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러시아 막심고리키극장 안톤 체호프 작품 '이바노프'. 대구연극협회 제공

대구-러시아 공연문화 교류 '이바노프' 공연

대구연극협회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팔공홀 재개관 기념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막심고리키극장을 초청해 안톤 체호프 작품 '이바노프'를 9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이번 무대는 대구연극협회가 지난 5월 막심고리끼극장을 방문해 국제공연문화교류콘텐츠 연극 '제비전'을 공연한데 이어 막심고리키극장이 9월 3일(화)~6일(금) 대구를 방문하는 동안 펼치는 초청공연이다.안톤 체호프 작품 '이바노프'는 불치병에 걸려 매일 병마와 싸우는 아내로부터 사랑의 확인과 빚에 시달리면서도 매일 밤 친구의 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재산을 노리는 막장드라마다. 당시 여성해방운동과 계급사회의 몰락, 상인계급의 급부상 등 사회 전반적인 무기력감에 대한 풍자를 그리고자 쓴 희곡으로 여겨지고 있다. 러시아의 대문호인 안톤 체호프는 대학졸업 전까지 검열에도 불구하고 풍자와 유머와 애수가 담긴 단편들을 많이 남겼다. 1884년 대학을 졸업한 후 의사가 된 체호프에게 한통에 편지가 날라오고 재능을 낭비하지마라는 내용에 감동하게 되어 작가로서의 자각을 새로이 하게 된다. 그때가 1886년으로 보낸이는 D.V 그리고로비치였다. 이듬해 1887년, 나이 27세인 안톤 체호프가 쓴 희곡이 바로 '이바노프'이다.안톤 체호프의 작품 중 '갈매기' '벚꼿동산' '세자매' '바냐아저씨' 등은 지금도 한국의 공연 무대에 많이 올려지고 있다.이홍기 대구연극협회 회장은 "지역연극계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고 또 실험적이면도 창의적인 공연개발을 제작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며 "해외교류 차원에서 이번 막심고리끼극장의 초청공연은 대구 공연예술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예매 문의 053)606-6135.

2019-08-29 10:25:56

디바인 영성연구소의 영성훈련 지도자 전문과정 모습.

제5기 영성훈련 지도자 전문과정 수강생 모집

디바인 영성연구소(소장 유재경 영남신학대 교수)가 진행하는 디바인 영성아카데미는 제5기 '영성훈련 지도자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2019년 가을 학기는 9월 16일(월)부터 11월 18일(월)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영성을 배우고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겨울방학에는 3박 4일간 집중훈련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020년 1월 예정)영남신학대 유재경 교수를 비롯해 이강학 교수(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천병석 교수(부산장신대), 장삼식 박사(영남신대 강사), 변인덕 목사(언양제일교회담임), 최봉규 목사(내당교회담임), 정영례 목사(안동위동교회담임)가 강의에 나선다.디바인 영성연구소는 지난 2년 동안 목회자들과 신학생, 교회 직분자, 평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대 교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2천년 교회사에 이어져온 주요 기도와 영성훈련에 대해 공부하고 훈련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문의 010-2804-1336

2019-08-29 10:25:43

책 표지.

걸음걸이만 바꿔도 30년 젊게 산다/성기홍 지음/이시형 감수/블루페가수스 펴냄

'걷기만 잘 해도 치매 없이 100세까지 살 수 있다'며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바른 걷기법을 소개하는 책이다.지은이는 "혈압, 맥박, 호흡, 체온, 통증과 더불어 걸음 속도가 신체 상태를 파악하는 여섯 번째 생체신호임이 최근 밝혀졌다. 걷는 행위는 타고난 신체 조건과 후천적 능력이 결합해 기능하는 복잡한 신체활동이다. 따라서 걸음걸이나 속도를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현재와 미래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치매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 1초당 1미터 걸을 수 없다면…예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기 전에 사망했다. 그래서 치매걱정은 별로 없었다. 의학발달로 상황은 달라졌다. 중앙치매센터는 2016년 말 기준, 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70만 명, 2030년에는 127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치매 정책은 장기요양 보험 등 사후관리 위주다. 현재까지 치매를 치료할 확실한 의학적 방법도 없다.이 책은 걸음 속도가 왜 치매 예측의 척도가 되는지, 걸음걸이를 통해 치매를 어떻게 예측·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나아가 걸음걸이가 뇌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증명하는 여러 논문을 근거로, 걷기운동이 인지기능 향상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펴보고 있다.책은 건강한 성인이라면 1초에 평균 1미터 이상, 65세 이상이라면 1초에 평균 0.8미터 이상의 속도로 걸어야 한다, 고 말한다. 사고나 선천적인 신체 이상이 없는데도 초당 1미터를 걸을 수 없다면 뇌의 건강을 장담할 수 없으며, '5년 이내에 인지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도 있다. ◇ 걸음속도를 보면 수명을 안다노화가 진행되면 걸음속도가 느려진다. 또 인지능력이 떨어져도 가장 먼저 걸음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걸음걸이가 달라졌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미국 피츠버그 대학 연구자들은 65세 이상 3만5천명의 데이터를 수집해 1초당 걸음 속도가 0.1미터 증가할수록 사망위험이 12% 감소한다고 밝혔다. 75~84세 여성 중 가장 빠르게 걷는 보행자군(초당 1.4미터) 중 92%가 다른 이들보다 10년 더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느리게 걷는 보행자군(초당 0.4미터 이하)에서는 10년 생존율이 35%에 불과했다. 걸음속도로 수명을 예측할 수 있는 셈이다.피츠버그 대학 연구조사에 따르면, 65세 남성이 (평소) 1초당 1.6미터 속도로 걷고 있다면 95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지만, 초당 0.8미터 이하 속도로 걷고 있다면 수명이 15년 정도 줄어 든다. 여성의 경우, 65세에 1초당 1.6미터 속도 걷고 있다면 30~40년을 더 살 수 있지만, 0.8미터 정도의 속도로 걷고 있다면 85세까지만 살게 된다.이 책은 몸이나 뇌에 이상이 생겨 걷는 속도가 느려져도 일찍 사망하지만, 평소 일부러 나쁜 자세로 걷거나 느리게 걸어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수명 역시 10년 가량 줄어든다고 말한다. ◇ "걷기는 대단히 지적인 활동"루소, 니체, 칸트, 소로, 홉스, 아인슈타인… 인류 역사에서 이름난 지성들이다. 이들은 모두 걷기를 사랑했다. 그들은 걸으면서 사색하는 걸 즐겼다. 걷기를 통해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지켰으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현시켜 탁월한 성과를 냈다. 그런가하면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농구를 즐겼고, 소설가 카뮈는 축구를 좋아했고, 헤밍웨이는 아마추어 복싱선수였다.걷기와 운동이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걸까?걷기와 운동이 뇌의 건강을 위해 약물치료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들이 있다. 2007년 콜롬비아 대학교 스콧 스몰 교수 연구팀은 운동이 신경세포 생성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뉴욕 대학교 웬디 스즈키 교수는 운동이 뇌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운동이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등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한다는 것이다. ◇ 그림과 사진으로 운동법 설명이 책은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건강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는 브레인 워킹과 자세 교정, 스트레칭 방법을 여러 장의 그림과 사진으로 설명한다. 하루 30분, 주 5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몸과 뇌, 그리고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모두 4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걸음 속도로 치매를 예측한다, 2장=당신의 뇌는 안녕하십니까, 3장=걸음걸이만 바꿔도 뇌가 살아난다, 4장=30년 젊게 만드는 운동 비밀.240쪽, 1만 4천원. ▷ 지은이 성기홍바이탈식스랩(6thvitalsignlab) 대표. 세종대에서 스포츠생리의학 이학박사 취득. 2001년 (사)한국워킹협회를 설립해 초대 사무총장으로 '국민건강걷기의 날'을 제정했다. 지은 책으로 '걷기혁명 530:마사이족처럼 걸어라' '몰입 걷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신발이 내 몸을 망친다' 등이 있다.

