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성에너지 중부지사. 대성에너지 홈페이지

대성에너지 중부지사 일시 폐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성에너지 중부지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사옥을 일시 폐쇄했다.대성에너지㈜는 29일 대구 중구 약령시 일대에 있는 중부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직원1명이 나와 이날 낮 12시부터 내달 2일까지 이곳 사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대성에너지는 중부지사를 폐쇄한 직후 사옥을 방역소독하고, 확진자 동료 직원 20명을 2주 간 자가격리토록 했다.대성에너지는 중부지사 폐쇄와 무관하게 이곳 담당구역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가스 공급과 안전관리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부지사가 맡던 업무는 본사와 대구 내 3개 지사가 단계별 비상사태 매뉴얼 등에 따라 분담해 처리한다.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중부지사 폐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다. 도시가스의 안전관리와 안정적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조치 계획에 따라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9 12:59:20

구미 제조업이 대기업의 이전으로 중소기업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구미 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알쏭달쏭 생활법률] 중소기업 관련 개정세법

Q :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세법개정과 관련하여 유의하여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중소기업의 외상매출금 대손 요건이 완화되었습니다. 기존 외상매출금은 민법상 소멸시효가 경과되거나 회수 불가능할 경우 대손으로 인정되어 비용처리를 할 수 있었는데, 세법개정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회수기일부터 2년이 경과한 외상매출금 등을 대손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특수관계인과의 거래로 발생한 외상매출금은 제외되며, 30만원 이하의 소액채권은 회수기일 6개월 경과시 대손으로 인정됩니다.중소기업의 접대비 손금산입 한도가 상향되었습니다. 기본한도는 기존 2,400만원에 3,600만원으로 증가하였고, 수입금액별 한도는 100억원 이하는 0.2%에서 0.3%로, 500억원 이하는 0.1%에서 0.2%로 상향조정되었습니다.중소기업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업무용 승용차 관련, 운행기록부 작성 없이도 비용처리 가능한 금액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한편 임원 퇴직소득의 경우 일정 한도를 초과하는 부분은 퇴직소득이 아니라 근로소득으로 과세하는데, 기존에는 그 한도를 "3년간 연평균 총급여 * 1/10 * 근속연수 * 지급배수(3)"으로 계산하였으나 2020년 1월 이후의 적립분에 대해서는 지급배수를 기존 3배에서 2배로 하향 조정하여 세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보입니다.법무법인 우리하나로 최정원 변호사

2020-02-29 07:47:4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자현미경 확대 모습. 매일신문DB

대구서 코로나19 사망자 3명 추가 "국내 총 16명"

28일 오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명 추가됐다.모두 대구에서 나왔다.이로써 28일 오후 8시 5분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대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대구시에 따르면 국내 14번째 사망자(69세 한국인 여성)는 이날(28일) 새벽 호흡곤란 등의 증세로 대구가톨릭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오전 6시 39분쯤 사망했고,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15번째 사망자(63세 한국인 여성)는 어제인 27일 오후 7시쯤 입원해 있던 영남대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16번째 사망자(94세 한국인 여성)는 오늘(28일) 오후 4시 30분쯤 입원 중이던 대구의료원에서 사망했는데, 이 사망자는 닷새 전인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2020-02-28 20:20:47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자현미경 확대 모습. 매일신문DB

[속보] 대구 코로나19 사망자 2명 추가 "15·16번째 사망자"

28일 저녁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15번째 및 1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이날 낮까지만 해도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3명이었는데, 이날 오전 사망한 69세 여성이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이날 저녁 전해진 데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2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이날 오후에만 사망자 3명이 추가됐고, 모두 대구에서 발생했다.대구시는 15번째 사망자(57년생 여성)는 이날 오후 7시쯤 영남대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또 16번째 사망자(26년생 여성)은 그보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30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사망했는데, 이 사망자는 닷새 전인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이에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2020-02-28 20:06:2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자현미경 확대 모습. 매일신문DB

원주시청 홈페이지 '먹통'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정보 공개 여파"

28일 오후 8시 기준 강원도 원주시 홈페이지가 접속마비 상황이다. 접속이 다소 지연되는 상황이 나타나더니, 오후 8시 40분 기준으로는 아예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먹통' 상황이다.앞서 원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함에 따라, 지역 주민 등 네티즌들의 접속이 몰리고 있는 데 따른 여파로 분석된다.원주 첫 확진자는 원주시 흥업면 거주 46세 한국인 남성이다. 27일 심야에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원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원주시청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울 경우, 원주시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wonju_city)에 접속하면 확진자 동선 관련 동일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원주시 페이스북에는 아직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다음은 이 확진자 동선 관련 정보.◐ 확진환자 A씨 (남, 46세, 흥업면 거주)​■ 2.06. 목- 22:00, 직장 동료 부친상으로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방문 후 귀가​■ 2.16. 일- 태장동 학생회관 예배당 신천지교회에서 예배​■ 2.22. 토- 무실동 맛찬들삼겹살에서 저녁식사(가족동반)​■ 2.23. 일- 자택에서만 생활​■ 2.24. 월(증상 발현_인후통, 근육통)- 자택에서 만종역으로 이동(자차)- 07:24, KTX-산천 804 8호칸 이용- 08:13, 청량리역 도착 후 지하철 1호선 이용- 08:50, 종각역 5번 출구 직장 출근- 18:40, 지하철 1호선으로 청량리역 이동- 19:22, KTX-산천 821 8호칸 이용- 20:12, 만종역 도착 후 귀가(자차)​■ 2.25. 화- 09:00, 차신웅 내과(자차)에서 진료의뢰서 발급- 10:00, 성지병원 선별 천막 방문- 11:00, 원주의료원 선별진료소 방문​■ 2.26. 수- 자택에서만 생활, 증상 호전 없음​■ 2.27. 목- 09:00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선별진료소 방문(자차)- 23:36, 씨젠의료재단 병원체 양성 통지- 23:40, 검사 결과 환자 통지 및 역학조사 시행​■ 2.28. 금- 01:23, 원주의료원으로 이송□ 조치사항(2.28. 금)- 입원치료 통지(구두)- 환자 방문 의료기관(3개소) 및 만종역 소독 시행- 가족 검체 시행(아내, 딸 아들), 모두 음성 판정

