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갤럭시 A42 5G’ 12일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A42 5G’ 12일 출시

삼성전자가 40만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A42 5G(Galaxy A42 5G)'를 12일 출시한다. 감각적인 레이어드 패턴 디자인의 갤럭시 A42 5G는 167.7mm(6.6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 후면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프리미엄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42 5G는 대화면의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게 게임이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게 한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온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후면에는 4800만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화소 접사 카메라의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전면에는 20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A42 5G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4만9900원이다. 프리즘 닷 블랙(Prism Dot Black), 프리즘 닷 화이트(Prism Dot White), 프리즘 닷 그레이(Prism Dot Gray)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12일 정식 출시에 앞서 8일부터 11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일부 오픈마켓, 이동통신사 온라인 몰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일부 오픈마켓의 사전 구매 고객은 20%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A42 5G 구매 고객에게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A42 5G 구매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YouTube Premium' 2개월 무료 체험권과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전자책 2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측은 올해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갤럭시 S21' 시리즈 기본 모델을 100만원 이하로 출시하는 등 5G 스마트폰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갤럭시 A42 5G는 감각적 디자인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원하는 실속파 소비자를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21-03-07 20:47:38

심야 업무 쿠팡 노동자 또 사망 "가족과 떨어져 고시원서 지내"

심야 업무 쿠팡 노동자 또 사망 "가족과 떨어져 고시원서 지내"

심야 배송 업무를 맡았던 쿠팡 택배 노동자가 또 숨진 채 발견됐다.7일 택배연대노조는 쿠팡 송파 1캠프에서 심야 및 새벽 배송 업무를 하던 이모(48)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3시쯤 경찰은 이씨와 연락이 안 된다는 배우자의 신고를 접수해 출동, 서울 송파구 한 고시원에서 이씨를 찾았다.노조에 따르면 이씨는 자녀와 배우자를 지방에 두고 서울로 와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심야 배송 업무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지난해 쿠팡에 계약직으로 입사했으나 현재 정규직으로 전환돼 근무 중이었다.노조는 "고인은 최저임금을 갓 넘는 수준의 임금을 받으며 심야 노동을 전담했다"고 밝혔다. 이씨의 한달 임금은 28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택배연대노조는 내일인 8일 오후 2시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과도한 심야 배송 업무가 이씨의 과로사를 야기했다는 내용의 규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앞서 쿠팡에서는 지난해 10월 사망한 고(故) 장덕준(당시 나이 28세) 씨를 비롯해 이번 이씨 사례까지 최근까지 알려진 것만 6명의 심야 업무 근로자가 사망한 상황이다.앞서 쿠팡은 장덕준 씨에 대해 업무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보이다가 근로복지공단의 산업재해(산재) 판정이 나오자 유족에게 사과한 바 있다. 다만 나머지 사망자 4명에 대해서는 산재 판정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산재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다. 그리고 이씨에 대해서는 부검 등의 과정을 거쳐야 사인과 업무의 연관성이 밝혀질 전망이다.아울러 쿠팡 물류센터에는 지난 1년 동안 5일에 1회 꼴로, 모두 77차례에 걸쳐 119 구급차가 출동했을 정도로 '혹사'가 가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2021-03-07 19:07:19

LH 땅 투기 의혹, 향후 부동산 전망은?

LH 땅 투기 의혹, 향후 부동산 전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4월 재보선의 최대 이슈로 부상하며 정치권이 야단법석인 가운데 부동산 시장까지 바짝 긴장하고 있다.7일 여당의원들은 물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마저 LH사태에 고개를 숙였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대지 국세청장 등과 함께 부동산시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엄중한 처벌과 부동산등록제 도입 등 발 빠르게 재발방지책도 내놨다.부동산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당장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까지 난제가 많아서다. 여당 내에서조차 정부합동조사단에 국토교통부가 포함된 '셀프 조사'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고, 조사 대상이 수만 명에 달해 투기 행위 입증 및 처벌·환수까지 최소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정부합동조사단 대신 검찰이나 감사원 등에 조사를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당장 국토부와 LH가 국민의 불신을 받는 상황이다. 정부합동조사단에서 국토부는 빠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사태를 숨죽여 지켜보던 부동산 시장에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일부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비판과 함께 이번 사태가 부동산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한 이용자는 "일반시민들은 내 집 하나 사기 어려워 벌벌 떨고 있는데 내부 정보를 이용해 이익을 얻다니 이해가 안 된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앞으로 집값의 방향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 이용자는 "부동산 투기가 확인되면 수사의뢰 및 징계 등 무관용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는 등 정부가 이번 사태 조사에 따른 투기 이익 환수 등 강력 대처를 표방한 만큼 전국적인 부동산 투기세력을 뿌리뽑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럴 경우, 집값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반면, 또 다른 이용자는 "이번 투기로 나라가 변할 일은 절대로 없는 것 같다. 처벌은 고사하고 이익환수도 힘들 것이다. 부동산 시장을 잡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2021-03-07 17:56:10

[포토뉴스] “ 화이트데이, 사탕보다 더 로맨틱한 속옷 선물”

[포토뉴스] “ 화이트데이, 사탕보다 더 로맨틱한 속옷 선물”

다가오는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란제리와 와인 등 기념일 선물 할인전을 연다.5층 란제리 전문관은 14일까지 '비너스', '비비안',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등 란제리 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화이트데이 커플 속옷 특집' 행사를 마련했다. 각 점포 매장과 특설매장에서 다양한 속옷을 할인 판매한다.지하2층 와인 갤러리도 같은 기간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대표 와인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식품관은 5월 말까지 세계 각국의 다양한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는 '와인 아웃렛'을 운영한다.

2021-03-07 17:42:28

[포토뉴스] 대구신세계, “플라스틱 빨대·스푼 안돼요!”

[포토뉴스] 대구신세계, “플라스틱 빨대·스푼 안돼요!”

