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롯데그룹 고 신격호 명예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 씨의 현재와 과거 모습

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 누구?

롯데그룹 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지난 19일 향년 99세로 별세한 가운데 그와 사실혼 관계인 셋째 부인 서미경(62) 씨에 대한 관심이 높다.서미경 씨는 1970년대 서승희라는 예명으로 연예계 활동을 한 당대 청춘스타다. 초등학생이던 1969년 영화 '피도 눈물도 없다'와 '푸른 사과'로 아역배우 활동을 시작해 얼굴을 알렸다. 1972년 제1회 미스롯데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껌은 역시 롯데껌"이라는 카피로 광고해 유명세를 얻었다.이듬해 영화 '방년 18세'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여고교사', '청춘 불시착', '혼혈아 쥬리', '김두한 제3, 4편' 등 다수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히 활동했다.1981년 높은 인기를 뒤로 하고 돌연 은퇴한 서 씨는 유학길에 오른 뒤 37세 연상인 신 회장의 셋째 아내가 됐다. 2년 뒤 딸 신유미(34) 씨를 낳았다. 신유미 씨는 현재 롯데호텔 고문이다.결혼 이후 서 씨는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서 주로 일본에서 지냈다. 유원실업과 유기개발 등 회사를 소유해 수천억 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지난 2017년 신 회장이 서 씨와 딸 신 씨에게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증여하는 과정에서 탈세를 하고 롯데시네마 영화관 매점 운영권을 헐값에 넘겨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일부 유죄를 선고받기도 했다.한편, 고 신격호 회장 유족으로는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여사,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 차남 신동빈 회장,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와 딸 신유미 씨 등이 있다. 장례는 4일장이며 영결식은 22일이다.

2020-01-20 11:06:34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아티움 앞에서 아이돌 그룹의 엑소의 팬클럽 회원들이 최근 결혼 발표를 한 멤버 첸의 팀 내 퇴출 촉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엑소 첸 결혼 놓고 팬들 "탈퇴" vs "잔류" 갈등 심화

매일신문 | #EXO #첸 #결혼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첸'의 결혼 소식이 13일 알려져 화제다. 여기에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까지 알리면서 시선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정상급 인기를 누리던 보이그룹 엑소의 메인 보컬 첸(본명 김종대·28)이 갑작스러운 결혼과 2세 소식을 발표한 뒤 그의 팀 탈퇴 여부를 두고 팬덤 내 갈등이 커진다. 첸 탈퇴를 주장하는 팬들은 거리 시위에 나섰고, 잔류를 원하는 팬도 이에 반발해 팽팽히 맞서고 있다.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앞에서 첸 탈퇴를 요구하는 팬 수십 명이 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첸의 사진과 포스터, 굿즈 등을 바닥에 쌓고서 '첸 탈퇴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이들은 앞서 성명을 발표하고 "엑소는 첸 개인의 이기적인 선택으로 9년간 쌓아 올린 위상에 극심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기혼자인 첸이 잔류하면 아이돌로서 엑소라는 그룹 전체의 이미지나 마케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다.반대로 첸의 팀 잔류를 지지하는 팬들은 "아이돌 가수일지라도 사생활과 개인적 행복은 존중받아야 하며, 이날 시위는 소수 팬의 일방적 행동으로 팬덤 내 전체 여론을 대변하지 못한다"고 맞섰다.엑소 메인보컬 첸은 지난 13일 팬클럽 커뮤니티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결혼과 혼전임신 사실을 공개했다.첸은 당시 편지에서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향후 활동 의지를 시사했다.그러나 이후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첸의 팀 탈퇴를 요구하는 팬들과 잔류를 원하는 팬들이 갈라져 설전이 이어졌다. 엑소가 2012년 데뷔해 최정상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던 만큼 갑작스러운 발표에 팬심이 크게 놀란 모양새다.아이돌 가수의 결혼, 출산에 팀 탈퇴 요구까지 나오는 건 가수와 팬 사이 정서적 애착이 큰 최근 아이돌 팬덤 특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좋아하는 스타를 직접 키워내고 팬미팅 등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들 행보에 대해 소비자로서 적극 발언하는 '팬슈머' 경향도 최근 특징이다.다만 최근 수년간 현역 아이돌이 가정을 꾸리는 사례가 늘면서 사회적 시선이 과거보다는 개방적으로 변하는 추세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팬덤 자체가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며 "(스타들에) 관여하고 일종의 프로듀서 역할, 매니저 역할도 하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0 10:46:05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사진은 1995년 11월 12일 대검 청사에 도착한 신격호 회장. 연합뉴스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19일 별세…'창업 1세대' 막내려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향년 99세로 19일 오후 4시30분쯤 별세했다.신 명예회장이 세상을 떠나면서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 정주영 현대 회장, 구인회 LG 회장, 최종현 SK 회장 등이 재계를 이끌던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는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됐다.신 명예회장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 걸쳐 식품·유통·관광·석유화학 분야 대기업을 일궈낸 자수성가형 기업가다. 껌 사업으로 시작해 롯데를 국내 재계 순위 5위 재벌로 성장시켰다.1921년 경남 울산에서 5남 5녀의 첫째로 태어난 신 명예회장은 일제강점기인 1941년 혈혈단신 일본으로 건너가 신문과 우유 배달 등으로 고학 생활을 했다.이후 일본에서 선반용 기름 제조 사업에 뛰어들었다 실패한 뒤, 비누와 화장품을 만들어 재기에 성공했고 껌 사업에 뛰어들어 1948년 ㈜롯데를 설립했다. 롯데는 초콜릿, 캔디, 비스킷,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부문으로 사업을 키워나갔다. 한·일 수교 이후 한국 투자 길이 열리자 그는 고국으로도 눈을 돌려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했다. 국내 최대 식품기업의 면모를 갖춘 롯데는 관광과 유통, 화학과 건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특히 신 명예회장은 관광산업에 대한 신념이 확고했다.그는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는 기필코 관광입국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롯데호텔과 롯데월드, 롯데면세점 등 관광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해 왔다.신 명예회장은 관광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 관광산업 분야에서는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그의 말년은 순탄치 않았다. 2015년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이 터지면서 롯데는 큰 위기를 맞았다. 또 그는 두 아들과 함께 경영비리 혐의로 2017년 12월 징역 4년 및 벌금 35억원을 선고받았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 구속은 면하기도 했다.