2020-02-28 20:04:08

임병택 시흥시장 페이스북

시흥시 매화동 25번째 확진자 "격리해제 6일 뒤 재확진"

지난 22일 격리 해제됐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25번째 확진자가 퇴원한 지 6일만인 28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재확진으로는 전국 첫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재확진자는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거주 73세 한국인 여성이다.이 여성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돼 치료를 받아 13일만에, 국내에서는 18번째로 격리 해제된 바 있다.이 여성은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아들·며느리와 함께 살던 가족이다. 아들은 26번째 확진자, 며느리는 27번째 확진자로 판정 받았다. 아들과 며느리 둘 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됐고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5번째 확진자는 퇴원 후 증상이 다시 나타나 오늘(28일) 오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앞서 27일 경미한 증상이 있다며 보건소에 자진 신고를 했고, 오늘(28일) 오후 확진자로 통보됐다.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시흥시는 다시 이 확진자의 거주지 주변 긴급 방역을 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임병택 시흥시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다음은 임병택 시장 페이스북 글 전문.28일 오후 17시에 이어 19시 현재, 시흥시 확진환자 1명이 더 발생했습니다.(17시 배곧동시민, 19시 매화동시민 재확진자임. 이로서 현재 시흥시민 확진자는 4인임)해당 환자는 지난 2월 9일 시흥시 첫 번째 확진환자(전국 25번째 환자)였던 매화동에 거주중인 73세 여성입니다. 퇴원 후 증상이 다시 발현돼 오늘 오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2월 9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은 후, 추가 증상이 없고 PCR 검사 결과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 지난 22일 퇴원했으나, 27일 보건소에 경미한 증상이 있다며 자진 신고했습니다.즉시 보건소 구급차로 이송, 검체 채취 후 검사 의뢰했고 오늘 17시경 확진환자로 통보돼 성남의료원으로 이송 중입니다.당사자는 퇴원 이후 계속 자택에 머물렀다고 진술했으며, 현재 추가 동선이 있는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25번 환자와 함께 확진판정을 받은 26번 환자(아들, 51세), 27번 환자(며느리, 37세)는 지난 9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현재까지 치료받고 있습니다.시는 확진환자 발생 통보 즉시, 거주지 주변과 인근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확진환자의 자세한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역학조사가 끝난 후, 더 정확하고 상세한 경로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계속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2020년 2월 28일 19시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시흥시장 임병택)

2020-02-28 19:42:56

입원 병상을 구하지 못해 자가격리 중이던 코로나19 환자들이 28일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으로 속속 이송되고 있다. 200 병상을 갖춘 이 병원은 지난 24일 코로나19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나흘 간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오후 5시부터 환자에 대한 입원 절차를 진행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속보] 대구서 자가격리 확진자 또 사망…69세女 "사후 확진"

28일 오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 1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사망자는 대구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69세 여성으로, 이날 오전 사망 후 확진자로 확인됐다.해당 여성은 이날 새벽 호흡 곤란을 호소, 오전 5시 39분쯤 응급차로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심폐소생술이 실시됐지만 1시간 뒤인 오전 6시 39분쯤 사망했다.사망자는 병원 응급실로 이송될 당시 39도 이상의 체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망자는 어제인 27일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일반 병원을 찾았지만 진료를 받지 못했고, 당일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은 후 집으로 와 자가 격리 중이었다.이어 다음 날 사망 후 감염 검사가 이뤄져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14번째 사망자가 기저 질환을 앓고 있었는 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앞서 하루 전인 27일 대구에서 발생한 국내 13번째 사망자(74세 남성)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입원 대기, 즉 집에서 자가 격리 중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 영남대의료원으로 이송 중 심정지가 발생, 27일 오전 9시쯤 사망한 바 있다.다만 13번째 사망자는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사망했고, 14번째 사망자는 사망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차이가 있다.

2020-02-28 19:06:37

배준철 페르소나 대표.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소상공인·중소기업 재능기부 윈윈… "코로나19 불경기 극복해요"

대구경북 소상공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닥친 불경기를 이기려 각자의 역량을 서로에게 재능기부하기 시작했다.영상 제작업체가 타 기업 홍보영상을 무료 제작하고, 핀테크 업체가 대구경북 사업자의 카드 결제 수수료를 할인해 제공하고 있다.28일 대구 소프트웨어 기업 페르소나에 따르면 이 회사가 카카오톡에서 운영하는 '지원사업알리미챗봇 비즈봇(Bizbot)'은 지난 26일 전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중개하는 '#가치살자(같이살자) 캠페인'을 시작했다.비즈봇은 정부(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을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전국 기업·사업자 6만4천 곳이 이 챗봇을 구독해 이용 중이다.이번 캠페인은 불경기로 거래나 소비가 줄어든 탓에 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각 기업이 지닌 전문성을 발휘해 서로 유·무형의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시작했다.한 기업이 타 기업에게 소정의 재능기부를 하겠다고 지원하면, 비즈봇이 소식을 공지하고 재능기부를 필요로 하는 신청자와 이어주는 식이다.지난 26일 첫 재능기부 주자로 영상콘텐츠 전문 기업 으르렁컴퍼니가 나섰다. 모두 5개 기업에게 선착순으로 각 사 홍보 영상을 무료 제공한다는 것. 이 공고는 28일 오후 5시 기준 게시물 조회수 3만4천여 회, 신청 링크 조회수 4천600여 건, 신청자 200명을 기록했다. 관심 갖는 사업자가 몰리면서 한때 으르렁컴퍼니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이날 두번째 재능기부에 참여한 대구 핀테크 업체 ㈜파이어씨드도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자사 비대면 카드결제 서비스의 카드 수수료(기존 4.5%, 이하 부가세 별도)를 대구경북 사업자에게는 2%포인트(p) 내린 2.5%, 타 지역 사업자에게는 1.2%p 내린 3.3%로 각각 할인하기로 했다.아직 서비스 대기 중인 재능기부 신청자도 이틀 새 10여 건이나 생겼다.중기벤처부 소개로 서울 한 영상제작사가 최대 3건의 무료 광고영상을 제공하겠다는 의향을 밝혔고, 다른 한 웨딩업체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마스크 500개를 무상 기부하고 싶다고 했다. 이 밖에 재능기부 신청서를 열람한 사업자까지 더하면 100여 명에 이른다. 재능기부 소식에 비즈봇을 구독하는 이들도 최근 800여 명이 늘었다. 재능기부에 나선 업체는 불경기에 일이 몰려 힘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그러나 재능기부 업체들은 오히려 자신들도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으르렁컴퍼니 관계자는 "신청자 모두에게 무료 영상을 만들어드릴 수 없어 선정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200여 업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서도 "신청 업체들이 잠재 고객이 될 수도 있는 만큼 나중에도 지속적으로 연락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비즈봇은 앞으로 제품 할인판매나 기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무형 서비스 재능기부를 받아 중개할 계획이다.비즈봇 운영사 페르소나의 배준철 대표는 "현재 나온 정부 지원사업 대부분은 당장 처한 위험을 막는 금융대출 보조나 세금 감면 위주여서 소상공인 여건과 안 맞는 부분도 있다"면서 "이런 한계를 극복하려 캠페인을 마련했는데 반응이 뜨거워 놀랍다. 뜻 맞는 사업자끼리 서로 도우며 위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28 18:59:01