대구신세계는 친환경 활동의 하나로 '노플라스틱 스트로, 스푼!'(NO PLASTIC STRAWS & SPOON!) 캠페인을 연다.지하1층 푸드마켓은 고객들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앞서 계산대마다 두고 나눠주던 빨대·스푼을 교환환불센터로 옮겼다.대구신세계는 지난 2019년부터 친환경을 테마로 텀블러 사용, 환경관련 책읽기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2021-03-07 17:38:47

코로나 확진 '제로' 이월드 "안심하고 오세요"

코로나 확진 '제로' 이월드 "안심하고 오세요"

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불안을 딛고 봄맞이에 나선다. 지난해 이후 확진자 '제로'(0)를 이끈 높은 수준의 방역 기준을 유지해 누구든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7일 이월드는 이달 말 다가오는 벚꽃 개화 시즌을 앞두고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강화 중이라고 밝혔다.이월드는 그간 매년 봄이면 연인·청년의 발길을 모으는 별빛벚꽃축제를 열어 왔다. 테마파크 속 벚꽃길을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 대형 포토존을 제공하는 식이었다.올해는 코로나19 유행이 여전한 만큼, 이 같은 축제를 대대적으로 열지 않는다. 그럼에도 여러 방문객이 벚꽃 주변을 지날 수 있는 만큼, 이월드 곳곳의 방역·소독을 강화해 방문객 간 직·간접 접촉을 최소화하고 전염 우려도 막을 방침이다.이월드 측은 "벚나무 개화까지 막기는 힘든 상황이니 방문객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월드는 지난해 2월 중순 대구에서 코로나19가 대폭 확산하자 테마파크 내 확산을 예방하고자 국내 최초 1주일 휴장을 결정했다. 국내 다른 테마파크는 장내 확진자가 방문한 뒤에야 수일 간 휴장하곤 했다. 직후 이월드는 재개장을 미루고 4월까지 휴장을 이어갔다.지역 감염이 다소 잦아든 지난해 5월 재개장했다. 대구시와 함께 도입한 QR코드 체크인을 정문과 83타워 입구에 도입해 발열체크와 병행했다. 이후 6월 다른 테마파크들이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와 카카오·네이버의 QR체크인을 도입했다. 현재는 이월드도 이를 이용한다.현재 이월드는 모든 놀이기구에 대해 한 차례 운행이 끝나면 소독약 방역을 마친 뒤 다음 승객을 탑승토록 하고 있다. 서로 모르는 이용객은 좌우 한칸, 앞뒤 한줄씩 반드시 띄워 앉아야 한다.이월드 관계자는 "지난해 연간 방문객이 전년(200만명)의 35% 수준인 70만명에 그쳤다. 지난달에야 예년의 절반 수준을 회복하기 시작했다"면서 "소독으로 인해 놀이기구 탑승에 오랜 시간이 드니 방문객 항의도 잦다. 그럼에도 방문객과 직원 건강이 우선인 만큼 올해 역시 철저한 방역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3-07 17:33:14

개미 속이는 '주식 리딩방' 피해 급증…이용료 수천만원에 ‘주가 조작’ 악용도

개미 속이는 '주식 리딩방' 피해 급증…이용료 수천만원에 ‘주가 조작’ 악용도

직장인 김모(39) 씨는 지난해 10월 한 업체가 운영하는 주식 리딩방에 가입했다.매일 아침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증시 뉴스를 받았다. 업체 단체 문자메시지로 '특정 종목을 주가 얼마에 사라, 여유자금 몇 %를 투자하라, 지금 매도하라' 등의 조언을 받았다.투자 실적은 '마이너스'의 연속이었다. 한달 만에 계약 해지와 환불을 요구했으나 업체 측은 오히려 위약금과 정보 이용료 등을 내라고 했다. 결국 김 씨는 투자 손실과 이용료 등 1천만원 상당을 잃었다.'주식 리딩방'의 잘못된 주식 정보나 주가조작 시도에 속아 투자금을 잃는 '개미'(개인 투자자)가 급증하고 있다.7일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주식 리딩방 관련 피해 상담 건수는 5천659건으로, 전년 동기(3천122건) 대비 81.3%나 늘었다.리딩방이란 금융당국에 유사투자자문업자로 신고한 업체가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을 통해 일정 기간 주식 종목을 추천해주는 대화방 또는 인터넷방송 등을 이른다.업체의 등급 기준 등에 따라 무료 공개방 또는 수십만~수천만원을 받는 유료 비공개방 등이 있다. 소비자원이 파악한 1인당 평균 리딩방 이용료는 373만원이다. 이용료가 1천만원 이상인 사례가 56건 있었고, 3천600만원을 요구한 사례도 있었다.이 가운데는 비교적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주식 매매를 돕는 곳도 있지만, 주가조적 목적으로 악용하는 곳도 많다. 운영자나 'VIP 고객'이 이미 보유한 종목을 리딩방에 추천한 뒤, 주가가 오르면 높은 가격에 처분해 부당이득을 챙기는 식이다.실제로 지난 1월 말 한 공개 리딩방에서는 'A사 주식을 얼마에 매수하라'는 지시가 나왔다. 당시는 해당 종목이 고점 부근일 때로, 이미 A사 주식을 보유하던 이들은 주식을 대거 내다 팔던 상황이라 주가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었다. 리딩방 이용자들이 이를 받아 매수하면서 주가가 일시 반등했으나 오래 가지 못했다.이 밖에 고액의 해지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리딩방 측이 투자자 계좌를 맡아 직접 운용했다가 원금 거의 전액을 날리는 등 더 심각한 피해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금융당국이 불량 업체 등을 단속하지만, 리딩방이 메신저 대화방 등 폐쇄된 공간 중심으로 운영하다 보니 적발 건수는 실제 피해 규모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정이다.전문가들은 주식투자에 필요한 종목 연구 등을 부담스러워하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고수익'을 내세운 뒤 투자 종목을 권유하는 수법 상당수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김은미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전임연구원은 "정보가 없는 투자자들은 검증되지 않은 리딩방의 정보를 전문가 정보라고 생각하고 이를 따라서 매매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피해가 발생하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3-07 17:14:45

'金파' 된 대파, 대형마트서 한단 1만원대…"작년 4배↑"

'金파' 된 대파, 대형마트서 한단 1만원대…"작년 4배↑"

"언제쯤 대파 가격이 내릴까요?"대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대구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대파 한 단 가격이 1만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대비 4배 안팎까지 대파 가격이 폭등하면서 비싸게 주고 사는 대신 직접 재배를 하거나 냉동파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대구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대파 한 단(1㎏ 기준) 가격은 A유통업체 6천980원, B유통업체 1만100원으로 각각 집계됐다.전년 동기 같은 상품이 각각 1천700원과, 2천690원에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최근 들어 4.1배, 3.75배까지 각각 뛴 것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대파 가격 폭등은 최근 수년 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2018년 이래 대파 한 단 가격이 6천원을 넘긴 것은 처음"이라며 "상품 마진을 최대한 줄여 가격을 6천원대에 묶어두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대파 가격이 뛴 것은 지난 겨울 한파에 파·양파 등 농산물의 재배 면적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대파 재배 면적은 평년 대비 8.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 도매시장 대파 반입량도 1년 전보다 59% 줄었다.대파 가격이 급등하자 소비자들은 소량 제품을 사거나, 냉동 대파 등 대체품을 찾고 있다.지난 1∼2월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에서 대파를 한 끼 먹을 분량인 100~250g으로 소분한 '한끼 대파'와 '냉동 대파'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279%, 57% 늘었다.일부 소비자 사이에선 집에 대파를 심고서 키워 먹는 '파테크'(파+재테크)도 유행하고 있다. 파는 흙이나 물 어디서도 키우기 쉬우니 직접 키워 먹는 편이 절약하는 길이라는 이유다.다만, 대파 가격은 머지 않아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농경연은 대파 가격전망 보고서에서 "가격 상승 기대 때문에 산지에서 생산이 활발해지고 수입량도 늘고 있다"며 "대파 가격은 곧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021-03-07 17:06:31

