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공매도 금지 연장 쪽으로 가닥'…동학개미를 지켜라

'공매도 금지 연장 쪽으로 가닥'…동학개미를 지켜라

여당을 중심으로 공매도 한시적 금지안 연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전 더불어민주당과 금융위원회가 협의를 갖고 공매도 금지 연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24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공매도 재개를 위한 제도적, 시스템적 개선을 진행하고 있지만 3월 16일까지 마무리는 어렵다고 보는 공감대가 금융위와 함께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공매도 금지 3~6개월 추가 연장안, 대형주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무엇보다 불법 공매도 처벌을 강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4월 6일이라 공매도 재개 시 20여 일간의 감독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공매도 금지 연장론'을 뒷받침하고 있다.개정안은 불법 공매도 시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불법행위에 따른 이익의 3∼5배로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는데, 예정대로 공매도 재개 시 처벌 수위가 약한 종전 규정이 일정 기간 적용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뿐만 아니라 제도 개선의 또 다른 축인 개인 공매도 접근성 제고도 뚜렷한 내용이 나온 것이 없다.금융위는 개인이 공매도에 대여할 주식규모를 현재의 약 20배 수준까지 올리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금융위는 개인이 공매도에 활용할 대여 주식(대주) 규모를 현재의 약 20배 수준까지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금융위는 당초 두 차례에 걸쳐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는 3월 15일 종료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재개를 공식화하는듯했지만, 제도 보완이 미비하다는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며 한발 뒤로 물러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정무위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기존 공매도 제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해 오고 있으며 이를 시장에서 구현할 시스템을 마련 중"이라며 "공매도에 대한 과한 불안감을 조성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2021-01-24 06:38:57

947회 로또 1등 배출점 대구 수성구 들안로 '복권명당' 등 18곳

947회 로또 1등 배출점 대구 수성구 들안로 '복권명당' 등 18곳

동행복권은 23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947회 1등 당첨자 배출 복권방이 대구 수성구 들안로 '복권명당' 등 18곳이라고 공개했다.12억7천만원씩을 받게되는 1등 당첨자 배출점은 지역별로 경기가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버스표판매소'·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일산복권'·김포시 봉수대로 '로또또'·오산시 수청로 '1등복권방'·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로또휴게실'·용인시 기흥구 구성로 '대성기획' 등 6곳으로 가장 많다.이어서 서울이 동대문구 장한로 '다담'·영등포구 영중로 '버스판매소'·은평구 응암로 '양광마트', 충북이 제천시 명륜로 '행운복권'·청주시 서원구 예체로 '위드미청주예체로점'·청주시 흥덕구 진재로 '썬마트' 각 3곳씩이다.또 광주가 광산구 어등대로 '운수대통'·북구 북문대로 '복권마트' 2곳으로 그 다음 최다 배출 지역이다.대구 수성구 들안로 '복권명당',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로 '복권나라', 경북 의성군 안계시장길 '안계 나눔로또', 충남 논산시 중앙로 '나눔로또' 각 1곳씩이다.로또복권 1등 당첨자 18명의 복권 구입방식은 자동 14명·수동 4명·반자동 14명 이다.12억 7천만원씩을 받게되는 로또당첨번호는 '3, 8, 17, 20, 27, 35'번, 2등 보너스 번호는 '26'번이다.

2021-01-23 21:45:14

로또 947회 1등 18명, 12억7천만원씩…로또당첨번호는?

로또 947회 1등 18명, 12억7천만원씩…로또당첨번호는?

동행복권은 23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947회 1등 당첨금이 12억7천585만원으로 18명이 당첨됐다고 밝혔다.1등은 당첨번호 6개가 모두 일치한 경우이다.이날 오후 MBC-TV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추첨된 로또당첨번호는 '3, 8, 17, 20, 27, 35'번이다.2등 보너스 번호는 '26'번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 '26'번을 맞힌 2등은 58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6천599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 당첨자는 3천182명이며, 당첨금은 120만원이다.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만원을 받게되는 4등은 14만6천908명이다.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은 235만1천804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 이며 이번회차 총판매금액은 994억4천991만6천원이다.

2021-01-23 21:19:01

[속보] 로또 947회 당첨번호 '27, 17, 35, 20, 3, 8'번…2등 보너스 '26'번

[속보] 로또 947회 당첨번호 '27, 17, 35, 20, 3, 8'번…2등 보너스 '26'번

23일 오후 추첨된 로또복권 947회 당첨번호로 '27, 17, 35, 20, 3, 8'번이 뽑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26'번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2021-01-23 20:48:46

삼성전자, 170억달러 투자해 미국 반도체공장 신설 계획…2022년 가동목표

삼성전자, 170억달러 투자해 미국 반도체공장 신설 계획…2022년 가동목표

삼성전자가 최대 17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 애리조나 혹은 뉴욕주에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100억달러를 투자해 텍사스 반도체 공장을 증설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삼성전자의 미국 내 투자계획이 가시화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은(WSJ)은 22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170억달러(약 18조8천억원)을 들여 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삼성전자가 새 반도체 공장 부지로 염두에 두고 있는 곳은 ▷애리조나 피닉스 ▷텍사스 오스틴 ▷뉴욕주 제네시카운티 산업단지 등 3곳으로 전해졌다.WSJ은 삼성전자가 미국이 반도체 생산력을 높이고 대만, 중국,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 대한 반도체 의존도를 낮추려는 와중에 나왔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와 애리조나주의 굿이어시 당국이 주고받은 서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2년 10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1천900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새 공장 건설의 변수는 인센티브에 달려있을 것으로 분석된다.미국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반도체 공장을 세운다고 특혜를 주지는 않지만, 전세계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일부 자동차 생산도 지연되고 있다는 점에서 예외적 인센티브를 기대할 수 있다.굿이어시의 경우 대형 산업프로젝트에 통상세금 감면, 인트라 확충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앞서 블룸버그도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100억달러(약 11조원) 이상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 증설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이같은 미국 내 반도체 공장 투자 관련 보도에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장 투자는 계속 검토 중인 사안이지만 아직까지 투자 규모나 시기 등은 결정된바가 없다"고 밝혔다.

