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배당오류' 삼성증권 일부 업무정지·구성훈 직무정지

삼성증권[016360]이 지난 4월 배당오류 사태로 신규 위탁매매 업무정지 6개월과 과태료 제재를 받게 됐다. 또 구성훈 대표는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가 결정되고 전직 대표 3명에 대해서도 해임권고(상당) 및 직무정치 조처가 내려졌다. 준법감시인 등 임직원들도 정직·견책 등의 제재가 결정됐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유광열 수석부원장(제재심의위원장) 주재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4월 6일 발생한 삼성증권의 배당오류 사태에 대한 제재안을 심의, 이런 결정을 내리고 금융위원회에 제재를 건의하기로 했다. 제재심 의결은 법적 효력이 없으며 추후 조치별로 금감원장 결재나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및 금융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우선 기관 조치로 삼성증권의 신규 투자자에 대한 주식 거래계좌 개설 등 일부 업무를 6개월 정지하는 조치가 결정됐다. 금감원 제재가 그대로 확정되면 삼성증권은 3년간 신사업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는 향후 초대형 투자은행(IB) 영업을 위한 단기금융업 인가뿐만 아니라 평판 하락으로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와의 거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금감원은 배당오류 사태가 단순한 직원 실수가 아니라 내부통제 미비에 따른 것으로 판단해 일부 영업정지 6개월 조치도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했다. 전·현직 대표이사 4명은 해임권고 상당 및 직무정지 등이 결정됐다. 구성훈 대표는 애초 제재안(해임권고)보다 낮은 직무정지를 금융위에 건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임기 시작 초에 사고가 발생한 점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문제가 된 삼성증권의 우리사주 배당시스템은 근 20년간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그 대신 윤용암·김석 전 대표는 해임권고 상당의 조처가 내려졌다. 이미 퇴직했지만, 해임권고에 해당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삼성생명 부사장인 김남수 전 대표 직무대행은 직무정지 조치가 결정됐다. 이들 전·현직 대표 4명이 대상이 된 것은 제재 유효 기간이 5년이기 때문이다. 금융위에서 해임권고(상당)가 최종 결정되면 윤용암·김석 전 대표는 향후 5년간 금융회사 임원 취업이 제한된다. 직무정지 제재는 4년이다. 금감원은 또 준법감시인 등 나머지 임직원 7~8명에 대해 정직·견책 등의 결정을 내렸다. 구 대표는 제재심 참석 전 "이번 배당 사고와 관련해 국민과 투자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사죄한다"며 "제재심에서 회사 입장을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주식을 매도했거나 매도를 시도해 시장에 혼란을 준 직원들은 이번에는 금감원 제재 대상에 오르진 않았다. 삼성증권이 이미 자체적으로 징계를 내렸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23일 배당오류 사태 당시 주식을 판 직원 등 23명에 대해 해고, 정직, 감급(감봉) 등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이번 제재는 향후 삼성증권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와 거래하는 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배당오류 사태 직후 국민연금과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교직원공제회 등은 금융사고 발생에 따른 거래 안정성 저하 우려로 삼성증권과 일제히 거래를 중단했다. 이번 제재심은 검사를 맡은 금감원과 제재 대상인 삼성증권 관계자들이 동시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대심제(對審制)로 열렸다.

2018-06-21 20:57:18

카카오게임즈,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받아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 카카오게임즈는 2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9일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우량기업 패스트트랙(상장 간소화 절차)을 적용받아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뒤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상장 시점은 이르면 8월쯤으로 전망된다.카카오게임즈는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게임'과 PC 게임 포털 '다음게임'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8-06-21 18:47:55

대졸 취업자 나홀로 가구 1년 새 6.5%↑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20대 후반을 중심으로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1인 가구는 561만3천 가구로 1년 전보다 17만9천 가구(3.3%) 늘었다. 취업자인 1인 가구를 연령별로 보면 중장년층인 50∼64세가 26.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30∼39세(23.7%), 40∼49세(21.0%), 15∼29세(18.8%), 65세 이상(10.1%) 등이 뒤를 이었다. 취업자 청년층 1인 가구는 지난해 주로 20대 후반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면서 2016년 증가율(4.1%)의 두 배를 넘어섰다. 대졸 이상 취업자 1인 가구도 같은 기간 9만1천가구(6.5%) 늘어나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청년층 1인 가구의 증가세는 최근 청년들의 결혼 기피 현상이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정부의 분석이다. 

