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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제1호 친환경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신규로 허가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제1호 친환경(전기) 사업용 화물자동차 신규 허가

경북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제1호 친환경(전기)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신규로 허가했다.허가 차량은 최대적재량 1t인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허가조건은 해당 차량 및 경영의 위탁 금지, 양도·양수가 금지된다.기존 사업용 화물자동차 허가는 2004년부터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된 이후 사실상 신규허가가 제한되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을 부담해 양도·양수를 통해서만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그렇지만 친환경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해 신규허가가 시행(2018년 12월 31일)되면서 부담 없이 사업용 번호판을 발급받아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구미시는 "친환경 화물자동차에 사업용 신규 허가가 시행되면서 미세먼지의 주범인 노후 화물 경유차에 대한 대체가 가능하다"며 "1회 충전 시 210㎞ 가량 주행 가능과 차량 구매 시 국·시비로 초소형 812만원, 경형 1천700만원, 소형 2천400만원 규모별로 금액을 보조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사업용 전기화물차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0-04-09 11:34:28

경북 구미경찰서 신평동 신청사 완공 이달 말 이전

경북 구미경찰서가 38년 만에 송정동 청사를 떠나 신평동 신청사 시대를 연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경무과, 생활안전과 등 일부 부서 이전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경비교통·수사·형사과 등 모든 부서를 옮길 예정이다.신청사는 구미시 신평동 옛 금오공대 부지 1만2807㎡(3천874평) 터에 지었다. 새 청사는 시설·설계·감리비 등 285억1천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본관과 별관을 갖춘 최신식 건물로 건립됐다. 지하 1층은 실내사격장으로 꾸몄다. 지상 1층은 형사과, 2층 수사과·유치장, 3층은 여청과 및 별관으로 연결된 옥상 정원을 갖췄다.4층에는 서장실과 경무과, 112종합상황실, 5층은 남녀휴게실과 체력단련장, 별관은 민원실과 사고조사반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240개 면수를 갖췄다.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청사 이전을 통해 민원업무에서 근무 여건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품격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9 11:33:25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포스터.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부부의 세계’…뻔한 불륜극 그 이상의 카타르시스

부부라는 관계는 얼마나 깨지기 쉬운 것일까. 그리고 그 관계의 파국은 얼마나 큰 고통으로 다가올까.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불륜 치정극 속에 섬세한 심리를 담아냄으로써 부부 관계의 적나라한 실체를 꺼내 보이고 있다.◆뻔한 불륜극, 그 이상이 될 수 있었던 이유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거두절미하고 불륜을 저지르는 남편 이태오(박해준)와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내 지선우(김희애)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가장 완벽하게 보였던 세계의 파국. 하지만 지선우를 더욱 분노하게 만든 건 자신이 알고 지내던 남편의 친구, 절친까지 불륜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기대되는 대로 지선우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이야기의 소재와 설정만 보면 '부부의 세계'는 우리가 그토록 막장드라마를 통해 많이 봐왔던 불륜치정극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막장드라마의 대표적 사례로 얘기되는 '아내의 유혹' 역시 배신한 남편에 대한 아내의 복수극이 아닌가. 하지만 '부부의 세계'는 그저 표피적인 불륜과 복수라는 코드를 활용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겪는 지선우의 심리를 보다 섬세하게 담아낸다. 따라서 시청자들은 지선우의 입장에 깊숙이 몰입되고, 그래서 그 충격과 분노 같은 감정들이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도 이입된다.여기서 중요해지는 건 무엇 때문에 이런 불륜 치정의 소재를 통해 이제 무너져가는 한 부부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담아내는가 하는 점이다. 그것은 지선우가 착각했던 것처럼 가장 완전한 사회의 기본단위로서 가족과 이를 지탱해주는 것이라 믿어온 부부라는 관계가 얼마나 깨지기 쉬운가를 보여주는 것이다."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다"며 뻔뻔하고 이기적인 욕망을 마치 자연스러운 것인 양 떠들어대는 이태오나, 세상에는 불륜하는 남자와 불륜을 들키는 남자로 나뉜다며 마치 모든 남자들의 불륜은 당연하다 말하는 손제혁(김영민) 같은 인물들의 무책임한 말과 행동, 생각들은 순식간에 부부의 세계를 무너뜨리는 이유가 된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폭력이다. 남자친구에게 상습적인 데이트 폭력을 당하는 민현서(심은우)가 지선우를 도우며 동지적 관계가 되는 건 물리적 폭력이나 불륜 같은 정신적 폭력이 전혀 다를 바가 없다는 걸 암시한다.이처럼 '부부의 세계'는 뻔한 불륜에 맞불륜까지 등장하는 소재를 쓰고 있지만 이를 통해 완벽해 보이는 부부의 세계에서도 자행되는 폭력을 드러내고, 그것이 얼마나 이 세계를 쉽게 무너뜨릴 수 있는가를 드러냄으로써 부부관계가 그냥 이뤄지는 게 아니라는 걸 말한다. 배우자들 모두가 노력해야 유지될 수 있는 관계라는 것이다.◆'부부의 세계'에 담긴 카타르시스의 정체'부부의 세계'는 복수극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그렇다고 실제로 물리적으로 부딪치는 난타전은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물리적인 난타전보다 더 타격감을 주는 건 이들의 말 하나와 어떤 행동 하나가 만들어내는 카타르시스다. 이태오의 불륜 사실을 알면서도 "자식 앞날 생각해 용서하고 살라"는 시어머니에게 지선우가 던지는 말은 저주에 가깝다. "이혼할 겁니다. 빈털터리로 쫓아낼 거구요. 이 동네 다시는 발도 못 붙이게 만들 겁니다."이태오의 불륜 사실을 알고 지선우에게 은근히 접근해 맞불륜을 제안하는 손제혁을 오히려 그것을 약점으로 잡아 이태오의 자산 관련 자료들을 모두 넘기라는 지선우의 행동도 마찬가지다. 지선우가 "본능은 남자한테만 있는 게 아니야"라고 할 때 그 말의 타격감은 마치 불륜은 남자의 전유물이나 되는 것처럼 떠들던 손제혁의 당황하는 얼굴을 통해 통쾌하게 작렬한다.하지만 무엇보다 큰 카타르시스를 주는 건 이 드라마가 그려내는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부유층의 위선과 허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지점이다. 이태오의 뻔뻔하고 저질스런 욕망이 그렇고, 무엇하나 부족할 것 없이 자랐을 것처럼 보이지만 엉뚱하게도 그와 불륜을 맺고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다경(한소희)이 그렇다. 좋은 차에 큰 집에서 살아가지만 쇼윈도 부부인 고예림(박선영)과 손제혁 부부가 그렇고, 혼자 살아가며 남의 집 안 되는 걸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보며 살아가는 설명숙(채국희) 같은 인물이 그렇다.완벽해 보이지만 깨지기 쉬운 건 부부의 세계는 물론이고 뭐 하나 걱정 없을 것 같은 부유층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시청자들은 저 세계 역시 위태롭고 또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걸 확인하며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관계의 파국은 빈부를 가리지 않는 법이니 그 누구라도 노력하지 않는 관계는 깨지기 쉽다는 걸 확인하면서. '부부의 세계'는 그렇게 우리가 별 생각 없이 바라봤던 부부라는 관계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지만, 그 포커스를 부유층의 실체에 맞춤으로써 시청자들을 더욱 깊은 카타르시스 속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하고 있다.

