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설 선물로 뭐가 좋을까? 달성 특산물 '참달성' 재배부터 가공까지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요즘 달성군에선 한겨울 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미나리 수확이 한창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인 미나리가 가공 과정을 거쳐 대기업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대구·경북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 생산되는 무공해·유기농 특산물(미나리, 블루베리, 아로니아, 마늘, 양파 등)이 '참달성'이라는 이름으로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롯데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매일신문 미녀(김민정 아나운서)는 미나리 농장에서 직접 수확을 하고 전 가공공정을 직접 체험해보며 달성군 미나리의 신선함을 전했다.롯데백화점 대구점(점장 김정현)과 달성군청은 지난해 3월부터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협약을 맺고, 브랜드 마케팅 지원과 판로확대 그리고 시장정보 제공 등을 적극 협조하고 있다. '참달성' 브랜드 특산물들은 롯데닷컴에 입점해 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롯데백화점 지하2층 식품관에 설날을 맞아 10종 선물세트(미나리, 블루베리, 아로니아 주스, 아로니아환, 아로니아, 마늘, 양파, 미나리 분말, 딸기쨈, 블루베리쨈)를 선보이고 있다.또, 대구시 무형문화재 11호로 지정된 한국 전통민속주 '비슬한 하향주'(4대에 걸쳐 내려오는 전통 주조법으로 100% 토종 찹쌀로 만듬) 세트도 함께 판매한다.2017년 농촌진흥청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8년 개소한 달성군 농산물 가공기술지원센터는 농산물가공센터를 비롯해 홍보관 및 조리실습장 등 다목적 용도로 건립됐다. 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만든 가공기술지원센터는 음료, 분말, 착즙 가공장비 및 포장시설 등 49종 58대를 갖춰, 다양한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롯데백화점 대구점 고승한 식품팀장은 "품질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판로를 적극 열어주는 것이 지역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참달성'을 많이 애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1-22 18:30:10

대리운전 관련 지역별 상담 사례. 한국소비자원 제공.

지난 4년간 대리운전 관련 상담 1천500건…TK 중위권

대리운전 관련 피해나 불만으로 상담을 접수한 사례가 최근 4년간 1천5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6~2019년 4년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리운전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1천561건으로 교통사고 관련 상담이 461건(29.5)으로 가장 많았다.대구에서 접수된 대리운전 상담 사례는 1천500건(지역 미확인 61건 제외) 중 43건(2.9%)를 차지해 전국 17개 시·도 중 8번째였다. 경북은 41건(2.7%)으로 대구에 이어 9번째였다.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1월 18~29일 수도권 대리운전 업체 20곳의 기사를 호출해 주행 중 교통안전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20명 중 15명이 제한 속도를 최대 시속 40㎞ 초과해 운전했다. 6명은 주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중앙선을 침범한 사례도 1명 있었다.소비자원은 국토교통부에 대리운전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법규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2020-01-22 17:43:47

2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서 수여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사진 오른쪽)이 피터 푸 BSI 동북아시아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획득… 광역지자체 최초

대구시가 광역지자체로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을 획득했다.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운영체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덕분이다.대구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서를 받았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은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마련한 기준으로, BSI가 비전, 시민 중심, 디지털, 개방 및 협력 등 4개 기준에 맞는 도시에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을 받은 곳은 국내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대구가 처음이다. 대구에 앞서 세종시, 경기 고양시와 화성시가 해당 인증서를 받은 바 있다.대구시는 전략관리 5개 항목(스마트 데이터 투자, 리더십, 참여, 파트너십, 도시간 협업)과 디지털·물리적 자산관리 2개 항목(스마트시티 인프라 개발·관리, 도시 전체 IT 아키텍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항목 평가는 레벨1(뒤떨어짐), 레벨2(개발중), 3레벨(성숙함), 레벨4(앞서나감), 레벨5(탁월함) 등 5단계로 나눠지는데, 해당 항목에서 대구시는 모두 4레벨을 받았다.2016년부터 스마트시티 육성을 추진한 대구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 전체를 미래산업 거점이 되는 일자리 창출도시로 만들어 지역 기업 혁신을 촉진하고 성숙한 스마트시티로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0-01-22 17:36:31

[포토뉴스]제수음식, 간편식으로 손쉽게 준비하세요

이마트가 간소하게 변화하는 설 명절 트렌드에 맞춰 간단히 제수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피코크 간편식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6일(일)까지 빈대떡과 떡갈비, 사골육수 등 피코크 제수용품 52종을 2만 5천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제공

