도에 내륙에서 하는 방식의 기초공사는 내구성을 떨어뜨린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또 바람이 많고 바다를 접한 제주도의 기후와 특수성을 고려해 외장재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무엇보다 타운하우스의 브랜드 가치도 중시한다. 나의 멋진 집이 언젠가 다른 누군가에게도 매력적일 수 있어야 제주 포레스트의 가치가 올라가고, 투자할 이유가 생긴다는 것.집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김 대표의 철학은 '편리함'과 '기능성'이다. 그는 "땅모양과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설계를 맞춰가려 노력해왔다"며 "머무르는 사람의 편리와 기능성, 공간활용을 중시해 설계를 하면서 전체적인 가격 거품을 빼는 것에 대해서고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고 말했다.제주 포레스트 부지의 장점에 대한 말은 끊임이 없었다. 그는 "말 그대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며 "폐암 환자였던 이 땅 주인이 여기에서 살면서 힐링해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증거"라고 덧붙였다.실제 제주 포레스트의 위치적인 이점이 알려지면서 병원 의사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또 외부와 떨어져 있는 듯하지만 차로 조금만 나가면 상가들이 즐비해 생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기업가로서 김 대표는 이윤 창출에 대해 분명히 고민 중이었다. 하지만 개인이 가져야 할 가치를 위반하지 않는다. 그는 "원스톱 시스템에 대해서 곱지않은 시선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부분을 우려해 투명하게 경영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각 단계마다 원가와 마진 등의 가격에 대해서 투명하게하고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없애 소비자에게 신뢰를 줘야 한다는 것."나 본인 스스로가 내 주머니를 채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회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9-10-21 10:02:21

대구의 주택담보대출 연체금액이 늘어나면서 가계대출 연체율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사진은 대구 시가지 모습. 매일신문 DB

대구 가계의 '위험신호'…주담대 연체율·금액 증가일로

대구지역 가계대출 연체율이 최근 들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개월 이상 연체한 금액이 갈수록 늘어나는 등 가계대출 부실 위험이 커졌다. 지역 내 아파트 분양 증가, 저금리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늘면서 관련 연체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20일 주호영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내은행 최근 5년간 대출별 연체 현황'에 따르면 2015년~2019년 6월 사이 대구의 가계자금대출금 연체율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 가계대출 연체율(연말 기준)은 2015년 0.14%, 2016년 0.16%, 2017년 0.19%, 지난해 0.25%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6월 0.28%까지 올라갔다.특히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2015년과 2016년 0.08%를 유지하다 2017년 0.13%로 0.05%포인트(p) 상승했다. 2018년에는 0.07%p 오른 0.20%였고, 올해 6월엔 0.21%를 나타냈다. 2016년 0.49%에서 2018년 0.44%로 낮아졌던 가계 신용대출 연체율 역시 올해 6월 0.52%로 상승했다.연체 잔액 또한 급증했다. 대구 가계대출의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잔액'은 2015년 287억8천만원에서 해마다 늘어나 지난해 672억8천만원, 올해 6월 779억4천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잔액이 2015년 117억9천만원에서 올해 6월 426억4천만원으로 262% 늘었다.이는 지역 주택가격이 오르고 아파트 분양이 활성화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늘었고, 덩달아 부실한 채권과 연체액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 관계자는 "대구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다른 지역이나 기업대출과 비교할 때 크게 높은 편은 아니어서 당장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2017년부터 연체잔액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대출심사를 엄격하게 하는 등 가계대출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10-20 18:03:59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1.50%에서 1.25%로 인하하면서 은행들도 예금금리를 내릴 계획이다. 연합뉴스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 예금 금리 이번주 줄줄이 내려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이번 주부터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내린다. 정기예금 금리가 연 1%대 초반으로 떨어질 전망이다.대구은행은 21일부터 주요 예금의 기본금리를 0.15~0.25%포인트(p) 인하한다. '아이M예금'의 경우 기본금리(1년 이상~2년 미만)를 연 1.51%에서 0.25%p 내린 1.26%를 적용한다. '직장인우대예금' 기본금리(1년 이상 기준)도 1.41%에서 0.15%p 인하한 1.26%로 조정한다.국민은행도 이르면 이번 주부터 기준금리 인하범위(0.25%p) 내에서 예금금리를 조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은 이달 말쯤 내리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 농협은행 역시 인하 폭을 기준금리 인하 수준으로 고려하고 있다.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인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달 안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시중은행이 선보인 1년 만기 정기예금 주력 상품의 금리는 기본금리 기준으로 1.5%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이번 금리 인하로 주요 은행의 예금 금리가 1.1~1.2%대까지 내려갈 수 있고, 현재도 1% 초반대인 정기예금의 경우 0%대 금리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2019-10-20 17:55:35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한국 올해 성장률 2% 달성할 수 있나…이번 주 3분기 성장률이 관건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전망보다 하향조정되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인 2%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주 공개 예정인 3분기 성장률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당초 정부 전망치보다 낮은 2.0∼2.1% 수준으로 내다봤다.한국은행은 오는 24일 3분기 실질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한다. 3분기 GDP 지표는 2%대 성장률 유지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3분기와 4분기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각각 0.6% 이상으로 나와야 올해 성장률이 2.0%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봤다.홍 부총리는 이와 관련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출장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성장률은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 수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밝혔다.IMF와 OECD의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2.0%, 2.1%다. 정부가 7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에서 전망한 2.4~2.5%보다 낮다. 최근 일본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으로 성장률 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입장을 홍 부총리가 밝힌 것이다.그러나 하반기에는 상반기만큼의 재정지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3·4분기 성장률 둔화가 점쳐진다. 올해 1∼8월 중앙재정 집행률은 77.4%로 9∼12월 남은 재정여력이 22.6%로 많지 않다. 더욱이 수출 둔화에 관련 투자가 위축되고, 소비 증가세도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 산업화가 본격화하고 나서 제2차 석유파동이 터진 1980년(-1.7%), 외환위기 때인 1998년(-5.5%),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8%) 등 3차례를 제외하면 성장률이 2%에 못 미친 적이 없다. 잠재성장률 자체가 하락하는 가운데 최근의 성장률 둔화는 외부 요인이 크다는 점이 고려돼야 하지만 '1%대 성장률'은 상당한 심리적 충격을 줄 전망이다.

