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일 서울 용산구 청파로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긴급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최대집 의협 회장. 연합뉴스

대구시의사회, 의협 요구 거절 "전화상담·대리처방 허용해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가운데 대구시의사회는 앞서 대한의사협회가 반대한 정부 '전화상담·대리처방 조치'를 받아들이자고 회원들에게 촉구했다.대구시의사회는 25일 회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보내 "(정부의) 전화상담과 대리처방 때문에 논란이 많다. 지금 대구는 원격의료의 빌미 같은 걸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주장했다.이어 "전화상담과 대리처방은 한시적·제한적 방안이다. 우리 회원들의 감염 위험과 격리·폐쇄를 막으려는 고육지책임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했다.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 내 확산을 거듭한 끝에 의료인 감염까지 이어진다. 그런 만큼 의료인과 환자 모두를 지키는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내 의료인 중 확진자만 1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대구시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 지부로, 대한의사협회와 뜻을 함께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을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다.지난 24일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내놓은 국내 의료계의 '전화상담 및 대리처방' 방침을 두고 회원들에게 "동참하지 말라"는 안내문을 보낸 바 있다.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자 병원 내 감염 확산을 막고자 "가벼운 감기 등을 앓는 경증 환자는 의사 판단에 따라 의료기관에 직접 가지 않고 전화 상담과 처방을 받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현재는 법적으로 원격 의료가 허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적용하면 전화로 상담 후 처방하고, 환자 가족이 대신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의협은 이를 두고 "의료계와 사전 논의 없이 보건복지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이라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간단한 증세로 진단받아 일상생활을 누리면서 주변에 감염을 확산시킬 가능성도 있다"는 이유였다.

2020-02-25 17:59:07

권영진 대구시장이 25일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홍준헌 기자

25일 오후 대구경북 누적 791명 확진…대구 543명·경북 248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가 총 791명으로 집계됐다.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오전 9시보다 44명, 경북은 23명 각각 늘었다.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대구 543명, 경북 248명(중대본 기준)으로 두 지역을 더하면 791명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검체 다수는 민간기관이 맡아 검사하고 있다. 업무량이 많아 검사가 밀려 있는 상태로, 결과가 모두 나온다면 1∼2일 안에 대구 확진자가 1천여 명 선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0-02-25 17:42:32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2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코로나19' 국내 10번째 사망자 58세男…대남병원 7번째

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1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인 58세 남성이 이날 사망했다.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 사례로 분류됐다. 기저질환 여부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방역당국에서 사망과 코로나19와의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가운데 7명은 청도대남병원 사례로 분류된다. 1명은 신천지대구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다.국내 첫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에 20년 넘게 입원해 있던 63세 남성이다. 1번째 사망자는 폐렴이 악화해 숨졌는데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2번째 사망자는 55세 여성으로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치료를 위해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같은 날 숨졌다.3번째 사망자는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41세 남성이다. 22일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4번째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 중이던 57세 남성이다. 지난 19일 확진돼 20일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3일 사망했다.5번째 사망자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57세 여성이다.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었다. 23일 경북대병원에서 사망했다.6번째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해있던 59세 남성으로, 지난 19일 확진 후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3일 사망했다.7번째 사망자는 62세 남성으로, 청도대남병원 환자였다. 폐렴 등이 중증으로 진행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가 23일 사망했다.8번째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67세 남성이다. 폐렴 등이 악화해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전날 사망했다.9번째 사망자는 신천지대구교회 확진자와 접촉했던 69세 여성이다. 복부 팽만 증상을 보여 경북대병원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다가 급성 호흡 부전으로 전날 사망했으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은 사후에 나왔다.

2020-02-25 17:42:23

24일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편의점주가 알바생에게서 받은 문자 메시지. 독자 제보

일자리 위협하는 '코로나19'…"인건비 지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대구시민의 일터도 타격을 입고 있다. 경영위기 속에서 고용을 유지하는 대신 인건비 지원을 요청한 기업이 지난 주 급증했다. 반면 일부 업종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구인난을 겪고 있다.고용노동부 대구고용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해 접수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은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2건이었으나 이후 지난 21일까지 5일 동안 24건이 추가되며 46건으로 급증했다.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사정 악화로 기업이 눈에 띄는 매출이나 생산 감소를 보일 때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수당, 임금, 훈련비 일부를 지원받는 제도다.이번 주부터 신청이 더욱 급증할 전망이다. 요건에 맞는 신청서류 구비에 통상 일주일 정도가 걸리는데 지난 주부터 전화 문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대구고용센터 관계자는 "평소 하루 한 건 신청도 없었는데, 지난 주에 하루 최대 9건이 접수됐고, 전화 문의는 집계하기 힘들 정도로 폭증하고 했다"고 했다.지난 21일까지 전국 코로나19 관련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은 709건으로 메르스(417건)나 사드배치(153건) 때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을 훌쩍 뛰어넘었다.이에 비해 일부 업종에서는 구인난이 나타나고 있다. 지역사회 내 감염 불안에 따른 서비스업 아르바이트생들의 '엑소더스'(대탈출) 움직임 때문이다.대구 달서구 상인동 편의점 주인 A(49) 씨는 지난 24일 아르바이트생으로부터 결근 통보를 받았다. 코로나19 우려로 부모님, 지인이 당분간 집에 있을 것을 조언해 나올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비슷한 상황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구인구직사이트 '알바천국' 포털에는 대구지역에서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글이 분 단위로 올라올 정도다. 대구 동구 신천동 한 편의점 주인은 "주간과 야간 아르바이트생이 동시에 그만 둬 아내와 2교대로 근무한다. 지원자가 없고, 문 닫기도 힘들어 몹시 곤란하다"고 하소연했다.

