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구시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가호호 마스크를 전달해주는 사람들의 정체가 각 동네(구의 경우 동, 군의 경우 읍·면) 이장과 통장, 주민센터 공무원 등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페이스북

대구 신천지가 집집마다 마스크 나눠주고 코로나19 퍼뜨린다?

27일 대구에는 신천지 교인들이 각 가정을 돌며 마스크를 나눠준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들이 자원봉사자 등으로 가장해 집집마다 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마스크를 주겠다며 문을 열게 한 뒤, 말을 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바이러스를 퍼뜨린다는 괴담이 퍼진 것.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대구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가가호호 마스크를 전달해주는 사람들의 정체가 각 동네(구의 경우 동, 군의 경우 읍·면) 이장과 통장, 주민센터 공무원 등이라고 밝혔다.대구시는 최근 확보한 마스크 190만장을 26일 8개 구·군에 배부했고, 이게 다시 관계자들을 통해 집집마다 배포되고 있다.대구시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이들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02-27 22:20:25

조현수 푸른방송 대표가 27일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에게 코로나19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푸른방송 제공.

한국케이블TV 푸른방송〈주〉, '코로나19' 1억원 성금

한국케이블TV 푸른방송〈주〉(대표 조현수)는 27일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지역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임직원 모두의 뜻을 모아 대구 달서구청과 달성군청에 각 5천만원씩 총1억원의 현금 지원을 통해 지역민의 피해와 아픔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푸른방송은 지역내 대규모 확산에 따른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T/F를 구성해 성금지원, 상품전달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푸른방송은 유소년기 자녀가 있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심리적 압박감 완화 등을 위해 4월 말까지 푸른방송 VOD 키즈 월정액 상품 등을 무상 제공한다.푸른방송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적으로 확산돼 푸른방송 차원에서 고객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의 지역내 확산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7 19:17:09

최근 임차인들에게 이달 월세를 30~50% 감면하기로 한 양기환 동성로상점가연합회 회장. 박상구 기자

대구 동성로 '갓물주' 양기환 씨 "월세 30~50% 감면"

서문시장에 이어 대구 최고 상권인 동성로에서도 '갓물주(건물주와 신의 합성어)'가 등장해 화제다.양기환 동성로상점가연합회 회장은 최근 본인 건물에서 영업하는 임차인들에게 매장 면적과 업종에 따라 이달 월세의 30~50%를 감면하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양 회장에 따르면 줄어든 월세수입은 2천만원에 달한다.쉽지 않은 결정이었겠다는 얘기에 양 회장은 무엇보다 쉬운 결정이었다며 손사래를 쳤다.그는 "동성로는 임대료가 워낙 높고 일반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업종이 많다보니 외부 위험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문자 메시지만 달랑 보내면 되는 일이니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양 회장 소식에 인근 건물주들도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하는 추세다. 김희진 동성로상점가연합회 부회장도 월세 인하에 동참키로 했고, 대구 로데오거리, 교동 귀금속골목의 건물주도 월세 인하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양 회장은 "며칠 새 주변 임차인과 건물주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주변 동료들이 임차인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줬으면 좋겠다. 임차인들도 위기를 이겨내고 열심히 영업해 상권의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경주에서도 착한 건물주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27일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가시장상인회에 따르면 경주 중심상가시장 내 건물주 6명도 13개 점포 월세를 평균 64%가량 낮추기로 했다. 이 중 5개 점포에 대해선 월세를 100% 감면하기로 했다.손종렬 전 경주청년회의소 회장도 자신의 황오동 건물에 입주한 신발판매점, 미용실 월세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결정했다.

2020-02-27 18:14:17

사진 중앙 왼쪽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오른쪽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황교안 대표 27일 권영진 시장 만나 무슨 말 했나?(전문)