2021-01-23 13:46:22

홈쇼핑 해외여행 상품 '분노 쇼핑'…70분에 100억 매출 달성

홈쇼핑 해외여행 상품 '분노 쇼핑'…70분에 100억 매출 달성

"해외여행 상품, 70분만에 100억대 매출?"인터파크투어가 22일 밤 70분간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한 '노보텔 베트남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푸꾸옥 리조트 숙박권 3박' 상품이 15억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매일경제가 보도했다.이는 숙박권 실적만 계산한 것으로, 항공을 포함 부대 비용까지 합산한 기타 비용을 추가하면 총 예상매출액은 1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인터파크투어는 단 70분간 방송으로 송출 여행 인원 1만5000명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가족들까지 포함될 경우 여행 예상인원은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특히 피크 타임에는 10분씩 주문 콜이 지연되거나 여행상품으로는 전례가 없이 '레드사인(주문 콜 폭주 비상신호)'이 켜지기도 했다.해당 상품은 베트남 다낭, 푸꾸옥 5성급 노보텔(호텔형 및 리조트형,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 노보텔 푸꾸옥 리조트) 3박 숙박 상품으로, 3박에 28만9천원, 옵션 포함 1박 기준 9만원대로 업계 최저가(최저가 보장) 조건으로 판매됐다.해당 여행상품은 공식적으로 해외여행 가능한 시점(양국 간 자가격리 해체 후)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하다.특히 ▷방송 후 한달 내 100% 환불과 ▷코로나19 확산 여행 취소 경우 국내 호텔(JK블라썸호텔, 골든튤립해운대호텔&스위트, 비스타케이호텔 월드컵 등) 숙박으로 변경 가능 ▷타인 양도 가능 등 파격 조건이 뒤따랐다.

2021-01-23 13:17:11

삼성, 美에 11조 반도체 공장…"이재용 구속에 한국 탈출?" 입방아

삼성, 美에 11조 반도체 공장…"이재용 구속에 한국 탈출?" 입방아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100억 달러(약 11조원) 이상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이날 '삼성의 해외 이전' 신호탄이 아니냐는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텍사스주 오스틴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이곳에서 3 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이하의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착공해 2023년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 또 이를 통해 삼성이 경쟁 관계에 있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를 따라잡으려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삼성전자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 메모리 반도체와 10나노급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하는 두 개의 공장을 운영 중이다. 블룸버그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미 운영 중인 공장에 3 나노 공정의 첨단 반도체 공장을 추가 증설하는 셈이다.삼성전자의 경쟁사 TSMC는 앞서 2024년까지 미국 애리조나주에 120억 달러(약 13조2000억원)를 투자해 5 나노미터 미세공정을 위한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TSMC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파운드리 부문 투자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블룸버그통신의 이번 보도는 미국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이 21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발표에서 반도체 위탁 생산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인텔이 외주화를 늘리겠다고 선언한 만큼 향후 삼성전자가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핵심 부품을 위탁받을 것에 대비해 공장 증설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전망한 것이다. 블룸버그 보도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스틴 공장 증설은 계속 검토 중인 사안이지만, 아직까지 투자 규모나 시기 등은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한편, 해당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삼성이 본사를 옮기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나오기도 했다.최근 이재용 부회장의 '옥중 회견문'이름으로 "본사를 제 3국으로 옮기겠다"는 내용의 정체불명의 회견문이 떠돌며 한차례 삼성 본사 이전설이 떠돌았던 탓에 본사 이전설이 끊이지 않는 것. 이에 대해 삼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누리꾼들은 "나 같아도 공장 해외에 짓겠다. 정치권에서는 연일 죽어라 때리는데 누구 좋으라고 한국에 짓느냐", "삼성 생각 잘 했다만 본사 이전은 안된다. 대한민국 다 죽는다", "야금야금 해외 공장 짓고 마지막에 본사 옮기는 것 아니냐", "삼성없는 한국 경제라니 상상하기도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앞서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18일 변호인을 통해 첫 옥중 메시지를 보냈는데 "준법감시위원회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 위원장과 위원들께는 앞으로도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해달라"는 내용이었다.

2021-01-22 22:56:08

'규모만 수천억원대' 네이버-빅히트 '주식교환' 할까?

'규모만 수천억원대' 네이버-빅히트 '주식교환' 할까?

네이버가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지분을 투자한다는 소문이 증권가 사이에서 파다하다.정확한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네이버가 앞서 상호지분 교환으로 손잡은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 SM엔터테인먼트 사례로 미루어 수천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빅히트와 상호지분 교환으로 브이라이브와 위버스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브이라이브는 네이버가 현재 운영 중인 K팝 커뮤니티 서비스, 위버스는 빅히트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경쟁 대신 코로나19로 급성장하고 있는 K팝 플랫폼과의 상호 협력으로 온라인 콘서트 등 수익모델을 발굴 및 시너지효과가 크다고 본 것이다.K팝 플랫폼은 '팬들 사이의 소통'에 초점을 맞춘 커뮤니티 서비스다. 특히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무대는 없어지지만 온라인 콘서트의 잠재력은 커진다는 점에 주목해 이 같은 협력이 구상됐다. 업계 관계자는 "양사의 교류는 K팝이라는 문화를 알리기 위해 경쟁하면서 연대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네이버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상호지분 투자를 결정하면서 K팝 플랫폼이 세계적인 온라인 공연 플랫폼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네이버는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빅히트까지 손잡으며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상호지분 교환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자에게도 큰 관심사다.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 이른바 '랜선 콘서트'는 네이버와 빅히트, SM 등 한국 정보기술(IT) 기업과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K팝 주역들이 국내 IT 플랫폼과 연계하면서 이뤄낸 성과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0월 진행했던 랜선 콘서트 '맵 오브 더 솔 원'은 99만명의 시청자를 모았고, 추정 매출액도 54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랜선 콘서트는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이 실제 공연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또한 많은 이들이 몰린다고 해서 비용이 크게 늘어나는 것이 아니기에 오히려 오프라인 콘서트보다 수익성이 낫다는 반응도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들도 국내 플랫폼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이 국내의 커뮤니티 플랫폼에 입점해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면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K팝 플랫폼으로 영향력을 키우면서 세계적인 음원 회사들과의 협력도 점쳐진다. 이들 음원회사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국내 기업들의 온라인 콘서트를 이용해 코로나19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콘서트 등을 기획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빅히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27% 오르며 거래를 마감했다.한편, 네이버는 빅히트와 지분 교환 방식으로 투자한다는 소식에 대해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입장이다. 얼마 전 제주은행 인수 소식에 대해선 즉각 "사실과 다르다"고 한 것과는 대비된다.

2021-01-22 21:08:35

설날 3주 앞…차례상 비용 4인기준 '23만7740원'

설날 3주 앞…차례상 비용 4인기준 '23만7740원'

올해 설날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식품가격 조사기관들이 연이어 차례상 비용 증가를 전망하고 있어 시민 부담이 늘 것으로 보인다.한국물가협회는 최근 대구를 비롯해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6대 도시 전통시장 8곳에서 과일·견과·나물류 등 차례용품 29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23만7천750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11.0%(2만3천160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특히 과일류 중 사과는 상품 5개 기준으로 22.3%, 배가 12.5% 올랐다.물가협회에 따르면 제수용과 선물용 수요가 늘고 있으나,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낙과·화상병 피해가 발생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오지 못하면서 대과(大果)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나물류 또한 최근 한파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대파 1단 가격이 전년보다 100% 올랐고, 시금치와 도라지 가격이 각각 32.0%, 8.6% 상승했다.물가협회 관계자는 "작황 부진과 기상 악화 등으로 차례 용품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차례비용 부담이 다소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또한 최근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6만3천283원, 대형유통업체는 36만2천680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전통시장은 지난해 23만972원보다 14.0% 올랐고, 대형유통업체는 31만7천923원에서 14.1% 상승한 가격이다.간소화 차례상 기준으로도 전통시장은 11만7천163원, 대형유통업체는 15만2천863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0%, 13.7% 올랐다.설 대표 음식인 떡국에 들어가는 흰떡 1㎏ 가격은 5천841원, 소고기 양지 300g 가격은 1만3천215원으로 전년 대비 19.6%, 4.2% 올랐다.역시 지난해 긴 장마로 인해 작황이 부진했던 과일의 공급 감소와, 가축 감염병 영향을 받은 소고기, 달걀 가격이 급등한 점이 비용 증가로 이어졌다.다만 정부가 내달 10일까지 민관 합동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며 주요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가격 동향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향후 수급 여건이 안정될지 주목된다.

