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팔공산 보존 '팔사모' 창립총회

대구경북인들이 팔공산을 아름답게 보존하고 문화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팔공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팔사모)'을 결성한다.팔사모 창립위원들은 22일(토) 오후 3시 팔공산 비로봉 천제단에서 천지신명과 만방에 고하는 창립고유제를 지내고, 오후 6시 동구팔공문화원 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팔사모 공동추진위원장에는 김성수, 박종웅, 우성진 씨가 맡고 있다.팔사모는 앞으로 팔공산 정상 정비사업, 국립공원 추진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사업, 천제단 복원사업을 비롯해 초조대장경 홍보관 건립, 팔공산성 북문 복원, 팔공산 역사인물관 건립, 팔공산 8대 관문 건립 운동과 정화활동, 공산학파 결성, 역사·문화유산 조사·연구, 학술·교육 홍보활동 등 8대 제안사업과 각종 캠페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김성수 공동추진위원장은 "팔공산 사랑운동은 팔공산을 아끼고 지키고 가꾸는 시민실천운동이다"며 "팔공산 공동체를 여는 소중한 첫 인연에 산마음을 가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9-06-19 11:33:49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대가야미술협회 특별전에 전시되는 작품. 대가야미술협회 제공

대가야미술가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특별전 25~30일

대가야미술가협회(회장 두준옥)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25~30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특별전을 연다.이번 특별전은 김우식, 두준옥, 박노환, 백영규 등 원로 중진을 포함한 35명의 지역작가와 미국동부지역 버지니아 리치먼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있는 '아르피슘 휴마니타스'(회장 성희자) 회원 12명의 작품이 전시된다.대가야미술가협회는 1999년 창립됐으며, 매년 1, 2회 회원작품전시회와 인근 시·군과의 교류전 및 전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창달에 노력하고 있다.협회는 30대부터 80대까지 젊은 작가에서 중견·원로작가를 포괄하는 넓은 연령대로 구성돼 있다. 작품들은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으로 추상과 구상을 넘나들며 다양하다.아르피슘 휴마니타스는 작가 이전에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를 창조하는 등 휴머니즘을 모토로 결성된 미술단체로 56명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대구와 경북,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단체들과 11차례의 교류전을 가졌으며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터키 등과 유럽의 단체들과도 지속적인 교류전을 펼치고 있다.

2019-06-19 11:28:50

윤장열 작 'Passion'

행복북구문화재단 중견작가 초대전 '열정, 12'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는 22일(토)까지 지역 출신 중견작가 12인의 초대전을 열고 있다.자연의 감성이 충만한 풍경화부터 추상의 조형성을 담은 회화작품까지 다양한 화풍 30여점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는 삶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해 이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작가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관람객과 예술적 공감을 형성하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참가 작가는 윤장렬 김강록 김용진 박병구 박일용 유덕용 이도 이병헌 이우철 이화상 임환재 전옥희 등이다. 문의 053)320-5123

2019-06-19 11:28:36

이주영

2019 아티스트 인 무학 Ⅱ '이주영 해금 독주회'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아트피아는 2019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이주영 해금 독주회'를 27일(목)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개최한다.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는 2017년부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솔리스트를 발굴, 지원하고 리사이틀 무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기획된 수성아트피아의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이다.'치음(治音)에서 치심(治心)으로'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주영의 해금을 중심으로 상령산・중령산 줄풀이, 지영희류 해금산조, 승무의 세 마당이 펼쳐진다.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을 역임한 김문홍(장구), 제15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자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백경우(무용), 대구시립국악단 수석단원 김은주(가야금),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단원 이승민(피리), 대구시립국악단 단원 정요섭(타악)이 함께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구시립국악단 수석단원 배병민(대금)이 해설을 맡는다.이주영은 15세에 당시 대구시립국악단에 재직 중이던 해금연주자 주정민을 만나 국악에 입문했다. 경북예술고, 경북대 국악학과를 나왔다. 창작음악은 강은일, 산조를 비롯한 민속음악은 이동훈을 사사하며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기악부문과 신라문화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기악부문에서 준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립국악단 창단 30주년 기념공연과 평창동계올림픽 기념공연에서 협연을 한 바 있으며 독일, 러시아, 일본, 중국 등 다수의 해외공연에 참가했다. 현재 경북대와 경북예술고에 출강 중이며 대구시립국악단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한편 2019 수성아트피아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는 지난 3월 소프라노 이경진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이번 이주영 해금 독주회, 9월 안주환 호른 리사이틀, 10월 정혜진 클라리넷 리사이틀, 11월 소프라노 이정우 리사이틀, 12월 배원 첼로 리사이틀 등 총 6회로 구성돼 있다. 전석 1만원, 문의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2019-06-19 11:28:20

시인보호구역 '옛 마을 탐방탐방 글쓰기' 문화프로그램 마련

시인보호구역이 '옛 마을 탐방탐방 글쓰기' 문화프로그램으로 근대 대구의 상업과 공업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 북구 칠성동 일대에 대한 역사 현장을 도보로 탐방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시민 각 20명이 선착순(무료)으로 참여할 수 있다.1기는 '칠성동 일곱 빛깔을 담다'라는 소주제로 6월29일(토), 8월3일(토) 오후 4시에 송호상 교수(동양대학교)가 참가자와 함께 칠성동 일대를 탐방하며 진행한다. 탐방이 끝난 6월30일(일), 8월4일(일) 오후 3시에는 정훈교 시인이 글쓰기 지도를 진행한다.2기는 '대구 도심의 역사를 걷다'라는 소주제로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대구역 지하도 일대를 탐방한다. 8월28일(수), 9월25일(수) 오후 4시부터 시작하며, 추연창 향토사학자가 진행한다. 8월28일에는 전세버스로 이동하며, 9월25일에는 도보 탐방 예정이다. 1기와 마찬가지로 탐방이 끝난 8월31일(토), 9월28일(토) 오후 3시에 정훈교 시인이 글쓰기 지도를 맡는다.탐방과 글쓰기를 마친 후, 각 참가자가 쓴 글 3편 이상을 선정해 고료 10만원을 지급한다.또한 선정된 참가자의 글과 일반 참가자의 글을 묶어 11월에 도서로 출간해 북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시인보호구역 홈페이지(www.starnpoem.com)또는 전화(070-8862-4530)를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한편 시인보호구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동네책방 문화사랑방' 사업 기관에 선정 됐다. '동네책방 문화사랑방' 사업은 지역 서점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9-06-19 11:28:11

