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비말차단 마스크 수급 안정화…문경 웰킵스 "400원대 출시"

비말차단 마스크 수급 안정화…문경 웰킵스 "400원대 출시"

코로나19 장기화로 품귀 현상이 일었던 마스크의 수급이 안정을 찾을 전망이다. 마스크 생산업체들이 이달 수십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판매할 것으로 보여서다. 게다가 500원도 안 되는 마스크까지 출시될 예정이어서 마스크 값 걱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5일 업계에 따르며 웰킵스는 오는 8일부터 평일 하루 20만장 정도의 마스크를 계속 판매할 계획이다. 다른 마스크 생산 업체들도 이르면 다음주 마스크 판매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스크 생산업체 4곳의 제품이 식약처 허가까지 받아 마스크 공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파악된다.식약처 역시 허가를 받은 제품과 신청 중인 제품 등을 고려했을 때 이달 말에는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하루 100만장 이상 생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1장당 400원대로 판매되는 KF급 마스크도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5일 '비말(침방울)차단용' 마스크(KF-AD)를 1장당 500원에 판매한 웰킵스가 6월말쯤 이보다 싼 마스크도 출시하기로 했다.이날 박종한 웰킵스 대표는 "단가를 절감할 수 있는 비말 차단용 평면형 마스크(KF-AD)를 1장당 400원 미만의 가격으로 이달 말쯤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웰킵스가 생산하는 KF-AD급 마스크는 비말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 등으로 만들어졌다. 또 평면형으로 제작된 마스크는 소재가 적게 들어가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재가 치과용 마스크처럼 얇아 숨 쉬기 편하고 입자 차단율은 55~80%까지 가능하다.

2020-06-05 17:50:59

로봇 선도도시 이끌 대구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 운영 본격화

로봇 선도도시 이끌 대구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 운영 본격화

코로나19로 멈춰선 대구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GRC)' 운영이 본격화한다. GRC는 2017년 대구에 둥지를 튼 로봇분야 준 국제기구이다. 그동안 지역 로봇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기여해왔다.대구시는 5일 올해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GRC) 사업국 운영비 1억4천만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통상 4월에 집행해온 사업비는 코로나19로 지연되다 이달 집행됐다. 당초 예산도 2억원에서 30%가량 삭감됐다.GRC란 로봇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를 위해 2018년 정식 출범한 준 국제기구를 말한다. 지난 2017년 '대구글로벌 로봇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출범했으며 현재 한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터키, 이스라엘, 스페인,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 11개국·13개 클러스터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무국은 성서공단 내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있으며 직원 2명이 상주하면서 업무를 보고 있다.GRC의 주요 업무는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의 시장 정보 및 최신 동향 등을 파악해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고 기업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수천 개에 달하는 GRC 회원사가 서로 정보 공유하면서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지난해 지역 원전 로봇 생산기업이 캐나다 로봇 기업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구가 로봇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에도 상당한 역할을 해왔다.하지만 코로나19로 온라인상으로만 활동하는 등 신규 사업이 전면 중단됐고, 이달 러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사회도 온라인으로 대체됐다.이에 대구시는 하반기부터 ▷GRC 사무국 및 협력 네트워크 운영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 구축 확대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 연계 협력 ▷글로벌 로봇 액셀러레이터 사업 등을 재개하기로 했다.GRC 사무국 및 협력 네트워크 운영 사업은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클러스터 기업들의 동반성장,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하며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 연계 협력사업은 매년 대구에서 열리는 로봇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올해는 11월 24일~2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대구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로봇기업(4~5개 기업)에게 해외시장 사정과 기술 트랜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에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6-05 17:17:07

부산건축박람회, 10∼14일 부산 벡스코서

부산건축박람회, 10∼14일 부산 벡스코서

㈜동아전람 주최 제4회 부산 건축박람회 등 '부산 벡스코 4대 박람회'가 12~14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영남권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련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부산 가구 엑스포', '부산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 '부산 기프트쇼'도 같은 기간 같은 곳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냉·난방기기, 주택 및 건축 정보는 물론 아웃도어·등산·캠핑 용품, 캠핑카·트레일러 및 용품, 선물용품, 판촉용품, 생활용품, 가정용가구, 종합가구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전람은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벡스코와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철저한 방역을 전시기간 내내 유지하기로 했다. 전시장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전시장을 방문할 수 없다.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아전람 홈페이지(dong-afairs.co.kr)에 사전등록 시 무료관람 초청장을 보내준다.

