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150억 규모' 염색공단 공사비 부풀리기 관련 추가고소

'150억 규모' 염색공단 공사비 부풀리기 관련 추가고소

국내 대기업 A사가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염색공단)과 체결한 150억원 규모의 통신설비 공사에서 비용 수십억원이 부풀려졌다는 다툼이 '2라운드'를 맞이했다.염색공단 측이 추가적인 증거를 포착, 수사당국에 추가고소를 하면서다.지난해 6월, 염색공단의 2016년 통신설비 공사에서 시공사가 설계와 시공을 분리하지 않은데다 실제 설계대로 시공을 하지 않는 등 공사비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일었다.염색공단이 지난해 10월 시공사 대표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지만, 검찰은 증거 부족 사유로 불기소 처리했다.염색공단은 지난해부터 입주업체 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된 '통신설비공사 진상조사 소위원회'를 꾸려 내부 감사를 실시, A사가 당초 설계와 다른 규격의 자재를 사용해 부당이익을 챙기는 등 총 32억원 상당의 피해를 끼쳤다는 결론을 내렸다.소위원회는 아울러 감리보고서도 일부 허위로 작성되고 입찰과정에서도 담합이 있었다고 판단했다.이에 염색공단은 지난 4월 대구 서부경찰서에 담당 직원과 도급업체 관계자 등 4명을 사기 및 배임혐의로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특히 염색공단 측은 염색공단 직원이 입찰이 2~3개월 이상 남은 시점에 A사로부터 특정 설계 및 감리회사를 언급하는 이메일을 받는 등 입찰 과정에서 사전 공모가 있었다는 정황을 염색공단 내부 PC에서 찾았다고 주장하고 있다.염색공단 관계자는 "입찰담합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절차를 진행중이며 불기소 처분을 받은 A사를 입찰방해 등 혐의로 재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A사 관계자는 "경찰, 검찰 모두 수사한 결과 무혐의 처리된 사안"이라며 "담합이 있었다는 염색공단의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0-10-20 17:40:48

포스코건설, 국내 전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획득

포스코건설, 국내 전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획득

포스코건설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포스코건설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에 이어 19일 나이스신용평가에서도 A+로 평가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조정했다. 앞서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6월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을 A0에서 A+로 조정한 바 있다.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이 건축부문에서 우수한 분양성과를 거두고 있고, 원활한 입주잔금 회수에 따른 차입금 감축 등이 재무부담 완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봤다. 또 코로나19 여파에도 주택사업에서 기성금 수령이 원만했고, 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 등으로 분양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여기에다 영업 현금흐름을 유연하게 하기 위해 브라질 CSP 잔여 유보금 회수 등을 실현했다. 이 밖에 포스코그룹의 수주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고, 건축 외 부문(플랜트·토목)에서도 매출 비중을 확대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적 다각화도 신용등급 상향조정의 이유가 됐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상향된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안정된 재무구조 수립과 견실한 성장이 병행될 수 있도록 양질의 수주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했다.

2020-10-20 17:20:32

대구농협, 지역 농업인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

대구농협, 지역 농업인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

농협 대구지역본부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법률과 소비자분야에 대한 고충 해소를 위해 '대구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대한법률구조공단의 윤병엽 교육팀장과 한국소비자원 김민정 교수를 초청해 '상속 및 임대차, 최저임금 등 생활법률'과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사례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의 주제로 특강을 갖고 개인 맞춤 상담도 진행된다.이번 이동상담실은 지역본부등 3곳에서 나누어 실시되며 19일부터 28일까지 5회에 걸쳐 모두 34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한편,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 권익 보호를 위해 농협이 실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이수환 대구농협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0 16:47:40

"남대구세무서까지 1시간 반, 달성지서 신설을"

"남대구세무서까지 1시간 반, 달성지서 신설을"

대구 달성군 소재 기업 수가 증가하면서 세정 업무 지원을 위한 달성지서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린 대구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은 "달성군에 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가 들어서고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세정 업무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남대구세무서까지 가야 해 기업인들의 불편이 크다"면서 "곳에 따라서는 세무서까지 가는데 1시간 반가량이 소요되기도 해 달성지서 신설을 검토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납세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지수 수준의 서비스센터는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본청에 건의해 보겠다"고 답변했다.또 추 의원은 "코로나19 타격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운데 세금 때문에 죽겠다는 기업인들의 하소연을 많이 듣고 있다"면서 "이런 현장의 이야기들을 취합해 중앙에 전달하려는 지방청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0-10-20 16:40:45

