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벤치마킹]일본 아다치구 도시농업공원

수확한 작물 현장에서 판매

일본의 도쿄도 아다치구 사카하마에 위치한 '아다치구 도시농업공원'은 1984년 농업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업시험장이 원조다. 이후 1995년, 공원의 개념을 넣은 도시농업공원으로 개조했다. 도쿄 신주쿠역에서 전철로 30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시인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농촌을 체험하고, 공원에서 여가도 보낼 수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다.

시민들이 대구시 도원동 공영텃밭에서 농사를 즐기고 있다. 농부들은 이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뿐만 아니라 농사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농사 관련 놀이도 즐긴다. 시민들이 대구시 도원동 공영텃밭에서 농사를 즐기고 있다. 농부들은 이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뿐만 아니라 농사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농사 관련 놀이도 즐긴다.

아다치구 도시농업공원에서는 수확한 작물을 바로 판매대에 올려 판매를 하는데, 시중가보다 조금 비싸게 판매하는 게 특징이다. 인근 상가와 가격 충돌을 피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모든 작물에 대해 유기농 재배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작물의 차별성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상근직원 7명과 비상근 6명, 아르바이트 6명, 보조직원인 고령자까지 포함하면 약 20명 이상의 인력이 직접 농사를 짓는다. 일반시민들은 체험 수준의 농사를 지을 뿐이다. 텃밭운영 관련해서는 무지원금으로 운영되며 다만 도시공원법에 의해 연간 약 10억 원 정도의 지원을 받고 있다.

전체 면적 약 67,000㎡ 중 밭이 2000㎡이고 논이 200㎡로 밭과 논의 비중이 10:1 정도다. 철저하게 무농약, 무화학 비료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일본 유기농업 연구까지 겸하고 있다.

이 도시농업공원은 지자체로부터 농작업 관리를 위탁받고 있으며 도시민에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교육장으로도 이용된다. 또한 주민들 대상으로 가을 수확제, 꽃 축제 등의 이벤트를 농협과 조경회사가 협력해 운영을 하기도 한다.

일반 도시민들을 위한 운영방식은 우리 돈으로 1만원의 참가비를 지불하면 1년에 4번 벼를 심고, 수확 및 탈곡, 정미까지 체험을 해서 일정량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또한 주 3회 운영하는

'그린상담소'는 농업과 식물 전반적인 상식과 정보를 제공하며 허브교실도 운영을 하고 있다. 전문적인 친환경 농사와 도시민들을 위한 농업활동의 좋은 사례로 세계 각국에서 견학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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