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JTBC보다 재밌어? 이철희·박용진·김세연·김성식 의원 '100분 토론' 출연

1, 2일 JTBC가 신년토론으로 저녁 시간대 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3일에는 전통과 명성의 MBC '100분 토론'이 신년특집으로 토론을 마련한다.원래 화요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100분 토론은 이날 신년을 맞아 특별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모두 4인의 현직 국회의원이 출연한다.여당에서는 이철희(초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용진(초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출연한다.야당에서는 김세연(3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성식(재선)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출연한다.아울러 신예 청년 정치인 2명도 눈길을 끈다. 프로게이머 출신 유튜버인 황희두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위원(청년문화포럼 회장)과 앞서 '신보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비서 남편'이라는 별칭으로 먼저 유명세를 얻은 백경훈 자유한국당 영입 인사(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도 출연, 이들이 어떤 발언을 할 지에도 관심이 향한다.그런데 앞서 1, 2일 JTBC 신년토론이 워낙 쟁쟁한 출연진을 구성했던 까닭에, 상대적으로 좀 약한 체급의 출연진으로 평가된다.아울러 바로 전날 저녁 JTBC 신년토론에 출연한 이철희 의원이 다음 날 저녁 또 토론 프로그램에 등장해 이 역시 힘을 좀 빼는 부분.또 이철희, 박용진, 김세연, 김성식 의원 모두 평소 언론에 드러난 언변과 행동 등이 '강성'은 아니라서, JTBC 신년토론에 출연했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전원책 변호사가 한판 붙으며 만들어낸 수준의 재미는 선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그만큼 차분한 토론 분위기 속에서 JTBC 신년토론이 다소 놓쳤던 진지함은 좀 더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사실 100분 토론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 인물들로 구성됐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박용진 의원의 경우 최근 화제가 된 유치원 관련 박용진 3법 입법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고, 김세연 의원은 국회 총선 불출마 릴레이 첫 단추를 끼우면서 역시 주목을 받았다. 이철희 의원은 국회 법사위 소속이라서 조국 전 장관 청문회 등 최근 잇따른 인기 인사청문회 중계를 통해 국민들에게 얼굴을 꽤 알렸다. 상대적으로 김성식 의원의 존재감이 나머지 3인에 비하면 좀 낮다.이날 100분 토론 주제는 '정치개혁을 말한다'이다. 그런데 하필 이철희 의원이 어제 출연한 JTBC 신년토론 주제도 '정치개혁'이었다. 이에 신선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가능하다.다만 이철희·김세연 의원은 이미 불출마 선언을 한 상황이고, 박용진·김성식 의원은 각 당내 개혁적 인사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이들이 작심하고 피아 구분 없는 쓴소리를 할 경우, 그 임팩트는 실은 서로 헐뜯기 수준에 그쳤다고도 볼 수 있는 JTBC 신년토론을 넘어설 수 도 있다.JTBC 신년토론처럼 진영 대결의 뉘앙스를 보이는 게 아니라, 상대 비판은 물론 자기 비판도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다.출연진 4인의 나이는 다음과 같다.(연령 순) 김성식 나이 63세, 이철희 나이 56세, 박용진 나이 50세, 김세연 나이 49세.어제 JTBC 신년토론 출연자 4인 중에선 이철희 의원이 막내였는데(전원책 나이 66세, 유시민 나이 62세, 박형준 나이 61세, 이철희 나이 56세), 오늘 100분 토론에서는 2번째이다.

2020-01-03 18:37:40

허민회 CJ ENM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NM센터에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기 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자의 아이돌 탐구생활] 엑스원과 아이즈원 다시 볼 수 있을까

지난달 30일 CJ ENM에서 '프로듀스' 시리즈 전 시즌 조작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허민회 CJ ENM 대표는 "엠넷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로 모든 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활동 재개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태는 우리 잘못이지, 아티스트들이나 연습생 개인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두 그룹의 활동을 통해 얻는 이익은 모두 포기한다"고 말하기도 했다.팬들은 당연히 반색하고 있다. CJ ENM의 발표가 나온 직후 원잇(X1 팬덤의 이름)들은 '#엑스원_계속_함께하자'라는 해시태그를 트위터에 올리면서 자축하고 있었다. 어떤 팬들은 기프티콘을 나누는 이벤트까지 열기도 했다. 엑스원과 아이즈원을 다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희망에 이때껏 기다린 팬들이 서로의 수고를 나누는 현장인 것이다.하지만 모두가 두 팀의 귀환을 고운 시선으로 보는 것은 아니었다. 담당 프로듀서와 책임 프로듀서만 구속됐을 뿐 CJ ENM은 전혀 법적 책임을 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구렁이 담 넘어 가듯 처리되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팬들 중 '해체론자'들은 원래 순위가 밝혀지지 않은 지금 현재 멤버 그대로 활동을 재개한다면 이들에게 영영 '조작돌'이라는 이미지가 씌워질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다.솔직히 엑스원과 아이즈원이 다시 활동을 시작했을 때 데뷔 때 기대했던 만큼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판단이 안 선다. 아이즈원이야 발표하려던 앨범이 있으니까 머지않아 볼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엑스원은 좀 더 시일이 걸릴 수도 있겠다는 예측 정도를 할 수 있을 뿐이다.오히려 내가 더 걱정하고 있는 부분은 '프로듀스 101 시즌 5 제작'이다. CJ ENM은 시청자위원회를 구성해서 투표 등에 대한 감독을 더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프로듀스' 시리즈를 제작하겠다는 방침을 이번 사과문 발표 때 밝힌 바 있다. 그 갖은 풍상을 겪고도 프로듀스 시리즈를 제작하겠다는 CJ ENM의 속내는 뻔하다. 이 시리즈는 버릴 수 없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조작 사태로 거위의 배를 갈라놓고는 다시 봉합해서 알을 낳으라고 하는 격이다. 프로듀스 시리즈에 한 번이라도 표를 던져 본 사람이라면 이 결정은 도시락을 싸들고 말려야 할 일이다. 또 다시 청춘들이 돈벌이에 눈이 어두운 어른들의 욕심에 의해 갈려나가는 꼴을 볼 수는 없지 않는가.