2020-04-09 11:13:12

문화재청이 '4·19 혁명 문화유산'을 집중 발굴해 민주화 문화유산으로는 처음으로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그중 '4·19 혁명 참여 고려대 학생 부상자 명단',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4·19 혁명 계엄포고문)는 상반기에 등록을 추진한다. 사진은 4·19 혁명 참여 고려대 학생 부상자 명단. 연합뉴스

4·19 혁명 '김주열 사진', '대구 2·28 민주운동 기록' 문화재 된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억압적 통치를 이유로 촉발된 대구 2·28 학생 민주운동과 4·19 혁명이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문화재청은 대구 기록을 포함한 '교수 데모 실태조사서' 등 그 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시위와 이에 따른 정치적 변동 상황을 알려주는 다양한 기록물을 문화재로 등록한다.문화재청은 민주화를 이뤄낸 역사적 현장을 기억하고 시사점을 짚어보고자 '4·19 혁명 문화유산'을 집중 발굴, 민주화 문화유산으로는 처음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문화재청은 앞서 지자체와 관련 기관 추천을 통해 4·19 혁명 관련 유물 179건을 발굴한 뒤 자문회의를 거쳐 7건을 등록 우선 추진 대상으로 정했다.▷'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4·19 혁명 참여자 구술 조사서)'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4·19 혁명 계엄포고문) ▷'4·19 혁명 참여 고려대 학생 부상자 명단' 는 상반기에 등록을 추진한다.이 중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4·19 혁명 참여자 구술 조사서)'는 서울뿐만 아니라 대구 2·28, 마산 3·15 시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현존 유일 구술 자료로 알려졌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학생들이 주도해 결성한 '4월혁명연구반'이 대구, 서울, 마산, 부산에서 구술 기록을 남겼다.이 자료는 4·19 데모 목격자와 인근 주민 조사서, 교수 데모 실태조사서, 사후 수습사항 조사서, 연행자 조사서 등 9종으로 이뤄졌다. 조사자는 정치에 대한 관심과 심정 등을 물었다. 여기에는 시위 참여 동기와 시간·장소는 물론 해산 시까지 충돌 과정도 기술됐다.4월혁명연구반이 기관에 의뢰해 수집한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4·19 혁명 계엄포고문)'에도 대구 관련 기록이 담겼다.자료에는 4·19 혁명 이후 계엄사령관이 발표한 시책과 명령들 가운데 비상계엄포고문 12종과 계엄 선포 1종, 훈시문 1종, 공고문 3종, 담화문 2종 등 19종이 포함됐다.자료에 따르면 4월 19일 오후 5시에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 비상계엄이 선포됐고, 이어 집회 해산·등교 중지·통행 금지·언론과 출판 통제·유언비어 유포 금지 공고문이 발표됐다.'4·19 혁명 참여 고려대 학생 부상자 명단'은 4·19 혁명 전날인 4월 18일 고려대 학생 시위에서 다친 사람 이름을 정리했다. 초안 2종과 이를 보완해 완성한 정서본 1종으로 구성된다.여러 사람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첫 번째 초안에는 부상 장소와 피해 정도가 상세히 기록됐다. 부상 장소는 안암동, 천일극장 앞, 국회의사당, 종로3가, 동대문경찰서 앞 등 다양하다. 한 예로 "천일백화점 근처에서 깡패의 몽둥이로 후두부를 맞고 失神(실신)"한 학생 관련 기록이 담겼다. 또 다른 초안은 한 사람이 쓴 것으로 판단됐다. 나머지 우선 등록 추진 대상은 '부산일보 허종 기자가 촬영한 김주열 열사 사진', '자유당 부정선거 자료', '이승만 사임서', '마산 지역 학생 일기', 동성고 이병태 학생 일기인 '내가 겪은 4·19 데모'다.김주열 열사는 4·19 혁명을 촉발하는 결정적 계기가 된 인물이다. 그는 마산상업고등학교(현 마산용마고)에 다니던 학생으로,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여했다 행방불명된 뒤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참혹한 모습으로 숨진 채 떠올랐다. 1960년 4월 11일 허종 기자가 시신을 촬영해 보도했다.문화재청은 등록 추진 문화재에 대해 지자체가 등록을 신청하면 전문가 현장조사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 여부를 확정한다.문화재청은 문화재 등록 외에도 문화재 보존처리와 복원 정비를 지원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홍보한다. 또 현장 답사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 연세대와 함께 4월혁명연구반 수집 자료를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전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문화재청 관계자는 "4·19 혁명 문화유산 등록이 민주주의 성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주화 문화유산을 꾸준히 발굴하고 등록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9 10:22:42

경북 구미 장천면 폐비닐공장 화재.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 장천면 폐비닐 재생공장 화재 7시간만에 진화

8일 오후 10시 49분쯤 경북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의 한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불이나 7시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과 기숙사 등 건물 6개 동(1천538㎡)이 전부 탔다.소방당국은 불이 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와 화학차 등 33대의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마당에 쌓여있던 폐자재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20-04-09 07:27:40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홈페이지