2월 27일 대구시청 2층 접견실▶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대구 경북의 공무원들이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수고를 좀 많이 하고 계십니다만 안타까운 것은 우리 공무원들 중에서도 또 소방관 중에서도 또 확진자가 나왔다고 들었는데 지금 뭐 숫자가 얼마가 됩니까?▶권영진 대구시장 확진자가 정부에서 공식 발표한 게 1,017명으로 발표했고,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는 숫자는 그보다 더 많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체적으로 확인을 해야 되고 또 전국적인 단위의 넘버링도 해야 되고 이러다 보니까 실시간으로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는 것보다는 질병관리본부의 공식적인 발표는 조금 작습니다마는 우리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오늘 대구 확진자 숫자를 천 명 넘는 것으로 이렇게 발표를 했습니다.확진자는 제가 보건대는 지금 그 동안 지금 대구 지역에 확진자가 나오는 양상을 보면 한 80퍼센트가 신천지 교인이거나 신천지 관련 인사입니다. 아마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감염 경로는 교인들은 교인들 명단을 가지고 대조를 해 보면 나오는데 그 다음에 이분들로부터 이렇게 이 감염이 됐을 걸로 보는 분들은 가족이라든지 동료는 확실하지만 자기가 어디서 신천지 교인로부터 감염이 된 이분들은 역학 조사를 해 봐야 나오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나머지 분들은 지금 현재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우리 시민 사회로 광범위하게 이렇게 전파돼 있다고는 보지 않고 있습니다.그래서 우선은 지난 금요일부터 제가 갖고 있는 권한이라는 게 호소하는 권한밖에는 없습니다. 시민들에게 일체 외출을 자제하도록 했고, 집회하지 말도록 했고 그래서 더 이상 접촉이 이루어져서가 감염자로부터 더 이상 전파가 되지 않도록 하는 차단하는 상태에서 감염자들을 신속하게 찾아내는 검체와 진단조사를 지금 굉장히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그러니까 지금은 이제 대부분이 검체하고 진단 조사되는 부분들이 신천지 교인들 중에서 증상이 있다고 했던 사람들 그 사람들은 어제 부로 다 끝났습니다. 끝나고 그 다음에 그 이후에 추가로 신천지 교인 중에 증상이 새로 발견된 사람들은 계속 검체를 하고 있고 시민들 중에서도 내가 좀 이상하다 이런 분들을 중심으로 계속 검사를 했기 때문에 당분간 제가 볼 땐 내일 모레까지는 증가 추세가 굉장히 가팔라질 것 같습니다.그러면은 그 다음부터는 지금처럼 가팔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지금은 굉장히 가파르게 가고 있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천 명을 훨씬 넘어섰으니까. 그렇게 지급하는 걸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검사를 많이 하면은 확진자는 더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상이 확진환자는 병원에 입원시켜서 치료하게 돼 있습니다. 그 동안은 음압 병동에 넣도록 돼 있었는데 그거는 지난주에 대구 상황이 음압 병동으로는 해결이 안 되니까 일반 병동 다인실까지 또 그렇게 하도록 했는데 이 환자들만을 위한 병상이 너무 모자라는 겁니다.대구에서 이에 대비해서 그동안 464병상을 지금 준비를 해놨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병상을 많이 준비해 해놨다고 하기에 그걸 빨리 달라고 지난주부터 이야기를 했는데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장부상으로 병상이 있다는 거 하고 보건복지부가 파악하고 있는 병상이 실제로는 이용이 안 됩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병상도 이용을 못했습니다.그래서 이 상황을 계속 호소를 하고 어제 총리께서 내려오셔서 근로복지공단이 가지고 있는 병원 200병상을 확보해서 환자를 전원시켜야 됩니다. 또 일정 정도의 공사도 해야 합니다. 감염병 환자들이 많이 들어가는 병원이 되다 보면 의료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도 갖추어야 되고, 환자들이 갑자기 늘어나면 기존의 의료 인력만으로 특히 코로나19에 치료 경험이 없는 의료 인력만으로 안 되니까 의료 인력도 보충해야 됩니다. 200병상이 비어있다 하더라도 200명의 환자를 바로 못 보내는 겁니다. 그래서 조금씩 보내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입원시킬 수 있는 병상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그런 상황입니다.그래서 저희들이 병상을 확보하고 저희들이 힘으로 할 수 있는 곳이 대구의료원하고 대구동산병원입니다. 여기는 환자들과 중환자까지 다 전환 조치시키면서 병상을 확보하고 인력이 부족한 면은 지역 봉사자들 차출하고 대구의료원 간호사, 의사들에게 좀 고생하자 나중에 인력은 정부에서 보충을 해주면 투입시켜 줄 테니까 우선 그때까지만 하자 이렇게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병상과 의료 인력이 부족한 데 해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황교안 대표 아까 동산병원 다녀왔는데 거기도 마찬가지로 의료 인력의 부족 하다고하더라고요. 장기화되면서 피로도 높아져 가고 그래서 이제 교대해 줄 분들도 필요한데 그게 부족하다 특히 간호사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더군요.올라가서 정부에 강력하게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원활하게 잘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협력은 잘 됩니까?▶권영진 시장 병원과 의원들 간에 저희 지역 사회에서는 병원들 간의 협력은 잘 되는데요. 병원들도 그동안 응급실이 환자들 중에 열도 없고 코로나라고 전혀 의심할 수 없는 환자들이 다리가 부러지거나 심장병이 있거나 이걸로 이번 응급실 오는 겁니다.그런데 며칠 후에 응급실에 있으면서 열이 있어서 혹시 코로나가 아닌가 해서 검사를 해보면은 코로나19로 확진이 되면은 그 응급실은 폐쇄가 됩니다.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동산의료원 폐쇄가 안 당했던 적이 없습니다.그리고 상당부분의 의사인력들은 또 접촉자로 분류되어서 자가격리 상태에 있고, 대구에서 감염병 최고 전문인 김신우 교수는 아직도 자가격리 상태입니다. 3월 2일이 돼야 해제되는 상황이고요. 코로나19에 대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가보셔서 알겠지만 레벨D 수준의 방호복을 착용하고 모든 의료진들이 하다 보니까 이거는 두 시간 동안 막 활동하고 하면 또 교대해 줘야 되니까 인력은 통상적인 환자들을 돌보는 것보다 배 이상이 필요한데 인력 지원이 안 되니까요.이 상황이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는데 아마 거의 탈진 상태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지금 자원봉사 인력도 모집하고 한다고 그러는데 아직 자원봉사 인력은 투입이 안 되고 있고, 군 인력도 101명이 지금 내려왔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동산병원하고 네 군대로 나누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공중 보건의가 180명이 내려왔는데 이 사람들은 선별 보건소나 이런 더 나아가서 검체하는 데 투입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병원에 투입되고 있는 군 의료인력은 백 한 명이 이제 지금 지원이 나온 겁니다. 그런데 앞으로 대구에서 나오는 확진자가 저는 한 2~3천명 그렇게 전망을 합니다.▶황교안 대표 2~3천명? 지금 한 1천명정도.....▶권영진 시장 지금 천명 넘어섰죠. 저희들이 하는 통계는 질본보다는 한2~300명이 더 많습니다. 또 지금 신천지교회 교인들 전수조사가 오늘부터 들어갑니다. 그러면 거기서도 꽤 나올 것으로...지금까지 했던 사람들 증상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검사를 하면 82%가 확진자로 나옵니다.그보다는 적겠지마는 나머지 한 8천명 중에서 6천명 정도가 남았거든요. 