2020-01-03 17:39:02

배우 박보영이 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배우 김희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박보영·김희원 열애설? 박보영 "방송서 친해진 선후배, 사실 아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보영, 김희원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박보영이 직접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3일 오후 박보영은 팬카페에 "희원 선배님이랑은 (방송)피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새해부터 놀란 가슴 잘 부여잡으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올려 자신에 대해 제기된 열애설을 부인했다.앞서 이날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보영, 김희원 씨가 서울과 안동, 영덕에서 함게 밥을 먹었다"며 두 사람이 함께 찍힌 CCTV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글쓴이는 "박보영이 가게에 왔었다"며 "김희원 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자만 남긴 채 가셨다. 팔을 다치셔서 잠시 활동을 중단하셨다는데 아쉬움과 걱정이 됐다. 밝고 환한 미소로 다시 활동할 수 있기를 빈다"고 말했다.박보영은 지난해 11월 팔 흉터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치료하며 쉬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누리꾼들은 박보영과 김희원이 찜닭집, 양평 한 카페에서 같은 날 목격됐다는 글과 사진을 근거로 열애설을 제기했다. 박보영은 올해 29세, 김희원은 48세지만 19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가 됐다는 추론이다.포털 사이트에서도 '김희원 박보영' '김희원 박보영 열애' 등이 연관검색어로 올랐다.이와 관련 박보영은 "둘이 밥도 자주 먹는다. 그건 사실이다.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 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다"면서 "영덕 카페 CCTV 캡쳐는 사진을 내려 달라고 (첫 게시물 작성자에게)정중히 부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제가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기사는 어렵겠지만 이렇게라도 말씀 드려야겠다"면서 "목격담을 알리는 것은 괜찮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은 잘 지켜 보고 있다가 도를 넘으면 고소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 다음은 박보영이 작성한 팬카페 글 전문열애설이라니..저 다 컸네요. 이제 열애설도 나고.아닙니다. 희원선배님이랑은 피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에요.둘이 밥도 자주 먹어요!! 그건 사실이에요!! 차도 마신다구요!!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 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는데.. 아.. 우리 감독님..제가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기사는 어렵겠지만 이렇게라도 말씀을 드려야겠네요.그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처는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에요. 동의되지 않은 부분이니까요~아무튼 여러분 새해부터 놀란 가슴 잘 부여잡으시고요. 복 많이 받으세요.정말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으시고 일단 쓰시는... 그런 부분은.. 참 밉네요. 미워.그리고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시면 고소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20-01-03 15:29:49

지난 2일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이 과잉 생산, 납품 곤란에 처한 영천 마늘과 돼지고기를 이용, '돼지마늘버거'를 만들었다. SBS '맛남의 광장' 갈무리

백종원 '맛남의 광장', 경북 영천 '돼지마늘버거' 레시피는?

지난 2일 SBS '맛남의 광장'에 경북 영천의 특산물 돼지고기와 마늘로 만든 맛남 '돼지마늘버거'가 등장, 그 조리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경상북도 영천시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영천에서 백종원과 김동준은 농민을 만나 마늘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했다. 농부는 마늘이 과잉생산돼 매매가가 4년 새 4천500원에서 2천원으로, 최저생산비 2천500원보다도 낮은 가격까지 폭락했다며 "창고에 재고가 산더미다. 적재된 물량을 다 팔아야 햇마늘 값 폭락을 막는다"고 고충을 털어놨다.이어 돼지 농가에 방문한 백종원 앞에서 다른 농민은 "급식에서 돼지고기가 많이 빠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돼지가 나갈 때 10만원씩 손해를 보고 나간다. 근데 어떤 학교에서는 고기를 넣지말라고 한다. 40%가 급락했다"고 설명했다.백종원이 방문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은 돼지고기 소비가 구이용으로 몰린 탓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돼지 저지방 부위는 팔리지 않는다. 다양한 부위가 소비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런 배경에서 돼지마늘버거가 나왔다. 돼지 뒷다리에 간을 한 뒤 마늘을 많이 넣고 햄버거 패티로 만든 것. 돼지 뒷다리살은 100g에 300원 수준으로 저렴해 가정에서 부담 없이 만들 수 있고, 마늘을 쓰면서도 패티와 소스를 맵지 않게 조리해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이번 맛남의 장소 영천 휴게소를 방문, '중화제육면'(양세형·김동준)과 '돼지마늘버거'(백종원·김희철)를 각각 도맡아 만들어 팔았다. 오전 장사에서 엄청난 손님이 몰렸고, 1인당 2개씩 사 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손님들은 "진짜 처음 보는 맛", "돼지고기가 이상하게 맛있다", "이게 뒷다리 살이냐. (원래는 뒷다리살 맛이 별로인데) 맛있다", "패티가 장난 아니다, 이거 어떻게 먹냐"며 극찬을 쏟아냈다.방송에 따르면 돼지마늘버거는 얇게 썬 돼지 뒷다리살, 소금, 후추, 간 마늘, 햄버거 빵, 버터, 튀김가루, 물, 마요네즈, 설탕, 식초, 식용유, 양상추, 양파 슬라이스, 토마토 슬라이스, 피클 슬라이스 등으로 만들 수 있다.우선 얇게 썬 돼지 뒷다리살을 소금과 후추로 밑간한다. 아울러 튀김가루, 물을 이용해 패티용 튀김 반죽을 만든다.이어 마늘을 다진 뒤 찬물에 넣어 매운 맛을 뺀 뒤 체에 걸러 물기를 빼고 마요네즈와 식초, 설탕을 넣어 '마늘 마요네즈 소스'를 만든다.밑간한 돼지고기를 튀김 반죽을 입힌 뒤 뜨겁게 끓인 식용유에 넣어 튀겨낸다.달군 프라이팬에는 버터를 둘러 햄버거 빵 안쪽을 구워 내고, 그 위에 마늘 마요네즈 소스와 양상추, 뒷다릿살 튀김을 차례로 듬뿍 올린다.그 위에 마요네즈 소스를 한번 더 두르고 양파 슬라이스와 토마토 슬라이스, 피클을 올린 다음 구운 버거빵을 덮어 완성하면 맛남 돼지마늘버거가 완성된다.한편,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와공항, 철도역, 여객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방영한다.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인식 개선, 우리 농민을 돕고 국산 농산물 알리기 등을 목표로 한다.

2020-01-03 14:59:25

영화 '21 브릿지:테러 셧다운' 스틸컷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21 브릿지:테러 셧다운', '파바로티', '피아니스트의 전설'

◆21 브릿지:테러 셧다운감독: 브라이언 커크출연: 채드윅 보스만, J.K. 시몬스뉴욕 맨해튼 다리 21개를 봉쇄를 해야 할 최악의 사건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해외 파병 미군 출신의 2명의 무장 강도가 범죄조직의 마약을 강탈한다. 그 와중에 뉴욕 경찰 8명이 사살된다. 냉철하고 공격적인 강력계 형사 안드레 데이비스(채드윅 보스만 분)가 사건을 맡는다. 경찰은 도주로 차단을 위해 일부 다리를 봉쇄하지만 일부 경찰들이 죽은 동료에 대한 복수를 위해 나서면서 체포 작전은 더욱 꼬이기 시작한다. 시내 곳곳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집요한 추격과 도주가 이어진다. 21개의 다리를 모두 막았다. 이제 주어진 시간은 단 3시간, 과연 그들을 잡을 수 있을까.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이 주연을 맡고, '위플래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파 배우 J.K.시몬스가 고위경찰로 출연한다. 99분. 15세 이상 관람가◆파바로티감독: 론 하워드출연: 루치아노 파바로티, 안젤라 게오르규'다빈치 코드'의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불멸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1935~2007)의 치열한 음악인생을 담고 있다. 파바로티가 초등학교 교사직을 접고 테너로 데뷔해 세계 최정상에 오르는 과정을 그의 아름답고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그려내고 있다. 결혼과 불륜, 이혼과 재혼에 이르는 사생활도 담았다.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출연한 '쓰리 테너' 콘서트 무대의 뒷이야기도 펼쳐낸다. 라이브 공연 당시 무려 13억 명의 시청자가 관람했다. 이외 푸치니 '토스카'의 '별은 빛나건만', '투란도트의 '네순 도르마', 베르디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 등 주옥같은 아리아가 파바로티의 목소리로 관객을 감동시킨다. 영화 속에 흐르는 파바로티의 아리아는 22곡이다. 114분. 12세 이상 관람가◆피아니스트의 전설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출연: 팀 로스, 프룻 테일러 빈스'시네마천국'의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1998년 연출한 감동적인 영화. 새해 1월 1일 22년만에 국내 첫 정식 개봉을 했다. 1900년 새해 유럽과 미국을 오가는 버지니아호에서 태어난 아이가 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 나인틴 헌드레드(1900).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이 아이는 화부에 의해 길러진다. 크면서 처음 본 피아노를 자유자재로 치는 천재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배 안의 피아니스트가 된다. 평생 육지를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그의 삶이 아름다운 음악과 유쾌한 이야기들로 스크린에 펼쳐진다.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가 음악을, '펄프 픽션'의 팀 로스가 주연을 맡았다. 이번 국내 최초 정식 개봉에서는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된다. 121분. 15세 이상 관람가