성남시 페이스북 코로나19 확진자 2명 동선 등 관련 정보

[속보] 성남시 홈페이지 또 '먹통' 확진자 동선 정보 관련 접속 늘어나

경기 성남시청 홈페이지가 28일 오후 6시 25분 기준 접속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이날 성남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2명의 동선 등 관련 정보를 얻으려는 네티즌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성남 지역에서는 지난 25일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두번째 및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성남시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울 경우, 성남시청 페이스북 등 SNS에서 동일한 정보 열람이 가능하다.(기사 맨 위 사진 참고)한편, 성남시는 사흘 전인 25일 오전 첫 확진자 발생 때에도 홈페이지가 '먹통'이 돼 관련 정보를 얻으려는 주민들이 불만을 나타낸 바 있다.※다음은 성남시가 공개한 2명 확진자 동선 등의 관련 정보* 이동동선은 추후 추가 및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성남#2 이동동선(만35세,남,복정동)2월 22일22:00 강남구 3번째 확진자의 자택에서 함께 식사 2월 23일02:00 카카오택시로 귀가, 오한과 흉통 등의 최초 증상이 있어 집에서 머뭄 2월 24일09:57~12:15 자차이동, 양관모 의원(복정동 127-1)에서 수액 치료19:58~20:40 자차이동, 성남#3과 성남시청 후문앞 대박집에서 식사 후 귀가*병원 휴업 중( 의사 1명, 간호사 2명 자가격리 조치)*음식점 금일부터 3일간 폐쇄  2월 25일18:53~ 자차이동, 성남동 소재 커피숍에서 머뭄(커피숍 조사중, 금일부터 2일간 폐쇄조치) 2월 26일13:10~13:47 블루핸즈(복정로 24)에서 자차정비19:45~59 복정동 인근식당에서 음식포장 후 귀가(식당 조사중) ◼️ 성남#3 이동동선(만33세,여,성남동)*출퇴근 시 마스크 사용[중앙방역대책본부-578(2020.2.13)호, 감염병관리과-5116(2020.2.28.)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등 정보공개] 관련 마스크 쓴 전철역은 공개 불필요 2월 24일06:47~08:00 지하철로 출근18:55~19:48 지하철로 퇴근19:50 식사 후 귀가 2월 25일06:48~08:00 지하철로 출근16:00 인후부 간질거림 유증상18:18~19:20 지하철로 퇴근, 도보로 성남동 커피집에 도착20:00 남동생과 도보로 귀가 2월 26일06:48~07:56 지하철로 출근14:00 발열과 콧물 등의 유증상18:30~19:25 지하철로 퇴근, 개인차량으로 이동, 복정동 식당 들름(식당 조사중)21:00 개인차량으로 귀가 이동경로 및 방문장소 모두 방역소독완료. 방역소독이 완료된 곳은 안심하고 방문하셔도 됩니다.

2020-02-28 18:28:29

무극안경체인 "대구경북 가맹점 3개월간 로열티 면제"

무극안경체인(대표이사 손재환)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23개 무극안경 가맹안경원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월 로열티(관리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무극안경체인은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한 안경체인이다.무극안경체인 측은 "가맹점 중에는 코로나19 이후 손님이 하루 한 명도 없다는 곳도 있다.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4일 각 가맹점에 로열티 일시 면제를 통보했다"고 했다.

2020-02-28 18:16:28

관악구청 페이스북

관악구청 홈페이지·블로그 접속 지연 시 페이스북 이용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정보 공개"

