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한기웅

달서문화재단, 문화노리터 '가가호호' 운영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가족문화센터가 하반기 문화노리터 '가가호호(家家好好)' 프로그램 참여 접수를 시작한다. 운영 기간은 10~12월이다.문화노리터 '가가호호'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달서가족문화센터 가족 친화 특별 기획 사업으로 가족 및 커플 단위 참여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한다.하반기 문화노리터는 총 6종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니어 3味(의미·취미·재미)를 찾아서' 는 건강·노후·법률·여가 주제의 특강 4회 과정인 의미반과 민요, 요리 등의 취미·재미반으로 구성했다.특강 강사로는 지역 출신 의사 이시형(10월 8일, 세로토닌문화 원장), 이인재(10월 17일, 국민연금공단 노후 관리 전문 강사), 생활 법률 전문가 이인철(10월 22일, 법무법인 리 대표), 기웅아재로 알려진 한기웅(10월 30일, 방송인)이 출연한다. 이 밖에도 미혼남녀 대상 어학 동아리 '스터디는 사랑을 싣고', 원데이 클래스 '연애 만들기', '가족 합창 교실', '수요 가족 쇼쇼쇼(버블쇼‧마임쇼‧매직쇼)' 등이 열린다. 문의 053)632-3800~1(달서가족문화센터 운영지원팀)

2019-09-05 11:13:06

권승원 작품 'moment..'

수창청춘맨숀 9월 한달간 '수창청춘극장' 진행

수창청춘맨숀(관장 김향금)은 9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청년예술가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는 '수창청춘극장'을 진행한다.이번 달에 공연을 선보일 청년예술가들은 사운드디자이너 전복기를 시작으로 안무가 박진미, 작가 임현정, 안무가 권승원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7일(토) 공연자인 사운드디자이너 전복기의 작품 'LINK'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재생되는 입자들로 구성된 오디오 시작 작업으로, 잘려지고 왜곡된 글리치 잡음, 아날로그 신디사이져의 고차원적 사운드와 텍스처, 전자음악 드럼 사운드가 영상과 함께 표현되어 관객들의 인식 저편에 있는 정서와 분위기를 이끌어 낸다. 14일(토) 공연자인 안무가 박진미의 작품 '거울아! 거울아!'는 공연이 펼쳐지는 장소에 전시되어 있는 이우수 작가의 작품 '소실.숨'을 오브제로 활용하여 오감의 기억 속 자신의 모습에서 변해버린 현재의 모습을 통한 삶의 고뇌를 안무가 박소현과 함께 표현한다.21일(토) 공연자인 작가 임현정의 작품 '러브 어게인'(Love Again)은 사랑의 이면이라는 주제로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 사랑을 본인의 작품과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한다. 사랑을 하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불편함, 내적 갈등,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모습들을 4가지 퍼포먼스로 녹여낸다.28일(토) 공연자인 권승원의 작품 'moment..'는 인간이 살아가는 순간 순간을 안무를 통해 표현해내는 작품으로서 정리되진 않지만 정리된 듯, 잘 짜여져 있지만, 잘 짜여져 있지 않은 현실에 이야기를 안무가 권준철과 함께 표현한다. 문의 053)252-2566(수창청춘맨숀).

2019-09-05 11:10:43

한국문화선양

한국문화선양(창간호)/한국문협 한국문화선양위원회 지음/도서출판 그루 펴냄

한국문인협회 한국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손수여)가 '한국문화선양' 창간호 '그날의 절규, 우리의 빛'(도서출판 그루)을 발간했다. 한국문화선양위원회는 반만년 역사 속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일을 하고 있다.한국문협 한국문화선양위원회에는 전국 25명의 작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창간호에는 위원 21명의 시 98편과 하청호 부이사장과 강정화 시분과 회장의 초대시 2편을 포함, 100편의 시 작품과 8편의 수필작품(수필가 4명 참여)을 싣고 있다.손수여 위원장은 "3·1 만세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에 산재해 있는 한국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재창출하는 데 앞장 서기 위해 책을 펴냈다" 며 "한국문협 안에 한국문화선양위원회를 설치한 만큼 한국문학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전반을 널리 알리고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한국문화선양' 창간호는 우리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많이 싣고 있다.'눈 감고 끌어안고 애면글면하다가/ 천전리※ 암각화의 밑그림에 홀려/ 발자취 따라가다 암벽에 멈추어 섰네/ 짜릿한 피돌기에 전율 느끼며/ 고스란히 남아 있는 부적 같은 흔적에 놀라워/ 먼 세월 견딘 창 던지던 손 잡아보고/ 기다림에 휘어진 등뼈 위무하듯 쓰다듬으며/ 음양각으로 새긴 암호 같은 언약 찾으려/ 퇴적된 강기슭을 파충류처럼 기어간다(하략) -강정화, 천전리 암각화-유형의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을 배경으로 한 작품도 있다.'먼 길 오느라 애썼다/ 귀경길/ 서두르지 마라/ 너 좋아하는 머위/ 내 무덤 주변에/ 지천으로 심어 놓았으니/ 산꿩 우는 봄날/ 짧은 한나절/ 머위나 뜯으며 한숨 돌리고 가거라/ 사는 게 봄 한나절/ 잠깐이더라' -강학구, 한식날-그런가하면 김교희 시인의 '무궁화'는 나라꽃에 대한 경배요 찬사다.'가슴에 빛의 음양을 품고/ 태양과 함께/ 끊임없이 피고 지는 모습/당차고 야무지기도 해라// 키만 멀쑥하게 큰 해바라기도/ 일사병을 앓는 칠월 뙤약볕/ 곰실곰실 웃는 것 봐라// 뼛속 깊이 숨겨진 끈기로/ 악착같이 꽃 피우고/ 까맣게 씨앗 움켜쥔 채/ 천지사방 뻗어가고 있다'구국의 도시 대구의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도 있다.'청라언덕 90계단을 오르는/ 달구벌 3·1운동 솔밭길에는/ 바람 소리 지나는 길목이 있다// 우리 눈과 귀를 밝혀 줄/ 곧고 바른 푸른 함성/ 살아 있는 겨레의 바른 숨결// 이상화, 서상돈 영웅들과/ 붉은 벽돌 형무소를 떠나간 시간들/ 뜨거운 눈물의 핏자국으로/ 소리 없는 아우성으로 물맴 돌고 있다// 우리가 불러야 할 노래/ 이화 홍익을 꽃피을 뜨거운 목젖/ 무궁화 꽃동산에/ 샘물처럼 감솟아 넘실대고 있다' -김교희, 달구벌 3.1운동길-이 외에도 49재를 마치고(류순자 시인), 삼전도(맹기호 시인), 안중근 의사가 살아계셨다면(맹기호 시인), 조선낫(진용숙)등을 비롯해 한국문화선양 창간호 표제작이기도 한 '그날의 절규, 우리의 빛(손수여 시인)' 등 우리문화유산과 외세에 대한 저항정신을 담은 작품들을 다수 싣고 있다.문화유산과 역사, 우리 전통을 소재로 한 작품만 담은 것은 아니다. 순수문학작품도 많다.'맑은 바람 부는 날/ 붐비는 거리에서/ 그를 만났다/ 우리는 반갑게 손을 잡았다/그가 말했다/-언제 밥 한번 먹자/ 말이 채 떨어지기도 전에/ 인파 속으로 잠겨들었다//-언제 밥 한번 먹자// 수많은 말 속에/ 밥 먹자는 말이 그에게,/ 아직 남아 있다는 게/ 얼마나 허망한 기쁨이랴' 초대작인 하청호 시인의 '밥 한번 먹자'이다.한편 (사)한국문인협회는 1만4,500명 회원, 18개 지회, 181개 지부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신설한 한국문화선양위원회를 비롯해 49개 위원회를 산하에 두고 있다.※천전리 암각화=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태화강 지류인 대곡천 적색 암벽에 새겨진 선사시대 문양들. 시인은 이 암각화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이 시를 썼다고 밝히고 있다.160쪽, 1만원.