2020-06-05 16:49:11

대구신세계 이달 12~18일 중소기업 특별전

대구신세계 이달 12~18일 중소기업 특별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이달 12~18일 지하1층 이벤트장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촉 행사를 연다.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식품 관련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별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모두 15개 중소기업이 특별전에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 기업 중에서는 데이웰즈가 과채음료, 코리아식품이 막창, 키라키라가 주방용 나무제품을 판매한다.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백화점 입점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특별전은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6-05 16:48:56

대경중기청,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경중기청,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 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통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경중기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 업체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되면 디자인 개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국내외 전시회 등 12개 분야, 5천여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기업별 수출 전략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바우처 금액은 전년도 직수출 실적에 따라 내수, 초보, 유망, 성장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일반 기업은 최대 8천만원, 대한민국 중소기업공동브랜드인 '브랜드K' 기업, 규제자유특구기업,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대경중기청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된 한 대구 지역기업은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유럽시장 통합 인증 획득, 해외상표 출원 및 신제품 카탈로그를 제작해 해외 전시회 참가하는 등 적극적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전년대비 수출실적이 3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사업 신청접수 및 현장평가 준비에 애로가 있는 기업은 대경중기청에 연락하면 밀착 상담 및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5 16:48:40

[포토뉴스]롯데백화점, '2020 롯데 린넨페어' 진행

[포토뉴스]롯데백화점, '2020 롯데 린넨페어' 진행

2020-06-05 16:41:45

잇단 부동산 규제에도…10명 중 4명 "집값 오를 것"

잇단 부동산 규제에도…10명 중 4명 "집값 오를 것"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도 국민 10명 중 4명은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37%가 '오를 것'이라 답했다. '내릴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23%, '변화 없을 것'으로 내다본 응답자는 26%였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며 투기적 대출 규제 강화, 보유세 인상, 지방광역시 등 전매제한 강화 등의 잇따른 대책을 내놓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 기조 강화 의지를 밝혀왔다.그럼에도 정부 의지와는 달리 시장은 집값 상승을 전망하고 있고,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도 42%가 '잘못하고 있다'(잘하고 있다 24%, 유보 34%)고 답해 정부 정책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팽배한 것으로 조사됐다.성·연령·지역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현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3%다.

2020-06-05 16:03:48

섬유개발연구원, 산자부 지원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선정

섬유개발연구원, 산자부 지원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선정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0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선정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은 국산 기술로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이번에 8개 사업 11개 세부과제에 8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오는 2024년까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연구개발(R&D)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선정 과제는 △특수 복합방적사 제조를 위한 방적공정기술 및 응용제품 개발 △ASV(Advanced Safety Vehichle)용 고강도 PET 섬유 및 제품 개발 △200℃ 이상 연속 사용이 가능한 고성능섬유 인조펄프 소재 및 엔지니어링 부품 개발 등이다. 이번 사업과제 수행으로 그동안 해외 수입에 의존했던 고기능 섬유소재와 자동차용 소재 부품, 친환경 섬유소재 등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 기술 개발로 미래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여 기업은 대구경북지역 중소업체 10개과 수도권 9개, 충청권 7개, 동남권6개, 강원권1개 등이다. 넥센타이어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도 참여한다.강혁기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외환 위기 이후 올해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섬유산업에 소재·부품 분야 응용 가능한 국산 섬유기술 개발로 기술 자립화를 시도할 것"이라면서 "향후 산학연이 긴밀히 연계해 소재·부품 핵심 기술 보유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5 07:25:26

경북 포항시-포스코 지역 스마트 중소기업 육성 힘쓴다

경북 포항시-포스코 지역 스마트 중소기업 육성 힘쓴다

경북 포항시와 포스코는 지난 2일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은 지난 2월 4차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포스코 스마트공장 견학이 계기가 됐다. 당시 포항시는 제조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포스코 측의 지원을 당부했다. 포스코는 관련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포항 스마트 제조혁신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시는 새로운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사전진단 수요와 기존 구축기업들의 사후관리 희망 수요 등을 파악해 포스코에 기업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추진단 전문가들을 활용해 현장 기술지원에 나선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추진단은 포스코기술연구원과 설비자재구매실, 생산기술전략실, 설비기술부 및 전기설비제어(EIC)기술부 등 5개 부서·80여 명으로 구성됐다.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는 "포스코는 축적된 현장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면서 "이런 경험을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들과 나누면 중소기업 제조현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4 19:04:23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상품권 지급 일주일 앞당기기로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상품권 지급 일주일 앞당기기로

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상품권 지급을 예정일보다 약 일주일 빠른 오는 8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선불카드도 15일부터 지급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지역경기 부양 효과를 빠르게 이끌어내기 위해서다.당초 포항시는 대규모 상품권 조달이 어렵고, 앞선 경북도 긴급생계비 지급으로 인한 창구 혼선 문제 등으로 오는 15일부터 상품권을 배부할 예정이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살리기 및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일정을 앞당겼다"고 말했다.8일부터 지급되는 상품권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신청과 마찬가지로 5부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에게는 수령일 1~2일 전에 안내문자가 발송된다.상품권 수령은 세대주 및 동일가구 내 가구원,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할 수 있다. 세대주가 방문할 때에는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동일가구원 방문 및 동일가구가 아닌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 방문할 때에는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세대주와 대리인 관계증명서류 등이 필요하다.한편 포항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은 약 97%이며, 포항사랑상품권 신청 비율이 28.5% 정도로 타지자체 보다 높은 편이다.