그럼 여기 조사하면은 10%만 봐도 8백 명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2차, 3차 감염돼있는 일반시민들도 넓지는 않지만 저는 꽤 있다고 보면 시민들 대상으로도 저희들이 지금 검사를 하면 거기서도 나올 거고요 그런 면에서 보면 아직...▶황교안 대표 아직 그러니까 어느 정도나 발생이 될지 확진자가... 추계가 정확하진 않네요.▶권영진 시장 전망 부분들은 섣불리 할 수는 없습니다. 섣불리 할 수는 없는데 제가 지난주에 첫날 한 환자가 나오고 둘째 날 열 명이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아 이거는 메르스하고 완전히 다른 유형이다. 그래서 제가 천 병상을 빨리 확보를 해야 된다. 천 병상에서 우리가 이게 증가 폭을 꺾을 수만 있다면 좀 조기에 진정시킬 수 있다고 그랬는데 그 선을 넘어서 버렸습니다.지금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은 저는 2천명에서 3천명 선에서 이걸 꺾이도록 만들면 좀 조기에 그래도 안정화시킬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일주일 정도가 고비입니다. 일주일 기간 내에 사실은 감염이 됐을 걸로 보는 분들 다 가려내서 병원으로 격리시켜야 되는데 이 병원과 병상이 지금 안 되는 겁니다.▶황교안 대표 부족한 게... 병상이 없고... 의료 인력이 부족하고...▶황교안 대표 그리고 시민들은 마스크요 우리 시민들이 진짜 굉장히 질서정연하게 대응해 주시는 데, 그래도 최소한의 시민들이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게 이 마스크인데 마스크 공급이 안 됩니다. 어제 식약처에서 저희에게 90만장 의료인력에게 10만장, 백만 장이 내려왔고요. 또 저희가 식약처의 소개로 백만 장을 구매한 것 해서 200만장을... 이거 일반 시중에 내놓으면은 그냥 사람들이 그거 사려고 난리를 치기 때문에 우리 행정망을 통해서 배포를 했습니다.오늘 정부에서는 전국적으로 한 350만 장을 농협이나 약국을 통해서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약국 당 100장 정도 돌아갈 겁니다. 그러니까 너무 태부족인거죠. 그걸 좀 대구경북으로 물론 다른 시도도 걱정이시겠지만, 감염원이 많아서 이 전파의 위험이 높은 곳이 우리 대구경북이니까 전국적으로 보내는 것의 한 70% 정도는 우선은 대구경북에 집중을 좀 해 줘야 됩니다.그리고 마스크 공급도 250만 인구인데 이게 천만장이 와도 한 사람한테 4장 밖에 못 가는 겁니다. 이 1,000만 장의 마스크를 구한다는 게 지금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지금 모든 걸 지금 대구시 재정으로 선집행하고 있습니다. 병실을 꾸미는 것부터 시작해서 환자들 그 식당에서 밥을 제공을 못 해서 전부 도시락, 배달 도시락으로 드시거든요.의료 인력들 같은 경우도 대구의료원이나 동산병원은 기존의 병원 멀쩡하게 운영하던 것을 중지시키고 환자들 다른데 보내고 이 확진 환자들 하니까 여기에 들어가는 의료인력에 대한 인건비라든지 운영 시설비라든지. 그 다음에 또 손실도 발생하지 않습니까? 이거 안 했으면 환자들 받아서 이익을 남길 수 있는데, 그거는 이제 완전히 그것도 없어지니까 이런 것에 대한 지원 부분들이 사실은 좀 추경에 제대로 반영이 되어야 됩니다.의료인력에 대해서도 원래 기존에 있던 의료 인력들 월급 다 주는 건데 뭐하려고 정부가 지원해줘야... 아니 수입이 들어오면 지출이 되죠. 봉급을 줄 수 있죠. 이 전담병원 한다고 수입이 하나도 발생 안 되니까 봉급을 못 주니까 이번 정부에서 의료 인력에 대한 월급이나 오히려 더 인센티브까지 줘야 되는 건데.지금 계산을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 한 번 꼼꼼히 챙겨 봐주시고요. 그리고 이게 전염병 특별관리지구는 생계 지원이나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의 지원도 특별하게 해줘야지, 지금 있던 규정 따져 가지고 지원을 해서는 지금 시민들이 이 코로나 사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스스로 지금 문 닫아 주거든요. 문 닫고 장사 안 하고 이런 데 대한 보상도 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황교안 대표 우선은 이제 이 확산에 대한 대응이 가장 중요할 것 같고 그 과정에서 이제 그 피해를 당한 분들에 대해서도 통상과는 다른 지원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제 이런 사태가 몇 년에 한 번씩 생기고 있는 데 생길 때마다 굉장히 우리가 우왕좌왕하고 특히 정부가 전례를 모델로 삼지 못하고 자꾸 이제 반복해서 이런 잘못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관해서도 좀 차제에 이렇게 매뉴얼을 잘 만들어서 그렇게 대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관해서도 좀 자제해라 이렇게 매뉴얼을 잘 만들어서 그렇게 대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공직자들이 정말 이 어려운 상황에서 잘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직자들에게 격려를 해 주시고, 또 동산병원에서도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의료인들이 정말 아주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진료에 임하고 있는데 그분들에 대해서도 우리 정부 차원에서도 촉구할 겁니다. 우리 당도 생각해 볼 것이고, 지자체 차원에서도 챙겨 보셔야 될 것 같고요. 무엇보다도 이제 그렇게 계산되지 않는 피해들이 많이 있지요.아까 뭐 서문시장에서도 봤습니다마는 모두 문 닫고, 그 가운데서도 또 안타깝게 현장에 다시 나와서 또 가게를 소득도 하고 뭐 이런 분들도 보면서 참 마음이 찢어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장님께서 많이 힘드실 텐데 직원들 격려해 주시고 힘내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 정부에 필요한 부분도 또 지원 요청을 하시지만, 또 우리당에서 해야 할 일들도 같이 말씀해 주시면 좀 더 우리가 체계적으로 전부 움직일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법안도 이 대구경북 지원 특별법을 준비하고 있고 조만간 발의하겠습니다만 그런 법이라든지, 또 아까 말씀하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이런 것들도 법안화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일 어려움이 많으신 분들은 이제 또 우리 대구 시민, 대구경북 시민들이시니까 저희가 책임감을 가지고 이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또 현장을 잘 살펴서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그렇습니다. 시장님께서 선두에 서시되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건강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권영진 시장 감사합니다.▶황교안 대표그 뭐 여기 오려고 처음부터 생각을 했습니다마는, 오히려 오는 것이 이 지역에 피해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제가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오시는 것은 좋지만 그렇게 그 있는 곳에서 성원해 주는 것도 좋겠다.그래서 좀 기다려 있습니다마는 사태가 너무 커졌고 이 정부에 대해서도 우리가 현실성 있는 대안 제시를 할 필요가 있다 싶어서 와서 뵙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우리 공무원들이나 의료진들, 간호사, 자원봉사까지 다들 정말 헌신적으로 일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짠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힘들기도 합니다. 우리, 특히 이제 공무원들 정말 그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잘 해주셔서 대처에 만전을 기해 주는 것을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고, 우리 다들 그렇게 좀 전달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권영진 시장 알겠습니다.