2019-09-04 17:34:24

누가 입을 데리고 갔다

[책 체크] 누가 입을 데리고 갔다/ 박미란 지음/ 문학과지성사

'흰죽을 휘젓는 기분으로/ 빗속에 앉아 있었다/ 흰죽이 식어가는 모습으로/ 빗속을 걸어 다녔다/ 이따금씩 나락으로 굴러떨어졌다/ 그 일이 한없이 좋았다/ 네 눈빛으로 접고 펼 수 있는/ 의자를 들였다/ 그 속에서 영영 나올 수 없었다.'-박미란 시 '사랑'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은 2014년 첫 시집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다'에 이어 5년만에 두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이 시집은 1부 '어떤 말은 그대로 몸속에 머물렀다', 2부 '정작 너무 흰 것은 마르지 않는다', 3부 '아름다운 것을 품으면 모든 게 사라져도 사람은 남는다'로 구성해 60여 편의 시를 담았다.시인의 시적 화자들은 길을 나서는 선택을 통해 삶을 바꾸는 대신, 자리에 머물면서 세월과 함께 삶을 지탱해간다.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마주쳤던 갈림길 앞에서의 망설임, 불안, 그리고 후회는 잊힌 것이 아니라 화자의 몸 안에 얼음덩어리처럼 뭉쳐져 있다 슬며시 나와 시가 되고 있다. 121쪽 9천원.

2019-09-04 17:07:01

대구 달성교육지원청의 학교생활 규정 토론회 연수 모습.

대구 달성교육지원청, 학교생활 규정 토론회 연수

대구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은 학교규칙 원탁토론을 운영하게 될 관내 초·중학생, 교사,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4일 오후 4시 '학교생활규정 토론회 연수'를 실시했다.학교생활규정 토론회는 학교 구성원이 민주적으로 규칙을 만들어봄으로써 실천력을 높이고, 학교자체의 해결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회 임원들과 학부모 대표들이 토론회 운영 방법 실습에 함께하도록 하여 학교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이 연수를 통해 학교의 구성원이 '학교규정'부터 함께 들여다보고, 학교자체 해결제로 처리할 수 있는 '경미한 학교폭력'까지 예방할 수 있는 공동체 해결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수에 참여한 토론회 운영위원들은 각 학교로 돌아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토론과 원탁토론을 운영하게 된다. 학교현장의 토론회에서는'학교생활규정 들여다보기, 학교생활규정 말하기'를 의제로 학교민주주의를 새롭게 열어가기 위해 학교규칙 전문을 살펴보게 된다.김영옥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재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법적 절차여부가 우선시되고 있어 학교현장의 피로도가 매우 높다. 새로 시작되는 학교자체해결제를 계기로 학교의 자율적 판단력과 해결력이 되살아나고 회복적 생활교육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9-04 16:10:10

지난해 '한가위 신명 한마당' 모습. 대구문예회관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 '한가위 신명 한마당'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추석을 맞아 '한가위 신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국악공연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대구시립국악단은 추석 당일인 13일(금) 오후 5시 팔공홀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국악공연을 펼친다. 이날 민속합주 '신뱃노래'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살풀이'와 '태평무', 판소리와 경기민요연곡, 생황독주와 가야금·해금 2중주 등 연주와 춤, 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준비한다. 무대의 마지막은 '등불패'의 '판굿'으로 상모돌리기, 사자놀이 등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펼쳐 보인다. 그리고 버나놀이(대접 등을 막대기로 돌리면서 재주를 부리는 전통연희) 등에 관객을 참여시켜 관객과 함께 즐기는 자유로운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전통놀이체험은 추석 전날인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 동안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술관 앞마당에서 즐길 수 있다. 재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 굴렁쇠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가족친지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팔공홀 리모델링 공사를 마쳐 시민들과 예술인 모두에게 더 좋은 문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문화예술회관이 대구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문의 053)606-6193(대구시립예술단 단체운영팀).

2019-09-04 15:58:39

연극 '못말리는 청개구리'. 대구시립극단 제공

"문화소외계층 찾아 맞춤식 연극 선사해요"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최주환)은 9월 한달동안 공연장을 직접 찾기 힘든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을 방문해 무료로 공연을 하는 '플러스 스테이지 나눔'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어르신을 위한 공연 12곳, 어린이를 위한 공연 12곳, 그리고 낭독공연 6곳을 새롭게 추가하여 각각 대상을 고려한 맞춤식 공연을 선보인다.대구시립극단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연극'은 2011년에 시작하여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시립극단 단원들이 극본, 연기, 스태프 분야까지 모두 직접 맡아 공연을 한다.◆어린이 위한 전래동화 '못 말리는 청개구리'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장애어린이집을 우선으로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청개구리 이야기'를 배우들이 아카펠라로 들려준다. 전래동화의 각색 및 연출은 대구시립극단 차석단원 강석호가 맡았다.이 공연은 배우의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소리를 통해 동화를 입체적으로 들려주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어르신 위한 퓨전마당극 '막돼먹은 심청전'어르신을 위한 공연은 노인복지회관, 종합사회복지회관을 우선으로 찾아간다. 대구시립극단 수석단원 천정락이 연출·객색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알고 있는 효녀 심청전 이야기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이 공연은 어르신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퓨전 마당극으로 선보인다.◆우리 모두를 위한 낭독공연 '봄봄'모두를 위한 공연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시각장애단체를 우선으로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김유정의 명작소설 '봄봄'을 낭독으로 공연한다. 각 인물들에 맞는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뿐 아니라 극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가미하여 마치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생동감을 전한다.대구시립극단은 앞으로도 매년 특별한 작품으로 찾아가는 연극을 실시할 예정이다. '플러스 스테이지 나눔'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문의 대구시립극단 053)606-6323.

2019-09-04 15:58:27

연희 '달구벌 백희'. 오레지나무용단 제공

삼국시대 연희 5가지 현대적 재해석 '달구벌 백희'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를 통해 삼국시대 연희를 오늘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달구벌 백희'(百戱)가 화려하게 선보인다.오레지나무용단은 연희 '달구벌 백희'를 8일(일) 오후 7시 대구문예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올해 대구문화재단 기초기획지원사업으로 만들어졌다.백희는 고대의 악무잡기, 악(樂), 가(歌), 무(舞), 희(戱) 즉, 음악, 노래, 춤, 연극 등에 대한 총칭으로 전통연희를 의미한다.이번에 공연하는 '달구벌 백희'는 '삼국사기' 악지에 수록되어 있는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에서 노래하는 다섯 가지의 연희를 오늘의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표현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행해지던 다섯 가지 연희는 '금환(金丸)', '월전(月顚)', '대면(대面)', '속독(束毒)', '산예(狻猊)'가 있다. 이 다섯 가지 연희는 국제적인 교류가 활발했던 글로벌한 삼국을 엿보게 하는 중요한 자료다. 그러한 삼국의 연희가 신라를 중심으로 정리된 것이 '향악잡영오수'라고 할 수 있다. 연희 '달구벌 백희'는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금환은 종이 등을 활용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하늘에 빛나는 별로 상징화한 공·방울춤, 2장 월전은 풍자와 해학을 통해 현대사회의 병폐를 다양한 이미지와 역동적 춤사위로 표현한 풍자 해학춤, 3장 대면은 채찍을 들고 추는 제의적 형식으로 액을 몰아내는 액막이 춤, 4장 속독은 다섯가지 빛깔과 오음을 내는 상상의 새인 난새의 춤을 통해 자연의 정기를 품은 신성한 기원을 신명난 춤사위로 표현한 난새춤, 5장 산예는 오늘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사자춤을 역동적인 춤사위로 표현한 사자춤을 선보인다. 마지막 6장은 달구벌 춤나눔으로 금환, 월전, 대면, 속독, 산예를 통한 신명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동동(同動)으로 구성한다.이번 공연 안무는 오레지나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맡았다. 오레지나는 한국무용교육학회 부회장, 무용단체인 '춤나눔' '춤더함' 예술감독으로 있다. 조안무는 추현주(한국춤 더함 대표), 엄선민(소울무용단 대표), 조보미(춤나눔 대표), 곽민정(춤나눔 부대표)이 함께 한다. 무용수는 이유정 외 37명이 출연한다.