2020-01-03 06:30:00

영화 '미드웨이' 스틸컷

[김중기의 필름통] 제2차 세계대전 미·일 해전 다룬 영화 '미드웨이', 스펙터클한 영상미 돋보여

미드웨이 해전은 전쟁사에 길이 남을 기적 같은 전투였다.열세의 전력으로 네 척의 일본 항공모함을 격침시키면서 일본의 야욕을 처절하게 응징한 태평양 전쟁의 최대 승전보였다.'고질라', '인디펜던스 데이' '2012' 등 화려한 볼거리를 스크린에 펼쳐놓았던 독일 출신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가 78년 전 그 전투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영화 '미드웨이'는 그 기적의 순간과 병사들의 영웅적인 활약을 철저한 고증으로 재현한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다.미드웨이 해전은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린'(1970년 영화 '도라 도라 도라'의 대사) 일본의 오판과 '일본놈들 쓸어버려!'(1976년 영화 '미드웨이' 대사)라며 전의를 불태운 미국의 자존심이 맞붙은 전투였다.1900년대 들어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한 일본은 한국과 중국 등을 침략한데 이어 동남아까지 장악했다. 그러나 석유의 80%를 미국에 의존하던 일본은 미국이 금수조치를 단행하자, 인도네시아에서 석유를 조달하려고 했다. 그러자면 미국이 지배하던 필리핀이 걸림돌. 결국 미국과의 한판 승부는 불가피했다.그래서 단행한 것이 1941년 12월 7일 진주만 기습이었다. 그러나 일본은 성과에 도취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다. 진주만 유류저장창고와 조선시설 등을 폭파시키지 못한 것이다. 거기에 주 목표였던 항공모함도 발견할 수 없었다.평화로운 일요일 아침의 이 기습은 미국의 적개심을 불러온다. 일본 도쿄 폭격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를 두리틀 폭격대가 성공한다. 그리고 일본 해군의 미드웨이 기습을 예견하고 잠복에 들어간다.미드웨이 해전(1942년 6월 5일)의 기적은 정보전에서 시작됐다. 일본군의 암호문에 등장한 AF라는 지명이 미드웨이란 것을 간파한 미군이 항공모함 3척으로 미리 진을 친 것이다. 일본은 미군 항공모함이 진주만에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작전을 펼치지만, 어느새 하늘에는 미국 전투기가 몰려오기 시작한다.그러나 이때 일본 해군은 세계 최강이었다. 항공모함 4척에 8척의 구축함과 6척의 순양함, 함재기 250대가 미드웨이 해전에 투입됐다. 반면 미군의 항공모함은 3척이지만, 그나마 한 척(요크타운)은 수리중이었다. 초반에 하늘을 뒤덮었던 뇌격기는 '날으는 관'이라는 별명이 붙은 비행기로 불발탄 어뢰에 느리고 호위기도 없이 일본 항공모함에 달려들었다. '모닥불에 뛰어드는 불나방 같았다'고 당시 일본 해군이 묘사했다.그러나 병사들의 영웅적인 전투로 일본은 항공모함 4척과 유능한 제로센 전투기의 조종사를 모두 잃고 패퇴한다. 일본이 이 해전에서 승리했다면, 태평양 전쟁의 양상은 크게 달라졌을 것이며 한국 등은 일본 제국주의의 등쌀에 더욱 오래 고통받았을 것이다.에머리히판 '미드웨이'는 이 전투를 가상의 캐릭터 없이 전투에 참가한 병사들의 영웅적인 실제 모습만을 다큐멘터리처럼 엮어냈다. 1976년 찰톤 헤스턴 주연의 '미드웨이'가 기록영상 등을 활용해서 전투장면을 묘사한 반면, 에머리히는 독보적인 스펙터클 영상연출로 이 장면을 모두 그려냈다.항공모함의 웅장한 폭발과 미군 전투기의 낡은 소음과 이착륙의 마찰음, 거기에 공중전의 총격 등 관람석이 들썩이는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까지 들려준다. 특히 마지막 급강하 폭격기들의 활약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단 한발의 폭탄으로 일본 항공모함을 침몰시킨 미군 급강하 폭격기 조종사 딕 베스트 역을 '데드풀' 등에서 악역 연기를 펼쳤던 에드 스크레인이 연기하고, 미해군 총사령관 니미츠 제독에 우디 해럴슨, 일본 해군 나구모 주이치 제독에 '곡성'의 쿠니무라 준 등이 출연한다.사실에 근거한 충실한 묘사는 좋지만, 드라마의 구성 등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다. 136분에 방대한 스토리를 다 담으려다보니 나열식 묘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차라리 진주만 공습과 두리틀 폭격대의 묘사는 기록 영상으로 대체하고, 미드웨이 해전 묘사에 더 밀도를 높였으면 좋았을 것이다.또 AF라는 지명을 둘러싼 정보전, 나구모 주이치 제독의 오판, 정찰을 허술하게 한 일본군의 자만, 연료가 바닥난 상태에서 일본 항공모함을 찾아낸 미군 폭격기의 집요함, 전멸에 가까운 미군 뇌격기 비행사들의 영웅적인 행동 등 미드웨이 해전의 기적 같은 순간에 더 강조점을 찍었으면 드라마틱했을 것이다.그럼에도 '미드웨이'는 전쟁영화 팬이라면 꼭 봐야할 전쟁영화다. 미드웨이 해전은 드라마 없이 그 자체가 이미 감동적인 기적 이야기다. 더욱 실감나는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사전 지식을 얻는 수고도 필요하다. 135분. 15세 이상 관람가김중기 문화공간 필름통 대표

