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인물수첩]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신동식(59) 신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와 함께 사태의 심각성으로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 구미교육가족 모두의 안전하고 행복한 참좋은 구미 교육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함께 헤쳐나갈 계획이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신 교육장은 구미 선산 출신으로 계성고와 경북대 사범대 물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울릉중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09년 경북도교육청 과학직업과 장학사, 영천고 교감, 산북중 교장, 경북도교육청 과학직업과 장학관·창의인재과장 등을 지냈다.

2020-03-10 15:30:31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2020 독서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및 '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독서동아리 활동 모습. 매일신문 DB

2020 독서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3월 24일까지 공모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2020 독서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과 '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달 24일(화)까지 공모를 진행하는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400개 독서동아리를 선정하여 활동비 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회원 수 5인 이상, 월 1회 이상의 정기적인 모임을 지속하는 독서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활동비는 도서 구입, 원작 관련 공연·전시 관람, 문집 제작, 독서 기행, 독서동아리 발표회·낭독회 등에 사용할 수 있다.이밖에도 이번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는 강연료 지원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운영자 워크숍, 전국 독서동아리 한마당,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7일(화)에 발표한다.한편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유휴 공간 및 민간시설을 발굴하여 지역 독서동아리의 모임 공간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관단체는 사업 운영계획, 예산 편성 및 운용 계획 등을 작성해서 신청하면 된다.'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사업'은 전국 5개 단체를 선정해서 각각 3천만원을 지원,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독서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는 공유공간 지원비, 독서동아리 활동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독서동아리지원센터 홈페이지(readinggroup.or.kr) 참조.

2020-03-10 14:26:42

대구콘서트하우스

요즘은 '집콘'이 대세…대구콘서트하우스 '600초 클래식'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팟캐스트와 팟빵을 통해 10분간 즐기는 클래식 공연인 '대콘의 600초 클래식'을 11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대콘의 600초 클래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문화행사 취소가 잇따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연주자에게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대구시민에게 보내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대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25명의 프리랜서 연주자들이 출연해 하루 1곡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배진형,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테너 문성민, 베이스 전태현 등이 출연하며, 매회 새로운 연주자들이 새로운 곡을 선사하는 묘미를 감상할 수 있다.'사랑, 그 모든 것을 이기는 힘'을 주제로 성악, 바이올린, 피아노, 오보에 등 클래식 음악 전반을 다룬다.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드뷔시의 '기쁨의 섬', 엘가의 '사랑의 인사',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등 친숙한 음악들로 10분의 짧은 감상으로도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 평론가 및 작곡가로 활동해 온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의 감초 같은 해설이 곁들여져 곡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최소한의 연주자와 스태프가 참여해 녹음된다.공연은 매일 자정에 업로드되며, 팟캐스트, 팟빵 뿐만 아니라 콘서트하우스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이철우 관장은 "지역 예술계의 저변 확대와 음악으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공공 공연장으로서 역할"이라면서 "봄은 왔지만 겨울과 같이 꽁꽁 얼어버린 대구시민들의 마음이 '대콘의 600초 클래식'을 통해 녹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대구콘서트하우스(053-250-1400).◆공연 라인업(라인업은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3월 11일들리브 -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메조소프라노 손정아, 소프라노 배진형▷3월 12일마스네 - 타이스의 명상곡바이올린 백나현▷3월 13일슈베르트 - '아름다운 물레방앗간 처녀' 중 4곡테너 문성민▷3월 16일슈베르트 - '아름다운 물레방앗간 처녀' 중 4곡베이스 전태현▷3월 17일크라이슬러 - 사랑의 기쁨바이올린 나윤아▷3월 18일벨리니 - 정결한 여인소프라노 조지영▷3월 19일드뷔시 - 기쁨의 섬피아노 정나영▷3월 20일엘가 - 사랑의 인사바이올린 함윤혜▷3월 23일바흐 - 칸타타 '인간의 소망과 기쁨 되시는 예수'오보에 현승혜▷3월 24일바흐 -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바이올린 김현수, 바이올린 김소정▷3월 25일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미정▷3월 26일베토벤 -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1악장바이올린 이강원▷3월 27일슈트라우스 - 가곡 '내일'메조소프라노 손정아, 소프라노 배진형▷3월 30일브람스 - 자장가첼로 이언▷3월 31일슈베르트 - 피아노 삼중주 제2번 E플랫장조, D. 929, 2악장바이올린 함윤혜, 첼로 이언, 피아노 최훈락

2020-03-10 14:26:30

김용하 교수(왼쪽)과 엑소 멤버 수호

엑소 수호 아버지 김용하 교수 누구?…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신청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의 부친인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가 국회의원에 도전한다.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0일 비례대표 후보 54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수호의 아버지인 김 교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 교수는 지난해 10월 31일 당시 자유한국당의 총선 인재영입에 포함됐었다.김 교수는 기초연금 도입을 주장한 연금 전문가다. 그의 기초 노령연금 도입안은 과거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당론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성균관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재정세제위원회 위원장, 한국재정정책 학회 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한국연금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수호는 단정하고 모범적인 이미지와 잘생긴 외모, 파워풀한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아이돌 스타다.김 교수는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들에 대해 "아이 엄마가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아이는 아이대로 컸다. 저 같이 보수적이고 답답한 아버지가 어떻게 그렇게 키웠겠냐"고 말하기도 했다.

