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월 취업자 수 31만4천명↑…13개월 만에 증가 전환

3월 취업자 수 31만4천명↑…13개월 만에 증가 전환

3월 취업자 수가 13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지난 2월 15일 이후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영향과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하기 시작한 전년 동월(2020년 3월)의 고용 충격에 따른 기저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92만3천명으로 전년대비 31만4천명 늘었다.취업자 수는 지난해 3월(-19만5천명)부터 올해 2월(-47만3천명)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7%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올랐다.실업자는 121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3만6천명 늘었다.실업률은 4.3%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86만9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4천명 줄어 1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2021-04-14 08:20:33

가상자산 스타크로, 프리드로우 15일 출시

가상자산 스타크로, 프리드로우 15일 출시

㈜프리드로우는 ㈜KBIDC가 개발·공개한 스타크로 블록체인(메인넷)의 가상자산 스타크로(XSC)를 활용한 무료 경품 지급 응모 서비스인 프리드로우(FREEDRAW)를 15일 출시한다.'프리드로우'는 가상자산인 스타크로를 응모권으로 활용해 상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로 경품을 지급하는 암호자산 연계 서비스 시스템이다.응모권은 추첨 후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응모자에게 모두 반환돼 응모권인 스타크로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매일, 매주, 매월, 분기, 반기 별로 365일 끊임없이 쏟아지는 경품은 모바일 커피상품권부터 호텔 숙박권, 가맹점 식사권, 가전, 노트북, 휴대폰, 명품 가방, 자동차,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프리드로우'는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선 프리드로우 오픈가입 이벤트를 통해 회원 가입자에게 상품 응모에 필요한 응모권 XSC 1개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추가 응모권도 받을 수 있다.또 인스타그램을 통한 리그램 이벤트와 경품 당첨자가 당첨 후기를 작성 시에도 추첨을 통해 다이슨 청소기와 에어팟프로,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스타크로는 국내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현재 115개국, 약 25만여 명의 프루버(Prover)를 구성했다. 현재 스타크로 가상자산 SC는 국내거래소 프로비트(PROBIT)에 상장되어 있다.프리드로우 김정용 대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스타크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더불어 사용자가 늘어나면 더욱더 안정적인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많은 서비스와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2021-04-13 17:39:43

[포토뉴스] 대백프라자, 장미 담은 화장품 ‘불가리안 로즈’

[포토뉴스] 대백프라자, 장미 담은 화장품 ‘불가리안 로즈’

로즈오일로 유명한 뷰티 브랜드 '불가리안 로즈'가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층에 오픈했다.불가리안 로즈는 장미 생산지로 유명한 불가리아 청정지역에서 추출한 장미 오일과 워터를 베이스로 해 보습과 진정 효과, 향기 테라피를 제공한다. 토코페롤을 함유해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에 보습 성분을 채워 준다.페이스 기초(스킨·에센스·크림 등) 및 바디(로션·클렌징 등) 라인으로 구성됐다. 오픈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10만원 이상 구매시 샤워젤(정가 1만9천원)을 증정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2021-04-13 16:32:40

[속보] 올해 공공기관 신규·청년인턴 4만8천500명 채용…전년 대비 총 6천명 증가

[속보] 올해 공공기관 신규·청년인턴 4만8천500명 채용…전년 대비 총 6천명 증가

기획재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신규·청년인턴을 4만8천500명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을 2만6천500여명, 체험형 청년인턴을 2만2천명 규모로 각각 채용할 계획이다.올해 채용 규모는 전년 대비 각각 1천여명, 5천명 증원됐다. 총 6천여명이 늘어난 셈이다.공공기관 신규 채용 계획은 2017년 1만9천800명, 2018년 2만2천800명, 2019년 2만3천200명, 지난해에는 2만5천600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었다.쳥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청년인턴은 2019년과 2020년 각각 1만7천명씩 채용했다.올해 공공기관 채용 인원의 45%를 상반기 중 뽑아 지난해 상반기 채용률(33%)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전체적으로도 채용계획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2021-04-13 16:13:23

포항융합지구 460억원 투자, 신약개발 공장 짓는다

포항융합지구 460억원 투자, 신약개발 공장 짓는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1호 연구소 기업인 ㈜바이오파머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포항융합지구)에 460억원을 투자해 신약개발 플랫폼과 의약품 원료 제조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의약품 원료 국산화는 물론 포항융합지구 바이오클러스터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바이오파머와 460억원 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파머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협약으로 이전받은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점토광물인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벤토나이트는 화장품, 의약품 등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약물전달체로 쓰일 수 있는 광물자원이다. 특히 포항, 경주지역에서 나는 벤토나이트는 중금속 함량이 낮아서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바이오파머는 포항융합지구 2만400㎡에 460억원을 투자, 벤토나이트 활용 신약개발 및 의약품 원료 제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완공 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벤토나이트계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가 가능해진다. 향후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또 다른 부가가치 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바이오파머의 대규모 투자는 포항융합지구가 연구개발(R&D) 기반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하는 데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융합지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이인리 일대에 148만㎡규모로 바이오, 부품소재, 그린에너지 산업과 연구센터 등을 조성하는 경제자유구역이다.대경경자청은 이곳에 지난해 6월 한미사이언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을 위한 3천억원 규모의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세계최초로 식물백신 제조품목허가를 취득한 바이오앱과 포항세명기독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법인 한성재단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포항융합지구 내 구축 중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및 식물백신기업지원시설도 올 상반기 내 준공될 예정으로, 대경경자청은 지구 내 유치된 기업들이 비수도권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혁신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2021-04-13 16:08:30