2020-02-27 18:04:17

'코로나 쇼크' 경제성장률 전망 0.2%p 내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충격파에 한국은행이 27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1%로 기존보다 0.2%포인트(p) 낮췄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동결을 밝히며 증시, 채권 등 금융시장도 출렁였다.한국은행은 이날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둔화를 예상하며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2.1%로 0.2%p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한은은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성장세 위축이 일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재정정책이 확장적으로 운용되고 설비투자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감염 사태가 진정된 이후 성장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때문에 상반기 성장률을 1.9%에서 1.1%로 대폭 하향했지만, 하반기 성장률을 2.2%에서 2.6%로 상향했다.기준금리 인하에도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경기부양책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했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앞서 코로나19 확산에도 금리 인하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다만 선장률 전망이나 기준금리 동결에 대해 "코로나19가 장기화하지 않고 3월에 정점을 이룬뒤 점차 진정된다는 전제로 이뤄진 것"이라고 이날 덧붙였다.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하락세로 돌아서고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이 출렁였다.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1.88포인트(1.05%) 내린 2,054.89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46포인트(2.51%) 내린 638.17로 마감했다. 기준금리 동결이 국내 경기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9bp(1bp=0.01%p) 오른 연 1.194%로 마감했다.

2020-02-27 18:00:27

현대백화점·신세계그룹, 코로나19 극복위해 각 10억원지원

신세계그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즘-19(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 인력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신세계그룹은 성금 기탁 외에도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 인력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 도움을 주기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신세계그룹은 지난 24일,이마트를 통해 마스크 10만장을 대구광역시사회재난과에 기부한 바 있다.현대백화점그룹도 이날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내놨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대구시에 1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현대백화점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의료지원 봉사자, 방역 인력 등을 위해 생필품과 위생용품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이라고 덧붙였다.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상생협력기금' 500억원을 긴급 조성해 업체별로 최대 1억원까지 무이자 지원한다.

2020-02-27 17:42:43

27일 오후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이 대구 수성우체국 앞에 몰려 인도에 길게 줄을 서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대구·청도 지역 89개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데 이어 28일 오후 2시부터는 전국 읍·면 우체국에서도 판매한다.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마스크 안 풀고…또 줄 세웠다" 정부 섣부른 발표에 '분통'

정부가 27일부터 국내 마스크 생산의 절반 이상을 공적 판매처로 보내 보급을 안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장에선 마스크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큰 혼선이 빚어졌다. 농협과 우체국, 약국 등 현장에 물량이 확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발표가 섣불렀다는 비판이 나온다.27일 오전 마스크 구입을 위해 일찌감치 판매처를 찾은 시민들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부가 이날부터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를 대량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장에 마스크가 구비돼 있지 않았기 떄문이다.최모(수성구 시지동, 58) 씨는 "정부 발표를 듣고 아침부터 나왔는데 우체국에서 마스크가 없다고 했다"며 "있지도 않은 마스크를 왜 공급한다고 해서 고생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정부에 속은 것 같아 화난다"고 말했다.앞서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안정 추가조치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전국 우체국과 농협, 약국 등 공적 판매처에 매일 마스크 350만장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정부 발표에도 27일 대구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찾아볼 수 없었다. 생산업체와의 세부 협의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마스크 확보가 안됐기 때문이다. 경북우정청이 급히 확보한 마스크 15만장을 오후 5시부터 대구·청도 지역 89개 우체국에 풀어 판매를 시작했지만 시민 상당수가 발걸음을 돌린 뒤였다.대구 수성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씨는 "오전에만 마스크를 구하러 온 사람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지만 이와 관련해 (약사회 등에서) 아무 얘기도 듣지 못했다"며 "아직 물건을 제대로 확보할 시스템도 없으면서 정부가 당장이라도 나눠줄 수 있을 것처럼 얘기해 현장만 고생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한편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마스크 수급과 관련해 "내일(28일)부터 우선 120만장을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하며 이 중 23만장은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읍·면 소재 1천400개 우체국에도 55만장(점포당 400장)을 공급할 예정이며, 현재 47만장 계약이 완료됐다"면서 "오늘 대구·청도 지역 15만장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전국의 읍면동 우체국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홍 부총리는 "서울, 경기를 제외한 전국 약 1천900개 농협 하나로마트에도 하루 55만장, 점포당 300장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약사회는 27일 내부공지를 띄우고 안정적인 마스크 공급을 위한 약국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약사회 측은 이날 "내일 오전 중 아니면 오후에는 대구의 각 약국에 100장씩 마스크가 공급될 것"이라며 "이번 공적마스크 공급은 어려운 시기에 약국이 대시민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판매가격은 1천500원으로 맞춰주고 1회 5매 이하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2020-02-27 17:37:17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자현미경 확대 모습. 매일신문DB

[속보] 27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171명 늘어 "총 1766명"

27일 오후 4시 기준 대한민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766명이 됐다.이날 오전 9시에서 171명이 늘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115명, 경북 24명, 경기 7명, 경남 7명, 충남 5명, 울산 5명, 부산 3명, 전북 2명, 서울 1명, 대전 1명, 충북 1명이 각 증가했다.사망자는 13명으로 오전과 변함이 없다.격리해제가 2명 늘어, 완치 환자는 총 26명이 됐다. 현재 기준 전국 2만5천568명이 감염 검사를 받고 있다.아울러 오늘 하루 발생한 확진자는 총 505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1천766명)의 3분의 1가량이 오늘 하루만에 더해진 셈이다.

2020-02-27 17:33:5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자현미경 확대 모습. 매일신문DB

[속보] 27일 오후 4시 기준 추가 확진자 발표 지연

[속보] 27일 오후 4시 기준 추가 확진자 발표 지연

2020-02-27 17:31:21

대구경북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건설현장에서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사진은 대구 북구의 한 건설현장.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감염 걱정에 일 못하겠다" 건설현장 불안감

