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유튜브 TV매일신문(구독자수 33,477명)

디지털 모바일 시대 두 축, '매일신문과 TV매일신문'

디지털미디어 영상시대를 맞아 매일신문은 지면 뿐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 생산으로 달라진 언론환경(유튜브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올해 1월부터 TV매일신문으로 자체 영상 콘텐츠(매미야 뉴스, 토크 20분, 현장출동 너 뭐해찌, 야수의 이빨, 미녀의 Pick뉴스,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 등)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튜브(매일신문) 구독자수도 33,477명(8월 말 현재)에 달한다.'내 손 안에 뉴스' 모바일 시대를 맞아 네이버 뉴스채널 입점소식도 매일신문 독자들에겐 희소식이다. 이젠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매일신문 네이버 모마일 뉴스채널을 통해, 지면에 올라온 특종 및 단독 기사 뿐 아니라 TV매일신문에서 제작한 영상을 네이버TV로도 감상할 수 있다.

2019-09-01 17:09:20

얼굴 표정

[서평] 사람을 읽는 기술/ 리타 카터 지음/ 김보영 옮김/ 유재 펴냄

우리는 대개 누군가와 처음 만나 서로를 알아갈 때, 상대방의 말이 그의 진심이며, 그가 말한대로 행동하리라고 믿는다. 그러나 뭔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상대방은 다르게 행동한다. 우리는 그런 행동 때문에 분노를 느끼고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대화에서 생기는 이런 균열은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속이려고 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몸짓이나 얼굴 표정, 혹은 비논리적인 행동 등을 통해 전달되는 다른 식의 언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낯선 얼굴 만나면 0.1초 안에 판단얼굴은 그 소유주에 대해 말이나 해동보다 더 강력하고 때로는 더 정직하게 알려준다. 낯선 얼굴을 마주치면 당신은 0.1초 안에 상대방에 대해 복잡한 판단을 내린다. 그리스 철학자들은 '뻔뻔함'은 눈이 말똥말똥하고 크며 충혈된 사람에게서 확연히 나타나고, 너부죽한 코는 게으름의 신호로 나타난다고 했다.최근 일부 과학자들도 연구를 진행해 왔다. 광대뼈가 넓적한 얼굴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더 지배적이고 공격적이며 덜 정직하다는 사실이다. 긴 얼굴 보다는 넓적한 얼굴을 가진 남성이 야심 있는 리더로 선출될 확률이 더 높게 나타난다. 넓직한 얼굴의 정치 후보자가 작은 얼굴의 상대후보보다 선거에서 이길 확률이 더 높고, 가로 세로 비율이 높은 얼굴이 협상에서 우위를 보이며 더 많은 돈을 벌게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갈색 눈 女 어린 시절 고통 많이 겪어눈-유전자-뇌의 관련성은 유사하게도 눈 색깔과 행동의 다양한 상호관계를 설명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눈 색깔은 멜라닌에 의해 어두워지고, 멜라닌을 촉발하는 유전자들은 뇌에도 작용하여 하나의 신경세포에서 다른 신경세포로 전기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절연 외피가 만들어지는 것을 돕는다. 피츠버그 대학의 연구자들은 갈색이나 담갈색 눈을 지닌 여성들이 푸른 눈을 지닌 여성들보다 어린 시절 더 많은 고통을 느꼈고, 산후우울증이나 불안 증세를 더 많이 겪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홍채로부터 갈라져 나온 선이 없는 눈은 다른 사람들을 좋아하고 그쪽으로 다가가려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홍채로부터 갈라져 나오는 구불구불한 선들이 보이는 눈은 의심이 많고 충동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진심 담긴 미소는 눈 주변 잔 근육 수축모든 사회에서 동일한 의미를 전달하는 6가지 보편적인 표정이 있다. 두려움, 기쁨, 혐오, 분노, 슬픔, 놀라움 등이 바로 그것. 만약 당신이 개똥을 밟았다면 자동적으로 당신의 눈과 코는 찡그려질 것이다. 그리고 갑자기 뭔가에 놀라게 된다면, 당신의 눈썹은 치켜 올라가고 입은 벌어지게 될 것이다. 감정은 하나의 신체 변화이고, 이런 신체 변화들은 우리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들은 취하고 위험한 것들은 멀리하는 식으로 진화해 왔다. 또 큰 표정들은 의식적으로 감정을 통제하거나 억압하면서 거짓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일단 감정이 '느껴지면' 우리의 의식은 그것을 확대하거나 혹은 축소시키는 식으로 감정을 변화시킨다. 예를 들어 미소는 입술의 위아래 근육을 수축시키고 잡아당겨서 만든다. 진심이 담긴 미소를 지으면 눈 주변의 잔 근육들이 수축한다. ◆협상 테이블에서 다리를 꼬고 있다면상대가 무슨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몸의 나머지 부분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2천건의 협상 장면을 담은 비디오 영상을 분석한 연구에서 가장 단순한 것이 바로 다리 꼬기 였다. 협상에서 한쪽이 다리를 꼬고 있는 경우에는 단 하나의 협상이 타결된 경우가 없었다. 자세에 있어서 자신감을 가진 사람은 팔을 내리고 편안하게 서 있는 반면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은 구부정한 어깨와 뻣뻣하고 부자연스런 자세를 취했다. 남녀 모두 종종 자신의 이미지로 상대방을 교모하게 현혹할 목적으로 옷을 차려 입는다. 데이트에 대해 연구결과 남자는 가장 비싸거나 보수적인 옷을 입는 경향을 보였다. 경제적인 안정감이나 '헌신하는 타입'을 드러내기 위한 의도인 것처럼 보인다. 반면에 여자는 가장 자신 있다고 생각되는 신체 부위를 두드러지게 하는 옷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 친밀감 높여다른 종족과는 달리 사람의 아기는 매우 취약하게 태어나기 때문에 자식을 엄마와 밀접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강력한 메커니즘을 발전시켜 왔다. 그 메커니즘은 기본적으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의 화학작용의 결과다. '사랑의 호르몬'이라는 옥시토신은 사람들이 침밀감을 느낄 때, 특히 신체적인 접촉을 통해서 애정을 표현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아기들은 옥시토신의 수치가 떨어지면 곧바로 '사회적 해소'라는 행동을 보인데, 가장 뚜렷한 행동이 울음이다. 이 특별한 소리의 효과는 돌보는 사람에게 빨리 와서 자신에게 음식이나 관심을 보여달라는 신호다. 일단 둘이 함께 있게 되면 부모와 아기의 옥시토신 수치는 올라간다. 두 사람이 따뜻한 호르몬의 영향을 받고 있는 동안에는 차분하고 평온한 모습이지만 서로 떨어지기만 하면 옥시토신 수치는 다시 내려간다. 157쪽 1만6천원

2019-08-31 06:30:00

달구벌 명인회(회장 강구봉) 주최의 제4회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 작품전시회. 달구벌명인회 제공

제4회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 작품전시회

달구벌명인회(회장 강구봉)는 대구시 후원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서구 달성토성마을 다락방 1층에서 제4회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2019-08-30 17:43:42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신용진 에스엘미디어 대표(오른쪽)가 특허청 유튜브 방송 출연 당시 모습. 신용진 제공