2020-01-19 17:19:46

㈜셀푸드 인터내셔널 유종진 대표가 자사 브랜드의 '리얼 미니 군고구마'를 비롯한 여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경북기업] 전자레인지 3분 '겉바속촉' 군고구마…셀푸드

청도의 식품가공업체 ㈜셀푸드인터내셔널은 금빛 고구마에서 '금'을 캐는 기업이다. 지난해 8월 설립해 60명의 임직원을 둔 이 회사는 군고구마·감자, 과일칩 등을 생산해 '한채원'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한다.대표 상품은 맛과 편의성을 내세운 얼린 군고구마로 회사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다른 회사 군고구마 제품이 껍질을 벗겨야 하고 해동 과정에서 물러지고 손에 묻어나는 단점을 보완했다.이 회사 유종진 대표는 "우리 회사 군고구마는 고온·고압 증기를 활용한 특허 기술로 껍질을 얇고 깔끔하게 벗겨낸 게 특징"이라며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데우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게 맛볼 수 있고, 여름에는 실온에서 잠시 해동해 셔벗처럼 차게 먹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현재 당화지수(GI)가 낮은 고구마의 특성을 살려 몸매 관리에 신경쓰는 20~40대 직장인의 식사대용 간편식 시장을 주로 공략하고 있다. 열량이 같더라도 당화지수가 낮은 식품은 혈당이 천천히 올라 살이 덜 찌기 때문이다.유 대표는 "제품의 맛도 좋지만 손에 묻지 않는 깔끔함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젊은층 취향에 잘 부합한다"고 자랑했다.이 제품은 지난해 공영홈쇼핑에서 여러번 완판되며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해외에서도 인정 받았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식품박람회(SIAL)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게 대표적이다. 박람회에 출품된 품목이 10만개에 달했고 수상 제품은 20개 정도에 그친 걸 감안하면 단연 돋보인 셈이다.판로 개척 및 마케팅은 여전한 숙제다. 홈쇼핑이나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납품하는 물량이 많은데 판매수수료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공장가동률도 높고 판매도 잘 됐지만 회사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 수준에 그친 것도 이 영향이 컸다고 보고 있다. 자체 온라인쇼핑몰(hanchaewon.com)을 통한 판매 비중은 15% 내외였다.유 대표는 "제품 경쟁력은 자신하지만 중소기업으로서 낮은 브랜드 인지도가 고민"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을 계속 개발해 3년 내 연매출 150억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임직원과 소비자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2020-01-19 17:16:06

대구, 서울 등 5개 지역에 스마트 가스계량기 시범 보급

대구를 비롯해 서울, 경기, 강원, 광주 등 전국 5곳에 스마트 가스계량기가 시범 보급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들 5개 지역을 스마트 가스계량기 실증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1만5천대를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가스계량기 실증사업은 가스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와 검침원의 근무환경 개선, 가스누출 관련 안전성 향상 등 도시가스 계량·검침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산업부는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1인 여성·고령자 가구가 많고 검침원의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했고, 이를 토대로 지방·광역자치단체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정부는 신청서를 낸 11개 지역을 평가한 결과, 수도권에서는 서울(3천500대)과 경기(4천500대), 중부권에서는 강원(500대), 영남권에서는 대구(4천대), 호남권에서는 광주(2천500대)를 시범지역으로 정했다. 대수는 수요를 감안해 배분했다. 시범 지역에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 가스계량기를 보급한다.산업부는 실증사업이 진행되는 2021년까지 스마트 가스계량기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기술적·제도적 보완사항을 파악해 해결하고, 소비자 만족도와 실시간 가스누출 감지 기능의 효과 등 스마트 가스계량기의 효용을 검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0-01-19 17:12:45