안무자 이재진

21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 대상에 M.F.L 작품 '내 박자'

전국 대학 무용과 출신 신진 안무가들이 창작 무용으로 최고의 춤꾼을 가리는 2019년 제21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에서 M.F.L(안무자 이재진·계명대)의 작품 '내 박자'가 대상을 차지했다.대구무용협회(회장 강정선)는 15일(토), 16일(일) 봉산문화회관에서 1차 예선을 거친 부산대, 창원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무용과 출신의 한국무용 3팀, 현대무용 2팀 등 5팀이 참가한 가운데 차세대안무가전 본선 경연을 치렀다.이날 대상을 받은 M.F.L의 '내 박자'는 현대무용으로 각자가 강요하지 말고 서로의 박자를 인정해주자는 내용을 춤으로 풀은 작품이다. 최우수상에는 김신오무용단(안무자 김신오·대구가톨릭대)의 한국무용 '로망', 우수상에는 투케이무브먼트(안무자 강하영·부산대)의 현대무용 '같이의 가치'가 각각 받았다.노현식(창원시립무용단 안무자) 심사위원장은 "참가단체 모두가 안무가들의 창작적 발상으로부터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의 방향을 실험적이며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모습에 매우 긍정적으로 보았다"고 평가했다.강정선 회장은 "전국차세대안무가전이 21회를 거치며 안무자들의 주제에 따른 창작적 의욕이 실험정신에서 이제는 구체화되어 실현되어지는 것에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안무가들의 다양한 표현방법들이 또 다른 형태의 움직임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때 대한민국 창작적 발전은 매우 긍정적이다"고 했다.

2019-06-19 11:27:57

'2019 미스인터콘티넨탈 경북 선발대회' 경북 대표 미인에 김한솔 양

'2019 미스인터콘티넨탈 경북 선발대회'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선발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위너에는 김한솔 양이 세미위너는 장재이 양이 차지 했다.

2019-06-19 10:57:31

DIMF-남구청 뮤지컬 인재육성 업무협약.

DIMF-대구 남구청 뮤지컬 인력양성 MOU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집행위원장 배성혁)과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8일 남구청에서 뮤지컬 인력양성프로그램 활성화 및 콘텐츠 개발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

2019-06-19 10:26:29

미국 경매 나온 조선왕실 백자항아리·인장 돌아왔다

외국으로 유출됐다가 미국 경매에 나온 조선왕실 백자항아리와 인장(印章·도장)이 고국으로 돌아왔다.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조선왕실 유물로 추정되는 '백자 이동궁(履洞宮)명 사각호'와 인장 '중화궁인'(重華宮印)을 온라인 게임 회사 라이엇게임즈 후원으로 지난 3월 미국 경매에서 각각 사들여 국내에 들여왔다고 19일 밝혔다.이동궁과 중화궁에는 모두 궁(宮)자가 들어가는데, 궁은 왕실 가족이 쓰는 공간에 붙인 명칭이다. 왕위에 오르지 못한 왕자와 공주, 옹주가 혼인한 후 거처한 집도 궁으로 불렀다.재단이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서 구매한 '백자 이동궁명 사각호'는 높이가 10.2㎝이며, 왕실과 관청에서 쓴 백자를 만든 경기도 광주 분원 관요에서 19세기에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바닥에 청화기법으로 '이동궁'(履洞宮)이라는 푸른색 글자를 썼다.이동궁은 정조와 수빈 박씨 사이에 태어난 딸이자 조선 제23대 임금 순조의 동복동생인 숙선옹주(1793∼1836)가 '이동'으로 시집갔다는 기록이 있어 숙선옹주 궁가를 의미할 가능성이 크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이동은 오늘날 명보아트홀이 있는 중구 초동 일대다.조선 후기 서적인 '명온공주방상장례등록'과 '내탕고상하책'에 이동궁이 등장하는데, 특히 '명온공주방상장례등록'이 주목된다.이 책에는 "이동궁에서는 진홍 공단 한 필, 초록 공단 한 필, 무명 이십 필, 베 삼십 필이 왔다. 재동궁에서는 돈 일백 냥, 무명 이십오 필, 베 이십오 필이 왔다"는 기록이 있다. 순조 장녀인 명온공주가 1832년 세상을 떠나자 이동궁에서 장례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했다는 내용이다.김상엽 국외소재문화재재단 팀장은 "왕실 궁가는 사동궁(寺洞宮), 계동궁(桂洞宮) 등 지명을 따서 이름을 붙인 경우가 많았다"며 "이동궁이라는 글자가 있는 유물은 일본 민예관(民藝館)에 한 점이 있다고 하나, 상태가 아주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재단 측은 백자호 제작기법에 대해 덩어리 흙을 바깥에서 깎은 뒤 속을 파내 다소 부드럽고 육중한 느낌을 준다고 전했다.'중화궁인'은 왕실 개인 인장으로 짐작되며, 손잡이는 상서로운 짐승인 서수(瑞獸) 모양이다. 재단은 미국 본햄스 뉴욕 경매에서 이 인장을 구매했다.도장을 찍는 면인 인면(印面)에는 전서(篆書·조형성이 강한 중국 옛 서체)와 해서(楷書·정자체)를 혼용해 '중화궁인'(重華宮印)이라는 글자를 새겼다. 정사각형인 인면은 한 변이 7.2㎝이며, 높이는 6.7㎝다.'중화궁'은 조선 헌종 시기에 인장에 관해 설명한 책인 '보소당인존'(寶蘇堂印存)과 '승정원일기', '일성록'에서 확인된다.일성록에서는 특히 순조 때 기록에 중화궁이 많이 나온다. 예컨대 순조 11년(1811) 기사를 보면 "내일의 상참(常參·약식 조회)에 빈대(賓對·관리들이 임금에게 정무를 아뢰는 일)를 겸하여 설행(設行)하겠다. 처소는 중화궁(重華宮)으로 하겠다"는 문장이 있다.이에 대해 문화재청 관계자는 "중화궁은 현재 남아 있지 않고, 위치도 알 수 없다"며 "앞으로 면밀한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지난해 돌아온 덕온공주 인장과 같은 조선왕실 관련 인장으로, 국내에 소장 사례가 많지 않아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두 유물은 조선왕실 유물 전문기관인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다.경매 자금을 후원한 문화재지킴이 기업 라이엇게임즈는 과거에도 조선 불화 '석가삼존도'와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의병장 김도화 문집을 새긴 '척암선생문집책판' 구입 자금을 지원했다.