2020-01-22 17:33:55

2020년 표준단독주택 가격 공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 대구 5.74% 경북 2.09% 상승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대구 5.74%, 경북 2.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평균 4.47% 올라 최근 10년 간 평균 변동률(4.41%)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단독주택 22만 가구에 대한 가격을 공시했다고 22일 밝혔다.대구의 공시가격 상승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 6.82%, 광주 5.85%에 이어 세 번째(5.74%)로 높았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해 상승률 폭은 줄었다. 대구는 9.18%에서 3.44%포인트(p), 경북은 2.91%에서 0.82%p 감소했다.공시가격이 전년에 비해 하락한 곳도 있었다. 경남은 0.35%, 울산은 0.15% 떨어졌다.시도별 평균가격은 대구 1억6천995만원, 경북 5천967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가격은 1억5천271만원이다.대구경북에서 가장 비싼 표준단독가구는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소재 일반주택으로 13억6천200만원이었다.올해 공시가격 변동률은 시세 구간별로 현실화율을 높이기 위해 9억원 이상 주택 변동률이 높고, 9억원 미만 주택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표준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53.6%로 지난해 53% 대비 0.6p 상승했다.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국토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주택이 소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다음달 21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에 대해선 재조사·산정한 뒤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다시 거쳐 3월 20일 최종 공시한다.※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표준단독주택 공시가는 재산세 등 과세자료나 복지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전국 개별 단독주택가격을 산정할 때 '표본' 역할을 한다.

2020-01-22 17:30:25

지난해 대구시는 기존 목표를 초과달성한 270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 사진은 지난해 구축된 대구 한 제조업체 스마트공장 생산현장. 대구시 제공

지난해 대구 스마트공장 270곳 증가…2022년까지 중소기업 절반 이상 목표

대구 동구에 있는 치과용 시술기구 생산업체 '써지덴트'는 작년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지원을 받아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생산과 품질, 근로 등 작업 전반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제조실행시스템(MES)를 도입한 것이다.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이후 써지덴트의 매출액은 크게 늘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이 50억8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고, 직원 수도 17명에서 26명으로 회사 규모도 커졌다.허덕수 써지덴트 대표는 "MES를 도입하면서 생산성 뿐 아니라 원가 절감, 불량률 감소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는 데에는 스마트공장 구축의 덕이 컸다"고 말했다.초극세사 안경클리너 생산업체 씨엠에이글로벌도 작년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뒤 매출액이 8.5% 늘고 불량률이 3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대구시는 지난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결과 270개사가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목표(251개사)를 넘긴 실적이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시설이 낙후된 중소기업 생산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현장에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기반 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대구시가 2014년 해당 사업이 시작된 이래 지난해 가장 많은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작년 전국에 구축된 스마트공장 7천800곳 중 대구 소재 공장이 8.4%에 달했다.구축 성과도 전국 평균보다 뛰어난 축에 속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대구에 구축된 스마트공장은 생산성이 평균 33.4% 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30.0% 증가)보다 높았다.대구TP는 목표 초과달성 이유로 지자체 지원을 꼽았다. 대구시는 국비로 지원된 210억8천만원에 더해 12억5천만원을 시비로 추가 지원했다. 또 지역 컨설팅 전문가 50명으로 '대구 스마트공장 수요발굴 자문단'을 조직해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무료 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했다.대구시는 스마트공장 구축에 드는 회사 자부담금이 부담되는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도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대구시와 대구TP는 저비용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추진해 44개사를 지원했다.대구시는 2022년까지 현재 대구지역 중소기업 3천개 중 절반 이상인 1천673곳을 스마트공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제상황이 어려웠지만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많이 관심을 가졌다. 스마트공장이 대구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2 17:26:57

지난해 12월,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대형 크레인이 선박에 수출 화물을 싣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대구경북 수출 7%대 감소, 한국무역협회 분석

지난해 대구경북 수출이 나란히 7%대 감소를 나타냈다. 지역 주력산업이 일제히 수출 감소세를 기록한 가운데 미래산업 육성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무협)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와 경북의 수출액은 각각 74억9천만달러, 377억2천만달러로 전년보다 7.5%, 7.7%씩 줄었다.대구의 수출 감소는 주력 품목인 자동차 부품 수출이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이 컸다. 자동차 부품의 경우 클러치(-13.0%), 제동장치(-15.0%), 기어박스(-26.7%) 수출이 감소한 탓에 수출액이 전년 대비 11.1% 줄었다. 지난해 호조를 보였던 기계 및 부품도 하락세로 돌아서며 반전에 실패했다.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16.7% 감소했고, 베트남(-14.3%), 일본(-3.3%)으로의 수출도 줄었다. 대 미국 수출은 농기계(18.6%), 필름류(43.1%) 수출 증가 속에 1.7% 증가했다.경북은 철강(-5.5%), 무선통신기기(-16.9%), 평판디스플레이(-47.6%) 등 3대 수출품목이 일제히 쪼그라들었다. 3가지 품목 모두 글로벌 수요부진과 중국산 공급확대 영향이 컸다고 무협은 분석했다.국가별로는 베트남(-10.8%) 수출 감소폭이 가장 컸고, 이어서 미국(-10.6%), 중국(-9.1%), 일본(-4.0%) 순이었다.김승욱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올해는 반도체 단가 회복, IT제품 수출 증대, 미국 등 주요국 자동차 수요 증가 등으로 지역 수출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주요 수출품목 산업구조 개편으로 우리 지역 수출구조를 미래 산업에 맞게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0-01-22 17:24:12

대구백화점 문화센터는 최근 2020년 봄학기 강좌 접수를 시작했다. 대구백화점은 100세 시대 치매 예방 프로그램, 시니어 뮤직 가든 등 시니어 특화 강좌를 봄학기에 대폭 확대했다. 신청은 프라자점 12층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debec.co.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53)420-8010~11. 대구백화점 제공.