뉴스공장 김어준 '대구 사태' 발언 "곧 사과한다"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이 지난 3월 6일 방송에서 한 '대구 사태' 발언과 관련해 곧 사과할 것으로 8일 알려졌다.당시 방송에서 김어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대구에 집중돼 확산한 것에 대해 "대구 사태이자 신천지 사태"라고 언급한 바 있다. "어제 부로 대구의 코로나 확진자 비율이 대구시민 560명당 1명이 됐다. 이런 추세라면 다음 주 400명, 300명당 1명 꼴로 코로나 확진자가 대구에서 나오게 될 것이다. 중국이 정말 문제였다면 인구 2천300만 수도권은 왜 10만명당 1명 꼴로 확진자가 나오겠나. 숫자가 명백히 말하고 있다"라고 근거를 대면서 "우리 코로나 사태는 대구 사태이자 신천지 사태"라고 표현했다.이때의 발언과 관련해 이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방통심의위 방송소위·위원장 허미숙)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방송심의규정 중 '사회통합'과 '객관성' 조항 등을 위반했는지 심의한 후 행정지도 '권고' 결정을 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5.18 민주화 운동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광주 사태'라고 이야기할 경우 "광주 사람들은 죽이고 싶은 심정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정부가 '대구 코로나19'라는 문구가 들어간 보도자료를 내 대구시민들로부터 분노를 일으키는 등 논란이 됐던 상황도 언급됐다.그러면서도 심의위원들은 대구 사태라는 표현 자체는 문제이나 방송 전체 맥락을 봐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대구 사태 발언 후에는 신천지 관련 검찰의 적극적 수사를 주장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 게 근거이다.이에 대해 TBS 측은 특정 지역 비하 의도는 전혀 아니었고 책임감 있는 표현을 고민했어야 한다고 해명하면서,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사과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2020-04-08 23:29:44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후보 "아이유 방패삼아 차트조작"…거론 가수들 "사실무근"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가 볼빨간사춘기, 이기광, 미스터트롯 영탁 등 유명 가수를 거론하며 "음원 차트 조작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해 언급된 가수들이 일제히 반박했다.김 후보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더 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국민들 ID를 활용해 음원 차트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크레이티버'는 앞서 송하예, 영탁 등의 음원 사재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홍보대행사 앤스타컴퍼니가 지난 2017년 3월 30일 설립한 인공지능 큐레이션 회사다. 최근 음원 차트 조작 논란과 관련해 이 회사의 행적을 둘러싼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다.이날 김 후보는 음원 차트 조작에 이용된 1천716명의 다음 및 멜론 ID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작에 연루된 가수로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 등 10팀을 지목했다.김 후보는 "언더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중국 등지에서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ID로 음원차트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크레이티버 측이 조작행위를 감추기 위해 방패막이로 아이유 등 다른 가수 음원을 이용했다고도 주장했다. 조작 대상 가수의 음원만 순위가 올랐을 때 의심을 사지 않도록 다른 가수도 '동반 상승'한 것처럼 보이게 했다는 의미다.김 후보는 "크레이티버는 조작 행위를 감추기 위해 멜론 소속 가수 등 타 뮤지션의 음원을 함께 재생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치밀한 방식으로 음원 차트를 조작했다"면서 "아이유가 휴식기에 가끔씩 음원 차트에 오르거나 검색 순위에 오른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이름이 거론된 가수들은 일제히 "사실무근"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이기광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이기광 음원과 관련해 그 어떤 회사에도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없다"며 김 후보 측이 언급한 크레이티버 등에 대해서도 "연락처도 알지 못하는, 당사와 무관한 회사"라고 밝혔다.어라운드어스는 "계속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아티스트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도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도 준비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원소녀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과 고승형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등도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과거 영탁에게 제기된 음원 사재기 의혹에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던 소속사 밀라그로 측은 "앞서 입장과 동일하다"고 전했다.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으며 지금까지 송하예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람들 모두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음원 사이트 멜론도 자신들은 이용자 아이디가 해킹되는 피해를 본 적 없다는 입장이다.음원조작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크레이티버 측은 차트를 조작할 역량조차 갖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크레이티버 관계자는 "사재기에 대한 의뢰를 받았다거나 사재기를 시도한 사실이 없다. 단순한 테스트 과정에서 오해가 계속 불거지는 것"이라며 "테스트에 불과했기 때문에 가수들 소속사에 이야기하지 않고 진행했다. 송하예를 제외한 언급된 가수들 회사 관계자도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내가 차트에 조금이라도 근접하게 만들 수 있는 역량이었다면 분명히 지탄받을 일이겠지만 전혀 그런 시스템이 아니었다. 아이디 1천716개로 차트에 진입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김 후보는 지난 1월 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음원차트 조작 의혹을 제기해 왔다. 이후 국민의당에 입당해 지난달 30일 청년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됐다.

2020-04-08 17:37:20

대구경북미술대전 대상 수상자 박승숙 씨의 칠언구 시 작품.

제24회 대구경북미술대전 대상 박승숙 씨

(사)국민예술협회 대한민국 대구경북미술대전(이사장 박정인)이 주최한 제24회 대구경북미술대전 대상은 서예·한문 부문에 칠언구 시를 출품한 박승숙(60·대구 중구) 씨가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독창성이 돋보이며 결구와 운필 묵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으로 서예 부문에 오완수 씨, 한국화 부문에 박인숙 씨, 서양화 부문에 송석순 씨, 문인화 부문에 박윤화 씨가 선정됐다.1차 심사위원장은 손영수 대구향교 전교, 2차 심사위원장은 김성곤 고려대 교수가 각각 맡았으며, 서예·문인화 부문은 이장호·최윤정 씨, 회화부는 손문익·정영철 씨가 심사했다.입상작은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13전시실(2층)에 전시한다. 코로나19 관계로 전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아래는 입상자 명단.◆삼체상=박석관, 명승일, 강나윤, 심은섭, 박순자, 장세환, 윤서경, 최상희, 박윤화, 정향숙◆특선 ▷서예 해서=신재근, 손태훈, 김학민, 안원기 ▷서예 행서=장수웅, 류정기, 옥장춘, 남성희, 윤광수, 김해진, 김정회, 김태문, 송귀순, 정명숙 ▷서예 예·전서=이금순, 이대준, 채원철, 김형길, 허덕회 ▷문인화=양경희 ▷한국화=변금조, 최다선, 유지애, 김금태, 김선자, 박은경 ▷서양화=정정순, 김창수, 최진희, 오은주, 윤봉영 ▷사진=임근영, 유안석, 김봉춘, 정주연, 장승철, 박문식, 이판행 ▷불화=정태상 ▷생활미술=예성하, 이영수◆입선 ▷서예 해서=김진숙, 심광길, 류태하, 임재덕, 김수호, 김만조, 이장환, 이영달, 김태현, 황원구, 장성룡, 송갑선, 김종춘, 오재경 ▷서예 행서=박한수, 권중돈, 김호근, 류상우, 하은수, 배진기, 김경영, 조원기, 박세현, 김인호, 정승대, 오상학, 최기문, 김안자, 함영옥, 장세한, 권영호, 오재경, 손태훈, 오숙순 ▷서예 예·전서=채영진, 이성우, 민병업, 정명숙, 이윤동, 박정웅, 류정기 ▷한국화=이호용, 이해숙, 박인숙, 김금태, 노병철, 류필남, 김학도, 변금조, 이위식, 박순화 ▷서양화=김찬옥, 최은혜, 박점숙, 장금희 ▷사진=김동진, 윤방현, 김정숙, 김옥수, 박선재