대구 미나리·경북 한돈 구매시 택배비 무료

대구 미나리·경북 한돈 구매시 택배비 무료

대구시가 산지 방문객 급감 및 소비 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미나리 재배 농가 지원 차원에서 대구 미나리와 경북 한돈으로 구성된 '미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이번 미삼세트 판매행사는 대구장터, 대구경북양돈농협, 공산농협, 화원농협에서 주관한다. 상품은 동구 공산지역과 달성군 일대에서 생산된 미나리와 경북지역에서 자란 무항생제 친환경 한돈으로 구성돼 있다.미나리 1㎏에 삼겹살 600g은 1만9천원, 미나리 1㎏에 삼겹살 1.2㎏은 2만9천원이며 이달 8일부터 3천세트 물량 소진시까지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 문의는 대구장터(053-985-3100·daegujangter.com)를 통하면 된다.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임 등이 어려운 시기에 가정에서 편안하게 제철 농산물을 드시고 지역 농가에도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1-03-07 17:00:45

대구시 올해 청년정책 1천308억원 투입 "포괄적 지원"

대구시 올해 청년정책 1천308억원 투입 "포괄적 지원"

대구시가 올해 지역 청년 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1천30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관련 예산을 64.5% 늘려 지역 내 취업 및 창업기회를 키우고 청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대구시는 지난 4일 홍의락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년정책 태스크포스(TF)' 올해 첫 회의를 열었다. 대구시 청년정책 TF는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청년도시 대구'를 만드는 전담조직으로 2016년 2월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 추진체계를 마련하고자 구성됐다.올해 청년정책시행계획은 총 사업비 1천308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통 크게' 꾸렸다. 일자리(26개), 창업(5개), 주거안정(4개), 인재양성(12개), 복지·문화(12개), 참여·권리분야(11개) 총 70개 사업으로 20개부서 30개 팀이 협업해 청년의 생애 주기에 맞춘 포괄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사업을 펼친다.대구시는 올해 사업 역점을 일자리 및 창업 분야에 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청년 취업자가 전년 대비 1만5천명 감소했고, 특히 20대는 1만 3천명(7.7%)이 감소하는 등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반영한 결과다.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고용하면 1인당 월 최대 16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하는 '자동차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청년고용창출 지원사업', 사회적 가치와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에 대해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등이 대표적이다.청년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대학생, 취준생·알바 청년, 지역 활동청년, 출향 청년 등 청년들의 생애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포괄하는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특히 청년의 사회진입활동에 역점을 두고 청년희망적금,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 등 대구형 청년수당, 일 경험 및 취업지원 사업 다수를 시행한다. 중구 수창동 소재 옛 국세청 교육문화관에 오는 2022년까지 대구·경산권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건립하는 '대구행복기숙사 건립 사업'도 추진된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금 대구 청년들의 현실은 매우 가혹해 사회진입과 원활한 생애 이행을 위한 희망사다리가 간절히 필요하다"며 "대구시는 입체적인 맞춤형 청년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청년들이 대구와 함께 꿈꾸고 성장하며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7 16:59:57

'당근마켓'서 사기 등 분쟁 생기면 이름·주소·전화번호 공개된다

'당근마켓'서 사기 등 분쟁 생기면 이름·주소·전화번호 공개된다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등 개인간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에서 사기 등 분쟁이 발생하면 중개업체가 판매자의 신원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할 수 있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전상법) 전부개정안을 4월 14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공정위는 플랫폼 업체의 소비자 보호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광고 제품 구분 표시, 검색·노출 기준 표시, 피해 구제 신청 장치를 의무화했다. 특히 C2C 거래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중개업체가 이용자 실명·주소·전화번호를 공개하도록 했다. 앞으로 '당근마켓' 같은 C2C 중개업체는 개인 간 거래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문제를 제기한 쪽에 이름·주소·전화번호를 제공해야 한다.이를 위해 이용자들은 당근마켓 같은 앱에 가입할 때 이름·주소·전화번호를 내야 한다.업계는 또다른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반발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이날 공동 입장문을 내고 "실명·주소·전화번호를 거래 당사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것은 심각한 개인정보 침해이며, 분쟁 갈등을 고조시키고 사회적 불안을 야기시킬 수 있는 법"이라고 비판했다.

2021-03-07 14:56:00

세계에서 1위하는 한국 제품 69개…엎치락뒤치락 한중일 경쟁 심화

세계에서 1위하는 한국 제품 69개…엎치락뒤치락 한중일 경쟁 심화

세계 수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제품이 2019년 기준 69개로 조사됐다. 수출시장을 둘러싼 한·중·일의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7일 발표한 '세계 수출 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 경쟁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세계 1위 품목 수는 전년보다 7개 증가한 69개로 집계됐다.새로 1위에 새로 오른 품목은 16개, 1위에서 밀려난 품목은 9개였다.1위 품목에 새롭게 진입한 16개 품목은 전자기기류가 많았다. 반도체를 이용한 데이터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SSD·47억1천만달러), 화학제품류인 산화금속산염(19억6천만달러), 철강·비철금속류인 열간압연제품(16억3천만달러) 등이다. 2019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1천759개)으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독일(654개), 미국(520개), 이탈리아(217개), 일본(156개) 순이었다.세계 1위 품목을 두고 한중일간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1위 자리를 내준 9개 품목 중 4개 품목에서 중국이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1위 품목 69개 중 12개는 일본이 2위 자리에서 바짝 추격하고 있다.

