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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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포토레지스트 소재 시장 본격 진출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이용욱)는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 PR) 소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SK머티리얼즈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금호석유화학 전자소재사업을 400억원에 인수하는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안으로 포토레지스트 소재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포토레지스트는 빛의 노출에 반응해 화학적 성질이 바뀌는 감광액이다. 반도체 웨이퍼 위에 정밀한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노광 공정'에 쓰이는 핵심 소재로 현재 시장규모가 약 3조 5천억원에 달하고 있다.SK머티리얼즈가 인수한 금호석유화학은 2005년 불화아르곤(ArF) 포토레지스트를 국내 최초로 양산한데 이어 3D 낸드 공정용 불화크립톤(KrF) 포토레지스트, 반사방지막(Bottom Anti-Reflection Coating, BARC) 등 다양한 포토레지스트 소재와 부재료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또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관련 자체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회사이다.SK머티리얼즈는 앞으로 포토레지스트 소재 시장 진출을 통해 특수가스 중심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고부가가치 반도체 종합 소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포토레지스트는 소재 시장 점유율의 90% 이상을 해외 기업이 차지해 외산 의존도가 높다. 이런 사정 때문에 국내 개발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질 경우 중장기적으로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부문에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용욱 사장은 "성장 잠재력이 큰 포토레지스트 소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밸류업(Value up)하여 고객들이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적기에 양산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규 소재 연구 개발에 적극 투자해 진정한 소재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9 17:18:54

한경연 "저성장·저물가에 '돈맥경화'…자금 회전속도 느려져"

저성장과 저물가로 인해 돈이 도는 속도가 느려지고 있으므로 기업친화 정책으로 경제활력을 키워야 한다는 견해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9일 '통화 유통속도 추이와 정책 시사점 분석'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에 따르면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총통화(M2·평잔기준)로 나눠 구한 '통화 유통 속도'는 2004년 0.98에서 2018년 0.72로 계속 하락했다.세계은행 통계를 토대로 자료가 있는 OECD 16개국의 2018년 총통화 유통속도를 산출하니 우리나라가 하락률이 가장 컸다. 이어 폴란드, 영국, 헝가리, 일본 등 순이었다.한경연은 소득이 증가할수록 현금보다 신용결제를 선호하게 되고 이는 화폐 보유 수요 감소와 유통속도 상승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추광호 한경연 일자리 전략실장은 "만성 고혈압이 동맥경화를 심화시켜 건강을 위협하듯 경제활력 저하로 저성장·저물가가 이어지면 경제 기초체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그는 "경제성장 주체인 기업에 초점을 맞춰서 법인세 부담 완화와 투자·연구개발(R&D) 지원세제 강화, 노동시장 유연화, 규제 혁파 등 정책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02-09 17:15:55

현대기아차 10일 전면 생산중단…중국 부품조달 아직 불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국내 자동차업계가 거의 마비됐다. 중국 부품공장이 문을 다시 열어서 급한 불을 끌 수 있겠지만 당분간 정상가동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태다.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7일 전주공장을 제외한 공장 가동을 중단한데 이어 10일 국내 완성차 공장을 모두 멈춘다. 기아차도 10일에는 공장 문을 닫게 된다.하지만 11일엔 팰리세이드와 GV80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2공장과 K시리즈 등을 만드는 기아차 화성공장에선 작업을 재개한다. 12일에는 다른 공장들도 문을 열 예정이다.현대·기아차의 중국 공장은 17일에 재가동한다.르노삼성차는 11일부터 나흘간 공장을 세운다. 중국에서 부품 생산을 재개해서 한국으로 들어오기까지 시차를 감안한 결정이다.쌍용차는 12일까지 생산을 멈춘다. 한국GM은 재고 상황을 살피고 있다는 입장이다.중국이 춘제 연휴를 더 연장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국내 업체들도 한숨을 돌렸다.'와이어링 하니스'를 생산하는 중국 공장들은 이미 6일 일부 가동을 시작했다.국내 완성차 공장 대부분을 세워버린 '와이어링 하니스' 는 전선과 신호장치를 묶은 배선뭉치로 자동차에 혈관 같은 역할을 한다.수작업 비중이 높은 특성 때문에 원가 절감을 위해 중국에서 생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와이어링 하니스의 87%가 중국산이다.정부와 업계가 팔을 걷고 뛰어서 와이어링 하니스 중국 공장 문을 열긴 했지만 문제는 아직 산적했다.무엇보다 감염 위험이 없도록 방역체계를 철저히 갖춰야 한다. 한 부품업체 관계자는 9일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하는 게 쉽지 않아 전직원이 사방으로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물건을 생산하더라도 공항이나 항만까지 수송을 해결해야 한다. 운송기사를 확보하고 도로 통제를 뚫어야 한다.완성차 업계 한 관계자는 "부품 생산을 재개해서 물량이 어느정도 쌓이는 동안 물류 문제를 풀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게다가 자가격리가 필요하거나 감염이 두려워서 나오지 않는 현지 직원들 때문에 부품 생산량도 사태 이전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현대·기아차는 인기 차종을 우선으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렇다고 해도 팰리세이드와 GV80 등의 대기는 상당히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 주문하면 해를 넘겨서 받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그래도 이번 사태가 이 정도로 마무리되면 현대기아차 등은 비인기 차종 재고를 줄이는 효과가 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는 것이 증시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다. 그러나 위기를 넘길 여력이 부족한 영세 부품업체들은 타격이 꽤 클 것으로 우려된다.

2020-02-09 17:15:35

대구농협, 정월대보름 맞아 농촌마을과 도농교류 행사

대구농협(본부장 김춘안)은 8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달성군 현풍읍 오산리 마을을 찾아 도농교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김춘안 본부장 및 대구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주민과의 간담회, 풍물놀이 등을 통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억제를 위해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전달하고, 공용시설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했다.김춘안 본부장은 "결연 마을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 마을의 발전을 돕고 농민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통로로 삼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6년 농협에서 시작한 역점사업 중 하나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최고경영자, 단체장과 소속 직원이 농촌마을의 명예이장·명예주민으로 참여해 정을 나눔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만들어졌다.