2019-09-04 15:58:10

[도시농업 벤치마킹]도시농업의 새 모델 '애그리후드'

도시농업의 새로운 모델인 '애그리후드(agrihoods)'는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다. 농업(agriculture)과 이웃(neighborhood)을 뜻하는 합성 신조어로 얼마 전부터 미국의 대형 주택개발 업체들이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애그리후드'는 대형 주택단지 인근 혹은 주택단지 내에 농장을 조성, 채소와 과일, 육류를 공급하는 동시에 농촌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자연 속에서 편리함을 누리며 살고 싶은 도시인들의 희망을 겨냥한 주택사업이다.애그리후드를 통해 주민들은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거나 저렴한 비용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 식료품을 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닭, 염소, 돼지 등 가축을 가까이서 보고 구경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풀장, 테니스장, 게이트볼과 같은 체육 편의시설 대신에 농장을 만들어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것이다.미국 남부 텍사스주의 힐우드 개발은 3천200가구, 총 10억 달러 규모의 대형 주택단지인 '하비스트'를 조성하면서 농장형 커뮤니티 형태로 개발해 호평 받았다. 이 회사는 주택 건설 이전부터 현지 농민들을 고용해 채소와 과일을 경작, 분양과 함께 입주민들이 수확물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미국 시카고 인근의 359가구 규모 주택단지인 프레이리크로싱은 1980년대부터 로컬푸드(지역농산물) 섭생을 중시하는 이른바 ′애그리후드′ 운동을 펼치고 있다.그런가하면 미국 버지니아 윌로스포드는 2011년부터 총 2천130개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주택 근처 혹은 주택 단지 안에 농장을 개발 입주민들에게 채소와 과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장 앞 장터는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가 된다. 주민들은 자녀들과 함께 나와 채소나 꽃을 구입하고 염소와 닭 등 가축을 구경하면서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농장에 마련된 식당을 통해 주민들은 요리강습, 시음회, 식사 모임 등 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와 같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캘리포니아 '센데로'의 경우 주택단지 안에 산책로, 공원, 가든, 목장이 있는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주택단지와 농장의 결합을 통해 생활의 질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2019-09-04 15:47:56

대구시 명덕초등학교 학생들이 개인별 상자 텃밭에 배추를 심고 있다.

[도시농업이 경쟁력이다]26학교 텃밭의 성과와 애로점

현재 대구시내 거의 모든 초등학교는 텃밭을 운영한다. 상당한 규모의 텃밭을 보유, 운영하는 학교가 있는가하면, 텃밭이 없더라도 상자텃밭 형태로 운영하는 학교도 있다.2018년까지 대구시내에서는 97개교가 대구시가 지원하는 '학교농장 조성사업'에 참여했고, 올해는 40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교육으로써 '학교 텃밭 가꾸기'는 여러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 발표되고 있지만, 학교텃밭운영에 애로도 많다. ◇ 흙과 생명을 좋아하게 된 아이들대구시 명덕초등학교는 10여 년 전부터 교내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텃밭 면적은 약 660㎡(200평)로, 보통의 다른 학교보다 훨씬 넓다. 명덕초교 학생들은 1학년 입학 때부터 자연스레 흙을 만지고 작물재배 체험을 한다. 전교생 350여명이 모두 텃밭농부가 되는 셈이다. 현재 6학년들은 1학년 입학 때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텃밭을 가꾸고 있다. 공동 텃밭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모두 개인 상자텃밭을 갖고 있다. 명덕초교는 2017년과 2018년에는 대구시의 '학교농장 우수학교' 로 평가받았다.텃밭 가꾸기를 통해 이 학교 아이들은 작물재배 방법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체득하고 이를 관찰일지로 정리한다. 아이들의 텃밭 일지에는 진딧물, 벌, 감자꽃 등 도시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생명들이 가득하다. 이런 일련의 활동은 학생들에게 학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집중력, 관찰력, 주의력을 기른다.텃밭가꾸기를 담당하고 있는 이정숙 선생님은 "아이들이 쉬는 시간마다 텃밭에 와서 작물을 살피고, 애정이 넘쳐 때로는 물을 너무 자주 주는 경우도 있다"며 "아이들의 텃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놀라울 정도"라고 말한다. 전체 학생의 80% 정도가 텃밭 가꾸기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1학년 때부터 학교 텃밭을 가꾸어 온 이 학교 학생들은 "처음에는 흙이 더럽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고맙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배추, 상추, 감자를 기를 수 있다." "1, 2학년 때는 내가 잘 못하는 일을 형들이 도와주어서 잘 할 수 있었다. 지금은 내가 1학년, 2학년들을 도와주고 있다." "내가 기른 채소를 집에 가져갔을 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크게 칭찬해주셨다." "내가 기른 채소를 학교 근처 경로당과 어린이 복지재단에 갖다 줄 수 있어서 기뻤다." 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명덕초 5학년 고도은 양, 전진완 군, 6학년 이라희 양, 박민호 군)농촌 진흥청 관계자는 "텃밭 가꾸기는 학생들의 학업과 건강한 식생활에도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하는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기도 하다" 며 "텃밭 가꾸기가 학교전반에 보편화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 예산 및 아동 지도법 갖춘 전문가 부족학교 텃밭 운영의 가장 큰 애로는 예산부족이다. 대구시의 학교농장 운영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가 받는 지원금은 200만원이다. (대구시 학교농장 지원 전체예산 9000만원, 2019년 기준.)대구시는 매년 학교농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근거해 차등지급하는 만큼 명덕초등학교보다 적은 액수를 지원받는 학교들이 많다. 학교운영 예산 중 일부를 텃밭운영에 투입하지만, 기본적으로 예산이 부족한 편이다. 또 현장 실무 교사들은 "매년 텃밭 가꾸기 시작은 3월이지만 실제 예산 집행은 4월이라 농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다.둘째는 전문 인력부족이다.대구시는 효율적인 학교농장 관리를 위해 연2회 이상 도시농업관리사를 학교로 파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도시농업관리사들이 농업지식은 풍부하나 초등학생에 맞는 지도법이 부족해 학생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다. 어른들에게 이야기하듯 농사법을 설명하는 바람에 아이들이 쉽게 따라하지 못한다는 것이다.사정이 그렇다보니 텃밭가꾸기에 관심 있는 선생님이 있는 학교와 그렇지 못한 학교, 농사경험이 많고 텃밭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가 있는 학교와 그렇지 못한 학교의 텃밭 활성화 정도에 차이가 많다. 앞의 명덕초등학교의 경우 개인적으로 텃밭농사를 짓는 선생님이 텃밭활동을 맡고 있고, 농사기술을 갖춘 주무관, 농사에 애정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텃밭을 잘 가꿀 수 있었다. 텃밭이 예쁘고 채소와 과일이 풍성하게 잘 자라니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진 셈이다.현장 교사들은 "텃밭농사 전문가들이 농사절기에 맞춰 탄력적으로 학교에 와서 도와 주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현재처럼 연 2회 이상 학교현장 지도가 아니라, 농사절기에 따라 방문지도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방문 횟수도 늘려 달라는 요청이었다.