2021-03-07 14:08:41

주식 리딩방 피해 급증…올 1월에만 2천건·144%↑

주식 리딩방 피해 급증…올 1월에만 2천건·144%↑

이용료를 받고 매매 종목을 추천하는 '주식 리딩방' 관련 피해가 늘고 있다.7일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소비자상담 통합콜센터인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주식 리딩방(투자자문) 관련 피해 상담 건수는 작년 4분기에 5천659건으로 전년 동기(3천122건)보다 81.3% 늘었다.가장 최근인 올해 1월에도 2천25건이 접수돼 1년 전보다 144.0% 급증했다.50~70대 중에서는 주식 리딩방 상담이 크게 늘었다. 주식투자에 뛰어든 50대 이상 세대가 고수익을 내세운 주식 리딩방에 눈을 돌렸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속출하는 것이다.주식 리딩방은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유사투자자문업자로 신고만하면 자유롭게 영업을 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사투자자문업자는 작년 6월 말 1천841곳 이었으며 이후에도 489곳이 문을 열었다.금감원에 접수된 유사투자자문업자 피해 신고도 2015년 82건에서 작년 556건으로 5년 만에 약 6.8배로 부풀었다.가장 흔한 피해 유형은 손실을 본 이용자가 서비스 해지를 요구해도 남은 이용료를 돌려주지 않거나 위약금을 과다 부과하는 식이다.소비자원에 따르면 투자자가 처음 주식 리딩방에 500만원을 냈다가 이후 해지를 요구하자 서비스 이용료와 별도의 프로그램 비용이 495만원이라며 환불을 거부한 사례도 있었다.리딩방 측이 투자자 계좌를 맡아 직접 운용했다가 원금 거의 전액을 날리거나, 미리 특정 종목을 사놓고 리딩방 회원들을 이용해 주가를 띄운 뒤 먼저 팔아치워 차익을 얻고 회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등 더 심각한 피해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금융당국도 민원이 들어온 업체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금감원은 작년 351개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영업실태를 점검해 49곳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수사기관 통보했다.

2021-03-07 13:52:06

더불어민주당 "LH 계기로 부동산 적폐청산, 국민의힘 협조해야"

더불어민주당 "LH 계기로 부동산 적폐청산, 국민의힘 협조해야"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불거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직 및 현직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초당적 부동산 적폐청산의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7일 밝혔다.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해당 의혹을 두고 "분노를 금할 수 없는 것은 물론, 허탈감과 실망감을 느끼는 국민들에게 송구하다"고 밝혔다.이어 정부 및 여당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LH 공사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에 더해 청와대 비서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지시했다"며 "이낙연 당 대표 역시 민주당 윤리감찰단에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지방자치단체장 및 의원들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부동산 적폐청산을 위해 국민의힘의 초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야당의 동참도 호소했다.신영대 대변인은 "상대방에 대한 비난으로만 일관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게 제기된 부동산 및 건설 부정부패 의혹에 대한 단호한 대처로 부동산 적폐청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서 박덕흠 의원(탈당), 전봉민 의원, 이주환 의원, 강기윤 의원 등에 제기된 부동산 내지는 개발 등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진상을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국민의힘도 민주당처럼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지방자치단체장 및 의원, 그 가족에 대한 관련 전수 조사를 해 달라고 요구했다.

2021-03-07 13:52:00

고수익 유튜버 '탈세' 겨냥한 조세법개정안 발의…5억원 초과 신고 의무

고수익 유튜버 '탈세' 겨냥한 조세법개정안 발의…5억원 초과 신고 의무

수억원의 수입을 올리는 유튜버에 대한 세금 부과가 강화된다.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해외금융계좌를 통해 들어오는 소득에 대한 세무신고의 적정성을 담보하고, 과세신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입금액' 합이 5억원을 초과하는 자에 대한 신고의무를 두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액의 수입을 버는 유튜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유튜버들은 자진 신고하게 돼 있으나 앞으로는 의무가 주어진다.양 의원 측은 "4차산업혁명의 발전과 코로나19로 비대면 바람이 불면서 전자상거래, 1인 미디어창작자 등 국내·외 경계 없이 해외 기업으로부터 직접 수익을 받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수입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하지만 국제조세 관련 조약이나 법규의 미비로 과세당국이 해외금융계좌를 통해 들어오는 해외 소득에 대해서는 세무신고의 적정성을 담보하거나, 별다른 과세 방법을 부과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양 의원이 지난 2월 국세청으로 제출받은 '2019년 귀속 1인미디어 창작자(유튜버 등) 수입금액 백분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수입액은 875억1천100만원으로 상위 1% 고수입자 27명이 연간 벌어들인 수입은 총 181억2천500만원, 평균 수입액은 6억7천1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소득 유튜버가 상당수 있지만 그동안 유튜버는 기타 자영업자로 분류돼 정확한 수입을 파악할 수 없었다. 국세청이 과세코드를 신설했지만, 여전히 개인 유튜버들이 자진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세 당국이 수익을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 때문에 유튜버 등에 대한 과세신고의 투명성을 제고해야 하다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양 의원은 현행법상 '연도의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의 보유 계좌잔액이 대통령령(5억원)으로 정한 금액을 초과하는 자로 명시된 신고조항을 '당해연도 입금액' 합이 5억원을 초과하는자로 구체화해 개정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양 의원은 "소득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라는 원칙에 의거해 국외 원천소득에 대한 탈세를 방지하고, 과세신고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07 10:09:05

로또복권 953회 1등 당첨자 배출점 서울 성동구 용답19길 '대박로또' 등 14곳

로또복권 953회 1등 당첨자 배출점 서울 성동구 용답19길 '대박로또' 등 14곳

동행복권은 6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953회 1등 당첨자 배출 복권방이 서울 성동구 용답19길 '대박로또' 등 14곳이라고 공개했다.16억4천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게되는 1등 배출점은 지역별로 경기가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서종복권판매점'·광명시 시청로 '동행로또복권방'·구리시 건원대로34번길 '훼밀리슈퍼'·부천시 소향로 239 '해든복권나라'·의정부시 평화로 359 '행운복권'·파주시 파주로 266 '교하로또판매점' 6곳으로 가장 많다.이어서 전남이 순천시 봉화2길 58 '조례로또복권방'·여수시 문수로 159-1 '대박찬스', 인천이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6 '삼성포토랜드'·남동구 호구포로 219 '대박마트' 각 2곳씩이다.또 서울 성동구 용답19길 '대박로또', 부산 남구 용호로 179 '하나열쇠', 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182번길 90 '세러데이 845', 전북 남원시 의총로 78 '좋은날 복권방' 각 1곳씩이다.1등 당첨자 14명의 복권 구입방식은 자동 9명·수동 5명이다.이번회차 로또당첨번호는 '7·9·22·27·37·42'번, 2등 보너스번호는 '34'번이다.

2021-03-06 21:40:40

로또복권 953회 1등 당첨자 14명, 16억4천만원씩…당첨번호는?

로또복권 953회 1등 당첨자 14명, 16억4천만원씩…당첨번호는?