2020-03-10 10:05:08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홈페이지

김어준 '대구사태' 논란 TBS 해명 "강조 표현"

지난 6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의 '코로나 사태는 대구 사태이자 신천지 사태' 발언이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9일 TBS가 공식입장을 내고 해명했다.TBS는 "일부 언론의 주장처럼 대구 시민을 비하하고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오히려 검찰, 일부 언론, 보수 야당을 상대로 대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방역 대책을 강하게 촉구한 발언"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이 지역적으로는 대구에, 사회적으로는 신천지라는 종교의 특수성에서 비롯된 만큼 대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 대책도 이 두 지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김어준이) '대구 사태, 신천지 사태'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어준은 당시 방송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어제 부로 대구의 코로나 확진자 비율이 대구시민 560명당 1명이 됐다. 이런 추세라면 다음 주 400명, 300명당 1명 꼴로 코로나 확진자가 대구에서 나오게 될 것이다. 중국이 정말 문제였다면 인구 2천300만 수도권은 왜 10만명당 1명 꼴로 확진자가 나오겠나. 숫자가 명백히 말하고 있다"라고 근거를 대면서 "우리 코로나 사태는 대구 사태이자 신천지 사태"라고 주장한 바 있다.이 가운데 '대구 사태'라는 언급이 대구에 문제가 있다는 맥락으로 해석되면서 논란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졌다.그러자 8일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가 김어준의 발언을 두고 "대구지역 비하일 뿐 아니라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을 줬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9일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사로 알려진 도태우 변호사가 김어준을 모욕죄 등으로 대구지검에 고발하는 한편 관련 손해배상을 요구하기도 했다.또한 현재 TBS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김어준의 방송 하차와 사과 등을 요구하는 글과 김어준을 응원하는 글이 함께 이어지고 있다.

2020-03-09 18:56:22

김천 나화랑 생가

'열아홉 순정' 작곡 나화랑 김천 생가 문화재 등록

경북 김천 출신으로 이미자가 부른 노래 '열아홉 순정'을 작곡한 나화랑(본명 조광환, 1921∼1983) 생가가 현지조사 5년 만에 등록문화재가 됐다.문화재청은 9일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나화랑이 태어나고 자란 '김천 나화랑 생가'를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동시대에 활동한 음악가 생가가 대부분 사라진 상황에서 음악사·지역사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김천시 봉산면 인의리에 있는 나화랑 생가는 안채 108㎡, 사랑채 138㎡, 창고 40㎡로 구성된다. 건립 시기는 1921년이다.문화재위원회는 앞서 2016년 김천시가 제출한 활용 계획서를 검토한 뒤 등록을 보류하면서 유사 사례에 대한 종합 조사를 지시했다.이에 문화재청은 동시대 음악가 중 월북자나 친일 인사 등을 제외한 32명을 추리고, 그중 나화랑 업적에 견줄 만한 사람으로 고복수, 이난영, 현인, 김교성, 김부해, 김서정, 김화영, 손석우, 왕평, 이시우, 조춘영, 형석기 등 12명을 선정했다.이들이 머문 생가는 지난해 조사에서 대부분 없거나 확인이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돼 나화랑 생가가 지닌 희소성·상징성이 인정됐다.지난해 나화랑 생가를 둘러본 문화재전문위원은 "2016년 2월 조사 당시와 건물 상태에 별 차이가 없다"며 "생가에서 소규모 음악회 등을 통해 활용하고 있는데, 문화재로 등록되면 기념사업이 더 활기를 띨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을 전했다.등록문화재 중 문화·예술 인물과 관련된 문화재는 '서울 원서동 고희동 가옥', '서울 홍파동 홍난파 가옥' 등 약 10건이다.나화랑은 광복 후 KBS경음악단 지휘자로 활동했고, '무너진 사랑탑'과 '늴리리 맘보' 등 가요 500여 편을 작곡했다.한편 문화재청은 이날 '김천고등학교 본관'과 '김천고등학교 구 과학관'을 각각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2020-03-09 18:10:51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인현의 세계의 창] 크루즈 선의 바다에서의 법적 지위

선박, 공해상 항해의 자유 가지지만 영해 내에선 연안국 법령에 따라야'크루즈선 전염병 피난처 제공 조약'해양강국 한국 제정 앞장 국격 제고국가는 자신의 영토에 대한 배타적 관할권을 가지기 때문에 외국인이 자국에 입국할 때에는 사전에 허가를 득하도록 한다. 선박도 이와 같다. 특정 국가의 항구에 선박이 입항하기 위해서는 연안국은 영해 내에서는 배타적 관할권을 가지므로 연안국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한편, 선박은 바다에서 항해의 자유를 누린다. 기국(旗國)만이 원칙적으로 그 선박에 대한 관할을 가진다. 선박은 공해에서는 완전한 항해의 자유를 가지지만, 영해 내에서는 무해통항을 할 경우에만 자유롭다. 항구에 입항하면 선박 내부적인 문제를 제외하고 선박은 그 연안국의 관할에 복종된다.크루즈선에서 전염병이 발생한 경우 선장은 입항에 대한 권리를 가지는가? 유엔해양법에 의하면 선박은 위험을 피하기 위하여 연안국의 영해 내에서 닻을 놓을 수 있다. 다만, 닻을 놓을 수 있을 뿐이지 항구 내에 들어갈 권리는 없다. 반대로, 영해 내에 있는 선박은 연안국의 항해 안전, 오염, 위생 관련 법령에 따라야 한다. 그러므로, 최근 여러 국가들이 크루즈선의 입항을 거절한 것이 유엔해양법의 위반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조난이나 표류당한 선박이 연안국에 들어온 경우 이를 받아들여 선원들을 본국으로 송환시켜주는 것이 오랜 국제적인 관행으로 자리 잡아왔다. 국제사회는 해난구조 조약 등을 만들어 바다에서 위험에 처한 선박과 선원을 지원해왔다. 그런데, 1990년경부터 유류 오염의 위험을 가진 선박이 피난을 원하는 경우 입항을 거절한 사례들이 늘어났다.스페인에서 발생한 유조선 프레스티지호 사건이 대표적이었다. 2002년 스페인 정부는 입항을 거부하였고 큰 오염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각국은 유류 오염사고의 위험이 있는 유조선이라도 피난처를 제공할 의무를 연안국에 부과하고 연안국을 보호하는 제도를 포함한 국제조약을 만들려고 시도하였지만, 실패했다. 연안국들은 그러한 선박이 자국에 입항할 시 자국의 피해를 염려하여 입항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인다.크루즈선에서 전염병이 발생한 경우도 위 유류 오염사고의 경우와 유사하다. 크루즈선에는 4천여 명의 여객과 승조원이 승선하고 있지만, 자체 의료시설 등만으로 전염병의 확산을 막을 수는 없다. 연안국으로서는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입항을 거부할 필요도 있다. 선박도 항구에 입항이 되지 않으면 전염병을 처리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충돌하는 이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규범이 필요하다. 해운강국이면서 이번 코로나19 전염사태를 경험한 우리나라가 가칭 '크루즈선에 전염병 발생 시 피난처 제공에 대한 국제조약'을 제정함에 앞장서면 국격도 높아지고 좋을 것이다.전염병은 하루가 급한 비상사태이기 때문에 선장은 현 지점에서 가장 먼저 도달이 가능한 항구에 입항할 수 있어야 한다. 전염병이 발생한 크루즈선을 최종적으로 책임져야 할 국가는 기국이다.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연안국이 1차적으로 피항지를 제공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다음, 운항자의 모항(母航)이 있는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 운항자는 여객과 운송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조약에 가입하는 체약국은 최소한의 방역과 치료가 가능한 피난항을 지정하고 공표해야할 의무를 부담하게 된다. 전염병 관련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는 연안국이 크루즈에 대한 입항을 거부하지 않아야할 원칙도 명기해야 한다. 연안국이 방역과 치료 조치를 취했다면 그 비용은 크루즈 선사에서 지급되어야 한다.장차 크루즈선은 선상에서 전염병 발발 시 입항이 허용되어 방역과 치료 및 여객송환이 가능한 절차가 갖추어진 항구와 입항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연안국의 항만 당국은 관광수입을 얻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이번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크루즈선을 위한 방역, 치료 및 송환제도를 선보이면, 크루즈 선박 유치와 크루즈 운항사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코로나19 극복과 시민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2020-03-09 16:20:59