2021-01-22 18:12:21

대경중기청, 청년창업사관학교 대구·경북 입교생 110명 모집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은 내달 8일까지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대구·경북 입교생 11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2011년 운영을 시작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4천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고, 4조7천822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만3천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이며 지역별 주력산업분야를 우선 선발한다.대구는 디지털의료헬스케어와 수송기기, 기계소재부품, 고효율에너지시스템 분야가 해당한다. 경북은 라이프케어뷰티, 친환경융함섬유소재, 지능형디지털기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분야가 우선 선발된다.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는다. 이외에 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 인프라, 창업교육,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도 가능하다.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는 내달 8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1-01-22 17:47:21

은행권 ‘빚투’ 제동…카뱅·신한 신용대출 조인다

은행권 ‘빚투’ 제동…카뱅·신한 신용대출 조인다

'빚투'(빚내서 투자)에 따른 가계부채 급증을 우려해 오던 금융당국이 신용대출 관리 강화에 나서자, 은행권은 즉각적으로 신용대출 최대한도를 축소하거나 마이너스 통장 신규 발급을 중단하는 등 '대출 조이기' 작업에 착수했다.올해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을 살펴보면 ▷2~3년 내 가계신용 증가율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4~5%대로 복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차주단위 적용 ▷거액 신용대출 원금분할상환 의무화 방안 등이 담겨있다.금융당국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은행 가계대출이 100조5천억원 늘어 5년 만에 두자릿수(10.2%) 증가율을 기록해 가계대출이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에 은행권이 저마다 신용대출 한도 축소에 나섰다.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고신용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 직장인 마이너스 통장과 직장인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1억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낮췄다.카카오뱅크는 "올해 여신 부문 핵심 전략목표인 중금리대출, 중저신용자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고신용 대출의 최대한도를 축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신용자 신용대출에 대한 속도 조절이 주된 목적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전언도 나왔다.수협은행은 이날부터 'Sh더드림신용대출' 상품 중 하나인 마이너스통장 신규 대출을 중단했다.이에 대해 수협은행은 "마이너스 대출의 운용 한도가 소진돼 신규 신청을 중단하기로 했다.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해당 상품은 연소득이 3천만원 이상이며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최대한도는 5천만원이다.다만 수협은행은 마이너스통장 대출 이외의 신규 대출 신청은 열어뒀다.지난 15일 신한은행도 '엘리트론Ⅰ·Ⅱ', '쏠편한 직장인대출SⅠ·Ⅱ' 등 직장인 신용대출 4개 상품의 건별 최고 한도를 각각 기존 2억원에서 1억5천만원, 1억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5천만원씩 감액했다.이에 대해 은행권 관계자는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은행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수익보다는 가계대출 축소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1-01-22 17:17:57

‘5G 로봇실증센터’ 설계공모, 종합건축사무소 '참' 당선

‘5G 로봇실증센터’ 설계공모, 종합건축사무소 '참' 당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5G 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지원 센터'(이하 5G 로봇실증센터)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종합건축사무소 '참'의 응모작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5G 로봇실증센터는 대구 북구 로봇산업진흥원 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천95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7월 착공하며 완공은 2022년 예정이다.로봇산업진흥원이 지난해부터 수행 중인 '5G 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지원 구축사업' 일환으로 건립되는 5G 로봇실증센터는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가상 환경과 모의 제조환경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첨단 제조로봇 실증, 로봇 소프트웨어 신뢰성 검증 등 전주기 시험·인증을 지원할 계획이다.로봇산업진흥원은 6개 응모작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조달청 설계공모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김성철 건축사의 당선작은 ▷이용자 동선을 고려한 배치 계획과 공간연계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 ▷업무 영역과 시험 영역을 분리한 프로그램이 건물 외관에 투영되도록 디자인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은 "5G 기반 로봇 실증센터가 건립되면 실증을 필요로 하는 국내기업을 지원해 첨단 제조로봇 시장 조기 진입과 관련 제조로봇 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1-22 17:11:33

"스마트공장 구축 도와드려요"…최대 50% 국비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 도와드려요"…최대 50% 국비 지원

지역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하려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경북TP는 경북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함께 제조현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경북TP는 지역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해 제조혁신과 제조현장 체질 개선, 노후 인프라 스마트화 등을 주도하고 있다.올해 사업은 연중 수시 모집했던 예년과 달리 차수별 모집과 선정 과정이 진행된다.모집기간은 1차(1월 22일~2월 25일), 2차(4월 1~30일), 3차(6월 1~30일) 등 세 차례로 나뉜다. 최대 사업 기간은 고도화 단계에 따라 기초 6개월, 고도화1 9개월, 고도화2 1년 등으로 차등 적용된다.선정 기업에는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정부지원금이 지급되며, 스마트화 수준에 따라 ▷기초 생산정보 디지털화 7천만원 ▷고도화1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및 분석 2억원 ▷고도화2 생산공정 실시간 제어 4억원 등으로 지원 금액이 나뉜다.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추가 지원도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완료(성공 판정)한 기업은 경북도와 기초단체에서 총 사업비 5~25%를 추가로 지원받는다.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기술위원의 수준별·맞춤형 전 단계 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산업별 니즈와 공정 특성에 맞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한편 선정과 관련한 추가 가점 사항으로는 코로나19 방역물품·백신·치료제 등 제조기업 가점과 환경부 '스마트 생태공장 사업' 선정기업 가점, 산단 대개조 입주기업 가점 등이 있다.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확인하면 된다.

2021-01-22 16:38:34

[속보] 삼성전자 美 텍사스에 반도체 공장 건립 검토, 11조원 규모

[속보] 삼성전자 美 텍사스에 반도체 공장 건립 검토, 11조원 규모

삼성전자가 100억달러(약 11조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 텍사스주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블룸버그통신은 삼성이 경쟁 관계에 있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를 따라잡으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익명의 정통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이 공장에서 3나노 이하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통신에 전했다.