2019-10-20 17:54:25

1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상가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부산노동자겨레하나 회원이 유니클로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유니클로 '위안부 모독' 논란 광고 전면 중단

유니클로가 최근 위안부 모독 의혹이 일었던 광고 송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치적 의도가 없다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유니클로가 지난 15일부터 국내 TV에서 방영한 해당 광고에는 98세 할머니와 13세 소녀가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남겼다. 소녀가 "제 나이 때는 어떻게 입었냐"고 묻자 90대 할머니가 "그렇게 오래 전 일은 기억 못한다"고 답한다.하지만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란 한글 자막을 달아 논란을 일으켰다. 80년 전인 1939년은 일제가 종군위안부, 노동자 강제징용을 본격화한 시기다. 이 때문에 한국의 관련 문제 제기를 조롱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유니클로는 공식 입장문에서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느낀 부분을 무겁게 받아들여 즉각 해당 광고를 중단한다. 일부 방송사는 사정에 의해 21일부터 중단된다"고 설명했다.유니클로는 18일까지만 해도 "특정 국가가 목적을 가지고 제작한 광고가 아님을 밝힌다"며 광고를 교체하거나 자막을 바꿀 계획도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유니클로 불매운동 1인 시위 재개 움직임, 관련 패러디 영상 등이 나타나자 대응방침이 바뀐 것으로 풀이된다.

2019-10-20 17:20:37

대구 또는 수도권으로의 이전설이 나돌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전경. 매일신문 DB

매출 1.1조 한화시스템도 '탈구미'?…"구미경제 어쩌나"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방위산업체인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이 타 지역으로 이전한다는 얘기들이 흘러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구미산단이 삼성·LG 등 대기업의 '탈 구미' 현상으로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 이전설이 사실이라면 지역경제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임직원이 1천200여 명이고, 지난해 매출 1조1천300여억원을 올린 회사다.한화시스템은 임직원들로부터 이미 이전에 대한 의견 수렴을 했고, 대구 또는 수도권으로의 이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화시스템 한 관계자는 "사업장 이전지에 대한 내부 의견 수렴 과정은 있었지만 현재 이전에 대해 특별히 결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이에 일부 구미시민은 "대기업의 탈 구미 현상으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또 다시 대기업 이전설이 나돌아 구미경제가 더 걱정"이라고 우려했다.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2015년 빅딜로 삼성탈레스에서 한화시스템으로 사명이 바뀌었으나 지금까지 삼성전자 구미 1사업장 부지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옛 삼성탈레스 구미사업장 법인이 1999년부터 임차해 사용해온 삼성전자 구미 1사업장 부지 19만8천여㎡(6만여 평) 가운데 3분의 1 정도를 그대로 물려받아 사용하고 있다.1980년 준공된 삼성전자 구미 1사업장은 '애니콜' 등 삼성전자의 주력제품 생산을 도맡아온 곳이다.하지만 스마트폰 생산라인 등 핵심이 구미 2사업장에 위치하고 있고, 구미 1사업장을 마지막까지 지켰던 네트워크사업부마저 올 초 수도권으로 옮겨 현재 구미 1사업장은 삼성전자 일부 임직원만 사용하고 있고, 한화시스템이 일부 임차를 하고 있다.삼성전자와 한화 간에 삼성전자 구미 1사업장에 대한 양수양도가 추진되고 있지만 매매가(삼성전자 제시 금액 1천500여억원)에 대한 이견 차이로 진전이 없는 상태다.이 때문에 한화시스템은 매년 연말 1년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9-10-20 17:18:44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노인 일자리 채용한마당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올들어 주36∼44시간 취업자 월평균 72만명↑…"52시간제 영향"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주당 36∼44시간 취업자가 월 평균 72만명 늘어나 17시간 이하 취업자 증가폭의 2.6배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1년 전 대비 월 평균 취업자 증가속도는 주당 17시간 이하 취업자가 36∼44시간의 3배 이상 수준으로 빨랐다.20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주당 36∼44시간 취업자는 월 평균 72만1천명 늘었다. 늘어난 취업자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2만3천명), 제조업(11만명), 도소매업(8만3천명)에 집중됐다.같은 기간 17시간 이하 취업자가 월 평균 28만1천명 늘어난 데 비하면 증가폭으로만 보면 2.6배 수준이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17시간 이하 취업자는 노인 재정 일자리 영향으로 60대 이상에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공공행정에서 늘어난 게 3분의 1을 넘는 10만명 이상"이라고 설명했다.다만 1년 전 대비 증가속도는 17시간 이하 취업자가 19%로 36∼44시간 취업자(6%)의 3배 이상 수준으로 빨랐다. 이에 따라 17시간 이하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 중 차지하는 비중은 7%까지 커졌다. 2008년 말 85만명(전체 취업자중 비중 3.6%) 수준에서 지난달 188만3천명으로 100만명 이상 늘어난 것이다.기재부 관계자는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인한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근로시간별 취업자 분포가 전반적으로 낮은 시간대로 이동하는 모습"이라며 "주 36∼44시간 적정시간대 취업자는 대폭 늘어난 반면 45시간 이상 장시간 근로자는 대폭 감소했다"고 말했다.올해 들어 3분기까지 40대 취업자는 월 평균 16만6천명, 제조업 취업자는 9만4천명 각각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이들이 전체 취업자 중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4%와 16%로 쪼그라들었다. 3년 전만 해도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6%와 17%였다.