2020-04-08 17:09:04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조환길 대주교 "어둠 걷어내고 매일 희망의 삶 살아가길"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장영일 목사는 부활절(4월 12일)을 앞두고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지자 스님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교구민 여러분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코로나19 사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고 말았습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사순 시기를 보냈습니다. 주님 부활 대축일을 맞았으나 부득이하게 미사의 재개를 좀 더 늦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우 여러분들의 기도가 간절한 때입니다. 세상은 흉악한 범죄와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상 숱한 범죄도 사회의 약한 이들을 대상을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믿고 따르는 이는 누구나 죽음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으로 구원되리라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우리 교구는 올해를 '치유의 해'로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 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정신적인 치유도 필요합니다. 게다가 우리 교회 전체의 영적인 치유도 절실한 형편입니다. 이제는 부활의 시기를 맞아 어둡고 답답한 마음을 걷어내고 기쁘게 부활을 맞으며 희망 속에서 매일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장영일 목사그리스도의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 가까이 다가옵니다. 기독교회는 일년에 한 번 부활의 대 축제를 가지지만, 실은 매 주일 함께 모여 예배 드림이 곧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만큼 기독교회는 부활 중심의 신앙 공동체입니다.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부활을 경험한 자는 없습니다. 부활은 죽음 후에 오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터널을 지나 영생으로 들어가는 것이 부활입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지만 예수의 부활이 우리에게 이런 희망을 가져다 준 것입니다.예수의 부활은 지상에 어떤 고통과 억압, 가난과 환난 중에서도 견디고 버티어 내게 하는 유일한 희망의 근거입니다. 죽어도 산다는 이 부활이 코로나19 아래 사는 우리 모두에게 참고 견디는 희망으로 다가오길 축복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지자스님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전 세계적 혼란 속에서도 부활절을 맞이하여 새로운 세상(世上)과 새로운 삶을 열려고 하는 마음에 축복을 드립니다.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세상은 통한다고 봅니다. 세상을 감동시키는 방법은 간절한 믿음뿐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확신한다면 지금 이 혼란도 새로운 세상을 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힘겨운 싸움을 하는 세계인들에게 희망(希望)을 주시고 자비(慈悲)와 사랑도 함께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가 하나가 되어 마음을 모은다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가 마음을 열고 누구 것이 옳다는 생각보다는 서로 존중하고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하나가 되는데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그 하나 속에는 죽음과 삶도 다 들어가 있습니다. 죽음과 삶이 둘이(不二)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세상의 모든 고통을 벗어나 진정한 부활절을 맞이할 거라고 봅니다. 새롭고 영원한 부활절이 되기까지 기원(冀願)을 드립니다.

2020-04-08 16:15:53

오는 7월 입주예정인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분양하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 최초의 공공임대아파트 전경. 김영진 기자

경상북도학원연합회, "경북도 학원 지원책 전무"

경상북도학원연합회(이하 경북학원연합회)는 8일 코로나19 사태로 휴원이 장기화되고 있는 학원들에 대한 경상북도의 지원대책을 요구했다.경북학원연합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북지역 학원 휴원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타지역은 휴원율도 낮고 피해가 적은데도 학원에 대한 직접 지원을 하고 있는데 경북도는 학원 지원책을 하나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임상철 경북학원연합회장은 "경북 3천270여 학원(독서실) 및 교습소 가운데 98%가 휴원에 참여하고 있다"며 "경북도의 보상방침이 구체적으로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4-08 15:31:42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

경북 구미을 후보자간 흠집내기 난타전

4·15 총선 선거운동이 종반을 향하는 가운데 경북 구미을 선거구가 후보 간 흠집 내기 등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김영식 미래통합당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의 예산 따오기 공약에 대해 심각한 허구성이 있어 유권자를 현혹할 우려가 크다"고 8일 주장했다.김영식 후보는 "김현권 후보의 '예산 2조5천억원 시대 열겠다'는 공약은 구체성 없이 보통교부세를 근거로 한 단지 예산 목표치를 제시한 것으로, 그 자체가 허구"라며 "보통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에 반비례해서 교부하므로 원칙적으로는 보통교부세를 증액하려면 재정자립도를 낮춰야만 가능하다. 지자체 예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저지른 실수로 보인다"고 공격했다.이에 대해 김현권 민주당 후보는 "김영식 후보의 예산에 대한 이해 수준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보통교부세 산정방식이 구미에 불합리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보통교부세 역차별받았던 산정방식을 대폭 바꾸겠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한편 김봉교 무소속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식 통합당 후보는 미투 의혹 진실 밝힐 것"을 주장했다.김봉교 후보는 "김현권 민주당 후보의 비서관을 지낸 구미시 바선거구 시의원 조남훈 전 후보가 '남성 접대부 성매매 알선업체 운영 의혹'으로 후보직을 사퇴한 데 이은 김영식 후보의 '미투'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싸잡아 비난했다.이 같은 상황에 대해 한 구미시민은 "국회의원 후보들이 정책 대결을 펼쳐야 함에도 상대방 비방 흑색선전만 일관하고 있다"며 "상대 후보 흠집 내기를 그만두고, 구미 경제가 어려운 만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공약을 발표하라"고 말했다.

2020-04-08 15:22:56

한국전력기술 사옥. 매일신문 DB

한국전력기술, 자회사 한전기술서비스(주) 설립 마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계획의 일환으로 자회사인 '한전기술서비스주식회사'의 설립 등기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한전기술서비스의 설립은 사회 양극화 해소와 고용을 통한 복지 및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 구축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자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 11월 대내외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노사전문가협의회에서 자회사에 근무하게 될 당사자인 비정규직 근로자들과 충분한 대화와 상생협력방안을 마련한 끝에 자회사 방식의 정규직 전환방식에 합의했다.설립된 자회사는 한국전력기술의 시설관리, 환경미화, 경비, 업무용 차량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전환 채용과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하게 된다.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정규직 전환이라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으나 충분한 대화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게 됐다"며 "한전기술서비스의 설립으로 보다 안정적인 회사 생활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04-08 15:10:11

경북 구미시체육회 임직원들은 지난달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천245만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체육단체, 코로나19 극복 재원 마련을 위한 예산 절감에 동참

