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수출도시 구미지역의 수출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수출도시 구미, 올 수출 실적 최악 기록할 듯,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지난해에 비해 11% 감소

수출도시 구미 지역의 올해 수출 실적이 최악을 기록할 전망이다.11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구미지역 수출 실적은 213억1천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0억3천300만달러에 비해 11% 감소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수출 실적은 230억달러를 겨우 넘길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의 올 수출 목표액은 300억달러다.구미지역의 수출액은 2005년 305억달러로 300억달러를 처음 넘긴 뒤 2013년 367억달러로 정점을 찍었으나 2014년 325억달러, 2015년 273억달러, 2016년 247억달러, 지난해 258억달러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무역수지 흑자도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122억7천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3억6천800만달러에 비해 15%나 줄었다.이는 구미의 주요 생산품인 전자·광학제품·기계류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구미의 주요 수출품목은 전자제품(51%), 광학제품(13%), 기계류(9%), 플라스틱(6%), 섬유류(5%), 화학제품(3%) 등 순이다.주요 수출지역은 중국(35%), 미국(18%), 동남아(13%), 유럽(10%), 중남미(5%), 일본(4%), 중동(3%), 캐나다(2%), 홍콩(2%) 순인 가운데 수출지역 대부분에서 수출 감소세를 보였다.

2019-12-12 17:10:16

대구 기업 10곳 중 7곳, 창업 후 5년 못버틴다

대구 신생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5년을 버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신생기업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는 오히려 줄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8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신생기업의 5년 생존률은 29.6%를 기록했다. 1년 생존률도 66.3%에 그쳤고, 3년 이상 버틴 기업은 44.4%로 절반 이하였다.전국에서 신생기업이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대구경북은 오히려 줄었다. 지난해 대구 신생기업은 3만7천789곳으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경북 역시 4.7% 줄어든 3만9천971곳에 그쳤다. 같은 기간 전국 신생기업은 전년보다 0.7% 늘어난 91만9천854개를 기록,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7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대구는 최근 3년간 매출액과 상용근로자 수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한 '가젤기업' 수 또한 줄었다. 지난해 대구 가젤기업은 88곳으로 2017년 95곳에서 7곳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 가젤기업은 2천865곳에서 2천923곳으로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대구의 부진이 두드러졌다.전문가들은 대구의 경우 5년 생존률이 낮은 숙박·음식점업 사업자 비중이 높은 점을 이유로 꼽았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숙박·음식점업 5년 생존률은 19.1%로 전 산업 중 금융·보험업(17.8%), 예술·스포츠·여가(18.4%)에 이어 세 번째로 낮다.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 연구위원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창업에 나서는 자영업자가 많고 부가가치가 낮은 제조업 비중이 높다는 점이 기업 생존률이나 신생기업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이들을 임금근로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12-12 17:04:16

올해 구조조정 대상기업 210곳…지난해보다 20곳 증가

올해 구조조정 대상이 된 기업이 210곳인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기업 3천307곳의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올해 210곳을 부실징후기업으로 12일 선정했다. 부실징후기업은 C등급 59곳과 D등급 151곳이다. 이들 기업은 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 등 구조조정 대상이 된다.부실징후기업 수는 지난해보다 20곳이 증가했다. 평가대상 기업이 355곳 늘어난 가운데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부실징후기업 중 대기업은 9곳으로 지난해보다 1곳 감소했고, 중소기업은 201곳으로 지난해보다 21곳 늘었다. 부실징후기업 가운데 중소기업 비중은 2016년 84.6%에서 해마다 높아져 올해는 95.7%를 기록했다.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가 35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동산(19곳)과 자동차부품(17개), 금속가공(17곳), 도매·상품중개(14곳) 등의 순이었다.이들 부실징후기업에 대한 금융권의 신용금액은 3조3천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은행이 2조4천억원으로 72.7%를 차지했다. 금융당국은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 등 구조조정 프로그램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2019-12-12 17:00:27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 인근에 들어설 '빌리브 클라쎄'가 1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신세계건설 제공.