2020-06-04 19:00:42

‘홍콩에서도 먹어주네~’ 경북 포항 사과 인기

‘홍콩에서도 먹어주네~’ 경북 포항 사과 인기

경북 포항 사과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수출에 활기를 띄고 있다. 홍콩지역에서 포항 사과 수요가 늘며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덕분이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사과 수출액은 40t 2억원가량이다. 모두 홍콩에 수출됐다. 포항 사과는 과거 단발적으로 수출되기도 했으나 매달 수출이 꾸준히 이뤄진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포항시는 지난해 한국 물품을 유통하는 바이어 측에 포항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지난해 출하분이 예상 밖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 3월에는 홍콩에 20여 개 매장을 가진 한인 유통업체와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연말까지는 100t 정도 수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주훈 포항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국내 소비 위축이 심화된 상황에서 거둔 사과 수출 실적은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포항은 1천100ha 면적에서 연간 1만9천t 이상 사과를 생산하는 국내 10대 사과 주산지이다. 특히 서포항지역(기계·죽장·기북) 사과는 식감이 좋고 단맛과 신맛 비율이 적당해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2020-06-04 18:51:2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불균형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관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 부회장은 지난 2일 기소 타당성을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검찰은 이틀 만에 전격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2015년 5월 이사회를 거쳐 제일모직 주식 1주와 삼성물산 약 3주를 바꾸는 조건으로 합병했다. 검찰은 제일모직 지분 23.2%를 가진 이 부회장이 합병을 계기로 그룹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검찰은 지난달 26, 29일 이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이 부회장은 계열사 분식회계나 합병비율 조정에 대해 보고 받거나 지시한 일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이 부회장은 앞서 '국정농단' 사건으로 2017년 2월 구속기소 후 1년만에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된 바 있다.

2020-06-04 17:46:47

500원짜리 비말차단용 마스크, 5일부터 판매

500원짜리 비말차단용 마스크, 5일부터 판매

5일부터 500원짜리 비말(침방울) 차단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 성능은 KF55에서 KF80 수준에 얇은 소재로, 더운 날씨에 숨쉬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 같다.판매는 온라인에서부터 시작하며 이달 안으로 약국이나 마트 등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비말차단용 마스크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마스크 생산 업체는 웰킵스, 건영크린텍, 파인텍 등 총 세 곳이다.이 중 웰킵스가 가장 먼저 5일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했다.식약처는 지난 1일 기존 수술용, 보건용에 이어 비말차단용을 의약외품 마스크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고시·시행했다.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치과용·수술용 마스크 가격이 급등해 시민들의 불만이 큰데다,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까지 무분별하게 팔리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비말방지용 마스크는 깐깐한 방수 테스트(액체저항성)를 통과했으며 속이 비칠 정도로 얇고 가볍다.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포름알데히드 등의 산성 물질이 검출되지는 않는지 등의 테스트도 통과했다.모양은 기존 KF마스크와 같은 입체형, 덴탈마스크와 같은 평판형 등 두 가지 형태로 공급될 예정이다.좀 더 밀착되는 마스크를 원하면 입체형, 편안한 호흡을 원하면 평판형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먼저 입체형이 5일부터 판매되며, 평판형은 이르면 이달 15일부터 공급 예정이다.박종한 웰킵스 대표는 "덴탈마스크는 공산품으로 관리감독이 되지 않다보니 일부 제품의 경우 필터가 아예 없거나 낮은 차단율을 보이는 문제가 있었다"면서 "마스크를 구매할 때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 문구가 쓰여진 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이번 웰킵스가 개발한 '언택트 마스크'는 KF75 정도의 차단율에 덴탈마스크의 장점까지 갖췄다.박 대표는 "현재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웰킵스몰의 경우 자체몰로는 드물게 가입자가 60만명이 넘는다. 마스크 마진률이 크진 않지만 소비자들에게 고성능의 제품을 정직한 가격에 공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2020-06-04 17:44:5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8일 오전 구속 심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8일 오전 구속 심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뤄진다.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오늘(4일) 오전 2018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의 불법행위, 당시 제일모직의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사건과 관련,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김종중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전략팀장 등 모두 3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에 따라 이들 3인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같은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다.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2020-06-04 17:29:07