경북 구미시체육회(회장 조병륜)는 8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각종 행사 취소 및 보조금 절감 등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구미시체육회는 산하 50개 가맹단체들과 위기 극복의 뜻을 모아 올 한 해 일회성 체육행사를 최소화하고 기타 보조사업 지출을 자발적으로 절감키로 했다.또 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지원사업, 국제교류행사 지원사업, 시장기대회 개최 지원사업, 각종 생활체육 및 학교체육 대회 참가 지원사업 등에서 8억7천900만원을 절감해 구미시에 반납하기로 했다.앞서 구미시체육회 임직원들은 지난 3월 자발적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1천245만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이와 더불어 구미시장애인체육회도 위기 극복의 뜻을 모아 제22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지원사업과 각종 개별종목 대회 개최 지원사업 등에서 4천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시에 반납하기로 했다.조병륜 구미시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 절감과 성금 모금에 자발적인 참여로 뜻을 함께해준 구미시 체육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0-04-08 14:44:34

제42회 대백어린이미술공모전을 위한 지정 도화지 배부 및 접수가 대백문화센터 안내데스크(프라자점 12층)과 대구백화점 본점 안내데스크(1층)에서 5월 8일(금)까지 진행된다. 대백프라자갤러리 제공

제42회 대백어린이미술 공모전 개최

㈜대구백화점 창업 76주년과 (재)대백선교문화재단 설립 28주년을 기념하는 '제42회 대백어린이미술공모전'이 대구와 경북에 거주하는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다.대구광역시 교육청, 경상북도 교육청, 대구지방보훈청, 지역 언론사, 한국예총 대구총연합회, 대구미술협회 후원으로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한 지정 도화지를 대백문화센터 안내데스크(프라자점 12층)와 대구백화점 본점 안내데스크(1층)에서 5월 8일(금)까지 배부 및 접수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행복한 우리 가족 이야기'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켜요' '6·25전쟁 70주년을 맞으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개성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대구백화점 멤버십 회원은 회원 확인 후 도화지가 증정되며 지정 도화지 수령 때 대백멤버십 포인트 500점이 증정된다.공모전 결과는 5월 20일(수)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27일(수) 대백프라자 10층 대백프라임홀에서 열린다. 입상 작품전은 5월 26일(화)부터 5월 31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053)420-8015~6.

2020-04-08 14:32:44

복지정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전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8천 장(600만원 상당)과 성금 120만원을 구미시(시장 장세용)에 전달했다.

2020-04-08 14:30:25

대구오페라하우스 하이라이트 CD.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 코로나19 극복 응원 '하이라이트 CD' 제작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페라 하이라이트 CD 2만 장을 특별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 대구시민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의미에 더해 재정난에 허덕이는 상주단체를 돕겠다는 취지다.CD에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기획공연 연주실황이 수록됐다. 상주단체인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 '디오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대구오페라콰이어'가 함께한 오페라 합창곡과 오케스트라 연주곡을 중심으로 실었다.수록곡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코지 판 투테'·'마술피리' 서곡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서곡,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전주곡과 합창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운명의 힘'·'리골레토'·'나부코' 서곡, 합창곡 등으로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곡으로 구성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두 상주단체에 CD 제작에 따른 저작권료를 지급한다. 상주단체들에 각각 40명 정도의 지역 예술인들이 소속돼 있는데, 양 단체 모두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게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설명이다.CD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의료진, 자원봉사자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이 재개되면 고객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예술의 공백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이 많다"며 "매 공연 함께했던 상주단체 소속의 젊은 예술인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이들과 함께 연주한 곡들로 CD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수록 음원 리스트〉 (순번·곡명 순)1 모차르트 서곡 2 모차르트 서곡 3 모차르트 서곡 4 도니제티 서곡 5 도니제티 전주곡, 합창6 베르디 서곡 7 베르디 서곡8 베르디 3막 전주곡 9 베르디 서곡 10 베르디 서곡 11 베르디 1막 2장 합창12 베르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2020-04-08 14:29:05

윤경희(가운데) 청송군수와 신효광(왼쪽) 경북도의원 등 청송군 일행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된 '소노벨 청송'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등을 설명 듣고 있다.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 ‘소노벨 청송’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7일 종료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됐던 경북 청송군의 '소노벨 청송'이 7일 군민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 업무가 종료됐다.소노벨 청송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날까지 약 한 달간 코로나19 경증환자가 격리돼 치료를 받았다. 치료센터 운영기간 동안 191명의 환자가 입소해 176명이 완치 후 퇴소했다. 지역 전파 없이 완치율 92%를 기록하며 모범적인 시스템을 보여줬다. 소노벨 청송의 생활치료센터 운영 시작 당시만 해도 대구·경북에서 감염자가 쏟아지며 치료시설이 부족했고 많은 확진자들이 자가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등 절박한 상황이었다.이에 방역 당국은 소노벨 청송에 생활치료센터 설치를 권유했고 청송군과 소노벨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당국의 요청을 수용했다.특히 소노벨에 확진자들이 입소하자 주민들은 쾌유를 비는 현수막을 내걸고 그들을 응원했다.한 지역 주민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공동체 의식인 것 같다"며 "환자들이 청송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하루 빨리 회복하는 것이 주민들 대부분의 마음"이라고 말했다.또 소노벨에 파견된 지역 공무원과 경찰 등에 노고를 격려하며 야식 등을 전달하는 주민들도 적지 않았다. 청송군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들도 각종 후원 물품을 지원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총괄한 정희석 운영지원단장은 "근무자들이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청송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을 보내주신 청송군민들 덕분에 무사히 운영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출신 한 입소자는 완치 후 의료진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라는 사회적 눈초리에 지쳐있던 차에 청송의 생활치료센터가 심신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산소카페로 불릴 만큼 맑고 쾌적한 공기와 청정한 환경은 허락해 준다면 며칠 더 있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한편 소노벨 청송은 철저한 방역 소독을 거쳐 14일 오픈할 예정이다.