대구 '빌리브 클라쎄', '대구역 제일풍경채' 청약 일정 돌입

연말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앞다퉈 아파트 분양 청약일정에 돌입한다.신세계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에 들어설 '빌리브 클라쎄' 견본주택을 13일 공개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본동 747번지 일원에 자리잡은 단지는 전용면적 84~165㎡의 아파트 235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전용면적 84㎡) 82실 등 317가구로 구성된다.최고 44층의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전 가구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팬트리, 알파룸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84㎡B 주택형은 3면 개방형 설계로 발코니 확장시 실사용 면적을 45㎡ 더 넓게 쓸 수 있다.견본주택 공개 뒤 사흘간 방문객 5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대형 TV와 의류관리기, 드라이기, 화장품, 밥솥 등을 준다.지난 6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중구 수창동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도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 및 아파텔 768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주거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04가구이며, 아파텔은 74·75·77㎡타입 164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는 방 4개로 설계됐으며 일부 공간을 서재나 운동 및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분양가는 3.3㎡당 1천318만 원~1천518만원이다. 발코니 확장시 하이브리드 인덕션,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상판 및 벽체, 안방 드레스룸 슬라이딩 도어 등이 제공된다. 아파텔은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김치냉장고, 인덕션,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등도 무상 제공한다.두 단지 모두 16일 특별 공급, 17일에 1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12-12 16:57:48

사진 왼쪽부터 권진혁 화성산업 상무, 신일용 기술개발팀 부장.

화성산업 권진혁 주택사업부문 상무 '2019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19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열고 주택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주택건설인과 주택건설단체 관계자 56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대구에서는 권진혁 화성산업 주택사업부문 상무가 대통령 표창, 신일용 기술개발팀 부장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권 상무는 1990년 화성산업 주택영업팀에 입사해 주택품질 향상과 서비스, 기술개발로 국민 주거안정과 건설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부장은 자연친화적 단지 설계와 저작권 등록 신평면 개발, 차별화된 혁신 공간디자인개발 등 앞선 주거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이날 수상자는 산업훈장 4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11명, 국토부 장관 표창 27명 등이다. 금탑산업훈장은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와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가 수상했다.

2019-12-12 16:52:17

대구축산농협은 축산물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연구활동 모습. 대구축산농협 제공

대구축산농협, 고품질 안전관리로 축산업 활성화에 기여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이 '소비자의 신뢰는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로부터 시작된다'는 방침 아래 축산물 안전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1995년 육가공 1공장, 2013년 육가공 2공장을 설립하며 대구경북 지역 대표 축산업 전문 조합으로 발돋움한 대구축산농협은 2003년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작업장으로 선정됐다. 매년 축산물HACCP기준원 교육에 참석하고 육가공 공장은 월 1회 위생안전 교육시간을 마련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CCC시스템(Complete, Clean, Cold)을 도입해 가공·배송·유통 전 단계에 걸친 철저한 품질관리로 축산물을 안전하게 생산해 공급한다. 이러한 노력 덕에 대구축산농협의 육가공 공장은 개장 이래 1회의 항생제 잔류물질 검출 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2008년부터는 11년 연속으로 소비자 시민모임에서 선정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특히 2014년 12월 축산물프라자 서재점, 2016년 7월 축산물프라자 동대구IC점을 개점해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활성화해 타 지역으로의 배송도 확대하고 있다.배송 과정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용기 안의 공기를 모두 제거, 산소·이산화탄소를 혼합한 가스를 주입하고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는 산소포장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축산 업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더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에 보답하려고 한다"며 "언제나 기본을 지키며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대구축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9-12-12 16:29:11

경북도청 신도시 스탠포드호텔안동 조감도. 매일신문 DB

경북도청 신도시 한옥호텔 내년 봄 착공하나

건축 업무협약 후 5년이 지나도록 속도를 내지 못했던 경북도청 신도시 한옥호텔이 내년 봄 착공할 전망이다. 경북도와 경북농협, 호텔 측이 건축비 대출을 위한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경북도와 스탠포드호텔은 2014년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도청 신도시에 한옥형 외관을 갖춘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호텔을 짓기로 했다. 하지만 올해까지도 착공하지 못해 신도시 활성화에 애를 먹고 있는 경북도는 전전긍긍했다.이런 가운데 경북도와 경북농협, 호텔 측은 최근 업무회의를 열고 300억원대의 호텔 건축비 대출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농협은 300억원대의 뭉텅이 금액 대출을 위해 기업 신용도,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건축비 마련이 완료되면 이르면 내년 봄 한옥호텔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하고 있다.도는 '상주인구 2만 명 수준으로 호텔 운영이 쉽지 않다'는 호텔 측 우려에 대해선 투자보조금 확대로 화답할 계획이다.내년 초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해 관광사업 지원 투자보조금 최고액을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하겠다는 것이다.도는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종 행사, 내빈 초대 등을 위한 핵심 시설인 호텔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하회마을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방문객 유입을 위해서도 호텔은 필수라고 보고 있다.도는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일부 출자를 해달라'는 호텔 측 요청(매일신문 7월 15일 자 2면)과 관련해서도 진지하게 검토했으나 특혜 논란 등 잡음이 일자 '없던 일'로 했다.한편, 호텔 측은 현재 115억원의 부지 매입비 가운데 절반만 납부한 상태로 나머지 잔금은 애초 올해 5월까지 납부해야 했지만 계약서상 연장 가능한 조항을 활용, 내년 11월까지로 미뤄둔 것으로 전해졌다.