2019-08-28 16:54:18

베트남 사회문화 교육의 이해

[책 체크] 베트남 사회문화 교육의 이해/ 정용교 지음/ 교육과학사 펴냄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은 한층 활성화 되고 있다. 호치민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15만여 명에 가깝고 호치민과 인근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수도 3천700개 쯤에 이른다. 한국 기업에 취업해 일하는 것은 베트남 대학생이 추구하는 이상이 되고 있다.이 책은 베트남 사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현지관찰과 면담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했고 현지인의 입장에서 현지문화를 파악하고자 했으며, 무엇보다도 베트남 사회와 베트남인에 대한 사랑의 시선을 갖도록 하는 데 노력했다. 또 기업인을 비롯한 많은 한국인들이 베트남을 찾는 이유가 무엇이며, 왜 베트남의 수많은 사람들도 한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지에 대해 밝히려 했다.지은이는 현재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세계 시민교육', '지역사회 캡스톤디자인', '우리교육의 현실과 청소년 문화', '사회과교육의 실천과 대안'(공저), '한국사회 다문화현상의 이해'(공저) 등이 있다. 300쪽 1만3천원.

2019-08-28 16:53:32

제4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모습. 매일신문 DB

[도시농업이 경쟁력이다]25. 제7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제7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9월 26일(목)부터 29일(일)요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열린다. 예년 박람회와 눈에 띄는 차이점은 먹을거리와 건강을 접목한 실생활 학술프로그램 마련과 시민 직접 참여확대다. 구경하는 박람회에서 보고, 듣고, 참여하는 박람회로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 식탁을 꾸미고 건강을 챙긴다올해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가 가진 뛰어난 환경자원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도시농부학교, 메밀밭, 허브농장, 박과채소터널, 옥수수 농장, 텃밭놀이터, 먹거리 장터, 도시농업정보관을 조성하되, 올해 주제인 '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에 걸맞게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구성한다.그 일환으로 건강한 먹을거리로 사회적 비용 줄이는데 도시농업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시민들은 생활 속에서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학술프로그램을 대구도시농업박람회 처음으로 마련했다. 여기에서는 현직 전문의가 전하는 '도시농업과 건강한 이야기'를 비롯해 도시농업과 건강에 관한 선진국 사례(해외 전문가 초빙)를 소개한다. ◇ 요리강연, 식용곤충요리 경연텃밭 채소를 활용한 요리강연과 식용곤충요리 경연대회, 한 평 텃밭 경연대회를 새롭게 마련한다. 관람이나 단순체험을 넘어 경연대회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참여기회를 확대한 것이다.또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이 눈으로 일별하는 수준을 넘어 자세한 설명을 통해 농업과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보는 박람회'에서 '보고 듣고 참여하는 박람회'로 폭을 넓인 것이다.대구의 소비자가 경북의 우수 농산물을 만나는 도농상생과 대구와 광주가 만나는 달빛코너를 별도로 마련한다.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구교육대 학생들은 농업분야 수업을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대구도시농업박람회는 예비교사들이 이론은 학교에서 배우되, 생활 속 농업체험은 도시농업박람회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을 가르칠 예비 교사들이 농업에 관한 생생한 현장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집에서 재배할 수 있는 작물 소개추석 연휴로 올해 대구도시농업박람회는 예년에 비해 3주 정도 늦게 열린다. 따라서 지난해까지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던 무, 배추 모종은 정식(제자리에 옮겨심기)시기가 늦다. 이에 올해는 딸기 모종을 직접 심어가는 체험을 마련한다.주택의 마당이나 옥상, 아파트 베란다, 거실에서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작물도 소개한다. 월명초, 새싹보리, 허브, 당뇨고추 등 기능성 농작물을 집에서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전시형식으로 소개하고, 씨앗을 제공한다.이외에도 올해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도시재생, 시민여가와 휴식, 공동체 회복, 식생활 개선 등에 관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의 일방 주도의 박람회에서 탈피, 도시농업과 관련 있는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도시농업의 매력과 장점을 소개한다.대구시 조숙현 도시농업팀장은 "다른 박람회와 유사중복을 차단을 위해, 도시농업박람회 참가자와 참가품목을 엄정하게 선별했다" 며 "도시농업만이 가진 장점을 만끽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구도시농업박람회 역사와 과제대구시는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제1회 대구박람회)를 유치, 250만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첫해인 2013년에는 13만 3천명을 박람회에 유치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2014년부터 대구시는 대한민국박람회와 별개로 대구도시농업박람회를 단독 개최했으며, 지난해 24만 명(대구시민 약 10%)이 방문하는 박람회로 성장시켰다.도시농업박람회 초기에는 옥상농장, 상자텃밭, 수직농장에 대하여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하지만 이후 비슷한 콘텐츠로 박람회를 이어오면서 초창기와 같은 성장세를 보이지 못했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작년이랑 똑 같네." "별로 볼 것이 없다."라는 푸념도 있었다.이에 대해 도시농업관련 시민활동가들은 "행정관청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부족과 예산과 인력부족이 주원인이다."고 지적한다. 또 다른 이유로, 대구시민들 중에는 대구경북의 농촌에 기반을 둔 사람들이 많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토지를 소유하거나 빌리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해 농촌 풍경만으로도 감동하는 서울 시민들과는 보는 눈, 기대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있다. 입장이 다르고 눈높이가 다른 시민들에게 고만고만한 콘텐츠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2019-08-28 14:49:43

민간차원에서 활발한 도시농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도시농부학교의 2019년 개장식 모습.