2020-04-08 14:13:25

안동 풍천중학교가 학부모들에게 보낸 4월 첫 번째 시 '김용택-그랬다지요'. 풍천중 제공

안동 풍천중, 시 배달 프로젝트 운영

안동 풍천중학교(교장 장인동)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시를 한편씩 전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진행과 개학 연기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를 통해 소통하고 학습 공백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교육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의 핵심정책인 '시 울림이 있는 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시작된 '시 배달 프로젝트'는 학교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자 추진된 프로그램이다.풍천중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e알리미' 앱을 통해 모바일로 매주 교사들이 추천하는 시 한 편씩을 배달하고 있다. 4월 첫 번째 시는 김용택의 '그랬다지요'가 배달됐다.장인동 풍천중 교장은 "시 배달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및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최근 개학 연기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정서적인 안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2020-04-08 11:55:46

안동문화 필(必) 봄호(통권 제49호) 표지.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 관광 소식지 '안동문화 필(必) 봄호' 발간

경북 안동지역의 대표 문화관광 소식지 '안동문화 필(必) 봄호(통권 제49호)'가 발간됐다.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간하는 안동문화 필은 지난 2007년부터 발간을 시작했다. 주요 내용은 안동 관광 정보를 비롯해 각종 행사, 지역 문화재, 화제의 인물, 맛집 등을 소개하고 안동을 다녀간 관광객의 소소한 여행기도 살펴볼 수 있다.이번에 발간된 봄호에는 안동문화관광의 가장 큰 이슈였던 '안동시의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최종 선정'을 알리는 것으로 시작돼 새롭게 비상하는 안동의 주요 관광사업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또 안동 출신 동화 작가 권정생 선생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관광지와 떠오르는 안동 맛집, 중국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 안동에 있는 사연 등 다채로운 소식들로 채웠다. 봄을 맞아 안동의 다양한 꽃 나들이 장소들도 재조명했다.안동문화 필 구독은 안동축제관광재단(054-840-3400)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분기별로 발행되는 종이 책자 이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안동문화 필(必) 웹진'도 발행한다. 웹진은 한 달에 한 번 발행하고 있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도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웹진 구독은 안동관광홈페이지(www.tourandong.com)에 접속해 '웹진 구독하기'란에 이름, 이메일 등 간단한 정보를 작성하면 신청할 수 있다.

2020-04-08 11:55:26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모사업 8건 선정돼 예산 2억 확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해 상반기 문화예술 관련 국가공모사업 8건에 선정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깊은 정체에 빠진 경북 문화예술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2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공연 분야는 '2020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과 한국문화재단에서 진행한 '2020년 굿(GOOD) 보러 가자' 사업에 뽑혔다. 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9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전시 분야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서 어린이 미술공모전 '나도 예술가-알록달록 우주여행'을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도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합창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당음악감상실 With 살롱',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꿈다락 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선정돼 7천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9월 17일부터 한 달간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축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0-04-08 11:54:56

[손님]서부지역본부

◇서부지역본부 ▶구자근 미래통합당 구미갑 후보 ▶윤창욱 경북도의원

2020-04-08 11:38:23

웹툰 이태원 클라쓰 원작자이자 드라마 버전의 대본 집필도 맡았던 조광진 작가의 7일 인스타그램 게시글

홍준표 측 '홍새로이' 삭제 "이태원클라쓰 작가가 거부"

4.15 총선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측이 최근 선거 홍보용으로 공개한 '홍새로이' 캐릭터 게시물을 7일 SNS인 인스타그램에서 내렸다.홍새로이의 모델이 된 '박새로이'가 등장한 인기 웹툰 '이태원 클라쓰' 작가이자 이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JTBC 인기 드라마 대본도 맡았던 조광진 작가가 거부감을 나타낸 데 따른 것이다.앞서 홍준표 전 대표 측은 자신의 성 '홍'에 '새로이'를 붙인 홍새로이 캐릭터를 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이 계정에 대해 이태원 클라쓰를 패러디한 '수성을 클라쓰'라고 밝히기도 했다.이게 7일 언론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화제가 됐는데, 같은 날 오후 조광진 작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거부감을 표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조광진 작가는 "저작권자인 저는 이태원 클라쓰가 어떠한 정치적 성향도 띠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아울러 웹툰이 연재된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측도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입장을 이날 언론에 전했다.이에 홍준표 전 대표 측은 "해당 홍보물은 지지자들이 제작한 것이다. 선거캠프 SNS 팀이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올린 것"이라며 "조광진 작가가 거부 의사를 밝힌 후 작가의 의견을 존중해 홍보물을 모두 내렸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홍새로이 게시물이 올라왔던 인스타그램 계정(@hong_saeroy_y)은 현재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홍준표 전 대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1hongjp)에서도 홍새로이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한편, 올해 1월 31일부터 3월 21일까지 방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고, 특히 배우 박서준이 맡은 박새로이 캐릭터가 주목 받은 바 있다.

2020-04-07 19:22:37

조광진 작가. 연합뉴스

[핫키워드]'홍새로이'

웹툰 '이태원 클라쓰' 원작자이자 동명 드라마 대본을 집필한 조광진 작가가 7일 자신의 작품이 선거운동에 활용되는 것과 관련, 거부감을 나타냈다.조 작가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작권자인 나는 '이태원 클라쓰'가 어떠한 정치적 성향도 띠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같은 입장은 대구 수성을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홍 전 대표는 최근 SNS에서 '이태원 클라쓰'를 '수성을 클라쓰'로, 주인공 박새로이를 '홍새로이'로 패러디한 홍보 게시물을 잇달아 올렸다.최근 종영한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청년 박새로이가 요식업계 대기업을 상대로 복수를 펼치는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다.

2020-04-07 19:14:02

대한불교 조계종 천등산 봉정사에 대한 전문연구가의 기록을 담은 '봉정사 가치와 기록' 단행본의 모습. 봉정사 제공

대한불교 조계종 봉정사, '봉정사 가치와 기록' 발간

대한불교 조계종 천등산 봉정사(주지 석도륜)가 단행본 '봉정사 가치와 기록'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발행된 단행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봉정사와 관련한 경북도'안동시의 연구 성과, 향후 활용방안, 지난해 7월 19일 개최된 기념 학술대회의 성과를 종합해 수록했다.7개의 주제를 담고 있는 단행본의 주요 내용은 전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 박순 박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과 봉정사'란 주제로 건축사 위주로 진행됐던 봉정사와 관련한 기존 연구의 외연확대의 필요성을 소개했다.명지대학교 객원교수이자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김석현 박사는 '안동 봉정사 극락전의 건축사적 위상과 향후 과제'라는 내용으로 1930년대 봉정사 극락전의 학술적 발견 당시 상황과 건축물의 연혁'가치를 언급했다.단청 전문가(문화재수리기술자, 단청 602호) 구본능 도화원 대표는 '봉정사 극락전 단청의 미술사적 의의와 단청 수리의 제 문제'란 주제로 기존 단청조사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고 단청의 가치를 확인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정의우 박사는 '천등산 봉정사의 편액과 현판'으로 현재 봉정사가 보유한 편액과 기문의 현황을 살피고 원문의 해설을 소개했다.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황만기 박사는 안동지역에서 봉정사가 차지하던 위상을 조명하고 해당 '봉정사 관련 시문에 나타난 선비들의 교류 양상'을 주제로 시문들을 해제했다.안동대 국어국문학과 신호림 교수는 '봉정사 창건 설화의 존재 양상과 스토리텔링의 방향성'을 직접 조사하고 정리해 앞으로 스토리텔링의 방향성을 모색했다.같은과 천명희 교수는 '봉정사 소장 문헌의 가치와 특징'에서 현재 봉정사에 소장된 목판류와 문헌별 특징과 내용을 정리했다.단행본에는 전문연구가의 원고와 함께 김종호 사진작가가 촬영한 봉정사의 사계(四季)도 화보로 수록됐다.봉정사 측은 "이번 단행본 발간을 계기로 향후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종합한 연구 성과의 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4-07 18:49:45