동행복권은 6일 오후 추첨된 로또복권 제953회 1등 당첨액이 16억4천만원이며 14명이 당첨됐다고 공개했다.로또당첨번호는 '7·9·22·27·37·42'번, 2등 보너스번호는 '34'번이 뽑혔다.1등은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경우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 '34'번이 일치한 2등은 102명이며 3천753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273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116만원씩을 받게된다.당첨번호 4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4만6천120명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게되는 5등은 233만1천848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이번회차 총판매금액은 991억8천89만1천원이다.

2021-03-06 21:24:08

테슬라 한달새 30%↓ 600달러선 붕괴에 서학개미들 "나 죽어"

테슬라 한달새 30%↓ 600달러선 붕괴에 서학개미들 "나 죽어"

미국 테슬라 주가가 한달새 30% 급락하며 600달러선까지 무너졌다.테슬라 주가는 5일(현지시각) 3.78% 하락한 597.9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는 이날 장중 한때 13%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12월 3일 이후 최저점을 찍기도 했다. 이날 종가 기준 테슬라 시가총액은 5740억달러(약 648조원) 수준까지 떨어졌다.이날 테슬라 주가는 1월 말 고점과 비교하면 30%가량 하락한 것이다.시가총액으로 치면 대략 300조원이 증발했다. 올해 1월 말 테슬라 주가가 883.09달러로 최고점을 찍었을 당시 시총은 8370억달러(약 945조원)에 달했다.미 경제매체 CNBC는 10년 물 국채 금리 상승과 함께 포드, 토요타 등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 주가 하락의 요인으로 분석했다.아울러 차 반도체 부족 사태도 한 요인으로 꼽힌다. CNBC는 "시장은 금리가 오를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미래 성장 가치로 평가받는 기술주가 광범위한 조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테슬라는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다. 증시 토론방에는 테슬라 주가 급락 요인과 향후 전망을 놓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한 누리꾼은 "CEO(일론 머스크)가 회사 질적 쇄신에는 신경을 안쓰고 허구한 날 우주니, 비트코인이니 마음이 콩밭에 있으니 회사 주가가 이모양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고 성토하기도 했다.

2021-03-06 20:38:27

꾼도 울고 갈 LH발 땅투기 檢·감사원도 없이 1주일만에 조사?

꾼도 울고 갈 LH발 땅투기 檢·감사원도 없이 1주일만에 조사?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에 속도전을 펼치기로 했지만 국토부 셀프조사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정부는 1차로 내주 신도시 업무의 최전선에 있는 국토교통부와 LH 전 직원에 대한 조사 결과를 내놓기로 했지만 앞선 사례와 달리 검찰과 감사원 없이 국토부가 조사에 착수하면서다.땅 투기의 속성상 입증하기가 쉽지 않아 졸속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시민단체 등이 추가 투기 의혹 폭로를 예고하고 있어, 부실한 조사 결과를 내놨을 경우 심각한 후폭풍이 몰아칠 수 있다는 전망마저 나온다.◆정부, "다음주까지 결과 보이겠다"정부는 4일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무총리실 직속으로 '관계기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3기 신도시와 관련한 공무원, 공기업 임직원 및 가족에 대한 투기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우선적으로 국토부와 LH 전체 직원 본인에 대한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1차 결과를 내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국토부와 LH를 포함한 나머지 조사 대상의 전체 직원과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언론브리핑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하겠다"고 다짐했다.앞서 변 장관이 해당 의혹과 관련된 취재진 질문에 "사 놓고 보니 신도시에 지정된것 아니냐"며 땅투기를 두둔하는 듯한 입장을 밝힌것에서 180도 달라진 반응을 내놓은 셈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평일 열리는 부동산 관계장관 점검회의를 일요일인 7일 소집하기로 했다. 당초 예정보다 일정을 사흘 앞당긴 것인데,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이처럼 정부가 투기 의혹 조사에 속도전을 펼치는 것은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불만이 폭발 직전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4월로 예정된 서울 부산 보궐선거에 악영향이 불가피하고, 1년 남짓 남은 정권의 레임덕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판단도 영향을 미쳤다.실제로 한국갤럽이 이달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가 "부동산 정책을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4개월 전보다 6%포인트 오른 것이고, 현 정부 출범 후 가장 높은 부정적인 평가 수치다.◆ 5만명을 1주일 만에? '셀프 면제' 논란도전문가들은 정부의 속도전이 기대보다는 우려가 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조사 대상이 많은 데다 투기 조사라는 게 입증하기가 쉽지 않은 데 정부가 지나치게 서두르고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정부가 추진할 조사 대상자 규모는 방대하다 ▷국토부 본부와 지방청 전직원 ▷경기도, 인천시, 남양주시, 하남시, 고양시, 부천시, 과천시, 안산시, 광명시, 시흥시, 인천시 계양구 등의 신도시 담당부서 공무원 ▷LH, GH(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 안전도시공사의 전체 직원 등이다. 이들과 배우자, 직계존비속까지 합친다면 규모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국토부는 이와 관련 5일 배포한 설명자료를 통해 "국토부 공무원 4천명, LH 직원 1만 명이다. 여기에 각 지자체의 직원과 그 가족들까지 포함하면 수만 명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5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계를 내놓기도 했다.정부는 여기에다 3기 신도시 예정지의 최근 5년 간 소유주와 조사 대상기관의 전현직 직원까지 더해서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료를 일일이 대조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뜻이다.투기를 입증하는 일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단순히 조사 대상들이 광명·시흥이나 3기 신도시 내 토지를 샀다는 이유만으로 불법으로 단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이들이 "개발 가능성을 보고 결정한 단순 투자"라고 항변하면 확실한 물증이 없는 한 형사처벌은 불가능한 실정이다.비록 경찰이 개입하긴 했지만 정부 주도로 조사가 이뤄지면서 '셀프 면제권'을 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풀어야할 숙제다. 국토부가 조사의 주도권을 쥔 것에 대해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셈이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와중에 변 장관이 MBC와의 인터뷰에서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도 우려를 키우고 있다.변 장관은 "전면 수용되는 신도시에 땅을 사는 건 바보짓이다. 수용은 감정가로 매입하니 메리트가 없다"며 "LH 직원들이 개발 정보를 미리 안 것도 아니고, 이익 볼 것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신도시 개발 정보를 얻어서 보상받기 위해 땅을 구입한 게 아니다. 2025년 이후 민간 개발될 걸로 알고 땅을 샀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LH 산하기관으로 둔 국토부가 조사, 과거엔 검찰이 대대적 전쟁 선포공무원들의 땅 투기 의혹은 비단 이번에만 벌어진 것은 아니다. 과거 1·2기 신도시 조성 때도 공무원들의 투기와 비리가 끊이지 않았지만 당시에는 모두 검찰이 합동수사본부(합수부)를 설치해 부동산 투기 사범과의 전쟁을 선포했다.1989년 노태우 정부는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부천시 중동,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 등 5개 지역에 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이후 부동산 가격 폭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하자 검찰은 1990년 2월 합수부를 설치에 대대적인 수사에 돌입했다.검찰은 수사 1990∼1991년 부동산 투기 사범 1만3천여명을 적발해 987명을 구속했다. 금품 수수와 문서 위조 등에 연루돼 구속된 공직자는 131명에 달했다.1991년 건설부(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도시 아파트 부정 당첨자 167명 가운데 당시 현직 공무원 10명이 포함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2003년 참여정부(노무현 정부)가 발표한 2기 신도시 조성 때에도 비슷한 상황이 재현됐다. 2기 신도시는 경기 김포(한강), 인천 검단, 화성 동탄1·2, 평택 고덕, 수원 광교, 성남 판교, 서울 송파(위례), 양주 옥정, 파주 운정 등 수도권 10개 지역과 충청권 2개 지역(아산·도안) 등 모두 12곳이다.이들 지역에서 부동산 투기가 또 극성을 부리자 검찰은 2005년 7월 또다시 부동산 투기 사범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15년 만에 두 번째 합동수사본부를 설치했다. 특히 검찰이 단속한 부동산 투기 사범 중에는 공무원이 27명이나 포함돼 충격을 안겼다.이들은 뇌물을 받고 기획부동산업체나 전문 투기꾼들에게 개발제한구역 관련 정보를 제공하거나 부동산 투기 세력과 유착해 허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해줬다. ◆ 부실 조사 땐 정부 신뢰 붕괴로 이어질지도이번 의혹을 제기했던 민변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에 정치인과 공무원 관련 땅 투기 의혹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는 점도 정부로서는 부담이다.정부의 토지 수용 절차를 누구보다 잘 아는 담당직원들의 조직적인 땅 투기가 드러나 국민적 공분이 거세지는 가운데 자칫 정부 발표 이후 시민단체에서 자체적인 조사를 진행한 뒤 새로운 의혹을 제기할 경우 정부 조사 전반에 대한 신뢰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민변 소속 서성민 변호사는 4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공기업 직원, 공무원, 정치인들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추가 제보가 들어온 부분은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 폭로를 예고한 셈이다.부실 조사 논란이 불거질 경우 감사원 감사는 물론 국정조사가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민변 등이 이미 감사원 감사를 청구한 상태이고, 국민의힘 등 야당이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상태다.