2019-06-19 09:08:11

SAK대구색동어머니회 대구 어린이 환경동화구연대회 입상자 발표

(사)SAK대구색동어머니회(회장 이영미)는 16, 17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열린 제17회 대구 어린이 환경동화구연대회 수상자들을 발표했다.고학년 대상(교육감상)은 영신초등학교 6학년 류하늬, 3학년 대상(교육감상)은 경대사대부설초교 이지은, 2학년 대상(환경청장상)은 경대사대부설초교 박채영, 1학년 대상(환경청장상)은 본리초교 안채은, 유치부 대상은 이바유치원 전도윤이 차지했다.이어 고학년 최우수상은 영신초교 5학년 조민정, 3학년 최우수상은 영신초교 이아린, 2학년 최우수상은 월서초교 박서윤, 1학년 최우수상은 남산초교 하예서, 유치부 최우수상은 이바유치원 이서윤이 차지했다.

2019-06-18 15:04:29

2018년 고모령가요제 모습. 수성문화원 제공

'2019 고모령가요제' 참가자 모집

(사)수성문화원(원장 윤종현)은 '나도 가수가 될 수 있다!'를 슬로건으로 7월 3일(수)까지 '2019 고모령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모령가요제 공식 홈페이지(www.gmrmf.com)와 전화'053)793-4010'로 접수하며, 예심은 7월 6일(토)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예심을 통과한 12명은 8월 2일(금) 대구스타디움 서편 수변광장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2019 고모령가요제는 전체 상금 1천200만원에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대한가수협회 가수 인증서를 수여한다.일제 강점기 때 징병과 강제 징용으로 부모와 자식 간의 생이별 장소였던 고모역(수성구 고모동)이 자리한 고모령은 가수 현인과 임권택 영화감독의 '비 내리는 고모령'의 배경지로 유명하다.

2019-06-18 11:01:58

지난해 한국무용 강좌 모습. 대구문예회관 제공

대구문예회관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대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창의성 개발과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예술교육 사업인 '2019 제2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예술아카데미는 7월 5일(금)부터 9월 27일(금)까지 3개월간 총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바리톤 이인철의 오페라&가곡, 드럼으로 배우는 리듬읽기, 한국무용, 가야금, 사물놀이, 해금, 기타, 오카리나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해금, 오카리나, 드럼 등 수업은 수준별 분반을 통해 이뤄고, 해금 강좌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방문교육을 실시하여 지역민들의 편의를 돕는다.실용 강좌로 구분되는 기타와 오카리나는 저녁 시간대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직장인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 사물놀이를 신규 개설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특화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예련관 일원에서 진행되고, 신청기간은 개강일 전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 9만원. 문의 053)606-6196.

2019-06-18 11:01:46

제13회 DIMF 개막작 '웨딩 싱어' DIMF 제공

DIMF 21일 개막…이번주 뮤지컬 뭘 볼까?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인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21일(금) 개막해 7월 8일(월)까지 18일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공식초청작 8편, 창작 4편, 특별공연 3편, 대학생 경연작 8편 등 8개국 23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공식초청작에는 최근 흥행작은 물론 고전 명작,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주에는 개막작 '웨딩 싱어' 등 7개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우선 DIMF 개막작 '웨딩 싱어(영국)'가 21일 첫 공연된다. 1998년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복고풍 디스코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인다. 축제 기간에 13차례 공연을 한다.록스타를 꿈꾸는 결혼식 축가 전문 가수 로비 역에는 뮤지컬 '고스트', '락 오브 에이지' 영국 투어에서 활약한 샘 페리데이가, 순진하고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에포닌, 뮤지컬 '더티 댄싱'의 엘리자벳 등 대작을 소화한 캐시 컴프턴이 맡아 로맨틱 코메디의 정석을 보여준다. 또 지난해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X-Factor에 출연해 영국 전역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며 스타덤에 오른 조반니 스패노가 거만하고 자기 중심적인 줄리아의 약혼자 글렌 역할을 맡는다.공식초청작인 중국 작품 '청춘'과 한국 작품 '블루레인'도 세 차례식 공연된다. '청춘'은 오랜만에 만난 세 친구가 모두 청춘의 한 지점에 닿아 있는 특별한 여인을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중 합작으로 제작된 '청춘'은 청춘에 대한 회상을 통해 따스한 감동이 느껴지며, 수준 높은 군무와 서정적인 안무의 조화가 빛난다.'블루레인'은 제12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원작으로 현대적으로 풀어낸 탄탄한 대본과 음악,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특징이다. 선과 악의 경계가 어디인지 살펴보기 좋은 작품이다.또 DIMF 지원 창작뮤지컬 4편 중에 뮤지컬 'YOU & IT' '톰 아저씨' 2편도 세 차례씩 만난다. 'YOU & IT'는 세상을 떠난 부인을 잊지 못하는 주인공이 그녀와 닮은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어 펼치는 2인극이다. 아날로그한 무대, 서정적인 음악과 더불어 미래적인 소재가 만들어내는 미묘한 이질감이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톰 아저씨'는 오랜 지병으로 쓰러진 이웃사촌 톰의 소설을 훔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소설가 지망생 케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극의 긴장감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지자체 제작 수준 높은 뮤지컬도 무대에 오른다. 특별공연 3편 중에 첫 무대로 제주시 뮤지컬 '만덕'이 두 차례 공연된다. '만덕'은 여성의 굴레와 한계를 뛰어넘어 주체적인 삶을 살았던 거상 만덕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만덕 역에 폭발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청량한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오소연이 출연해 열연한다.