웹툰 '이태원 클라쓰' 원작자이자 드라마 버전의 대본 집필도 맡았던 조광진 작가의 7일 인스타그램 게시글. 조광진 작가 인스타그램

이태원 클라쓰 작가 '홍새로이' 언급?…"사전 협의 X"

7일 '홍새로이'가 화제였다. 4.15 총선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큰 인기를 얻은 웹툰 및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드라마에서는 배우 박서준이 연기)를 패러디, 자신의 성 '홍'에 '새로이'를 붙인 캐릭터를 선거 홍보용으로 공개해서다.홍새로이는 지난 5일 홍준표 전 대표 관련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는데, 7일 널리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그런데 같은 날(7일) 웹툰 이태원 클라쓰 원작자이자 드라마 버전 대본 집필도 맡았던 조광진 작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조광진 작가는 "저작권자인 저는 이태원 클라쓰가 어떠한 정치적 성향도 띠지 않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카카오톡 대화 캡처 이미지를 올렸다.이 이미지에는 모 국회의원 후보 선거 캠프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힌 사람이 조광진 작가와 상의를 하고 싶다고 연락을 한 내용이 담긴 또 다른 캡처 이미지가 들어가 있다. 이를 보고 누군가 '좋게 거절하라. 차기작 준비로 다른 일을 못한다는 이유를 대라'고 언급했고, '알았다'고 한 대화 내용도 들어가 있다.이게 조광진 작가가 지인과 나눈 대화인지 등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 게시물이 홍준표 전 대표가 홍새로이라는 캐릭터를 공개한 데 대한 조광진 작가의 반응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아울러 웹툰이 연재된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측은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입장을 언론에 밝힌 상황이다.또한 홍새로이 캐릭터 이미지들이 게시됐던 인스타그램 계정(@hong_saeroy_y)은 7일 오후 6시 기준 찾을 수 없다. 현재 비공개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4-07 17:59:49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코로나가 유행시킨 '달고나커피'? 직접 해보니…

안녕하세요,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입니다.지금 제가 열심히 젓고 있는 게 무엇이냐 하면, 바로 '달고나 커피'입니다. 인스턴트 커피 가루, 설탕, 약간의 뜨거운 물을 넣고 제 팔뚝이 마동석 팔뚝이 될 때까지 저어주면 내용물에 거품이 생기면서 부풀어오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내용물을 우유 위에다 올리면 그 유명한 '달고나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이 '달고나 커피'는 KBS의 '신상출시 편스토랑'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는데요, 저는 녹화가 끝날 때까지 계속 저으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편은 일종의 챌린지 영상처럼 나올 수도 있겠네요.'춘래불사춘'이란 말이 있죠.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아니하다는 말인데, 요즘 시기처럼 이 말만큼 딱 떨어지는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미 밖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고, 예전 같았으면 주말 휴일 뿐만 아니라 평일 점심 때 벚꽃나무 아래에서 삼삼오오 모여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열심히 셀카를 찍었을텐데 지금은 괜히 밖에서 뭘 하기가 꺼려지는 봄입니다. 참다참다 밖으로 나가 짧게라도 벚꽃놀이를 즐기는 분들도 더러 있기는 합니다만, 마음이 편하지 않은 건 사실이죠.코로나19 때문에 전 국민이 '방콕'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이 때 사람들의 시선은 결국 집에서 편히 볼 수 있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그리고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달고나 커피'는 이 흐름에 가장 적합한 콘텐츠였죠. 일단 아~무 생각없이 그냥 젓기만하면 되니까 시간이 아주 잘 때워집니다. 제가 집에서 달고나 커피 만들기를 두 번 시도했다가 두 번 다 실패했거든요. 물이 많았거나 아니면 인내심이 적었거나 둘 중 하나인데, 어쨌든 팔이 빠지도록 두 시간을 저었는데도 유튜브 동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크림같은 질감이 안 나오더라구요. 어쨌든 집에서 놀면서 두 시간을 훌쩍 날릴 수 있는 그런 콘텐츠가 바로 '달고나 커피 만들기'라는 것이었습니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유튜브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장기 자가격리를 견디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면역력 강화로 이겨보자는 의미로 레몬을 통째로 먹는 '레몬 챌린지'도 있구요, 지난 방송에도 소개드렸던 각종 문화 공연들의 유튜브 라이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해 휴업을 하고 있는 헬스장이 많습니다. 이에 스스로를 '헬창'이라 부르는 운동애호가들과 트레이너들을 중심으로 '홈트레이닝' 영상이 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홈트레이닝의 경우 관련 상품들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기도 하구요.달고나 커피를 만들면서 소망하는 점이 있다면 이렇게 고생해서 젓듯이 코로나19를 고생해서 막아내는 상황이 빨리 끝나서 달콤함을 즐기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사실, 이렇게 고생스럽게 저어서 만들어 먹으면 뭔들 안 맛있겠으며, 어차피 예상가능한 맛이지만, 우리가 이런 예상가능한 일상을 못 즐기기 때문에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구요, 저는 달고나 커피 계속 젓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4-07 15:32:20

대구콘서트하우스 전경.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대구콘서트하우스,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0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을 신청을 받는다.하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공연장인 그랜드홀(1천284석)과 소공연장 챔버홀(248석)이다. 코로나바이러스 19 확산으로 인해 상반기 연기 및 취소된 공연이 하반기로 몰릴 수 있다고 대구콘서트하우스 측은 밝혔다.신청 대상은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제한한다. 각종 교육, 기념행사, 아마추어, 동호회 성격의 순수 공연예술 발전과 관련이 없는 비전문적이고 단순 친목 도모를 위한 공연은 제외된다.신청방법과 관련서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에 게시되며 우편 또는 이메일로만 신청이 가능하고, 직접 방문 신청은 금지한다.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코로나19로 올 상반기 공연이 대다수 연기 또는 취소되어 지역 예술계가 위축되어 있다"면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 19가 조속히 종식되어 하반기 공연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대구콘서트하우스(053-250-1436).