2019-09-04 15:47:32

반월정치대학 1기 개강식

반월정치대학 1기 개강식

(사)민주화운동기념보존회(이사장 서훈)가 운영하는 반월정치대학(학장 박찬종 변호사) 제1기 개강식이 3일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서훈 이사장, 박찬종 학장, 박승국 교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12월 31일까지 한다.

2019-09-04 11:24:16

지난 6월 광주에서 가진 대구-광주예총 달빛동맹 예술교류제 공연 모습. 대구예총 제공

대구-광주예총 예술인들 '대구서 우정의 무대'

대구예총(회장 김종성)과 광주예총(회장 임원식) 예술인들이 이번 가을에는 대구에서 우정의 무대를 마련한다. 지난 6월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9년도 달빛동맹 민간예술교류제를 개최한데 이어 6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대구공연을 이어간다.'달빛동맹'으로 이어진 두 단체는 2015년부터 대구·광주 간 문화적 연대감 조성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영·호남 민간예술교류사업을 마련해 왔다. 지난해 시각예술 분야 교류에 이어 올해에는 대구와 광주의 공연 분야 예술인들이 상호 도시를 방문해 합동 공연을 펼치게 됐다.이번 대구 공연에서는 대구국악협회 회원인 '풍류21'의 달빛동맹 축하 퓨전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연예예술인협회의 아토포르테가 출연해 뮤지컬과 대중가요를 들려준다. 또 대구를 대표하여 SD 댄스컴퍼니가 현대무용 '그 날, 꽃피는 청춘 중에서'를, 소프라노 류지은과 테너 차경훈이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를 열창하며 색소포니스트 이상직의 'Let it be' 를 선보인다.광주예총에서는 서영무용단이 전통무용인 '진주교방굿거리'를, 광주연예인협회의 4인조 여성락밴드인 '워킹애프터유'가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또 광주음악협회의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대구를 방문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영·호남 달빛동맹사업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연대 및 상생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대구시와 광주시가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종성 대구예총 회장은 "지난 6월 광주에서의 공연에 이어 이번 대구 공연에서도 두 도시 간 예술 역량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도시 간 화합으로 동반 성장은 물론 대구 시민들에게도 가을 선물 같은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9-04 11:21:59

'형제의 강'·'덕이' 남긴 원로작가 이희우 별세

국내 원로 드라마 작가 이희우가 지난 3일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4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 작가는 전날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경기 파주 출신 고인은 서울에서 성장해 1959년 시인으로 등단했고, 1966년에는 소설 '홍익인간'을 쓰기도 했다.이후 1969년 영화 '여자가 고백할 때' 각본을 맡아 영화 시나리오 데뷔도 했고, 1970년 서울중앙방송 라디오 드라마 작품으로 드라마 시장에도 발을 들였다. 고인은 스크린과 안방극장, 희곡 등을 오가며 장르와 무관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쳤고, 가끔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영화 '만종', '별들의 고향', '마지막 찻잔' 등과 드라마 '봄비', '엄마의 방', '딸부잣집', '며느리 삼국지', '형제의 강', '마음이 고와야지', '덕이', '오남매', '장길산', '자매바다' 등이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워낙 굵직한 히트작들을 남겨 이환경, 정하연, 신봉승, 김수현, 임충 등과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원로 드라마 작가로 꼽힌다.생전 대한신인예술상 소설특상, 부일영화상 최우수각본상, 국제영화상 최우수각본상,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 한국방송대상 대통령상과 TV작가상, 대종상영화제 각본상과 각색상, 제9회 한국프로듀서상 작가상, 제13회 한국방송작가상과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아울러 한국영화인협회 부이사장,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유족으로는 배우자 차덕신 씨와 아들 상현(JTBC 보도제작국 PD)·상록(아이네클라이네 퍼니처 대표) 씨가 있다.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02-2227-7500)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5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2019-09-04 11:00:23

[이화섭의 아니면말고!_2편]삼성라이온즈X대구FC, 풍수지리로 엇갈린 두 팀의 운명

매일신문 | #대구FC #DGB대구은행파크 #축구'아니면 말고' 제작진은 풍수전문가와 함께 DGB대구은행파크도 찾아봤습니다. DGB대구은행파크는 대구시민운동장 종합운동장을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축구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해 2019년 개장했습니다. 개장한 이후 대구FC는 조현우, 세징야 등의 활약으로 K리그 상위 스플릿에도 잔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이 곳은 풍수지리적으로 어떤 모습인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한 마디로 대구의 기운이 모이는 좋은 장소라는 말일 텐데요, 실제로 대구FC가 지금의 대구은행파크로 옮긴다는 계획이 확정되자마자 대구FC의 성적은 날개를 달기 시작했습니다. 시즌 평균관중 수 966명에 불과한 인기없는 'K리그 챌린지' 구단이었던 대구FC는 2014년 조광래 단장의 취임이후 대구은행파크로의 구장 이동이 결정되면서 2016년 1부리그인 클래식 승격, 2018년 FA컵 우승,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현우의 활약 등으로 주목받는 구단이 됐습니다. 2019년 대구은행파크로 옮긴 뒤부터는 매진사례만 5번을 기록하는 등 대구시민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축구로 옮겨오는 계기가 됐습니다.삼성라이온즈의 경우, 분명 2015년 주축 투수들의 해외 원정도박과 트레이드 실패로 인한 주 전력 이탈, 팀 리빌딩과 세대교체의 실패 등이 현재 삼성 라이온즈의 침체 이유로지적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필 홈구장을 옮기자마자 이런 침체기를 겪는 걸 우연으로만 볼 수 있을까요? 대구FC도 마찬가지입니다. 대구스타디움에 있었을 때는 최약체 시민구단이라는 소리를 듣다가 대구은행파크로 옮기면서 K리그의 빛나는 구단 중 하나가 되고 있는 상황을 보면 경기장의 입지가 선수들의 성적에 어느정도 작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참고로 이 내용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니면 말고' 정신으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https://youtu.be/_iGM03huyCk

2019-09-03 16:48:41

교육뮤지컬 '오, 마이 드림!'

성평등 교육뮤지컬 '오, 마이 드림!'

성 평등 교육뮤지컬 '오, 마이 드림!'(Oh, my dream!)이 5일(목), 6일(금)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공연된다.브리즈컴퍼니 주최, 주관으로 무대에 올려는 뮤지컬 '오, 마이 드림!'은 공공기관 및 공공기업이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성 평등 교육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뮤지컬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성 평등 교육을 눈과 귀가 즐겁운 쇼케이스 형태로 꾸며진다.사회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높은 직위를 가지고 싶은 여자. 하지만 면접을 볼 때마다 실패해 벌써 4번째 면접이다. 면접을 볼 때마다 결혼, 출산, 육아 문제를 물어본다. 그리고 큰 성공보다는 그저 즐거운 음악을 하고 싶은 남자. 면접을 볼 때마다 성공해 벌써 4번째 합격이다. 남자니까 능력을 키워 얼른 가족을 책임져야 된다는 부담감을 느낀다. 두 사람은 한 회사의 면접장에서 서로 면접을 보고, 함께 면접에 합격하게 된다. 기뻐함과 동시에 서로 입사 동기인 것을 알게 되는 두 사람. 하지만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성 평등' 문제로 두 사람은 서로 감정이 상하게 되는데…. 공연 5일(목), 6일(금) 오후 4시. 전석 초대. 문의 010-5178-0160.