[국감현장] 5만원권 지폐 회수율…대구경북이 가장 낮아

[국감현장] 5만원권 지폐 회수율…대구경북이 가장 낮아

대구경북 지역 5만원권 지폐 회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린 감사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구경북의 5만원권 회수율이 가장 낮다"며 그 이유를 따져 물었다.양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20년 9월까지 약 12년간 발행된 5만원권은 모두 233조8천만원으로, 이 중 48.03%인 112조3천만원이 회수됐다.이 가운데 대구경북에서 발행된 24조7천억원 중 6조4천억원이 회수돼 회수율 25.91%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그 외에는 부산·경남(26.55%), 광주·전남(38.83%) 순으로 회수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회수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로 223.08%에 달했고, 수도권도 60.14%로 높았다.하루 평균 신용카드 감소폭도 대구경북이 가장 높아 지난해 일평균 714억원에서 올 상반기에는 639억원으로 10.42%(74억)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양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이 지역 간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지 않도록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상엽 한국은행 대경본부장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탓도 있지만 보수적 성향이 강한 대구경북 지역 특성상 영농자금이나 수산물 대금을 아직 현금으로 지급하는 성향이 강한 탓에 5만원 회수율이 저조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20-10-20 16:40:33

양금희 “대구 이전 가스공사, 지역경제 발전 제역할 못해”

양금희 “대구 이전 가스공사, 지역경제 발전 제역할 못해”

지난 2014년 10월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로 둥지를 옮긴 한국가스공사가 이전 6년이 지났음에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은 20일 진행된 가스공사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가스공사가 지역경제 발전에 역할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양 의원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기업유치 실적이 전무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나주로 이전한 한국전력은 지난 8월 기준 46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조성하는 등 1만628개 일자리를 만들었다. 가스와 전력이라는 산업 특성상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가스공사가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에 보조한 연구개발 예산은 수도권 편중이 심각했다.전체 57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예산 중 42%인 23억8천만원이 수도권에 집중됐고, 대구·경북에 지원한 예산은 14%인 7억8천만원에 그쳤다.대구·경북 지원 예산 비중을 연도별로 보면 2015년 20%, 2016년 4%, 2017년 17%, 2018년 14%, 2019년 11% 등 갈수록 오히려 떨어지는 추세다.2015년 이후 가스공사가 진행한 공사·용역·물품 등의 계약에서도 대구지역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했다. 계약 건수로는 1.9%, 금액으로는 0.4% 수준에 불과했다.이에 대해 양 의원은 "가스공사가 대구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가스공사의 의지 부족은 투자·계약 현황 등 수치로도 확인되는 만큼 새로운 시각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양 의원은 또 가스공사가 지난 1997년 태권도단을 창단한 뒤로 추가적인 스포츠단을 구성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단체종목 스포츠단 창단을 제안했다.양 의원은 "가스공사의 매출액 등 규모를 고려했을 때 사회적 역할이 부족한 만큼 농구단 등 스포츠단 운영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이에 대해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관련 내용을 검토해 따로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2020-10-20 16:33:59

대경중기청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 접수

대경중기청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 접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0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의 신청 접수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성장이 기대되는 수출중소기업을 지정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하는 사업이다. 주요 우대사항으로는 수출지원사업, 수출금융 및 보증지원, 금리·환거래조건 등에 가점 부여 및 지원한도 상향, 수수료 및 보증료 할인 등이 있다.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기간은 2년으로, 최대 4회까지 지정가능하며 지정기간 중 전년대비 직수출 증가율이 연평균 20% 이상인 경우 1회 추가지정이 가능하다.신청자격은 신청년도나 직전년도의 수출실적이 각 미화 500만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신청년도 및 직전년도 모두 수출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지정을 희망하는 수출중소기업은 내달 6일 오후 6시까지 수출지원센터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0-10-20 16:27:01

[이런일] 로봇산업진흥원-무역보험공사 ‘로봇 수출 초보기업 무역금융지원 업무협약’

[이런일] 로봇산업진흥원-무역보험공사 ‘로봇 수출 초보기업 무역금융지원 업무협약’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오른쪽)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는 20일 대구 로봇산업진흥원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봇산업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무역금융지원을 확대해 수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0-10-20 16:26:36

"막힌 수출길 뚫어라", 대구경북 66개사 중국 시장공략 수출상담회

"막힌 수출길 뚫어라", 대구경북 66개사 중국 시장공략 수출상담회

대구경북 66개 기업이 화상 수출상담을 통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이들은 이달 20~22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중국 3개 거점지역 화상수출상담회' 행사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막힌 수출길을 뚫어낼 계획이다.20일부터 3일간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화상 수출 상담회에는 베이징, 상하이, 청두 등 중국 거점지역 주요 바이어 30사가 초청돼 지역 기업과 마주한다. 중국은 대구시와 경북도 모두에게 제1의 수출 상대국이며 베이징, 상하이, 청두는 중국 내에서도 주요 시장으로 꼽힌다.한국무역협회를 통해 대구경북 66개 기업이 모두 132건의 중국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확정했으며 행사 기간 구체적인 수출 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지난 7월 신남방 5개국 우수 바이어 35개사를 초청한 지역기업과의 화상상담을 통해 97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듯, 하반기에도 화상상담회를 지속해 지역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0 15:54:41