2020-01-03 06:30:00

2019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코미디언 박나래

[정덕현의 엔터인사이트] 2020년 예능 트렌드 전망

2020년에는 어떤 예능프로그램들이 트렌드를 만들어낼까. 트렌드 전망이라는 것이 변수가 많기 마련이지만 2019년의 흐름들을 들여다보면 새해의 트렌드 역시 어느 정도는 그려볼 수 있다.◆김구라 일침, 지상파 예능도 달라질까2019년 지상파 예능들이 생각만큼 선전하지 못했다는 건 연말에 열린 방송3사의 '연예대상' 결과를 보면 단박에 드러난다. 특히 대상 수상자만큼 큰 화제가 된 김구라의 일침은 현재 지상파 예능이 처해있는 위기감을 실감하게 한다. "연예대상도 물갈이를 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다. KBS도 시청률이 안 나왔다. 5년, 10년 된 국민 프로가 많다보니 돌려막기 식으로 상 받고 있다. 더 이상 대상 후보 8명 뽑아놓고 콘텐츠 없이 개인기로 1~2시간 때우는 거 하면 안 된다." 김구라의 이 말은 그다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들이 새로운 성취를 이룬 게 많지 않았다는 걸 공감하게 한다.지상파들은 이제 관찰카메라 형식을 예능의 중심축으로 세우고 있다. 'KBS 연예대상'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상과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준 사실이나, SBS가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최우수프로그램상을 받은 사실이 이를 잘 말해준다. 물론 거의 유일하게 MBC가 '놀면 뭐하니?'나 '같이펀딩', '구해줘 홈즈' 같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성공시켜 성과를 냈지만, MBC도 역시 '나 혼자 산다'같은 관찰카메라가 대표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박나래 대상을 통해 입증시켰다.2020년에도 관찰카메라는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중심 형식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케이블, 종편에 유튜브나 넷플릭스까지 등장해 프로그램들이 다양해지는 상황 속에서 지상파는 그 플랫폼에 가장 효과적인 형식으로 관찰카메라를 버리기가 어렵다. 가족, 친구, 자녀, 반려동물 같은 관찰카메라가 담아내는 보편적인 일상의 소재들은 그간 지상파들이 주로 보여줬던 관전 포인트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다.KBS가 '1박2일'을 버리지 못하고 SBS가 '런닝맨'을 못 버리는 것처럼 장수프로그램이라는 안전한 선택도 지상파는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그나마 MBC처럼 '놀면 뭐하니?' 같은 유튜브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도들이 변화에 대한 갈증을 채워줄 전망이다.◆비지상파 시즌제 예능, 그 이상의 시도 나올까사실 2019년에는 tvN이나 JTBC 같은 비지상파 강자들도 예능 프로그램에 있어서 이렇다 할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tvN은 여전히 나영석표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즌을 바꿔 약간의 스토리텔링 방식 변화들을 가미하면서 등장했고, JTBC 역시 시즌제 예능 프로그램들이 대거 등장했을 뿐 신규 예능프로그램의 성취를 보기는 쉽지 않았다. 물론 tvN은 '스페인하숙' 같은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았고, '삼시세끼' 산촌편이 여성 출연자들을 세워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주며 호평 받았으며 나아가 '신서유기'의 외전으로서 '아이슬란드 간 세끼'나 '라끼남' 같은 프로그램이 유튜브 버전으로 주목받았지만 전반적으로는 여행과 먹방이라는 소재를 벗어나진 못했다.그나마 JTBC는 조금 성적이 나은 편이다. '슈퍼밴드'라는 신규 프로그램과 '비긴어게인3', '슈가맨3'가 연달아 성공을 거두며 금요일 밤 JTBC만의 음악 프로그램 블록을 만들었고, 이효리는 물론이고 핑클 멤버들을 모두 끌어 모아 시도한 '캠핑클럽'은 큰 성취를 거뒀으며 '뭉쳐야 찬다'는 스포츠 스타들을 대거 기용해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특히 '슈가맨3'는 최근 뉴트로 열풍과 맞물리면서 이전 시즌보다 더 큰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또 새롭게 런칭한 '이태리 오징어순대집'과 '막나가쇼'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 하지만 JTBC 역시 몇몇 레귤러 장수 프로그램들은 종영하거나 정체된 상황이라 초창기 JTBC 예능이 해왔던 참신한 시도들이 절실해지는 시점이다.tvN은 새해를 맞아 달리기 리얼리티 'Run', 추억을 소환하는 음악 프로그램 '좋은가요', 고양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냐옹은 페이크다', 아이들을 사회생활의 관점으로 들여다보는 '나의 첫 사회생활' 그리고 나영석 PD가 도전하는 숏폼 옴니버스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 등이 새롭게 시작한다. 특히 유튜브 시대의 짧아지는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오디션 타고 온 종편 예능의 약진 계속될까올해 예능가에 가장 큰 파장은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파문이다. 한때는 오디션의 명가로 불렸던 Mnet이 주춤하는 사이, 오디션 형식은 이제 종편의 성공 형식으로 자리해가고 있다. TV조선 '미스트롯'이 최고시청률 18%(닐슨 코리아)라는 놀라운 기록을 거두며 '송가인 신드롬'을 일으켰던데 이어, MBN '보이스퀸' 역시 8%를 넘기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과거 종편이 '황금알', '동치미' 같은 프로그램들이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집단 토크쇼' 붐을 이뤘던 것처럼 이제는 중장년층을 집중적으로 겨냥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또 하나의 종편 트렌드로 자리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TV조선이 '미스트롯'의 성공에 힘입어 시즌2라고 할 수 있는 '미스터트롯'을 1월2일부터 방송하는 건 단적인 사례다.종편이 시도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Mnet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미스트롯'처럼 중장년층의 음악 장르를 시도하거나, '보이스퀸'처럼 주부들의 현실을 오디션 형식에 엮어 노래만이 아닌 감동적인 스토리로 그려내는 방식이 그것이다. '보이스퀸'은 마치 과거 '주부가요열창'의 종편 버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지만, 그 플랫폼의 고정시청층과 잘 맞아 떨어져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종편 예능은 이처럼 지상파나 케이블이 해온 완성도 높고 스타일도 세련된 형식을 추구하기보다는 종편의 시청층에 맞는 눈높이를 찾아감으로써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2019년의 예능은 전반적으로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이 저마다의 플랫폼 성격에 맞는 효과적인 방식들을 모색했던 해였다. 거기에는 일정한 성과들도 있었지만 한계 또한 분명히 존재했다. 올해는 그 모색한 결과들이 플랫폼에 맞는 예능 형식으로 등장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과연 올해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화제가 될까. 자못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2020-01-03 06:30:00

"유시민·이철희 VS 전원책·박형준" JTBC 신년토론 "또 조국 얘기만?"

JTBC가 신년 초반 저녁 황금시간대 시청률을 꽤 획득할 모양새다.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이 1일에 이어 2일에도 진행되는 것.앞서 1일에는 '언론개혁'을 주제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이창현 국민대 교수,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가 출연해 시청률 8.26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1위를 차지, 흥행에 성공했다.이날 조국 사태 언론 보도 관련 '유시민 VS 진중권' 구도가 형성돼 토론 프로그램을 넘어 토크 배틀 쇼 수준의 재미를 선사했다. 함께 출연한 이창현·정준희 두 교수의 존재감을 지울 정도였다. 물론 진중권 대 유시민의 대결만큼 진중권 대 정준희의 썰전도 시선을 끌었다. 이창현 교수는 이들 셋과는 조금 거리를 두며 일종의 강의식 토론을 해 너무 뜨거운 토론의 열기를 사이사이 식혀주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이어 2일에도 만만찮은 체급의 출연진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이고, 이에 전날 방송 시청률을 경신할 지에 관심이 향한다.2일 방송 주제는 '정치개혁'이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전원책 변호사,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출연한다.이들 모두 과거 JTBC 시사예능 '썰전'에 출연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울러 유시민·이철희가 진보 진영에 서고, 전원책·박형준은 보수 진영에 설 것으로 보인다.특히 유시민과 전원책이 좀 더 강한 언변으로 맞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희와 박형준은 두 사람보다는 차분한 언변으로 토론 흐름의 밸런스를 맞출 것으로 보인다.물론 시청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유시민, 이철희, 전원책, 박형준이 각각 조금씩 다른 입장을 취할 수도 있다. 스펙트럼을 따지면 이렇다.(좌)유시민-이철희-박형준-전원책(우)아울러 이날도 토론의 큰 주제는 정치개혁이지만, 결국 조국 사태가 또 다시 썰전의 '총알'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여기에 곧 있을 총선에 대한 얘기도 더해질 가능성이 높다. 사실 시청자들도 정치개혁에 대한 다소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얘기보다는, 최근 '핫'한 현안을 소재로 풀어내는 썰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분석이다. 1일(어제) 방송처럼.출연진 5인의 나이는 이렇다. (연령 순) 전원책 나이 66세, 손석희 나이 65세, 유시민 나이 62세, 박형준 나이 61세, 이철희 나이 56세. 엇비슷한 또래들이다.한편, 2일(오늘) 방송은 이날 오후 8시 뉴스룸 방송에 바로 이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어제의 경우 오후 8시 51분부터 토론이 시작됐고, 오늘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손석희 앵커가 뉴스룸을 진행하고 곧바로 토론 사회자로도 나서는데, 이날 손석희 앵커는 뉴스룸 출연이 마지막이다.