2021-03-06 19:45:55

'영끌' 이젠 비트코인으로…거래금 8배 급증·투자자 160만명 육박

'영끌' 이젠 비트코인으로…거래금 8배 급증·투자자 160만명 육박

주식 시장으로 몰리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는) 투자 광풍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올 들어 국내 가상자산 1일 평균 거래금액은 지난해 대비 8배 급증했고, 투자자는 160만명이 육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 등 국내 4대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18일까지 4대 거래소 가입 회원 중 한 번 이상 거래한 투자자수는 159만2157명이라고 뉴시스가 보도했다.지난해 4대 거래소의 투자자 수는 120만명이었다.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던 2017~2018년 200만명 수준이었던 4대 거래소의 투자자 수는 거품이 꺼지면서 2019년 103만명 수준으로 쪼그라들었지만, 최근 크게 늘었다. 4대 거래소에서 올 들어 지난달 25일까지 가상자산 거래금액은 445조221억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전체 거래금액(356조2천56억원)을 뛰어넘었다.하루 평균 7조9천468억원이 거래된 것으로, 지난해 일평균 거래금액(9천759억원) 대비해 8배 급증했다. 2018년(2조5천654억원)과 비교해서도 210% 뛰었다.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해 11월 2천만원을 돌파한 뒤 지난달 6천500만원대까지 치솟았고 , 3월 6일 오전 기준 5천6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은 주식시장과 달리 24시간 거래가 가능하고 하루 단위 가격 변동 제한폭이 없어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투자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내고 있다.지난달 22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비트코인은 거래를 수행하기에 극도로 비효율적 수단이며, 매우 투기적 자산으로서 극도로 변동성이 높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달 23일 '빚투(대출로 투자)' 등을 통한 무리한 주식 투자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의 이성적 판단과 자제를 당부했다. 이 총재는 가상자산에 대해 "워낙 급등락하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전망이 현재로서는 아주 힘들다"면서도 "암호자산은 내재 가치가 없다"고 평가했다.

2021-03-06 09:09:21

뉴욕증시, 4거래일만 반등…美 고용 양호에 금리도 차분

뉴욕증시, 4거래일만 반등…美 고용 양호에 금리도 차분

뉴욕증시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양호했던 데다 국채 금리 상승도 제한되면서 주요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2.16포인트(1.85%) 상승한 31,496.30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3.47포인트(1.95%) 급등한 3,841.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6.68포인트(1.55%) 오른 12,920.15에 장을 마감했다.이번 주 들어 다우지수는 약 1.8%, S&P500 지수는 0.8%가량 상승했다. 반면 나스닥은 약 2.1% 내렸다.양호한 고용 지표와 미 국채 금리 움직임 등에 시장은 반응했다. 미 노동부는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9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 21만 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 1월 고용도 4만9천 명 증가가 16만6천 명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실업률도 6.2%은 전월 6.3%에서 하락했다. 시장 예상 6.3%보다도 낮았다.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부진했었던 레저 및 접객 분야 고용이 35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 재개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으로 보이다.미 국채 금리 상승세는 제한됐던 점도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했다.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고용지표 발표 직후에는 1.62% 부근까지 순간적으로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차츰 반락하며 1.5%대 중반으로 다시 내렸다.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는 금리 상승에 직접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란 발언이 이어졌다.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우리가 더 비둘기파적으로 될 필요성은 지금 맞지 않는다"며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현재 옵션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전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도 채권 금리 상승 억제 의지를 명확하게 드러내지는 않은 바 있다.주요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지만, 장중 변동성이 심했다.특히 나스닥은 큰 폭의 매도세 속에 장중 한때 전 거래일 대비 2.5%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그간 기술주가 조정국면에 접어들면서 과매도 수준을 보였으나 이날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실제로 이날 애플이 1%, 마이크로소프트(MS)가 2% 올랐다. 반면 테슬라는 3% 넘게 하락하며 이번 주에만 총 11% 하락폭을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기술주가 1.97% 반등했다. 에너지는 유가 급등에 힘입어 3.87% 올랐고, 산업주도 2.39% 상승했다.

2021-03-06 07:25:44

"신용도 안 보고 무조건 연리 3%"…이재명 지사, 기본소득 이은 기본대출?