[포토뉴스]대구백화점 문화센터 봄학기 수강생 모집

2020-01-22 17:08:29

창고형 초저가 할인매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대구 달서구 갈산동 경영텍스. =경영텍스 제공

대구 최대의 창고형 초특가 할인 매장, 경영텍스

불황기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창고형 할인매장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구 달서구 갈산동에 위치한 경영텍스는 4천300㎥의 넓은 공간에 남녀의류를 비롯해 신발 등 잡화 70여만점을 생산 원가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초특가 매장이다.싸게는 시중 소비자가격의 10분의 1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입소문을 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각종 소비지표가 위축되고 있지만 지난해 기준 경영텍스는 내수 매출만 전년 대비 7배 급증했고, 해외 수출까지 합쳐 총매출이 80억을 돌파했다.경영텍스가 이처럼 생산 원가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은 직접 생산·제조하지 않는 대신 원단을 주재료로 하는 다양한 업체들과 거래관계를 맺고 있는 덕분이다.경영텍스 관계자는 "원래 경영텍스는 원단 생산 및 유통업체"라며 "원단을 공급받은 거래업체들이 결제를 현금대신 자체 생산한 제품으로 하다 보니, 엄청난 물량의 제품들을 구비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설립 30년이 된다는 경영텍스는 현재 전국 50여곳의 업체와 거래를 맺고 1만여명의 단골을 확보하고 있다.이명규 경영텍스 대표는 "워낙 가성비 매장으로 소문이 나다보니 언론에 소개된 적도 많다보니 방송을 보고 멀리서 찾아오는 이들도 상당수"라면서 "많은 업체들이 생산한 초과 물량과 재고분 등을 확보해 질 좋고 우수한 제품을 박리다매로 소비자들에게 되돌려주는 방식을 통해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2020-01-22 17:06:02

경북 포항 영일만 4일반산단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들어설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조감도.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포스코케미칼 LG화학과 양극재 공급계약,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 속도

포스코케미칼이 21일 LG화학과 1조8천533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양사의 계약 기간은 2020~2022년 3년간이다.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포스코케미칼은 LG화학에 니켈·코발트·망간 등의 원재료로 구성된 NCM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했다.양극재에서 니켈 비중이 높을수록 배터리 효율이 좋아지는 만큼 NCM 양극재는 주로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다.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높이게 됐고,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양사는 포스코케미칼이 에너지소재사업에 진출한 2011년부터 협력관계를 가져왔다.LG화학 측은 배터리 출력은 높으면서도 표면 안정성은 강화된 NCM 양극재를 만들어내는 포스코케미칼의 독보적인 소재기술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양극재 생산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우선 광양 율촌산단에 16만5천203㎡ 규모 부지를 마련하고, 연간 생산 9만t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생산공장을 단계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곳은 생산과 품질관리 등 전 공정이 자동화되는 스마트팩토리로 조성된다.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공급계약으로 포스코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에너지소재사업에서의 성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한편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를 통해 2022년까지 연간 생산 7만6천t규모의 천연흑연계 음극재 생산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2020-01-22 17:05:45

연합뉴스

임금근로자 평균소득 297만원… 대기업 501만원, 중소기업 231만원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2018년 기준)이 297만원으로 전년보다 10만원 늘었다. 남성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여성의 1.5배에 달해 성별 임금 격차가 여전히 컸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는 두 배 이상으로 집계됐다.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297만원, 중위소득은 220만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0만원씩 늘었다.소득 구간별로 보면 150만∼250만원 미만이 28.9%로 가장 많았고, 85만원 미만 16.3%, 250만∼350만원 미만 15.4%, 85만∼150만원 미만 11.2% 등이었다.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의 50% 미만으로 '빈곤'한 임금근로자의 비중은 20.4%로 전년보다 0.4%포인트(p) 줄었다.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의 150% 이상인 '고소득층' 임금근로자의 비중도 30.6%로 0.8%p 감소했다.반면 중위소득의 50∼150%로 '중간계층'인 임금근로자 비중은 49.0%로 전년보다 1.2%p 확대됐다.이에 대해 박진우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계층은 감소했고, 중위소득 50~150%인 중간소득계층은 증가해 소득분배가 어느 정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남성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47만원으로 여성(225만원)의 1.5배에 달했다.여성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전년보다 12만원(5.5%) 늘어난 반면 남성은 9만원(2.7%)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여전히 여성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남성 임금근로자의 64.8%에 불과했다.기업 규모별로는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세전소득은 대기업 501만원, 중소기업 231만원이었다.대-중소기업 직원 월 평균소득 차이는 270만원으로 1년 전보다 5만원 확대됐다.남성의 평균소득은 대기업 577만원, 비영리기업 424만원, 중소기업 260만원 순으로, 대기업 남자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중소기업의 2.2배였다.여성의 평균소득은 대기업 336만원, 비영리기업 255만원, 중소기업 181만원 순이었다. 대기업 여성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중소기업의 1.9배였다.※월평균 소득=근로소득 중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보수※중위소득=임금근로자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사람의 소득.

