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독일 도르트문트극장 간 인적·공연 교류하기로

게르메스하우젠 도르트문트 극장장이 대구를 방문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상호 인적·공연 교류 등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게르메스하우젠 도르트문트 극장장이 대구를 방문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상호 인적·공연 교류 등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독일 최대 규모의 시립극장 도르트문트 극장과 상호 심사위원 초청 및 공연 교류를 해나가기로 했다.

도르트문트 극장 측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헤리베르트 게르메스하우젠 도르트문트 극장장은 지난 6일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박인건 대표와 양 극장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게르메스하우젠 극장장은 국내 유일의 극장주도식 오페라 성악가 육성프로그램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에 관심을 표하며 신진성악가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게르메스하우젠 극장장은 2021년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한편 2022년 오페라 콘체르탄테(콘서트 오페라)를 시작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와의 공연 교류를 약속했다.

게르메스하우젠 극장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아시아 최대 오페라축제를 열고 있는데 내년 축제 프로그램인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극장이 정상화돼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건 대표는 "도르트문트극장 측에서 먼저 러브콜을 보냈다는 점이 현지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위상을 대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도르문트 측과 안전한 형태의 예술교류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관객에게 보여주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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