2019-12-12 16:20:51

지난 5월 9~12일 엑스코에서 열린 '더 빅페어' 전시부스 현장. ㈜디오씨 제공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더 빅페어, 이달 12~15일 엑스코에서

영남권 최대 규모 소비재 종합전시회인 '2019 더 빅페어'가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경북 유통업체에는 새로운 플랫폼을, 소비자들에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종합전시회'를 슬로건으로 하는 더 빅페어는 엑스코 1층 1, 2홀에서 전시면적 1만㎡에 50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생활용품, 식음료, 가전·가구, 레저·스포츠 등 소비재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 다양한 취미생활을 배워보는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돼 있고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공연도 펼쳐진다.더 빅페어 주관사인 ㈜디오씨 박진국 대표는 "지역기업과 지역민이 주인공인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기존 행사와 차별성을 둔 행사로 기획했다. 대구경북 소상공인들이 주로 참가하는 '오이소 마켓'도 열리고, 수익금 일부는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12-12 16:17:14

[포토뉴스]크리스털로 만든 이색 쥐 장식품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스와로브스키 매장에서는 2020 경자년 쥐띠 해를 앞두고 크리스털 소재로 만든 쥐 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8만4천원~24만9천원. 롯데백화점 제공

2019-12-12 16:12:57

[코스피] 31.73p(1.51%) 오른 2,137.35(장종료)

[코스피] 31.73p(1.51%) 오른 2,137.35(장종료)

2019-12-12 15:49:15

[코스닥] 7.81p(1.24%) 오른 636.94(장종료)

[코스닥] 7.81p(1.24%) 오른 636.94(장종료)

2019-12-12 15:48:35

[외환] 원/달러 환율 7.9원 내린 1,186.8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7.9원 내린 1,186.8원(마감)

2019-12-12 15:46:39

롯데마트 내 '토이저러스' 매장은 '겨울왕국2' 개봉과 함께 다양한 완구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세요" 유통업계 기획전 풍성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성탄절을 맞아 가족 동반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14, 15일과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5층 샤롯데 스퀘어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패밀리 벌룬 쇼'를 진행한다. 21~25일에는 7층 문화홀에서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출동! 슈퍼윙스, 우주기지를 지켜라'도 선보인다.롯데마트는 최근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를 주제로 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겨울왕국 페스티벌'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마트 칠성점에서는 겨울왕국 테마의 아동용 식기를 비롯해 쿠션, 베개 등 홈패션 상품들을 판매한다. 율하점 '토이저러스'에서는 겨울왕국 의상을 비롯해 레고 등 완구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이커머스 업계 역시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쇼핑몰 G9는 23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열고 160여 종의 관련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트리부터 선물용 장난감, 쥬얼리, 화장품, 홈파티 먹거리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상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총 2천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100원 응모' 이벤트도 연다. 매주 1천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 등을 주는 경품응모권을 1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낙첨 시 응모금 100원은 자동으로 캐시백된다.인터파크는 '인터파크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24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24% 할인쿠폰을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특히 아이, 커플, 부모님 선물 카테고리 등 '맞춤형 카테고리관'을 운영해 선물 대상에 맞춰 완구, 게임, 계절가전 등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인터파크는 아울러 '공유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파리바게트 케이크 교환권을 총 100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공유한 뒤 공유 받은 친구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함께 응모가 완료된다.

2019-12-12 14:34:48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절차만 남겨둔 가운데 타다가 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일대를 운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 뜨거운 감자된 이유는?