신용진 에스엘미디어 대표, 올해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

신용진 엘스엘미디어 대표는 스크린골프 자동화장치(이하 SOmate)를 개발해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에서 기술보호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산학연협회·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해 ▷기술혁신 ▷기술인재 ▷기술보호 ▷기술협력 ▷품질혁신 ▷제조혁신 ▷경영혁신 모두 7개 분야에 대해 시상했다.22년 전 대학생 창업 때부터 특허 개발에 뛰어든 대구 출신의 신 대표는 수성구에서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며 자구 노력으로 개발한 SOmate의 기술을 기술보호 정부사업 활용으로 핵심 기술보호 및 인식 개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나 협업 관련 지원과 포상이 많이 늘어 활용된다면 앞으로 중소기업의 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본다"며 "SOmate의 운영 방법 혁신을 통해 해외 수출까지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8-30 15:24:26

매일신문 18기 독자위원회 7차 회의 모습. 김태형 기자 thk@imaeil.com

매일신문 18기 독자위원회 7차 회의

매일신문 18기 독자위원회 7차 회의가 27일 오전 매일신문 3층 회의실에서 독자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들은 지면에 게재된 대학분권, 청년 일자리 문제를 비롯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립, 한일 백색국가 제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별도 예산을 편성해 지역대학 지원을 통한 지역 인재를 키워야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김해공항 재검증, 가덕도 신공항 등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파악해 보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색국가 제외로 인해 지역의 전자산업, 자동차부품, 정밀기계 등 피해가 없는지 세심한 보도도 당부했다. ◆이용두 위원장=8월 12일자 '지방분권 가는길 대학분권 먼저다' '대학-지자체 공동 인재육성…지역경제 큰 도움' 기사는 지방대학의 운영이 대단히 어려워져가는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좋은 보도였다. 방법론에 있어서 중앙정부의 대학지원 예산을 지자체에 넘기고 대학 평가도 지자체에 넘겨서 시행을 하자는 주장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래서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연구중심대학 지원'과 '교육중심대학 지원'을 분리해서 평가 지원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구경북 공동으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자체 예산을 별도 편성해 지자체-대학-산업체가 특별기구를 만들어 장기적 지역 발전계획 차원의 기획이 필요하다. ◆배병일 부위원장=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관련 기사를 1면 톱으로 자주 다루고 있다. 현재로는 김해공항 재검증이 가장 중요한 이슈다. 부울경은 이전 정부가 결정한 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결론나면 다음 수순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립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대구경북은 통합신공항 부지선정을 해놓으면 신공항 문제가 해결된다고 믿고 있다. 단순히 대구경북의 움직임과 서울 정치권의 동정에 대해서만 기사를 싣지 말고, 신공항 문제에 관한 부울경의 암수(暗數)와 대구경북의 안이함에 대한 맥을 짚어주는 기획보도가 필요하다. 또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로 야기된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안가기 등도 지역민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자세한 보도를 당부한다. ◆정중규 위원=7월 12일자 '도시농업이 경쟁력이다' 시리즈 '숲속전원마을' 기사는 각박해지고 있는 도시생활에 신선함을 주고 있다. 18가구 45명의 주민들이 밴드에 가입해 소식을 전하고 음악회까지 열고 있다고 한다. 텃밭 가꾸기를 통해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전통마을과 닮은 동네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감명 깊다. 7월 19일자 야고부 '반도체와 역사타령' 칼럼은 한국이 세계 최고 반도체 국가로 올라선 요인을 설명하고 그 중심에 삼성 이병철 창업주의 선견지명과 사업보국의 기업정신을 소개하고 있다. 지금 삼성은 반도체 위기를 돌파하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는 반면, 대통령과 당정청은 한일감정만 고조시키고 있다는 것이 큰 울림으로 와 닿는다. ◆홍원표 위원='깡통투자 늘자 세입자 땅친다' 기사는 집을 팔아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주택'이 늘면서 보증금을 떼이는 세입자들의 피해를 환기시켜주고 있다. 전월세를 끼고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늘려가는 이른바 '갭투자'의 후유증도 깡통전세의 문제를 키웠다. 부동산 경기가 후퇴하면 안정적인 아파트에 비해 주거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 오피스텔 등 다가구주택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다. 현행법상 전세계약이 체결되기 전에는 다른 세입자들의 보증금과 확정일자 현황이 공개되지 않아 세입자 보호가 부실하다. 피해를 막기 위해선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 가입과 반전세나 월세로 들어가는 등 스스로 치밀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찬숙 위원='사람이 먼저, 교통안전 선진도시 대구 1, 2, 3' 기획편을 매우 관심 있게 읽어보았다. 대구시의 '비전 330'(3년간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진행됐다. 도로구조 개선 등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건수 감소, 사망자수 감소 등 확연한 효과를 알 수 있었다. 또 대구경찰청이 시행중인 '차보다 사람이 먼저' 운동을 통해 배려, 방어운전 문화조성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주면 좋겠다. 8월 1일자 '어린이 보호 횡단보도 옐로 카펫 대구에 한 곳뿐' 기사는 교통사고 선진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내실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강정영 위원=7월 4일자 '대구 떠나는 청년들 일자리 미스매치 심각' 기사와 '우리기업에 노크하세요' 시리즈는 매우 반기고 싶다. 전통 오프라인 주도기업에서 첨단 온라인 주도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의 선택도 좋았다. 기사 내용도 기업의 업무적 특성과 급여수준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잘 담고 있다. 건강한 지역기업과 지역 구직자의 실질적인 연결 효과를 위해 동영상 세대에게 맞는 매일TV '매미야'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사에 소개된 기업 대표들을 매미야 토크쇼에 초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지역대학들이 진행하는 취업 프로그램들도 시리즈로 역어주기를 바란다. ◆박규리 위원=8월 2일자 1면 톱 '백색 횡포 못 돌리고, 한일 외교 돌아섰다' 제목은 대꾸의 묘미를 잘 살려 시선이 간다. 8월 23일자 1면 사이드 톱 '능력없는 아빠라 미안해' 기사는 조국이 준 박탈감을 잘 전했다. 8월 26일자 야고부 '조국아! 고맙다' 칼럼도 그동안 겉으로만 평등, 정의, 공정을 부르짖으면서, 속으로는 온갖 특혜와 편법으로 살아온 좌파의 위선을 잘 일깨워줬다. 하지만 큰 제목 '통합신공항 부지, 군민찬성률로 결정', 작은 제목 '국방부·정치권 연내 이전지 선정 완료 가능성'은 너무 두루뭉술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데 한계가 있다. ◆이원호 위원=8월 16일자 8면에는 새로 무료 와이파이 존을 설치한 경북관광지 17곳을, 12면에는 70%의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가 서비스되고 있다는 것을 보도했다. 이런 기사를 보면서 오히려 눈에 들어온 것은 '대구경〮북권에 어떤 관광지가 있는가'란 것이었다. 문화레〮저에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세태에 장소의 소개가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정보의 가치가 낮은 주식시세 면을 활용해 전날 세계지수나 환율, 원자재 등 주요 지표만 보여주고, 나머지 지면에 '서원 일람', '박물관 일람', '개 동반 가능 카페' 등 테마를 정해 지역 관광 정보를 일람해주면 좋은 정보가 될 듯하다.▷김해용 편집국장=독자위원들의 지적에 감사드린다. 지면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 제안도 고맙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주민투표로 결정된다는 기사는 본지가 단독보도했다. 통합신공항 이전지와 연계해 김해공항 재검증, 가덕도 신공항 건립 문제 등도 함께 짚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지방분권 차원에서 지자체의 지역대학 지원 등 다양한 기획보도를 준비해겠다. 본지 주식시세 면은 정보의 가치가 낮다는 것을 알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내년부터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2019-08-29 16:49:43