2020-02-09 16:20:40

[금융칼럼]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금융 길라잡이

사회 초년생들은 기존 부모 의존형 경제에서 탈피해 자립경제의 첫발을 내딛는 시기이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월급을 받고 정기적인 수입이 생기면서 금융 및 재테크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증가한다.20~30대에는 재테크를 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이지만 금융, 재테크 등에 대한 지식 및 이해가 부족하고 여행, 자동차 등 다양한 유혹에 빠지기 쉽다. 반면 시대가 변하면서 이제는 결혼 적령기가 30대 초중반 즈음으로 바뀌고 있어서 30대에는 결혼, 출산, 주택마련, 노후준비 등 앞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금융준비를 해야 한다, 또 이런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마스터 플랜(Master Plan) 및 단기·중기·장기에 따른 포트폴리오(Portfolio)를 마련해 차근차근 실천해야 한다.사회 초년생들은 재테크 관련 및 적금·대출·투자·펀드 등의 금융상품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접하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몰라 막막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현대사회는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환경의 변화, 금융기관 간의 장벽붕괴, 복잡·다양한 금융상품들의 출시, 금융 거래비용의 증가 등의 금융환경의 변화, 저금리 정착으로 인한 저축에서 투자로의 전환, 다양한 투자상품들의 활성화 등으로 금융 및 재테크의 홍수라고 할 만큼 많은 금융상품과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처음부터 금융 및 재테크 목표를 너무 무리하게 잡는다면 자금을 모으는 것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 그래서 너무 큰 금액이나 오랜 시간이 필요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단기적인 목표를 세워서 저축하는 습관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금융 및 재테크의 가장 기초가 되는 건 아무래도 은행이다. 적은 돈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적금, 안정적인 예금 등은 이미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저축방법이다. 목돈을 만드는 상품은 최소 3개월에서 3년 또는 5년의 상품이 좋은데 혜택보다는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워서 목돈을 만드는 것에 집중과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신용등급 관리도 필요하다. 신용등급은 개인의 금융거래 실적을 바탕으로 매겨지는 지표이며, 1등급에서부터 10등급까지 분류한 신용등급이다. 등급이 높을수록 우량고객으로 평가하는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신용등급이 높다는 의미이며, 각종 금융생활, 경제활동을 할 때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보장성 보험도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보험에는 종류도 매우 많고 다양하며, 한번 가입하면 장기간 가입해야 하는 상품들이 많아 처음 가입할 때 소득과 소비 패턴 등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사회 초년생들은 고액 보험보다는 소액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실손의료보험, 상해보험, 질병보험 등 보장성보험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급하게 현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무심코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이용해선 안된다. 높은 이자로 부담이 커질 뿐 아니라 신용등급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다.

2020-02-09 14:54:17

이미지출처=클립아트코리아

[금융] 통장 점검부터 시작하는 월급쟁이 재태크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매달 꼬박꼬박 월급이 입금되는 급여통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통장의 돈은 늘 바닥을 드러내고 있을 뿐 좀처럼 불어나지 않는다. 사실 카드값, 대출이자, 보험료, 각종 공과금 등이 빠져나가면 어느 새 텅 빈 '텅장'만 남기 일쑤다.대다수 직장인들은 급여통장을 단순히 '월급을 입금 받는 통장'이라고 여기지만, 사실 재테크는 바로 이 급여통장에서 시작된다. 매달 비교적 큰 금액이 입금된 뒤 갖가지 비용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조건과 할인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면 의외로 아낄 수 있는 부분이 많다. 한번 선택하면 좀처럼 바꾸지 않고 오래 쓰기 때문에 간과하기 일쑤지만,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해 한번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급여통장을 통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수수료 면제에서부터 예·적금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꾸준히 거래 실적을 쌓다보면 대출 이자 등도 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월급 통장 계좌에 연동된 카드 혜택도 있어 자신의 소득과 지출 유형을 파악하고 깐깐하게 골라야 한다.◆급여통장 여러 개도 가능하다?은행권에서 통용되는 '급여통장'이란 매월 일정한 날짜에 월급이나 보너스 등 일정 금액이 입금되는 통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거래우대통장'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기존 입출금통장이 있다면 급여통장으로 전환신청하거나, 신규로 개설할 경우 재직증명서와 급여명세서 등을 지참해 개설하면 된다.흔히 급여통장은 1개만 개설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2,3개도 운영 가능하다. 주거래 은행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여러 은행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두루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이다.대부분 시중은행은 급여통장 우대 기준에 대해 기업이 소속 직원에게 입금하는지 여부가 아니라 전산 시스템을 통해 판단한다. 지정한 월급일 전후 3~5일 이내 월 50~90만 원 이상의 금액이 월급·급여·봉급·보너스·상여금 등의 내용(자세한 입금내용기록)에 남아 있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물론 시중은행마다 기준은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의 경우 기준 이상 금액이 입금돼도 직접 입금이 아닌 자동이체를 이용하게 되면 급여통장으로 인식하지 않는다.이런 방식을 통해 A은행이 주거래은행이라 하더라도 B,C 은행 통장에 내가 직접 매월 특정한 날 일정액 이상을 월급과 관련된 키워드로 송금할 경우 급여통장이 갖는 수수료면제와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다만 이 때 주거래은행 한 곳으로 실적을 몰아 더 나은 혜택을 누리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여러 은행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지는 본인의 저축·소비 패턴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급여통장에는 잔액 남기지 말라전문가들은 월급쟁이들에게 '통장 쪼개기'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여유 금액을 적금이나 투자에 운용하라고 조언한다. 급여통장의 경우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이 금리가 낮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시중은행들의 경우 금리가 0.1%에 불과하다.먼저 급여통장에 각종 공과금과 보험·적금, 대출이자, 통신비 등 고정적인 지출을 자동납부 되게 설정하고, 생활비는 별도 통장으로 따로 이체 해 쓸 수 있는 한도를 정해놓거나 주마다 입금하는 방식을 통해 소비를 관리해 나가는 방식이다.이 때 급여통장과 생활비통장의 잔액은 증권사의 CMA, 은행의 MMF같은 단기 고금리 통장에 넣어두고 수시로 입출금 가능한 비상금으로 활용하면 좋다.증권사에서 운영하는 CMA계좌는 하루만 맡겨도 복리로 이자가 붙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최근에는 금리 1% 시대가 되면서 최근 시중 증권사들의 CMA계좌 금리는 1.1~1.4% 수준에 불과하다.그래서 CMA에 단기 자금을 둘 경우 인터넷 검색 등 '손품'을 팔아서라도 고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상품 등을 골라내야 한다. 최근 유안타 증권의 경우 CMA통장과 체크카드를 함께 이용할 경우 연 5%대 이율을 제공한다. 체크카드를 통해 지출관리를 쉽게 하면서 고금리까지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다.MMF는 주거래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오늘 맡긴 돈을 하루 후에나 찾을 수 있고 거래시간이 은행 영업일 오후 5시까지 제한되는 등의 단점이 있다.1년 이하 단기 자금의 경우 RP(환매부채권) 통장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RP통장이란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공채에 등에 투자해 연간 5~7%의 이율을 누리면서 우량채권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 투자 상품보다는 손실 우려가 거의 없이 안전하다.