홍의락의 실험…대구시 '1기관+1부서', 혁신성장 좌표

홍의락의 실험…대구시 '1기관+1부서', 혁신성장 좌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경제정책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홍 부시장은 혁신 성장을 위한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대구시 경제부서들을 재구성해 정부의 뉴딜사업과 도심융합특구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20일 대구시는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대구산업경제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8대 분야별로 주관기관과 대구시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산업 생태계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미래형자동차 분야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대구시 미래형자동차과, 물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과 물에너지과, 의료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혁신성장정책과 등으로 구성된다.이 밖에도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센터와 물에너지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과 기계로봇과 ▷다이텍연구원과 섬유패션과 ▷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스마트시티과 ▷대구디자인센터와 창업진흥과 등이 각각 에너지, 기계·로봇·소재, 섬유, ICT, 신서비스 분야에서 협력한다.홍 부시장은 "이들은 혁신 성장을 위한 거버넌스 확립 1단계"라면서 "불명확한 좌표와 불확실한 방향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대구시 경제 3개 국 20여개 과는 4개 팀으로 재구성됐다. 5개 과를 4개 묶음으로 만들어 매일 1시간씩 회의를 하며 칸막이를 없앤다는 계획이다. '개방소통', '구조전환', '미래도약', '가치창출'이 각 5개 과로 묶인 4개 팀의 이름이다.경제정책과, 일자리노동정책과, 혁신성장정책과, 도시계획과, 도시공간정책과로 구성된 개방소통팀은 각 국 주무과장이 경제 산업 전반에 대해 내부 협력을 다지는 역할을 한다.미래도약팀은 기계로봇과, 미래형자동차과, 스마트시티과, 물에너지산업과, 의료산업기반과 등 대구시의 '5+1 미래 신산업' 위주로 구성됐다.가치창출팀은 청년정책과, 사회적경제과,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과, 창업진흥과 등으로 청년, 사회적 경제 등에 초점을 맞췄다.민생경제과, 산단진흥과, 농산유통과, 섬유패션과, 투자유치과로 구성된 구조전환팀은 전통산업을 새롭게 혁신한다는 과제를 맡게 됐다.아울러 홍 부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으로 엑스코선 경제성을 높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광역시 5곳의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홍 부시장은 "도청 후적지, 경북대와 창조혁신센터를 '트라이앵글'로 만들어 엑스코를 포함한 혁신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겠다. 당연히 엑스코선 경제성도 올라갈 것"이라며 "뉴딜업무도 혁신성장국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말했다.

2020-10-20 15:53:04

겨울철 조류 인플루엔자 비상…대구 안심습지 출입통제

겨울철 조류 인플루엔자 비상…대구 안심습지 출입통제

지난달부터 겨울 철새가 한반도에 도래하는 등 겨울철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대구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전 세계 AI 발생 건수는 586건으로 전년(202건) 대비 2.9배 증가했다. 특히 한국의 주변국인 중국(5건), 대만(84), 러시아(60), 베트남(63), 필리핀(3)에서 AI가 지속해서 발생했다.대구시는 특별방역 대책 기간 동안 경각심을 유지하도록 농가별 전담공무원을 통해 일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소규모 가금농장에 울타리 등 방역 시설을 설치하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한다는 계획이다.대구시 관계자는 "AI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동구 안심습지 일원 등 철새도래지 주변 예찰을 강화하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AI 유입 차단을 위해 전용 차량으로 가축‧사료 등을 운반하고 방역 시설이 미흡한 농가에 가금 입식을 하지 않도록 '입식 전 신고제'도 도입된다.최운백 대구시 경제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은 가금 사육 농가 등 축산 관계자의 관심과 자구적인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특히 올겨울은 AI 유입 가능성이 큰 만큼 가금 관련 축산업 종사자는 비상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10-20 15:45:23

[포토뉴스]이마트 29일까지 ‘아웃도어 대전’…캠핑·등산용품 최대 30% 할인

[포토뉴스]이마트 29일까지 ‘아웃도어 대전’…캠핑·등산용품 최대 30% 할인

2020-10-20 15:35:41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오준호 카이스트 명예교수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오준호 카이스트 명예교수