옛 포항역 부지에 대구경북 최고층(69층) 아파트 짓는다

옛 포항역 부지에 대구경북 최고층(69층) 아파트 짓는다

경북 포항시 옛 포항역지구(북구 대흥동)에 69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13일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일 옛 포항역 민간사업자 모집 공모 심의에서 신세계건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차순위협상대상자는 DL건설(대림건설)이다.이번 공모에는 두 업체 외에도 롯데건설,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대기업 건설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세계건설은 69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 3동을 건립하고, 인근에 20층 높이의 호텔 등 부대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단, 호텔 운영을 신세계그룹에서 맡을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신세계건설의 제안대로 진행된다면 토목공사 비용만 432억원이 투입될 정도로 대규모 사업이 된다.특히 69층 높이의 포항지역 최고층 건물이 들어섬으로써 현재 공동화 문제를 겪고 있는 북구 용흥동~대흥동~송도동 구도심 일원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옛 포항역 부지는 기차역 기능이 KTX신역사(북구 흥해읍)으로 이전됨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돼 왔다.국가철도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북구 용흥동 일원(3만4천933㎡)을 1지구, 한국철도공사 소유인 북구 대흥동 일원(2만7천700㎡)을 2지구로 구분해 시행된다.1지구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이 맡았으며, 2지구는 포항시가 수용 및 환지방식으로 시행 대행을 맡는 형식이다.이번에 신세계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지구는 포항시가 맡은 2지구이다.포항시와 한국철도공사는 다음달 내 신세계건설과 개발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반면, 1지구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 2차례에 걸쳐 개발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나 제안자가 없어 잠시 정체된 상태다.국가철도공단은 2지구의 사업자 선정 후 주차장 등 1지구 기반시설 계획이 확정되면 민간 사업자를 재공모하기로 했다.아울러 포항시는 주상복합단지 조성과 함께 1천4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침체된 구도심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1-04-13 15:04:07

수성 해모르 하이엔, 파동 분양 대전 가세

수성 해모르 하이엔, 파동 분양 대전 가세

6천 가구 이상의 분양이 예고된 대구 수성구 파동이 지역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주거 메카로 부상할지 주목된다.파동의 개발사업을 살펴보면 이미 입주를 마친 ▷수성못 코오롱하늘채(832가구)와 ▷수성 아이파크(455가구) ▷더 펜트하우스 수성(143가구)을 비롯해 올 초 분양에 나선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1천299가구) ▷수성 해모로 하이엔(795가구) 등이 있다. 분양을 예고한 곳도 ▷파동 수성의 숲(759가구) ▷강촌 3지구(400가구) ▷파동 AB지구(300가구) ▷파동 대자연1차 재건축사업(600가구) ▷파동 대자연2차 재건축사업(600가구) ▷동부 센트레빌(300가구) 등 밀집해 있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성구 파동에 개발사업이 몰리는 이유에 대해 노후화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서 벗어나 주거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수요자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공급자 입장에서는 수성구에 위치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파동 일대의 분양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한진중공업 건설 부문이 '수성 해모로 하이엔' 795가구를 이달 중 분양하면서 파동 지역 공급 경쟁에 뛰어들었다.단지는 대지면적 3만56㎡, 지하 2층, 지상 21층 11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76가구이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59㎡ 358가구 ▷75㎡ 73가구 ▷84㎡ 40가구 ▷84A㎡ 63가구 ▷84B㎡ 42가구 등이다.전체 세대수에서 일반 분양분의 비율 또한 72%가 넘어 청약자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동·호수에 당첨될 확률이 높다. 또 분양가가 저렴한 조합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성구에 입성할 수 있다는 기회도 얻게 된다.단지의 장점은 수성구에 위치하면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단지 서쪽에 자리 잡은 앞산과 동쪽의 법이산 사이에 있으면서도 대구 신천이 단지 바로 옆으로 흐르는 천혜의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주목받는 곳이다.교통망과 관련해선 신천대로와 대구 4차순환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선점 효과에 따른 미래가치 극대화를 경험해 본 소비자들과 합리적인 분양가에 친환경 단지를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청약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라며 "파동 일대의 개발이 완료되면 수성구 내 신흥주거지로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3 10:53:34

죽전역 최대 규모·초품아 '죽전역 에일링의 뜰' 분양

죽전역 최대 규모·초품아 '죽전역 에일링의 뜰' 분양

경쟁률 상한가를 기록 중인 죽전네거리 부근 분양 시장이, 인근에 대규모 단지로 들어서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에도 전이될지 관심사다.오는 4월에 분양에 나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11개동, 59, 74, 84, 114㎡ 총 95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11년 만에 이 지역에 분양하는 가장 큰 규모로 들어선다. "죽전네거리에 기존 분양했던 단지들이 주상복합이나 세대수가 적은 단지들의 분양이 많아 아쉬웠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관심이 뜨겁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최근 죽전네거리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대구의 분양시장을 이끌어 왔다. 2019년 분양한 '빌리브스카이'는 공급 당시 4만6천292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2019년 청약자 수 1위 평균경쟁률 134대 1을 기록했다. 2020년 공급한 '대구용산자이'는 청약자 수 3만948명 평균 청약경쟁률 114.62:1을 기록했고, 올해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도 최고 60.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죽전네거리가 인기 지역이 된 이유는 인근의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들이 20년 이상 노후화되면서 신축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또 KTX서대구역의 준공과 14조원 규모의 서대구역세권대개발, 대구신청사이전 등 풍부한 개발 호재도 개발붐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KTX서대구역은 현재 약 90%의 공정률로, 오는 6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분위기다.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대구신청사 이전도 큰 개발 호재로 한몫한다. 시청이전 발표 이후 죽전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를 잇는 와룡로를 중심으로 대규모 분양 공급이 이뤄졌고, 새로운 대구의 중심이 된다는 기대감에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최근 3040세대가 아파트 주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어린 자녀가 교통사고나 범죄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단지 바로 북측에 죽전초가 위치한 이른바 초품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959가구 대단지인 만큼, 낮은 건폐율로 단지 내 조경시설이 풍부하고 동간 거리가 넓은 등 쾌적함과 개방감을 줬다.'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전용59㎡ 206가구 중 일반분양 126가구, 전용74㎡ 134가구 중 일반분양 122가구, 전용84A㎡ 82가구 중 일반분양 8가구, 전용84B㎡ 435가구 중 일반분양 342가구, 전용114㎡ 102가구 중 일반분양 10가구 등 총 959가구(일반분양 608가구)로 공급된다.