2020-01-22 17:05:13

작년 경제성장률 2% 턱걸이…금융위기 이후 최저

지난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2%를 겨우 턱걸이하며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성장률(한국은행 추산 2.5∼2.6%)에도 크게 못 미치는 부진한 성적표다.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통계를 보면 지난해 GDP는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당초 민간 시장에서는 성장률이 1%대로 내려앉을 것이란 예측이 우세했지만, 4분기 성장률이 예상을 웃돌면서 간신히 2%를 달성했다.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를 밑돈 것은 제2차 석유파동이 터진 1980년(-1.7%),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5.5%),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0.8%) 등 3차례에 불과하다. 모두 경제 위기 국면이었다.그나마 2% 성장률을 유지한 것도 정부의 재정주도성장에 기인한 것이다보니, 민간 부문의 부진은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지난해 지출항목별 성장기여도를 살펴보면 정부 부문 기여도가 1.5%포인트(p)였고, 민간 부문 기여도는 0.5%p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소비는 2018년 5.6% 성장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6.5%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면서 위기의 경제를 떠받쳤다.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1.2%까지 오르면서 2017년 3분기(1.5%)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것은 희망적인 대목이지만, 이 역시 사실상 정부정책 효과였다. 4분기 정부 부문의 성장 기여도가 1%p를 기록한 반면 민간 부문의 기여도는 0.2%p에 불과했다.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4분기 성장률이 호조를 보인 것은 정부의 정책 효과"라면서 "한국 경제가 정부 정책 효과에 따라 성장률이 롤러코스터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2020-01-22 16:34:59

2~4월 주요 지역 분양예정 물량

대구 주택 분양시장, 설 이후 7천가구 쏟아진다

계절적 비수기 속에 청약업무 이관작업 등으로 잠시 개점휴업에 들어갔던 대구 분양시장이 설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지난해 2~4월까지 1천943가구(일반분양+조합원)가 분양됐던 대구는 올해는 이 기간 3배가 훨씬 넘는 7천16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정상적으로 청약업무를 봤던 지난해 1월 분양물량(3천365가구)을 포함하더라도 2천가구 가량 많은 것이다.올해는 청약업무가 금융결제원(아파트투유)에서 한국감정원(청약홈)으로 이관되는 절차를 밟느라 1월 한 달간 통째로 청약이 이뤄지지 않았다.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구는 2월에 중구 남산동 '청라힐스자이'(947가구 중 656가구 일반분양), 중구 남산동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아파트 375가구 등 427가구), 중구 도원동 '도원센트럴'(894가구) 등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수성구 중동 '중동푸르지오'(714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동주상복합'(658가구) 등도 3, 4월 분양에 나서는 등 2~4월에 7천16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는 경기(2만1천554가구), 서울(1만7천797가구), 인천(8천937가구) 다음으로 많은 분양 예정 물량이다.이 기간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도 총 8만1천59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7천739가구)과 비교해 약 2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2, 3월 분양물량이 크게 늘었다. 청약업무 이관작업으로 1월 분양이 잠정 중단된 데다 4월 말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종료 전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른 영향으로 보인다.부동산114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 따른 기존 아파트 가격 조정이 예상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하방경직성이 강한 새 아파트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서울 등 수도권 인기지역 경우 전매제한, 대출규제, 거주기간 강화 등으로 청약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아졌기 때문에 일부 수요는 지방의 규제를 피한 지역으로 유입될 여지가 있다"고 했다.

2020-01-22 16:07:46

[코스피] 27.56p(1.23%) 오른 2,267.25(장종료)

[코스피] 27.56p(1.23%) 오른 2,267.25(장종료)

2020-01-22 15:48:56

[코스닥] 11.73p(1.73%) 오른 688.25(장종료)

[코스닥] 11.73p(1.73%) 오른 688.25(장종료)

2020-01-22 15:47:52

[외환] 원/달러 환율 2.4원 내린 1,164.6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2.4원 내린 1,164.6원(마감)