경북 포항 기업들 ‘코로나19 경제 위기 함께 이겨냅시다’

경북 포항 기업들 ‘코로나19 경제 위기 함께 이겨냅시다’

경북 포항시와 지역 기업, 근로자들이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4일 포항시 형산강수상레저타운에서는 유관기관 및 기업, 노동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상생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상생동행 협약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김경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남수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에코프로GEM 김수연 대표이사, 정천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포항지역지부의장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지자체는 물론 노사가 힘을 모아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가 동반자 관계임을 인식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그 일환으로 포항시는 중소기업 일용근로자 인건비 지원, 어깨동무 기업지원단을 통한 원스톱 기업애로 상담센터 운영 등 친기업정책 강화를 발표했다. 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 포스코, 현대제철, 에코프로, NH농협, 대구은행 등 18개 기관 및 기업체, 금융계 등 전문상담관이 참여하는 '어깨동무 기업지원단'을 구성·운영해 기업별 1:1 무료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소하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기업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얼어붙은 고용시장에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일용근로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일용근로자 고용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인건비 70%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수출기업의 운송비 등 해외물류비 70%, 단기 수출보험 등 수출보험료 100%를 지원해 해외 판로 개척 및 안정적 수출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노사와 유관기관이 함께 화합하고 상생협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과 근로자가 살아야 포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6-04 17:13:13

이재명 "김종인·안철수 기본소득 논의 환영하지만…"

이재명 "김종인·안철수 기본소득 논의 환영하지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을 계기로 다시 화두가 된 기본소득에 대한 입장을 4일 오후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기본소득은 복지 아닌 경제정책..k방역 이어 k경제 선도할 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기본소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특히 김종인 위원장(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대표(국민의당 대표)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기본소득 도입 논의에 대해 환영한다고 했다.다만 "청년계층이나 취약계층으로 대상을 한정하려는 생각에는 반대한다"고 덧붙였다.이재명 지사는 "기본소득은 복지가 아닌 경제정책"이라며 "재원부담자인 고액납세자를 제외하거나 특정계층을 선별해 일부에게만 지급하거나 차등을 두면 안된다. 소액이라도 모두 지급해야 재원부담자인 고액납세자의 조세저항과 정책저항을 최소화하며 기본소득을 확장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재명 지사는 기본소득 재원 마련에 대해서는 "기본소득 도입은 증세를 전제할 것이 아니라, 기존예산 조정을 통해 소액으로 시작한 후, 증세를 통한 기본소득 확대에 국민이 동의할 때 비로소 증세로 점차 증액하는 순차도입을 제안한다"고 구체적으로 밝혔다.이어 이재명 지사는 기본소득 논의에 대해 "공급부족에서 수요부족 시대로 경제 패러다임이 질적으로 변하는데도 과거에 매몰되어 과거정책의 확장판만 경제정책으로 알면서 기본소득을 복지정책으로 오해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재차 지적했다.또 "낙수효과 시대는 갔다"며 "재난기본소득에서 체험한 것처럼 경제활성화에 유용한 소멸조건 지역화폐형 기본소득으로 직수효과를 노려야 한다"고 기본소득으로 낼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어제인 3일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 가맹점 매출이 전년 대비 39.7%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2020-06-04 17:10:55

대형마트 주말 일제히 '폭탄 세일'

대형마트 주말 일제히 '폭탄 세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대형마트들이 앞다퉈 이번 주말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마련한다. 반값 육류뷰터 원플러스원(1+1)까지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킬 만큼 '통큰' 혜택을 풀어놓는다.롯데마트는 6,7일 80억 규모의 물량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통큰절'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1등급 이상의 한우 등심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숨쉬기 편한 일회용 마스크 총 200만장도 장당 500원대 가격에 판매한다.이마트도 이번 주말 바나나와 즉석식품, 액체세제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1+1으로 판매한다. 기저귀와 섬유탈취제, 냉장냉면 등 2개 구매 시 50% 할인하며, 건전지와 아이스박스, 부탄가스 등 여름용품도 30~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이 외에도 이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행사카드로 구매 시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홈플러스도 역시 10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삼시육끼' 기획전을 열고 한우를 비롯한 주요 축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들이 재난지원금 사용이 제외되면서 상대적으로 매출이 위축되자, 최근 육류가격의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대폭 할인행사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6-04 17:07:48

현대중공업지주 본점 이전에 대구경북 상장사 5월 시총 1조8천억원 감소

대구경북 상장사의 5월 시가총액(이하 시총)이 전월보다 크게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숙지지 않으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데다, 현대중공업지주 본사가 이전한 것이 시총 감소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09개사 시가총액은 41조2천653억원으로 전월보다 4.30%(1조8천563억원) 줄었다.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큰 포스코(38.24%)를 제외할 경우에는 감소폭은 5.74%(1조5천511억원) 더 크다.특히 지난 5월 1일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의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지주 자회사로 분할·출범하면서 지주사 주소지를 서울로 옮긴 것도 대구경북 기업 시총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017년 현대로보틱스 설립 이후 대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5월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유니온머티리얼(122.77%), 남선알미늄(29.92%), 동원금속(22.20%), 화성산업(18.68%) 순으로 주가 상승률이 높았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국S&C(105.08%), 제넨바이오(55.97%), 액트(49.80%), 포스코엠텍(47.76%) 순으로 높은 반등을 이어갔다.