2021-01-22 16:28:46

유럽의약품청 해킹으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문서 일부 노출…"환자 개인 정보는 포함돼 있지 않다"[전문]

유럽의약품청 해킹으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문서 일부 노출…"환자 개인 정보는 포함돼 있지 않다"[전문]

셀트리온이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와 관련한 문서 일부가 사이버 해킹 공격으로 일부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셀트리온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European Medicines Agency) 전산시스템이 최근 사이버 해킹 공격을 받았다. 셀트리온 측은 "EMA에 제출했던 문서 중 렉키로나주와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트룩시마 관련 일부에 불법적인 접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EMA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해킹 공격은 셀트리온뿐 아니라 미국 모더나와 독일 바이오앤테크 등 이루 다국적 기업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해킹 공격으로 셀트리온이 제출한 문서 중 일부가 유출될 가능성이 나온다. 셀트리온 측은 "해당 문서에 환자의 개인 정보는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 항생치료제 '렉키로나주'는 현재 국내에선 허가 심사 막바지 단계에 있다. 셀트리온은 곧 유럽과 미국에도 허가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셀트리온 전문]셀트리온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European Medicines Agency) 전산시스템이 사이버 공격(cyberattack)을 받아 당사가 EMA에 제출했던 문서 중 렉키로나주(CT-P59), 허쥬마(CT-P6), 트룩시마(CT-P10) 관련 일부 문서에 불법적 접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EMA로부터 통보 받았습니다.당사뿐 아니라 미국 모더나, 독일 바이오앤테크 등의 일부 다국적 기업들도 같은 형태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이버 공격이 당사를 특정해 발생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이 사건으로 인해 당사가 EMA에 제출한 문서 중 일부가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은 있으나 해당 문서에 환자의 개인 정보는 전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또한, 당사는 셀트리온 자체 IT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어떠한 유출이나 피해를 입지 않은 점을 확인했습니다.당사는 EMA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당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를 비롯한 바이오의약품의 임상 및 허가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1-01-22 14:58:20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주식 초보에게 한 말 “ETF에 매달 분산투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주식 초보에게 한 말 “ETF에 매달 분산투자”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주식 초보자들에게 "적립식으로 매월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가난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금융그룹이 21일 진행한 유튜브 방송 '스마트머니'에 출연해 "금융에 대한 실용적 지식을 얻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투자를 경험하는 것"이라며 "다만 한 종목만 사지 말고 ETF에 매달 분산투자를 하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30·40대 입장에서도 편안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연금투자에 나서야 한다"며 "적립식으로 장기투자에 나서지 않을 경우 가난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유망 ETF와 관련해서는 신사업 성장섹터와 글로벌ETF를 꼽았다. 박 회장은 "유대인들은 어릴때부터 금융교육이 철저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면서 "금융교육은 어릴때부터 중요하다.최근 주식 초보자들의 주요 축으로 떠오른 대학생들도 마이크로소프트 등 평소 관심이 있는 기업에 대한 성공스토리와 기업 혁신변화를 잘 읽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산 포트폴리오내 장기, 분산투자의 중요성도 잊지 않았다. 박 회장은 "20대가 자산관리에 젊었을 때부터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다.그러나 방법을 잘 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미국은 개인들의 주식 투자 비중이 50%에 달하지만 한국의 경우 아직 18%밖에 안된다"며 "철저한 분산, 장기투자에 근거한 주식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1-01-21 17:55:38

대구첨복재단-계명대학교 약학대학 BK21사업단 업무협약

대구첨복재단-계명대학교 약학대학 BK21사업단 업무협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센터장 김훈주·사진 오른쪽)가 계명대학교 약학대학의 4단계 BK21 사업단인 '포렌직 약과학자 전문인력양성단'(사업단장 이상길·사진 왼쪽)과 공동연구 및 교육분야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약학대학은 불순물 검출 등 의약품 품질 이슈를 해결해 국내 제약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으로 교육부로부터 4단계 BK21사업을 수주해 2027년까지 추진한다. 4단계 BK21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신진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첨복재단 의약생산센터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기준 적격 공공기관으로서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 완제의약품의 제형개발, 기준 및 시험방법 개발, 원료 및 완제의 생산, 품질관리 및 인허가 지원까지의 원스톱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학대학 및 제약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을 통해 미래 GMP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구 및 교육분야 협력을 위한 교류 활성화 ▷포렌식 약과학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연구 ▷강의, 세미나, 학술회의 등 공동 프로그램 개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김훈주 센터장은 "의약생산센터에서는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2014년부터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접 산업현장에서 쌓은 센터의 기술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적극 제공하여 더욱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상길 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의약품 품질저하에 의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막아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1-01-21 17:51:46

 대구시 190억원 뉴딜펀드로 '그린뉴딜' 스타트업 키운다

대구시 190억원 뉴딜펀드로 '그린뉴딜' 스타트업 키운다

대구시가 신용보증기금, 대성에너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4개 기관은 2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스타트업 발굴에서 이들의 스케일업까지 도울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대구시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대구형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린, 디지털, 휴먼케어 분야 등 다방면의 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190억원 규모의 '대구형 그린 뉴딜 펀드'를 조성한다.정부가 공급하는 한국모태펀드가 전체 재원의 50%인 95억원을, 대성그룹, 대구시, 인라이트벤처스가 각각 40억원, 10억원, 5억원을 출자한다. 펀드는 올해부터 8년간 운용되며 지역의 뉴딜 산업 분야 조기 선점 및 스케일업(기업 성장) 지원에 집중한다.아울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가스공사와의 협업해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에너지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자금 지원, 전문 교육 및 멘토링 등을 통해 관련 기업의 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대구시는 창업기업들이 시장 진입 전 자금 부족에 따른 위기를 뜻하는 '죽음의 계곡'을 건널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과도 협약을 맺었다. 신용보증기금은 해당 사업 참가 기업에 보증비율 및 보증료율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그린 뉴딜 스타트업의 발굴에서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 투자까지 전주기적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이 구축됐다"며 "이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1 17:47:27

[포토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맨온더분’ 핸드메이드 울코트

[포토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맨온더분’ 핸드메이드 울코트

롯데백화점 대구점 6층 남성관 '맨온더분' 매장에서는 깔끔한 디자인의 핸드메이드 울코트를 다양하게 판매한다.트렌디한 디자인에 질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은 게 특징이다. 다양한 팬츠에 스타일링 할 수 있어 겨울철 남성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2021-01-21 17:11:55

화성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내일채움공제사업 우수기업 선정

화성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내일채움공제사업 우수기업 선정

화성산업(사장 이종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한 내일채움공제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진공은 전국의 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중 우수 참여기업 15개사를 선정했고, 건설사로는 화성산업이 유일하다.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입사 후 5년간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일정비율로 적립하여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천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공제사업이다.화성산업은 장기근속과 핵심인력양성, 복리후생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3월부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9명의 직원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 공제사업의 수혜를 받고 있다.중진공은 "화성산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청년 재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공제가입을 유도하고 참여하는 우수기업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적극 기여했다"고 밝혔다.