2019-06-18 11:01:06

대구 콘서트 앞둔 '화우연' 뮤직비디오 공개

유튜브| https://youtu.be/wKoGa8IDL_8 이색 콜라보 퍼포먼스 그룹 '화우연(花雨緣)'이 대구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13일 첫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서 공개했다.빛고을 광주의 화가 정세라와 달구벌 대구의 악사 김강주는 공개된 뮤직비디오 '봄 너로구나' 를 통해 봄을 기다리는 심정을 이색 콜라보 퍼포먼스로 표현했다.가수 김강주는 "봄은 또 몇 번의 계절 뒤로 숨어 버렸지만, 우리들 마음속의 설렘과 희망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늘 곁에 머물러 있는 것 일지도 모르겠다"면서 "어쩌면 살아가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법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노래로 보여 드리고 그림으로 들려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한편 '화우연'은 22일(토) 오후 7시 대구 중구 남산동 '락왕(대구 중구 명덕로111)' 공연장에서 "그래 너로구나" 콘서트를 연다. 화우연은 싱어송라이터 가수 김강주와 꽃그림 화가 정세라가 만나, 이색 콜라보(음악+그림) 퍼포먼스 콘서트를 열어가는 그룹이다. 팀명인 '화우연'은 노래 공연+그림 전시, 꽃(그림)과 비(음악)의 만남·인연이라는 뜻이다. 2016년 12월에 결성된 화우연은 그동안 서울, 광주, 여수, 충주 등지에서 약 100회가 넘는 공연을 해왔다.

2019-06-18 10:38:23

레이디스 솔레 코러스

합창단 '레이디스 솔레 코러스' 창단연주회

'레이디스 솔레 코러스'의 창단 연주회가 20일 오후 7시 30분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열린다.단장 이유금을 주축으로 20여 명의 여성 단원으로 구성된 레이디스 솔레 코러스는 이번 창단 연주회에서 감미로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계명대 성악과와 미국 미주리주립대 성악 석사, 이탈리아 베르디 아카데미 합창지휘과를 거친 이정연이 지휘를 맡고, 계명대 피아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이애경이 반주를 맡는다.대구 중구 어린이 40명이 활동 중인 구립어린이합창단과 가야금 류경혜, 대금·소금 김남이, 타악 정요섭, 해금 박은경 등으로 구성된 나르샤 국악4중주, 바이올리니스트 남신영, 퍼커션 정효민 등이 특별출연해 함께 무대를 꾸민다.레이디스 솔레 코러스는 이번 공연에서 '섬집아기' '아리랑'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민요와 동요는 합창하고,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우리에게 평화를' 등 성가도 함께 들려준다.이유금 레이디스 솔레 코러스 단장은 "여행을 기다리는 것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1년여간 성장해온 합창단을 함께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010-8595-0495.

2019-06-18 10:23:31

울산 뮤지컬 '거룩한 형제' 2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차례 공연. 국악동인 휴

울산 뮤지컬 '거룩한 형제' 2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차례 공연

뮤지컬 '거룩한 형제'가 6월 29일(토)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이날 오후 3, 6시 등 모두 2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해 9월 울산문화예술회관 및 12월 울산도서관에서 공연된 데 이어 2년차 공연을 진행한다.울산시 남구 신정동 태생 4형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전쟁 때 3형제가 전사하고, 이에 따라 군복무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막내도 베트남 전쟁에 파병을 지원, 장렬히 전사한 실화가 바탕이다. 이들 4형제는 울산 울주군에 있는 부모의 무덤 곁에 함께 묻혔다.이 작품은 '보통 사람=애국자'라는 의미를 강조한다.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던진 4형제에 대한 시민들의 감정 이입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포인트이다. 아울러 울산의 역사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했다는 의미도 더해진다.울산 출신 장창호 작가가 극본을 썼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로 2004년 제10회 한국 뮤지컬 대상 작곡상을 수상한 바 있는 차경찬 작곡가가 작곡을 맡았다. 홍경숙 연출가가 연출 및 각색했다. 국악동인 휴 주최 및 주관.무료 공연.

2019-06-17 16:21:29

일러스트 전숙경 (아트그룬)

