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주동부초교 골프대회

상주동부초교 총동 골프대회

상주동부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홍재우) 골프대회가 16일 50여 명의 동창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의성엠스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모교 발전과 동창회 기금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기로 했다.

2019-11-17 16:26:32

10대그룹 3분기 영업이익 75%↓…현대차 빼면 모두 감소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수요 부진, 제조업 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 3분기 국내 주요 그룹 상장사들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이 작년보다 75%나 급감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17일 대기업집단 전문 데이터서비스 인포빅스가 10대 그룹의 금융사를 제외한 상장 계열사 90곳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총 6조1천623억원으로 작년 동기(25조2천862억원)보다 75.63% 감소했다. 올해 초부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27조4천600억원으로 작년 동기(71조1천41억원)보다 61.38% 줄었다. 10대 그룹 상장사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3.75%로 작년(14.28%) 3분의 1 이하로 급감했고, 1∼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도 5.63%로 작년(13.92%)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그룹별로 보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늘어난 곳은 현대차그룹뿐이었으며 1∼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 2곳만 증가하고 나머지는 줄었다.삼성그룹은 영업이익(3조564억원)이 작년 동기(14조6천900억원)보다 79.19% 감소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스마트폰·TV 영업이익이 늘었는데도 반도체는 역대 최대의 분기 영업이익을 냈던 작년 3분기보다 크게 부진해 전체 영업이익(2조6천660억원)이 전년 동기(13조9천127억원)보다 80.84% 줄었다.SK하이닉스를 주력 계열사로 둔 SK그룹 영업이익도 87.41% 줄었다. LG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가 LCD TV 패널 가격 급락 직격탄을 맞아 적자 전환하면서 그룹 전체 영업이익이 133억원에 그쳤다. 이는 작년 동기(1조5천458억원)보다 99.14% 줄어든 것으로, 10대 그룹에서 가장 큰 감소 폭이다.

2019-11-17 16:08:28

호텔수성 신관 루프톱 온천 수영장에서 바라본 수성못과 대구 도심 방향 전경. 호텔수성 제공

호텔수성에 108m 루프톱 수영장…신관 증축 완료

호텔수성이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2016년 4월 착공한 신관 증축공사를 3년 6개월여 만인 지난 14일 준공했다. 이로써 호텔수성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컨벤션홀과 함께 최신 시설을 갖춘 호텔 스파 리조트로 재탄생했다.호텔수성 신관은 연면적 1만3천500㎡ 규모로 객실 114개를 갖췄다. 이 가운데 113개는 주니어 스위트룸이고, 1개는 스위트룸으로 꾸며졌다. 기존 본관 객실 67개를 더하면 모두 181개의 객실을 운영한다.신관은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만든 108m 길이의 루프톱 온천 수영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호텔수성이 해발 362m 법이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어 수성못과 대구 도심이 훤히 보이는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신관 114개의 객실 모두 미니 온천풀을 보유하고 있다. 온천시설은 지하 1천4m 깊이 온천공에서 용출되는 pH 9.38의 알칼리성 온천수를 이용한다.호텔수성은 온천 수영장 외에도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사계절 전천후 노천탕, 편백나무 이벤트탕, 레스토랑, 회원 전용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1천2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첨단 대형 주차장도 갖췄다.1960년 대구관광호텔로 출발한 호텔수성은 1978년 수성관광호텔로, 2012년 호텔수성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지난해 8월에는 최대 3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3천300㎡ 규모의 컨벤션홀을 준공하기도 했다.호텔수성 관계자는 "컨벤션센터와 신관 건립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연간 수천억원대로 추산된다"며 "오랜 전통과 역사를 공유하면서 대구시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11-17 16:03:53

보건복지부는 OECD가 발표한 '2019 한눈에 보는 보건(Health at a Glance)'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 질과 성과를 분석한 결과 주요 암의 5년 순 생존율이 대장암 71.8%, 직장암 71.1%, 위암 68.9%로 OECD 32개 회원국 중 1위였고, 폐암은 25.1%로 3위였다.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은 84.4%로 OECD 평균 83.7%보다 조금 높았다. 연합뉴스

대장암·위암 치료 한국이 최고

우리나라의 대장암, 위암 5년 순 생존율은 각각 72%, 7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이고, 뇌졸중 진료 수준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5개 이상의 약을 만성적으로 먹는 고령자 비율과 항생제 처방량은 OECD 최고 수준이어서 약제처방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OECD가 발표한 '2019 한눈에 보는 보건(Health at a Glance)'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 질과 성과를 분석했다고 17일 밝혔다. OECD는 회원국의 보건의료 핵심지표를 수집해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보고서는 2017년 현황을 담고 있다.주요 암 5년 순 생존율(암이 유일한 사망 원인인 경우 암 환자가 진단 후 5년 동안 생존할 누적 확률)로 본 우리나라 암 진료 수준은 OECD에서 최고였다.5년 순 생존율은 대장암 71.8%, 직장암 71.1%, 위암 68.9%로 OECD 32개 회원국 중 1위였고, 폐암은 25.1%로 3위였다.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은 84.4%로 OECD 평균 83.7%보다 조금 높았다.급성기(갑작스러운 질환 발생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시기) 진료의 질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인 허혈성 뇌졸중 30일 치명률(45세 이상 환자 입원 중 30일 이내 사망한 입원 건수 비율)은 3.2%로 OECD에서 세 번째로 낮았다. 평균은 7.7%였다.하지만 또 다른 급성기 지표인 급성심근경색증 30일 치명률은 9.6%로 OECD 평균 6.9%보다 높았다. 이 지표는 2008년 이후 감소하다 2016년 이후 증가하는 추세다.만성질환 입원율은 2008년 이후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한 상태다. 천식과 당뇨병의 인구 10만명당 입원율은 각각 81.0명, 245.2명으로 OECD 평균 41.9명, 129.0명보다 높다.