2021-01-21 17:09:30

바이든 美 대통령 취임…대구경북 수출 전망 ‘흐린 뒤 갬’

바이든 美 대통령 취임…대구경북 수출 전망 ‘흐린 뒤 갬’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하면서 대구경북 기업들의 수출 전망이 '흐린 뒤 갬'으로 바뀌고 있다.그간 대구경북 기업들의 대미 수출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 기조 아래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21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6~2020년) 대구경북의 대미 수출액은 91억5천만달러, 83억1천만달러, 82억8천만달러, 75억8천만달러, 67억1천만달러로 5년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이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펴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감염병 리스크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수출 개선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는 분위기다.대구 농기계 제조업체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환율 변동성을 지켜봐야겠으나 단기적으로는 미국 내 소비 여력 증대로 자사 제품인 소형 트랙터 수요가 커져 수출 실적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지역 경제연구 기관들도 잇따라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지역 근간 산업인 자동차부품업계가 바이든 시대를 맞아 적극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는다.김인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차장은 "바이든 정부는 청정에너지 분야 인프라 확충을 위해 4년간 2조달러를 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대구경북 자동차부품 업체가 이러한 호기를 잡기 위해서는 전기차 등 친환경 미래차부품 산업으로 적극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강충모 대구상공회의소 조사홍보팀장도 "대중 수출 비중이 큰 지역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워낙 독불장군식으로 중국과 대립각을 세웠던 터라 아무래도 수출 판로가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전임자보다 조금이라도 더 연대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여 이 부분은 긍정적이다"고 말했다.다만 업종별로 수출 개선 정도가 엇갈릴 전망이다.강 팀장은 "친환경 정책과 관련된 배터리, 전기차 등의 업종은 수출이 늘 수 있겠지만, 자동차·섬유·반도체 등의 분야에서는 오히려 상황이 안 좋아질 수도 있다"고 섣부른 장밋빛 전망은 경계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도 지난 10일 펴낸 '미 차기 정부의 주요 정책이 지역산업에 미치는 영향 점검' 보고서에서 대체로 긍정적 요인이 우세할 것으로 관측하면서도 "친환경차 의무 판매제 도입 등 환경 규제로 내연기관 자동차부품 수출 증가가 제한적일 수 있고, 생산기지 상당수가 개발도상국에 있는 섬유 업종도 대미 수출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1-01-21 16:51:00

삼성준법위, 첫 입장 표명…"法 '실효성' 판단, 결과로 증명할 것"[전문]

삼성준법위, 첫 입장 표명…"法 '실효성' 판단, 결과로 증명할 것"[전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선고 결과에 대해선 어떤 논평도 할 수 없지만 준법위의 실효성에 대한 재판부의 판단에 대해선 "의견이 분명히 다르다"며 반박한 것.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1일 오전 정기회의를 진행한 후 밝힌 입장문을 통해 "위원회는 독자적으로 운영돼 왔던 만큼 선고 결과에 대해 어떤 논평을 낼 위치에 있지 않다"면서도 "판결 이유 중 위원회의 실효성에 관한 판단에 대해선 의견이 분명히 다르다"고 주장했다.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 기일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삼성의) 준법감시제도가 새로운 유형의 위험에 대한 예방과 감시 활동을 할 수 없는 등 실효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양형에 반영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삼성 준법위는 "위원회의 의지와 무관하게 위원회가 평가 받은 것"이라며 "출범 이후 척박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바람직한 준법경영 문화를 개척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이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활동의 부족함을 채우는 데 더 매진하고, 오로지 결과로 실효성을 증명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공개한 입장문 전문이다.지난 18일 이재용 부회장 등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형사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이 판결의 선고 결과에 대해서는 어떠한 논평도 낼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위원회는 재판이 계기가 되어 출범하였지만 재판과는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입니다.다만 판결 이유 중 위원회의 실효성에 관한 판단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명히 다릅니다. 위원회의 의지와 무관하게 위원회가 평가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척박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바람직한 준법경영 문화를 개척하기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판결의 판단 근거에 대해 일일이 해명하지 않겠습니다. 위원회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그리하여 위원회 활동의 부족함을 더 채우는 데 더욱 매진하고, 오로지 결과로 실효성을 증명해 낼 것입니다.다시 한 번 분명하게 밝혀 드립니다. 위원회는 판결과는 상관없이 제 할 일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이것이 위원회에 주어진 가장 막중한 소임일 것입니다. 이것은 위원회가 처음부터 밝힌 다짐이기도 했고, 지금도 그 다짐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이재용 부회장도 최근까지 이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위원회의 목표는 의심의 여지없이 명확합니다. 위원회의 목표는 정확히 우리 사회의 시대적 요청과 일치합니다. 삼성 안에 준법이 깊게 뿌리 내리고 위법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삼성 안에서는 물론이고 삼성 밖에서도 준법과 어긋나는 일에 대해서는 감히 시도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하자는 것입니다.과거 이른바 정경유착을 비롯해서 고질적인 여러 위법행위가 있었습니다. 그 유인은 안에서 촉발된 것도 있었고, 밖으로부터 쉽게 거절하기 어려운 요구에 의한 것도 있었습니다.어느 것이든 모두 근절해야 합니다. 준법에 관해 삼성은 더할 나위 없이 맑고(clean) 깨끗하고(clear) 간결하고(concise) 탄탄하다(compact)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위원회는 그 목표 하나만 바라보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그것이 우리 사회가 삼성과 위원회에 부여한 준엄한 소명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위원회는 '삼성 준법이슈의 핵은 경영권 승계 문제에 있다'고 초기에 진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위원회는 삼성에게 이에 대한 근원적 치유책을 고민해 달라고 최우선으로 주문했습니다.그 결과 이재용 부회장이 국민에게 직접 나서 장차 4세 승계를 포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영권 승계에 관해 과거의 위법 사례와 결별하고 앞으로 발생 가능한 위법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방안으로서 이보다 더 실효성 있는 조치가 무엇이 있을까요. 승계 문제가 해소되면 이제 남는 문제는 '지배구조의 합리적 개선'이고, 이에 대해서 위원회는 검토를 하고 있던 상황임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지난 1년 가까운 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람과 성과가 없지 않았습니다. 회사 내부에서 최고경영진이 준법이슈를 다루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컴플라이언스 팀의 위상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준법 문화가 서서히 바뀌는 것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장벽을 세워놓은 채 소통이나 대화를 거부하고 적대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대립과 공격만 하는 것보다, 개선을 위한 논의에 참여해서 나름의 대안을 제시하고 실질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이끌어내자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도 확인하였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 대단한 성과입니다.하지만 위원회의 성취를 내세우기에는 아직 한참 모자라다는 것은 위원회 스스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위원회는 거듭났다는 각오로 향후 과제를 세우고 풀어나갈 것입니다.위원회는 지난 1년동안 위원회의 향후 과제를 리스크별로 유형화하고 승계, 노조, 소통 이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앞으로도 '가장 바람직한 준법감시제도는 무엇일지' 전문가들과 사회 각계의 혜안을 모으고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4세 승계 포기 이후의 건강한 '지배구조' 구축 문제에 더욱 집중하고 승계 관련해서도 다른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노동'과 '소통' 의제도 각별하게 챙겨나가겠습니다. '일상적인 위원회 활동'도 결코 폄하될 수 없는 일이므로 경험을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습니다. 삼성 측에도 준법이 단순히 일시적 방편이나 불편하지만 감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내는 궁극의 목표이어야 한다는 점을 부단히 설득하겠습니다.위원회는 소망합니다. 삼성 안팎에서 삼성이 바람직한 준법문화를 세우고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세계 속에 더욱 빛나게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하는 분들의 더 많은 격려와 성원을, 위원회는 소망합니다. 준법 삼성의 새로운 역사가 꺾이지 않기를, 위원회는 소망합니다. 위원회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01-21 16:27:56