2020-01-22 15:47:16

DGB대구은행, 스마트오피스 구축 'VDI' 도입

DGB대구은행은 IT보안강화와 업무 환경 효율화를 위해'스마트오피스' 구축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1단계로 IT 일부 부서에 VDI를 도입해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절대 보안 및 언제 어디서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11월부터 스마트 오피스시범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사내 어디서든 개인PC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데스크톱 가상화)를 통한 자율좌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VDI는 PC본체 없이 중앙 서버 안에 생성된 가상 데스크탑에 원격으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중앙 데이터센터에 저장되어 데이터 유출을 예방해 보안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VDI 정책은 우선 지난 12월 신축된 본점 디플렉스에 입주한 IMBANK전략부를 비롯한 IT본부 4개 부서에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사용 중이다. 기존 정해진 자리에서 개인용 지정PC에서만 업무가 가능했다면, VDI도입을 통한 스마트오피스 구축을 통해 직원들은 산재한 본부 부서(수성동 본점, 북구 제2본점, DGB혁신센터, 서울개발실 등)의 사무실, 회의실 등 어디에서든 DGB스마트오피스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시간과 장소, 단말기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가상 PC에 접속,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한 것으로 디플렉스 내 위치한 부서 사무실은 물론, 3층 이룸, 회의실 등에서 내PC 접속이 가능하다.이같은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위해 DGB대구은행은 업무용 PC의 표준 업무환경을 조성, 중앙 관리를 통한 편리한 PC사용으로 신속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데이터 유출 경로를 완벽 차단한 보안 시스템으로 '언제나, 어디서든' 동일한 업무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축했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단계적 적용 후 같은 층 근무 본부 단위 확대 등, 운영성과 분석 및 외부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보완점을 도출하겠다"고 설명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전체 사옥 스마트 부서 추진도 고려 중에 있으며, 주52시간 제도에 따른 탄력적 근무 환경 조성에 디지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글로벌 뱅킹 그룹(Digital&Global Bangking Group)을 향한 100년 은행 지향을 위한 전사적 디지털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해 여름에는 페이퍼리스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태블릿브랜치 및 창구전자문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어 '1호 미래형 디지털 영업점' 수목원 디지털점을 개점, 디지털 및 자동화 기기 활용을 강화한 점포를 오픈한 바 있다.

2020-01-22 15:07:37

전창록(왼쪽 첫 번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경북도 내 중소・중견기업 대표 등이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제공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개인투자조합 결성 MOU 체결

경상북도경제진흥원(GEPA·원장 전창록)은 21일 경북도 내 중소·중견기업 5곳, 국제변호사 1명 등과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이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GEPA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록을 하며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GEPA 개인투자조합은 기업 혁신 활성화와 사회공헌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은 물론 중소·중견기업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스타트업 지원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전창록 원장은 "GEPA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경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개인투자조합 2·3호 등을 계속적으로 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1-22 13:45:27

프로듀스X101 조작에 따른 아이돌 그룹 엑스원(X1) 해체 사태에 국내외 팬들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댓글과 자필 서명서, 집단 시위 예고를 통해 책임 주체인 CJ ENM의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엑스원 새그룹 지지 연합 제공

엑스원 새그룹 결성 지지연합 "CJ, K팝 선두주자 자격 없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 의혹에 휩싸인 Mnet(엠넷)과 CJ ENM에 대해 국내외 K팝 팬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엑스원(X1) 해체에 반발하는 팬들이 22일 '엑스원 새그룹 결성 요구 시위'를 예고했고 외국 팬들도 엑스원에 대한 CJ ENM 측 책임과 보상 요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엑스원 새그룹 결성 지지 연합'(이하 새그룹 지지 연합)은 21일 'CJ ENM의 K팝 이미지 실추에 관한 보도자료'를 통해 "엑스원 해체에 대한 명확한 책임과 보상을 회피하는 CJ ENM은 'K팝 한류 선두주자' 타이틀을 사용할 자격이 없다"며 "엑스원 멤버 가운데 그룹 활동을 원하는 이들로 새 그룹 결성을 지원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CJ ENM은 '프로듀스X101' 투표조작 논란의 피해자들에게 보상하고, 엑스원의 활동 재개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약속한 지 일주일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그룹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던 엑스원 멤버들 의사도 묵살한 채 그룹 해체를 발표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데뷔 직후 투표조작 논란으로 활동 내내 비난의 대상이 됐던 엑스원 멤버들은 결국 일방적으로 해체를 통보받았다. 팬들 또한 멤버들이 활동 중지에 처한 채 50일 이상 기다리다 해체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럼에도 CJ ENM은 엑스원과 팬들에 대한 보상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 높였다.새그룹 지지 연합에 따르면 해외에서도 이번 사태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빌보드의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최근 CJ ENM의 엑스원 해체 결정에 대해 "가장 분명한 불공정이 묵인되는 상황에 어떤 팬들이 미래에 희망을 품고 지지를 보낼 수 있겠는가?"라며 K팝 산업의 부조리함을 지적했다. 다른 해외 언론 다수가 엑스원 해체 과정을 보도했고, CJ ENM이 K팝 아티스트 인권 보호에 무심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상황이 이런데도 CJ ENM은 K팝 관련 프로그램이나 사업을 이어가고 있어 논란을 키우고 있다.지난 15일에는 신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론칭 소식을, 20일에는 '2020년 KCON(케이콘, K팝 콘서트)'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당시 CJ ENM은 "프로듀스X101 사태의 후속 조치로 K팝 기금 펀드를 조성해 음악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K팝의 지속 성장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내외 팬들은 "펀드 조성은 엑스원과 그 팬에 대한 진정한 보상이 아니다"며 규탄 행동을 예고하고 나섰다.새 그룹 지지 연합 등은 오는 22일 멤버들 각 소속사에 재회동을 촉구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게시할 예정이다. 같은 날 CJ ENM에 대해서는 엑스원에 대한 책임과 보상을 요구하는 내용의 촉구문을 발표하고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상암동 CJ E&M 센터 정문 앞에서 'CJ ENM 규탄과 엑스원 새그룹 결성 요구 시위'를 진행한다.앞서 해외팬 연합 '윙즈'와 중국 팬 연합도 LED 트럭 시위, 코엑스 전면 광고 송출 등 집단 행동에 나섰고 러시아와 일본, 태국, 중국 등 해외 팬들이 "비인간적이고 부조리한 CJ ENM의 K팝 산업을 더는 신뢰할 수 없다. CJ ENM의 KCON을 불매하겠다. 엑스원 새그룹 결성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자필 서명 1만여 개를 모았다.새 그룹 지지 연합 측은 "글로벌 음악 네트워크 창구 역할을 한다던 CJ ENM이 오히려 전 세계 팬을 상대로 K팝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엑스원 해체에 대한 명확한 책임과 보상 역시 회피하고 있어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2020-01-21 18:40:54