2019-11-17 16:01:53

대구은행이 개발 중인 '항공사를 통한 환전 서비스' 과정. 항공사 앱으로 환전 신청을 하면 대구은행이 공항 인근 영업점을 통해 체크인 때 고객이 와환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위원회 제공

공유·경쟁 속 은행들 차별화 된 '혁신금융서비스'

금융도 혁신 경쟁시대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여러 은행 간 거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오픈뱅킹'이 올해 안에 전면 시행된다. 은행 사이에 고객 끌어오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각자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나아가 규제 완화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혁신금융서비스로 탄생하고 있다. 은행과 핀테크업체 등이 새로운 서비스를 앞다퉈 개발하고 있다.◆오픈뱅킹으로 달아오르는 은행 간 경쟁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국내 모든 은행 업무가 가능한 '오픈뱅킹'(Open Banking) 시대가 열렸다. 지난달 30일부터 10개 은행이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머지 8개 은행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내달 18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오픈뱅킹으로 금융 소비자는 하나의 은행 앱에 자신의 모든 은행계좌를 등록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체를 비롯해 잔액과 거래내역 등 각종 조회, 대출, 자산관리, 금융상품 비교 구매 등이 가능하다.은행들은 오픈뱅킹 시장을 선점하고자 차별화 기능을 내세우고 있다. 신한은행은 오픈뱅킹 시행에 앞서 통합자산 관리 서비스인 'MY자산'을 선보였다. 국민은행은 다른 은행 계좌의 돈을 가져다 국민은행 상품에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원스톱 상품 가입' 서비스를 내놨다. 최대 5개 은행의 입출금 계좌에서 국민은행 계좌로 자금을 모을 수 있는 '잔액 모으기' 기능도 있다.모바일 이외에도 오픈뱅킹 이용 채널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국민은행은 간편뱅킹랩 '리브(Liiv)'와 모바일뱅킹 앱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에서 오픈뱅킹이 가능하다. 농협은 모바일 앱 'NH스마트뱅킹'뿐만 아니라 인터넷 뱅킹에서, 신한은행은 '쏠'과 모바일 웹에서 모두 오픈뱅킹을 구현했다.우리은행은 고객이 원하는 날에 자동으로 계좌에 돈이 충전되거나 잔액이 일정 수준 이하가 되면 충전하는 집금기능을 더한 수시입출금식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픈뱅킹 시스템에서 다른 은행 계좌의 돈을 편하게 가져올 수 있는 이점을 살리는 기능이다.하나은행은 강점인 환전·해외송금과 연계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리고 다른 은행 계좌의 자금을 끌어오고자 오픈뱅킹에 특화한 고금리 예·적금 상품도 출시한다.대구은행은 이달 29일 오픈뱅킹 시행을 목표로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대구은행도 집금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앱을 통해 다른 은행 현금을 끌어와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최근 출시한 금융서비스 플랫폼 'IM뱅크'를 기반으로 오픈뱅킹 시대에 모바일 채널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다.◆속도 높이는 혁신금융서비스금융위원회는 오픈뱅킹에서 나아가 금융 전반을 혁신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시행했고, 현재까지 53건의 혁심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 현재까지 15건이 시장에 출시돼 시범 운영 중이고, 올해 안에 36건을 출시할 계획이다.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적용되면 시장 테스트 기간(최대 4년) 동안 인·허가와 영업행위 규제 등에서 특례를 받는다.15건의 시범 운용 서비스 중 신한카드의 신용카드 기반 송금인 '마이(My)송금'이 있다. 국내 최초의 서비스로 지난달 1일 출시해 이달 13일 현재 이용 누적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 마이송금은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 간 송금이 가능하다. 체크카드의 경우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된다. 지난달 1일 서비스 오픈 이후 하루 평균 이용액이 2천400만원이다.앞서 지난달 2일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를 보면 미래 금융의 미래를 볼 수 있다. 대구은행은 환전 업무를 항공사에 위탁해 은행 방문 없이도 공항 체크인 과정에서 환전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항공사 앱에서 환전을 신청하면 출국 때 외화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하나카드는 금융계좌 없이도 포인트를 체크카드에 담아 오프라인에서도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내년에 시작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만 쓸 수 있던 포인트를 오프라인 카드 가맹점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8월 기준으로 하나카드 가맹점은 약 280만개다.웰스가이드는 개인 맞춤형 모바일 연금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내년 5월 출시할 예정이다. 연금 가입자의 생애 현금 흐름에 맞춰 연금의 가입과 해지, 추가납입 등을 자문하는 서비스다. 흩어져 있는 연금상품을 비교 분석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금융위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핀테크기업 중 23곳에서 225명의 고용이 늘었고, 11곳에서 약 1천200억원의 투자를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에 영국과 일본 등 해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11-17 14:59:32