메이커 스페이스 올해 64곳 추가 조성…주관기관 모집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가 올해 64곳 추가 조성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계획을 공고하고, 다음 달 28일까지 스페이스를 운영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 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장비가 구비된 창작·창업지원 공간으로, 중기부는 2018년 이후 총 128개소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전국에 운영 중이다.중기부는 올해 교육과 체험 중심의 일반형 공간 60개소와 전문 창작과 창업연계 기능을 갖춘 전문형 공간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교육과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형은 시제품 제작 등 전문 창작활동과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창업·사업화 지원 역할을 한다.신청 자격은 교육·창작활동 지원 등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공공·민간기관과 단체로, 일반형은 100㎡ 내외, 전문형은 1천㎡ 내외 전용공간과 각 2명, 7명 이상의 상시운영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기존 관련 시설을 운영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프로그램 확충 등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관과 단체엔 총사업비의 70%(일반형은 80%) 이내에서 공간 인테리어, 장비 구축, 프로그램 운영 등에 드는 비용(전문형 15억원·일반형 1억6천만원 내외)이 지원된다.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사업 추진 3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올해에는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스페이스의 기능을 보다 전문화하고, 지역별·분야별 스페이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0-01-19 17:12:31

우리은행이 설 연휴를 맞아 23∼24일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휴게소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자동화기기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입출금 거래와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연합뉴스

설 연휴 대출만기 연장·은행 이동점포 운영

이번 설 연휴(24~27일) 기간에 대출 만기가 도래하더라도 연휴 전날이나 이후 수수료 없이 대출을 갚을 수 있다. 또 기차역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입출금 등 간단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동점포가 운영된다.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금융지원 방안을 설 연휴에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연휴 동안 만기되는 대출은 연휴 직후 영업일(1월 28일)로 만기가 자동 연장돼 28일에 대출금을 갚더라도 연체 이자가 부과되지 않는다.주택금융공사는 연휴에 주택연금 지급일이 되는 모든 고객에게 23일에 연금을 미리 준다. 카드·보험·통신 이용대금은 28일에 빠져나가고, 주식 매매금도 연휴 기간이 지급일인 경우 28일로 미뤄져 지급된다. 다만 회사마다 상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기차역·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에서는 이동·탄력점포를 통해 입출금, 신권 교환, 송금, 환전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기업·산업은행은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모두 9조3천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출의 경우 최대 0.6%포인트까지 추가로 금리를 인하해준다.신용보증기금은 역시 중소기업에 3조5천억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하며, 서민금융진흥원은 명절 성수품 구매대금 명목으로 최대 50억원을 추가로 대출해준다.

2020-01-19 17:12:19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보다 23만8천명 늘어난 209만2천명이었다.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그냥 쉰다' 209만명 역대최대…20~40대 '쉬었음' 증가세 60대 보다 높아

#재작년 10월 회사를 그만두고 실업급여로 생활하던 A(31)씨는 구직활동마저 관둔채 몇 달 째 하릴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다. A씨는 "초기엔 새 일자리를 찾아 뛰어다녔지만 워낙 경기가 안좋아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다"며 "이 나이에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것도 지긋지긋해 자포자기상태"라고 한숨만 내쉬었다.지난해 '쉬었음' 인구가 8년 만에 최대 증가하며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보다 23만8천명 늘어난 209만2천명이었다.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증가율(12.8%)은 2011년(13.3%)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았다.특히 증가세는 전 연령층에서 골고루 높게 나타났다. 20대(17.3%), 30대(16.4%), 50대(14.0%), 40대(13.6%), 60세 이상(10.3%) 등이었다.일반적으로 정년퇴직, 은퇴 등으로 경제활동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은 노인층의 '쉬었음' 인구 비중이 가장 크지만, 작년에는 60세 미만에서도 증가폭이 컸다.지난해 '쉬었음' 인구를 연령대로 보면 15~19세 2만9천명, 20대 33만2천명, 30대 21만3천명, 40대 22만3천명, 50대 42만6천명, 60세 이상 87만명 등이었다.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실이 이를 추가 분석한 결과, '쉬었음' 인구가 해당 연령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대 5.2%, 30대 2.9%, 40대 2.7% 등으로 나타났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로 보면 '쉬었음' 인구 비중이 처음으로 4%대(4.4%)로 올라섰다.추경호 의원은 "'쉬었음' 인구의 급증은 우리 경제의 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가 주도의 관치경제에서 민간 중심의 시장경제로 정책 방향의 기조를 확실히 바꿔야 민생경제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통계청은 2024년부터 '취업자 마이너스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19일 전망했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인구 구조가 급격히 변하면서 앞으로는 취업자 감소가 당연한 일이 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정부는 지금껏 취업자 증가폭을 중심으로 고용 지표를 판단했지만, 앞으로는 고용률 중심으로 지표 전환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쉬었음' 인구=일할 능력이 있지만, 병원 치료나 육아, 가사 등 구체적인 이유 없이 막연히 일하지 않고 구직활동조차 하지 않는 이들. 구직 의욕조차 없다보니 실업자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2020-01-19 17:09:06

대관람차로 대표되는 대구 동성로 스파크랜드의 개장식이 17일 열렸다.