포스코 LNG 추진 해외 원료전용선, 첫 항해 성공…세계 최초로 기록

포스코 LNG 추진 해외 원료전용선, 첫 항해 성공…세계 최초로 기록

포스코의 LNG 추진 해외 원료 전용선이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LNG 연료를 사용하는 대형벌크선이 해외운항을 성공한 것은 세계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다.21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 목포를 출항한 친환경 선박 '에이치엘 그린호'(이하 그린호)는 호주에서 철광석 18만t을 싣고 지난 20일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 성공적으로 도착했다.그린호는 길이 292m, 폭 45m, 갑판높이 24.8m로, 세계 최대 규모의 18만t급 LNG 연료 추진선이다. LNG연료를 사용하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을 기존 벙커유 운항 대비 각각 99%, 85% 줄일 수 있어 대기환경개선 측면에서 이롭다는 평가다.현재 선박들은 국제 규격에 따라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율 기준을 기존 3.5% 미만에서 0.5%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 때문에 LNG 또는 저유황유를 연료로 사용하거나 탈황설비를 장착하게끔 돼 있다.이에 포스코는 지난 2018년 12월 에이치라인해운과 기존 원료전용선 2척을 LNG 추진선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선박 건조 완료 및 명명식을 거쳐 20일 성공적인 첫 운항을 마쳤다.2척의 LNG추진선 설계 및 제조는 현대삼호중공업이 맡았고, 포스코는 선박 제조에 필요한 후판 전량과 극저온 연료탱크용 9%니켈강을 공급했다. 이 과정에서 포스코는 LNG 벙커링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LNG추진선 도입을 고민하던 해운사(에이치라인해운)를 설득하기 위해 장기 운송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물동량을 약속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포스코는 2척의 LNG추진 선박 외에, 해외 원료 전용선 38척 중 20척에 대해 탈황설비 장착을 완료했고 나머지 선박에 대해서도 해운 및 조선사와 협의해 LNG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하기로 했다.26일에는 그린호와 함께 건조된 친환경 쌍둥이 선박 '에이치엘 에코호'가 호주에서 석탄을 싣고 광양제철소에 도착할 예정이다.

2021-01-21 16:18:23

포스코, 수출선박 확보가 어려운 중소고객사 지원한다…포스코 물량과 함께 선적하는 '합적배선시스템' 가동

포스코, 수출선박 확보가 어려운 중소고객사 지원한다…포스코 물량과 함께 선적하는 '합적배선시스템' 가동

포스코가 수출 선박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고객사 지원에 나섰다. 중소 고객사들의 경우 수출 물량이 적어 선박을 적기에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납기일이 밀리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을 지불할 경우가 많아 수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컸다이에 포스코는 중소 고객사의 소량 화물도 포스코 물량에 함께 선적할 수 있도록 '합적배선 시스템'을 개발을 마치고 이달 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합적배선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고객사가 직접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합적 가능한 선박 조회부터 신청까지 가능하게 된다. 기존에는 중소 고객사가 합적하기 위해서는 대형 화주나 선사에 수시로 선적 일정을 확인하고 부탁해야 했다.포스코는 지난 9월부터 '합적배선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42개 중소 고객사들이 5만6천t을 합적했고, 11억원 가량의 물류비가 절감된 것으로 확인했다.여기에다 선사는 추가 물량 유치로 매출이 증대되고 부족한 물량을 채우기 위해 타 부두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 운송 비용이 절감됐다. 포스코도 화물의 선적수량이 계약수량보다 부족해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합적배선 시스템' 본격 가동을 앞두고 고객사들을 직접 방문해 시스템 사용방법 및 물류 솔루션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철강재를 가공해 수출하고 있는 ㈜한금 오필석 대표는 "포스코의 '합적배선 시스템'을 활용하면 이전보다 낮은 가격으로 포스코와 동일한 수준의 운송 품질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다"며 "한달에 1~2회 주기적으로 선적할 수 있고 선적량이 적어도 합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출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2021-01-21 16:18:10

대구신용보증재단,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 등 1조2천억 지원

대구신용보증재단,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 등 1조2천억 지원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어려움이 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고자 올해 1조2천500억원 규모 보증을 지원한다.이달 초부터 '코로나19 극복 희망 특별보증'을 2천억원 규모로 편성해 공급하고 있다. 이 특별보증 상품은 경기침체 어려움이 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고려해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보증료는 최대 0.3%포인트(p) 우대한다.대구신용보증재단은 비대면 흐름에 맞춰 '보증상담 예약제', '원스톱 보증상담제도'도 강화했다.'보증상담예약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일자 및 시간을 예약하고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원스톱 보증상담제도'는 1금융권 주거래 은행에서 보증상담과 신청을 지원하는 것으로,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향후 단계적으로 비대면 보증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대구시는 올해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550억원을 편성해 지난 11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전 영업점에서 신청받고 있다. 전년보다 24% 증가한 비용이다.이 중 경영안정자금은 1조원 규모로 1년 간 1.3∼2.2%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 중소기업의 시설개선 및 설비투자 등을 위한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은 550억원 규모로 1.95∼2.45% 수준 저금리에 자금을 지원한다.보증 신청 및 대구시 정책자금 융자추천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황병욱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민 어려움이 크다. 지역 경제 안정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돕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1 15:06:24

동우씨엠(주), 전략회의 통해 매출1천200억, 신규 도시개발 산년 목표 확정

동우씨엠(주), 전략회의 통해 매출1천200억, 신규 도시개발 산년 목표 확정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주)(회장 조만현)은 20일 계열사 사장단 및 부문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동우씨엠그룹은 지난해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목표로 1천200억원 매출 및 신규 도시개발 사업을 제시했다.이날 회의는 2020년 사업실적 분석 및 2021년 사업목표와 중점 세부추진전략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으로 회의장 소독 및 좌석 가림막 설치 및 띄어 앉기를 준수하며 진행했다.동우씨엠그룹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코로나19가 일상에 공존하는 '위드(with)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프롭테크 분야 종합 주거서비스 모델 개발과 신규 ERP 도입을 통한 업무 시스템 선진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국내 1군 건설사와 손잡고 경기도 가평에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이외에도 소규모 정비 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단독형 농촌생활주택상품, 별장용으로 투자가 가능한 레지던스(Residence) 개념의 힐링 라이프 테마형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단지개발 추진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조만현 회장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공동주택관리분야, 개발사업분야, 종합건설분야 및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2021-01-21 15:06:09