금오공대 등 경북서부권 대학발전협의회 학생·교직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금오공대·경북보건대·경운대·구미대·김천대·대구예술대·한국폴리텍대 등 대학 7곳으로 구성된 경북서부권 대학발전협의회 소속 학생·교직원 100여 명은 15일 구미역 광장에서 동아리 공연, 의료서비스,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공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9-11-17 14:56:56

김현정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WM 차장

[금융칼럼] 뿌린 만큼 거둔다

찬바람이 불면 몸도 마음도 추워진다. 또 한 해가 간다고 생각하니 더 춥고 마음은 불편하기 그지없다. 추운 몸과 마음을 녹여주고, 불편한 마음을 조금은 안정시켜줄 그 무엇 중의 하나는 바로 '돈'이 될 수도 있다.우리는 매일같이 돈을 벌고자 갖은 애를 쓴다. 열심히 번 돈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 꼭 그렇게 해야 하나? 한 번쯤은 이런 고민과 함께 번 돈을 멋있게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라고 본다.얼마 전에 영화 '돈'을 보았다. 돈도 없고 '빽'도 없는 한 청년이 증권가에 입성해 오직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로 달려나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대사 중에 "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 "평범하게 벌어서 부자 되겠어?"라고 한 말이 기억난다. 그래서 결국 돈의 유혹에 빠지고 만다. 주가 조작이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고부터 돈맛을 알았고 주인공은 변해간다.일상을 살아가는 데 모든 것은 돈에서 시작하고 돈으로 끝이 난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돈 때문에 죽고 살고, 돈 때문에 울고 웃고 또 싸우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한 번쯤은 돈을 버는 궁극적인 이유를 짚고 갔으면 한다. 뭐니 뭐니해도 결국 우리 삶을 더욱 더 성공적으로 살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것이 아닐까?성공 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나폴레옹 힐은 자기 인생에서 25년이나 되는 세월을 초대형 갑부들의 삶을 연구하는 데 온 힘을 다했다고 한다. 돈에 대한 그의 충고를 우리는 경청할 필요가 있다. "돈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돈을 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터득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많은 돈을 자선사업에 기부하고 있는, 그래서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남에게 돈을 줄 수 있을 만큼 성공하기 이전부터 기부를 시작했다는 것이다.힐은 '돈은 우리의 삶을 관통해 흐르는 에너지의 한 형태'라고 했다. 그러나 간혹 억지로라도 돈을 잡아두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스스로 자연스러운 에너지를 막게 된다. 주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더 크다고 이야기한다. 이것을 사실로 인지하는 순간 우리의 삶은 누구보다도 풍요로워질 것으로 본다.또 '뿌린 만큼 거둔다'는 말도 있다. 이는 농사일에서 아주 기본원칙으로, 농경사회를 바꾸어놓은 말이다. 번 돈을 다 써버릴 것인지, 아니면 일부를 저축해서 더 많은 소득을 얻기 위해 투자를 할 것인지, 또 일부를 남을 위해 기부를 할 것인지, 우리 일상에서 돈도 '뿌린 만큼 거둔다' 기본원칙이 적용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을 가져본다.

2019-11-17 14:55:04

지난해 10월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2018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 중 도시재생협치포럼의 모습이다. 매일신문 DB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도시재생 한마당 열린다

대구시는 19, 20일 이틀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도시재생 전문가와 활동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2019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을 연다.이번 행사에는 대구와 광주가 도시재생을 주제로 교류하는 '달이 빛나는 밤에'를 비롯해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할 '창의재생 포럼'과 '디자인 대구 포럼' 등이 마련됐다.첫째 날에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요사업 성과를 설명하는 이정훈 건축가의 초청 강연이 열린다. 또 대구와 광주 간 소통의 장과 전국 광역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사업 교류회도 개최된다. 둘째 날에는 대구형 도시재생사업의 비전을 제시할 포럼과 토론이 준비돼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는 그간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대구시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 비전을 모색하고 고민해 보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19-11-17 14:18:55

최태원 SK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사회적가치연구원 구성원들이 지난 7월 30일 서울 한남동 사무실에서 이전 개원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SK그룹 제공] 연합뉴스