2019-09-03 11:26:54

시전문계간지 '시인시대' 제 6회 '현대시창작연구원'모집

시전문계간지 '시인시대'가 '현대시창작연구원'을 모집한다. 강의는 대구교육대학교 상록교육관 604호 강의실에서 9월 18일(수) 오후 7시부터 매주 수요일 열린다.(모두 12회)강의는 참여 시인의 창작시 발표와 최근 문예지에 발표되는 시를 텍스트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시인시대' 주간인 구석본 시인이 맡는다. 등단 10년 이내의 시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 20명 원서접수 순으로 선발한다. 일정한 성과를 거두는 시인에게는 '시인시대'에서 작품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지원서 접수는 16일(월)까지 대구교육대학교 인터넷(life@dnue.ac.kr)과 전화접수 그리고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행정실을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다.053)620-1543,1544.

2019-09-03 11:21:33

연극 '할매의방'. 함께사는세상 제공

일본군 위안부 다룬 연극 '할매의 방' 앙코르 공연

일본군 성노예제 생존자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할매의 방'이 18일(수)~21일(토) 사흘간 소극장 함께사는세상에서 앙코르 공연된다.(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과 대구유일 마당극 제작 극단인 '함께사는세상'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대구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생존자와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할매의 방'을 제작, 초연해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지난 1월 28일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의 주인공인 고 김복동 할머니가 별세해, 지금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는 23명만 남아 있다. 김복동 할머니는 1993년 UN인권위원회에서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증언해 위안부 문제를 직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이번 공연의 극작은 연극 '염쟁이 유씨'로 유명한 김인경 작가의 인간군상 끼리 나누는 재미있는 입담과 대구에서 오래 활동한 마당극 배우 김헌근, 박희진 배우의 두터운 연기력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김창우 연출의 마당극 특유의 자유로운 공간 이동과 소극장 무대만이 가질 수 있는 섬세한 연기 표현력이 돋보인다. 정 많고 손맛 좋은 할매국수집은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동네사람들의 단골식당이다. 폐지김과 공시생 그리고 통장 댁은 평소 절대, 어떤 상황에서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 할매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으로 자신들의 슬픈 사연을 늘어놓으며 할매를 울리려고 갖은 노력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할매국수집에 한 소녀가 뛰어 들어와 숨겨달라고 한다. 소녀를 쫓아 온 공시생은 소녀가 편의점에서 담배를 훔쳤다고 전하며 한바탕 소동을 벌이게 되는데….김창우 연출가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한국 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판결과 이에 대한 한국정부 대응에 불만을 품은 아베정권이 무역 보복으로 한반도의 남북은 극일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며 "일본이 일으킨 전쟁으로 피해를 받은 우리 할아버지들, 우리 할머니들뿐만아니라 우리들이 기억하고 해결해 나아갈 문제라는 인식으로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공연 18일(수)~21일(토), 평일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5시. 문의 053)625-8251, 010-4525-8251.

2019-09-03 11:21:00

[포토뉴스]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 공연 앞두고 프레스 리허설

2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프레스 리허설에서 배우들이 벨칸토 오페라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격정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대구국제오페라 어워즈에 이어 개막 공연은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정운2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의 프레스 리허설에서 배우들이 벨칸토 오페라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격정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대구국제오페라 어워즈에 이어 개막 공연은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019-09-03 06:30:00

국립대구박물관장에 함순섭 씨 임명

국립대구박물관 관장에 함순섭 씨가 2일자로 임명됐다.함 신임 관장은 지난 5월 7일 국립대구박물관이 고위공무원단 박물관으로 승격된 이후 그 동안 관장전담직무대리 체제에서 공직심사를 거쳤었다.경주 출신의 함 관장은 대학에서 '삼국시대 금공 장신구'를 전공했고 1991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를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전시팀장,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 등 27년 동안 요직을 거친 박물관 전문가이다.함 관장은 "지금까지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박물관의 대폭적인 시설확충과 조직 확대를 통해 대구경북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위상을 세우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19-09-02 10:13:48

박홍국 위덕대박물관장이 박방룡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 이영호 경북대 교수와 함께 김천 수도암비를 조사해 추가로 글자를 판독했다고 4일 밝혔다. 서예사를 전공한 정현숙 원광대 서예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은 수도암비 글씨에 대해 태자사비 필체와 매우 흡사하다는 점을 들어 김생 친필임을 주장했는데, 이러한 견해를 뒷받침하는 문구인 '김생서', '원화삼년'(元和三年)이 드러난 것이다. 사진은 박 관장이 김생 실제 필적으로 지목한 김천 갈항사지 동탑 상층기단 명문(윗줄)과 태자사비 비교 모습. 연합뉴스

"신라 명필 김생 글씨, 영남 지방에 5건 더 있다"

신라 최고 명필로 유명하지만 친필이 거의 없다고 알려진 김생 글씨 자료가 영남 지방에 5건 더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5월 경북 김천 수도암 약광전 앞 '도선국사비'를 김생 글씨로 봐야 한다고 발표한 불교고고학자 박홍국 위덕대박물관장은 2일 경주 무장사지 아미타불조상 사적비와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는 이차돈 순교비 등 5건도 김생 친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박 관장은 학술지 '신라사학보' 최신호에 실은 논문 '김천 수도암 신라비의 조사와 김생 진적'에서 김생 출생 시기는 삼국사기에 실린 711년이 아니라 740∼750년 무렵으로 생각되며, 그에 따라 8세기 후반과 9세기 초반에 작성된 비문 글씨들을 김생 진적(眞蹟·실제 필적)으로 인정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그가 김생이 태어난 시점을 늦춰 잡은 이유는 수도암비에 등장하는 원화삼년(元和三年, 808)이라는 연호다. 박 관장은 수도암비가 김생 글자를 집자(集字)해 만든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보물 제1877호 '봉화 태자사 낭공대사탑비'와 달리 친필이라고 강조했다.박 관장이 김생 글씨로 지목한 무장사비는 학계에서 글씨를 쓴 사람을 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제1행에 등장하는 '김육진'이라는 설이 있고, 황룡사 승려설도 나왔다. 중국 명필 왕희지 글자를 집자했다는 견해도 존재한다. 다만 작성 시기는 800년 전후로 의견이 모였다.박 관장은 계명대 행소박물관이 소장한 무장사비 탁본을 분석했다고 전제하면서 "집자 흔적을 찾을 수 없는데, 3개의 유(有) 자가 모두 다르다"며 "이 정도 명필은 100명에 한 명도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그는 추사 김정희가 무장사비 글씨에 대해 "서품(書品·글자 품격)을 낭공대사비 위에 두는 것이 마땅하다"고 평가한 사실을 언급하고 "김생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할 당시에 굳이 필체가 거의 같은 왕희지 글자를 집자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박 관장이 김생 글씨로 간주하는 또 다른 유물은 김천 갈항사지 동탑 상층 기단 명문(銘文)과 보물 제227호 창녕 인양사 조성비다.갈항사지 동탑 글자는 모두 54자다. 해서(정자체)가 대부분이지만, 묘(妙)·적(寂)·법(法) 등 행서(정자체와 흘림체 중간)도 있다. 제작 시기는 신라 원성왕(재위 785∼798) 때로 판단된다.박 관장은 이 유물에 대해 "해서와 행서가 섞였고, 서체가 낭공대사비와 유사하며, 서품이 높다는 김생 글씨 조건을 갖췄다"며 "북위풍 해서처럼 십(十)과 중(中) 자의 세로획이 유난히 짧은 점도 김생 글씨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창녕 인왕사 조성비는 북쪽을 제외한 삼면에 글씨가 있다. 810년에 세웠으며, 약 350자가 있었다고 짐작된다. 최상부는 상태가 양호한 편이지만, 중간부 아래는 마멸돼 눈으로 글자를 판독하기 힘든 상태다.박 관장은 보(寶), 종(鍾), 오(五), 탑(塔) 자를 보면 김생 글씨가 맞는다며 "햇살이 옆에서 비칠 때 남면 최상부 글씨를 보면 힘 있고, 단정하면서도 구양순체와는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마지막으로 비석은 사라지고 탑본만 남은 산청 단속사 신행선사비와 경주 도심 백률사지에서 경주박물관으로 옮긴 이차돈 순교비도 김생 글씨라고 주장했다.신라 헌덕왕 5년(813)에 건립한 신행선사비는 1천770여 자가 있으며, 비문을 지은 이는 김헌정(金獻貞)이고 글씨를 쓴 사람은 '동계사문 영업'(東溪沙門 靈業)이다.박 관장은 "영업은 곧 김생으로, 그의 법명이었음이 틀림없다"며 "신행선사비 글씨 품격은 김생 제자나 베껴 쓰는 사람인 임서자(臨書者)가 흉내 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차돈 순교비와 관련해서는 "지금은 맨눈으로 판독 가능한 글자가 10여 자에 불과하나, 글자를 목판에 새긴 것을 탁본한 '원화첩'이 있다"며 "마치 낭공대사비 글씨와 인쇄된 글자처럼 같아 눈을 의심케 한다"고 감탄했다.그러면서 "이차돈 순교비는 김생 친필 비석으로 구전돼 빈번하게 탁본을 한 것 같다"며 820년께 제작한 이 비석이 현존하는 김생의 마지막 글씨 자료라고 덧붙였다.박 관장은 "지금까지 낭공대사비에 있는 변형된 글자 모양이 우리 머릿속에 각인돼 있어 김생 글씨를 찾지 못했다"며 "김생 글씨는 참으로 신묘하다. 같은 글자라도 모양과 크기, 획의 굵기가 다르다"고 역설했다.이어 "글씨로 채워진 면에서는 육중함과 날렵함, 강직함과 유려함이 교차하고 생기발랄하다"며 "새겨진 모든 글자는 제자리에서 화이부동(和而不同) 극치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2019-09-02 07:34:08