노후 준비. 연합뉴스

"대구 50+세대 인생이모작 지원해야"…대경CEO브리핑

대구시 50~64세 인구가 경제적으로 노후준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은 가운데 이들을 위한 지원체계는 상대적으로 부실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자리 사업이나 교육 프로그램등으로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도와야 한다는 지적이다.박은희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21일자 대경CEO브리핑 '50+ 세대의 성공적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해서'를 내고 이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박 연구위원에 따르면 대구의 50+세대(50~64세)는 생산가능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큰 인구집단이지만 경제적으로는 취약함을 드러냈다. 이들 가운데 35.2%는 근로사업소득이 없었고 연금가입 비중도 70.2% 8개 주요도시(서울, 6대 광역시, 세종) 가운데 인천(70.1%) 다음으로 낮고 전국평균(70.9%)을 밑돌았다.박 연구위원은 "대구의 50+세대 인구는 지난해 10월 기준 약 61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4.9%, 생산가능인구의 34.4%를 차지한다. 하지만 수명연장과 저성장 속에서 이들은 노부모 부양과 자녀양육의 이중고를 겪는데다 정책적 우선순위에서 배제돼 지원사업이 미진하다"고 지적했다.실제 박 연구위원이 대구의 50~64세 304명을 성별, 지역별, 연령계층별로 할당해 지난해 10월 9~20일 면접조사한 결과, 이들의 은퇴 후 가장 큰 걱정거리는 경제적 준비 부족(45.1%)이었다. 경제적 안정을 걱정하는 가운데 노후에도 일하고 싶다는 응답 비율이 73%에 달했다.또 여가와 커뮤니티, 재취업까지 한 곳에서 배우고, 서로 어울리고, 재능을 기부하며 활기찬 삶을 설계할 수 있는 50+세대를 위한 전용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많았다.박 연구위원은 "50+세대는 수명연장이나 건강 및 생계유지에 삶의 우선순위를 두는 노년층과는 또 성격이 다르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교육수준과 경제활동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독립성 유지, 활동적 노화, 사회 참여 등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들을 돕기 위한 정책 지원과제로 50+ 생애재설계대학 개설 및 재취업·창업 교육 제공, 50+세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등을 꼽았다.

2020-01-21 18:02:54

홈플러스는 21일부터 국내 중소기업 ㈜포유디지탈과 손잡고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플러스' 노트북을 판매한다. 빅딜가격이 적용된 해당 노트북을 마이홈플러스신한·홈플러스삼성·신한·삼성카드로 결제하면 29만9천원(정상가 31만9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 제공.

[포토뉴스]홈플러스 20만원대 '빅딜가격' 노트북 판매

2020-01-21 17:38:51

구미 임수동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진공 대구경북본부, 2020 대구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생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천병우)와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경)는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0 대구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 입교생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우수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이며, 인원은 대구 40명, 경북 60명이다.특히 올해는 4차 산업분야 등 제조혁신분야의 선발을 확대하고, 지역 특화산업인 의료헬스케어·첨단소재부품·분산형에너지·바이오뷰티·기능성 섬유·지능형 디지털기기·하이테크 성형가공 업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사무공간·시제품 제작 관련 장비 인프라·창업교육 및 코칭·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그동안 전국적으로 3천815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2조6천588억원의 매출 성과와 1만312명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냈다.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 053)656-8177. 053)819-5054).