[도시농업 벤치마킹]한발 앞선 인천 도시농업 시민단체

도시농업 전문 비영리단체인 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호미로 도시를 경작하자'는 캐치프레이즈로 2007년 설립됐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공동체 텃밭' '주말농장'행복나눔텃밭' '도시농부시민축제'등을 운영하거나 개최하고 있다.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도시농업을 통해 유기순환의 가치를 확산시켜 도시인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체감하도록 하고, 도시환경 개선, 도시공동체 회복과 사회복지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주요활동으로 시민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실현과 도농 간 연대, GMO 반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시 농부들을 대상으로 공동체텃밭, 토종종자 지킴이, 도시양봉, 나눔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도시농업기초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도시농부들에게 텃밭농사정보도 제공한다.전문인력양성기관 역할도 겸한다.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텃밭강사양성과정 및 세미나 워크숍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아와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텃밭교실을 운영하며, 텃밭강사조합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도 병행한다.민간의 도시농업확산 운동과 더불어 인천시는 올해 도시농업육성사업에 37억 원의 예산을 배정,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각급 학교에 텃밭조성 및 텃밭 교육프로그램 운영, 재료지원을 비롯해 시민대상 도시농업 컨설팅 등 텃밭 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올해 도시농업 역점사업으로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에 9천만 원, 남동구에 있는 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 5천만 원 등 총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텃밭 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성화, 홍보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방정부의 도시농업지원 사업이 일회성 혹은 전시성 행사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 사업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2019-08-28 14:49:24

시가 있는 음악회

'달서 夜(야) 놀자! 문화콘서트' 시리즈 3일 연속 개최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8월 29일, 30일, 31일 3일 연속으로 '달서 夜(야) 놀자! 문화콘서트'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달서夜(야) 놀자 문화콘서트' 시리즈 첫 번째 무대는 '소나기(소통, 나눔, 기쁨)콘서트'로 29일(목) 저녁 7시 30분 옛 두류정수장에서 열린다.달서문화재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 기획한 소나기콘서트에는 인기 밴드그룹 '부활'이 한여름 밤 시원한 소나기같은 음악을 들려준다.30일(금) 저녁 7시 30분 월광수변공원에서 가을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시(詩)를 노래하는 달빛콘서트'가 열린다.31일(토) 저녁 7시에는 병암서원(달서구 용산동)에서 고택음악회가 열린다. 고즈넉한 고택에서 전통혼례 시연과 퓨전국악 연주 등으로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을 만난다. 저녁 8시 10분 옛 두류정수장 주말극장이 지난 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를 상영한다. ◇달서 夜(야) 놀자 문화콘서트 시리즈 안내▶소나기 콘서트=8. 29.(목) 19:30~21:00 옛 두류정수장. 그룹 부활, 구수경, 싸군 등 출연▶시(詩)를 노래하는 달빛콘서트=8. 30.(금) 19:30~21:00 월광수변공원.▶ 병암서원 고택음악회=8. 31.(토) 19:00~21:00 병암서원(용산동 소재)▶옛 두류정수장 주말극장= 8. 31.(토) 20:10~ 두류정수장(주차장).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상영

2019-08-28 13:27:02

지난 27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가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의협회, 회원 수련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박경서)는 27일 경북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2019 바르게살기 회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수련대회는 바르게살기 활성화를 위한 다짐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체육 경기, 회원 화합 한마당으로 이날 하루 서로 이해하고 힘을 북돋워 주는 행사로 마련됐다.수련대회에는 시민에게 희망을 심는다는 취지 아래 모인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안동시협의회에서는 매월 1일 시민의식 기초 확립을 위한 법질서 캠페인, 여름 휴가철 청소년선도와 자율 방범 활동, 매주 월요일 환경정화 활동인 낙동강 행복 안동 가꾸기, 봄·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다문화 사랑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박경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시민들의 행복 지킴이 활동에 앞장선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며 "기본과 원칙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건전하고 활기찬 안동을 만들고자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8-28 13:23:03

류동춘 전 안동교육장(왼쪽부터), 류정하 어르신, 신우현 교장, 류창해 충효당 종손이 경북 안동 풍천중학교 도서관에서 서애 류성룡 선생 도서 코너에 대한 도서 기증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서애 리더십'으로 3학급이던 안동 풍천중을 27학급으로 만든 신우현 교장

"명사(名士)를 공부하려면 내 고장의 인물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안동 풍천중학교 신우현 교장은 학생들의 배움에서 주변인물을 먼저 배워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2015년 9월 1일자로 풍천중 교장으로 부임한 그는 3학급 규모의 도양리 풍천중을 경북도청 신도시로 옮겨 활성화해 주목받고 있다.첫해에는 3학급이던 학생들이 8학급, 19학급, 올해는 27학급까지 해마다 2배씩 폭발적 성장을 기록했다.이런 성장 속에서도 학생들이 잘 화합하고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교육철학 덕분이다.신 교장은 "우리가 2차 세계대전을 이끈 윈스턴 처칠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는데 우리 고장의 서애 류성룡 선생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무언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학교 주변에는 서애 선생을 비롯해 독립운동을 한 가일마을 권오설 선생, 류도발 선생 등 수많은 사람이 문화자원으로 존재한다"고 했다.경북도청 신도시로 중학교가 이전되고서 그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곳 중 한 곳은 바로 도서관이다. 일반 교실 4칸 규모의 큰 도서관에는 수많은 도서가 갖춰져 있고 그 한쪽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 관련 서가도 존재한다.이곳에는 서애 선생과 관련된 책이 100여 권 가량 있는데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특히 지난 13일에는 하회마을 충효당 류창해 서애 종손과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 교장의 교육관을 전해들은 서애 종손이 앞으로 풍천중에 서애 선생 관련 서적들을 꾸준히 기증하기로 한 것이다.신 교장은 "학교를 신도시로 옮길 때도 많은 분이 도와주셨는데 하회마을에서 책 기증까지 해주시기로 약속해주셔서 더 보람이 있는 것 같다"며 "비록 지금은 작은 공간이지만 앞으로 수년이 지나면 더 많은 서책이 모일 것이고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서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학교 3층 복도공간을 활용해서 지역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갤러리를 만들기도 했다. 독립운동가 갤러리는 안동 풍천면 출신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당시의 노력과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신 교장은 갤러리를 만들려고 전문성과 학문적 지식을 담고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도움과 조언을 받는 등 그 열정을 담았다.오는 31일이면 공모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신교장이 4년 임기가 끝나 풍천중을 떠나게 된다. 그는 비록 다른 학교로 떠나지만 풍천중에 대한 염려와 노력은 학교 안에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한다.신우현 풍천중 교장은 "짧지 않은 교직생활 중에서도 풍천중학교에서의 기억은 평생을 잊기 어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제가 꿈꾸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물을 바로 알고 성장해서 다시 후배들을 도와줘 풍천중이 역량 있는 학교로 계속 성장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9-08-28 11:35:57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등 전 세계 투어공연을 펼치고 있는 '크레이지 오페라'가 경북 안동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안동시 제공