2020-01-02 18:43:53

출처: KBS 1TV '전국노래자랑'

송해 감기에 '전국노래자랑' 설특집 대체 MC 물색 중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이 진행자 송해가 감기에 걸린 관계로 오는 12일 설 특집 녹화를 대체 MC 체재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2일 '전국노래자랑' 제작진 측은 오는 12일 녹화에서 송해 자리를 대신할 대체 MC를 물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송해는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려졌으나 그보다 가벼운 기침 감기 증세인 것으로 확인됐다.송해 측은 "기침으로 잠시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이제는 괜찮아진 상태다. 이번 일로 일부 연말연시 일정을 취소했는데, 회복하는 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1927년생(올해 94세)인 송해는 최고령 현역 방송 사회자로, 1955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40주년을 맞이한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국민MC로 불렸다.

2020-01-02 18:02:17

김찬영 예비후보

[4·15총선 출마합니다] 김찬영 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혁신위원장

김찬영(37) 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혁신위원장이 내년 4·15 총선 구미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최근 던졌다.김 전 위원장은 "구미 시민들의 희망을 담아, 구미가 다시 대한민국 경제를 주도하는 새로운 희망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보수의 전면적 재건이 필요하고, 보수 재건을 위해서는 철저한 혁신과 개혁, 인적쇄신 이외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지금 구미는 오직 구미와 시민만을 위해 쉼 없이 뛰고 달릴 수 있는 새로운 엔진, 젊은 심장이 필요하다"면서 "구미를 위해 365일, 24시간 쉼 없이 뛰는 구미의 젊은 심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30대 청년 후보인 김 전 위원장은 구미고와 아주대를 졸업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청년특보, 제20대 총선 경북총괄선대위 대변인,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혁신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자유한국당 중앙당 당원위원회 고문과 재정위원 및 지방자치위원을 맡고 있다.

2020-01-02 15:15:10

경북 구미소방서는 1일부터 지역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1일부터 시행

경북 구미소방서는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경북, 아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구미 지역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모든 임산부가 등록대상이 된다.출산관련 정보를 119에 사전 등록하면 위급한 상황으로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돼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신고상황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출산예정일에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위험한 상황을 대비하여 119에 신고하면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도 포함한다.또한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해 영어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까지 통역 3자 통화 시스템을 제공한다.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지역 내 보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어려움 없이 출산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1-02 14:48:45

신해철.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마왕' 신해철의 25년 음악인생, 스크린서 펼쳐진다

'마왕' 신해철의 삶과 음악을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영화 투자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2일 신해철의 25년간 음악사에 남긴 발자취를를 담은 '그대에게'(가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신해철 저작권을 보유한 넥스트 유나이티드가 공동 제작자로 참여한다.영화에는 록, 발라드, 테크노, 재즈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실험한 뮤지션 신해철과 라디오 DJ로서 10대들과 끊임없이 소통한 신해철, 논객으로서의 신해철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영화 속에서 신해철 목소리는 실제 육성뿐만 아니라 넥스트 유나이티드가 보유한 새로운 음악 복원 기술인 넥스트 솔루션을 통해 실감나게 구현된다.영화는 올해부터 시나리오 개발에 들어가며 빠르면 3∼5년 내 극장에 내걸릴 것으로 보인다.신해철은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로 출연해 '그대에게'로 대상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990년 1집 솔로 앨범을 발매해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1992년 밴드 넥스트를 결성하고 '인형의 기사'와 '도시인' 등 명곡이 담긴 1집을 시작으로 음악 실험을 이어나갔다. 그는 활동기간 내내 새로운 음악과 사회성 짙은 메시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그는 2014년 10월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장 협착 수술을 받은 지 며칠 만에 심정지로 입원했으나,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끝내 숨졌다.정현주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대표는 "그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음악과 메시지들은 영화를 통해 다시 기억될 것"이라며 "우리가 알았던 '마왕'과 우리가 몰랐던 '인간 신해철'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했다.

2020-01-02 14:41:23

경북 구미시의회 강승수 의회운영위원장

경북 구미시의회 강승수 의회운영위원장 경북의정봉사대상 수상

경북 구미시의회 강승수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5월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대상 수상에 이어 2019년 제12회 경북의정봉사대상을 2일 수상했다.강 위원장은 고아읍을 지역구로 활동하는 3선 의원으로서 구미시 현안사항에 대해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선도적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고아생활체육센터(수영장), 고아 소도읍 육성사업, 고아 인노천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원호지구-낙동강체육공원 간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고아읍 들성지 생태공원 내 수영장 건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한 부분이 주민들 사이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0-01-02 14:39:46

정영화 대표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 구미전자공고에 장학금 5천만원 기탁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구미전자공고 산학협력협의회장)는 최근 모교인 구미전자공고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20년 동안 모교에 총 8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정 대표는 1977년 구미전자공고를 졸업했으며, 지능형로봇을 만들자는 꿈으로 자동화설비 회사인 대호테크를 창업했다.현재는 세계 최초의 유리굴곡장비 등을 개발해 매년 순수익만 200억원이 넘는 우량기업으로 성장했다. 중국과 베트남에 해외 생산 법인을 설립한 대호테크는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 대통령상 수상,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우수기술연구센터(ATC) 및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연구개발 우수 기업상을 받았다.

2020-01-02 14:29:19

지휘자 서찬영

대구문화예술회관 2020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in Daegu'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3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2020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in Daegu'를 연다.1부 첫 무대는 서찬영 지휘자와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아리랑 환상곡'을 연주한다. 1976년 북한 작곡가 최성환이 우리 민족의 정서가 잘 녹아 있는 '아리랑'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편곡한 곡으로, 일곱 고개를 넘어 밝은 세상으로 간다는 내용이다. 우리 민족의 평화를 향한 염원을 나타낸다.이어서 호르니스트 김태혁이 합류해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한다. 호른 협주곡은 누구나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곡으로 호른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1부 마지막 곡은 장엄하고 웅장한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다. 핀란드가 낳은 국민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대표작으로 핀란드 민족의 시련과 극복을 그린 국민 음악이다. 특히 금관악기의 활약이 찬란한 희망을 비추는 느낌을 준다.이어지는 2부 무대는 새해를 향한 기대와 즐거움을 전하는 화려한 무대로 꾸몄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한밤 중 만찬 파티에서 벌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이야기가 화려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조화를 이룬다.박쥐 갈라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김정아·배진형, 메조 소프라노 구은정, 테너 박신해, 바리톤 방성택이 출연한다. 이들은 코믹하고 재치 있는 연기와 수준 높은 가창력을 함께 선보이며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관객에게 최상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대구시민들이 새로운 한 해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희망차게 시작하길 바란다. 2020년에는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053)606-6135.