정규직 가장 많이 늘린 그룹은 SK…평균급여 8천715만원

국내 주요 그룹 중 지난 1년간 정규직 근로자를 그룹 규모 대비 가장 많이 늘린 곳은 SK그룹으로 나타났다.SK그룹은 직원 1인당 평균급여에서도 그룹 중 1위에 올랐다.17일 대기업집단 전문 데이터서비스 가 국내 34개 대기업집단(금융그룹 제외) 소속 상장사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그룹 상장사의 정규직 직원은 3분기 말 기준 4만6천819명으로 1년 전(4만3천149명)보다 8.5%(3천670명) 늘어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그룹 소속사별로는 SK하이닉스에서 정규직이 2천328명(9.0%) 증가했고 SK텔레콤(524명, 증가율 11.4%), SK이노베이션(218명, 증가율 12.6%), SK(213명, 증가율 5.7%) 등도 정규직을 많이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증가율이 아닌 증가 인원수 기준으로도 SK그룹은 정규직 직원 수가 4배 이상 많은 삼성그룹(3천816명 증가, 증가율 2.1%)에 이어 2번째로 정규직을 많이 늘렸다.SK그룹은 최근 최태원 회장 주도로 '사회적 가치' 경영을 표방하면서 그룹 소속사별 사회적 가치를 측정·관리하고 있으며, 고용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에 포함돼 있다.이어 농협그룹(6.9%), 포스코그룹(6.0%), 현대백화점그룹(5.6%), 롯데그룹(4.7%) 등이 정규직 직원 증가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에 비해 효성그룹은 정규직이 1만3천732명으로 1년 전보다 6.6%(971명) 줄어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고 카카오그룹(-6.0%), 신세계그룹(-5.4%), GS그룹(-4.9%), 현대중공업그룹(-4.3%) 등도 정규직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었다.SK그룹은 또 올해 1~3분기에 직원에게 지급한 1인당 평균급여도 8천715만원으로 분석 대상 기업집단 중 가장 많았다.그룹 소속사 중 SK이노베이션 급여가 9천700만원에 달했고 SK하이닉스(9천600만원), SK텔레콤(9천500만원), SKC[011790](8천100만원) 등도 1~3분기에 직원당 평균 8천만원 이상을 받아 연간 기준 1억원 돌파가 확실시된다.SK그룹에 이어 S-Oil[010950](8천386만원), 삼성그룹(6천337만원), 현대차그룹(6천196만원), KT&G그룹(6천130만원) 등도 평균급여가 비교적 많았다.반면 신세계그룹(3천32만원), 현대백화점그룹(3천289만원), 현대중공업그룹(3천480만원), 효성그룹(3천611만원), CJ그룹(3천619만원) 등은 평균급여가 상대적으로 적은 쪽에 속했다.남녀 간 평균급여 격차 면에서는 포스코그룹 여성 직원의 1~3분기 급여가 4천385만원으로 남성(5천745만원)의 76.3%로 나타나 격차가 가장 작았다.이어 현대차그룹이 여성(4천640만원)이 남성(6천315만원)의 73.5% 수준이었고 삼성그룹(73.1%), SK그룹(72.7%), KT&G(72.3%)도 격차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2019-11-17 11:00:08

대구 서구 본리동 복권방. 매일신문DB

로또 855회 1등 배출점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가판점' 등 13곳

동행복권은 16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855회 1등 당첨자 배출점이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가판점' 등 13곳이라고 공개했다.15억4천만원씩을 받게되는 1등 당첨자 배출점은 지역별로 경기가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삼천리자전거'·수원시 팔당구 우만동 '월드컵'·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소망점'·의정부시 의정부동 '역전슈퍼'·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황금대박방' 5곳으로 가장 많다.이어서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가판점', 부산 사하구 감천동 'GS25(사하중앙점)', 인천 남구 관교동 'GS25(인천관교점)', 광주 서구 풍암동 '우미슈퍼', 대전 유성구 봉명동 '복권전문점', 충북 증평군 증평읍 교동리 '도깨비 복권 전문점', 전북 김제시 요촌동 '여기있었네복권방', 전남 나주시 금성동 '알리바이(나주점)' 각 1곳씩이다.이번회차 로또당첨번호는 '1·3·24·27 ·39·45'번, 2등 보너스번호는 '31'번이다.

2019-11-16 21:27:41

로또 885회 1등 '1·3·24·27·39·45'번, 13명…15억4천383만원씩

동행복권은 16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885회 1등 당첨번호가 '1·3·24·27·39·45'번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31'번이다.당첨번호 6개가 모두 일치한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각각 15억4천383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게된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 '31'번을 맞힌 2등 당첨자는 56명이며 각각 5천973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천279명이 당첨됐으며 당첨금으로 146만원씩은 받게된다.당첨전호 4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게되는 4등은 11만1천831명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은 186만9천359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이번회차 복권 총판매금액은 833억9천631만9천원이다.