2018-06-21 18:44:44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8년도 훈련 수요조사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이달 25부터 내달 31일까지 내년도 사업체가 요구하는 훈련 수요 수사를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기초가 되는 훈련 수요 조사는 대구 기업과 산업계의 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대구 47개 업종 5~299인 규모의 중소기업 중 표본으로 선정된 850개 업체이며, 조사내용은 사업체와 근로자 현황, 채용인원과 채용예정인원 등이다.

2018-06-21 17:54:05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제23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개막…24일 까지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된 '제23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 아기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육아용품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육아용품 600부스 전시와 산모교실 특강, 현장 이벤트 등이 열리는 이번 행사는 24일 까지 열린다.

2018-06-21 16:56:50

코스피, 다시 9개월여만의 최저로 하락…2,340선도 붕괴

코스피가 21일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세에 다시 하락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6.08포인트(1.10%) 하락한 2,337.8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2,340선이 무너진 것은 처음으로, 지난해 9월 6일(2,319.82) 이후 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분쟁 등 여파로 지난 12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하다가 전날 엿새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유럽연합(EU)이 미국의 EU산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부과에 맞서 22일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불안감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7.7원 오른 1,112.8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2018-06-21 16:28:28

경산 '신비 복숭아' 맛보세요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관은 경북 경산에서 생산하는 '신비 복숭아'를 판매하고 있다. '신비 복숭아'는 과즙이 풍부하고 일반 복숭아에 비해당도가 월등히 높다. 첫 출하 후 약 2주간만 맛볼 수 있으며 겉은 천도 복숭아처럼 딱딱하지만 속은 백도 복숭아처럼 희고 말랑말랑 한 게 특징이다. 1팩(8~10개) 1만7천900원.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2018-06-21 16:22:50

대구 창업기업의 제품을 신세계백화점에서 만난다

대구의 창업기업 제품이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선보인다. 대구시는 22~28일 '혁신기업 우수 상품 판매 대전'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상설매장인 C-Corridor(씨코리도)와 신세계백화점이 마련했다. 씨코리도에 입점한 기업 중 16개사가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삼쩜일사'의 스마트 종이로봇, '프럼이스'의 친환경소재 슬리퍼, '애드스튜디오'의 에코 D백 라인, '이대공'의 데일리 메신저 백, '리틀팩토리'의 친환경 애견하우스, '바오'의 오리진라인 아이웨어, '아트쉐어'의 테니스볼 백, '쥬빌리디자인'의 실버 액세서리 등이다. 행사기간 동안 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SNS 공유이벤트,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 대한 사은품증정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22, 23일에는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SNS 크리에이터 박병창, 김유이 씨가 60분간 참여기업의 우수 제품을 리뷰하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06-21 16:22:44

대구지방국세청은 19일 가업승계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국세청, 가업승계 지원제도 설명회

대구지방국세청(청장 박만성)은 19일 대구교육문화관 교육장에서 대구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 경영자를 위한 2018년 가업승계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가업승계 지원제도'는 기업인이 가업을 승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부담을 완화하고, 창업지원을 통한 투자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세제 지원 제도다.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지역 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해 가업승계 지원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대구지방국세청은 22일 구미세무서, 26일 대구교육문화관에서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가업승계 지원제도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국세청 국세상담센터(국번없이 126)나 대구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 재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06-21 16:21:40