2020-02-25 17:31:2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자현미경 확대 모습. 매일신문DB

[속보] 25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대구 44명, 경북 23명 추가

25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바이러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977명이 됐다.전일 오후 4시 기준 833명에서는 144명 늘어난 것이다.대구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대비 44명 늘어 총 543명이 됐다.경북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대비 23명 늘어 총 258명이 됐다.사망자도 10명이 됐는데, 청도대남병원 관련 58세 남성이 추가된 것이다.

2020-02-25 17:27:37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자현미경 확대 모습. 매일신문DB

[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84명 추가 "총 977명…사망 10명"

코로나바이러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오후 4시 기준 977명이 됐다.이날 오전 9시 기준 893명에서 84명 추가된 것이다.전일 오후 4시 기준 833명에서는 하루 사이 144명 늘어난 것이다.아울러 사망자는 10명이 됐다.

2020-02-25 17:05:4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자현미경 확대 모습. 매일신문DB

[속보] 코로나19 국내 10번째 사망자 발생

[속보] 코로나19 국내 10번째 사망자 발생

2020-02-25 17:05:06

이마트와 트레이더스가 24일부터 대구 경북 8개 점포에서 KF94 마스크 141 만장을 개당 820원에 판매한다. 사진은 트레이더스 비산점직원들이 23일 점포에 도착한 마스크를 하역하고 있는 모습. 이마트 제공

'마스크 수출' 사실상 금지…정부, 수출 10%로 제한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면서 품귀현상이 빚어지자 마스크 수출을 제한하고,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 채널을 통해 공급하도록하는 한층 강력한 조치를 내놨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26일 0시부터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급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공급·출고 등에 대한 긴급수급 조정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생산업자의 경우에는 당일 생산량의 10%까지만 수출할 수 있다.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공적 판매처로 출고를 의무화한다.현재 국내 마스크 생산은 1일 1천100만개로 2주 전보다 2배 증가했지만 여전히 심각한 수급차질을 빚고 있는 탓이다.정부는 또 의료기관 수술용 마스크 부족현상도 나타나면서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생산·판매 신고제를 수술용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식약처는 이같은 조치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6개 정부부처 합동 '범정부 마스크 수급 안정화 TF'를 운영한다.정부가 이처럼 긴급 마스크 수급조절에 들어간 것은 24일 이마트가 대구경북 8개 점포에 141만장의 마스크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점포마다 수천명이 몰리는 등 대혼란이 빚어진 탓도 있다.대구 시민들은 앞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몰리는 것은 감염 확산을 부추기는 행위"라며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국세청도 이같은 정부 정책에 맞춰 마스크 등 의약외품 사재기로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세금을 탈루하는 전국의 모든 제조‧유통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김현준 국세청장은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마스크 제조업체 41개, 최근 마스크를 대량 매입한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업체 222개 등 총 263개 업체에 대해 일제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0-02-25 16:49:29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시와 경북도에 각 5억원씩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오는 27일을 전후해 실의에 빠진 시도민을 격려하기 위한 '힘내라 대구경북! 모두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초대형 현수막을 대구은행 본점 외벽에 내걸기로 했다. =대구은행 제공

확진자 다녀간 동네 은행·마트 폐쇄 점차 늘어

대구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불특정 다수 고객이 드나드는 금융·유통업계 점포 폐쇄가 잇따르고 있다.대구은행은 25일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계명대 동산병원점과 경북대병원 지점을 각각 다음달 9일과 10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 두 점포는 직원 중에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점 전직원을 2주간 자가격리키로 했다.이 외에도 확진자가 들른 것으로 확인된 달성군 다사지점과 성서홈플러스 출장소에 대해서는 임시 폐쇄하고 25,26일 이틀간 방역 작업을 실시한 뒤 27일부터 정상영업한다.KB국민은행도 대구 다사지점과 황금네거리지점을 추가로 임시폐쇄한 뒤 긴급 방역 후 다사지점은 27일, 황금네거리지점은 28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홈플러스 성서점도 전날 밤 늦게 직원 중 확진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25일과 26일 이틀간 점포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2020-02-25 16:44:03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 '드로잉엣가든' 매장에서는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한데다 인테리어 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식물 '몬스테라'를 선보이고 있다. 몬스테라는 환경 변화에 예민하지 않고 성장속도가 빨라 식물 초보자들도 키우기 쉬운 편이다. 또 미세먼지 흡착과 음이온 생성 능력이 뛰어나 새집증후군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포토뉴스] 공기정화식물 '몬스테라' 인기

2020-02-25 16:24:18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생필품과 음식료, 방역 물품 등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25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한 택배기사가 배송 물건이 가득 쌓인 손수레를 옮기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주문한 생수 언제 오나" 택배·배달 수요 폭증에 서비스 차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택배·배달 수요가 폭증하면서 지역 소비자들의 서비스 차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대구 수성구에 사는 조모(60) 씨는 지난 20일 이후 일절 집 밖을 나가지 않고 있다. 식료품도 인근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대신 온라인 유통업체를 통해 구입하고 있다.조 씨는 "최근 집에 물이 없어 생수를 주문했는데 예정 도착시간을 하루 넘겨 도착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배달 수요가 늘어난 것은 이해하지만 생필품이 제때 안오니 불안했다"고 말했다.업계는 생수나 쌀, 라면 등 특정 생필품에 주문이 몰려 있어 물량 부족이 종종 발생한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지난 18일 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택배·배달 수요는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로 이마트 계열 쓱닷컴의 경우 대구경북 지역 배송이 오는 28일까지 마감됐다.앞서 19일 쿠팡의 경우 대구 지역 주문이 급증하면서 주문 다음날 배송을 보장하는 로켓배송 제품이 일시 품절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해당 지역 한 택배기사는 "배송 건수 자체는 명절 때보다는 적지만 물이나 라면 등 특정 품목에 주문이 집중돼 있다"며 "업체들이 물량 부족에 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배송 차질은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업계는 아직 추가적인 물류 대란 조짐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쿠팡 관계자는 "이번주 들어 아직까지 배송 관련 문제는 없었다. 자신의 차로 물건을 배송하고 수당을 받는 '쿠팡플렉스'를 활성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평소 대비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소비자 불안감을 덜기 위해 비대면 배송도 확대되는 추세다. 비대면 배송은 소비자에게 직접 물건을 전달하는 대신 무인택배함이나 문 앞에 맡기는 방식이다.경북우정청 관계자는 "아직까지 물류 차질은 없다. 설·추석 등 명절 때와 비교하면 수요가 적은 편이다. 아직까지 직접적인 문제는 없다"며 "배달원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신인 서명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능하면 비대면으로 물건을 전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25 16:23:46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집중 확산 대구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대구를 방문,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했다.이 자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진영 행안부 장관 등이 함께 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지역 코로나19 환자들을 격리 치료 중인 대구의료원을 방문했다.