'바글바글' 제주도 옛말?…유명 관광지 대신 소도시 향하는 여행객들

'바글바글' 제주도 옛말?…유명 관광지 대신 소도시 향하는 여행객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유명 관광지보다 상대적으로 한적한 소도시가 여행객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BC카드 사용액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빅데이터 활용 관광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명 관광지가 밀집한 지역의 여행업 분야 신용카드 사용액은 일제히 감소했다.경복궁·익선동·광화문 광장 등 관광지가 밀집한 서울 종로구에서 여행업 신용카드 사용액은 16억 원으로 2019년보다 95% 급감했다.제주시에서는 2억7천500만 원으로 58%, 서울 용산구에서는 105만 원으로 96% 줄었다.한옥마을이 자리한 전주 완산구에서는 206만 원으로 79% 감소했다.반면, 포천시에서는 6천394만 원으로 127%, 전남 보성군에서는 3천83만 원으로 105% 증가했다. 강원 평창군에서는 4억1천359만 원으로 33% 늘었다.보고서는 "지난해 여행 산업 관련 신용카드 사용액이 전반적으로 크게 줄었지만, 일부 시·군·구에서는 오히려 증가했다"며 "유명 관광지가 아닌 소도시 여행이 증가한 데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관광객이 최소 하루 이상 머물다 갈 때 지출하는 '숙박업' 분야 카드 사용액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났다.숙박업 분야 카드 사용액은 경남 거창군에서 841% 급증한 것을 비롯해 전남 함평군(387%), 강원 영월군(147%), 전남 진도군(127%), 경기 연천군(177%)에서도 늘었다.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행 대신 카페 방문이나 쇼핑 활동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2019년 8∼12월과 지난해 1∼5월 내비게이션 앱 'T-맵'의 목적지 데이터를 분석·비교했더니 쇼핑과 카페 검색량은 각각 30%, 50% 증가했다.목적지 유형별 점유율을 보면 관광 명소는 14.35%에서 13.37%로, 레저·스포츠는 10.36%에서 8.91%로 감소했다.그러나 쇼핑은 3.96%에서 6.06%로, 카페는 4.08%에서 7.23%로 늘었다.

2021-01-21 14:08:25

[유통단신] 대백 권지훈 대표 ‘대구 주택시장 전망…’ 등

▶대구백화점=신년 특별기획 2021 대백 재테크 특강(27일) 등대구백화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대백 멤버십 회원 대상 '신년 특별 기획 2021 대백 재테크 특강'을 연다. 권지훈 네이버카페 '닥치고현장' 대표가 '대구 주택시장 전망과 내집 마련 전략'을 무료 특강한다.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예약 문의 053)420-8088(일정 및 내용 변경 취소 가능)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는 내달 21일까지 미술체험전 '스노우 미술관 2'을 개최한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감성지수개발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행사로, 만들기 체험과 퍼포먼스 등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입장료는 대백멤버십 할인가 기준 1만5천원.▶현대백화점 대구점=더 행복한 2021신년 세일(~31일)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첫! 신년 세일'을 진행한다.22일부터 24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20만, 40만, 60만,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리워드 사은행사를 한다.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22일부터 31일까지 2층 오메가, 위블로,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 몽블랑, 다미아니, 타사끼, 쇼메 매장에서 '럭셔리 와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타미힐피거 패밀리 대전'을 연다.지하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탠디/소다 슈즈 대전'과 함께 퍼(FUR) 의류 & 머플러를 한 곳에 모은 'FUR 아이템전'이 함께 진행됩니다. 마리엘렌, 루이까또즈, 아가타, 탠디, 레노마 등이 참여한다.지하1층 현대식품관에서는 24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더 행복한 설 선물세트' 예약행사를 연다. 기간 중 예약 주문 시 설 선물세트를 할인한다. 25일부터는 선물세트를 정식 판매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레니본' 봄 신상품 제안전롯데백화점 대구점 4층 여성관 '레니본' 매장에서는 '스커트', '데님 팬츠' 등 다양한 봄 신상품을 선보이는 '봄 신상품 제안전'을 진행한다.'트위드 코트'(79만9천원)는 봄 분위기가 가득 느껴지는 화사한 컬러감에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버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코튼 소재를 사용해 탄탄하고 깔끔함이 돋보이는 '데님팬츠'(25만9천원)는 스트레치성이 있는 원단을 적용해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에 코디하기 쉬우며 화려한 버튼 장식과 뒷 포켓 큐빅 디테일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허리 전체 밴딩 디자인이 특징인 '니트스커트'(42만9천원)는 신축성 좋은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2021-01-21 13:57:55