한국수력원자력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예천태양광 시설물. 한수원 제공

한수원, 10조 들여 신재생 설비 7.6GW 확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최근 '변화와 성장TF팀'을 신설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수원 측은 '원자력발전소만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회사'라는 생각을 벗고, 국내외 에너지 시장의 변화 및 정부의 신재생 확대 정책에 걸맞은 신성장 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20일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수력'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4종의 신재생에너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같은 신재생설비는 회사 전체 설비용량의 2.8%다. 수력은 화천'춘천'의암'청평'팔당'섬진강'강릉 등 총 7개 발전소에서 595㎿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소수력은 안흥'괴산'보성강'토평'무주·양양·산청·예천 등 8개 발전소에서 11.5㎿가 생산되고 있다. 태양광 설비보유는 한빛'예천'고리 21.3㎿, 풍력은 고리 0.75㎿, 연료전지는 경기그린에너지'노을그린에너지'부산그린에너지 109.6㎿ 등이다. 그간 원자력발전소 위주의 중장기 경영전략 등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가 크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추세와 정부방침에 따라 관련사업 성장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재생에너지 3020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의 에너지 발전 규모를 키우기 위해 10조원을 투자해 전체 신재생 신규 설비용량을 7.6GW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협약 체결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 영암군 학파저수지 30㎿ 회전식 수상태양광사업과 청송군 노래산 19㎿ 청송풍력발전사업을 위한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73㎾ 규모의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실증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3월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시스템 특허를 획득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자력발전보다는 효율이 낮을 순 있겠지만 국민들의 에너지 수용성 등을 고려한다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는 분명 필요하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에너지 정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1 16:20:50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 내일 공개…종부세 강화

정부는 22일 부동산 보유세 강화 방안을 공개한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재정특위)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바람직한 부동산세제 개편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개편 방향의 골자는 2005년 참여정부가 도입했다가 2009년 이명박정부가 완화한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를 다시 강화하는 것이다.  재정특위는 이날 토론회에서 발표하는 종부세 개편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28일 전체회의에서 최종 권고안으로 확정,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종부세 개편 방안의 핵심 내용은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 ▷세율 조정 ▷공시지가 조정 등이다.  우선 토지·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80%에서 상향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과세표준 금액이 높아지면서 세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다.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은 부동산시장의 동향과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인 시행령으로 60∼100%의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다. 세율 조정은 법 개정 사안이다. 아파트 기준 시가의 65∼70%, 단독주택 기준 50∼55%인 공시지가는 현실화율을 높이면, 역시 세부담이 늘어난다.  주택에 대한 종부세는 합산한 보유주택 공시가격에서 6억원(1가구 1주택은 9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현행 공정시장가액비율 80%를 곱한 뒤 다시 세율(0.5∼2%)을 곱해 구한다.   앞서 2005년 참여정부 당시 도입한 종부세는 2007년 기준 과세 대상이 48만명, 징수액은 2조7천700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2009년 이명박정부의 종부세 개편 이후 현재까지 과세대상은 20만명에 과세액은 1조원대에 불과한 수준이다. 

2018-06-21 16:19:59

(주)에스테크는 국내 최초로 4m 높이의 잉곳을 개발했다. 이는 태양전지 셀을 만드는 데 쓰이는 재료이다. 대구시 제공

태양광전지 핵심 소재 '4m 잉곳 성장' 기술, 대구 에스테크 국내 첫 개발

대구 태양광기업이 국내 최초로 태양전지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인 ㈜에스테크가 올해 5월에 폴리실리콘 340㎏을 녹여 지름 214㎜의 4m '잉곳' 성장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내 최초 2.8m 잉곳 성장기술 확보에 연이은 성과다. 잉곳은 태양광전지의 핵심 소재로서 태양전지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녹여 원기둥 모양의 결정으로 만든 것이다. 이를 얇게 절단해 태양전지 셀을 만든다. 잉곳이 길어지면 제품 공정 시간과 실리콘 손실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 또 금속 불순물 농도와 산소농도가 옅어져 고효율 태양전지용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에스테크는 4m 잉곳 성장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부터 장비설계와 제작, 공정설계를 진행해 왔다. 특히 기존 장비보다 새로운 고성능 기술을 접목해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 118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3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런 성과는 지역 학술기관의 연계가 배경이 됐다. 설계 및 공정조건 최적화에 영남대 지역혁신센터,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에 경북대 화학공학과 성수환 교수, 평가분석지원에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 대구시의 정책적인 지원 등이 힘이 됐다.