11~15인승 차량과 운전기사를 함께 제공하는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국회 통과를 목전에 두면서 국토교통부, 택시업계 등 법안에 찬성하는 진영과 이재웅 쏘카 대표 등 반대 측 사이에 격론이 오가고 있다. ◆택시가 아닌 렌터카+기사타다는 공유차량 서비스업체인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승차공유 서비스이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상 렌터카에는 운전기사 알선을 할 수 없지만 11~15인승 승합차에는 예외규정이 있는 점을 활용해 택시면허 없이 사실상 택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운전기사 의사와 무관하게 주변에 빈차가 있으면 자동으로 배차된다. 요금은 일반택시보다 20%쯤 비싸지만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에 와이파이 이용이나 휴대전화 충전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승차거부를 하지 않는다', '손님을 존중하고 불필요한 말을 걸지 않는다', '난폭운전을 하지 않는다' 등이 장점으로 꼽히며 이용객 사이에서 비싼 요금에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앞으로는 타다의 운행이 힘들어질 전망이다. 현행 여객법 시행령 18조 1항이 '11~15인승 승합차는 렌터카를 빌릴 때 기사 알선을 허용한다'는 예외조항을 근거로 콜택시가 아닌 렌터카라는 주장이 통했지만 관련 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지난 6일 국회 교통법안심사소위는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만 남았다.일명 '타다금지법'으로도 불리는 여객법 개정안은 대여자동차의 경우 관광 목적으로 11~15인승 이하 승합차를 빌리는 경우 등에 한해서만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아울러 차량 대여시간이 6시간 이상이어야 하고, 대여 또는 반납 장소가 공항·항만이어야 한다. 타다가 사실상 불법 서비스가 되는 셈이다.다만 개정안은 공포 1년 뒤 시행되며 시행 후 6개월의 유예기간이 있다. 또 타다 같은 플랫폼운송사업자가 택시면허를 빌리거나 구입해 영업을 이어갈 수 있다. 그러나 타다의 운행차량이 1천400대인 가운데 개인택시면허 금액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쉽지 않을 전망이다.◆'붉은깃발법' 논란이같은 움직임에 타다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타다의 모회사인 쏘카 이재웅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개정안이 타다를 사실상 운영할 수 없도록 하는 '붉은깃발법'이라고 비판했다.이 대표가 언급한 붉은깃발법은 19세기 말 영국이 마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앞에서 사람이 붉은 깃발을 흔들어 자동차 속도를 제한했던 법이다. 혁신을 가로막는 시대착오적 법을 말할 때 쓰인다.소비자들을 내세워 타다금지법 입법을 막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타다는 지난 10일부터 타다 앱(APP) 공지사항에 '타다를 응원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지지 성명을 모아 국회의원실에 보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경제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장은 최근 "택시를 보호하려는 의도는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미래를 막아버리는 방법이 유일한 대안인가"라며 "수없이 올라오는 시민의 불편과 선택의 자유 제한에 대한 여론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면 돼국토교통부와 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측은 여객법 개정안이 '타다금지법'이 아니라는 입장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사회적 기여금과 배상금 합의 등 해외 모빌리티 사업자 사례를 근거로 들며 "제도적 틀 내에서 공정한 경쟁을 위해 입법화한 것"이라며 "택시와 아무런 상생방안 없이 현재 타다와 같은 영업체제를 지속하란 것은 오히려 갈등만 부추길 수 있다. 개정법률이 시행되면 새롭게 신설되는 플랫폼 운송사업 제도에 따라 '타다'와 같은 플랫폼 기업들은 정식 절차를 거쳐 정부 허가를 받고 계속 영업할 수 있게 된다"며 "그동안 현행법 상 예외규정을 활용한 영업, 택시와 현격히 차이가 나는 제도 적용으로 발생했던 형평성 논란과 사회적 갈등이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홍근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개정안은 표를 의식해서 택시업계만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 아니며 타다를 무조건 금지하거나 퇴출시키려는 법은 더더구나 아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새로운 이동서비스를 준비하거나 이미 시행하고 있는 마카롱택시, 반반택시 등과 같이 크고 작은 수많은 스타트업과 함께 카카오 모빌리티, 우버 등도 이번 여객운수법 개정을 지지하고 하루 빨리 제도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길 바라고 있다. 개정안은 붉은깃발법이 아니라 택시산업의 혁신과 상생을 위한 법안"이라고 주장했다.택시면허를 이용해 타다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1일 법인택시 회사들과 손잡고 대형 승합택시 서비스를 전격 출시했다. 우선 서울지역에서 스타렉스 100여 대로 한정해 베타서비스를 진행한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8월부터 벤티를 운전할 기사를 모집하고 서울시로부터 앱을 통한 요금계산기 검정을 받는 등 출시 전 사전작업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택시업체 7곳을 인수했고 택시면허도 600개 이상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12-12 14:25:23