2021-04-13 10:53:20

뉴욕증시, 기업 실적·CPI 발표 앞두고 소폭 하락…테슬라 700달러 재돌파

뉴욕증시, 기업 실적·CPI 발표 앞두고 소폭 하락…테슬라 700달러 재돌파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기업들의 실적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 마감했다.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20포인트(0.16%) 하락한 33,745.40으로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1포인트(0.02%) 떨어진 4,127.9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0.19포인트(0.36%) 하락한 13,850.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제롬 파월 연방 준비제도(Fed) 의장은 "회복이 완전해질 때까지 연준이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올해는 금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파월 의장이 2% 이상의 물가 상승률이 상당기간 유지돼야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지만,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한 1.669%를 기록했고, 장중에는 1.685%까지 오르기도 했다.다음날 발표될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국채 금리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면서 시장은 CPI를 주시하고 있다. 미국의 재정적자는 코로나19 부양책으로 크게 증가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재정 적자는 6천60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190억 달러의 4배 이상을 웃돌았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음성 인식기술기업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을 16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발표에 뉘앙스의 주가는 16%가량 올랐다. MS 주가는 0.02% 상승했다.엔비디아 주가는 5월 말로 끝나는 2022회계연도 1분기 실적 기대에 5.6% 상승했다.테슬라 주가는 캐나코드 지뉴이티가 테슬라의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12개월 목표 주가를 419달러에서 1천71달러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다.알리바바 주가는 중국 당국의 대규모 반독점 관련 벌금 소식에도 6.5%가량 상승했다.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카니발과 노르웨이지안 크루즈의 주가가 4% 이상 하락했고, 유나이티드항공의 주가는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6% 하락할 것이라는 회사의 전망에 4%가량 떨어졌다.

2021-04-13 07:29:57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 “대구 이곳저곳에서 로봇 만날 날 머지않았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 “대구 이곳저곳에서 로봇 만날 날 머지않았다”

손웅희 신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12일 대구 북구 본원에서 진행된 매일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대구는 로봇산업 발전에 매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이른 시일 내에 대구 시민이 도시 이곳저곳에서 로봇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일 취임해 열흘 남짓 업무를 본 손 원장은 대구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지역기관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도 폭넓게 만나며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앞서 로봇산업진흥원 사외이사로도 활동한 손 원장은 "대구와 직접적인 연고는 없지만 이곳에서 접하는 새로운 일들에 가슴이 뛴다"고 했다.특히 손 원장은 과거와 비교해 크게 발전한 대구 로봇산업에 놀라움을 표했다.그는 "약 10년 전 로봇산업진흥원이 대구에 들어선다고 했을 때는 솔직히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지금 대구는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로봇산업 육성의지를 바탕으로 풍부한 로봇 인프라를 갖추고 많은 로봇 기업이 오고 싶어 하는 로봇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대구에서 로봇산업진흥원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융합 얼라이언스 구축'이라고 답했다.손 원장은 "지역 로봇기업과 대구시, 대학, 연구·지원기관, 중앙부처 등이 상시 연결돼 로봇산업을 발전시키는 운동장(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진흥원의 역할"이라며 "곧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에 로봇 상생조직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연)에서 로봇기술본부장 등을 거치며 30년간 일한 손 원장은 절반은 연구원으로, 나머지 절반은 특정 보직을 맡아 정책기획에 힘을 쏟아 연구와 산업 두 분야 모두 경험을 갖췄다.아울러 생기연의 로봇종합지원센터가 확대·발전해 로봇산업진흥원이 된 점을 참고하면 손 원장 취임은 진흥원이 조직 시스템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손 원장은 현재 국내 로봇시장의 한계와 진흥원의 역할에 대한 소신도 거듭 강조했다.손 원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로봇기업이 부족해 미국, 독일, 일본 등 로봇 선진국과의 경쟁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면서도 "진흥원이 로봇제품 실증·보급·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내 국내 로봇산업이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그는 "어렵고 위험하고 더러운 분야에 로봇을 투입하는 것"이라며 "인간을 위한 착한 로봇, 인간과 함께하는 로봇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2 17:49:41

AR·VR 전시체험 행사, 내달 5~9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AR·VR 전시체험 행사, 내달 5~9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증강 및 가상현실(AR·VR) 체험행사가 내달 대구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내달 5~9일 'AR·VR 올인원 전시&체험 마켓 플레이스' 행사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대구테크노파크, 국립대구과학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AR·VR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으며 협회 회원사들은 자체 개발한 우수한 품질의 AR·VR 에듀테크 콘텐츠를 제조원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전시투어 및 행사참여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www.dgkvra.kr)에서 하면 된다.2019년 7월 출범한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대구경북 내 우수한 AR·VR 관련 기업들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경북 AR·VR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성장 동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04-12 17:41:13

"건축비 부담 크다" 매천시장 현대화 사업 암초

"건축비 부담 크다" 매천시장 현대화 사업 암초

대구시가 1천75억원을 투입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현대화 사업이 암초를 만났다. 시장 내 '관련상가' 상인들이 내야 할 건축비 부담이 과도하다며 대구시에 지원을 요청하고 나선 가운데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서다.매천시장 관련상가는 매천시장 내에서 공산품 및 가공식품 판매업소, 식당 등이 있는 상가 2개동으로 상인 약 120명이 입주해 있다. 1996년 상인들이 신축 후 대구시에 건물을 기부채납 했다. 대구시는 국공유재산 관리법에 의거, 10년 간 무상 임대 후 수의계약을 통해 상인들의 영업권을 보장해왔다.대구시는 현대화 사업계획에 따라 관련상가상인연합회(이하 연합회)와 협의 끝에 지난 2018년 2월 상인들이 전액 자부담으로 지상 2층, 연면적 1만4천971㎡의 건물을 신축해 대구시에 기부채납하면 이들에게 10년간의 영업권과 향후 10년간 수의계약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양측의 합의는 지난해 연말 전임 연합회장의 사임으로 회장단이 새로 선출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신임 회장단은 건물을 신축하는데 많게는 300억원(대구시 추산 26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되고, 1인당 건축비용 부담이 2억원 이상이라 과중하다는 입장이다. 대구시가 국공유재산관리법에 따라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임대기간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기에 사실상 건축비를 보조해달라는 뜻이다.신상경 연합회장은 "전임 연합회장이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대구시와 합의했기에 대구시의 사업계획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현재 임대료는 월 100만원 내외인데 3억원 가까운 금액을 먼저 쓰고도 불과 10년 간의 영업권만 보장받는다면 누가 수긍할 수 있겠나"고 했다.이어 "상인들의 뜻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고 사업을 밀어부친 전임 회장단과 대구시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 상가 상인들의 개별적 동의를 구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연합회장과 합의했기에 절차적 하자가 없다는 입장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미 법적으로 보장해 줄 수 있는 영업기간이 지났고 상인들은 임차인 자격이기에 현대화 사업에 미칠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관련상가는 도매시장의 필수요소도 아니기에 시비로 건축비를 보조해달라는 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6월말까지 협의를 이어가겠지만 관련상가 신축을 배제한 채 현대화 사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했다.