2018-06-21 16:19:51

이마트, 제주은갈치가 만원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0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내일부터 만 원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 활랍스터, 제주은갈치, 모둠조개 등을 소개하고 있다. 활랍스터(320g 내외/캐나다산)와 제주은갈치(중/해동/5마리)는 만원, 모둠조개(1.5kg 내외/국산)은 9천9백8십 원에 판매한다. 21일부터 27일까지. 2018.6.20 xyz@yna.co.kr (끝) 연합뉴스

이마트, 활랍스터·제주은갈치·모둠조개 1만원 이하 판매

이마트는 수산물 소비가 줄어드는 여름철을 맞아 27일까지 수산물 3종을 1만 원 이하에 파는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캐나다산 활랍스터(320g 내외), 제주산 은갈치(230∼250g)는 1만 원에, 피조개 등 7종류의 조개를 담은 1.5kg짜리 모둠조개 상품은 9천980원에 각각 판매한 다. 이마트 제공

2018-06-21 16:19:17

LH대경본부 공공리모델링 주택 217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1, 2인 가구 주거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리모델링 주택 217호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리모델링 주택은 도심 내 노후 주택을 매입해 1, 2인용 소형 주택으로 재건축한 것이다. 시중 시세의 30~50%선에서 공급한다. 외지에서 전학 온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고령자 등 원룸 형태의 주거공간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새롭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LH가 직접 설계하고 건축해 기존 다가구주택의 설계·시공상 단점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무주택 가구 구성원(대학생은 본인만 무주택이어도 가능)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3인기준, 약 350만원)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apply.lh.or.kr)를 참고하거나 LH 대구경북본부(053-603-2936~8)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신청 기간은 25~27일 3일간으로, 입주는 8월 중순 이후 가능하다.

2018-06-21 16:19:03

"근로시간 단축 사람 못 구해 야간 공장 멈출 수밖에"

정부가 근로시간 단축(주 52시간) 위반시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올 연말까지 두기로 한 가운데 대구 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적용 대상인 300인 이상의 지역 제조업체들은 6개월 계도기간 마련을 환영하면서도 근로자 임금 감소분 지원이나 탄력적 근로시간제 기간 확대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 없이는 계도기간 후 또다시 혼란를 겪을 것이라고 우려한다. 근로시간 단축 적용을 받는 지역 기업들은 제도 시행을 불과 열흘 앞둔 가운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달서구의 자동차부품업체인 A사는 비상이 걸렸다. 직원 320명 규모의 이 회사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력 확보가 시급하지만 생각보다 지원자가 적어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사 관계자는 "공장 근로자 20명을 추가 채용하기로 했는데 지원자가 많지 않아 8명밖에 뽑지 못했다. 이대로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되면 야간에는 일부 설비 가동을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식품제조업체인 B사는 내달부터 법정근로시간을 지키려면 100명 이상의 추가 직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력을 채용해도 30% 이상이 그만두는 실정이어서 구인난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C사는 올해 초부터 12시간 2교대를 8시간 3교대로 전환했지만 업무 특성상 일찍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또 일부 신산업 분야의 직원은 근무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근로시간을 초과할 우려도 있다. 근로자 반발을 줄이기 위해 감소한 임금을 보전할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D사는 토요일 특근을 없앨 예정인데, 이 때문에 근로자 1명당 월 평균 15만원 정도 임금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이에 대응해 불량률 등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도입하려 한다. 기업들은 정부의 지원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임금이 감소하면서 근로자의 불만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신규 인력 충분이 필요해져 인건비 부담이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E사의 생산직 근로자의 경우 임금이 최소 50만원 이상 감소될 것으로 보여, 이를 두고 노조와의 임금협상 과정에서 마찰이 예상된다. 전기전자업체 F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80여 명을 추가로 충원할 계획이지만 인건비가 30~40% 증가할 것으로 보여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은 근본적인 제도 보완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생산 현장에서 긴급한 초과근무시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노사합의로 인한 연장근무 추가 허용과 현행 3개월인 탄력적근로시간제 기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기업들은 근로자 임금 감소분에 대한 보전과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을 가장 필요로 하는 기업 지원 대책으로 꼽고 있다"며 "생산과정에서 갑작스러운 초과근무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노사합의로 연장근로를 추가로 허용하거나 탄력근무제 단위기간을 확대하기를 요구한다"고 했다.