스페인 유명 연극상을 수상한 '크레이지 오페라', 안동서 만나세요

재미있고 환상적인 무대로 펼쳐지는 새로운 오페라 음악공연인 '크레이지 오페라'가 다음달 20일 경북 안동에서 펼쳐진다.크레이지 오페라는 스페인의 유명 연극상인 맥스 어워드(Premios Max)에서 올해 베스트 뮤지컬상을 수상했다.맥스 어워드는 스페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예술상으로 영국의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미국의 토니 어워드, 프랑스의 몰리에르 어워드와 같은 시상식을 의미한다. 수상은 총 19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크레이지 오페라는 가장 특별한 상인 베스트 뮤지컬상을 받았다.크레이지 오페라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개성 만점의 성악가들이 모여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들의 아리아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명곡들을 오페라의 기본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퍼포먼스와 재치있는 표현을 결합한 한 편의 드라마다.특히 방청객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유머러스하고 파격적인 분장과 신선하고 획기적인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고, 오페라 가수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다.테너 하비에르 아구요와 소프라노 까놀리나 고메스 등의 출연진은 이번 공연에서 언어의 장벽을 떠나 노래로 전 세계가 하나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할 계획이다.공연은 2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8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연령은 7세 이상이며 R석(1층) 기준 2만원, S석(2층) 1만원의 관람료가 있다.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2019-08-28 11:33:27

독서의 달 일정표

수성구립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풍성한 문화행사

(재)수성문화재단 범어 · 용학 · 고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 라는 주제로 풍성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범어도서관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 18일(수)에는 '데미안' 출간 100주년 기념으로 전찬일 영화평론가와 정경량 노래하는 인문학자가 함께하는 '내 삶에 스며든 헤세' 북토크를 연다.9월 27일(금)에는 '책나눔 행복플러스 &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국악과 포크 팀의 시(詩)를 원(願)한 노래 공연이 열린다.이 외에도 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 만들기, 두잉두잉 영어스토리텔링, 사서 책놀이 수업, 상상을 체험하다, 나무에 걸린 책 전시, 나를 표현하는 책 북큐레이션,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용학도서관은 낭독공연 '운수 좋은 날'을 9월 21일(토)에 선보이며, 특별기획 '영·호남, 기록문화로 마주 보다' 강연과 전시도 함께 마련했다. 강연은 9월 4일(수)부터 9월 25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전시는 '목판으로 읽는 뜻밖의 심청전'이라는 주제로 9월 한달 동안 1층 전시실에서 관람가능하다.1주일에 1권씩 책을 읽고 해석하는 '문화 읽어주는 도서관' 강좌가 어느새 300회를 맞았다. 300회 특강은 '퇴계의 사람 공부'라는 책을 중심으로 9월 25일(수)에 개최한다.고산도서관은 한국인 최초 영국 옥스퍼드대 수학과 정교수이자 세계적인 수학자인 김민형 교수를 초청, 고산도서관 명사특강 '고산연단'을 9월5일(목) 진행한다. 9월21일(토)에는 황정아 박사(한국천문연구원)를 초청해 '지구인으로 살아가기-우주날씨와 인공위성'이라는 주제로 과학특강도 열린다.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1일(토) 오후2시 고산도서관 야외부스에서 욱수천 공룡 오토마타 메이커, MBTI심리검사, 책 속 한구절 캘리그라피 , 팝콘 도서관에서 튀어나오다 등 지역주민 전연령이 참여 가능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더 자세한 행사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 참고 및 문의하면 된다. 범어도서관 053)668-1646, 용학 도서관 668-1725, 고산 도서관 668-1908.

2019-08-28 11:27:41

행복북구문화재단 행복예술아카데미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행복예술아카데미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재)행복북구문화재단 행복예술아카데미는 2019년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9월 2일(월)부터 11월 30일(토)까지 열린다.이번 강좌에는 인문예술, 음악, 미술, 무용, 어린이예술분야에서 54개의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된다. 또한 이번 가을학기부터 일러스트와 가죽공예 강좌가 새롭게 개설돼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활동에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일일 특별강좌도 열린다. 10월 4일(금) 오전 11시부터 50분간 40~60대 주민들이 신나고 유쾌한 가요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가요교실(강사 김국화)'이 무료로 진행된다.명사초청 인문학특강도 마련한다. 김삼일 교수(대경대 연극영화과 석좌교수)를 초청해 6·25전쟁 시절 대구로 이전한 국립극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지역의 연극이야기를 들어본다. 강연은 11월 6일(수) 오후 4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무료로 열린다. 행복예술아카데미 가을학기 강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1대1강좌부터 그룹수업까지 문화예술분야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실력 있는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어울아트센터 1층 접수센터에서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문의 053)320-5140.

2019-08-28 11:25:11

공민왕 위로하고 사회 안녕 기원하는 '국신당 수륙재' 안동서 열려

안동의례문화연구회(회장 김미화)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풍산읍 용주암에서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기리는 '국신당 수륙재'를 갖는다.행사는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했던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불교에서 수륙재(水陸齋)는 물과 육지를 헤매는 영혼과 아귀를 위로하고자 불교의 가르침과 함께 음식을 베푸는 행사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용주암의 수륙재는 공민왕을 비롯해 모든 떠도는 영혼들에 법문을 전하고 고통을 달램으로써 사회의 안녕을 비는 일종의 공공적 기도다.안동지역에서는 공민왕과 그 가족들을 신격화한 민속신앙이 청량산 일대를 비롯해 많은 지역에서 자리 잡았다. 이 때문에 민중의 삶의 고락을 함께한 친숙한 콘텐츠로 남아있다.이날 행사에는 수륙재 절차에 이어 유명 국악인들의 법고와 살풀이, 선소리 산타령 공연과 '무슨사랑'의 가수 유지나, '천년바위'의 박정식 씨의 공연도 이어진다.

2019-08-27 19:20:00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공연 현장. 인디053 제공.