2021-04-12 17:28:07

[이코노 피플]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이코노 피플]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대격변의 시기에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인 한국여성벤처인들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성벤처인들이 국가 인적 자원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역량 을 발휘하려고 합니다."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12일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말 한국여성벤처협회 제 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김 회장의 취임을 시발점으로 협회는 '도전과 혁신으로 함께 성장하는 여성벤처!'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여성벤처 생태계 지속성장 기반 조성 ▷해외 판로개척·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김 회장은 특히 국제회의 기획회사 메씨인터내셔날을 운영하는 등 지난 30년간 컨벤션 업계에 종사하며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정부, 공공기관 등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여성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협회를 운영하는 데 있어 내가 가진 모든 네크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우선 협회의 글로벌사업단 기능을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 및 네트워크 확보를 지원하려 한다. 또 국회, 공공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여성벤처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여성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여성벤처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 건립도 김 회장의 청사진 중 하나다. 김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여성벤처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는 여성벤처·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발굴·육성하는 거점 공간이다. 센터는 여성벤처를 창업·스타트업, 스케일업, 글로벌 단계로 나누고 단계에 맞는 정부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김 회장은 "올해 안에 외부 자문과 연구를 통해서 여성벤처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제 성과도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목표한 대로 내년에 센터가 개소한다면, 여성벤처의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를 포함한 장기 로드맵을 구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경북 영덕 출생으로 경북여고를 졸업한 김 회장은 지역의 여성벤처인들을 위한 애정 어린 조언도 덧붙였다. 김 회장은 "대구경북 여성들은 특히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성향을 가져 벤처기업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비록 코로나19로 힘겨운 터널 속을 걷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용기를 가지고 미래의 변화에 대처하는 자세로 임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04-12 17:03:44

20년 7개월 만에 1,000 넘긴 코스닥 ‘외인·기관 순매수’

20년 7개월 만에 1,000 넘긴 코스닥 ‘외인·기관 순매수’

코스닥지수가 2000년 9월 이후 처음 1,000선을 넘어섰다.12일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26포인트(1.14%) 오른 1,000.65로 마감했다.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1,000선을 넘긴 것은 정보기술(IT) 주식 붐이 한창이던 2000년 9월 14일(1,020.70) 이후 20년 7개월 만이다.당시 코스닥지수는 2000년까지 이어진 글로벌 IT 버블을 따라 그해 3월 3,000선에 육박했지만 이후 거품이 꺼지자 그 이듬해 12월 500선까지 폭락했다.장중 기준으로는 올해 1월 27일 이후 2개월여 만에 1,000선을 넘겼다.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이 362억원, 기관이 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95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닥시장 거래량은 18억5천566만주, 거래대금은 11조6천509억원 수준이었다.전날 2차전지 분쟁이 끝난 영향에 에코프로비엠(8.54%), 엘앤에프(7.76%) 등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또 에스티팜(13.10%), 녹십자랩셀(10.01%), 엔지켐생명과학(9.29%) 등 일부 바이오 업종의 상승 폭이 컸다.

2021-04-12 16:29:14

SK이노·LG에너지솔루션 합의에 엘앤에프 7%대 상승 마감

SK이노·LG에너지솔루션 합의에 엘앤에프 7%대 상승 마감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 분쟁을 합의 종결하면서 대구경북의 관련 업체들 주가도 상승 마감했다. 소송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수익성 향상 기대감이 커졌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11.97% 오른 26만6천500원에 마감했다. LG화학도 0.62% 오른 81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는 전날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분쟁 종식' 합의문을 공동 발표하면서 2년의 갈등을 끝맺은 결과다.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수입금지 10년 조치가 무효화됐고, SK이노베이션 역시 미 조지아주 공장 건설 등 미국 시장 배터리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것이 그간 악재로 작용하던 소송 리스크를 해소하고 수익 개선 기대감을 키웠다.동반성장이 예상되는 대구경북의 협력사, 관련 업체들도 일제히 주가를 올렸다.이날 지역 2차전지 관련주 엘앤에프는 9만5천800원(7.76%), 포스코케미칼은 16만9천원(4.97%)에 각각 거래를 마치며 약진했다.엘앤에프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11.36% 오른 9만9천원을 찍었다가 차익 실현 분위기에 다소 내린 채로 마감했다. 대구 기업인 엘앤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테슬라 배터리 양극재 부품을 공급한다.마찬가지로 양극재를 생산하는 포항 기업 포스코케미칼도 장중 6.21%까지 올랐다가 소폭 내렸다.구미의 피엔티(2만4천250원, 1.25%)와 대구의 씨아이에스(1만3천200원, 0.38%)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증권가는 거대 양사의 이번 합의로 국내 배터리 업계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관측했다.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합의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선점한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업체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향후 5년간 미국 시장에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려는 업계 전체의 노력이 있을 것이다. 셀 업체들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업체들도 미국 시장에 직접 진출해 완벽히 현지화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04-12 16:16:00

포스코 1분기 영업익 1조5천억원…’10년만에 최대’

포스코 1분기 영업익 1조5천억원…’10년만에 최대’