대구경북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건설현장에서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특히 대구경북 현장에 투입된 외지 업체나 타지역 건설관계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일을 못하겠다"며 공사 기피 현상을 보이며 공사 중단을 요청하기도 한다.공사장은 근로자들이 여러 현장을 돌아다니며 작업을 수행하거나 단체로 숙소 생활을 하기도 해 감염이 발생하면 확산을 막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이유다.건설사들은 각 공사 현장에 일회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비하고 수시로 발열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나 위생관리 외에는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대구에서 지자체 관급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A씨는 서울 소재 하도급업체가 최근 공사중단 요청을 하는 바람에 머리가 아프다.하도급업체는 "겁이나서 공사 못하겠다"고 하는데, 발주처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지침 외에는 별다른 조치가 없어서다.A씨는 "많은 현장 관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확산이 숙질 때까지 공공 건설현장만이라도 일시적으로 공사를 중단토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대구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관급공사 현장은 수백곳에 달한다. 대구시 발주공사만해도 엑스코 제2전시관, 서대구산업단지재생사업 등 28개에 이른다. 이들 현장은 공정에 따라 투입되는 인원이 다르나 많게는 하루 평균 50명이 되는 곳도 있다.각 구청 발주 공사도 대구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민간 공사현장도 금융 비용 발생 문제 등이 걸려 있어 코로나19에 신경을 곤두세운 채 대부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대구경북 7개 사업장의 공사를 중단할 예정이다.일단 대구시는 감염 우려로 공사를 중단하기는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일부 현장에서 공사 중단 요청이 있으나 우려 만으로 공사 중단을 할 수는 어렵다"는 입장이다.대구시는 마스크 지급 및 손세정제 비치 등 위생관리와 함께 작업 시작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인부들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할 것 등의 내용을 담은 지침을 각 현장에 내린 상태다.공사현장 한 관계자는 "단기 공사 지연은 많은 인력을 투입하면 되지만 한 달 이상 길어지면 공기를 맞출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이 경우 업체는 지체상금을 물어야하는 등 피해를 입게 된다"고 했다.

2020-02-27 17:14:13

27일 통계청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실(미래통합당)에 따르면 지난해 일자리 구하기를 포기한 구직단념자가 53만명을 넘어서며 통계를 개편한 2014년 이후 가장 많았다. 연합뉴스

"일자리가 없다" 구직단념자 월 53만명…또 증가

지난해 구직을 포기한 구직단념자가 2014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직활동을 했지만 일거리가 없어 구직을 포기한 사람이 17만명에 육박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27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구직단념자는 월평균 53만3천명에 달했다. 이는 2017년(52만4천명)보다 8천명 이상 늘어난 수치로 구직단념자 기준을 새롭게 정한 2014년 이후 최고치다.구직단념자는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고 최근 1년 이내 구직활동을 한 경험도 있으나 노동시장 상황 등 비자발적인 이유로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을 말한다.구직단념자 증가는 취업이 그만큼 어려운 상황이라는 의미로 해석돼 실업률 등 고용지표를 실질적으로 해석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쓰인다.국회 추경호 의원실(미래통합당)이 통계청의 고용동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직단념자의 미구직 사유로 '일거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답한 사람은 지난해 약 16만9천명으로 역대 최고치였다.이 응답은 2015년 16만명에서 2016년 14만9천명으로 감소한 뒤 2017년 15만7천명, 2018년 16만1천명, 지난해 16만9천명으로 3년째 꾸준히 늘었다.특히 20대의 경우는 작년 구직단념자 20만명 가운데 4만명이 이전에 찾아봤지만 일거리가 없어서 구직을 포기했다고 답했다.구직단념자의 다른 미구직 사유는 ▷'원하는 임금 수준이나 근로조건이 맞는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 ▷'교육, 기술, 경험이 부족해서' ▷'전공이나 경력에 맞는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 ▷'근처에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 등이었다.추 의원은 "정부의 아마추어 경제 정책 때문에 어려운 고용 상황이 계속된데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까지 겹쳐 체감 경기가 최악"이라며 "친시장·친기업 기조로 경제정책을 바꿔야 어려운 고용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0-02-27 17:12:28

최근 대구 수성구 사월동에 새 아파트 단지들의 분양이 급증하면서 이 동네가 아파트 숲으로 변하고 있다. 매일신문DB

대구 2월 주택가격도 상승…서구 오름세 주목

정부의 부동산 시장 옥죄기에도 대구의 2월 주택매매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확산으로 거래활동 위축됐지만 정비사업 호재와 이주수요 영향 등으로 서구의 오름세가 눈에 띈다.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동향(이달 10일 기준)에 따르면 대구의 2월 주택매매가격은 전달에 비해 0.27% 올라 102.1을 기록했다. 지수의 기준점은 2019년 1월로 100이다.2월 아파트 매매지수는 101.4로 전달(101.1)보다 0.30% 상승했다.주택 전세가격지수도 상승해 전달에 비해 0.18% 오른 102.1을 기록했다. 아파트 역시 101.4에서 101.6을 나타냈다.서구의 주택매매지수는 105.9로 대구에서 가장 높았다. 동구와 달서구가 102.8로 뒤를 이었고 수성구는 102.3을 보였다.평균주택매매가격은 2억9천460만원(㎡당 299만원), 아파트는 3억1천288만원(㎡당 347만6천원)으로 나타났다. 수성구의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당 480만7천원으로 전달에 비해 3만1천원이 올랐다. 중구는 ㎡당 421만3천원이었고 달성군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당 300만원 밑돌아 261만8천원을 기록했다.주택의 중위매매가격은 2억4천277만원, 아파트는 2억4천952만원으로 조사됐다.

2020-02-27 17:09:35

포스코ICT와 이크레더블이 공동 개발한 크레덱스 서비스를 직원들이 살피고 있다. 포스코ICT제공

포스코ICT, 'AI 기업 부실 사전 경고' 본격 서비스

포스코ICT(대표 손건재)와 기업신용평가 전문기업 이크레더블(대표 이진옥)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기업부실예측시스템 '크레덱스(www.credex.co.kr)'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크레덱스는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재무 및 비재무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특정기업의 채무상환과 자금조달 능력을 사전 예측함으로써 부실 발생 가능성을 고객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그간 기업들은 거래 기업의 부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용평가 전문기관이 제공하는 신용등급에 의존해 왔다. 신용등급은 연간 및 분기 단위로 작성된 기업경영활동의 결과물인 재무제표를 근거로 등급을 산정하기 때문에 실시간 부실을 예측하기엔 부족함이 많았다.일례로 지난해 4월 13일 부도 처리된 A사의 경우 기존 기업신용평가는 2019년 2월까지 B+ 등급을 부여했지만, 크레덱스는 2019년 1월 위험구간인 6레벨을 판정하고 3개월 내에 부실이 발생할 것을 예측해냈다.이처럼 크레덱스의 예측이 신뢰성이 높은 것은 기존 신용등급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재무제표뿐만 아니라 금융거래내역, 국민연금 납부실적, 공공조달 참여실적, 상거래정보 등 기업의 다양한 활동성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활용하기 때문이다.크레덱스는 수집한 데이터를 AI를 활용해 충분히 분석한 뒤 기업 신용상태 변화를 실시간 확인하고 부실발생시점까지 예측해주는 등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부실발생 위험을 사전에 알려준다. 기업별 신용등급은 매일 업데이트 되며, 거래기업의 등급이 변동할 경우 메일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준다. 서비스는 연간 정액제 형태로 회원에게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특정기업의 신용상태를 리포트 형태로도 제작해준다.포스코ICT 조용식 크레덱스 리더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기업 부실예측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경영활동과 관련된 데이터를 추가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AI 모델을 발전시켜 기업 부실 예측률을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2020-02-27 17:09:20