한국치맥산업협회 송년의밤 11일 개최

한국치맥산업협회는 11일 오후 대구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대구 치맥페스티벌 성과를 자축하고 내년 성공 개최를 다짐한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범일 대구치맥페스티벌조직위원장, (사)한국치맥산업협회 회원들과 치맥축제 자원봉사자 단체인 치맥리더스, 치맥 프렌즈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선 또 한국치맥산업협회를 창립하고 1~3대 협회장을 역임했던 권원강 회장의 뒤를 이어 소진세 현 교촌에프엔비 대표이사 회장이 4대 협회장에 취임했다. 대구 출신의 소 회장은 앞서 지난 4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협회는 치맥페스티벌 성공 개최에 기여한 자원봉사단체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10명을 선정,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2018년부터 교촌에프앤비가 후원하고 있으며 외부 검증위원의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2019-12-12 14:15:30

내년 1월이면 대구 대표 관광지인 중구 동성로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사후면세점(즉시환급형) 100곳이 새로 생긴다.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대구 동성로에 100곳 들어선다

내년 1월이면 대구 대표 관광지인 중구 동성로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사후면세점(즉시환급형) 100곳이 새로 생긴다.대구시는 쇼핑객 감소 등으로 침체기를 맞고 있는 동성로 부흥을 위해 서울 명동을 모델로 한 사후면세점 활성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는 1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주)로드시스템, 글로벌텍스프리(주)와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시와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월 말을 목표로 대구 동성로 일대에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100곳을 확충할 계획이다.이들 면세점에서는 건당 30만원 미만, 모두 100만원까지 매장에서 별도 환급 절차 없이 면세가격으로 바로 구입이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 쇼핑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앞서 대구시는 지난 6월 이미 동성로 CGV 대구한일점~구 중앙파출소에 사후면세점 특화거리를 조성했다.화장품과 액세서리, 최신유행의 옷가게와 잡화점, 여러 종류의 음식점 등 관광, 문화, 축제, 쇼핑 모든 콘텐츠를 아우르는 동성로에 서울 명동처럼 사후면세점을 활성화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입하자는 취지다.동성로 일대 750개 점포 중 사후면세점 가맹점은 이미 87곳(즉시환급 24곳, 사후환급 63곳)에 달한다. 내년 1월까지 즉시환급형 100곳을 확충하면 모두 187곳으로 늘어난다.사후환급 경우 매장 구입 후 시내 환급창구(텍스리펀드 키오스크)에서 구매금액 500만원까지, 출국장(공항, 항만)에서는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환급할 수 있다.대구 시내 환급창구는 반월당역 부근 현대백화점 8층에 운영 중이며, 환급을 통한 재구매 효과를 더하기 위해 동성로 대구백화점 본점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성로에 사후면세점 특화거리를 조성해 동성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 향상을 통한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후면세제도=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3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 물품대금에 포함되어 있는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를 환급하여 주는 제도. 즉시환급 또는 사후환급(출국장, 시내환급창구)이 있다.

2019-12-12 11:09:14

대구 1번지 골목 '동성로'. 황희진 기자

대구 동성로에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100개소 생긴다

대구 동성로에 사후면세점 특화 거리가 들어설 전망이다.한국관광공사와 대구광역시는 1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주)로드시스템, 글로벌텍스프리(주)와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관광공사와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월 말을 목표로 대구 동성로 일대에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100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사후 면세제도는 외래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3만원 이상 물건을 사는 경우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즉시 환급과 사후환급으로 구분된다. 이들 면세점에서는 건당 30만원 미만, 총 100만원까지 매장에서 별도 환급 절차 없이 면세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또 두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 동성로 사후면세점 특화 거리를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 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직원 대상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2019-12-12 09:44:59

올해 대구 생산액이 유독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 경기만 유독 더 나빠졌다"…제조업 취업자 9천명↓