2019-11-16 21:08:58

홍남기 "잠재성장률 높이는게 가장 중요…5대 구조개혁 중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을 얼마나 견인할 것인지가 경제팀으로서는 중요한 과제"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잠재성장률 자체를 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연합뉴스TV '특별대담-경제부총리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지금 잠재성장률이 상당히 낮아진 것에 대해 이미 우리 경제가 성숙 단계에 진입한 것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며,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노동이나 자본 투입만으로는 잠재성장률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총요소생산성을 올리는 게 가장 중요한 과업이고, 이를 위해 혁신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년에 5대 분야 구조개혁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정부는 내달 하순 발표할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 산업혁신 ▲ 노동시장 혁신 ▲ 공공부문 혁신 ▲ 인구구조·기술변화 등 구조적 변화 ▲ 규제 혁신과 사회적 자본 축적 등 5대 분야의 구조개혁 추진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그는 또 "규제 개혁은 돈 들이지 않고 민간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첩경"이라며 "정부 출범 후 '선(先)허용 후(後)규제'라는 새로운 방식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해 연내 100건 정도의 적용 사례가 나오게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어제 기준 164건의 적용 사례가 나왔다"고 설명했다.홍 부총리는 올해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예상되는 등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해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국가 채무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중은 한국이 절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며, 국가채무 증가율도 부담 능력을 고려한 GDP 대비 국가채무 증가 속도를 보면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느린 축"이라고 반박했다.이어 "정부는 어려운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 기조로 가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국가채무가 일부 느는 게 불가피하더라도 확장재정을 통한 확대균형으로 가야겠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내년 통합재정수지가 GDP 대비 -1.6% 적자를 기록하고, 국가채무 비율은 39.8%로 늘어나는 데 대해선 "이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고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그는 정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매년 대규모 이월·불용액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 "같은 사업이 수년간 반복해서 이·불용이 난다면 이런 예산은 과감하게 들어낼 예정"이라며 "내년 초 정부가 별도의 특별 예산심의를 통해 반복적으로 이·불용이 나는 사업에 대해선 정상화되도록 예산을 조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서는 "이번에 분양가 상한제가 지정된 27곳에 대해서는 확실히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다른 미지정 지역에서 어떤 양상이 있을지 정부가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부동산시장이 과열되거나 이상 징후를 보이면 정부가 할 수 있는 여러 조치가 손안에 있으므로 작동시키겠다"고 말했다.그는 내년 1월부터 50인 이상 299인 이하 중소기업에도 적용될 예정인 주52시간제의 보완책에 대해선 "탄력근로제 외에 추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해서 정부가 4개월간 내부적으로 검토해왔다"며 정부 대책을 곧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그는 "11월에 탄력근로제 입법을 지켜보며 정부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는데, 이제 거의 시간이 지나서 정부 대책을 다음 주나 다다음 주나 발표해야 할 상황이 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그는 10월 취업자 증가 41만9천명 가운데 대부분이 정부가 재정으로 만든 노인 일자리라는 지적에 대해선 "일정 부분 고령층 취업자가 늘어난 것도 사실이나, 노인 일자리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면서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고용시장을 벗어나는 노인들에 대한 일자리가 민간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부분은 정부가 재정으로 커버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도 제조업 고용이 늘지 않는 것, 40대 취업자가 줄어드는 것을 뼈아프게 생각한다"며 "제조업과 우리 경제의 허리인 30~40대의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 생각하고 정부도 진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11-16 10:49:50

조현국 KBS 신임 경영본부장. 매일신문DB

[인사] KBS 경영본부장에 조현국 KBS 비즈니스 이사

▷경영본부장 조현국▷기술본부 제작기술센터장 박종원▷이사회사무국장 이도영▷노사협력주간 장홍태▷기술본부 방송네트워크국 미디어플랫폼주간 최동림▷기술본부 제작기술센터 보도기술국장 이승호▷기술본부 제작기술센터 중계기술국장 조용석▷제작1본부 라디오센터 2FM부장 이혁휘▷제작1본부 라디오센터 2라디오부장 강요한▷기술본부 미디어인프라국 제작시설부장 김창길▷기술본부 방송네트워크국 미디어플랫폼 미디어송출부장 이병호▷기술본부 제작기술센터 보도기술국 총감독 박종석▷기술본부 제작기술센터 중계기술국 총감독 김성훈

2019-11-15 18:39:57

5G 스마트시티 대구통합관제센터 15일 문 열어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의 통합관제센터가 대구에 문을 열었다.대구시는 15일 수성알파시티에서 '5G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관제센터는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의 하나로, 5G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실제 도시환경에 적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시는 현재 ▷5G 무선 CCTV 기반 지능형 도로안전 지원 기술 ▷5G 드론 기반 공공시설물 관제 기술 ▷초연결 사물인터넷(IoT) 기반 이동형 공유시설물 관리 기술 ▷크라우드소싱 기반 도시정보 공유 기술 등을 개발 중이다.이날 행사에선 현재까지의 개발 결과물을 시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5G 무선 CCTV를 활용해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인지하거나, 드론과 연계해 화재진압을 위한 교통관제 지원서비스를 선보였다.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5G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대구에서 개발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국내·외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5 18:10:36

수출도시 구미지역의 수출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 수출실적 저조…올 10월까지 수출액 지난해보다 12% 줄어

수출도시 구미의 올 수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수출액은 당초 목표인 300억 달러를 크게 밑도는 250억달러에 그칠 전망이다.15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구미의 수출액은 193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8억9천500만달러보다 12% 줄었다.무역수지 흑자액도 111억3천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0억8천만달러와 비교해 15% 감소했다.구미 국가산업단지의 10월 수출액은 23억6천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25억3천500만 달러보다 7% 줄었다. 전년 대비 12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다.이 같은 추세라면 구미의 올 수출 실적은 지난해 258억9천만달러에 못 미치는 230억~24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의 올 수출 목표액인 300억달러에도 턱없이 부족하다.수출 부진은 구미의 주요 생산품인 전자·광학제품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구미의 주요 수출품목은 전자제품(51%), 광학제품(13%), 기계류(9%), 플라스틱(6%), 섬유류(5%), 화학제품(3%) 등 순이다.주요 수출지역은 중국(35%), 미국(18%), 동남아(13%), 유럽(10%), 중남미(5%), 일본(4%), 중동(3%), 캐나다(2%), 홍콩(2%) 등 순이다.