2020-04-07 14:26:20

이태수 시인

이태수 시인, 열여섯 번째 시집 '유리창 이쪽' 출간

등단 46년을 맞은 이태수(73·사진) 시인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대구에 칩거하며 봄을 기다리는 희망을 담은 열여섯 번째 시집 '유리창 이쪽(문학세계사)'을 출간했다.시집 속 '봄 전갈=2020 대구 통신'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시민의 심경을 담고 있다.당신은 괜찮으냐고, 몸조심하라고/ 안부전화가 걸려올 때마다,/ 그런 문자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어서/ 고맙기는 해도 되레 기분이 야릇해집니다/ 이곳이 왜 이 지경까지 되어버렸는지/ 생각조차 하기 싫어집니다/ 마스크 쓰고 먼 하늘을 쳐다봅니다오늘도 몇 사람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날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 억장이 무너집니다/ 하지만 그 끝이 보일 때가 오겠지요/ 더디게라도 새봄이 오기는 올테지요 〈봄 전갈=2020 대구 통신 중에서〉이 시집은 내적 성찰을 바탕으로 한 지성적 관조로 자아와 세계의 조화로운 합일을 꿈꾸며 순수한 인간정신의 불멸성과 삶의 이상적 경지를 추구하고 지향하는 철학적 사유과 심화된 서정시를 보여준다.시의 행과 연의 앞뒤 흐름이 대칭 구조를 이루도록 시각적 형태미를 더욱 강화한 점도 뚜렷한 특징이다.이태수 시인이 서 있는 자리는 '유리창 이쪽'이다. 유리창으로 분할되는 투명한 경계는 넘을 수 없는 벽이지만, 투명하므로 동시에 안과 밖을 이어주기도 한다. 유리창 이쪽은 실존의 공간이며 생활과 생존의 공간이어서 현실적 주체의 터전이다. 시인은 유리창 너머를 동경하지만 유리창 이쪽의 현실에도 충실하다.지금 대구는 여전히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주춤해졌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할퀴고 간 자리에는 황폐한 지역경제만 남아 대구시민의 마음을 얼어붙게 한다. 2020년 과연 대구에는 봄이 올 수 있을까.

2020-04-07 14:22:27

김동원 시인

남학호 화가, 김동원 시인 제안한 '희망의 아트챌린지' SNS 타고 전국으로 확산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문화예술 행사들이 줄줄이 폐지·연기·축소되는 상황 속에서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예술혼을 불태우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문화예술인들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대구 문화예술계의 중진인 남학호 화가와 김동원 시인은 지난 3월 19일부터 '대한민국 힘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글과 그림, 각종 예술작품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아트챌린지'를 시작했다.아트챌린지는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페이스북에서 응원 릴레이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면서 국민들에게 위안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다음에 참가할 예술인을 지목하면 시인은 시를 짓고 화가는 대표적인 최근작을 소개하면서 다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남학호 화가는 "코로나19로 전시가 기약 없이 연기되면서 의욕을 잃은 예술가들에게 자신들이 준비했던 작품들을 선보이고 국민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몇몇 예술인과 뜻을 모았다"면서 "여러 장르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동참하면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현재까지 SNS로 작품을 감상하고 희망을 나눈 문화예술인으로는 이영철, 정태경, 신재순, 조홍근, 이호순, 최재숙, 조미향, 홍원기, 류승희, 류재민, 추영태 등 대구지역 화가와 김석, 윤영, 김정수, 곽도경을 비롯한 대구지역 문인들 뿐만 아니라, 천안의 박진균·조태영·박광숙 화가와 이양우 도예가, 국미나·김승학 시인이 동참했다.이밖에도 이무호 서예가, 김인현 수필가, 장정심 화가는 서울에서 아트챌린지를 이어가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특히 김석 시인은 아트챌린지에서 '봄, 낯설다'라는 짧은 시를 통해 얼굴과 코와 입 막은 무표정을 버리고 익숙한 일상으로 돌아와 낯익은 봄을 맞이하고 싶은 온 국민의 심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봄, 낯설다/ 익숙한 일상을 버리고 찾아온/ 얼굴 없는 봄으로 다가온/ 코로나!/ 낯설다./ 코와 입 막는,/ 향기 없이 번지는〉김석 시인은 "2020년 봄은 낯익은 과거의 봄과는 다르다. 겨울은 멀고 봄은 가까운 어느 날, 느닷없이 황사처럼 찾아온 불청객 코로나19는 올 봄을 낯설게 만들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예술혼과 희망의 메시지가 SNS를 타고 전 국민들에게 전달되어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할 수 있는 정신적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4-07 14:19:42

▲ 방탄소년단 지민, 중국 지민 팬 베이스 기부 트위터

'선한 영향력' 방탄소년단 지민 중국팬들 공익재단 출범

방탄소년단 지민 중국 팬들이 공익재단 출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은다.지민의 중국 팬 베이스 'Serendipity JM Resource Blog'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착한 지민군은 데뷔 초 부터 자선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중국 팬인 우리도 그 마음을 이어 가 보고자 사회 공익 활동을 올해의 첫 선물로 준비했습니다'라고 밝혔다.SINA는 "지민의 26살 생일을 앞두고 중국팬인 우리도 지민군을 위해 우리만의 생일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며 이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라며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SINA(Serendipity JM Resource Blog) 출범 공익 재단은 "온라인을 통해 과외 책을 기부하고 예술 교실을 건설, 전국적 범위에서 아이들을 위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빈곤하고 외진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책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박지민 나눔 도서실'과 음악과 미술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박지민 음악 교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공익 프로젝트는 공익 기부 통로를 통해 팬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부는 8월 25일 마감될 예정이다.평소 방탄소년단 지민은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실천해왔다. 지난 겨울방학동안 모교인 부산예고 3학년 학생 400명의 책상과 의자를 교체했고, 지난 해에는 부산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써 달라며 부산시 교육청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금은 폐교가 된 부산 회동초등학교 마지막 졸업식에서는 전교생에게 방탄소년단 사인 CD를 나눠주기도 했으며, 졸업생에게는 중학교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처럼 지민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팬들 역시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팬베이스 '인빅투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를 통해 부산예고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지민의 생일에는 전국 팬들의 헌혈 릴레이로 헌혈증을 기부했다.지민 자작곡 '약속' 1주년에도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생명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0-04-06 17:28:30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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