구미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경찰서 몽골인 여성 살해 후 암매장, 50대 검거

경북 구미경찰서는 외국인 여성을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A(59·상주시) 씨를 9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9일 경북 상주시 한 농촌마을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몽골 국적 B(56·여) 씨와 말다툼 도중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상주 중덕동 논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달 7일 "이모와 연락이 안 된다"는 B씨 조카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A씨와 B씨 사이에 오간 휴대전화 메시지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조사,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해 검거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 행방을 모른다고 발뺌하다가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자 "B씨가 함께 식당을 운영해보자고 해 싫다고 했더니 계속 이유를 따져 물어 홧김에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년 전부터 알고 지내왔으며, 사업 투자 및 금전 문제 등으로 최근 다툼이 잦았다고 경찰은 전했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0-03-09 15:28:42

경북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 내에 있는 (주)엔디디 이남석(박사·오른쪽) 바이오부장과 굴람 박사가 침속의 당화알부민을 통해 당뇨병 질병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당뇨병진단기기를 임상실험하고 있다. 전병용 기자

구미 (주)엔디디, 무채혈 당뇨진단기기 상용화 눈 앞

당뇨병 증세를 채혈없이 타액(침)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검사할 수 있는 당뇨병진단기기가 곧 출시된다.경북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 내에 있는 (주)엔디디(대표이사 안세영)는 9일 세계 최초로 타액을 채취해 당뇨병 질병 여부를 1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당뇨병진단기기(SmartAlbuTM)를 개발,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엔디디는 2012년 창업 이후 비 침습방식으로 당뇨병을 진단하는 바이오센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진단기기를 개발했다.이 진단기기는 혈액을 뽑지않고 침을 채취해 침속의 당화알부민을 통해 당뇨병 질병 여부를 측정하는 것이 핵심기술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단히 측정할 수 있고,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측정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화도 가능하다.이 기술에 대해 이미 한국식품약품안전처로부터 2건의 당뇨병 진단 관련 의료기기 제조 허가도 받아놓은 상태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적인 기업인 로슈 및 존슨&존슨과의 협업을 준비중에 있다.특히 구미첨단의료기기 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미국 매릴랜드대학병원, 남미 콜롬비아 HIC국제병원 등과 임상실험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현재 국내외 사업화를 위해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에 의료기기 제조생산 라인을 구축하고자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20개의 특허도 확보했다. 안세영(박사) 대표는 "이 제품으로 미국 FDA 및 의료기기 인·허가를 확보하게 되면 다른 기존 진단기기보다 기술적 우위로 글로벌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기술을 통해 극 미량의 체액만으로 다양한 췌장암,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까지 측정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바이러스 전염 확산을 조기에 막는 일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한편 안세영 대표는 35년 동안 미국 해군연구소(US Naval Research Lab)의 책임연구자와 서울대 교수로서 항원 항체 반응 측정을 위한 반도체 기반의 바이오나노센서 연구개발에 종사해 왔다. 또한 미국의 재미한국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삼성종합기술원 연구고문, 대우고등기술원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 바이오 헬스케어의료기기 분야에 리더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0-03-09 15:17:49