2020-01-21 17:32:09

대구의 4배 면적 '공룡선거구' 정치 신인들의 눈물

4·15 총선에서 4개 군이 한 선거구로 묶인 '영양영덕봉화울진'에 군 지역 한 곳이 추가될 것이 확실시되면서 출마자들의 힘겨운 선거운동이 예상된다. 영양영덕봉화울진은 인구 하한선 미달로 이번 총선에서 청송 또는 울릉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현재 4개 군의 전체 면적은 3천748㎢으로 대구시 면적(884㎢)의 4배가 넘는다.이 때문에 4개 군 지역을 다니는 것도 만만치 않다. 인접한 군이지만 인구 밀도가 낮고 교통이 불편한 영양영덕봉화울진을 오가는 이동 시간만 따져도 최소 2시간이 걸리고 넉넉하게 잡아도 3, 4시간이 소요된다. 선거운동의 절반이 이동시간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지역구에 청송 또는 울릉이 편입될 경우 이동 시간이 더 늘어난다. 더욱이 울릉이 편입돼 겨울철 기상이 악화하면 발까지 묶인다는 점에서 출마자들이 한숨을 내쉬고 있다.정치권 인사들은 "동선을 얼마나 잘 짜느냐에 따라 하루에 만나는 사람 수가 결정된다. 당연히 지지도 몇% 정도는 여기에 달렸다는 이야기까지 있다"고 전했다.농촌 지역 선거 특성상 현직 의원을 찾는 유권자도 많지만 신인의 경우 사전에 행사 등을 알고 찾지 않으면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놓치지 일쑤다. 한국당 박형수·주재현·정재학, 더불어민주당 송성일 예비후보 측 관계자들은 "조직도 자금도 열악한데다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정보도 취약하다. 하지만 주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접할 때마다 힘을 낸다"고 입을 모았다. 선거 지역이 추가될 경우 또 다른 어려움도 있다. 박·주 예비후보 모두 울진 출신인 탓에 해당 지역과 특별한 인연이 없어서다.이에 반해 4선에 도전하는 강석호 의원 측은 어느 지역이 추가되든 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울릉의 경우 강 의원이 과거 포항 남울릉에서 자민련 후보로 나선 경험이 있고, 청송도 영덕과 한 선거구였던 적이 있어 낯설지 않다는 것.강 의원은 "군별로 조직을 따로 꾸려야 하고 이동 시간이 정말 만만치 않다. 3선이지만 지역구 다니기가 정말 어렵다. 신인들은 오죽하겠나"며 위로를(?) 건넸다.

2020-01-21 17:28:59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대표들. 왼쪽부터 이언주 아로메이트 대표, 정유리 널슐린 대표, 이경로 인텔리전트 크누비 대표. 대구시 제공

지역 대학생 아이디어...기업 만나 시제품 개발로

대구시는 지난해 대학 연구동아리와 지역 기업을 연계한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 결과 3개 기업이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경북대학교 학생인 이경로 대표의 '인텔리전트 크누비'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대구 자동차업체 이인텔리전스와 경북대 자율차 연구동아리 크누비가 만든 컨소시엄이다.인텔리전트 크누비가 개발한 제품은 교통운전 약자를 위한 전후방 사각지대 회피기술인 '지능형 자동차보조시스템'(ADAS)이다. 레이더, 초음파 등으로 거리를 측정하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비전센서만으로 위험요인을 감지할 수 있어 가격이 저렴하고 차량 진행방향에 접근하는 물체도 감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또 대구보건대와 줌랩 컨소시엄인 '널슐린'은 당뇨병 환자를 위한 캡슐형 인슐린 스마트 주사기를 개발했다. 정확한 투약시간을 관리해주는 전용앱도 개발해 미숙한 인슐린 자가 투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대구한의대와 튜링겐코리아가 협업한 '아로메이트'도 피부세포 활성화 효능을 가진 아로마 화장품 개발에 성공,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잇따른 성과에 대구시는 올해 지원예산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대구시는 해당사업 예산을 지난해 1억8천만원에서 3억원으로 늘려 지역 기업과 연계할 만한 대학 기술동아리를 발굴할 예정이다.

2020-01-21 17:08:28

대구경북 일자리 질 악화…초단시간 근로자 2만여명↑

지난해 대구경북에서 근로시간이 주당 17시간을 넘지 않는 '초단시간 근로자'가 2만명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단시간 근로자는 주휴수당, 연차수당, 퇴직금 등 각종 수당을 제공받지 못하는데, 질낮은 고용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대구의 지난해 초단시간 근로자는 약 8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5천명 급증했다. 전체 취업자(121만9천명) 대비 비중도 6.5%로 전년(5.3%) 대비 1.2%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14년(4.2%)과 비교하면 2.3%p 증가했다.반면 지난해 대구에서 53시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는 16만5천명이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13.6%로 전년(16.8%) 대비 3.2%p 줄었다. 5년 전인 2014년(27.1%)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경북도 지난해 초단시간 근로자가 10만8천명으로 전년(9만9천명)보다 9천명 늘었다. 전체취업자(143만명) 대비 비중이 7.6%로 전년(6.9%) 대비 0.7%p, 2014년(5.3%)대비 2.1%p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경북의 53시간 이상 근로자 비중은 17.9%로 전년(19.7%), 2014년(24.1%)보다 각각 1.8%p, 6.2%p 줄었다.전국의 초단시간 근로자수는 182만1천명으로 전년보다 30만1천명 늘었다. 1920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많았고 전체 취업자수 대비 비중은 6.7%였다. 지난해 근로자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2018년 대비 48분 감소한 40.7시간이었다전문가들은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직장인들의 근로시간이 줄어든데다, 불황 속에서 인건비를 줄이려는 사업체가 초단시간 근로자를 더 늘리며 고용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은 "기업이나 소상공인의 매출, 영업이익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인력 수급 방식으로 '일자리 쪼개기'를 많이 선택한 것이 이같은 현상의 원인"이라며 "특히 경기흐름에 민감한 요식업이나 유통업계에 종사하는 청년층, 여성의 일자리 질이 떨어지는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경기 부양정책을 지속하고, 특히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기를 기다려야 할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2020-01-21 16:46:27