교육극단 나무테랑(대표 이융희)의 연극 '모서리'가 오늘인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4일간 소극장 우전에서 공연된다. 매일신문DB

'포럼연극'이란? 나무테랑의 '모서리' 8/29~9/1 대구 남구 소극장 우전 공연

교육극단 나무테랑(대표 이융희)의 연극 '모서리'가 오늘인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4일간 소극장 우전에서 공연된다.이융희 연출, SBS 2기 공채탤런트 민경조와 TBC 배우 주소현 주연작이다.이 연극은 포럼연극을 표방한다. 엄마와 딸의 2인극이 진행되는 가운데 관객의 참여가 작품을 완성하는 형식이다. 가족의 아픔이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우리 시대의 문제점과 행복한 삶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킨다.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8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8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8월 31일(토) 오후 3시 및 오후 6시.9월 1일(일) 오후 3시 및 오후 6시.전석 2만원. 단 2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60% 할인. 문의 053)634-4336.

2019-08-29 15:53:15

아동국악교육협회 대구지부 전통놀이축제 한마당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대구지부(지부장 이미향)는 9월 6일(금) 대구어린이회관 광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놀이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비영리단체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가 제안한 '문화정체성 함양을 위한 놀이문화유산 보급사업'이 행정안전부 후원의 '2019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단위 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는 전통문화가 지닌 고유의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토대로 도심 마을공동체와 주민 중심의 마을축제 및 전통놀이문화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전통놀이축제 한마당과 전통놀이지도자 양성과정을 함께 진행해왔다.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놀이문화의 재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지는 전통놀이축제 한마당은 전통놀이지도자 양성과정(7월17일~8월 28일)에 참여했던 주민들이 직접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동안 배운 역량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열린 마당이다. 이번 축제에는 풍물놀이 공연, 궁중무용놀이 포구락체험, 전통혼례체험 등 전통예술체험과 함께 전통놀이만들기체험, 인절미 떡메치기, 도구 활용 민속놀이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053)621-2108.

2019-08-29 11:07:16

러시아 막심고리키극장 안톤 체호프 작품 '이바노프'. 대구연극협회 제공

대구-러시아 공연문화 교류 '이바노프' 공연

대구연극협회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팔공홀 재개관 기념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막심고리키극장을 초청해 안톤 체호프 작품 '이바노프'를 9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이번 무대는 대구연극협회가 지난 5월 막심고리끼극장을 방문해 국제공연문화교류콘텐츠 연극 '제비전'을 공연한데 이어 막심고리키극장이 9월 3일(화)~6일(금) 대구를 방문하는 동안 펼치는 초청공연이다.안톤 체호프 작품 '이바노프'는 불치병에 걸려 매일 병마와 싸우는 아내로부터 사랑의 확인과 빚에 시달리면서도 매일 밤 친구의 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재산을 노리는 막장드라마다. 당시 여성해방운동과 계급사회의 몰락, 상인계급의 급부상 등 사회 전반적인 무기력감에 대한 풍자를 그리고자 쓴 희곡으로 여겨지고 있다. 러시아의 대문호인 안톤 체호프는 대학졸업 전까지 검열에도 불구하고 풍자와 유머와 애수가 담긴 단편들을 많이 남겼다. 1884년 대학을 졸업한 후 의사가 된 체호프에게 한통에 편지가 날라오고 재능을 낭비하지마라는 내용에 감동하게 되어 작가로서의 자각을 새로이 하게 된다. 그때가 1886년으로 보낸이는 D.V 그리고로비치였다. 이듬해 1887년, 나이 27세인 안톤 체호프가 쓴 희곡이 바로 '이바노프'이다.안톤 체호프의 작품 중 '갈매기' '벚꼿동산' '세자매' '바냐아저씨' 등은 지금도 한국의 공연 무대에 많이 올려지고 있다.이홍기 대구연극협회 회장은 "지역연극계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고 또 실험적이면도 창의적인 공연개발을 제작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며 "해외교류 차원에서 이번 막심고리끼극장의 초청공연은 대구 공연예술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예매 문의 053)606-6135.

2019-08-29 10:25:56

디바인 영성연구소의 영성훈련 지도자 전문과정 모습.

제5기 영성훈련 지도자 전문과정 수강생 모집

디바인 영성연구소(소장 유재경 영남신학대 교수)가 진행하는 디바인 영성아카데미는 제5기 '영성훈련 지도자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2019년 가을 학기는 9월 16일(월)부터 11월 18일(월)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영성을 배우고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겨울방학에는 3박 4일간 집중훈련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020년 1월 예정)영남신학대 유재경 교수를 비롯해 이강학 교수(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천병석 교수(부산장신대), 장삼식 박사(영남신대 강사), 변인덕 목사(언양제일교회담임), 최봉규 목사(내당교회담임), 정영례 목사(안동위동교회담임)가 강의에 나선다.디바인 영성연구소는 지난 2년 동안 목회자들과 신학생, 교회 직분자, 평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대 교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2천년 교회사에 이어져온 주요 기도와 영성훈련에 대해 공부하고 훈련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문의 010-2804-1336

2019-08-29 10:25:43

책 표지.