[시니어문학상 논픽션 당선작 ' 어느 낙엽의 시'④] 박영귀 작

해병대 대위 시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악몽이 다시 시작됐다. 새마을 운동이고 뭐고 다 집어치울까 말까? 새마을 운동이란 더 나은 삶의 비전이 보여야 한다.밥줄이 끊어질까 말까 하는 지금은 아니었다. 사양길에 들어선 활판 계의 주조, 문선, 식자, 등등 각 부서의 사람들은 나와 은밀하게 만나기를 원했다. 술집에서, 다방에서 또는 생일이라고, 장례식장에서 모임을 했다.그들의 노조 결성은 거의 준비가 다 되어 있었다. 연판장을 나에게 보여 주었다. 사주 측도 이미 알고 있었다. 주모자 명단을 가지고 있었다. 살생부였다. 그들의 움직임이 겉으로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폭탄의 도화선이 타고 있었다.나는 긴급 노사 협의회를 열 것을 사주한테 건의했다. 사주 측 K 사장은 선수를 친다. "연일 계속되는 새마을 사업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안타깝게도 시대 흐름이 활판계의 타격을 주어 상심이 크실 줄 알고 저희도 그 방법을 연구 중입니다. 낙오자 한 사람도 없이 구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니 동요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잘 하신 대로 주어진 직분에 충실하시기를 바랍니다.그리고 회장님께서 얼마 되지 않지만, 여러분 노고에 감사하다고 금일봉을 주셨습니다. 누구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그렇게 회의는 끝났다. 수군수군하면서도 선뜻 누구 하나 나서는 이가 없었다. 약하니까 약자다. 칼을 쥔 자가 나를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 토를 달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반신반의하면서도 일단은 안심하는 모양이다. 사주의 플라세보 처방이 약발이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세월은 얼렁뚱땅, 은근슬쩍, 구렁이 담 넘어가듯 가고 있었다. 나에게는 가장 거북하고 지루한 시간이었다.그때, 기억과 망각의 혼돈 시절, 항상 어수선했던 날들. 한쪽 귀는 노동자의 소리를. 한쪽 귀는 사주의 소리를, 정부의 시책을 들어야 하는 야누스의 시간, 이미 혀는 굳어가고 내 자존심의 최후 마지노선은 귀머거리인 척하는 것 이외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윗집에 살던 요시찰 인물이었던 김교수가 할 수 있는 말은 꽃 이야기뿐이었고 나는 술 이야기 이외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때, 왕대포집에 배수진을 친 나는 벽에 쓴 누군가의 낙서를 쳐다보며 게걸스럽게 막걸리를 벌컥벌컥 들이켜고 있었다"어제도 오셨는데 오늘도 오셨군요. 내일 또 오시면 얼마나 좋을까"안주는 기분 더러워서 자신이 한심해서라는 이유가 안주였다.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사건으로 세상이 난리다. 신문 호외에 주먹만 한 활자가 대통령 유고를 알리고 있었다. 나는 오래전에 포기한 미국 비자의 유효기간을 살폈다. 아직 살아있다.나는 망설이지 않았다. 집사람에게는 다시 올 것을 약속하고 1979년 11월 2일, $855를 가지고 김포 공항을 빠져 나갔다. 영어를 알아듣지도 못 하지만, 영어로 해도 미국 사람들은 이해를 못 했다. 부산에서 영어를 가르쳤다는 김 선생도 우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영어교육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았다.할 수 없다. 만국 공통어로 손짓, 발짓했다.처지가 비슷한, 부산 김 선생, 광주 이 검도 사범, S 대 사학과 출신 강군,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 한 가족이 되었다. 우리는 시카고 변두리, 싸구려 아파트에서 공동생활을 시작했다. 제일 나이가 많은 김 선생이 대장, 내가 부대장, 강군이 회계 담당 회장, 이 사범이 살림 담당 회장, 그래서 부를 때는 대장님, 부대장님, 강 회장, 이 회장으로 정했다.돈을 절약하기 위해 아침은 가까운 곳에 있는 커피가 공짜인 도넛 집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점심과 저녁은 밥(안남미)에 닭고기나 생선 통조림으로 하기로 했다. 계산해 보니 개나 고양이가 먹는 통조림보다 싸서다.우리가 사는 동네는 남미계와 흑인들이 많고 거리가 지저분했다. 그 대신 월세가 무척 쌌다. 밤에 전등을 껐다 켜면 바퀴벌레들이 어디서 나오는지 기가 막히게 많았다. 대장이 아파트 사무실에 가서 얘기 하니 오히려 화를 내며, 이 바퀴벌레들이 아시안들이 가지고 온 것이라고 삿대질을 하며 살기 싫으면 나가라고 지랄을 해서 혼났다고 한다.우리는 바퀴벌레와 6개월 동안 같이 살았다. 우리는 밤에는 공장이나 사무실 청소를 했고 낮에는 강 회장 지휘 아래 이력서를 작성 했다. 강 회장 정보에 의하면 코리안은 꾀 안 부리고 일 잘하는 불쌍한 후진국 사람으로 알고 있어 쓸데없는 거짓말이나 허풍을 떨지 않는 한 채용하니 잘난 척하는 것보다는 불쌍한 척하는 편이 좋다고 했다.그들이 공장 근로자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장거리 전화로 한국에 전화할 리도 없고, 한국에서 그 전화를 받고 답변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고 한다. (지금은 통신수단 발달로 확인이 쉽지만) 그렇지만 나중에라도 솔직하지 못한 것이 발견된다면 코리안 전체의 문제가 되니 거짓 행동은 하지 말자고 했다.그러나 나는 생각이 달랐다. 공장에 취직하는 것보다는 식당에 관심이 많았다. 일본과 중국요리를 배워 식당을 차리고 싶었다. 마침, 교포가 하는 중국집에서 침식 제공, 종업원을 구한다하여 가족들과 이별주를 마시고, 또 지긋지긋한 바퀴벌레와도 헤어졌다. 미시간주에서 제법 큰 식당을 하는 경상도 사나이와 그의 부인은 서독 광부와 간호사 출신으로 서로 눈이 맞아 미국으로 튀었다 한다.교포사회에서 성공한 사례다. 그의 노래는 항상 "하루 해는 너무 짤 바요"였다. 무슨 노래의 토막인지 모르지만, 그 토막만 불렸다. 부지런하고 열성적이었다. 경상도 시골에서 남의 땅으로 농사를 짓던 소작농의 아들로서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떠돌아다녔다 한다. 나와 모양새가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성장기였다.사장 집 지하방에서 4명의 새 식구가 나를 위해 환영 파티를 열었다. 서로 어떻게? 왜? 미국에 왔느냐라는 질문은 피했다. 육군 일등병 시절로 돌아갔다. 선임 순으로 업무가 주워 줬다. 나는 식당 청소, 설거지, 채소 다듬기를 했다. 하루 10시간 이상 서서 일했다. 고단한 하루였고, 지하실에 와서는 그냥 곯아떨어졌는데 중간에 잠에서 깼다.내 옆 침대에는 자갈길을 달리는 탱크 한 대와 트럭 한 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 나서는 탱크는 박 선생, 정 선생 때문에 잠을 설쳤다고 투덜거렸다. 한국에 갈 여비가 생기자, 나는 서울로 날아갔다. 일 년 만에 온 서울, 집사람과 딸내미가 있는 영등포 처가 대문을 뚜드렸다. 모두 놀랬다. 집사람은 훌쩍훌쩍 울었다. 그동안 소식이 없어 미국에서 딴 살림을 차린 줄 알았다는 것이다.실제로 성당에 다니는 사람 중에 그런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다음 날 우리는 달동네를 갔다. 가슴 아팠다. 달동네는 나를 항상 괴롭혔다. 부모님은 더 늙어 보였고, 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말씀은 "돈 없이 객지에 나가서 얼마나 고생이 많냐"라고 하시며 "여기 걱정은 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라" 하시지만 미국에 가면 떼 돈을 버는 것으로 아는 달동네 인식은 동생들까지도 서운해하는 것 같았다. 더구나 장남이 장남 노릇을 못 한다는 눈치는 내 가슴에 대못을 사정없이 꽝꽝 박았다.얼마 되지 않지만 용돈 하시라고 부모님에게 봉투를 드렸다. 동생들에게도 봉투 하나씩을 주었다. 그런데 남동생이 "형이나 형수랑 잘 살아" 하면서 봉투를 던지자 그 순간, 내 손은 남동생 뺨을 때리고 있었다. "형이 뭐 잘 한 게 있다고 때려" 하며 엉엉 운다. 나도 남동생을 부여잡고 엉엉 울었다.얼마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지만 집사람과 딸내미에게 잘해 주고 싶었다. 장난감도 사고 옷도 사고 식당에도 갔다. 그리고 주머니를 탈탈 털어 돈을 주고 미국에 올 절차를 받으라 하고 미시간주로 돌아왔다.(6월25일 자 시니어문학상 면에는 논픽션 당선작 '어느 낙엽의 시' 5회가 게재됩니다)