2020-01-02 14:24:16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대구 다시 찾는다

'힐링' 뮤지컬로 돌풍을 일으킨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올해 2월 대구를 다시 찾아온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Daddy Long Legs)'는 1912년 첫 발간 이후 오늘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진 웹스터(Jean Webster)의 대표적인 명작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하며,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의 섬세한 연출과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로 최고 작곡·작사상을 수상한 폴 고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국내 프로덕션은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사춘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해온 박소영 연출과 '어쩌면 해피엔딩', '번지점프를 하다' 등 작품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끌어낸 주소연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초연부터 함께해온 박소영 연출과 주소연 음악감독은 이번이 네 번째 함께하는 호흡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6년 국내 초연 당시 원작 소설이 지닌 친숙함과 혼성 2인극이라는 흔치 않은 구성, 소설에서 막 나온듯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번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에서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성장하는 '제루샤 애봇' 역에는 유주혜, 강지혜, 이아진이 캐스팅됐다. 새로 합류한 유주혜는 뮤지컬 '파가니니', '뱀파이어 아더' 등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만큼 그녀가 새롭게 해석한 제루샤 역시 큰 기대가 된다. 2017년부터 제루샤로 함께한 강지혜는 이번 공연에도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소녀'와 독립적인 '여성'으로 성장하는 제루샤를 표현해 낼 예정이다. 뮤지컬 '구내과병원'에서 여고생 '재은' 역할로 특유의 맑은 에너지를 보여준 이아진은 밝고 통통 튀는 제루샤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제루샤의 성장을 돕는 '제르비스 팬들턴' 역은 강필석, 송원근, 김지철이 함께한다. 제르비스로 새롭게 인사하는 강필석은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아랑가' 등에서 보여준 진중하고 노련한 연기로 든든한 후원자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키다리 아저씨의 초연 멤버로 꾸준히 함께하는 송원근은 안정감 있는 연기와 보컬에 특유의 유쾌함으로 각 개성이 뚜렷한 제르비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김지철은 처음 연기하는 캐릭터인 만큼 밀도 있는 연기력과 캐릭터에 빠르게 녹아드는 강점으로 그만의 새로운 키다리 아저씨를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2월 1일(토)부터 2월 16일(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파워포엠 053)422-4224.

2020-01-02 14:21:56

이정태 경북대 교수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대한정치학회 제22대 회장 취임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일 대한정치학회 제22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21년말까지 2년이다.대한정치학회는 4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국 규모의 정치학회로 등재지인 대한정치학회보를 매년 4회 발간하고 있다. 이정태 교수는 동아사아국제정치학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역균형발전과 국제정치학 발전을 위해 공헌해 왔다.

2020-01-02 14:05:26

'진중권 VS 유시민' 그리고 이창현, 정준희 교수. 둘의 싸움의 두 교수는 조연으로 전락했다. Jtbc 제공

'싸움닭' 진중권 "'알릴레오'(유시민)는 판타지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새해 첫날부터 Jtbc 신년특집 토론회 '한국언론 어디에 서있나'는 주제의 방송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거칠게 몰아쳤다. 심지어 유시민의 개인 유튜브 알릴레오를 "판타지물"이라고 본인 면전에 대놓고 조롱했다. 하지만 유시민은 싸움닭처럼 달려드는 진중권을 노련하게 살짝 살짝 피해가며, 팩트 공방을 거부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여유있어 보이려 하는 표정 속에 당황하는 기색도 역력했으며, "어쭈~~~, 이것봐라"는 듯한 표정을 여러 차례 지었다. MC 손석희 뿐 아니라 방청객 그리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냉랭하면서도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진중권은 초반부터 아예 마음을 다잡고 유시민을 공격했다. 첫 시작부터 "오늘 유시민 전 장관이 나오는 줄 몰랐다. 손석희 앵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나왔는데, 이렇게 됐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두 차례나 '유 전 장관을 찌르겠다'며 팩트 공격(알릴레오 방송에서 유시민이 했던 말들, 예를 들면 '정경심 교수가 PC를 반출한 것은 증거인멸이 아니라 증거보존용', '아들 미국 대학시험은 '오픈북'이라 부모가 도와줘도 괜찮다' 등)을 가했다.이에 대해 유시민은 진중권의 팩트에 관한 공격을 피해, 원론적인 입장에서 언론의 폐해와 뉴미디어(유튜브)는 각자의 견해와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식으로 피해갔다. 이날 함께 한 패널 이창현 국민대 교수와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는 자연스레 조연급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었다.한 때 진보진영의 논객이었던 진중권과 유시민은 이제 요단강(다시 화해할 수 없는 정적관계 돌입)을 건넜다. 현 정권의 부도덕함을 옹호하는 유시민의 입에 대해 진중권이 '학자의 양심상 도저히 눈 뜨고는 못보겠다'는 식으로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다. 상호간의 인신공격(나이 논쟁, 논리력·사고력 감퇴 등)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새해 또 둘 간의 어떤 거친 언사가 오갈 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진중권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양대 왜곡 방송으로 유시민의 '꿈꿀레오'(알릴레오)와 김어준의 '개꿈공장'(뉴스공장)을 찝어서, 한국판 마블 또는 성인용 디즈니랜드라고 비꼬기도 했다.

2020-01-02 02:41:53

경북 구미 왕산허위선생기념관 내에 세워진 허위 흉상. 구미 전병용 기자

'왕산허위기념관' 사무국장에 명칭 지우기 앞장 퇴직 공무원?

'독립운동 선구자' 왕산 허위(許蔿·1855~1908) 선생을 모신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사무국장에 왕산 명칭 지우기에 앞장선 퇴직 공무원이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다.1일 경북 구미시와 왕산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에 따르면 시는 임기 3년인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사무국장에 퇴직 공무원 A씨를 임명했다. 사업회는 "A씨가 최근 퇴직하기 전까지 동장으로 근무하며 공원 광장과 누각 명칭을 '왕산'에서 '산동'으로 바꾸고 허위 선생 집안 독립운동가 14인 동상을 다른 곳에 설치하자는 데 앞장섰다"고 주장했다.허위 선생은 1908년 의병투쟁으로 일제에 사형당한 '서대문형무소 1호 사형수'이다. 형제와 자녀 등 무려 14명이 독립을 위해 싸웠다. 선생의 장손자인 허경성 옹은 "관변단체들을 동원해 공원 명칭에서 왕산을 지우는 데 앞장선 사람을 기념관 사무국장으로 임명하는데 강력히 반대한다고 이사회에 전달했지만 묵살됐다"고 했다.김교홍 사업회 이사장 겸 왕산허위선생기념관장은 "사업회는 구미시 위탁사업으로 기념관과 기념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정관상 사무국장 임명권이 이사회에 있지만 실제로는 예산(연간 2억6천만원)을 지원하는 시가 임명한다"며 "시가 이사회에 A씨를 뽑도록 통보해 거부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10년간 허위 선생 기념사업을 맡아왔지만 뜻대로 추진하지 못해 이사장직과 관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통보했다"고 덧붙였다.구미시 관계자는 "기념관 사무국장 임명 전에 사업회와 구두로 협의했다. 일방통보한 것은 아니다"라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4차례 모두 퇴직 공무원이 임명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는 "구미시와 왕산기념사업회는 허위 선생 후손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분들의 뜻을 존중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허위 선생 자손들은 대부분 일제 강점기에 만주, 사할린, 미국 등으로 피신해 살았다. 선생 손자 3명은 2004년 은행 대출금 6억원으로 매입한 왕산 생가터 2천㎡(현 시세 20억원)를 시에 기부채납했다.