걸음걸이만 바꿔도 30년 젊게 산다/성기홍 지음/이시형 감수/블루페가수스 펴냄

'걷기만 잘 해도 치매 없이 100세까지 살 수 있다'며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바른 걷기법을 소개하는 책이다.지은이는 "혈압, 맥박, 호흡, 체온, 통증과 더불어 걸음 속도가 신체 상태를 파악하는 여섯 번째 생체신호임이 최근 밝혀졌다. 걷는 행위는 타고난 신체 조건과 후천적 능력이 결합해 기능하는 복잡한 신체활동이다. 따라서 걸음걸이나 속도를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현재와 미래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치매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 1초당 1미터 걸을 수 없다면…예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기 전에 사망했다. 그래서 치매걱정은 별로 없었다. 의학발달로 상황은 달라졌다. 중앙치매센터는 2016년 말 기준, 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70만 명, 2030년에는 127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치매 정책은 장기요양 보험 등 사후관리 위주다. 현재까지 치매를 치료할 확실한 의학적 방법도 없다.이 책은 걸음 속도가 왜 치매 예측의 척도가 되는지, 걸음걸이를 통해 치매를 어떻게 예측·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나아가 걸음걸이가 뇌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증명하는 여러 논문을 근거로, 걷기운동이 인지기능 향상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펴보고 있다.책은 건강한 성인이라면 1초에 평균 1미터 이상, 65세 이상이라면 1초에 평균 0.8미터 이상의 속도로 걸어야 한다, 고 말한다. 사고나 선천적인 신체 이상이 없는데도 초당 1미터를 걸을 수 없다면 뇌의 건강을 장담할 수 없으며, '5년 이내에 인지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도 있다. ◇ 걸음속도를 보면 수명을 안다노화가 진행되면 걸음속도가 느려진다. 또 인지능력이 떨어져도 가장 먼저 걸음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걸음걸이가 달라졌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미국 피츠버그 대학 연구자들은 65세 이상 3만5천명의 데이터를 수집해 1초당 걸음 속도가 0.1미터 증가할수록 사망위험이 12% 감소한다고 밝혔다. 75~84세 여성 중 가장 빠르게 걷는 보행자군(초당 1.4미터) 중 92%가 다른 이들보다 10년 더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느리게 걷는 보행자군(초당 0.4미터 이하)에서는 10년 생존율이 35%에 불과했다. 걸음속도로 수명을 예측할 수 있는 셈이다.피츠버그 대학 연구조사에 따르면, 65세 남성이 (평소) 1초당 1.6미터 속도로 걷고 있다면 95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지만, 초당 0.8미터 이하 속도로 걷고 있다면 수명이 15년 정도 줄어 든다. 여성의 경우, 65세에 1초당 1.6미터 속도 걷고 있다면 30~40년을 더 살 수 있지만, 0.8미터 정도의 속도로 걷고 있다면 85세까지만 살게 된다.이 책은 몸이나 뇌에 이상이 생겨 걷는 속도가 느려져도 일찍 사망하지만, 평소 일부러 나쁜 자세로 걷거나 느리게 걸어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수명 역시 10년 가량 줄어든다고 말한다. ◇ "걷기는 대단히 지적인 활동"루소, 니체, 칸트, 소로, 홉스, 아인슈타인… 인류 역사에서 이름난 지성들이다. 이들은 모두 걷기를 사랑했다. 그들은 걸으면서 사색하는 걸 즐겼다. 걷기를 통해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지켰으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현시켜 탁월한 성과를 냈다. 그런가하면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농구를 즐겼고, 소설가 카뮈는 축구를 좋아했고, 헤밍웨이는 아마추어 복싱선수였다.걷기와 운동이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걸까?걷기와 운동이 뇌의 건강을 위해 약물치료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들이 있다. 2007년 콜롬비아 대학교 스콧 스몰 교수 연구팀은 운동이 신경세포 생성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뉴욕 대학교 웬디 스즈키 교수는 운동이 뇌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운동이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등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한다는 것이다. ◇ 그림과 사진으로 운동법 설명이 책은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건강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는 브레인 워킹과 자세 교정, 스트레칭 방법을 여러 장의 그림과 사진으로 설명한다. 하루 30분, 주 5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몸과 뇌, 그리고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모두 4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걸음 속도로 치매를 예측한다, 2장=당신의 뇌는 안녕하십니까, 3장=걸음걸이만 바꿔도 뇌가 살아난다, 4장=30년 젊게 만드는 운동 비밀.240쪽, 1만 4천원. ▷ 지은이 성기홍바이탈식스랩(6thvitalsignlab) 대표. 세종대에서 스포츠생리의학 이학박사 취득. 2001년 (사)한국워킹협회를 설립해 초대 사무총장으로 '국민건강걷기의 날'을 제정했다. 지은 책으로 '걷기혁명 530:마사이족처럼 걸어라' '몰입 걷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신발이 내 몸을 망친다' 등이 있다.

2019-08-28 16:54:18

베트남 사회문화 교육의 이해

[책 체크] 베트남 사회문화 교육의 이해/ 정용교 지음/ 교육과학사 펴냄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은 한층 활성화 되고 있다. 호치민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15만여 명에 가깝고 호치민과 인근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수도 3천700개 쯤에 이른다. 한국 기업에 취업해 일하는 것은 베트남 대학생이 추구하는 이상이 되고 있다.이 책은 베트남 사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현지관찰과 면담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했고 현지인의 입장에서 현지문화를 파악하고자 했으며, 무엇보다도 베트남 사회와 베트남인에 대한 사랑의 시선을 갖도록 하는 데 노력했다. 또 기업인을 비롯한 많은 한국인들이 베트남을 찾는 이유가 무엇이며, 왜 베트남의 수많은 사람들도 한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지에 대해 밝히려 했다.지은이는 현재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세계 시민교육', '지역사회 캡스톤디자인', '우리교육의 현실과 청소년 문화', '사회과교육의 실천과 대안'(공저), '한국사회 다문화현상의 이해'(공저) 등이 있다. 300쪽 1만3천원.

2019-08-28 16:53:32

제4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모습. 매일신문 DB

[도시농업이 경쟁력이다]25. 제7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제7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9월 26일(목)부터 29일(일)요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열린다. 예년 박람회와 눈에 띄는 차이점은 먹을거리와 건강을 접목한 실생활 학술프로그램 마련과 시민 직접 참여확대다. 구경하는 박람회에서 보고, 듣고, 참여하는 박람회로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 식탁을 꾸미고 건강을 챙긴다올해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가 가진 뛰어난 환경자원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도시농부학교, 메밀밭, 허브농장, 박과채소터널, 옥수수 농장, 텃밭놀이터, 먹거리 장터, 도시농업정보관을 조성하되, 올해 주제인 '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에 걸맞게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구성한다.그 일환으로 건강한 먹을거리로 사회적 비용 줄이는데 도시농업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시민들은 생활 속에서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학술프로그램을 대구도시농업박람회 처음으로 마련했다. 여기에서는 현직 전문의가 전하는 '도시농업과 건강한 이야기'를 비롯해 도시농업과 건강에 관한 선진국 사례(해외 전문가 초빙)를 소개한다. ◇ 요리강연, 식용곤충요리 경연텃밭 채소를 활용한 요리강연과 식용곤충요리 경연대회, 한 평 텃밭 경연대회를 새롭게 마련한다. 관람이나 단순체험을 넘어 경연대회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참여기회를 확대한 것이다.또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이 눈으로 일별하는 수준을 넘어 자세한 설명을 통해 농업과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보는 박람회'에서 '보고 듣고 참여하는 박람회'로 폭을 넓인 것이다.대구의 소비자가 경북의 우수 농산물을 만나는 도농상생과 대구와 광주가 만나는 달빛코너를 별도로 마련한다.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구교육대 학생들은 농업분야 수업을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대구도시농업박람회는 예비교사들이 이론은 학교에서 배우되, 생활 속 농업체험은 도시농업박람회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을 가르칠 예비 교사들이 농업에 관한 생생한 현장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집에서 재배할 수 있는 작물 소개추석 연휴로 올해 대구도시농업박람회는 예년에 비해 3주 정도 늦게 열린다. 따라서 지난해까지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던 무, 배추 모종은 정식(제자리에 옮겨심기)시기가 늦다. 이에 올해는 딸기 모종을 직접 심어가는 체험을 마련한다.주택의 마당이나 옥상, 아파트 베란다, 거실에서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작물도 소개한다. 월명초, 새싹보리, 허브, 당뇨고추 등 기능성 농작물을 집에서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전시형식으로 소개하고, 씨앗을 제공한다.이외에도 올해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도시재생, 시민여가와 휴식, 공동체 회복, 식생활 개선 등에 관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의 일방 주도의 박람회에서 탈피, 도시농업과 관련 있는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도시농업의 매력과 장점을 소개한다.대구시 조숙현 도시농업팀장은 "다른 박람회와 유사중복을 차단을 위해, 도시농업박람회 참가자와 참가품목을 엄정하게 선별했다" 며 "도시농업만이 가진 장점을 만끽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구도시농업박람회 역사와 과제대구시는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제1회 대구박람회)를 유치, 250만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첫해인 2013년에는 13만 3천명을 박람회에 유치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2014년부터 대구시는 대한민국박람회와 별개로 대구도시농업박람회를 단독 개최했으며, 지난해 24만 명(대구시민 약 10%)이 방문하는 박람회로 성장시켰다.도시농업박람회 초기에는 옥상농장, 상자텃밭, 수직농장에 대하여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하지만 이후 비슷한 콘텐츠로 박람회를 이어오면서 초창기와 같은 성장세를 보이지 못했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작년이랑 똑 같네." "별로 볼 것이 없다."라는 푸념도 있었다.이에 대해 도시농업관련 시민활동가들은 "행정관청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부족과 예산과 인력부족이 주원인이다."고 지적한다. 또 다른 이유로, 대구시민들 중에는 대구경북의 농촌에 기반을 둔 사람들이 많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토지를 소유하거나 빌리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해 농촌 풍경만으로도 감동하는 서울 시민들과는 보는 눈, 기대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있다. 입장이 다르고 눈높이가 다른 시민들에게 고만고만한 콘텐츠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2019-08-28 14:49:43