대구 동성로 테마파크 '태왕스파크' 17일 개장

대구 도심의 새로운 테마파크인 '스파크랜드'가 17일 개장했다.스파크랜드는 대구 중구 옛 공평주차장 부지에 들어선 테마파크쇼핑몰 '태왕스파크'의 상층부에 꾸며진 도심 테마파크로 대관람차, 트위스트타워 등 놀이기구 등을 갖추고 있다.이날 개장식에는 정·관계, 재계, 금융계, 언론계 주요인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스파크랜드는 오후 1시부터 본격 영업을 개시했다.이날 함께 개장한 체험·융합형 VR스포츠테마파크 '해피빌런즈'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주 본격 영업을 개시한다.(주)도원투자개발이 시행하고 (주)태왕이 시공한 태왕스파크는 1·2층 멀티컨셉스토어, 3·4층 메디컬센터의 입점 준비가 끝나는대로 그랜드오픈할 예정이다.

2020-01-19 16:46:57

김찬월 가모 연구가.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모로코·인니, 해외에 毛 심는다…김찬월 가발 인생 30년

30년 넘게 가발 기술 개발의 외길을 걸어온 ㈜김찬월가모랩(이하 김찬월가모)의 해외 진출 계획이 본격화하고 있다. 김찬월가모만의 맞춤형 특허결속고정 기술이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통할지 주목된다.지난 1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김찬월가모 대구점에서 만난 김찬월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역 본점 등에서 업무를 마친 뒤 대구로 이동하는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사무실 안내데스크에 걸린 현황표에는 주말에도 예약자가 꽉 차 있었다.국내 탈모 인구만 1천만 명 시대에 접어들고 가발 시장이 확장되며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업체가 속속 뛰어들고 있지만, 김찬월가모는 특유의 기술력을 앞세워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 중이다.최근에는 모로코와 인도네시아 공장 설립도 가시화되고 있다. 김찬월 대표는 "설날이 지나고 나면 구체적인 해외 진출 계획이 나올 것"이라며 "해외에도 김찬월가모의 맞춤형 가발 수요가 상당하다"고 말했다.특히 모로코는 향후 김찬월가모의 주요 사업 영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모로코 사람들은 손기술이 굉장히 뛰어나고 성격도 꼼꼼하다. 디테일이 중요한 가발 제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김 대표는 "해외에도 탈모 때문에 고충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기술 보급이 안 돼 맞지도 않는 가발을 쓰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분들께 김찬월가모의 맞춤형 부분 가발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2017년부터 준비 중인 프랑스 파리의 멀티뷰티숍 콘셉트의 매장도 착실히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고객을 배려하는 상담 과정도 김찬월가모의 경쟁력이다. 예민하기 쉬운 탈모 고객의 상황에 공감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100% 만족할 수 있는 가발만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10~20대 젊은 층과 여성 탈모 환자가 늘면서 세심한 상담이 더욱 중요해졌다.김 대표는 "탈모를 겪는 분들은 모발이식, 먹는 약 등 온갖 방법을 시도해본 뒤 가발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최후의 보루로 가발을 선택하는 고객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대충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가발 기술의 발전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며 김찬월가모가 그 선두에 서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김 대표는 "사람마다 머리가 빠지는 모양이 다 다르다. 때문에 가발 디자이너는 높은 전문성이 필수적이나 기술 습득이 힘들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가발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이 필요하고 디자이너 스스로도 전문직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주위에 온정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김찬월가모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다.

2020-01-19 16:46:03

대구 아파트 밀집지역. 매일신문 DB

9억 넘는 주택, 대출금 2주내 못 갚으면 '신불자'