오준호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19일 대구를 찾아 로봇과 인간이 함께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7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강좌에서 오 교수는 '포스트코 로나와 휴머노이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오 교수는 2004년 국내 최초의 인간형 로봇 '휴보'를 개발한 세계적인 로봇 전문가다.2016년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받았다.2015년 미국 국방성 산하기관이 주최한 재난 대응 로봇경진대회에서 우승했으며, 2017년에는 오 교수가 개발한 탑승형 로봇 FX-2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오 교수는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로봇 붐'은 다수의 로봇 기업 설립과 이들에 대한 투자로 이어졌고, 국내 대기업 다수도 수면 아래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오 교수는 스마트팩토리 확대 등을 통해 제조업 영역에서 사람을 대체하는 로봇의 움직임 등을 언급하며 향후 로봇 도입이 확대될 분야와 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도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다만 스마트스피커, 안내 로봇, 수술 로봇, 군사용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의 등장에도 로봇과 사람이 잘할 수 있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의 자리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해석했다.그는 사람은 직관을 통해 아주 미흡한 정보만으로도 순간적으로 상황을 이해할 수 있지만 로봇은 그렇지 못하다고 분석했다.오 교수는 "어린이는 대여섯 살만 돼도 최소한의 정보만 가지고 이를 일반화할 수 있어 강아지와 고양이를 쉽게 구분하지만 인공지능(AI)은 두 동물의 차이를 찾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고 예를 들었다. 또 "AI에게는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다 알려줘야 맞힐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로봇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지만 로봇이 잘하는 일과 사람이 잘하는 일은 구분되므로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로봇이 잘하는 일은 대체로 사람이 싫어하는 일들이고, 로봇이 못 하는 일들은 사람에게 적합한 일들"이라고 풀이했다.이어 "로봇이 하기 적합한 일과 사람이 하기 적합한 일을 나누고 로봇과 함께하면 된다. 앞으로 사람은 로봇이 일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주는 데 집중하면 로봇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10-20 15:21:52

자금 출처 증명 못하면…"수성구 집 못 산다"

자금 출처 증명 못하면…"수성구 집 못 산다"

오는 27일부터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하면 주택 가격에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대구에서는 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가 해당된다.이 조치로 시장에서는 자금출처를 밝히지 못하는 편법 증여가 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매수 심리가 위축돼 거래 절벽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국토교통부는 20일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수성구에서 집을 사면 계획서뿐 아니라 기재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도 내야 한다. 이전까지는 9억원이 넘는 주택 거래시에만 증빙서류를 제출해야했지만 27일부터는 수성구의 모든 주택 거래시 이를 준수해야한다.가령 주식 매각대금으로 집을 산다면 주식거래내역서를, 부동산 처분대금으로 산다면 부동산 계약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자금을 부모로부터 지원받아서 산 경우뿐 아니라 본인 돈이라도 출처가 불분명한 돈, 소득세 신고를 안한 돈의 경우에는 입증할 방법이 없어 현금이 있어도 매입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업계 한 전문가는 "이미 대출규제나 자금조달에 대한 조사가 까다롭게 이뤄지고 있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 확대가 당장에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매수 심리를 크게 위축시킬 요인은 된다"고 말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에서 올해 1~9월 거래된 전체 주택매매거래는 3만119건이다. 이 중 9억원 이상은 546건이며, 511건이 수성구였다.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하는 9억원 이상의 주택거래는 7월 132건에서 8월 111건, 9월에는 103건으로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집계됐다.한 부동산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은 주택 매수자에게 감시카메라로 감시를 당하는 것 같은 기분을 안긴다"며 "9억원 이상에 해당하던 것이 전체 주택으로 확대되면 새임대차법 시행 등으로 가뜩이나 거래가 줄고 있는 상황에 또하나의 장벽이 쳐지는 셈이어서 거래시장에 상당한 위축을 불러 올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0 15:21:38

대구경북 관심공매물건

대구경북 관심공매물건

◆경북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논▷위치: 경북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1077-2▷관리번호: 2019-13479-002▷내용: 본건은 경북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소재 외동중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로 주위는 읍사무소, 농경지, 자연부락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 인근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사다리형의 토지로 답으로 이용 중임. 맹지 상태로 인접지를 통해 출입 가능함.▷규모: 토지 722㎡▷감정가격: 177,612,000원▷최저입찰가격: 177,612,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일 오후 5시까지.◆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아파트▷위치: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2442 안강이안지안스아파트 1**동 21**호▷관리번호: 2020-08830-001▷내용: 본건은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소재 안강여자고등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로 주위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학교, 농경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소화전설비, 승강기설비, 옥내소화전설비,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본건 복동측으로 왕복 2차선 포장도로와 접함.▷규모: 토지 47.7356㎡ 건물 82.9844㎡▷감정가격: 234,000,000원▷최저입찰가격: 234,000,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2020년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일 오후 5시까지.한국자산관리공사 대경본부