2020-02-09 14:53:50

대구 달서구 본리동 로또복권방. 매일신문 DB

로또 897회 1등 배출점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가판점' 등 13곳

동행복권은 8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897회 1등 당첨자 배출점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가판점' 등 13곳이라고 밝혔다.16억1천992만원씩을 받게되는 1등 당첨자 배출 복권방은 지역별로 서울이 강남구 논현동 '로또판매CU논현SK점'·송파구 신천동 '잠실매점'·서초구 서초동 '가판점' 3곳이며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서초동 동행복권본사)에서 1명이 당첨됐다.이어서 경기가 김포시 북변동 '노다지복권방'·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현대택배권선영업소'·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이지복권' 3곳이다.그 다음이 인천으로 미추홀구 관교동 '더드림로또'·부평구 부평동 '1등 복권' 2곳이다.또 강원 속초시 초양동 '복권전당', 충북 제천시 장락동 '장락복권판매점', 전북 익산시 부송동 '행운복권방 보생당건강원',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조천정룡' 각 1곳씩이다.이번회차 1등 당첨자 13명의 복권 구입방식은 자동 6명·수동 7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총판매금액은 882억3천147만4천원이다.

2020-02-08 21:44:17

897회 로또당첨번호 '6·7·12·22·26·36'번…1등 13명, 16억1천만원씩

동행복권은 8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897회 1등 당첨번호가 '6·7·12·22·26·36'번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26'번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13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16억1천992만원씩을 받게된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26'번이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5천661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는다.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398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146만원씩을 받게된다.당첨번호 4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 4등은 12만1천76명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게되는 5등은 199만6천656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이번회차 총판매금액은 882억3천147만4천원이다.

2020-02-08 21:14:27

[속보] 로또 897회 1등 당첨번호 '6·7·12·22·26·36'번

8일 오후 추첨된 로또복권 제897회 1등 당첨번호는 '6·7·12·22·26·36'번이 뽑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29'번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추첨 방송은 토요일 오후 8시 45분 MBC-TV를 통해 생방송된다.

2020-02-08 20:50:08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워드클라우드. 중국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등 발병에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키워드와 '공포', '우려' 등 부정적 감정 키워드가 특히 눈에 띈다. 더아이엠씨 제공

