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야시장 드디어 오늘 개장…이동식 전동매대 60곳

200면 규모 지하주차장 신설, 화장실 개보수 등 시설 현대화
스마트결제 및 배송시스템 도입, 홍보마케팅 강화도 추진

1일 오후 6시 개장하는 대구 북구 칠성야시장 조감도. 60개의 이동식 전동 매대에서 다양한 식음료를 판매한다. 대구시 제공 1일 오후 6시 개장하는 대구 북구 칠성야시장 조감도. 60개의 이동식 전동 매대에서 다양한 식음료를 판매한다. 대구시 제공

칠성야시장이 1일 개장하는 가운데 대구시가 칠성시장 일대 상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청사진을 밝혔다. 2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화장실 개·보수 등 시설 현대화사업이 이어진다.

대구시가 예산 21억원을 들여 신천둔치 공영주차장 일부에 조성한 칠성야시장에선 1일부터 이동식 전동매대 60곳에서 야시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식음료를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야시장뿐 아니라 지난해 전국 1호로 선정돼 5년간 예산 80억원이 투입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도 활발히 추진 중"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주변 상권과 거리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선 칠성시장 내 8개 전통시장 구역과 완구골목, 장어골목 등 3개 주변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상권 활력회복사업들이 진행된다. 칠성시장로 일대에 96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1년까지 200면 규모 지하주차장을 만든다.

대구시와 북구청은 합동으로 '칠성종합시장 환경개선팀'을 꾸려 주차문제 해결, 거리정비 등 인근 상권의 환경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상권 이미지 통일을 위한 디자인 개발, 미디어보드 및 경관시설 설치, 안내판 개선 등을 추진하고 상권 정체성도 확보해 칠성시장의 브랜드 파워를 높일 방침이다. 스마트결제 및 배송시스템 도입, 경영혁신 교육, 상품 개발, 축제 지원 등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등 소프트웨어적인 개선도 서두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된 서문시장에 이어 칠성시장 활성화사업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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