'우리동네스타'와 함께하는 여름의 막바지…청춘마이크 8월 공연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역'(청춘마이크)이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28일) 및 그 주간에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와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경주 첨성대 등 대구경북의 다양한 관광지로 시민들을 찾아간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인디053(대표 이창원)과 (재)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은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 및 재정지원을 통한 성장발판을, 국민들에게는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8월에는 여름 막바지를 맞아 대구경북 곳곳의 관광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청년예술가들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28일 오후 7시에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들이 대구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전통문화의 원형 보존과 창작의 틀을 넓혀나가는 '연희크루 진대', 대구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버스커 듀오 '편한 메아리', 대구를 기반으로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정받는 포스트그런지 밴드 '당기시오' , 대구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재즈연주자들이 모인 밴드 '허밍버드'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여름의 마지막을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어 줄 예정이다.30일 오후 7시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는 다양한 음악색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일 3인조 밴드 '밴드 두고보자', 전통과 현재를 잇는 국악을 선보이는 '온누리국악예술단',행복을 나누는 발레공연 '엘 발레단', 스토리가 있는 마술로 감동을 선사하는 '매직메이커'가 한 여름밤의 꿈 같은 공연을 선사한다.31일 오후 4시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는 한국전통음악을 개성있게 풀어나가는 전통예술단 '트래덜반', 우리의 역사를 국악으로 풀어내는 '국악밴드 나릿', 신나는 서아프리카 타악과 무용을 선보이는 '원따나라'가 출연하여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다음달 1일 오후 4시 경주 첨성대 광장에서는 감성적인 노래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싱어송라이터 '유애포', 한국의 멋을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으로 표현하는 '멋 무용단',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가는 유쾌한 마임이스트 '삑삑이', 국악·비보잉·비트박스를 융합해 색다른 공연을 선보이는 '아리랑 비보이즈'의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사)인디053(053-218-1053)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8-27 14:29:22

대구무용협회-효성병원 MOU

대구무용협회-효성병원 상호 발전 MOU

(사)한국무용협회 대구시지회(회장 강정선)와 효성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유석)는 26일 대구효성병원에서 전국무용제 성공 개최, 정보 교환, 상호 발전 등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8-27 14:25:06

황의습

황의습 한국전통지연 명인 인증

대구에서 전통지연 제작 및 보급에 힘써오고 있는 황의습 씨가 한국전통지연 명인 인증을 받았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26일 대한민국예술문화센터 3층에서 제8회 한국예술문화명인회 명인 인증식을 갖고 전통지연 기술보유자인 황 씨에게 명인 인증서를 수여했다.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에서 전통지연 작품성과 전통예술성을 인정해 명인으로 인증한 것은 한국 처음이다.명인 인증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앞당기고 높은 수준의 유·무형의 성과물과 그 가치가 검정된 사람들을 발굴하여 명인인증대상으로 주어진다. 전문가로 구성된 서류심사와 인터뷰, 작품검증심사, 작업현장심사, 작품인증 전시회를 통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고 있다.전통지연 명인 인증을 받은 황의습 씨는 대구지역에서 40여 년을 전통지연 연구를 해왔다. 학교 전통지연 교육, 각 종 행사 시연, 전시회 등 많은 활동으로 지연 전승자들을 배출했으며, 특히, 전통지연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9-08-27 14:12:15

창작뮤지컬 'FLY HIGH-수성동 연습실'. 보누스아트컴퍼니 제공

보누스아트컴퍼니 창작뮤지컬 'FLY HIGH-수성동 연습실' 공연

보누스아트컴퍼니(대표 이보나)는 31일(토)과 9월 1일(일) 소극장 함세상에서 창작뮤지컬 'FLY HIGH-수성동 연습실'을 공연한다.작년에 초연된 창작뮤지컬 창작뮤지컬 'FLY HIGH-수성동 연습실'은 20대 배우들이 직면한 현실을 진정성있게 그려내어, 대한민국 20대 또는 20대를 지나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냈다.보누스아트컴퍼니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이 뮤지컬로 대구문화재단 연례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비를 지원받았다.이 뮤지컬은 수성동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연기연습, 발성연습장면 등 함께 훈련해온 배우들이 그간에 각자가 겪은 에피소드들을 모아 스토리로 엮은 작품이다. 뮤지컬 '명성왕후' '영웅' 등에 주역출연하며 창작뮤지컬만을 고집해온 대경대학교 뮤지컬과 조승룡교수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공연 구석구석 끊임없는 유머와 몰입된 연기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보누스아트컴퍼니는 2012년에 첫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1, 2회의 공연을 이어오면서 뮤지컬, 실용보컬, 성악, 현대무용전공 등의 참여청년예술가들의 역량강화와 인큐베이팅을 목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공연 31일(토) 오후 2시, 6시, 9월 1일(일) 오후 3시. 전석 1만원. 문의 010-2716-2148.

2019-08-27 11:19:38

풍류21

서구문화회관, 31일 마토콘서트Ⅴ '조선팔도 樂 공감콘서트'

대구 서구문화회관(관장 박원숙)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상설 공연인 마토콘서트Ⅴ '조선팔도 樂 공감콘서트'를 31일(토) 오후 5시에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프로그램 일환으로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로운 구성을 기반으로 국악 고유의 음색을 잃지 않는 퓨전뮤직앙상블 '풍류21'의 새로운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이다.이현창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풍류21'의 창작곡뿐만 아니라, 스페셜 게스트로 젊은 소리꾼 '민정민'과 록밴드 아프리카 보컬 '윤성'과 함께 민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전석무료. 인터넷 및 방문 예매. 문의 053)663-3081.

2019-08-27 11:19:25

타악연희집단 오락

신명나는 북과 춤사위 '타악페스타' 둥둥둥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팔공홀 재개관 기념공연 '타악페스타'를 30일(금)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롭게 문을 연 대구예술의 미래를 두드리는 의미를 담아 '태양을 두드리다'라는 부제로 화려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으로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팔공홀 재개관에 걸맞은 공연 시리즈를 잇달아 선보고 있다. 창작뮤지컬 '깨어나는 전설 바데기', 인문학 극장 '깊은 시선', 그리고 기념음악회 '드림스타트'에 이은 네 번째 시리즈인 '타악페스타'는 우리 정서를 울리는 국악부터 뜨거운 나라 아프리카, 브라질까지 다양한 타악의 멋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첫 무대는 편안한 밤의 시각에서 느낄 수 있는 장유경 무용단의 북을 이용한 춤사위로 공연의 서막을 연다. 계명대학교 무용과 교수인 장유경의 안무로 백경우 외 30여 명의 전문 무용수들과 악사들이 팔공홀 재개관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우리의 정서를 그대로 담아내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이어 길놀이, 사물놀이, 풍물, 상무 돌리기 등을 바탕으로 타악집단 일로의 앉은 반과 선반의 타악연희집단 오락이 그들만의 젊은 감각으로 우리나라 타악기의 매력을 보여준다.후반부에는 뜨거운 나라 아프리카 공연예술그룹 포니케를 시작으로 브라질 타악기를 연주하는 그룹 라퍼커션이 파워풀한 타악 퍼포먼스로 뜨거운 태양의 느낌을 열정적으로 표현해 낸다. 그리고 새롭게 변신한 팔공홀의 희망찬 앞날을 기원하면서 전 출연진이 '아프리칸 심포니'를 비롯한 '비나리' 등을 타악으로 재해석한 화려한 연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의 또 다른 볼거리로는 새로운 장치가 장착된 무대 시스템의 화려한 전환 등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팔공홀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시민들이 신명나는 타악페스타 공연을 보면서 마지막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재개관한 팔공홀이 누구나 항상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대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석 1만원. 문의 053)606-6135.