CJ대한통운이 3월 한 달간 대구·경북 지역으로 배송되거나 해당 지역에서 발송하는 모든 개인택배 이용료를 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에 이용 수요가 지금보다 2배 이상 늘 것으로 예상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으로 유입되는 각종 생필품과 구호 물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택배 이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이용료 면제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J대한통운, 3월 한달간 대구경북 개인택배서비스 지원

CJ대한통운이 3월 한 달 간 대구경북 지역에 무상으로 개인택배 서비스를 지원한다.CJ대한통운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개인택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대구경북으로 배송되거나 대구경북에서 발송하는 모든 개인택배 접수 이용료가 전액 면제된다.CJ대한통운은 코로나19 사태로 대구경북에 접수되는 개인택배가 늘고 있고 최근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3월에는 이용 수요가 현재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대구경북으로 유입되는 각종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택배서비스 이용부담을 줄이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는 입장이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국 인프라와 시스템을 활용해 이번 무상 택배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CJ대한통운은 2001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20-02-27 17:03:04

중기 70% "코로나19 경영 타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중소기업 비중이 이달 초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27일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5, 26일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경영실태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0.3%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상 타격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가 이달 초 실시한 조사에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는다는 응답률이 34.4%였던 것과 대조된다.세부적으로는 수출입기업의 72.3%, 국내 서비스업체의 67.6%가 경영상 타격을 호소했다.기업들은 정부 지원책으로 ▷피해기업에 대한 특별보증 및 지원 확대(62.0%) ▷고용 유지 지원금 확대(47.3%) ▷한시적인 관세·국세 등 세금납부 유예방안 마련(45.7%) 등을 꼽았다.수출입기업의 51.6%는 중국 공장의 가동 중단으로 납품 차질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중국 방문 기회 축소로 차질을 겪은 업체도 40.1%에 달했다.제조업 뿐 아니라 서비스업의 어려움도 컸다.국내 서비스업체의 66.5%가 내방객 감소와 경기 위축에 따른 매출 축소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직원들 휴무로 인력난이 발생했다는 업체도 7.6%로 나타났다.원부자재 수입 애로와 국산 원부자재 대체 비용 증가, 중국 근로자 격리에 따른 현지 공장 가동 중단 등의 피해 사례가 있었다.

2020-02-27 17:01:5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폐업 여행사 36곳…한국인 입국금지에 줄도산 공포

"친분있는 서울 여행업체로부터 위로전화를 종종 받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는 이미지가 생명인데, 지역관광업계 등의 회복이 어려울까봐 걱정입니다."대구의 A여행사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이후 업황을 묻자 한숨부터 내쉬었다. 그는 "대구 여행사 중 대략 3분의 2가 임시 휴업 중이다. 인위적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서 기다리는 것 밖에는 대책이 없다"며 "최근 한국인 입국 거부를 하는 국가가 늘고 있는데, 이런 규제까지 모두 풀리고 업계가 정상화되려면 한 두 달로는 해결될 일이 아니다"고 막막해했다.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이후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가 늘어나면서 국내 여행업계가 최악의 위기에 처했다.사실상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아웃바운드(한국인의 해외여행) 모두 막히면서 여행업계는 탈출구가 안 보인다고 하소연한다.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면 중소 여행사들의 줄도산은 시간 문제라는 말까지 나온다.외교부에 따르면 26일 기준으로 한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를 하는 국가는 베트남과 싱가포르, 이라크, 일본을 포함해 총 17곳에 이른다. 입국 절차가 강화된 국가까지 포함하면 총 30개국이다.이 여파로 주요 여행사의 예약은 전년 대비 90%까지 급감한 것으로 전해지고, 이달 1일부터 27일까지 폐업을 신고한 여행사는 36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폐업까진 아니더라도 휴업, 휴직 조치를 하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한 여행업 사용자도 이달 24일 기준 411곳에 이른다. 전체 신청자 833곳의 50%에 달한다. 411곳 중 10인 이하 소규모 여행사는 380곳(92%)이나 된다.여행업계에서는 여행업을 포함한 관광업 전체를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2020-02-27 17:00:12

마치 설탕을 뿌려먹는 듯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달달한 토마토의 줄임말 '단마토'가 샤인머스켓의 뒤를 잇는 '제2의 귀족 과일'로 등극했다. 단마토는 토마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부에서 지원 연구 개발된 고당도 토마토 브랜드로,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가 함유되어 있다. 스테비아는 허브과의 천연당분으로 설탕에 비해 300배 이상 강렬한 단맛을 내지만 0칼로리로 당지수도 낮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당뇨나 고혈압이 있어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포토뉴스] 맛있는데 진짜 0칼로리… 단마토 인기

2020-02-27 16:56:30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 안정 긴급 합동브리핑'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표문을 읽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 피해' 임차인에 임대료 내려주면 정부가 절반 분담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본 임차인에게 민간 임대인이 임대료를 인하하면 그 절반을 정부가 분담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합동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임대인에 대해서는 임대인의 소득이나 인하 금액 등에 관계 없이 임대료 인하분의 5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감면하겠다"고 했다. 이는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했다.또 정부는 특정 시장 내 점포의 20% 이상이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되면 이들 시장에 대해 노후전선 정비,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정부는 정부 소유 재산에 대해서도 임대료를 대폭 내릴 계획이다. 국가가 직접 소유한 재산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임대료를 현재의 3분의 1(재산가액의 3%→1%)로 인하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재산에 대해서도 현재 재산가액의 5% 수준인 임대료를 최저 1%까지 낮춘다. 정부는 관련 법령을 조속히 개정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코레일, LH공사, 인천공항 등 임대시설을 운영 중인 103개 모든 공공기관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다. 정부는 임차인과 협의를 거쳐 6개월 간 임대료를 기관에 따라 최소 20%에서 최대 35%까지 인하해줄 방침이다.홍 부총리는 "이러한 임대료 인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전히 해소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렇지만 이러한 따뜻한 움직임이 모여 결국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주요 내용을 일부 공개한 임대료 인하와 소상공인 지원 등 다각적 패키지 지원 방안의 세부 내용을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0-02-27 16:16:48