2019-06-17 15:30:00

대구 북구 노원LH천년나무 경로당 개소식

대구 노원LH천년나무 경로당 개소식

대구 북구 노원LH천년나무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수경)는 15일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의 건강과 입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경로당 개소식과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2019-06-17 11:28:41

대구불교호스피스센터 자원봉사자 교육.

대구불교호스피스센터 4기 신규 자원봉사자 교육

대구불교호스피스센터(센터장 만경 스님)는 12, 13일 이틀간 불교대구회관 6층 만불보전에서 제4기 신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2019-06-17 11:20:52

오금지 전임교수. 대연학당 홈페이지 캡처

대연학당 29일 주역원전 강좌…오금지 전임교수가 강의

대연학당은 29일(토) 오전 10시 제3기 주역원전 강좌를 연다.이번 강좌는 하도낙서(河圖洛書·고대 중국에서 예언이나 수리의 기본이 된 책) 해설을 비롯해 이치를 밝히고 오행(五行)의 상생·상극을 설명하는 주역입문과 태극론, 음양론, 오행론, 팔괘론 등 주역의 기본사상을 원문으로 강의한다.또 주역의 총론격인 계사전(繫辭傳) 부분을 통해 주역 전체를 조망하는 계사전 강의도 포함되었다.강의는 사단법인 동방문화진흥회 덕천(德泉) 오금지(吳金芝) 전임교수가 맡는다. 오 교수는 주역의 대가 야산(李達) 이달(李達) 선사(先師)의 친손부이자 대산(大山) 김석진(金碩鎭) 선생 문하에서 20여 년간 주역 및 동양의 여러 경전을 수학했다. 문의 053)656-4964.

2019-06-17 10:52:00

음악 칼럼니스트 류태형

류태형의 클래식 탐구생활 '드라마 속 클래식 음악'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류태형의 클래식 탐구생활 : 드라마 속 클래식 음악'이 19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2019년 두 번째 '클래식 탐구생활'인 이번 공연은 '스카이캐슬', '밀회', '내일도 칸타빌레' 등 우리에게 친숙한 드라마 속에 숨어있는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입시코디인 김주영의 테마곡으로 강렬함을 남겼던 슈베르트의 '마왕', 김희애와 유아인 주연의 '밀회'에서 연주돼 알려진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판타지', 클래식 음악을 다룬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등장한 리스트의 '사랑의 꿈 3번' 등의 곡들로 꾸며진다.이번 공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 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메조소프라노 이아름,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대구영재원에서 후학을 양성 중인 피아니스트 서주희, 독일 브레멘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과정 및 트로싱엔 국립음대 반주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 후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류지원이 출연한다. 전석 5천원. 053)250-1400