서하 시인, 제1회 이윤수 문학상 수상자

서하 시인, 제1회 석우 이윤수 문학상 수상자 선정

제1회 석우 이윤수 문학상 수상자 및 작품으로 서하 시인의 '파도 소리가 들리는 책장'이 선정되었다.이윤수 문학상은 1946년 5월 창간호 발행을 시작으로 해방기 대구 문단의 맏형 역할을 한 문예지인 '죽순'의 발행인인 이윤수 시인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이윤수 문학상 심사위원(송영목·장호병·송진환·문무학·손진은)은 심사평을 통해 "'파도 소리가 들리는 책장'은 정신의 지평선을 넓혀준 책이 주는 신선한 자극을 그린 수작이다. 높낮이가 다른 책들을 정리하다가 느닷없는 파도소리를 듣는다는 서두부터가 신선하다. 시인은 거기에 기대어 인생행로를 걸었던 책들에게서 받았던 서늘한 감동을 되살리는 체험을 통해 '성대 없는 활어 이야기'인 책의 충격은 현재진행형이며, 내가 죽고 나서도 계속될 것으로 진단한다"고 말했다.심사위원은 또 "해안선, 파도, 활어, 물미역, 갈매기, 염분, 해초 등으로 책과 독서 과정을 탄탄한 비유로 뒷받침하고 있는 점도 미학적 형상화 능력을 보증하고 있어서 흔쾌히 수상작으로 밀었다"고 부연했다.수상자 서하 시인은 경북 영천 출생으로 계간 '시안' 신인상(1999년), 대구문학상(2015년)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 '아주 작은 아침(시안, 2010년)' '저 환한 어둠(시와 표현, 2015년) 등이 있다.서하 시인은 "부족한 글을 손 잡아 주신 심사위원과 문우들께 감사드린다. 제1회 이윤수 문학상은 더없는 큰 기쁨이며 따끔한 채찍질"이라면서 "암울하던 시대에 생계까지 미뤄두고 한국 최초의 시문학 동인지 '죽순'을 탄생시킨 석우 선생님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0-03-09 14:47:31

대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해 디아크 문화관에서 열린 '시민자율갤러리' 참여자의 기획 전시 '우리, 지금, 여기' 展. 대구문화재단 제공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활동 공간 지원 사업 운영

대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 지원 사업인 '시민자율갤러리'와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해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시민자율갤러리는 전시회를 열고자 하는 시민, 생동지기(생활문화동아리), 아마추어 작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CU갤러리, 갤러리 아르, 디아크, 범어아트스트리트 등 4개 협력 갤러리를 중심으로 기획 및 리플렛 제작 등 전시 개최를 위한 제반사항들을 무료로 지원한다.5호(34.8×27.3㎝) 이상의 작품을 10개 이상 보유한 개인이라면 장르의 제한 없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전시유형은 개인 또는 그룹으로 구분되며, 선정된 이후에는 전문 가드너(생활문화매개인력)의 매칭을 통해 개인전시 뿐 아니라 향후 연합전시의 기회도 갖는다. 특히,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신청할 경우 우대사항에 해당된다.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허브 기능을 위해 지원하는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은 공간을 보유하고, 고유번호증을 소유한 개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공간 당 200만원 정액지원으로, 선정된 공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야 한다. 특정단체나 동아리, 종교행사의 프로그램 운영은 불가하다.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12일(목) 18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개인회원(단체대표) 가입을 통해 지원신청해야 하며, 사업별 로 제출 서류를 구비해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자세한 정보는 대구문화재단 누리집(www.dgfc.or.kr) 또는 생활문화 홈페이지(www.artin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대구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53-430-1223).

2020-03-09 14:00:45

안재욱 뮤지컬 배우

국내·외 뮤지컬 관계자들, 대구와 DIMF에 각종 후원 잇따라 전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구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뮤지컬 관계자들의 온정(溫情)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운영하고 있는 뮤지컬 전문가 육성 사업 'DIMF 뮤지컬아카데미' 창작자 과정의 강사이자 뮤지컬 '영웅', '왕세자 실종사건', '외솔' 등 수많은 히트 창작뮤지컬을 탄생시킨 한아름 작가와 연극 '오이디푸스', '리차드 3세'를 포함한 국립발레단의 창작발레 '호이, 랑' 등 폭넓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서재형 연출가는 최근 DIMF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대구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부부의 연을 맺고 있는 한아름 작가와 서재형 연출가는 특히 국내 뮤지컬 산업과 대구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DIMF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함께 전해왔다.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의 흥행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성준 뮤지컬 작곡가는 DIMF 사업의 심사위원 심사비 전액을 DIMF가 진행하는 창작지원사업과 뮤지컬 아카데미사업을 위해 써 달라는 의사를 전달해왔다.이성준 작곡가는 "대구와 DIMF의 건강을 기원하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성장과 그 역사의 과정에서 DIMF가 하고 있는 역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DIMF의 이사이면서 한국과 동아시아 간 문화산업을 포함한 다각적 협력에 앞장서고 있는 노재헌 한중문화센터장은 손소독제 300개를, '카라마조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Trace U' 등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의 작곡 및 음악 감독이자 'DIMF 뮤지컬아카데미' 창작자과정의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신경미 뮤지컬 작곡가도 휴대용 손소독제 등을 DIMF에 보내왔다. 이밖에도 DIMF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뮤지컬 후진 양성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한 적이 있는 뮤지컬배우 안재욱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의 홍보대사로서 대구시에 2천만원 지정 기부를 했고,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를 통해 대구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을 되돌려주고 싶다고 밝힌 뮤지컬배우 강지혜도 대구시의사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해왔다.해외에서도 DIMF와 대구로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18년 DIMF와 MOU(양해각서)를 맺고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개인상 수상자에게 뉴욕 브로드웨이 해외 연수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 뉴욕의 현지 공연 유통사 하모니아 홀딩스의 켄 딩글다인 대표는 대구시민들에게 부족한 마스크를 보내겠다는 연락을 해왔고, 영국의 리처드 달번과 더들리 힌턴, 호주에서 프로듀서이자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다니엘 아세타 등 해외 뮤지컬 관계자들이 이메일을 통해 위로와 응원을 보내왔다.상해음악청관리유한공사는 누구보다 이 상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 역경과 고난을 함께 잘 이겨내자는 서한을, DIMF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고 있는 상해문화광장극원관리유한공사 역시 응원과 함께 마스크를 보내겠다는 연락을 전해왔다.박정숙 DIMF 사무국장은 "DIMF는 주요 사업들이 대부분 여름에 열리는 만큼 현재 중국 우한발 코로나19의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진행중인 사업의 접수 기한을 연장하는 등 상황을 주시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축제 및 사업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3-09 13:49:46

가요무대 이미지. KBS

3월 9일 가요무대 선곡표·출연진 나이 "조명섭이 부르는 박춘석 노래"