2020-02-25 16:20:40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공기업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재택근무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25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 대구 신서혁신도시 한국감정원 본사 사무공간이 비어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경북 기업·기관들 "직장 셧다운 안된다" 재택근무 확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대구경북의 기업·기관들이 재택근무 시행 등으로 감염확산 방지에 애를 쓰고 있다.대구경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숙지지 않는데다 정부차원의 외출자제, 행사 제한 등의 권고가 내려진 가운데 만약 확진자가 발생하면 사업장 등을 폐쇄해야하는 '셧다운 공포'도 한 몫하고 있다.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22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4일까지 사업장을 임시 폐쇄한데 이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동선을 함께 한 임직원 600여 명과 대구 출퇴근자 900여 명 등 1천500여 명을 당분간 재택근무 조치했다. 전체 임직원의 20% 정도가 생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구미사업장도 대구 출퇴근 임직원 900 여명을 재택근무 하도록 했다. SK실트론 구미사업장 역시 대구 출퇴근 임직원 443명에 대해 재택근무 조치를 했다.대기업 관계자들은 "임직원 1명이라도 코르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공장 전체를 임시 폐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업장 내는 물론 협력업체 임직원들까지 개별관리하고 있다"고 했다.대구의 공사나 기관·협회 등도 재택근무, 인력분산 등으로 코로나19 피해 줄이기에 나섰다. 대구도시공사는 24일부터 본사의 필수인력 일부를 대구 북구 동변동 레포츠센터에서 근무토록하면서 사실상 2본사 체제에 들어갔다.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4일부터 2개 팀으로 나눠 격일로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첨복재단)은 25일 팀장급 이하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신청을 받았다. 재단은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체 직원 400명 중 절반 이상을 재택근무토록 했다.첨복재단 관계자는 "우선 28일까지 신청자 전원에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불안감을 호소하는 직원들의 재택근무 신청이 많다"고 말했다.대구디지털진흥원도 25일 기준 전체 직원 70명 중 40여 명이 집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역시 주요 보직자를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에 재택근무를 지시한 상태다.

2020-02-25 16:12:41

"경기 나빠 죽을 맛"…대구 상가권리금 56만원 '최저'

계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에다 소셜커머스 및 온라인 쇼핑몰 사용자 증가 등으로 대구의 상가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지난해 상가 가치 척도로 여겨지는 권리금이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더욱이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 발병으로 소비시장이 크게 휘청거려 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25일 수익형 부동산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상가 평균 권리금은 3천279만원으로 조사됐다. 1㎡당 평균 권리금은 56만 6천원으로 이와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5년 이후 가장 낮았다.감정원 통계로 살펴본 연도별 대구의 상가 평균 권리금은 2015년 3천944만원, 2016년은 4천80만원, 2017년은 3천732만원, 2018년은 3천570만원이었다.지난해 대구의 전체 상가에서의 권리금비율은 70.9%로 2018년 70.1%보다는 다소 높았으나 2015년 80.4%에 비해서는 거의 10%포인트가 적었다.업종별 상가 권리금이 가장 높은 업종은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으로 4천649만원을 기록했다.다음으로 ▷숙박 및 음식점 4천95만원 ▷도매 및 소매 3천196만원 ▷△부동산 및 임대업 1천825만원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1천517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지난해 전국 상가 평균권리금은 4천276만원으로 1㎡당 평균 권리금은 63만3천원이었다.권리금은 상권이 형성된 지역에서 점포를 빌릴 때 직전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일종의 상권·시설에 대한 비용이다. 대개 상권 활성화 정도에 따라 금액이 매겨지는데, 주변에 공실률이 높거나 상권이 침체된 경우에는 권리금이 깎이거나 형성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보니 권리금은 점포의 수익성이나 경쟁률을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되곤 한다.서울의 평균 권리금이 5천13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인천(3천893만원), 부산(3천760만원), 광주(3천705만원), 대전(3천497만원)이 대구보다 비쌌다.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내수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전반적인 오프라인 점포 매출은 감소하고 있어 권리금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 트렌드에 따라 업종별 양극화도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0-02-25 16:09:17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시와 경북도에 각 5억원씩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오는 27일을 전후해 실의에 빠진 시도민을 격려하기 위한 '힘내라 대구경북! 모두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초대형 현수막을 대구은행 본점 외벽에 내걸기로 했다. =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 코로나19 대응 종합 금융대책 내놔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속도로 확산중인 가운데 25일 DGB대구은행이 피해기업 지원 및 지역 내수경제 침체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금융지원 정책을 내놨다.이미 대구은행은 지난 2월 초부터 코로나19 피해 관련 기업의 초기 정상화 유도를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러스 확진 발생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비롯해 외국 확진국과 수출입 거래중인 기업 등을 대상을 한다.확진 발생 이외 지역에서도 숙박 및 음식점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도매업 및 소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간접 피해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고 5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이 같은 대출 과정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취급기준을 대폭 완화했다.대구신용보증재단과 함께하는 코로나19 피해기업 보증대출도 1천억 원 규모로 마련돼 있다. 업체당 70천만 원 이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또한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상생펀드 특별 지원을 시행, 대구·경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 원씩 최대 2.7%까지 금리 감면을 받는 '더 좋은 지역경제를 위한 특별대출'을 진행하고 있다.경북 지역에는 별도로 '경상북도 중소기업 행복자금'을 실시해 업체당 한도액 5억 원 이내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 대출을 지원한다.분할상환 유예제도도 실시한다. 1개월 이내 원금상환 도래, 또는 현재 분할상환 중인 대출계좌를 대상으로 기본 3개월 범위 내 상환유예가 가능하다. 코로나19관련 객관적 피해사실 증빙 시 최장 6개월까지 연장된다.외국환 수수료 감면도 실시한다. 중국을 상대로 한 수출입 거래 기업 중 코로나19 관련 피해가 확인 및 예상되는 업체는 수출입 업무로 인해 발생되는 제반 수수료를 감면해준다.수출환어음 업무와 관련해서는 특히 후베이성 우한 지역 등 중국 전 지역의 운송 서류가 발송 지연되거나 혹은 불가한 곳이 많아 실시간 변동사항 안내를 통해 수출 업무 혼선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태오 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코로나19 관련 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기업들이 어려울 때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0-02-25 15:50:14