민간차원에서 활발한 도시농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도시농부학교의 2019년 개장식 모습.

[도시농업 벤치마킹]한발 앞선 인천 도시농업 시민단체

도시농업 전문 비영리단체인 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호미로 도시를 경작하자'는 캐치프레이즈로 2007년 설립됐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공동체 텃밭' '주말농장'행복나눔텃밭' '도시농부시민축제'등을 운영하거나 개최하고 있다.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도시농업을 통해 유기순환의 가치를 확산시켜 도시인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체감하도록 하고, 도시환경 개선, 도시공동체 회복과 사회복지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주요활동으로 시민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실현과 도농 간 연대, GMO 반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시 농부들을 대상으로 공동체텃밭, 토종종자 지킴이, 도시양봉, 나눔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도시농업기초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도시농부들에게 텃밭농사정보도 제공한다.전문인력양성기관 역할도 겸한다.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텃밭강사양성과정 및 세미나 워크숍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아와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텃밭교실을 운영하며, 텃밭강사조합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도 병행한다.민간의 도시농업확산 운동과 더불어 인천시는 올해 도시농업육성사업에 37억 원의 예산을 배정,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각급 학교에 텃밭조성 및 텃밭 교육프로그램 운영, 재료지원을 비롯해 시민대상 도시농업 컨설팅 등 텃밭 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올해 도시농업 역점사업으로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에 9천만 원, 남동구에 있는 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 5천만 원 등 총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텃밭 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성화, 홍보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방정부의 도시농업지원 사업이 일회성 혹은 전시성 행사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 사업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2019-08-28 14:49:24

시가 있는 음악회

'달서 夜(야) 놀자! 문화콘서트' 시리즈 3일 연속 개최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8월 29일, 30일, 31일 3일 연속으로 '달서 夜(야) 놀자! 문화콘서트'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달서夜(야) 놀자 문화콘서트' 시리즈 첫 번째 무대는 '소나기(소통, 나눔, 기쁨)콘서트'로 29일(목) 저녁 7시 30분 옛 두류정수장에서 열린다.달서문화재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 기획한 소나기콘서트에는 인기 밴드그룹 '부활'이 한여름 밤 시원한 소나기같은 음악을 들려준다.30일(금) 저녁 7시 30분 월광수변공원에서 가을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시(詩)를 노래하는 달빛콘서트'가 열린다.31일(토) 저녁 7시에는 병암서원(달서구 용산동)에서 고택음악회가 열린다. 고즈넉한 고택에서 전통혼례 시연과 퓨전국악 연주 등으로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을 만난다. 저녁 8시 10분 옛 두류정수장 주말극장이 지난 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를 상영한다. ◇달서 夜(야) 놀자 문화콘서트 시리즈 안내▶소나기 콘서트=8. 29.(목) 19:30~21:00 옛 두류정수장. 그룹 부활, 구수경, 싸군 등 출연▶시(詩)를 노래하는 달빛콘서트=8. 30.(금) 19:30~21:00 월광수변공원.▶ 병암서원 고택음악회=8. 31.(토) 19:00~21:00 병암서원(용산동 소재)▶옛 두류정수장 주말극장= 8. 31.(토) 20:10~ 두류정수장(주차장).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상영

2019-08-28 13:27:02

지난 27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가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의협회, 회원 수련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박경서)는 27일 경북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2019 바르게살기 회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수련대회는 바르게살기 활성화를 위한 다짐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체육 경기, 회원 화합 한마당으로 이날 하루 서로 이해하고 힘을 북돋워 주는 행사로 마련됐다.수련대회에는 시민에게 희망을 심는다는 취지 아래 모인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안동시협의회에서는 매월 1일 시민의식 기초 확립을 위한 법질서 캠페인, 여름 휴가철 청소년선도와 자율 방범 활동, 매주 월요일 환경정화 활동인 낙동강 행복 안동 가꾸기, 봄·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다문화 사랑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박경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시민들의 행복 지킴이 활동에 앞장선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며 "기본과 원칙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건전하고 활기찬 안동을 만들고자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8-28 13:23:03

류동춘 전 안동교육장(왼쪽부터), 류정하 어르신, 신우현 교장, 류창해 충효당 종손이 경북 안동 풍천중학교 도서관에서 서애 류성룡 선생 도서 코너에 대한 도서 기증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서애 리더십'으로 3학급이던 안동 풍천중을 27학급으로 만든 신우현 교장