9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는 작곡가 故(고) 박춘석을 조명한다.'작곡가 박춘석 10주기'라는 주제로 모두 17개 무대를 올린다.남진, 김용임, 박서진, 풍금, 우연이, 조명섭, 문희옥, 배금성, 설하윤, 유지나, 이현, 김지애, 정다한, 양용모가 출연해 박춘석의 작품들을 노래한다.박춘석은 지난 2010년 3월 14일 사망했다. 향년 80세. 1930년생 서울 태생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피아노 연주자로 활동, 1955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요 작곡 및 작사가로 나섰다.1990년대 중반까지 40년동안 활동하며 손인호, 현인, 이미자, 패티김, 남진, 나훈아, 문주란 등에게 명곡을 선사했다.방송에서는 이 가운데 21곡을 골라 들려준다. 무대는 17차례인데 곡 수는 왜 더 많을까? 2번의 무대에서 3곡을 묶은 메들리를 들려주기 때문. 이 두 무대의 주인공이 남진이라는 사실이 시선을 끈다.다음은 KBS가 공개한 선곡표 및 매일신문이 정리한 나이 등 프로필.01. 가슴 아프게(남진) / 남진 나이 75세02. 삼백 리 한려수도(이미자) / 김용임 나이 56세03. 초우(패티김) / 박서진 나이 26세04. 흑산도 아가씨(이미자) / 풍금 (나이 39세, 본명 김분금)05..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패티김) / 우연이 나이 54세06. 우수+김포가도+빈 잔(모두 남진) / 남진 나이 75세07. 마음이 고와야지+나에게 애인이 있다면+젊은 초원(모두 남진) / 남진 나이 75세08. 나폴리 맘보(현인) / 조명섭 나이 22세09. 첫사랑의 화원(권혜경) / 문희옥 나이 52세10. 삼팔선의 봄(최갑석) / 배금성 나이 51세11. 아리랑 목동(박단마) / 설하윤 나이 29세12. 공항의 이별(문주란) / 유지나 나이 53세 (아버지 송해 나이 94세)13. 이별이 주고 간 슬픔(이현) / 이현 나이 71세14. 물레야(김지애) / 김지애 나이 59세15. 물레방아 도는데(나훈아) / 정다한 나이 29세16. 감나무골(나훈아) / 양용모 나이 61세17. 비 내리는 호남선(손인호) / 전 출연자MC(진행자) 김동건 나이 82세※다음은 방송 포인트①박춘석으로부터 받은 곡을 직접 부르는 가수가 꽤 있는데, 남진이 주목된다. '가슴 아프게'로 첫번째 무대를 여는 데 이어, 6번째 및 7번째 무대를 이어서 무려 6곡의 메들리 무대를 펼친다. '우수' '김포가도' '빈 잔'에 이어 '마음이 고와야지'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젊은 초원'을 들려준다. 여기에 더해 17번째 마지막 전 출연자가 서는 무대에서는 손인호가 부른 '비 내리는 호남선'도 함께 열창한다.즉, 남진은 4번 무대에 올라 박춘석이 준 자신의 노래 7곡에다 함께 부르는 1곡까지, 모두 8곡을 부른다.곡 수만 따지면 이날 방송되는 21곡 가운데 3분의 1을 조금 넘는 38%를 차지한다. 남진의 미니 콘서트 수준이다. 이날 방송 주제를 '박춘석과 남진'이라고 고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②남진 말고도 이날 방송에서 박춘석이 써 준 곡을 무대에 올리는 가수가 2명 더 있다. 이현이 '이별이 주고 간 슬픔'을, 김지애가 '물레야'를 부른다.③가요무대 관련 뉴스 댓글란에 쇄도하는 팬들의 '조명섭 출연 요청'이 이날 이뤄진다. 조명섭은 지난 2월 17일 가요무대 방송에 등장한 후 3주만에 재출연한다.조명섭은 선배 가수 현인의 '나폴리 맘보'(나포리 맘보)를 부를 예정이다. 그런데 조명섭은 앞서 또 다른 현인·박시춘의 합작품인 '신라의 달밤'으로 대중에 인지도를 높인 바 있고, 역시 박시춘이 현인에게 써 준 '고향 만 리' 등의 노래를 가요무대를 비롯한 여러 무대에서 부른 바 있다. '박시춘이 썼고 현인이 불렀으며 조명섭이 다시 부르는' 시대를 넘어 3인이 연결되는 곡이 여럿이다.그러면서 조명섭은 2월 17일 방송에 이어 이날도 출연진 가운데 최연소 출연자 기록을 쓴다.④이날 나이가 가장 많은 출연자는 남진이다. 남진 나이는 75세, 조명섭 나이는 22세. 53살 차이가 난다.참고로 남진은 이번 주 한 번 더 TV로 만날 수 있다. 지난 주 3월 4일 첫 방송됐고,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되는 '트롯신이 떴다'를 통해서다. 여기서도 출연진 가운데 최고령 고참인 남진의 해외 트로트 한류 '케이트로트' 진출 도전기가 그려진다.