2019-11-15 17:44:15

향후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대구의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하락세를 보이이고 있다. 대구경북연구원 제공

대구 경기지수 3개월째 내리막…전망 선행지수 11개월↓

대구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동행지수가 3개월째 하락했고, 선행지수는 1년 가까이 내리막을 걷는 중이다.15일 대구경북연구원이 발표한 '경기종합지수'에 따르면 대구의 8월 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98.0으로 지난 5월(99.9) 이후 3개월째 하락했다. 동행지수는 현재 경기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이고, 순환변동치는 계절 등 단기 변동요인을 제거한 수치다.동행지수 구성지표 중 산업생산지수(-3.23%)와 생산자 출하지수(-3.04%), 소비재 출하지수(-3.21%) 등이 감소한 게 원인으로 풀이된다.향후 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지수(순환변동치)도 대구는 8월 기준 95.2를 기록, 지난해 9월(98.7) 이후 11개월 연속 정체 또는 하락했다.경북의 8월 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98.9로 전월 대비 1.1포인트(p) 상승했다. 경북은 지난 6월 97.5까지 떨어졌다가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경북의 주력 생산품인 철강판(-15.0%)과 무선통신기기(-9.0%),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49.6%), 반도체(-36.5%) 등의 수출은 크게 감소했다.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는 "대구경북은 제조업 생산과 소비, 투자 등 전반적인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경북은 지난 4~6월 지표가 심하게 떨어진데 따른 기저효과로 마치 지표가 개선된 것처럼 착시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019-11-15 17:43:18

포스코, 상주 근무자 출·퇴근 1시간 앞당긴다

포스코가 사무직 직원 등 상주 근무자의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8 to 5 근무제'를 18일부터 시행한다.'8 to 5 근무제'는 오전 8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것으로 일과 휴식의 균형과 저녁이 있는 삶의 조성을 위해 사회 전반에서 폭넓게 시행되고 있다.포스코와 노조는 지난 9월 임금 및 단체협상을 통해 기존의 '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을 1시간씩 앞당기기로 합의했다. 대상 직원은 전체 직원 1만7천여명 중 제철소 교대 근무자를 제외한 1만여 명이다.포스코 관계자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 트렌드를 고려해 직원들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에 매진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포항시는 포스코 근무제 변경 시행에 따라 영·유아 자녀가 있는 근로자를 위한 어린이집 연장보육, 근로시간 다변화에 맞춘 영일만친구 야시장 조기개장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19-11-15 17:43:01

10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자료: 국토연구원

대구 주택시장 소비심리 상승…'9·13' 직전 수준 육박

대구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매매 소비심리도 지난해 9·13대책 직전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 간 침체를 겪던 경북의 주택매매시장의 소비심리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10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10월 23∼31일)'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2.5로 9월에 기록한 117.7보다 4.8포인트(p) 상승했다.이는 지난해 10월(122.7) 이후 최고치로,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대폭 강화한 9·13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하기 직전인 지난해 8월(125.7)에 근접한 수준이다. 전국의 주택 매매 심리지수는 전달 117.1에서 5.9포인트 오른 123.0을 기록했다.이 지수는 전국 152개 시·군·구 6천680가구, 중개업소 2천338곳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된 것으로, 0∼200 범위의 값으로 표현된다. 지수가 95~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를 넘으면 상승 국면으로 분류한다. 95 이하는 하강 국면에 포함된다.주택매매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지난달 대구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도 9월(113.5)보다 2.5p 오른 116.0을 기록,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다.다만 거래 현장에서는 주택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부동산시장 심리조사에서 주택을 팔려는 사람이 다소 많았다는 응답이 56.7%를 차지했다. 이와 비교해 사려는 사람이 많았다는 응답은 7.9%에 그쳤다. 거래량이 비슷하거나 다소 줄었다는 응답은 71.2%를 기록했다.경북 주택 매매 시장 소비심리도 개선되고 있다. 10월 경북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월보다 2.3p 오른 103.4를 기록했다.이는 2017년 9월 105.2를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다. 다만 중개업소 중 69.0%는 주택을 팔려는 사람이 다소 또는 훨씬 많았다고 답했다.국토연구원 관계자는 "금리 인하 등 시장에 풍부해진 유동성으로 인해 부동산 소비심리가 좋아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2019-11-15 17:42:51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지열발전소 현장 검증. 매일신문DB

"물 주입 멈췄다면 포항지진 발생 가능성 1% 미만"