2019-08-27 11:19:04

정음시조 창작교실 강좌 개설

이정환 시조시인이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상록교육관 6층에서 '정음시조 창작교실' 강좌를 연다. 강좌는 9월 2일(월)부터 12월 9일(월)까지 4개월 15강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시조 창작 강의는 이정환 시인 외에 이숙경, 김양희 시인 등이 함께 맡는다. 강좌 내용은 시조의 형식미학, 주요 시인의 작품 연구, 창작의 실제, 다양한 주제로 시조 쓰기와 작품 토론으로 이루어진다.이정환 시인은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으로 등단했으며, '오백년입맞춤', '휘영청' 등 시조집을 펴냈다. 대구문학상과 중앙시조대상 등을 수상했다. 수강료 15만원. 신청문의 010-3072-8286.

2019-08-27 11:18:57

트와이스 미나

트와이스 미나 활동 중단케 한 병명 '불안 장애'…앞으로 활동 계획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나(22)가 불안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복수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 결과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라고 밝혔다.불안 장애의 가장 큰 특징은 극도의 불안 상태가 지속적, 혹은 간헐적으로 예측 없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불안 상태의 정도도 갑작스럽게 변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소속사는 "이런 가변적인 상황으로 인해 미나의 활동도 본인 및 멤버들과 상의를 통해 판단한다"며 "미나의 일정 참여는 절대적으로 본인의 객관적인 건강 상태에 근거해야 하므로 불가피하게 일부 선택적일 수밖에 없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달 미나는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면서 트와이스 월드투어에 불참했다. 미나는 지난 1일 공항에서 어머니와 입국하면서 어두운 표정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트와이스는 9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2019-08-27 11:03:23

엠넷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던 솜혜인. 엠넷 제공.

'아이돌학교'도 조작 의혹…고소·고발 움직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이하 '프듀X') 투표수 조작 의혹이 엠넷의 또 다른 오디션 경연 '아이돌학교'로 옮겨가면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팬들의 고소·고발 움직임이 일고 있다.'아이돌학교' 시청자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는 26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아이돌학교' 갤러리에 성명문을 올리고 "2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 흘렀지만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2017년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이돌학교' 최종회 투표수 조작 의혹은 방송 직후부터 제기됐다. 데뷔가 유력하던 연습생 팬들이 인증한 투표수는 약 5천개에 달했지만, 실제 '아이돌학교' 제작진이 공개한 문자 투표수는 이에 훨씬 못 미치는 2천700표가량이었다.이 밖에도 방송 중 특정 출연자들의 온라인 득표수가 변경된 점, 제작진이 최초 공지하지 않은 방식으로 중간 탈락자를 선정한 점 등이 의혹의 도마 위에 올랐다.'아이돌학교' 진상위는 "엠넷을 상대로 여러 방면에서 해명을 요구했으나 그들은 단 한 번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면서 "더 큰 의혹으로 반복된 '프듀X' 조작 사태를 보며 제작진을 뛰어넘어 엠넷 자체에 대해 의심하는 단계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대표 고소인을 자청한 '아이돌학교' 진상위 구성원은 "'프듀X'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 수사관이 '아이돌학교' 의혹 건에 대해서도 고발할 의향이 있는지 '프듀X' 고소인 측 법무법인에 문의했다고 한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앞서 이달 초 서울중앙지검에 CJ ENM 엠넷 관계자들을 고소한 '프듀X' 진상위는 '아이돌학교' 제작진의 조작 정황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경찰은 최근 '프듀X' 데뷔 조 순위 선정에 부적절한 개입이 있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을 일부 발견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2019-08-26 11:51:04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 씨어터 '백조의 호수'. 파워포엠 제공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 '백조의 호수' 대구공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 씨어터(St Petersburg Ballet Theatre, SPBT)의 '백조의 호수'가 대구를 찾아 9월 3일(화), 4일(수) 이틀간 계명아트센터 무대에 올린다.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 씨어터는 러시아의 대표 클래식 발레단 중 하나로 1994년 러시아 사업가 콘스탄틴 타킨(Konstantin Tachkin)에 의해 설립됐다. 전세계 주요 클래식 발레단 중에서 유일하게 국가 보조금 및 민간 후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 공연으로 존재를 이어오고 있는 발레단이다. 또한, 유럽, 남아프리카, 미국, 호주, 아시아 등 전세계에서 연간 최대 250회에 달하는 공연을 올리면서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각광받고 있다.8월, 국내 최초 서울공연에 이어 대구를 찾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 씨어터의 '백조의 호수'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이자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작품 중 하나다.이번 내한 공연에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 씨어터를 대표하는 프리마 발레리나 이리나 코레스니코바(Irina Kolesnikova)'가 무대에 선다. 정교한 테크닉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자리매김한 이리나 코레스니코바는 '백조의 호수'에서 오데뜨와 오딜을 연기한다. 백조인 오데뜨를 연기할 때는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흑조인 오딜을 연기할 때는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표현한다.특히, 3막 오딜이 펼치는 고난도 '32회전 푸에테'(발끝으로 몸을 지탱하고 한 쪽 다리는 접었다 폈다 반복하며 회전)는 '발레의 교과서' 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170㎝가 넘는 큰 키에 유난히 길고 여린 목선과 어깨라인, 그리고 발끝까지 모든 근육을 이용해 백조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이리나의 뛰어난 표현력은 러시아는 물론, 해외 언론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다. 또 마린스키 발레단 출신의 콘스탄틴 즈베레브(Konstantin Zverev)가 지그프리드 왕자 역을 맡는다. 공연 3일(화), 4일(수) 오후 7시 30분. 티켓가격 60,000원~120,000원. 문의 파워포엠 053)422-4224.