포스코가 철강수요 상승 등 영향에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10년 만의 최대 실적이다.포스코는 12일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연결기준 매출 15조9천969억원, 영업이익 1조5천52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9.98%, 영업이익은 120% 증가했다.포스코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7조8천4억원, 영업이익 1조729억원을 기록했다.포스코의 이번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11년 2분기(1조7천억원) 이후 약 10년 만에 최대치 기록이다. 시장 전망치 평균 1조3천404억원도 훨씬 웃돌았다.포스코는 또 2018년 3분기 이후 10개 분기 만에 1조5천억원대 영업이익을 냈다. 1조 원대로 복귀한 것도 2019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포스코는 2017년 3분기부터 9개 분기 연속 1조원대를 달성했다. 그러나 2019년 4분기 5천576억원까지 떨어진 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2분기 1천677억원까지 내려앉기도 했다.이번 깜짝 실적은 세계 경기가 회복함에 따라 국내외 철강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철강재 가격도 오르면서 큰 수혜를 봤다.앞서 포스코는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전방산업이 회복하면서 철강재 수요가 크게 늘자 매달 제품 판매 가격을 올려 수익성을 개선했다.포스코는 오는 26일 1분기 콘퍼런스콜 방식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포스코 관계자는 "올해부터 투자가 편의성을 높이고자 분기 실적 예상치를 기업설명회 개최 전에 미리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포스코를 비롯한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 상당수가 지난해에는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는 12일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 107개사 가운데 비교 가능한 99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도 결산실적'을 발표했다.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역 결산법인들의 2020년도 매출액은 68조7천860억원, 영업이익은 2조9천71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10.43%, 36.99% 줄었다. 순이익도 1조1천814억원으로 30.47% 감소했다.

2021-04-12 15:50:01

[포토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

[포토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에 프랑스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가 새로이 문 열었다. '바바라'는 해외 란제리 브랜드의 강점인 '패션성'을 부각해 젊은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란제리를 비롯해 집에서 편하게 입는 다양한 홈웨어 제품을 판매한다.

2021-04-12 15:48:24

최고의 '시티뷰'…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 주목

최고의 '시티뷰'…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 주목

대구역을 기준으로 동쪽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잇따르면서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가 소비자들 관심을 끌고 있다.아파트 전용 84㎡A, 84㎡B 132가구, 오피스텔 27㎡OA, 59㎡OB 96실로 구성한 '대구역 한라 하우젠트 센트로'는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동성로는 1분, 롯데백화점은 2분대면 도착한다.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이 가까우며, 문화생활을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오페라하우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인접해 침산권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인근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 경쟁력도 강점이다. 2020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전용 84㎡A의 분양가는 5억4천800만원, '센트럴 대원칸타빌' 전용 84㎡A가 5억4천500만원에 분양됐으나, 해당 건물은 전용 84㎡가 5억1천400만원에서 5억1천900만원(10~19층 기준)으로 2천만~4천만원 싸다.오피스텔도 27㎡OA가 1억3천만원, 59㎡OB가 2억4천만원으로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돼 입주시까지 추가부담이 적다.제품 면에서는 대구 최중심부 시티뷰를 누릴 수 있고, 옥상정원을 설계해 도심에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피트니스센터, 무인택배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갖췄다.84㎡B의 경우 거실을 마주 보며 가사일을 할 수 있도록 대면형 주방으로 설계했고, 자녀의 집중력 높은 학습을 위한 에듀룸을 마련했다. 팬트리, 화장대 겸용 붙박이장(84㎡A침실2), 붙박이장(84㎡B침실1) 등 수납시설도 보강했다.거실과 안방의 무풍 시스템에어컨, 클린 에어시스템(에어샤워+에어브러시), 의류관리기,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상판과 홈바,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등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2021-04-12 15:20:43

오세훈·권영진·원희룡 "공시가격 인상 반대" 한목소리

오세훈·권영진·원희룡 "공시가격 인상 반대" 한목소리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의 합리적인 산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지사,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정부에 합리적 산정을 요구한 데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도 가세했다.권 시장은 12일 "공시지가 현실화 과정에서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영상회의로 열린 대구시 확대 간부회의에서 권 시장은 "공시지가가 올라가면 세금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등의 부담도 증가한다. 장기적으로 공시지가를 현실화해야 하지만 급격한 현실화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져 이를 완화하기 위한 대안 마련과 중앙정부에 속도조절을 건의하는 등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또 "세금 등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는 공시지가의 급격한 현실화와 관련해 속도조절을 위해 공시지가 재조사 및 중앙정부 건의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앞서 오세훈 서울 시장은 지난 8일 취임 이후 공시지가와 관련해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부동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공시가 인상을 재조사하겠다고 공언하기까지 했다. 사실상 정부의 급격한 공시가격 인상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기를 든 셈이다.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도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공시가격을 전면 재조사하고, 부동산 가격공시에 대한 결정권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라"고 요구했다. 통계에 의한 대량평가로 오류가 많은 현행 제도를 개선하고, 투기세력이 아닌 선량한 서민에 대한 과도한 세금부과를 막겠다는 취지다.이들은 ▷산정근거 투명 공개 ▷현장조사 없는 부실 산정 중단 ▷불공정 공시가격 인상 중단 ▷공시가격 급등 시 전면 재조사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공시가격 검증센터 설치 및 합동조사기구 구성 ▷공시가격 결정권 지자체 이양 등을 요구했다.▶공시가격= 정부가 토지와 건물에 대해 조사·산정해 공시하는 가격. 부동산 가격의 지표로 보유세 등 부동산 세제는 물론 건강보험료와 기초연금, 부동산 가격평가 등 60여 가지 행정 업무의 기준이 된다.