2020-01-01 18:01:00

신임 조병윤 구미시체육회장

경북 구미시 체육회장에 조병윤 후보 당선

경북 구미시체육회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서 조병윤 전 구미시체육회 부회장(66)이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3년이다.조 신임 회장은 "체육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올해 구미에서 열리는 101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1 17:37:38

경북 구미시가 1일부터 산동면 확장단지 내 불법주차에 대해 CCTV 단속에 나서자, 입주 상인들이

경북 구미시 산동면 확장단지 도로 주차단속 나서자 상인들 반발

경북 구미시가 1일부터 산동면 확장단지 내 상가들이 밀집한 도로에서 주차 단속에 나서자 상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곳은 상가 입주율이 40%에 불과하지만 공용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왕복 3차로인 도로에 불법주차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확장단지 일대에는 구미시가 만든 공용주차장과 일반인이 운영하는 기계식 주차타워(3곳) 등 모두 740여 대를 주차할 수 있지만 차량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상인들은 한국수자원공사가 확장단지를 조성하면서 차량 수요를 예측하지 못하고 도로를 기형적으로 협소하게 만들어 주차난을 불러왔다고 지적한다. 또 고객이 이동형 차량 단속에 걸리면 과태료를 대신 납부하기도 하고, 기계식 주차타워 이용객들의 주차료를 월 30만원가량 대신 납부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 상인은 "구미시가 단속에 나서면서 방문 고객이 절반으로 줄고, 식당 예약 취소 역시 잇따르고 있다"며 불만을 쏟아냈다.확장단지 입주 상인들은 지난달 초 '확장단지 상가발전위원회'를 구성, 주차 단속 철회를 요청하고 나섰다. 상가발전위원회는 입주민 및 상가를 대상으로 CCTV 주차 단속 철회를 위한 서명도 900여 명 받아놓았다.상가발전위원회 측은 "구미시가 골목 안 도로까지 CCTV로 주차단속하는 것은 확장단지 상권을 말살하는 것"이라며 "주차여건을 마련하기 전까지 도로 중앙분리선을 철거하고 도로 황색선을 흰색선으로 변경해야 하며, CCTV 주차단속 및 이동형 차량단속 시행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구미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도로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알지만 불법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이 되지 않아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공용주차장 확대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1-01 17:33:05

'BTS 탐구생활' 뷔(V) 편의 유튜브 썸네일. TV매일신문

TV매일신문 'BTS 탐구생활' -뷔·슈가 편-, 초대박!!!

TV매일신문이 한달여 동안 준비한 'BTS 탐구생활' 2편(뷔(V)+슈가(SUGA) 편)이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수치들이 이를 입증한다. 슈가 편은 유튜브에 올린 지 17시간만에 조회수 10만을 돌파했으며, 뷔 편 역시 조회수 5만을 넘었다. TV매일신문 구독자수도 이틀 만에 5천명 가까이 늘었다.온라인 상의 공감(좋아요)+댓글도 유례없이 핫(hot)하다. 일간 신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로는 이례적인 역대급이다. '좋아요'는 슈가 편이 2만회에 달하며, 뷔 편은 1만회에 이른다. 영어+아랍어 자막을 붙인 덕분에 댓글도 전 세계 5개 국어(영어+아랍어+스페인어+일본어+한국어)로 다채롭게 달렸다. 네이버(Naver)에 보낸 각종 기사들과 네이버TV 영상의 총 공감 표시도 2천여 개가 달했으며, 1천여 개의 댓글이 도배됐다. 30일 방영된 뷔 편에서는 주로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댓글이 이어졌으며, 두 삼촌 아미(아이돌 덕후 성승모 정신과의사와 TV매일신문 야수 앵커)가 달성공원 BTS 성지순례 장면에서 뷔를 따라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고, 웃긴다는 내용이 많았다. 슈가 편에서는 '음악천재 슈가! 대구 출신임이 자랑스럽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음악천재', '완벽한 아티스트' 등의 내용이 주를 이뤘다. 또, 영어나 아랍어로 "이 영상을 올려준 TV매일신문에 감사한다"는 글도 많이 달렸다.이 두 대박 영상이 어떤 기록 행진을 이어갈 지는 아직 가늠하기 어렵다. TV매일신문 사상 최초로 자체 콘텐츠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50만 회 돌파도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번 영상에 나온 뷔와 슈의 모교 담임교사와 교장 그리고 후배들도 초대박 영상을 널리 퍼뜨리며, '보물급' 영상을 자랑하고 있다. 뷔가 방문했던 식당 '한스시' 역시 밀려드는 손님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20-01-01 15:50:17

어린이 뮤지컬 '미녀와 야수'

어린이 뮤지컬 '미녀와 야수'

대구백화점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금)~6(일) 4일간 어린이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을 마련했다.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와 미녀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미녀와 야수'는 프랑스 지방의 전래 동화로 1992년 월트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애니메이션 최초로 골든 글러브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실사 영화로 흥행에 성공하며 변함없는 세기의 명작으로 인정 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미녀와 야수'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로 전문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화려한 무대장치, 웅장한 음악을 통해 생생한 감동을 전한다. 야수를 비롯해 원작의 디테일한 연출을 반영한 시계, 주전자, 컵, 촛대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은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또한 라이브로 진행되는 아름다운 노래와 신나는 현대무용은 뮤지컬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독서를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아름다운 소녀 '벨'이 모두가 두려워하는 흉측한 모습의 야수와 교감하며 진실한 사랑으로 저주를 풀어내는 내용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외적인 모습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닌, 내면의 진실에 대해 이해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줄 것이다.공연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하루 3회). 전화예매 053)420-8050. 관람료 일반 25,000원 / 인터넷 12,000원 / 대백멤버십 10,000원.

2020-01-01 14:51:37

뮤지컬 '투란도트' 공연 장면.