2017년 11월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인재'(人災)였다는 연구가 잇따라 발표됐다.세르지 샤피로 독일 베를린자유대 교수는 15일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열린 '2019 포항지진 2주년 국제심포지엄'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유체 주입을 멈췄으면 포항지진의 발생 확률을 1% 미만,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유체 주입을 멈췄으면 포항지진 발생 확률을 3% 미만으로 낮출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는 간단한 가정에 기반해 계산한 초기적인 연구 결과"라고 전제하면서 "다른 요소를 더 반영해 연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규모 2.3 지진은 2016년 12월 23일, 규모 3.3 지진은 2017년 4월 15일에 각각 발생했다.샤피로 교수는 "심부지열발전(EGS) 자극과 같은 경우 지진 활동을 촉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스위스 바젤에서 일어난 규모 3.2의 지진이 대표 사례"고 했다.심포지엄에 참석한 이강근 서울대 교수는 "5차 수리 자극 뒤 포항지진의 전진과 본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3월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에 의한 촉발지진이라고 발표한 정부조사연구단의 단장을 맡은 바 있다.김광희 부산대 교수는 "시추 이전 단계에서도 지진 위험성 및 위해성 분석이 미비했고, 지하 단층 조사도 부족했다"면서 "10차례 이상의 '경고음'이 있었는데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라고 했다.정부조사연구단 해외 연구진으로 참여했던 시마모토 도시히코 일본 교토대 교수는 "미소지진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EGS의 표준 도구임에도 불구, 포항지열발전소 팀은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며 "기록이 잘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연구진이 시추공 근처의 단층에 존재를 알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꿔 말해서 포항 EGS 연구진이 시추공 근처 단층 존재를 알았으면서도 무리하게 물을 주입했다는 것이다.이진한 고려대 교수는 "물이 (단층에) 직접 주입되면 적은 양으로도 큰 규모의 지진을 유발할 수 있다"며 "포항지진을 일으킨 단층은 복잡한 구조로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이 교수는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의 영향이라는 의혹을 처음 제기했으며, 추가 연구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2019-11-15 17:40:03

구미대 '2019 GMU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 , 2019 GMU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열어

구미대(총장 정창주)는 13~14일 강당에서 '2019 GMU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교육부·한국연구재단·구미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경진대회에는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등 7개 학과 32개팀 2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이 대회는 재학생들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제품개발을 기획·제작하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스마트 텀블러'를 출품한 소울 컴퍼니팀(백승화·최준덕·김찬형,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2년)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이 작품은 텀블러에 센서를 부착, 하루에 섭취한 물의 총량을 LCD를 통해 확인한다는 점에서 창의성과 기술성이 돋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백승화 학생은 "전공수업에서 배운 지식과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만든 작품이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배장근 구미대 LINC+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 작품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년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5 12:44:22

금오공대

금오공대, '2019 KIT 엔지니어링 페어' 열어

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14~15일 체육관에서 '2019 KIT 엔지니어링 페어'를 열었다. 이날 국립대학 육성사업,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등을 통해 완성된 154개의 학생 캡스톤 프로젝트 작품 결과물이 선을 보였다.

2019-11-15 12:43:56

사진. '에잇세컨즈 아우터특가'

'에잇세컨즈 아우터특가' 니트 등 8800원…초성퀴즈 정답은?

'에잇세컨즈 아우터특가' 이벤트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에잇세컨즈 공식몰은 오는 17일까지 2019년 겨울 시즌 남녀 아우터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48개 매장·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10만원 이상 아우터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만원 할인을 제공한다.또 '88초특가'를 통해 레터링 티셔츠, 라운드넥 니트, 하프넥 슬림핏 등을 최대 70% 이상 할인한 8800원에 내놓는다.한편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15일 리워드 앱 캐시슬라이드와 초성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날 '에잇세컨즈'는 "에잇세컨즈는 트렌디한 스타일로 ㅁㅈㅅㅅ을 출시한다"의 문장 속 초성의 정답을 맞추는 문제를 제시했다. 초성퀴즈 힌트는 네이버에서 '에잇세컨즈 아우터특가'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초성퀴즈 정답은 '매주신상'이다.이번 퀴즈는 캐시슬라이드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을 맞힌 모든 유저에게 100캐시를 즉시 적립해준다.

2019-11-15 10:48:45

사진. 스파오 10주년 특가 이벤트

스파오 10주년 특가 이벤트…패딩조끼·숏패딩 가격은?

스파오 10주년을 맞아 이랜드월드가 오는 24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올해 10주년을 맞은 스파오는 10일 동안 10가지 아이템을 다시없을 특가를 준비했다.먼저 스파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파오 패딩조끼'와 본격 추워지는 날씨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인 '숏패딩'을 10년 전보다 싼 가격으로 제공한다. 각각 1만 9900원과 4만 9900원이다.특히 스파오 패딩조끼는 2009년 출시 이후 '패쪼' 라는 애칭까지 생길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누적 200만 장이 팔린 스파오의 스테디셀러다. 10년 전 2만 9900원으로 출시되었으나 행사 기간 동안 1만 9900원에 판매한다.또한 뽀글이 플리스와 발열내의 웜테크, 수면 파자마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들도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웜테크는 2장에 1만 5900원, 수면 파자마는 2세트에 3만 9900원이다.행사 시작일인 15일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오전 9시 해리포터 맨투맨,일기장 세트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해리포터 기숙사 패키지(장갑,머플러,양말), 오후 1시 토이스토리 파자마, 오후 3시 스포티브 벤치파카를 1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각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한다. 시간대별로 스파오 50% 장바구니 반값 쿠폰과 웜테크 1천 원 구매 쿠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이벤트는 15일 단 하루 진행된다.