"명사(名士)를 공부하려면 내 고장의 인물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안동 풍천중학교 신우현 교장은 학생들의 배움에서 주변인물을 먼저 배워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2015년 9월 1일자로 풍천중 교장으로 부임한 그는 3학급 규모의 도양리 풍천중을 경북도청 신도시로 옮겨 활성화해 주목받고 있다.첫해에는 3학급이던 학생들이 8학급, 19학급, 올해는 27학급까지 해마다 2배씩 폭발적 성장을 기록했다.이런 성장 속에서도 학생들이 잘 화합하고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교육철학 덕분이다.신 교장은 "우리가 2차 세계대전을 이끈 윈스턴 처칠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는데 우리 고장의 서애 류성룡 선생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무언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학교 주변에는 서애 선생을 비롯해 독립운동을 한 가일마을 권오설 선생, 류도발 선생 등 수많은 사람이 문화자원으로 존재한다"고 했다.경북도청 신도시로 중학교가 이전되고서 그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곳 중 한 곳은 바로 도서관이다. 일반 교실 4칸 규모의 큰 도서관에는 수많은 도서가 갖춰져 있고 그 한쪽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 관련 서가도 존재한다.이곳에는 서애 선생과 관련된 책이 100여 권 가량 있는데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특히 지난 13일에는 하회마을 충효당 류창해 서애 종손과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 교장의 교육관을 전해들은 서애 종손이 앞으로 풍천중에 서애 선생 관련 서적들을 꾸준히 기증하기로 한 것이다.신 교장은 "학교를 신도시로 옮길 때도 많은 분이 도와주셨는데 하회마을에서 책 기증까지 해주시기로 약속해주셔서 더 보람이 있는 것 같다"며 "비록 지금은 작은 공간이지만 앞으로 수년이 지나면 더 많은 서책이 모일 것이고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서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학교 3층 복도공간을 활용해서 지역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갤러리를 만들기도 했다. 독립운동가 갤러리는 안동 풍천면 출신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당시의 노력과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신 교장은 갤러리를 만들려고 전문성과 학문적 지식을 담고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도움과 조언을 받는 등 그 열정을 담았다.오는 31일이면 공모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신교장이 4년 임기가 끝나 풍천중을 떠나게 된다. 그는 비록 다른 학교로 떠나지만 풍천중에 대한 염려와 노력은 학교 안에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한다.신우현 풍천중 교장은 "짧지 않은 교직생활 중에서도 풍천중학교에서의 기억은 평생을 잊기 어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제가 꿈꾸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물을 바로 알고 성장해서 다시 후배들을 도와줘 풍천중이 역량 있는 학교로 계속 성장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9-08-28 11:35:57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등 전 세계 투어공연을 펼치고 있는 '크레이지 오페라'가 경북 안동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안동시 제공

스페인 유명 연극상을 수상한 '크레이지 오페라', 안동서 만나세요

재미있고 환상적인 무대로 펼쳐지는 새로운 오페라 음악공연인 '크레이지 오페라'가 다음달 20일 경북 안동에서 펼쳐진다.크레이지 오페라는 스페인의 유명 연극상인 맥스 어워드(Premios Max)에서 올해 베스트 뮤지컬상을 수상했다.맥스 어워드는 스페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예술상으로 영국의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미국의 토니 어워드, 프랑스의 몰리에르 어워드와 같은 시상식을 의미한다. 수상은 총 19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크레이지 오페라는 가장 특별한 상인 베스트 뮤지컬상을 받았다.크레이지 오페라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개성 만점의 성악가들이 모여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들의 아리아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명곡들을 오페라의 기본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퍼포먼스와 재치있는 표현을 결합한 한 편의 드라마다.특히 방청객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유머러스하고 파격적인 분장과 신선하고 획기적인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고, 오페라 가수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다.테너 하비에르 아구요와 소프라노 까놀리나 고메스 등의 출연진은 이번 공연에서 언어의 장벽을 떠나 노래로 전 세계가 하나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할 계획이다.공연은 2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8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연령은 7세 이상이며 R석(1층) 기준 2만원, S석(2층) 1만원의 관람료가 있다.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2019-08-28 11:33:27

독서의 달 일정표

수성구립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풍성한 문화행사

(재)수성문화재단 범어 · 용학 · 고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 라는 주제로 풍성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범어도서관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 18일(수)에는 '데미안' 출간 100주년 기념으로 전찬일 영화평론가와 정경량 노래하는 인문학자가 함께하는 '내 삶에 스며든 헤세' 북토크를 연다.9월 27일(금)에는 '책나눔 행복플러스 &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국악과 포크 팀의 시(詩)를 원(願)한 노래 공연이 열린다.이 외에도 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 만들기, 두잉두잉 영어스토리텔링, 사서 책놀이 수업, 상상을 체험하다, 나무에 걸린 책 전시, 나를 표현하는 책 북큐레이션,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용학도서관은 낭독공연 '운수 좋은 날'을 9월 21일(토)에 선보이며, 특별기획 '영·호남, 기록문화로 마주 보다' 강연과 전시도 함께 마련했다. 강연은 9월 4일(수)부터 9월 25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전시는 '목판으로 읽는 뜻밖의 심청전'이라는 주제로 9월 한달 동안 1층 전시실에서 관람가능하다.1주일에 1권씩 책을 읽고 해석하는 '문화 읽어주는 도서관' 강좌가 어느새 300회를 맞았다. 300회 특강은 '퇴계의 사람 공부'라는 책을 중심으로 9월 25일(수)에 개최한다.고산도서관은 한국인 최초 영국 옥스퍼드대 수학과 정교수이자 세계적인 수학자인 김민형 교수를 초청, 고산도서관 명사특강 '고산연단'을 9월5일(목) 진행한다. 9월21일(토)에는 황정아 박사(한국천문연구원)를 초청해 '지구인으로 살아가기-우주날씨와 인공위성'이라는 주제로 과학특강도 열린다.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1일(토) 오후2시 고산도서관 야외부스에서 욱수천 공룡 오토마타 메이커, MBTI심리검사, 책 속 한구절 캘리그라피 , 팝콘 도서관에서 튀어나오다 등 지역주민 전연령이 참여 가능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더 자세한 행사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 참고 및 문의하면 된다. 범어도서관 053)668-1646, 용학 도서관 668-1725, 고산 도서관 668-1908.

2019-08-28 11:27:41

행복북구문화재단 행복예술아카데미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행복예술아카데미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재)행복북구문화재단 행복예술아카데미는 2019년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9월 2일(월)부터 11월 30일(토)까지 열린다.이번 강좌에는 인문예술, 음악, 미술, 무용, 어린이예술분야에서 54개의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된다. 또한 이번 가을학기부터 일러스트와 가죽공예 강좌가 새롭게 개설돼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활동에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일일 특별강좌도 열린다. 10월 4일(금) 오전 11시부터 50분간 40~60대 주민들이 신나고 유쾌한 가요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가요교실(강사 김국화)'이 무료로 진행된다.명사초청 인문학특강도 마련한다. 김삼일 교수(대경대 연극영화과 석좌교수)를 초청해 6·25전쟁 시절 대구로 이전한 국립극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지역의 연극이야기를 들어본다. 강연은 11월 6일(수) 오후 4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무료로 열린다. 행복예술아카데미 가을학기 강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1대1강좌부터 그룹수업까지 문화예술분야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실력 있는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어울아트센터 1층 접수센터에서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문의 053)320-5140.