2021-04-12 14:05:10

스타벅스, ‘포레스트 콜드 브루’ 선보이며 여름 시즌 본격 시작

스타벅스, ‘포레스트 콜드 브루’ 선보이며 여름 시즌 본격 시작

스타벅스가 국내산 말차를 활용한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로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4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포레스트 콜드 브루'를 비롯한 음료 3종과 푸드 3종, MD 상품 29종을 새롭게 선보인다.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혁신적인 콜드 브루 음료를 선보이고 있는 스타벅스는 올해는 제주산 유기농 말차가 들어간 '포레스트 콜드 브루'로 여름을 시작한다. '포레스트 콜드 브루'는 진한 콜드 브루와 달콤한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 크림 베이스, 그리고 제주산 유기농 말차가 서로 층을 이뤄 달콤쌉쌀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여름 숲을 모티브로 한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음료로,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의 시작을 '포레스트 콜드 브루'와 함께함으로써 맛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잠시나마 시원하게 힐링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기획되었다.이번 '포레스트 콜드 브루'를 포함하여 진한 다크 초콜릿과 음료 위의 바나나 크림이 매력적인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알로에 젤리의 식감과 샤인 머스캣의 달콤한 망고향이 특징인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등 산뜻한 과일 풍미의 여름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아울러, 대표적인 열대 과일인 바나나의 풍미가 느껴지는 다양한 여름 푸드도 만나볼 수 있다. 달콤한 바나나 생크림과 초콜릿 케이크의 체크 무늬 시트가 인상적인 '바나나 체커스 케이크', 에그 필링을 채운 타르트 위에 바나나 슈크림이 올라간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 슈크림이 들어가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 있는 '바나나 슈크림 큐브' 등 푸드 3종을 출시한다.캠핑 감성과 이른 여름 바다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D 상품 29종도 전국 매장에서 소개한다.(일부 매장 제외) 핑크와 퍼플 두 가지 색상의 다회용 슬리브로 실용성을 더한 'SS마레 스탠리 듀 컵 세트 355ml', 비늘 모양의 자수를 넣은 디자인으로 실생활에서 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21 서머1 마레 보틀 파우치', 처음으로 출시되는 9.5L 용량의 스테인리스 재질 런치 박스인 '21 서머1 스탠리 런치 박스' 등 다채로운 MD 상품으로 눈길을 끈다.스타벅스는 여름 시즌 시작을 기념해 4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여 여름 시즌 음료인 '포레스트 콜드 브루',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04-12 10:20:04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쟁 해소' 소식에 장 초반 급등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쟁 해소' 소식에 장 초반 급등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과 배터리 분쟁 소송에서 합의하면서 12일 국내 증시 개장 직후 15%가까이 급등했다.12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14.7%(3만5천원) 급등한 27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LG화학의 배터리 자회사)과 SK이노베이션은 11일 공동입장문을 발표하고 미국ITC 소송을 종식하기로 합의했다.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를 놓고 분쟁을 벌인지 713일만이다. SK가 LG에 2조원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영업비밀침해 관련 배상금 소송과 특허분쟁 소송 등 국내외 관련 소송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시장에서는 이번 합의로 SK이노에이션의 불확실성이 해소돼 주식 상승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합의로 인해서 미국 ITC가 최종 판결했던 SK이노베이션에 대한 미국의 수입금지 조치 등이 무효가 되기 때문이다. 한 증권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 1, 2공장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됐다"라며 "폭스바겐과 포드향 배터리 공급도 예정대로 가능해지기 때문에 그만큼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1-04-12 09:42:13

김천산단 분양 노하우 배우려 외부 기관들의 김천 방문 잇따라

김천산단 분양 노하우 배우려 외부 기관들의 김천 방문 잇따라

경북 김천시 기업 투자유치가 전국 자치단체와 기관에 주목받고 있다. 성공적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분양 노하우와 기업유치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김천을 찾는 발걸음도 분주하다.김천시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청을 비롯해 안동시청, 한국수자원공사, 상주시청, 경남 의령군청, 목포시청 등 관계자들이 김천시를 차례로 방문해 투자유치 사례를 한 수 지도받고 갔다.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는 아직 준공 전이지만 분양률이 무려 80%에 달한다. 준공 전 높은 분양률은 무엇보다 쿠팡 유치가 큰 도움이 됐다. 쿠팡은 전체 분양면적의 약 11%를 분양계약했다. 이런 쿠팡의 분양계약이 알려지자 다른 기업들의 김천산단 입주 문의도 쇄도했다.김천시는 전국 최초로 네거티브 입주 규제를 도입해 기업 유치에 나선 것이 주효했는 것으로 분석한다.지난 2월 25일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8만7천821㎡ 부지를 분양 계약하며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 쿠팡은 애초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산업단지 입주가 불가능했다.하지만 2020년 산업집적법 시행령이 개정되며 네거티브 입주 규제가 도입되자 김천시는 법 시행일에 앞서 국내 최대 e-커머스 1위 기업 쿠팡㈜에 투자유치 제안을 했고 법 시행 후 특례지구 지정을 받아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해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김천시의 이런 발 빠른 행보는 전국 최초로 국내 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을 유치하기도 했다. 더불어 ㈜동희산업의 국내 복귀 공장 증설도 유도해 냈다.김천1일반산업단지에는 지난 3월 말까지 모두 24개 업체가 5천515억 원을 투자해 2천44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에 터를 잡은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김천일반산단 3단계 준공에 이어 신산업단지를 조성해 더욱 공격적인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4-12 06:30:00

[속보] 바이든 "LG·SK 합의는 美 노동자·자동차 업계 승리"

[속보] 바이든 "LG·SK 합의는 美 노동자·자동차 업계 승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분쟁과 관련해 2조원 규모 배상금에 전격 합의한 것을 두고 성명을 통해 "이번 합의는 미국 노동자들과 미국 자동차 산업의 승리"라고 밝혔다.백악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을 전했다.브리핑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언급해 온 'Build Back Better'(더 나은 재건) 계획을 언급, 계획의 핵심이 전기차·배터리를 미국 전역에서 미국 노동자들이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리는 강력하고 다양하며 탄력적인 미국 기반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이 필요하다"며 "미국의 미래와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합의를 위해 노력해 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자동차 산업 강화 및 미래 전기차 시장에서의 승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이날 배터리 분쟁 종식 합의문을 공동 발표했다. 2019년 4월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영업비밀 침해 분쟁을 제기한지 2년 만에 모든 분쟁을 끝낸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에 총 2조원 규모의 배상금을 현금 1조원과 로열티 1조원으로 지급키로 했다. 아울러 양사는 국내외에서 진행한 관련 분쟁을 취하하고, 향후 10년 동안 추가 쟁송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의 조지아 주 소재 공장도 정상 가동될 수 있게 됐다.이번 합의는 LG와 SK의 분쟁을 두고 ITC가 지난 2월 내린 판결(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 인정 및 이에 따른 미국 내 10년 기간 배터리 수입 금지)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한 만료 전날 극적으로 이뤄진 것이라 더욱 시선을 모았다.