"신용도 안 보고 무조건 연리 3%"…이재명 지사, 기본소득 이은 기본대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시중은행에 신용도를 따지지 않는 연리 3% 장기 대출 상품을 출시할 것을 요청했다. 최근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기본소득에 이은 '기본대출'인 셈이다.5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말 각 시중은행에 '경기도형 기본대출 시범 운용(안)'을 보냈다고 조선비즈가 보도했다.해당 안은 신용도에 상관없이 1인당 500만~1천만원을 10년간 연 3% 금리로 빌려주는 내용의 금융상품을 출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전체 예산은 1조~2조원 가량으로, 대출 대상은 우선 만 25~26세 또는 결혼 적령기(남성 만 33~34세, 여성 만 29~30세)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용한 뒤 대상을 경기도민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대출 방식은 만기에 한꺼번에 상환하는 방식과 마이너스통장 방식 등 두 가지다. 만기 일시 상환의 경우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갚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경기도는 경기신보가 100% 보증을 서고, 이자 차액과 차입자가 대출을 상환하지 않아 발생하는 부실(미상환 부실 자산)도 보전하겠다는 방침이다.민간은행이 저리로 저신용자에게 대출을 내주고, 정부가 시중금리와 정책금리의 차이만큼을 보전해주는 '이차보전 제도'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경기신보가 보증서 발급해 부실이 날 경우 경기신보의 돈으로 대출 원금을 메워줄 방침이다.이 지사는 지난해 하반기 신용도에 상관없이 정해진 금액을 장기에 저리로 빌려주고, 손실이 나면 정부 또는 지자체가 이를 보전하는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2021-03-05 20:10:48

합동조사단 경남 진주 LH본사 도착 "직원 직계 존비속 정보공개 동의서 받는 중"

합동조사단 경남 진주 LH본사 도착 "직원 직계 존비속 정보공개 동의서 받는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지구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합동조사단이 5일 경남 진주 LH 본사에 대한 현장조사에 전격 착수했다.조사단은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벌여 내주에는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이날 오후 5시 현재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과 국토부 감사관실 인력 등 조사단 9명은 LH 본사에 도착해 LH의 직원 땅투기 의혹 조사와 내부 복무관리 실태 점검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 중이다.조사단은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조사하는 데 필요한 직원 인사 자료와 내부 복무규정, 행동강령 등 기본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아울러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LH 임직원과 국토교통부 공무원들로부터 부동산 거래 정보 제공 동의서를 받고 있다. 정보 조회 대상은 공직자 본인만 아니라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도 해당한다. 정부는 필요한 경우 4촌이나 지인 등으로도 조사 대상은 얼마든지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동의서 확보가 완료되는 대로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이들이 3기 신도시 예정지 땅을 미리 구입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조사단은 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 등 도덕적 해이가 왜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윤리규정 등 조직 문화를 점검하고 내부 관리 실태도 파악할 예정이다.이번 사태를 계기로 LH를 포함한 공기업 전반의 복무 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H 직원들의 광명 시흥 신도시 땅투기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들이 내부의 신도시 개발 정보를 입수해 투자에 활용한 '부당거래'가 일어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조사단은 일단 신도시 예정 구역을 중심으로 내부자 거래 여부를 확인하되, 필요한 경우 그 주변부 토지 구매 내역에 대한 조사에도 들어갈 방침이다.

2021-03-05 17:54:58

신세계 '인천상륙작전' 성공할까?…'SSG 랜더스' 쓱~상륙자들

신세계 '인천상륙작전' 성공할까?…'SSG 랜더스' 쓱~상륙자들

신세계그룹이 인수한 야구단 SK와이번스가 'SSG 랜더스(Landers)'로 새로 태어난다.신세계그룹 이마트는 5일 "신세계그룹 야구단의 팀명을 SSG 랜더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지난달 말 구단명의 도메인 'ssglanders.com' 등을 등록하고 'LANDERS'라는 상표권을 출원했다.SSG는 신세계 온라인 통합 쇼핑 브랜드로서, 신세계 그룹은 SSG를 야구단 명으로 활용했을 때 마케팅 효과가 가장 크다고 판단했다.SSG 뒤에 붙은 '랜더스(LANDERS)'는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처럼, '인천'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인천'의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팀명이다.랜더스는 '상륙자들'이라는 뜻으로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연상하게 하고 인천국제공항과도 연결짓기 좋다. 또 신세계가 선보이는 새로운 야구 문화를 인천에 상륙(Landing)시키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신세계그룹은 "내부 논의 과정에서 인천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을지, 인천을 대표할 수 있을지 여부를 팀명 결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며 "팀명을 확정한 만큼 로고, 엠블럼, 유니폼 제작에도 박차를 가해 정규 시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5일 SK에 잔금을 모두 납입하며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2021-03-05 16:59:02

삼성생명, 소형 GA에 40억원 수수료 '먹튀' 당해

삼성생명, 소형 GA에 40억원 수수료 '먹튀' 당해

삼성생명이 소형 보험대리점(GA)으로부터 약 40억원의 수수료를 떼인 일이 발생했다.5일 삼성생명 측에 따르면 지난해 상공인경영지원센터보험대리점이 체결한 보험 중 상당 부분이 실효됐다. 통상 삼성생명이 GA 측에 계약이 성사되면 보험계약 상품과 기간에 따라 수수료를 일시급으로 지급한다.예를 들어 월 3만원짜리 보험을 20년간 유지하는 계약을 체결했을 때 이에 대한 수수료(20년간 유지)를 삼성생명이 GA에 일불 선지급하는 방식이다.그런데 지난해 해당 GA가 삼성생명의 상품을 판매한 뒤 1년 정도만에 계약이 취소되거나 해약되는 일이 몰려서 발생했다.계약 실효로 인해 발생한 피해액은 약 40억원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GA는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특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댓가로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형태의 영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해당 계약자들이 실제로 소상공인들도 아닌 사람들이 많고 보험료도 대납형태로 납입해 명의만 빌려준 작성계약을 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삼성생명은 수년 동안 거래해왔던 GA가 지난해 소위 '먹튀'를 한 것에 대해서 황당하다는 입장이다.삼성생명 관계자는 "해당 사실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으며 수수료 관련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2021-03-05 14:43:25