올해 하반기 대구의 경기 부진이 전국에 비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 고용 등 대부분 지표에서 전국보다 훨씬 좋지 않아 빨간불이 켜졌다.지난 10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경제동향 보고회'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참가 주요 기업 대부분이 그나마 사정이 나은 서비스업이 아니라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는 제조업에 쏠려 있어서 위기감이 더 컸다.대구 성서산업단지의 한 제조업체 대표는 "노동집약적인 대구 제조업 상황에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은 직격탄이었다.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베트남 등지로 공장을 옮기려는 기업인들이 많다"며 "국내 경기는 내년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힘입어 희망적인 전망도 나오는데 대구는 그런 호재가 없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실제로 대구 경제는 총체적 난국에 빠진 모습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대구 광공업 생산액은 전년 대비 3.3% 감소해 전국 평균(-1.2%)보다 감소폭이 컸다. 같은 기간 중소제조업 가동률도 대구는 0.5%포인트(p) 감소한 70.6%로 0.1%p 증가한 전국(73.0%)보다 낮았다.고용도 마찬가지다. 1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취업자 수는 122만6천명으로 전년 대비 1만2천명 줄었다. 이 가운데 제조업 취업자는 9천명 감소, 도소매숙박음식업(-2만1천명)에 이어 두 번째로 감소폭이 컸다. 같은 기간 전국 취업자가 33만1천명 늘며 23년 만에 가장 높은 고용률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대구의 부진이 두드러졌다.전문가들은 대구 경제지표가 유독 나쁜 이유 중 하나로 지나친 대기업 및 중국 의존도를 꼽는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대구 대표업종인 자동차부품을 예로 들면 전체 수출의 15.1%가 중국 수출인데 이는 전국(8.5%)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전국은 미국이나 동남아, 러시아 등지로 수출이 늘며 부진을 상쇄했지만 대구는 그러지 못했다"며 "올해 들어 대구의 중국 수출액이 14.7% 줄어든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2019-12-11 18:38:05

금호워터폴리스 조감도. 대구시청 제공

금호워터폴리스 부지 입찰도 역외업체 잔치판?

대구도시공사가 금호워터폴리스 내 공동주택용지 분양에 나선 가운데 용지 공급방식을 두고 대구 건설업계가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입찰 참가 문턱이 너무 낮아 과열이 우려되는데다 공급금액도 1천억원을 훌쩍 넘어서 부담스럽다는 것이다.대구도시공사는 최근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의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D1, D2)에 대해 분양 공고를 냈다. D1, D2블럭에는 각각 1천294가구와 1천428가구가 조성되며 공급 금액은 각각 1천242억8천856만원과 1천460억1천55만원이다. 토지 사용은 2022년 6월 이후에 가능하다.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로 낙찰자를 추첨하고, 신청예약금은 공급액의 5%를 내야한다. 도시공사는 12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13일 오전 10시에 개찰할 예정이다.건설업계 관심은 뜨겁다. 도심에서 흔치 않은 공영택지인데다 금호강을 낀 자연친화적 경관에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도시철도 3호선 엑스코연장선이 현실화되고, 대구공항이 이전하면 주거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대구 건설사 중에서는 화성산업, 서한이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대구 건설업계는 분양 신청자격이 지나치게 느슨해 과열 양상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돼 있고 예약금만 준비하면 누구나 용지 분양을 신청할 수 있어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우 추첨 방식으로 공영택지를 분양하더라도 참가업체의 시공실적을 요구해 비교된다.공급가격이 1천200억원을 넘고 각 필지가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이뤄져 부담스럽다는 목소리도 있다. 대구 한 건설사 관계자는 "토지대금을 분납하는 동안 유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4개 필지로 나눠 분양했다면 훨씬 부담이 적을 것"이라며 "자금력이 탄탄한 대형 역외건설사들이 독식할까 봐 걱정"이라고 했다.이에 대해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는 "분양 성공을 위해 보다 많은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려고 시공실적을 요구하지 않았다"며 "항공기 소음기준선을 피해야 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도 필요하기 때문에 필지를 나누면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 사업비가 부담스럽다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2019-12-11 18:26:55

[포토뉴스]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로 집꾸미기

롯데마트 칠성점에서는 크리스마스 꽃으로 유명한 포인세티아를 판매한다. 붉은 꽃잎과 초록색 잎으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포인세티아는 선물용이나 홈파티 테이블 장식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원산지는 멕시코로 1개 3천500원이다. 롯데마트 제공

2019-12-11 18:26:28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10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한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에서 인성이앤지, 대영합섬, 씨포아이, 티에스티, 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 등 5개 업체가 대상을 받았다. 박상구 기자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 10일 호텔인터불고서 개최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는 10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을 개최했다. 올해 19회째로 지역 벤처업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열리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업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최고상인 첨단벤처산업대상은 대구 2개사, 경북 3개사 등 5곳이 함께 받았다. 대구에서는 자동화설비 생산업체 인성이앤지와 폴리에스터 가공사 생산업체 대영합섬이 이름을 올렸다. 경북에서는 씨포아이(치과용 시술기구), 티에스티(공정 자동화설비), 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자동차 부품)가 포함됐다.한편 최소 5년 이상 근속사원 중 성과가 뛰어났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이동락 위니텍 부장을 포함한 16명이 선정됐다.