2019-08-28 11:25:11

공민왕 위로하고 사회 안녕 기원하는 '국신당 수륙재' 안동서 열려

안동의례문화연구회(회장 김미화)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풍산읍 용주암에서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기리는 '국신당 수륙재'를 갖는다.행사는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했던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불교에서 수륙재(水陸齋)는 물과 육지를 헤매는 영혼과 아귀를 위로하고자 불교의 가르침과 함께 음식을 베푸는 행사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용주암의 수륙재는 공민왕을 비롯해 모든 떠도는 영혼들에 법문을 전하고 고통을 달램으로써 사회의 안녕을 비는 일종의 공공적 기도다.안동지역에서는 공민왕과 그 가족들을 신격화한 민속신앙이 청량산 일대를 비롯해 많은 지역에서 자리 잡았다. 이 때문에 민중의 삶의 고락을 함께한 친숙한 콘텐츠로 남아있다.이날 행사에는 수륙재 절차에 이어 유명 국악인들의 법고와 살풀이, 선소리 산타령 공연과 '무슨사랑'의 가수 유지나, '천년바위'의 박정식 씨의 공연도 이어진다.

2019-08-27 19:20:00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공연 현장. 인디053 제공.

'우리동네스타'와 함께하는 여름의 막바지…청춘마이크 8월 공연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역'(청춘마이크)이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28일) 및 그 주간에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와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경주 첨성대 등 대구경북의 다양한 관광지로 시민들을 찾아간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인디053(대표 이창원)과 (재)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은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 및 재정지원을 통한 성장발판을, 국민들에게는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8월에는 여름 막바지를 맞아 대구경북 곳곳의 관광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청년예술가들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28일 오후 7시에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들이 대구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전통문화의 원형 보존과 창작의 틀을 넓혀나가는 '연희크루 진대', 대구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버스커 듀오 '편한 메아리', 대구를 기반으로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정받는 포스트그런지 밴드 '당기시오' , 대구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재즈연주자들이 모인 밴드 '허밍버드'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여름의 마지막을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어 줄 예정이다.30일 오후 7시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는 다양한 음악색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일 3인조 밴드 '밴드 두고보자', 전통과 현재를 잇는 국악을 선보이는 '온누리국악예술단',행복을 나누는 발레공연 '엘 발레단', 스토리가 있는 마술로 감동을 선사하는 '매직메이커'가 한 여름밤의 꿈 같은 공연을 선사한다.31일 오후 4시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는 한국전통음악을 개성있게 풀어나가는 전통예술단 '트래덜반', 우리의 역사를 국악으로 풀어내는 '국악밴드 나릿', 신나는 서아프리카 타악과 무용을 선보이는 '원따나라'가 출연하여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다음달 1일 오후 4시 경주 첨성대 광장에서는 감성적인 노래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싱어송라이터 '유애포', 한국의 멋을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으로 표현하는 '멋 무용단',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가는 유쾌한 마임이스트 '삑삑이', 국악·비보잉·비트박스를 융합해 색다른 공연을 선보이는 '아리랑 비보이즈'의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사)인디053(053-218-1053)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8-27 14:29:22

대구무용협회-효성병원 MOU

대구무용협회-효성병원 상호 발전 MOU

(사)한국무용협회 대구시지회(회장 강정선)와 효성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유석)는 26일 대구효성병원에서 전국무용제 성공 개최, 정보 교환, 상호 발전 등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8-27 14:25:06

황의습

황의습 한국전통지연 명인 인증

대구에서 전통지연 제작 및 보급에 힘써오고 있는 황의습 씨가 한국전통지연 명인 인증을 받았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26일 대한민국예술문화센터 3층에서 제8회 한국예술문화명인회 명인 인증식을 갖고 전통지연 기술보유자인 황 씨에게 명인 인증서를 수여했다.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에서 전통지연 작품성과 전통예술성을 인정해 명인으로 인증한 것은 한국 처음이다.명인 인증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앞당기고 높은 수준의 유·무형의 성과물과 그 가치가 검정된 사람들을 발굴하여 명인인증대상으로 주어진다. 전문가로 구성된 서류심사와 인터뷰, 작품검증심사, 작업현장심사, 작품인증 전시회를 통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고 있다.전통지연 명인 인증을 받은 황의습 씨는 대구지역에서 40여 년을 전통지연 연구를 해왔다. 학교 전통지연 교육, 각 종 행사 시연, 전시회 등 많은 활동으로 지연 전승자들을 배출했으며, 특히, 전통지연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9-08-27 14:12:15

창작뮤지컬 'FLY HIGH-수성동 연습실'. 보누스아트컴퍼니 제공

보누스아트컴퍼니 창작뮤지컬 'FLY HIGH-수성동 연습실' 공연

보누스아트컴퍼니(대표 이보나)는 31일(토)과 9월 1일(일) 소극장 함세상에서 창작뮤지컬 'FLY HIGH-수성동 연습실'을 공연한다.작년에 초연된 창작뮤지컬 창작뮤지컬 'FLY HIGH-수성동 연습실'은 20대 배우들이 직면한 현실을 진정성있게 그려내어, 대한민국 20대 또는 20대를 지나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냈다.보누스아트컴퍼니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이 뮤지컬로 대구문화재단 연례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비를 지원받았다.이 뮤지컬은 수성동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연기연습, 발성연습장면 등 함께 훈련해온 배우들이 그간에 각자가 겪은 에피소드들을 모아 스토리로 엮은 작품이다. 뮤지컬 '명성왕후' '영웅' 등에 주역출연하며 창작뮤지컬만을 고집해온 대경대학교 뮤지컬과 조승룡교수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공연 구석구석 끊임없는 유머와 몰입된 연기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보누스아트컴퍼니는 2012년에 첫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1, 2회의 공연을 이어오면서 뮤지컬, 실용보컬, 성악, 현대무용전공 등의 참여청년예술가들의 역량강화와 인큐베이팅을 목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공연 31일(토) 오후 2시, 6시, 9월 1일(일) 오후 3시. 전석 1만원. 문의 010-2716-2148.

2019-08-27 11:19:38

풍류21

서구문화회관, 31일 마토콘서트Ⅴ '조선팔도 樂 공감콘서트'

대구 서구문화회관(관장 박원숙)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상설 공연인 마토콘서트Ⅴ '조선팔도 樂 공감콘서트'를 31일(토) 오후 5시에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프로그램 일환으로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로운 구성을 기반으로 국악 고유의 음색을 잃지 않는 퓨전뮤직앙상블 '풍류21'의 새로운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이다.이현창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풍류21'의 창작곡뿐만 아니라, 스페셜 게스트로 젊은 소리꾼 '민정민'과 록밴드 아프리카 보컬 '윤성'과 함께 민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전석무료. 인터넷 및 방문 예매. 문의 053)663-3081.