DGB대구은행은 지역 학교와 연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운영중이다. =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우수기관상

DGB대구은행이 금융감독원 주최로 진행된 '2019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대구은행 마케팅추진부 성석민 대리는 우수 금융교육 강사에게 수여하는 금융감독원장상 수상자로 함께 선정됐다.금융감독원은 2015년부터 매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교·금융기관·동아리 등 단체 부문과 교사·금융회사 직원 등 개인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DGB대구은행은 ▷수요자 맞춤형 금융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퇴직직원 활용 전문강사 양성 ▷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금융교육봉사단 운영 등 지역 내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한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DGB금융그룹은 'DGB금융교육센터(거점센터)-DGB 금융체험파크-DGB대구은행(해당영업점)-학교'로 연결된 협업 구조를 통해 학교별·수준별 1사1교 맞춤형 금융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콘텐츠를 개발해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태오 은행장은 "올해 상반기 중 은행을 비롯한 증권·생명·교통카드 등 다양한 영역의 금융을 한 곳에서 이해할 수 있는 'DGB 금융체험파크' 개관해 좀 더 심도깊은 금융 경제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체험교육과 즐겁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놀이형 금융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0-02-27 15:54:35

CJ그룹

CJ그룹, '코로나19' 극복 성금 10억원 및 물품 기부

CJ그룹은 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이날 CJ그룹은 대구경북 의료진·격리환자·취약계층 식사를 지원하려 햇반 컵밥 등 가정간편식 1만5천 개와 마스크·항균물티슈 1만 개 등도 전달했다.CJ대한통운은 오는 3월 한달 간 대구경북 주민에게 개인 택배(선불·착불)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CJ그룹은 "앞으로도 그룹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코로나19 조기극복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2-27 15:13:52

신세계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현대백화점, 코로나19 성금 각 10억원

신세계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성금 각각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마트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 인력과 소외계층 지원' 목적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10억원을 보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 인력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세계그룹은 앞서 24일 이마트를 통해 마스크 10만장을 대구시에 기부했다.현대백화점그룹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억원을 대구시에 보낸다.현대백화점그룹은 현장에서 애쓰는 의료진과 의료지원 봉사자, 방역 인력 등에게 생필품과 위생용품 지원도 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그룹 산하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의 경영안정을 돕고자 상생협력기금 500억원을 조성,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다. 긴급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는 업체 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0-02-27 15:06:2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자현미경 확대 모습. 매일신문DB

질본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아직까지 변이 발견 안 돼"

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질본은 국내 6명의 코로나19 환자로부터 얻은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변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27일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채취된 바이러스 유전자를 국외 코로나19 환자 유래 바이러스 총 103건의 염기서열과 비교했을 때 일치율은 99.89~100%를 보였다.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결합 부위, 바이러스 증식과 병원성 등을 담당하는 유전자 부위에서 아직 변이가 없었다. 이는 돌연변이로 인한 독성변화나, 유전자 검사 등의 오류 우려가 아직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모든 바이러스의 경우 증식 과정에서 염기서열에 변이가 생길 수 있다. 이때 변이는 전파력이나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전혀 영향이 없기도 하다.정은경 질본 본부장은 "현재 바이러스 특성을 분석하고 있어 예방과 대응을 위한 보다 상세한 분석 결과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완치해 퇴원한 후 재감염되면서 코로나19의 변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2020-02-27 14:32:08

한국감정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대구시에 1억 기부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하여 대구시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이 기부금은 아동, 노령층, 저소득 가정 등 상대적 취약 계층 중심으로 감염예방 물품 지원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며 한국감정원은 대구시와 협의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본사를 대구에 두고 있어 지역사회의 위기 상황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하루 빨리 안정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27 14:10:00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에 취약한 농촌마을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사회공헌특집]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지역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이하 대경본부)는 공사 특성을 살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대경본부는 상대적으로 가스 사고에 취약한 농촌마을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가스안전마을', '치매안심마을'과 같이 마을단위의 협약을 맺고, 고무호스로 연결된 시설을 배관으로 교체해 주는 가스시설개선 사업, 시설점검·안전장치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가스안전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가스안전마을 경우 지역 특산물을 구매해 지역 무료급식소에 기증하는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이 순환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산업부 산하 7개 공공기관 경북지역 협의체인 '해누리추진단' 협력 관계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대구경북지역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중이다.해누리추진단은 학교, 복지관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쪽방촌 주민과 같이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중 실시하는 등 국민안전문화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대경본부는 2018년부터는 가스안전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채용·교육해 지역 내 노인·학생·다문화가정 등 가스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맞춤형 강의를 실시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가스안전교육 사업 경우 강사 및 교육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2020년 대구광역시 및 경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한 해 2만여명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한다.더불어 가스안전공사는 지역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스시설 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 공헌 활동에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에 보탬을 주고 있다.엄석화 본부장은 "공공기관이 지역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일회성에 그치는 보여주기식 활동이 아닌 공사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직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 책임감을 가지고 공사 고유 사업과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2-27 14:09:03

아모레퍼시픽 희망가게 로고.