2020-10-20 12:57:17

중동네거리 주상복합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23일 공개

중동네거리 주상복합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23일 공개

대구 수성구 중동 옛 대동은행 자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2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동 230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56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74실로 구성된다.청약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해 28일에는 해당지역 1순위, 29일에는 기타지역 1순위, 30일에는 2순위 청약을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한다. 당첨자발표는 11월 5일이며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 당첨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오피스텔은 23, 24일 견본주택(수성구 두산동 93-3번지)에서 청약을 신청받고 25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6, 27일 양일간 진행한다.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안전과 편의를 위해 11월 5일까지 분양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진행한다. 화성산업은 견본주택을 찾지 못하는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지에 대한 내용과 설계, 평면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청수로,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화도로 등 중동네거리가 갖춘 교통 편의성과 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등 생활편의시설,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등 의료시설을 생활권에 둔 교통·생활·문화를 아우르는 입지를 자랑한다.수성못, 신천과 가깝고 단지 근처에는 황금초교와 황금중, 삼육초(사립), 대구과학고 등이 있다.화성산업은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고 자신하며 "단지 내부 및 각 가정에 설치되는 다양한 스마트시스템이 생활 편의성을 누리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화성산업에 따르면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고 방범설정 등이 장착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도 설치된다.여기에 지하주차장 주차유도·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이 첨단화돼 생활 편의성을 더한다. 특히 화성산업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적 문제를 차단, 실내에서만큼은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깨끗한 공기를 유지해주는 스마트 클렌에어시스템은 돋보이는 장치다.단지는 남향으로 배치돼 햇살과 통풍력이 좋다. 가구당 1.3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되고 피트니스센터, 시니어라운지, 키즈라운지, 북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주거형 오피스텔은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청약통장 및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전실 4베이(Bay) 및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돼 도심 스카이뷰를 조망할 수 있고 자주식 주차공간 확보로 주차 편의성도 높였다.

2020-10-20 12:56:48

동대구권 인기 잇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이달 중 선봬

동대구권 인기 잇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이달 중 선봬

9월 22일부터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전매제한 확대(전매금지)가 시행된 이후 분양 전문가들은 시장에 일어날 키워드로 '실수요자'와 '양극화'를 꼽는다.분양권 투자자들이 빠지면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급속히 재편되고 프리미엄이 검증된 중심지역은 여전히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입지적 장점이 떨어지는 곳은 외면을 받을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 "국토교통부가 지방광역시에 전매제한 강화를 한 것은 비규제지역 내 투기 흐름을 감지했기 때문이다"며 "규제의 긍정적 면은 투기세력 차단으로 실수요자의 청약 당첨기회가 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고 부정적인 면은 전반적인 시장 침체로 실수요자들의 구매심리 또한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다"고 말했다.이들이 지목한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은 전매금지 대구 전역 확대에 따른 반사 이익을 보는 수성구 지역과 올해 7, 8월 1순위 청약에 2만건 이상 접수된 두 단지가 나온 동대구권이다.그 중 동대구권은 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선 후부터 현재까지 대구 도심 주거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최근 신암뉴타운과 신천동 등지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까지 계획돼 있어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이런 분위기를 타고 태영건설이 이달 중 동구 신암동에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공급을 예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59㎡ 191가구·74㎡A 186가구·74㎡B 55가구·84㎡A 312가구·84㎡B 116가구) 860가구로 구성된다.KTX 프리미엄을 누리는 동대구 고속철도역과 가까우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어 광역 및 도시철도의 멀티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동신초교를 옆에 둔 '초품아' 단지로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동대구 생활권과 중앙로, 롯데백화점 등 대구중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신천수변공원도 가깝다.이런 입지적 장점에 태영건설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단지 내부 시설과 조경 등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과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하는 상황에 맞추어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에 중점을 뒀다.단지 내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설치하고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더불어 친환경 실내놀이터와 맘스카페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도 조성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전매금지 시행으로 투자수요가 빠지는 지금이 실수요자가 좋은 자리에 좋은 집을 마련할 적기로 보인다"며 "또한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프리미엄이 검증된 자리로 몰리기 때문에 알짜단지로의 쏠림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2020-10-20 12:56:18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 전체 10.3조원에 인수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 전체 10.3조원에 인수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옵테인 사업부를 제외한 인텔의 낸드사업 전체를 10조3천104억원에 인수한다고 20일 공시했다.인수금액 10조3천104억원은 올 상반기 SK하이닉스의 매출(15조원)에 맞먹는 수준이다. 이번 딜은 2025년 3월 15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2021년말 1차 딜 종료 시점에 8조192억원을 우선 지급하고 잔액 2조2912억원을 2025년 3월에 지급할 방침이다.SK하이닉스는 자금 조달과 관련해선 보유 현금과 차입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인수 대상에는 인텔이 중국에 운영중인 다롄 낸드플래시 공장과 SSD 사업부문 및 그와 관련된 인력과 지적재산권(IP)이 모두 포함된다. 이번 M&A에 대해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SSD 솔루션 역량을 키워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시스템 반도체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려는 인텔과 D램에 비해 상대적 열세였던 낸드플래시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SK하이닉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메모리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사업 부문에서도 특히 D램에 비해 열세인 낸드플래시 분야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반도체 전문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글로벌 D램 시장에선 매출액 기준 점유율이 삼성전자의 뒤를 이은 2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낸드플래시 분야에선 지난 상반기말 기준 점유율 11.7%로 삼성전자, 키옥시아, 웨스턴디지털 등에 이어 4위에 그쳤다. 낸드 부문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점유율 격차는 거의 20%p(포인트)에 육박한다.이는 SK하이닉스의 매출 구조에서도 드러난다. 올 상반기말 기준 SK하이닉스의 매출은 15조8054억원이다. 이 중에서 낸드 매출은 3조7568억원으로 비중은 23.8%에 그쳤다. 올 상반기 매출에서 이미지센서와 파운드리 등 기타 부문 8600억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약 70.8%에 해당되는 11조원 규모가 D램에서 거둬들였을 만큼 매출이 편중돼 있다.이번 M&A를 통해 SK하이닉스는 D램에 지나치게 집중된 매출 구조를 다양화하는 한편 낸드플래시 기술 강화를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인텔의 경우 시스템 반도체에 비해 시장 경쟁력이 높지 않은 메모리 사업부문을 매각해 수익성을 제고하려는 의도를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인텔에서 메모리 사업을 전담하는 NSG 사업부문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 44억달러(약 5조원) 수준이다. 인텔의 지난해 연 매출(720억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 수준이다.