2019-08-26 11:13:33

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

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은 8월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한여름의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신나는 퍼포먼스 한마당인 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를 28일(수)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연다.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삶 가까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총 9회)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행복북구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하고 있다.'쾌지나'는 일 따위가 마음먹은 대로 잘 되어 만족스러움을 나타내는 소리인 '쾌재'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성공, 성취의 기운을 담은 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는 우리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연희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대북의 강렬한 울림을 시작으로, 관객 기운을 한껏 끌어올리는 대북과 모듬북의 연주로 도입부를 연다. 동서양의 리듬을 섞어 변화무쌍한 북 퍼포먼스의 '얼씨구나 랏차 & 권주가'와 '판소리 & 국악가요' '사물판굿 & 개인놀음' 등 한국 전통소리와 현대 보컬이 맞닥뜨리는 다채로운 음색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무대에 이어 관객들이 복을 가져다주는 끈을 잡고 함께 쾌재를 외치는 참여 퍼포먼스 '쾌지나~! Your life'로 흥겹게 공연을 마무리한다. 전석 무료. 문의 053)320-5120.

2019-08-26 11:10:16

상주공고 해병대 부사관 합격생들. 상주공고 제공

상주공고 재학생 14명 해병대 부사관 최종 합격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태)가 해병대 부사관 분야에 재학생 14명을 무더기 합격시키는 성과를 올렸다.상주공고에 따르면 지난 20일에 발표된 '2019년 1차 예비 고교 해병대 부사관 모집' 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재학생 1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생은 토목시스템과 재학생 8명(강영찬, 강진규, 권유성, 김진, 방수빈, 신기창, 정윤채, 최건주), 철도전기과 재학생 1명(이종선), 건축시스템과 재학생 1명(심대용), 자동차기계과 재학생 4명(김만각, 박영웅, 임주성, 조수혁)이다. 특히 이번 합격생은 상주공고에서 운영 중인 모든 전공 분야(토목시스템과, 철도전기과, 건축시스템과, 자동차기계과)에서 골고루 나왔다.박용태 상주공고 교장은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이른바 '공무원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날리고 있는 본교가, 기술직 공무원 분야뿐만 아니라 또 다른 공무원 직종인 부사관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오로지 학생들의 명품취업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합격자 배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8-26 10:58:33

YTN 앵커 변상욱 씨. YTN

[핫 키워드] 수꼴

'수꼴'('수구 꼴통'의 줄임말)이라는 비속어가 25일 내내 온라인을 달궜다.YTN 앵커 변상욱 씨가 전날 자기 트위터에 써서다.변 씨는 24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한 집회에 등장한 청년을 향해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라고 했다. 이 청년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비판 발언에 대한 언급이었다. 변 씨 표현에 대해 '조롱' '비하'라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잇따랐고, 변 씨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보수-진보'나 '우익-좌익'이라는 기존 표현은 요즘 같은 정치 극단주의 시대에 '수꼴-좌빨(좌파 빨갱이)' 등의 혐오성 표현으로 변질돼 쓰이고 있다.

2019-08-25 17:17:20

미스트롯으로 인기를 모은 가수 정미애 씨가 영화음악을 부르고 있다. 이채수 기자

'고령 대가야영화음악제' 5천여명 관람 대성황

환상적인 밤이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 피부에 와닿는 시원한 밤 바람은 고령 대가야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 모인 5천여 명의 관객들을 절정으로 치닫게 했다.경북 고령군이 주최하고 매일신문이 주관한 '제4회 고령 대가야 영화음악제'가 24일 오후 7시 화려하게 펼쳐졌다.이날 관객들은 야외공연장 잔디밭을 가득 메웠고 미처 입장을 못한 관객들은 주변 도로에서 까치발로 공연을 관람했다. 관객들은 풍선과 부채 플래카드 등은 가수들을 연호, 아이돌 공연장 못지 않는 열기를 선보였다.첫 출연자인 고령 출신 예준이가 트로트메들리와 영화 비열한 거리의 OST, '땡벌'을 불러 화려한 막을 올렸고, 역시 고령 출신의 최경주는 월량대표아적심(영화 첨밀밀)을 불렀다. 최경주는 이 자리에서 본인의 신곡 '탕 탕 탕'을 발표,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이어 국악영화음악이 소개됐다. 젊은 소리꾼 박세미의 '진도아리랑'이 영화 서편제의 영상과 함께 흘러나왔고, '아름다운나라', '쑥대머리' 등이 이어졌다.극단 나비는 영화 겨울왕국의 영상으로 '사랑은 열린문'을, 맘마미아의 영상을 배경으로 '댄싱퀸'을 불러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또 바이올린 건반 등 다양한 악기의 앙상블로 듣는 에스피아르떼 공연단은 영화 여인의 향기 OST로 소개됐던 '포르 우나 카베자'와 '고엽', 록산느의 탱고(영화 물랑루즈) 등을 연주했다.이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미스트롯 3인방 김나희, 정미애, 홍자의 공연으로 대가야의 여름밤은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개그우먼 출신의 김나희는 '까르보나르', '송인', '빙글빙글(영화 써니)', '잘가라' 등을 불렀고, 관객들은 김나희를 크게 연호했다.주부가수 정미애는 '인연'(영화 왕의 남자), '이차선다리'(영화 복면달호), '장녹수' 등을 불렀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신곡인 '꿀맛'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이날의 백미는 역시 홍자였다. 홍자 팬클럽인 '홍자시대'는 공연 시작 8시간 전부터 무대 한쪽에 부스를 설치하고 풍선과 부채 플래카드로 분위기를 돋웠다. 미스트롯을 통해 최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홍자는 이날 '비와당신'(영화 라디오스타), '살아생전에'(영화 복면달호), '사랑 참' 등을 불러 대미를 장식했다.고령군민 신형식 씨는 "매년 영화음악제에 참석하는데 올해는 대중음악과 국악 영화음악을 수준 높은 가수들과 연주팀들이 참가해 정말 좋은 공연을 관람했다"고 말했다.곽용환 군수는 "올해는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초대가수와 공연팀의 수준을 그 어느때 보다 엄선했다. 오늘 공연으로 고령의 수준 높은 문화를 만끽했을 것"이라며 "고령군과 고령문화를 더욱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1부 가수들의 공연에 이어 2부 돗자리 영화제에서는 영화 '탐정-리턴즈'가 상영됐다.