이철우 경북도지사. 자료사진. 경상북도 제공

[일문일답] 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대응 경북 병실 1200개"(전문)

※25일 경북도청 브리핑룸 (이철우 경북도지사)질문 : 첫 번째는 질본에서 주는 추가 명단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도지사 : 신천지 대구교회에 참석한 명단이 처음에 722명을 받았는데 나중에 941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541명은 공통부분이라서, 정확하게 하면 219명을 추가 조사를 해야 합니다. 질본에서 신천지 본부에 요청해서 받아오면 우리가 한 4천 명 넘는 인원이 있는데 그 중에 이미 900명은 받았으니까 3천 명 조금 넘는 인원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질문 : 고위험군 이라고 해서 공무원이라든지 많은 사람들하고 접촉하는 분들은 지금 빨리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도지사 : 도청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시·군에 위험에 접근해 있는 사람들을 철저히 본인들이 관리 하지만 약간의 이상이 있는 사람들을 격리 시키고 접촉자의 접촉자도 자가 격리 합니다. 아직까지 도청 산하에서는 확진자가 없는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질문 : 내과관련 전문의라든지 간호사 등 인력 확보 계획은? 오늘 청송 교도소 제 2교도소에서 교도관이 확진이 발생 했는데 조치는?도지사 : 이 교도관은 대구에 거주하기 때문에 대구 확진자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지역에 확진되기 전에 어제 확진이 되었는데 확진되기 전에 이 분과 접촉한 사람 식당에서 만나고 교회 방문하고 해서 지금까지 60명이 있는데 이 분들을 자가 격리 하고 또 일체 발열증상이 있다면 검체해서 조치를 하겠다, 말씀드립니다. 이 분이 어제 출근을 해서 바로 조치를 했는데 그 전에 이 분이 2월 16일에 교회도 가고 행사를 갔는데 그 재소자들 관계는 조사 중에 있습니다. 어제 그런 일이 생겨서 조사를 충분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기자 : 재소자들 접촉이 있었다면 재소자들 격리는 어떤 식으로 할 예정이신지? 오전에 당.정.청 추경안 예산 협의에서 지금 대구·경북 봉쇄 조치도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도지사 : 재소자 부분에선 더 진상을 밝혀서 철저히 대비 하겠단 말씀을 드립니다.그리고 당.정.청에서 발표 할 때 대구·경북 봉쇄는 무슨 뜻 인지 정확한 파악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우한을 폐쇄하듯이 그런 폐쇄 조치를 하는 건지 아니면 지금 자가 격리 이동제한을 강하게 이야기 한 건지 진위를 파악해서 대비하고, 야당에서 충분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우리지역을 그렇게 까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것은 진위를 모르기 때문에 답을 내 놓기 어렵지만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질문 : 지금 정부에서 방역의 큰 틀을 전환을 시켰거든요. 전파차단에서 피해 최소화로. 어제 순례단 버스기사 분들이 나흘이 지나도 검사조차 받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고생이 많으신 건 알겠는데 대구는 그 방향이 맞지만 접촉자 추적이라든지 역학조사에서 충분히 그 차단망을 구축하고 효과를 볼 수 있을 텐데, 대구의 전파 차단에서 피해 최소화 전략으로 가는 방향을 경북도 지금 따라가다 보니까 그런 구멍들이, 방역망의 구멍들이 역학조사의 구멍들이 나오는 거 같은데 너무 이른 게 아닌지, 경북 같은 경우에.도지사 : 경상북도도 우선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걸 제일 먼저 해야 하기 때문에 확진자를 어떻게 치료 하느냐? 중증환자는 어떻게 하느냐? 의료진 수급은 어떻게 하느냐? 물품장비 약은 있느냐? 이런 것에 대해서 1순위로 두고 있다. 그러나 확진자가 나오면 그 동선을 따라서 역학조사를 한다든지 이런 것 들도 충분히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역학조사팀 5개 있는 것을 10개 팀으로 늘리고, 그것도 경찰하고 함께 좀 더 강한 그런 역학조사를 하겠다는 뜻이지 그런 동선 이라든지 차단하는 그런 조치는 아닙니다.질문 : 오늘 보니까 정부에서 경북의료원 3곳에 대한 환자 소산 명령을 내렸던데 이렇게 되면 기존의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들이 갈 곳이 없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궁금하고, 또 기존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갈려니 영덕에서는 안받아 준다 이런 문제가 있는데 여기에 대한 경상북도의 대책은 있는지 말씀해주십시오.도지사 : 네, 환자분들이 매우 힘들어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어제 확인하고 오늘 아침에도 확인해보니까 '나는 코로나 걸려도 괜찮으니까 여기서 치료를 하겠다' 이렇게 완강하게 버티는 분도 계시는데 대부분이 정부 정책에 순응해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천의료원의 경우는 김천에 있는 제일병원, 구미에 있는 병원들로 옮겼고 또, 거의 치료를 마쳐가는 분들은 많이 퇴원을 했습니다. 포항의료원은 포항에 있는 인성병원으로 100% 이원을 하고, 그래서 어려움은 있지만 해결을 하고 있습니다.질문 : 지금 사망자를 보면 대부분 장애인 거주시설, 그러니까 청도대남병원이라든가 거기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면역력이 약해서 사망자가 나올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일각에선 코호트 격리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상황을 악화 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빨리 개인 병동으로 격리를 시켜야 한다 이런 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칠곡 장애인 시설에서도 장애인 시설 위주로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상황이 구체적으로 어떤지, 그리고 코호트 격리나 다른 격리 여부에 대해서 검토되고 있는 게 있는지, 청도대남병원에서 지금 환자들의 상태가 어떤지, 산소 호흡기를 15명이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분들의 상태는 어떤지, 중증인 환자들에 대해서 시급히 조치를 하고 있는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도지사 : 네, 저도 그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경미한 환자더라도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기저 병이 있는 분들은 폐렴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아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중앙본부에서 내려와 있으니까 중증환자라고 판단이 되면 바로 이송을 해 달라. 