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코스텍, 대구산업평화대상 우수사업장

학습여건 보장, 장기근속 유도하고 목표달성시 이익 20% 성과급으로 공유
일·가정 양립 분위기에 남녀평등 고용, 여성인력이 전체 직원 29.3% 달해

진덕수(사진 왼쪽) 대홍코스텍 회장이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대구시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홍코스텍 제공 진덕수(사진 왼쪽) 대홍코스텍 회장이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대구시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홍코스텍 제공

대홍코스텍이 '제2회 대구광역시 산업평화대상'에서 산업평화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시상 2년차를 맞은 대구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은 노사상생 협력 분위기 확산으로 노사관계 경쟁력 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둔다. 수상자는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에서 공적 심의 후 산업평화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근로자, 사용자, 유공자에 시상한다.

올해 수상 사업장 2개사 중 한 곳인 대홍코스텍은 '노사 한가족 프로젝트'로 28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실현했으며 경영 투명성 확보를 통한 노사상생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 2017년 10월부터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주관 일·생활균형 캠페인에 참여했고 같은해 12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으로 지정됐다.

여성인력 비중이 10% 미만으로 추산되는 철강업계에서 드물게 남녀 차별 없는 인력채용으로 여성 인력이 전체 직원의 29.3%에 달하는 것도 특징이다.

경영 성과는 공유하고 직원들의 자기계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장기근속 및 핵심인력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출 목표 달성 시 순이익의 2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성과공유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도를 실시해 신입직원이 현장훈련과 동시에 이론 교육을 받게하고 있으며, 우수 근로자 포상, 학습시간 유급적용 지원을 실시 중이다.

이처럼 기업과 근로자들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노력으로 2012년 직업능력의 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대홍코스텍은 초정밀 압연기술 개발로 정밀전자, 자동차부품 등 주요 부품 국산화를 통해 재압연분야 업계를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지역 기술선도기업으로 꼽힌다.

진덕수 대홍코스텍 대표이사는 "'기업의 경쟁력은 사람이다'는 신념 아래 경영 성과를 근로자와 공유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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