2021-04-11 20:47:26

서울형 거리두기 윤곽은? "주점 12시까지 등 야간 영업 완화 기조 예상"

서울형 거리두기 윤곽은? "주점 12시까지 등 야간 영업 완화 기조 예상"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과 관련, 정부 지침 대신 서울에 적용할 '서울형 거리두기' 윤곽을 새로 밝힐 예정이라 관심이 향하고 있다.1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지난 9일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지침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고, 이에 서울시는 가안을 마련, 지난 10일 의견을 수렴하고자 '유흥시설·식당 등 형태별 분류 및 맞춤형 방역수칙 의견 제출 요청' 공문을 업종 단체들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르면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는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홀덤펍·주점은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식당·카페는 기존처럼 밤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는 것이다.이는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홀덤펍·콜라텍·헌팅포차 등 6개 업종을 묶어 일괄적으로 규제하는 것과 비교해 좀 더 세분화한 것이며, 부분적으로 야간 영업 시간을 확대하는 맥락이다.이에 대해 서울시는 확정된 안은 아니라고 언론에 밝혔다.다만 기존 정부 지침과 비교해 완화하는 맥락이 서울형 거리두기의 기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11일 오세훈 시장은 언론에 "서울형 거리두기는 기존 정부 방침보다 완화된 게 있다. 하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책임과 의무가 강화돼 균형을 맞추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관련 업종 단체들에 보냈던 공문에서 사례이기는 하지만 완화 기조를 밝힌 상황이고, 되려 정부 지침보다 강화하는 수순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체로 서울시가 보낸 공문에 적힌 수준에서 소폭 수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서울시가 내일(12일) 서울형 거리두기 윤곽을 발표하는 것과 관련해, 오늘(11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언론에 "원칙에 맞게 수립했는지 검토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체적 시설별·업종별 지침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같이 검토하고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허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방역 전선에 혼선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방역에 관한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지금은 당국과 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서울형 거리두기를 두고는 정부 방역당국과의 조율은 물론, 서울시와 인접해 있으며 같은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있는 경기도, 인천시와의 조율도 관건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자칫 전례가 있는 '유흥 원정' 등의 부작용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어서다.

2021-04-11 20:40:03

위드 코로나 시대, 안전 채용 시험장으로 각광받는 대구 엑스코

위드 코로나 시대, 안전 채용 시험장으로 각광받는 대구 엑스코

엑스코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가장 안전한 '채용 시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11일 엑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엑스코 전시장에서 50회에 걸쳐 3만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채용시험을 치뤘다. 올해도 채용 시즌을 맞아 이곳에서 각종 시험이 잇따르고 있다.지난달 13일 약 700명이 응시한 대구신용보증재단 신입사원 채용시험을 시작으로 이달 11일에는 900명 규모의 한국사학진흥재단 채용시험이 이어졌다.앞으로도 대구도시철도공사 채용 필기시험 등 공공기관 시험과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 대구은행 책임자자격인증시험 등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엑스코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면서부터 전시컨벤션센터 전시장을 채용시험장으로 활용했다.엑스코 전시장은 최대 17m에 달하는 높은 층고에 급속환기 공조 시스템까지 가동해 감염 위험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일반 학교 고사장의 평균 층고가 2.7m인 것과 비교하면 같은 면적이라도 엑스코는 6배 많은 체적(부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1인 1테이블을 배치하고 앞뒤좌우 네 방향 모두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 수험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위드 코로나 시대 엑스코 시험장의 장점이다.엑스코는 또 수험생의 안전한 동선 관리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야외광장부터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발열 체크를 한 뒤 손 소독제와 니트릴 장갑을 배부한다. 수험생은 건물 입구의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하고 시험장 앞에 설치한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을 지나서야 입실할 수 있다.엑스코 측은 "높은 층고와 넓은 공간을 갖춘 전시장이 안전한 시험장이라는 인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안전한 시험 공간에 대한 수요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한편 오는 28일 제2전시장(동관) 개관을 앞둔 엑스코는 동관 전시장 활성화 전략으로 ▷서관 전시회 동관 이동 ▷경상북도 합작 신규 전시회 확대 ▷지역 PEO(전시 전문 기획 주최자) 육성 지원 ▷민간 PEO 협력을 통한 전시회 유치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2021-04-11 18:03:49

[소셜벤처CEO 릴레이인터뷰]  김재현 청소대교 대표

[소셜벤처CEO 릴레이인터뷰] <2> 김재현 청소대교 대표

"우리는 청소대행업체와 고객들 사이에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는 대구 청년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싶습니다."청소대교는 지난 2016년부터 청소대행업체 플랫폼 '청소대교'를 운영하는 지역의 소셜벤처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청소대교 웹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집 면적, 방 개수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청소 서비스와 날짜를 선택하면 지역 소재 청소대행업체에 연결돼 상세 견적을 받아보는 방식이다.청소서비스가 상당히 세분화, 규격화돼 있다는 점은 청소대교만이 가진 강점이다. 이용자는 거실, 화장실, 주방 등 청소를 원하는 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 이사 청소, 거주 청소는 물론 바닥 타일의 때를 벗겨내고 조제된 실리콘을 덧입히는 줄눈 시공이나 외부 창문 청소 등 전문성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현재 청소대교는 대구 내 협력업체만 80여 개사에 달하고 5천 건 이상의 청소 서비스를 진행했다. 어느덧 궤도에 오른 상황이지만 시작부터 순탄했던 건 아니다.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한 사업이었기 때문에 서비스 기획부터 협력사 섭외까지 무엇 하나 쉬운 게 없었다.김재현 청소대교 대표는 "청소대교를 준비할 당시 협력사를 구하기 위해 대구에 있는 청소대행업체 370여 곳에 전화를 돌렸지만 한 곳 빼고는 전부 거절당했었다"며 "모든 스타트업이 비슷할 테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니 눈앞이 깜깜했다"고 회상했다.믿을 건 '발품' 뿐이었다. 김 대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청소 현장을 찾아가 사장님들을 설득했다"며 "처음에는 '이놈 봐라' 정도였던 반응이었지만, 매일 같이 얼굴을 비추니 점차 마음의 문을 열고 함께 일해보자고 하더라. 이제는 다른 청소대행업체에서 먼저 연락이 온다"고 말했다.사업의 기반을 다진 청소대교는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요람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지역의 인재들이 더 큰 세상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이 되는 것도 스타트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청소대교 출신이라면 IT업계에서 '일 좀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 게 우리 목표다. 그러려면 회사도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청소대교는 현재 대구에서만 이용 가능하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활동영역을 점차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현재 부산경남 소재의 17개 업체가 섭외됐으며 협력사 문의도 계속 들어오고 있다. 타 지역 업체들이 청소대교만의 규격화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올해 10월쯤에는 서울 진출도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2021-04-11 16:42:59