2020-03-09 12:00:00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홈페이지

"코로나 사태는 대구 사태" 뉴스공장 김어준 인권위 진정 당해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지난 6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에서 한 발언이 대구시민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주장은 8일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제출로 이어졌다.김어준은 지난 6일 방송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대해 "대구 사태이자 신천지 사태"라고 말했다.그는 "어제 부로 대구의 코로나 확진자 비율이 대구시민 560명당 1명이 됐다. 이런 추세라면 다음 주 400명, 300명당 1명 꼴로 코로나 확진자가 대구에서 나오게 될 것이다. 중국이 정말 문제였다면 인구 2천300만 수도권은 왜 10만명당 1명 꼴로 확진자가 나오겠나. 숫자가 명백히 말하고 있다"라고 근거를 대면서 "우리 코로나 사태는 대구 사태이자 신천지 사태"라고 주장했다.이에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8일 김어준의 발언을 두고 "대구지역 비하일 뿐 아니라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을 줬다"며 "방송과 SNS에서 더 이상 '대구 사태' 등의 발언을 하지 못하도록 권고해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인권위에 제출했다.이 소식을 전한 입장문에서 행동연대는 진정을 낸 이유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공식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해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호흡기 감염질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를 대구 사태라 명명하는 것은 대구시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극악무도한 폭거"라고 밝혔다.이어 "대구에 확진자가 많다는 이유로 대구 코로나라 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다. 현 정부와 가까운 인사들은 정부의 무능한 방역을 '대구 사태'로 물타기하고 타 지역은 확진자가 적어 안전하다는 식으로 선동하고 있다. 이는 총선을 의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앞서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한 당시, 서울 소재 일부 언론에서 '대구폐렴' 'TK코로나' '(서울)서초구에 상륙한 대구 코로나' 등의 표현을 써 논란이 되기도 했다.그러자 지난달 23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브리핑에 앞서 이런 표현들을 언급하면서 "대구시장인 저를 욕할 지언정 대구시민을 비난하지 말아달라. 우리 대구를 조롱하는 일은 하시지 말아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하지만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한 청년정책위원이 온라인에 "지금 문재인 대통령 덕분에 타 지역은 안전하자나요. 어짜피 대구는 미통당(미래통합당) 지역이니까 손절해도 돼요" "대구경북에 코로나 감염자가 아무리 폭증해도 타지역까지 번지지만 않는다면 상관없는 문제"라는 등의 표현을 한 사실이 지난 6일부터 '대구 손절'이라는 키워드를 매개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또 7일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4.15 국회의원 투표 제대로 합시다'라는 글에서 "TK에 코로나19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한국당(미래통합당, 자유한국당)과 그것을 광신하는 지역민들 무능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무능한 정부를 심판한다고 더 무능한 미통당(미래통합당) 찍으면 더 큰일 난다"며 "자치단체장 한국당 출신 지역 대구경북에서만 어떤 사달이 나고 있는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눈 크게 뜨고 보라"고 했다.여기에 김어준의 '대구 사태 신천지 사태'도 더해진 셈이다.

2020-03-08 16:51:38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와 명지대, 교량 유지관리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6일 고속도로 주요시설인 교량의 효율적 관리와 노후교량 유지관리기법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0-03-08 16:37:15

배우 심은경이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6일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심은경이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은경,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배우 심은경이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한국 배우가 이 상을 받은 것은 1978년 일본 아카데미상 제정 이래 처음이다.심은경은 6일 오후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43회 일본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날아라 사이타마'의 니카이도 후미 등 일본 여배우 4명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앞서 한국 배우로는 2010년 배두나가 '공기인형'으로 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게 가장 좋은 성적이다.일본 아카데미상은 주요 부문에 우수상을 시상하고 시상식 당일 우수상 수상자 가운데 최우수상을 발표한다. 심은경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지난 1월 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지명됐다.심은경은 이날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고, 무대 위에선 눈물을 쏟으며 일본어로 "수상을 전혀 예상 못 해서 아무런 준비를 못 했다.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신문기자'는 일본 정권에서 벌어진 정치 스캔들을 통해 국가와 저널리즘 이면을 비판한 영화로, 아베 총리가 연루된 사학 스캔들과 내용이 유사해 관심을 모았다. 이 작품은 최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남우주연상(마츠자카 토리)도 받았다.심은경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신문사 사회부 4년 차 기자 요시오카를 연기했다.1년간 일본어를 공부한 뒤 일본어로 연기한 심은경은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 제74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에서도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20-03-08 16:22:19

고려시대 후기에 제작해 현존 최고 벽화로 추정되는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 보존처리 사업이 2026년까지 진행된다고 문화재청이 8일 밝혔다. 사진은 부석사 조사당 벽화. 부석사 조사당 벽화는 의상대사를 모신 건물인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면에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과 제석천, 범천을 6폭에 그린 작품이다. 연합뉴스

현존 最古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 2026년까지 보존처리한다

현존 최고(最古) 벽화로 추정되는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 보존처리 사업이 2026년까지 실시된다.8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위원회는 최근 부석사 조사당 벽화 보존처리에 관한 안건을 심의해 가결했다.부석사 조사당 벽화는 의상대사를 모신 건물인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면에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과 제석천(帝釋天), 범천(梵天)을 6폭에 그린 작품이다.일제강점기에 해체해 목재 틀에 넣어 별도로 부석사 성보박물관에 보관 중이다.벽화는 흙벽에 바탕을 녹색으로 칠하고, 붉은색·백색·금색으로 채색했다. 한 폭은 길이 205㎝, 폭 75㎝다. 비록 많이 훼손됐고, 후대에 덧칠했으나 율동감 넘치는 유려한 선이 남아 품격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문화재청은 현 상태에 대해 "과거에 여러 차례 보존처리를 했으나, 과도한 광택과 오염 등으로 본래 색채를 알아보기 어렵고 채색층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심각하다"며 "보강부위 일부가 균열 등으로 물성이 약화했고, 보강부위 외에도 추가적 균열이 있다"고 설명했다.벽화가 퇴락하는 현상을 막는 보존처리는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가 한다. 전문가 조언을 바탕으로 보존처리 방안을 수립하고, 가역성(可逆性,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성질) 있는 재료를 사용하며, 과정을 세세하게 기록할 방침이다.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우선 2021년까지 벽화 운송과 조사를 하고, 2022∼2023년에는 과거 보강제를 해체한다. 이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보존처리를 하고,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기록화 작업을 한다.문화재위원회는 국립대구박물관에 있는 보물 '김일손 거문고'와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경종 왕세자책봉 교명' 보존처리 안건도 가결했다.김일손 거문고는 탁영 김일손(1464∼1498)이 사용했다고 한다. 악기 중에는 유일하게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전반적으로 상태가 양호하나, 15·16괘가 손상됐다.박물관은 붓과 부드러운 솔로 표면 오염물을 제거하고, 손상부를 접착한다.경종 왕세자책봉 교명은 숙종 16년(1690)에 경종을 세자로 책봉하고 만든 문서다. 보존처리는 교명 해체, 세척, 문서 안정화, 옛 배접지 제거, 결손부 보강과 배접, 장황과 보관상자 제작 순으로 진행한다.