2020-06-04 17:02:36

'청약불패' 뒤에는 120만 청약통장 가입자 있다

'청약불패' 뒤에는 120만 청약통장 가입자 있다

"대구 청약열기 뒤에는 120만 청약 가입자가 있다."대구의 신규 아파트 '청약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배경에는 120만명을 넘는 청약통장 가입자가 있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신규 아파트와 주변 아파트의 가격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당첨만 되면 상당한 차익을 보장한다는 인식이 확산된데다, 새 집으로 갈아타려는 두터운 수요층이 청약시장을 데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대구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120만3천479명(1순위 52만5천387명·2순위 67만8천92명)으로,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부산(168만5천489명) 다음으로 많다.이는 3월에 비해 5천546명이 증가했고 지난해 말(118만6천211명)보다는 1만7천268명 증가했다. 올 들어서만도 매달 약 5천명이 청약통장을 새로 개설한 것이다.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과거 청약저축과 청약예·부금을 합한 상품으로, 2015년 9월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만 신규로 가입할 수 있다.대구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017년 8월 처음으로 100만명(100만9천592명)을 돌파했다. 이후 2017년 말 103만5천649명, 2018년 말 115만6천133명 등 매년 3만명 안팎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시장에 뛰어들면서 대구의 분양시장 '불패'가 이어지고 있다.청약홈에 따르면 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GS건설의 '대구용산자이'는 114.6대1의 높은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역시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한진중공업의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도 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앞서 올 들어 대구에서 분양한 11개 단지 역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분양시장은 나홀로 활황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이런 열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 건설·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정부가 '청약 광풍'을 잠재우기 위해 8월부터 수도권과 5대 지방 광역시 대부분 지역의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기로 했지만 분양가 통제 등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오는 새 아파트 청약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전매금지 이후에는 교통·학군 등의 입지와 건설사 브랜드 등에 따른 청약 양극화가 나타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대구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2017년 4월 100만9천592명2017년 12월 103만5천649명2018년 12월 115만6천133명2019년 12월 118만6천211명2020년 4월 120만3천479명〈2020년 대구 분양단지 청약경쟁률〉 단지 / 평균경쟁률청라힐스자이 141.4대1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29대1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119.6대1뉴센트럴 두산위브더제니스 14.7대1힐스테이트 도원센트럴 28대1쌍용 더플래티넘범어 22.6대1대구월배 라온프라이빗 11.6대1힐스테이트 동인센트럴 12대1힐스테이트 대구역오페라 14.5대1두류센트레빌 더시티 38.6대1다사역 금호어울림센트럴 7.7대1동대구역 해모로스퀘어이스트 8.8대 1대구용산자이 114.6대1

2020-06-04 16:52:01

'5·11' 전매제한 발표 후 수성구 아파트값 올랐다

'5·11' 전매제한 발표 후 수성구 아파트값 올랐다

분양권 전매 제한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5·11 정책 발표 후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가격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뒤 4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5·11 발표 이후 상승폭이 가파르다.한국감정원이 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매매 동향에 따르면 1일 기준 수성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9% 올랐다.수성구 아파트 가격은 코로나19 확산세에 3월 2일부터 하락했고 4월 20일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다 5월 11일 0.02%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특히 5·11 발표 뒤인 18일 0.08%로 상승폭을 키웠고, 25일 0.07%, 6월 1일 0.09% 로 뛰었다. 이 기간 수성구의 상승폭은 대구에서 가장 컸다.업계에서는 8월부터 대구 전역이 전매 금지되면서 수성구 쏠림 현상이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수성구 아파트의 가격 상승을 예상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규제 시행전 '사자'에 나서고 있지만, 매물이 많지 않으며 가격을 끌어올리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실제로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5월 한달 수성구의 아파트 매매 건수는 311건으로 전달인 4월(371건)에 비해 줄었다.