디카, ‘초경량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스마트폰과 격차 벌린다

디카, ‘초경량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스마트폰과 격차 벌린다

디지털카메라 업계가 '초경량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전면에 내세워 스마트폰과의 성능 격차를 벌리고 있다.스마트폰에 비해 크게 떨어지던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배경흐림 효과, 일명 '아웃포커싱' 능력이나 선명도, 저속·고속 촬영 능력 등 카메라 고유 장점을 극대화해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뛰어난 화질, 예술적인 결과물 제공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는 '디지털 일안반사식 카메라'(DSLR)처럼 렌즈를 바꿔 가며 고화소 촬영을 할 수 있게 하면서도 거울 셔터와 프리즘 등을 없애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휴대성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진 화질을 좌우하는 '이미지 센서' 크기가 스마트폰에 비해 훨씬 크므로 같은 모습을 찍어도 더욱 뛰어난 결과물을 보장한다.즉, 셔터속도를 느리게 조작해 어두운 곳에서도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카메라로부터 일정 거리 떨어진 피사체에만 초점을 맞춰 그 앞과 뒤에 있는 사물, 배경을 흐리게 만드는 일명 '아웃포커싱' 효과도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구현한다.기존 풀프레임 DSLR이 전문가에 한해 인기였다면, 지금은 스마트폰 이상의 결과를 원하는 취미 사진가들도 비교적 저렴하고 가벼운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찾는 추세다. 상업 전문가들 역시 그간 고수하던 DSLR에서 최근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상당수 갈아타는 추세라 관련 시장이 당분간 확대할 전망이다.소니와 캐논, 니콘 등은 이런 수요를 노려 최근 수년 간 크기와 무게를 줄인 풀프레임 미러리스와 렌즈 신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왕좌 지켜라…소니 초경량 풀프레임 A7C소니는 지난 2013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처음 낸 뒤 5년간 독주해 왔다. 그러다 2018년부터 후발주자 캐논과 니콘 등의 도전에서 왕좌를 지키려 분투하고 있다.소니는 최근 트렌드인 영상 제작에 특화한 제품과 보급형 모델 등 다양한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내놓으며 시장 점유율을 놓치지 않으려 하고 있다.지난해 소니가 출시한 'A7C' 모델은 기존의 크롭 이미지 센서(풀프레임 이미지 센서 크기의 60%) 제품인 'A6500' 모델과 비슷한 외형, 무게를 하고도 2천410만 화소 엑스모어 R CMOS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사진과 영상에서 아름다운 표현력을 제공한다.뛰어난 위상차·콘트라스트 오토포커스(AF) 성능과 고해상도 4K 영상 지원 등 사양을 갖췄다. 스위블 LCD 터치 스크린이 좌우로 179도, 상하로 270도 회전해 다양한 앵글로 촬영하거나 셀프 브이로그(V-log)를 찍기 쉽다.같은 해 출시한 'A7S III'은 4K 영상 촬영에 특화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4K 4:2:2 10bit 120P 촬영을 지원하며, 새롭게 탑재한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가 기존 센서 대비 2배 더 빠른 리드아웃, 3분의 1로 줄어든 롤링 셔터를 지원한다.소니코리아는 오는 3월 11일까지 'A7C', 'A7R M4(IV)'에 맞는 베스트 렌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BEST 렌즈 초이스'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소니 프리미엄 G 렌즈 및 자이스(ZEISS) 베스트 렌즈 제품 11종, 소니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G 마스터(Master)' 제품 10종을 구매한 뒤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하면 된다. 구매 제품에 따라 ▷SD메모리카드 ▷미니 삼각대 ▷디자인 슬링백 ▷핸드 스트랩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후발 캐논·니콘도 R5·R6과 Z5·Z6II·Z7II로 도전캐논은 지난 2018년 'EOS R' 라인업을 내놓으며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의 지형 변화를 선언했다. 그간 캐논 카메라의 최대 장점은 저렴하고 다양한 DSLR용 렌즈가 많다는 것이었다. 캐논은 과거 쓰던 DSLR 렌즈를 신규 풀프레임 미러리스에서도 어댑터 하나만 추가하면 그대로 쓸 수 있도록 해 '환승 러쉬'를 부르고 있다.캐논이 지난해 내놓은 신제품 'EOS R5', 'EOS R6'는 초기 제품인 'EOS R'과 'EOS RP'보다 해상력, 동영상 성능, 자동초점(AF) 성능, ISO 상용감도, 손떨림 보정 등 전반적인 기능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콤팩트한 디자인에 회전형 풀터치 LCD 모니터를 탑재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셔터 내구성과 방진방적 성능을 높이고 듀얼 메모리 카드 슬롯을 지원해 사진 손실 가능성을 낮췄다. 캐논의 클라우드 플랫폼 'image.canon'과 연동해 용량이 큰 파일, 4K 고해상도 영상 파일도 PC, 스마트폰 등 외부 기기로 손쉽게 자동 전송할 수 있다.니콘은 지난해 중순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5'를 발표한 데 이어 지난달 상위 기종 'Z7', 'Z6'의 후속작인 'Z 7II'와 'Z 6II'를 출시했다.'Z 7II'는 4천575만 화소와 ISO 64~25600 감도로 사실적인 묘사 성능을 제공한다. 'Z 6II'는 약 2천450만화소, ISO 100~51200 고감도 성능을 갖춰 완성도 높은 사진 및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두 제품 모두 전작보다 최대 연속 촬영 속도와 연속 촬영 가능 매수를 늘리는 등 사진·영상 촬영 성능,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영상 촬영 중 피사체에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 주는 눈 인식 AF, 동물 인식 AF를 활용할 수 있게 했고, 메모리 카드 더블 슬롯과 에너지 절약 기능 등을 넣었다.디지털카메라 업계 관계자는 "지난 2018년 캐논과 니콘이 시장에 진입한 뒤로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중심이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넘어가는 추세다. 고성능에 휴대성까지 갖추면서 다양한 소비층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21-01-21 13:56:45

"돌고래 체험 프로그램 사라지고, 신규 사육 전면 금지"

"돌고래 체험 프로그램 사라지고, 신규 사육 전면 금지"

앞으로는 수족관에서 돌고래나 벨루가에 올라타는 '체험 프로그램'이 사라지고 수족관에서 새로 고래류를 들여와 사육하거나 전시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해양수산부는 21일 해양동물 학대를 방지하고 안전한 수족관 환경을 만드는 내용의 '제1차 수족관 관리 종합계획'(2021∼2025년)을 공개했다.해수부는 우선 동물원·수족관법(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기존의 수족관 등록제를 허가제로 변경하기로 했다.현재는 수조 용량 300㎥ 또는 바닥면적 200㎡ 이상을 갖추고 등록 신청을 하면 수족관 영업을 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수족관을 대형·중소형·기타 등으로 나누어 1만㎡ 이상 규모의 대형수족관에는 200종의 해양생물 1만 개체를 사육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만㎡ 미만 중소형수족관에는 200종의 해양생물에 대해 1만 개체 미만으로 사육을 허가할 방침이다.해양 동물의 종별로 적합한 서식 환경을 반영한 허가기준도 새로 만든다.지난해 벨루가 타기 프로그램으로 '동물학대 논란'을 일으킨 거제씨월드 등 일부 수족관들이 운영하는 해양동물 체험 행사에 대해서도 가능한 행위와 금지 행위를 규정하는 가이드라인을 올해 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이어 법을 개정해 금지 행위를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이를 위반한 데 대한 벌칙도 명시할 예정이다.현재는 동물의 신체를 훼손하거나 굶기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만 '학대'로 규정하고 처벌하지만, 정부는 앞으로 관람객의 먹이주기, 만지기, 올라타기 등도 동물복지 차원에서 금지 행위로 지정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수족관은 기존에 보유한 개체 외에 새로 고래를 들여올 수 없으며, 새로 개장하는 수족관에 대해서는 고래류의 사육과 전시를 전면 금지할 방침이다.폐사한 고래류에 대해서는 박제 등을 통해 교육·연구 등의 목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이와 함께 정부가 수족관 영업을 허가하거나 점검할 때 서식 환경의 적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가를 검사관으로 지정해 조언을 받을 예정이다.생물다양성 보전 차원에서는 현재 국내 수족관이 보유한 생물 종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기로 했다.특히 개체 관리가 시급한 해양보호생물에 대해서는 혈통과 개체 정부가 담긴 '혈통등록부'를 만들어 증식이나 복원 사업에 활용한다.고래나 바다거북이 등 해양동물의 구조와 치료를 위한 전문 기관은 2018년 기준 8개에서 2023년 15개, 2028년 20개로 늘려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수족관 관람객이나 근무자에 대한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재난과 사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해수부는 이번 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해 8월 민간 수족관 업체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수족관 돌고래 복지향상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해 왔으며, 법 개정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를 통한 논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1 11: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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