2019-12-11 18:19:11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구 대형마트와 유통전문점의 올해(3분기 누적)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이 지난해보다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한 대형마트 계산대 앞의 모습. 매일신문 DB

3분기 대구 대형마트 소비 큰 폭 축소…특별·광역시 중 최고 감소율

올해 3분기 누적 대구의 개인 신용카드 소비가 지난해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소비액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데다 의류·잡화와 가구·가전 분야도 고전했기 때문이다. 큰 소매점보다 편의점 등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과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11일 한국은행의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 분석 결과 올해 3분기(1~9월) 누적 기준 대구의 전체 소비액은 10조2천887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17년(8.0%)과 지난해(6.2%)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무엇보다 올해 대형마트·유통전문점의 카드 사용액(3분기 누적)이 지난해보다 7.8%(742억3천만원) 감소한 8천733억6천900만원을 기록했다. 2010년(8천408억5천만원) 이후 가장 적은 금액이고, 특별·광역시 7곳 가운데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의류·잡화와 가구·가전 분야의 소비 역시 위축됐다. 의복·직물은 2017년부터 3년 연속 하락했다. 2017년과 지난해는 각각 -5.6%, -4.8%였고, 올해는 -7.8%를 나타냈다. 이로 인해 의복·직물의 올해 카드 소비액(2천330억3천600만원)은 통계를 작성한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가구(-8%)와 가전제품·정보통신기기(-3.2%), 화장품(-1.4%) 등의 업종도 내리막을 걸었다.1인 가구 등 가구원 수가 줄면서 대형마트보다 중·소형 소매점을 선호하는 소비 성향이 나타났다. 대형마트·유통전문점과 비교해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합친 소비액(3분기 누적)은 2010년 43%에 불과했지만 이후 꾸준히 높아져 지난해는 85.3%, 올해 98.5%를 기록했다.대구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편의점 같은 소형 소매점 선호도가 높아지고 온라인쇼핑 비중이 커지면서 대형마트 매출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며 "전문점 형태로 차별화하거나 저렴한 제품을 내놓는 등 사업 다각화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12-11 18:13:31

엑스코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 체결

엑스코(대표 서장은·사진 오른쪽)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사진 왼쪽)은 11일 '방콕한국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방콕한국소방안전박람회를 공동 주관하기로 합의하고 국내 소방제조사들의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동남아 시장 홍보 강화, 해외시장 개척 세미나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내년 9월 9~11일 태국에서 열리는 제2회 방콕소방안전박람회는 올해보다 2배 이상 규모로 확대해 참가 기업 80개사가 150개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아세안지역 바이어 약 150개사 등을 초청해 상담회와 기술세미나도 개최하기로 했다.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한국소방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12-11 18:07:55

[포토뉴스]100% 실리콘으로 만든 이유식기

대구신세계 7층에서는 100% 실리콘으로 만든 이유식기 브랜드 '알렉사'의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흡착 이유식 식기 3구 제품을 1만8천900원에, 4구 제품을 2만1천600원에 판매한다. 대구신세계 제공

2019-12-11 17:42:57

김태환 대표이사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 재선임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11일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139개 축협조합 조합장 회의'에서 2020년 1월 12일부터 2년 임기인 차기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2019-12-11 17:36:22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앞서 전국 55개 산업거점을 선정했다. 대구경북에서는 8곳이 포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부, 맞춤형 산업거점 55곳 선정…대구경북 8곳