사)대구색동어머니회 동화구연대회 시상식.

사)대구색동어머니회동화구연대회 개최

(사)대구색동어머니회(회장 이영미)는 1일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회 대구어머니 동화구연대회' '21회 전국 대학생 및 교사 대회' '12회 어르신 동화구연대회'를 열었다.이 동화구연대회는 세대 간의 이야기 솜씨를 한자리에서 견주어 감상해 볼 수 있는 행사로 어머니 부문 대상(대구시장상)은 김도영, 전국 대학생부 대상(매일신문사장상)은 석종환, 교사부 대상(대구시교육감상)은 이문경, 어르신 부문 대상(매일신문사장상)은 구종남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09-01 20:57:30

국립대구박물관 수장고 전경.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 전체 e뮤지엄서 100% 공개

지난해까지 16만4천400여건 22만3천383점의 소장품을 등록, 전국 최다 규모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국립대구박물관은 부족한 지방박물관의 소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2월까지 소장품 전체를 공개하는 'e뮤지엄'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현재 대구박물관의 전시공간은 2천643㎡로 전국 14개 국립박물관 중 10번째 규모로 매년 증가하는 소장품을 전시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특히 고고학 관련 소장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관련 전시실은 고대문화실 한 곳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대구박물관은 상설'특별전시를 통해 최신 소장 자료를 꾸준히 공개했었고 대구'경북지역 공'사립 박물관에 3천여점을 장기 대여해 상설전시를 지원하고 있다.하지만 올해도 5만3천여점의 국가귀속문화재를 새로 등록하는 등 늘어나는 소장품의 규모에 비해 전시물을 한정될 수밖에 없는 실정을 감안해 대구박물관은 'e뮤지엄'을 통해 소장품 활용률 100%를 목표하고 있다.8월 현재까지 대구박물관이 e뮤지엄에 등록된 소장품은 14만8천621건으로 전체 소장품의 90%를 공개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100%를 공개해 국민 모두가 대구박물관 소장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 대구박물관은 복식문화 전문화를 위해 복식문화관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며 상설전시 공간도 30%를 증설하고 교육과 체험시설의 규모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e뮤지엄' 전국 박물관 소장품 검색은 http//www.emuseum.go.kr/main이다.

2019-09-01 19:14:58

창작연희극 '큰장별곡'. 꿈꾸는씨어터 제공

서문시장 스토리텔링 창작연희극 '큰장별곡'

여러차례 큰 화재에도 꿋꿋하게 버티고 재기한 서문시장 상인 모습을 공연으로 풀어낸 창작연희극이 제작돼 선보인다.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꿈꾸는씨어터(대표 김강수)는 서문시장을 스토리텔링한 창작연희극 '큰장별곡'을 6일(금), 7일(토) 양일간 3차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창작연희극 '큰장별곡'은 연극적 요소와 전통연희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장르며,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큰장별곡'은 기쁜 일에 함께 기뻐하며 축하의 마음을 나누고,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서문시장의 '온정'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포목점을 중심으로 시장에서 펼쳐지는 사람들의 소통과, 정, 상인들간의 믿음 그리고 큰 화재를 통한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나가는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서 오이소~" 상인들의 물건 외치는 소리, 손님과 흥정하는 소리에 여기도 시끌시끌하고, 구경하는 행인, 물건사는 손님들로 저기도 북적북적하다. 큰장에는 아버지에게 장사를 배우는 신출내기 상인 '목포가게 점례'와 30년동안 자리를 지킨 베테랑상인 '호떡집 아지매', 보따리 장수 '거식이', 왕년에 잘나가던 기생 '달래'…. 생긴 모습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여기저기에서 모여든다. 각자의 근심 걱정은 가슴 깊이 묻어두고 오늘도 기운내서 장사를 시작하는데~.총 4막으로 구성된 '큰장별곡'은 제작 및 운영총괄은 김강수, 극작 및 연출은 김필범, 작곡 및 편곡은 임강훈, 안무는 김현태이 각각 맡았다.김강수 대표는 "과거 위기를 넘어 현재의 서문시장의 모습이 있기까지, 그곳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어 온 사람들의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통해 고난에 굴하지 않고 항상 이겨내었던 대구시민의 희망의 에너지와 메시지를 공연으로 전해보고자 한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꿈꾸는씨어터는 지역의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2009년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현재 10여 명의 예술가, 기획자, 무대엔지니어들이 '사람이 행복한 예술'을 미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공연 6일(금) 오후 8시, 7일(토) 오후 3시, 7시. 문의 1600-8325.

2019-09-01 19:14:16

유튜브 TV매일신문(구독자수 33,477명)

디지털 모바일 시대 두 축, '매일신문과 TV매일신문'

디지털미디어 영상시대를 맞아 매일신문은 지면 뿐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 생산으로 달라진 언론환경(유튜브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올해 1월부터 TV매일신문으로 자체 영상 콘텐츠(매미야 뉴스, 토크 20분, 현장출동 너 뭐해찌, 야수의 이빨, 미녀의 Pick뉴스,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 등)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튜브(매일신문) 구독자수도 33,477명(8월 말 현재)에 달한다.'내 손 안에 뉴스' 모바일 시대를 맞아 네이버 뉴스채널 입점소식도 매일신문 독자들에겐 희소식이다. 이젠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매일신문 네이버 모마일 뉴스채널을 통해, 지면에 올라온 특종 및 단독 기사 뿐 아니라 TV매일신문에서 제작한 영상을 네이버TV로도 감상할 수 있다.