2018-06-21 16:17:47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제1회 DGB대구사회복지사 상 대상 수상자인 대구달서구시니어클럽 박진필 관장이 21일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DGB제공.

올해 제정 'DGB대구사회복지사賞' 시상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1일 경주코오롱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올해 제정한 제1회 DGB대구사회복지사상 수상자 4명에게 시상했다.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은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연욱)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지역 사회복지사 행사다. 사회복지조직들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와 공감 등을 다룬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워크숍 내 'DGB대구사회복지사상' 부문을 신설하고, 총 4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상패 및 상금을 수여했다. 제1회 DGB대구사회복지사상 영예의 대상은 대구달서구시니어클럽 박진필 관장이 선정됐다. 본상 2명은 달서구월배노인복지센터 이수성 소장, 더불어진인마을 권순애 실장이 선정됐다. 사회복지 종사 경력 5년 미만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청년상은 함지노인복지관 최빛나 선임사회복지사에게 수여됐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DGB대구사회복지사상 선정 이외에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과 심신 위로 차원의 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사분들에게 감사하고, 권익증진을 통한 지역민 살피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본 상을 제정하게 됐다"고 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분들을 비롯한 지역 사회공헌활동 전반의 활동에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적극 참여해 다양한 후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1 16:16:14

스크린야구장 이용객 8% 안전사고…피해자 절반가량 '음주 야구'

실내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장이 연인과 직장인이 즐겨 찾는 장소로 새롭게 뜨고 있지만,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화재에도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3∼4월 전국 스크린야구장 30곳 안전실태조사와 이용경험자 500명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용자의 7.8%(39명)가 스크린야구장 이용 중 안전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사고유형(중복응답)으로는 타석에서 야구공에 맞는 경우가 41.0%(16명)로 가장 많았으며 스크린야구장 내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짐(13명, 33.3%), 타석 외 공간에서 야구공에 맞음(11명, 28.2%), 안전 철조망 등에 찔려 상처를 입음(7명, 17.9%) 등으로 조사됐다. 상해 증상(중복응답)은 주로 타박상(29명, 74.4%)이었으나 찢어지거나 베이는 등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14명, 35.9%), 근육·뼈·인대 손상(7명, 17.9%), 뇌진탕(2명, 5.1%) 등도 있었다. 안전사고 피해자 중 41.0%는 음주 상태에서 야구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43.6%는 사고 당시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크린야구장은 날아오는 공 속도가 평균 시속 68㎞이고 최대 시속 130㎞에 달해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거나 음주 상태로 이용하게 될 경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이런데도 조사대상 스크린야구장 30곳 가운데 한 곳을 뺀 29곳(96.7%)에서 보호장비 없이 타석에 들어서더라도 이용을 막지 않았다. 이용자가 보호장비를 착용하려 해도 헬멧은 절반 이상(16개소, 53.3%)의 업소에서 사이즈 조절이 안 되거나 파손돼 사용이 어려웠다. 특히 30곳 모두 주류를 판매하고 있었고, 이 중 28곳(93.3%)에서 음주자의 타석 이용이 허용됐다.  