'12·16 부동산 대책' 후속인 전세대출 규제방안이 20일부터 시행된다.이번 방안의 핵심은 시가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을 사려면 전세대출을 갚아야 하고, 전세대출을 계속 사용하려면 고가주택을 매각해야 한다는 것이다.20일부터 시가 9억원을 넘는 고가주택 보유자는 전세대출을 어디서도 받을 수 없게 된다. 정부는 지난해 10·1 대책에서 고가주택 보유자에 대한 공적 전세대출보증(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을 차단한데 이어, 이번 전세대출 규제방안에서 민간 금융사인 SGI서울보증까지 막게 됐다.새 규제는 20일 이후 전세대출 신청부터 적용된다. 20일 이전에 전세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면 기존대로 적용 가능하지만, 전셋집을 이사하거나 전세대출을 증액해야 한다면 신규 대출이 되므로 새로운 규제를 적용받는다.은행은 적어도 3개월에 한 번씩은 국토교통부 보유 주택 수 확인 시스템(HOMS)에서 전세대출자의 보유 주택 수를 체크해 대출 회수대상 여부를 확인한다.만약 규제 위반이 확인된다면 2주 이내 상환해야 한다. 2주 이내 상환하더라도 계약 위반이므로 향후 3년간 주택대출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 등 불이익이 따른다.특히 전세대출 규제를 위반해 대출이 회수되는 고가주택 보유 갭투자자들은 약 2주 안에 대출금을 갚지 못할 경우 곧바로 금융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가 된다. 이때 2주는 법정 개념이 아닌, 회수 통보 기간(2∼3일)과 상환을 기다려주는 기간(약 10일)을 더한 것이다.금융위 관계자는 "일반 대출은 3개월간 상환이 밀리면 금융채무불이행자가 되지만, 이번 경우는 규제 위반에 해당하므로 약 2주 안에 갚지 않으면 바로 금융채무불이행자가 된다"고 설명했다.

2020-01-19 16:45:37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018년 10월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롯데 경영비리 혐의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속보]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별세…향년 99세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향년 9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지병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던 신 명예회장은 병세가 악화돼 이날 4시30분쯤 가족들이 지켜보는 영면에 들었다.롯데 관계자는 이날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지만 생을 마감하셨다"며 "간밤에 상황이 안 좋아져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2020-01-19 16:40:30

대구국제공항 계류장의 티웨이항공기. 매일신문DB

국내 항공기 등록 작년 853대…4년 내 1000대

국내 항공기 등록대수가 LCC(저비용항공사)의 항공기 신규 도입이 늘면서 4년 내에 1천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12월 말 기준 국내 항공기 등록대수는 모두 853대였다. 국제·국내 운송사업용 항공기 414대, 소형항공 운송용 29대, 항공기사용 사업용 176대 등이며 그 외 비사업용은 234대가 운영 중이다.항공기 등록 대수는 전년에 비해 18대가 늘었다. 국제·국내 운송사업용 16대(LCC 10·대형사 6) 등 주로 LCC의 항공기 신규 도입에 따른 것이다.지난해 신규 등록건수는 48대였다. 국제·국내 운송사업용 28대(LCC 19·대형사 9), 소형항공 운송사업용 3대이며 항공기사용 사업용 7대, 비사업용 10대이다.임차 기간 만료, 매매 등에 따른 말소 등록 건수는 총 30대로 국제·국내 운송사업용 12대(LCC 9·대형사 3), 소형항공 운송사업용 2대, 항공기사용 사업용 8대 및 비사업용 8대이다.항공사별(국제·국내 운송사업용 기준)로는 대한항공이 170대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나항공(86대), 제주항공(45대)의 순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티웨이항공(28대), 진에어(26대), 에어부산(26대), 이스타항공(23대), 에어서울(7대), 플라이강원(2대), 에어인천(1대) 등이다.국토부는 지금까지의 항공기 등록 증감 추세를 볼 때 향후 4년 내인 2014년께 1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2009년 477대였던 항공기 등록 대수는 2014년 655대에서 2019년 853대로 5년 만에 약 30% 늘었다.

2020-01-19 15:58:19

금복주 금복문화재단 봉사단,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

㈜금복주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원 30여 명은 16일 대구 서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직접 만든 빵을 결식아동, 홀몸노인 등에 전달하고 위로했다.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관계자는 "경자년 새해에도 나눔 문화가 확산돼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금복주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은 2016년 7월 최초의 시민 참여형 순수 봉사단체로 창단됐으며 위문공연, 행복한 밥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0-01-19 15:50:03

경북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17일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김종혜)·(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황현숙)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0-01-19 15:17:12

김세환(앞줄 가운데)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 지역 기관단체·금융기관·기업체 관계자들이 2020 설맞이 온누리·구미사랑 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 지역 기관단체·기업체 20곳 온누리·구미사랑 상품권 2억5천600만원 구매 확약식

경북 구미 지역 기관단체·금융기관·기업체 등 20곳이 설을 맞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억5천600만원 상당의 온누리 및 구미사랑 상품권을 구매 약정했다.구미시는 17일 지역 기관단체·금융기관·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설맞이 온누리·구미사랑 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했다.참여한 곳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구미교육지원청,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구미시이통장연합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영남에너지서비스㈜, 서우산업, 서진기업 등이다.이와 함께 구미시 공무원들도 상품권 구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09년 전통시장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발행했으며 구미시는 지난해 75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해 경북도 내 판매액의 7.4%를 차지했다.구미사랑상품권은 지난해 7월 100억원을 발행해 가맹점 4천780곳과 판매처 116곳을 확보하고 있다.김세환 구미시 부시장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에 뜻을 함께한 기관단체·기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상품권 이용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2020-01-19 15:03:34

경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라리안 회원사 대표 등이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0 실라리안 정기총회'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제공