2020-03-08 16:06:54

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정치 행사장에서 폭발과 함께 총격이 발생해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이날 시아파 지도자 압둘 알리 마자리 사망 25주년 추모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했다.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정치 행사장서 총격과 폭발

2020-03-08 15:51:54

이재수 대구한의대 총동창회장

[기고] 코로나19 유감(遺憾)

한 장의 사진이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국민소득 3만달러 국가의 마스크 구매 행렬'이라는 제하에 "이날 오전 대구 북구 이마트 칠성점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시민들이 수백m까지 줄지어 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서 '코로나19'의 전염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금주 휴진하는 한의원이 많네요"라는 후배의 문자까지 받았다. 예약 환자의 취소가 눈에 띄게 늘어 평상시와 다른 분위기를 절감했다. '코르나19'로 대로의 자동차 행렬도 확연히 차이가 나 도시의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한때 '코로나19' 31번 확진 환자로 인해 대구는 벌집을 쑤셔 놓은 듯 패닉 상태에 빠지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었다. 확진 환자가 다녀간 곳은 휴점하고 임시 휴업을 하는 곳도 눈에 띄게 늘었다. 도시의 기능을 잃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보도 자료에 '대구 코로나19'라고 표현해 지역민의 분노를 자아냈다. 정부가 '우한 폐렴'은 중국 혐오를 조장한다며 '코로나19'로 쓰라고 하면서 정작 '대구 코로나'라고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대구는 안팎으로 불안감을 느끼고 자존심 상실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지난해 12월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하여 처음에는 '우한 폐렴'이라고 하였으나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불렸다. 그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식 명칭을 'COVID-19'로 정했다. 'CO'는 코로나(corona), 'VI'는 바이러스(virus), 'D'는 질환(disease), '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처음 보고된 2019년을 뜻한다. 이에 우리나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약칭은 '코로나19'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코로나19'의 전염 속도는 가공할 정도다. 치사율은 2%로 사스 10%, 메르스 30%보다 낮지만 전염력이 강하다는 특징을 알 수 있다.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는 현재 아시아 중동 유럽 북미 대륙으로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연구 결과는 "중국 환자들의 코로나19 감염 데이터 분석 결과, 환자의 14%만 감염 경로가 확인됐고 나머지는 알 수 없는 만큼 전염력이 강하다"고 발표했다.그러나 WHO는 '최고 수준의 전염병 경보 단계'일 때 팬데믹(범유행)을 선포한다. 경보는 위험 정도에 따라 6단계로 구분되는데 코로나19는 5단계로 규정돼 있다고 한다. WHO는 팬데믹에 대해 "진짜 문제는 중국 외에서 지역 감염이 나타나고 있느냐는 것인데 아직 우리는 그렇게 판단하지 않는다"고 밝혀 유보한 상태다.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지역이 증가했다는 우울한 소식이 들린다. 한편 SNS에는 "#힘내요 대구경북" "#힘내라-경북 #힘내라-대구" 등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일선 의료진과 공무원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혜로운 해결을 기대한다. 우리 각자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적인 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지금 곳곳에 봄꽃 향기가 새봄을 알리지만 도시의 에너지는 숨을 고르는 듯 조용하다. 대구경북은 일어설 것이다. 대한민국 파이팅!

2020-03-08 15:48:32

구미경찰서

구미경찰서, 외국인에 '코로나 예방수칙 홍보물'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슬람성원(예배소)과 외국인 식당, 외국인도움센터 등에 어권별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600부)을 제작해 배부했다.

2020-03-08 14:57:07

양포동

장인철 대건엔지니어링 대표 100만원 기탁

장인철 (주)대건엔지니어링 대표는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경북 구미 양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차병)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2020-03-08 14:49:42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전경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학예사 모집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은 전시 기획와 미술관 운영을 전담할 학예연구사를 공개모집한다.채용분야는 임기제 7급 상당 학예연구사 1명으로 계약기간은 2년으로 응시자격은 미술학, 미술사학, 미학, 미술교육학, 미술관학, 미술경영학, 예술학 큐레이터학 등 관련 학과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 후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 정학예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원서 접수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이며 등기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과제발표 및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4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문의 홈페이지 http://www.cultureexpo.or.kr과 054)740-3031.

2020-03-08 14:30:00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제3기 홍보기자단을 이달(3월) 23일까지 모집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제3기 홍보기자단 모집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제3기 홍보기자단을 23일까지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홍보기자단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1회 연임 가능)하며 월 1회 이상 재단의 사업현장을 담은 기사를 작성한 후 SNS, 블로그에 게재하여 재단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문화예술·도서관에 관심 있고, 블로그 및 SNS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구·경북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선정된 홍보기자단 20여 명에게는 위촉장, 기자증 제공 및 작성된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홈페이지(http://lib.hbcf.or.kr/intro/) 참조. 문의 053)320-5157.