2019-11-15 10:02:51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예방 접종·위생 수칙 지키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45주(11월 3∼9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천명당 7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했다. 이에 따라 질본은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자 ▷심장질환자 ▷폐질환자 ▷신장기능장애환자는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처방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유행기간에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는 예방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노인요양시설 등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해야 한다. 또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해 생활할 필요가 있다고 질본은 전했다.타미플루 등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의 부작용 논란은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았다고 질본은 설명했다.다만 발생 가능한 사고를 방지하고 중증 합병증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 보호자는 발병 초기에 환자를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질본은 당부했다.

2019-11-15 09:39:09

7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 스페이스 라온에서 열린 '독감 예방 백신 스카이셀플루 접종 독려' 캠페인에서 임산부와 아이 모델들이 독감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질병관리본부,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질병관리본부가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질본에 따르면 올해 45주(11월 3∼9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천명당 7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며 독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자, 심장질환자, 폐질환자, 신장기능장애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질본은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아달라"며 "특히 임신부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안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2019-11-15 09:16:50

DGB금융, 전국 초·중·고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 시상식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4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11회 전국 초·중·고 NIE(신문활용 교육) 에너지 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2009년 시작한 공모전은 올해 5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전국 2천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응모했다.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정윤서(강북중 2) 군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인 대구시교육감상에는 김태희(대구북중 2) 양, 금상인 DGB금융그룹 회장상에는 이시율(대전 장대초 5) 양, 한국표준협회 회장상에는 전진혁(대구 침산초 5) 군이 뽑혔다.또 은상은 김재림(대구 반야월초 4) 군 외 3명, 동상은 김소율(대전 갑전초 4) 양 외 9명, 장려상은 강은서(동탄 목동초 5) 양 외 28명, 실천상은 박수민(대건중 1) 양 외 4명이 수상했다. 단체상은 대구 반야월초교와 침산초교에게 돌아갔다.

2019-11-14 19:01:42

[포토뉴스]수험표 지참시 도서 10% 할인

대구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영풍문고는 내달 13일까지 도서 구입 때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면 10% 할인해준다. 대구백화점 제공

2019-11-14 18:09:46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임플란트 제품 생산 기업 ㈜메가젠임플란트와 공군 군수사령부가 국가품질혁신상과 국가품질경영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구시 제공.

㈜메가젠임플란트, '제45회 국가품질경연대회' 국가품질혁신상 수상

대구 스타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인 '국가품질혁신상'을 수상했다. 대구 K2 공군기지에 위치한 공군 군수사령부는 국가품질경영상을 받았다.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메가젠임플란트는 세계 최고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에 맞는 치과 의료기기 및 임플란트 제품을 제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2002년 설립된 메가젠임플란트는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자재 제조·판매기업으로 유럽, 러시아 등 세계 90여 국가에 수출하면서 지난해 매출액 813억원을 기록했다.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8월 경남 거제에서 열린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구에서는 14개 품질분임조가 우수 품질분임조상을 받았다. 또한 평화오일씰공업㈜, 한국OSG㈜, 대구텍유한책임회사, 공군군수사령부 제83정보통신정비창 등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019-11-14 17:52:52

권순박 대구국세청장, 영천상의에서 지역 기업인 30여 명과 간담회

권순박 대구국세청장은 14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정서진 영천상의 회장 등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2019-11-14 17:42:11

자료 한국감정원

서울 훈풍 타고…대구 아파트값 9주 연속 오름세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대구 아파트값이 9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올해 초부터 내리막을 걷던 대구 아파트값은 가파르게 오르는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덩달아 상승무드를 탔다는 분석이 나온다.1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1월 2주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일 조사 기준으로 대구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2%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구·군별로는 남구가 0.14%로 가장 많이 올랐고 달서구(0.06%), 달성군(0.04%), 서구(0.03%) 등의 순이었다. 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와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중구도 각각 0.02% 상승했다.대구 아파트값은 지난 9월 16일 조사 때 전주 대비 0.01% 오른 뒤 두 달 넘게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구는 6월 셋째주 -0.02%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고, 고전하던 수성구 아파트값도 9월 넷째주 들어 0.03% 상승 반전한 뒤 6주 연속 올랐다.특별한 호재 없이도 대구 아파트값이 오르는 배경에는 20주 연속 오른 서울 아파트값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감정원의 설명이다. 지난해 가파르게 상승한 대구 아파트값은 올 들어 한풀 꺾이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청약시장 열기가 계속되고 서울 아파트값이 훌쩍 뛰면서 대구 아파트값도 동반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울산과 부산의 아파트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여유자금이 대구로 옮겨왔다는 분석도 있다. 가을철 이사 수요와 수성구학군 선호현상도 기존 아파트값 상승에 힘을 보탰다는 의견도 나온다.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이달 들어 오름폭이 둔해지고 있지만 연말까지는 상승 분위기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면서도 "대구와 부산 아파트값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조정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집값이 크게 뛰고 있어 대구 아파트 시장은 상대적으로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건설사들이 주택사업경기를 판단하는 주택사업경기 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이달 들어 큰 폭으로 하락했다. 11월 대구 HBSI 전망치는 지난달보다 14.2포인트나 떨어진 80.6에 머물렀다. 10월 대구의 주택사업 체감경기(전망치에서 실적을 뺀 것)도 11.5를 기록, 기대보다 실적이 크게 못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지방 주택시장을 견인하던 대구와 광주, 대전에서 전망치가 크게 하락하는 등 주택사업경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14 17: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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