2020-06-04 16:45:38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조만현 회장 선임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조만현 회장 선임

조만현 (사)한국주택관리협회장(동우씨엠 대표이사 회장)이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연합회는 지난달 15일 '2020년 회원총회'를 개최해 조 회장을 연합회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의 차기 회장·임원 선임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또 한국주택관리협회·대한주택관리사협회·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부동산 산업의 날 행사를 11월 11일 건설회관에서 열기로 했다.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2016년 설립한 단체로 ▷한국주택관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리츠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빌딩협회 등 부동산 산업에 종사하는 각 업종의 대표로 구성된 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선임과 동시에 1년 임기를 시작한 조만현 회장은 "연합회 8개 단체가 공통의 현안 문제와 목적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침체된 부동산 경제단체 활성화와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6-04 15:47:42

경북 영주 SK머티리얼즈, 사회적 가치 연 1,392억원 창출

경북 영주 SK머티리얼즈, 사회적 가치 연 1,392억원 창출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이용욱)는 지난해 총 1천392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 전년(1천55억원) 대비 31.9%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회적 가치 규모가 확대된 이유로 반도체용 산업가스공장 신규 건설, 적극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전년 대비 인력 확충 12% 확대, 협력사 구성원 근무환경 개선, 협력사 대상 안전교육 컨설팅,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실천 등을 꼽았다.또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동행'을 설립,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복나눔봉사단과 행복나눔성금을 본격적으로 시행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사회적 가치란 기업 경영활동을 통해 경제 발전 기여 및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의미한다.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은 "대외 불확실성과 기업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 에서도 사회적 가치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반도체 소재 자립과 친환경 신규 소재 개발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매진해 사회적 가치 규모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4 15:15:45

코로나19로 폐플라스틱 급증…현백 “안 쓰는 플라스틱 거둬갑니다”

코로나19로 폐플라스틱 급증…현백 “안 쓰는 플라스틱 거둬갑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배달음식 소비가 늘면서 폐플라스틱이 급증하고 있다. 재생용 플라스틱이 증가한 탓에 재활용업체가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수거를 꺼리면서, 아파트 단지 등에는 플라스틱이 쌓여 사회문제로까지 확산하는 모양새다.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려 현대백화점은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친환경 화분으로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벌인다.현대백화점은 환경부와 함께 5일부터 11일까지 대구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폐플라스틱 용기를 수거하는 '플레이 그린 프렌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300여 명씩 총 5천명의 고객으로부터 플라스틱을 수거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3만개 이상(약 5t)에 달하는 플라스틱 용기가 수거될 것으로 예상됐다. 1인당 용기 5개 이상을 낸 고객에게는 친환경 소재 '타이백'으로 만든 에코백이 증정된다.수거는 점포별 사은데스크 등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플라스틱 용기의 제조사나 사이즈, 수량에는 제한이 없다. 가정용 밀폐 플라스틱 용기는 물론 배달음식 포장재로 쓰이는 플라스틱 등 폴리프로필렌(PP) 소재면 모두 수거한다.현대백화점은 수거한 플라스틱을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협업해 친환경 재생 화분 1천개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화분에는 아레카야자 등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을 심어 서울 시내 초등학교 10곳에 보급된다.현대백화점은 이번 캠페인을 연 뒤 호응과 참여도를 고려해 추가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전체 계열사에서 진행하는 '그린 패키지' 프로젝트를 통해 내년까지 연간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 393t, 스티로폼 포장재 사용량 66t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2020-06-04 11:26:32