2019-10-20 17:08:28

제조업경기 4분기 전망도 '흐림'…2분기 연속 하락세

올 4분기 제조업 경기가 전 분기보다 더 좋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KIET)은 20일 국내 제조업체 1천51곳을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시황전망이 87, 매출전망이 8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더 우세하다는 것을 뜻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4분기 시황과 매출전망 BSI 모두 2분기 연속 하락세였다. 시황은 전 분기(90)보다 3포인트, 매출은 전 분기(96)보다 8포인트 떨어졌다. 또 내수(88)와 수출(96)전망치는 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동반하락하고, 설비투자(94)와 고용(94)전망 역시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업종별 매출 전망은 무선통신기기(102)와 바이오·헬스(105)에서만 100을 상회하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100을 밑돌았다.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의 가전(78), 소재부문의 섬유(86), 기계부문의 일반기계(83), 신산업의 2차전지(96) 등은 부진이 좀 더 이어질 전망이다.현재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지난 3분기 시황과 매출 실적치는 전 분기보다 상당 폭 하락(시황 88→78, 매출 95→78)했다. 내수 경기는 2분기(92)보다 12포인트 내린 80으로 위축됐고, 수출(92)도 전 분기 대비 하락(-4)으로 전환했다. 설비투자(94)와 고용(93) 역시 2분기(99과 96)보다 떨어지고, 경상이익(78)과 자금사정(83)도 감소세를 보였다.

2019-10-20 16:56:20

한국지엠(GM) 부평공장. 연합뉴스

GM 말리부 '시동꺼짐'·벤츠 E200 '부품결함'…2만1천대 리콜

한국지엠(GM)의 올 뉴 말리부 1만5천여 대와 벤츠 E200 2천여 대 등 총 32개 차종 2만1천452대가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된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GM이 제작·판매한 올 뉴 말리부 1만5천631대는 주행 중 시동 꺼짐 및 시동 불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해당 차량은 연료 분사 관련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배열순서 오류로 인해 시동 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너럴모터스(GM) 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가 판매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135대는 브레이크 패달이 무겁게 느껴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입·판매한 E200 등 16개 차종 4천66대는 5가지 사유로 리콜된다. E200 등 9개 차종 3천462대에서는 조향기어 잠금 너트에 균열이 발견돼 리콜된다. CLS 450 4MATIC 488대는 냉각수 펌프 전원공급용 배선 설치 위치가 불량했고, AMG GT S 등 2개 차종 107대는 탄소섬유 구동축과 엔진 또는 트랜스미션 연결부(플랜지) 접착이 불량했다.한국닛산이 수입·판매한 QX60 등 6개 차종 1천471대(판매전 346대 포함)는 변속기를 후진(R)으로 변경했을 때 후방카메라 모니터에 화면이 흐릿하게 표시돼 리콜된다. 이 사안은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위반으로, 국토부는 추후 리콜을 통한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도 부과할 예정이다.

2019-10-20 16: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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