서울 관악구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가 28일 오후 6시 기준 접속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이날 관악구에서 3번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확진자의 동선 등 관련 정보를 얻으려는 네티즌들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관악구청 홈페이지 접속시 첫 화면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모은 관악구청 블로그로 접속할 수 있다.만일 관악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접속이 어려울 경우, 관악구청 페이스북을 이용하면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현재 네이버에서 '관악구청 블로그'라고 검색 시 관악구청 홈페이지 링크 바로 아래 뜨는 링크(빨간 엑스 표시)에서는 확진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관악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왼쪽 메뉴를 클릭,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모은 관악구청 블로그로 접속할 수 있다.다음은 관악구 발생 3번째 확진자 관련 정보.우리 구에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알려드립니다.▢ 확진자 현황- 35세, 남성, 성현동 거주- 2/28(금) 확진 판정 (강남구 보건소)▢ 경위 및 우리 구 이동동선 (현재까지 파악된 사항)○ 2/22(토) 은평 성모병원 방문 (자차 이용)※ 병원 미출입, 병원 밖에서 접촉○ 2/25(화)- (08:30경) 강남구 회사출근 (지하철 이용)- (13:30경) 미용실 (이훈 낙성대점, 남부순환로 1936)- (14:30경) 돌초밥 (남부순환로 1929-16)- (15:00경) 귀 가 (버스 이용)○ 2/27(목)- (08:30경) 강남구 회사출근 (지하철 이용)- (10:00경~11:40경) 강남구 보건소 방문, 검사 실시- (12:10경) 회사복귀(버스 이용) 후 바로 귀가 (지하철 이용)- (20:00경~21:00경) 아내와 저녁식사 (국수나무 봉천현대시장점), 도보로 귀가○ 2/28(금)- (08:30경) 강남구 회사출근 (지하철 이용)- (09:00경) 격리조치 (자택)※ 정확한 감염경로와 이동경로는 파악 중임.▢ 조치사항- 확진자 국가지정병원 이송 예정으로 자택 자가격리 조치(병원 이송 후 자택 즉시 소독 예정)- 확진자 방문장소 및 주변지역 방역소독 금일완료 예정-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통보향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감염경로와 이동경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가 공개하겠습니다.확진자 방문 장소 공개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조치이오니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구민 여러분, 일상을 위협하는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마시고, 손 씻기, 마스크 상시착용, 기침예절 등 코로나19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주저 없이 관악구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병관리본부(1339), 다산콜센터(120)* 관악구보건소(02-879-7133,7136)* 코로나19 건강상담소(02-879-7241~2)*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02-1877-8875)

2020-02-28 18:05:5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코스피가 1,990선 아래로 급락한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마스크를 쓴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88포인트 내린 1,987.01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19년 9월 3일(종가 1,965.69) 이후 5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연합뉴스

'검은 금요일' 코스피 3.3% 폭락…1,990선 붕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공포에 코스피 2천이 무너졌다.28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코스피가 3% 넘게 폭락해 1,990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검은 금요일'을 맞았다.이날 오후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수백여명 늘어나면서 2천명을 훌쩍 넘어섰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88포인트(3.30%) 내린 1,987.01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2000선 아애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9월 4일 이후 6개월 만이다.이날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장중 한때 33.11까지 올라 2011년 11월 25일 이후 8년 3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시장의 기대 변동성을 측정한 지수로, 코스피가 급락할 때 반대로 급등하는 특성이 있어 '공포지수'로도 불린다.이날 외국인은 6천286억원을 팔아치우며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5일간 누적 순매도 금액은 3조4천589억원으로 늘었다.반면 개인은 2천205억원, 기관은 3천62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이날 주요국 증시가 코로나19 에 직격탄을 맞아 동반 급락했다.미국에서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코로나19 공포가 중국과 한국, 유럽에 이어 미국까지 위협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위기 우려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이날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대폭(-3.04%)가 하락했고 SK하이닉스도 5% 넘게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현대차, 삼성물산 등 시총 10위권 내 종목들도 모두 내렸다. 한국전력도 급락했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44포인트(4.30%) 내린 610.73으로 종료했다.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75억원, 기관이 19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689억원을 순매수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5원 내린 달러당 1,213.7원에 마감했다.

2020-02-28 18:04:05

이주섭 인타이어모터스 대표

이주섭 인타이어모터스 대표, 물자 수송 차량 지원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시민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로 향한 전국 각계각층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수입차 전문업체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원활한 물자 수송을 돕고자 차량 9대를 내놨다.재규어 랜드로버 공식딜러 인타이어모터스 이주섭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시름과 불안감이 커지는 대구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대구시민으로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수입차 9대를 구입해 대구시의 긴급 물자수송에 투입하기로 했다.이 대표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전화를 걸어 '도울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냐' 물어봤고, 물자 수송에 보탬을 줬으면 좋겠다고 해 곧바로 신차 9대를 주문했다"고 말했다.이들 차는 내달 3일 대구로 올 예정으로 이 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끝날 때까지 운전자는 물론 차량 보험료, 연료비까지도 모두 부담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애초 이들 차를 대구자원봉사센터 및 지자체 센터에 1대씩 두고 직원들이 마스크, 생필품 등 수송에 사용토록 할 예정이었으나 센터의 가용 인력 등을 고려해 센터로부터 요청이 오면 즉각 수송에 투입키로 했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센터와의 핫라인용 휴대전화도 개설했다.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하는 마음에 고마움을 갖게된다"며 "필요 물자의 원활한 소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대구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대구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한 이 대표는 지역 대학에 발전기금, 환경개선 기금을 내놓는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다.이 대표는 "코로나19로 대구가 어려움에 처했지만, 다함께 힘을 합치면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작지만 힘을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2020-02-28 18:03:17

비가 내린 28일 오후 마스크를 구입하려 대구 수성우체국을 찾은 시민들이 번호표를 받아 기다리리고 있다. 이날 수성우체국에서는 준비한 420명분 물량이 동나 되돌아가는 시민도 많았다.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공적 공급 이틀째…마스크 품귀 여전

정부가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공급 확대 방침을 밝혔지만 대구의 마스크 품귀현상은 여전했다. 대구 우체국 한 곳 당 배부된 마스크는 오히려 전날보다 줄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전국 1천400개 우체국과 1천900개 농협 하나로마트(수도권 제외), 공영홈쇼핑과 2만4천개 약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총 501만1천개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중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청도에는 특별공급으로 104만5천개가 공급된다.28일 오후 1시 대구 수성구 범어2동우체국 앞은 마스크를 사러 온 시민들로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우체국이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지한 오후 2시보다 이른 시간임에도 시민들은 우산을 든 채 차례를 기다렸다.또다른 공적 판매처인 약국을 찾는 손님들은 아예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약국 한 곳당 공급된 마스크가 100장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수성구 만촌동에 사는 이모(31) 씨는 "우체국에 줄이 너무 길어 약국으로 왔는데 오전에 마스크가 다 팔렸다고 했다"며 "어제도 허탕을 쳤는데 오늘도 못사니 짜증난다"고 말했다.공적 판매처도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28일 대구경북에 공급한 마스크는 16만5천350개로 전날 15만개에서 소폭 늘었다. 다만 판매지역이 기존 대구와 청도에서 대구경북으로 확대되면서 품귀현상은 오히려 심해졌다.경북우정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줄을 서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괜히 미안했다"며 "27일에는 대구와 청도 89개 우체국에 마스크 15만개가 나갔고 오늘(28일)은 대구경북 307개 우체국에 16만개가 나갔으니 각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는 오히려 줄어든 셈"이라고 말했다.대구 수성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씨는 "마스크는 20분 만에 전부 팔렸다. 이후 손님들이 100명 넘게 왔지만 팔지 못했다"며 "사람들이 요즘 병원을 안가니 처방전을 갖고 오는 손님은 없고 마스크를 사려는 손님 뿐이다. 약국도 죽을 맛"이라고 말했다.