[빅데이터로 본 대한민국] 겨울 국내 휩쓰는 신종코로나 공포

일명 '우한폐렴'으로 불리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2019-nCoV)은 중국의 후베이성 우한시 화난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전파돼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확진자가 발생한 각 국이 검사와 격리, 치료 등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한국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의심환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의료 비용 뿐만 아니라 항공, 관광 피해 등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일각에선 정부의 초기 대응에 대한 비판, 환자 격리 문제 등 사회 문제도 나오고 있습니다.국내에서는 2019년 12월 31일 최초로 '우한폐렴'을 보도했습니다. 이후 신종코로나라는 이름으로 관련 보도를 이어 가는 중입니다.매일신문과 빅데이터 연구업체 더아이엠씨는 발병 초기 이슈가 됐던 '우한폐렴'을 키워드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1개월 여 기간 네이버 블로그, 뉴스 기반 빅데이터 2만569건을 입수해 어떤 반응들이 나왔는지 분석했습니다. 분석 도구는 더아이엠씨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텍스톰(TEXTOM)을 활용했습니다.◆'중국' 키워드 월등히 높아… '우려', '공포' 등 부정적 감정 키워드도신종코로나 관련 뉴스가 '우한폐렴'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 보도된 2019년 12월 31일 이후 자료를 날짜별로 분석한 결과, 처음에는 관심도가 낮다가 약 1개월 만인 1월 20일 이후 관심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 연휴가 끝난 1월 28일 최고점(1천919건)을 기록하기에 이르렀습니다.키워드 등장 빈도는 '중국'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마스크', '사스' 등이 나타났습니다.관련한 감정 키워드로는 '우려', '공포', '불안' 세 개의 부정적 키워드가 나타났습니다. 인물 키워드로는 '문재인', '시진핑', '정세균'이 나타났습니다.지역 키워드로는 '미국', '일본', '홍콩', '베이징', '북한', '프랑스' 등 전 세계의 국가에 대한 키워드가 나타났습니다. 국내 지역으로는 '서울'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그 뒤로 '인천', '부산', '제주도' 지역이 나타났습니다.가중치(TF-IDF)를 포함해 분석한 결과로는 '필리핀'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어 '마스크', '북한', '박쥐', '어린이집' 등의 키워드가 나타났습니다.필리핀은 중국 외 국가 가운데 신종코로나 첫 사망자가 발생한 국가입니다. 이에 따라 필리핀 정부는 후베이성에서 입국하는 중국인에 대해 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내렸고, 최근 2주 사이 중국, 홍콩, 마카오를 다녀온 모든 외국인에 대해 입국 무기한 금지를 하는 강경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마스크', '어린이집', '치사율' 키워드는 현재 국민들이 신종코로나에 지닌 공포심을 보여주는 키워드입니다. 특히 어린이집 키워드는 6번째 확진자 딸이 어린이집 교사라는 사실이 공표된 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 키워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사스·메르스·발열·백신·잠복기·박쥐·야생동물)'신종코로나'는 2002년 11월 최초 발생한 '사스'보다 확산 속도가 더 빠르고, 증상은 일발 감기와 비슷하게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 '잠복기'가 2~14일(추정)이라는 점 등에서 공포를 유발하고 있습니다.최근 홍콩에서 '백신' 개발 소식이 나왔으나 임상실험 등을 거쳐 상용화하는 데는 최소 수개월에서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중국인들이 먹는 '야생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됐다는 추정이 나왔고, 바이러스 전파 숙주로 '박쥐'가 의심됩니다. 그러나 현재 정확한 원인체를 밝혀내지는 못한 상황입니다.WHO(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는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일종인 '메르스', '사스'보다 치사율이 낮고, R0수치(기초감염재생산수, 전염성 지표)는 '사스'보다 낮지만 '메르스' 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다만 R0는 가변적이므로 전파 상황, 시간, 인구, 기후 및 환경, 대응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스의 초기 R0 수치는 4였으나, 각 국 정부가 적극 개입한 후 1이하로 줄었습니다.◆발병 국가 및 지역 키워드 (중국·국내·미국·일본·홍콩·베이징·서울·태국·북한·아시아)2월 3일 기준 신종코로나 발생 국가로는 아시아에서 한국을 제외하고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14개국이 집계됩니다. 그 외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호주'까지 모두 27개 국가가 있습니다.특히, '일본'에서는 무증상 병원체보유자가 5명 확인됐고(질병관리본부 자료, 2월 3일 기준), '필리핀'에서는 중국 외 지역에서 유일하게 사망자가 발생(1명)하면서 우한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심화했습니다.◆교민 수용 갈등 관련 (우려·격리·전염·불안·전세기·교민)중국에 있는 '교민'들을 '전세기'로 국내 이송하는 과정에서 수용 장소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처음 '청주'를 격리 장소로 발표했다가 갑자기 '진천'과 '아산'으로 나눠서 교민들을 격리한다고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진천과 아산에서는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어났습니다.◆전염 예방과 마스크 대란 키워드 (마스크·질병관리본부·전염·미세먼지·KF)'질병관리본부'는 신종코로나 '전염'을 막고자 손 씻기, 중국을 다녀온 후 발열, 폐렴 등 호흡기 증상이 일어나면 자발적 신고, '마스크' 착용 등을 권고했습니다. 현재 마스크와 손 세정제가 편의점, 약국 등에서 모두 품절되는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인터넷상에서는 신종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 'KF'(Korean Filter) 몇 등급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지, 일반 마스크도 효과가 있는지 등 마스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마스크가 일시 품절되고, 일부에서는 마스크의 가격을 대폭 올려 파는 등 폭리를 취해 비판도 나옵니다.지난 1월 28일 정부가 중국에 마스크를 200만 개 지원한다는 보도가 나온 뒤 자국민 보호를 먼저 하지 않고 중국만 지원한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발원지에서의 감염률을 줄여야 주변국 피해도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습니다.◆확진자 관련 논란 (4번·3번·12번)'4번' 키워드는 중국 내 4번째 사망자와 국내 4번 확진자에 관한 논의가 함께 이뤄졌습니다. 중국에서 지난 1월 19일 숨진 4번 사망자 뉴스 보도 이후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관련 검색어가 급상승(1월 20일~21일)했습니다.국내 4번째 확진자는 총 172명과 접촉했으며, 우한에서 귀국 후 공항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관심이 쏠렸습니다.국내 '3번' 확진자는 우한에서 입국한 54세 남성입니다. 그는 증상 발현 후에도 성형외과, 호텔, 음식점 등을 돌아다녀 95명과 접촉했으며, 국내에서 첫 2차 감염자(6번째 확진자)와 3차 감염자(6번째 확진자 가족인 10번째, 11번째 확진자)를 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해당 확진자를 처벌해 달라는 요청도 나왔습니다.국내 '12번째' 확진자인 49세 중국인 남성은 일본에서 신종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후 한국에 입국했지만, 일본 정부는 그가 중국인이라 중국에만 통보하고 한국에는 통보하지 않아 논란이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국제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방역 전략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신종코로나 네트워크 보니… 국내 감염, 전염 예방 연관성 눈에 띄어그룹 1(G1)에서는 국내 감염 상황에 대한 연관성이 눈에 띕니다. 국내 의심환자, 확진자의 수, 확진자의 이동경로, 교민들의 격리, 중국인 입국금지에 대한 조치 상황 등을 논의한 모습닙니다.그룹 2(G2)에서는 신종코로나 전염을 예방하는 방법, 마스크 등급 및 종류에 따라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 손소독제 등에 대한 키워드가 나타났습니다.그룹 3(G3)에서는 과거 발생했던 코로나 바이러스 일종 '사스'와 '메르스'에 대한 논의가 주로 보였습니다. 신종코로나는 사스와 메르스 보다는 치사율이 낮으며, 전염성은 사스 보다 낮고 메르스 보다는 높았습니다.