DGB대구은행, 2020년 감정평가사·프로그래머 등 전문역 모집

DGB대구은행은 다음달 5일까지 전문분야 특화를 위해 감정평가사를 비롯, 개인신용평가시스템, 프로그래머 등의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경력 전문직 채용으로 모집분야는 감정평가사, 개인신용평가시스템, 기술평가, 신용 리스크, 신용카드 마케팅, 퍼블리셔, 프로그래머 등 총 7개 분야다.대구은행 관계자는 "기존 은행관련 전문역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비대면 금융 및 IT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퍼블리셔·프로그래머 등도 채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재직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중요하며, 학벌 및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은 누구든 응시 가능하다.

2020-01-21 16:25:41

대구 수성구 아파트

대구 오피스텔 미분양 속출…574실 청약 건수 '0'

지난해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의 청약 열기와 달리 오피스텔은 청약 미달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114가 아파트투유에 공개된 2019년 대구 오피스텔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 분양한 4개 오피스텔 가운데 3개 단지는 모집 가구 수보다 청약 접수자가 적었고, 1개 단지는 청약접수 건수가 '0'였다.지난해 분양한 대구 동구 A 오피스텔은 공급규모 1천46실 가운데 청약접수는 단 5건에 그쳤고, 중구 B 오피스텔과 C 오피스텔도 502실 중 5건, 450실 중 4건에 그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특히 달성군의 D 오피스텔은 574실을 분양했으나 청약은 단 한 건도 없었다.반면 아파트 분양은 같은 기간 호황을 보였고 중구와 동구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대부분 수십 대 1을 기록했고, 150대 1에 육박하는 곳도 있었다.전국적으로도 오피스텔 인기는 시들해 부동산 114조사에서 68곳 중 47개 단지는 모집가구수에 비해 청약접수자가 적었다. 10곳 중 7곳이 청약 마감에 실패한 셈. 아파트는 같은 기간 73.63%(402곳 중 296개 단지)가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해 대조를 이뤘다.부동산114는 원인으로 수익성 하락과 초과 공급을 꼽았다.지난해 12월 기준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4.91%로, 2018년 연 5%대가 붕괴된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해 9만실에 가까운 오피스텔 입주 물량이 쏟아지며 미분양 물량이 3만2천942실에 달하고, 올해에도 전국적으로 7만6천979가구가 준공될 예정인 만큼 임대료 하락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부동산114의 분석이다.부동산114 관계자는 "오피스텔이 초소형 원룸 위주로 공급되다보니 아파트 상품을 대체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분양 물량과 준공 예정인 물량에 따른 향후 시장 전망도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신규 공급물량 조절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1-21 16:25:37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오는 30일 220억원 규모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 오후 대구 북구 노원동 본원에서 '2020년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설명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총 220억원 규모의 8개 로봇 관련 사업에 관한 지원내용, 방법, 절차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대상 사업은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사업 ▷로봇부품 실증사업 ▷유망기술 사업화 촉진 ▷로봇융합비즈니스 지원 ▷로봇산업 글로벌화 ▷로봇 창의교육사업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등이다.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iria.org)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통합설명회는 진흥원 페이스북 공식 계정(www.facebook.com/RobotKIRIA)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0-01-21 16:24:35

1월부터 기초연금 수혜자 대폭 늘어난다…"수급가능 여부 확인하세요"

올해 기초연금 수혜자가 크게 늘어난다.월 최대 30만원을 받는 어르신에 대해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2020년 소득하위 40%로 확대하는 기초연금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덕분이다.기초연금은 올해 만 65세에 도달한 1955년생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출생 월 1개월 전부터 주소지 주민센터나 읍·면사무소,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는 "기초연금법 개정으로 전국적으로 약 325만 명의 어르신들이 올해 1월부터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게 됐다"며 "이는 약 162만5천명의 어르신들이 지난해 보다 월 최대 약 5만원의 연금을 추가로 받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소득하위 40%는 단독가구 38만원, 부부가구 60만8천원을 선정기준액으로 한다.이와 함께 매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연금액을 조정하는 시기도 4월에서 1월로 변경하면서, 정부는 지난 2일 소득하위 70%의 기초연금 수령 대상자들의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 148만 원, 부부가구 기준 236만8천 원으로 밝혔다.이는 지난해 137만 원, 219만2천 원에서 각각 11만 원, 17만6천 원 상향된 금액이다. 이에 따라 하위 40% 이외의 연금수령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연금액은 올해 1월부터 월 25만4천760원으로 상향됐다.김백기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올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기준선(선정기준액)이 오른 만큼 지난해 아쉽게 탈락한 65세 이상 어르신도 다시 한 번 수급가능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새롭게 변경된 기준에 따라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제도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안내와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기초연금=노후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65세 이상의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 어르신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2008년 1월부터 시행해 온 기초노령연금제도를 대폭 개정해 2014년 7월부터 시행됐다.

2020-01-21 16:24:19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