2019-08-25 16:21:54

25일 오후 2시 29분 검색 기준 CBS(노컷뉴스) 및 YTN '변상욱 앵커' 관련 보도 현황. 각 사 홈페이지 화면 캡처

'수꼴' 트윗 논란 변상욱 앵커 관련 보도, 노컷뉴스(CBS) 내놨지만 YTN 아직

변상욱 YTN 앵커가 25일 화제다. 일명 '수꼴' 논란 때문이다.변상욱 앵커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같은 날 서울 광화문에서 자유한국당이 개최한 '살리자 대한민국! 문(文)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 참가 청년을 두고 수꼴(수구 꼴통의 줄임말)이라는 표현을 써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변상욱 앵커는 "이 시각 광화문, 한 청년이 단상에 올랐다"며 "저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이렇게 섰습니다"라고 했다면서 이에 대해 "그렇네, 그렇기도 하겠어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 이래저래 짠하네"라고 트위터에 적었다.이게 네티즌들로부터 글에서 언급한 '한 청년'에 대한 '비하'나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다며 논란이 됐고, 25일 현재 해당 트위터 글은 삭제된 상황이다.변상욱 YTN 앵커는 CBS 출신이다. 1983년 CBS에 입사해 장기간 근무했고, 퇴임 후 YTN에서 올해 4월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저녁 뉴스 프로그램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의 앵커로 일하고 있다.즉 이력을 살펴보면 2개 언론사에 발을 걸치고 있는데, 이들 언론사들의 관련 보도 상황이 조금 달라 눈길을 끈다.방송사인 CBS의 인터넷 뉴스 매체인 '노컷뉴스'는 25일 오후 2시 10분에 관련 보도를 했다.'변상욱' 키워드는 이날 낮 내내 네이버 실검 1위를 기록하는 등 핫 이슈이다. 이런 경우 언론들이 놓치지 않고 관련 기사를 생산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날 오전부터 여러 언론이 관련 보도를 내놓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노컷뉴스의 보도는 조금 늦은 편이기는 하다.그러나 자사 출신 언론인, 사주 등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에는 소극적인 관행을 감안하면 노컷뉴스의 보도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다.반면 같은 시각 YTN은 관련 보도 또는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 홈페이지를 통한 입장 발표 등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2019-08-25 14:49:33

한국낭송지도자협회 심정숙 낭송가

수성대학교 평생교육원, 낭송지도자과정 수강생 모집

수성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시낭송지도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시낭송 이론과 실제를 중심으로 시의 분석과 이해, 시낭송의 이론과 기초, 시낭송 발성 및 표준발음, 개별실기 등 시의 정서와 감흥을 전달하는 방법을 교육한다.3개월 과정으로 시작해 총 9개월 과정을 수료하면 소정의 검정을 거친 후 한국직업능력개발원등록 낭송지도자 자격증(주무부처 교육부 2018-003196)을 취득할 수 있다.강의는 한국낭송지도자협회 심정숙 낭송가가 문학·언어·치유·예술적 측면에서 시낭송을 이론화한 수업으로 진행한다.9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성대 경복관 407호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3개월 20만원이며 접수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문의=수성대 평생교육원 053)749-7068 또는 010-2537-7133.

2019-08-25 14:33:13

흥하는 도시 망하는 도시

흥하는 도시, 망하는 도시/홍석준 지음/계명대 출판부 펴냄

인류의 문명 역사는 수많은 도시들의 생성과 번성, 소멸의 과정이라고 정의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생로병사를 겪는 '도시의 한평생'을 역사와 경제라는 커다란 프리즘을 통해 바라본다. 도시의 생성과 흥망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그럼에도 지은이가 굳이 '경제적 프리즘'을 통해 도시의 흥망을 바라보는 것은 '경제 지표'가 상대적으로 객관적이고 분명하기 때문이다. ◆ 도시 흥망성쇠 이유와 전개과정도시는 인간의 창조물이자 인류의 주된 정주공간인 동시에 정주환경이다. 과거 수메르 문명의 중심지 우르(Ur)에서 시작된 도시(都市)는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영향력을 점차 증대시켜 왔다.도시가 갖고 있는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현재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고, 한국은 인구의 90%가 도시에 살고 있다. 미래 학자들은 인구의 도시유입은 더 진행될 것이라고 말한다. 오지나 작은 단위의 마을은 점점 사라지고, 갈수록 도시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도시는 유기체처럼 생로병사를 겪는다. 페르시아의 수사처럼 한때 제국의 수도로 세계를 호령하던 도시가 지금은 유적으로만 남아있는 경우도 있고, 싱가포르처럼 과거에는 듣도 보도 못한 곳이 세계 경제의 중심지가 되는 경우도 있다. ◆ 흥망을 이끈 주요 요인 4가지지은이는 주로 역사와 경제적 관점에서 도시의 흥망성쇠를 바라본다. 도시의 변화를 결정하는 것에는 정치, 문화예술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으나 상대적으로 역사와 경제적인 면에서 기록과 객관적인 지표가 있어 좀 더 정확하게 도시의 흥망성쇠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책에서 지은이는 도시의 흥망을 이끌어온 주된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첫째는 전쟁을 비롯한 물리적 파워, 둘째는 중세 시대 주된 부의 원천이었던 교역, 셋째는 18세기 산업 혁명 시대 이후 도시의 핵심 발전 요소가 된 경제와 산업, 넷째는 지도자와 시민들의 혁신 의지가 결합된 창조적 아이디어다. ◆ 흥망 연구 대상 도시의 조건도시의 흥망 원인을 해당 도시 하나만 뚝 떼어내 설명할 수 있을까? 지은이가 연구대상 도시를 선정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은 부분이기도 하다. 각 도시는 국가 및 중앙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따라서 도시의 발전과 쇠퇴 요인이 도시 자체에 있는지 아니면 국가에 의한 것인가를 명확히 분석해야 한다.지은이는 "이 책을 기획하면서 도시의 발전과 쇠퇴의 원인이 최대한 해당 도시민들의 의지와 노력에 있는 곳을 찾으려고 했다"고 밝힌다. 즉, 시민들이 도시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지은 도시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중앙정부의 권력이 강한 국가의 경우에는 그런 도시가 드물다.예컨대 일본 에도시대(1603~ 1867년) 서양과 교류로 급속도로 발달한 나가사키의 경우, 서양과 교류는 나가사키의 의지가 아닌 도쿠가와막부(당시 일본 중앙정부)의 결정이었다. 따라서 나가사키는 지은이가 '도시의 흥망성쇠'를 연구하는 기준에 적합하지 않다. 그런 이유로 지은이의 연구대상에는 자연스럽게 이탈리아와 독일 등 도시 국가들이 많았던 유럽의 도시들과 연방제 국가인 미국의 도시들이 많이 선택되었다. ◆ 각 도시의 문제 개별적 접근이 책은 도시의 흥망성쇠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들의 이야기이고, 현재도 진행 중임을 알려준다. 더불어 번창하기를 희망하는 도시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지은이는 "도시의 흥망성쇠를 어떤 이론적 틀을 가지고 연역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라 철저히 각 도시의 개별 사례 중심으로 접근했다. 아무쪼록 이 책이 각 도시가 스스로를 비춰보는 거울이 되고, 각 도시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400쪽, 1만 6천원.▶ 지은이 홍석준지은이 홍석준은 1995년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한 이래 공직에 있다. 대구시에서 주로 경제, 산업 분야에서 근무했다. 현재 대구시 경제국장, 계명대 특임교수로 있다.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2019-08-23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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