2020-02-28 17:30:56

KB국민은행 대구경북영업그룹 코로나19 성금 1천만원 전달

KB국민은행 대구경북영업그룹(대표 이상기)은 28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구호자금 1천만원을 지원했다.구호자금은 대구시 산하 8개 구·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지혜택이 미치지 않는 소외계층, 기저질환자,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상담소의 저소득계층에 마스크, 손소독제, 간식 등의 구입 비용으로 쓰이고 복지 관련 직능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대구경북영업그룹은 27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180억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상기 대구경북영업그룹 대표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8 17:28:41

"경북 4,200여 전문건설協 회원사 정성 모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이정철)는 28일 오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피해 및 확산방지를 위해 성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은 경북 23개 시·군의 도민들과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위한 구호·방역물품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정철 회장은 "경북 4천200여 전문건설 회원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 도움이 돼 하루빨리 대구경북 시·도민과 전국민 모두가 평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28 17:28:21

KT&G대구본부, 6천만원 상당 홍삼제품 대구시에 전달

KT&G 대구본부는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시중가 6천만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대구시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홍삼제품은 코로나19 대응에 분주한 의료진 등 관계자들에게 전달된다.KT&G 대구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지역의 조속한 위기극복과 치유를 바란다"며 "홍삼제품을 통해 방역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2-28 17:27:21

강남구청 페이스북

강남구 홈페이지 접속마비 시 공식 블로그·페이스북 이용 "추가 4명 확진자 동선 공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지역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에 따라 강남구 발생 총 확진자 수는 7명으로 늘었다.이에 주민들 및 강남구에 직장 등을 둬 오가는 시민들의 관심이 강남구청 홈페이지에도 향했다.확진자 동선 등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다. 이에 이날 오후 5시 20분 기준 강남구청 홈페이지 접속이 다소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했다.강남구청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동일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페이스북 접속시 공식 블로그 링크로 이동)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울 경우 이용하면 된다.※다음은 강남구청이 공개한 추가 확진자 4명 동선 정보. ■ #3 확진자 - 28세 여 (개포동 거주자) / 2020-02-27▶2월 15일19:00~익일 01:00 서초구 사촌언니 집(타 자치구)에서 친척모임 식사※ 이모, 엄마, 할머니 등 가족 접촉자 총 9명​▶2월 16일12:00 서초구 사촌언니 집에서 아침식사 후 친척 모두 확진자 집으로 이동17:00~18:40 확진자 및 사촌큰언니, 남편(총 3명) 차량으로 이동20:00 친척 모두 각자 집으로 이동※ 남편 : 서초구 소재 예식장 방문 후 귀가※ 확진자, 사촌큰언니 : 서초구 소재 백화점에서 이불 구입 후 귀가​▶2월 17일~21일08:00~16:00 직장근무(대청역→경복궁역)※ 집 도시락으로 점심식사(25일 제외)▶2월 22일17:00~19:00 송파구 소재 시장 방문20:00 친구 2명과 자택에서 식사※ 친구 2명은 분당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27일)▶2월 23일자택​▶2월 24일08:00~16:00 종로구 직장 근무(대청역→종로3가→광화문역)​▶2월 25일08:00~16:00 종로구 직장 근무(대청역→경복궁역)11:30~12:30 종로구 소재 음식점(세종대로 23길)에서 엄마와 점심식사​▶2월 26일08:00~10:30 종로구 직장 근무10:30 인후통 및 부종, 발열(37.7℃) 등 증세 인지 후 강북삼성병원으로 이동 >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실시 후 귀가(택시 이용)21:30 확진 판정​▶2월 27일자가격리(격리병동 이송 대기) ■ #4 확진자 - 34세 남 (개포동 거주자) / 2020-02-28▶ 2월 22일06:30 종로구 회사(세종대로23길) 출근 자차 → 06:50 회사 건물 1층 커피숍(도보) → 18:00 송파구 소재 마트(자차) → 19:00 강남구 자택▶ 2월 23일20:00 강남구 자택 ※ 친구 2명 초대(배우자 포함 총4명). 친구 2명 27, 28일 확진 판정​▶ 2월 24~26일자택​▶ 2월 27일14:15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차) ■ #5 확진자 - 36세 여 (논현동 거주자) / 2020-02-28▶ 2월 22일자택 ※ 배달음식​▶ 2월 23일자택→ 22:35 집 근처 편의점(GS25점, 선릉로 121길)​▶ 2월 24~26일자택 ※ 26일부터 마른기침​▶ 2월 27일10:00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택시) → 12:06 편의점(GS25점, 선릉로 121길) ※ 편의점에 점원, 손님 3명​▶ 2월 28일자택 ■ #6 확진자 - 36세 남 (관악구 거주자) / 2020-02-28▶ 2월 22일13:00 은평성모병원 병문안(자차 이용) → 17:00 관악구 자택​▶ 2월 23일자택​▶ 2월 24일08:30 강남구 회사 출근(지하철) → 12:00 강남구 소재 음식점(선릉로 86길) 도보로 이동 → 18:00 관악구 자택(지하철) ※ 회사동료 1명​▶ 2월 25일08:30 강남구 회사 출근(지하철) → 13:30 관악구 소재 미용실(남부순환로 1936) → 14:30 관악구 소재 초밥집(남부순환로 1929) 도보 이동 → 15:00 관악구 자택(버스)​▶ 2월 26일08:30 강남구 회사 출근(지하철) → 12:00 강남구 소재 중식집(선릉로89길) 도보로 이동 → 18:00~20:30 역삼동 소재 스크린골프장 → 20:30~23:00 역삼동 소재 음식점(도보) → 23:30 관악구 자택(택시)​▶ 2월 27일08:30 강남구 회사 출근(지하철) → 10:00~11:40 강남구보건소(지하철) → 12:10 회사 복귀(버스) → 13:10 관악구 자택(지하철) → 20:00~21:00 관악구 소재 음식점(도보) ※ 아내와 저녁식사▶ 2월 28일08:30 강남구 회사 출근(지하철) → 09:00 격리조치(구급차) ■ #7 확진자 - 34세 남 (역삼동 거주자) / 2020-02-28▶ 2월 19일09:30~12:00 서대문 소재 촬영지(연희동) → 12:30~13:00 점심식사(서대문 증가로5) → 14:00~18:00 강남구 소재 양복점(언주로 94길) → 18:10~19:00 음식점(언주로 98길) → 20:00~24:00 용산구 소재 주점(우사단로 39) → 24:00~24:10 용산구 소재 음식점(이태원로 192) → 24:10~01:10 자택(택시)​▶ 2월 20일10:00~18:30 직장 출근 → 12:30~13:30 점심식사(테헤란로 43길) → 19:00~21:00 대치유수지운동장 축구(대치2동) → 21:15~22:30 저녁식사(테헤란로 108길) → 22:35~22:40 지하철(삼성역 → 선릉역) → 22:40~22:45 자택​▶ 2월 21일10:00~20:00 직장 출근 → 12:30~13:30 점심식사(테헤란로 51길) → 20:00 자택▶ 2월 22일자택​▶ 2월 23일13:00~14:00 헬스장19:00~21:00 식사(마포구 동말로 7길)23:00~24일 01:00 마포구 주점(어울마당로 5길)01:00 자택(대리운전)▶ 2월 24일10:30~12:30 직장 출근12:30~13:00 점심식사(해장국집)13:00~13:20 커피숍 방문(테헤란로 43길)13:30~18:00 자택21:00 강서구 염창역 근처에서 놀다가 차량 이용해 염창역 근처 내려줌​▶ 2월 25일07:00~08:30 헬스장 이용10:30~12:00 회사 스튜디오 출근(논현동)12:00~13:00 고양시 소재 촬영답사(덕양구 원흥동)13:20~14:00 파주스튜디오(문발동 소재)15:30 직장 복귀20:00 자택​▶ 2월 26일10:00~12:30 직장 출근12:30~13:00 점심식사(언주로 98길)13:00~13:30 커피숍(테헤란로 43길)13:30~20:00 회사 복귀20:00 자택​▶ 2월 27일10:30~12:00 직장 출근12:30~13:10 점심(언주로) 직원 4명 식사 13:10~17:00 회사17:30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2월 28일08:00 양성 확인※ GS25편의점(강남구 테헤란로 55길) 매일 저녁 20:00~24:00 이용