경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 '2020 실라리안 정기총회' 열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16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실라리안 회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실라리안 정기총회'를 열어 실라리안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이날 행사는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중소기업 지원 정책 설명회 ▷2020년 추진 계획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김상영 실라리안협회장은 "지난해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무역보호주의 등 여파로 국내 경제가 침체됐지만 올해는 새로운 판로 개척, 자체 품질 개선 등으로 참여 업체 내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북도 내 실라리안 참여 업체는 기존 34곳에서 올해 ㈜광진상사·㈜더동쪽바다가는길·문경미소㈜·문경오미자밸리 등 13곳이 신규 지정을 받아 모두 47곳으로 늘었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실라리안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발굴, 판로 개척 지원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토리텔링 등 홍보 집중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1-19 14:34:25

대구 달서구 본리동 로또 복권방. 매일신문 DB

로또 894회 1등 판매점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등복권방' 등 9곳

동행복권은 18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894회 1등 복권 판매점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등복권방' 등 9곳이라고 밝혔다.23억7천만원씩을 받게되는 1등 당첨자 배출 복권방은 지역별로 서울이 동작구 신대방동 '복권명당'·서초구 양재동 '스포츠베팅샵'·영등포구 여의도동 '교통카드판매대'·동대문구 전농동 '일등복권방' 4곳으로 가장 많다.이어서 인천이 서구 청라동 '하영'·연수구 송도동 '씨유송도프라자', 경기가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대한복권'·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 '육사구(6/49)복권방' 각 2곳씩이다.또 제주가 서귀포시 서귀동 '천하명당복권' 1곳이다.이번회차 복권 1등 당첨자 9명의 구입방식은 모두 자동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복권 총판매금액은 884억6천518만3천원이다.

2020-01-18 21:31:51

894회 로또당첨번호 '19·32·37·40·41·43'번…1등 9명, 23억7천만원씩

동행복권는 18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894회 1등 당첨번호가 '19·32·37·40·41·43'번이라고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45'번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각 23억7천793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게된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45'번이 일치한 2등은 56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6천369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천331명이며 각각 153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게된다.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 4등은 11만6천749명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게되는 5등은 197만1천982명이다.이번회차 복권 총판매금액은 884억6천518만3천원이다.

2020-01-18 21:18:05

[속보] 로또 894회 1등 당첨번호 '19·32·37·40·41·43'번, 보너스 번호 '45'번

18일 오후 추첨된 로또복권 제894회 1등 당첨번호는 '19·32·37·40·41·43'번으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 번호는 '45'번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2020-01-18 21:00:17

연합뉴스

1월부터 건보료 3.2%, 장기요양보험료 21% 인상

1월부터 건강보험료율이 3.2% 오른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장기요양보험료율도 10.25% 인상된다. 사상 최대 인상 폭이다.1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이달부터 시행된다.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월 소득의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189.7원에서 195.8원으로 각각 올랐다.인상된 보험료율은 12월까지 적용된다.2019년 3월 평균 보험료를 기준으로 했을 때 올 1월부터 직장인 본인이 부담하는 월평균 건보료는 11만2천365원에서 11만6천18원으로 올라 3천653원을 더 내게 된다. 직장가입자의 전체 보험료는 회사와 반반씩 부담하는 원칙에 따라 같은 금액을 회사가 낸다.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8만7천67원에서 8만9천867원으로 2천800원이 인상된다.건강보험료율은 2009년과 2017년 두 차례를 빼고 최근 10년간 매년 올랐다.2007년(6.5%)과 2008년(6.4%), 2010년(4.9%), 2011년(5.9%)에는 4∼6%대 인상률을 기록했다. 2012년(2.8%), 2013년(1.6%), 2014년(1.7%), 2015년(1.35%), 2016년(0.9%)에는 1% 안팎에 그쳤다. 2018년에는 2.04% 올랐다.올해 장기요양보험요율도 2019년 8.51%에서 10.25%로 1.74% 포인트 올랐다.가구당 월평균 장기요양보험료는 2019년 9천69원에서 1만1천273원으로 2천204원 증가한다.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 소득 하위 1∼5분위 가구는 488원∼1천341원, 상위 6∼10분위 가구는 1천716원∼6천955원 오를 것으로 보인다.장기요양보험료는 매월 건강보험료에 장기요양보험료율을 곱해서 산출한다.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 중에서도 치매 등 노인성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국민에게 목욕·간호 등 요양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사회보험이다.정부는 급속한 고령화로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 노인이 늘어 재정이 나빠지자 역대 최고 수준으로 보험료를 올렸다.장기요양보험은 고령화에 따른 수급자 급증으로 2016년부터 당기수지 적자가 발생했고, 2019년 예상 적자액은 7천530억원이다. 적자는 그간 쌓아둔 적립금으로 메워왔다.