2019-09-01 17:09:20

얼굴 표정

[서평] 사람을 읽는 기술/ 리타 카터 지음/ 김보영 옮김/ 유재 펴냄

우리는 대개 누군가와 처음 만나 서로를 알아갈 때, 상대방의 말이 그의 진심이며, 그가 말한대로 행동하리라고 믿는다. 그러나 뭔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상대방은 다르게 행동한다. 우리는 그런 행동 때문에 분노를 느끼고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대화에서 생기는 이런 균열은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속이려고 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몸짓이나 얼굴 표정, 혹은 비논리적인 행동 등을 통해 전달되는 다른 식의 언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낯선 얼굴 만나면 0.1초 안에 판단얼굴은 그 소유주에 대해 말이나 해동보다 더 강력하고 때로는 더 정직하게 알려준다. 낯선 얼굴을 마주치면 당신은 0.1초 안에 상대방에 대해 복잡한 판단을 내린다. 그리스 철학자들은 '뻔뻔함'은 눈이 말똥말똥하고 크며 충혈된 사람에게서 확연히 나타나고, 너부죽한 코는 게으름의 신호로 나타난다고 했다.최근 일부 과학자들도 연구를 진행해 왔다. 광대뼈가 넓적한 얼굴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더 지배적이고 공격적이며 덜 정직하다는 사실이다. 긴 얼굴 보다는 넓적한 얼굴을 가진 남성이 야심 있는 리더로 선출될 확률이 더 높게 나타난다. 넓직한 얼굴의 정치 후보자가 작은 얼굴의 상대후보보다 선거에서 이길 확률이 더 높고, 가로 세로 비율이 높은 얼굴이 협상에서 우위를 보이며 더 많은 돈을 벌게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갈색 눈 女 어린 시절 고통 많이 겪어눈-유전자-뇌의 관련성은 유사하게도 눈 색깔과 행동의 다양한 상호관계를 설명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눈 색깔은 멜라닌에 의해 어두워지고, 멜라닌을 촉발하는 유전자들은 뇌에도 작용하여 하나의 신경세포에서 다른 신경세포로 전기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절연 외피가 만들어지는 것을 돕는다. 피츠버그 대학의 연구자들은 갈색이나 담갈색 눈을 지닌 여성들이 푸른 눈을 지닌 여성들보다 어린 시절 더 많은 고통을 느꼈고, 산후우울증이나 불안 증세를 더 많이 겪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홍채로부터 갈라져 나온 선이 없는 눈은 다른 사람들을 좋아하고 그쪽으로 다가가려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홍채로부터 갈라져 나오는 구불구불한 선들이 보이는 눈은 의심이 많고 충동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진심 담긴 미소는 눈 주변 잔 근육 수축모든 사회에서 동일한 의미를 전달하는 6가지 보편적인 표정이 있다. 두려움, 기쁨, 혐오, 분노, 슬픔, 놀라움 등이 바로 그것. 만약 당신이 개똥을 밟았다면 자동적으로 당신의 눈과 코는 찡그려질 것이다. 그리고 갑자기 뭔가에 놀라게 된다면, 당신의 눈썹은 치켜 올라가고 입은 벌어지게 될 것이다. 감정은 하나의 신체 변화이고, 이런 신체 변화들은 우리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들은 취하고 위험한 것들은 멀리하는 식으로 진화해 왔다. 또 큰 표정들은 의식적으로 감정을 통제하거나 억압하면서 거짓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일단 감정이 '느껴지면' 우리의 의식은 그것을 확대하거나 혹은 축소시키는 식으로 감정을 변화시킨다. 예를 들어 미소는 입술의 위아래 근육을 수축시키고 잡아당겨서 만든다. 진심이 담긴 미소를 지으면 눈 주변의 잔 근육들이 수축한다. ◆협상 테이블에서 다리를 꼬고 있다면상대가 무슨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몸의 나머지 부분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2천건의 협상 장면을 담은 비디오 영상을 분석한 연구에서 가장 단순한 것이 바로 다리 꼬기 였다. 협상에서 한쪽이 다리를 꼬고 있는 경우에는 단 하나의 협상이 타결된 경우가 없었다. 자세에 있어서 자신감을 가진 사람은 팔을 내리고 편안하게 서 있는 반면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은 구부정한 어깨와 뻣뻣하고 부자연스런 자세를 취했다. 남녀 모두 종종 자신의 이미지로 상대방을 교모하게 현혹할 목적으로 옷을 차려 입는다. 데이트에 대해 연구결과 남자는 가장 비싸거나 보수적인 옷을 입는 경향을 보였다. 경제적인 안정감이나 '헌신하는 타입'을 드러내기 위한 의도인 것처럼 보인다. 반면에 여자는 가장 자신 있다고 생각되는 신체 부위를 두드러지게 하는 옷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 친밀감 높여다른 종족과는 달리 사람의 아기는 매우 취약하게 태어나기 때문에 자식을 엄마와 밀접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강력한 메커니즘을 발전시켜 왔다. 그 메커니즘은 기본적으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의 화학작용의 결과다. '사랑의 호르몬'이라는 옥시토신은 사람들이 침밀감을 느낄 때, 특히 신체적인 접촉을 통해서 애정을 표현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아기들은 옥시토신의 수치가 떨어지면 곧바로 '사회적 해소'라는 행동을 보인데, 가장 뚜렷한 행동이 울음이다. 이 특별한 소리의 효과는 돌보는 사람에게 빨리 와서 자신에게 음식이나 관심을 보여달라는 신호다. 일단 둘이 함께 있게 되면 부모와 아기의 옥시토신 수치는 올라간다. 두 사람이 따뜻한 호르몬의 영향을 받고 있는 동안에는 차분하고 평온한 모습이지만 서로 떨어지기만 하면 옥시토신 수치는 다시 내려간다. 157쪽 1만6천원

2019-08-31 06:30:00

달구벌 명인회(회장 강구봉) 주최의 제4회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 작품전시회. 달구벌명인회 제공

제4회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 작품전시회

달구벌명인회(회장 강구봉)는 대구시 후원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서구 달성토성마을 다락방 1층에서 제4회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2019-08-30 17:43:42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신용진 에스엘미디어 대표(오른쪽)가 특허청 유튜브 방송 출연 당시 모습. 신용진 제공

신용진 에스엘미디어 대표, 올해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

신용진 엘스엘미디어 대표는 스크린골프 자동화장치(이하 SOmate)를 개발해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에서 기술보호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산학연협회·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해 ▷기술혁신 ▷기술인재 ▷기술보호 ▷기술협력 ▷품질혁신 ▷제조혁신 ▷경영혁신 모두 7개 분야에 대해 시상했다.22년 전 대학생 창업 때부터 특허 개발에 뛰어든 대구 출신의 신 대표는 수성구에서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며 자구 노력으로 개발한 SOmate의 기술을 기술보호 정부사업 활용으로 핵심 기술보호 및 인식 개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나 협업 관련 지원과 포상이 많이 늘어 활용된다면 앞으로 중소기업의 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본다"며 "SOmate의 운영 방법 혁신을 통해 해외 수출까지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8-30 15:24:26