2020-10-20 09:19:13

[속보]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 부문 10조3천억원에 인수

[속보]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 부문 10조3천억원에 인수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 부문 10조3천억원에 인수

2020-10-20 09:02:12

'영끌·빚투' 30대, 올해만 13조2천억 빌렸다

'영끌·빚투' 30대, 올해만 13조2천억 빌렸다

최근 신용대출 급증이 가계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 간 가장 많은 신용대출을 받은 연령대는 30대로 나타났다. 또 신용대출을 받은 이들의 절반 가까이가 신용등급이 1등급으로 집계됐다.금융감독원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여간 5대 시중은행 신규 신용대출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 8월까지 신규 신용대출 141조 9천억원 가운데 30대가 3분의 1에 달하는 47조 2천억원을 빌렸고, 20대 또한 14조 2천억원(10.0%)을 대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30대의 신규 대출은 최근 2년새 급증했다. 2017년 10조 7천억원에서 2018년 10조 9천억원으로 2천억원 증가에 그쳤지만, 2019년에는 12조 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증가했고, 특히 2020년 들어 8개월만에 13조 2천까지 늘며 전년 동기 대비 72.3%나 급증했다.40대 또한 올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66.5%나 증가했고, 50대와 20대 또한 전년 동기 대비 50%이상 신규대출액이 증가했다.잔액기준으로는 8월말 현재 40대가 43조2천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대가 34조1천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연체금액 또한 40대가 1천719억원으로 많았고, 50대 1천418억원, 30대 1천331억원 순이었다.또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나이스평가정보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은행 대출고객 신용등급 분포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9월 말 현재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 646만명 중 311만명(48%)은 신용등급이 1등급이었다.이어 2등급이 17%, 3등급이 13%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한 사람 중 고신용자(1∼3등급)가 78%에 달한다.특히 1등급 비중(9월말 기준)이 2016년 40%, 2017년 43%, 2018년 44%, 2019년 46%, 2020년 48%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4년 새 8%포인트나 뛰었다.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3년여간 가중되는 대출규제와 집값 상승, 코로나로 인한 경기악화가 더해지면서 빚으로 버티는 삶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정부는 신용관리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2020-10-19 17:21:32

김유현 DIP 신임 원장 19일 공식 취임…업계 “활발한 소통 기대”

김유현 DIP 신임 원장 19일 공식 취임…업계 “활발한 소통 기대”

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 제8대 원장이 19일 취임해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이날 오전 첫 출근 도장을 찍은 김 원장은 부서장 및 지원들과 간단한 인사만 나눈 뒤 취임식을 생략하고 수성알파시티 내 SW융합클러스터에 입주한 ㈜YH데이타베이스 등 ICT·SW 기업을 방문했다.김 원장은 "당면한 기업 현안을 파악하려 산업 현장을 찾았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업지원 등 DIP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단체와 지역 업계에서는 김 신임 원장이 불안정했던 DIP 상황을 수습하고 내부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낼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DIP 단장직을 수행했던 경험을 살려 ICT·SW 및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김 원장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서상인 대구경북ICT산업협회장은 "김 원장이 단장 시절에도 지역의 여러 기업과 활발히 소통했다"며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인물인 만큼 대구·경북 ICT·SW산업 부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를 졸업하고 홍익대 전자계산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김 원장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컴퓨터연구조합, 한국컴퓨터프로그램보호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근무 경력과 DIP 경영지원실장, ICT산업진흥단장 등을 역임한 실무 중심의 전문가다.최근에는 남서울대 빅데이터 콘텐츠융합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 사업을 따내기도 했다.