대구 디지털 오픈랩에서 혁신 디바이스 개발한다

대구 디지털 오픈랩에서 혁신 디바이스 개발한다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고한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사업'에 선정됐다.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총 119억원(국비 110억원, 시비 9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오픈랩 구축을 추진한다.디지털 오픈랩이란 5G·AI·VR 등 ICT 신기술과 교통·제조·농업 등 이종분야 간 융합 디바이스나 서비스를 개발·실증할 수 있는 열린 디지털 공간을 뜻한다.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TP 내 구축된 K-ICT디바이스랩을 디지털 오픈랩으로 확대해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의 혁신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이렇게 구축된 디지털 오픈랩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디바이스 개발과 제작에 필요한 시설이나 장비, 협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획, 개발, 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제품개발을 돕게 된다.오픈랩은 범부처·지자체 등과 연계해 ICT기술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투자유치 지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도 맡는다.또 기존에 구축된 대구 5G 오픈 테스트랩과 연계해 5G네트워크 환경에서 다양한 5G융합서비스도 함께 개발·테스트할 수 있게 되는 등 신산업 시장 개척을 원하는 기업에 맞춤형 지원도 가능해질 전망이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인공지능, 5G 등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 출현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이 신기술 융합 제품을 개발하고 신시장을 창출해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4-11 16:39:09

“에어컨을 벌써 산다고?”…때이른 무더위에 여름상품 매출 '껑충'

“에어컨을 벌써 산다고?”…때이른 무더위에 여름상품 매출 '껑충'

최근 이어진 초여름 날씨 탓에 대형마트에서 예년보다 일찍 여름 상품 매출이 늘고 있다.이마트는 지난 3월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에어컨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2.2% 늘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수요가 늘어난 이동식 에어컨 매출이 144%, 에어컨 냉기 순환을 돕는 서큘레이터 매출이 168.7% 각각 증가했다.이 밖에 여름 제철 과일인 참외, 여름에 주로 많이 찾는 수영복 매출도 각각 9.2%, 100% 늘었다.이는 지난달 이상 고온 현상에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자 여름 상품을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평균 기온은 10.2도, 평균 최고 기온은 16.1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달 26일엔 최고 기온이 23.9도까지 올랐고, 최고 기온이 20도를 넘긴 날도 모두 7일에 달했다.이마트는 이에 따라 일찌감치 에어컨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4월 한달 간 신상품 에어컨을 삼성카드나 KB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20만원 할인하고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점포별로 보유한 에어컨 기존 모델과 진열상품 등 800여 대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평년 이상의 무더위가 예고된 데다 업체들마다 디자인을 강조한 신상품 에어컨을 출시해 에어컨 구매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1-04-11 16:26:29

작년과 다른 봄, 봄나들이 외출 재개하면서 색조 화장품 매출 ↑

작년과 다른 봄, 봄나들이 외출 재개하면서 색조 화장품 매출 ↑

지난해 급감했던 색조 화장품 매출이 봄을 맞아 회복하고 있다. 코로나19 공포가 크던 지난해 봄과 달리 올해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외출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난 2~9일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89% 늘며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색조 화장품 경우 지난 3월 한달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78%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아이메이크업과 베이스 제품 위주로 판매량이 늘었다.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다 보니 볼이나 입술보다는 눈을 강조하는 메이크업 트렌드가 지속된 결과다.색조 화장품 매출이 늘어난 것은 최근 봄 날씨가 시작되며 외출이 잦아지고 소비심리가 회복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코로나19 유행 초기였던 지난해 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재택근무, 원격수업이 늘고 외출 시간이 크게 줄면서 화장품 매출이 급락했다. 반대로 올해는 강화한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출근·등교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며 '조용한 꽃 구경'을 즐기다 보니 외출을 위한 화장품 수요가 회복하는 모양새다.이런 추세에 맞춰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화장품 코너는 다양한 색조 신제품을 선보이며 손님 모으기에 나섰다.안수현 롯데백화점 대구점 잡화팀장은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다 보니 코로나19 유행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점차 고개를 들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화려한 계열의 색조보다 봄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영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21-04-11 16:25:35

화성산업 '평택석정 화성파크드림' 공사계약 체결

화성산업 '평택석정 화성파크드림' 공사계약 체결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공원 및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과 관련한 역외 진출에 잇단 성과를 내고 있다. 화성산업은 지난 8일 민간 공원 시행사인 평택석정파크드림㈜)과 '평택 석정 화성파크드림 신축공사'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 부지는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산1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5만751㎡, 연면적 20만4천773.77㎡에 달한다. 공사 규모는 지하3층, 지상29층 공동주택 1천337가구 및 부대 시설로, 공사도급액은 2천477억원이다.이번 사업은 평택시에서 진행하는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장기간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 제한 및 각종 민원 대상이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민간공원 추진자가 ▷공원 부지 매입 ▷공원 시설 설치 ▷기부채납 등을 통해 도시공원을 조성하면서 시민 휴양 및 건강 증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공원 시설에는 19만6천430㎡ 면적으로 가족 피크닉장, 숲속 잔디마당, 야외 공연장, 전망 쉼터, 주차장-공원 연결로 설치물 등이 들어선다.비공원 시설은 주거단지 조성 시 지형여건 및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공공성, 편익성 등을 고려해 새로운 랜드마크적 공간 형성으로 친환경적 이미지 창출에 기여토록 했다.그동안 화성산업은 친환경 주거단지, 공원 조성, 생태환경복원사업 등에 걸쳐 인간과 자연, 도시와 환경,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개념을 바탕으로 자연의 가치를 추구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왔다. 특히 서울시 4대공원 중 북서울 꿈의 숲(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우수상)과 월드컵 평화의 공원(서울특별시 조경상)을 조성했고, 부천 상동 시민의 강(환경부 생태조경녹화화대상), 부산시민공원(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최우수상),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동탄호수공원(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우수상)등 다양한 역외 진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원을 조성해 왔다.화성산업 관계자는 "석정근린공원 특례사업의 목표는 민간자본이 참여해 장기간 묶여 있던 공원부지를 주거와 공원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라며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1 16: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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