정부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산업거점' 55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대구경북에서는 각각 4개가 포함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설명회에서 내년부터 2025년까지 지역 특성화산업 육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년 567억원에서 시작해 2025년까지 9천600억원(국비 6천720억원, 지방비 2천880억원)을 투입해 지역산업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 중에는 장비구축 고도화를 비롯해 유사, 동종 혁신기관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장기 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역량을 고도화, 다각화하거나 위기에 놓인 주력산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전환해 지역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전국 산업거점 55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8개가 포함됐다. 대구 스마트특성화산업으로는 인체결합 의료기기와 고분자 첨단소재부품, 사물인터넷(IoT)안전산업, 전기자율차가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지능형IoT시스템, 한방·바이오소재, 차량용 첨단소재, 도심형 자율주행 부품이 이름을 올렸다.정부는 내년 1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규사업 신청서를 받아 사전검토, 민간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그쳐 4월 중 신규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2019-12-11 17:21:24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 중 김기현 영호엔지니어링 대표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 개최…수출부진으로 행사 규모 줄어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12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제 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하지만 수출 부진 탓에 시상 규모는 작년보다 축소됐다.기업인에게 주는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은 경북 구미시에 있는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업체인 영호엔지니어링 김기현 대표가 받는다. 영호엔지니어링은 올해 들어 수출액이 크게 늘며 1억불 수출의 탑에도 함께 선정됐다. 이 외에 조기주 희성전자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 최순영 포스코 상무보가 철탑산업훈장, 이대원 두원테크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올해 수출의 탑 수상업체는 105곳으로 SK실트론이 '6억불 수출탑'을 받아 가장 큰 성과를 인정받았다. 에스엘(3억불 수출탑), 영호엔지니어링(1억불 수출탑)이 뒤를 이었다.올해 수상업체는 105곳으로 지난해 110곳보다 적다. 이마저도 1백만불 수출탑(28곳), 3백만불 수출탑(23곳), 500만불 수출탑(14곳) 등 소규모 수상업체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6곳이었던 1억불 이상 수출탑 수상기업은 올해 3곳에 그쳤다.최우각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 회장은 "대구경북 경제 상황이 어렵고 대외 수출 환경이 좋지 않다"며 "기업인들과 함께 경제 회복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1 17:18:05

자료 주택산업연구원

12월 주택경기 기대감 상승…대구 전망치 9.4p↑

대구경북 주택사업 경기에 대한 건설사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2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이달 대구의 전망치는 90.0으로 지난달(80.6)보다 9.4포인트(p) 오르며 90선을 회복했다. 장기 침체에 빠져 있는 경북의 HBSI 전망치도 11월(64.2)보다 14p 오른 78.2를 기록했다.전국의 12월 HBSI 전망치는 83.5로 전월보다 9.2p 상승했다. 특히 부산(120.5)은 2년여 만에 100선을 회복하며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치를 기록했다.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건설사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대구경북 주택사업 체감경기도 좋은 편이었다. 11월 대구의 HBSI 실적치는 102.5로 전망치(80.6)를 21.9p 웃돌았다. 체감경기는 전망치에서 실적치를 뺀 값으로, 마이너스값이 클 수록 체감경기가 좋았던 것으로 판단한다. 경북도 실적치(78.2)가 전망치(64.2)를 14.0p 웃도는 등 주택사업이 다소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2019-12-11 17:09:00

구미시, '2019 구미시 최고 장인' 2명 선정

구미시는 11일 '2019 구미시 최고 장인'으로 류동욱 LG이노텍㈜ 설비기술팀 계장과 김현보 LG디스플레이㈜ UT팀 계장 등 2명을 선정, 발표했다.류 계장은 기계정비 직종에서 뛰어난 기술력으로 품질 개선 및 기업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으며, 시설물 보수·환경정비 등 600여 회에 달하는 사회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삶을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김 계장은 에너지관리기능장으로 전력비 절감 등 다수의 기술개발 실적과 품질개선 등으로 생산성 향상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미시 최고 장인에겐 증서와 동판, 매월 20만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이 각각 지급된다.시는 기능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구미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기술 수준과 품성이 타의 귀감이 되는 기능인을 매년 2명 이내로 선발 시상하고 있다.

2019-12-11 16:28:20

대구 수성지구 2차우방타운단지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대구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 수주 2파전…HDC현대산업개발 제안 눈길

대구 수성구 황금동 수성지구 2차우방타운 재건축사업 수주전이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의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의 파격 제안에 눈길이 쏠린다.HDC현대산업개발은 해외 전문가의 설계 참여, 신속한 사업 조건 등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안을 내놨다. 우선 단지가 대구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세계적 건축 디자인회사인 미국 SMDP가 단지를 설계하고, 구조 설계와 경관 조명에도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SMDP의 수석 디자인 겸 최고경영자(CEO)인 스콧 사버(Scott Sarver)가 단지를 직접 방문해 설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단지의 지대가 높은 점을 활용해 조망 간섭을 최소화하고 필로티를 적용한다. 테라스하우스와 테라스 복층,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구성도 적용된다. 이 밖에 용적률 상향을 통한 분양면적 증가와 조합원 분양가 할인, 사업촉진비 책정 등도 제시했다.수성지구 2차우방타운 재건축은 수성구 청호로330 일대에 아파트 7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천억원 수준이다.

2019-12-11 16: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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