2020-02-28 17:22:54

한 경증 환자가 구급차에서 내려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대구동산병원으로 걸어가고 있다. 매일신문DB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571명 추가…국내 2천337명

국내에서 28일 하루새 571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256명, 오후 315명으로 총 2천3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오후 시간대 신규 확진자 중 대구 265명, 경북 15명으로 총대구경북지역에서 280명이 늘었다.대구와 경북 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 19명, 경기 6명, 울산 3명, 경남 3명, 부산 2명, 대전 1명, 강원 1명 등이다. 또한 이날까지 코로나19로 국내에서 13명이 숨졌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2020-02-28 17:18:40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2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새 571명 추가…총 2천337명

28일 하루 동안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571명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56명과 315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는 누적 2천337명으로 늘었다.대구경북에서만 오후 추가확진자 315명 중 280명(대구 265명·경북 15명) 나왔다. 대구경북에서는 오전에도 231명이 추가확진돼 이날 하루만 확진자 511명을 기록했다.보건당국은 이 지역에서 추가확진자가 유독 급증하는 이유로 신천지 교인 등 감염이 의심되는 검체 검사 대상이 많고 검사 속도도 빠르기 때문이라 설명한 바 있다.이에 따른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988명(대구 1천579명·경북 409명)이다.대구경북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는 오후 들어 충남 19명, 경기 6명, 울산 3명, 경남 3명 부산 2명, 대전 1명, 강원 1명 등 모두 35명이 추가 확진됐다. 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72명, 부산 65명, 서울 62명, 경남 49명, 충남 35명, 대전 14명, 울산 14명, 광주 9명, 충북 9명, 강원 7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 모두 349명이다.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기준 840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7명이다. 오후 추가 확진자는 아직 관련 통계에 집계되지 않았다.지금까지 완치한 확진자는 이날 격리 해제한 63번 환자(52세 여성)까지 모두 27명이다.치료 중인 확진자 가운데 위중 환자는 10명, 중증 환자는 6명이다. 위중 환자는 자가호흡이 어려운 삽관·인공호흡 환자, 중증 환자는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이른다.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3명을 유지했다.이날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8만1천여 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면 7만8천830명으로, 이 가운데 4만8천593명은 '음성' 판정됐다. 나머지 3만237명은 검사 중이다.

2020-02-28 17:13:11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상의 "산업현장 마스크 특별 배정" 요청

대구상공회의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 근로자에 제공할 마스크를 특별 배정해줄 것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28일 공식 요청했다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 내 300여 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조사 결과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근로자에게 제공할 마스크 확보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다.대구상의는 지역 산업현장에 필요한 마스크가 시급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 배정물량의 일정 비율을 산업체용으로 배정해줄 것을 건의했다.대구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지역 기업들은 사업장 내 감염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물량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가 마스크 생산을 관리하며 구입수량도 한정하면서 대량 구매가 필요한 기업들로서는 마스크 구매가 더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대구상의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 결국 사업장 내 감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생산 차질 및 국가 경제 전반에 심각한 피해를 끼칠 것"이라며 "기업들은 많은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적극 구입 의사가 있는 만큼 정부가 일정 비율의 마스크를 배정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

2020-02-28 17:11:3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생필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최근 라면, 생수, 컵밥 등 비상식량으로 분류되는 상품 매출이 3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대구백화점 제공.