특히 최상급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야 된다. 그래서 대통령께도 강력히 건의를 했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송이 되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만, 지금 사망자 가운데 동국대병원 두 분도 사망을 했고, 경북대병원도 사망을 했고, 서울 중앙의료원에 가신 분도 사망을 했는데, 이미 기저 병이 많은 분들이 바이러스가 침투하니까 아주 극심하게 현상이 나빠집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하지만 힘들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칠곡에 코호트 격리 이런 말씀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대남병원은 병원이지만 거기는 병원도 아니기 때문에 21명 환자를 전원, 첫날까지 하면 22명인데, 22명을 전원 병원에 이송 조치를 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환자가 발생하면 시설에 있는 분들이 걱정입니다. 그래서 546개 시설, 2만6천 명에 대해서 철저히 관리를 하고 확진이 되면 바로 병원에 격리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질문 : 지금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우리가 코로나에 걸려도 치료를 받으면 별 문제 없다는 자신감은 가지고 있는데,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병실입니다. 나중에 환자가 급증할 경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느냐는 부분이 가장 걱정이라고 얘기를 많이 합니다. 병실이라든지 의료진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셨는데 향후 환자가 더 늘어났을 경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계시는지?도지사 : 우리 경북도만 보면은 병실이 한 1200개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상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는데 문제는 의료진과 의료진에는 의사와 간호사 이분과 약품...지금 약품이 잘 없는 실정입니다. 시중에도 약이 잘 없고 뭐 이 자체가 약이 없지만은 그래도 비슷한 약이라도 구해서 써야 되는데 그것을 중대본에다가 강력히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지원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질문 : TV조선의 이심철 기자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생활시설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생활시설에 대한 조치가 입출입자에 대한 통제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아니면 일상적으로 관찰만 하다가 환자가 발생 했을 경우에만 조치를 취하는 건지 궁금합니다.도지사 : 지금까지 사실 생활시설 546개에 대해서 입·출입자에 대해 열화상감지기라든지 이런 조치를 다 하지 못했습니다. 시·군 별로 한 곳도 있고 못 한 곳도 있는데 이것을 일제히 점검해서 처리하기 위해서 오늘 시·군 사회복지과장 회의를 소집을 했습니다. 해서 각 시군 별로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앞으로는 약간의 그 열이 난다든지 기침이 있는 분들은 바로 검체를 해서 병원으로 이송하고 그 조치를 따라서 하겠다. 그래서 이런 걸 하는데 있어서도 우리 직원들 많이 힘들기 때문에 경찰과 함께 출입자 관리라든지 이런 걸 하고 특히 신천지교회 관련자들 있는지 거기에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02-25 15:41:04

악성코드를 품은 것으로 나타난 코로나19 실시간 현황

"'코로나19 실시간 현황' 프로그램서 악성코드"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PC용 '코로나19 실시간 현황' 조회 프로그램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25일 밝혔다.이스트시큐리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파일명이 '코로나 국내 현황', '국내 코로나 실시간 현황' 등인 실행파일(확장자 .exe) 파일이다.이를 실행하면 화면에 '실시간 코로나19 현황'이라는 제목의 팝업창이 뜨면서 확진 환자 등 숫자를 띄운다. 그러나 동시에 사용자 몰래 프로그램에 내장한 악성코드를 PC 임시폴더에다 자동 설치한다.이스트시큐리티는 "이번에 발견된 악성 프로그램은 사전 테스트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아직 본격적으로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실제 악성 모듈이 포함돼 있어 유사 변종 위협 가능성을 모두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0-02-25 14:59:09

우정사업본부. 연합뉴스

"우체국쇼핑에서 마스크 사세요…회원 1인당 1세트 판매"

우정사업본부는 조만간 우체국쇼핑 홈페이지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우정본부는 하루 약 120만~150만개 마스크를 확보한다. 더 많은 사람이 구매할 수 있도록 우체국쇼핑 회원 1인당 마스크 1세트만 살 수 있도록 제한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등에서 회원 가입하면 된다.마스크 가격과 판매 시작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이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것이다.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르면 재정·경제상 위기, 수급 조절 기능이 마비될 때 등에는 특정 품목 공급, 출고 등을 긴급수급 조정조치할 수 있다.이에 따라 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공적 판매처로 출고한다.