2020-01-18 16:27:02

구미 임수동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2020 인도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경)는 16~22일 '2020 경북 인도 소비재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인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일정은 오는 3월 18~27일이며, 뭄바이·콜카타·뉴델리 등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 등을 갖는다.이들 도시는 인구밀도가 높은데다 소비재시장의 중심지여서 의료기기·공기청정기·건강제품 등에 대한 한국제품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참가기업에겐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료 지원, 왕복항공료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kosmes.or.kr)와 054)440-5913.

2020-01-17 20:14:21

구미상공회의소 5층에 위치한 방위사업청 구미 원가사무소가 '방산현장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꿔 존치된다.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 방위사업청 원가사무소 폐쇄 안 한다

폐쇄 위기에 놓였던 '방위사업청 구미 원가사무소'가 '방산현장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꿔 존치된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경기도 과천에 있는 본청과 거리가 먼 구미원가사무소를 철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에 구미상의는 "2004년 개소된 구미원가사무소 폐쇄 시 구미의 방산업체 관련 기업체가 과천까지 출장을 가야 하는 등 기업 경쟁력이 크게 저하되는 것은 물론 현 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에도 역행하는 불합리한 처사"라며 존치를 강하게 요청했다.또 구미원가사무소 존치 건의문을 방위사업청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인 자유한국당 백승주·장석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등에게 전달, 협조를 요청했다.백승주 의원(국방위원회 간사) 등 지역 국회의원들의 긴밀한 협조로 구미원가사무소는 '방산현장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꿔 존치하는 것으로 확정됐다.이 센터는 기존 원가업무뿐만 아니라 절충교역·수출지원 등 업무도 맡게 된다고 구미상의는 설명했다.구미산단에는 LIG넥스원·한화시스템·한화 등 방산 대기업을 중심으로 방위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200여 곳에 달한다.조정문 구미상의 회장은 "방위사업청은 원가업무를 처리하는 데 기업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다해야 하며, 지역 방산업체와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방위산업 육성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1-17 20:13:31

[핫 키워드] 전세대출 전면 금지

20일부터 9억원이 넘는 집을 가진 사람은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전세대출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노린 이른바 '갭 투자'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이번 규제로 대출 이자만큼 월세를 내는 반전세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16일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부처는 12·16 부동산대책의 후속 조치인 '전세대출 규제 세부시행 방안'을 발표하고 민간 보증기관인 서울보증보험(SGI)의 전세대출보증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신년 기자 회견에서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끝없이 내놓겠다"고 선언한 지 이틀 만이다.20일부터는 전세대출을 받은 뒤 시가 9억원이 넘는 집을 사거나 다주택자가 되면 대출금이 회수된다. 전세대출을 받아 비싼 집을 사는 '꼼수'를 막기 위해서이다. 아울러 9억원이 넘는 집을 사는 사람은 계약을 할 때 최대 15종의 증명서를 내고 무슨 돈으로 사는지 자세히 적어내야 한다.금융당국은 전세대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무보증 전세대출이 늘어날 경우 추가 규제를 내놓을 계획이다.

2020-01-17 19:20:54

[영상] 대구 동성로 태왕스파크 대관람차 직접 타보니…

대구 도심에 특별한 볼거리가 생겼다. 뚜렷한 상징물이 없는 대구 동성로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대관람차가 17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대구 첫 도심테마파크쇼핑몰인 '태왕스파크' 옥상공원에 들어선 대관람차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청소년들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대관람차는 아파트 25층 높이로, 성인 4인이 탈 수 있는 28개의 캐빈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대략 10분 정도 소요된다.대관람차에 올라가면 대구의 전망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낮에는 산으로 둘러싸인 대구의 모습과 밤에는 도심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투명한 바닥유리로 된 캐빈은 이용객의 짜릿함을 자극한다.대관람차는 동성로와 대구 관광의 하이라이트가 될 기념비적 작품으로 기획됐다. 런던, 시카고, 싱가포르, 오사카 등 세계 유명도시의 옥상 관람차를 동성로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 것.태왕스파크 상층부에 있는 스파크랜드는 대관람차를 비롯해 급하강의 전율을 안겨줄 '트위스트타워', 하늘로 튕겨나갈 듯한 짜릿함을 느끼게 할 '디스크~오', 동성로 하늘 위에서 만나는 아기자기한 태양계 '코페르니쿠스', 카니발 게임랜드(짱오락실) 등 각종 놀이기구와 음식점, 휴식공간, 전망데크, 이벤트공간, 고객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한편 대관람차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이며, 이용가격은 5,000원이다.디지털국 이다슬 인턴기자 daseul0930@naver.com디지털국 최윤지 인턴기자 yunji1205@gmail.com

2020-01-17 19:10:27

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수출은 38억9천600만달러로 전년 대비 9.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줄면서 무역수지 규모는 22.1% 늘어난 22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대구본부세관 제공