2020-10-19 16:52:29

"잠자는 주식·배당금 664억원 찾아가세요"

"잠자는 주식·배당금 664억원 찾아가세요"

'잠자는 주식, 배당금 찾아가세요.'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투자자의 휴면 금융 재산을 찾아주는 '2020년도 휴면 증권투자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과거 종이 형태의 주식을 매입한 뒤 이의 존재를 잊어버리거나 방치해 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대상은 예탁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실기주과실 및 미수령주식이다.실기주는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실물로 출고한 후 주주 본인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을 말하며, 실기주 과실은 이러한 실기주에 대해 발생한 배당 또는 무상주식을 지칭한다.지난달 말 상장주식 기준으로 예탁원에서 보관 중인 실기주 과실주식은 약 107만주(시가 12억원), 실기주 과실대금은 약 375억원이다. 미수령 주식은 260만주(시가 약 277억원)로 해당 주주는 1만3천28명에 달한다.투자자는 예탁원 홈페이지(www.ksd.or.kr)에서 '실기주과실조회 서비스'와 '주식찾기' 메뉴로 들어가 실기주과실 및 미수령주식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캠페인 기간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미수령주식을 찾아갈 수 있다. 실명확인은 영상통화를 한 뒤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거나, 기존 개설된 금융기관 계좌를 확인한 뒤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2020-10-19 16:47:04

"전통시장 점포 10곳 중 8곳 미승인 화재알림시설 설치"

전통시장 점포 10곳 중 8곳이 미승인 화재 알림시설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화재 알림시설이 설치된 전국 전통시장 점포 2만6천619곳 중 78.0%인 2만758곳은 소방산업기술원에서 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했다.대구(3천697곳), 울산(1천336곳), 인천(312곳), 세종(147곳), 제주(135곳), 전남(130곳) 등 6개 시·도에는 모두 미승인 제품이 설치됐다.정 의원은 "미승인 제품은 소방산업기술원 성능 검증을 받지 않거나 통과하지 못한 제품으로 화재 발생 시 정상 작동을 보장할 수 없다"며 "미승인 제품이 설치된 것은 관련 가이드라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전통시장 상인들은 화재 알림시설을 설치할 경우 유선 공사로 인한 영업 중단을 우려해 무선제품을 선호하지만, 화재 알림시설 설치사업 시작 당시 승인을 받은 무선제품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중소벤처기업부는 승인을 받은 무선제품 출시 지연을 이유로 전통시장 화재 알림시설 설치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한시적으로 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도 설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다.정 의원은 "화재 안전을 위해 승인 제품만을 사용하도록 관련 가이드라인을 신속하게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10-19 16:32:52

코로나 감염 차단, '음주측정기' 2종 개발

코로나 감염 차단, '음주측정기' 2종 개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산기평)은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한 ㈜센텍코리아가 코로나19 전염 위험이 없는 새로운 음주측정기 2종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센텍코리아가 개발한 음주측정기 'ALCOSCAN-C'는 반도체식 미세전자제어기술(MEMS)을 적용해 기기에 날숨을 불어넣지 않아도 저소비전력으로 6ppm의 극저농도 알코올까지 감지할 수 있다.기존 음주측정기는 피측정자의 날숨이 채취구에 반사될 수 있어 비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존재했다.'iblow10-C'는 고감도 알코올센서를 비롯해 공기 흡입펌프, 이산화탄소 가스센서를 추가해 복합센서모듈을 장착한 제품이다. 기기가 자동차 안에서 피측정자의 호흡으로 확산된 일정량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지하면 알코올 가스를 분석해 측정결과를 출력하는 방식이다.이 제품은 또 별도의 날숨 채취구를 통해 30㎝ 거리에서 매우 약하게 날숨을 불어도 음주 여부는 물론 혈중알코올농도까지 확인할 수 있다. 날숨이 채취구에 반사되지 않고 그대로 통과되는 구조로 설계해 비말 확산 우려를 없앴다.ALCOSCAN-C는 이달 경찰청에 납품될 예정이다. iblow10-C는 연말부터 기존에 연결된 해외 바이어 및 신규 바이어 발굴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국내 산업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장비로도 공급된다.한편 센텍코리아는 지난 20년간 국내 경찰청에 조달공급을 하고 해외 50개국에 음주측정기를 수출하고 있는 세계적인 음주측정기 전문기업으로, 2013년 11월부터 산기평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2020-10-19 16:24:56

[포토뉴스]할로윈 분위기로 새단장한 대백…“할로윈 파티 준비하세요”

[포토뉴스]할로윈 분위기로 새단장한 대백…“할로윈 파티 준비하세요”

2020-10-19 16:22:59

감정원, 빈집과 지역쇠퇴 주제 학술세미나

한국감정원은 22일부터 한국지역개발학회와 함께 행정수도 이전과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지역개발과 지방소멸의 방지와 국토 미래 잠재력 극대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 연구자들의 폭넓은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미나는 22~24일까지 대면, 비대면으로 13개 세션이 진행된다. 한국감정원은 24일 단독세션(비대면)을 주최해 '빈집문제와 지역쇠퇴'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도시재생사업에서의 빈집문제 해결방안 ▷도시의 빈집 해소요인 및 정책적 시사점 ▷도·농간 빈집특성에 따른 빈집 정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토론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빈집특성에 따른 다양한 정비방향과 도시재생적 관점에서의 빈집문제 해결방안 등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학계와 함께 국토균형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빈집 등 지역쇠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9 16:22:46