2020-02-25 14:52:34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2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위중환자 6명, 중증환자도 14명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중 건강이 위중한 환자가 6명, 산소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가 14명으로 각각 파악됐다. 건강이 나쁜 환자가 20명에 이르는 것이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5일 질병관리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다른 중증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가 6명이 있고, 중증 환자는 14명이 있다"고 밝혔다.위중 환자는 폐기능 악화 등 이유로 스스로 호흡하지 못하고 기계호흡을 하거나 인공 심폐장치 '에크모'(ECMO)를 쓰는 환자다. 에크모는 환자 폐와 심장에 문제가 생겨 산소·이산화탄소 교환을 제대로 못할 때 환자 체외에서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뒤 체내에 되돌려넣는 장비다.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할 수 있으나 폐렴 등으로 인해 혈중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는 환자다.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0명 늘어난 총 893명이다.

2020-02-25 14:44:52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2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9번째 사망자,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와 접촉"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9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대구에서는 3번째 사망자다.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 10분쯤 칠곡경북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환자 A(68, 여성)씨가 급성 호흡 부전으로 숨졌다.A씨는 지난 23일 복부 팽만 증상을 보여 응급실에 입원, 24일부터 폐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가 숨진 날 오후 9시쯤 나온 검체 검사 결과는 '양성'이었다.병원 측은 "사후 확진 판정됐으며 아직 코로나19 확진 환자 번호는 받지 못했다"며 "확인된 지병은 없었으나 입원 당시 산소 포화도가 낮아 기계호흡을 시작했다. 사망 전 심한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보건당국 등 조사 결과 A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적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사망자도 신천지 교인인지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으며, 신원정보를 확인하지 못해 구체적으로 어디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는 미확인 상태다. 청도 대남병원과의 접점 또한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칠곡경북대병원 측은 "A씨는 처음 병원에 도착할 때부터 음압 응급카트로 응급실 내 음압격리실에 이송했다. 이에 따라 병원 내 외부와의 노출이나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가 검사를 통해 A씨의 구체적 사망 원인과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이 환자의 사망 사실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발표하면서 알려졌다. 지방자치단체가 파악한 환자 현황이 중앙정부 질본 집계에 반영되기까지는 수 시간의 시간차가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전까지 집계한 사망자 8명 가운데 6명은 청도 대남병원 환자다. 오전 집계에 포함된 8번째 사망자(107번 환자)는 대남병원 환자(67, 남성)다. 다른 2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2020-02-25 14:34:49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전경

'현대중공업 코로나19 의심환자'는 "가짜뉴스"

25일 온라인에 퍼진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증상자가 있다'는 소문은 거짓으로 드러났다.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현대중공업 특정 생산부서에 신천지 신도 2명이 있고, 이 중 1명이 유증상자로 상태가 심각하다는 글과 사진이 퍼졌다.직원 A씨가 청도 대남병원에 있는 가족을 병문안했는데 A씨 방문 이후 대남병원에 확진자가 발생했고 A씨의 가족도 확진됐다는 내용이었다.사진에는 현대중공업 사내 이메일로 작성했다고 추정되는 표시가 포함됐다.현대중공업 확인 결과, 이는 가짜 뉴스로 확인됐다.최근 이 회사 안전경영실은 "현재 현대중공업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습니다"라는 긴급 공지 문자를 보내고 "관리감독자께서는 직원들이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도록 적극 공지 요망한다"고 안내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근 구성원 2명이 대구와 청도 대남병원에서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했으나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가 검사를 받고 기다리는 동안 확진 판정이 난 것으로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해당 글이 유포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0-02-25 14:33:5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자현미경 확대 모습. 매일신문DB

[한줄뉴스] 코로나19 자가격리 명령 위반 "벌금 200만원"

[한줄뉴스] 코로나19 자가격리 명령 위반 "벌금 200만원"

2020-02-25 14:30:26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힘들어지자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앞장서 '사랑의 헌혈 '을 실시했다. =대구은행 제공

DGB금융그룹…코로나19 마스크 전달, 긴급 헌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대구경북 지역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역 대표기업인 DGB금융그룹이 선제적인 지원·방어에 앞장서고 있다. DGB그룹은 지난 2011년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력DGB는 지난 18일 대구 확진자가 나오기 전인 2월 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활근로자들에게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생업을 위해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해 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를 기부해 돈으로 마련한 마스크다.면역력이 취약한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긴급 소독 지원을 합의하고, 소독 과정을 점검하기도 했다.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힘을 모았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혈액 보유량이 급감 추세를 보이자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발벗고 나서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금융그룹인만큼 이미 코로나19 관련 피해 기업에 대한 1천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도 시작했다. 직접 및 간접 피해기업까지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속히 지원한다.◆지역 최고의 사회공헌기업 인정받아이렇듯 지역대표기업으로 시의적절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연말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지난해 처음 도입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는 모두 121개가 포함됐으며, 이 중 DGB금융지주는 금융기관 지주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올 1월에는 대구 1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DGB대구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5억원 이상을 기부해 지역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정회원이 됐다.또 지역 최초 '사회공유가치기업'(RCSV)에 가입했다. RCSV는 인도주의를 통한 기업 사회 공유가치 실현을 목표로 아름다운 지역사회 공동체에 형성에 도움을 준 기업을 일컫는 것으로, DGB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누적금액 10억원 이상을 기부해 대구 1호 10억 클럽 회원이 됐다.◆글로벌 DGB, 글로벌 봉사활동최근에는 DGB금융지주가 신남방 정책을 통해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등 동남아 곳곳으로 진출하면서 사회공헌사업 역시 글로벌해졌다. 세계를 향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결성된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는 올해로 3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는 8박10일 일정으로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베트남 호치민에서는 저소득층 장애인 취약 거주 시설 수리 및 가사도구 지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부채춤과 소고춤 공연, 한국 노래 등을 선보여 민간 문화 교류 전도사 역할도 겸했다.라오스에서는 라오스에 야구를 최초 전파한 이만수 감독과의 인연으로 라오스 최초의 야구장 건립에 힘을 보태는 한편 다양한 야구 지원 사업을 펼쳤다. 지난해 라오스 보조댐 사고 때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2019년 초 취임 당시부터 '정도 책임경영'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는데도 그룹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25 14:06:53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학술연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대학생 및 교수를 대상으로 수혜자를 선정한 후 매년 1억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학술연구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산업 "화성장학문화재단, 화성자원봉사단을 통해 나눔과 섬김의 문화 확산"