2020-03-08 14:30:00

미스터트롯 '코로나19 퇴치송' 화제

미스터트롯 영탁·이찬원 참여 '코로나 퇴치송' 화제

TV 인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연진 5인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퇴치를 기원하는 '코로나 퇴치송'을 지난 5일 미스터트롯 공식 유튜브에 공개, 큰 관심을 얻고 있다.6일 오후 6시 20분 기준 조회수 15만회를 넘겼다.경북 안동 출신 '영탁'과 영남대 출신 '이찬원' 등 대구경북과 인연이 있는 2명을 비롯해 김호중, 임영웅, 장민호 등 모두 5명이 한 스튜디오 녹음실에서 가수 박상철의 히트곡 '무조건'을 재치 있게 개사해 부르는 장면이 담겨 있다.이들은 최근 미스터트롯 방송에서 결승에 진출한 사람들이다. 7명 가운데 희재는 군 복무 중이고, 정동원은 고향에 있어 참여하지 못했다.이들은 돌아가며 한 소절씩 노래 솜씨를 뽐냈다.5인은 "코로나 막을 예방수칙은 손 씻기 무조건이야. 코로나 막을 예방수칙은 마스크 착용이야. 소독제는 기본, 손 씻기는 필수, 기침할 땐 입을 가려줘"라며 코로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어 "38도 이상 열이 난다면 1339 연락해요. 혹시라도 증상 나타난다면 병원보다 보건소로 가 주세요"라고 유증상자들에게 주의사항도 전했다.또 "각종 모임에서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 보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면 무조건 조심할 거야"라며 최근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데 따른 유의사항을 알렸다.아울러 노래의 하이라이트인 후렴구에서는 "조금만 견디면 지나갈거야. 코로나 물러갈 거야"라며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우울했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 힘이 난다" "대구시민이다. 요즘 너무나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큰 위로가 된다" "보건복지부 캠페인 광고를 찍어도 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0-03-06 18:42:11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해 코로나19에 노출될 뻔했던 뉴이스트의 황민현. 연합뉴스

[이 기자의 아이돌 탐구생활] '코로나19' 아이돌 판에도 마수를 뻗치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숙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아이돌 팬들도 마음이 조마조마해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나라 아이돌들이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기 때문에 늘 코로나19의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당장 지난달 밀라노 패션위크에 초대받은 우리나라 아이돌들이 위험에 노출될 뻔 했다. 청하의 경우 본인은 다행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함께 참석한 스태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이스트의 황민현 또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음성으로 판정이 난 상태다. 이탈리아의 경우 밀라노가 포함된 이탈리아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중이라 아이돌들과 팬들의 불안감이 컸었다.코로나19로 인한 콘서트나 팬미팅, 행사 취소도 아이돌 팬들의 마음을 속상하게 한다. 오는 4월에 예정돼 있던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취소 소식은 많은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의 이름)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많은 아미들은 취소된 콘서트 티켓 값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홈페이지를 마비시킨 바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아미들은 "왜 항상 방탄소년단을 외국에서 봐야 하냐"라며 "차라리 콘서트 취소가 아닌 연기를 해 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들'은 32개 도시 해외 공연을 모두 연기했고 '세븐틴'도 이달까지 계획했던 모든 해외 일정을 취소했다. 방탄소년단도 해외 공연 일정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상황이다.음악방송도 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대부분의 음악방송이 현재 관객 없이 진행되고 있다. 당연히 출근길 사진이나 직캠 등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이다. 하필 이 시기에 데뷔를 잡은 신인 아이돌들은 물론이거니와 이 때 컴백을 잡은 아이돌들도 신곡 홍보가 매우 난망한 상황에 처해버렸다.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올해 케이팝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한다. 해외 공연은 보통 3개월, 길게는 연간 계획을 세우고 진행되기 때문에 공연이 취소가 되면 스케줄의 공백이 매우 커진다. 더군다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모든 스케줄이 멈춰버린다면 한창 상승세인 한류 시장에 찬바람이 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2020년 초부터 불어닥친 '코로나19'라는 역병이 아이돌 판을 구성하는 많은 사람들을 울리고 있다. 정말 '코로나19'가 아니라면 주목받았을 노래들, 가수들이 많았고, 또 다른 희망적인 이야기들을 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언제쯤이면 이 역병의 확산세가 끝나 마음 편히 아이돌에 열광할 수 있을까. 그 날이 제발 빨리 오길 바란다.

2020-03-06 17:04:19

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구미갑= 유능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자영업자 돕기를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하자'고 했다.유 예비후보는 "생계를 넘어 생존의 위기에 선 자영업자 등을 위한 특단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건물주와 서민금융기관에 대해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거리는 황량하고, 상가는 텅텅 비어 있다"며 "위기에 강한 구미의 저력으로 뭉쳐 서로를 위로 격려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주장했다.그는 "정부의 선제적 대응 미흡으로 코로나19 확산은 우리에게 또 다른 고통을 안기고 있다"면서 "재난특별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국가 감염병 대응 예비비를 최우선적으로 투입하는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재정적 지원책을 투입해, 고통을 겪고 있는 구미를 치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그는 "구미시가 코로나19 추가확산을 막기위해 확진자의 동선을 더욱 신속하고 상세하게 시민들에게 알려줄 것"을 촉구했다.

2020-03-06 16:26:21

구자근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구자근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구미갑= 구자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5일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을 설립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구 예비후보는 "감염병전문병원은 현재 서울에 짓고 있는 국립의료원 내 중앙 감염병병원이 유일하고, 조선대병원도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선정은 됐지만 본격적인 운영은 못하고 있다"며 "감염병에 대해 권역별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시적인 감염병 대응과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또 그는 "권역별 감염병원전문병원 설립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경우는 인구 30만 이상의 중대형 지방도시에 한해서라도 일정병상 이상의 중대형 병원을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해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과감한 예산 지원과 철저한 방역·검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 법규정 및 제도도 정비하겠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신종 감염증 예방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바이러스 관련 연구·개발 예산을 확대하고, 출입국관리법과 검역법을 개정해 검역과 방역의 초기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며 "전국적 비상시국에는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에 대해 무상지급토록 '감염병예방법'을 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3-06 16:26:13

한국전력기술 사옥. 매일신문 DB

한국전력기술 위축된 경북 지역경제 되살리기 종합대책 수립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위축된 경북 지역 경제 되살리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6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한국전력기술은 기부금 기탁, 지역 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사회 방역 지원, 자발적 헌혈과 봉사활동 등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원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 복지시설에 위생용품(손소독제, 마스크 등) 전달, 방역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을 경유하는 통근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임·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 특산물 구매도 장려하기로 했다.아울러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스마트 혁신 분야의 에너지 신산업과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0-03-06 15:53:10

새마을지회

경북 구미 남여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구미시에 간식 제공

경북 구미시새마을(최재석·도영순 새마을남녀회장)과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방혜영)는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구미시 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2020-03-06 15:48:03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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