2018-06-21 16:02:05

코스피, 다시 9개월여만의 최저로 하락…2,340선도 붕괴

코스피가 21일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세에 다시 하락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6.08포인트(1.10%) 하락한 2,337.8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6일(2,319.82) 이후 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1%) 오른 2,364.16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앞서 코스피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분쟁 등 여파로 지난 12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하다가 전날 엿새 만에 반등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0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점진적인 (금리) 인상 요인은 여전히 강력하다(strong)"며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시사한 게 이날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류용석 KB증권 시장전략팀장은 "파월 의장이 사용한 '스트롱' 단어 영향으로 환율이 움직이고 외국인 선물 매도가 이뤄지면서 지수 상위 종목이 압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오늘은 외국인뿐 아니라 기관 쪽 차익실현 매물도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294억원과 3천10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천9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11%), SK하이닉스[000660](0.80%), NAVER[035420](1.45%)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셀트리온[068270](-1.68%), POSCO[005490](-1.102%), 현대차[000660](-1.9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19%), LG화학[051910](-1.13%), LG생활건강[051900](-2.03%), KB금융[105560](-4.3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5포인트(1.66%) 하락한 826.22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7포인트(0.15%) 오른 841.44로 개장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4억원과 17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13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CJ E&M[130960](0.63%)만 상승했다. 나머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51%), 신라젠[215600](-4.95%), 메디톡스[086900](-4.43%), 바이로메드[084990](-1.45%), 나노스[151910](-3.99%), 에이치엘비[028300](-3.31%), 스튜디오드래곤[253450](-0.85%), 셀트리온제약[068760](-1.61%), 펄어비스[263750](-0.78%)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7.7원 오른 1,112.8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2018-06-21 16:01:23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왼쪽)과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여종균)가 경북도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공동 금융지원을 위한 '경북형 일자리창출 특별보증' 협약식 및 출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경북신보재단·경북NH농협 일자리창출 특별보증 협약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사진 왼쪽)과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여종균)는 20일 경북도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공동 금융지원을 위한 '경북형 일자리 창출 특별보증' 협약식 및 출연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10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5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 올 들어 경북신보에 총 28억원을 출연했고, 경북신보는 420억원의 보증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보증 지원 대상은 청년창업기업(39세 이하)·청년고용기업·경북사랑기업 등이며, 기업당 최고 5천만원(제조업 1억원)까지 지원한다.

2018-06-21 15:58:51

어린이집 교사 휴게시간 보장 위해 보조교사 6천명 채용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 근무시간 중 교사 휴게시간 보장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에 보조교사 6천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됨에 따라, 보육교사 휴게시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육 공백을 막고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예산 100억원은 추가경정을 통해 확보했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운영상 특수성 때문에 근로기준법상 휴게시간 특례업종으로 지정돼 있었다. 대부분 어린이집은 교사에게 휴게시간을 주지 않는 대신 수당을 주거나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현재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고용해 전국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조교사는 3만2천300명으로, 이번에 투입되는 6천명을 합치면 총 3만8천300명이 근무하게 된다. 복지부는 보육교직원 복무규정에 휴게시간 부여를 명시하고, 보육교사 휴게시간에 한해 보조교사가 업무를 전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보조교사는 국가자격증 소지자로 근무시간이 4시간인 점을 제외하면 경력, 자격 등 보육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은 보육교사와 차이가 없다. 휴게시간 지정은 원장과 보육교사 간 협의 사항이지만 종일 보육이 이뤄지는 어린이집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활동이나 낮잠 시간, 아이들 하원 이후를 주 휴게시간으로 하도록 권고했다. 보조교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민간·가정·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등 모든 유형의 어린이집이다. 다만 장애아 전문·통합어린이집에 먼저 배치된다.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연령은 기존 60세에서 65세로 변경한다. 보육교사로 60세에 퇴직한 이후에도 4시간 시간제 근로가 가능한 인력에 채용 기회를 주기 위한 조치다.

2018-06-21 15: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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