'쾌적한 환경창조, 살기 좋은 도시건설'을 사명으로 지역의 명문 건설기업으로 우뚝 선 ㈜화성산업은 창립 62년 동안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또 하나의 사명으로 여기며 다양한 지역밀착형 활동을 펼쳐왔다.기업의 가치를 사회공헌활동에 방점을 찍은 화성산업은 ▷소외된 이웃 지원 ▷환경과 자연 보전 ▷공익 우선을 실천해 왔다.화성산업은 2018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 투자재원' 출연협약 체결 후 상생협력기금 20억원을 출연했다.적극적인 역외지역 수주공략으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기틀을 닦은 화성산업은 이에 머물지 않고 매년 협력사 직무교육 및 세미나 등을 실시해 법규·노무, 시공관리·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협력업체를 중심으로 상생협력을 실천해왔다.지난해 12월에는 전국 최초로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경상북도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재단과 맺고 5억원의 기금을 내기도 했다. 상생협력 출연기금만 25억원에 달한다.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도 소매를 걷었다.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고 적십자사, 복지단체 등에도 성금을 아끼지 않았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나눔캠페인 공식파트너'로 화성산업을 선정했고, 2014년에는 '사랑의 열매 대상' 금상을 받았다.화성장학문화재단은 화성산업의 기업 가치를 응축하고 있다. 1993년 설립한 재단은 장학학술 및 교육, 환경,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 분야에 매년 4억~5억원의 공익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지역인재 양성, 학술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1억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학술연구지원금을 지원하고 교육사업에도 매년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지역대학교에도 별도의 학교발전기금을 빼놓지 않고 있다.25년째 주최한 '늘푸름환경대상'은 지역의 대표적이고 권위 있는 환경관련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된 '화성자원봉사단'은 2005년 조직된 이후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신입사원은 OJT 교육과정에서 자원봉사단활동에 참여해 공동체 정신을 키우고 회사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이웃 주민들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수행에도 적극적이다. 매년 2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함으로써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전국의 신규 사업장 등에서 지역의 협력업체들이 화성산업을 통해 일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사회, 지역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국우터널, 범안로를 비롯한 4차순환도로,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시립미술관, 문화예술회관, 각종 학교시설 등을 비롯하여 신재생 에너지사업 분야에도 지속적으로 민간자본과 기술을 투입하고 있다.특히 공익투자사업으로 효율적인 친환경사업이란 평가를 받는 '대구 폐기물 에너지자원화(SRF)시설', 공장 폐수를 고도처리해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달성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자원을 재활용하고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홍중 화성산업 대표이사 회장은 "우리 이웃이 함께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5 14:04:52

(서문)사회공헌기업 특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이 비상입니다. 국민 건강 위협 뿐 아니라 대기업부터 골목상권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가 우리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막대할 것으로 걱정됩니다. 이런 위기 때마다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지역기업들이 더욱 빛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성금 모금, 재능기부, 봉사 활동 등 다채롭습니다. 본지는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다룬 특집기사를 25일부터 하루 1개면씩 총 8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2020-02-25 14:03:39

인천공항에서 점비 중인 대한항공. 연합뉴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인천국제공항은 인천승무원브리핑실(IOC)을 폐쇄에 들어간다. IOC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별도 건물에 있다.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탑승을 준비한다. 특히 비행전 브리핑은 기내에서 진행한다. 해당 승무원의 감염경로와 탑승 항공편 등도 확인 중이다.