아모레퍼시픽, 한부모 여성 창업자 지원…"희망가게 도전하세요"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지원사업 '희망가게' 지원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희망가게는 여성 창업가를 꿈꾸는 한부모 여성을 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으로, 오는 3월6일까지 2020년도 1차 창업 지원을 원하는 이들의 접수를 받는다.이 사업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회장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유산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2004년 1호점 개점 이후 2011년 100호점, 2013년 200호점을 거쳐 지난해 말까지 전국에 모두 402개의 희망가게 창업을 지원했다.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보증금을 포함해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8년 동안 상환금리 연 1%로 제공한다. 상환금은 또다른 여성가장의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된다.맏자녀 기준 25세 이하(1996년 1월 1일 출생 이후)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으로, 중위소득 70%이하(월 소득 2인 가구 209만원, 3인 가구271만원)이면서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신청 시 별도의 담보·보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 등급도 무관하다. 자세한 접수 안내 및 신청서 다운로드는 희망가게 블로그 (https://hopestore.beautifulfund.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최종 선발된 창업 지원 대상자는 업종별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개인 기술교육비 최대 200만원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심리·정서, 법률, 긴급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 희망가게 공모는 이번 1차 모집 이후 2차는 4월20일부터 5월 22일까지, 3차는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추가로 진행된다.김연안 아름다운재단 변화사업국장은 "대부분의 한부모 여성은 대출 수요가 높지만 신용등급이 낮거나 회생·파산 신청 중인 경우가 많아 금융권 대출 이용이 어려운 이들이 다수"라며 "희망가게가 이들의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2-27 13:56:22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 연합뉴스

정부, 신천지가 제공 안한 '교육생 명단'도 요청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지역사태 확산을 막고자 신천지 신도 외 '교육생' 명단 제출을 요청했다. 앞서 신천지는 이들을 제외한 등록 신도 명단만 정부에 제출했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지역사회 전파로 인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피해 완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중대본은 전날 확보한 신도 21만2천명 명단을 각 신도 거주지 지자체에 모두 전달했다. 아울러 예비 신도인 '교육생' 약 7만 명 명단도 제출하라고 이날 신천지교회에 추가 요청했다.중대본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시작한 집단감염이 타 지역까지 확산하지 않도록 신천지 신도 모두를 진단검사 중이다. 그러나 그 신뢰도를 놓고 문제가 제기되는가 하면, 교육생을 제외해 추가 감염자를 관리할 수 없다는 지적이 거듭 나왔다.김 총괄조정관은 "신천지교회가 제출한 명단 적정성에 문제가 있다면 방역 상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중대본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천여 명 중 유증상자 1천299명 검체를 채취했다. 검사 결과는 2, 3일 이내 나올 전망이다. 신천지대구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신도 1천848명 가운데 83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됐다.대구경북에선 병상, 의료진 확보에 애쓰고 있다.환자 상태에 따라 경증 환자는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중증환자는 국가지정 음압병상 등에서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아울러 단시간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대구 병상 부족 문제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병상을 받기까지 상당 시간이 들고 있다.김 총괄조정관은 "환자 중증도를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이날 오전 나온 13번째 사망자는 병상이 부족해 입원을 기다리다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고령에 신장이식을 받는 등 지병이 있었으나 병상을 확보하기까지 일정 시간이 필요해 제때 입원 치료를 받지 못했다.중대본은 대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비를 선지급하는 특례를 시행하기로 했다.전국 의료인의 자발적 업무 지원도 이어진. 중대본이 대구에서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해 이날 오전 9시까지 총 490명(의사 24명, 간호사 167명, 간호조무사 157명, 임상병리사 52명, 행정직 등 90명)이 지원했다.국방부는 대구경북 지역민의 의료지원을 위해 '국군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 올해 신규 임용 예정인 공중보건의사 750명도 내달 5일 조기 임용해 투입한다.중대본은 이날 경북 청도대남병원에 남아 있던 코로나19 확진 정신질환자 60명을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립중앙의료원(중증 환자) 등에 옮기기로 했다.이는 전날 전문가 현장평가에서 '음압시설이 없고 전문 인력, 치료 장비가 부족하다'고 지적된 데 따른 조치다. 이날 오전까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13명 중 7명이 이 병원에서 나왔다. 정부는 가급적 28일까지 환자 모두 이송을 마칠 계획이다.중대본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국의 감염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휴관을 권고했다.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 ▷노인복지관 ▷경로당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총 14종이다.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에서는 당번제 센터를 운영해 가용 인력 범위 내에서 기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로당,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도시락 등 대체식을 주고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는 유지한다.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등은 무료 식당 대체식, 활동 지원, 가족·종사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에서는 휴업 때도 급여를 지급하거나, 사업 재개 뒤 활동 시간 연장으로 활동비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2020-02-27 13:46:22

CJ대한통운이 3월 한 달간 대구·경북 지역으로 배송되거나 해당 지역에서 발송하는 모든 개인택배 이용료를 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에 이용 수요가 지금보다 2배 이상 늘 것으로 예상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으로 유입되는 각종 생필품과 구호 물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택배 이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이용료 면제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J대한통운, 3월 한달간 대구경북 개인택배 무료

CJ대한통운이 3월 한 달 간 대구경북 지역에 무상으로 개인택배 서비스를 지원한다.CJ대한통운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개인택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경북으로 배송되거나 대구경북에서 발송하는 모든 개인택배 접수 이용료가 전액 면제된다.CJ대한통운은 코로나19 사태로 대구경북에 접수되는 개인택배가 늘고 있고 최근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3월에는 이용 수요가 현재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경북으로 유입되는 각종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택배서비스 이용부담을 줄이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는 입장이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국 인프라와 시스템을 활용해 이번 무상 택배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CJ대한통운은 2001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20-02-27 11:35:5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자현미경 확대 모습. 매일신문DB

[속보] 334명 확진자 추가 "역대 최다" 대구 307명, 서울 6명

밤 사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334명 추가됐다. 26일 오후 4시 대비 27일 오전 9시 기준이다.이는 질병관리본부 발표 기준 같은 기간(전날 오후 4시 대비 다음 날 오전 9시 기준 또는 당일 오전 9시 대비 당일 오후 4시 기준) 추가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대구에서 307명이 추가돼 대다수를 차지했다. 또 서울 6명, 경북 4명 등이 추가됐다.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총 수는 1천595명이 됐다.

2020-02-27 10:06:18

코미팜 주가. 네이버 증권 캡처

[증시신호등] 코미팜 상승세, 왜?…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 착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착수한 코미팜[041960]이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했다.코미팜은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0%(4천50원) 오른 1만7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상한가다. 코미팜은 이날 장 초반부터 상한가에 도달한 뒤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코미팜은 전날 오후 6시 37분쯤 코미팜이 개발 중인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신약물질 파나픽스를 코로나19 폐렴의 적용확대를 위해 국내 식약처에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2020-02-27 09:44:12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