대구경북 수출 지난달 9%↑…섬유·기계 '기지개'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대구경북 수출이 지난달을 기점으로 조금씩 회복되는 모양새다. 대(對)중국 수출이 늘어난데다 섬유·기계 등 주력업종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수출은 38억9천600만달러로 전년 대비 9.0% 늘었다.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극심한 수출 감소를 겪었던 대구경북은 수출액이 각각 5.3%, 9.8%씩 늘며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수출이 늘어난 반면 수입은 줄면서 무역수지 규모도 커졌다.지난달 대구경북 수입은 5.3% 줄어든 16억1천만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도 22억9천만달러를 나타내 1년 새 22.1% 증가했다.대구에서는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섬유·기계 등 전통업종이 선전했다. 지난달 직물 수출은 17.6% 늘었고 기계·정밀기기 품목 수출도 7.1% 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경북도 수출 비중이 높은 품목인 기계·정밀기기와 철강 및 금속제품 수출이 각각 37.5%, 21.7% 늘었다.그동안 부진했던 대중국 수출이 개선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12월 대구경북 대중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5% 늘었다. 대구경북 대중국 수출은 지난해 9월과 –8.3%를 기록한 이래 10월 –4.1%, 11월 2.1% 증가하는 등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구경북 수출에서 대중국 수출 비중은 26%로 가장 큰 곳이다.한편 일본 수출규제 영향은 지속되는 모양새다. 다만 지속된 수입 감소에도 오히려 대일본 수출은 소폭 늘었다. 12월 대구경북 대일본 수출은 2억4천735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4% 늘었고 수입(2억443만달러)은 17.7% 줄었다.

2020-01-17 17:01:43

한국은행은 16일 열린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미중 무역협정 진전"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했다.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금리 동결 결정으로 금통위는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역대 최저치인 연 1.25%로 0.25%포인트 낮춘바 있다.금통위는 17일 올해 첫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7명 중 2명의 위원이 금리인하 의견을 내,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이주열 한은 총재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 등으로 대외 여건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경기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점, 금융안정 측면에서 리스크를 함께 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며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국내 경제는 부진이 일부 완화되는 움직임을 나타냈다"며 "건설투자와 수출이 감소를 지속했으나, 설비투자가 소폭 증가하고 소비 증가세도 확대됐다"고 진단했다.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화 의지를 강력히 표명한 가운데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다시 빨라진 점도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실제로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7조2천억원 늘어 12월 기준으로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4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향후 한은의 금리인하 여부와 관련해 의견은 엇갈린다. 여전히 추가 인하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대세인 가운데 당분간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상반기 중 금리결정 회의는 2월 27일과 4월 9일, 5월 28일 세 차례를 남겨놓고 있고 4월에는 금통위원 4명의 임기가 종료된다. 금통위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 전망과 대채로 비슷한 2%대 초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0-01-17 16:57:56

대구 시내 한 맥도날드 매장. 매일신문 DB.

햄버거 이젠 '金버거'?…맥도날드도 최대 300원 인상

햄버거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한국맥도날드는 20일부터 버거류 4종 등 8개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고, 3개 품목은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평균 인상률은 1.36%다.치즈버거와 빅맥 세트는 200원씩 오른다. 이외에 아침 메뉴 2종, 사이드 1종, 음료 1종 등은 100~300원 인상된다. 더블 불고기버거와 더블 치즈버거 등은 가격을 내린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제반 비용 상승을 감안해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했다"며 "부득이 조정이 필요한 제품에 대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햄버거 가격은 지난해 연말부터 인상 추세다. 롯데리아·버거킹·KFC는 지난달 10~29일 일부 메뉴 가격을 올렸다.KFC는 크리스피·오리지널 치킨 등 여러 제품의 가격을 100~200원 올렸고, 롯데리아는 햄버거와 디저트 등 26종의 가격을 평균 2%, 버거킹은 27종을 평균 2.5% 인상했다.잇따라 패스트푸드 업체가 햄버거 가격을 올리자 소비자 단체는 "가격 인상 근거가 부족하다"며 "'금(金)버거' 시대가 열렸다"고 비판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롯데리아·KFC·버거킹 3사가 가격 인상 근거로 든 원재료·인건비 등 매출원가율(제품 한 단위의 수익을 올리는데 드는 비용)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업체의 손익계산서를 분석한 결과 영업실적이 양호했음에도 가격이 인상됐다"며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은 말도 안 된다"고 했다.

2020-01-17 16:57:37

농협대구본부는 오는 22일 설맞이 직거래장터 연다.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직거래 장터 모습. =농협대구본부 제공

1년간 은행거래 '종합보고서'로 한 번에 확인

1년 동안 은행에서 거래한 내역을 이달부터 무료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금융감독원은 17일 한해 동안의 예금·대출 현황, 예금·대출이자, 대출금 상환, 자동이체 등록현황 등 은행거래을 볼 수 있는 '금융거래 종합보고서'를 이달부터 은행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서도 종합보고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미 서비스를 시작한 DGB대구은행 경우 'IM뱅킹'에 로그인한 뒤 우측 상단 'DGB MENU'를 클릭하면 나오는 '제증명발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신한은행은 23일 오픈한다.

2020-01-17 16:57:20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