대구산 뮤지컬 '투란도트' 유럽서 첫 라이선스 공연

DIMF와 대구시가 제작해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유럽 라이선스 수출을 달성한 뮤지컬 '투란도트'가 내년 3월 슬로바키아에서 첫 라이선스 공연을 펼친다.슬로바키아 버전 라이선스 공연을 제작 중인 노바 스쩨나 국립극장은 연출 선임을 비롯해, 지난 10일 현지 오디션을 통해 배우진을 확정하고 내년 3월 6, 7일 양일간 현지 초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2010년 트라이아웃으로 첫발을 내디딘 뮤지컬 '투란도트'는 세계 4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동명의 원작 오페라를 모티브로 친숙한 스토리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더한 DIMF의 대표작이다. 내년 10주년을 맞이하는 뮤지컬 '투란도트'는 그간 DIMF 무대는 물론 서울, 대구 장기공연과 상해국제아트페티벌 공연, 하얼빈대극원 개관공연 등 중국 5개 도시에서 성공적인 국제 초청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노바스쩨나 국립극장은 슬로바키아 수도인 브라티슬라바 중심가에 위치한 문화부 산하의 국립 극장으로, 자체 제작한 창작뮤지컬은 물론 '레 미제라블', '맘마미아!' '캣츠' 등 세계적인 라이선스 뮤지컬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는 슬로바키아 대표 극장이다.여기에 감각적인 연출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헝가리 출신 로버트 알폴디가 슬로바키아 라이선스 버전 뮤지컬 '투란도트'의 연출을 맡게 되어 국내·외 공연계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도발', '혁신', '파격' 등 다양한 수식어를 안고 있는 로버트 알폴디는 2008년 헝가리 국립극장에 최연소 예술감독으로 부임해 젊은 관객들을 공연장으로 이끌었으며 오디션 프로그램 X-Factors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갖춘 배우 출신 연출가이다.한국과의 인연도 깊은 그는 2016년 세계적인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겨울이야기'와 2017년 그리스 3대 비극 작가로 꼽히는 에우리피데스의 '메디아'까지 연이어 국립극단과 작업하며 현대적인 연출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또한, 지난 12월 10일 슬로바키아 현지에서 배역 오디션이 성황리에 개최돼 최종 캐스트가 결정됐다. 올여름 제13회 DIMF 어워즈를 방문해 뮤지컬 '투란도트' 칼라프 역의 가수 겸 뮤지컬배우 '정동하'와 감동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던 '미로슬라바 드린노바'가 냉정하고 잔혹한 주인공 '투란도트' 역으로 확정됐으며, 2016년 DIMF 공식초청작 '마담 드 퐁퐈두르'를 통해 한국 관객을 만났고 슬로바키아 국민 여배우로서 각종 TV출연은 물론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연 등으로 활약한 '시사 스끌로브스카'가 투란도트의 엄마 '료링' 역을 맡는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해 공연을 만들어간다.배성혁 DIMF집행위원장은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뮤지컬 '투란도트'의 현지 공연이 머지않았음을 알리게 되어 설렌다. DIMF는 뮤지컬의 대중화와 한국 창작뮤지컬의 세계화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0-01-01 14:43:51

반월정치대학 1기 수료식

반월정치대학 1기 수료식

(사)민주화운동기념보존회(이사장 서훈)가 운영하는 반월정치대학(학장 박찬종) 제1기 수료식이 지난달 31일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서훈 이사장을 비롯해 교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0-01-01 14:25:39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 '업(業)연계 중기 에너지 효율화 진단 실무협약' 체결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경북 김천 본사에서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업(業)연계 중기 에너지 효율화 진단 실무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기술이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화 진단과 설비개선 및 운영에 대한 효율적 관리로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0-01-01 13:33:26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

인물수첩-김세환 구미시 부시장

신임 김세환(58) 구미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를 품은 도시, 구미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는 변화의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시정방향처럼 1천700여 직원들과 함께 변화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소감을 1일 밝혔다.김 부시장은 김천시 출신으로, 김천고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1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청 도시계획과장과 자치행정과장·성주군 부군수·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안동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

2020-01-01 13:32:50

'칠곡군 왜관읍 건축디자인 심포지엄'이 지난달 27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칠곡군 제공

'건축디자인 심포지엄' 통해 칠곡군 왜관읍의 건축문화 발전 모색

경북 칠곡군의 중심지인 왜관읍에 건축문화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최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칠곡군 건축디자인 심포지엄'에서 경북대 교수 4명은 도시계획, 건축계획, 조경, 디자인 분야에서 왜관읍의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심포지엄에서 윤철재(건축학부) 교수는 '주민이 행복한 왜관읍 도시공간 향상방향', 추승연(건축학부) 교수는 '칠곡군 건축분야 경관계획 개선방향', 나정화(조경학부) 교수는 '왜관읍 중점경관관리구역의 경관개선 기본방향', 홍순상(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칠곡군(왜관읍) 경관색채계획 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했다.윤 교수는 "왜관읍은 전체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하고 미군부대 담장 및 왜관역 철로의 방음벽, 수변경관이 방치돼 있는 상태"라면서 "담장 녹화를 통한 미관 해결 및 녹지공간 조성, 어린이 중심의 종합문화시설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북부 및 남부버스정류장의 이전 계획에 따라 이 공간들을 복합문화시설 또는 광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추 교수는 "왜관읍 전체의 경관을 분석한 결과 건축물의 노후화, 통일성·연계성·상징성 결여 등의 문제가 있다"며 "이를 해결 및 보완하기 위해서는 경관 심의 대상 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공원녹지·하천·건축 경관 및 경관 색채의 부조화도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나 교수와 홍교수는 "현장 정밀조사를 통한 단기, 중기, 장기 계획 수립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2020-01-01 13:27:57

경북 구미교향악단이 12월 21일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창작 뮤지컬 '락동강' 공연 연습 모습.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제공

경북 구미 청년문화를 이끌고 있는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경북 구미시를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하 청년조합)은 2018년 11월 창립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를 열면서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은 예술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청년조합은 구미를 젊은 청년들의 문화도시로 탈바꿈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청년조합은 창립 1년이 조금 넘었지만, 그동안 이색적인 문화·예술 축제를 열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2018년 3월과 2019년 7월 각각 '청년정책콘서트 답하라! 청년들이 정책을 묻는다'를 열어 청년들이 문화예술 정책의 중심에 서게 만들었다.또 2018년 여름에는 종이배로 낙동강을 건너는 '제1회 낙동강아 놀자! 낙동강아 웃어라!'와 같은 해 11월 제1회 구미청년문화축제 슈퍼카 전시회를 비롯해 아름다운 디자인 대회, 클레식 공연, 댄스팀과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체험 등을 했다.같은 해 12월에는 피아노 연주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심장을 진통시킬 수 있는 감성인재를 찾기위한 피아노 스타 발굴 프로젝트 '제1회 쇼미더피아노' 축제를 열었다.지난해 6월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구미시민이 만드는 하모니 보이스&멜로디'에서는 구미그린필 오케스트라, 테너 현동현, 메조 소프라노 임수진, 마술사 남종호, 구미청년합창단, 선주초 선주화음소년 합창단(지휘자 이혜린) 등이 출연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게다가 12월 21일 구미공단 50주년 조성을 기념해 창작 뮤지컬 '낙동강'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구미지역 청년들이 기획하고 구미교향학단이 연주한 '낙동강'은 구미공단과 근로자 가족 이야기를 담아내, 바쁘고 분주한 일상 속에서 소중한 것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했다.올해는 전국대회로 '라떼아트 대회'와 피아노 버스킹을 위한 '스트리트 피아노 대회'와 앵콜 공연으로 창작 뮤지컬 '낙동강' 등을 준비하고 있다.정세민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은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이 문화가 되고, 청년들이 앞장서는 문화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수준높은 문화·예술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0-01-01 13:25:56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