'MZ세대' 공략, 라이브 커머스 ON!…내 손에 백화점

'MZ세대' 공략, 라이브 커머스 ON!…내 손에 백화점

"어때요 너무 예쁘죠? 말씀드리는 순간, 시청자 50명 돌파했습니다!"최근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 나이키 매장이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시청자가 늘어나자 점원은 한껏 고조된 목소리로 설명을 이어나갔다. 대구 유통가에선 가장 발 빠르게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든 롯데율하아울렛은 지난 3월부터 비대면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라이브 커머스가 주목받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란 '생방송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상업(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 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유통방식이다.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유통업계는 백화점, 편의점 등 형태를 가리지 않고 관련 조직을 신설·확대하는 등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정답은 라이브 커머스다…MZ세대 공략하는 유통가지난 1분기 '빅3' 백화점은 어닝쇼크를 맛봤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1%, 65.3%, 57.7% 감소하며 "이대로 가면 도산"이란 말까지 공공연히 나왔다.이에 백화점업계는 라이브 커머스를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삼고 관련 조직을 설립·확대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은 점차 매장을 찾는 발길이 뜸해지는 'MZ세대'를 라이브 커머스로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MZ세대란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용어다. 출생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MZ세대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특징이 있다.신세계백화점은 최근 260억원을 출자해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자회사 '마인드마크'를 설립했다. 20, 30대 고객 비중이 절반에 육박(43.4%)하는 신세계백화점은 마인드마크를 통해 신선한 영상을 제작하며 MZ세대를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이보다 앞서 롯데백화점도 지난 1월 라이브 커머스 전담 조직을 확대·개편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은 콘텐츠팀 인원을 3명에서 20명으로 대폭 늘리고 비디오그래퍼를 팀에 합류시켜 영상 제작역량을 높였다. 특히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 롯데온이 '100Live'란 이름으로 진행하는 방송은 소비자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현대백화점 또한 영업전략실 산하에 디지털추진팀을 신설하고 새로운 영상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지난달 25일에는 상품 정보와 구매 기능을 한 번에 담은 동영상 콘텐츠 '비디오 매거진'을 선보인 현대백화점은 네이버와 손잡고 매장 상품을 실시간 영상으로 판매하는 '백화점윈도 라이브'도 운영하고 있다.편의점도 라이브 커머스에 뛰어들고 있다.GS25는 편의점업계 최초로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매일 1시간씩 쇼호스트를 초청해 편의점에서 라이브 기획전을 진행했다. 판매 대상은 삼각김밥과 도시락 등 신선식품 12종으로, 시청자가 방송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면 다음날 매장에서 쿠폰을 보내주는 방식이다.윤희 GS25 마케팅팀 담당자는 "라이브 커머스는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동영상을 통해 품질과 맛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MZ세대들을 겨냥해 처음 시도하게 됐다"라고 했다.이에 대해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유통업계가 영상을 통한 판매에 주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코로나 이후에도 라이브 커머스는 유통가의 주요 소비 채널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홈쇼핑업계는 긴장…아이돌, 유튜버 등장시켜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라이브 커머스 동참에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홈쇼핑업계는 잔뜩 긴장하고 있다.홈쇼핑 주 소비층은 40, 50세대로 젊은층에게서는 외면받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홈쇼핑업계는 일찌감치 모바일 방송 등을 도입해 활로를 모색했으나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홈쇼핑은 또 공공재인 전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엄격한 방송 심의 등 정부 제재를 받고 있어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홈쇼핑업계는 갈수록 높아지는 송출수수료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2008년 3천551억원이던 홈쇼핑 송출수수료는 2018년 1조6천439억원으로 10년 만에 5배 뛰었다. 주요 홈쇼핑 회사의 매출 대비 수수료 비율만 해도 40%에 달한다.이런 상황에서 롯데홈쇼핑은 인기 아이돌과 유튜버를 홈쇼핑에 등장시켜 매출을 올리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최근 롯데홈쇼핑이 진행한 모바일 생방송에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승희가 매주 화요일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는 '오마이픽'은 시작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건을 돌파했다.이같은 성과로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롯데홈쇼핑 모바일 채널을 통해 주문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06-04 11:24:48

'YS 최측근' 최형우 전 의원 장충동 자택 경매 나와

'YS 최측근' 최형우 전 의원 장충동 자택 경매 나와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상도동계' 출신인 최형우 전 의원의 자택이 경매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4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서울 중구 장충동 1가 83-3 소재 단독주택(건물면적 343.7㎡)의 첫 입찰이 진행된다. 이 주택은 최 전 의원과 부인 등 3인 공동소유다. 법원이 작성한 현황조사서에 의하면 현재 최 전 의원과 가족이 거주 중이다.작년 8월 한 저축은행이 경매를 신청하면서 경매 절차에 들어갔다. 등기부상 채권 총액은 34억5천만원이며 토지 중 최 전 의원 지분에는 서울 중구청 세무과가 설정한 압류도 걸려있다.감정가는 45억6천488만원(토지 43억7천226만원, 건물 1억7천553만원, 기타 1천708만원)으로 책정됐다.최 전 의원은 민주화운동 시절 고(故) 김동영 의원과 더불어 '좌(左)동영 우(右)형우'라 불리며 YS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인물로, 내무장관 등을 역임하며 6선 의원을 지냈다.1997년에는 여당 대선후보 자리를 놓고 당시 이회창 고문과 경쟁하기도 했으나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후유증으로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

2020-06-04 10:23:42

코스피, 2147 마감…거래대금 16조7천억 '역대 최대'

코스피, 2147 마감…거래대금 16조7천억 '역대 최대'

코로나19 사태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2,100선을 탈환했다. 지난 2월 25일 후퇴하기 시작한지 약 100일 만의 일이다. 최악의 폭락을 기록했던 3월 19일 1,457.64와 비교하면 47%이상 뛰어올랐다.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81포인트(2.87%) 오른 2,147.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15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특히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6.03%(종가 5만4천500원), SK하이닉스가 6.48%(종가 8만8천700원) 뛰어오르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11억2천207만주였고, 거래대금은 16조7천75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충격이 증시를 강타한 3월 이후 두 달여 만에 강세장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0-06-03 19:25:17