매일신문 18기 독자위원회 7차 회의 모습. 김태형 기자 thk@imaeil.com

매일신문 18기 독자위원회 7차 회의

매일신문 18기 독자위원회 7차 회의가 27일 오전 매일신문 3층 회의실에서 독자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들은 지면에 게재된 대학분권, 청년 일자리 문제를 비롯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립, 한일 백색국가 제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별도 예산을 편성해 지역대학 지원을 통한 지역 인재를 키워야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김해공항 재검증, 가덕도 신공항 등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파악해 보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색국가 제외로 인해 지역의 전자산업, 자동차부품, 정밀기계 등 피해가 없는지 세심한 보도도 당부했다. ◆이용두 위원장=8월 12일자 '지방분권 가는길 대학분권 먼저다' '대학-지자체 공동 인재육성…지역경제 큰 도움' 기사는 지방대학의 운영이 대단히 어려워져가는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좋은 보도였다. 방법론에 있어서 중앙정부의 대학지원 예산을 지자체에 넘기고 대학 평가도 지자체에 넘겨서 시행을 하자는 주장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래서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연구중심대학 지원'과 '교육중심대학 지원'을 분리해서 평가 지원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구경북 공동으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자체 예산을 별도 편성해 지자체-대학-산업체가 특별기구를 만들어 장기적 지역 발전계획 차원의 기획이 필요하다. ◆배병일 부위원장=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관련 기사를 1면 톱으로 자주 다루고 있다. 현재로는 김해공항 재검증이 가장 중요한 이슈다. 부울경은 이전 정부가 결정한 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결론나면 다음 수순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립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대구경북은 통합신공항 부지선정을 해놓으면 신공항 문제가 해결된다고 믿고 있다. 단순히 대구경북의 움직임과 서울 정치권의 동정에 대해서만 기사를 싣지 말고, 신공항 문제에 관한 부울경의 암수(暗數)와 대구경북의 안이함에 대한 맥을 짚어주는 기획보도가 필요하다. 또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로 야기된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안가기 등도 지역민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자세한 보도를 당부한다. ◆정중규 위원=7월 12일자 '도시농업이 경쟁력이다' 시리즈 '숲속전원마을' 기사는 각박해지고 있는 도시생활에 신선함을 주고 있다. 18가구 45명의 주민들이 밴드에 가입해 소식을 전하고 음악회까지 열고 있다고 한다. 텃밭 가꾸기를 통해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전통마을과 닮은 동네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감명 깊다. 7월 19일자 야고부 '반도체와 역사타령' 칼럼은 한국이 세계 최고 반도체 국가로 올라선 요인을 설명하고 그 중심에 삼성 이병철 창업주의 선견지명과 사업보국의 기업정신을 소개하고 있다. 지금 삼성은 반도체 위기를 돌파하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는 반면, 대통령과 당정청은 한일감정만 고조시키고 있다는 것이 큰 울림으로 와 닿는다. ◆홍원표 위원='깡통투자 늘자 세입자 땅친다' 기사는 집을 팔아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주택'이 늘면서 보증금을 떼이는 세입자들의 피해를 환기시켜주고 있다. 전월세를 끼고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늘려가는 이른바 '갭투자'의 후유증도 깡통전세의 문제를 키웠다. 부동산 경기가 후퇴하면 안정적인 아파트에 비해 주거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 오피스텔 등 다가구주택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다. 현행법상 전세계약이 체결되기 전에는 다른 세입자들의 보증금과 확정일자 현황이 공개되지 않아 세입자 보호가 부실하다. 피해를 막기 위해선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 가입과 반전세나 월세로 들어가는 등 스스로 치밀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찬숙 위원='사람이 먼저, 교통안전 선진도시 대구 1, 2, 3' 기획편을 매우 관심 있게 읽어보았다. 대구시의 '비전 330'(3년간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진행됐다. 도로구조 개선 등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건수 감소, 사망자수 감소 등 확연한 효과를 알 수 있었다. 또 대구경찰청이 시행중인 '차보다 사람이 먼저' 운동을 통해 배려, 방어운전 문화조성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주면 좋겠다. 8월 1일자 '어린이 보호 횡단보도 옐로 카펫 대구에 한 곳뿐' 기사는 교통사고 선진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내실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강정영 위원=7월 4일자 '대구 떠나는 청년들 일자리 미스매치 심각' 기사와 '우리기업에 노크하세요' 시리즈는 매우 반기고 싶다. 전통 오프라인 주도기업에서 첨단 온라인 주도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의 선택도 좋았다. 기사 내용도 기업의 업무적 특성과 급여수준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잘 담고 있다. 건강한 지역기업과 지역 구직자의 실질적인 연결 효과를 위해 동영상 세대에게 맞는 매일TV '매미야'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사에 소개된 기업 대표들을 매미야 토크쇼에 초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지역대학들이 진행하는 취업 프로그램들도 시리즈로 역어주기를 바란다. ◆박규리 위원=8월 2일자 1면 톱 '백색 횡포 못 돌리고, 한일 외교 돌아섰다' 제목은 대꾸의 묘미를 잘 살려 시선이 간다. 8월 23일자 1면 사이드 톱 '능력없는 아빠라 미안해' 기사는 조국이 준 박탈감을 잘 전했다. 8월 26일자 야고부 '조국아! 고맙다' 칼럼도 그동안 겉으로만 평등, 정의, 공정을 부르짖으면서, 속으로는 온갖 특혜와 편법으로 살아온 좌파의 위선을 잘 일깨워줬다. 하지만 큰 제목 '통합신공항 부지, 군민찬성률로 결정', 작은 제목 '국방부·정치권 연내 이전지 선정 완료 가능성'은 너무 두루뭉술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데 한계가 있다. ◆이원호 위원=8월 16일자 8면에는 새로 무료 와이파이 존을 설치한 경북관광지 17곳을, 12면에는 70%의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가 서비스되고 있다는 것을 보도했다. 이런 기사를 보면서 오히려 눈에 들어온 것은 '대구경〮북권에 어떤 관광지가 있는가'란 것이었다. 문화레〮저에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세태에 장소의 소개가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정보의 가치가 낮은 주식시세 면을 활용해 전날 세계지수나 환율, 원자재 등 주요 지표만 보여주고, 나머지 지면에 '서원 일람', '박물관 일람', '개 동반 가능 카페' 등 테마를 정해 지역 관광 정보를 일람해주면 좋은 정보가 될 듯하다.▷김해용 편집국장=독자위원들의 지적에 감사드린다. 지면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 제안도 고맙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주민투표로 결정된다는 기사는 본지가 단독보도했다. 통합신공항 이전지와 연계해 김해공항 재검증, 가덕도 신공항 건립 문제 등도 함께 짚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지방분권 차원에서 지자체의 지역대학 지원 등 다양한 기획보도를 준비해겠다. 본지 주식시세 면은 정보의 가치가 낮다는 것을 알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내년부터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2019-08-29 16:49:43

교육극단 나무테랑(대표 이융희)의 연극 '모서리'가 오늘인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4일간 소극장 우전에서 공연된다. 매일신문DB

'포럼연극'이란? 나무테랑의 '모서리' 8/29~9/1 대구 남구 소극장 우전 공연

교육극단 나무테랑(대표 이융희)의 연극 '모서리'가 오늘인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4일간 소극장 우전에서 공연된다.이융희 연출, SBS 2기 공채탤런트 민경조와 TBC 배우 주소현 주연작이다.이 연극은 포럼연극을 표방한다. 엄마와 딸의 2인극이 진행되는 가운데 관객의 참여가 작품을 완성하는 형식이다. 가족의 아픔이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우리 시대의 문제점과 행복한 삶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킨다.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8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8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8월 31일(토) 오후 3시 및 오후 6시.9월 1일(일) 오후 3시 및 오후 6시.전석 2만원. 단 2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60% 할인. 문의 053)634-4336.

2019-08-29 15:53:15

아동국악교육협회 대구지부 전통놀이축제 한마당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대구지부(지부장 이미향)는 9월 6일(금) 대구어린이회관 광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놀이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비영리단체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가 제안한 '문화정체성 함양을 위한 놀이문화유산 보급사업'이 행정안전부 후원의 '2019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단위 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는 전통문화가 지닌 고유의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토대로 도심 마을공동체와 주민 중심의 마을축제 및 전통놀이문화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전통놀이축제 한마당과 전통놀이지도자 양성과정을 함께 진행해왔다.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놀이문화의 재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지는 전통놀이축제 한마당은 전통놀이지도자 양성과정(7월17일~8월 28일)에 참여했던 주민들이 직접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동안 배운 역량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열린 마당이다. 이번 축제에는 풍물놀이 공연, 궁중무용놀이 포구락체험, 전통혼례체험 등 전통예술체험과 함께 전통놀이만들기체험, 인절미 떡메치기, 도구 활용 민속놀이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053)621-2108.

2019-08-29 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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