식약처, 화이자 백신 만16세이상 접종 최종 허가

식약처, 화이자 백신 만16세이상 접종 최종 허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5일 브리핑에서 "이 날 오전 열린 최종점검위원회는 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허가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했다"고 밝혔다.김 처장은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효능·효과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앞서 실시한 두 차례의 자문 결과와 동일하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허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최종점검위원회는 앞서 실시된 두 차례 전문가 자문 결과와 동일하게 화이자 백신의 예방효과가 95%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미국 등에서 실시한 다국가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로 확진받은 사람이 백신군 1만8천198명 중 8명이, 대조군 1만8천325명 중 162명이 발생했다.최종점검위원회는 이 백신의 안전성도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봤다.백신 투여 후 약물 관련 과민반응은 1건 발생했으며 약물 관련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는 보고되지 않았다.백신군 0.6%, 대조군 0.5%에서 중대한 이상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중 백신 투여와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이상 반응' 4건은 모두 회복됐거나 회복 중이다.접종 대상도 두 자문회의의 권고사항과 동일하게 '만 16∼17세 청소년과 성인'으로 정해졌다.임상시험이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설계됐고, 청소년의 면역반응이 성인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이유에서다. 미국, 유럽, 영국, 일본 등 다수 국가에서도 만 16세 이상으로 허가했다.다만 청소년이 당장 접종 대상이 되는 건 아니다. 우리 방역당국은 만 18세 미만 연령층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식약처의 허가 결과를 반영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서 결정된다.현재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등에 화이자 백신을 투여 중이다. 의료진에 투여하는 백신은 국제 백신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특수입 승인을 받고 사용 중인 제품들이어서 이번 허가와 별개다. 이

2021-03-05 14:24:23

LH 직원 땅 매입 자금 100억원 중 50억원 '북시흥농협'에서 대출받아

LH 직원 땅 매입 자금 100억원 중 50억원 '북시흥농협'에서 대출받아

LH 직원들이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하는 가운데 땅 매입에 사용된 대출금을 북시흥농협에서 대출받은 것으로 파악됐다.5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LH 직원 10여명은 신도시 지정 전 100억원대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58억원 대출금의 대부분을 북시흥농협 1곳에서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LH 직원들은 해당 토지에 대해 농지담보대출을 받았다. 금융권에서는 농지대출이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담보 가치를 높게 평가받을 수 있으며 실적을 몰아 한도를 최대한 끌어모을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땅 투기 의혹이 금융권에도 확산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대출 과정에서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 만큼 땅 매입자가 LH 직원인 것을 북시흥농협이 사전에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 금융 전문가는 "LH직원이 농지 담보대출을 신청했다면 실제 농사를 지을 가능성이 낮다고 의심해볼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한두명도 아니도 10명 이상이 같은 이유로 대출을 받아갔다면 투기에 대해서 당연히 살펴봤어야 했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해당 농협을 상대로 상황을 파악 중이다.

2021-03-05 13:58:59

동해금속, 김천산단에 300억 투자 車 부품공장 설립

동해금속, 김천산단에 300억 투자 車 부품공장 설립

경북 김천시와 동해금속㈜은 4일 차부품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동해금속은 앞으로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 내 3만3천640㎡(1만 평) 부지에 모두 3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철도 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부품 공장은 오는 9월까지 신설을 완료하고 내년 초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동해금속은 1991년 설립 이래 현대, 기아자동차 등 자동차 부품 공급을 위해 국내외 모두 7개 사업장에서 12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동해금속의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이 산단 내에 건립되면 우리 지역도 자동차 부품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부품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을 계속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5 12:54:58

"서울 금고를 따고 싶어서..." 금감원, 과다 출연금 낸 신한은행에 과태료 21억

"서울 금고를 따고 싶어서..." 금감원, 과다 출연금 낸 신한은행에 과태료 21억

신한은행이 서울시 금고 입찰 선정을 위해 과도한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나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 21억원을 부과받았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신한은행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 '기관경고' 제재 및 과태료 21억3천110만원을 부과했다. 또 서울시 금고 유치전을 책임졌던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은 '주의적 경고'를 통보했다. 제제안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018년 4월 서울시 금고 지정 입찰에 참여해 금고 운영을 위한 전산 시스템 구축 비용으로 1천억원을 제시했다. 한 해 예산만 30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금고 입찰을 두고 당시 신한은행뿐 아니라 시중 은행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서울시는 신한은행을 시금고 운영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 그러나 금감원이 종합검사를 실시한 결과 1천억원이 들어가는 전산시스템 구축 비용이 실제 약 600억원이면 충분하다고 판단됐다. 금감원 측은 "전산시스템 구축 비용 중 일부는 금고 운영 계약을 이행하는 데 필요하지 않은 사항으로, 서울시에 제공한 재산상 이익에 해당한다"라며 "또 법령상 요구되는 은행 내부 절차인 재산상 이익 제공 적정성에 대한 점검·평가, 홈페이지 공시, 준법감시인 보고 및 의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광고성 정보 전송 동의를 받지 않은 채 고객 8천598명에게 광고성 메시지를 전송하고, 계열사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개인신용정보를 계열사에 동의 없이 제공한 사실 등도 지적받았다.

2021-03-05 11:00:13

뉴욕증시, 파월 '인플레' 발언에 급락…나스닥 2.11%↓

뉴욕증시, 파월 '인플레' 발언에 급락…나스닥 2.11%↓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 압력이 있다"는 발언이 나오고, 미 국채 금리가 다시 급등하면서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5.95포인트(1.11%) 하락한 30,924.14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1.25포인트(1.34%) 내린 3,768.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4.28포인트(2.11%) 급락한 12,723.47에 장을 마감했다.나스닥은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연간 기준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장중 가격 기준으로 한때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내리며 조정 장세로 떨어지기도 했다.파월 의장의 발언과 미 국채 금리 동향에 시장은 요동쳤다.파월 의장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과 대담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상당 기간 유지할 것이란 견해를 반복했다.하지만 파월 의장이 "인플레 압력이 있지만 일시적이다. 우리는 인내할 것"이라 말하면서 시장은 이 발언을 Fed가 최근의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려는 의도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이에 파월 의장의 발언 직후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순식간에 1.54%대로 치솟았다. 미 경제매체 CNBC는 경제의 재개로 일시적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말한 점도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금리 상승은 특히 팬데믹 이후 크게 오른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나스닥은 장중 한때 3% 이상 추락했고, 다우지수도 한때 전장 대비 700포인트 이상 밀렸다.애플 1.6%, 테슬라 4.9%, 페이팔 6.3%씩 하락해 기술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2개는 오르고 9개는 내렸다.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2.26% 내렸고, 금융주도 1.21% 하락했다. 반면 에너지는 2.47% 올랐다.파월 의장의 발언은 금값 추락과 달러 가치 상승도 유도했다. 국채 금리 상승 영향으로 국제 금값은 1.3% 하락하며 온스당 1천695달러로 주저앉았다. 금값이 1천600달러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2021-03-05 07: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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