2019-06-17 10:50:00

현진건 소설가

'2019년 현진건 학술세미나' 개최

현진건문학상운영위원회와 대구문인협회는 '다시 읽는 현진건'을 주제로 '2019년 현진건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빙허 현진건은 소설 '운수좋은 날' '빈처' 'B사감과 러브레터'의 작가로 대구에서 출생하고 자란 한국현대소설의 개척자다.'현진건 학술세미나'는 현진건 문학과 대구지역의 관계를 고찰하는 행사로 각 연구자들이 심층적인 논문을 발표하고 활발한 토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발표는 양진오(대구대교수), 오철환(소설가), 박상준(포스텍 교수) 남상권 문학박사가 맡는다.양진오 교수는 '식민지의 유령을 이야기하는 현진건 문학' 제하의 논문을 통해 식민지 사회 바깥으로 추방된 이름없는 유령들을 소환하기 위해 현진건의 작품은 비선형적 구성과 분열적 양상을 띠고 있다는 점을 밝힌다. 오철환 작가는 '현진건의 단편소설과 장편소설 비교 고찰' 논문을 통해 현진건의 작품들이 개인과 역사를 문학적으로 수용한 면모를 살핀다. 박상준 교수는 '현진건 소설 다시 읽기' 논문을 통해 그간 잘 다뤄지지 않았던 1920년대 후반기 현진건 소설을 검토하면서 '문인-언론인'으로서 치열했던 그의 삶이 문학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 분석한다.남상권 박사는 '현진건의 문학적 후견인과 개인적 재능' 제하의 논문으로 작가의 문학적 성과가 그의 인척 혹은 당대 지식인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밝힌다. 지정 토론자로 김가경(소설가), 권이항(소설가), 이화정(소설가), 김동혁(소설가) 등 작가들이 참여한다.이번 세미나는 21일(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구문학관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시민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019-06-17 10:49:44

앙상블 M.S.G

아트팩토리 청춘, 와인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방 있나요?'

와인과 함께 클래식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방 있나요?-와인과 함께하는 프랑스 음악'이 22일(토) 오후 5시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열린다.프랑스어로 와인(wine)은 '뱅'이지만, 실제 발음은 '방'에 가까워 이름 지어진 '방 있나요?' 공연은 프랑스 와인과 함께 앙상블 M.S.G의 피아노 연주와 성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앙상블 M.S.G는 독일 및 독일어권 나라에서 공부한 지역 음악가들의 단체로 테너 김성환(대표)과 피아니스트 최훈락(예술감독)을 중심으로 10명의 성악가와 5명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돼있다. 2016년 창단 이래 '모노드라마와 함께하는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와인과 피아노의 콜라보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공연은 앙상블 M.S.G와 테너 김성환·양승진, 메조소프라노 구은정, 소프라노 고수진 등이 출연해 영화 O.S.T.로 널리 알려진 드뷔시의 '달빛',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 등의 음악으로 꾸며진다. 전석 4만원. 053)744-5235

2019-06-17 10:49:26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누적 관객 수 651만2천669명으로, 조만간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극장. 연합뉴스

'기생충', 칸영화제 이어 시드니영화제 대상

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올해 제66회 시드니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를 받았다.DPA 등 외신에 따르면 봉 감독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테이트 시어터에서 열린 시드니영화제 폐막식에 참석,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데 이은 쾌거다.영화제 측은 "'기생충'은 충격적일 정도로 장르적 관습을 무시한다"면서 "부드럽고 잔인하면서도 아름답고, 가혹하며 재미있고 비극적이다. 계급 탐구의 명작"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봉 감독 전작 '옥자'는 2017년 시드니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된 바 있다.1954년 시작된 시드니영화제는 매년 시드니에서 열리며,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 수상자에게는 6만 호주 달러(약 4천905만 원)의 상금을 준다.'기생충'은 오는 27일 호주에서 공식 개봉한다.

2019-06-17 08:13:42

[포토뉴스] 김수환추기경사랑과나눔공원 성모상 및 천사상, 십자가의 길 봉헌식

15일 오후 군위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에서 열린 성모상 및 천사상, 십자가의 길 봉헌식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경당 입구에 새로 조성한 성모상에 성수를 뿌리며 축복하고 있다. 15일 오후 군위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에서 열린 성모상 및 천사상, 십자가의 길 봉헌식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경당 입구에 새로 조성한 성모상에 성수를 뿌리며 축복하고 있다.15일 오후 군위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에서 열린 성모상 및 천사상, 십자가의 길 봉헌식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새 조형물에 성수를 뿌리며 축복하고 있다. 이 조형물은 성동성당 정미연(오른쪽) 작가의 작품으로 여러 봉헌자와 대구가톨릭경제인회의 도움을 받아 설치비용을 마련했다. 15일 오후 군위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에서 열린 성모상 및 천사상, 십자가의 길 봉헌식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를 비롯한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등 기관단체장들이 경당 입구에 새로 조성한 성모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6-16 17:46:43

영진사이버대-대구구치소 관학 협약 체결.

영진사이버대-대구구치소 관학협약 체결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대구구치소(소장 전용희)와 최근 상호 협력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대구구치소 소속 교정공무원들이 직무교육 및 재교육을 위해 영진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장학혜택을 제공하며, 대구구치소는 영진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들의 실무기관 현장학습 등을 지원한다.

2019-06-16 16:11:14

9일 서울 용산구의 한 극장에서 시민들이 영화티켓을 구매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누적 관객 수 651만2천669명으로, 조만간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작품성·대중성 모두 갖춘 '기생충', 1천만 돌파할까