2020-02-25 13:59:30

[경제칼럼]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게 혜택을

사회적 복지와 주택청약 우선권 등장기근속자에 보다 많이 지원하면청년 구직자들도 미래 희망 가지고중소기업 근무에 더 큰 매력 느낄 것중소기업 구인난이 매우 심각하다. 이러한 구인난을 중소기업 사장님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직원 뽑을 때 내가 면접을 보는 건지 지원자가 회사를 면접 보는 건지 모르겠다"는 말씀을 자주 하시곤 한다.또 한편에서는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구직난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은 일할 사람을 찾지 못하고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많은 구직자들은 대기업 또는 공공기관 근무를 희망하며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구직자들이 중소기업을 찾지 않는 대표적인 이유가 대기업 대비 낮은 임금, 공공기관 대비 불안한 미래, 그리고 공통적으로는 중소기업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할 수 있을까?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이 있고 해결 방안 또한 다양할 것이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히 중소기업 스스로 많은 노력과 변신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중소기업이 매력 있는 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정부 정책의 뒷받침이 있어야 할 것이다.우리는 보통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조직에 들어가면 자신의 미래를 앞서간 선배들의 모습에서 예측하고 그들을 롤 모델 삼아 나아갈 방향을 정한다. 초기에 좀 힘들고 그 보상이 조금 모자라더라도 앞서간 이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고 성공하는 모습을 본다면 희망을 가지고 견뎌내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앞선 선배들의 현재 모습이 지금 자신의 현재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이 성공한 사례가 없다면 도전할 의욕을 상실한다.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중소기업 채용 정책의 초점을 신규 청년 입사자에서 오랫동안 중소기업에서 일해 온 근로자에게 맞추어 보면 어떨까?정부와 사회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게 정부의 지원금, 사회적 복지 및 주택청약 우선권, 세제 혜택 등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지원을 한다면 청년 구직자들도 중소기업에 대한 메리트를 느끼고 동시에 중소기업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정부에서는 중소기업 취업난 해결을 위해 청년을 채용한 기업과 취직한 청년에게 다양한 정책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어 준다.그러나 그중 일부 정책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효과에 대한 의문과 이견들이 존재한다. 그 정책 중 하나는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자 정부가 시행하는 공제 제도이다.이 지원 정책을 간략히 설명하면 중소기업에 입사한 신입 청년이 적금처럼 매달 얼마씩 적립하고 2년 또는 3년 뒤 만기가 되면 근로자가 적립한 금액의 약 3배에 달하는 금액을 정부가 청년에게 무상 지급해 주는 제도이다. 그런데 기업인들로부터 이 제도를 활용하면 기업이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종종 듣곤 한다.그분들이 우려하는 첫 번째 난감한 상황은 이 지원 제도로 정부지원금을 받는 신입 사원의 3년간 총소득이 기존 사원보다 높거나 비슷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장기간 성실히 근무한 기존 직원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게 되고 회사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기존 직원들의 급여를 인상해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는 것이다.또 다른 난감한 상황은 2, 3년 뒤 만기가 되어 정부 지원금을 수령한 청년들이 경제적 메리트가 사라진 중소기업에서 얼마나 더 오랜 근무를 이어 갈지에 대한 우려였다. 만약 이 지원금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사이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는 데 사용되었더라면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에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왜냐하면 많은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망설이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면 할수록 더 벌어지는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이기 때문이다.중소기업과 정부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보상과 혜택을 주는 것을 고민해 주기 바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중소기업 취업이 대기업, 공공기관만큼 괜찮은 제3의 취업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2020-02-25 13:35:07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시와 경북도에 각 5억원씩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오는 27일을 전후해 실의에 빠진 시도민을 격려하기 위한 '힘내라 대구경북! 모두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초대형 현수막을 대구은행 본점 외벽에 내걸기로 했다. =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 계명대동산병원점·경북대병원점 2곳 점포 2주간 폐쇄

대구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 기업인 대구은행도 영업에 타격을 입고 있다.대구은행은 25일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계명대 동산병원점과 경북대병원 지점을 각각 다음달 9일과 10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 두 점포는 직원 중에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점 전직원을 2주간 자가격리키로 했다. 이 기간 동안 계명대 동산병원점의 업무는 인근 계명대 지점, 경북대병원 지점 업무는 삼덕동 지점에서 맡는다.이 외에도 확진자가 들른 것으로 확인된 달성군 다사지점과 성서홈플러스 출장소에 대해서는 임시 폐쇄하고 25,26일 이틀간 방역 작업을 실시한 뒤 27일부터 정상영업한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확인 지점 방역과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가격리와 폐쇄 등에 신속히 대처해 고객 업무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2-25 12:36:20

경북 봉화군 봉화읍 임야

관심물건…봉화군 봉화읍 임야/대구 달서구 진천동 아파트

◆경북 봉화군 봉화읍 임야▷위치: 경북 봉화군 봉화읍 적덕리 산18▷관리번호: 2019-10128-001▷내용: 본건은 경북 봉화군 봉화읍 적덕리 소재 '소지마을' 북서측 근거리에 위치한 임야로, 주위는 자연림, 농경지, 목장용지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까지 차량 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부정형의 급경사 토지로, 공부 상 임야이나 현황 자연림 및 전으로 이용 중임. 남서측으로 폭 약 3m정도의 도로와 접함.▷규모: 토지 47,207㎡▷감정가격: 122,738,200원▷최저입찰가격: 122,739,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3월 25일 오후 5시까지.◆대구 달서구 진천동 아파트▷위치: 대구 달서구 진천동 705외 1필지 하나로명사마을 제6**호▷관리번호: 2019-13122-001▷내용: 본건은 대구 달서구 진천동 소재 '진천초등학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로 주위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소화전설비, 도시가스 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본건 북측 및 서측으로 폭 약 8m의 도로와 접함.▷규모: 토지 60.9777㎡ 건물 84.7077㎡▷감정가격: 185,000,000원▷최저입찰가격: 185,000,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4월 8일 오후 5시까지.한국자산관리공사 대경본부

2020-02-25 12:29:5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자현미경 확대 모습. 매일신문DB

[리스트] 25일 오전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전문] 경기도 6명 추가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명단▶경기도 38번째 (안양시 범계동 거주)- 85년생, 여성, 경기도 37번째 환자(2/16 과천 신천지예배 참석)의 배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경기도 39번째 (남양주시 별내동 거주)- 84년생, 남성, 몽골인, 식도 정맥류 출혈로 내원 후 확진, 명지병원 격리▶경기도 40번째 (부천시 괴안동 거주)- 64년생, 여성, 원인불명 폐렴으로 내원 후 확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격리▶경기도 41번째 (김포시 풍무동 거주)- 84년생, 남성, 유증상자, 서울 마포구 선별진료 후 확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격리▶경기도 42번째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거주)- 94년생, 남성, 2/16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 명지병원 격리▶경기도 43번째 (안양시 석수동 거주)- 85년생, 여성, 인후통으로 선별진료 후 확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이송 예정(출처=경기도청)

2020-02-25 11: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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