포스코건설, 기업시민보고서 발간…활동영역별 주요실천 성과 담아

포스코건설, 기업시민보고서 발간…활동영역별 주요실천 성과 담아

포스코건설이 3일 '2019년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그룹사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활동영역별(비지니스·소사이어티·피플) 주요 실천 성과를 담고 있다.비즈니스 영역은 시공능력과 고객만족경영, 협력사 동반성장 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소사이어티 영역은 환경,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활동을 담았다. 피플 영역은 조직문화 혁신활동, 중대 재해 근절을 위한 노력 등을 다뤘다. 아울러 협력사, 지역사회,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개를 요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활동 성과도 소개했다.특히 올해 보고서는 유엔이 권고하는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에 맞춰 경제·환경·사회분야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한 실천활동을 담고 있다. 보고서 내용에 충실한 활동을 위해 포스코건설은 올해 1월 기업시민사무국을 신설, 성과창출을 극대화했다. 또 중소기업 간 출혈경쟁을 불러온 최저가 낙찰제를 업계 최초로 폐지하고 저가 제한 낙찰제를 도입해 중소기업이 적정이윤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설비공급 하청업체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무비 등의 지급완료확인서를 받도록 했다. 이외에도 포스코건설은 올해 '장애인기업 및 사회적기업 대상 구매우대제도'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공동체 일원으로서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건설업 본질에 특화된 다양한 기업시민 실천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2020-06-03 18:24:39

대구행복페이 "괜찮네"…출시 첫날 10억 넘게 발행

대구행복페이 "괜찮네"…출시 첫날 10억 넘게 발행

'대구행복페이'(3일자 1면)가 발행 첫 날인 3일 전체 발행규모 1천억원의 1%에 해당하는 10억원을 넘어서며 시민 호응 속에 출발했다. 대구시는 대구행복페이 운영에 관한 내실을 다지기 위해 '대구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정유통에 관한 조항도 만들기로 했다.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10억6천496만원 상당(2천578건)의 대구행복페이가 발행됐다.대구행복페이를 만드는 절차는 어렵지 않았다. 우선 실물 카드를 만들어야하는데 발급 대행사인 대구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만들 수 있다. 이후 사용 내역 확인이나 추가 금액 충전은 모바일 앱(대구은행 'IM샵')으로 하면 된다.카드를 만들기 위해 찾은 한 대구은행 영업점 관계자는 "첫 날부터 50만원을 충전하려는 문의가 하루종일 끊이질 않았다"고 설명했다.구매 첫날 결제도 원활하게 이뤄졌다. 대구 지역에 카드 단말기가 있는 곳이면 카드 뒷면의 MS 정보를 긁어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어디서든지 사용이 가능하다.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센터, 복합쇼핑몰과 스타벅스, 맥도날드, 커피빈 등 직영체제 중대형 브랜드 및 타지역에 본사가 있는 본사 직영점은 사용이 제한된다. 대구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는 직영·가맹 구분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대구시는 이달 안으로 대구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대표 등 11명을 공개 모집해서 ▷할인율 조정 ▷제한업종 지정 ▷환불정책 ▷부정유통 대책 ▷발행 규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는 설명이다.상품권 부정유통 처벌규정 등 법률안을 반영한 조례 개정도 추진된다.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대구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당시에는 타 시도와 마찬가지로 상위 법령 없이 자체적으로 만들었는데, 지난달에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면서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해당 법률에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불법 환전하면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대구시 관계자는 "선불카드 형태라 부정 유통될 가능성은 크진 않지만 상위 법령에 맞게 과태료 조항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며 "초기 발행분의 조기 소진이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월별로 발행 규모를 세분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0-06-03 18:19:54

경북 포항에 각종 생산공장 건립 청신호

경북 포항에 각종 생산공장 건립 청신호

포항시는 3일 의료법인 한성재단, ㈜HMT와 각각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성재단은 내년까지 43억원을 투자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부지 4천132㎡ 건물 2천700㎡ 규모로 '골수 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임상실험실 및 생산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한성재단은 포항 세명기독병원 등을 운영한다. 협약을 통해 기존 병원 운영에서 탈피해 줄기세포치료제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HMT는 2023년까지 31억원을 들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부지 3천6㎡ 건물 2천㎡ 규모로 '적층 세라믹축전지의 절연저항측정기 시스템 개발을 위한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HMT는 가속기 제어시스템사업을 통해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국내 첨단기술연구소에 기술력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 자동화 및 계측시스템사업으로 일본에 의존하던 기술의 국산화를 실현시킨 기업으로 더 유명하다. 이번 투자로 발전소·플랜트 제어시스템 및 그린에너지 분야 신사업 진출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가 산업 다변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새로운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R&D 인프라가 잘 갖춰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관련 산업들이 집적화할 수 있도록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6-03 17: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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