2019-08-27 11:19:25

타악연희집단 오락

신명나는 북과 춤사위 '타악페스타' 둥둥둥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팔공홀 재개관 기념공연 '타악페스타'를 30일(금)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롭게 문을 연 대구예술의 미래를 두드리는 의미를 담아 '태양을 두드리다'라는 부제로 화려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으로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팔공홀 재개관에 걸맞은 공연 시리즈를 잇달아 선보고 있다. 창작뮤지컬 '깨어나는 전설 바데기', 인문학 극장 '깊은 시선', 그리고 기념음악회 '드림스타트'에 이은 네 번째 시리즈인 '타악페스타'는 우리 정서를 울리는 국악부터 뜨거운 나라 아프리카, 브라질까지 다양한 타악의 멋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첫 무대는 편안한 밤의 시각에서 느낄 수 있는 장유경 무용단의 북을 이용한 춤사위로 공연의 서막을 연다. 계명대학교 무용과 교수인 장유경의 안무로 백경우 외 30여 명의 전문 무용수들과 악사들이 팔공홀 재개관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우리의 정서를 그대로 담아내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이어 길놀이, 사물놀이, 풍물, 상무 돌리기 등을 바탕으로 타악집단 일로의 앉은 반과 선반의 타악연희집단 오락이 그들만의 젊은 감각으로 우리나라 타악기의 매력을 보여준다.후반부에는 뜨거운 나라 아프리카 공연예술그룹 포니케를 시작으로 브라질 타악기를 연주하는 그룹 라퍼커션이 파워풀한 타악 퍼포먼스로 뜨거운 태양의 느낌을 열정적으로 표현해 낸다. 그리고 새롭게 변신한 팔공홀의 희망찬 앞날을 기원하면서 전 출연진이 '아프리칸 심포니'를 비롯한 '비나리' 등을 타악으로 재해석한 화려한 연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의 또 다른 볼거리로는 새로운 장치가 장착된 무대 시스템의 화려한 전환 등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팔공홀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시민들이 신명나는 타악페스타 공연을 보면서 마지막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재개관한 팔공홀이 누구나 항상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대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석 1만원. 문의 053)606-6135.

2019-08-27 11:19:04

정음시조 창작교실 강좌 개설

이정환 시조시인이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상록교육관 6층에서 '정음시조 창작교실' 강좌를 연다. 강좌는 9월 2일(월)부터 12월 9일(월)까지 4개월 15강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시조 창작 강의는 이정환 시인 외에 이숙경, 김양희 시인 등이 함께 맡는다. 강좌 내용은 시조의 형식미학, 주요 시인의 작품 연구, 창작의 실제, 다양한 주제로 시조 쓰기와 작품 토론으로 이루어진다.이정환 시인은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으로 등단했으며, '오백년입맞춤', '휘영청' 등 시조집을 펴냈다. 대구문학상과 중앙시조대상 등을 수상했다. 수강료 15만원. 신청문의 010-3072-8286.

2019-08-27 11:18:57

트와이스 미나

트와이스 미나 활동 중단케 한 병명 '불안 장애'…앞으로 활동 계획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나(22)가 불안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복수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 결과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라고 밝혔다.불안 장애의 가장 큰 특징은 극도의 불안 상태가 지속적, 혹은 간헐적으로 예측 없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불안 상태의 정도도 갑작스럽게 변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소속사는 "이런 가변적인 상황으로 인해 미나의 활동도 본인 및 멤버들과 상의를 통해 판단한다"며 "미나의 일정 참여는 절대적으로 본인의 객관적인 건강 상태에 근거해야 하므로 불가피하게 일부 선택적일 수밖에 없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달 미나는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면서 트와이스 월드투어에 불참했다. 미나는 지난 1일 공항에서 어머니와 입국하면서 어두운 표정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트와이스는 9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2019-08-27 11:03:23

엠넷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던 솜혜인. 엠넷 제공.

'아이돌학교'도 조작 의혹…고소·고발 움직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이하 '프듀X') 투표수 조작 의혹이 엠넷의 또 다른 오디션 경연 '아이돌학교'로 옮겨가면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팬들의 고소·고발 움직임이 일고 있다.'아이돌학교' 시청자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는 26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아이돌학교' 갤러리에 성명문을 올리고 "2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 흘렀지만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2017년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이돌학교' 최종회 투표수 조작 의혹은 방송 직후부터 제기됐다. 데뷔가 유력하던 연습생 팬들이 인증한 투표수는 약 5천개에 달했지만, 실제 '아이돌학교' 제작진이 공개한 문자 투표수는 이에 훨씬 못 미치는 2천700표가량이었다.이 밖에도 방송 중 특정 출연자들의 온라인 득표수가 변경된 점, 제작진이 최초 공지하지 않은 방식으로 중간 탈락자를 선정한 점 등이 의혹의 도마 위에 올랐다.'아이돌학교' 진상위는 "엠넷을 상대로 여러 방면에서 해명을 요구했으나 그들은 단 한 번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면서 "더 큰 의혹으로 반복된 '프듀X' 조작 사태를 보며 제작진을 뛰어넘어 엠넷 자체에 대해 의심하는 단계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대표 고소인을 자청한 '아이돌학교' 진상위 구성원은 "'프듀X'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 수사관이 '아이돌학교' 의혹 건에 대해서도 고발할 의향이 있는지 '프듀X' 고소인 측 법무법인에 문의했다고 한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앞서 이달 초 서울중앙지검에 CJ ENM 엠넷 관계자들을 고소한 '프듀X' 진상위는 '아이돌학교' 제작진의 조작 정황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경찰은 최근 '프듀X' 데뷔 조 순위 선정에 부적절한 개입이 있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을 일부 발견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2019-08-26 11:51:04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 씨어터 '백조의 호수'. 파워포엠 제공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 '백조의 호수' 대구공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 씨어터(St Petersburg Ballet Theatre, SPBT)의 '백조의 호수'가 대구를 찾아 9월 3일(화), 4일(수) 이틀간 계명아트센터 무대에 올린다.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 씨어터는 러시아의 대표 클래식 발레단 중 하나로 1994년 러시아 사업가 콘스탄틴 타킨(Konstantin Tachkin)에 의해 설립됐다. 전세계 주요 클래식 발레단 중에서 유일하게 국가 보조금 및 민간 후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 공연으로 존재를 이어오고 있는 발레단이다. 또한, 유럽, 남아프리카, 미국, 호주, 아시아 등 전세계에서 연간 최대 250회에 달하는 공연을 올리면서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각광받고 있다.8월, 국내 최초 서울공연에 이어 대구를 찾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 씨어터의 '백조의 호수'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이자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작품 중 하나다.이번 내한 공연에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 씨어터를 대표하는 프리마 발레리나 이리나 코레스니코바(Irina Kolesnikova)'가 무대에 선다. 정교한 테크닉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자리매김한 이리나 코레스니코바는 '백조의 호수'에서 오데뜨와 오딜을 연기한다. 백조인 오데뜨를 연기할 때는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흑조인 오딜을 연기할 때는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표현한다.특히, 3막 오딜이 펼치는 고난도 '32회전 푸에테'(발끝으로 몸을 지탱하고 한 쪽 다리는 접었다 폈다 반복하며 회전)는 '발레의 교과서' 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170㎝가 넘는 큰 키에 유난히 길고 여린 목선과 어깨라인, 그리고 발끝까지 모든 근육을 이용해 백조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이리나의 뛰어난 표현력은 러시아는 물론, 해외 언론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다. 또 마린스키 발레단 출신의 콘스탄틴 즈베레브(Konstantin Zverev)가 지그프리드 왕자 역을 맡는다. 공연 3일(화), 4일(수) 오후 7시 30분. 티켓가격 60,000원~120,000원. 문의 파워포엠 053)422-4224.

2019-08-26 11: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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