2020-02-08 18:25:02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공항 이용객이 마스크가 든 수레를 운반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스크 2천285개 밀반출 여행자 적발…압수·벌금 80만원

세관이 공항에서 마스크 2천285개를 밀반출하려는 여행자에게 벌금 80만원을 부과했다.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6일에는 공항에서 마스크 2천285개를 밀반출하려는 여행자에게 벌금 80만원을 부과하고 제품을 모두 압수했다.또 보따리상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마스크 박스 24개(2만4천개)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유실물로 접수했다.정부는 6일 오전 0시부터 전국 공항과 항만에서 자가사용 기준을 초과하는 마스크를 해외로 반출하려는 경우에 세관에 반드시 신고하게 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7일에는 여행용 가방에 넣어 밀반출하려던 마스크 2천500개를 엑스레이 판독 과정에서 적발해 압류했고, 이 수하물을 버리고 출국한 여행자 2인에 대해서는 재입국 시 신병을 확보해 조치할 예정이다.지난 6∼7일 자가사용 기준을 초과하는 반출로 판단된 사례는 40건(6만4천920개)으로, 세관은 정식 수출신고를 명령했다.200만원어치 이하인 300개 이하 마스크는 자가 사용 용도로 인정받을 수 있지만, 200만원어치 이하라도 301∼1천개의 마스크에 대해서는 간이 수출신고가 필요하고, 200만원어치를 넘거나 개수가 1천개를 초과하는 마스크는 정식 수출신고를 해야 한다.

2020-02-08 12:52:02

지역주택조합 개발 예정지역. 매일신문 DB

[알쏭달쏭 생활법률] 지역주택조합 동·호수 지정 모집

Q : A는 B재건축조합 정비구역 내에 2채의 집을 오랫동안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A는 조합설립에 동의하여 B조합의 조합원이 되었고, 그 후 B조합은 관할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시공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진행이 신속히 이루어졌습니다. A는 소유한 주택 1채를 팔아도 조합원 자격 유지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분양권 투자 목적을 가진 C에게 1채의 집을 매도하였습니다. 이 경우 A와 C의 생각대로 2명 모두 조합원 자격을 가질 수 있을까요?A :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9조에서 조합원의 자격에 대해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 법 제39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조합설립인가 후 1명의 토지 등 소유자로부터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을 양수하여 여러 명이 소유하게 된 때에는 그 여러 명을 대표하는 1명만을 조합원으로 봅니다. 따라서 A가 조합설립인가 이후 사업부지 내 2채의 주택 중 1채를 C에게 양도한 경우, A와 C중 1명만을 조합원으로 봅니다. A와 C가 협의하여 정해진 1명만이 대표 조합원으로서 조합원의 권리인 총회 출석, 안건 의결, 임원의 선임, 피선임, 주택의 분양신청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조합원 자격을 제한하는 이유는 조합설립인가 후 투기세력이 유입되어 조합원 수가 늘어남으로 인해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조합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법무법인 우리하나로 이병재 변호사

2020-02-08 06:30:00

엔유씨전자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소비재 전시회 '암비엔테'에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엔유씨전자 현장 부스 모습. 엔유씨전자 제공

엔유씨전자, 신제품 들고 독일 찾았다

대구 소형가전 브랜드 엔유씨전자가 신제품을 갖고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에 참가했다.엔유씨전자는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소비재 전시회 '암비엔테'에 참가, 신제품 멀티 전기그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엔유씨전자가 이 전시회에 참가한 지는 올해로 10년 째다.멀티 전기그릴은 슬라이드 방식의 온도조절기가 장착돼 음식이 타지 않도록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용도에 맞춘 6개 플레이트와 음식이 눌러붙지 않도록 '테프론 코팅'도 했다.엔유씨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지난달 출시한 'IoT 스마트 주서'가 우수한 주방제품에 주어지는 '키친이노베이션 어워드'에 뽑혀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국내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엔유씨전자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를 비롯해 세계 주요 박람회 참가 횟수를 늘리며 미국, 유럽 등의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암비엔테에 매년 참가하면서 유럽 시장에서 제품 입지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제품을 만들어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07 17:52:20

분기별 제조업 국내공급 추이. 통계청 제공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 0.5% 감소, 2년 연속 내리막

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대규모 반도체 설비투자의 기저효과에 설비투자 부진이 더해진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분기 연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은 전년보다 0.5% 줄었다.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국내에서 생산하거나 외국에서 수입해 국내에 공급한 제조업 제품의 가액을 뜻하며 내수시장 전체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기도 하다.가계에서 사용하는 소비재 공급은 0.8% 증가했고 산업생산 활동에 1년 이상 사용되는 기계장비를 의미하는 자본재 공급은 3.4% 감소했다.업종별로는 기타운송장비 공급이 36.8% 증가했다. 반면 기계 장비(-8.6%)와 전기장비(-5.7%)는 줄었다. 반도체 제조용 특수산업용 기계 등이 포함되는 기계 장비는 2017년 19.2% 증가한 뒤 2018년(-6.1%)에 이어 작년까지 2년 연속 감소했다.제조업 국내공급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수입점유비)은 26.3%로 전년대비 0.5%포인트(p) 올랐다. 소비재의 수입점유비는 25.5%로 전년대비 1.2%p 올랐고 자본재는 31.0%로 1.0%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자제품(3.1%p), 의료정밀광학(4.9%p), 전기장비(2.5%p) 등의 수입점유비는 전년대비 오른 반면 기계장비 수입점유비는 2.7%p 떨어졌다.