[포토뉴스]"코로나19 무서워 생필품만 팔려요"

2020-02-28 17:07:24

대구은행 제1본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져 건물 전체가 폐쇄조치 됐다.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은행 제1본점에서 직원이 건물 출입구에 방역작업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은행 확진자 발생 수성동 1본점 폐쇄…3월 2일부터 정상 영업

DGB대구은행 본점에 근무하는 직원이 2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본점 건물 전체가 폐쇄됐다.대구은행은 이날 오전 수성구 수성동 1본점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대구은행은 본점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작업에 들어갔으며, 주말인 29일에도 추가 방역을 하기로 했다. 본점에 근무하는 직원 700여 명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대구은행은 방역 작업을 마친 뒤 3월 2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대구은행 관계자는 "급한 용무는 대구은행 범어동지점, 인터넷뱅킹 등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2-28 17:07:10

동북지방통계청이 28일 발표한 대구시 1월 산업활동동향 요약 자료.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1월 대구경북 광공업생산량 10% 내외 감소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월 대구경북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대구경북 제조업생산이 전년동월 대비 10% 내외의 감소세를 보였다. 전국 광공업생산이 2.4% 줄어든 데 비해 감소폭이 컸다.이날 동북지방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광공업생산지수는 90.5(2015=100)로 전년동월 대비 12.7% 감소했다. 의약품 생산이 17.9% 늘었으나 자동차부품 등 자동차 업종 생산이 19.1% 줄었고, 전기장비(-15.1%), 기계장비(-23.6%)도 약세를 나타내며 수치를 끌어내렸다.경북 광공업생산지수도 77.3으로 전년동월대비 9.6% 감소했다. 태양광모듈, 차량용조명등 등 전기장비에서 생산이 26.4% 늘었으나 휴대용전화기 등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등 장비에서 21.3% 감소했다. 자동차(-15.9%), 고무 및 플라스틱(-16.9%)도 생산이 줄었다.대형소매점 판매액은 대구에서 4.7%, 경북에서 8.1% 늘었고, 건설수주액은 대구에서 17.3% 늘고 경북에서 88.0% 줄었다.

2020-02-28 17:00:09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병상 1천600개 확보' 난항…"환자 전원 힘들고 의료진 부족"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구 환자를 수용할 인근 지역 병원 병상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먼저 입원한 일반 환자들이 전원에 반대하는 등 어려움이 있고, 코로나19 환자를 돌볼 의료진도 모자라서다.당초 내달 1일까지 대구에 1천600개 병상을 확보하려던 정부 일정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대구 환자 수백명이 입원 대기 중인 상황에 대해 "일부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의 전원을 거부하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병상을 비운 후에도 최소한의 시설 정비를 하느라 (시간과 장비 등)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김 총괄조정관은 대구의 확진환자를 수용할 병상 1천600개 확보 계획이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결핵환자를 주로 치료하던 국립마산병원은 병상 확보 후 소독과 시설 개조가 불가피해 하루 늦은 어제부터 환자를 받기 시작했다. 국군대구병원은 총 300개 병상을 사용하려 격벽 공사를 시작했다"며 "(병상 제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증환자 치료를 전담할 지방의료원·공공병원 등 43곳 전담병원에서 1만 병상을 확보하려던 계획에 대해서는 "경증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주로 지방의료원인데, 지역에 의료원이 하나 뿐이고 인근으로 환자가 전원하기 굉장히 어려운 특수 상황들이 있어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이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각 환자 중증도를 판정하고 적정 수준의 병상을 배정하는 데 상당 시간이 걸리는 상황 탓이다. 이송 수단을 확보하는 등 조치에도 상당 시간이 들다 보니 입원 절차 속도가 확진자 발생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다.아울러 앞서 호스피스 병동이나 정신과 병동에 입원했던 일반 환자를 다른 병원에 전원시키기 어려워 병상 확보가 늦어지는 문제도 나온다.대구의료원 관계자는 "호스피스 병동에 있는 환자들은 다른 병원에 호스피스 병동 자리가 없어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포항의료원 관계자도 "정신과 환자는 전원이 어려운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여유 병상은 있으나 의료진이 부족해 환자를 더 받지 못하는 곳도 있다.안동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환자 85명이 입원해있다. 저희 인력으로는 이 정도가 마지노선"이라며 "병상 60개가 남지만, 이를 쓰려면 내과 의사 최소 3명과 간호사가 더 필요하다"고 호소했다.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600여 명이 입원 대기 중이다.이에 정부는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일찍 구분해 치료하고자 국립중앙의료원 환자 전원지원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또 의사를 현장에 추가로 투입해 환자의 초기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확인해 환자가 지병이 있는지도 확인한 후 중증환자에게 병상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2020-02-28 16:45:42

최근 1년 간 대구경북중소기업경기전망 지수.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중기중앙회 대경본부 "경기전망 지난해 2월 이후 최악"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올 3월 경기 전망이 1년여 만에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올 3월 경기전망지수(SBHI)를 산출한 결과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4~20일 지역 중소기업 374곳을 대상으로 측정한 3월 경기전망지수(SBHI)를 28일 발표했다. 3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67.3으로 지난해 2월(63.9) 이후 가장 낮았다.SBH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다음달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많다는 의미로,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업종별 전망은 제조업이 68.5로 전월(75.8)보다 7.3p 떨어졌고 비제조업은 66.1로 전월(70.8)보다 4.7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65.3, 경북이 70.1로 각각 6.8p, 5.1p씩 내렸다. 항목별로는 생산(7.6p), 원자재 조달사정(7.2p), 내수판매(6.7p), 경상이익(6.4p), 자금조달사정(5.5p), 수출(2.1p) 등 전체 항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아울러 2월 들어 기업경영상 가장 큰 애로요인은 내수부진(67.8%)을 가장 먼저 꼽았으며, 이어 인건비 상승(54.6%), 업체간 과당경쟁(37.7%), 인력확보 곤란 및 원자재 가격 상승(19.4%) 순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SBHI가 최근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등 경기 회복이 지연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까지 확산하면서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향후 전망은 더 나빠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2020-02-28 16:43:58