개봉 17일 만에 누적 관객 800만명을 넘어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1천만 영화가 될지 주목된다.개봉 2일째 100만명, 3일째 200만명, 4일째 300만명을 넘으며 흥행가도를 질주한 '기생충'은 최근 경쟁작들이 잇달아 개봉하는 등의 '변수'가 생기면서 1천만명 돌파를 장담하기 어려워졌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전날 누적 관객 800만명을 돌파함과 동시에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지켜온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엑스맨:다크 피닉스'와 '로켓맨' 등 경쟁작이 부진한 사이 주말에 특히 강세를 보이며 흥행 역주행 중인 '알라딘'이 1위에 올랐다. 실시간 예매율도 '알라딘'이 50%를 넘으며 1위를 기록 중이다.일일 관객 수도 지난 주말(8∼9일)보다 줄었다. 지난 주말 50만∼60만명을 불러모은 '기생충'은 전날 27만8천991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지난주 평일 관객 수는 하루 평균 10만명대였다.앞으로 상황은 더 좋지 않다. 오는 19일에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20일에는 '토이 스토리 4'가 개봉한다.그러나 1천만 돌파가 마냥 비관적이지는 않다.'기생충'은 이미 '엑스맨'과 '로켓맨',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 등 경쟁작들이 잇달아 개봉했는데도 지난 14일까지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1천만 영화인 '국제시장'(21일), '베테랑'(18일), '광해, 왕이 된 남자'(25일), '변호인'(20일), '해운대'(21일)보다 빠른 속도로 800만명을 돌파했다. 1천만 영화이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이기도 한 '괴물'(20일)보다도 빠르다.총 930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봉준호 감독의 전작 '설국열차'는 12일째 600만명, 15일째 700만명, 18일째 800만명을 넘었다. 역시 '기생충'이 더 빠른 속도로 1천만에 가까워지고 있다.여전히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영화 속 상징과 은유에 대한 해석이 오가고 있고, N차 관람(다회차 관람)을 하는 관객이 많다는 점도 희망적이다.장기 상영을 통해 1천만을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 전날 기준으로 '기생충'의 스크린 수는 1천205개, 상영 점유율은 28.4%, 좌석 점유율은 30.6%였다.만약 '기생충'이 1천만 관객을 넘는다면 국내에서 25번째 '1천만 클럽'에 가입한다. 단순히 1천만 관객 돌파 이상의 의미도 있다.봉준호 감독의 영화 중 1천만명을 넘은 영화는 '괴물'(2006)이 유일하다. 봉 감독은 두 번째 1천만 영화를 추가하게 된다. 그의 전작인 '옥자'는 넷플릭스 영화로 만들어져 영화관에서 제대로 상영되지 못했다.'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 감독이 1천만 관객까지 돌파하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라는 것을 '재확인'하게 된다. 칸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영화는 작가주의적이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뜨리는 데도 일조한다.'기생충'이 해외 개봉을 앞둔 만큼 국내에서 1천만명을 돌파한다면 외국 박스오피스 성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생충'은 국내뿐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역대 한국영화 중 개봉주 최고 스코어를 세우며 흥행하고 있다.영화계 관계자는 "먼저 개봉한 국가의 박스오피스 성적은 이후 개봉 국가 성적에 일종의 '척도'로 작용한다"며 "한국과 프랑스에서의 성적이 이후 개봉할 국가에서의 성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6-16 09:18:31

[포토뉴스] 국악 퍼포먼스 '썬앤문' 첫 대구 공연

1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썬앤문' 리허설이 펼쳐지고 있다. 유명 음악감독 박칼린이 연출하고 실력파 젊은 국악인들이 연주하는 썬앤문은 국악에 락, 팝 등 다양한 음악장르가 결합한 넌버벌 국악퍼포먼스다. 매일신문이 주최하는 썬앤문은 이날 첫 공연을 시작으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15일 오후2시, 6시. 16일 오후 5시 펼쳐진다.

2019-06-14 21:08:23

[불금초대석]도용복 오지탐험가, "자유대한민국 가치를 뼛속깊이 느껴야"

유튜브|https://youtu.be/noT2UBCZAo0전 세계 171개국을 다닌 오지탐험가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 겸 대구한의대 특임교수가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TV매일신문 '불금초대석'에 출연해, 어린 시절의 6·25전쟁(한국전쟁)의 아픈 기억 그리고 월남 고엽제 피해로 큰 고충을 입은 사연을 소개했다.더불어 도 회장은 직접 작사한 6·25전쟁 UN 참전국 송(Song)을 소개하면서, 미녀와 야수 진행자와 함께 부르기도 했다. UN 참전국은 총 22개국으로 직접 전쟁 참전 16개국과 의료 지원 6개국이다. 그는 이 노래를 만든 이유에 대해, "한반도 남쪽에라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해, 국군의 수많은 희생과 더불어 우리를 도와준 UN 참전국들에 대한 은혜와 고마움을 뼛속 깊이 새겨야 한다"고 설명했다.우리 나이로 77세, 희수(稀壽)를 맞이한 도 회장은 삶의 가치관을 묻는 질문에 대해, "가슴 뛰는 하루를 보내라. 이 세상은 얼마든지 도전할 가치가 있다"며 "꽃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것은 향기지만, 사람을 향기롭게 하는 것은 문화"라고 강조했다.올해 77세 기념 '77 음악회'도 기획하고 있다. 사랑하는 딸들과 가족들이 함께 무대에 서며,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에서 7월7월 7시7분에 777명을 초대해 연다.끝으로 도 회장은 인생을 살아가며 가장 중요한 것은 "스며드는 인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의 만남인데, "스치는 인연이 아니라 스며드는 인연을 만들라"고 진정어린 조언을 했다.

2019-06-14 18:31:52

양현석, YG 모든 직책서 사퇴…"조사과정서 진실 밝힐 것"

양현석(50)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사내 모든 직책에서 사퇴했다.양현석은 14일 YG 홈페이지에 "오늘부로 YG의 모든 직책과 모든 업무를 내려놓으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입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말들이 무분별하게 사실처럼 이야기되는 지금 상황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참아왔다"며 "하지만 더는 힘들 것 같다"고 했다. 양현석은 "YG가 안정화될 수 있는 것이 진심으로 바라는 희망사항"이라며 "현재의 언론 보도와 구설의 사실관계는 향후 조사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양현석은 YG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 관련 의혹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심을 받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비아이의 마약 의혹은 물론 YG 외압과 경찰 유착 여부를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필요시 양현석에 대한 조사 가능성도 열어놨다.1996년 설립된 YG엔터테인먼트는 SM, JYP와 함께 3대 기획사로 불리며 승승장구했지만 끊임없는 약물 파동에 휘말렸다.빅뱅 지드래곤, 탑, 투애니원 박봄이 수년 전 약물 사용으로 질타받았으며 최근에는 코카인 투약으로 기소된 래퍼 겸 작곡가 쿠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또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버닝썬 사태에 휘말려, 그 와중에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았는가 하면 양현석 자신도 성 접대 의혹을 받는다.

2019-06-14 16: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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