2020-02-07 17:23:21

산단공 전경.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산단공, 오는 20일까지 산단 입주업체 대상 수출지원 기업 모집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20일까지 '2020년 산업단지 수출지원단 타깃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의 수출 둔화세를 극복하고 산단 제조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신청 대상은 대구 성서산단이나 구미 국가산단 등 전국 산단에 입주한 ▷창업기업 ▷벤처기업 ▷최근 1년 수출 실적이 100만달러(한화 약 11억8천50만원) 이하인 중소기업 ▷200만달러(한화 약 23억6천100만원) 이하인 중견기업이다.선정된 150개사는 해외바이어 발굴·매칭, 수출 비즈니스 교육 등 8단계의 지원을 받아 수출 우수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릴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기한 이내에 산단공 지역본부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cox.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2-07 17:21:13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오는 14일까지 겨우내 사용했던 무겁고 두꺼운 이불 대신 얇고 화사한 침구류로 침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도록 '새봄맞이 리빙 페어'를 진행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포토뉴스]이불에 봄꽃 가득…대백 새봄맞이 리빙 페어

2020-02-07 17:20:10

JP모건, 올 한국성장률 전망 2.2%로 낮춰…"이달 금리 인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확산으로 국내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7일 신종코로나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당초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3%에서 2.2%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JP모건은 "당초 예상보다 빠른 신종코로나의 전염 속도와 중국 공장의 폐쇄 확대를 반영, 한국의 1분기 GDP 성장률(전기 대비·계절조정)을 -0.3%로 전망한다"며 "이에 따라 연간 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한국의 제조업은 중국 공급망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며 "한국은 41%의 중간재를 중국으로 수출하는 동시에 중간재의 23%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JP모건은 "중국의 산업 생산 중단으로 중국 내 수요가 줄고 중국의 중간재 공급량도 부족해지면서 한국의 수출과 생산이 동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이 가운데 자동차 및 자동차 관련 업종의 경우 중국 측 공급 부족에 따라 생산 차질을 겪는 핵심 제조업 분야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그러면서 "1분기 산업생산은 약 5%(연율 환산)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제조업 생산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JP모건은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오는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0-02-07 17:18:54

2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자료=주택산업연구원

대구 주택사업경기 전망 3개월 만에 90선 붕괴

대구의 2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이 전월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며 3개월 만에 90선이 붕괴됐다.7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2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대구의 2월 HBSI 전망치는 81.8로 전월(92.1)에 비해 10.3포인트(p) 하락했다. 대구의 HBSI 전망치는 지난해 11월 80.6에서 12월 90, 지난 1월 92.1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지만 2월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주산연은 "최근 대구 서구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 되는 등 미분양 문제 대두에 따라 사업기대감이 축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대구를 비롯한 서울, 광주 등의 주택산업경기 전망치가 낮아지면서 주택산업환경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경북의 2월 HBSI 전망치는 76.4로 전월에 비해 6.4p 상승했다.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건설사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주산연은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주택공급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과거 사스 , 메르스 사태를 볼 때 단기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정부규제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주택구매 및 거래심리 위축으로 주택사업환경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0-02-07 17:18:52

김태현 금융위 사무처장이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금융 부문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신종코로나 피해 중기·자영업자에 2조원 금융지원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약 2조원을 투입해 지원키로 했다. 기존 대출과 보증의 만기를 연장하고 원금 상환도 유예한다.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은 7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신종코로나 관련 금융부문 대응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이날 신종코로나로 피해를 보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중견기업에 모두 1조9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에서 자금을 공급해 대출이나 보증은 만기를 1년 연장해주고, 원금 상환도 1년 유예해준다.정부는 중국 후베이성 지역 봉쇄로 매입대금 결제나 물품 인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신용장 만기 연장 등 수출입 관련 금융지원도 제공할 방침이다.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연 2% 고정금리로 업체당 최대 7천만원의 경영안정자금을 빌릴 수 있다.한편 시중은행과 신용카드사도 별도의 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하는 추세다. 현재 11개 시중은행이 중국 수출입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에 대해 신규대출을 제공하고 금리를 감면하고 있다.

2020-02-07 17:18:08

DGB사회공헌재단 등은 신종코로나 확산을 방지하려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무료 소독을 지원키로 했다. DGB금융그룹 제공.

'신종코로나 예방' 지역아동센터 긴급 소독 무료 접수

DGB사회공헌재단과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 대구달서시니어클럽은 7일 대구 북구 무태지역아동센터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무료 소독을 지원키로 했다.이들은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고자 면역력이 약한 아동이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소독 지원을 합의하고 소독 과정 또한 점검키로 했다.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종코로나로 걱정이 많을 아동 보호자와 지역복지시설 관계자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무료 소독을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053-476-1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07 17:17:59

7일 오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 주재로 신종코로나 관련 기업지원대책 금융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지역 금융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대책을 공유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시중은행, 정책금융기관, "신종코로나 피해기업 지원에 맞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산업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가 7일 오전 기업지원대책 금융기관 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간담회는 대구시와 대구상의가 신종코로나와 관련한 지역경제 현황과 지역기업 영향을 발표한 후 금융지원 대책 토론으로 이어졌다. 지역 금융기관장들은 대구의 중국산 원·부자재 수입비중이 높은 등 지역 경제 피해가 극심할 수 있다는 우려에 공감을 표시했다.대구상의는 특히 업종별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대구는 전체 수입액 중 중국 비중이 45.2%로 전국(21.3%)의 두배가 넘는 만큼 신종코로나 사태로 인한 원재료 수급난이나 자금경색이 더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우려했다.시중은행과 정책금융기관들은 현재 시행중인 대책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머리를 맞댔다.임성훈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신종코로나 지원종합상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1천억원 한도 신종코로나 관련 특별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피해 기업에 대한 기존 대출액 상환 만기 연장 등 유동성 악화를 막기 위해 협조하고 있으며 외환전문역 기동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기업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신용보증기금은 보증료율 우대, 심사절차 간소화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은 "피해를 직접 받은 기업 뿐만 아니라 피해가 우려된다고 타당성이 인정되면 영업점장이 판단해 보증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밖에 보증비율 상향, 신속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고 했다.대구신용보증재단도 중앙회 차원의 2천억원 보증지원과 별도로 200억원 규모의 대구신용보증재단 특별보증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대구경북지원은 금융권의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종합해 안내하는 기업금융애로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대구시도 이날 신종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대해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징수 및 세무조사 유예 등 지원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지원 대상은 신종코로나 확진자나 격리자, 또는 확진자가 방문해 임시로 휴업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업체다. 다만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대상자는 신청을 통해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 갖가지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 범위 안에서 납세담보 없이 연장받을 수 있다.또 이미 고지됐거나 앞으로 과세해야 할 지방세도 납부가 어렵다면 6개월 범위 안에서 납세담보 없이 징수를 유예받을 수 있다. 기한은 한 차례 연장해 최대 1년까지 가능하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종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대구시는 비상대책반을 구성, 지속해서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정부와 지자체에서 기업의 피해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정·통관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연락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07 17:17:07