[포토뉴스]“콘서트장 온 느낌”…대구신세계 갤러리, 프리미엄 가전 전시

[포토뉴스]“콘서트장 온 느낌”…대구신세계 갤러리, 프리미엄 가전 전시

2020-10-19 16:21:29

대구도남지구 준주거(상가)용지 등 입찰 예정

대구도남지구 준주거(상가)용지 등 입찰 예정

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시 북구에 건설 중인 대구도남지구 준주거용지 등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공급 대상은 지구내 준주거용지 11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로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도남지구에는 지구 내 용도지역 상 상업지역이 별도로 계획돼 있지 않아 이번에 공급하는 준주거용지가 도남지구의 중심상업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준주거용지에는 단독 또는 공동 주택 등 주거용 시설은 허용되지 않는다.준주거용지는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400% 이하로 최고 7층 까지 건축이 가능한 상가용 부지다.주차장용지 1필지는 주차전용건축물 건축 시 건폐율 90%이하, 용적률 540%이하로 최고 6층까지 건축가능하다.

2020-10-19 16:21:00

경산 '샤갈의 마을' 입주 후 첫번째 명작 전시회

경산 '샤갈의 마을' 입주 후 첫번째 명작 전시회

경산 '샤갈의 마을'이 이달말 상떼동 준공을 앞두고 야외광장에서 20~24일(오전 10~오후 5시) 물빛회 작품전시회를 연다.물빛회는 지역 화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배금자, 김경희, 이영일, 최화순, 김수련, 이복희 작가가 참여하고 박영대 화백이 찬조 출품을 한다.샤갈의 마을 분양을 맡은 송원배 대영레데코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깊어진 시름을 샤갈의 마을 야외공원에 전시되는 명작들을 감상하며 털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샤갈의 마을은 집을 짓기 전부터 현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달빛산책과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집을 짓는 동안 갤러리 하우스에서도 소천 김종태 도자기 전시회, 초우 들꽃 전시회, 근현대유물전, 샤갈의 마을 미술작품 공모 수상작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펼쳐왔다.입주 후 첫 번째로 물빛회 작가들이 초대됐다. 전시회는 야외광장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경산시 평산동 813번지 일대에 조성된 유럽풍 테라스하우스인 샤갈의 마을은 '2020미래건축문화대상' 타운하우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씨엘(32가구), 벨르(24가구) 동은 지난 8월말 입주를 시작했고, 상떼(16가구) 동은 이달 말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다.대영에코건설은 샤갈의 마을 마지막 회사보유분을 선착순으로 계약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5억원~12억원대다.

2020-10-19 16:19:58

'세계가스총회' 1년 연기 요청, 대구시 대책은?

'세계가스총회' 1년 연기 요청, 대구시 대책은?

내년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가스총회(WGC2021)'가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세계 최대 가스 축제를 겨냥해 문을 열 예정이었던 엑스코 제2전시관 활용 방안 등이 향후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 가스업계 등 관계기관이 총망라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국제가스연맹(IGU)에 세계가스총회 1년 연기를 요청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반쪽짜리 행사로 전락하기보다는 한 해 연기해서 제대로 치르고 싶은 뜻을 연맹에 전달했다"고 말했다.세계가스총회는 국제가스연맹이 3년마다 주최하는 세계 최대 가스관련 국제행사로 내년 6월에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한국은 3번의 도전 끝에 지난 2014년 10월 국제가스연맹 연차총회에서 2021년 개최지로 선정됐다.연기 여부는 다음 달 18일 국제가스연맹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조직위 등에 따르면 그동안 1년 연기를 강하게 반대해온 중국이 최근 연기안에 동의하면서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024년 베이징에서 세계가스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중국은 한국에서 연기된 1년이 자신들의 회장 임기 축소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제가스연맹 회장국 임기는 3년이며 한국은 2018년부터 3년간 국제가스연맹 회장국으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변수는 유럽국가의 반발이다.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7년 이상 회장국 지위를 유지하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베이징에서 열릴 총회 개최 시기도 순연되길 희망하고 있다.행사 연기가 가시화되면서 세계가스총회를 겨냥해 문을 열 예정이었던 엑스코 제2전시관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규모 3만7천㎡인 제2전시관은 국제대형행사를 유치하기 위해선 통상 3만여㎡ 이상의 전시면적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건립됐다. 총사업비 2천694억원이 투입됐으며 내년 2월 문을 열 예정이다.엑스코와 대구시는 내년도에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경상북도 안전산업 뉴딜대전 등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6건의 신규 전시회를 개최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다만 대구시는 아직 연기가 공식화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다음 달에 최종 결정이 나면 그에 따라 예산, 숙박 등 관련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제2전시관 개관에 발맞춰서 중대형 행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9 16: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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