중기중앙회, 공제가입업체 부금 납부유예 및 대출 만기연장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국적 피해 확산에 따라 3월 1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공제 및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등 공제가입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 만기연장, 부금납부 유예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기업·소상공인공제인 '노란우산'은 내달 1일부터는 고객이 신청하면 부금 납부를 3개월 유예하는 추가지원을 실시한다. 지난 13일부터 대출 이자율을 3.4%에서 2.9%로 인하한 데 이어 추가 지원 조치다.중소기업공제기금도 1일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에 대해 추가 원금 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하며,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해서는 부금 납부를 3개월 유예해준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고객센터(1666-9988)로 문의하면 된다. 3월 말까지 가입고객의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2020-02-28 16:43:30

크레텍책임 류승지 주임(사진 가운데)이 아내와 함께 만든 수제 오가닉 마스크를 받은 직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크레텍책임 제공

"아픔 이겨내자" 지역 기업 크레텍 나눔 동참

국내 최대 산업공구 유통기업 크레텍(회장 최영수)이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민들에게 지역사회에 무한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크레텍책임(대표 최성문)과 자회사 크레텍웰딩(대표 최성용)은 27일 대구적십자사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한 직원은 아내와 함께 아동용 수제 오가닉 마스크 200개를 제작해 자녀를 키우는 회사 동료들에게 나눠줬다.크레텍책임 상품운영팀 소속 류승지(39) 주임은 25일 사내 게시판에 '아동용 마스크를 나눠 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린 후 마스크 품절에 애타는 부모들에게 나눠줬다. 류 씨가 아내와 함께 제작한 정성 가득한 마스크는 총 200개.류 주임은 "마트와 약국에 마스크를 사러 갔지만 허탕만 쳤다는 동료들을 보면서, 아내와 밤새 마스크를 손수 만들기에 들어갔다"며 "애 키우는 부모로서 마음이 아프다. 동료 아이들 그리고 가까운 이웃까지 챙겨주고 싶다"고 말했다.류 씨 부부가 준 마스크를 받은 직원들은 "마스크가 너무 예쁘다. 동료가 내 아이까지 걱정해 준다는 게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좋아했다. 서상희 홍보부장은 "지역사회가 정말 눈물겹도록 힘들다. 지역기업이 이 어려움에 동참하는 건 당연하다. 다들 좀 더 힘을 내서, 잘 이겨내자"고 말했다.한편, 대구에 본사를 둔 49년 전통의 크레텍은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포항 지진, 서문시장 화재복구, 일본·인도네시아 지진, 필리핀 수해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2020-02-28 16:05:06

#힘내요대구! 코로나19에도 희망 잃지 않은 대구 골목길. 황희진 기자

#힘내요대구! 코로나19에도 희망 잃지 않은 대구 골목길

지난 18일 지역 최초로 확진자(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후, 대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이웃 경북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아픕니다.확진자만큼 급증한 게 '임시휴업'을 결정한 가게들입니다.대구 동성로, 향촌동, 교동 일대를 둘러봤습니다.잠깐만 쉬면 될 줄 알았는데, 주말 정도까지만 휴업하고 월요일에는 문을 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3월까지는 쉬어야 할 판입니다. 그래서 임시휴업 알림에 적었던 날짜를 좀 더 뒤로 늦추거나, 아예 '진정될 때까지'나 '당분간' 등으로 고친 가게가 적잖습니다.그런데 대구의 사장님들은 아마도 헛걸음하셨을 손님에게 휴업 사실을 공지하면서, 미안하다는 표현과 건강을 바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습니다.찾아주신 모든 분 건강 잘 챙기시기를, 그 가족과 이웃도 건강하시기를, 꼭 웃는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이 큰 고비가 모두의 무사함으로 기억될 날이 있을 것임을.그리고 헛걸음하신 데 죄송하다며 다음에 초대권을 드리겠다는 가게도 있었습니다.작금의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조금은 과격하게 또는 해학을 담아 표현한 문구며 그래픽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아울러 요즘 온라인에서 유행하고 있는 '#힘내요대구' 시리즈도 대구 시내 오프라인 곳곳에서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3월이 되면 꼭 문을 열겠다는 임시휴업 문구가 꽤 많이 보였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문구 하나하나가 모여 마법의 주문이 되기를 빕니다.※이 게시물은 골목폰트연구소(www.facebook.com/golmokfont)의 도움을 얻어 작성했습니다.아 참, 대구 거주 외국인이 많이 찾는 가게들은 영문으로도 임시휴업을 알렸습니다.아무튼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20-02-27 23:17:50

대구시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가호호 마스크를 전달해주는 사람들의 정체가 각 동네(구의 경우 동, 군의 경우 읍·면) 이장과 통장, 공무원 등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페이스북

대구 신천지가 집집마다 마스크 나눠주고 코로나19 퍼뜨린다?

27일 대구에는 신천지 교인들이 각 가정을 돌며 마스크를 나눠준다는 소문이 퍼졌다.이들이 자원봉사자 등으로 가장해 집집마다 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마스크를 주겠다며 문을 열게 한 뒤, 면전에서 말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바이러스를 퍼뜨린다는 괴담이 확산한 것.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대구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가가호호 마스크를 전달해주는 사람들의 정체가 각 동네(구의 경우 동, 군의 경우 읍·면) 이장과 통장, 공무원 등이라고 밝혔다.대구시는 최근 확보한 마스크 190만장을 26일 8개 구·군에 배부했고, 이게 다시 관계자들을 통해 집집마다 배포되고 있다.대구시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이들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02-27 2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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