신종코로나 여파로 중국에서 들여오는 일부 부품 재고가 바닥나면서 현대차 울산공장 모든 생산라인이 7일 가동 중단됐다. 현대차 울산공장 전체가 이날 휴업에 들어가면서 평소 울산공장 명촌정문으로 줄지어 출입하던 부품 차량이 없어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현대차 7일 전국 대부분 공장 '셧다운'…지역 부품업계 피해 호소

7일 현대자동차 전국 공장이 전면 가동 중단에 돌입한 데 이어 기아차도 10일부터 공장 문을 닫기로 하면서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업계가 비상이다. 공장 가동이 중단된 기간만큼 납품 물량도 밀렸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현대차는 7일 공시를 통해 울산공장과 아산공장의 생산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동되고 있는 현대차 생산라인은 전주의 버스 생산라인 뿐으로 이마저도 10일 생산을 중단한다.기아차도 10일부터 광주, 화성, 소하리(경기 광명시) 공장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현대차는 11일 제네시스 GV80, 싼타페, 투싼 등을 생산하는 울산 2공장을 시작으로 12일에는 나머지 공장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나 지역 업계의 피해는 불가피한 상황이다.당장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업계에서는 피해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대구 달성군에 본사를 둔 현대차 1차 협력업체 관계자는 "얼마 전 납품을 일주일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현대차에 일주일치 납품을 못하면 한달 전체 매출액의 10% 이상을 손해보는 셈"이라며 "가동 중단 기간이 더 늘어나지는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대구경북의 경우 현대기아차 생산 중단으로 인한 타격이 다른 지역보다 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체 매출에서 현대기아차 납품 비중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아서다.업계 관계자는 "대구를 비롯해 경북 경산, 경주, 영천의 경우 현대차 본사가 있는 울산과 가까워 다른 지역보다 현대기아차 협력업체가 많다"며 "한국지엠(GM)이나 르노삼성의 경우 모회사 협력업체가 세계 곳곳에 나눠져 있어 비교적 중국 영향이 적다. 창원, 군산 등 다른 곳보다 대구 타격이 더 큰 이유"라고 말했다.그동안 완성차 업체가 원가 절감을 위해 중국 의존도를 높여오던 부분이 사태의 심각성을 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대구상의 관계자는 "자동차는 전후방 연관효과가 높은 대표적인 기간산업이다. 피라미드형 수직계열화 구조가 고착된 상황에서 완성차 업체 생산중단은 부품사에 치명적"이라며 "글로벌 자동차 업황 둔화되면서 완성차 업체가 중국으로 수급선을 단일화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2020-02-07 16:58:44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신종코로나'에 다음주부터 일부 매장 단축운영

국내 스타벅스 매장 4분의 1 가량이 다음 주부터 단축 영업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우려 때문이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7일 "신종코로나를 예방하고자 고객 불편이 최소한인 선에서 일부 매장 영업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역, 매장에 따라 전국 300~400곳이 우선 해당할 예정이다. 단축 시간은 평균 1시간 정도로, 향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할 전망이다.신종코로나 사태가 악화하거나 장기화한다면 대상 매장과 단축 시간을 더 늘릴 수도 있다고 스타벅스 측은 밝혔다.현재 국내 스타벅스 매장은 1천300여 개다. 일반적인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2020-02-07 15:38:03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가운데)이 7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지역사회 생활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마스크 사용에 관한 대한의사협회 권고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노약자·질환자·서비스직 마스크 써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감염 및 확산을 막고자 노약자와 서비스업종 종사자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폐질환, 면역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발표했다.의협은 또 "많은 사람을 접촉하거나 상대하는 운전기사, 판매원, 역무원, 집배원, 대형건물 관리원 등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권고 대상을 구체화했다.아울러 "신종코로나 감염 확진자 및 의심자가 다녀간 시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방문할 때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앞으로 특정 지역 및 시설이 '감염 우려지역'으로 공표될 경우 해당 지역 주민과 방문자 또한 마스크를 쓸 것을 권장했다.다만 호흡기 등에 별다른 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은 야외 및 일반적 활동을 할 때 마스크를 반드시 쓸 필요가 없다고 의협 측은 설명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권고한 내용이다.지난 6일 대한감염학회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병원과 대중교통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2020-02-07 14:08:49

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진단검사비 지원확대 등 일일상황점검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건소서 신종코로나 무료검사"…검사비 16만원 지원

7일부터 국내 124개 보건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검사가 가능한 보건소, 민간 의료기관을 점차 늘리는 한편 의심환자 검사비용을 전액 부담할 방침이다.이날 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신종코로나 검사는 이날 기준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보건소 124곳과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검사를 제공하는 각 보건소에서는 검체 채취와 검사 의뢰를 할 수 있다. 기도에서 검체를 체취한 뒤 각 광역자치단체 보건환경연구원이나 민간 기관에 넘겨 검사한다. 검체 채취가 가능한 의료기관 명단은 신종코로나 홈페이지(http://ncov.mohw.go.kr)의 '가까운 선별진료소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검사 결과는 6시간 이내 나온다. 신속진단검사를 도입해 시간을 단축했다. 다만 검체 대상 물량이 많거나 운반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결과를 받기까지 하루가량 걸릴 수도 있다.정부는 이날 신종코로나 사례정의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중국 방문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온 사람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중국 방문력과 무관하게 신종코로나 유행 국가를 다녀왔거나 의심 증상이 나온다면 의사 소견에 따라 신종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의심환자를 검사하는 비용은 정부가 전액 부담한다. 다만 의사가 의심환자로 판단하지 않은 이가 희망해 검사를 받을 때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노 총괄책임관은 "신종코로나 검사를 하려면 유전자 증폭 검사 장비와 이를 해석하는 전문가가 필요해 하루에 수많은 검체를 검사하기는 힘들다. 하루 3천여 개까지 소화할 수 있다"면서 "우선 위험성이 큰 집단부터 수위를 평가 중이다. 향후 검사 인력 훈련, 시설장비 지원 등을 통해 검사 대상과 검사 기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정부는 마스크 불공정 거래 행위도 점검 중이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마스크를 판매한 26개 온라인 사이트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를 했고, 매점매석 의심 사례 2곳 등도 추가 조사 중이다.이날 임시 생활시설에 머무는 우한 교민 중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에 따른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는 24명이다. 1번, 2번 확진자는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해 남은 22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2020-02-07 12:55:39

충남 아산시 초사동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인 경찰인재개발원을 격려방문한 차량이 정문에서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산 격리 교민 2번째 확진…주민들 "옮지 않게 잘 관리해달라"

중국 우한시로부터 전세기로 이송,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중인 교민 가운데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2번째 확진자가 나와 주민들 사이 불안감이 새 나오고 있다.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생활하던 중국 우한 교민 1명이 확진자로 판정,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옮겨졌다. 지난달 말부터 두 차례에 걸쳐 전세기로 옮긴 우한 교민 528명 가운데 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 확진자다.주민들은 "첫 확진자가 나올 때만 해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두 번재 확진자가 나오니 '우리까지 옮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든다"며 "확진자 외출을 자제하고 이들이 사용한 폐기물도 제대로 처리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정부 관계자는 "교민들이 1인실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있어 전염 가능성은 크지 않다. 체류자를 좀더 신중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나온 교민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중순 중국 출장을 떠났다가 지난달 31일 1차 전세기를 타고 귀국해 격리시설에서 1주일 째 머물던 중 이상증세를 보였다.

2020-02-07 11:59:38

5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대형 전시장을 개조한 임시병원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들 옆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 국민 10명 중 1명만 일상 변화 없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과 관련해 일상에 변화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 학회장)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천명 긴급 설문조사(조사 기간 1월 31일~2월 4일)를 한 결과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로 인해 일상 변화가 생기지 않았다는 응답은 단 10.2%에 그쳤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주가 채 지나지 않았지만 신종코로나는 국민의 일상을 뒤 흔들고 있다. 응답자 중 73.8%는 감염될 경우 건강 영향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신종코로나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기는 응답은 12.7%에 불과했다. 신종코로나 뉴스를 보고 떠오르는 감정은 불안(60.4%)이 압도적이었고, 공포(16.7%), 충격(10.9%), 분노(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신종코로나 관련해서 혐오 표현을 듣거나 본 적 있는지' 질문에는 60.4%가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가짜뉴스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응답자 42.1%가 "가짜임을 확인한 가짜 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94.7%가 가짜 뉴스 유포자들은 확실한 처벌을 원했다.

2020-02-07 10:22:28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경제장관회의 겸 제3차 경제활력대책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중국산 자동차 부품 수급 대책 내 놓을것"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최근 차질을 빚고 있는 자동차 부품 수급과 관련해서는 단기 및 중장기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경제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중국공장 재가동을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협의를 강화하겠다"며 "주중 대사관과 완성차 기업, 코트라(KOTRA) 등 모든 민관채널을 총동원해 현지 공장 조기 재가동을 위한 전방위적 협의를 강화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또 물류 애로 지원 체계를 긴급 가동하는 한편 수입 시 24시간 긴급통관을 통해 빠르게 국내에 부품이 반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해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할 경우 이를 신속히 인가하겠다"며 "제3국 부품공장에서 대체품을 긴급 조달하면 신속 통관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중장기적으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수급 위기 대응 체계를 가동해 애로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마스크 수급에 관해서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강력한 '긴급수급 조정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치에 따르면 마스크·손소독제 생산자는 매일 생산량과 국내 출고량, 수출량을, 판매업체는 마스크를 대량 판매할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를 통해 마스크·소독제 매점매석이나 밀수출 등을 근절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홍 부총리는 "국민 안전을 볼모로 해 불안감을 악용하는 불법·부정행위 일체를 발본색원한다는 차원에서 신속히 확실히 그리고 끝까지 추적해 엄정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추가적인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한다.홍 부총리는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로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 계층에 대해 약 2조원 규모의 추가적인 정책금융을 공급하고 기존 대출과 보증의 만기를 연장한다"고 말했다.세부적으로는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1조9천억원의 자금을 신규 공급한다. 정책금융기관의 대출이나 보증 만기가 6개월 내로 도래할 경우 이를 최대 1년간 연장하고 원금 상환도 1년 유예한다.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2%대 저금리로 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 자금을 신규 지원하고 특례보증도 1천억원 신규 지원한다. 전통시장 영세 상인에 대한 미소금융 대출 규모도 50억원 추가 확대한다.이외에도 홍 부총리는 "(신종 코로나) 사태의 직간접적 피해가 예상되는 관광 등의 업종에 대한 지원 방안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2-07 09:34:16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홍남기 "자동차 부품 수급 안정화 위해 중국공장 재가동 협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자동차 부품 수급 안정화 위해 중국공장 재가동 협의""자동차 부품 생산 특별연장근로 신청시 신속 인가"

2020-02-07 09:06:21

[인사] 국세청

◆국세청〈부이사관 전보〉▷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응봉

2020-02-06 19: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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